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5080>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24장 :: 1001

여름에도 봄은 오는가 ◆.N6I908VZQ

2024-02-11 21:26:11 - 2024-02-12 19:46:21

0 여름에도 봄은 오는가 ◆.N6I908VZQ (7UIjeig9rg)

2024-02-11 (내일 월요일) 21:26:11

【 도박묵시록 아야카미 】
꿈나무를 키워내는 학교에서 이런 사행성 짙은 종목 이대로 괜찮은 것인가.
그러나 아군을 향한 의리와 실제 실력에 대한 양심 사이에서 갈등하는 도박꾼들의 얼굴은 제법 묘미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폐지되지 않은 채 잘 살아남고 있다.



【 계절 : 여름夏 】
( situplay>1597033387>550 )
【 체육제 준비 기간 (휴식 시즌) 】 2月8日~2月17日
( situplay>1597033387>554 )



【 주요 공지 (필독❗❗❗) 】
❗ 오너 방학 기간
situplay>1597032992>845

❗ 체육제 팀 확인 ( 24/02/06 갱신 )
❗ 인간 한정 밸런스 수호천사 모집 ( 일단 무기한 )
situplay>1597033340>826

❗ 팀 변경 기준
situplay>1597033111>939

❗ 체육제 종목 안내 및 종목별 신청자 접수(2차) ~2월 10일
situplay>1597033298>379
situplay>1597033298>387
situplay>1597033387>34
situplay>1597034110>696 ( 이쪽이 본론 )

❗ 체육제 반티 투표 ~2월 17일
situplay>1597033298>597

❗ 미투표자 / 미신청자 일람
situplay>1597033420>903



【 찾아가기 】
학생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1088/recent
예비소집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184/recent
이전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4110/recent
웹박수 https://forms.gle/sZk7EJV6cwiypC7Q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1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21:49:18

2 나기주 (IE1yV8QznI)

2024-02-11 (내일 월요일) 21:49:30

히데 삭발시키기

3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1:49:48

>>2 와 이건 심했다

4 나기주 (IE1yV8QznI)

2024-02-11 (내일 월요일) 21:50:07

>>3 행복하십니까

5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21:50:26

wwwwwwww 스포 쓸 줄 모르는 나기주 아쨩만큼이나 귀여워wwwwwwwww

6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21:50:28

situplay>1597034110>998
후후.. 어디까지나 미래의 희망사항이니까!! 난 그때까지 무신님이 아야나 아가씨 볼냠 하는거 열심히 시청할거야 🍿🍿🍿

situplay>1597034110>999
나 때릴거야??? 🥺🥺🥺🥺 (포로리 모드)

7 야요이주 (K9QcEur/NU)

2024-02-11 (내일 월요일) 21:50:31

>>2 끼야아아아악!!!1

8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1:50:48

situplay>1597034110>986 요 깜찍이 히데주 볼콕찔러버리구싶네 더 놀리고 싶어지는 반응이군……………

situplay>1597034110>987 묵비권 행사합니다.

situplay>1597034110>989 난 잡식(…)이긴 한데 커뮤에서 혐관에 관싹 날 줄은 몰랏어 (오너가 새가슴이라…) 이게 다 나기주의 미친 서사쌓기 실력 덕 좀 많이 봤지 ^^)
반경 모야? 너무 좋다. 헉 근데 그럼 한 명이 체육 시간이라 운동장 가면 화형식 열리는거야?(이러네)
한쪽은 키스 갈기고 한쪽은 뺨 갈기는 사이…… (도파민중독). 스미 그럼 슬슬 익숙해질 법한데도 끈질기게 날 세우겠다
썰푸는거 넘 마싯다 ㅎ <3

9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1:51:07

>>4 wwwwwwww코이츠 스포기능도 글씨에 색넣는 기능도 모르는wwwwwwwwwww완전 샌애긔인wwwwwwwwwwwww

10 나기주 (IE1yV8QznI)

2024-02-11 (내일 월요일) 21:51:11

>>5 카가리 삭발시키기

11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21:51:37

>>2
하쒸........ 맨날 노랭이 이모지처럼 만든다고 협박한다니가.... =͟͟͞͞(•̀ω•́ ‧̣̥̇)

12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21:51:37

situplay>1597034110>996
유우키주 글 엄청 빠르구나! 유우키가 당연히 도와줄 것 같아서 문득 떠오른 상황이긴 한데 자칫하면 일부러 곤란한 상황을 만들어서 저거? 하려는 것처럼 보일 것 같기 때문에... 혹시 유우키주는 괜찮은 상황 생각나는 거 있을까?

13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1:51:51

앤캐는 물론이고 앤오마저 기엽내.......(중증이다)

14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21:52:06

>>10 ㅇㅋ이렇게 된 김에 비구니될게^^^^

15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21:52:24

아야가미의 바리깡 나기나기상.. 그를 건들면 바로 '캇파' 되는거야 🥺

16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1:52:31

>>14 무신님.....그런 비구니된 무신님이라도 사랑하겠사와요.......

17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1:52:55

캇파화가 되는거구나
즉.... 캇파아포칼립스

18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1:52:57

생각해보니 캇파는 머머리잖아
머리 없어도 그러려니 할것같다 (?????????????)

19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21:53:09

>>14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 아- 쿨하게 받아들이는거 진짜 웃음벨

20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21:54:12

>>8
히익... 😱 역시 애정하면 닮아간다더니 나기나기상 같은 멘트였어 스미레주 ː̗̀(ꙨꙨ)ː̖́

21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21:54:34

>>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세상에
환속하겠습니다🤦🏻‍♀️

생각해보니까 무신도 원래는 털 없는 생물(지네)이라서 머리털 있든 없든 본인은 크게 신경 안 쓸 것 같은

22 모노리 - 유우키 (F9rJcNGh6c)

2024-02-11 (내일 월요일) 21:54:58

체육제가 다가오는 여름, 모노리는 응원하는 입장으로서 딱히 운동할 생각은 없었다.

그저 여느때처럼 집으로 돌아가려고 했을 터이다. 언제나 수업을 받고, 집으로 돌아가서 재택근무라지만, 항상 아르바이트를 하는 루틴은 지루하기 짝이 없었기에 질리는 참이었긴 했다. 마침 집으로 돌아가려는 길에, 운동장에서 어디서 본 듯한 모습이 보이는 것이다.

연한 회색의 머리칼을 지니고, 모노리가 아는 이라면 참배 때 마주했던 이일 것이다. 모노리의 추측이 맞다면 말이다.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 이가 유우키일 것이라고 반쯤 확신한 모노리는 그에게 달려가며 소리치려고 한다.

“유우키 선배!”

23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21:55:02

>>12 체육제가 가장 좋아보이지만 이미 내가 모노리주와 돌리기 시작했단 말이지. 같은 주제를 2번하는 것은 조금 그렇고....

풍기위원 중에 유우키의 친구가 있고, 그 애의 부탁으로 노트를 전해주러 갔다가 풍기위원들이 쓰는 부실이라고 해야할까? 아무튼 그런 곳에서 마주쳤다는 것은 어떨까?

24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1:55:17

>>20 앞으로 날 나기나기상이라 불러다오(급기야)

25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21:55:59

>>21
오호홓.. 가만 보니까 양서류와 파충류의 조합이자나 이거?? 🐸x🐛(지네 이모지가 없어서 꼬물이로 대체)

26 나기주 (IE1yV8QznI)

2024-02-11 (내일 월요일) 21:56:07

>>8
하 마자 스미주 나한테도 괜찮냐고 자꾸 물어봤자나.. 나 진짜 뭐든 오케이거든.. 손대고 이런 것도 다 좋으니까 우리 걍 완결형 갈까? (이미 하고 있었음)
하.. 체육식

>>9 나 대신 위키 정리해줘

>>11 히데 며짤?

>>14 같이 머리 밀어주고 싶은데 스미때매 힘들듯.. 제자야 미안...

27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21:57:00

>>24 >>26
😱😱😱 (도주)

28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21:57:36

>>23 좋아. 그런 상황으로 선레 가져올게. 조금 느릴 수도 있어!

29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1:57:46

>>27 wwwwwwwwwwwwwwwwwww

>>25 아니오? 절지류와 양서류의 조합입니다.
지네 는 절지류 곤충 이다

30 나기주 (IE1yV8QznI)

2024-02-11 (내일 월요일) 21:58:03

>>8
하 마자 스미주 나한테도 괜찮냐고 자꾸 물어봤자나.. 나 진짜 뭐든 오케이거든.. 손대고 이런 것도 다 좋으니까 우리 걍 완결형 갈까? (이미 하고 있었음)
하.. 체육시간마다 둘이 양호실에서 시간 보낸다고 칠까? 좋다고? 나도 너무 좋아ㅎㅎ
근데 스미는 나중에 찐순애로 넘어가도 날 세울 거 같긴하거든? 근데 그게 넘 좋지용 ^^

31 야요이주 (K9QcEur/NU)

2024-02-11 (내일 월요일) 21:58:05

뭔가 갑작스럽게 대머리 어장이 되어가고 있어...

32 유우키 - 모노리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21:58:44

"응?"

몸을 풀면서 달릴 준비를 하고 있던 와중, 유우키는 낯익은 목소리에 살며시 뒤를 돌아봤다. 흑발의 남학생. 길지는 않지만 잠깐 모습을 마주했던 그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던 유우키는 이내 그가 누군지 알아채며 싱긋 미소를 지었다. 꽤 오랜만에 보네.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몸 푸는 것을 멈추면서 모노리가 다가오는 것을 기다리다가 가까워질 쯤에 손을 흔들면서 모노리에게 말했다.

"안녕하세요(ごきげんよう). 사키나카씨."

언제나처럼, 첫 인삿말은 ごきげんよう였다. 어릴 때부터 쭉 사용했던 말투는 쉽게 바뀌지 않았기에 당연한 일이었다. 어쨌든 이 시간에 운동장에 있다는 것은 그도 체육제를 준비하고 있는 것일까. 그렇게 생각하며 유우키는 모노리에게 물었다.

"당신도 체육제 준비로 나온 건가요?"

물론 그냥 지나가는 길이었을 수도 있고, 체육제 준비를 위해서 나온 것일 수도 있었다. 판단을 성급하게 하지 않으며, 그는 일단 모노리의 답을 조용히 기다렸다.

33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1:59:01

>>31 야요이상도 머머리가 되자

34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21:59:12

>>29
ː̗̀(☉.☉)ː̖́ (깊은 깨달음) 세상에는 곤충 종류가 너무 많아───!!

35 나기주 (IE1yV8QznI)

2024-02-11 (내일 월요일) 21:59:28

>>31 나대신 위키정리해조

36 야요이주 (K9QcEur/NU)

2024-02-11 (내일 월요일) 21:59:30

>>33 으아악 아니야아아

37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1:59:47

>>26 나기나기상
윅기 정리 어렵지 않아요
나의 양식을 "돚거" 해라........

38 나기주 (IE1yV8QznI)

2024-02-11 (내일 월요일) 22:00:28

>>37 어렵지 않은거면 아야나주가 대신해줘도 ㄱㅊ자나

39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22:01:36

>>38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내가 생각했던 그대로 멘트가 나왔지?? 🤔🤔🤔
저를 '포스트 나기주'라고 불러주시겠어요...? 🤡

40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2:01:37

>>38 하 어쩔 수 없군
님이 넣고 싶은 위키 내용 정리 만 올려주면 내가 대신 기재해줌 ㅇㅋ??

41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22:01:51

>>28 편하고 느긋하게 가지고 와도 괜찮아!

42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22:02:13

>>25 바벌 이모지도 있으면서 간지나는 지네 이모지가 없는 거야말로 진짜 너무하다고 생각해...🥺

>>26 진짜 너무하시네
흥입니다
나기 머리 제가 밀었어요

>>31 너도
대머리가 되

43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2:02:37

>>26 >>30 내가 왜 진짜 다해도 된다구 한 줄 알아? 관캐여서 그랬어 전관오 현앤오님………… 가자. 달리자. 도파민의 천국을 향해서.
이번 일상 끝나구 다음에 일상하게 되면 동거하냐마냐로 함 되겟따 ^_^아니어두 앤캐랑 함께하면 뭐든좋아(이러네
자근자근 독기 끓는 눈으로 양호실에서 앉아있을 스미 옆에 능청맞게 있을 우리 나기 생각하면 좋아죽는다. 스미 우리나기 냉랭하게 쳐다보면서 꺼져. 하고 양호실 커튼 확 닫을 거 생각하면 맴이 아파
어떻게 알아써 츤데레를 넘어선 **데레는 순애여도 멈추지 않아……

44 나기주 (IE1yV8QznI)

2024-02-11 (내일 월요일) 22:03:07

>>39 자기야 제발 나 좀 그만 좋아해ㅡㅡ집착이야 그거

>>40 관계에 우미 스미레 추가해죠 멘트는 내가 적을랭ㄱㅅ

45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22:03:25

>>42
지네는 NG여서 반려됐나봐 🥺
아아.. 서로 시원하게 밀어버리는 사이 좋은 아야카미 고교.....

46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22:04:56

>>44
히히.. 나기나기상 뒤꽁무니 쫓아다니는거 개꿀잼이라니깐 🤭🤭

47 야요이주 (K9QcEur/NU)

2024-02-11 (내일 월요일) 22:07:30

>>42 대머리단에는 합류하지 않는다!!!

48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2:08:00

>>46 히데주 연플 뜨기만해바 배로 놀려주겟서

49 모노리 - 유우키 (F9rJcNGh6c)

2024-02-11 (내일 월요일) 22:08:44

모노리는 순간 그의 인사말이 유우키와 깨나 어울린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침범했다. 예의가 몸에 벤 듯한 그의 행동은 이전에 봤던 그와 다름이 없었다. 격식이 여상스럽게 몸에 자리잡은 듯한 그의 모습에 모노리는 자세가 퍽 조신스러워졌다.

아는 사람을 봤다는 사실에 흥분했던 모노리가 여름인 탓인가, 평소보다 더욱 머리끝까지 흥분이 지배한 것을 식혔다.

“안녕하세용, 유우키 선배. 저는 운동장에서 유우키 선배 같은 분이 계시길래, 맞나 해서 와봤어용!”

곧 운동을 시작하려는가 싶은 유우키의 모습에 모노리는 이 기회에 같이 운동해볼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가 괜찮을까 싶으면, 같이 뛰어봐도 되려나, 하는 마음에 유우키에게 물어보려 한다.

“저는 선수가 아니지만, 괜찮다면 같이 뛰어도 될까용?”

50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22:09:03

>>48
◕ヮ◕

51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2:09:05

대머리바이러스가.......횡행하기 시작하다
대머리아포칼립스

52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2:09:59

>>44 ㅇㅋ넣어줬음

53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2:10:16

아야나주는 위키천사구나......

54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2:10:27

나기쭈는
본인의 윅기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55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2:11:54

>>53 생각해보니 스미레쭈 나기쭈 둘다 내가 관계란 최초로 양식 만들어줬군
내 양식 제법 쓸만하지?

56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2:12:42

>>55 마쟈 아야나주 덕에 살앗어.... 양식 너무 깔끔하구 조아 👍🏻👍🏻👍🏻 위키천사이자 큐피트족 아야나주

57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22:14:15

>>55
오오..!! 아야나주 완전 에인절───!! 👏👏👏👏👏

58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22:16:19

>>47 스스로 대머리가 되지 않는 못된 참치에게는
대머리빔을 증정해 드립니다💥

59 나기주 (IE1yV8QznI)

2024-02-11 (내일 월요일) 22:17:07

>>42 카가리주 이거나 먹어랑
>>독 뿜기<< ㅎㅎ

>>43
하.. 진작 말을 하지 그랬어.. 그럼 내가 바로 고록 찍어왔지...
헐 너무 좋다.. 아니면 이번 일상에서 동거 얘기까지 꺼내는 것도 난 괜찮아 ^^ 사실 꼭 일상 돌려야 둘 사이 시간선이 흐르는게 아니라 일상과 일상 사이에 여러가지 일 있었다고 상정하고 다음 일상으로 넘어가는 것도 난 좋거든
막 무릎 베개 해달라고 치댈거 같긴 하거든? 알지? 될때까지 조르는 거 ㅋㅋ
하.. 나 츤데레 환장하자나...

60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2:19:00

근데 얘들아
살려줘
내가 일상을 너무 많이 해서 카가리쭈나 스미레쭈처럼 일상갯수를 세면서 정리를 못하겠어

61 나기주 (IE1yV8QznI)

2024-02-11 (내일 월요일) 22:19:16

>>54 아야주 수고해써
이쁘당
근데 왜 관계란에 아야나는 추가안해써

62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2:19:26

아니 진짜로
일상을 너무 많이 함.......
뭐 특별히 뭐뭐했다? 이렇게 찝어서 정리하기 어려울 정도로 일상을 많이함........

63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2:19:59

>>61 핵심 관계들 먼저 추가하는게 우선이죠 님아
원하면 아야나도 추가해줘?

64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22:20:17

>>60
히데랑 일상 한줄요약: 방과후에 우연히 마주쳐서 교정 찍기 아이스크림 내기 했었어-!!

65 유우키 - 모노리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22:21:04

"저를 보고 왔다고요? 후훗. 영광이네요."

보통은 아는 사람이 있어도 굳이 말을 걸지 않고 적당히 보다가 지나가지 않던가. 물론 정말로 친한 사이라면 말은 걸겠지만 자신과 모노리가 친하냐고 묻는다면 그건 아니라고 유우키는 생각했다. 고작 신사 앞에서 잠깐 본 정도였으니 그 정도로 진한 관계는 형성되지 않았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었다. 물론 모노리 쪽은 아니라고 한다면 그 생각은 존중할 생각이었다.

"딱히 상관없지 않나요? 뛰는 것은 말이에요. 이 운동장은 제 것이 아니고 모두의 것인걸요. 그러고 보니 당신은 무슨 팀인가요? 저는 백팀이에요."

과연 눈앞의 이 후배는 무슨 팀일까. 자신과 같은 팀일까? 아닐까? 물론 다른 팀이라고 해도 딱히 적대할 생각은 없었다. 결국 체육제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일종의 이벤트가 아니겠는가.

"일단 계주에도 나갈 생각이라서... 달리기 운동을 집중적으로 할건데... 괜찮겠어요?"

가볍게 하는 운동이라고 하기엔 달리기는 힘이 많이 들어가는 운동이었다. 가볍게 달리는 이도 있을지도 모르나 자신은 계주를 뛰어야 하니, 전력으로 달릴 필요가 있었다. 물론 처음부터 전력으로 달리는 것은 아니었지만. 어쨌든 운동의 강도는 같이 한다고 한다면 상대에게 맞추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며 유우키는 답을 기다렸다.

66 나기주 (IE1yV8QznI)

2024-02-11 (내일 월요일) 22:21:28

>>603 당연하징

67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2:22:19

>>66 1분만에추가해드렸습니다ㅅㄱ링

68 나기주 (IE1yV8QznI)

2024-02-11 (내일 월요일) 22:23:18

>>67 ㄱㅅ링

69 아야카미 ◆.N6I908VZQ (7UIjeig9rg)

2024-02-11 (내일 월요일) 22:24:14

히데주야 내일 잇겠다
사정이 생겨버렸다

70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2:26:05

>>59 젱장~~~ 내가 넘 새가슴이엇서…… 맞관이었다니 아직도 꿈만 같애……
나기주 씽크빅 장인이야 아이디어가 어디까지 샘솟을래 😈 어떻게든 나중에 답레 주면 난 스미가 하고싶은대로 따라갈게 서사에 끌려다니겟노라…… 얘가 폭주해서 어쩔 수가 없다. 고민되네 동거얘기만 쫌 하구 끝맺으까 나기도 딴 애들이랑 만나야하구 🤔
하 진짜 이 댕기여운 태양 어떡해… 내 손안에 태양이 쥐여졌고 나기가 내 세상이 되어버렷다… 스미 미쳤냐고 눈 확 부라리면 한사코 거부하다가 먼저 지쳐서 이마짚는데 무릎베개 하든지말든지…이런 태도 고수하면서 다리 꼬고 앉을듯 무릎에 누워도 불편하게 ㅋㅋㅋㅋ

>>60 아야나주는 그야말로 멀티의 신 일상공장이었지 그 스노우볼이 이렇게 크게 돌아오는군… 스노우볼에 깔려죽게생긴 아야나주에게 애도를 표해 요

71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22:26:35

>>69
괜찮아 캡틴~~!! 여유 생길때 천천히 이어줘 ~(˘▾˘~)

72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2:27:06

캡틴의 사정을 없애겟노라

73 나기주 (IE1yV8QznI)

2024-02-11 (내일 월요일) 22:27:15

캡틴 무슨 일이야
잘 다녀와~

74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22:28:15

아이고..캡틴은 사정 잘 해결되길 바랄게!!

75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2:31:11

모든 게 스미스미선배 너무 좋아로 끝나는 스미레 관계란 정리본

76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2:31:27

그리고 캡틴 무슨 일이야
잘 다녀 오시오.

77 모노리 - 유우키 (F9rJcNGh6c)

2024-02-11 (내일 월요일) 22:32:06

“유우키 선배처럼 상냥한 분은 그냥 지나칠 수가 없으니까용!”

유우키를 만난다면 꼭 달려가서 아는 체 해야겠다는 제 소소한 바램이 이루어진 모노리는 살짝 웃었다.

이어지는 상냥한 대답도 유우키스러웠다. 그 뒤로 어느 팀이냐는 물음에, 모노리는 신나서 제빨리 대답했다.

“저도 백팀이에용! 마침 같은 팀이네용!”

그리고 이어지는 말에 흥미가 돋았다. 계주라면 시원하게 달리겠지. 마침 기분전환이 필요했던 모노리에게는 딱이었다. 달리면서도 더 더워질지 몰라도, 여름날에 바람을 맞으면서 시원하게 달리는 것. 그것도 존경하는 선배와 함께 말이다.

즐거운 마음에 주머니에 든 초콜릿 몇 조각을 먹은 모노리가 흔쾌히 답했다.

“좋아용! 시원하게 달려용!!!”

78 모노리주 (F9rJcNGh6c)

2024-02-11 (내일 월요일) 22:32:55

캡틴 일 잘 해결되길 바랄게..잘 다녀와!!

79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2:34:33

>>75 이 무슨. 사랑스러운 아기 후배 아기 캇파 아기 천사. 그저 갓기 천사이니라............ 🥹🥹🥹

80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2:35:23

>>79 님 그런 의미에서 내일 일상 가능?
어차피 내일로 우리 각자 일상 끝나잖수 카가리 / 나기 일상

81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2:35:47

사실 솔직히 말해서
입술에 밴드 잔뜩 붙어있는 아야나를 스미레가 봐줬으면 좋겠어 (ㅋㅋ

82 테츠오주 (6jBJdNuayY)

2024-02-11 (내일 월요일) 22:36:02

4일연속 술독에빠진 테츠오주 갱신입니다!

83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2:36:47

>>82 님아무슨일이에요

84 유우키 - 모노리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22:36:50

"상냥? 후훗. 애매하지만 칭찬으로 받아들일게요."

자신이 상냥하냐라고 묻는다면 자신은 애매하다고 생각했다. 정말로 상냥한 사람은 만인을 다 돕고 신경쓸지도 모르나 자신은 그 정도는 아니었다. 물론 그렇다고 자신이 난폭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냥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그런 성격이 아닐까. 그저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기분이 좋아 그는 조용히 입꼬리를 올리면서 괜히 머리카락을 손으로 정리했다.

"오. 같은 팀이었구나. 그럼 그땐 화이팅해요! 서로!"

같은 백팀 멤버를 만난 것에 기분이 좋았는지 유우키는 오른손을 올려서 힘껏 화이팅 자세를 취했다. 하지만 선수로 뛰는 것은 아니라고 했으니 아마 같은 경기에서 뛰는 일은 없겠지. 그렇게 판단하니 조금 아쉬움이 드는 것도 사실이었다. 그러고 보니 백팀 계주는 누가 뛰더라. 들은 것이 없었기에, 나중에 한번 제대로 알아봐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숨을 후우 내뱉었다.

"운동할 때 뭔가를 먹고 뛰면 배 아플 수도 있으니까 가급적 먹지 마세요."

약한 주의를 주듯이, 그렇게 이야기하며 유우키는 살며시 자세를 취했다. 그리고 차분한 목소리로 준비! 땅! 그렇게 크게 외치면서 앞으로 빠르게 달려갔다. 딱히 승부를 겨루는 것이 아니었기에 결승선을 정하진 않았다. 그저 이렇게 빠르게 달리고 또 달릴 뿐이었다. 일단은 운동장 한 바퀴. 아주 가볍게 돌 수 있는 거리였다.

"서로의 속도에 맞추지 말고 페이스에 맞춰서 뛰어요! 사키나카씨!"

물론 상대는 자신보다 빠를 수도 있고, 느릴 수도 있었다. 그럼에도 서로의 속도에 맞출 것 없이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서 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그는 앞만 바라보며 폼을 유지하며 아직은 천천히 페이스를 유지하며 앞으로 달렸다.

85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2:36:51

>>80 모루겟서용.... 우리 둘다 텀이 느려가지구. 최대한 빨리빨리 해보겟소...........!
>>82 당장 테츠오주를 술독에서 끌어올려!!!!!!!!

86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22:37:21

안녕안녕! 테츠오주! 일단 술독에서 나와랏!!

87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2:38:26

>>81 이미 반응 다 생각해놧당 ㅎ

88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22:38:41

>>82
비루비루 하고 왔구나 테츠오주 ₍₍ (ว ˘ω˘ )ง ⁾⁾ 어서와~~!!

89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2:39:28

>>87 코이츠 벌써부터 뭔 반응할지 궁금한wwwwwwwwwwwwwwwwwww어디서 맞고 왔냐고 물어보는거 아닌??

90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2:40:09

>>89 일상 시작 후에 공개됩니다!

91 나기주 (YcJzqz1zQI)

2024-02-11 (내일 월요일) 22:40:26

>>70
내가 날조 하나는 자신있거든.. 대체로 일상 하나마다 텀이 긴 편이라 사소한 일은 날조로 상정해두는게 서사쌓기 편할듯해서 제안해봤습니다.. 따라와주신다니 앤오님 감사감사 ^^ 내가 낼 답레 쓰면서 진도 좀 확 빼볼게.. 얘랑 울 쓰미도 인간관계 늘려야지..
진짜 표정에 오만 진저리 다 담겨있는데 결국 내어주는 거 << 이게 핵심이라고 생각하거든 ㅋㅋ?
하.. 그래도 꿋꿋하게 경사면 사이에 머리 두고 누워있다가 갑자기 불편하담서 고대로 밀어 넘어뜨릴듯? 그 담엔 머.. 말 안해두 알지?

>>71
하 맞다 히데주 나 양아치들 설정 대충 짰는데.. 내가 성까지 지어주기엔 모브에 애정이 없으니까 이해해줘 ^^

히무리 나기 : 스미레 남친. 인간쓰레기 1
머시기 구로키 : 거구 금태양. 근육돼지. 인간쓰레기2
머시기 가쓰: 잘생김. 인간쓰레기 3
머시기 미야비 : 이쁨. 아이돌 지망생. sns중독
머시기 사에코 : 여왕벌
머시기 다케코 : 이지메 주동 잘함

92 테츠오주 (6jBJdNuayY)

2024-02-11 (내일 월요일) 22:40:44

타지에서 일하는 테츠오주는 연휴동안 최대한 고향사람들과 술을 마셔둬야..!

일상을 구해요!

93 나기주 (YcJzqz1zQI)

2024-02-11 (내일 월요일) 22:40:49

테츠오주 어솨~ 넘 올만이넹

94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2:41:26

테츠테츠오주와 일상할 사람을 구한 다

95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22:41:54

테츠오도 오랜만에 만나보고 있지만...3멀티는 힘들다...미안해...

96 나기주 (YcJzqz1zQI)

2024-02-11 (내일 월요일) 22:43:35

>>94 멀티 괴물 출동

97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2:44:20

>>96 미치겠군정말

98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2:44:42

테츠테츠오군
내가 일상 횟수를 세고 있는데 말이야
우리 일상 정확히 몇번 했지?

99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2:45:04

하 나도 스미레주처럼 일상 끝날때마다 정리할걸.....

100 모노리 - 유우키 (F9rJcNGh6c)

2024-02-11 (내일 월요일) 22:45:58

친절함이 익숙한 것인가, 천성이 친절한 것인가. 뭐가 되었든, 유우키의 조언이 모노리에게는 마냥 따뜻하게 다가왔다.

유우키의 외침에 우선 처음은 가볍게 뛰어볼까, 했던 모노리는 유우키의 말을 듣고 조금 더 재미를 붙여보기로 했다. 유우키의 속도를 맞추기 위해 조금 더 빠르게 달리기 위해 팔을 규칙적으로 힘차게 움직였다. 다리는 가급적 직각이 되도록 하고 팔의 움직임에 맞춰 뛰었다.

유우키의 페이스에 맞추기 시작한 모노리는 오랜만에 시원함을 느꼈다. 같이 페이스를 맞추며 뛴다는 것은, 누군가를 이기기 위하던 것과는 한참 동떨어진 것이었다. 이런 식으로 풋풋한 경험은 아득한 옛날부터 적었다.

모노리는 달리기에 집중하면서 말이 없어졌지만, 유우키와 맞추어 달리는 것만은 무척이나 즐거웠다. 달리기 전에 먹은 초콜릿 덕분인가, 쉽게 지치지는 않았다.

101 나기주 (IE1yV8QznI)

2024-02-11 (내일 월요일) 22:46:45

>>97 아야나주는 우리 어장에 없어선 안될 인재야

102 테츠오주 (6jBJdNuayY)

2024-02-11 (내일 월요일) 22:46:51

>>98
3..4번으로 기억한다!

103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2:47:30

>>102 테츠테츠오군
우리가 서너번이나 만난 사이인데
슬슬 소꿉친구의 정체를 알아도 되지않을까???

104 테츠오주 (6jBJdNuayY)

2024-02-11 (내일 월요일) 22:48:23

>>103
소꿉친구의 반전매력.. 오히려좋아

105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2:49:21

>>104 좋다
"드릴 말씀이 있사와요" 하고 신발장에 아야나의 편지가 들어있는 걸 확인하고 옥상으로 올라온 테츠오로 선레 주시오

106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2:50:17

>>91 어떤 날조가 나올지 기대되네용 (*^^*) 좋아, 처음과 마찬가지로 믿고 있을게요 앤오님 >:3c 나기 무리 애들 간단 플필도 싹 훑었다 쓰미두 알아야하니..... ㅎㅎ
​왜 내어주냐면... '은근히' 순진한 면 + '은근히' 낭만적, 감성적인 면 + '은근히' 외로움 타는 면 때문에 그래. 쥐고 흔드는 재수 없는 놈 돌아버리게 싫어죽겠는데(난 사랑해) 이 정도로 결속되면 뭐라도 날 붙들어주고 붙들어매고 있을 수 있는 거니까. 무의식 기저에 깔린 자기도 모르는 일말의 기대가 작게 움트고 있는 건데 아직은 역시 뭍에 맨 꼴로 만듦+언행이재수없음+손아귀에쥐고흔들려함 크리로 애 0.2% 증 9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용..... 짜릿한 관계죠?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쉿쉿. 이 꼬시기 장인 나기자기야........................히무라나기가 누구? 쓰미주 남친

107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2:51:08

>>99 우헤헷 (뿌-듯)

108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22:52: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잠시 말이 없었던 것은 개그짤 커미션 컨펌을 위함이었고

https://ibb.co/Rbd3tZt

@류지주 @아야나주 주목

109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2:53:44

>>108 미치겠네진짜

110 유우키 - 모노리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22:53:52

"응?"

자신과 속도를 맞추면서 폼을 만들어가는 모노리의 모습이 유우키의 눈에 들어왔다. 슬쩍 옆을 바라보던 그는 페이스를 맞출지, 아니면 그대로 좀 더 속도를 낼지 잠시 생각했다. 달리고 있었기에 무슨 말을 하는 것은 힘들었고 자연히 침묵의 시간이 흘렀다. 앞으로 나아가면 나아갈수록, 여기서 속도를 더 내면 그가 자신을 따라올 수 있을지... 아니면 자신이 금방 지쳐서 뒤로 밀려날지 호기심이 유우키의 머릿속을 이어 가득 채웠다.

'조금 속도를 키워볼까.'

평소의 페이스를 깨버리는 행동은 결코 현명한 것이 아니었다. 특히 이런 운동에서는 페이스를 괜히 올렸다가 기록이 떨어지는 일이 아주 흔하지 않던가. 하지만 지금은 어디까지나 연습. 무엇보다 즐기기 위해서 하는 행위였다. 그렇기에 기록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다. 이어 유우키는 조금 더 빠르게 속도를 내면서 모노리와의 거리를 넓히려고 했다.

평소 보이는 부드럽고 잔잔한 미소도 지금 그 순간만큼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그저 앞을, 앞을 바라보며 바람을 가르는 모습은 달리기에 온전히 집중하고 있는 모습 그 자체였다.

'......'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으며 그저 달리기만 하는 가운데, 그의 숨소리가 조용히, 고요하게 규칙적으로 흘러나올 뿐이었다.

/

.dice 1 2. = 2
1.속도가 더 빨라진 상태를 유지하며 무리없이 앞으로 달렸다.
2.페이즈가 무너져서 조금씩 뒤쳐지기 시작했다.

111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2:54:14

>>108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모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와중에 다들 너무 이쁘고 잘생기구 웃기구 기여움 ㅠㅠ

112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22:54:46

항상 다이스는 이런 것은 안 좋은 것만 골라서 주더라! ㅋㅋㅋㅋㅋ 그게 다이스의 매력이지만 말이야.

>>108 맙소사...ㅋㅋㅋㅋㅋㅋㅋ

113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22:56: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인적으로 류지가 미소년스럽게 나와서 흡족하네요....
아야나도 진짜 최고의 모에 아가씨라서 좋아
크아악

조금 늦었지만 테츠오주도 안녕~

114 테츠오 (6jBJdNuayY)

2024-02-11 (내일 월요일) 22:58:45

아야나양이 편지를 보내왔다. 본래 학생들이 신발장에 편지를 보내 특정한 장소에 부르는것은 달콤하고 쌉싸름한 하나의 이벤트가 발생하는 법이다. 하지만 상대는 아야나양.

"아야나양도 다음 특훈이 하고싶어 몸이 간지러운 모양이야."

그렇지 않고서야 옥상까지 부를이유가 없다.

"하지만 그녀의 특출난 실력은 더 이상 가르칠 특훈이 있을거라 생각되지 않는데.."

그러한 개인적인 고민을 하며 그는 누구보다 심각한 표정으로 옥상으로 올라갔다.

그 모습은 조금 과격해보이기는 해도 마치 사랑에 고민하는 소년이다.

115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3:00:00

테츠테츠오군
아야나를 대체 어느정도로 보는거야?????????

116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23:01:07

>>115 닌자거북이요

117 아야나 - 테츠오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3:02:23

>>114 테츠테츠오

옥상에 문을 열고 들어서면, 비장한 모습으로 난간 앞에 서 있는 카와자토 아야나가 있다. 입술 여기저기에 잔뜩 밴드를 붙인 카와자토 아야나가. 테츠오가 옥상 문을 닫고 나오는 대로 아야나는 손을 흔들며 인사해 주었을 것이다.

"테츠테츠오군 어서오시는 것이와요! "

후히히 웃으며 허리에 손을 얹은 채 이야기 해 요

"오늘은 드릴 말씀이 있어서 부르게 된 것이와요. 많이 놀라셨사와요? "

그....저기요?
신발장에 그런 편지를 집어넣으면 누구라도 놀랍니다?

118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3:02:48

>>116 아야나는 아직 그정도가 아닙니다
날조를 멈춰주시죠 ㅡㅡ

119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23:03:56

>>118 '아직'?
미래엔 그렇게 될 수 있다는 뜻이겠죠??? ㅇㅋ그렇게 알게요

120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3:04:55

다른의도는 진짜 전혀 없으니까 아야나 등에 거북이등껍질모양 가방 한번 매볼래?

121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23:04:57

계속 특훈을 반복하다보면....언젠가 닌자거북이가 될 수 있지 않을까?

122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3:05:36

>>119 무신님의 특훈을 받는다면 이 꼬맹이도 닌자거북이가 될수 있지 않을가????
가 아니라 이 앤오님 날조가 대단하다
원치않는 닌자거북이행 멈춰!!!!!!!!!!

123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3:06:23

>>120 놀라운 사실) 이미거북이등껍질가방메고잇음
커미션짤에 그 가방? 부분이 등껍질임
>>121 테츠오군과 함께라면 닌자거북이행은 시간문제야....

124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23:06:42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의 머리를 밀고
아야나를 닌자거북이로 만드는 데 진심인 아름다운 고장 아야카미
wwwwwwwwwwwww

125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3:06:51

>>123 .....닌자거북이잖아

126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3:07:46

>>124>>125 진짜미치겟군

127 류지주 (6UIR/JZEHQ)

2024-02-11 (내일 월요일) 23:08:10

>>108
알코올 때문에ㅣ
관전만 하려고 하였는데
카가리주의 은혜로운 커미션 너무나 감사하게 잘봤습니다

128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3:08:41

>>127 류지류지주
우리 일상 몇번 했는지 기억해?
별거아니고 내가 류지주와의 일상횟수를 안세서그래

129 류지주 (6UIR/JZEHQ)

2024-02-11 (내일 월요일) 23:09:49

>>128
아야카에루가방에 들어왔구요
아야나의 모습을 보여주고
블랑에 찾아왔고
또 블랑에 왔고
꽃놀이를 했으니

5번?

130 나기주 (IE1yV8QznI)

2024-02-11 (내일 월요일) 23:10:06

>>106
마자.. 히무라 머시기.. C반에 성질 드러운애랑 사귄다고 이미 자기 무리에 소문 다 냈거든? 벗어나면 타죽으니까 무리랑 어울릴 때도 스미 데리고 다니지 않을까?
방금 풀어준 부분들 답레에서도 느껴지더라.. 특히 전전전 답레인가? 그.. 인어는 감성적으로 젖으면 젖었지 메마른 생물이 아니라면서 나기 뺨 감싸쥐는 씬에서 특히 잘 보였어
씁.. 너무 좋아 ^^ 애정 0.02를 100까지 끌어올려볼게 내가^^
나기는 스미 더러운 성질(난 사랑해)이 재밌어서 첫만남부터 찍어두기도 했고, 당분간은 스미를 삶의 목적으로 둔 만큼 지 방식대로 다정을 주긴할텐데, 현재로선 스미가 사라져도 후유증 없이 대체품 찾을 정도로 알팍한 감정일 거 같아
거기에 집착과 소유욕은 플러스 알파? 일단 자기 소유긴 하니까
구구절절 의미 부여는 다 해놨지만 가볍게 갖고 노는 단계일턴데 후에 어케 발전할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사실 얘도 삶에 미련은 없는데 격이 높아서 죽지는 못하고, 결국 타인을 자기 사는 낙으로 두고 하루 하루 버티는 걸 목표로 하거든? 따라서 시시각각 바뀔지언정 삶에서 자기를 최우선에 둬주는 대상 하나는 꼭 필요하단 말야
그래서 더 휘어잡으려고 할 거 같아 ㅋㅋ
하.. 왜 나 따라해?
우미 스미레가 누구? >>>나기주 여친<<<

131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3:10:35

>>129 진짜핵많네
내가 류지와의 일상을 제일많이한듯
ㄱㅅ합니다 위키수정에 참고하겠습니다

132 모노리 - 유우키 (F9rJcNGh6c)

2024-02-11 (내일 월요일) 23:10:56

유우키 선배 점점 빨라져…!

진지한 그의 표정과 점점 빨라지는 속도에 모노리도 씨익 웃으며 그를 따라잡으려고 했다. 조금씩 숨은 가빠졌고, 모노리도 곧 천진난만하게 웃으며 힘겹게 유우키를 따라잡으려 노력했다.

계주 연습이라는 게, 뛴다는 게 이리 즐거운 일이었나. 체력이 점점 없어져도 성가시지 않고 재밌음에 청춘이 이런 건가, 하는 실없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러다가 옆에 있던 인기척이 사라진 것도 모르고 달리던 모노리가 어느새 조금씩 뒤쳐지는 유우키를 발견했다.

“헉…헉…”

달리는 것이 힘겨워져 숨을 바삐 몰아쉬던 모노리가 유우키의 페이스에 맞추기 위해 어지럽게 마냥 달리다가 다시금 속도를 천천히 낮추기 시작했다.

133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23:11:05

>>127 히히 마음에 들었다면 나야 좋지✌🏻

류지주 오늘도 알코올 상태구나...🥺

134 나기주 (IE1yV8QznI)

2024-02-11 (내일 월요일) 23:11:06

>>108 아니 이거 너무 좋은데?
하.. 나도 넣고 싶다

135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23:11:09

안녕안녕! 류지주!!

136 나기주 (IE1yV8QznI)

2024-02-11 (내일 월요일) 23:11:42

류지주 하잉

137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23:12:27

>>1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가보자고"



근데 이렇게 되면 류지랑 아야나 관계도 어떻게 되는 거지
내 캇파 친구가 사실 할머니의 깔? ㄴㅇㄱ

138 류지주 (6UIR/JZEHQ)

2024-02-11 (내일 월요일) 23:12:29

>>131 네에

>>133 오늘은 좀 심하네요
실수 안하도록 일찍 들어가기전에
질문이라도 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35 안녕하세요~

139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3:12:59

>>137 진짜류지와의관계어케되는거임??????

140 나기주 (IE1yV8QznI)

2024-02-11 (내일 월요일) 23:13:09

>>137 류지 카가리랑 나기 사이도 질투한다며

141 류지주 (6UIR/JZEHQ)

2024-02-11 (내일 월요일) 23:13:18

나기주도 안녕하세요

요괴친구가 고조고조고조고조고조고조 할머니의 여자친구가 되었다..?

142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3:13:33

>>138 류지주
왔으니까 설명해줄게 있어

아야나 카가리 사귑니다.
그렇게 됐다!!!!!!!!!

143 나기주 (IE1yV8QznI)

2024-02-11 (내일 월요일) 23:15:35

>>141 >>142
무가이 카가리가 누구?
>>>아야나주 여친<<<

144 오토아주 (rEoulsp1xQ)

2024-02-11 (내일 월요일) 23:15:35

(고향에서 올라오는 길은 힘겹군아.)

리갱합니다....^ ^ 좋은 밤입니다!

145 류지주 (6UIR/JZEHQ)

2024-02-11 (내일 월요일) 23:15:42

이렇게 마을유지중
돈을 상징하는 카와자토 가문과
폭력을 상징하는 사토 가문이 사돈을 맺었으니
아야카미는 카와자토와 사토 가문의 손에 떨어지겠군요..

