>1597037164>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79 :: 1001

◆c9lNRrMzaQ

2024-02-15 12:27:38 - 2024-02-18 23:54:25

0 ◆c9lNRrMzaQ (3SMC33LDpk)

2024-02-15 (거의 끝나감) 12:27:38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모든 각성자는 최초의 각성 당시 자신의 힘의 끝을 체험한다.
그러나 모든 각성자가 그 끝에 도달할 수는 없다.

206 강산주 (j/wo1qP2yY)

2024-02-16 (불탄다..!) 02:40:39

때로는 머리를 비우고 있을 때 좋은 아이디어가 찾아오기도 하는 것 같아요.

207 알렌주 (OXxJyN7DcM)

2024-02-16 (불탄다..!) 02:45:18

>>198 한때 알렌주도 실드라던가 광선검 같은 로망이 있었죠...(아련)

>>206 그러니 지금 시트를 망설이는 분들! 츄라이! 츄라이!(아무말)

208 강철주 (QFA30303OQ)

2024-02-16 (불탄다..!) 02:46:24

로망....

209 알렌주 (OXxJyN7DcM)

2024-02-16 (불탄다..!) 02:48:49

>>208 로망 그 잡채...(아무말)

210 강철주 (QFA30303OQ)

2024-02-16 (불탄다..!) 02:53:23

로망만 챙기면 스킬트리가 망하니까 여러분들은 적당히만 추구 하셔야 합니다

211 강산주 (j/wo1qP2yY)

2024-02-16 (불탄다..!) 02:54:01

알렌주 뭔가 신나 보이셔요.ㅋㅋㅋㅋ

212 여선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02:55:42

사실 상아빛이라는 걸 까먹고 있었던.

왜 백발녹안으로 생각하고 있었지.(픽크루네카에서 그 미묘한 그걸 구분하기 쉽지않아서그럼)

213 여선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02:55:53

모하여요~

214 알렌주 (OXxJyN7DcM)

2024-02-16 (불탄다..!) 02:57:00

안녕하세요 여선주~

>>211 고기먹고 왔어요!

215 강산주 (j/wo1qP2yY)

2024-02-16 (불탄다..!) 02:58:21

아무래도 세계관 설정상 희귀하고 특히 다루기 어려운 기술도 있으니까요. (철이의 마도진처럼...) 그런 기술군이 로망이라면 육성난이도가 치솟는 것을 감수하거나 아니면 현실과 타협하거나...해야하는 거려나요.

216 여선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03:00:40

모하모하여요~

아. 왜 상아빛이라 했는지 기억났다.
본차이나는 색감이 백자와는 다르게 따뜻한 색감의 흰 우유빛이다... 같은 거에서 시작했었네요

217 강산주 (j/wo1qP2yY)

2024-02-16 (불탄다..!) 03:02:36

>>212 여선주 안녕하세요.
그래서 저도 얘는 어디에 분류를 해야하나? 싶다가 찾아보니 은발에 가까운 플래티넘 블론드라는 게 있더라고요. 일단 그쪽으로 넣었네요. 완전 백발도 아니고 약간 연분홍? 저는 그런쪽으로 기억하고 있었네요...!

>>214 오! 부럽군요!!

218 강산주 (j/wo1qP2yY)

2024-02-16 (불탄다..!) 03:04:26

>>216 앗. 초기에는 그쪽 색감을 생각하고 계셨군요...! 😯

219 여선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03:06:05

끄트머리가 연분홍이니까요..!

끄트머리 연분홍 느낌은 이 이미지가 가장 어울리게나온 것 같긴 하네요!
https://ibb.co/zxsbH1F

220 여선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03:07:53

지금도...크게 다르진 않은 것 같아요..
저는 상아빛을 좀.. 뽀얀색인데 옅게 노란빛이 감도는.. 느낌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거 같아요.

221 강산주 (j/wo1qP2yY)

2024-02-16 (불탄다..!) 03:12:05

이런 얘기 들으니까 생각난 거지만...
강산이 외형은 캐릭터를 짠 당시의 계절(가을 단풍)의 영향을 받았을지도요. 당시 알바 다니던 곳 주변에 가로수가 많았거든요. 짜놓고 색감이 어쩐지 익숙하다 싶더니 그런 색감이었다는 걸 뒤늦게 안 거 있죠.

222 강산주 (j/wo1qP2yY)

2024-02-16 (불탄다..!) 03:13:38

>>219 앗 그랫었죠!

