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4098>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78 :: 1001

◆c9lNRrMzaQ

2024-02-10 00:58:56 - 2024-02-15 12:39:07

0 ◆c9lNRrMzaQ (7wLolmSFGg)

2024-02-10 (파란날) 00:58:56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새해 잘 보내던지.

849 토고주 (35zLcRlvjw)

2024-02-14 (水) 23:47:02

하지만 잘 썼죠? 임팩트 있죠? 진짜 카리스마 넘치죠?

850 여선주 (wHQ7t01F9c)

2024-02-14 (水) 23:47:35

정말 모바일로 저런 장문을 써내는 게 가능하다는 사실이 경악스러워요..(좋은 의미로)

851 ◆c9lNRrMzaQ (f7K8aCvenI)

2024-02-14 (水) 23:48:07

눈아파서 더 못해

852 린주(광신도) (QvF7.7Ss0Y)

2024-02-14 (水) 23:48:10

그냥 킬포가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나열하다가는 30분에서 1시간 이상 잡아먹을 것 같음....
린의 방황과 쥬도님의 인정과 그로 이어진 린의 개인적 욕망이 아닌 일어서는 자로서의 결단이 그리고 이를 지켜보는 마누엘 카스티요의 체념이 하나로 이어지는게 그냥 끝내줬어요(저렴한 어휘)

도기 올인 보람있다

853 토고주 (35zLcRlvjw)

2024-02-14 (水) 23:48:40

마누엘 카스티요...
포기했다면...
설마 '그 루트' 아니겠지?

854 ◆c9lNRrMzaQ (f7K8aCvenI)

2024-02-14 (水) 23:49:02

나열해.
그래야 다른 애들도 각성을 노리지

855 ◆c9lNRrMzaQ (f7K8aCvenI)

2024-02-14 (水) 23:49:19

>>853 바티칸의 재앙

856 토고주 (35zLcRlvjw)

2024-02-14 (水) 23:50:16

>>855 후우.. 망념화 ON이구나.
비영호.. 다시는 쓰지 않겠다고 결심했는데..

857 ◆c9lNRrMzaQ (f7K8aCvenI)

2024-02-14 (水) 23:50:56

아무리 그래도 성자인데 그런건 아니고.

성안 헤일로 풀개방한 성자전 시작

858 토고주 (35zLcRlvjw)

2024-02-14 (水) 23:52:58

토고는 뭘 할 수 있는가? 여기서?
천자랑 같이 팝콘이나 먹어야지...

859 강산주 (7zk4ixrIz.)

2024-02-14 (水) 23:53:14

듣고보니 그렇네요.
린은 순간 신의 권능이라는 강력한 힘을 얻었음에도 그 힘을 자신의 욕망대로 쓰기보다 자신의 신념대로 강제로 영생의 길에 놓여있던 세례자들의 길을 끊고 안식을 주는 데에 사용했지요....😭

860 ◆c9lNRrMzaQ (f7K8aCvenI)

2024-02-14 (水) 23:53:44

>>858 성자 잡아야죠

861 토고주 (35zLcRlvjw)

2024-02-14 (水) 23:54:20

하지만 헤일로 개방? 이건 총에 의해 데미지는 거의 안 입는다는 증거이기도 해!!!

후우.. 일상 구해야지

일상 할 사람

862 강산주 (7zk4ixrIz.)

2024-02-14 (水) 23:56:01

>>861 괜찮으시면 저랑 하실래요?

863 토고주 (35zLcRlvjw)

2024-02-14 (水) 23:56:35

하자하자!! 선레는 강산주가 줘!!!!

864 ◆c9lNRrMzaQ (f7K8aCvenI)

2024-02-14 (水) 23:56:41

요새 진행 전에 이거 마시고 하는 중

865 린주(광신도) (QvF7.7Ss0Y)

2024-02-14 (水) 23:56:53

>>854 편의상 음슴체로 쓸게여

린이 암살자로서의 길을 걷게 된 과정과 혼자이려 하면서도 정작 외로워하는 본심, 이제는 믿을 수 있는 특별반에서의 인연을 보는 것도 너무 지금 린이 특별반의 인간관계에서 느끼고 있는 심정이 정확하게 적혀 있어서 놀랐음;; 킬포로 코인의 도기를 보고 귀여워하면서 그걸 대놓고 드러내지는 않고 피식 웃는게 너무 린 같았음

쥬도님의 인정
쥬도님께서 인정! 하셨다
제사장이래!
으아아악!!!!!
검도 내리셨어!!
처음에 린 데이터 받았을때 쥬도는 아직 나시네에 대한 평가?를 내리고 있지 않습니다<-보던 기억이 생각나서 감개무량하고 또 바티칸에 와서 쥬도님이 묵묵히 린을 이끌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때 안심했다면 이번 진행으로 그냥 감동폭탄을 먹었네요.

