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5080>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24장 :: 1001

여름에도 봄은 오는가 ◆.N6I908VZQ

2024-02-11 21:26:11 - 2024-02-12 19:46:21

0 여름에도 봄은 오는가 ◆.N6I908VZQ (7UIjeig9rg)

2024-02-11 (내일 월요일) 21:26:11

【 도박묵시록 아야카미 】
꿈나무를 키워내는 학교에서 이런 사행성 짙은 종목 이대로 괜찮은 것인가.
그러나 아군을 향한 의리와 실제 실력에 대한 양심 사이에서 갈등하는 도박꾼들의 얼굴은 제법 묘미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폐지되지 않은 채 잘 살아남고 있다.



【 계절 : 여름夏 】
( situplay>1597033387>550 )
【 체육제 준비 기간 (휴식 시즌) 】 2月8日~2月17日
( situplay>1597033387>554 )



【 주요 공지 (필독❗❗❗) 】
❗ 오너 방학 기간
situplay>1597032992>845

❗ 체육제 팀 확인 ( 24/02/06 갱신 )
❗ 인간 한정 밸런스 수호천사 모집 ( 일단 무기한 )
situplay>1597033340>826

❗ 팀 변경 기준
situplay>1597033111>939

❗ 체육제 종목 안내 및 종목별 신청자 접수(2차) ~2월 10일
situplay>1597033298>379
situplay>1597033298>387
situplay>1597033387>34
situplay>1597034110>696 ( 이쪽이 본론 )

❗ 체육제 반티 투표 ~2월 17일
situplay>1597033298>597

❗ 미투표자 / 미신청자 일람
situplay>1597033420>903



【 찾아가기 】
학생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1088/recent
예비소집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184/recent
이전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4110/recent
웹박수 https://forms.gle/sZk7EJV6cwiypC7Q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155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23:18:36

좋아! 1번이군!

아무튼 오토아주는 안녕안녕!!

>>147 유우키:(싱긋)
유우키:카와자토 류지가 된다면 조금은 생각해볼게요.

156 아야나 - 테츠오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3:19:03

>>148 테츠테츠오

"후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감사하단 것이와요. 그런 테츠테츠오군에게 부탁이 하나 있사와요. 엄청엄청 중요하고 용기내서 하는 부탁인 것이와요. "

말이 끝나자마자 아야나 종종걸음으로 테츠오의 앞에 다가가려 하였다. 딱 한발짝만 사이에 두게 될 무렵, 아야나는 테츠오의 팔을 잡으려 하며 이렇게 물어보이려 하였다.

"테츠오 군. "
"아야나를 꼬옥 안아보시겠사와요? "

저기요?
이건 또 무슨 부탁이죠?

157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23:19:15

>>145 앗싸
이대로 아야카미를 집어삼키고 말겠다😏😏

>>1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세상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토아주도 안녕~~ 고생이... 정말 많아...🥺

158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23:19:23

이 와중에 올라온 노래는 아주 잘 들을게!!

159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23:20:02

>>144
아앗..! 드디어 도착했구나 오토아주 (무한 나데나데) (っ˘▿˘)(˘▿˘)˘▿˘ς)

160 오토아주 (rEoulsp1xQ)

2024-02-11 (내일 월요일) 23:20:45

다들 반갑습니다~! ^ ^

피곤하지만 괜찮읍니다....... 왜냐면 연플성사된 일상레스들 정주행해야하거든요,(이사람이미눈이돌아버린.)

161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23:21:06


미루고 미뤘는데 더는 미룰 수가 없다...
잠시 머리 감고 돌아오겟슴....
아니 진짜

대체공휴일에 출근이라니 이건 너무하다고생각해진짜
흐잉잉

162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3:21:20

>>160 미쳐돌아버리겟군
이렇게 내 흑역사 오토아주에게 다 읽히고 마는가?

163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3:21:42

>>161 아니 카가리쭈
내일 출근해?

164 나기주 (IE1yV8QznI)

2024-02-11 (내일 월요일) 23:21:48

>>154
조아 조아 히데주도 필요할 때 마음껏 모브로 이용해죠
근데 얘네가 픽션의 의리 양아지가 아니라 진짜 찐매운맛 양아치 그룹이라 히데랑 결이 안 맞을 느낌이 들긴해

165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23:22:10

다녀와! 카가리주!!