>>220 맞는 것 같기도요?

223 여선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03:17:52

생각해보니 진도코인 써야하는데.. 어디 쓰지요(고민)
랜덤관계 하나에 신체스탯...?

224 강산주 (j/wo1qP2yY)

2024-02-16 (불탄다..!) 03:21:31

그거랑 별개로 상징색이 있다면 무색투명...일거라 생각한 적도 있지만...(위키 아이디 'colorless'의 유래...0922는 시트 제출일이자 강산이 생일로 설정한 날짜입니다!)

의념속성이 바뀐 지금은...사실 새로 고민하는 중에 있습니다. 아이디는 귀찮아서 걍 저거 계속 쓰고 있지만요...😅

225 강산주 (j/wo1qP2yY)

2024-02-16 (불탄다..!) 03:22:58

>>223 그것도 좋겠네요!

226 강산주 (j/wo1qP2yY)

2024-02-16 (불탄다..!) 03:25:12

아니면...걍 랜덤관계에 올인하시는 것도 좋을지도요?🤔
랜덤관계 비용이 고정된건 아닌듯해요.

특수도기는 사용가능한지 캡틴에게 여쭤보셔야 할 거 같고요...

227 강산주 (j/wo1qP2yY)

2024-02-16 (불탄다..!) 03:28:44

앗 벌써 이시간이라니...!!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228 여선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03:28:44

특도기는 낼까지군여..

일단 가능하면 올인으로 넣어보고 안되면 특도기는 스텟에 투자하는 걸 if구문으로 출근하고 나서 이벤정산어장에 올려둬야겠네요.

229 여선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03:28:54

잘자요~

230 알렌 - 린 (OXxJyN7DcM)

2024-02-16 (불탄다..!) 03:48:56

어느새 조금 딱딱한 표정으로 방금까지의 감성적이였던 모습을 시치미 때는 린을 보고 알렌은 다소 아쉽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린 씨가 많이 나아지셨다고 직접 말씀해주시니 마음이 놓이네요. 녹차는 입에 맞으시나요? 아무래도 여기서는 커피만 마셔봐서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그것도 잠시 커피도 다 마신 알렌은 턱을 괸채 린을 바라보고는 싱글생글 웃으며 대화를 이어갔다.

"여기 치즈케이크가 맛있어요. 커피랑 먹을 때는 정말 좋았는데 녹차랑도 아마 잘 어울릴거라고 생각해요."

친구와 함께하는 느긋한 오후 시간을 만끽하는 알렌

하지만 그 편안함속 숨어있는 달콤한 감정을 알렌은 전혀 모른채 치즈케이크와 아이스 카푸치노를 주문할 생각만 하고있었다.



//11

231 린주 (rzgwTeeyUY)

2024-02-16 (불탄다..!) 10:46:07

oO(많이 쉬고싶었구나)
답레 점심시간에 할게!

모두 좋은아침
강의듣다 잠시 갱신하고 갑니다.

232 라비주 (rg4WYw/8fE)

2024-02-16 (불탄다..!) 11:34:06

좋은 점심~
무려 금요일 점심!

233 여선주 (/hnSxFOSZA)

2024-02-16 (불탄다..!) 11:35:23

라비주도 다른분들도 모하여요~

금요일 점심!! 오늘 저녁은 뭘 먹는담!(모처럼인만큼 급식말고 다른거 먹을까 고민중!)

234 시윤 - 여선 (KR779DvZnU)

2024-02-16 (불탄다..!) 11:44:25

"하하, 서로 고생.....하는군. 그러고 보면 최근 UHN 협회에 들렸는데, 상황이 조금 심각하더라고. 어쩌다보니 길드화는 따냈지만.....여선이 너도 지부에 방문하는게 좋아."

이런걸 얘기할 상황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반대로 말하면, 지금이 아니면 너무 늦게 말해줄 수 있게 될지도 모르니까.
나는 어지러운 머릿속에서 복잡한 의미를 담은 조언을 건넸다.
본래는 더 자세하게 말해주는 편이 좋겠지만, 지금은 다소 힘들다...

"환자란건 생각보다 할만한 신분인데..."

부끄러운게 아니라는 말에 애써 웃으며 농담을 던졌다가.

"....아니, 별 건 아니고....평소에 네가 보는 나는,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져서."