146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3:16:18

오토아주 오카에 리

>>145 왜 이야기가 이렇게 되는desu

147 류지주 (6UIR/JZEHQ)

2024-02-11 (내일 월요일) 23:16:19

류지 " 유우키군. 앞으론 나도 도련님이라고 불러. 그렇게 됐다 "

148 테츠오 - 아야나 (6jBJdNuayY)

2024-02-11 (내일 월요일) 23:16:44

무엇을 했기에 입술만 핀포인트로 다치는걸까 의문을 가지면서도 웃으머 어서오라는 말에 대답한다.

"아니, 놀라지는 않았어! 슬슬 나를 부를 시기가 왔다는걸 나는 이미 알고 있었으니까!"

나 자신의 특훈만 생각하느라, 나는 아야나양의 특훈에 대해 생각하시 않았다!

"그래, 아직 준비는 안했지만 말이야!"

하지만 조만간 좋은 방법을 찾을 수 있겠지!

149 나기주 (IE1yV8QznI)

2024-02-11 (내일 월요일) 23:16:57

오토아주 하이 하이
피곤하징ㅜ

150 유우키 - 모노리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23:17:19

'이런.'

역시 너무 페이스를 올렸나. 그렇게 생각하며 유우키는 속으로 혀를 찼다. 생각보다 너무 속도를 내려고 한 모양이었다. 제 운동신경은 나름 좋은 편이라는 것을 알기에 지금의 결과는 유우키에게 있어선 뜻밖이기도 했지만, 그와 동시에 자신이 너무 오만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는 순간이었다. 역시 자신의 원 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이 좋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유우키는 다시 속도를 조절하려고 했다.

그러는 와중 모노리가 속도를 낮추는 모습이 보이자, 마치 자신의 페이스에 맞추려고 하는 것 같은 모습이 보이자 그는 다시 한번 혀를 작게 찼다. 물론 짜증이 나거나 하는 것은 아니었다. 자기 자신에게 조금 분한 탓이었다. 이어 그는 남은 거리를 가만히 바라봤고... 다리에 힘을 꽉 주고 땅을 그대로 걷어찼다.

반 정도 남은 거리. 그 상태에서 계속 달리고 있는만큼 단번에 속도를 빠르게 내려고 했고 그는 그 상태에서 앞으로 질주하듯 나아가려고 했다. 이를 꽉 악물고, 다리에 힘을 꽉 줬기에 나름대로 속도를 더 낼 수 있다고 생각하며... 그는 마치 실제로 계주를 달리고 있는 것처럼 빠르게 앞으로 달려나가려고 했다.

"괜찮아요. 저는."

자신에게 맞출 것 없다고 이야기를 짧게 하며, 그는 그의 페이스대로 달리라는 메시지를 전하면서 유우키는 숨을 조금 더 빠르게 내뱉으며 앞으로 달려나갔다.

/
.dice 1 2. = 1
1.전력 질주 성공적
2.제대로 페이스를 맞추지 못했으니 실패적

여기서도 2번일까?

151 모노리주 (F9rJcNGh6c)

2024-02-11 (내일 월요일) 23:17:24

류지주 오토아주 오카에리~!!

152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23:17:28

>>1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이거 진짜 재밋겠는데

>>138 음~~ 질문...은 당장 떠오르는 게 없네
대신에 류지가 생각나는 노래 추천해줄게(?)

https://youtu.be/dz91MGWK83g?si=yrtuv8e4IHbO6NwH
형을 여의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류지 심정이 이랬을까 싶어... 담담하게 일상을 이어가지만 그렇다 해서 슬프지 않을 리 없으니까

가사는 여기 참조!
http://vocaro.wikidot.com/lament-and-life-continues

153 류지주 (6UIR/JZEHQ)

2024-02-11 (내일 월요일) 23:17:49

>>136 나기주도 안녕하세ㅛ
인사가 늦었네요..

>>144 오토아주 어서오세요

154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23:18:19

>>91
오오오..!! 날 위해 준비해준거야?? 🥺 (감동)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나기네 양키 패밀리가 머릿속에서 슥슥- 그려지는거 같아 ___〆(・∀・)
포지션 확실하고- 캐릭터 확실하고- 아아.. 완벽한 '팸'이다..!!

>>108
이... 이게 뭐시라...!?!?!? ◟(ꉺᴗꉺ๑◝) 오오오.......
나메가 그림으로 뿅 나타난것 같아서 개쩔자나 🤭
감탄이 너무 다른 곳으로 새어버렸나??
완벽한 컨펌에 완벽한 커미션이야 만화 보는거 같애..!!!
류지군이랑 아야나쨩 무신님 다들 귀염뽀짝하시다 (;´༎ຶД༎ຶ`) (오열)

155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23:18:36

좋아! 1번이군!

아무튼 오토아주는 안녕안녕!!

>>147 유우키:(싱긋)
유우키:카와자토 류지가 된다면 조금은 생각해볼게요.

156 아야나 - 테츠오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3:19:03

>>148 테츠테츠오

"후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감사하단 것이와요. 그런 테츠테츠오군에게 부탁이 하나 있사와요. 엄청엄청 중요하고 용기내서 하는 부탁인 것이와요. "

말이 끝나자마자 아야나 종종걸음으로 테츠오의 앞에 다가가려 하였다. 딱 한발짝만 사이에 두게 될 무렵, 아야나는 테츠오의 팔을 잡으려 하며 이렇게 물어보이려 하였다.

"테츠오 군. "
"아야나를 꼬옥 안아보시겠사와요? "

저기요?
이건 또 무슨 부탁이죠?

157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23:19:15

>>145 앗싸
이대로 아야카미를 집어삼키고 말겠다😏😏

>>1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세상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토아주도 안녕~~ 고생이... 정말 많아...🥺

158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23:19:23

이 와중에 올라온 노래는 아주 잘 들을게!!

159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23:20:02

>>144
아앗..! 드디어 도착했구나 오토아주 (무한 나데나데) (っ˘▿˘)(˘▿˘)˘▿˘ς)

160 오토아주 (rEoulsp1xQ)

2024-02-11 (내일 월요일) 23:20:45

다들 반갑습니다~! ^ ^

피곤하지만 괜찮읍니다....... 왜냐면 연플성사된 일상레스들 정주행해야하거든요,(이사람이미눈이돌아버린.)

161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23:21:06


미루고 미뤘는데 더는 미룰 수가 없다...
잠시 머리 감고 돌아오겟슴....
아니 진짜

대체공휴일에 출근이라니 이건 너무하다고생각해진짜
흐잉잉

162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3:21:20

>>160 미쳐돌아버리겟군
이렇게 내 흑역사 오토아주에게 다 읽히고 마는가?

163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3:21:42

>>161 아니 카가리쭈
내일 출근해?

164 나기주 (IE1yV8QznI)

2024-02-11 (내일 월요일) 23:21:48

>>154
조아 조아 히데주도 필요할 때 마음껏 모브로 이용해죠
근데 얘네가 픽션의 의리 양아지가 아니라 진짜 찐매운맛 양아치 그룹이라 히데랑 결이 안 맞을 느낌이 들긴해

165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23:22:10

다녀와! 카가리주!!

166 나기주 (IE1yV8QznI)

2024-02-11 (내일 월요일) 23:22:56

>>161 하 너무 기쁘다
내가 카가리주 몫까지 늘어지게 자줄게용ㅎㅎ
다녀왕

167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3:23:12

>>130 쓰미가 그 소문 들으면 대체 누가 누구랑 사귀냐며 헛소리 말라 일갈하겠다 ㅋㅋ 물론 나기한테 자기 준다고도 말했고 네가 내 것이 되는 거라고도 말했지만? 아무튼 사귀는 건 아니(????)라고 생각할 듯. 왜냐하면 교제라는 건 사랑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럼 또 무슨 사이냐고 직접 묻는다면 침묵한 채 미간만 찌푸려서 더 오해 사는 ㅋㅋㅋㅋㅋ ㅠ ㅜ
​나기 무리 질 안 좋아서 변변찮은 말들 쓰미한테 던질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얘 나기 앞에서만 본성 드러낸거지 그래도 교내에선 나름 이미지메이킹 하거든. 매정하고 신랄한 말들 상냥한 척 나긋이 말할 거 같은데 그래두 돼? ㅋㅋㅋㅋㅋ
​앗 느껴졌어? 다행이다 ㅎㅎ 내가 왜 이럴까, 내가 네까짓 놈한테서 무얼 찾으려 하는걸까 < 라고 자기도 모르게 생각했을 거라 내 캐를 궁예해봅니다.... 하 100까지 끌어올려준다고? 넘모 기대된다...... 🔥
​아 괄호 따라하는거 진짜 기여운데 웃기네 ㅋㅋㅋㅋㅋㅋ>>후유증 없이 대체품 찾을 정도로 알팍한 감정<< 좋다. 쓰미가 이래서 더 자존심 긁히기도 해구 여러 요인들로 절대 안 놔줄듯 그게 증오와 분노로 비롯된 것일지라도 🤭
​우리나기 진심 죽지못해 사는구나 하긴 영원히 지독한 지루함과 허무함에 사무쳐 사는데 낙이나 이정표마저 없음 무간지옥이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마지막 문장 들을때마다 웃겨죽겟다 나기자기야 너가 다 가져.......

168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23:24:06

>>163 내,,,,,

>>166 님 진짜ㅡㅡ
사군 머리카락 튀겨먹고말겟음

169 오토아주 (rEoulsp1xQ)

2024-02-11 (내일 월요일) 23:25:33

>>159 사실은 아직 올라가는 중이긴 하지만요.. <:3 그래두 거의 다 왔답니다,

>>162 우효ーwwwwww 이번 명절 최대의 이벤트 구경거리 절대로 못 놓친다제ーーーーーwwwwwwww 핑크빛 기류 초ー우마이ーwwwwwwwwwwwww

카가리주 다녀오셔요 ^ ^~!

170 나기주 (IE1yV8QznI)

2024-02-11 (내일 월요일) 23:25:46

>>168
아야나vs스미레
카가리vs나기
2:2 태그 매치 함 가죠 ㅡㅡ?

171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23:26:43

>>160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 오토아주 밀린 상판력 터지기 시작했어..!
>>164
응응 아마 호기심에라도 다가갔다간 펑─ 하고 떨떠름한 표정으로 튕겨져 나올것 같은 매운맛이네 🥺 나... 잘 해낼수 잇을가...

172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3:26:44

>>170 님
아야나vs스미레는 성립할수가 없어요
사유는 스미레쭈가 설명해줄거임

173 히나 - 유우키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23:26:46

내리쬐는 여름볕 닿는 피부가 슬 따끔해질 무렵, 교내는 체육제를 준비하는 학생들로 퍽 소란스럽다. 무언가 가득 들어있는 종이 상자를 품에 끌어안고서 궁도장에 인접한 선도부실로 분주한 걸음을 옮기고 있는 소녀는 네코바야시 히나. 아야카미 학원의 풍기위원이다. 지난봄, 교내의 쓰레기나 줍고 다니던 햇병아리는 그새 무슨 일이 있었는지 불과 석 달 사이에 어엿한 한 명의 풍기위원이 되어있었다. 복장이나 행실도 한층 성숙해지고, 표정과 태도도 여유를 갖추게 되어서는 기 센 불량학생에게도 서슴지 않고 달라들어 잔소리를 늘어놓는 독종으로 유명했다.

''네리' 선배는 꼭 나한테 이런 걸 시킨단 말이지. 다과회는 무슨 다과회야. 과자 쪼가리나 주워 먹으면서 수다를 떨 시간에 불순 이성 교제나 단속할 것이지. 나리야(鳴り矢) 준비도 해야 하는데...'

네코바야시 속으로 꿍얼거리며 궁도장 쪽으로 한눈을 판 탓에, 제가 향하던 부실에서 걸어 나오는 남학생을 미처 인지하지 못하고 그대로 가볍게 부딪혀버린다.

"아. 죄송합니다. 한눈을 팔았어요."

고개를 꾸벅 숙여 정중히 사과를 건네고 상대를 올려다보면 선도부에선 보지 못한 낯선 얼굴이다.


//'불순 이성 교제'는 어장 내의 커플들을 겨냥한 것이 아님을 명확히 밝힙니다! 그저 풍기위원 컨셉임😅😅

174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23:27:54

다들 안녕안녕 엄청 늦어버렸다 !

175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3:28:01

오 토 아 주!!!!!!!!!! 요즘 마니바빠보이잔아 자주 와!!!!

176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3:29:26

>>170 >>172
​수영부 제자vs스승
​신계 제자vs스승
​이거 맞아?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아야나가 져준댕

>>174 히나주 어서와아아아아~~~

177 모노리 - 유우키 (F9rJcNGh6c)

2024-02-11 (내일 월요일) 23:29:44

힘들다!

아슬아슬한 체력의 뜻에 따를 것인가, 유우키와 함께 달릴 것인가. 곧있으면 바닥날 것이었다. 하지만 이렇게 즐겁게 힘든 적이 있던가. 모노리는 어쩌면 더 힘낼 수도 있을 것 같았다. 물론 정신이 잠깐 까딱했다가는 그대로 뒤처져 버릴 수도 있겠지마는.

유우키가 곧바로 발을 세게 딛고 나아가는 모습에 모노리도 입술을 꽉 깨물고 힘내려고 한다.

더 할 수 있다, 힘내라, 유우키 선배 옆에서 달리는 거다.

속으로 동기부여의 말을 되뇌인 모노리가 팔을 강하게 움직였다.

체력이 슬슬 한계에 다다르기 시작한 모노리는 질주하기 시작한 유우키에 모노리는



/
.dice 1 2. = 2

1. 따라잡지 못하고 그대로 뒤처진다.
2. 간신히 힘겹게 따라잡는다.

178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3:30:10

히나주 오 카 에 리

179 테츠오 - 아야나 (6jBJdNuayY)

2024-02-11 (내일 월요일) 23:30:19

"뭐?"

용기내서, 부탁하는 말이 꼬옥 안아달라니? 혹시 그녀도 육체적인 성장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된걸까?

"내가, 너를?"

아니, 그건 아닌 것 같다.
그렇다면 도대체 무슨 이유로?

"어어어..째서?"

이것은 마치 소녀만화에서나 나올법한 그게 아닌가? 그것을 '후히히히' 웃으며 요구한다고?

왜지?

180 오토아주 (rEoulsp1xQ)

2024-02-11 (내일 월요일) 23:30:54

>>171 혈중내 부족한 상판력과 도파민 농도를 지금부터 이걸로 채워야만,,,^ ^

>>175 요 일주일간 명절이라고 왕창 근무하게 된 바람에......😭 오고 싶었지만 기력이슈가 조금 잇엇다네요....🫠

181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3:31:35

>>180 흐어어엉.... 연휴에 근무한 오토아주를 나데나데해 요

182 모노리주 (F9rJcNGh6c)

2024-02-11 (내일 월요일) 23:32:05

히나주 오카에리~!!!

183 오토아주 (rEoulsp1xQ)

2024-02-11 (내일 월요일) 23:32:19

히나주 어서오세요~!

아ㅠㅋㅋㅋㅋㅋㅋㅋ테츠오,,,,
다른 것도 아니고 >육체적인 성장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나?< 정말 테츠오다워서 귀엽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184 아야나 - 테츠오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3:33:06

>>179 테츠테츠오

"그렇사와요. 테츠테츠오군이 저를 꼬옥 안아주시는 것이와요. 그러면 아무튼 아야나가 뭔가 보여드리겠사와요. "

후히히 웃으며 어서 안아달라는 듯 팔을 벌려 보아 요
자, 와라 테츠오!!! 나는 얼마든지 밝힐 준비가 되어있다.

"사실 말이와요, 테츠오 군에게 아야나가 고백할 사실이 있사와요..... "

그렇게 말하며 덧붙이는 눈빛 제법 수줍다.
아니....저기요. 이렇게 말하면 오해하기 쉽지 않습니까.

"아무튼간에 어서 저를 안아보시는 것이와요! "

팔을 다시 활짝 펼쳐보이며 재촉을 해 요

185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23:33:21

타다이마-!!

화력 뭐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괜히 신난당

186 아야카미 ◆.N6I908VZQ (7UIjeig9rg)

2024-02-11 (내일 월요일) 23:33:54

빈틈

@오토아주 반티 투표 부탁하고
@테츠오주 반티 투표와 체육제 종목 신청 부탁한다...

모든 공지는 >>0에 있다

187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23:35:03

아 반티 투표 해야하는데

188 유우키 - 히나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23:35:22

"타카하시는... 없나."

제 친구의 부탁을 받은 유우키는 그의 자리에서 노트를 챙겼고, 선도부 부실에 방문했다. 내용물은 잘 모르겠지만 노트를 하나 두고 왔으니 내용물은 보지 말고 노트만 갖다달라는 그런 요청이었다. 바쁘다고 라인 메시지를 보냈었으니 아마도 바쁜 뭔가를 처리하는 것이겠지. 그렇게 추측하며 유우키는 일단 조심스럽게 노트를 부실 안에 내려놓았다.

이어 부실의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려는 순간, 누군가와 약하게 부딪혔다. 아차. 누가 있었구나. 그렇게 생각하며 유우키는 살며시 고개를 돌려 부딪친 이를 바라봤다. 이곳으로 오고 있는 것을 보면 풍기위원이 아닐까 싶었고, 그 예상은 적중했다. 정확하게 누구인진 모르겠지만 등교를 하면서 몇 번 본 적이 있는 얼굴이었다. 물론 상대는 자신을 모르겠지만.

"아뇨. 아뇨. 저야말로 제대로 보지 못했는걸요. 죄송해요."

싱긋 웃어보이면서 그는 그녀처럼 자신의 고개를 꾸벅 숙여 마찬가지로 그녀에게 사과를 전했다. 이어 그는 마침 잘 됐다는 듯이 그녀에게 이야기했다.

"선도부의 분이시죠? 아침에 등교하면서 몇 번 본 기억이 있거든요. 그건 선도부 서류에요?"

딱히 내용물을 볼 생각은 없었지만, 그냥 눈에 들어왔기에 유우키는 별 생각없이 그녀에게 그렇게 질문했다. 답을 하지 않아도 딱히 나쁘게 생각할 마음은 그에게 없었다.

189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23:35:23

>>174
히나주 어서와~~!! 하지만 맛도리 일상이죠?? 😋 (나데나데)

190 오토아주 (rEoulsp1xQ)

2024-02-11 (내일 월요일) 23:35:34

ㄴㅇㄱ 잊고 잇 엇 다,

집에 도착하면 바로 하도록 하겟읍니다....

191 나기주 (YcJzqz1zQI)

2024-02-11 (내일 월요일) 23:36:11

>>167
진짜 만약 나기 곁에서 극히 부정하면 얘 ㅋㅋㅋ '너 나 없이 살 수 있어?' 대놓고 물을 거 같애. 떨어지면 죽으니까 없이 못 사는 건 맞는데 남들은 얘네 사연 모르는만큼 발언에 더 오해할듯?? 잡아떼는 모습도 너무 스미레라 귀여워죽겠다... ㅠ 둘이 같이 다닐 때 나기가 스미레 어깨에 지 팔 걸치거나, 허리에 팔 두르는 게 디폴트 일 거 같은데 쓰미주는 어때? 우리 쓰미 체념하고 받아줘?
당연히 돼지..근데 작2 우리 쓰미 별명이 마녀라며.. 이미지 메이킹 실패한 거 아냐? 하지만 난 그것도 사랑해... 맞아 언제 눈맞기 시작했냐부터 엄청 치대지 않을까.. 남자애들이야 그냥 사귀는구나~ 하고 말 거 같긴 한데 여자애들은 특히 스미 데리고 매점가거나 이리저리 끌고 다니려고 할듯
맞아 스미 인어족이랑 본인에 대한 자부심 엄청나잖아.. 이런 내가 꼴랑 대체품 취급 당한다고? 같은 감정도 섞여있어? 하 맞아 사실 얘 비설이 첫사랑 인간이랑 영원히 살고 싶어서 신 만들려다가 실패했다< 요거거든? 사실 지금에야 워낙 오래 전 일이라 스미한테 망령을 덧씌우진 않겠지만, 결정적으로 상실에 대한 두려움+외로움을 깨닫는 계기가 됐으니까.. 영향이 좀 크긴 했찌
나기자기말고 나기주자기한테 줘야지 왜 걔한테 줌? 하 맞짱뜨자 봐줄랬는데 오늘 선넘넹

192 나기주 (YcJzqz1zQI)

2024-02-11 (내일 월요일) 23:38:08

>>171 당연하지.. 히데주 필력이면 감정 묘사 걍 쌈싸먹을 거 같은데?
아 히데주 나 괜찮으면 미야비가 히데 보고 반했다는 설정 넣어도 돼? 미야비 얼빠에다 바람녀 기질인데 귀여운 남자에 환장하거덩...

>>176 우리가 이기겠당

193 아야카미 ◆.N6I908VZQ (7UIjeig9rg)

2024-02-11 (내일 월요일) 23:40:01

야아 오늘 화력 진짜 왜 이러냐
끼지 못한다는 통한을 머금고 다시 다녀오겠다 😅
반티 투표 다들 잊지 말고
@2차 달고 확정 선언하는 것도 잊지들 마라

194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3:40:38

@2차
카와자토 아야나
"확정"
모든 행사 참여 #가보자고

195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3:40:57

>>193 이게 설연휴의 힘 이다.
다녀오시오 캡틴

196 유우키 - 모노리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23:40:58

아마도 바람이 가르는 소리가 조용히 울렸을 것이다. 한계를 뛰어넘을 정도는 아니어도 체력을 뛰어넘을 정도로는 달리지 않았을까. 유우키는 처음 출발한 스타트 지점에 도착하고 나서야 멈춰서서 조용히 숨을 골랐다. 마지막 전력질주는 잘 된 것 같았기에 그는 겨우 안도할 수 있었다. 자신의 체력이 그렇게 떨어진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기에.

"후우..."

숨을 천천히 고르며 옆을 바라보니 자신를 따라잡고 비슷하게 들어온 모노리의 모습이 그의 눈에 들어왔다. 자신이 먼저 들어왔는지, 그가 먼저 들어왔는진 스스로도 알 수 없었다. 딱히 경주를 한 적은 없었기 때문에 누가 먼저 들어오는지까진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확실한건 이 후배는 자신과 비슷한 체력. 혹은 운동신경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었다.

"대단하네요. 평소에도 운동 많이 하는 편이에요?"

나름 운동신경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유우키는 모노리를 바라보며 순수하게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웃으면서 오른손 엄지를 살짝 올리던 그는 웃음소리를 냈다.

"홍팀이 아닌 것이 다행이네요. 잘못하면 제가 질 것 같거든요. 지금도 중간에는 제가 뒤쳐졌었고 말이에요. 후훗."

197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23:41:39

이 무슨... 아무튼 캡틴은 안녕안녕!!

일상을 멀티로 돌리니까 잡담에 끼일 순간이 없네... 이거..

198 류지주 (6UIR/JZEHQ)

2024-02-11 (내일 월요일) 23:41:51

>>152
잘들었습니다
감사해요 카가리주

류지의 서사는 차곡차곡 쌓는 중이지만
그 중 류지주가 신경 쓰는 부분이 형의 상실인 만큼 너무 좋았어요

류지는 무심히 괜찮은 척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아버지를 슬프게 하지 않기 위해 버티는 와중 카가리의 존재로 위안을 얻고 일상을 살아가는 모습이 가사와 겹쳐보여서 좋았어요

199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3:42:13


이제 풀모터 달기 들어가야겠지???
내가 오늘 500 채우고 자러간다 진짜

200 나기주 (YcJzqz1zQI)

2024-02-11 (내일 월요일) 23:43:11

>>193 캡 오늘 많이 바쁘넹
홧팅하고 후딱 마무리하고 오셩

>>197 그치 지금 넘 정신없을 거 같다 유우키주

201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23:44:00

>>200 그래도 잡담은 쭉 보고 있어! ㅋㅋㅋㅋㅋ

202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3:44:15

>>197 잡담에 끼일 순간이 없다고?
그게 가능 한가? (밥로스아저씨 빙의)

203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23:45:30

>>202 나는 아야나주만큼 빠른 손은 아니니 말이야!

204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3:45:30

잡담에 끼면서 2~3멀티 하는 방법 알려준다
손에 모터를 달면 된다.
참 쉽죠?

205 테츠오 - 아야나 (6jBJdNuayY)

2024-02-11 (내일 월요일) 23:45:33

두부집에서 손님은 말했다. 러브레터를 받게된다면 어떻게 행동 할 생각이냐고
어쩌면 지금이 그때가 아닐까? 어어, 어떻게 해야.

"좋아! 아야나양! 아야나양이 원한다면 전력으로 안아주겠어!"

여러가지 고민 할 사항이 있었지만 그 요구를 들어주는것이 최선이 아닐까!

다음은 몇초 뒤의 내가 결정 하겠지!

"그럼 가겠어 아야나양!"

외치고 그는 그녀에게 전력으로 달려 프로레슬링의 기술, 베어허그를 했다.

206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3:45:52

>>203 님
님 선레 가져오신 속도를 내가 기억하는데 님이 정말 빠른 손이 아니라고?????

207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3:46:18

아니저기요
테츠테츠오야
프로레슬링 기술을 쓰면 어떡하냐!!!!!!!!!!!!!!!!

208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3:46:46

>>191 속셈 알아채고 '같잖은 수작을 부려...' 하고 이 빠득 갈면서 중얼거린다.... 그 왜 맨날 죽어라 싸우면서 헤어지진 않는 커플이라고 오해할지도 모르겠다 ㅋㅋㅋㅋㅋ
​팔 찰싹 때리거나 꼬집거나 얼굴 주욱 밀어버리거나 심하면 머리채 콱 잡아버릴 듯. 사실 이미지메이킹 실패한거......라고 하면 맞긴 해 ㅋㅋㅋㅋ 이미지메이킹이랍시고 하는게 독설을 다정한 어투로 말하기<이게 끝이거든 (ㅋㅋ)
​우리쓰미 여자애들한테도 가차업쬬.... 싫어^^ 멍청한 소리하려면 멀리가서 하려무나^^하는데 어느순간부터 나기무리 여자애들 옆에 허리 꼿꼿이 편 채 다리꼬고 빌어먹을..하면서 앉아있음...
​스미가 자기 대체품 취급하는거 때문에 더 복수심 타오르는 것도 있다. 근데 사실 얘도 다를 게 있나? 싶은게, 내가 원하는 걸 이뤄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게 얘 밖에 없어서 그렇지 다른 놈도 능력있었으면 딴놈한테 같을거라고 생각해서 더 이 갈아 ㅎㅎ 하지만 점점 얜 나한테 왜 이럴까 < 생각하기 시작하면 위험해지는거지.....
​아 그때 자기 연모하는 이 손잡고 희희낙락 그 대사. 할말있어 나 그 대사 듣고 어 선긋는건가ㅠㅜ 이러고 삽질했었잖아 ㅋㅋㅋㅋㅋㅋ ㅜㅠ (진짜 나 눈치없나바) 결정적으로 상실에 대한 두려움+외로움을 깨닫는 계기 < 영광이다 나 미칠거같애. 10년은 무슨 영원히 앓게해주마 (할수잇을까....)
​그럼 나기 쓰미한테 주지말고 쓰미주한테 주는걸로 합의봐 !!

209 테츠오주 (6jBJdNuayY)

2024-02-11 (내일 월요일) 23:47:33

투표는 내일 하겠습니다!
컴퓨터가아니라 여러모로 제약이!

210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23:47:42

저기서 프로레슬링이라고....?

>>206 아야나주는 아야나주의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알 필요가 있어.

211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3:47:49

테츠테츠오주.....지금 모바일이군아.....

212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3:48:35

>>210 미치겠군
맥북으로 돌아온 나. 제법 속도가 너무너무 빨라요

213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3:49:01

모터 대 모터
세기의 대결이다

214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3:49:39

허그해달라햇는데 프로레슬링기술을 왜 거냐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치겟네

215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23:49:47

>>192
나기상.. 나 히데가 양키팸한테 신상 다털리고 부모 홀수드립으로 멘탈 터져서 흐콰하는 시츄 상상해봤어
귀여운 애 있다는 미쨩 언질로 시작해서-

<< 엄마가 둘이래 와 정말부러워wwww / 있잖아 있잖아 히카쨩 노래 불러줘 www 헤에, 싫다구? 내가 부탁하는 것처럼 보여? (싸늘) / 애비 닮은 구석이 전혀 없네? 나온 곳이 달라서 그런가? w >>

등등.. 불꽃 패드립 맞고 멘탈 터져서 청춘이고 낭만이고 그냥 다 갈아마시고 부모처럼 마이웨이로 산다구 싸갈쓰바갈쓰 난봉꾼 되는거임..
그리고 후속 설정은 언제나 환영이야~~!! (맛도리 맛도리)

근데 이거..... 이것도 수위 걸리는 발언은 아니겠지 😨 어쩌다보니 나도 불닭맛에 길들여져버렸어 (´•̥̥̥‸•̥̥̥`)

216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23:50:39

나는 완전 자면서 쓰는 느낌인걸()

@유우키주
처음에 이야기했던 서류는 아니고, 상자에 든 거 그냥 다과회에 쓸 과자랑 음료인데 멋대로 이어도 괜찮아? 히나가 말한 네리랑 유우키가 말한 타카하시는 같은 인물일까, 다른 인물인 걸로? !

217 모노리 - 유우키 (F9rJcNGh6c)

2024-02-11 (내일 월요일) 23:50:45

“헉…헉…아니용…별로 안 하는 편이에용…”

깨나 많이 지친 모노리가 유우키의 물음에 간신히 답했다. 유우키가 멈춘 것이 신(?)의 한수였다. 힘겹게 숨을 고른 모노리는 상쾌함이 이런 것임을 느낌과 동시에 약간 기절할 것 같은 느낌 또한 무시할 수 없었다. 전력으로 힘을 쓴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처럼 다가올 정도로 굉장히 오랜만이었다.

언제나 어중간한 지점에서 다시 체력을 보충하려고만 했기에, 끝까지 쉼없이 가본 적은 처음임과 다름없었다.

“유우키 선배를, 따라잡은 것도 운이 좋았어용…”

여하간에 유우키의 체력이 좋음을 실감한 모노리가 감탄했다. 정말 여러 방면에서 저보다 훨씬 나은 사람이었던 것이다, 유우키는.

“유우키 선배는 무척…체력이 좋네용.”



/
이쯤에 막레 주면 될 것 같아~!!

218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23:51:20

>>215 으악 매워...🥲🥲

219 아야나 - 테츠오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3:51:37

>>205 테츠테츠오

“끼에에에에에에에에엥”

테츠테츠오군에 의해 끌어안겨 져 요
아니 근데 이거 진짜로 아프니까. 아니 진짜로!!! 프로레슬링 기술이라 아플수밖에 없으니까!!! 대체 어째서 하필이면 프로레슬링 기술을 시전한단 말인가??? 기껏 뭘 고백할 틈도 없이 비 명 을 지르기 시작한 카와자토 아야나 되시겠다.

“끼에에에에엥 테츠오군 너무 아픈 것이와요 까에에에에에에에에엥”

고통에 몸부림 치던 아야나는 서서히 작아지고 작아지고 작아지더니…….
44.4cm의 자그마한 본래 모습으로 돌아와 버렸다!!!!!!!
테츠오의 품 안에서 한없이 작아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끼에엥 테츠오군 이제 놓아주시는 것이와요 끼에에에에에엥”

비명을 지르며 간신히 말을 걸어 요

220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23:51:52

ㅋㅋㅋㅋㅋㅋ 나 선레 하나 썼는데 벌써 일상 하나가 마무리되어간다 ㄷㄷㄷㄷㄷㄷ

221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23:53:39

>>218
그리고 댕초딩 같던 그 히데가 날라리 돼서 엄격해진 풍기위원님이랑 부딪치는 시츄로 쭈욱 이어지는거야 🤭 오모로이- 하지 않은가?? 맵긴 하지만 🥵

222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23:55:35

>>216 무언가 가득 들어있는 종이 상자 라고 되어있어서 유우키의 눈에는 그게 뭔지 알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거든! 그래서 유우키는 뭔지 모르니까 선도부 서류인가? 라고 궁금해서 말을 건 거라고 보면 돼! 그러니까 내용물에 대해서는 히나주가 편한대로 해도 괜찮아!
그리고 내 생각엔 다른 인물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나도 일단은 다른 인물이라고 생각하고 쓴거거든!

223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3:55:50

>>220 "즐겨"

224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23:57:05

>>221 저 매운거 잘먹어요😄😄
수위조절만 되면 쌈@뽕할것 같은데요? 쌉맛도리....

225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23:57:56

>>222 오케- 생각 같았구나. 그럼 자연스럽게 이어와볼게!

226 유우키 - 모노리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00:00:28

"별로 안 했는데... 이렇게까지..."

운동을 별로 하지 않았는데 자신과 비슷한 페이스로 달렸다는 것이 아닌가. 그것에 정말로 유우키는 순수하게 놀라 경이롭다는 듯이 모노리를 바라봤다. 이 후배는 자신의 생각보다 훨씬 운동신경이 좋은 것이 아닐까. 본격적으로 운동을 하면, 그냥 괴물이 되는 것이 아닐까. 의외로 엄청난 다크호스 그 자체가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며 유우키는 살짝 당황했다.

"운이 좋은 것이 아니라... 그게 당신의 실력일지도 모르잖아요? 저는 딱히 봐준 적 없어요. 이래보여도 운동은 꽤 잘하는 편이기도 하고요."

상당히 겸손한 후배라고 생각하며 유우키는 모노리를 바라보며 미소지었다. 이 후배와 다른 팀이었다면, 그래서 계주에서 마주쳤다면 역시 엄청나게 위험했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그렇기에 그는 속으로 안도하며 하늘에게 감사했다. 물론 딱히 신에게 큰 존경심을 가진 것은 아니었지만... 적어도 이런 것은 감사해도 되지 않겠는가.

"제가 할 말이에요. 그럼 우리 조금만 더 쉬었다가 한번 더 뛰어볼까요?"

이제 막 시작된 운동. 여기서 바로 끝낼 이유는 없었다. 물론 모노리가 바빠서 다른 곳으로 가야한다고 한다면, 혹은 여기까지만 하겠다고 한다면 계속 붙잡을 생각은 없었지만 만약 그가 괜찮다고 한다면 아마 유우키는 조금 더 쉬었다가 다시 운동장을 크게 돌려고 했을 것이다. 혹은 다른 운동을 했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어찌되었건... 그와 운동을 즐기면서 유우키는 나름대로 땀을 흘리면서 기분 좋게 웃지 않았을까.

/막레를 요청했으니 막레를 줄게!! 모노리의 뛰어난 운동신경. 아주 잘 알았어!! 수고했어! 모노리주!

227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0:00:52

>>224
사실 나는 매운맛을 잘 안쪄봐서... 후후..
맛을 모른다는건.... 맛조절이 안될수도 있다는 이야긴데(?) 그래도 오모로이하게 반겨줘서 고마와 🥺

228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00:01:18

>>227 고수의 냄새가 나............

229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0:01:39

>>227 히데쭈에게서 고수의스멜이 난다

230 모노리주 (8fdJhaBo2w)

2024-02-12 (모두 수고..) 00:01:47

유우키주 일상 수고했어!!

231 테츠오 - 아야나 (5HbwkjOZI.)

2024-02-12 (모두 수고..) 00:02:38

"비명이라니!"

애정어린 포옹이라면 이정도의 힘을 담아야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애정이 아야나양에게는 과했나보다!

"특훈이 부족해, 아야나양!"

본인이 안아주라고 했으면서 이렇게 멈추라고 하다니!

"다음에는 나와 같이 근육트레이닝을 하는게 좋겠어!"

말하고 옆을 바라보니 케X로 인형이 있었다.

"?"

이게 그 바꿔치기술인가 뭔가 하는 그건가!

"이럴수가! 언제 이런 엄청난 특훈을!"

외치며 감동해 그 인형을 꼭 안았습니다.

전력으로.

232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0:03:00

테츠테츠오야 이게 무슨 일이냐!!!!!!!!!!!!!!!!!!!!!!!!!!!!!!!!!

233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0:03:30

아야나 죽겠다 테츠테츠오야!!!!!!!!!!!!!!!!!!!!!!!!!!!!!

234 테츠오주 (5HbwkjOZI.)

2024-02-12 (모두 수고..) 00:03:51

감동..했..다!

235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00:04: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6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00:04:19

아 진짜 미친일상이다 미치게웃긴일상

237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0:04:28

미쳐돌아버리겠네진짜
케X로 인형부터 시작해서 거를 타선이 없음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8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0:04:47

>>228 >>229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 정말 나 우리 참치들 불닭맛은 자주 옴뇸뇸하지만 내가 쪄낸적은 거-의 전무해서 군침은 돌지만 손대기 살짝 겁난다구.........

👨‍🍳: 살짝 매운맛이요? 예에- (캡사이신을 쏟아넣으며🔥🔥🔥🔥🔥)

>>2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캇파님 터지는거 아니야???? 🥺

239 모노리주 (8fdJhaBo2w)

2024-02-12 (모두 수고..) 00:06:03


니케X로wwwwwwwwwwwwwwwwwwwwwwww

240 나기주 (NH020iPhS6)

2024-02-12 (모두 수고..) 00:06:49

>>208
엄청스레 싸우면서 절대 안 헤어지는 커플 모먼트 ㄹㅇ 취저거든? 얘네도 그런 느낌 낭낭할 거 같아서 입꼬리 올라갔구요ㅋㅋ
하 스미주만 괜찮다면 사실 어케 거부하든 종국에는 키갈로 끝났으면 좋겠어. 얘 진짜 아랑곳않고 더 휘두를 느낌 들거든? 특히 스미 손 낚아채선 깎지 엮은 다음 지 바짓 주머니에 같이 넣어버릴듯. 약간 네가 암만 난리쳐도 내 손바닥 안이다<< 요 느낌이야 ㅋㅋ
나기가 대장격이라 일단 나기 여친이라고 소문난 시점부터 쓰미가 어떤 독설을 던지던 관대하지 않을까? 인간관계에서 우위 파악하는 능력 하나는 뛰어난데 나머지는 머리 텅텅 빈 양아치 느낌이거든 애들 자체가. 다정한 독설.. 평소에도 나기 귀에 자주 해주면 좋겠다..
현재로서 서로를 대용품으로 보는데.. 이런 관계가 진심 섞이기 시작하면 위험해지는 거 알지? 하 앞으로 전개 넘 기대돼.
여담으로 둘이 떨어지면 안되니까 등하교는 무조건 같이 하겠다.. 집에서도 항상 붙어있고.. 넘 좋네?? 인 잘 새겼다.. 나 천재야
하 사실 이후 감정 묘사 몇 상정해둔 게 있긴한데 썰로 다 풀어버리면 재미없으니까 이건 묵혀두자 우리..
진짜 앤오님 귀엽게 이상한 부분에서 삽질했네? ㅋㅋㅋ사실 나기 입장에선 이미 끝을 상정하고 시작한 관계인만큼 처음엔 감정골 깊어져도 흔들리지 않을 자신 있겠지만.. 나중엔 하...
그리구 반갈라서 쓰미랑 앤오님이랑 나눠가져...

241 아야나 - 테츠오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0:09:17

>>231 테츠테츠오

“끼에에에엥 테츠테츠오군……제 말을 들어보시는 것이와ㅇ”

“끼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엥”


엄청난 특훈이고 나발이고 사람 아니 캇파 죽게 생겼다!!!!!
아니 진짜로!!!! 전력으로 안기(물리) 가 무엇이냐!!!!! 사람 아니 캇파 죽는다 아야나살려!!!!! 마마 파파 유우군 카가리신님 도와주세요!!!!!!!!! 속으로 정말 간절히 기도할 만큼 고통스러운 허그였다. 이것이….애정,,,,.?

“테츠테츠오군….제 이야기를 들어보 시 는 것이와 요오오오”
“사실 아야나는 인간쨩이 아니라 요괴쨩인 것이와 요오오오오오”

고통에 찬 목소리로 간신히 이야기를 꺼내 요
이보세요 테츠오 군. 인형과 저는 동일인물입니다. 정신을 차리세 요.

242 나기주 (NH020iPhS6)

2024-02-12 (모두 수고..) 00:10:40

>>215
아 돌겠네 ㅋㅋㅋ이거 피식했다면 나 쓰레기되는거지??? 그치??

엄마가 둘이래 와 정말부러워wwww(다케코) / 있잖아 있잖아 히카쨩 노래 불러줘 www 헤에, 싫다구? 내가 부탁하는 것처럼 보여?(미야비) / 애비 닮은 구석이 전혀 없네? 나온 곳이 달라서 그런가? w >> (가쓰) 느낌이긴 해.. 구로키는 히데한테 관심도 없어서 sns로 꼬실 여자나 탐방할 느낌이고.. 히무라머시기는 쓰미한테 치근대면서 '자기야 말릴까? 눈물 주륵 주륵 흐르는 중' 요러면서 쪼개고 있을듯.

하.. 사실 히데주가 충분히 재미 느끼고 즐길 수 있다면 나는 멘트 수위 낮추는 선에서 그런 전개도 ㅇㅋ이긴 하거든? 내가 농담에 넘 진지하게 반응한거라면 미안하고.. ㅠㅠ

243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0:11:17

>>241
아 ㅋㅋㅋㅋㅋㅋㅋ 베어허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진짜 WWE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244 나기주 (NH020iPhS6)

2024-02-12 (모두 수고..) 00:11:40

하.. 울 깨구리 여친 생긴지 하루만에 저세상 가겠네 ㅜ

245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0:11:58

>>243 캇밍아웃 하러 왔다가 베어허그 당한 썰 푼다.........

246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0:12:33

>>244 코이츠 어째서 아야나를 저승으로 보내려 하는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247 오토아주 (Xxqn/MSE.M)

2024-02-12 (모두 수고..) 00:14:02

히이이,,, 집이다... 히이이잇....... (›´-`‹ )

248 나기주 (OZmBTTLYWs)

2024-02-12 (모두 수고..) 00:14:10

>>246 내가 테츠오를 넘 얕봤다

249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0:14:37

>>247 오토아상 오카에리
그리고 살려줘!!!!!!!!!!!!!!!!!

250 나기주 (OZmBTTLYWs)

2024-02-12 (모두 수고..) 00:14:48

>>247 오똬주 어서왕
무사귀가했구나
어장에서 좀 놀다가 푹 자자
고생했어

251 모노리주 (8fdJhaBo2w)

2024-02-12 (모두 수고..) 00:14:49

오토아주..수고햇서!!

252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00:15:38

고생했어! 오토아주!!

