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5080>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24장 :: 1001

여름에도 봄은 오는가 ◆.N6I908VZQ

2024-02-11 21:26:11 - 2024-02-12 19:46:21

0 여름에도 봄은 오는가 ◆.N6I908VZQ (7UIjeig9rg)

2024-02-11 (내일 월요일) 21:26:11

【 도박묵시록 아야카미 】
꿈나무를 키워내는 학교에서 이런 사행성 짙은 종목 이대로 괜찮은 것인가.
그러나 아군을 향한 의리와 실제 실력에 대한 양심 사이에서 갈등하는 도박꾼들의 얼굴은 제법 묘미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폐지되지 않은 채 잘 살아남고 있다.



【 계절 : 여름夏 】
( situplay>1597033387>550 )
【 체육제 준비 기간 (휴식 시즌) 】 2月8日~2月17日
( situplay>1597033387>554 )



【 주요 공지 (필독❗❗❗) 】
❗ 오너 방학 기간
situplay>1597032992>845

❗ 체육제 팀 확인 ( 24/02/06 갱신 )
❗ 인간 한정 밸런스 수호천사 모집 ( 일단 무기한 )
situplay>1597033340>826

❗ 팀 변경 기준
situplay>1597033111>939

❗ 체육제 종목 안내 및 종목별 신청자 접수(2차) ~2월 10일
situplay>1597033298>379
situplay>1597033298>387
situplay>1597033387>34
situplay>1597034110>696 ( 이쪽이 본론 )

❗ 체육제 반티 투표 ~2월 17일
situplay>1597033298>597

❗ 미투표자 / 미신청자 일람
situplay>1597033420>903



【 찾아가기 】
학생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1088/recent
예비소집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184/recent
이전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4110/recent
웹박수 https://forms.gle/sZk7EJV6cwiypC7Q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237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0:04:28

미쳐돌아버리겠네진짜
케X로 인형부터 시작해서 거를 타선이 없음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8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0:04:47

>>228 >>229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 정말 나 우리 참치들 불닭맛은 자주 옴뇸뇸하지만 내가 쪄낸적은 거-의 전무해서 군침은 돌지만 손대기 살짝 겁난다구.........

👨‍🍳: 살짝 매운맛이요? 예에- (캡사이신을 쏟아넣으며🔥🔥🔥🔥🔥)

>>2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캇파님 터지는거 아니야???? 🥺

239 모노리주 (8fdJhaBo2w)

2024-02-12 (모두 수고..) 00:06:03


니케X로wwwwwwwwwwwwwwwwwwwwwwww

240 나기주 (NH020iPhS6)

2024-02-12 (모두 수고..) 00:06:49

>>208
엄청스레 싸우면서 절대 안 헤어지는 커플 모먼트 ㄹㅇ 취저거든? 얘네도 그런 느낌 낭낭할 거 같아서 입꼬리 올라갔구요ㅋㅋ
하 스미주만 괜찮다면 사실 어케 거부하든 종국에는 키갈로 끝났으면 좋겠어. 얘 진짜 아랑곳않고 더 휘두를 느낌 들거든? 특히 스미 손 낚아채선 깎지 엮은 다음 지 바짓 주머니에 같이 넣어버릴듯. 약간 네가 암만 난리쳐도 내 손바닥 안이다<< 요 느낌이야 ㅋㅋ
나기가 대장격이라 일단 나기 여친이라고 소문난 시점부터 쓰미가 어떤 독설을 던지던 관대하지 않을까? 인간관계에서 우위 파악하는 능력 하나는 뛰어난데 나머지는 머리 텅텅 빈 양아치 느낌이거든 애들 자체가. 다정한 독설.. 평소에도 나기 귀에 자주 해주면 좋겠다..
현재로서 서로를 대용품으로 보는데.. 이런 관계가 진심 섞이기 시작하면 위험해지는 거 알지? 하 앞으로 전개 넘 기대돼.
여담으로 둘이 떨어지면 안되니까 등하교는 무조건 같이 하겠다.. 집에서도 항상 붙어있고.. 넘 좋네?? 인 잘 새겼다.. 나 천재야
하 사실 이후 감정 묘사 몇 상정해둔 게 있긴한데 썰로 다 풀어버리면 재미없으니까 이건 묵혀두자 우리..
진짜 앤오님 귀엽게 이상한 부분에서 삽질했네? ㅋㅋㅋ사실 나기 입장에선 이미 끝을 상정하고 시작한 관계인만큼 처음엔 감정골 깊어져도 흔들리지 않을 자신 있겠지만.. 나중엔 하...
그리구 반갈라서 쓰미랑 앤오님이랑 나눠가져...