235 여선 - 시윤 (/hnSxFOSZA)

2024-02-16 (불탄다..!) 11:54:34

"으.... 그런 쪽은 전혀 익숙지 않긴 한데요.."
"심각이라면.. 한번쯤은..네.."
고개를 끄덕입니다. 살짝 질색한 표정으로 말을 하긴 하지만 이런 환자가 심각하다고 말할 정도면 들르기는 해봐야할텐데요..! 길드화까지는 아니더라도 노사님께 그러한 조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물어본다거나..는 할 수 있으려나요. 같은 생각을 하는 여선입니다.

"아프면 성격이 안 좋아지기 쉬운걸요~"
그러니까 얌전하게 있게 하고 나름 수발해서 낫게 하기 위한 종류라고 생각합니다.

"음..? 저요?"
"제가 보는 시윤씨라~"
조금 고민을 하고는 가볍게 답합니다.

"생각이 많은 느낌이 있네요..(아 긍정적인 의미로요!) 뭔가 연상같은 느낌? 말하곤 하셨던 전생의 영향인 걸까요.."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지금의 시윤 씨가 개인적으로 어떤가..를 보는 건 제법 어려운 것 같네요..."
사생활 침범은 아니지만요? 라는 농담같은 말을 합니다.

236 시윤 - 여선 (KR779DvZnU)

2024-02-16 (불탄다..!) 11:59:06

"나도 전혀 익숙하지 않아.....애초에 우리 소속이 다 그렇겠지....그러니까, 이 지경까지 온거고..."

익숙할만한 애가 하나 있긴 했지만, 이전 반장 사태에서 탈퇴했다고 들었다.
우리는 조직 운영이나 정치에 대해 정말 모른다. 정확힌, 관심이 없다고 해야할까.
나도 대표적으로 그런 사람들 중 한 명이고.....

"마음에 여유가 없어지면....아무래도 그렇지..."

아플 땐 마음의 여유도 덩달아 없어지는 법이고, 평소의 총명함도 꺾이는 법.
그런 상황에선 불안과 짜증이 치솟아 아무래도 성격이 안좋아지는 법이다.
그렇게 치면 지금의 나는 성격이 나빠져있을까. 문득 궁금하지만, 알 방법은 없다.

"앞은....그렇다치고. 뒤는 무슨 의미야."

생각이 많고 연상같은 느낌, 정도는 예상한 범위지만. 뒷 말은 이해하지 못해서 고개를 기울인다.

237 여선 - 시윤 (/hnSxFOSZA)

2024-02-16 (불탄다..!) 12:10:38

"헌터이기 하지만 저는 정말 익숙하지 않아용.."
물론 시윤 씨도 익숙하지 않다는 것에는.. 그런 게 일반적이지만
뭔가 일반적이지 않아서 조금 익숙할수도 있겠네요.. 라는 생각을 하곤 했죠.. 다 해줄 수는 없으시잖아요. 익숙해져야죠.

"힘들 때엔 성격이 다들 나빠져요..."
"잘 먹고 푹 쉬고 그럴 때 성격나쁜사람이 젤 위험해요..!"
그런 말도 있잖아요? 라도 말하는 여선.

"전생에 영향받지 않은 고유한 것이라는 보장이 없다... 일까요?"
정말 좋아하는 것을 전생의 희미한 것에 이끌린 탓에 찾지 못하고 있다면 그것도 조금은 아쉬운 일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요. 라는 말을 하고는..

"진지한 얘긴 아니고.. 그냥 뭐.. 전생이라는 특이한 점을 포함한 것이 제법 있어보여서 관찰을 했을 때 감을 잡기 어렵다..는 얘기에 가까워요~"

238 시윤 - 여선 (KR779DvZnU)

2024-02-16 (불탄다..!) 12:32:39

"그럼 공부해."

라고 말하면서 오랫만에, 평소대로 그녀의 코를 가볍게 잡아 당긴다.

"어디선가 들어본 것도 같군....사람이 궁지에 몰리면 드러나는건, 본성이 아니라 궁지에 몰렸기 때문에 나타나는 일면일 뿐이라는 이야기도 있었어."

밑바닥에 몰린 인간이 절박해지는 것은, 단순히 사악한 본성이라고 나무랄게 아니라는 점일까.
나는 고개를 끄덕이곤, 비틀거리면서 자리에서 일어선다.

슬슬 가야할 때다.

"은근히 상처가 되는 발언인데 그거..."