253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00:19:40

>>240 나야 너무 괜찮지. 근데 이거 완전 할리우드 커플 아냐? 격정적으로 싸우다 키스하고 싸우다 키스하고 ㅋㅋㅋ 키갈 끝나면(뿌리치든 뭐든) 또라이니 미친놈이니 돌은 새끼니 온갖 놈, 새끼 찾으며 욕하겠지만 이거야말로 나기주가 괜찮다면.....ㅋㅋㅋㅋㅋ 🤭
​더 휘둘러. 나기자기 그래두 대...... 미치겟네 이 요망한녀석 언제까지 날 홀리려구.......주머니 안에서 깍지 껴지면 손톱 콱 세워서 인정사정없이 꾹 누르거나 할퀴어서 결국 피 볼 듯... 니가 이래도 안 빼? 하는 심보로. 근데 나기 안 뺄 거 같애......
​관대하면 더 짜증 지대로 나겠다. 이 아둔한 것들! 멍청한 것들! 속으로 막 욕하면서 결국은 지 성질 다 받아주는 여자애들이란 거잖아...... 따라갈 수 밖에 없다....... 쓸데 없는 짓 하지마. 하는데 결국 끌려다녀는 줄 거 같네......... 좋아 나기 귀엔 적나라한 욕설을 더 많이 할 거 같지만 다정하게도 해볼게 >:3
​인 새길 당시에 뒤에서 마이 울엇따..... 이런데 내캐 관캐 아니면 나 우짜지... 이럼서 .... ㅋㅋㅋㅋ ㅠ 근데 너무 좋앗서.... 행복한 도파민 지옥 <3 진심 싫어하는데 붙어있음+아무의미없이대체품으로붙어있음 조합 너무 맛도리다 하 천재앤오 둬서 행복한 신혼 보낸다 진짜
​응응응 나 그래서 일부러 일상적인 것만 풀고 있어 앞으로 전개는 입 꾹 다물고 있어야징 😘😘
​나 삽질 진짜 많이하는데 진짜 마이 용기냇따... 끝을 상정했대 관계성 마싯어 폭식한다 나. 스미는 '누가 맘대로 끝이야 내 끝에 너도 끌고내려갈거야 이 개자식아'라고 생각한다네요 (전 나기를 개자식이 아닌 사랑둥이라 생각해요)
​어쩔수없다 나기야 (전기톱장착)

254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00:20:12

>>247 오 토 아 주!!!!!! 시상에 애 얼굴이 반쪽이 됏네!!!!!!!!! 무슨일이야!!!!!!!!!

255 오토아주 (Xxqn/MSE.M)

2024-02-12 (모두 수고..) 00:20:29

(모두의 볼을 쫍 빨아먹고 기력을 채우는.)

조금 씻고 정리할거 하고 다시 오겠습니다^ ^!

256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00:21:44

오 토 아 주 ! ! 잘다녀왕

257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00:22:09

나 이제야 깨달았는데...
지금 이대로 가면 백팀의 인간은 유우키밖에 남질 않아... 에잇! 덤벼라!! 인간의 자존심을 보여주마!

(패배엔딩)

258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0:22:10

>>242
앗 나도 좋은데?? 왜냐면...... 나도 요새 매운맛에 길들여져서 빵실빵실 청충낭만 뽀이가 조금 밍숭맹숭해졌거든 🥺

<< 아 쿠시카츠(고향 비하발언) 냄새나. 진짜 싫다- / 야 오사카한테 전화 때려봐w 너 구라 치면 죽는다? >>

....라는 뉘앙스의 대사도 여럿 생각나구. 나기네 팸이 정말정말 나쁜 애들이라고 했으니까 🤔 피날레는 아직도 넷상에 돌아다니는 스캔들 외도 영상 히데 앞에서 직관 시켜주는거.. 아 이건 근데 그냥 내가 고미카스 된 느낌이네 (༎ຶ⌑༎ຶ)

259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0:22:10

오토아주 다녀오 시오

260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00:22:27

다녀와! 오토아주!

261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0:22:34

>>257 코이츠 은근슬쩍 패배를 선언하게 되는wwwwwwwwwww너무 웃긴wwwwwwwwww

262 히나 - 유우키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0:23:05

>>188

네코바야시는 남학생의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부드럽고 순한 인상에 정중한 태도는 그가 불량학생 아님의 방증이다. 명찰을 슬쩍 바라보면 '시라카와 유우키', 이학년. 그러나 소녀는 질문에 대답은 않고 표정 변화 없이 시선을 내려, 그의 옆을 지나 불 꺼진 선도부실 안에 들어서 회의 테이블에 상자를 가만히 내려놓을 뿐이다.

'뭐지, 저 리트리버 같은 사람은. 선도부 서류에 대해선 왜 묻는 거지?'

소녀는 내려놓은 상자를 손으로 짚고서 문밖에 선 소년을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이건 다과회에 쓸 과자와 음료예요. 그보다, 어떤 용무로 찾아오셨죠?"


//아하하... 조금 짧네!

263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0:23:28

>>247
히익.. 자정 넘어 도착이라니... 귀갓길 고생 많았어 오토아주!! 🥺

264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00:23:47

>>257 좋아 홍팀이여! 유우키를 다구리치자!!

265 테츠오 - 아야나 (5HbwkjOZI.)

2024-02-12 (모두 수고..) 00:24:24

"아니! 케X로가 말을 한다고? 아니, 케X로는 원래 말을하지!"

맞아, 말을하는것에 놀라는건 이상하지! 게다가 인형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습기가 느껴졌다!

"케X로군! 아야나양이 인간이 아니라니! 너무 갑작스러운 이야기가 아닌가!"

물론 이전에 겪은 일 때문에 학교에 요괴가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아야나양이 요괴일줄이야!

하지만 받아들여야겠지. 그녀는 아마 특훈동지인 나에게 거짓말을 하는게 고통스러웠던거야!

"그리하여 떠난건가.. 인사정도는 했으면 했지만 그게 아야나양의 뜻이겠지. 일부러 알려줘서 고마워!"

그렇게 그는 쓸쓸한 마음을 담아 케X로군에게 감사인사를 건냈다.

"좀 더, 특훈을 해줄껄 그랬어."

그의 말에는 환절기의 바람이 스쳐지나갔다..

266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0:24:37

>>264
진짜 너무해 ㅜㅜㅜㅜ 😭 유우키군 흑흑 🔨 (연장을 챙기며)

267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00:25:09

>>266 내가볼땐 히데주가 젤 나빠 (🤭)

268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00:25:39

>>264

269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0:25:49

아니 테츠테츠오야
케X로가 아니라 니 소꿉친구 아야나라니까!!!!!!!!!!!!!!!!!!!

270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0:26:03

히데주 사실 멈머의 탈을 쓴 늑대였어? 왜케 매운내가 나지

271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0:26:15

>>265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너무 반응이 테츠오스러워서 터져버렸어 (오열)

272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00:27:33

아 테츠오 반응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ㅜㅜ웃겨서우는중ㅋㅋㅋㅋㅋㅋㅋㅜㅠㅠㅠㅠㅠ ㅠ

>>2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우키는 그렇게.......(애도)

273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0:28:03

>>2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오늘 진자 웃음벨이 끊이지 않아...
>>267 >>270
그건... 기분탓이니가.... 🥺 나 꽤나 무해한 참치야 ( o̴̶̷̥᷅﹏o̴̶̷᷄ )

274 아야나 - 테츠오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0:31:40

>>265 테츠테츠오 


“아니 테츠오군. 아야나는 케X로군이 아니라 캇파인 것이와요. “
“그리고 아야나는 케X로군이 아니라 아야나가 맞는 것이와요. “

대체 이 소년에게 어디부터 어떻게 알려줘야 납득을 할 것인가???????
케X로는 또 무엇이길래 정체불명의 이름으로 이 아야나를 부르는 것일까??????

“줄곧 밝히고 싶었는데 어느 신님께서? 신중하게 밝히고 정체를 드러내야 한다고 해서 이렇게 조심스럽게 테츠오군에게 제 정체를 밝혀보는 것이와요. 아무튼 저는 인간쨩이 아니라 요괴쨩인 것이와요. “

말하다가 갑자기 울컥해서 테츠오 군에게 한마디 해 요

“아니 그보다 테츠테츠오군. 아야나는 떠나지 않았으니까. 멀리 떠난 것처럼 말해주지 말아 주시겠사와요? “

저기요!!! 좀더 특훈을 해줄 존재가 당신 앞에 있다니까!!!!!!!!!!!

275 유우키 - 히나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00:31:42

자신의 물음에 대답을 하지 않고 안으로 들어가서 들고 있는 뭔지 모를 것을 내려놓은 것까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그야 자신은 외부인이고, 외부인에게 이것저것 알려줄 필요는 없었으니까. 하지만 이어지는 의심의 눈초리에 그는 난감한 표정을 지으면서 시선을 살며시 피했다. 풍기위원에게 날카롭게 보여서 좋을 것은 없었으니까.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찍힌 것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며 유우키는 입을 다물다가 이내 어깨를 으쓱하며 대답했다.

"다과회라. 그랬군요. 그냥 뭔가 했거든요. 아무튼... 특별한 볼일이 있는 것은 아니에요. 2-C에 타카하시라고 해서 풍기위원 일을 하는 제 친구가 있거든요. 그 친구가 지금 바쁘니까 자리에 있는 노트를 조금 갖다달라고 해서요. 그래서 거기 테이블에 내려놓은 것 뿐이에요."

자신은 딱히 수상한 사람이 아니라는 듯이, 유우키는 살며시 몸을 돌려서 자신이 테이블에 내려뒀던 노란색 노트를 손으로 가리켰다. 난감한 상황이긴 했으나, 그래도 자신은 떳떳했기에 유우키의 목소리는 언제나처럼 태연했다.

"믿기 어렵다고 한다면... 여기서 기다릴테니까 타카하시 세이지에게 연락을 해도 괜찮아요."

어디까지나 이건 상대가 말을 믿을 수 없다고 할 때의 이야기였다. 어찌되었건 일단은 대답을 기다려야한다고 생각했기에 유우키는 그 자리에서 그녀를 바라보면서 조용히 침묵을 지켰다.

/괜찮아! 길이는 그리 중요하지 않으니 말이야!

276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0:32:30

유우군
살려줘
테츠테츠오군이 아야나를 고인으로 만들어(?????????)

277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0:32:38

와 나 솔직히 아야나 아가씨 이길 캐릭터 없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테츠오군이 내 상식을 찢어주셨다.......... 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최고야....

278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0:33:32

역시 아야나-테츠오 조합은 최강이다
최고의 개그 듀오야 얘네는

279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0:34:25

>>278
이 재미진걸 이제서야 맛보다니... 🤭🤭🤭 (허겁지겁)

280 모노리주 (8fdJhaBo2w)

2024-02-12 (모두 수고..) 00:36:17

허겁지겁22222"좋다"

281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0:36:25

>>270
것보다 히나주도 쌩양아치가 된 히데랑 어떻게 부딪치게 될까- 라는 if시츄 같은거 떠오르는거 있다면 어서 제 밥그릇에 쪄서 넣어달라구 🥺

282 나기주 (NH020iPhS6)

2024-02-12 (모두 수고..) 00:37:02

>>253
하 나 진짜 썰 안 푸는 타입인데 주력캐로 치여서 그런가? 왤케 재밌지? 쓰미레주 커뮤 가방끈 길지? 너무 잘 푸는데?
나.. 사실 스미레 입 험한 부분에서도 좀 치이긴 했어.. 스미레주가 겁많은 개에 비유했던 것 처럼.. 실상 주도권 뺏겼지만 자존심 세우며 대드는 성격<< 너무 취향이거든.. 항상 키스 끝나면 기분 좋았어? < 물어볼듯...
그치.. 앤오님이라 그런가 너무 잘 아네.. 절대 안 빼지.. 혹여나 자기 왼손+스미레 오른손이 겹쳐지는 상황이면.. 손 넝마꼴 되는 상황에서도 쓰미 약지 확인하고는 반지 잘 끼고 다니네? 라면서 오히려 기특하게 여기지 않을까?
진짜 걔네가 서열 파악하는 눈 하난 영민하단말야.. 히무라머시기 여친이라는 점에 기인해서 쓰미가 어떤 패악질을 부리던 다 받아줄 거 같아. 막 여자애들끼리 있을 때 나기군 성질머리 어떻게 휘어잡았냐면서 은근히 질문하고 그럴 거 같어. 좋아.. 적나라한 욕설을 다정하게 부탁해 ^^
근데 나 솔직히 누가봐도 관캐 대하듯 캐 굴렸다고 생각하거든? 앤오님 걱정 많은 성격이네...
쓰미 요리 잘해? 나 사실 둘이 건조하게 마주보면서 대충 컵라면으로 끼니 떼우는 상상하니까 좀 행복하거든?
ㄹㅇ한쪽은 끝 상정해두고도 일단은 자기 사는 의미라 단언한 관게로 스스로 버리진 못함 + 진짜 너무 싫은데 자존심+불가항력적인 이유로 떠나지 못함 이 조합.. 내가 하고있지만.. 다신 안 나올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두
나는..그냥 내가 온전히 다 가질게 ^^

283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0:37:09

아악 큰일났어 뭔가 상황을 만들어야해
이대로면 유우키를 그냥 보내버리고 말아((((((

284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0:39:57

>>281 길거리 헌팅하다 마주쳤는데 '어 너 히데미 아님?'
서로 왜케 성장했는지 의문인 것과 별개로 함 노쉴? 이러고 찝적대올것같은느낌 정도?

285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00:41:54

>>276 아. 아야나님.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283 붙잡아둘 구실은 여러가지 만들 수 있지! 이를테면 연락이 안 되어서 그때까지는 수상하니까 붙잡아둔다는 명분을 만들수도 있을테고! 물론 캐붕이라면 미안해!

286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0:42:39

>>285 아니 진짜로 골로 보내냐고 이보시오!!!!!!!

287 테츠오 - 아야나 (5HbwkjOZI.)

2024-02-12 (모두 수고..) 00:42:56

"케X로군이 아니었나.."

살짝 실망한 기색인 그는 잠시 아쉽다는듯한 모습을 보이다 금방 평소대로 의기양양한 모습으로 돌아와 말한다.

"이렇게 쉽게 밝히는건 그리 현명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해, 아야나양!"

하지만 오랜시간동안 면식이 있었던 사이였기에 그리 뭐라고 면박을 주는건 힘들었다.

같이 특훈을 하는 사이기도 하고.

"그 말이 맞아 아야나양! 아야나양에게는 지금 허리, 등 부위의 근육이 부족하니 특훈이 필요해!"

고작 포옹으로 몸이 아프다고 하다니! 이래서는 일상적인 육체적인 대화는 불가능하다!

"허리는 정말 중요하다고!"

288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0:43:19

>>285 앗 그거 캐조종이라고 생각했는데 합의만 된다면야 ㅎㅎㅎㅎㅎㅎㅎㅎㅎ

289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0:44:05

육체적인 대화(물리)는 싫어어어어엇!!!!!!!!!!!!!!!!!!!!!!!!!!

290 나기주 (NH020iPhS6)

2024-02-12 (모두 수고..) 00:44:28

>>258
그럼 천천히 시도해볼까? 히데주가 원하는 방향성대로 맞춰줄 자신 있으니까 모쪼록 편하게 알려줘. 괜히 내 눈치 보지 말구. 사실 여름부터 슬슬 방황하다가 가을 넘어가서 완전히 삐딱선 겨울 끝자락에 갱생하는 것도 청춘커 묘미라고 생각하거든.. 물론 히데 서사는 히데주 꺼지만^^

발언도 글코 진짜 나보다 양아치 더 잘 굴리는데? 독백이나 일상에서 모브들 맘껏 끌어써도 ㅇㅋ야. 모쪼록 서사 풀이에 필요하다면 맘껏 사용해조.
맞아 사실 내가... 겉은 불량하나 실상 약자 보듬길 좋아하고 의리에 살고죽는 그런 청춘양아치에 큰 매력을 못 느껴서 나기팸도 인쓰 집단이 돼버려쓰... 말해준 것들 나는 다 ㅇㅋ거든? 히데주도 괜찮으? 사실 이런 관계 정말 재밌는데 주제 자체가 민감하다보니 커뮤에서 다루긴 쪼오금 무리가 있잖아? 기회 준다면 열심히 해볼겡

291 테츠오주 (5HbwkjOZI.)

2024-02-12 (모두 수고..) 00:45:54

>>289
트라우마가 되어버린www

292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00:45:55

>>288 얼마든지 괜찮아! 저것이 캐조종인진...모르겠지만 캐조종이라고 해도 저 정도는 괜찮아!
막 유우키를 직접적으로 조종해서 대신 서술해준다거나, 뜬금없이 저주를 내린다거나 갑자기 죽여버린다거나 그런 것만 아니면 오케이야!

293 아야나 - 테츠오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0:47:31

>>287 테츠테츠오

“하지만 소중한 친구인 테츠오군인 만큼 꼭 정체를 밝히고 싶었단 것이와요. “
“다른 친구들은 몰라도 테츠오군만이라도 알고 계시면 충분하지 않겠사와요? “

아무튼 친구이기 때문에 밝히고 싶었다 이 이야기 인데
끄아 아 아아 악 너무 아프 다. 아까 포옹으로 뼈가 나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허리…허리는 괜찮겠지? 아무튼 괜찮을 것이다……괜찮지 않으면 몸이 지금 멀쩡할리가 없으니까…….

“테츠테츠오군…..이런 요괴쨩인 저라도 같이 앞으로 함께 특훈을 해주시겠사와요……?”
“막 요괴쨩이라고 무서워하시지 않으실 거지요??”

히잉 소리를 내며 테츠오군에게 물어 요

294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0:48:13

>>291 코이츠 시작부터 프로레슬링 허그를 시전했기에 이지경이 되어버린wwwwwwwwwwwwwwwwwwwwwwwwww

295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0:48:54

>>292 ㅋㅋㅋㅋㅋ좀 소극적이라 미안. 타카하시는 일회용 npc라 해도 유우키주가 서술한 거니까 무언가 유우키주가 생각한 것이 있을 수 있으니 하는 생각에. 암튼 이으러 가보겠다!

296 모노리주 (8fdJhaBo2w)

2024-02-12 (모두 수고..) 00:49:20

>>294 프로레슬링허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7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00:53:12

>>295 아..그쪽이었구나! 아무튼 그쪽이라면 괜찮아!!

298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00:54:05

>>282 썰 안 푸는 타입인데 풀어주는 거 < 너무 감동이잖아 나기주..... 🥺 오히려 그건 내가 할 소리지 가방끈으로 만리장성 쌓을 울 앤오님 <3
​으르렁대로 엎치락 뒤치락하는데 결국 우위는 주로 나기가 차지하는 거 < 너무 좋음 취향에 맞았다니 넘모 좋네요.... 난 커뮤 뛰면서(커뮤 경험도 별루 업찌만..) 나기같은 캐 첨 만나봤는데 나 이런 캐 좋아하네....... ^ ^),,,
​크아앙 좋았냐고 물어보는 거 뭐야 퇴폐미 섹시미 그 이름 "히무라 나기". 아마 답변은..... 개소리. / 멍멍아 그만 짖어. / 죽어. 이 중에 있지 않을까 하네요 <:3c
​약지 확인할때 손가락으로 약지 문질문질해서 화긴해? 왜 묻냐면 그러면 좋을거 같애서...ㅋㅋㅋㅋㅋ 가끔 꼭지 나갈일 생기면 반지............... 아 이거 나중에 역극으로 풀면 좋을 거 같으니 비공개.
​휘어잡았냐는 질문하면 은근히 자조섞인 웃음 지을 거 같다. 실상은 어떤지 아니까. 앤오님 부탁 받잡았습니다 ^ ^)9
​진짜????? 내가 사실 앤관 성사가 되어봤어야 말이지.... 사실 관싹도 이번에 고작해야 두번째 난거라 잘 몰라써 ㅋㅋㅋㅋㅋㅋ ㅠ ㅠ그래두 먼저 물 끼얹어줘서 안심하고 나두 달렷다 고맙게 생각해용 😘
​쓰미... 요리는 날 것 특화일 거 같네. 심해에 사니까 해산물만...먹고 살았을 듯 싶어서. 가끔 뭍에 가서 인간 음식도 먹긴 해봤겠지만 대체론 해산물일듯? 웅 진짜 행복하다.... 사실 쑤미 라면 잘 안좋아할거같애서 몇입 먹고 그만먹을거같긴 하다 안먹냐그러면 너나 처먹으렴 할듯(싹아지,,,)
​나도........영광입니다 <3
​잠깐 그럼 나도 나기 내가 다 가질래!!!!!! 이건 불공평해!!!!!!!!!!


​나 이제 슬슬 한계여서 자러 가볼게. 모두 좋은밤되구~ 나기주 혹시 여기에 답변 달면 내일 확인하고 답변 달아둘게 아니면 쫀밤~

​아야카미 참치들 모두 굿나잇 빠이잉 👋🏻

299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0:54:45

스미레주 굿나잇 되시 오

300 모노리주 (8fdJhaBo2w)

2024-02-12 (모두 수고..) 00:55:03

스미레주 굿나잇!!!

301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00:55:45

잘 자! 스미레주!!

302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0:59:54

아 맞다 유우키주
유우군과 아야나 일상 몇번 돌렸지?? 유우키주 기억해? 로그 제외하고 순수 일상만

303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1:00:30

>>284
길거리 헌팅?? ᖛ◞ ᖛ 그거 겨울 메인 이벤트쯤에 나올만한 소재자나?? (맛도리다) 😋 서로 같은 반인데 서로 처음에 못알아보는게 진짜 찐 맛도리 포인트.. 나는 학교에서 부딪치는거 생각했거든 ㅋㅋㅋㄱㅋㅋㅋ 히나도 이제 어중이떠중이 껄렁이들은 뚝딱 해치울수 있을정도로 어엿한 풍기위원님이 됐으니까. '니 아직도 완장 놀이하나-', '이래 노니까 재밌제- 이게(완장) 없으면 니가 뭘 할 수 있는데? 응? 말해바라.' ....거리면서 투닥투닥 거리는 시츄 생각해봤는데.. 발언이 NG라면 석고대죄하겠습니다 😭

>>290
나도 사실........... 애매하게 맵게 돌리느니 차라리 뒹굴거리자- 주의였는데. 요새 자꾸 잊고 살던 매운맛이 땡기는거야 🤭 나도 이런 색다른 매운맛 극호라서.. 괜찮냐고 묻는다면 언제나 OK구 (내가 오히려 더 감사감사 🙏) 나기주 얘기 완전 동감이야. 깨방정에서 삐딱선 탔다가 다시 갱생하는거... 맛도리자나 후후..

근데 나기주 나 이런거 조아하는거 어떻게 알았어?? ㅋㅋㅋㅋㅋㅋㄱㅋㅋ 사실 예전부터 어느정도 눈치는 채고 헤헤거리긴 했는데 이렇게 진심토크 하게 될줄은 생각도 못했네.... 아......... 내 이미지 어떡할거야(사실 아무도 신경 안쓰지만) ㅎㅎㅎㅎㅎㅎㅎ 책임지세욧....

우선 멘트도 너무 강하게는 말게, 극매운맛 상황도 에둘러서 순화시켜서 표현한다면 괜찮지 않을까.......... 라고 욕심이 들기 시작했어 ƪ(˘˛˘)ʃ 근데 주제에 이지메 맛이 들어가서 캡틴한테 스탑사인 받을수도 있으니까 일단은 천천히 시동만 거는걸로?? 어때?? 시츄야 뭐 그때그때 정해가면 되는거니까 기히히..

304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1:02:30

>>298
스미레주 오야스미──! 나기나기상하구 썰톡 오모로이하게 시청했다구 ( ͡’◟ ͡’)

305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01:02:35

>>302 어어..정확하게 기억이 안 나는데... 3~4번이었을 것 같은데.

306 테츠오 - 아야나 (5HbwkjOZI.)

2024-02-12 (모두 수고..) 01:03:07

"당연하지! 특훈에 진심이었던 아야나양의 노력은 언제나 진심이었으니까!"

게다가 자신이 요괴라는 사실을 밝히는것도 쉽지 않았을텐데!

"특훈에는 사람도 요괴도 상관이 없는거야!"

라고는 번지르르 말했지만 여태 만난 다른 것(?) 을 생각해보면 마음이 좀 착잡했다.

"다음 특훈을 준비해놓을테니 잘 쉬어두라고?"


그 포옹으로 몸이 아파왔다면 다음 특훈은 다음주나 더 뒤로 미루는게 좋을 것 같다.

"그럼 난 하교 타임어택을 해야해서 이만 갈게! 다음에 보자 아야나양!"

굳이 하교길에 매일하는 특훈을 언급까지 하는 그도 어쩌면 이런 상황에 당황한 한 명의 고등학생일지도 몰랐습니다.

// 막레할게요! 고생하셨습니다!

307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1:04:00

테츠오주 아야나주 일상 수고했쏘~~!! 아 덕분에 오늘치 웃음 다 소진해버렸네 ๛(ーωー˘)

308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1:04:32

>>305 내가 지금 위키수정중이라 (예시 사진 : 류지류지 일상)
유우군과 어떤 일상 햇는지 기억을 되살려보고 있음
우리 무슨무슨 일상 했었지?? 새학기 일상 공부 일상 이렇게 두가지는 확실히 했던 것 같은데

309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1:04:59

테츠테츠오군 막레 고맙쏘
일상 수고 많으셨습니다.
후기 받음

310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1:05:59

>>309

311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1:06:36

>>310 진짜돌아버리겠네정말

312 모노리주 (8fdJhaBo2w)

2024-02-12 (모두 수고..) 01:06:54

테츠오주 아야나주 일상 수고했어!!!

313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1:07:18

테츠오군-!! 저먼 수플렉스 보여줘!! 🤭

314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1:08:53

하 진짜 다 찾아보는데
얘들아 큰일이다
내가 너무 일상을 많이 한것같다.

315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1:09:34

나는 윅이 정리한다구 설문조사하는 광경 처음봐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얼마나 쪄낸거야 아야나주── 대다내...

316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01:09:51

두 사람 다 수고했어!!

찾아봤는데 일상 2번에 로그 1번이었네! 새학기와 공부...그게 다인 것 같다!

317 테츠오주 (5HbwkjOZI.)

2024-02-12 (모두 수고..) 01:10:59

아야나여친님 앞에서 아야나와 특훈하는 일상이 기대되는 하루였습니다

>>313
자 어서이리로 와

318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1:11:00

>>316 고맙쏘
고맙쏘 유우키주......다음 일상땐 아야나가 사랑을 담은 도시락 만들어줄게.......

>>315 몰라
나.....너무 많은 일상을 한거갓애.....(대충 스불재짤)

319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1:11:44

>>317
아니 시전 상대는 내가 되면 안돼 (༎ຶ ෴ ༎ຶ) (덜덜덜)

320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01:12:12

아야나주는 내가 일상 찾을때도 항상 돌리고 있었으니 말이지.
솔직히 존경스러울 때가 많아.

321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1:14:19

유우키쭈
이렇게 보니 우리 일상 생각보다 많이 안한것같아.(????????????????)
아니 내기준으로 봤을때 횟수가 그래(???????????)

322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1:15:01

>>317 뭐지? 무신님과의 삼자대면을 원한다는 것인가??

323 테츠오주 (5HbwkjOZI.)

2024-02-12 (모두 수고..) 01:16:22

>>322
너무 흥미진진한wwwwww

324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1:17:06

>>323 무신님 앞에서 아야나를 저먼스플렉스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테츠오는 솔직히 보고싶읍니다.

325 나기주 (NH020iPhS6)

2024-02-12 (모두 수고..) 01:19:44

>>298
앞으로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충성충성 ^^
맞아.. 자기가 위라는 걸 알아서 일부러 져주는 느낌이거든... 나중엔 바뀔지도 모르지만 ㅎㅎ😘😘😘 하.. 몇 년에 걸친 주력캐 경력이 죽지 않았구나.. 쓰미레를 꼬셔버리다니.. 내가 잘못했어.. ㅠㅠ 답변 세가지 다 좋아서 뭐 하나 고를 수가 없다... 한 번은 >>나 진짜 죽으러 간다? 없다고 후회하지 마.<< 따위 멘트나 치면서 낙인 허용선 밖으로 한 발 빼 아슬아슬하게 걸쳐선 이기죽댄 날도 있을 거 같아.
지이이인짜 궁금한데.. 후일의 재미를 위해 오늘 새벽 잘 참아볼게....ㅜ 그리고 당빠 앤오님이 말해준 방법대로 확인하고, 이따끔은 밖으로 꺼내서 눈으로도 확신 받은 다음 역극처럼 깨물어도 볼듯..
걔가 내 거라며 우기다가도 막상 저런 돌직구에 쓴웃음 삼키는 상황 넘 좋은데? 뭔가 평소엔 나기가 져주는 편이라 가끔 잊고 살아도, 저런 말 들으면 불현듯 각인되는 느낌도 들고...
관싹 쉽게 안 나는 사람을 잡아서 더 우쭐해졌거든 지금? 오늘 나기주 오만함이 하늘을 뚫는다.. 앤오님 탓이지 ^ㅡ^
그럼 맨날 밥상에 해산물만 올라오는 거야? 날 것 그대로? 히무라머시기 처음에는 그냥 받아먹다가.. 나중가선 몸에도 생선 냄새 뱄는데 이젠 입에서까지 비린내 나는 거 같담서 꼽 한 번 줄거같어 ㅋㅋㅋ하.. 여기서 두가지 루트가 있어.. 오래 살려면 뭐라도 먹어야지 함서 억지로 젓가락 입가에 갖다대는 거랑, 이거 먹을래? 람서 대뜸 입술 내미는 거 😘
나기>스미레 즉 나기주>쓰미레주 이해했지?

잘 자구 오늘도 수고많아써~ 답변 썰에는 따로 답변 안 줘도 되니까 부담 가지지 말구 좋은 꿈 꿔!

326 모노리주 (8fdJhaBo2w)

2024-02-12 (모두 수고..) 01:19:55

>>324 어,,?좋다..

327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1:20:52

>>326 슬슬 비일상에 완전히 익숙해진 모노리쭈

328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01:21:33

>>321 모든 것은 유우키주의 기력 문제다. (눈물) 서로서로 시간이 나면 돌려보자구!

329 테츠오주 (5HbwkjOZI.)

2024-02-12 (모두 수고..) 01:22:08

무슨상황이되어야 저먼스플렉스하지..

330 모노리주 (8fdJhaBo2w)

2024-02-12 (모두 수고..) 01:22:11

>>327 맛있는건참을수없지!

331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1:22:23

>>328 그래 조만간 시간 되면 일상하자
흠모하는 이 생겼단 거 유우군도 알아야지.......

332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1:22:56

>>329 무신님 앞에서 프로레슬링 훈련하다가 (??????????????????)

333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01:24:19

정식으로 유우키에게 축하를 받고 싶다는 이야기군! 얼마든지!

334 테츠오주 (5HbwkjOZI.)

2024-02-12 (모두 수고..) 01:24:41

생각해보니 저먼스플렉스하는 남고생이라니 이상하잖아

335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1:24:52

그렇다
가장소중한존재인 유우군은 알아야 하는 것이다.

336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1:25:13

>>334 저기요
베어허그하는 남고생은 안이상한가요??????

337 나기주 (NH020iPhS6)

2024-02-12 (모두 수고..) 01:25:51

>>303
좋아.. 이왕 시작하게 된 거 모브 설정에도 같이 살을 붙여보자.. 사실 허용선 안에선 본인 재밌게 굴리는 방편이 젤 좋으니까 난 항상 응원할게용

야악간.. 히데주 주력캐 들었을 때 느낌 오긴 했어.. ㅋㅋㅋㅋ 하.. 우리 이왕 이미지 말아먹은 거 제대로 해보자 ^^ 사실 히데주가 대화썰 풀어줄 때 시츄 하나 떠올랐거든? 그 히데 부모님 관련 정보들 인터넷에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는 수준이야? 아니면 기사 거의 내려가서 좀 빡센가? 전자라면 일단 미야비가 히데 보고 사알짝 반한 상황이잖아? 하도 히데히데 거리고 다니니까 무리 애들이 몇 검색해봤는데 마침 스캔들 기사도 떴고, 그 관련으로 은근히 긁는 부분부터 시작해보고 싶은데 어때?

요즘 시츄 상정 뇌가 다 죽어서.. 더 좋은 거 있으면 알려주 ㅠ

338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01:27:15

>>335 흠모하는 이가 있어도 여전히 가장 소중한 존재로구나. 이 점은...조금 뜻밖이면서도 뭔가 뭉클한걸?

339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1:27:55

>>338 아니 진짜 괜히
> 인간 루트 (유우키)
가 아니니까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도 여전히 마마파파유우군 이야 유우군이 제일 소중해

340 테츠오주 (5HbwkjOZI.)

2024-02-12 (모두 수고..) 01:28:21

애..애정담긴 포옹입니다.

341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1:29:12

>>340 코이츠 사람 뼈를 부술 기세로 프로레슬링허그해놓고 애정담긴 포옹이라고 하는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342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01:29:24

정말로 조만간에 일상으로 크게 축복을 해주고 뭔가 선물이라도 줘야겠구나!

343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1:31:34

>>342 선물?? 뭐지? 기대해도 되는것인가?

344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01:34:58

>>343 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차후의 즐거움으로!

345 히나 - 유우키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1:37:14

>>275

선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그것이 가면일 줄 본인 말고는 누가 알겠는가. 이는 지난날 누군가에게 뼈저리게 배운 사실이다. 아무도 없는 선도부실에서 낯선 이가 혼자 나왔다는 것이 네코바야시는 무척이나 신경이 쓰였으나, 꽤나 다부져 보이는 것이 무턱대고 달라든다 해서 제압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되레 위험한 일을 당할까 이름이나 확인하고 얌전히 보내주려 했는데 저쪽에서 먼저 상황을 해명하며 기다린다 하는 것이다.

"타카하시 선배의 친구분이시라고요?"

여전히 의심하는 눈으로 시라카와를 바라보는 네코바야시는, 그가 손으로 가리킨 곳으로 시선을 돌렸다. 테이블에 놓인 노란색 노트. 선도부에서 대량으로 구매한 색색별의 노트와 같은 종류이지만, 그렇기에 더더욱 저것이 타카하시 선배의 것이라고는 확신할 수 없다. 소녀는 문 쪽으로 몇 걸음 걸어가, 형광등 스위치를 눌러 부실을 환하게 밝혔다. 그리고 과자 박스가 놓인 회의 테이블을 가리키며 소년에게 말했다.

"네. 잠시만 저기에 앉아 기다려주세요."

소녀는 휴대폰을 꺼내어 타카하시 세이지에게 전화를 걸며, 선반에서 학적부를 꺼내어 한 장 한 장 넘기기 시작했다. 저쪽에 앉은 소년의 귀에도 들릴 만큼 고요한 부실에 뚜르르... 뚜르르... 하는 통화음이 이어지는 와중, 책장 넘기는 소리가 멎는다. '시라카와 유우키, 2-C'.

고객님이 전화를 받지 않아...

어색한 정적이 흘렀다.

타카하시 선배와 같은 반이기에 선도부에 속해있다는 것을 알고 적당히 이름을 대어 둘러댄 것은 아닐까, 하는 의심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일 났다.'

늑장 부리는 선배들 대신해 다과회 준비를 하러 일찍 들른 것이 죄였을까. 누구라도 있었다면 저 사람 센터라도 까봤을 텐데.
어찌할까 데구루루 구르던 소녀의 눈이 소년과 마주친다.

"저기. 연락이 안 되는데요."

주뼛거리며 뒤로 한 발짝 물러서는 네코바야시는 경계심 가득한 눈으로 시라카와를 바라본다.

346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1:40:56

>>337
'전국구로 터진 대형 스캔들'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서 간단하게 서칭되는 느낌이야-!! 나름 00년대 재패했던 인기밴드, 인기 아이돌이라 고교생들은 몰라도 3040으로 올라가면 못들어본 사람이 없을 정도라고.. 그전에 알게된 계기 잡아보고 싶은데 이렇게 해도 될까?? 히데에게 관심이 생긴 미야비쨩이 이것저것 캐묻다가 엄마가 쓴 소설을 알게 되는걸로.

근데 나기주가 말해준 양키팸 이미지라면 아마 미야비쨩.. '귀여워서 반했다'에 덧붙여서 '귀여운 장난감이 생겼네, 망가뜨리고 싶어.'라는 느낌으로 시작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 엄마가 유명 스캔들에 얽혀 비관사한 인기밴드 가수라는데, 얘가 간사이벤도 쓰고, 어머니는 아파서 아야카미쵸로 요양을 왔대. 히데는 단순하니까 미야비쨩이 은근슬쩍 친근하게 접근해와도 있는 그대로 다 말했을거고, 이런저런게 맞아떨어지다보니까 호기심이 생겨서 서칭하게 됐더니. 어라, 이거 좀 재밌겠는데?? 라는 느낌으로 이렇게 가면 어떨까?? 그리고 히데 양모는 1군 아이돌에 지금은 성공한 의류 사업가니까 이런 점이 미야비쨩의 호기심을 더 동하게 할지도?? 🤔

347 카가리주 (xtkWY5hBM.)

2024-02-12 (모두 수고..) 01:41:34

근데... 솔직히 야마어쩌구 테츠오 좋아할 것 같은wwwwwwwwwwwwww
아야나가 베어허그에 당했다는 거 알면 더 강해져서 이기라고 갈굴 것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딴 게... 여친...?

348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1:42:12

하..... 나기나기상 결국 내 간질간질한 곳을 톡톡 건드려주더니 결국 요로케 터지고 말았네 ( ◜◡^) 근데 나 언젠간 이렇게 자와자와- 할 기회가 올거라 생각했어 🤭 타이밍이 조금 이르긴하지만

349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1:42:44

>>303
NG라니 ㅋㅋㅋㅋㅋㅋㅋ 그런 거 없고.
완장 없으면 니가 뭘 할 수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왜 설렘

350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1:43:15

>>347 카가리주 어서오시오
아니근데 코이츠wwwwwwwwwwwwwwwwwww
베어허그에 끼에엥한 아야나 알고 더 강해지라고 갈굴 거 생각하니 가슴이 웅장해지는wwwwwwwwwww

351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1:44:13

카가리주 어서와 쫀밤!!

352 무카이 카가리 - 카와자토 아야나 (xtkWY5hBM.)

2024-02-12 (모두 수고..) 01:46:25

오늘의 무신은 제법 관대했으므로, 안겨 오는 몸 밀어내지 않았으리라. 이 말인즉 지금은 이렇게 받아주더라도 다음엔 그새 마음 바뀌어서 귀찮다 할지도 모른단 뜻이다. 그렇다 해도 그 언젠가의 미래 논하기엔 아직 때 이르다. 당장 눈앞의 상황에 집중하자면─

"방만하게도 주인을 오라 가라 해? 초요招邀는 내 몫이다."

발간 얼굴 쳐다본다 해도 그로부터 감정 읽어낼 줄 모르는 신께서는 그사이 본래의 무뚝뚝하던 기색 되찾았다. 이내 머리카락에 가린 반질반질한 이마에다 공연스레 딱밤 한 대 놓아줬으리라. 한데 방금의 말 돌이켜 보면…… 네가 오란 뜻이니 결과적으로 거절은 아니게 되었다.
무신 역시 그 의미 한발 늦게 깨닫고는 풀어졌던 인상 설핏 구겼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왜인지 기분이 더럽다. 아마도 소유물이란 녀석이 주제 넘게도 제멋대로 굴어 그런 모양이다. 네가 오란 말 번복하기도 전에 또 입술 부비려 드니 무얼 하려던 정신도 분산되어서는. 다가오는 입술 손바닥으로 툭 막고는, 무신은 나무라기도 전에 쌩하니 사라지는 뒷모습 가만 눈에 담았다.

"……저런 되바라진 것을 봤나."

한 마디 중얼거리곤 곧장 몸 돌렸다.

수업시간 임박하기는 그도 마찬가지다. 빠듯했던 정기고사 이후로는 그 무신마저도 이전보다는 성실하게 수업을 듣곤 했다. 하지만 지금처럼 입가에 피 칠하고 수업 듣는다면 역시 일 귀찮아질 듯하고, 소란한 녀석 지나가니 정신이 사나워 가만 앉아 있을 기분도 들지 않는다. 하여, 오늘은 하릴없이 땡땡이 치기로 했다.

353 카가리주 (xtkWY5hBM.)

2024-02-12 (모두 수고..) 01:47:35

엔딩이 좀 애매하긴 한데? 아무튼 이렇게 막레!
아야나주 일상 수고했어~ ㅎㅎ전혀 예상하지 못한 전개와 관계가 되어서 즐거웠어😊 긴 시간 동안 돌리느라 수고 많았구~

354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1:47:47

>>347
아 일단 재밌으니까 진행시키라고 ㅋㅋㅋㅋ (이경영 톤으로)
카가리주 어서와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아까 진짜 저세상 텐션 일상이었어...

>>349
히나도 히데 기어오르는거 보면 징계나 정학 먹인다면 했지 절대로 당해주기만 하진 않을것 같은데 🤭
암튼 할말은 다 하는데 진짜 아픈데는 안건드리는거임.. (우유 배달이나 가정 환경 등등)

355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1:48:26

카가리야 땡땡이가 뭔 소리냐
아야나는 입가에 피칠갑하고도 수업들으러가는데!!!!!!

356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1:49:08

카가리주 아야나주 둘다 일상 수고 많았구-!! 2호 컾 다시 한번 더 축하해!!!! 👏👏👏👏👏

357 카가리주 (xtkWY5hBM.)

2024-02-12 (모두 수고..) 01:49:19

>>3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신의 애정 그것은 "내리갈굼"이다...
크크큭 갈굼 동지 류지랑 같이 사이좋게 특훈하거라....


아무튼 모두 안녕~~

358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1:49:42

>>353 아니 이건 진짜 나야말로 그랜절 박을 소리고
일상 수고많았읍니다.
앞으로도 잘부탁하오 앤오님 글만쓰는앤오지만 잘부탁 해

359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1:50:33

테루테루주야 인코를 잊어버리는게 웬말이냐

360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1:51:05

>>359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아

361 유우키 - 히나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01:51:11

"네."

의심하는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며 친구가 맞냐는 듯이 확인을 하지만 유우키는 전혀 동요하지 않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야, 실제로도 자신은 그렇게 부탁을 받고 온 거니까. 한편, 환하게 불을 켠 부실 안에 있는 테이블을 가리키면서 그곳에 앉으라고 이야기를 하는 그녀의 요청에 유우키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아무래도 여전히 수상하게 바라보는 것 같았기에 일단은 따라줄 생각이었다.

