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7093>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82.이것저것 다 바뀌는 저지먼트 :: 1001

◆TMmm6tsoPA

2024-02-12 23:35:08 - 2024-02-14 18:15:46

0 ◆TMmm6tsoPA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23:35:08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6074

초콜릿 대소동:situplay>1597034119>224

869 성운주 (4/5EVzvBPI)

2024-02-14 (水) 06:45:45

((난감))

870 혜우주 (Nuj8DUDMTg)

2024-02-14 (水) 06:48:58

>>867 그래그래 노는거라도 즐겁게 놀아야지 나도 가능한 거 다 하면 좋구 (정수리 복복)(배방구!)
근데 모 이번에 깜빡해도 담에 하면 되니까 너무 조급해하진 말자
ㅋㅋㅋㅋㅋㅋㅋㅋ성운주도 은근 1 자주 걸리네

871 성운주 (4/5EVzvBPI)

2024-02-14 (水) 06:55:20

>>870 네, 기억이 안나도 다음에하면끼야아아앙!!! (버둥)

872 성운주 (4/5EVzvBPI)

2024-02-14 (水) 06:55:48

(설상가상으로 진단 지문들도 노잼의 파도...!)

873 혜우주 (Nuj8DUDMTg)

2024-02-14 (水) 06:57:45

하하하하하 역시 침울할 땐 배방구지!
진단 재미없어? 그럼 오늘은 패스해- 그런 날 억지로 하려고 하면 더 재미없드라

874 성운주 (Zmzq3qTY1M)

2024-02-14 (水) 07:12:10

우우... 좀있다 실력으로 4 뽑아서 대사진단을 해봐야겠어요.

875 혜우 - 성운 (Nuj8DUDMTg)

2024-02-14 (水) 07:14:01

지금까지 입맞춤 한 두번 한 것도 아닌데,
그 한 번이 왜 그리도 부끄러웠는지.

붉어진 얼굴을 감추려 괜히 식식대며 앞서나갔다.
타인보다 냉랭한 체온 덕에 조금 걷자 곧 식는 것이 느껴져
성운이 성큼 옆으로 다가왔을 땐 다시 태연함을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속으론 줄곧 그런 생각이 들었다.

왜 부끄러웠을까, 왜 그런 반응이 나왔을까?
어쩐지, 아까 전철에서도 이랬던 것 같은데.

알 수 없는 것을 오래 붙잡고 있는 편은 아니라
그냥 놀라서 그했나보다 하고 또 넘겼다.
그렇게 성운과 함께 심해관에 들어섰다.

뜬금없지만, 이런 엔터테인먼트 스팟은 각 구역의 배치가 매우 중요했다.
입장객들이 어느 동선으로 어떻게 움직여야 이 드넓은 장소를 효율적으로 볼 수 있을지를 우선해야 하기 때문이었다.
구역의 배치 뿐일까, 구역마다 어떻게 꾸밀지도 매우 중요했다.
한 번의 방문으로 끝나게 하지 않기 위한 각고의 노력이 정말 중요하고 필수가 되는 장소들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심해관에 파노라마와 같은 거대 수조를 설치하고 푸르스름한 조명을 가득 비춘 것은
내게 있어 메인 수조만큼이나 인상에 남아,
언젠가 다시 오고 싶다고 생각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

앞서 지나온 수조들과 달리, 내가 보고 싶어 하던 해파리가 든 수조 앞에서는 조용히 생물들의 부유를 감상했다.
심해관이라는 테마답게 다른 관보다 서늘히 느껴지는 실내 온도 속
유일한 온기인 성운의 손을 그 어느 때보다 꼬옥 쥔 채였다.

그 고요한 분위기 속에 이번에도, 성운의 목소리가 먼저 들렸다.
이제 와서, 라며 나직하게 건네오는 질문에
나 역시 하얀 해파리를 바라보며 그 밤을 떠올렸다.

저 멀리 파도 치는 검푸른 바다와, 낮은 지붕, 비릿하게 마른 물내, 나를 부르던 희고 따스한 얼굴...

어느새 눈을 감고 그 정경을 떠올리다가
나즈막하게 대답을 꺼냈다.

"그 날, 늦은 밤에 너와 함께 장난을 치고, 그 원두막까지 걸어가고, 바다를 봤었지. 그 밤 내내, 나를 대하고, 나와 얘기하는 너를 보면서, 기대가 들었어. 여러가지."

응, 정말 여러가지.