241 아야나 - 테츠오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0:09:17

>>231 테츠테츠오

“끼에에에엥 테츠테츠오군……제 말을 들어보시는 것이와ㅇ”

“끼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엥”


엄청난 특훈이고 나발이고 사람 아니 캇파 죽게 생겼다!!!!!
아니 진짜로!!!! 전력으로 안기(물리) 가 무엇이냐!!!!! 사람 아니 캇파 죽는다 아야나살려!!!!! 마마 파파 유우군 카가리신님 도와주세요!!!!!!!!! 속으로 정말 간절히 기도할 만큼 고통스러운 허그였다. 이것이….애정,,,,.?

“테츠테츠오군….제 이야기를 들어보 시 는 것이와 요오오오”
“사실 아야나는 인간쨩이 아니라 요괴쨩인 것이와 요오오오오오”

고통에 찬 목소리로 간신히 이야기를 꺼내 요
이보세요 테츠오 군. 인형과 저는 동일인물입니다. 정신을 차리세 요.

242 나기주 (NH020iPhS6)

2024-02-12 (모두 수고..) 00:10:40

>>215
아 돌겠네 ㅋㅋㅋ이거 피식했다면 나 쓰레기되는거지??? 그치??

엄마가 둘이래 와 정말부러워wwww(다케코) / 있잖아 있잖아 히카쨩 노래 불러줘 www 헤에, 싫다구? 내가 부탁하는 것처럼 보여?(미야비) / 애비 닮은 구석이 전혀 없네? 나온 곳이 달라서 그런가? w >> (가쓰) 느낌이긴 해.. 구로키는 히데한테 관심도 없어서 sns로 꼬실 여자나 탐방할 느낌이고.. 히무라머시기는 쓰미한테 치근대면서 '자기야 말릴까? 눈물 주륵 주륵 흐르는 중' 요러면서 쪼개고 있을듯.

하.. 사실 히데주가 충분히 재미 느끼고 즐길 수 있다면 나는 멘트 수위 낮추는 선에서 그런 전개도 ㅇㅋ이긴 하거든? 내가 농담에 넘 진지하게 반응한거라면 미안하고.. ㅠㅠ

243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0:11:17

>>241
아 ㅋㅋㅋㅋㅋㅋㅋ 베어허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진짜 WWE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244 나기주 (NH020iPhS6)

2024-02-12 (모두 수고..) 00:11:40

하.. 울 깨구리 여친 생긴지 하루만에 저세상 가겠네 ㅜ

245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0:11:58

>>243 캇밍아웃 하러 왔다가 베어허그 당한 썰 푼다.........

246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0:12:33

>>244 코이츠 어째서 아야나를 저승으로 보내려 하는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247 오토아주 (Xxqn/MSE.M)

2024-02-12 (모두 수고..) 00:14:02

히이이,,, 집이다... 히이이잇....... (›´-`‹ )

248 나기주 (OZmBTTLYWs)

2024-02-12 (모두 수고..) 00:14:10

>>246 내가 테츠오를 넘 얕봤다

249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0:14:37

>>247 오토아상 오카에리
그리고 살려줘!!!!!!!!!!!!!!!!!