조심스럽고 차분하게 들어와 유우키는 비어있는 의자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그리고 얼마든지 확인해보라는 듯이 미소를 비추며 유우키는 히나가 연락을 하는 것을 조용히 기다렸다. 뚜르르, 뚜르르. 통화음이 작게 들리는 것 같았다. 하지만 문제는 그 다음부터였다. 아무래도 연락이 되지 않는 모양이었다.

"네?"

연락이 안된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에 유우키 역시 살짝 당황했다. 전화도 받지 못할 정도로 바쁜 것일까? 그런 와중에 경계심 가득한 눈빛으로 뒤로 한 발짝 물러서는 모습에 유우키는 반사적으로 자리에서 일어섰다.

"바쁘다고 들었으니까... 연락이 안되는 모양이네요. 그런데, 저 진짜로 수상한 사람이 아니거든요? 정말로 부탁을 받아서 노트만 두고 온거고... 딱히 여기서 뭐 가져가거나 하진 않았어요."

괜히 안으로 들어왔나. 아무도 없길래 그냥 노트만 살짝 두고 나오려고 했는데 그게 이런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한만큼, 그는 자신도 모르게 난처한 표정을 지으면서 조심스럽게 히나에게 이야기했다.

"저기... 어떻게 해야 그 의심의 눈초리가 풀릴지... 얘기해줄 수 있을까요? 진짜, 진짜, 진짜로 전 수상한 사람이 아닌데."

일단 그녀의 의심의 눈초리를 푸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하며 유우키는 그녀에게 그렇게 질문했다.

/일단 이렇게 답레를 하고... 나는 슬슬 들어가볼게!! 일상 이어주면 나도 자고 일어난 후에 천천히 이을게!! 다들 잘 자!

362 모노리주 (8fdJhaBo2w)

2024-02-12 (모두 수고..) 01:51:11

카가리주 오카에리~!!

363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1:52:03

>>361
응응! 유우키주 쫀밤~~!! 내일 또 보장!!

364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1:52:20

유우키주 굿잠되시오

365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1:53:26

카가야나 일상 수고했엉 커플성사 다시한번 축축🥳🥳🥳🥳

>>354 당연히 당해주기만 하지는 않지. 아픈데 건드리는 거 좋은뎅 ㅋㅋ(?)

366 모노리주 (8fdJhaBo2w)

2024-02-12 (모두 수고..) 01:53:41

유우키주 굿나잇~!!!

367 테루주 (7vo5j7/BMY)

2024-02-12 (모두 수고..) 01:53:52

>>359 >>360 웃지 마라?!

368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1:54:25

유우키주 잘 자!!!!!!
경험해보면 유우주도 아야나주 못지않게 글 속도 엄청나....

369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1:54:30

>>3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0 테루주 (7vo5j7/BMY)

2024-02-12 (모두 수고..) 01:54:44

유우키주 잘자!

371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1:54:46

테루주 어서와 어서와~ 오랜만에 보는것같아ㅠㅠ

372 테루주 (7vo5j7/BMY)

2024-02-12 (모두 수고..) 01:54:55

>>369 나 울거야...

373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1:55:22

>>372 아니 님아
이번 인코는 메모장에 적어뒀지?? 그래야만해

374 테루주 (7vo5j7/BMY)

2024-02-12 (모두 수고..) 01:55:29

>>371 곧
한다
개강
테루주
슬프다

375 모노리주 (8fdJhaBo2w)

2024-02-12 (모두 수고..) 01:55:29

테루주!!어서와!!!!

376 모노리주 (8fdJhaBo2w)

2024-02-12 (모두 수고..) 01:55:48

>>374 테루주 나데나데......

377 카가리주 (xtkWY5hBM.)

2024-02-12 (모두 수고..) 01:56:01

>>3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끊임없이 육체를 단련하고 무술도 배우고 강해지기를 멈추지 않는다니... 무신이 기특하게 여길 수밖에 없는 인재잖아?😏

타이밍만 맞는다면 진짜로 시도해보고 싶은wwwwwww

>>355
👀
🙄
😗

무신은 수업따위 안 듣는다네~

>>358 그랜절이라니 나는 좋았으니까 괜찮아!!
나도 글만 쓰는데 뭘~ 나야말로 이런 퉁명스럽고 괴팍한 할머니 좋아해줘서 고맙고 잘 부탁해......😘

378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1:56:06

곧 개강시즌이구나... 그때쯤이면 나도 새벽반 못해....

379 테루주 (7vo5j7/BMY)

2024-02-12 (모두 수고..) 01:56:11

>>373 돌머리(진)을 믿을 수 없어서 이번엔 진짜루 적었어!

380 카가리주 (xtkWY5hBM.)

2024-02-12 (모두 수고..) 01:57:52

유우키주 잘자~~ 앗... 그리고 축하해준 사람들 다시 한 번 고맙구....(❁´▽`❁)

>>367 wwwwwwwwwwwwwww인코 잊어버린 테루주 진짜완전 귀여워 잡아먹을래wwwwwww🤤🤤

381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1:57:57

>>365
앗 🥺 반항끼 가득 물들긴 했지만..! 그래도 완전 나쁜 아이가 된건 아니니까-!! 그냥 애가 아파요.. 😷 정도가 될거같애

>>367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웃긴걸 어떡해....
역시 테루주 존재감 엄청나 ㅋㅋㅋㄱㅋㅋㅋㅋ

382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1:59:01

>>377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터졌어.. 나중에 이것도 커미션으로 쪄서 보여줘 🥺

383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1:59:06

테루쟝 등 사포로 밀어주면 좋아할까

384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1:59:27

>>383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5 테루주 (7vo5j7/BMY)

2024-02-12 (모두 수고..) 01:59:41

>>383 님아?!

386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1:59:52

>>383 wwwwwwwwwwwwwwwwwwwww

387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2:01:01

>>381 언행은 완전 금태양인데;;ㅋㅋㅋㅋㅋ 멘트 싹부터가 남다르자나...

388 카가리주 (xtkWY5hBM.)

2024-02-12 (모두 수고..) 02:01:24

>>382 오잉 뭐 말이야?? 무신은 수업 안 듣는다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젠가 내 삘이 잘 받는다면 한 번 해 보는 걸로~😙

>>3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389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2:01:52

흠... 차량 광택기 위이이이이이이-는 어때? 테루쟝

390 모노리주 (8fdJhaBo2w)

2024-02-12 (모두 수고..) 02:01:53

>>383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1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2:02:59

>>387
갸아아아악..!! 불꽃 패드립으로 상처 받아서 삐뚤어진건데 같은 방식으로 상처주는 악마는 아니라고..!

392 테루주 (7vo5j7/BMY)

2024-02-12 (모두 수고..) 02:03:38

>>389

정말 부정하고 싶지만 부정할 수 없는 내가 밉다

393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2:04:15

>>3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4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2:04:20

>>388
비-장한 표정으로 짤에 투영되는거 팍 꽂히자나.. 그래서 터졌어 🤭
>>389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미쳤다 미쳤어....

395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2:04:48

>>3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

396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2:05:02

>>391 자기방어로 양아치 행세하는 느낌일까. 티격태격하다가 한번 거하게 울어버리고싶네

397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2:06:34

아니 그러고보니까 아야카미에 뿔캐 없네? 저런거 뿔캐 뿔에 해주면 조아하는건대

398 카가리주 (xtkWY5hBM.)

2024-02-12 (모두 수고..) 02:08:07

아 근데
아야나... 카가리가 류지 조상님이라는 건 아직 모르지??? 주인님이 사실 인간친구쨩의 할머니라는 거 아야나가 알면 어케 생각할까???🤔

>>389 >>3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너무 웃겨서 전기밥솥처럼 췩췩거리면서 웃는중 ㅋㅋㅋㅋㅋㅋㅋㅋ

399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2:08:11

에리티아님이 뿔 비스무리한 장식이 머리에 계시긴 하지?
근데 장식이라 뿔은 아님

400 나기주 (NH020iPhS6)

2024-02-12 (모두 수고..) 02:08:38

>>346
그정도 스케일이면 구글 서치 한 번으로 다 털리겠네... 접점 당기는 상황도 너무 좋지. 사실 양키팸인만큼 정보력 하난 뛰어나다고 생각하거든? 시간표대로 나열해보면 히데에게 관심 생김 >> 소설 알게됨 >> 히데의 친부, 양모의 스캔들을 서치/ 가 맞을까?

사실 미야비가 아이돌 지망생인만큼 1군 아이돌이었던 치에 동경했지만 스캔들에 실망한적이 있다< 같은 설정을 넣어도 재밌을 거 같긴 한데.. 그럼 시간대가 꼬이고 모브한테 과한 서사 부여하는 느낌이라.. 히데주 의견도 듣고싶으. '치에쨩 엄청..~ 좋아했었는데.. 미야비 꿈을 꺾을뻔 했다구... 사실 상관 없지만 재밌으니까 복수할래' 요런 시츄 나올듯은 한데.. 사실 미야비 입장에선 구실일 뿐이라.. 쓸데없이 복잡해지는 느낌도 들구 쪼오금 애매하네.. 상술한 시간대로 간다면.. 관심 생김 >> 소설 알게됨 >> 히데의 친부, 양모의 스캔들을 서치 >> 히데로부터 정보 획득>> 망가뜨리고 싶었던 거 구실까지 생김 / 요런 순서?

401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2:08:45

>>396
고로취.. 히나쟝은 얼마나 성숙해졌는지 아직 정보가 많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이쪽은 그냥 길~쭉해지기만 했지 속알맹이는 비슷해서 서러우면 흥흐앙아아아아 흐어어어어엉- 。・゚・(゚`ω´゚)・゚・。 하고 눈물콧물방울 다 터트리면서 애기처럼 울수도 있다구 ( ˊ࿁ˋ ) ᐝ 아직까지는 if기는 하지만..!

402 나기주 (NH020iPhS6)

2024-02-12 (모두 수고..) 02:09:58

유우키주 잘 자~ 카라리주는 어솽

403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2:10:19

>>398 아직 류지와 카가리의 관계 모르는 상태임
만약에 알아도? "그래도 카가리님을 흠모하는 건 변함이 없사와요" 이럴듯

아 참
"수호천사의 맹세" 는 류지와 카가리 관계 알고 난 뒤에 류지에게 해줄 맹세다.
궁금하지? 그럼 어서 둘의 관계를 조만간 아야나에게 알려줘 류지류지의 수호천사가 되어줘야해

404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2:13:02

>>399 장식은 안되징 뿔은 신경과 연결되어있어서 뼈 갈아주는 느낌일 거라구 그게 조은거야-

>>401 히나도 어른스러운 척할뿐이지 그냥 17살 애기애기일뿐이야. 아그냥 히데한테 당해주면서 죄책감 배덕감 엄청 쥐여줘가지고 히데 미안해서 히끅히끅 울려버리고싶네

405 카가리주 (xtkWY5hBM.)

2024-02-12 (모두 수고..) 02:13:42

>>397 헐 그러게.... 의외로 뿔이 없다🤔🤔

>>402 나기주 하이~

406 나기주 (NH020iPhS6)

2024-02-12 (모두 수고..) 02:14:42

>>405 하..카가리주 나 간만에 썰뇌 트여서 오늘 넘 재밌어

407 카가리주 (xtkWY5hBM.)

2024-02-12 (모두 수고..) 02:16:57

>>403 후후후 그래 역시 그래야 무신의 깔이지😎(?)

헐 네
궁금해여
야마어쩌구 성격 되게 무신경해서 성격만 보면 그런 거 제대로 말 안 해줄 것 같긴 한데 완전히 불가능한 것도 아니니까 적당히 잘 말하게 시켜볼게😙

408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2:17:41

아야나주. 지금 히나가 유우키에게 수상한 사람으로 역가스라이팅 하는거 어떻게 생각해

409 카가리주 (xtkWY5hBM.)

2024-02-12 (모두 수고..) 02:18:19

>>406 ㅁㅈ안그래도 지금 보니까 어장이 썰천국이네,,,, 뜬금없는데 나 미야비처럼 인성 나쁜 여자아이가 좀 취향임ㅎㅎ

410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2:18:35

>>407 사실 카페 블랑에서 둘이 만나면 자연스레 알게 될 일일지도 몰라
그러니까 다음 일상때는 블랑에서 데이트하자 (????)

411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2:19:26

>>408 "상관없다" "킵고잉"
유우군의 서사는 유우군의 서사. 아야나주가 개입할 브분이 아니라고 생각함

412 나기주 (NH020iPhS6)

2024-02-12 (모두 수고..) 02:20:04

>>409 사실 미야비 모브긴한데 내 취향으로 짜긴 했음;
일단 키 155정도고 머리랑 눈색 멀로할까 얼굴은 걍 눈땡글땡글 이쁘장+개귀여운 인상 ㅇㅇ

413 오토아주 (Xxqn/MSE.M)

2024-02-12 (모두 수고..) 02:21:06

히라사카 오토아:
342 그의 가장 최대의 위기상황에서 그는 어떻게 두려워했고, 또 무엇을 생각했나요?
💜 : 즐겁지 않은 이야기로고. 들어봤자 기분만 흉흉해질 것을 무에 쓰려 하느뇨? 나에게도, 너에게도, 좋은 이야기는 아닌 것이야.
💜 : 쉬, 조용히. 그런 것 물을 시간에 이거나 대신 먹어 주지 않으련. 내 입맛엔 너무 달아서 영 못 쓰겠으니.

(....대답 대신 탕후루 꼬치 하나가 손에 쥐어주고 사라졌다..)


196 죽음에 대한 생각은?
💜 : 죽음? 부쩍 이상한 소리를 최근 들어 자주 하는구나. 어찌 그런 곳에 관심을 둘꼬?
💜 : ............
💜 : 너.
💜 : 이상한 생각 말고 건강하고 즐겁게 살거라.
💜 : 길고 튼튼한 명줄 제 손으로 끊는 것만큼 어리석은 것이 없느니라.

(...잔소리가 한참 이어졌다......)


326 삼각김밥은 몇 개 먹어야 배가 차는지
보통 한두 개, 좀 식탐부리면 세 개까지도 먹을 수 있다고 할 것 같지만... 먹다 질려서 세 개째는 반 먹고 말 것 같은 기분이🤔
여러 맛이 있으면 참치마요를 고르지만 우메보시같은 것도 잘 먹습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414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2:21:33

>>411 흠그런질문이 아니엇낀 한데 알았당!

415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2:21:47

오토아쭈
오토아는 우메보시 한번에 얼마나 먹을수 있어? (????)

416 카가리주 (xtkWY5hBM.)

2024-02-12 (모두 수고..) 02:22:19

>>410 데?이트(류지 상주중. 걍 집이나 다름없음)

사실 아야나 메론소다 단골인데 지금까지 마주친 일 적은 게 신기하기도 하지... 카운터 있는 바깥에 안 나온다는 설정으로 어떻게 개연성 챙기기 성공했다ㅋㅋ

오케이 다음 일상 장소 접수😎

417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2:22:46

>>414 아니근데아야나가 알게된다해도 이미 해결된 뒤일 것 같아서 솔직히 아야나 입장에서도 ㄱㅊ아

418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2:22:51

오토아주 리하리하!
ㄹㅇ 머머하는 것이야 머머하느니라 이런 말투 너무좋아

419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2:23:00

>>400
모브한테도 속성 부여하면 뭔가 캐릭터 이야기가 더 재밌어질거 같아서, 매번 내 고질병이야 🥺 그래서 그냥 아 그냥 나 불행하다구요-! 몇줄 찍찍 해도 될걸 혼자 윅이에서 천천히 풀어보고 있구..!

응응! 도입부 타임라인은 << 미야비쟝이 히데에게 접근 → 친해지며 여러 사실을 알게됨 → 미야비쟝이 양키팸에게 히데 소개(친구가 아닌 장난감 소개하는 느낌) → 이런저런 썰 풀면서 '재밌겠는데?' 싶어 스캔들 서칭 → 그 뒤로 그걸 약점 잡아 이지메 시작- >> 이라는 느낌으로..!

뭔가 아직 확정된 느낌이 아닌 모브모브지만 대충 내 뇌내속 미야비쟝의 이미지라면..

' 에, 유메라이즈? 미야비는 한물간 아이돌 따위는 신경 안써- 다 늙은 아줌마는 싫다구- 패션 센스도 구린데다 자기가 아직도 현역인줄 알아- 야쿠자랑 붙어먹는 주제에, 진짜 최악 w '

......이런 멘트를 하지 않았을까 싶어-!!

아니 근데 이건 진짜 TMI인데 지금 히데 마마 병원비를 내주는게 양모긴 하지만 따로 양모의 현 애인인 야쿠자 아저씨 통해서 전달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설정이 있거든?? 히데 마마가 절대로 당신의 도움 받고 싶지 않다고 이야기 한적이 있어서.

나중에 이야기 찐하게 들어가면 삐뚤어진 히데가 마마 병원비까지 나기네 양키팸한테 뿌리고 흥청망청 놀다가 언젠가 날 제대로 잡는 시츄도 떠오르긴하는데.. 이건 너무 딥하게 들어가는거 같아서 패스해야겠다 🤔

그리고 만약 이 설정이 진행시켜!! 가 된다면 나기랑 어떤 관계로 일상이 이어질지도 궁금하고.. 하.. 역시 설정풀이는 재밌쒀...

420 나기주 (NH020iPhS6)

2024-02-12 (모두 수고..) 02:23:10

>>413 진단에서 오토아의 다정+여유로운 성격이 한눈에 드러나서 뭔가 뿌듯하다

>>쉬, 조용히. 그런 것 물을 시간에 이거나 대신 먹어 주지 않으련. 내 입맛엔 너무 달아서 영 못 쓰겠으니.

(....대답 대신 탕후루 꼬치 하나가 손에 쥐어주고 사라졌다..)<<

특히 요부분

421 모노리주 (8fdJhaBo2w)

2024-02-12 (모두 수고..) 02:23:13

저는 이만 자러갈게요 졸림최대치에달함,,모두들 굿나잇~!!!

422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2:23:29

>>417 아냐아냐 내가 너무 두서없이 말했당 ㅋㅋㅋㅋㅋ

423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2:23:45

모노리주 잘 자고 좋은 꿈 꾸자!

424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2:24:57

모노리주 굿 나 잇

425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2:25:33

>>404
역시 리얼씻 기존쎄 히나쟝... 당하는척 도S하살법을 날려버리다니..! ༼ง ͠ຈ ͟ل͜ ͠ຈ༽ง 히데는 그저 가짜 광기 흉내내는 쪼꼬미일 뿐이야 🥺

426 카가리주 (xtkWY5hBM.)

2024-02-12 (모두 수고..) 02:26:04

>>412 ㅋㅋㅋㅋㅋㅋㅋ님 저랑 취향이 좀 통하시네요

아 세상에 키 작아??? 진짜 귀엽다; ; ;
귀염상이라고 하면 일단 금발에 가까운 밝은 갈색 머리에 검은 눈 조합부터 생각나는데 ㅇㄸ? 근데 이건 양아치치곤 좀 수수하려나

>>413 🥹🥹🥹
오토아는 진짜 좋은 할머니야...... 어른스럽고 의지되고... 오토아 우리 할머니로 삼을래요(?)

오토아주 다시 안녕~

427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2:26:20

썰풀이 구경중인데 모브들도 pc못지않게 매력적이다 ㄷㄷ

428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2:27:36

>>425 저 m인데용

429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2:28:02

>>428 진짜안믿기는데용

430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2:28:29

썰풀이 보면서 오늘은 팝콘까다 자겠군
즐 겁 다 !!!!!

431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2:29:19

>>429 m이라서 s의 심리를 잘 아는 것일뿐

432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2:29:25

>>413
좌부동자님 항상 캐해에 나긋나긋함이 묻어나와서 포근포근한 그점이 너무 좋아!! (¯◡◝)

433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2:30:20

>>431
그걸 우리는 'SM'이라고 부르기로 햇서요...
참고로 나 히데주는 S랑 M 이런거 대사 치는것도 성향에 대한 이해도도 잘 없다요 ( ᶿ̴͈᷇ .̮ ˂͈᷆ )

434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2:30:37

근데 솔직히
복숭아향 향수 뿌리고 와서 카가리신님 유혹하는 아야나는 솔직히 굴려보고 싶다고 생각해
무신님 후각 예민하실테니까 평소와 달리 오이향 말고 달콤한 향 나는 거 보고 좋아하시지 않을가(????)

435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2:31:39

Q 아야나 향수도 오이향 뿌리나요?
A 하도 오이를 먹다보니 그냥 몸에 배엇어요

436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2:32:07

>>433 히나주도 s는 가학적인거고 m은 피학적인거란것밖에 몰랑

437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2:32:25

>>435
아야나쟝 캇파모드에선 얼마나 유연한 편인가요?? 테츠오군에게 최대 몇번까지 접히기 가능??

438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2:32:47

>>434 귀요미가 복숭아향 향수 뿌리는 건 치트잖아용

439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2:32:50

>>436
스으브읍.............. 아닌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0 오토아주 (Xxqn/MSE.M)

2024-02-12 (모두 수고..) 02:33:00

>>415
:ㅇ (상상도 못 한 질문) 엄청 짜고 시니까 한 번에 몇 개씩은 못 먹을 거 같긴 한데...... 일반 우메보시는 다른 사람들이 그렇듯 밥 한공기에 하나정도 올려 먹고... 우메보시맛 과자나 우메보시맛 사탕같은 건 가끔 게임할 때 입 심심하면 생각 없이 우적우적 집어먹습니다.

>>418
가끔 신님들이 존재하시는데 요괴나부랭이가 이런 말투 쓰며 나대도 되는 것인가......하는 기분이 조금 들지만👀... 그냥 할매컨셉충 요괴가 되기로 했습니다!

>>420
옆나라에서 건너온 MZ간식이라길래 도전했다 실패했다네요....^ ^ 곤란한 대답 회피할 겸 할머니들이 쌈지에서 손자 간식 꺼내주듯 넘겨주고 사라진 것이긴 하지만..🙄

441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2:33:01

>>437 하
"3번까지 가능"

442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2:33:54

>>441
ㅋㅋㅋㅋㅋㅋㄱㅋㅋ 아니 평범하게 화낼줄 알았는데 이걸 진자 답해주다니 (나데나데)
아야나쟝 액괴처럼 테츠오군 그뉵팔에 쭈글쭈글해지는거 그려진다... ◜ᵕ◝ (카와이이)

443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2:34:40

>>440 오토아상 팥음식이랑 우메보시 잘어울리기도 하니까 우메보시 많이 먹을수 있을줄 알앗어
생각보다 많이는 못먹는군....(메모!)

444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2:36:03

아니 근데 진짜로
캇파모드 아야나가 뼈거의없음 수준으로 유연하긴 함.
이것도 카에루족 캇파 특성인듯
아무튼 잡아당기면 탱 글 탱 글 잘 늘어납니다.

445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2:36:46

>>440
오토아주- 가을즈음 되면 히데미가 나쁜 칭구들한테 물들어서 삐딱삐딱해질거 같애
그럼 이웃집 절친인 좌부동자님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엄청 궁금해 🥺

446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2:36:48

>>438 이것이 여친을 홀릴 비장의 무기인가 뭔가 하는 그거다 이 말이야

447 나기주 (NH020iPhS6)

2024-02-12 (모두 수고..) 02:38:10

>>419

내가 진짜 일본 갸루 말투 자신 없거든? 와중에 히데주가 잘 살려줘서 넘 좋은데? 미야비는 일상 중 히데주가 간간이 굴려줄래? 난 그냥 쓰미한테 축제때 아이돌 춤 같이 추자고 쪼르는 그런 간략한 느낌으로만 굴릴테니까 ㅇㅇ 히데 이지매 서사 주도한 나름 중요 모브인만큼, 히데주 손에서 매력이 살아날 거 같으

좋아 도입부 타임라인 완벽 그자체다.. 하.. 근데 가정사가 히데한텐 역린일텐데 미야비가 좀 친근하게 군다고 털어둔 거 보면 울 히데 마니 순진하구나... 하 먼가 동경 쪽에 꽂혀서 저 루트는 생각 안해봤는데 저게 더 좋아보여 저걸로 낙찰

사실 제대로 풀려면 후술해준 설정 써먹는 것도 되게 좋아보이긴 한데... 히데주 판단에 맡기게써 ㅎㅎ 아마 양키팸 애들은 히데를 서열 최하위 애완동물 정도로 보지 않을까 싶은데, 괜찮아? 저렇게 돈 뿌리면 앞에선 와 히데군 대단해~ 이럼서 막 추켜세워줘도 지들끼리 쟤 진짜 바보아냐? 느낌으로 뒷담 갈길삘이거덩

사실 얘가 대장격이라 어케보면 혐관으로 번질 수 있지 않을까? 사실 자기 입장에선 이지메를 당하던 지 친구들 때매 괴로워하던 알 바 아니라서 (진짜 쓰레기 맞음) 옆에서 실실대며 한마디씩 말 얹을 거 같거든??

448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2:38:37

이것도 궁금
만약 카가리에게 오이 알러지가 있다면 아야나 아가씨, 무신님을 위해서 단호하게 끊을수 있겠어??
그거 있자나.. ◜ᵕ◝ 막 향기만 맡아도 구웨엑.. 할정도로 몸에 안받는거

449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2:39:27

>>448 눈물을 머금고 오이를 먹는 양을 줄이려 노력합니다..........................

450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2:39:38

담백하게 매운 썰이구나

451 카가리주 (xtkWY5hBM.)

2024-02-12 (모두 수고..) 02:39:46

>>434 꿀팁: 인공 향보단 자연적인 향을 더 선호합니다
참고하세요👍🏻

근데 현시점에선 유?혹의 결과가 아야나 먹방이 될 것 같은데 괜찮은가욧?!!!!

>>435 마치 한국인 몸에 마늘냄새 밴 것과 같은...

452 나기주 (NH020iPhS6)

2024-02-12 (모두 수고..) 02:41:14

>>426
금발에 가까운 밝갈발<< 이거 낙찰하겠습니다 ㅎㅎ 흑안도 좋긴한데 양아치+아이돌 지망생 치고는 사알짝 수수한 감이 있으니까 벽안 어때? 아니면 성격 빻은만큼 핑안도 좀 잘 받을 느낌 들긴함

>>440
하..울 오또아 뭐든 잘먹지 않는구나.. 곤란한 질문에도 딱 잘라서 선 긋지않고 간식으로 은근히 주제 틀어버린 점이 다정이라고 생각합니다..

453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2:42:23

>>451 최대한 자연스러운 향을 몸에 배게 하고 와야겟군
꿀팁 kamsa 합니다.

먹방되도 상관없는게 얘 입술 와앙당하고도 좋아했잔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덜미? 정도 뿌리고 와서 깨물어주게 해줄듯. 아야나 녀석 이것도 큰 마음 먹은 거다

454 나기주 (NH020iPhS6)

2024-02-12 (모두 수고..) 02:43:05

>>450 하 소재가 소재인만큼 보다가 불편한 부분 나오면 얘기해죠

455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2:44:33

>>454 아닝 불편한 건 없구 매운 썰을 나기주가 담백하게 풀어줘서 맛있게 읽었을 뿐이야

456 카가리주 (xtkWY5hBM.)

2024-02-12 (모두 수고..) 02:48:13

>>448-449 🥹🥹🥹🥹🥹🥹🥹🥹
나진짜감동이야이거...........
한국인한테서 김치 뺏기. 마늘 압수. 한국 라면 뺏기.랑 동급이잖아 그거~!!!!

>>452 앗싸 머리색 낙찰돼서 기쁨ㅎㅎ
그치?? 흑안은 좀 수수한 느낌이지🤔🤔 벽안이 대중적으로는 좀 더 강세이기도 하고??? 나는 벽안 취향이라서 벽안에 한표

>>453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야나 갈수록 너덜너덜해질 것 같아서 걱정이네.... 바부개구리를 위해서라도 힘 되찾고 회복 능력도 강화해야할듯... 우우 사군 힐링능력 부럽다

야마어쩌구 괴팍해서 아야나가 자기 유혹한다 싶으면 괜히 꼬장부리고 괴롭힐 것 같... 지....... 진짜 어휘 그대로의 의미로🤦🏻‍♀️ 이런 성격 진짜 괜찮은가...
그럼 이거 블랑에서 해보자(?)

457 나기주 (NH020iPhS6)

2024-02-12 (모두 수고..) 02:48:54

>>455 그 머지 우리 진겜때 이지메 관련 질문에서 내가 히나 지목했었잖아
그때 근거가 이지메로 폭력과 강제 혐오하게됨+ 바닥까지 떨어진 자존감 채우려고 풍기위원 들어간 거 아냐? 같은 억측이었거든
근데 최근 히나주가 풀어준 썰에서 이지메 관련 정보가 나왔길래 깜짝 놀랐잖아 ㅋㅋ

458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2:52:40

>>456 구체적으로 어떤 식으로 꼬장주리고 괴롭혀줄지 그 방법이 궁금합니다 (사유: 설레서)
아아 카야커플은 정말 "순애" 를 하고있다........순애의맛tv 운영자 너무 맛있어서 죽어욧

참 블랑 데이트 말인데
하굣길에 아야나가 카가리 집 데려다주다가 자연스레블랑으로 가게 되었다는 전개 어떰? 이러면 류지와의 관계도 자연스레 풀리게 될것 같아서 좋을거갓아

459 나기주 (NH020iPhS6)

2024-02-12 (모두 수고..) 02:53:40

>>456 좋아 밝갈발+벽안으로 갑시다~
힐링 관련해선 태양이 생명을 상징하기도 하고, 불도 이따끔 정화를 뜻하기도 함에 재생 능력 갖다 붙이긴 했거든? 근데 얘 할 수 있는 게 넘 많아서 이따금 이게 맞나? 싶긴 한데... 전투커 아니라서 그냥 묻어가는 즁...

460 오토아주 (Xxqn/MSE.M)

2024-02-12 (모두 수고..) 02:54:04

>>443
큐큐ㅠ큐ㅠ큐ㅠㅋㅋㅋㅋ 옛날 사람이니까 우메보시... 좋아하려나... 라고 생각했지만 어떤 음식을 좋아해도 그걸 자주 먹는 것과 한 번에 많이 먹는 건 엄연히 다른 것처럼...🤔 많은 양을 먹지는 않아도 빈도로 따지면 평균 이상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445
(벌써부터 오너의 맘이 아픈데요 울말랑와기콩떡이가)
지금까지의 이야기로 미루어 보아 그렇고 그런 일들이 일어나게 된다면...🤔 그래도 자기가 있는 공간만큼은 변함 없이 편이 있을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게 알게모르게 노력하지 않을까..... 혹여나 크게 다치거나 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을 수 있게 행운도 할 수 있는 한 팍팍 실어주고요....😭 우리애 기 무조건 살려.....
평소랑 다름 없게 행동하지만 유난히 운이 안 좋을 것 같을 때는 위험한 데 안 가게 조심하거라.. < 이런 잔소리? 멘트? 한 번씩 날려줄 것 같은데..🤔

추후?에? 어찌될 순 없지만 모든 일이 마무리되면 오너 맘 같아선 좌부동자가 집을 떠나면 패가망신한다. 는 점을 이용해서 내 새끼 눈에 눈물을 빼? 없애버리겟다. 하는 맘으로 조용히 복수하고 싶은........................맘도....좀...^ ^......

461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2:56:11

>>457 억측이 정확히 들어맞았습니다😄😄 나기주 대단한데? 그만큼 관심있게 봐줘서 고맙기도 하고.
일상에서 불행서사 드러내진 않겠지만. 아무튼 나이만 차면 독립하려고 악착같이 돈 버는 중이긴 하넹

462 오토아주 (Xxqn/MSE.M)

2024-02-12 (모두 수고..) 02:56:30

>>460 어찌될 순 없지만? 어찌될 진 모르겠지만.. 입니다,,,^ ^,,

463 나기주 (NH020iPhS6)

2024-02-12 (모두 수고..) 02:59:36

>>461 어장 캐릭터들 프로필 보면서 혼자 망상 자주 하는 편 ㅎㅎ
마자.. 나중에 과거사 독백으로 함 풀어줘도 히나주 필력이랑 시너지 일으켜서 꿀잼 예상되지만
지금은 히나 서사상 과거 극복 단계잖아 그치?

464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3:03:14

>>447
아앗..!! 갸루캐는 나도 한번도 굴려본적 없어서.. 그래도 나기주가 중요한 모브를 꼬옥 쥐여줘서 엄청 도키도키해 🤭

<< ' 응응! 히데쨩의 마마상 어엄청 대단해─! (한글자도 안읽고 책장만 넘김) 랄까, 히데쨩. 미야비의 친구들. 만나볼래? 함께 놀면 쵸─오모로이 할테니까. (신나게 가지고 놀겠다는 뜻) ' >> ← 이런식으로 하면 될까?? 🤔

TMI는.. 돈자랑 하려고 으스대는것보다 그냥 멘탈이 펑펑- 터져서 허접 취급 받는거 알면서도 '모두 친구니까'라는 식으로 자기세뇌하면서 현실도피하는 장치 정도로 생각했어..!

어차피 양키들과 엮인 이상 '괜히 가까이 했다간 양키들한테 시비 붙을지도 모른다'고 찍혀서 다들 피할거고. 결국 다시 이쪽으로 되돌아 올수밖에 없을텐데.
고작 몇번 갈군다고 찡찡 터져버리면 재미 없다고 팽당할거 같거든?? 그래서 양키팸이 히데를 계속해서 같이 데리고 다니는건 이런 물주 역할 때문이 아닐까라고. 꺼내봤네 ◜ᵕ◝

아마 이때쯤 되면 히데가 바라보는 나기는 '어차피 선배에겐 나나 쟤들이나 똑같은거 아이가?'라는 이미지라. 언젠가 악심 품고 양키팸에게 덤벼든다고 해도 사고 치기 전에 '선배. 요즘 심심하제? 내 재밌는거 보여줄게.'라고 구경이나 하라고 할거같애..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나기나기상에게 먹히는듯한 시츄로 갈거같긴해. 나는 이런 시츄도 맛도리라서 나기주가 내키는대로 해줘도 상관 없다구!! 。˃̵͈̑ᴗ❛。(오히려 좋아-)

465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3:06:33

>>463 ㅔ... 필력이랄것까지야 퇴고하다보면 항상 난잡함 ㅋㅋ 과거사도 그냥 캐릭터 뼈대잡기용이지 독백으로 풀어봐야 재미도 감동도 없는 불행포르노일걸...
극복 단계랄까. 1년이라는 시간 안에 풀어낼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니. 보여줄 것이 많지 않아서. 대충 과거는 그러려니 하고 멘탈 잡고 살아가고 있는 느낌이겠지.

466 카가리주 (xtkWY5hBM.)

2024-02-12 (모두 수고..) 03:06:33

>>458 어.... 과연... 이래도 괜찮으려나...?

물 때 독 넣어🤦🏻‍♀️
지네 독 특: 진짜 겁나게 아픔.....

무신의 괴롭힘은 진짜 폭력이고 괴롭힘인 편이지...👀 그러다가 기분 내킬 때는 가끔 보편적 의미의 다정함 비슷하게나마 보여주는 편이고
늘 이런 식일 텐데 에바다 싶으면 언제든지 말해주기!!!

오~ 그 아이디어 좋다!! 아야나주 천재??😯

>>459 앗싸 미야비 설정 구체화 겟

ㅎㅎㅎ왠지 그런 이유 때문일 것 같았음 개인적으로 그거 정말 멋있다고 봐
신격깡패니까 당연함 캡틴이 신의 힘 관련으로는 세세한 제한은 안 둔다고 하기도 했었고?? 먼치킨 어필만 조심하면 되니까 괜찮아~ 나기 같은 성격인데 약하면 오히려 가오 안 사니까 오히려 강해야 한다고 생각해

467 오토아주 (Xxqn/MSE.M)

2024-02-12 (모두 수고..) 03:06:43

>>452
진단은 어느정도 친밀감 있는 사람.. 이라는 가정 하에 작성된 거라 이런 느낌이긴 한데 또 싫어하는 부류의 사람이면 냅다 콧방귀 낄 수도 있어서...🤔 (어린아이 제외)울타리 안 사람들에게만 다정한 타입이랄까.... 그치만 아야카미 친구들에겐 다정하게 대해 줘야지요....우리애들은 모두 소중하니까..☺️

468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3:11:49

>>460 >>462
오토아주 없는동안 나 너무 많은일들이 잇엇서.... 🥺 (매운맛에 중독되어벌임)

하 먼가 나두 아무리 바뀐다고 해봤자, 좌부동자님 앞에서는 아무일 없는 것처럼 최대한 예전처럼 행동할거 같긴 하거든?? 근데 그러다 한번 또 울컥해서 엄청 찡징거릴거 같기도 하구.. 나기주랑 찐하게 썰풀고 있는데 아마 가을 전까지는 멍이나 반창고 수가 조금 늘어날거 같긴 해 ( ◜࿁◝ ) 함께 즐겼던 게임도 같이 봤던 DVD도 예전만큼 재미를 못느껴서 깨방정 배까구 발라당 뒤집는 그런 텐션은 안나올거야.... 조만간 ㅋㅋㅋㅋㄱㅋㅋㅋ 역시 오토아 할머니는 항상 포근포근해 솜사탕 같아- ‪( ˶'ᵕ'˶)

>>461
일상에서 불행서사 드러내진 않겠다는건
누군가 이끌어준다면 보여줄수는 있다는 말로 봐도 무방한거쥐 히나주??? ( ͡’◟ ͡’)

469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3:13:17

>>466 아니아니
나는 지금 하도 무신님에게 깨물당해서 수영부 활동때 래쉬가드 입고 나와서 스미스미 선배님에게 너 왜 그렇게 입고 나오냐 소리 듣는거 상상했으니까
스미스미 선배님이 사유 물어보면 태연하게 "흠모하시는 분이 저를 많이 좋아해 주셨사와요" 하고 뭔바보개구리같은 소리하는 아야나까지 생각했으니까(????)

지네 독 때문에 매번 끼엥 하고 아파하는 아야나
하지만 좋아하겠죠? 무신님의 애정표현이다 생각하겠죠?
딱히 에바인 부분은 없을 것 같은데 이부분은 추후 일상하면서 알아나가봅시다. 나 이래뵈도 순애전문가야

470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3:14:24

>>468 이끌어만 준다면 애 멘탈 빠개지는 건 보여드릴 수 있습니다

471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3:15:06

>>470
아앗.. 안돼 히나쟝 괴로워하는거 보는건 별로 취향이 못돼서 🥺

472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3:15:22

그리고 님들 새벽세시인데
솔직히 말해
나랑 같이 500까지 채우고 잘셈이지???????

473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3:15:57

솔직히 말해서
우유배달부 히나쨩이랑 일상 해보고 싶읍니다.

474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3:16:34

>>472
이 속도라면.. 500은 거뜬하다-!! (으쓱)

475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3:17:15

>>471 (내캐가 괴로워하는 걸 쓰는 게 즐거운 참치)

>>473 시간 맞으면 언 제 든

476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3:17:54

>>475 히나상
우리는 언제든 시간이 맞을거같아. (?????????)

477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3:18:35

>>476
맞아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아야나주는 이미 준비가 다 돼 있는거 같아... 지금 당장도

478 카가리주 (xtkWY5hBM.)

2024-02-12 (모두 수고..) 03:18:39

>>4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세상에 이 구체적이고 장난아닌 썰 뭐지?????? 하... 이 뭔바보개구리야난네가좋다....

ㅋㅋㅋㅋㅋㅋㅋ아무래도 서로 합의되지 않으면 거부감 느낄 수도 있는 행동들이니까 괜찮다고 말해도 본능적으로 사리게 되는 거 있지...😇
아무튼 확언도 많이 받았으니까 지금부터는 좀 더 자신감 갖고 씹뜯맛즐(사전적)해보도록 할게! 고마어 아야나주😘

>>4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선언 왜 이렇게 절묘하게 재밌지??

479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3:19:16

>>476 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히나주 자율신경계가 망가졌으니
자고 일어나서 해볼까?

480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3:20:06

아앗.. 그러고보니 오늘부터 일상 열심히 돌리겠다고 선언했는데 결국 썰풀이로 진행이 돼버렸네 ^0^ (갸아악)

481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3:20:35

>>477 내가 이미 누워있지만 않앗더라도.....

>>479 님 멀티 가능?

482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3:20:52

엥 아냐 히데주 선레 남겼으니깐 약속은 지킨거양

483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3:21:29

>>481 상대가 텀이 느리면 대충 가능한데 하필 글 빠른 두 분이시네 ㅋㅋㅋㅋㅋㅋ

484 카가리주 (xtkWY5hBM.)

2024-02-12 (모두 수고..) 03:21:44

ㅎ...ㅎㅎㅎㅎ.....
아 자기 전에 잠낀만 들어오려고했는데 벌써 3시 넘은 거 실회냐????
큰일났다............ 오늘 밤 돌아오면 이번엔 진짜 일찍 자야지😇😇😇

난... 자러 가볼게 다들 잘자~

485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3:21:59

>>482
갸아아악...... 그런걸로 쳐도 될까?? 나는 멀티가 안되는 엄청난 곰손이라서...... 킵된 일상이 있는 이상 절대로 일상을 찌를수가 없는 몸이 돼버려 ㅠㅜㅠㅜㅠㅠ

486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3:22:21

카가리주 늦은 시간까지 재밌었엉 잘 자고 좋은 꿈 꿔~

487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3:22:49

카가리쭈 굿 나 잇
나도 슬슬 자야 하는데 500채우고 자야징

488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3:22:51

>>484
이것이 바로 설 연휴닷!! 🔥🔥🔥🔥🔥 새벽 같이 불태워줘서 즐거웠어 카가리주~~~!! :> 쫀밤!!

489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3:24:05

>>485 나도 곰손중의 곰손이라 일상 텀 개느린데 깡으로 멀티 돌렸다구
서로서로 텀이 느렸어서 ㅋㅋㅋ

490 오토아주 (Xxqn/MSE.M)

2024-02-12 (모두 수고..) 03:25:09

>>468
(대체 명절동안에 무슨 일이.)

뭐... <:3 이 좌부동도 무조건 인간조아. 인간기여버. 간식좀머거. 이런 건 아니고 또 나름대로 싫어하는? 혐오하는? 부류가 있는 요괴기 때문에.... 하려면 또 비설관련설정에 추가로 어둠양념 좀 팍팍 쳐서 이자식들용서못해없애겟어(물론 히데미 몰래) 할 순 있는데요... 근데 그러면 이제 각성해서 행운요괴가 아닌 위험한 뭔가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사실 뭐든 직접 가서 겪어 봐야 알 것 같긴 해요.., 히데미가 어떤 결말을 맞이하는지 어떤 과정을 겪는지 이런 것도 좀 봐야..... 그래도 뭐 히데미 앞에서의 태도는 어느 쪽이든 크게 안 변할 거라구 생각합니다. 좀 쎄한 요괴가 되냐 아니냐의 차이일 뿐....