"그 중 하나가, 너라면 나를 내보여도 괜찮지 않을까, 너라면, 나를 보고도... 받아주지 않을까, 였어. 나를 그 자리에 멈춰세우고, 네 옆에 그대로, 있게 해주지 않을까. 너라면, 그토록 예쁜 눈동자를 가진 너라면, 나를, 제대로 들여다봐주지 않을까."

히히, 조금 이해하기 어렵지, 하고 짧게 덧붙였다.

"그게 네게 반했음이고 사랑인 걸 깨달은 건 나중이었지만, 마음 만은 진실했어. 어느 순간에나. ...대답이 됐을까?"

조심히 되물으며 살며시 성운을 바라보았다.

876 혜우주 (Nuj8DUDMTg)

2024-02-14 (水) 07:14:49

대답 이걸로 과연 됏는가 덜덜 ㅋㅋㅋ
아니 다이스 상대로 실력을 말하다니
이제 다갓 삐져서 5만 준다

877 랑주 (UiBCHZOBsw)

2024-02-14 (水) 07:21:12

이열
.dice 1 7. = 2

878 혜우주 (Nuj8DUDMTg)

2024-02-14 (水) 07:22:01

크악 랑주
어서오고

879 수경주 (GSAdgxLcCQ)

2024-02-14 (水) 07:25:17

.dice 1 7. = 1
주세요

880 수경주 (GSAdgxLcCQ)

2024-02-14 (水) 07:28:56

눈 감을 때에는 죽을것같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정신상태는 멀쩡하네요.

881 혜우주 (Nuj8DUDMTg)

2024-02-14 (水) 07:33:55

수경주도 어서와
좀 잤어? 괜찮다니 그나마 다행이네

882 성운주 (Zmzq3qTY1M)

2024-02-14 (水) 07:38:23

아니 혜우주 왜 덜덜하세요.........
(심장부여잡고.스러져잇음)

랑주 수경주 어서오새요

883 성운주 (4/5EVzvBPI)

2024-02-14 (水) 07:39:42

아무튼... situplay>1597032891>907 이런 말씀을 하셨던 기억이 있어서
이것도 ㄲ고 짚고 넘어가야겠다고 생각은 했는데
다시 잠이 오려다 말고 확깼어요
혜우야
혜우야아아아아아

884 수경주 (xRQRtUxW3k)

2024-02-14 (水) 07:39:57

오후에 졸려죽을것같은 상태가 되겠지만 뭐.. 아침은. 제법..이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885 한양 - 초코 (fndvdP6KmU)

2024-02-14 (水) 07:41:18

>>0

.dice 1 7. = 6

886 한양주 (fndvdP6KmU)

2024-02-14 (水) 07:41:46

다른 건 다 나와도 절대로 3은 안 주겠다는 광기..

887 수경주 (0HNbORPYZg)

2024-02-14 (水) 07:43:55

나왔던 것들 적용을 해야하는데....(부들부들)

888 수경주 (0HNbORPYZg)

2024-02-14 (水) 07:44:11

한양주도 안녕하세요

889 유한주 (nZg6j5Kolc)

2024-02-14 (水) 07:52:41

.dice 1 7. = 3
3나와라!!!

890 유한주 (nZg6j5Kolc)

2024-02-14 (水) 07:52:56

모닝의 다갓은 이상하리만치 친절하다

891 혜우주 (Nuj8DUDMTg)

2024-02-14 (水) 08:31:32

>>883 엑 안돼 잠들엇! (이불말이)

한양주 유한주도 하이
3을 부르짖으면 주는 건가 이 망할 다갓

892 금주 (efV4RDupzc)

2024-02-14 (水) 08:42:38

.dice 1 7. = 2
졸려요..

893 여로주:3 (fn9pMioZTQ)

2024-02-14 (水) 09:56:37

터진 링크 속 연성들을 본 사람들을....

894 리라주 (nhWVJlBrIk)

2024-02-14 (水) 10:04:50

.dice 1 7. = 3

😴😴😴

895 동 월 - 진정하 (UpiycROVyE)

2024-02-14 (水) 10:13:30

" 아니 씹다 만 껌 되는 것 보다는 훨씬 낫거든!? "
" 내가 깨끗하게 설거지는 해줄게. "

갑작스럽게 나타난 끔찍한 고리의 이빨에 씹혀서 너덜너덜해지는건 사양이었다. 구어는 지금처럼, 뭍에선 딱히 위협이 안된다. '일단은' 물고기니까. 다만 물 속에선... 정하의 능력이 아니면 아마 귀찮을테다. 옆구리 정도는 내어줘야 할지도 모르지.