250 나기주 (OZmBTTLYWs)

2024-02-12 (모두 수고..) 00:14:48

>>247 오똬주 어서왕
무사귀가했구나
어장에서 좀 놀다가 푹 자자
고생했어

251 모노리주 (8fdJhaBo2w)

2024-02-12 (모두 수고..) 00:14:49

오토아주..수고햇서!!

252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00:15:38

고생했어! 오토아주!!

253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00:19:40

>>240 나야 너무 괜찮지. 근데 이거 완전 할리우드 커플 아냐? 격정적으로 싸우다 키스하고 싸우다 키스하고 ㅋㅋㅋ 키갈 끝나면(뿌리치든 뭐든) 또라이니 미친놈이니 돌은 새끼니 온갖 놈, 새끼 찾으며 욕하겠지만 이거야말로 나기주가 괜찮다면.....ㅋㅋㅋㅋㅋ 🤭
​더 휘둘러. 나기자기 그래두 대...... 미치겟네 이 요망한녀석 언제까지 날 홀리려구.......주머니 안에서 깍지 껴지면 손톱 콱 세워서 인정사정없이 꾹 누르거나 할퀴어서 결국 피 볼 듯... 니가 이래도 안 빼? 하는 심보로. 근데 나기 안 뺄 거 같애......
​관대하면 더 짜증 지대로 나겠다. 이 아둔한 것들! 멍청한 것들! 속으로 막 욕하면서 결국은 지 성질 다 받아주는 여자애들이란 거잖아...... 따라갈 수 밖에 없다....... 쓸데 없는 짓 하지마. 하는데 결국 끌려다녀는 줄 거 같네......... 좋아 나기 귀엔 적나라한 욕설을 더 많이 할 거 같지만 다정하게도 해볼게 >:3
​인 새길 당시에 뒤에서 마이 울엇따..... 이런데 내캐 관캐 아니면 나 우짜지... 이럼서 .... ㅋㅋㅋㅋ ㅠ 근데 너무 좋앗서.... 행복한 도파민 지옥 <3 진심 싫어하는데 붙어있음+아무의미없이대체품으로붙어있음 조합 너무 맛도리다 하 천재앤오 둬서 행복한 신혼 보낸다 진짜
​응응응 나 그래서 일부러 일상적인 것만 풀고 있어 앞으로 전개는 입 꾹 다물고 있어야징 😘😘
​나 삽질 진짜 많이하는데 진짜 마이 용기냇따... 끝을 상정했대 관계성 마싯어 폭식한다 나. 스미는 '누가 맘대로 끝이야 내 끝에 너도 끌고내려갈거야 이 개자식아'라고 생각한다네요 (전 나기를 개자식이 아닌 사랑둥이라 생각해요)
​어쩔수없다 나기야 (전기톱장착)

254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00:20:12

>>247 오 토 아 주!!!!!! 시상에 애 얼굴이 반쪽이 됏네!!!!!!!!! 무슨일이야!!!!!!!!!

255 오토아주 (Xxqn/MSE.M)

2024-02-12 (모두 수고..) 00:20:29

(모두의 볼을 쫍 빨아먹고 기력을 채우는.)

조금 씻고 정리할거 하고 다시 오겠습니다^ ^!

256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00:21:44

오 토 아 주 ! ! 잘다녀왕

257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00:22:09

나 이제야 깨달았는데...
지금 이대로 가면 백팀의 인간은 유우키밖에 남질 않아... 에잇! 덤벼라!! 인간의 자존심을 보여주마!