491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3:25:14

>>489
아앗..! 그러네 텀 파악이 된다면 나름 멀티도 즐겁게 돌릴수 있자나?? 🤔

492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3:25:59

우리 아야나주 못 자게 500 채우지 말아볼까?

493 오토아주 (Xxqn/MSE.M)

2024-02-12 (모두 수고..) 03:26:07

안녕히 주무셔요 카가리주 ^ ^~!

494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3:26:16

님들제발제가자게해주시옵고

495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3:26:23

>>491 그르치!

496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3:26:35

아!!!!! 지금 새벽세시라고 자야한다고!!!!!!!

497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3:27:12

셀프 500은 안된다

498 나기주 (NH020iPhS6)

2024-02-12 (모두 수고..) 03:28:58

>>464
난 히데주처럼 일본 말투 살리는 게 되게 어렵더라구.. 그래서 일본 청춘 커 뛸때도 라인으로 메시지 주고받는 역극에 WWWW 대신 ㅋㅋㅋㅋ 쓴 사람이거든 내가? 미야비가 히데주 손에 들어간 이후로 느낌이 훨 산다.. 윤곽만 잡아뒀을 뿐인데 캐릭터성 부여해줘서 고맙습니다.. 하.. 나중에 나기 일상에서 미야비 사용할 일 있으면 히데주 표현 참고해야겠어.. 동접이면 말투 검사도 받고~ ㅎㅎ

괴롭힘 이후 히데 혼자 독고다이로 엇나가는지, 아니면 여전히 그룹에 속해있는지가 명확하지 않아서 가려웠는데 확 긁어줘서 고맙구려.. 머무른다고 가정하면 히데주 말처럼 물주 포지션이 적합하지 않을까 싶으. 타케코<< 얘가 인성 나간 여자애들 중에서도 제일 쓰레기라서 미야비가 좀 갖고 놀다가 버리려는 거 물주 삼자는 제안했을지도 모르고?

'선배. 요즘 심심하제? 내 재밌는거 보여줄게.' << 이 대사 ㄹㅇ 느낌 좋다. 아마 저대로 흘러간다면, 이 타밍에서 나기가 히데한테 정체 밝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으.. 누가 이겼냐에 따라 갈리겠지만 히데가 이겼으면 자기 불로 친구들 치료해주면서 '그래도 애들은 착한데, 곤죽을 만들어놨네.' 요래 한마디 얹지 않을까? 얘 성격상 후에 놓아준다거나, 명확한 해결책은 제시하지 않을 거 같지만.

히데주도 알다시피 나기랑 스미랑 떨어지면 스미가 죽거든? 그래서 저런 상황에서도 곁에 있을 텐데.. 후에 스미랑 히데 관계도 재밌겠다..
'어차피 선배에겐 나나 쟤들이나 똑같은거 아이가?' << 의표를 찌르긴 했는데 그래도 양아치들에게 사알짝은 정이 있을 거 같아. 3년 함께했단 설정이거든 ㅋㅋ 아마 일상에서 자기 취급 알면서도 붙어있는 히데한테 요즘 재미 좋아? 이런 식으로 한 번 쯤 비꼴 거 같긴 한데, 이건 만나서 차차 풀어보자..

하.. 너무 맛도리인데? 히데주 어칼거야.. 난 사실 이대로 진행시켜줬음 엄청 재밌을 거 같긴 해.. 하지만 히데의 말랑뽀쟉 루트도 좋아..

499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3:31:57

ㄹㅇ 히데주 극중에서 말투 너무 맛도리로 사용해서 볼때마다 짜릿해

500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3:32:45

아야나주 "zara"

501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3:33:42

>>490
나기주랑 썰풀이 하구 있었어 히히.. 나기네 친구들한테 혼쭐나는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인데. 이미 좌부동자님하고 그려낸 이야기도 있고. 그래서 다른데서 이런 일이 있었다고 티내면서 포근포근한 관계까지 어울리지 않는 맛으로 칠하는건 나도 오토아주에게 NG인 일이라고 생각하니까..!! 그래서 무작정 싸갈쓰 바갈쓰 틱틱틱.. 이러진 않을거구- 오토아 할머니가 평소처럼 대해주는 것처럼 히데미도 있는 그대로 하는게 최상이 아닐까.. 싶어 🥺

>>492
악마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502 나기주 (NH020iPhS6)

2024-02-12 (모두 수고..) 03:34:55

>>465
맞아.. 사실 애들 서사 1년으로 종결짓기엔 아쉬운 부분이 많아서.. 캡틴 졸라서 3년 성장 어장으로 만들고 싶어...
그리고 지금도 묘사 부분이나 문장 배열 내 눈엔 너무 좋으니까, 글쓰기로 넘 스트레스 안 받았음 좋겠다.

>>466
불길 타오르면서 재생되는 씬 넘 멋있잖아.. 사심 한가득이긴 했어 사실 ㅋㅋㅋ.. 하 맞아.. 내가 외부에 있을 때 주로 이능 군부물 대립이나, 해리포터 성장 대립커 자주 뛰기도 했고 운영도 꽤 했었는데.. 성인커에 나이제한 더 빡세게 잡아도 항상 스킬 관련으로 먼치킨 문제 터져서 골 앓은 적 제법 되거든? 그래서 이 부분 늘 신경쓰고 있긴 해.. 하, 카가리주 내 의도 알아줘서 넘 감사용~

>>467
하.. 디폴트로 짓궂음+다정 깔고 들어가는 건 아니었구나. 오토아 성격 보면 영역 밖 사람들에게도 마냥 매정하진 않을 거 같지만? 우리 다음에 만나서 격겜해야지... 히무라머시기.. 얍삽이만 쓸거야..

503 나기주 (NH020iPhS6)

2024-02-12 (모두 수고..) 03:35:48

헐 카가리주 자러갔구나
좋은 꿈 꾸고~ 내일 출근 홧팅해~

504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3:38:56

>>502 아고고... 칭찬 고마어 글 쪽은 스트레스는 아니고 그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뿐이야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면 일상을 빨리빨리 못 돌리니까 여러 아이들 안나보지 못하는거
다들 하나둘 짝 찾아가고 깊은 관계 만들어가는 거 보면 부럽다궁ㅎㅎ

505 나기주 (NH020iPhS6)

2024-02-12 (모두 수고..) 03:43:17

>>504 맞아.. 나도 답레 사이 간격이 길어서 그 부분 늘 아쉽더라 ㅜ 하 안되겠다 나중에 캡틴 오면 러닝 기간 늘려달라고 졸라야지 (ㅋㅋ)
그래도 아직 6개월 남았으니까 히나주도 하나 하나 쌓아보자

506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3:45:56

>>505 응. 아직 시간은 많으니까. 전에 말해준 것처럼 천천히 가볼게.
기간이 정해진 어장에 참여하는 건 처음이라 조바심이 들었나보다 ㅎㅎ

507 나기주 (NH020iPhS6)

2024-02-12 (모두 수고..) 03:48:47

>>506 맞다 히나주 나 궁금한 거 있으
여기선 애프터 어떤 방식으로 진행해?
그.. 사이트 규칙상 연공은 금지 맞지?
애프터 어장을 따로 만들어?

508 오토아주 (Xxqn/MSE.M)

2024-02-12 (모두 수고..) 03:49:49

>>501
애가 반창고를 덕지덕지 붙이고 와도 와서 하소연을 해도 할 수 있는건 행운 부어주는 일밖에 없다니 쥐엔장,,,,, 벌써부터 가슴이 찢어집 니 다...............😭 이 할매 할 수 있는만큼 열심히 보듬어드릴테니 지치고 괴로울 때 내키면 찾아 주십시오,,,,,,,,,,,,,,,,,ㅠ ㅠ

>>502
그쵸...🤔 영역 밖 사람들은 몇몇 부류가 아니면 그냥 무난무난하게 대하긴 할 텐데.....
남 괴롭히는 사람 <<< 못된 어른 <<<<<<<<< 아이 괴롭히는 못된 어른
순으로 경멸농도가 쭉 에스컬레이트됩니다. 제일 후자는 이제 매도하는것조차 아까울 정도로.....

얍삽이만 쓰는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 치고는 어른스럽지 못 한 콤보구료, 하면서 자기도 얍삽이모드로 태세전환 할 거 같은데...🤔 그렇게 아무도 먼저 다가가지 않고 니가와모드로 게임을 하게? 되는??

509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3:50:59

>>507 아 맞네. 처음 외부 홍보할 때 이야기했어야했는데
연공은 절대금지야.
애프터 어장은 상믜해서 따로 만드는 게 맞아!

510 오토아주 (Xxqn/MSE.M)

2024-02-12 (모두 수고..) 03:53:11

규칙 상 연공은 금지지만 애프터라고 하면 누군가 전체적으로 주도하지 않는 이상 대부분은 앤캐랑 상의해서 1:1어장으로 가는 분위기네요..🤔 여럿이서 만드는 것도 보긴 했는데 아무래도 흔치 않죠.

511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3:55:09

애프터라고 해도 캡틴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설정을 '빌려'쓰는 것에 가깝다고 보면 될 것 같다.

512 나기주 (NH020iPhS6)

2024-02-12 (모두 수고..) 04:02:49

>>508
오똬한텐 다 큰 사람이 아이 괴롭히는 모먼트가 분노 버튼이구나 진짜 개성 넘 뚜렷해서 좋다 ㅎㅎ
하 얘 성질 급해서 서로 니가와 모드 되면 장풍만 갈기다가 지가 먼저 갈 텐데... 얻어 터지고 분노할 거 눈에 선하다...



그리고 애프터는 대체적으로 앤캐랑 1:1 위주라 생각하면 편하겠네?
러닝 중에 오너 이입이 가능해서 썰풀이나 캐설정 관련으로는 웬만해선 아쉬움 없이 풀고 나갈 느낌이지만
단체 시날 못하는 건 좀 아쉽넹..
여하튼 오케이. 숙지했어.
다들 답변 고맙슴당~

513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4:05:15

>>512 맞아맞아 정확해.
근데 단체 시날이 뭐야? 참치에서 말하는 진행 같은 느낌일까?
어떤 사건이 있고, 동시에 여러 사람이 그에 반응하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거?

514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4:08:18

근데 꼭 앤캐 아니더라도 같이 더 이어보고 싶으면 찔러보고 합의되면 진행해도 전혀 상관없는거구

515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4:08:40

>>498
나도 거의 남캐러에 하드보일드한 아재캐 좋아해서 히...... 내가 나기주의 귀한 설정풀이에 잘 따라갈수 있을지 잘 모르겠어 ㅋㅋㅋㅋㄱㅋㅋㅋ 빵실빵실 꼬맹이나 갸루계는 상판 하면서 거의 최초에 가까운 시도라서..!!! 나도 부족한점 있으면 나기나기상한테 손 번쩍 들테니까-!! 많이 도와주시와요 🥺

아니 근데 아마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허세만 부리고 집단린치 당해서 피떡될거 같긴한데(구로키 같은 애들 절대 물리력으로 못이김) 그러면 나기상이 아마 벌레 보듯 하지 않을까?? 🤔 아마 린치 당한 후에도 이지메 당하던 처지라 변호해주는 사람도 없고, 부모님도 병상에 계시니까 혼자만 정학 먹고 학교 못나올듯..

혹여나 잘 풀린다고 해도 바로 (비)일상으로 가는거니까 거기서 나기의 신력을 본 히데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그리고 그 여파로 스미스미상하고도 어떤 관계가 될지 나도 아직은 잘 모르겠숴 😋

타케코 말이지.. 진자 뭔가 엄청 지뢰계 느낌 낭낭한 애일거 같애 헤실헤실~ 하다가도 뭔가 싸하게 훽 돌변해서 같은 친구도 조리돌림하는 멘트 서슴치 않는.. 뭔가 그 살벌한 느낌이 있을거가틈.. 악녀력 최상급

<< ' 에─? ww 미-쨩, 답지 않게 착한척 하지마 🐶역겨워- www 히데군을 시궁창에 빠뜨린건 미-쨩이잖아? 굳이 이제와서? 아니면 둘이 사귀기라도 하는걸까나? 웃겨─ww ' >>

이런 식으로?? 꼬우면 니가 히데미 역할 하든가 ㅋㅋㅋㄱㅋㅋ 라는 식으로 꼽줄것 같아.
뇌내 피셜로는 구로키x타케코라는 이미지라 히데미가 반항할때마다 바로 그뉵그뉵 금태양님한테 명치 꽂히고 데굴데굴 할것 같다는 느낌이 있어 (¬‿¬)

<< ' 히데군, 히데군─ www 아팠어? 어떡해- ' / ' 그러니까, 타케쨩 말에 반항해서. 그래서 타케쨩이 화가 나면 구로군도 정말 엄청 화가 나버릴테니까- 앞으로는 잘 들어야해요-? ' >>

요로케?? 암튼 나기주가 생각하는 모브별 이미지는 어때?? 나기주가 워낙 나이스하게 이야기 전해줘서 솔찌키 그냥 돌리면서 맞춰봐도 잘 맞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너무 맛도리다 😋😋😋

516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4:12:02

히데주 왠지 이지메 전문가의 냄새가...🤔🤔

517 나기주 (NH020iPhS6)

2024-02-12 (모두 수고..) 04:12:59

>>513
맞앙
하루만에 켠왕 가능한 진행 느낌?
엔딩 여러개 나뉜 틀 안에서 해당 시날 스토리 따라 캐입으로 역극한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거야
참여 인원수는 시날마다 다르고
파트마다 빠르게 넘기면 보통 길어야 4시간?이면 엔딩 보는 편이고
역극 길어지면 또 플레이타임 천차만별이라 일댈 시날 기준으로 일주일 이상 잡아먹기두 하더랑

518 오토아주 (Xxqn/MSE.M)

2024-02-12 (모두 수고..) 04:13:38

>>512
비설이랑 관련이 없잖아 있습니다만 뭐....🤔 자시키와라시 자체가 좀 아이친화적인 존재이기 땜에() 그렇게 되었습니다
게임 져서 분노하는 나기.... 이건..... 귀하군요...(??) 티배깅같은 거 하면 큰일나나요?

TRPG 느낌으로 직접 주사위 굴려가면서 스토리 진행하는 어장들도 다수 있기 때문에 맘 먹으면 비슷하게 못할 것도 없겠지만 그런 건 절대다수가 배포되는 시나리오를 가져와서 쓰니까요 >:3..... 그런 문제도 있고 스레드 자체가 워낙에 오픈된 환경이다 보니 아무래도 한계가 있지요,,

519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4:14:18

>>504
하.. 이거 마따.... 나 진짜 모든 아이들하고 친해지고 싶은데. 손도 느리고, 예열까지 시간도 은근 잡아먹구 🤔
그리고 나 히나주 위에 말에도 공감해!! 생각하고 있는건 많은데 너무 다이렉트하게 표현해버리면 짜식지는 않을지, 나도 이런거 항상 고민하거든..! 그래도.... 있는 그대로 모습이 최고니까- 어장 끝나기 전까지 있는 모습 그대로 훌훌 털어내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 •̀֊•́ ) ̖́-
>>508
🥺🥺🥺🥺🥺🥺🥺 할무니..............!!! (꺼이꺼이-) 뭔가 예고 없이 리뉴얼을 예고해버려서 당황스러웠을텐데 정말 미아내 😭😭 좌부동자님은 진자 에인절이야.. 아야카미 최고 치유계....

520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4:16:31

>>516
갸아아아악.. 아니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암튼 아니다 😭
>>517
시날이 그 시나리오 줄임말인가?? 🤔 일단 켠왕이라는 키워드 자체가 범상치 않다..! 나는 상판 밖으로 나가본적이 없어서 외부 이야기가 너무 새롭게 들려와 🥺

521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4:19:19

근데 할무이 왜 체육제 참여 안해?? 🥺🥺 다갓 빼놓고 보면 좌부동자님 도박묵시록에서 엄청 다크호스일거 같은데..!

522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4:20:06

>>517 아항
그런 진행은 대부분 캡틴이 갈리기 때문에... 그런 방식 위주로 진행하는 어장도 많긴 하지!
여기서도 누군가 개인이 이벤트를 진행한다면 못할 건 없겠지만
아무래도 그렇지? 전투가 있는 시스템이 아니니까.
그래도 무언가 사건을 해결한다거나~ 하는 걸로 이야기를 만들어서 진행한다면 음음.

523 오토아주 (Xxqn/MSE.M)

2024-02-12 (모두 수고..) 04:23:19

>>521
아까 집에 돌아올 때 늦게나마 도박묵시록 신청해놨답니다 ^ ^,,,!! 다갓이 캐릭터 설정을 허용해줄지 아닐지는 그 때 가봐야 알겠지만요....(머리벅벅긁기.)

오늘부터........... 히데미의 상처를 봐도 오열하지 않도록 마음을 단련하는 수련에 들어간다..........

524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4:25:45

아아- 오늘 너무 꼰대같았다 ㅋㅋㅋ 낡은 참치 고로시 멈춰-

525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4:26:49

>>523
아앗 아직 윅이 업로드가 안된거였구나~!! 할무이랑 같이 체육제 간다 오예-!! (복복복)
이번만큼은 다갓이 캐릭터 설정을 같이 봐주셨으면 좋겠어 (´ᴗ ·̫ ᴗ`) 할무니 1등 먹어서 으쓱으쓱해하는 모습 보고싶다요

근데 뭔가... 오토아주랑은 일상 3~4번은 굴려본것같은 느낌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우리 한번도 안돌려본거 실화냐..??

526 나기주 (NH020iPhS6)

2024-02-12 (모두 수고..) 04:30:24

>>515
난 충분히 가능하다고 봐... 히데주 전문가 수준이거든? 좋아.. 우리 좀 꼬일 거 같으면 그때그때 조율해가면서 틀 다져보자..

아냐 사실 히데가 린치 맞고 끝나도 비일상 시작이라고 생각하는게.. 몰래 치료해주고 '말하지 마.' << 한마디로 묵살할 거 같거든? 그리고 얘 성향 자체가 카가리나 스미같이 좀 깊게 얽힌 케이스 아니면, 타인을 걍 본인 무료함 지울 겸 한때 즐기다 버릴 놀잇감 정도로 봐서, 히데랑 감정 교유가 없었다는 가정하에 무관심하게 픽 웃지 않을까 싶으. 치료해주는 건 그냥 단순한 변덕일테고.. 물론 일상 흐름 따라 뭐든 달라지겠지만 ㅎㅎ 의외로 또 마냥 멍청한 개xx인줄 알았는데 이빨 정돈 있었담서 높게 사줄지도 몰라... 나도 얘를 모르겠다.. 주력캐긴한데 일단 신이다보니.. 내가 굴리지만 은근 어려워..

헤실헤실 지뢰계 느낌은 외려 사에코 쪽이라고 생각해.. 맨날 웃는 낯인데 지 핀트 나가면 친구고 뭐고 일단 뱉고 보는 느낌?
하 히데주 진짜 천잰가? 사에코 느낌도 너무 잘 살린다 ㅋㅋ

타케코는 도쿄 부잣집 딸에 중3때 전학왔단 설정이라 걍 진짜 거만+오만함 전제로 지가 보기에 변변찮은 애들 벌레 취급하는 성격? 초딩때부터 이지메 수없이 해왔고 재력까지 동반되니 항상 우두머리 위치였는데 아야카미로 넘어오고서 나기한테 먹힌 느낌이 없잖아 있긴 해..

구로키는 진짜 머리 속에 이성 넘어뜨릴 생각 밖에 없는데 지 기분 나쁘면 바로 주먹 나가는 느낌? 히데주 말대로 사에코랑 세트로 묶어서 사에코 전용 펫 느낌으로 가도 재밌겠다..

가쓰는 얼굴 믿고 제일 깐족거리는 타입일 거 같애.. 실상 싸움도 잘 못해서 그룹 내에서 은근 얼굴만 반반한 X밥 취급 알지? 그래서 이지메에 더 적극적으로 구는데.. 아마 얘가 히데한테 사사건건 시비 걸어오지 않을까?

우리 히데 취급 너무해서 살짝 마음 아픈데.. 히데주도 즐기고 있는 거 같으니.. 나도 즐길게.. 혹시나 불편한 부분 있으면 알려줭

527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4:30:50

문득 미미카키 해주는 일상 마렵다
언젠가 해볼 수 있을까

528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4:33:42

나기주 모브 엄청 많이 만드네?! 쟤들 다 일상에서 등장하는거야?

529 나기주 (NH020iPhS6)

2024-02-12 (모두 수고..) 04:36:54

>>518
나중에 풀릴 날 기대하게쓰
하.. 티배깅 당하면.. 서로 온라인으로 특정성 없이 대전했단 가정 하에.. 바로 현피 신청 날아옵니다..

>>522
그 다들 농담으로 말하는 산치 알지?
통상적으로 스탯 안에 산치 수치가 껴있는데, 정신적으로 충격 받거나, 비현실 마주할 경우 다이스값만큼 산치가 깎이거든?
그래서 커뮤러들 사이에서 산치 깎인다~ 요런 말 자주 쓰는 거 같어
전투는.. 시날마다 다르긴 한데.. 다인시날은 개그 위주고
일댈 시날은 서사 중심 시날이 인기가 많아서 전투 시날은 거의 안 해봤으
내가 키퍼링은 가능하니까.. 만약 엔딩 이후 기회가 된다면 적당히 어장 시스템으로 굴러갈 수 있게 조절해서 같이 노는 것도 희망사항입니당

530 나기주 (NH020iPhS6)

2024-02-12 (모두 수고..) 04:37:45

>>528
선레쓸때 한마디씩 주고 받는 용도로 만든 애들이긴 한데...
히데랑 찐하게 엮였다...

531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4:39:19

>>529
상세히 설명해줘서 고마워!
근데 커뮤는 해보지 않아서 말로만 들어선 모르겠당
암튼 설명해줘서 고마웟!!!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같이 해보고싶넹

532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4:40:38

>>530 아. ㅋㅋㅋㅋ 히나주가 하나주일때 등장했던 아이들이구나
구로키는 기억난다.
뭔가 모브 하나하나 설정 넣어주는거 재밌기도 하고 신기해

533 나기주 (NH020iPhS6)

2024-02-12 (모두 수고..) 04:41:48

>>531
내가 설명을 너무 개똥같이해서 그래.. ㅠㅠ
그래도 막상 부딪혀보면 쉬워
이것도 역극이 베이스니까.. 음.. 참치 용어로는 스토리 있는 단체일상? 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당
나아중에 엔딩 쯤 내가 각 보고 이야기 함 꺼내볼겡
나도 안한지 넘 오래돼서 사실 자신은 없어 ㅠㅠ

534 나기주 (NH020iPhS6)

2024-02-12 (모두 수고..) 04:42:10

>>532 이름 구리다고 했었자너 ㅋㅋㅋㅋ

535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4:43:15

>>533 앗 근데 혹시 엔딩 이후에 아야카미 말고 다른 어장의 캡틴을 할 생각인 거야?
혹시나 해서 말하는 거지만, 여긴 완전 익명이니까.
다른 어장에서 '나 어디 어장의 누구주였어' 하는 건 안된다구ㅠㅠ

536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4:44:08

>>534 이름 구려 ㅋㅋㅋㅋㅋ

537 나기주 (NH020iPhS6)

2024-02-12 (모두 수고..) 04:46:56

>>535
아니아니 엔딩 이후엔 스미주랑 상의해서 일댈하는 거 아니면 다른 어장 러닝은 안 할 거 같긴해..
시날은 우리 어장 애프터로 이야기 꺼낸거궁

538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4:48:56

>>537 아항 넘겨짚어서 미안! 애프터를 그런 식으로 진행하게 된다면 캡틴 허락만 있으면 문제 없을 것 같다😄😄

539 나기주 (OZmBTTLYWs)

2024-02-12 (모두 수고..) 04:51:23

>>538
아냐ㅋㅋㅋ이런걸로 사과하지마
사이트 처음인데 다들 잘 놀아줘서 쉽게 적응하기도 했고
또 짧은 기각 내에 정도 들어서 훗날 엔딩 생각하면 아쉬운 맘에 나 혼자 앞서가긴 했어 ㅎㅎ
나중일은 그때가서 생각합시당
그리고 구로키 이름 간지거든?

540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4:55:10

>>526
이게 다 싸부님(나기주) 따라 배운 덕 아니게슴까-!!!! 기히히히

아무튼 그런 변덕이 나기나기상의 매력중 하나이기도 하니까 응응!! 난 모로 가도 도로 가도 전부 좋아!! 다만 나기의 신력을 봐버린 이상 당장 놀란다기보단(일단 얘 신 안믿음. 평소에 생각도 안하고 살아봄) 병상에 누워있는 엄마 생각나서 나기한테 우리 엄마좀 살려달라고 다리 붙잡고 엄청 빌어댈거같아 🥺 개처럼 짖으라면 짖고 죽으라면 죽는 시늉도 할테니까 제발 그런 신력 자기같은 하등 필요없는 인생한테 쓰지 말구 우리 엄마좀 살려달라고.

아아.. 나기나기상이 캐릭터에 숨결을 불어넣은 이상 이제 더이상 모브가 아니게 되었다..! 우리끼린 OK지만 일단 하드한 설정이니만큼 추후에 캡틴한테 먼저 검수 받고 괜찮으면 바로 다이렉트로 진행 시키면 될거같아 🥰 하..... 통과 됐으면 좋겠는데 🥺

나머지 애들도 얼추 윤곽 잡혔구 조아조아 - ̗̀( ˶'ᵕ'˶) ̖́-

가쓰.. 뭔가 잘 못노는데 허세만 가득한 얼굴마담 그런 이미지라 선 넘을때마다 뺨 한번씩 날아갈것 같은 느낌이 있어.. 히데를 괴롭히는게 아니라 '아, 나 여기서 더 밀리면 진짜 서열 바닥으로 간다'라는 위기감에 혼자 더 오버하다가 나기한테 한대씩 맞을듯.. 그리고 양키팸중에 제일 동급생 괴롭히고 다닐것 같은 이미지야

사에코는 뭔가 뒤에서 파파카츠 같은거 취미로 하고 뒷배도 많을것 같은 느낌.. 실질적인 서열은 나기 바로 다음일것 같아. 나기 > 사에코 > 타케코 > 미야비 > 가쓰 = 히데미 느낌?? 나기가 한마디 꺼내면 바로 분위기 살얼음판 되는 시츄도 막 떠오르고..! 암튼 늦은 시간까지 오모로이한 썰 같이 풀어줘서 고마워 나기주 ( ◉ ᴗ ◉ʃƪ)

541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4:55:12

>>539 (나기주를 나데나데)
맞아맞아. 지금이 가장 중요한 거니까😁😁
구로ㅋㅋㅋㅋㅋㅋ키 ㅋㅋㅋㅋ 완전 구려wwwwwww

542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4:57:42

>>527
우리 어장..! 아직 6개월이나 남았대(소근소근)
>>530
하루만에 딥하게 얽혀버린 스토리 🤭

543 나기주 (NH020iPhS6)

2024-02-12 (모두 수고..) 04:59:10

>>541 아나 이건 대중의 의견도 들어봐야함

히데주 구로키 이름 어떻게 생각해? 객관적으로 답해줘 간지지?

544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5:01:24

메이드카페 비밀코스(3만 엔)
퇴폐업소 아님 진짜 귀마사지랑 미미카키만 해줌

545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5:05:11

>>543
주먹 겁나 쎌거같은 어감이야 ㅋㅋㅋㅋㄱㅋㅋㅋ 약간 다이치 이런 느낌 이름 과..

546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5:05:43

>>544
3만엔(비싸다!) 돈 열심히 모으고 있구나 히나쟝..

547 나기주 (NH020iPhS6)

2024-02-12 (모두 수고..) 05:07:14

>>540
후..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터득하는 제자라... 매우 EZ했습니다..

아나 이거 진짜 너무 마음아프니까.. 나중에 일상으로 꼭 풀어보고 싶다... 사실 얘 능력이 질병 카운터라 히데 어무이 병 고치는 모먼트 쌈박하게 가능하거든? 아 근데 >> 개처럼 짖으라면 짖고 죽으라면 죽는 시늉도 할테니까 제발 그런 신력 자기같은 하등 필요없는 인생한테 쓰지 말구 우리 엄마좀 살려달라고. << 이거 미치겠네... 하.. 양아치시키들 이 착한 애를 ㅡㅡ

좋아.. 캡틴한테 검수 받고.. 함 해보자.. 히데주 서사 풀이 응원하게쓰.. 도움 필요한 부분 있음 알려주구

정확해.. 사실 나기는 야마돌때 아니면 손찌검은 안 하는 편이라 타케코나 사에코한테 얻어 맞지 않을까? 여기서 가쓰가 대들면 구로키가 명치 꽂아버리는 그림?? 늘 자기 위치에 불안 느껴서 더 나대는 느낌 맞지맞지

하 좋아 거기까진 생각 안해봤는데 사에코 그걸로 가자.. 그리고 서열은 나기 > 스미레(ㅋㅋ) > 타케코 > 사에코 > 미야비 > 가쓰 = 히데미 아닐까? 타케코가 내 이미지상으로 기존쎄라 사에코한테 안 밀릴 거 같애.. 사에코가 입털면 야쿠자들 불러서 니 묻어버린다? 요런 느낌 어때?

하.. 나도 오늘 글이 너무 안 써져서 잡담만 하다 가려고 했는데... 히데 서사에 엮어줘서 고맙고 너무 재밌었어~ 앞으로도 잘 부탁행

548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5:07:37

>>546
2시간 코스니까. 히나가 가져가는 돈은 20%인 6천 엔 정도. 지명되면 시급 3만원 쯤인 셈이네.
쓸데없이 자세하네

549 나기주 (NH020iPhS6)

2024-02-12 (모두 수고..) 05:08:08

>>544 히나 메이드 카페에서 매도 전문이라며...

>>546 진지하게 이름 잘 지었다고 생각하거든... 이거 설정 통과 받으면 애들 성도 하나씩 지어주장...

550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5:10:18

>>549
매도 미미카키 어떰?

551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5:11:26

아 그리고 구로키 이름 멋잇어 ㅋㅋㅋㅋㅋ 그저 첫 일상에서 이미지가 완전 나락 양아치라 구리게 느껴졌징...

552 나기주 (NH020iPhS6)

2024-02-12 (모두 수고..) 05:12:50

>>550
미미카키가 뭔지 몰라서 방금 검색하고 왔음
특정 수요층이 있을듯해 ㅇㅇ;
학교랑 갭차이 머임

553 나기주 (NH020iPhS6)

2024-02-12 (모두 수고..) 05:13:10

>>551 사실 내가 생각해도 구린데 이걸 또 멋있다고 해주네....

554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5:17:37

>>5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여기 스미스미상이 갑자기 나온다구??? ㅋㅋㅋㄱㅋㅋㅋ 스미레주 내일 정주행하면 기절초풍하는거 아냐? ᔦꙬᔨ 암튼 나기.. 생각 이상으로 무스워 😱 거슬린다는 표정 한번 나와주면 바로 푸닥거리 터지는거 아냐....

약간 난 사에코 이미지 핵4차원이라 사에코가 협박해도 법규 날리고 '응 니네 오라방들 다 나랑 아는 사이임(몹시 건전하게 표현) 수고링~' 라는 식으로 말할거 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말이 통해야 기쎈게 먹히기라도 할텐데.. 그래서 근소하게 위로 생각했는데 최종 결정은 나기주가 맡아줘!! 앞으로도 궁금한거 있으면 많이 물어볼게 히히

555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5:18:33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잠시만 나 잘못읽었어 🥺

556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5:19:26

아니다 맞다... 나 근데 벌써 타케쨩네 아쿠자 조직 이름도 떠올랐어.. 아야가마찌 이런 느낌일거같애

557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5:20:37

asmr 버튜버도 시켜버릴가

558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5:20:59

>>549
우리 반나절만에 진자 많은 썰을 푼거같애.... 이렇게 호흡 없이 나메 쓰는거 오랜만이야 🤭
>>5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턴으로 꺾어버리기

559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5:21:49

>>557
일단 전부 진행시켜-! 맛도리는 다 같다 붙여~~!!! 🔥🔥🔥🔥🔥🔥

560 나기주 (OZmBTTLYWs)

2024-02-12 (모두 수고..) 05:21:56

진짜 히데주 상상력 뭐임?
서열은 음...타>사 어때? 타는 사가 저렇게 받아치면 바로 머리채 잡아서 뺨 올릴 느낌이거덩 말투도 디게 딱딱할 삘이고 허걱

561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5:22:26

'사에코가 협박해도 -> 타케코가 협박해도'로 읽어줘..! 오타났어 😭

562 나기주 (OZmBTTLYWs)

2024-02-12 (모두 수고..) 05:23:08

>>557 히나의 이중생활이란 제목으로 독백 써줭

563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5:23:23

헐 클났다 벌써 5시 넘었네;;
님들 안자???

564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5:24:55

>>5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벌써 그림 그려진다.. 머리끄댕이 난장판 나면 가쓰가 말린다고 나섰다가 한대 터지고 구로군이 뜯어말려야 강제로 진정될듯.. 미야비는 시끄럽다고 핀잔주면서 옆에서 폰만지구.. 암튼 찬성!!!

565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5:25:02

>>559 좋아 메이드 카페로 번 돈으로 버튜버 모델링 사는거다

>>5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 뭐냐고
나중에 봐서....

566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5:25:34

>>562 >>563
히나도 이렇게 매운맛 가는거야..? 🥺 그리고 나는 원래 잠이 업서.. 맨날 새벽반이자나 아마 6시쯤 갈듯??

567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5:25:56

아니 님들 ㅋㅋㅋㅋ 모브가 너무 살아움직이는데요 이 전문가들

568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5:26:36

아니아니 이중생활 매운거 아니라고!!!!!

569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5:27:26

>>568
매도 미미카키 메이드가 매운게 아니라구??????????? 어느나라 법이 그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570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5:28:13

건전하니까 매운거 아니징... 일단 매도 멘트는 쑥쑥 떠오르는구만😅😅

571 나기주 (OZmBTTLYWs)

2024-02-12 (모두 수고..) 05:28:33

>>564
정확해 ㄹㅇ
넘 천잰데?
히데주 설정 푸느라 수고 만아쓰

>>567
그치...내가 봤을때 히데주 만만치가 않아

572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5:29:00

>>570
하.... 숨어있는 매운맛 장인들이 많구나 이 어장은.... 히나쟝마저도....

573 나기주 (OZmBTTLYWs)

2024-02-12 (모두 수고..) 05:29:07

>>570 샘플줘
이거 보고 자게 ㅋ

574 나기주 (OZmBTTLYWs)

2024-02-12 (모두 수고..) 05:30:22

히나 이중생활 도중 히데한테 들키는 모먼트 찐맛도리

575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5:31:29

>>571 >>573
나 저번에 봤는데 히나주 진자 매도 장인이야 🤭 힛 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
암튼 매번 매운맛 레시피 신세 진다구 나기나기센세..!! 모브에 호흡을 불어넣는 매운맛 달인님이야~! (〃⌒▽⌒〃)

576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5:31:56

안돼 지금 하면 내일 현타 오질 것 같아서 절대안됨 ㅋㅋㅋ

577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5:32:15

>>5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먀아아아아악..!! 하면서 뛰어내릴듯 히나쟝...

578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5:32:46

˗ˋˏ situplay>1597033387>691 ˎˊ˗ ৻( •̀ ᗜ •́ ৻) 뾰로롱~

579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5:34:07

매도멘트 순화 난이도 미쳤는데요

580 나기주 (OZmBTTLYWs)

2024-02-12 (모두 수고..) 05:34:24

매장(매도장인)이네.. 히나주 평소에 뭐보는거양

>>577 학교에서 둘이 실랑이 벌였던 직후라는 설정 ㅇㄸ

581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5:34:40

먀아아아아악!!!!! 몇번째냐!!!! 하지마라!!!!!!!!!

582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5:35:26

>>580
넹? 저 따로 보는 거 없는데

583 나기주 (OZmBTTLYWs)

2024-02-12 (모두 수고..) 05:36:13

>>582 노순화멘트 궁금한데 참을게 진짜

584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5:37:09

>>580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진짜 너무 웃기다........ 아......

아마 가을즈음에는 나기나기상의 시츄가 실체화 될지도 몰라 ( ᶿ̴͈᷇ .̮ ˂͈᷆ )
히데 성격상 가쓰가 가자고 박박 우겨서 억지로 갔을듯.. 일상마다 양키팸 한번씩 등장시켜야겠당

585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5:38:43

>>581 >>583
기히히히...
근데 저게 노순화멘트라고??
히나쟝....... 이 셋중에서 제일 매운맛일것 같애.......

586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5:40:05

저게 순화고...
미미카키쪽 순화 하나만 해볼가

587 나기주 (OZmBTTLYWs)

2024-02-12 (모두 수고..) 05:40:38

>>584 약간 히데+가쓰 콤비 찍을 느낌이거덩
가쓰도 만만한게 히데니까 지 어디갈때 억지로 끌고다니는 느낌임

588 나기주 (OZmBTTLYWs)

2024-02-12 (모두 수고..) 05:41:04

>>586 이거 보고 ㄹㅇ잔다

589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5:41:07

요시───!!
나기나기상 우리 밤새운 보람이 있어 🥺

590 나기주 (OZmBTTLYWs)

2024-02-12 (모두 수고..) 05:43:20

>>589 히나주 지금 순화하느라 두뇌 풀가동 중~

591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5:44:26

>>590
말하고 싶은게 산더미 같을텐데─ 평소엔 순화하느라 얼마나 힘들어슬가 히히 🤭🤭🤭

592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5:45:32

>>587
하... 이 조합 왜이렇게 불안불안하냐.. 양키팸이 전반적으로 성격 쎈것두 있지만 이건 진짜 제일로 불안정한 조합인거같애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좀만 수틀려도 쌈날듯

593 나기주 (OZmBTTLYWs)

2024-02-12 (모두 수고..) 05:45:40

>>591 히데주 지금 폼이면 아야나주 카운터 가능하겠다

594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5:47:04

>>593
끼에에에에에엥─── 😱😱😱 그래도 여전히 아야나 아가씨는 무서워... (덜덜)

595 나기주 (OZmBTTLYWs)

2024-02-12 (모두 수고..) 05:47:26

>>592
가쓰도 애들 눈치 보는 양아치생에서 편하게 대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가 히데였고
나중에 히데 갱생 이후 짱친 먹는 거 아냐?

596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5:48:53

>>595
나도 원래 햇삐한 서사 좋아해서 그런거 조아하는데 나기주 설명이나 모브캐 옆에 붙은 설명을 보면 그럴수가 없을거같애.. 🥺

597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05:50:11

히나주~ 우리는 괜찮으니까 편하게 작성해줘 🤭

598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5:51:51

손님(お客さん). 멍청한 얼굴로 무릎 베고 누워서 실실 쪼개지 말라고.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고막까지 다이렉트로 뚫어버릴 거니까.

돈이 썩어 남아서 사치를 부리는 걸까, 대출까지 땡겨서 욕구를 풀려는 걸까.
어느 쪽이든 역겨워.

599 나기주 (OZmBTTLYWs)

2024-02-12 (모두 수고..) 05:52:39

>>596
하.. 맞아.. 나 지금 졸려서 막 뱉는데 적당히 걸러서 들어줭

600 나기주 (OZmBTTLYWs)

2024-02-12 (모두 수고..) 05:54:57

히나주 리얼 순화하느라 고민한 구석이 역력하다..
내가 봤을때 고정팬층 무조건 존재할듯?

하.. 일단 자야겠어
님들덕에 새벽동안 넘 재밌게 놀았고 다들 잘 자~
좋은 꿈 꾸공 일어나서 봅시다

601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5:56:52

>>598 님들 이거 오해하지 마... 미미카키일 뿐이에요....

히데주 잘 자 오늘 새벽도 즐거웠어!

602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5:57:05

아니 히데주래 나기주!

603 히데주 (cchmQUGp5Y)

2024-02-12 (모두 수고..) 05:58:23

>>599 >>601
마성의 시간에는 진심이 나오는 법이래... 사실은 나기나기상도 때로는 보들보들한 맛이 땡기는거 아닐까?? ㅋㅋㅋㅋㄱㅋㅋㅋ 나기주 오늘 같이 놀아서 재밌었어~~ 내일 또 봐!!
>>598
킷타- 내 보약.. 진심 역겨워- 표정으로 열일하는 히나쟝 간바레..
근데 아무리 봐도 전문가인데 수상해 😏
이 귀한 멘트는 길이길이 박제해서 모든 참치가 나눠 봐야해 (주섬주섬 챙기기)

604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6:02:18

먀아아아아악!!!! 저장하지 말라고ㅠㅠㅠㅠ

605 히데주 (BMyVsBz1IE)

2024-02-12 (모두 수고..) 06:08:17

기히히... 열연해놓구 왜캐 데레쿠하는거야??
근데 히나주, 히나 여름에 한번 쑥 성장했자나
가을, 겨울 버전도 생각하구 있어??

606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6:11:10

응. 생각은 하고 있지만 일단 여름 굴려보면서 진로를 결정할 것 같아.
키는 최대 168까진 크겠네...

607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6:13:05

나 데레쿠가 무슨 뜻인지 궁금해 검색해도 안나우

608 히데주 (BMyVsBz1IE)

2024-02-12 (모두 수고..) 06:17:39

데레루라구(저건 오타임) 부끄부끄 한다는 느낌??
히나쟝도 콩나물처럼 쑥쑥 자라는거야?? 가을, 겨울 히나도 기대할게 🤭
나기나기상이랑 반나절 썰토크하면서 나도 갑자기 진로 확 바뀐 느낌이야 ㅋㅋㅋㄱㅋㅋ

609 히나주 (coKBCt8xxQ)

2024-02-12 (모두 수고..) 06:20:20

원래는 자라게 할 생각 없었는데 역시 쪼꼬미는 손에 안 잡혀서 히데쟝 키 크는거 보고 따라해버렸지비.. 확실히 키를 키워놓으니 손에 더 잘 맞는 것 같은 느낌이라 편하고 기쁘당
새벽동안 개쌉맛도리 썰풀이 잘 봤어 ㅋㅋㅋㅋㅋ 히데쟝 어떻게 변할지 너무 궁금한걸... 사실 옆에 놓고보면 풍기위원과 양아치는 정말 위험한 조합임 ㅋㅋ;

610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06:24:01

이게 아부지도 없는 게 까불어! 당하고 우는 클리셰 ㅋㅋ

611 히데주 (BMyVsBz1IE)

2024-02-12 (모두 수고..) 06:26:20

ㅋㅋㅋㅋㄱㅋㅋ ㄹㅇ 공존할수가 없는 조합인데.. 진자 붙으면 혼파망 일상될듯.. 헤실헤실거리면서 까까묵자-! 했던 애가 껄렁껄렁 나타나선 완장놀이 재밌냐고 툭툭 건드리면 히나쟝 입장에선 엄청 어이 털릴거 같애... 사실 나도 쭈욱 쪼꼬미로 갈 생각이었는데 점점 '나'며들고 말아서 결국 여기까지 오고야 말았네 🤭
히나주도 더이상 감추지 말고 히나쟝의 비설 모두 뱉어내라 어서 🔨🔨 (슈슉-) 나 너무 궁금해..