166 나기주 (IE1yV8QznI)

2024-02-11 (내일 월요일) 23:22:56

>>161 하 너무 기쁘다
내가 카가리주 몫까지 늘어지게 자줄게용ㅎㅎ
다녀왕

167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3:23:12

>>130 쓰미가 그 소문 들으면 대체 누가 누구랑 사귀냐며 헛소리 말라 일갈하겠다 ㅋㅋ 물론 나기한테 자기 준다고도 말했고 네가 내 것이 되는 거라고도 말했지만? 아무튼 사귀는 건 아니(????)라고 생각할 듯. 왜냐하면 교제라는 건 사랑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럼 또 무슨 사이냐고 직접 묻는다면 침묵한 채 미간만 찌푸려서 더 오해 사는 ㅋㅋㅋㅋㅋ ㅠ ㅜ
​나기 무리 질 안 좋아서 변변찮은 말들 쓰미한테 던질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얘 나기 앞에서만 본성 드러낸거지 그래도 교내에선 나름 이미지메이킹 하거든. 매정하고 신랄한 말들 상냥한 척 나긋이 말할 거 같은데 그래두 돼? ㅋㅋㅋㅋㅋ
​앗 느껴졌어? 다행이다 ㅎㅎ 내가 왜 이럴까, 내가 네까짓 놈한테서 무얼 찾으려 하는걸까 < 라고 자기도 모르게 생각했을 거라 내 캐를 궁예해봅니다.... 하 100까지 끌어올려준다고? 넘모 기대된다...... 🔥
​아 괄호 따라하는거 진짜 기여운데 웃기네 ㅋㅋㅋㅋㅋㅋ>>후유증 없이 대체품 찾을 정도로 알팍한 감정<< 좋다. 쓰미가 이래서 더 자존심 긁히기도 해구 여러 요인들로 절대 안 놔줄듯 그게 증오와 분노로 비롯된 것일지라도 🤭
​우리나기 진심 죽지못해 사는구나 하긴 영원히 지독한 지루함과 허무함에 사무쳐 사는데 낙이나 이정표마저 없음 무간지옥이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마지막 문장 들을때마다 웃겨죽겟다 나기자기야 너가 다 가져.......

168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23:24:06

>>163 내,,,,,

>>166 님 진짜ㅡㅡ
사군 머리카락 튀겨먹고말겟음

169 오토아주 (rEoulsp1xQ)

2024-02-11 (내일 월요일) 23:25:33

>>159 사실은 아직 올라가는 중이긴 하지만요.. <:3 그래두 거의 다 왔답니다,

>>162 우효ーwwwwww 이번 명절 최대의 이벤트 구경거리 절대로 못 놓친다제ーーーーーwwwwwwww 핑크빛 기류 초ー우마이ーwwwwwwwwwwwww

카가리주 다녀오셔요 ^ ^~!

170 나기주 (IE1yV8QznI)

2024-02-11 (내일 월요일) 23:25:46

>>168
아야나vs스미레
카가리vs나기
2:2 태그 매치 함 가죠 ㅡㅡ?

171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23:26:43

>>160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 오토아주 밀린 상판력 터지기 시작했어..!
>>164
응응 아마 호기심에라도 다가갔다간 펑─ 하고 떨떠름한 표정으로 튕겨져 나올것 같은 매운맛이네 🥺 나... 잘 해낼수 잇을가...

172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3:26:44

>>170 님
아야나vs스미레는 성립할수가 없어요
사유는 스미레쭈가 설명해줄거임

173 히나 - 유우키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23:26:46

내리쬐는 여름볕 닿는 피부가 슬 따끔해질 무렵, 교내는 체육제를 준비하는 학생들로 퍽 소란스럽다. 무언가 가득 들어있는 종이 상자를 품에 끌어안고서 궁도장에 인접한 선도부실로 분주한 걸음을 옮기고 있는 소녀는 네코바야시 히나. 아야카미 학원의 풍기위원이다. 지난봄, 교내의 쓰레기나 줍고 다니던 햇병아리는 그새 무슨 일이 있었는지 불과 석 달 사이에 어엿한 한 명의 풍기위원이 되어있었다. 복장이나 행실도 한층 성숙해지고, 표정과 태도도 여유를 갖추게 되어서는 기 센 불량학생에게도 서슴지 않고 달라들어 잔소리를 늘어놓는 독종으로 유명했다.

''네리' 선배는 꼭 나한테 이런 걸 시킨단 말이지. 다과회는 무슨 다과회야. 과자 쪼가리나 주워 먹으면서 수다를 떨 시간에 불순 이성 교제나 단속할 것이지. 나리야(鳴り矢) 준비도 해야 하는데...'

네코바야시 속으로 꿍얼거리며 궁도장 쪽으로 한눈을 판 탓에, 제가 향하던 부실에서 걸어 나오는 남학생을 미처 인지하지 못하고 그대로 가볍게 부딪혀버린다.