(패배엔딩)

258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0:22:10

>>242
앗 나도 좋은데?? 왜냐면...... 나도 요새 매운맛에 길들여져서 빵실빵실 청충낭만 뽀이가 조금 밍숭맹숭해졌거든 🥺

<< 아 쿠시카츠(고향 비하발언) 냄새나. 진짜 싫다- / 야 오사카한테 전화 때려봐w 너 구라 치면 죽는다? >>

....라는 뉘앙스의 대사도 여럿 생각나구. 나기네 팸이 정말정말 나쁜 애들이라고 했으니까 🤔 피날레는 아직도 넷상에 돌아다니는 스캔들 외도 영상 히데 앞에서 직관 시켜주는거.. 아 이건 근데 그냥 내가 고미카스 된 느낌이네 (༎ຶ⌑༎ຶ)

259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0:22:10

오토아주 다녀오 시오

260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00:22:27

다녀와! 오토아주!

261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0:22:34

>>257 코이츠 은근슬쩍 패배를 선언하게 되는wwwwwwwwwww너무 웃긴wwwwwwwwww

262 히나 - 유우키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0:23:05

>>188

네코바야시는 남학생의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부드럽고 순한 인상에 정중한 태도는 그가 불량학생 아님의 방증이다. 명찰을 슬쩍 바라보면 '시라카와 유우키', 이학년. 그러나 소녀는 질문에 대답은 않고 표정 변화 없이 시선을 내려, 그의 옆을 지나 불 꺼진 선도부실 안에 들어서 회의 테이블에 상자를 가만히 내려놓을 뿐이다.

'뭐지, 저 리트리버 같은 사람은. 선도부 서류에 대해선 왜 묻는 거지?'

소녀는 내려놓은 상자를 손으로 짚고서 문밖에 선 소년을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이건 다과회에 쓸 과자와 음료예요. 그보다, 어떤 용무로 찾아오셨죠?"


//아하하... 조금 짧네!

263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0:23:28

>>247
히익.. 자정 넘어 도착이라니... 귀갓길 고생 많았어 오토아주!! 🥺

264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00:23:47

>>257 좋아 홍팀이여! 유우키를 다구리치자!!

265 테츠오 - 아야나 (5HbwkjOZI.)

2024-02-12 (모두 수고..) 00:24:24

"아니! 케X로가 말을 한다고? 아니, 케X로는 원래 말을하지!"

맞아, 말을하는것에 놀라는건 이상하지! 게다가 인형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습기가 느껴졌다!

"케X로군! 아야나양이 인간이 아니라니! 너무 갑작스러운 이야기가 아닌가!"

물론 이전에 겪은 일 때문에 학교에 요괴가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아야나양이 요괴일줄이야!

하지만 받아들여야겠지. 그녀는 아마 특훈동지인 나에게 거짓말을 하는게 고통스러웠던거야!

"그리하여 떠난건가.. 인사정도는 했으면 했지만 그게 아야나양의 뜻이겠지. 일부러 알려줘서 고마워!"

그렇게 그는 쓸쓸한 마음을 담아 케X로군에게 감사인사를 건냈다.

"좀 더, 특훈을 해줄껄 그랬어."

그의 말에는 환절기의 바람이 스쳐지나갔다..

266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0:24:37

>>264
진짜 너무해 ㅜㅜㅜㅜ 😭 유우키군 흑흑 🔨 (연장을 챙기며)

267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00:25:09

>>266 내가볼땐 히데주가 젤 나빠 (🤭)

268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00:25:39

>>264

269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0:25:49

아니 테츠테츠오야
케X로가 아니라 니 소꿉친구 아야나라니까!!!!!!!!!!!!!!!!!!!

270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0:26:03

히데주 사실 멈머의 탈을 쓴 늑대였어? 왜케 매운내가 나지

271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0:26:15

>>265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너무 반응이 테츠오스러워서 터져버렸어 (오열)

272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00:27:33

아 테츠오 반응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ㅜㅜ웃겨서우는중ㅋㅋㅋㅋㅋㅋㅋㅜㅠㅠㅠㅠㅠ ㅠ

>>2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우키는 그렇게.......(애도)

273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0:28:03

>>2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오늘 진자 웃음벨이 끊이지 않아...
>>267 >>270
그건... 기분탓이니가.... 🥺 나 꽤나 무해한 참치야 ( o̴̶̷̥᷅﹏o̴̶̷᷄ )

274 아야나 - 테츠오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0:31:40

>>265 테츠테츠오 


“아니 테츠오군. 아야나는 케X로군이 아니라 캇파인 것이와요. “
“그리고 아야나는 케X로군이 아니라 아야나가 맞는 것이와요. “

대체 이 소년에게 어디부터 어떻게 알려줘야 납득을 할 것인가???????
케X로는 또 무엇이길래 정체불명의 이름으로 이 아야나를 부르는 것일까??????