612 히데주 (BMyVsBz1IE)

2024-02-12 (모두 수고..) 06:27:03

>>610
근데 사실 나도 없어... 힝잉잉 😭😭 (변화구)

613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06:30:22

에 비설 없는뎅 ㅋㅋㅋㅋㅋ 그나마 설정이라고 할만한 건 사쿠야주와 일상 돌렸을 때. 풍기위원도 메이드도 전부 가면이라는 것 정도...? 요거 좀 더 살리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사쿠야주 동결해썽ㅠ 잘 해결되어서 돌아왔음 좋겠다

614 히데주 (BMyVsBz1IE)

2024-02-12 (모두 수고..) 06:33:30

아아... 쿠야주 현생 게이트 타고 말았지 🥺 하지만 반드시 돌아온다..! 돌아올거야
저번에 배경설정 가볍게 말해준거 있자나.. 현재까지 밝혀진건 가정 상태가 썩 좋지 않다는 점이랑 이지메 썰이랑 집 나오려구 돈 모으고 있다는거.. 여기까진 알고 있는데

615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06:33:37

집사정 안좋아서 중학생 때 이지메 당함
고등학교 올라오면서 박살난 자존감 채우기 용으로 풍기위원 됨
나이 차면 독립하려고 알바중
우유배달, 메이드 카페

어 생각해보니까 이게 진짜 다임 ㅋㅋ

616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06:34:51

와중에 불행 포르노 취급 당하기 싫어서 집사정이랑 이지메는 굳이 일상에 끌고올 생각 없구

617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06:35:31

뭐... 굴리다가 설정 추가하게 될 수도 있지만 ㅎㅎㅎㅎㅎㅎ

618 히데주 (BMyVsBz1IE)

2024-02-12 (모두 수고..) 06:38:32

음음 맞아 히나주 그랬었지.. 그래두 메인 재료가 알싸할순 있지만 쪄내기에 따라 다른법이자나?? 아쉽긴 하지만 오너 마음이니까..! 나중에라도 손 잡힐때가 오기를 기대하게슴.. 아직 6개월이나 남았으니까 🥺

619 히데주 (BMyVsBz1IE)

2024-02-12 (모두 수고..) 06:40:31

>>617
ㅋㅋㅋㅋㅋㄱㅋㅋ 나도 지금 시트 올린지 2주도 안됐을걸?? 돌리다보면 뭐가 하나씩은 뚝딱 나오더라구..! 돌릴수록 농후해지는 그런게 상판의 묘미 아니겠어? 😏 히나도 기대중...

620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06:41:18

앗 그른가? 메인 재료가 걍 썩었다 생각했는데 ㅋㅋㅋㅋㅋ
암튼 항상 예쁘게 말해줘서 고마워 히데주(나데나데)

621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06:43:36

하긴 시트갈이 한지 2주 안되긴 했다 이짝도 ㅎㅎㅎ

622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06:45:42

앗 벌써 7시 다되간다... 덕분에 오늘은 푹 잘 수 있을 것 같아. 이따 보자 히데주!

623 히데주 (BMyVsBz1IE)

2024-02-12 (모두 수고..) 06:49:50

히나주는 다 좋은데 긍정긍정빔좀 맞아야돼(?) 아침 점심 저녁 하루 세번씩 🔥🔥🔥 (진심)
아 근데 나도 이제 코코낸내 하러 가자구 나메 쓰던 차에 선수 맞았네?? 🤯 덕분에 새벽반 재밌게 보냈어~~ 이따 또 놀자!! 빠이빠이!!

624 카가리주 (SZzLNuCsiU)

2024-02-12 (모두 수고..) 07:44:51

하........
출근 싫어
우에엥

625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8:15:14

모 닝

626 야요이주 (PfKmAwCx1E)

2024-02-12 (모두 수고..) 08:30:26

분명 자기전에는 120언저리였는데!!

627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8:37:15

코이츠 화력을 보고 할말을 잃어버린wwwwwww

628 야요이주 (PfKmAwCx1E)

2024-02-12 (모두 수고..) 08:50:45

순식간에 600이 넘게 쌓이면 누구든 놀란다!!!

629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8:52:36

캡틴은 오는 대로 어서 다음 어장을 준비하도록
우리들은 어장을 갈고 싶어서 환장한 자들이다!!!!!!!!!

630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08:57:25

아 아무튼 다음 판 "줘"
야요이상 오늘은 쉬는날?

631 오토아주 (YGFyPUgWOQ)

2024-02-12 (모두 수고..) 10:59:22

oO( 아 지구 안 터지나? 지금? )

갱신합니다... 출근 시러잉.. 시러싫어잉,,,,,u u

632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1:15:00

갱신이야! 답레는...없나보네! 다들 안녕안녕!

633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1:17:01

>>632 히나쭈가 새벽6시까지 밤을 새서 기다려야 할듯
오토아주 유우키주 어서오시오

634 야요이주 (LKuMKcfxIo)

2024-02-12 (모두 수고..) 11:29:50

>>630 어림도 없지 회사덕질 스타트
다들 안녀엉

635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1:34:11

아야나주도 야요이주도 안녕안녕!!

636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1:47:58

>>634 코이츠 오늘도 어림도없이 출근한wwwwwwwwwwwwwwwwwwwwwwwwww이정도면 애사심으로밖에 할말이 없는wwwwwwwww

637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2:11:56

그 길고 긴 연휴가 끝난다는 것이 뭔가 슬프다...8ㅁ8

638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12:38:51

다들 안녕안녕!

@유우키주
앗 미안 ㅎㅎ 오전 중으로 답레 써두려 했는데 너무 늦게까지 놀아서 늦잠잤다...
잠깐 편의점만 다넛와서 답레 이어올게!

639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12:40:44

>>325 당장 꺼지라는 식으로 밀어내는 쪽은 스미인데 정작 사라져도 여유 있을 쪽은 나기란 거 아냐,,, 하. (맛있다) 혐관 뽑아먹을 대로 먹을 셈인데 긴 빌드업 이후에 뒤바뀌면 카타르시스가 얼마나 올까,,, 🥹 증말 어떤 식으로 서사가 진행될지 너무 기대된다......... <3
나기 진짜 나쁜남자가끌리는이유네.... 스미 '그러면 죽든지 말든지💢💢' 란 표정으로 + 자기도 모르게 살짝 굳은 채로 지켜보는데 낙인 경계선이라 스멀스멀 열 오르면 뜨거워서 이맛살 잔뜩 구기지만 이 악물고 버틸 듯.... 사건 종료되면 주인 무는 개는 키우는게 아닌데 확 발가벗겨 내쫓아야겠다고 싸늘하게 읊조릴 거 같애 😧
​간혹 이 놈 또 깨물 거 같은데? 예감 확 든 스미가 입가 근처에 갈 때 나기 턱 꽉 잡고 인내 끌어올리며 웃는 일도 있을 거 같애 (^^💢)<이러고 쳐다보는데 표정만으로 '작작 물어 번견 자식아.'라고 말할 듯 ㅋㅋㅋㅋㅋㅋㅜㅜ
​불현듯 각인 << 포인트 캐치 능력 탁월하다 증맬. 여자애들한테 어느정도 끌려다녀는 주는데 한편으로는 나기랑 관계 깨지면 바로 버릴 거 알아서, 가끔 나기 무리랑 있을 때 내가 뭐하고 있는건지.. 하며 허탈해할 거 같다. 동시에 이 허무감을 내가 (나기한테)족쇄로 채워버리겠단 마음도 강해질 거 같구. 헛되고 허무감이 밀려와도 무기력해지기엔 스미의 인어 자아와 자존심이 너무나도 강했다.........
​그래 다 내탓이다~~~!!! 그치만 나기가 너무 매력적인 탓도 있다고 소신발언합니다. 나기주 너무 오만해지면 내가 슬리퍼로 두들겨줄게(?)
ㅋㅋㅋㅋㅋㅋ 손질은 해줄거야. 평범한 회나, 초밥 이런 느낌으로. 꼽 주면 분명 스미 잘못도 있는데 뭐가 문제냐는 듯 어린애처럼 반찬 투정하지마. 징그러워. 할듯..... 말 하나도 곱게 안내보내는 스미 어덕함 (스미 머리채를 잡아당겨 요)
​하 이 요망한 신 우짜냐. 입술내밀어바라 아주 확 😘 전자 기분 안좋을 때 그러면 젓가락 확 쳐서 라면 엎을 거 같은데 평범한 상태면 당장 치우라는 듯 입 꾹 다물고 노려보겠다. 후자는 '치워.' 라고 하지 않을까...ㅋㅋㅋㅋㅋ 아니면 얼굴 가까이 댔다가 입술 우드득 물어버릴 듯.
​아니 낙슴 서열이 어째서 오너 서열이되는거냐구!!!!!!! 이의있소!

​자고 일어나면 기력 빠져서 답 못할 거 같았는데 아니었네요........ 너무 흥미로워서 답변 달아버렸다. 위에서 죽 봤는데 앤오님 늦게까지 자시더라 괜찮냐구~ 푹 자구 일어나씀 좋겟다 🥰

640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2:41:01

안녕안녕! 히나주! 앗! 아니야! 답레는 편할때 써도 괜찮아! 그냥 자고 일어나서 답레를 확인한 것 뿐이니까! 느긋하게 이어가는 것도 난 좋아해!

641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12:41:11

다 들 안 농!

642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12:42:14

오늘 대체휴일인데 일가는..참치들이...있구나.....(나 데 나데)

643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2:46:24

스미레주도 안녕안녕!

644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12:49:19

>>640 그래도 밤새 놀았는데 답레 없으면 기분 묘할 수 있으니까.
글 쓸 정신은 아니어서 잡담하려던게 그만~

스미레주도 안녕안녕~
아.. 오늘 대체휴일이었어? 달력도 안보는 백수참치라 몰랐당 ㅋㅋㅋㅋㅋ

645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2:49:25

현생간 참치들 모두 빠이팅 이오
나도 곧 파이팅. (곧있음 외출할 예정)

646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2:51:30

오늘은 대체휴일이 맞지! 덕분에 하루 쉬고 있지만 말이야. 하지만 내일부터는 또 일이다. 흑흑. 일하기 싫어...
아야나주는 외출하는구나! 잘 다녀와!

647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12:51:41

유우키주 히나주 아야나주 앙농앙농 모두 빠이팅

648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2:53:15

내 일상은 4시 이후 즈음에 구해보도록 할까
사실 유우키주만 멀티 괜찮다면 지금찔러보고싶은데 내가 곧 나가야되서 못함 아놔

649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2:57:16

멀티인가... 가능할 것 같긴 한데 곧 나가야 한다면 당연히 외출에 집중해야지!

650 아야나주 (k9xX3P0bfk)

2024-02-12 (모두 수고..) 12:58:43

>>649 그 렇 지 (이미 나온 상태)
4시 이후에도 멀티 괜찮다면 그때 찌르러 오겟소
유우군이 세상에서 제일 조 아 🐸

651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3:02:28

그건 그때 상황을 보고! 내가 그때 자리에 없을 수도 있는 거니까.
그래서 내가 보통 일상 예약은 잘 안 잡는 편이야. 워낙 현생이 왔다갔다하니 말이야. 시간이 되면 돌리고...안되면 못 돌리는거고.. 어쨌든 잘 다녀와! 아야나주!

652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13:08:37

점장님 수다 스위치 올려버려서 오래걸렸당

아야나주 잘 다녀와!

653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13:11:47

유우키주! 히나가 유우키 수상하게 생각하는 쪽으로 계속 이어도 괜찮을까?

654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3:13:10

물론 괜찮아!! 히나 입장에선 유우키가 수상하게 보일 수 있으니 말이야!

655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3:13:39

그와는 별개인데... 나도 점심을 먹어야 할 시간이라서! 점심을 먹고 돌아올게!

656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13:14:29

알겠어! 유우키주 맛점해~

657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13:17:15

유우키주 맛점~~!

658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3:50:45

점심을 먹고 유우키주 갱신이야!

659 아야나주 (k9xX3P0bfk)

2024-02-12 (모두 수고..) 13:52:06

유우군
나 일정 다 끝낫어
지금부터 멀티 가능해 😎✌️

660 아야나주 (k9xX3P0bfk)

2024-02-12 (모두 수고..) 13:52:20

4시 이후는 무슨 지금부터 가능해졌다

661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3:53:02

안녕안녕! 아야나주! 엄청 빨리 왔구나. 거의 1시간...만에 온 것 같은데? (흐릿)
응! 멀티는 괜찮아!

662 아야나주 (k9xX3P0bfk)

2024-02-12 (모두 수고..) 13:53:57

사실 일정이 좀 오래 걸릴것 같았는데
예상 이상으로 빨리 끝낫다.
상황은 모르겟고 장소는 역시 카와자토 가가 좋을가?

663 아야나주 (k9xX3P0bfk)

2024-02-12 (모두 수고..) 13:54:57

마라 기다리면서 일상 준비하는 나 제법 패기가 넘쳐요

664 카가리주 (gw/pZQlpvg)

2024-02-12 (모두 수고..) 13:55:09

83 자캐의_가족관계
어어어... 흔히 말하는 가장 가까운 부모형제 관계는 아무도 없고...(당연함 벌레임) 오히려 친부모보다도 부모 같은 대상은 사군이지? 그렇지만 가족으로 여기는 정도까지는 아니고...🤔🤔
그리고 아주 먼 손주들로 류지랑 류지 아빠가 있다! 이쪽이야말로 혈연으로서도 감정적으로도 가족이라 여기는 사람들이지. 물론 감정적인 쪽은... 카가리 본인은 그다지 의식하지 못하고 있어😏

65 자캐가_가장_자신_있어하는_스포츠
무신이다보니까 스포츠 종류라면 뭐든 잘해서 뭘 제일 잘하는지 하나만 정하기가....흐음🤔🤔
그래도 그중에서 가장 주력이라면 월도月刀술...? 호법신 시절에 그걸 주무기로 썼거든. 약간 특이한 점이라면 나기나타 같은 일본 계열이 아니라 중국 계열에 더 가까운 걸 썼다는 거?

464 자캐의_스트레스_해소법
음..... 뭔가를 줘패고 죽인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실행하기 어려움
그래서 대안으로 류지를 갈궈서 핏물 떨어지는 고기 내놓으라고 해(?)

여기서 tmi!
>>武 중에서도 폭력적 갈망의 역을 수행하고 있다<<라는 시트 서술처럼 사토 가문 폭력성의 근원이신 분답게 언제나 파괴적인 공격성이 들끓는 상태야. 그래도 그렇게 산 지가 1200년이라서 평소에는 나름 잘 다스리면서 살고 있지만. 안 다스리고 살면 한참 악명 떨쳤던 그 시절처럼 지내게 되지 않을까...🤔
스미레나 아야나 일상 돌리면서 간접적으로나마 언급했는데, 스미레를 힘으로 짓누르면서 폭력을 즐긴 거라든지 아야나를 뜯어먹고 피를 마신 거라든지... 소?소?하게나마 쌓인 충동을 풀 기회가 생기면 굉장히 흥분해🤦🏻‍♀️

무카이 카가리,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퇴근하고 싶어질 때엔 역시 진단이지~ 갱신이야~~

665 카가리주 (gw/pZQlpvg)

2024-02-12 (모두 수고..) 13:57:02

오 일상 하나 더 돌아가는 거야??🍿🍿

666 아야나주 (k9xX3P0bfk)

2024-02-12 (모두 수고..) 13:57:51

카가리쭈 어서 와
님퇴몇(님퇴근몇시)??

667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3:58:02

어서 와라! 카가리주!! 음. 그래도 류지와 류지 아빠를 혈연으로 여기기는 하는구나. 물론 이런 모습은 꽤 여러번 보이긴 했지만 볼때마다 역시 신은 신이구나..라고 생각이 들어!
월도술이라... 언제 한번 보고 싶다! 아앗...ㅋㅋㅋㅋㅋㅋ 류지야...ㅋㅋㅋㅋㅋㅋㅋ

>>662 체육제 관련으로 이야기를 해도 좋지 않을까? 어쨌건 모든 경기에 다 참가하고 서로 반대되는 팀이니 말이야!

668 아야나주 (k9xX3P0bfk)

2024-02-12 (모두 수고..) 13:59:30

>>667 그럼 서로 열심히 체육관에서 나리야 연습하다 카와자토 가로 같이 귀가했다는 상황 어떻소

669 카가리주 (gw/pZQlpvg)

2024-02-12 (모두 수고..) 14:00:26

>>666 오늘도 4시
그래도 오늘 일은 좀 덜 빡센 것 같아서 엄청 다행이야... 평소 같은 강도였으면 나 울었어🥹

아야나주랑 유우키주 안녕~~

670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4:01:31

>>668 나리야 연습이 끝나고 귀가하는 상황을 말하는 것일까? 나는 괜찮을 것 같아!

671 카가리주 (gw/pZQlpvg)

2024-02-12 (모두 수고..) 14:02:11

크아아악
아니 갱신하자마자 일 타임 시작
굿바이....

672 아야나주 (k9xX3P0bfk)

2024-02-12 (모두 수고..) 14:02:15

>>670 그렇다
선레는 가볍게 부탁해도 되겠는가? 나 아직도 밖이라 지문 좀 짧을 수 있음

673 히나 - 유우키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14:02:52

>>361

시라카와가 반사적으로 자리에서 일어서면, 네코바야시는 다시 한걸음 뒤로 물러나며 손바닥이 보이도록 손을 쫙 펼쳐서 그를 향해 내밀어 보인다.

"다가오지 마세요."

그는 위협적인 스탠스 없이 난처한 표정으로 조심스럽게 해명했다. 그럼에도 소녀는 경계를 풀지 않고 올려보는 눈을 하고 있을 뿐이다.

"선배. 겉모습만으로는 사람을 판단할 수 없어요. 수상한 사람이 아니라는 말도 누구나 할 수 있다고요. 저도 선배의 말을 믿고 싶지만, 아무도 없는 부실에 혼자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잖아요."

소녀가 이토록 예민하게 구는 이유는, 누군가에게 보고 들은 것이 있기 때문이다.

아야카미 고교는 말이지. 신도 인간도 요괴도 가면을 쓰고서 저마다 제 목적을 가지면서도 연극을 하고 있단말이야.

'당신이 정말 인간인지, 인간의 탈을 뒤집어쓴 신인지 악신인지 요괴인지 어떻게 알아.'

"저 노트가 타카하시 선배의 것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나요? 아니면 제가 소지품 검사를 하겠어요. 그마저도 싫다면 다른 부원들이 올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요."

소녀는 그렇게 말하며 테이블 위의 노란색 노트를 턱짓으로 가리키고서 손목시계를 바라보았다. 다과회가 예정된 시각까지는 아직 20여 분이나 남은 상황이다.

674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14:03:53

다들 어서와~ 카가리주는 일 힘내구ㅜㅜ

675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4:04:31

좋다! 일단 천천히 써볼게! 우선 히나주의 답레부터 잇고 나서! 히나주도 안녕안녕!

676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14:05:25

나도 점심 좀 챙기고 올게~

677 야요이주 (LKuMKcfxIo)

2024-02-12 (모두 수고..) 14:05:26

카가리주 힘내... 다아들 안녀어엉!

678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14:05:58

야요이주도 안녕안녕 좋은 오후~

679 아야나주 (k9xX3P0bfk)

2024-02-12 (모두 수고..) 14:06:03

카가리주 일 힘내고 히나주 어서오시오

>>675 앗싸 느긋하게 마라먹고 있어야지 (ㅋㅋ

680 아야나주 (k9xX3P0bfk)

2024-02-12 (모두 수고..) 14:08:06

>>677 이것은 회사의 노예를 바라보는 눈길이다

681 유우키 - 히나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4:11:46

"다가갈 마음은 없으니까 일단 안심해주시겠어요?"

아무래도 자신은 제대로 수상한 사람으로 낙인이 찍힌 모양이었다. 물론 그 마음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기에 유우키는 크게 반론하지 않으며 일단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실제로 그녀의 말대로 아무도 없는 부실에 혼자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니까. 물론 혼자 있었다기보다는 그냥 노트만 갖다두고 바로 나오긴 했지만... 아무 것도 모르는 부원의 입장에선 안에서 무슨 짓을 했을지 모르는 법이었고, 그런 의심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요즘 세상이 흉흉했기에 그는 충분히 납득할 수 있었다.

"나중에 타카하시에게 한 턱 쏘라고 해야겠네요. 아무튼...증명이라."

당연히 그로서는 소지품 검사를 당하고 싶진 않았다. 물론 한다고 해도 크게 걸릴 것은 없었지만 소지품 검사라는 것 자체에는 조금 거부감이 있는 탓이었다. 어쩌면 좋을까. 그렇게 생각하다 유우키는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냈다. 그리고 라인을 켠 후에 거기에 노트를 가져다달라는 내용이 담겨있는 톡방을 보여주듯 내밀었다.

"이거면 증명이 될까요? 일단 부탁을 받았다는 것은 이거 이외에는 증명이 불가능할 것 같거든요. 그럼에도... 다른 부원들이 올 때까지... 그러니까 타카하시가 올 때까지 기다려줘야 한다면 기다려줄게요. 아. 참고로 이대로 제가 도망친다면 어떻게 되나요?"

물론 도망칠 생각은 없었으나 저렇게까지 열심히 하면서 경계를 하는 모습을 보아하니 이대로 도망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한 탓에 그는 괜히 의미심장한 웃음소리를 일부러 냈다. 은근슬쩍 장난기가 올라온 탓이었다.

"물론 도망치겠다는 것은 아니지만... 쫓아올 건가요?"

682 야요이주 (LKuMKcfxIo)

2024-02-12 (모두 수고..) 14:12:32

542 자캐는_쿠키를_구워본_적이_있는가
쿠키... 라기보다 요리자체를 해본적이 없다!!! 막말로 심할때는 아무 가게나 들어가서 대충 집어먹고 나와도 가게 나올때쯤이면 다른 사람이 한 일이 되어있었을 정도니까.
그래도 한번도 요리해본 적 없는 캐릭터가 누군가를 위해 손에 상처를 입어가면서도 요리를 해서 못먹을만한 물건을 만들어내는 시츄에이션은 야요이주는 좋다고 생각해!!!

291 자캐가_생각하는_행복이란
인간처럼 태어나고 자라며 사랑을 하는 평범한 삶이 가장 행복하다고 생각할것. 물리적으로 그런게 불가능한탓일까? 의외로 그런쪽에 동경같은것 있을?듯

09 자캐가_가장_좋아하는_꽃과_그_이유
꽃은 대체적으로 좋아하지만 히아신스? 꽃말이나 전설이나 되게 마음에들어할것같다!!!!

조몬 야요이,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히나주도 안녕! 좋은 오후!
>>680 끄아아악!

683 아야나주 (k9xX3P0bfk)

2024-02-12 (모두 수고..) 14:13:30

>>682 닝겐상 어서 일을 하러 가는 레후
조금만 참으면 퇴근시간인 레후

684 유우키 - 아야나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4:15:59

"후우..."

그가 참가하는 종목에는 나리야도 있었다. 이른바 활쏘기 대결. 하지만 유우키는 다른 것은 제법 자신이 있었으나, 활을 쏘는 것은 그다지 자신이 없었다. 평소에 접해본 적이 있다면야 능숙하게 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활이 어디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것이던가. 보통은 손에 쥐는 일 없이 일생을 마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그렇기에 그는 일부러 시간을 투자해서 활쏘기 연습을 했다.

그러다보면 가끔 아는 이를 마주치기도 했고, 오늘은 아야나와 함께 활을 쏘게 되었다. 아마도 유우키가 일방적으로 조금 밀리지 않았을까? 혹은 비슷했을지도 모른다. 어쨌든 어느 정도 활을 쏜 후에 옷을 갈아입고 다시 만나니 저녁 노을이 천천히 지고 있었다. 해가 긴 여름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지고 있었으니 시간이 지나도 꽤 지났다는 것을 그는 느낄 수 있었다.

"그럼 돌아가볼까요. 아야나님."

그는 자연스럽게 그녀를 향해 손을 내밀었다. 가방을 자신에게 달리는 행동이었다. 그녀를 모시는 인간으로서, 그녀의 가방은 자신이 들 때가 많았다. 딱히 무겁다고는 느끼지 않았으며 당연히 자신이 들어야한다고 생각한 것이기에 그 행동에 불만은 없었다.

"설마 아야나님과 여러 경기에서 대결을 펼치게 될 줄은 몰랐는데..후훗. 당일에는 한 수 배우도록 할게요."

685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4:17:57

>>682 그렇구나. 야요이가 언젠가 그런 모습을 보여준다는거구나! 그렇구나! 으음...뭔가 야요이가 바라는 행복이 안타깝게 느껴져...8ㅁ8

어쨌든... 안녕안녕! 야요이주!

히나주는 식사 맛있게 해!

686 야요이주 (LKuMKcfxIo)

2024-02-12 (모두 수고..) 14:19:55

>>682 노동의 숙명으로부터 나 스스로를 해방하겠다.

>>685 행복(어려움) 야요이주는 통장에 100억만 있으면 행복할 자신이 있지만!!! 야요이는 아니다!!!!

687 아야나 - 유우키 (k9xX3P0bfk)

2024-02-12 (모두 수고..) 14:21:52

>>684 유우군

다소 힘들다면 힘들었던 나리야 연습이 드디어 끝났다! 유우군도 아야나 자신도 열심히 연습해서인지 박빙의 승부가 났다. 그래도 카가리 신님께 기도하면서 연습한 덕에 근소하게 살짝 앞서는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 카가리 신님 최고!

"후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좋사와요. 유우군! 같이 돌아가는 것이와요. "

후히히 웃으며 유우키를 향해 가방을 내밀어 건네려 하였다. 카와자토 아야나의 입가에는 오늘도 밴드가 잔뜩 붙여져 있는 상태다. 입가에 피칠갑을 하고 교실로 들어온 날 이래 계속.

"유우군과 다른 팀이 되어서 사실 엄청 엄청 섭섭하지만, 그만큼 모든 경기에서 만날 수 있어서 기쁜 것이와요. 아야나야말로 유우군에게 계주에 있어 한수 배우겠단 것이와요. 저, 힘낼테니까요? "

육지의 일 완전히 능숙한 것은 아니다. 연못에서 나온지 이제 겨우 오 년. 달리기 같은 것은 솔직히 자신이 없어 그저 베시시 웃었다. 아니 진짜로....자신이 없으니까...

688 아야나주 (k9xX3P0bfk)

2024-02-12 (모두 수고..) 14:23:45

참 유우군
아야나 입술 치료는 역시 유우군이 해줬다는 걸로 갈까? 뭔가 유우군이 손대줬을거같아

689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4:35:33

그 부분...아무래도 다른 이에게 치료를 맡기지 않았다면 유우키가 치료를 해줬을테니... 일단 그렇게 작성하도록 할게!

690 아야나주 (k9xX3P0bfk)

2024-02-12 (모두 수고..) 14:36:35

>>689 아야나가 유우군이 아닌 사람에게 뭘 맡길리가 없다
크흑 감사합니다 유우군......나 억지부린거 아니지??

691 유우키 - 아야나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4:39:19

자신에게 내미는 가방을 조심스럽게 들면서 유우키는 조용히 미소를 지었다. 자연히 보이는 것은 그녀의 입술이었다. 피칠갑을 하고 돌아온 그 날의 충격이란. 여러모로 한숨을 내쉬면서 치료를 해줬기에 아직도 기억에 생생했고 괜히 신경이 쓰였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당시에는 묻지 않았지만 역시 물어보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조금 더 지켜보는 것이 좋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살며시 도리도리 저으면서 앞으로 천천히 걸었다.

"후훗. 확실히 계주는 제가 더 빠를지도 모르겠네요. 물 속에서 제가 아야나님을 도저히 당해낼 수 없는 것처럼 말이에요."

그녀는 캇파. 당연히 물 속에서 실력을 겨룬다면 자신보다 훨씬 압도적일 수밖에 없었다. 딱히 겨뤄본 적은 없지만 누가 봐도 뻔히 보이는 결과였기에 그는 굳이 자웅을 겨룰 생각은 없었다.

"그 날에는 전력을 다해서 임하겠습니다. 아가씨가 실망하지 않도록 말이죠. 시라카와 가문의 자존심도 걸린 문제고 말이에요."

그래도 한때. 아니. 상당히 과거에는 한 지역을 주름잡던 다이묘 집안이었다. 그때의 피가 그대로 흐르고 있을테니 자신도 어느 정도 실력을 보일 수 있지 않을까. 그런 바보같은 생각을 잠시 하기도 하다 그는 그녀의 입술을 다시 슬쩍 바라보며 그녀에게 물었다.

"그 날은 묻지 않았는데... 입술. 괜찮은 거 맞나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죠? 제가 떨어져 있을 때 다른 캇파족들이 공격이라도 한 건가요?"

/억지는 아니야!! 그러니까 안심해라!

692 아야나 - 유우키 (k9xX3P0bfk)

2024-02-12 (모두 수고..) 14:46:28

>>691 유우군

"우리 모두 전력을 다해 힘내보이는 것이와요! "

실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말에 기뻐보인다는 듯 웃어 요. 유우군은 시라카와니까 당연히 엄청날거다!
걸음걸이는 역시 오늘도 유우키의 넓은 보폭 걸음에 맞춰서 아야나가 종종걸음으로 걸으려.....하는 상황이다. 아야나 자신은 본인이 맞춰주고 있다고 생각하는 상황.

"오이잉? 입술 말이와요? 별 일 아니와요! "

캇파족에게 공격받았다면 그건 다른 부위였을 것이고, 생명이 위험한 채로 왔을 것이기 때문에 두 발로 멀쩡히 교실로 돌아오지도 못했을 것이다. 베시시 웃으며 아야나는 다소 수줍게 진실을 고했다.

"사실, 흠모하시던 분께 좀 격하게 귀애를 받아서.... 그래서 그런 것이와요. 정말로 별 일 아니랍니다. "

아니.
저기요.
입술 여기저기에 상처가 잔뜩 나서 왔잖아요? 저기요?

693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14:50:35

점심먹고 갱신~ 다들 안녕안녕

694 유우키 - 아야나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4:53:36

아야나가 자신의 걸음에 걸음을 맞추려고 하는 것처럼, 유우키는 유우키대로 그녀의 걸음에 자신의 걸음을 맞추려고 했다. 아무래도 자신이 조금 더 보폭이 클테니, 자연히 자신이 맞추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어쨌든 저녁 노을이 붉게 물들어가니... 오늘은 돌아가면 저녁을 차려주고 집으로 와야겠다고 그는 생각했다. 다른 사용인이 해뒀다고 한다면 바로 돌아가겠지만...과연 해뒀을지, 아니면 안해뒀을지. 팔에서 느껴지는 저림 ㅡ활을 쏘다보니 자연히 오는 감각이었다.ㅡ 을 느끼면서 그는 가볍게 제 팔을 톡톡 쳤다.

"별 일이 아닌데... 그렇게 피를... 그런데 네?"

흠모하는 이에게 격하기 귀애를 받았다. 그런데 그게 입술에 피가 나는 것과 무슨 관계가 있단 말인가. 입술이 피갑칠을 하는 것이 대체 무슨 귀애란 말인가. 유우키는 도저히 연결을 할 수 없어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면서 두 눈만 깜빡였다. 별 일이 아니라고 하지만 치료한 자신의 눈에는 일부러 입술만 노려서 공격한 것으로만 보였기에 더더욱.

"...일단 묻는 건데... 무슨 귀애입니까?"

일단 그걸 듣고 판단해야겠다고 생각하며 유우키는 고개를 돌려 아야나를 빤히 바라봤다. 설마 이 아가씨. 뭔가 격한 것이라도 한 것일까. 그래서? 그런 의문을 살며시 머릿속에 품으며 그는 답을 기다렸다.

695 나기주 (hDYfFRYn1A)

2024-02-12 (모두 수고..) 14:59:35

모닝입니당

696 테츠오주 (5HbwkjOZI.)

2024-02-12 (모두 수고..) 15:00:08

입술상처에 그런 비밀이!!!
안녕하세요!

697 아야나 - 유우키 (k9xX3P0bfk)

2024-02-12 (모두 수고..) 15:02:30

>>694 유우군

오늘의 저녁은 오이 후토마키일지 뭐일지 생각하던 와중에 유우군에게서 별일이 맞냐는 말을 들었다! 게다가 무슨 귀애냐는 말까지! 음, 이걸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 최대한 별일 아닌 것처럼 설명하고 싶은데 솔직히 설레는 일이었어서 별일 아닌 것으로 설명하기가 힘들다. 에헤헤 하고 웃으며 옆머리를 넘기며 조심스레 설명을 하려 하였다.

"별 거 아니고! 아야나의 첫 키스를 그분께 바쳤사와요. [ 요괴의 맹세 ] 를 했거든요 그분께. 가장 소중한 것을 바치며 하는 영원히 그분만을 흠모하겠단 맹세를. "

모든 요괴가 맹세를 아야나처럼 하는 건 아니지만, 아야나는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바치며 맹세를 했다. 이 정도로 비장하게 하지 않으면 들어줄 분이 아니니까 당연한 것이다. 다소 수줍은 낯빛으로 아야나는 말을 이어나가려 하였다....

"솔직히 말해서 받아주지 않으실 줄 알았는데..... 흔쾌히 받아주셔서 기뻤사와요. 생각보다 다정하신 분이신 것 같사와요. 그렇지 않사와요? "

저기요?
그분은 당신의 입술에 구멍을 냈습니다?
병주고 약주고를 했단 말입니다??

698 아야나주 (k9xX3P0bfk)

2024-02-12 (모두 수고..) 15:03:11

나기주 테츠오주 굿 모 닝

>>696 님은 전 어장 정주행을 할 필요가 있다.
진짜로 입술에 구멍을 냈음

699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5:05:10

나기주와 테츠오주 둘 다 안녕안녕!

700 아야나주 (k9xX3P0bfk)

2024-02-12 (모두 수고..) 15:05:49

아아 이것이 순애를 하다 못해 발생한
[ 사랑의 콩깍지 ] 라는 것이다......

701 유우키 - 아야나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5:12:34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인간의 상식으로 요괴의 상식을 판단하려고 하면 안되는 것일까. 아주 입술에 피칠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기뻐하고 있으니 요괴의 상식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것일까. 그렇게 유우키는 생각할 수밖에 없었고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애당초 요괴의 문화와 인간의 문화는 다른 점이 있을테니 자신이 간섭할 순 없겠지만, 그럼에도 조금 걱정이 되는 것은 사실이었다.

"잘 모르겠지만 일단... 좋아하는 이가 있고, 그 분과 특별한 사이가 되었다고 봐도 되는 것일까요? 그렇다면... 축하드립니다."

수줍어하는 모습. 흔쾌히 받아줘서 기뻤다는 모습. 그리고 첫키스를 바쳤다고 하는 요괴의 맹세. 일단 고백을 했고 사귀기로 했다라는 것으로 알면 되는 것이 아닐까. 그렇게 유우키는 판단했다. 하지만 다정한 이인지는 스스로도 알 수 없었기에 그는 그 점에 대해서는 난감한 웃음소리를 조용히 내뱉었다.

"실례지만 아야나님. 저는 인간이기에 요괴의 문화는 잘 몰라요. 적어도 인간 사이에선 그렇게 피칠을 하는 이는 다정한 이가 아니에요. 물론 요괴나 신 쪽은 잘 모르겠으니, 그 점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겠지만..."

잠시 말을 끊던 그는 이내 조용히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다가 아야나를 바라보며 미소를 조용히 지었다. 그리고 그녀를 바라보며 언제나처럼 차분하기 그지 없는 목소리를 이었다.

"아야나님이 행복한다면 된 거 아니겠나요? 하지만... 만약에 누가 봐도 괴롭힌다거나, 못살게 군다거나 아야나님을 위험에 빠뜨리려고 한다거나 그럴 땐 얘기해주세요. 그게 누구라고 하더라도 시라카와의 이름으로 제가 어떻게 해볼테니까요."

설사 그 때문에 목숨을 잃을지도 모르나, 가문의 사명이란 것이 다 그런 것이 아니겠는가. 자신은 아무런 불만이 없었다. 그렇기에 그런 말을 고하는 그의 표정에는 조금의 불만도 보이지 않았으며 언제나처럼 차분한 미소만이 녹아있을 뿐이었다.

702 아야나 - 유우키 (k9xX3P0bfk)

2024-02-12 (모두 수고..) 15:21:44

>>701 유우군

"후히히 그렇사와요. 아야나는 이제 그 분의 것이와요. 아, 인명을 미리 알려드려야 겠지요? 인명은 무카이 카가리 시랍니다. 이 학교에 1학년으로 재학중인 무신이시어요. "

후히히 웃으며 유우군의 말에 대답해 ㅇ
아니저기요? 지금 그게 무슨 소리입니까? 인간 세계에서는 다정한 이가 아니라고?? 인간들은 이런 식으로 서로의 입술을 탐하지 않는단 말인가?? 다소 놀란 얼굴로 똘망똘망한 두 눈이 띠용해 진 채 유우군의 설명을 들었다. 한숨을 내쉬는 걸 보니 걱정이 꽤나 되는 모양이다. 유우군이 이렇게 걱정하는 모습은 정말 간만에 보는 모습이다. 역시 신과의 사이라 많이 걱정되는 것일까?

"걱정 마시는 것이와요! 비록 그분이 제 머리를 와앙 하시고 신발장에 저를 집어넣으시고 제 머리에 수도手刀를 꽂으셨지만 그분은 저를 해치실 분이 아닌 것이와요! "

저기요?
설득력이 전혀 없는 이야기인데요?
유우군이 더 걱정할 이야기만 하고 있는데요?

"혹시나 무슨 일이 있어도 걱정 마시란 것이와요. 아야나는 인간보다 월등히 재생력이 좋은 강한 요괴쨩이니 어떻게든 견뎌내겠단 것이와요. "

후히히 웃으며 승리의 브이를 해 보여 요
아니....이게 승리의 브이가 맞는건가? 여하튼.....

703 히나 - 유우키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15:25:26

>>681

시라카와가 내민 휴대폰 화면의 대화 내용으로, 그가 타카하시의 부탁으로 부실을 방문한 것은 증명되었다. 애초에 아무도 없는 부실의 문단속을 하지 않은 것도 선도부의 실책이고. 하지만 네코바야시가 삼엄한 경계를 내려놓고 사과를 하려던 것도 잠시. 이대로 도망치면 어떻게 되냐는 어처구니없는 질문과 함께 그의 입에서 새어나는 의미심장한 웃음소리. 그에 소녀는 그를 마치 범죄자 취급하듯 노려보며 다시 한 발짝 뒤로 물러서는 것이다.

'역시...'

"아뇨. 제가 선배를 따라갈 수 있을 리도 없고, 괜히 쫓아갔다가 무슨 험한 꼴을 당할 줄 알고요. 이미 선배의 학적사항은 확인했으니, 문제가 발생한다 해도 무리 없이 잡아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타카하시 선배의 부탁으로 선도부에 방문하신 것은 알겠지만, 선배가 이 안에서 무얼 보고 만졌는지에 대해선 추궁의 여지가 있습니다. 타카하시 선배가 돌아올 때까지 얌전히 협조해 주시면 좋겠어요."

네코바야시는 손가락으로 시라카와가 앉았던 의자를 가리키며 말을 맺었다.

"그러니, 다시 자리에 앉아주세요."

704 유우키 - 아야나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5:30:18

"......"

자신의 상식이 이상한 것일까. 이 아가씨의 상식이 이상한 것일까. 머리를 신발장에 집어넣고 머리를 때렸지만 해칠 이가 아니라니.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아 그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면서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그 와중에 무신이라. 상대는 신이란 말인가. 인명은 무카이 카가리. 일단 인명은 기억해둬야겠다고 그는 생각하며 이야기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해칠 존재로밖엔 보이지 않는데 제 상식이 이상한건가요? 아가씨."

이거... 묘하게 이 순진한 아가씨를 속여먹고 폭력으로 제압중인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 그는 수상쩍한 눈빛만 보였다. 진지하게 다시 관계를 생각해보라고 말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아니. 하지만 요괴와 신은 원래 그런 건가. 그런 생각을 번갈아가며 하는 것이 참으로 바쁘게 움직이는 천칭이었다.

"인간보다 월등히 재생력이 강하다고 하더라도 목숨은 하나밖에 없지 않습니까. 일단... 저도 조금 지켜보도록 할게요."

만일의 경우에는 무신과 싸우는 한이 있더라도 어떻게 할 수밖에 없다고 그는 생각했다. 무신이라고 한다면, 그야말로 무를 관장하는 신이라고 한다면 자신이 싸워서 어떻게 할 수 있는 상대는 아니겠으나 그럼에도 자신 역시 시라카와였다. 조금 무섭긴 하지만... 그렇긴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절로 침을 꿀꺽 삼켰다.

"저는 카와자토를 모시는 사람이지. 무카이인지 뭔지 하는 이를 모시는 이는 아니에요. 그러니까 아가씨에게 해를 끼친다고 한다면... 도저히 가볍게 넘길 수 있는 선이 아니라고 판단된다면... 그땐 부디 제 무례를 원망하고 탓해주세요. 아야나님."

/물론 유우키가 이런 생각인거지..유우키주는 둘의 관계를 응원한다!

705 아야나주 (k9xX3P0bfk)

2024-02-12 (모두 수고..) 15:32:59

아무튼 순애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다정한 카가리님

706 아야나주 (k9xX3P0bfk)

2024-02-12 (모두 수고..) 15:34:13

유우키 지금 생각만 봤을때는 스미레랑 말이 잘통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707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15:35:34

인사가 늦었넹 나기주 테츠오주 안녕안녕 좋은 오후!

708 유우키 - 히나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5:37:43

"아하하하. 딱히 본 것도 없고 만진 것도 없는데... 역시 믿기 힘드신가요?"

장난이 너무 심했나. 뭔가 노려보는 느낌이 더욱 강한 것 같은데...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묘하게 작은 고양이 같은 이가 바짝 경계하는 느낌이 들어 묘하게 귀엽다고 느낀 것 또한 사실이었다. 고양이 카페의 고양이들이 대체로 저런 느낌을 보였는데. 살짝 그런 성향인 것일까. 그런 실례적인 생각은 애써 접어 없애버리며 그는 일단 그녀가 가리키는 자리를 바라봤다. 자신이 앉아있었던 자리였다. 다시 앉아달라는 그 말에 그는 두 어깨를 으쓱하며 자리로 돌아가서 앉았다.