세례자를 린이 연민하고 있으며 세례자를 안식으로 인도하는 과정에서 린이 신도로서 어떤 생각을 가졌고 어떤 결단을 내렸는지 그냥 '린'이 생각하고 움직인 것 같았어요

후기: 각성 미친듯

866 ◆c9lNRrMzaQ (f7K8aCvenI)

2024-02-14 (水) 23:57:53

여러분의 잦은 일상과 도기코인

각?성으로 보답하다

867 여선주 (wHQ7t01F9c)

2024-02-14 (水) 23:59:55

일상과 도기코인.. 멋있어요...!!

868 린주 (4wh7qjewyY)

2024-02-15 (거의 끝나감) 00:00:03

그그 토고주 도기 없어 짤 지원 좀

>>866 잠시 바보처럼 웃고 있을게(...)

869 토고주 (Am99FmjfRs)

2024-02-15 (거의 끝나감) 00:00:29

이거?

870 여선주 (y2MZ9Iaozg)

2024-02-15 (거의 끝나감) 00:01:10

도기업서....ㅠㅠ...

871 린주(광신도) (4wh7qjewyY)

2024-02-15 (거의 끝나감) 00:01:18

>>869 웅

일상노예라도 좋소이다

872 강산주 (A3xA8AzEAA)

2024-02-15 (거의 끝나감) 00:01:53

>>863
좋슴다! 가져올게요.

873 여선주 (y2MZ9Iaozg)

2024-02-15 (거의 끝나감) 00:03:58

일상노예...

일상.. 구할까...는 잘시간 근처이긴 하네요..(흐릿)

874 알렌주 (kKae4p58NQ)

2024-02-15 (거의 끝나감) 00:05:29

진행후기

린이 해냈어! 린이 해냈다고!!!

진짜 린 각성 장면은 숨참고 본거 같습니다.

'완벽하지 못해도, 끝없는 비애의 길을 걸을지라도, 때때로 길을 잃을지라도'

'죽음과 내세의 안배가 좁은 길 끝에 있다.'

성자의 행동은 결코 구원이 아니라는 것이 린의 말읕 통해 드러났고 쥬도께서는 그런 린에게 기꺼이 자신의 권능의 일부를 하사하셨습니다.

아즈하

그것이 얼마나 강력한 권능인지는 지금의 저는 짐작할 수는 없지만 거의 모든 것을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는 그 권능을 손에 쥔 린은 그 힘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마지막까지 쥬도의 제사장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런 린의 모습에 자신을 틀렸다고 인정해 버린 이상 성자 입장에서는 아무리 발악해봤자 이제 자신이 선이 아닌 악으로서 도전하는 입장이 되었다는 사실은 결코 변하지 않겠죠.

쥬도의 사제장으로서 린이 매우 크게 성장한 장면이라 여러모로 의미깊은 장면인거 같습니다.

강산이는 엘 데모르의 침식이라는 키워드를 어떻게 활용할지라는 숙제가 나타났고 시윤이는... 화이팅.(눈물)

그리고 죽심태 한테 한 쌍욕은 써놓고 보니 뭔가 걸릴거 같아서 한번 필터링 했다는 TMI...

오늘도 멋진 진행 감사합니다 캡틴!

875 알렌주 (kKae4p58NQ)

2024-02-15 (거의 끝나감) 00:07:56

>>866 진짜 진짜 진짜 일상 열심히 해야겠다...

876 린주 (4wh7qjewyY)

2024-02-15 (거의 끝나감) 00:09:28

알렌도 오늘 죽심태랑 대화를 한걸 봤는데 긴 여행에 작은 마침표를 찍게 된 것 같았어
여기까지 너무 힘들었을것 같고 정말 수고했어

모! 그래도 버킷리스트 이뤘으니까!(...)

877 린주 (4wh7qjewyY)

2024-02-15 (거의 끝나감) 00:12:07

더해서 시윤이는 그저 눈물이 맞고,,
강산이도 레벨업 단서를 찾은것 같네 추카해

+바티칸팟 아이 러브 유
남은 3페이즈도 힘내보자!