바랬던 대답과는 핀트가 다른 이야기에 쓴 웃음을 지으면서, 내심
아아. 나는 위로라도 받고 싶었던걸까. 하고 자각한다.
아무래도 스스로는 꽤 약해져있는 모양이다.
사람 달래기를 어려워 하는 상대방에게 더 이상 그런 모습을 보여주기도 좀 그렇고.
그녀의 안에서의 내 이미지를 지키고 싶은 작은 고집도 있었기에.

"어쨌건 이만 슬슬 가볼게. 다음에 또 보자."

나는 그렇게, 인삿말을 건네는 것이다.

239 여선 - 시윤 (/hnSxFOSZA)

2024-02-16 (불탄다..!) 12:39:27

"의료인으로써의 공부에 이거까지 공부하면 과공부에욧..."
*전혀 아니다.

"어딘가의 낡은 책에서는 세상이 망하자 생각보다 정의를 말하는 이들이 많았다... 라고도 하지만요."
게이트가 열린 이후에 어찌저찌 살아가고 있는 건 그런 것도 영향을 미친 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고는 상처가 된다는 발언을 듣고는 어깨를 으쓱합니다.

"다르게 보면 앞으로 취향맞는 걸 더 찾을 수 있다.. 를 자각하게 된 걸지도 몰라요?"
보통 사람은 자신이 원했다.같은 것에 매몰돠기 쉬운데.. 전생이랑 관련있는 거 아닌가? 같은 의심의 단초를 얻게 된 거라고 생각하니까요. 라는.... 이상한 말을 또 하기는.

"나가서 다시 실려오시면 강제로 눕혀서 며칠동안 쉬게 만들거에요?"
라는 말을 하며 나갈 때까지는 같이하려는 듯 일어나려 합니다. 나가자마자 픽! 이면 제가 문제가 생긴다구요.같은 농담같은 말이 이어집니다.

240 시윤 - 여선 (KR779DvZnU)

2024-02-16 (불탄다..!) 12:53:19

"대한제국은 옛날부터 과공부의 나라였어."

과도한 교육열을 가진 나라에서 그 정도는 평균이지.

"....그래. 생각보다는 많았지."

그들이 외쳤던 것이 정말 '정의'라는 단순하고 우직한 단어로만 설명될진 모르겠지만.
내 기억속에 똑똑하게 있다. 그런 상황속에서도 '인간'이길 바랬던 자들의 발걸음은.

"가끔 네 사차원 발언은 이해하기 힘들어."

친해져도 가끔은 이해하기 힘든 그녀의 아리쏭한 발언에, 해석을 포기하곤 슥슥 머리나 몇번 쓰다듬어 줬다.

"최선은 다해볼게."

다시 실려오지 않겠다는 말도, 며칠동안 쉬겠다는 말도 하지 않는다.
나는 거짓말은 서투르니까.

241 ◆c9lNRrMzaQ (P0QLVTVG5U)

2024-02-16 (불탄다..!) 12:53:42

A. 답변 드립니다.

영웅서가의 현재 세계관은 최초의 혼란기(1세대) - 수습기(2세대) 를 거친 후 그것이 어느정도 당연시된 수복사회(3세대)를 다루고 있습니다.
검성이라는 걸출한 영웅으로부터 시작되어 가디언이라는 '선善'을 정립한 세계에 덧붙여 100년 가량이 지난 현재 사회는 이전 지구의 사회 풍습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빌런에 가까운 성향과 배역에 대해 문의를 주셨는데요. 영웅서가에서는 특성 '범죄자'를 참고하실 수 있는 것처럼 반사회적, 반도덕적 캐릭터의 경우는 가능한 한 지양하는 풍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당연 이런 캐릭터 역시 시트를 받긴 하오나. 범죄자 특성을 보유하지 않은 경우는 가능한 한 허가하지 않고 있습니다.

242 ◆c9lNRrMzaQ (P0QLVTVG5U)

2024-02-16 (불탄다..!) 12:54:00

(대한제국은 어디요)

243 시윤주 (KR779DvZnU)

2024-02-16 (불탄다..!) 12:56:00

대한 + 제국(비꼬기)

244 시윤주 (KR779DvZnU)

2024-02-16 (불탄다..!) 12:56:14

캡푸리나 하이

245 여선 - 시윤 (/hnSxFOSZA)

2024-02-16 (불탄다..!) 13:00:36

저는 신한국 사람도 아닌데!(*애초에 자기가 먼저 신한국인 느낌으로 굴고 있었다)(*게다가 동북아 3국은 기본적으로 전부 과공부를 하는 편인 나라라는 건 넘어가자.) 같은 생각을 한 여선은 배신감을 느꼈다는 듯한 표정으로 시윤을 바라봅니다. 많았다라던가 하는 말은.. 그렇구나. 입니다. 그렇다라는 걸 접한 것과 그걸 느낀 것은 다르겠지요?