"아까도 말했지만 도망칠 생각은 추호도 없어요. 그러니까 안심하셔도 괜찮아요. 여기서 제가 무슨 일을 한다고 그래요. 후훗."

설사 나쁜 마음을 품고 무슨 짓을 하려고 해도 이런 곳에서는 보는 눈이 너무 많았다. 무엇보다 상대는 풍기위원. 큰일이 나도 보통 큰일이 아닐테니 반드시 자신이 모시는 카와자토 가에도 피해를 줄 것이 뻔하지 않겠는가. 생각해보니 카와자토 가를 대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건 너무 비겁하고 반칙이라는 생각이 들었기에 그는 얌전히 기다리기로 마음 먹었다.

"그래서 저는 얼마나 기다리면 되나요? 너무 늦으면 곤란하거든요. 돌아가서 빨래, 청소, 요리를 해야해서 말이에요."

어느 정도는 기다려주겠으나, 너무 오래 기다릴 순 없다는 의사를 분명하게 밝히며 유우키는 여유롭게 웃으면서 어깨를 으쓱했다. 그러다 그녀의 모습을 빤히 바라보더니 그는 다시 가볍고 차분한 어투로 이야기했다.

"풍기위원 일. 힘들지 않아요? 타카하시는 요즘 말 안듣는 이들이 너무 많다고 힘들어 죽겠다고 하던데."

709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15:37:53

(팝콘...) 유우키 쌈뽕하게 멋지네....

710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15:38:13

>>709 이건 >>704 여기...

711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5:38:52

그럴려나? 언제 스미레를 만나면 보면 되겠지!! 스미레 입장에선 인간이라서 일단 경계 스위치 켜고 올 것 같지만 말이야!

712 아야나주 (k9xX3P0bfk)

2024-02-12 (모두 수고..) 15:39:43

유우키쭈 답레는 메론소다 사갈 카페 도착해서 써줌
버스에 사람이 너무 많다 편히 기다리시오

713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5:40:56

천천히 이어도 괜찮아!! 메론소다 맛있게 먹어!

714 아야나 - 유우키 (wP50T2sixQ)

2024-02-12 (모두 수고..) 15:57:11

>>704 유우군

“걱정 마시와요 유우군. 그분은 자신을 섬기고 신앙하는 이들에게는 퍽 다정하신 분이시니까요. 저번만 해도 제 입술에 상처를 치료해주고 난 뒤에 저를 교실로 도로 돌려보내 주셨답니다. ”

저기요?
완벽히 치료를 해준건 아니지 않습니까??
설득력이 없는 소리를 해도 괜찮은 겁니까??

“아무튼 유우군이 걱정하지 않으시도록 이 한몸 조심조심 해서 다닐테니 염려 마시란 것이와요. ”

헤실헤실 웃으며 엄지를 들어 보여 요
그래. 인간보다 재생력이 월등히 좋다 해도 신이 아닌 요괴. 불로불사라는 건 요괴에게 있어서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도 언젠가는 죽는 존재다. 그러니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한다.

“절대로 유우군이 무례를 범할 일이 생기지 않을테니! 괜찮사와요! 유우군은 저를 믿으시지요? ”

아니…..저기요? 유우군은 당신을 믿긴 하는데 그 사람 아니 신님을 믿고 있지 않습니다……
그와중에 집은 거의 다 왔다.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를 하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왔나보다. 솔직히 진짜 어처구니없는 소리였던건 인정해야한다.

715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15:58:33

크억....낮잠을 자고 와버렷서요

716 아야나주 (wP50T2sixQ)

2024-02-12 (모두 수고..) 15:59:01

스미레주 어 서 와
유우군이 스미레랑 똑같은 생각을 하기 시작햇어.....

717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16:00:09

유우군과 연합을 맺어야만....

718 아야나주 (wP50T2sixQ)

2024-02-12 (모두 수고..) 16:02:26

>>717 코이츠 유우군과 다음 일상을 하면 재밌을거같은wwwwwwwwwww하지만 그이전에 스미레가 아야나 일부터 알아야 하는wwwwwwwwwwww

719 유우키 - 아야나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6:03:42

"...치료해준 것이 그 정도인거군요."

언제 한번 그 무신이라는 이를 만나볼 필요가 있겠다고 유우키는 판단했다. 물론 자신이 둘의 사이에 끼여서 이러쿵저러쿵 할 자격은 없으며, 그럴 마음도 없었지만 적어도 어떤 이인지는 알고 싶다는 호기심이 컸다. 아야나는 저렇게 말을 하지만, 자고로 마음을 뺏기게 되면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기 마련이었다. 그렇기에 모든 것은 자신이 직접 보고 판단할 수밖에 없다고 판단하며 유우키는 한숨을 약하게 내뱉었다. 일단 이 이상 무슨 말을 할 순 없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그녀를 가만히 바라봤다.

"저는 아야나님을 믿지만, 그 무신이라는 분은 아직 모르겠어요. 딱히 아가씨의 교우 관계나 사적인 관계에 이러쿵저러쿵 말을 얹을 생각은 없지만... 이것만큼은 제가 직접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만나게 해달라는 요청을 유우키는 하지 않았다. 염려마라고 했으니 일단 더 이상 무슨 말을 하진 않겠으나... 그래도 며칠 조용히 지켜보긴 하겠다고 이야기를 하며 그는 말을 마무리지었다.

"아무튼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니... 오늘은 아야나님이 좋아할만한 요리 풀세트를 해야겠네요. 오이 풀코스로 어떤가요?"

조금 시간이 걸리기야 하겠지만, 그럼에도 축하해줄 것은 축하하고 싶다고 생각하며 그는 그렇게 제안했다. 아직 냉장고에 오이가 많을테니 그것들을 이용해서 다양한 요리를 만든다고 한다면... 충분히 축하할 정도의 일이 되지 않겠는가.

"축하해요. 아야나님."

720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6:04:01

안녕안녕! 스미레주!!

721 아야나주 (wP50T2sixQ)

2024-02-12 (모두 수고..) 16:04:59

유우군
역시 유우군이 세상에서 제일좋아.
마마파파도 아니야 유우군이야
오이풀코스는 사랑이 아니고서야 못해!!!!!!!!!

722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6:07:40

대신 저녁식사 시간이 꽤 늦어지겠지만 말이야. 풀코스는 준비하는데만 해도 시간이 오래 걸려. (대충 경험자)

723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16:09:44

경험자라니 유우키주는 유우군이 되어버리는거군아

724 히나 - 유우키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16:10:34

>>708

네코바야시는 역시 믿기 힘들다는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순순히 협조하는 태도에 조금은 안심이 된다. 얼마나 기다리면 되냐는 물음에는 손목시계를 다시 한번 바라보고 "십오 분 정도면 될 거예요."라 답하고는 시라카와에게 등을 보인 채 부실 한편으로 걸어갔다.

'빨래, 청소, 요리? 너무 늦으면 곤란하다니 요즘 세상에 무슨 집사도 아니고. 가정적인 면을 어필해서 경계심을 늦출 생각인가.'

따위의 생각을 하며 티포트에 홍차를 우리고 있으면, 풍기위원 일이 힘들지 않냐는 물음이 들려온다. 소녀는 뒤를 흘금 돌아보았다가 다시 앞을 바라보며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힘들죠. 지각생은 기본이고 월담하는 아이들은 점점 달리기가 빨라져서 잡기가 힘들어요. 담배 같은 반입금지 물품도 압수해야 하고. 특히 체육관 뒤편의 창고 쪽에서 몰래 담배를 피우는 불량학생들이 제일 말을 안 들어. 학기가 지날수록 불순 이성교제도 늘어서 단속하기 골머리예요."

그렇게나 경계하더니 우는소리를 줄줄 늘어놓는다.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멎으면, 천천히 걸어와 시라카와의 앞에 홍차가 담긴 흰 찻잔을 조심히 내려놓는 네코바야시.

"차라도 한잔하면서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725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16:11:49

유우키군 진자 천사야.... 무조건 무한 공감 해주는 저런 사용인 어디 또 있냐구 🥺

726 아야나 - 유우키 (wP50T2sixQ)

2024-02-12 (모두 수고..) 16:12:12

>>719 유우군

"후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언제 한번 1학년 교실에 가서 그분을 찾아가 보시는 것이와요. 타오르는 붉은 머리칼에 초록빛 눈동자를 지니신 분이시니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으실 것이와요. "

말하던 와중에 오이 풀코스!!!! 란 얘기를 듣고 아야나는 신나서 그 자리에서 쩜프를 했다. 신난다! 오이 풀코스다! 오늘은 오이 축제를 하는 날이다!!!!!

"유우군! 역시 저는 유우 군이 세상에서 제일 좋사와요!!!!! "

기쁜 마음에 걷다 말고 유우군을 와락 껴안으려 해요
아니 진짜로. 오이풀코스는 진짜 이정도가 아니면 안되니까. 진짜 유우군에게 고마워서 미칠것 같으니까.

".......정말 고맙사와요. 유우군. "

"역시 아야나는 유우군 뿐이와요...... " 라 덧붙이는 낯빛은 퍽 기쁜 눈치였다. 아싸! 집가면 오이 풀코스다!

727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16:12:35

스미레주 안녕안녕!!

728 야요이주 (LKuMKcfxIo)

2024-02-12 (모두 수고..) 16:12:41

유우키군의 이케멘 수치가 폭주중이야...!!!

729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16:12:48

히데주도 안녕안녕!!

730 아야나주 (wP50T2sixQ)

2024-02-12 (모두 수고..) 16:13:18

@유우키주
다음 레스로 막레각 잡으면 내가 막레 쓰겟소

731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16:13:35

히데주 야요이주 어서왕
히나주도 안농

732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16:13:43

카즈키주 🥺🥺🥺 현생에 메챠쿠챠 치이더니 결국 가버렷서..... ㅜㅜㅠㅠ

733 아야나주 (wP50T2sixQ)

2024-02-12 (모두 수고..) 16:14:25

카즈키주........😭😭😭😭😭😭😭😭😭😭

734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16:14:26

야요이주도 안녕안녕!!

735 체육제 신청 현황 공지 ◆.N6I908VZQ (FMzHvmJhQs)

2024-02-12 (모두 수고..) 16:14:42

【 체육제 신청 (2차) 】 ( 회색은 종목 확정 ) ~2월 17일
《 체육제 오프닝 : 나리야鳴り矢 》
카와자토 아야나
시라카와 유우키
우미 스미레
아이자와 히데미
네코바야시 히나
사가라 테루
후카미 나나
히무라 나기

《 체육제 서브전 : 도박묵시록 아야카미 》
조몬 야요이
사토 류지
무카이 카가리
히라사카 오토아

《 체육제 이벤트전 : 물건 빌리기 레이스 》
카와자토 아야나
시라카와 유우키
네코바야시 히나
무카이 카가리
사가라 테루
아이자와 히데미

《 체육제 피날레 : 계주 》
<선수>
카와자토 아야나
시라카와 유우키
우미 스미레
네코바야시 히나

<응원>
카사미츠 포피
사키나카 모노리
아이자와 히데미
조몬 야요이
사토 류지
무카이 카가리
사가라 테루
에라키네 타시
후카미 나나

《 미신청자 》
쿠로누마 테츠오
오토나시 시즈하
스즈키 토아



반티 투표 미투표자 ( 회색은 투표 완료 ) ~2월 17일

紅팀
사가라 테루
카와자토 아야나
우미 스미레
카사미츠 포피
히라사카 오토아
사토 류지
쿠로누마 테츠오
네코바야시 히나
아이자와 히데미

白팀
아카가네 아오이 ( 캡틴, 미참여 )
무카이 카가리
오토나시 시즈하
후카미 나나
사키나카 모노리
히무라 나기 ( 기권 )
조몬 야요이
에라키네 타시
시라카와 유우키
스즈키 토아



오류 제보 바람

736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16:15:20

예이- 히나주 스미스미주 요이주 치왓스 치왓스!! 오늘 날씨 완전 봄 느낌 물씬이라 텐션 넘 좋자나 🤭

737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16:15:27

카즈키주 기회가 되면 나중에 다시 만나길 바라 🥹🥹

그리고 캡틴두 어서왕~~

738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16:16:08

>>735
캡틴도 치왓샤~~!! 핫 명단 갱신이다.. (나데나데)

739 아야나주 (wP50T2sixQ)

2024-02-12 (모두 수고..) 16:17:21

다들 어 서 오 시 오
🥺😢😭

740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16:17:25

카즈키주... 어디선가 다시 만나자! 현생 화이팅...🥲🥲

캡틴도 안녕안녕!

741 야요이주 (LKuMKcfxIo)

2024-02-12 (모두 수고..) 16:18:28

카즈키주 그동안 고생많았어! 언젠가 다시!!!

다들 안뇽!
>>735 나는 반티투표에서 기권을 했다...!!!

@2차 조몬 야요이
확정

742 체육제 신청 현황 공지 ◆.N6I908VZQ (FMzHvmJhQs)

2024-02-12 (모두 수고..) 16:20:15

>>741 어라 그러게
분명 반영해뒀는데 💦

【 체육제 신청 (2차) 】 ( 회색은 종목 확정 ) ~2월 17일
《 체육제 오프닝 : 나리야鳴り矢 》
카와자토 아야나
시라카와 유우키
우미 스미레
아이자와 히데미
네코바야시 히나
사가라 테루
후카미 나나
히무라 나기

《 체육제 서브전 : 도박묵시록 아야카미 》
조몬 야요이
사토 류지
무카이 카가리
히라사카 오토아

《 체육제 이벤트전 : 물건 빌리기 레이스 》
카와자토 아야나
시라카와 유우키
네코바야시 히나
무카이 카가리
사가라 테루
아이자와 히데미

《 체육제 피날레 : 계주 》
<선수>
카와자토 아야나
시라카와 유우키
우미 스미레
네코바야시 히나

<응원>
카사미츠 포피
사키나카 모노리
아이자와 히데미
조몬 야요이
사토 류지
무카이 카가리
사가라 테루
에라키네 타시
후카미 나나

《 미신청자 》
쿠로누마 테츠오
오토나시 시즈하
스즈키 토아



반티 투표 미투표자 ( 회색은 투표 완료 ) ~2월 17일

紅팀
사가라 테루
카와자토 아야나
우미 스미레
카사미츠 포피
히라사카 오토아
사토 류지
쿠로누마 테츠오
네코바야시 히나
아이자와 히데미

白팀
아카가네 아오이 ( 캡틴, 미참여 )
무카이 카가리
오토나시 시즈하
후카미 나나
사키나카 모노리
히무라 나기 ( 기권 )
조몬 야요이 ( 기권 )
에라키네 타시
시라카와 유우키
스즈키 토아

743 유우키 - 히나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6:21:08

"그 정도라면 괜찮을 것 같네요."

적어도 자신이 카와자토 가로 가서 일을 할 시간에는 늦지 않겠다고 판단하여 유우키는 안도하며 미소를 지었다. 몇 시간이라고 한다면 학생증을 맡기고 갈 생각이었다만, 그게 아니라고 하니 그는 여유롭게 의자에 앉았고 괜히 주변을 구경하듯 고개를 두리번두리번 옮겼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선도부 부실 안은 어떻게 생겼는지 제대로 볼 생각이었다.

허나 그것도 잠시. 한숨과 함께 그녀에게서 이런저런 한탄같은 소리가 쏟아져나오자 유우키는 절로 팔짱을 끼고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고생이 많겠네.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다 유우키는 순간 고개를 갸웃했고 그녀에게 물었다.

"불순 이성교제라고 했는데 우리 학교에 연애금지 학칙이 있는 것은 아니죠?"

연애를 하고 싶은데 그런 학칙이 있으면 어쩌지? 라기보단 그냥 그런 것이 있었나? 정도로 가볍게 묻는 것과 동시에 방금 그녀가 말한 이런저런 일을 괜히 곱씹으며 유우키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듣기만 해도 힘들 것 같네요. 특히나 일학년이잖아요? 그렇다고 한다면 잡으려고 해도 말을 안 들을 것이 뻔하고... 힘내세요. 도와줄 수 있는 것이 없어서 안타깝네요. 대신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적어도 전 책잡힐 짓은 하지 않을게요."

물론 살다보면 그러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일단 그 정도로 이야기를 하며 유우키는 그녀가 차를 내오자 작은 감탄을 내뱉으며 그녀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잘 마실게요."

우선 마시기 전에 향을 느끼면서 그는 눈을 조용히 감았다. 고급적이 느낌은 아닐지도 모르나 향긋한 것이 꽤나 좋은 느낌이라고 유우키는 생각했다. 그러다가 조심히 잔을 들어서 한 모금. 그 모습이 꽤나 익숙했으며 잔잔한 기품이 흘렀다. 어설프게 차를 마시는 것이 아니라, 꽤나 익숙하게 마시는 모습을 보이던 유우키는 이내 잔을 아래로 살며시 내렸다.

"어디 차인가요? 이거? 고급적인 것은 아닌 것 같지만... 가볍게 집에서 끊여서 먹기에는 좋을 것 같은데. 괜찮다면 어디서 파는지 알려줄 수 있으세요?"

744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16:22:18

반티 제출했당

745 카가리주 (75IBakHP.A)

2024-02-12 (모두 수고..) 16:25:20

무카이 어쩌고가 쓰레기인 건 맞지만 이번만큼은 억울하다!!!! <내 것 되기>약관 확인까지 시켜줬단말이야!
(사실은 재밌습니다 무카이머시기 의심 더 해주세요)

746 유우키 - 아야나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6:26:35

"조만간에 한번 찾아가볼게요."

붉은 머리카락에 초록색 눈동자. 일단 나중에 천천히 찾아보면 되겠거니 유우키는 생각했다. 이름이야 어차피 명찰이 있을테니 찾는 것이 그렇게 어렵진 않을테고. 일단 불은 머리카락에 초록색 눈동자를 가진 이들을 싹 찾아보면 언젠간 볼 수 있겠지. 혹은 1학년 지인들에게 물어봐도 좋을테고. 찾는 방법은 무수히 많았기에 그는 여유로운 표정을 보였다.

"하하하. 사모하는 분이 있다면 그 분을 제일 좋아해야죠. 아무튼 고마워요. 아야나님."

물론 그 좋아한다는 느낌은 완전히 다르겠지만 그럼에도 괜히 그렇게 말하며 유우키는 미소만 지을 뿐이었다. 참으로 순수하기 짝이 없는 이였기에 걱정이 들지만, 그런 이기에 누구보다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유우키는 생각했다. 물론 그 무카이라는 무신을 섬길 마음은 없었지만.

끌어안는 그녀의 행동을 그대로 받아주나 자신이 굳이 팔을 내리거나 하진 않았다. 어느 정도 안게 해준 후에 그는 그녀를 살며시 떨어뜨렸다. 그리고 다시 가방을 제대로 들고서 그는 천천히 앞으로 향했다.

"저는 시라카와 유우키. 당신의 시종이니까요. 아무튼... 오늘은 저녁이 조금 늦어질테니... 방 청소라도 하면서 기다려주세요. 일단 최대한 빠르게 준비할테니까요."

우선 오이무침부터 준비하는 것이 좋겠지. 그리고 그 이외의 오이요리는... 뭐가 좋을까. 고민에 고민을 하던 그는 일단 천천히 생각해보기로 하며 그녀에게 넌지시 이야기했다.

"혹시라도 데이트를 하게 되면 얘기해주세요. 그 분의 취향도 말해준다면... 어느 정도 적용해서 도시락이라도 만들어볼테니까요."

/일단 온 이들은 다들 안녕안녕이야!!

747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16:27:00

카가리주안농~ 의심해두대??!(활짝)

748 야요이주 (LKuMKcfxIo)

2024-02-12 (모두 수고..) 16:29:59

>>745 어쩔 수 없지 그렇게 바란다면 야요이주 내면의 음습한 음해력의 봉인을 푸는 수밖에...

749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6:30:27

유우키 입장에선 어쩔 수 없잖아! 사귄다고 하고 받아준다는데 입술이 피칠갑인데...(옆눈)

750 카가리주 (lWek8E6u.c)

2024-02-12 (모두 수고..) 16:31:02


유우군표 도시락 얘도 먹을 수 잇서??? 나중에 유우군 만나면 잘보여야겠다🤤

모두 안녕~

>>747 쓰미주 하이~~ 네네네 마음껏 해주세요
이런 오해마저도 일상의 재미니까😏😏

751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16:31:10

>>745
카가리주 어서와~~!! ㅇㅈㅇㅈ 아가씨 바라기 유우키군.. 정성 담은 의심의 눈초리 완전 찐맛도리야

752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6:33:25

음. 데이트 한다고 한다면 도시락 만들어주긴 할거야! 물론 직접 봤을때 아니. 뭐지. 이놈은 아가씨를 등쳐먹을 나쁜 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품으면 조금 비협조적이긴 하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음. 사실 모두가 생각하는 것만큼 아가씨바라기는 아니야. ㅋㅋㅋㅋㅋ 정말로 아가씨바라기라면 진짜 어딜 가더라도 졸졸 따라다니고 그러겠지!

753 카가리주 (lWek8E6u.c)

2024-02-12 (모두 수고..) 16:33:44

>>748 ㅇㄴ
야요이 머리카락 압수(?)

>>749 저두 글케 생각해요... 솔직히 오해당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재밌기도 해서 헤헤

754 아야나 - 유우키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6:34:11

>>746 유우군

“에에잉 아니와요. 아야나의 가장 소중한 인간은 유우군이와요. 어머니 아버지 그다음 유우군. “

끌어안은 팔을 풀려고 하며 고개를 도리도리 저어 요
가족보다 소중한 이가 없으면 누가 있겠나. 유우군은 아야나에게 있어 가족이나 다름없는 존재다. 먼 옛날부터 시라카와 가와 카와자토 가는 가족처럼 지낸 사이니까. 둘 사이를 가족이라 하지 않으면 정의할 단어가 없으리라. 정말로.

“늦어도 상관없으니 편히 준비해주시는 것이와요~ “

걸어가는 사이 어느새 집 코앞까지 왔다. 아무튼 빠르게 준비해주겠다는 말에 절로 기분이 좋아졌다!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데이트를 하게 되면 말씀해 달라는 유우군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분의 취향은? 잘 모르지만……날고기? 육회 종류가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 것이와요. 뭐랄까 야성적인 취향일 것같은 분이셔서 말이와요. 아무튼 야성적인 음식을 준비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 것이와요. “

유우군보다 앞서 문을 활짝 열어주려 하며 아야나는 후히히 웃었다. 드디어 집이다! 종종 걸음으로 안으로 들어가도록 하자!

“자아, 자! 오늘의 요리는 유우 군과 함께인 것이와요~! “

// 막레 주시오

755 카가리주 (lWek8E6u.c)

2024-02-12 (모두 수고..) 16:37:30

>>752 헉... 착한척해야지
야마어쩌구야 알겠지?? 최소한 나쁜여자로만 안 보이게...

무신: (성질머리 on!)

크아악

756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6:38:01

>>745 적어도 순애를 하는 입장에서는 괜찮으니 OK인게 아닐까요??????

757 야요이주 (LKuMKcfxIo)

2024-02-12 (모두 수고..) 16:38:29

>>752 이거 완전 나이차 많이나는 상냥한 오빠시선...
>>753 나만 당할수 없다 카가리도 머리털 압수(?)

758 체육제 신청 현황 ◆.N6I908VZQ (FMzHvmJhQs)

2024-02-12 (모두 수고..) 16:38:57

【 체육제 신청 (2차) 】 ( 회색은 종목 확정 ) ~2월 17일
《 체육제 오프닝 : 나리야鳴り矢 》
카와자토 아야나
시라카와 유우키
우미 스미레
아이자와 히데미
네코바야시 히나
사가라 테루
후카미 나나
히무라 나기

《 체육제 서브전 : 도박묵시록 아야카미 》
조몬 야요이
사토 류지
무카이 카가리
히라사카 오토아

《 체육제 이벤트전 : 물건 빌리기 레이스 》
카와자토 아야나
시라카와 유우키
네코바야시 히나
무카이 카가리
사가라 테루
아이자와 히데미

《 체육제 피날레 : 계주 》
<선수>
카와자토 아야나
시라카와 유우키
우미 스미레
네코바야시 히나

<응원>
카사미츠 포피
사키나카 모노리
아이자와 히데미
조몬 야요이
사토 류지
무카이 카가리
사가라 테루
에라키네 타시
후카미 나나

《 미신청자 》
쿠로누마 테츠오
오토나시 시즈하
스즈키 토아



반티 투표 미투표자 ( 회색은 투표 완료 ) ~2월 17일

紅팀
사가라 테루
카와자토 아야나
우미 스미레
카사미츠 포피
히라사카 오토아
사토 류지
쿠로누마 테츠오
네코바야시 히나
아이자와 히데미

白팀
아카가네 아오이 ( 캡틴, 미참여 )
무카이 카가리
오토나시 시즈하
후카미 나나
사키나카 모노리
히무라 나기 ( 기권 )
조몬 야요이 ( 기권 )
에라키네 타시
시라카와 유우키
스즈키 토아

759 카가리주 (lWek8E6u.c)

2024-02-12 (모두 수고..) 16:40:00

>>757 응 카가리 머리 희생시키고 야요이랑 동귀어진 ㅅㄱ(?)

760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6:40:34

카가리쭈
나 이쯤되니 카가리와 유우키가 대면하는 게 보고싶어졌어 (일상을 마치며.....

761 야요이주 (LKuMKcfxIo)

2024-02-12 (모두 수고..) 16:41:05

>>759 흑흑 이대로 당할수는 없어 아야카미시가 맨들맨들 머머리단의 손에 떨어지게 할수는 없단 말이야(?)

762 히나 - 유우키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16:42:31

>>743

네코바야시는 시라카와와 의자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자리에 앉아 팔꿈치를 테이블에 붙이고서 손등에 턱을 괴어 그를 비스듬히 바라보았다.

'역시 이상한 사람 같지는 않은데.'

"연애금지 같은 교칙은 없어요. 어... 그러니까. 학교에서 그렇고 그런?... 나쁜? 행동을 하면 안 되는 거예요...."

애매하게 얼버무리며 말꼬리를 흐린 소녀는, 그대로 책상에 풀썩 엎드려 앞으로 뻗은 두 팔 사이에 얼굴을 묻었다. 고개는 시라카와의 반대쪽을 향하게 하고서.

"이미 책 잡히셨는데요."

퉁명스럽게 대꾸하고선 심심한지 손톱 끝으로 테이블을 톡톡 톡톡 두드린다. 잠시 그러고 있으면 홍차에 대한 질문이 들려와, 엎드린 자세 그대로 고개만 반대로 돌려서 시라카와를 바라보며 답한다.

"아. 그거. 그냥 인터넷으로 대량 구매한 건데요? 사이트 알려드릴까요?"

네코바야시는 밍기적거리며 주머니에서 꺼낸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다가, 문득 시라카와에게 묻는다.

"그런데, 집안일을 하러 왜 그렇게 빨리 가야 해요? 아직 늦은 시간도 아닌데."

763 유우키 - 아야나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6:42:33

"그렇다면 조금 더 신경을 써서 만들어야겠네요. 아야나님을 축하해주기 위한 요리니까요."

자신이 그녀에게 줄 수 있는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은 역시 이런 요리가 아닐까라고 유우키는 생각했다. 이것만큼은 자신의 힘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겠는가. 다른 고급적인 선물이 있을지도 모르나 그것은 자신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남이 만든 것을 자신이 어떻게든 얻어서 주는 것이었다. 하지만 요리는 온전히 자신이 만드는 것. 정성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며 그는 오늘 요리는 특별히 힘을 쏟기로 했다. 오므라이스에 오이 비율을 늘리고, 케챱으로 아야나의 얼굴을 그려볼까. 그렇게 생각을 해보기도 하며.

"날고기와 육회...말인가요? 기억해둘게요."

무신이라더니 고기를 좋아하는 것일까. 그러면 와규를 구해볼까. 그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면서 그는 나름대로 계획을 짰다. 하지만 지금 당장 있는 일도 아니며, 차후의 일이니 벌써부터 모든 것을 결정할 필요는 없다고 유우키는 판단했다. 사실 그것보단 야성적인 취향이라는 것에 그는 주목했다.

"불에 구웠다고 안 먹겠다고 하는 분이 아니길 바래야겠네요. 야성적으로 도시락이 엎어지면 화가 날 것 같으니까요."

설마 그런 일이 있기야 하겠냐만... 그래도 앞날은 알 수 없는 것. 일단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하기로 하며 아야나가 집의 문을 열자 유우키는 천천히 안으로 들어섰다.

"후훗. 방에서 기다리셔도 괜찮아요. 도와준다면... 고맙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번엔 아야나님을 위한 풀코스니까요."

싱긋 웃어보이며 그는 천천히 들어섰고, 저택에서 일하는 이들에게 인사했다. 아마 그리고 조금의 시간이 흐른 후. 아야나의 개인 상에 오이로 만든 온갖 요리들이 올라온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이다. 너무나 어설프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아야나의 얼굴을 그려보려고 하는 오므라이스 위의 케챱그림도 포함해서.

/좋아. 그럼 이렇게 막레를 줄게!! 일상 수고했고 재밌었어!!

764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6:43:00

학교에서 그렇고 그런(입술에 피칠갑하는)짓 해서 갑자기 양심이 찔리기 시작함

765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6:43:48

유우키쭈 일상 수고 많았습니다.
오랜만의 일상 후기 받음
사유 : 써주면 윅기에 올라감

766 카가리주 (lWek8E6u.c)

2024-02-12 (모두 수고..) 16:44:01

>>760 ㅋㅋㅋㅋㅋㅋㅋ나도 그렇게 생각해... 타이밍만 잘 맞는다면 돌려 보고 싶다 헤헤

767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6:45:02

>>766 그냥 이쯤에서 나랑 카가리쭈가 바톤터치를 하는게 어떨까?
유우키쭈 오늘 멀티 된다니까 이참에 찔러봐

아 그게 아니지
오늘 카가리쭈는 [ 위키 고치기 ] 라는 중대한 일을 해야하지(???????????)

768 아야카미 ◆.N6I908VZQ (FMzHvmJhQs)

2024-02-12 (모두 수고..) 16:45:18

situplay>1597037072>

제때 만들 수 있을지 모르기에 미리 만드는

769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6:45:52

캡틴......우리가 순식간에 1001을 채울까봐 겁이 났군아......

770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16:46:45

>>764 안들키면 ㄱㅊ

다들어서왕

771 아야카미 ◆.N6I908VZQ (FMzHvmJhQs)

2024-02-12 (모두 수고..) 16:47:31

정주행은 또 언제 한담

772 나기주 (hDYfFRYn1A)

2024-02-12 (모두 수고..) 16:47:46

와 새벽반 여파 어마어마하다
정신을 못차리겠네
안뇽

773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6:48:56

나기주 오카에리

>>771 코이츠 벌써부터 정주행할 생각에 눈앞이 깜깜한wwwwwwwwwwwwwwwwwwwwwwwwwwww

774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16:49:25

나기주 어서왕

775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16:50:25

나기주 앙뇽

776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16:50:30

>>772
나기주 치왓스~~!
후후.. 새벽반 오바도즈는 흥겹지만 역시나 체력 당겨 쓴다는 느낌은 무시못해 🥺

777 유우키 - 히나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6:50:58

그렇고 그런 나쁜 행동이라. 귀엽네. 그렇게 속으로 생각하며 유우키는 소리없는 미소를 지었다. 그와 동시에 생각보다 진한 애정행각을 하는 이들이 많긴 한 모양이라고 생각하며 과연 누가 있을까? 라고 생각했다. 자신이 아는 이가 있을까. 아니면... 그런 대수롭지 않고 아무래도 좋은 생각을 잠시 하면서 그는 그녀가 자신을 바라보는 것처럼 자신 역시 그녀를 바라봤다. 물론 이내 그녀가 책상에 엎드리고 얼굴을 묻었기에 눈이 마주치는 일은 없었다.

"아까도 말했지만 저는 그저 노트를 갖다준 것 뿐인걸요. 오해야 자연히 풀릴테니 아직 책잡힌 것은 아니지 않나요?"

자신은 정말로 결백하다는 듯, 그는 흔들리지 않는 차분한 목소리를 내며 고개를 살며시 양옆으로 저었다. 자신은 잘못한 것이 없으니 딱히 찔릴 것도 없고 겁 먹을 것도 없으며 급할 것도 없었다.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해결될 일. 지금은 여유롭게 대응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한만큼 그는 일부러라도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아. 가르쳐주면 고맙죠. 제가 차를 좋아하거든요. 주문해서 집에서 먹을까 해서요. 티타임에 올리면 좋을 것 같거든요."

괜히 한 말이 아닌지, 그는 흥미를 보이면서 두 눈을 반짝였다. 그리고 고개를 돌려 잔 안에 남아있는 차를 가만히 바라보다 다시 눈을 감고 향을 느꼈고 또 다시 한 모금 마셨다. 그 와중에 들려오는 물음. 늦은 시간이 아닌데 왜 집안일을 하러 빨리 가야 하냐는 물음에 그는 잔을 내려놓고 히나를 바라봤다. 그리고 싱긋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집안 대대로 모시고 있는 집안이 있어서요. 일종의 집사? 아니. 가정부려나? 그것도 아닌데. 아무튼 비슷한 느낌으로 지내고 있거든요. 아. 혹시나 해서 말하지만 노예나 그런 것은 아니에요. 그냥 모시고 있는 이가 있다라고만 할게요."

누구를 모시고 있냐라던가, 정확하게 어떤 사정이냐는 굳이 언급하지 않으면서 그는 이어 괜히 짓궂은 웃음소리를 냈다.

"그것보다 당신의 입장에선 제가 빨리 사라져주는 것이 마음이 편하지 않아요? 저라면 그런 사정이 있으면 빨리 나가라고 내보냈을 것 같은데. 지금도 저와 이렇게 있는 거... 굉장히 불편하게 여기는 것 같아서 말이에요. 그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겠지만요."

778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6:52:18

유우키 관계란 정리 완료

779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6:52:53

>>765 아야나는 역시 보기에 불안불안한 여동생 같은 이야. 유우키는 저렇게 말하지만 유우키는 응원하니까 잘 돌리고 좋은 사랑하라구. 일상은 재밌었다!

>>767 ...아무리 멀티가 가능해도 하루종일 일상만 돌리기는 힘드니까...다음 기회에!

나기주는 다시 어서 와! 안녕안녕!

780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16:53:05

>>778
미 쳤 다
역시 아야나주 상판 체력은 어장 넘버 원이야..

781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6:53:34

>>779 유우군
아야나를 대체 얼마나 불안하게 보는거야 (????????????)

782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6:54:17

>>780 오늘의 목표
관계란 별 일상들 내용 다 채워넣기
꿈은 이루어진다.

783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6:54:32

굳이 유우키가 아니더라도 입술이 피칠이 되어있는데 자상하다고 하고 머리를 때리고 그랬다는데 상냥하다고 하면 보통은 불안하고 걱정스럽게 보지 않을까....(흐릿)

784 나기주 (hDYfFRYn1A)

2024-02-12 (모두 수고..) 16:54:36

다들 안녕한녕안녕
오늘은 진짜 일찍 자야지

>>775 위에 이어준 거 넘 잼게 봤어
문제가 하나 생겼거든? 들어볼래?

>>776 왤케 팔팔해

785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16:55:11

>>784 헉...! 몬데??

786 아야카미 ◆.N6I908VZQ (FMzHvmJhQs)

2024-02-12 (모두 수고..) 16:55:13

[ 웹박수 답변 ]
히데미주 웹박 확인했고, 합의 하의 플이라면 전혀 문제 없다. 수위는 알아서 잘 조절하리라 믿고. 정주행한 후에도 문제 없으면 암 말 없을 테니까 그리 알아라.
그리고 나 참치─김영란법에 저촉돼 상어아가미형에 처해지는 건 아니지...❓❓❓😇😇😇
선물은 잘 받았다... 물론 이런 거 전혀 부담 안 가져도 되니까 다른 참치들은 혹여 이런 선례들을 보고 눈치 보지는 말고.
선물은 진심으로 잘 받았으니까 나중에 인증샷으로 보답하겠다... 🙏 내가 표현이 서툴러서 그렇지 정말로 고마워. 잘 먹을게.
답변은 이상이다.

787 카가리주 (/TaWpYPYnU)

2024-02-12 (모두 수고..) 16:55:45

>>761 크하하 포기하시지 아야카미에는 이미 아침해 대신에 머머리빔이 뜬다(?)

>>763 >>야성적으로 도시락이 엎어지면<<
휴...... 고기이기만 하면 굽는 것 정도는 상관 없어서 다행이다....👀👀

>>767 크아아아악 미뤄둔 업보가 이렇게💥💥💥

ㅋㅋㅋㅋㅋ뭐~ 일단 내 컨디션이나 유우키주 사정도 봐야 하니까 다음을 기약하는 걸루....😇


크하하 드디어 집🤸🏻🤸🏻‍♂️
나기주도 안녕~

788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16:55:47

>>782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무어?? 벌써 그 많은 일상 다 파악한것임??
어림잡아도 나 오기 전 것까지 합하면 20개는 넘을거 같은데 🤔 (스게-)

789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16:58:09

>>784
왜냐고 물으신다면── 난 이미 '새벽반'에 중독되어버렸기 때문에..
그래도 아침에 눈뜰때는 진자 너무 힘들드라 T^T

790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6:58:34

>>788 이보세요
캐릭터들 갈아엎은 사례들 포함하면 일상한 횟수가 진짜 산더미에요
이걸 다 외워야 하다니 머리가 아프다 하지만? 견뎌야 겠지??????

791 카가리주 (/TaWpYPYnU)

2024-02-12 (모두 수고..) 16:58:45

>>786 헉
김영란법에는 저촉 안 되지만 아무튼 캡틴을 상어아가미하고 싶어
상어아가미형 빔────!!!!!!!!

792 나기주 (hDYfFRYn1A)

2024-02-12 (모두 수고..) 16:59:06

>>785 작2 아니 우리 낙인 이짜나... a ~ c 까지 거리가 리미트면 타캐랑 일상때 어쩌지? 옆에 있다고 쳐?

>>787 제발 퇴근하지 마
오늘 왜이렇게 생생한데?
나만큼 피곤했음 좋겠다

캡틴 하잉

793 카가리주 (/TaWpYPYnU)

2024-02-12 (모두 수고..) 16:59:38

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오늘 아침에 눈 뜨자마자 세상을 저주하고 싶어지더라.... 오늘은 진짜 일찍 자야지😇😇

794 카가리주 (/TaWpYPYnU)

2024-02-12 (모두 수고..) 17:00:41

>>792 지짜 못ㄷ댓다.......
자꾸 그러시면 님 야근하라고 할거예요 흥

795 나기주 (hDYfFRYn1A)

2024-02-12 (모두 수고..) 17:00:59

>>789 눈 살짝 더 붙일랬는데 지금 자버리면 ㄹㅇ 낼 큰일날거같아서 빨딱 일어나부렷다...

796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17:01:12

>>786
아... 먼가 캡틴 정주행 마치면 컷 당할거 같은 느낌이 물씬 나는건 왜지...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 (괜히 떨림)
히히.. 오늘 완전 봄날씨더라 캡틴~ 카페 가서 커피 한잔 쪽-하기 딱 좋은날이야 🤭

>>787
카가리주 in the house~~ 🔥🔥🔥🔥🔥 또 한번 어장이 불타오르겠구만!!!! 리하이야-!!

797 아야카미 ◆.N6I908VZQ (FMzHvmJhQs)

2024-02-12 (모두 수고..) 17:01:24

>>791 어 째 서 ─ ─ ─ ❗❗❗ 💥💥💥

798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7:02:02

(팝그작작)

799 나기주 (hDYfFRYn1A)

2024-02-12 (모두 수고..) 17:02:37

>>794
나 항상 6시 정시 퇴근이야 ㅜ
나 어제 새벽 6시까지 놀다자서 넘 피곤한데
카가리주가 내 피곤 다 가져가줘 ㅜ
어차피 오늘 출근했다가 들와서 피곤한 상태자나
독박쓰자 ㅠ
알러뷰.. 알지??

800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7:02:39

테츠오 항목 정리 완료했는데
하나같이 거를 타선이 없다

801 오너 이벤트 ◆.N6I908VZQ (FMzHvmJhQs)

2024-02-12 (모두 수고..) 17:02:42

아무튼 지금은 잠깐 들른 거고...

.dice 1 100. = 87

가기 전에 이거
왠지 오랜만이다 그치? 😏

802 나기주 (hDYfFRYn1A)

2024-02-12 (모두 수고..) 17:03:09

>>800 왜 난 추가안해줌?

803 오너 이벤트 ◆.N6I908VZQ (FMzHvmJhQs)

2024-02-12 (모두 수고..) 17:03:19

.dice 1 100. = 74

야아아 저거 너무 높아서 나 제때 못가
진짜 다이스 이것

804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17:03:28

>>793
갸아아악... 아침 현생은 니트의 아침보다 배는 무거울터.... 간밧떼 카가리상 🥺
>>795
맞아 ㅋㅋㅋㅋㄱㅋㅋㅋ 너무 늦게 일어나버리면 진짜 생활패턴이 걷잡을수 없이 꺾여버리니까-

805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7:03:44

>>802 님은 인간 항목 다 정리하고 나서 정리하러 갈거임 ㅅㄱ링

806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17:04:09

>>792 헐...........그러네................... :ㅁc (우짜지) 반경을 좀 늘려? 학교 전체 정도로? 그 정도면 어쨌든 동거는 가능할 듯 하니 🤔<3 아님 낙인 반경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던지 ?? 잠만 그럼 계속 붙어다닐수없다는게.... ._.)

807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17:04:27

얍! .dice 1 100. = 22
>>800
역시 열혈청춘낭만 테츠오군.. 줠라 카뤼쓰마 이쒀.. 🤔

808 카가리주 (/TaWpYPYnU)

2024-02-12 (모두 수고..) 17:04:46

>>797 저는 카가리 닮아서 애정표현이 공격이에요(?)

>>798 "약탈"

>>799 ;;;; 저 오늘부터 나기주랑 모르는 사이 할게요... 누구신데 제게 독박 씌우려고 하시지;;

809 야요이주 (LKuMKcfxIo)

2024-02-12 (모두 수고..) 17:04:59

.dice 1 100. = 30

>>787 잘도... 잘도 해주셨겠다!!!!