"아. 죄송합니다. 한눈을 팔았어요."

고개를 꾸벅 숙여 정중히 사과를 건네고 상대를 올려다보면 선도부에선 보지 못한 낯선 얼굴이다.


//'불순 이성 교제'는 어장 내의 커플들을 겨냥한 것이 아님을 명확히 밝힙니다! 그저 풍기위원 컨셉임😅😅

174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23:27:54

다들 안녕안녕 엄청 늦어버렸다 !

175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3:28:01

오 토 아 주!!!!!!!!!! 요즘 마니바빠보이잔아 자주 와!!!!

176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3:29:26

>>170 >>172
​수영부 제자vs스승
​신계 제자vs스승
​이거 맞아?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아야나가 져준댕

>>174 히나주 어서와아아아아~~~

177 모노리 - 유우키 (F9rJcNGh6c)

2024-02-11 (내일 월요일) 23:29:44

힘들다!

아슬아슬한 체력의 뜻에 따를 것인가, 유우키와 함께 달릴 것인가. 곧있으면 바닥날 것이었다. 하지만 이렇게 즐겁게 힘든 적이 있던가. 모노리는 어쩌면 더 힘낼 수도 있을 것 같았다. 물론 정신이 잠깐 까딱했다가는 그대로 뒤처져 버릴 수도 있겠지마는.

유우키가 곧바로 발을 세게 딛고 나아가는 모습에 모노리도 입술을 꽉 깨물고 힘내려고 한다.

더 할 수 있다, 힘내라, 유우키 선배 옆에서 달리는 거다.

속으로 동기부여의 말을 되뇌인 모노리가 팔을 강하게 움직였다.

체력이 슬슬 한계에 다다르기 시작한 모노리는 질주하기 시작한 유우키에 모노리는



/
.dice 1 2. = 2

1. 따라잡지 못하고 그대로 뒤처진다.
2. 간신히 힘겹게 따라잡는다.

178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3:30:10

히나주 오 카 에 리

179 테츠오 - 아야나 (6jBJdNuayY)

2024-02-11 (내일 월요일) 23:30:19

"뭐?"

용기내서, 부탁하는 말이 꼬옥 안아달라니? 혹시 그녀도 육체적인 성장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된걸까?

"내가, 너를?"

아니, 그건 아닌 것 같다.
그렇다면 도대체 무슨 이유로?

"어어어..째서?"

이것은 마치 소녀만화에서나 나올법한 그게 아닌가? 그것을 '후히히히' 웃으며 요구한다고?

왜지?

180 오토아주 (rEoulsp1xQ)

2024-02-11 (내일 월요일) 23:30:54

>>171 혈중내 부족한 상판력과 도파민 농도를 지금부터 이걸로 채워야만,,,^ ^

>>175 요 일주일간 명절이라고 왕창 근무하게 된 바람에......😭 오고 싶었지만 기력이슈가 조금 잇엇다네요....🫠

181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3:31:35

>>180 흐어어엉.... 연휴에 근무한 오토아주를 나데나데해 요

182 모노리주 (F9rJcNGh6c)

2024-02-11 (내일 월요일) 23:32:05

히나주 오카에리~!!!

183 오토아주 (rEoulsp1xQ)

2024-02-11 (내일 월요일) 23:32:19

히나주 어서오세요~!

아ㅠㅋㅋㅋㅋㅋㅋㅋ테츠오,,,,
다른 것도 아니고 >육체적인 성장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나?< 정말 테츠오다워서 귀엽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184 아야나 - 테츠오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3:33:06

>>179 테츠테츠오

"그렇사와요. 테츠테츠오군이 저를 꼬옥 안아주시는 것이와요. 그러면 아무튼 아야나가 뭔가 보여드리겠사와요. "

후히히 웃으며 어서 안아달라는 듯 팔을 벌려 보아 요
자, 와라 테츠오!!! 나는 얼마든지 밝힐 준비가 되어있다.

"사실 말이와요, 테츠오 군에게 아야나가 고백할 사실이 있사와요..... "

그렇게 말하며 덧붙이는 눈빛 제법 수줍다.
아니....저기요. 이렇게 말하면 오해하기 쉽지 않습니까.

"아무튼간에 어서 저를 안아보시는 것이와요! "

팔을 다시 활짝 펼쳐보이며 재촉을 해 요

185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23:33:21

타다이마-!!

화력 뭐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괜히 신난당

186 아야카미 ◆.N6I908VZQ (7UIjeig9rg)

2024-02-11 (내일 월요일) 23:33:54

빈틈

@오토아주 반티 투표 부탁하고
@테츠오주 반티 투표와 체육제 종목 신청 부탁한다...