"저는 어려운 말은 안하는데 왜 그런 걸까요.."
라는 생각을 한 여선입니다. 정말로요! 쓰다듬어지는 것은 받아들입니다. 사실 쓰다듬게 해놓고 트집 잡아서 눕혀놓을 생각이 없던 건 아니었지만..!

"....."
살짝 게슴츠레해진 눈으로 빤히 쳐다보기는 합니다. 최선이랑 안 쓰러지는 거랑은 다른걸요? 그래도 건물 밖으로 나갈 때까지 옆에서 걸을 생각은 있나 봅니다.

246 여선주 (/hnSxFOSZA)

2024-02-16 (불탄다..!) 13:01:20

모하모하여요~

아. 특도기도
특진도랑 합해서 랜덤관계 삽입에 사용할 수 있을까용..?

247 시윤주 (KR779DvZnU)

2024-02-16 (불탄다..!) 13:07:46

저렇게 해서 나갔단 걸로 막레 할까?

248 여선주 (/hnSxFOSZA)

2024-02-16 (불탄다..!) 13:08:31

아 네. 막레로 해도 좋아요~

점심먹고 좀 졸려서 어. 했네요..!

249 라비주 (rg4WYw/8fE)

2024-02-16 (불탄다..!) 13:11:38

범죄자 특성..
안 그래도 어려워 보이는 난이도의 어장인데 캡피셜 어려움! 이라고 적혀 있는걸 보니 얼마나 하드코어일지..

250 여선주 (/hnSxFOSZA)

2024-02-16 (불탄다..!) 13:13:40

호달달 엄청 무섭긴 하더라고용....
라비주 하이여요~

251 시윤주 (KR779DvZnU)

2024-02-16 (불탄다..!) 13:15:03

수고했어! 여선이 올만에 보니까 좋군

>>249
별의 아이조차도 RP적 제약이 심하게 걸림 + 범죄자 특성이 아니라 범죄자 계열의 사이코 패스 캐릭터도 RP 제약이 심하게 걸림

252 ◆c9lNRrMzaQ (P0QLVTVG5U)

2024-02-16 (불탄다..!) 13:15:45

>>246 가능함

253 여선주 (/hnSxFOSZA)

2024-02-16 (불탄다..!) 13:20:10

시윤주도 수고하셨어요~

앗 감사합니다~ 정산어장 1번 항목으로 가능하다.. 겠군용...

254 린-알렌 (kKz9y/GVCQ)

2024-02-16 (불탄다..!) 13:27:19

동상이몽의 시간이다. 잔잔한 가운데 서로의 마음이 조금씩 엇갈리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린은 한 모금 더 차를 넘겼다.

"강철씨께서 추천하실 만하네요. 아, 물론 알렌군께서 기억해주셨다가 얘기해주신거지만요."
팬더의 죽순 베이글, 암살자의 리벤지 매치로 녹차 프라페로 대체되었다.

"...네. 매우 좋아요."
네 끝을 살짝 늘여 부드럽게 답하다 결국 솔직한 감상을 얘기하다 잔에 입술을 때고 바로 앞을 바라보니 눈이 마주친다. 다시 천천히 아무렇지 않은척 고개를 숙이고서 메뉴판을 보는 척을 한다. 이미 제가 왔을 때도 반쯤 남아있었으니 당연히 저보다 먼저 상대의 잔이 비는 건 당연하지만 그 이후에 웃는 얼굴로 계속 자신을 바라볼 것 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다. 저 바보가

"그러면 추천대로 치즈케이크를 주문해 볼게요. 알렌은요?"
은근히 시선을 피하려 하다 묘한 오기가 들었는지 메뉴판을 바라보다 고개를 들어 다시 눈을 마주한다. 살짝 입꼬리를 올려 되물어보는 끄트머리에 묘한 애교를 넣어 이름을 부른다.
//12

255 린주 (kKz9y/GVCQ)

2024-02-16 (불탄다..!) 13:28:48

철이랑 음료내기 녹차가 아니라 말차였는데
모 딱히 중요한건 아니니까()

모두ㅎㅇ

256 알렌주 (VM38dkqisQ)

2024-02-16 (불탄다..!) 13:38:34

휴게소에서 잠시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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