“줄곧 밝히고 싶었는데 어느 신님께서? 신중하게 밝히고 정체를 드러내야 한다고 해서 이렇게 조심스럽게 테츠오군에게 제 정체를 밝혀보는 것이와요. 아무튼 저는 인간쨩이 아니라 요괴쨩인 것이와요. “

말하다가 갑자기 울컥해서 테츠오 군에게 한마디 해 요

“아니 그보다 테츠테츠오군. 아야나는 떠나지 않았으니까. 멀리 떠난 것처럼 말해주지 말아 주시겠사와요? “

저기요!!! 좀더 특훈을 해줄 존재가 당신 앞에 있다니까!!!!!!!!!!!

275 유우키 - 히나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00:31:42

자신의 물음에 대답을 하지 않고 안으로 들어가서 들고 있는 뭔지 모를 것을 내려놓은 것까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그야 자신은 외부인이고, 외부인에게 이것저것 알려줄 필요는 없었으니까. 하지만 이어지는 의심의 눈초리에 그는 난감한 표정을 지으면서 시선을 살며시 피했다. 풍기위원에게 날카롭게 보여서 좋을 것은 없었으니까.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찍힌 것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며 유우키는 입을 다물다가 이내 어깨를 으쓱하며 대답했다.

"다과회라. 그랬군요. 그냥 뭔가 했거든요. 아무튼... 특별한 볼일이 있는 것은 아니에요. 2-C에 타카하시라고 해서 풍기위원 일을 하는 제 친구가 있거든요. 그 친구가 지금 바쁘니까 자리에 있는 노트를 조금 갖다달라고 해서요. 그래서 거기 테이블에 내려놓은 것 뿐이에요."

자신은 딱히 수상한 사람이 아니라는 듯이, 유우키는 살며시 몸을 돌려서 자신이 테이블에 내려뒀던 노란색 노트를 손으로 가리켰다. 난감한 상황이긴 했으나, 그래도 자신은 떳떳했기에 유우키의 목소리는 언제나처럼 태연했다.

"믿기 어렵다고 한다면... 여기서 기다릴테니까 타카하시 세이지에게 연락을 해도 괜찮아요."

어디까지나 이건 상대가 말을 믿을 수 없다고 할 때의 이야기였다. 어찌되었건 일단은 대답을 기다려야한다고 생각했기에 유우키는 그 자리에서 그녀를 바라보면서 조용히 침묵을 지켰다.

/괜찮아! 길이는 그리 중요하지 않으니 말이야!

276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0:32:30

유우군
살려줘
테츠테츠오군이 아야나를 고인으로 만들어(?????????)

277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0:32:38

와 나 솔직히 아야나 아가씨 이길 캐릭터 없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테츠오군이 내 상식을 찢어주셨다.......... 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최고야....