모든 공지는 >>0에 있다

187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23:35:03

아 반티 투표 해야하는데

188 유우키 - 히나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23:35:22

"타카하시는... 없나."

제 친구의 부탁을 받은 유우키는 그의 자리에서 노트를 챙겼고, 선도부 부실에 방문했다. 내용물은 잘 모르겠지만 노트를 하나 두고 왔으니 내용물은 보지 말고 노트만 갖다달라는 그런 요청이었다. 바쁘다고 라인 메시지를 보냈었으니 아마도 바쁜 뭔가를 처리하는 것이겠지. 그렇게 추측하며 유우키는 일단 조심스럽게 노트를 부실 안에 내려놓았다.

이어 부실의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려는 순간, 누군가와 약하게 부딪혔다. 아차. 누가 있었구나. 그렇게 생각하며 유우키는 살며시 고개를 돌려 부딪친 이를 바라봤다. 이곳으로 오고 있는 것을 보면 풍기위원이 아닐까 싶었고, 그 예상은 적중했다. 정확하게 누구인진 모르겠지만 등교를 하면서 몇 번 본 적이 있는 얼굴이었다. 물론 상대는 자신을 모르겠지만.

"아뇨. 아뇨. 저야말로 제대로 보지 못했는걸요. 죄송해요."

싱긋 웃어보이면서 그는 그녀처럼 자신의 고개를 꾸벅 숙여 마찬가지로 그녀에게 사과를 전했다. 이어 그는 마침 잘 됐다는 듯이 그녀에게 이야기했다.

"선도부의 분이시죠? 아침에 등교하면서 몇 번 본 기억이 있거든요. 그건 선도부 서류에요?"

딱히 내용물을 볼 생각은 없었지만, 그냥 눈에 들어왔기에 유우키는 별 생각없이 그녀에게 그렇게 질문했다. 답을 하지 않아도 딱히 나쁘게 생각할 마음은 그에게 없었다.

189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23:35:23

>>174
히나주 어서와~~!! 하지만 맛도리 일상이죠?? 😋 (나데나데)

190 오토아주 (rEoulsp1xQ)

2024-02-11 (내일 월요일) 23:35:34

ㄴㅇㄱ 잊고 잇 엇 다,

집에 도착하면 바로 하도록 하겟읍니다....

191 나기주 (YcJzqz1zQI)

2024-02-11 (내일 월요일) 23:36:11

>>167
진짜 만약 나기 곁에서 극히 부정하면 얘 ㅋㅋㅋ '너 나 없이 살 수 있어?' 대놓고 물을 거 같애. 떨어지면 죽으니까 없이 못 사는 건 맞는데 남들은 얘네 사연 모르는만큼 발언에 더 오해할듯?? 잡아떼는 모습도 너무 스미레라 귀여워죽겠다... ㅠ 둘이 같이 다닐 때 나기가 스미레 어깨에 지 팔 걸치거나, 허리에 팔 두르는 게 디폴트 일 거 같은데 쓰미주는 어때? 우리 쓰미 체념하고 받아줘?
당연히 돼지..근데 작2 우리 쓰미 별명이 마녀라며.. 이미지 메이킹 실패한 거 아냐? 하지만 난 그것도 사랑해... 맞아 언제 눈맞기 시작했냐부터 엄청 치대지 않을까.. 남자애들이야 그냥 사귀는구나~ 하고 말 거 같긴 한데 여자애들은 특히 스미 데리고 매점가거나 이리저리 끌고 다니려고 할듯
맞아 스미 인어족이랑 본인에 대한 자부심 엄청나잖아.. 이런 내가 꼴랑 대체품 취급 당한다고? 같은 감정도 섞여있어? 하 맞아 사실 얘 비설이 첫사랑 인간이랑 영원히 살고 싶어서 신 만들려다가 실패했다< 요거거든? 사실 지금에야 워낙 오래 전 일이라 스미한테 망령을 덧씌우진 않겠지만, 결정적으로 상실에 대한 두려움+외로움을 깨닫는 계기가 됐으니까.. 영향이 좀 크긴 했찌
나기자기말고 나기주자기한테 줘야지 왜 걔한테 줌? 하 맞짱뜨자 봐줄랬는데 오늘 선넘넹

192 나기주 (YcJzqz1zQI)

2024-02-11 (내일 월요일) 23:38:08

>>171 당연하지.. 히데주 필력이면 감정 묘사 걍 쌈싸먹을 거 같은데?
아 히데주 나 괜찮으면 미야비가 히데 보고 반했다는 설정 넣어도 돼? 미야비 얼빠에다 바람녀 기질인데 귀여운 남자에 환장하거덩...