810 나기주 (hDYfFRYn1A)

2024-02-12 (모두 수고..) 17:05:12

>>805 하 걍 하지마 ㅡㅡ 빈정상했다 ㅅㄱ

.dice 1 100. = 23

811 카가리주 (/TaWpYPYnU)

2024-02-12 (모두 수고..) 17:05:29

>>803 ㅋㅋㅋㅋㅋㅋㅋㅋ다이스가 캡틴 말 안 듣는 것까지 예전미랑 똑같네...ㅋㅋㅋㅋㅋ

.dice 1 100. = 16

812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7:05:45

>>810 ㅋㅋ그냥 지금 바로 추가해주러 갈게 기다리쇼

813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17:05:45

>>806 아님 어디 갈때 a~c 거리만큼 떨어져있으라할까? 🤔🤔

814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17:05:50

💥💥💥💥💥💥

815 카가리주 (/TaWpYPYnU)

2024-02-12 (모두 수고..) 17:05:51

ㅋㅋㅋㅋ아니 왜 다들 처참하게 약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

816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7:06:07


하나같이 다 허💚접
.dice 1 100. = 50

817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17:06:14

.dice 1 100. = 43

818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17:06:24

이건 캡틴이 너무 강한 탓이다...

819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7:06:25

응 나도 허💚접

820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7:06:37

한번 돌려나볼까. .dice 1 100. = 12

821 아야카미 ◆.N6I908VZQ (FMzHvmJhQs)

2024-02-12 (모두 수고..) 17:06:50

wwwwwwwwwwwwwwwww

허💚접

822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7:06:52

다이스는 언제나 내 편이 아니었어.
늘 그랬지!!

823 나기주 (hDYfFRYn1A)

2024-02-12 (모두 수고..) 17:06:52

>>804
히데주는 왜 낼 출근안해?
백수야?
언제까지 짱구처럼 놀기만 할래 ㅡㅡ
알러뷰

>>806 나도 반경 늘릴랬다가 .. 종일 붙어있을 수 밖에 없단 설정 포기하기 아쉬워서 고민을 해밨거든? 그냥 옆에 있다고 칠까? ㅋ ㅋ ㅋ

824 카가리주 (/TaWpYPYnU)

2024-02-12 (모두 수고..) 17:07: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캡틴 못가겠네...영원히 함께하자.....

825 야요이주 (LKuMKcfxIo)

2024-02-12 (모두 수고..) 17:07:12

잘가라 참치들. 캡틴이 있는 시대에 다이스를 굴린 범부들이여...

826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7:07:36

캡틴
영원히 우리와 함께야 ^^

827 나기주 (hDYfFRYn1A)

2024-02-12 (모두 수고..) 17:07:55

>>808
이분 안대겟네..
헤네시스 택시빵 룰로
캐삭빵 뜹시다

>>812 난 한달 뒤에 해야지 ㅋㅋ ^^

828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7:08:25

>>827 코이츠 내가 추가해준 윅기틀을 쓰지 않을 생각인??????

829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17:08:54

>>823
히히... 난 이렇게 계속 평생 니트가 되구싶어 🥺 일하는거 싫다.........
하지만 언젠가는 가야게찌....... 잔고가 수직하락중이라 요새 😭

난 현생 끌면서 어장까지 병행하는 참치들의 체력 진짜 존경해... 난 파김치 돼서 절대 못할듯.. (´͈ ᵕ `͈ )

830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17:09:07

>>823 좋아 ㅋㅋㅋㅋㅋ 진지한 상황일땐 대충 최대 반경에 있으라했다 하지 머

831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17:09:20

나기가 얌전히 갈진모르겟?지만.......

832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17:09:24

>>824 >>8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3 오너 이벤트 ◆.N6I908VZQ (FMzHvmJhQs)

2024-02-12 (모두 수고..) 17:10:25

허~접💕 영원히 캡틴을 넘지 못하는 자코💕 영원히 낮은 값이라니 다이스한테 사과해💕 친 히 리다이스 해줄 테니 이번에야말로 똑바로 받아먹기나 해 허접~💕

.dice 1 100. = 63

834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7:10:39

.dice 1 100. = 73

835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7:10:57

누가 허💚접이라고 했지????????

836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17:10:57

캡틴이 매수각희가 되어부렷다

837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7:11:36

■■■ 우■■■ ■■■■ ■ ■■■■■■

여길 까겠다

838 아야카미 ◆.N6I908VZQ (FMzHvmJhQs)

2024-02-12 (모두 수고..) 17:12:05

■■■ 우■■■ ■■■■ ■ ■■■■■■

839 나기주 (hDYfFRYn1A)

2024-02-12 (모두 수고..) 17:12:13

>>828
액이 옵빠 샤워하구 오께 ^^

>>829
진짜 어장 일정 빡빡했으면 시트 낼 엄두도 못 냈을 거 같어
오 글고 캡틴이 설정 허용해줬네? 조아조아

>>830
새벽마다 쓰미한테 치대느라 잠 못자서 최대 반경에서 자고있다구 하장 ㅋ ㅋ ^^

840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7:12:23

전무후무한 아님?

841 나기주 (hDYfFRYn1A)

2024-02-12 (모두 수고..) 17:12:28

.dice 1 100. = 59

842 아야카미 ◆.N6I908VZQ (FMzHvmJhQs)

2024-02-12 (모두 수고..) 17:13:27

간다
이후에 보도록 하지

843 히나 - 유우키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17:13:29

>>777

"요즘 세상에도 집사가 있나요... 어떤 느낌인지는 대충 알겠지만요."

'품행도 그렇고, 잘 어울리네.'

여전히 테이블에 엎드린 채 휴대폰을 바라보며 무언가를 열심히 찾는 네코바야시. 다음 물음에는 또 시큰둥하게 답한다.

"하나도 불편하지 않은데요? 무슨 일이 있었을 거라면 진즉에 있었겠죠. 다시 말하지만 타카하시 선배가 오기 전까지는 보내드릴 수 없습니다."

또 한참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더니, 이내 그것을 탁 내려놓고 뒷머릴 긁으며 혼자 종알거린다.

"하... 어디였지. 안 나오네..."

그러면서 다시 휴대폰을 들어, 라인에 들어간 뒤에 친구 추가 화면을 띄운 채로 시라카와에게 쑥 내밀어 보인다.

"선배. 라인 아이디 알려주세요. 어디서 샀는지 사이트를 못 찾겠어서, 다음에 찾으면 알려줄게요."

네코바야시는 시라카와를 똑바로 바라보며 눈을 깜박이고 있을 뿐이다.

844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7:13:44

아무튼 나기 항목 추가함

845 나기주 (hDYfFRYn1A)

2024-02-12 (모두 수고..) 17:14:37

>>844
하.. 우리가 고작 '남자화장실'로 요약할 수 있는 그런 사이였어?

캡틴 잘 다녀오슝

846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7:14:38

>>842 캡-바

847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17:15:31

>>839 쓰미까지 덩달아 피곤 max겠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조아조아

캡 잘 다녀왕~ :3

848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17:16:49

다들 어서오고 캡틴 안녕

849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7:17:25

다녀와!! 캡틴!!

850 야요이주 (LKuMKcfxIo)

2024-02-12 (모두 수고..) 17:18:06

캡틴 다녀오시옹

851 나기주 (hDYfFRYn1A)

2024-02-12 (모두 수고..) 17:18:53

>>847
둘중 하나 없어지면 못 사는데 같이 빌빌거리자....
얼른 이어오께 먼가 오늘 문장이 잘 안 나와서 짧아질 수 있는데 앤오님 이해부탁해용 ^^

852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17:20:14

>>833 >>8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 한껏 가키가키해진 캡틴.. 캇파님이 바로 뒤집어 놓으셨다..

>>839
응응!! 캡틴이 정주행 한번 슥 돌고 다시 얘기해주겠대 (도키도키)

853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17:20:29

>>851 좋아 모든 운명을 함께하는거야....
으이궁 늦게 자더니!! 알써 부담갖지 말구 써줭

854 유우키 - 히나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7:25:53

"아마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 것과는 거리가 멀 거예요. 대체로 애니메이션의 그런 것을 생각하는데... 현실은 다르거든요."

비슷한 것 같지만 다른 느낌이었다. 물론 대체로는 애니메이션의 집사를 떠올리고, 아무리 설명해도 결국엔 그렇게 돌아오기 때문에 그는 그에 대해서 깊게 설명을 하는 것은 포기했고 이번에도 그냥 그 정도로 언급을 마쳤다. 답을 마친 후, 그는 잔에 담겨있는 차를 마저 마신 후, 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내서 살며시 자신이 입을 댄 부분을 닦아냈다.

"정말로 나중에 타카하시에게 뭐라도 얻어먹어야겠네요."

지금 이 자리에 없는 타카하시에게 괜히 작은 불평 아닌 불평을 하면서도 그의 표정은 찌푸러지지 않았다. 애초에 불평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그녀의 말에 대답하는 정도로 말했기에 당연한 일이었다.

한편, 라인의 친구 추가 화면을 띄운 후에 아이디를 알려달라는 그녀의 요청에 유우키는 핸드폰을 조작해서 자신의 QR코드를 띄웠다. 그리고 그 QR코드를 그녀도 확인할 수 있게 화면을 그녀 쪽으로 향했다.

"성실하시네요. 다음에 찾으면 알려주겠다고 할 줄은 몰랐거든요. 후훗. 아무튼 이게 제 ID에요."

그녀가 QR코드를 찍고 친구 추가를 할 수 있도록 충분히 기다려주려는 듯, 그는 팔을 그 상태에서 그대로 유지했다. 이어 그는 가만히 그녀를 바라보다가 넌지시 제안했다.

"악연일지도 모르지만... 이렇게 알게 된 것도 인연인데 심심하면 얼마든지 메시지 보내도 괜찮아요. 바쁘지 않다면 응답할테니까요. 이후에 알고 지내면 더 좋을 것 같고."

물론 대답을 딱히 기대하진 않았다. 어쨌건 저쪽은 자신을 경계하는 느낌이었으니까.

855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7:26:27

마침내! 류지류지 항목 정리 완료
류지 게 제일 많아서 힘들었다

856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17:28:56

>>853
스미스미상 그거 알아..??
어제 나기주랑 썰풀이 하다가 인어님도 나기네 아이들 사이에 자연스레 끼어버린거 ( ◜࿀◝ )
나기 바로 다음 순번이 스미레야 🤭

857 나기주 (hDYfFRYn1A)

2024-02-12 (모두 수고..) 17:30:07

>>853 진짜 가따올게..
나 그래서 이번 주말엔 앤오님도 안 재우려공 ㅋㅎ^^

858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17:30:13

>>855
후후.. 이런 정리 좋다구 ෆ⸒⸒⸜( ˶'ᵕ'˶)⸝ 참여 전에 있던 썰도 맛있게 꺼내먹을수 있다니가..!

859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17:31:03

>>856 봣어~~!!! 하 나기 다음이라는게 넘 발리네.....^^) 그런 상황일때 히데한테 스미레가 어떤 태도를 보일지 고민이당..... 🤔🤔

860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17:31:26

유우키주, 슬 타카하시 등장시킬까? 적당히 유우키는 그럴 애 아니라고 카바쳐주고 돌려보낸 것으로 마무리지으면 될 것 같은뎅! 타카하시는 내가 조종해?

861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17:33:23

>>857 어째서 나까지!!!
가따왕

862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17:34:03

>>859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인어님이 메챠쿠챠 괴롭힐 성품은 아니라구 생각해서 방관 느낌으로 바라볼거라 생각했는데.. 이미 똥촉으로 오답낸 전적이 있어서 저또한 잘 모르궤서욧 ( ⁼̴̤̆ ‧̫ ⁼̴̤̆ )

863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7:34:55

>>860 확실히 타이밍적으로는 슬슬 등장시키면 될 것 같아보여! 굳이 조종하기보다는... 그냥 언급 정도로 괜찮지 않을까? 어차피 다른 이들은 단체로 오는 것 같았으니까..그냥 그 중에 타카하시가 있었고 그냥 이야기를 들었다...정도로 처리하면 되지 않을까 싶거든!

864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7:35:07

그리고 다녀와! 나기주!

865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17:36:19

>>863 그럼... 내쪽에서 상황 마무리로 막레를 주면 되겠는가!

866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17:38:13

앗 일단 막레는 나중에 생각하고 한번 이어와볼겡

867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17:38:32

>>862 대상이 미워하는 인간이니 방관할 거 같긴 하다. 근데 괴롭히는 대상도 인간이구.... 이지메 자체를 '품격 떨어트리는 행위'라고 생각해서 같잖은 일에 자기 끼우지 말라고 한마디 할 거 같긴 해 🤔 나중에 히데랑 직접 얘기해보고 히데가 괜찮은 애란 걸 깨닫고 나면 어느 정도 도와주려 할 수도 있다구 봐 히데 기척 느꼈을때 휘파람 휘익 불어서 이쪽 안오게 한다거나 <:3c

868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7:39:43

막레는 내 쪽에서 주도록 할게! 아무래도 다 올 쯤이면 유우키가 계속 저기에 있기도 애매하니 말이야!

869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17:43:31

알게따!

870 물건 빌리기 레이스 : 물건 제출 공지 ◆.N6I908VZQ (FMzHvmJhQs)

2024-02-12 (모두 수고..) 17:44:09

❗❗❗《 체육제 이벤트전 : 물건 빌리기 레이스 》 신청자 필독❗❗❗

(2月12日~2月18日)

지금부터 물건 빌리기 레이스에서 제비뽑기할 물건을 제출 받는다.
제출 방법은 간단하다.
[물건] 말머리와 함께 캐릭터 이름인증코드(반드시 키워드 공개)를 기입한 뒤 그 아래에 1차전에 제출할 물건과 2차전에 제출할 물건을 각각 명시한다. 이것을 웹박수로 보내면 제출 완료다.

(예시)
[물건] 아카가네 아오이 #힉힉호무리신
1차전: 물건이름1
2차전: 물건이름2

규칙이나 상세 사항은 situplay>1597033298>266과 situplay>1597037072>0에서 참고하면 된다.

주의사항은

1. 반드시 캐입으로 물건을 제출할 것
2. 꼭 무정물일 필요는 없다 ( 진지한 물건OK, 개그성OK, 기상천외OK )
3. 그러나 반드시 "어떻게든 빌려올 수 있는" 물건이어야 됨
4. 제출하는 순간 물건 빌리기 레이스 참여 확정으로 간주한다.
5. 1차와 2차에서 신청하지 않은 사람도 이 기간에 한정해 [물건]을 제출하면 참여 확정으로 간주하겠다
6. 1차전과 2차전을 정확히 구분하지 않을 경우 캡틴 임의로 물건의 순서를 정하겠다.
7. (중요) 자신이 제출한 물건의 정체를 캡틴이 허용하기 전까지 무슨 일이 있어도 발설하지 않을 것. 사소한 언질도 전부 NG다.

정도가 되겠다.

공지를 거의 잊을 뻔했군. 달력을 보고 겨우 기억해냈다...

공지 끝.
제군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겠다.

871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7:46:51


오늘부터 물건 빌리기 레이스 신청이야?
가슴이 웅장해진다 끝내주는 물건 신청하러간다

872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7:47:18

물론?
7번 항목 때문에 뭘 집어넣는지는 당연히 비밀이다
ㅋㅋ정말 신나겠군 이번 체육제는

873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17:47:44

물건이면 사람쓰면 안되는건가? 귀여운사람 이런거 🤭 물론 난 참여못하지만...................🥲

874 아야카미 ◆.N6I908VZQ (FMzHvmJhQs)

2024-02-12 (모두 수고..) 17:48:39

>>873 써도 된다

875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7:48:56

>>873 [ 좋아하는 사람의 신발 ] 같은 식으로 쓰는 건 가능할지도?
물론 예시기 때문에 캡틴에게 물어봐야함

876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7:49:17

공지 확인했어!!

877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17:49:29

>>874 ‼️‼️

878 아야카미 ◆.N6I908VZQ (FMzHvmJhQs)

2024-02-12 (모두 수고..) 17:49:42

"꼭 무정물일 필요는 없다"

879 야요이주 (LKuMKcfxIo)

2024-02-12 (모두 수고..) 17:51:09

신들에게는 빌릴 수 있을것같은 '삼종신기'를 넣을수밖에...

880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17:53:21

>>867
과연 인어님에게 증명받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 받을수나 있을가 싶기도 하구 (◜௰◝)
나기주가 말해준 양키 패밀리는 완전 고미쿠즈 속성이라구 들어서. 함께 있는것만으로도 괜히 선입견 어린 시선으로 바라볼테니까 🤔
꼬리 프로펠러 달고 다가가도 될까말까할텐데 힘든 길이 예상되옵니다 🥺

>>870
아앗..! 뉴 공지 킷타────!! 어떤 물건 낼지 고민 씨게 해봐야겟숴...

881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7:53:23

드디어
위키 다 수정함

882 아야카미 ◆.N6I908VZQ (FMzHvmJhQs)

2024-02-12 (모두 수고..) 17:54:30

>>881 바보아저씨도 다 넣어줘

883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17:54:48

>>879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캡틴의 이 나메가 엄청난 무언가를 불러올것 같은 느낌인데..! 😏
>>881
슼게───!! 그 많은걸 벌써 처치했다구?? 👏👏👏👏👏👏👏👏

884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7:55:30

>>882 아놔 다 안들어간걸 벌써 봤음?

>>883 그렇다
아무튼 어찌저찌 다 끝냈다.

885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17:55:58

>>880 오래... 걸릴 거 같다.... ;-;
보통이면 그냥 혀 한 번 차고 딴 데 가려고 하지 않을까 반경 이내 어디론가로... ㅋㅋㅋㅋㅋㅋ요괴였으면 도와줬을 거 같은데 히데의 종족이 바로... 인간이라.... 🥲🥲🥲 쓰미의 인간불신탓에....

886 야요이주 (LKuMKcfxIo)

2024-02-12 (모두 수고..) 17:56:37

>>881 고생많았소...

>>883 거 신이면 신답게!!! 어? 황거에 들어가서 스윽 빼올수도 있는거지!!!!(?)

887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17:58:43

밥왓당 먹구오껭

888 히나 - 유우키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17:59:05

>>854

시라카와가 보여준 QR코드를 찍어 친구추가를 마친 네코바야시는, 심심하면 얼마든지 메시지를 보내도 괜찮다는 말에 대꾸는 않고 손끝으로 휴대폰 화면만 톡톡 건드린다.

띵동!
[네♡⸜(ˆᗜˆ˵ )⸝♡]

네코바야시가 시라카와에게 보낸 라인 메시지였다.

"아. 카오모지 잘못 보냈다."

때마침, 부실 문이 열리고 선도부원들이 하나둘 들어오기 시작한다. 그중에는 노란색 노트의 주인인 타카하시도 포함되어 있었고. 열심히 자초지종을 설명하던 네코바야시는, 공책의 주인이 타카하시가 맞다는 것과, 시라카와는 그럴 사람이 아니니 안심해도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네코바야시 꾸중 들을 각오를 하고 있는데 선도부장이 소녀의 머리에 손을 턱 얹으며 한마디했다.

"다른 건 몰라도 낯선 사람을 붙잡아둔 것은 잘했다."

네코바야시는 뿌듯했다. 곧이어 시라카와의 앞으로 종종 달려가 허리를 구십 도 숙여 사죄했다.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선배."

두 손을 뒤로 모으고 어쩔 줄 몰라 하며 그를 올려보고 있으면, 누군가 뒤에서 네코바야시를 부른다.

"히나 쨩, 다과회 준비 안 해놨어?!"

"아. 아. 죄송합니다!!! 지금 얼른 할게요!!!"

네코바야시는 시라카와를 잡아두는 동안, 다과회 준비하는 것을 잊고 있었던 것이다...

"그럼, 다음에 또 봐요."

시라카와를 올려보며 장난스럽게 혀를 샐쭉 내밀고는, 다과회를 준비하러 호다닥 달려가는 네코바야시였다.

889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7:59:06

다녀오시오 스미스미상

890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17:59:32

스미레주 맛저해!

891 야요이주 (LKuMKcfxIo)

2024-02-12 (모두 수고..) 18:02:52

스미레주 다녀와!!!

892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8:04:20

@캡틴
우리가 일상을 뭐뭐로 총 몇번했었지????

893 유우키 - 히나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8:05:02

생각보다 산뜻한 메시지를 보내서 의아하게 생각하는 와중 카오모지를 잘못 보냈다는 그 말에 유우키는 고개를 아래로 푹 숙였다. 이어 애써 입을 꾹 다물고 웃음을 참았다. 여기서 크게 웃었다간 이후에 무슨 표정과 말이 나올지 알 수 없었기에 그는 정말로 꾹 참을 수밖에 없었다. 몸이 부들부들 떨릴 것 같은 것을 애써 참으면서 그는 겨우겨우 고개를 올렸다. 한편, 부실 문이 열리고 낯익은 이. 타카하시의 모습이 보이자 유우키는 겨우 안도하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다.

자기들끼리 이야기를 하다가 자신에게 돌아와서 이야기를 하는 히나를 바라보며 유우키는 아니라는 듯이 고개를 도리도리 천천히 양옆으로 저었다.

"아니에요. 할 일을 한 것 뿐이니까요. 오해가 풀려서 다행이네요. 그리고 타카하시. 너는...나중에 한턱 쏴. 정말로."

오코노미야끼 먹자. 그렇게 가볍게 이야기를 하며 유우키는 이내 천천히 나갈 준비를 했다. 다과회 준비를 하는 것 때문에 바빠보이고, 다른 이들이 왔으니 부외자인 자신이 여기에 있을 이유는 없었다. 자신은 그저 노트만 전달해주러 온 것 뿐이었으니까. 목적을 달성했고 오해가 풀렸으니 이제 더 여기에 있을 순 없다고 생각하며 그는 자신을 올려다보면서 다음에 또 보자는 히나를 바라보며 싱긋 웃었다.

"기회가 된다면 얼마든지요."

물론 이후에 또 볼지는 알 수 없지만 저쪽은 선도부. 아마 아침에 등교하면서 한번은 보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유우키는 일 힘내라는 말을 남기고 부실 밖으로 천천히 나섰다. 기왕 이렇게 되었으니 오늘은 조금 더 여유롭게 시간을 잡아서 장이라도 보고 가야겠다고 생각하며 유우키는 자신의 교실로 향했다.

"재밌는 후배네. 여러 의미로."

그런 혼잣말을 조용히 남겼으나, 그 혼잣말을 들을 수 있는 이는 얼마나 되었을까.

/이렇게 막레를 줄게!! 일상 수고했어! 히나주!!

894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8:05:16

스미레주는 식사 맛있게 해!

895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18:07:27

>>885
>> 반경 이내 어디론가 <<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그럼 결국 근처란 이야기잖아 ╭◉␣◉╮ 무시무시한건데 은근 개그 느낌 나는 서약이라니까.. 나기랑 얽히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스미스미상과도 접점이 생길텐데 과연 어떤 느낌 일상 쪄질지 도키도키해 🥰 저녁 맛있게 먹고 와 스미레주~!

>>886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누에님 본인이 들어가도 귀염뽀짝할거 같은데 🤭
저번에 말했던 그 치히로에 나오는 몽글몽글 하찮은 검댕이 엇비슷한걸루..

896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18:09:00

유우키주 일상 너무 재밌었다! 수고했어!

897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8:09:37

유우키주 히나주 일상 수고많았쏘

898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18:12:38

얘들아 물건 빌리기 레이스에 제출하는 물건을 캐입으로 하라는건, 그 캐릭터가 제시할만한 물건이라는 뜻인가?

899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8:13:33

>>898 그렇다
"캐입" 이니까 캐릭터가 제출하는거지

900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8:13:41

아이고...일상 한번에 2개 돌려서 기운이 떨어진다!
고로 이제 조용히 관전하는 느낌으로 가야겠어!

901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8:14:05

유우키쭈
체력이 슬슬 부족하군아 (아직도 팔팔한 자

902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18:15:05

유우키주 고생했당... 나는 하나만 했는데 방전이야

903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18:15:45

고생 많았어~~!! 유우키군과 히나쟝의 단짠단짠 일상 맛도리로 시청했다구~~ 🤭

904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18:18:02

>>903 (나데나데)
맛도리란 말 왜케 입에 착착 감기는데 ㅋㅋㅋㅋ

905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8:18:03

놀라운 사실
저녁에 또 일상 구할 기력 있음

906 야요이주 (LKuMKcfxIo)

2024-02-12 (모두 수고..) 18:18:16

유우키주 히나주 일상 수고했다!!!

>>895 어쩔 수 없지 거대 검댕이로 변해서 히데를 태우고 닥돌해서 황권교체의 서막을 알리는 수밖에...

907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8:20:48

>>901 아야나주는 기력이 엄청나게 넘치는구나?!

아니..단짠단짠이었나?! ㅋㅋㅋㅋㅋ 그냥 으르렁아이고으르렁아이고 일상이었던 것 같은데?!

908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18:23:38

으르렁아이고으르렁아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맞다

909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18:24:14

근데 히나 홍차 줄때부터 경계심 0이었는데 유우키 계속 눈치봤음ㅋㅋㅋㅋㅋ

910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18:27:32

>>905
이쯤 되면 아야나주의 러닝 비결이 궁금하다?? 🤔
혹 매일 아침 산삼을 달여드시는지.. 어뜨케 이렇게 일상력이 넘쳐나는거시야

>>906
핫쒸 근데 진자 누에님 신격폼 꼬물꼬물 까망이로 해주면 안돼??
뇌내망상속 동글동글 누에님 너무 귀염뽀짝해서 옆에 두고 계속 나데나데 해주고 싶어..

>>904 >>907
유우키군은 언제나 치사량의 단맛이니까 😏 후후후... 같은 멘트를 쳐도 뭔가 느낌이 다르단 말이지..!!
거기에 전격 여름맞이 성장통 맞은 풍기위원님과의 일상 합작이라면 단짠단짠이 아닐수가 없다구-!! (극히 주관적인 느낌)

911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8:31:52

>>909 그야 뭐 책잡혔다고 말을 했었으니 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

>>910 이럴수가. 유우키는 특별히 단맛으로 뭘 한 적이 없는데!

912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8:32:28

일단 유우키주는 식사 준비 좀 하고 식사를 하고 올게!!

913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8:32:41

다녀오시오 유우키쭈

914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18:33:22

유우키주 맛저해~

915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18:37:06

>>911
하지만 청순한 교회오빠 스타일에 가정적이고 상냥하고 헌신적인데다 단호함까지 갖춘 완벽한 아이인데-!!
이거 완전 '모두의 첫사랑' 이미지 아니냐구 😏
솔직히 유우키 때문에 속앓이 하는 동급생도 많을거 같은데?? 🤔 (뇌피셜)
맛저하고 와 유우키주~~!!

916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8:39:53

고백합니다
유우군은 상견례 프리패스상이 맞습니다

917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18:41:03

>>916
솔직히 이러 ㄴ사위가 따님을 제게 주십시오 외친다?? 바로 식장 예약 때려벌임

918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8:41:28

>>917 인정 또 ㅇㅈ하는 부분이고요

919 야요이주 (LKuMKcfxIo)

2024-02-12 (모두 수고..) 18:41:34

>>910 지금의 '조몬 야요이 폼'외에 신격폼은 보는 사람에 따라서 모습이 바뀐다(공식)이니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런 모습일수도 있게찌...

유우키주 맛저어어!!
8시쯤에는 일상... 찾아볼까...

920 테츠오주 (ehzqst0kVw)

2024-02-12 (모두 수고..) 18:41:53

@2차
도박묵시록 아야카미
계주

921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8:43:11

>>920 테츠테츠오군 계주 선수야?

922 테츠오주 (ehzqst0kVw)

2024-02-12 (모두 수고..) 18:44:22

특훈의 성과를보여주겠다.

923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18:45:27

>>919
기히히.. 좋아~~!! 무해한 초딩 뇌로 바라보는 누에님이라면 말랑동글 까망이 OK라는거지-!! (아자뵤-)

>>920
아앗.. 홍팀 계주 에이스 강림하셨다 테츠오주 어서와~~!!
야요이주가 8시에 일상 구한대! 후후.. (떠밀기)

924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8:45:57

>>922 캡틴 오면 계주 선수라고 말해조

925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18:47:47

테츠오주 어서와~!!

926 야요이주 (LKuMKcfxIo)

2024-02-12 (모두 수고..) 18:47:52

>>917 말 안듣는 딸은 상관없어!!! 사위가 해달라는건 다 해!!! 이 사위 놓칠 수 없다!!!

>>922 호오... 에이스를 홍팀에게 빼앗길 수는 없지. 몰래 머리띠 색깔을 바꾸어놔야만...

927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18:48:27

근데그럼 계주 홍팀 4명인데 백팀 유우키 혼자야???

928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8:48:56

>>926 코이츠 홍팀 최강의 에이스를 스틸하려 시도하는wwwwwwwwwwwwwwwwwwwwww

929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8:49:13

>>927 ㅇㅇ
진짜로 유우키 혼자

930 테츠오주 (ehzqst0kVw)

2024-02-12 (모두 수고..) 18:49:37

>>924
알겠닷!

>>926
어쩌면 이렇게도 비겁하고 수치스러움을 모르는 사람일까! 난 당신을 그정도까지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931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18:50:49

>>926
ㅋㅋㅋㅋㅋㅋㅋㅋㄱㄱㅋㅋㅋ 요이주 어서 테츠오군이랑 청춘청춘 일상을.......!!!!! 😋😋😋 (완전 사심)

>>9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
바톤터치 없이 혼자서 이 악물고 뛰어야돼
이정도면 쪼꼬미 수호천사들 유우키군 옆에 붙어야 하는거 아니냐고~~

932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18:51:10

무신에게도 덤벼들 깡이 있는 시라카와를 무시하지 마라!

933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18:52:21

>>929
아 마자-
아야나주, 어제 잠깐 코코낸내하러 간 사이에 히나쟝 새로운 S멘트 업뎃 됐는데 한번 볼래??

934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18:52:56

아니 히데주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왜자꾸 박제하려는건데!!!!

935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18:53:16

😏

🤭🤭🤭🤭🤭

936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18:53:42

박제할거면 미미카키 상황이라고 명시해주샘...

으으 이거 이지메 아니냐고

937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18:54:06

'건전한' 도 꼭 붙이고

938 야요이주 (LKuMKcfxIo)

2024-02-12 (모두 수고..) 18:54:39

>>923 하지만 히데쟝도 무해하고 작은 초딩이니까 어쩔수 없지... 누에에 타라 히데(?)

>>930 겔겔겔 건전은 죽었어! 청소년 음주권장 몹쓸 할망구가 간다!!!
>>931 아직 완전히 자유로워지기까지 한시간이! 남았어!!!

939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8:56:03

>>933 박제본 올려 "줘"

940 야요이주 (LKuMKcfxIo)

2024-02-12 (모두 수고..) 18:56:28

후우 어쩔수 없지 풀대출 땡길테니 히나쟝의 매도 미미카키 풀코스로 부탁하오

941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8:56:33

바보아저씨 항목 만들고 있는데 거를 타선이 없다

942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18:58:26

>>940 먀아아아아아아악(수치사)

943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18:59:23

아야나주 위키학 석사야... 정리 완전 이쁘게 잘해논당 멘트도 이쁘고

944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9:00:28

아오이 항목까지 완 성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945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19:02:13

>>936 >>937
하.. 나도 모르게 요새 자꾸 못된 마음이 톡톡 튀어나와
사실 히나주 반응이 너무 댕꿀잼이라서 자꾸 손가락이 간질거려서.. 🤭

>>938
끼럇─── 달려라 누에야(?) (폭신폭신-)
하지만 무해한 뇌청순 딩초도 머지 않아서 🥺 앞으로 폭신폭신 누에님을 못보게 될지도...

>>939 >>940
˗ˋˏ situplay>1597033387>691 ˎˊ˗ 매도 메이드 히나쟝
˗ˋˏ situplay>1597035080>598 ˎˊ˗ 건전 미미카키 아르바이트를 하는 히나쟝(순한맛)

৻( •̀ ᗜ •́ ৻) 뾰로롱~

리스트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 (행복)

946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19:05:51

먀아아아악ㅋㅋㅋㅋㅋ 그거 왜 모으고있냐고

947 야요이주 (LKuMKcfxIo)

2024-02-12 (모두 수고..) 19:08:54

>>945 어쩔 수 없지... 신답게 조금 무서운 모습을 보여서... 지금의 히데쟝을 복제해 100만 뇌청순 딩초 양병을 시작한다(?)

>>946 𝐷𝑒𝑎𝑙𝑖𝑐𝑖𝑜𝑢𝑠...

948 카가리주 (/TaWpYPYnU)

2024-02-12 (모두 수고..) 19:09:20

쓰으으으읍

.dice 1 2. = 1

1.올려
2.아니아직마음의준비를좀해야해

949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9:09:26

우리 어장 명대사
먀아아아악
끼에에에엥

950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9:09:36

>>948 가보자고^^

951 야요이주 (LKuMKcfxIo)

2024-02-12 (모두 수고..) 19:09:49

꽉잡아라 큰거온다!!!

952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9:10:18

참 카가리쭈
나 하트 붙여놨다. 잘했지

953 카가리주 (/TaWpYPYnU)

2024-02-12 (모두 수고..) 19:10:56

크아악 다갓 테스트 때는 2 나왔잖아!!!! 내 마음을 배신했겠다!!!!!

>>9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글씨체 보고 진짜 터졋네

음~~
매도의 맛😏😏😏

954 테루주 (7vo5j7/BMY)

2024-02-12 (모두 수고..) 19:11:40

우왕 나도있넹

955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19:11:57

다시왓당

956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9:12:14

>>954 테루테루상 오카에리

957 테츠오주 (ehzqst0kVw)

2024-02-12 (모두 수고..) 19:12:19

어서와요!

958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9:12:26

>>955 스미스미상도 오카에리

959 카가리주 (/TaWpYPYnU)

2024-02-12 (모두 수고..) 19:13:12

https://www.neka.cc/composer/12705

👀👀👀
쓰읍
아니 왜 괜히 부끄럽고 그러지

그나저나 생각해 보니까요
어째 커플들이 다들... 안 사귀는 사이에 키스부터 갈기고 시작한 거 실화인지?? 아야카미쵸는 그런 문화인가보다....🤔

>>952 나 아야나가 되
후히히히히히히
후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ㅣ

960 카가리주 (/TaWpYPYnU)

2024-02-12 (모두 수고..) 19:14:01

테루테루보즈오하요~~

스미레주 테츠오주도 하이~ 다들 안녕~~
으윽 배고프다... 머리 말리고 얼른 저녁 먹어야지

961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19:14:19

>>946
먀아아아악-! 이건 그저 와타시의 '건전한' 취향이라구..★

>>947
뭬?? 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안돼.... 벌써부터 귀가 터질거 같아......
요이주도 가끔 여유 있을때 새벽반을 찾아달라구!! (˶ ᵔ ᵕ ᵔ ˶) 진귀한 멘트도 볼 수 있으니 😏

>>948
끼에에에에에엥-!!!! (맛도리 발견 신호)

962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9:14:39

>>959 "맛 있 다"
무신님 그대로 립밤 흝어주시고 입맞춰주시는 거 맞죠? 믿습니다

963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19:16:25

>>959
후.. 아야카미의 청춘은 언제나 반박자 빠르다니까 음음..! ₍꒢  ̣̮꒢₎ 마싯서 마싯서-!!

964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19:16:48

>>954
테루주 어서와! (사포로 나데나데)

965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19:16:51

966 야요이주 (LKuMKcfxIo)

2024-02-12 (모두 수고..) 19:17:22

테루주 스미레주 어솨아!
>>959 하 참나... 𝐷𝑒𝑎𝑙𝑖𝑐𝑖𝑜𝑢𝑠...
어? 다들 왤케 맛도리야

967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19:17:23

다들 어서와!!

>>959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 쩔어.....

968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19:18:00

>>955 >>957
스미스미주 테쵸주도 어여와랑 (방석 팡팡-)

969 카가리주 (/TaWpYPYnU)

2024-02-12 (모두 수고..) 19:18:30

조금 아쉬운 점: 야마어쩌구 이래보여도 눈매는 순한데 날카로운 눈밖에 없더라...
그러나 최고존엄미소녀 아야나의 미모가 구현돼서 만족함^^

>>9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히데주 진짜 히나주 놀리는 데 맛들렸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70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9:19:53

하 진짜
무카이 카가리가 누구? "아야나 여친"

971 테루주 (7vo5j7/BMY)

2024-02-12 (모두 수고..) 19:20:00

>>964 크아아아악(갈린다(

972 카가리주 (/TaWpYPYnU)

2024-02-12 (모두 수고..) 19:20:17

>>962 ㅎㅎㅎ 어떻게 될까요?? 또 피 날 것 같아서 나 진짜 이마 빡빡 치는중

>>965 헉... 히나주가 결국......🥺🥺🥺

973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9:20:54

>>972 아니 그래도 "오히려 좋아" 인데
이것이 진정한 순애다......카야는 진정한 의미의 순애를 하고 있다......

974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19:21:55

>>972 아니아니 강아지가 터치했을뿐이라구

975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19:22:22

>>969
기히히.. 근데 이미 옐로카드 몇장 받아버려서 조만간 한번 호되게 혼날거 같아 🥺 (오들오들)
>>970 >>9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976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19:23:06

>>975 히데주 그거알아? 옐로카드 두장이면 레드카드야^-^

977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19:25:10

>>976
징징징징.... 다시는 안까불게요....... 。・゚・(゚`ω´゚)・゚・。

978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19:26:16

>>977 히데주는 귀여우니까 봐줄게

979 카가리주 (/TaWpYPYnU)

2024-02-12 (모두 수고..) 19:26:29

>>9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애초에 기본 SL주의였긴 했지만 야마어쩌구의 이런 이상성향까지 좋아할 캐를 만날줄은 진짜 몰랐거든?? 진짜 감사합니다... ㅎㅎ2차전 가보자고

>>975 >>976 헉
이거 그거잖아
강와지 혼내는 강형욱

980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19:27:28

히쪽이 살려........... 🥺🥺🥺🥺

981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19:27:37

>>959 (침 질질질질질...........) 하.....너무좋다 카야커플(cp명 이거 맞나요?)보니까 유혈 파츠 있던데 안썻네 이번엔 피 안내고하는 뽀뽀에 성공한 걸까 ^^(///)

982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19:28:23

@나기주 있어?
>>959 카야컾이 한 네카 낙슴 거 만들어보구시픈데 해두 대? ㅎㅎ

983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9:29:41

https://www.neka.cc/composer/12936
@카가리주

984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19:30:03

>>979
나 진자 진자진자진자 단언컨대 아야나 아가씨랑 무신님이 컾으로 광광! 확정 될거라고는 상상조차 못했어
하지만 아야나쟝의 매력은 SL벽도 녹이기에 충분했다..! (ㅅ´˘`)

985 나기주 (hDYfFRYn1A)

2024-02-12 (모두 수고..) 19:30:30

>>982 아 당연하죵 ^^ 하.. 진짜 속상하니까 이런 거 허락 받지 마십쇼 ㅡㅡ

986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9:30:50

>>979 아니 저 솔직히 말해서
님 SL이라고 해가지고 안 받아주실 줄 알았어요

987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19:31:08

>>985 나이럼진자폭주한다..... 🔥 고마웡 <3

988 카가리주 (/TaWpYPYnU)

2024-02-12 (모두 수고..) 19:31:09

>>977-978 우와 오은영 선생님이다...😯

>>9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읍 스미레주 입에 뭐 흐른다!!!

일단 기본설정 파츠를 다 취소하고 하다 보니까 유혈을 깜빡했다
피 나게 하고 올게^^

989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19:32:48

깜빡한거였냐고 ㅋㅋㅋㅋㅋ

990 나기주 (hDYfFRYn1A)

2024-02-12 (모두 수고..) 19:34:30

>>987 나 만화 커미션 넣구 싶은데 지인들 바빠서 2개월 정도 소요된다길래 고민중 ㅜ

991 카가리주 (/TaWpYPYnU)

2024-02-12 (모두 수고..) 19:36:48

>>983 끼야악❗❗❗‼️‼️‼️❗❗❗❗❗❗❗❗❗❗❗❗

나.... 기절.
시즈하님이 기다리는 곳으로 갈 것 같아.....😇

>>9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진짜 예상 못햇서... 역시 한 치 앞도 모르는 게 인생이고 상황극판인 거 있지....😇

>>986 나는 내 쪽에서 주도적으로 꽂히지 않기도 하고??? 오너인 나부터가 좋아하는지 모르다가 고백 받고서야 '헐??!!!!! 나 얘 좋아하는듯' 하는 무자각일 때가 많아서...ㅎㅎ 그 모든 것을 퉁쳐서 SL이라고 했지😏😏

992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19:37:59

https://ibb.co/d4hg7GC << 사진이 안 올라가서 이걸루 ㅜㅜ

https://www.neka.cc/composer/12705

낙슴 호다닥 해왓찌~ 🥰
(tmi 배경은 전에 말했던 양호실)

993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19:38:14

히나주는 잠시 자리 비울겡 다들 이따봐

994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19:38:44

>>992 퍄퍄... 극혐하는 표정이 쌉맛도리야

995 나기주 (hDYfFRYn1A)

2024-02-12 (모두 수고..) 19:40:31

히나주 금방 다시 오셩

>>992
와 이거 ㅍ ㅏ츠 구현 진짜 잘해놨네??
하 진짜 둘 표정하며 너무 찰떡이다 ㅋㅋㅋ 근데 사실 내가 히무라 머시기엔 큰 관심 없어서.. 스미만 중점적으로 보긴 했어 ^^
내 여친 너무 이쁘네... 바로 저장 ㅎㅎ
넘 고맙구 고생했엉

996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19:40:52

situplay>1597035080>988 깜빡한 거였어?! 유혈이 빠질 수 없구나 카야의 츄는... 🤭🤭

situplay>1597035080>990 안넣어두대 내가 넣어올게 ㅋㅋㅋㅋ 나두 지금 크레페 뒤적뒤적하는중....... 아마 이번달은 무리지만 🥲

situplay>1597035080>993
situplay>1597035080>994
히나주 취향 화긴 🤭🤭 잘 다녀왕~ :3

997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9:42:47

>>992 "맛 있 다"

998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19:44:54

situplay>1597035080>995 저 네카 만드신 분 상줘야대... 우미머시기는 순식간에 끝내고 9할은 울나기만드는데만 심혈을 기울엿는데 머라?!
암튼 예뿌게 봐줘서 고마워용 ^^*)

999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19:45:46

situplay>1597035080>997 맛있는 카야잼 카야토스트 카야"커플"

1000 나기주 (hDYfFRYn1A)

2024-02-12 (모두 수고..) 19:46:19

>>996
쓰미주 진짜 오래 기다려줄 수 있으면 내가 담에 나기 컴션주분한테 2인 하나 너어오께.. 년초에 다른 작업 하나 부탁드린 와중이라 완성본 받고나면.. 4월쯤 신청드릴 수 있을 거 같은데 괜찮어?

1001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19:46:21

콰광-!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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