아무튼 동월에게 쏘아졌던 구어의 머리 부분은 공중에서 우뚝 멈추어, 내부에서부터 찌그러진다. 한평생을(그들에게 자연사가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생물체의 모방으로 살아가는 그들에게 장기 정도야 있든 없든 큰 상관은 아니겠지만... 어우야, 저건 장기고 뭐고 그냥 내부가 완전히 찌그러진 모양이다.

" 팔악접시. "

그리고 공중에서 멈춰있는 그것에게서 검은색의 무언가가 흘러나온다. 저건 바닥에 떨어지면 눌러붙는걸로는 안끝날것 같아서, 청소를 조금 도와주기로 했다.

" 괴이신장. "

아직 손에 들려있는 접시를 들고, 재빠르게 흘러내리는 검은 액체가 바닥에 떨어지기 직전에 접시를 받쳐 그것을 받아내었다.

" 마허라. "

일단 바닥은 더럽혀지지 않은 것 같은데... 접시는, 음, 설거지 제대로 하면 괜찮으려나?

" 음... 아무튼. 괴이는 이런 녀석들이 드글드글한 곳이야. "
" ....사실 이런 물고기나 동물형 보다는 인간형이 제일 많지만... "

생기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시체같은 녀석들. 동월은 그들을 항상 '생기다 만 놈들' 이라고 표현하곤 했다.

" 뭐, 더 궁금한거라도 있어? "

896 리라주 (nhWVJlBrIk)

2024-02-14 (水) 10:14:19

월월주
안농~~

897 동월주 (UpiycROVyE)

2024-02-14 (水) 10:16:02

리리라라주도 안녕~~~~~

리라주 3 줬으니까 나 3 안주면 리라주도 무효야(?)
.dice 1 7. = 7

898 동월주 (UpiycROVyE)

2024-02-14 (水) 10:16:25

(그아없)
무효
무효!!!!!!!!!!!!!!!!!!!!! (땡깡)

899 리라주 (nhWVJlBrIk)

2024-02-14 (水) 10:17: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갓 밀당 잘하네🤭🤭
럭키세븐 이로구나~~~

900 동월주 (UpiycROVyE)

2024-02-14 (水) 10:20:00

언럭키 노잼 세븐....
안되겠다 월이가 썰리는 독백이라도 써야 (안됨)

901 리라주 (nhWVJlBrIk)

2024-02-14 (水) 10:20:29

이 사람이
안돼 월이 절대지켜
초콜릿 써는 독백 써줘(??)

902 경진주 (9ZBfkv72Co)

2024-02-14 (水) 10:26:48

3 줘!!
.dice 1 7. = 2

903 동 월 - 훈련 (UpiycROVyE)

2024-02-14 (水) 10:30:15

>>0
정말 아름다운 날이다.
새들은 지저귀고, 꽃들은 피어나고...
이런 날엔, 너희 같은 커플들은...
지옥에서 불타고 있어야 하는데.

동월은 평화로운 학교에서 칼을 빼들었다.
날이 잘 선 칼은 무엇이든 썰 수 있을것 같았다.
그리고 실제로 그 칼은.... 갈색의 작고 달달한 것을 타겟으로 삼았지.

" (물리적)어검술!!!!!!!!! "

칼은 유려하게 움직이며, 서로에게 초콜릿을 건네고 있는 한 쌍의 커플(또는 커플 예정인 사람들)의 초콜릿을 자비없이 반으로 갈라버린다. 아연실색한 사람들이 동월을 멍하니 바라본다.

" 뭘. 둘이 나눠먹기 편하라고 잘라준거야. "
" 감사는 안해도 돼. "

감사 대신 죽도록 두들겨 맞았다고 한다.

904 동월주 (UpiycROVyE)

2024-02-14 (水) 10:30:38

초콜릿 썰어달라는 리퀘스트 완벽히 파악하고 작성했다 (?)

905 경진주 (9ZBfkv72Co)

2024-02-14 (水) 10:35:35

>>903 https://ibb.co/2nL6G6Q

3 나온 사람들 나쁜 하루 보내 (뿌득뿌득)

906 동월주 (UpiycROVyE)

2024-02-14 (水) 10:40:42

>>9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감사합니다 지옥참마도와 무음공처? 이게 필승조합이지 경진아 너도 세계지배 동아리에 들어와라 (?)
아침부터 너무 행복해요 오늘 현생 나쁘지 않게 버틸 수 있겠다
저는 7 나왔으니까 좋은 하루 보낼게요~~~ ^-^ 경진주도 좋은 하루~~~

907 서성운 - 초콜릿 (Zmzq3qTY1M)

2024-02-14 (水) 11:02:04

3.3

.dice 1 7. = 5

908 혜성주 (1vl1zF112I)

2024-02-14 (水) 11:20:30

.dice 1 7. = 7

(다시 자러가는 사람) 좋은 하루 보내들 점심 챙겨먹고

909 수경주 (jWSZ54G2ps)

2024-02-14 (水) 11:26:08

.dice 1 7. = 5
3주세요.