>>176 우리가 이기겠당

193 아야카미 ◆.N6I908VZQ (7UIjeig9rg)

2024-02-11 (내일 월요일) 23:40:01

야아 오늘 화력 진짜 왜 이러냐
끼지 못한다는 통한을 머금고 다시 다녀오겠다 😅
반티 투표 다들 잊지 말고
@2차 달고 확정 선언하는 것도 잊지들 마라

194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3:40:38

@2차
카와자토 아야나
"확정"
모든 행사 참여 #가보자고

195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3:40:57

>>193 이게 설연휴의 힘 이다.
다녀오시오 캡틴

196 유우키 - 모노리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23:40:58

아마도 바람이 가르는 소리가 조용히 울렸을 것이다. 한계를 뛰어넘을 정도는 아니어도 체력을 뛰어넘을 정도로는 달리지 않았을까. 유우키는 처음 출발한 스타트 지점에 도착하고 나서야 멈춰서서 조용히 숨을 골랐다. 마지막 전력질주는 잘 된 것 같았기에 그는 겨우 안도할 수 있었다. 자신의 체력이 그렇게 떨어진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기에.

"후우..."

숨을 천천히 고르며 옆을 바라보니 자신를 따라잡고 비슷하게 들어온 모노리의 모습이 그의 눈에 들어왔다. 자신이 먼저 들어왔는지, 그가 먼저 들어왔는진 스스로도 알 수 없었다. 딱히 경주를 한 적은 없었기 때문에 누가 먼저 들어오는지까진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확실한건 이 후배는 자신과 비슷한 체력. 혹은 운동신경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었다.

"대단하네요. 평소에도 운동 많이 하는 편이에요?"

나름 운동신경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유우키는 모노리를 바라보며 순수하게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웃으면서 오른손 엄지를 살짝 올리던 그는 웃음소리를 냈다.

"홍팀이 아닌 것이 다행이네요. 잘못하면 제가 질 것 같거든요. 지금도 중간에는 제가 뒤쳐졌었고 말이에요. 후훗."

197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23:41:39

이 무슨... 아무튼 캡틴은 안녕안녕!!

일상을 멀티로 돌리니까 잡담에 끼일 순간이 없네... 이거..

198 류지주 (6UIR/JZEHQ)

2024-02-11 (내일 월요일) 23:41:51

>>152
잘들었습니다
감사해요 카가리주

류지의 서사는 차곡차곡 쌓는 중이지만
그 중 류지주가 신경 쓰는 부분이 형의 상실인 만큼 너무 좋았어요

류지는 무심히 괜찮은 척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아버지를 슬프게 하지 않기 위해 버티는 와중 카가리의 존재로 위안을 얻고 일상을 살아가는 모습이 가사와 겹쳐보여서 좋았어요

199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3:42:13


이제 풀모터 달기 들어가야겠지???
내가 오늘 500 채우고 자러간다 진짜

200 나기주 (YcJzqz1zQI)

2024-02-11 (내일 월요일) 23:43:11

>>193 캡 오늘 많이 바쁘넹
홧팅하고 후딱 마무리하고 오셩

>>197 그치 지금 넘 정신없을 거 같다 유우키주

201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23:44:00

>>200 그래도 잡담은 쭉 보고 있어! ㅋㅋㅋㅋㅋ

202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3:44:15

>>197 잡담에 끼일 순간이 없다고?
그게 가능 한가? (밥로스아저씨 빙의)

203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23:45:30

>>202 나는 아야나주만큼 빠른 손은 아니니 말이야!

204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3:45:30

잡담에 끼면서 2~3멀티 하는 방법 알려준다
손에 모터를 달면 된다.
참 쉽죠?

205 테츠오 - 아야나 (6jBJdNuayY)

2024-02-11 (내일 월요일) 23:45:33

두부집에서 손님은 말했다. 러브레터를 받게된다면 어떻게 행동 할 생각이냐고
어쩌면 지금이 그때가 아닐까? 어어, 어떻게 해야.

"좋아! 아야나양! 아야나양이 원한다면 전력으로 안아주겠어!"

여러가지 고민 할 사항이 있었지만 그 요구를 들어주는것이 최선이 아닐까!

다음은 몇초 뒤의 내가 결정 하겠지!

"그럼 가겠어 아야나양!"

외치고 그는 그녀에게 전력으로 달려 프로레슬링의 기술, 베어허그를 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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