278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0:33:32

역시 아야나-테츠오 조합은 최강이다
최고의 개그 듀오야 얘네는

279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0:34:25

>>278
이 재미진걸 이제서야 맛보다니... 🤭🤭🤭 (허겁지겁)

280 모노리주 (8fdJhaBo2w)

2024-02-12 (모두 수고..) 00:36:17

허겁지겁22222"좋다"

281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0:36:25

>>270
것보다 히나주도 쌩양아치가 된 히데랑 어떻게 부딪치게 될까- 라는 if시츄 같은거 떠오르는거 있다면 어서 제 밥그릇에 쪄서 넣어달라구 🥺

282 나기주 (NH020iPhS6)

2024-02-12 (모두 수고..) 00:37:02

>>253
하 나 진짜 썰 안 푸는 타입인데 주력캐로 치여서 그런가? 왤케 재밌지? 쓰미레주 커뮤 가방끈 길지? 너무 잘 푸는데?
나.. 사실 스미레 입 험한 부분에서도 좀 치이긴 했어.. 스미레주가 겁많은 개에 비유했던 것 처럼.. 실상 주도권 뺏겼지만 자존심 세우며 대드는 성격<< 너무 취향이거든.. 항상 키스 끝나면 기분 좋았어? < 물어볼듯...
그치.. 앤오님이라 그런가 너무 잘 아네.. 절대 안 빼지.. 혹여나 자기 왼손+스미레 오른손이 겹쳐지는 상황이면.. 손 넝마꼴 되는 상황에서도 쓰미 약지 확인하고는 반지 잘 끼고 다니네? 라면서 오히려 기특하게 여기지 않을까?
진짜 걔네가 서열 파악하는 눈 하난 영민하단말야.. 히무라머시기 여친이라는 점에 기인해서 쓰미가 어떤 패악질을 부리던 다 받아줄 거 같아. 막 여자애들끼리 있을 때 나기군 성질머리 어떻게 휘어잡았냐면서 은근히 질문하고 그럴 거 같어. 좋아.. 적나라한 욕설을 다정하게 부탁해 ^^
근데 나 솔직히 누가봐도 관캐 대하듯 캐 굴렸다고 생각하거든? 앤오님 걱정 많은 성격이네...
쓰미 요리 잘해? 나 사실 둘이 건조하게 마주보면서 대충 컵라면으로 끼니 떼우는 상상하니까 좀 행복하거든?
ㄹㅇ한쪽은 끝 상정해두고도 일단은 자기 사는 의미라 단언한 관게로 스스로 버리진 못함 + 진짜 너무 싫은데 자존심+불가항력적인 이유로 떠나지 못함 이 조합.. 내가 하고있지만.. 다신 안 나올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두
나는..그냥 내가 온전히 다 가질게 ^^

283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0:37:09

아악 큰일났어 뭔가 상황을 만들어야해
이대로면 유우키를 그냥 보내버리고 말아((((((

284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0:39:57

>>281 길거리 헌팅하다 마주쳤는데 '어 너 히데미 아님?'
서로 왜케 성장했는지 의문인 것과 별개로 함 노쉴? 이러고 찝적대올것같은느낌 정도?

285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00:41:54

>>276 아. 아야나님.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283 붙잡아둘 구실은 여러가지 만들 수 있지! 이를테면 연락이 안 되어서 그때까지는 수상하니까 붙잡아둔다는 명분을 만들수도 있을테고! 물론 캐붕이라면 미안해!

286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0:42:39

>>285 아니 진짜로 골로 보내냐고 이보시오!!!!!!!

287 테츠오 - 아야나 (5HbwkjOZI.)

2024-02-12 (모두 수고..) 00:42:56

"케X로군이 아니었나.."

살짝 실망한 기색인 그는 잠시 아쉽다는듯한 모습을 보이다 금방 평소대로 의기양양한 모습으로 돌아와 말한다.

"이렇게 쉽게 밝히는건 그리 현명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해, 아야나양!"

하지만 오랜시간동안 면식이 있었던 사이였기에 그리 뭐라고 면박을 주는건 힘들었다.

같이 특훈을 하는 사이기도 하고.

"그 말이 맞아 아야나양! 아야나양에게는 지금 허리, 등 부위의 근육이 부족하니 특훈이 필요해!"

고작 포옹으로 몸이 아프다고 하다니! 이래서는 일상적인 육체적인 대화는 불가능하다!

"허리는 정말 중요하다고!"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