910 수경주 (jWSZ54G2ps)

2024-02-14 (水) 11:26:28

다들 안녕하세요.

911 동월주 (UpiycROVyE)

2024-02-14 (水) 11:28:33

성운주 혜성주 수경주 안녕~~~~ 여러분 3 안나왔으니까 좋은 하루 보내겠다 (?)

912 수경주 (jWSZ54G2ps)

2024-02-14 (水) 11:31:51

다들 안녕하세요.

913 수경주 (jWSZ54G2ps)

2024-02-14 (水) 11:32:39

멍한 그느낌이긴 한데. 생각보다는 제정신이네요.

914 여로주:3 (WVxwDLurOM)

2024-02-14 (水) 12:04:24

.dice 1 7. = 7 아무거나 나와라!!

@동월주 답레는 퇴근후에 줄게!!!!

915 한양 - 초코 (fndvdP6KmU)

2024-02-14 (水) 12:09:28

>>0

.dice 1 7. = 3

점심점심! 3 나와라!!

916 유한주 (nZg6j5Kolc)

2024-02-14 (水) 12:36:00

.dice 1 7. = 4
다이스 굴리고 가요!

917 정하주 (cu1JquuCNo)

2024-02-14 (水) 12:40:59

.dice 1 7. = 4

발렌타인 연성과 함께 갱신!
진정하초콜렛

918 리라주 (AOS 상호작용) (nhWVJlBrIk)

2024-02-14 (水) 13:10:54

최은우
아군: "함께 가볼까요, 부장님?"
적군: "에어버스터를 이기긴 어렵겠죠. 대신 발목은 있는 힘껏 잡아드리겠습니다."
처치 시: "조언해주신 것 치고 본인은 별로 이기적이지 못하셨던 것 같네요, 은우 선배님."

최세은
아군: "피는 필요없어도 딸기 사탕은 필요하죠?"
적군: "붙잡아 줄까요, 혼자 도망치게 해 줄까요? 골라."
처치 시: "아쉬워요. 우린 분명 더 친해질 수 있었을 텐데. 그치? 세은아."

서한양
아군: "부부장님, 전력으로 서포트 하겠습니다!"
적군: "저희 둘 다 책임질 털뭉치들이 있지 않나요?"
처치 시: "일어나세요. 한양 선배. 금랑이한테 돌아가셔야죠."

진정하
아군: "자! 오늘은 무슨 물질이 필요해요?"
적군: "또 내 손을 바짝 말려버릴 건가요?"
처치 시: "이제 같이 춤추고 놀 순 없게 됐네. 정하야."

이로운
아군: "네 컵에 물이 모자라다면 내가 채워줄게! 언제든지 말해줘!"
적군: "미안하지만 익수는 좋아하지 않아서 말이야."
처치 시: "안녕, 특별했던 내 친구."

성여로
아군: "후배님! 잠깐 기다려요! 방패는 들고 가야죠!"
적군: "아쉬워라. 졸음 참는 건 익숙해서 말이에요."
처치 시: "아... 사업 파트너를 잃어버렸어."

최이경
아군: "말만 해요, 가장 저격하기 좋은 곳으로 데려다 줄 테니까!"
적군: "화살을 아끼는 게 좋을 거예요. 이번엔 내가 만들어주지 않을 테니."
처치 시: "이경 후배님이 본 기억 속의 나는 어때 보였나요?"

현태오
아군: "믿어요. 태오 선배님과 함께라면 그 무엇도 의심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적군: "머릿속이 읽힐 수 있다는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게 썩 유쾌한 일은 아니군요."
처치 시: "지금도 제가 무슨 생각 하는지 들리세요?"(미안해요.)

한아지
아군: "내가 도와줄 테니 뒷일은 걱정하지 말고 쭉쭉 가자고요, 아지 후배님!"
적군: "아무리 한계를 넘어도 내 그림은 쉽게 찢어버릴 수 없을걸요?"
처치 시: "이제 리라 누나라고는 불러주지 않겠지? ...아지야."

장태진
아군: "자고로 아이돌과 팬은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하죠! 보여줄까요? 우리가 함께 꾸려나가는 무대를!"
적군: "내 팬이라고 했잖아요? 배신자!"
처치 시: "다음 컴백을 보여주지 못하게 돼서 유감이에요."

이청윤
아군: "작고 단단한 내 친구. 언제든 뒤에서 받쳐줄게! 전부 뚫어버려!"
적군: "차기 부장다운 결단을 내릴 거라고 믿어. 이청윤."
처치 시: "날 너무 미워하진 않을 거지? 우리, 우리는... 친구잖아."

천혜우
아군: "혜우 후배님이 있다면 안심이지. 시작해볼까요? 오늘도 목표는, 심각한 부상자 없음!"
적군: "이젠 대놓고 불편해 하네요...? 나 슬퍼."
처치 시: "정말이지 면목이 없다. 내가 이걸 뭐라고 설명해야 할까."

나 랑
아군: "아! 랑이 언니! 같이 가! 혼자 가지 마~"
"위험할 것 같으면 꼭 나한테 가장 먼저 말해줘요! 언니 만큼은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지켜줄 테니까!"
적군: "......피해요."
처치 시: "왜? 왜지? 왜 그랬어? 전부 미리 알고 있었을 거 아니에요! 피할 수 있었을 텐데, 그랬을 텐데, 아, 안 돼... 제발... 제발... 미안해, 미안해요... 돌아와 줘..."

동 월
아군: "가라! 동 월! 울어라! 지옥참마도!"
적군: "물론 종이는 가위를 이길 수 없지. 그런데... 덕배도 썰어버릴 거야? 아기 덕배를? 이렇게 귀여운데?"
처치 시: "앞으로 부실이 너무 조용해지겠네. 심심하겠다."

김수경
아군: "수경 후배님은 할 수 있어요! 자, 이번엔 이렇게 해볼까요?"
적군: "이런 상황에서는 착해서 좋을 게 없다는 거 피차 모르지 않잖아요."
처치 시: "안쓰러워라. 영리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너무 선해도 탈이야."

강철현
아군: "철현 선배님 아이디어는 언제나 특출나죠! 믿고 갑니다!"
적군: "이런, 조커 카드는 예상이 안 돼서 어려운데~"
처치 시: "도서관에 만화책 신간 들어왔대요. 다음 권 줄거리 궁금했는데..."

윤 금
아군: "내가 그림으로 길을 내 줄게. 그럼 그대로 불태워버리자! 말 그대로 불길! 꽤 장관일걸?"
적군: "아! 솔직히 너한테는 이길 자신 없는데!"
처치 시: "내 팔까지 전부 태웠어야지, 금아."

서성운
아군: "정말이지 그려주는 보람이 있다니까! 자, 성운아. 오늘은 어떤 방식으로 협력해볼까?"
적군: "역시 많이 자라버렸네. 그래도 내 친구라서 그런지 얼추 다 보이는 걸?"
처치 시: "2학년의 브레이크가 기어코 빠져버렸구나. 저지먼트의 미래가 아득하다."

장경진
아군: "언제나 믿고 있어요. 든든한 경진 후배님! 그래도 다치면 안 돼. 조심 또 조심!"
적군: "우와! 우와! 이럴 줄 알았으면 확성기는 안 그려주는 건데!"
처치 시: "그때 받은 게임 같이 하고 싶었어요. 재밌었을 텐데."

이혜성
아군: "혜성이 언니! 오늘은 귀마개부터 챙길까요, 아니면 확성기 사탕을 드릴까요?"
적군: "윽, 귀 아픈 건 정말 질색이야!"
처치 시: "많이 지쳐 보이네요. 푹 쉬세요."

류애린
아군: "내 그림과 애린 후배님의 능력. 두 가지가 합쳐지면 얼마나 멋진 결과가 나올지 기대되지 않나요?"
적군: "아무리 그래도 동물은 해킹할 수 없겠지! ...그쵸?"
처치 시: "...토끼도 겨울잠을 자던가?"

유 한
아군: "방패는 여깄으니까 마음껏 달려! 대충 하면 육상부 사람들한테 이른다!"
적군: "이상하다. 우리 사이가 나빠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처치 시: "하하! 바보. 양아치. 조별과제 빌런! ...안 일어나네."

919 태오주 (Tn2xjkpkaU)

2024-02-14 (水) 13:19:15

오자마자 리라주 상호작용 대사가..... 세상에 너모 마싯당.... 옹냠....(와구와구) 지금도 무슨 생각 하는지 들리냐니 나 주거...!!!

다들 점심 먹구...!!

.dice 1 7. = 1 촤컬릿...!!!!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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