878 토고주 (Am99FmjfRs)

2024-02-15 (거의 끝나감) 00:13:36

해보자고!!!! 3페이즈 헤일로 풀 개방에도 나는 지지 않겠따

879 ◆c9lNRrMzaQ (3SMC33LDpk)

2024-02-15 (거의 끝나감) 00:14:16

근데 정작 다음 각성은 누가 가깝냐하면

시윤이 외에는 딱히? 상태

880 태식주 (UX/b70Wgpw)

2024-02-15 (거의 끝나감) 00:14:31

시윤 펀치

881 알렌주 (kKae4p58NQ)

2024-02-15 (거의 끝나감) 00:14:55

>>876 어떻게든 개쌍욕을 먹일 수는 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

882 알렌주 (kKae4p58NQ)

2024-02-15 (거의 끝나감) 00:16:02

>>879 이런건 노린다고 되는게 아니니 그냥 시윤이를 응원하기로 (윤시윤 화이팅)

883 린주 (4wh7qjewyY)

2024-02-15 (거의 끝나감) 00:16:22

>>881 ㅋㅋㅋㅋㅋㅋㅋㅋ 잘했어여 시원했겠다

>>878 #가보자고!!

태하

>>879 역시 시윤이구나

884 여선주 (y2MZ9Iaozg)

2024-02-15 (거의 끝나감) 00:16:55

모두 어서오세요~

각성....
이녀석 각성하려면 한참일것 같은데.

885 토고주 (Am99FmjfRs)

2024-02-15 (거의 끝나감) 00:17:11

각성? 그런 거 없이도 난 이겨주겠어

886 ◆c9lNRrMzaQ (3SMC33LDpk)

2024-02-15 (거의 끝나감) 00:17:43

각자의 특성에 따라 각성이 다를 예정.

예를 들면 강산이 엘데모르가 각성에 해당

887 알렌주 (kKae4p58NQ)

2024-02-15 (거의 끝나감) 00:21:00

알렌은 일단 무기술A 부터...

888 알렌주 (kKae4p58NQ)

2024-02-15 (거의 끝나감) 00:21:21

(솔직히 어느 순간부터 강해지는 것에 집착이 옅어진거 같은 알렌주)

889 강산 - 토고 (A3xA8AzEAA)

2024-02-15 (거의 끝나감) 00:22:23

어느 게이트 안...
강산이 비는 시간에, 바닷가에 걸쳐 세워진 나무 다리 위에서 낚시를 하고 있다.
낚싯대는 드리우고 있지만 별 소득은 없는 듯 했다. 그래도 꽤 한가로운 모습이다.

//일상에서만이라도 힐링...
세부사항(게이트의 설정 등...)은 마음대로 상상해주셔도 좋습니다.

890 ◆c9lNRrMzaQ (3SMC33LDpk)

2024-02-15 (거의 끝나감) 00:23:16

어차피 진짜 강함은 레벨에서 오거늘

891 알렌주 (kKae4p58NQ)

2024-02-15 (거의 끝나감) 00:23:44

>>890 레벨을 올려서 물리로 때린다.(아무말)

892 강산주 (A3xA8AzEAA)

2024-02-15 (거의 끝나감) 00:23:59

>>865 이런 진행이 캡틴의 매력이죠...👍

893 여선주 (y2MZ9Iaozg)

2024-02-15 (거의 끝나감) 00:25:22

레벨이 깡패여!

894 토고 쇼코 - 강산 (Am99FmjfRs)

2024-02-15 (거의 끝나감) 00:26:01

신선하게 부는 바람에 섞인 짠내음. 아, 이게 바다구나. 싶은 풍경이 눈 앞에 드리워지니 마음이 평온해진다.
푸른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면 물결치는 바닷물이 흡사...

"야야 이거 봐라. 그래픽 같데이."

진짜로 현실성이 너무 뛰어나다보니 그래픽 같은지 강산을 콕콕 찌르며 물을 보라고 말하고 있는 토고다.

"낚시 소득은 있나? 내쪽은 미끼를 1분에 한 개씩 먹었음 벌써 내가 다 먹었을 정돈디."

895 강산주 (A3xA8AzEAA)

2024-02-15 (거의 끝나감) 00:32:20

>>876
그러고보니 정말 그렇네요.ㅋㅋㅋㅋ
이번 진행에서 알렌은 더 이상 죽심태와 검심교단 측에게 휘둘리지 않기 위해 결국 카티야를 포기했으니까요.

>>877
감사합니다!

896 강산주 (A3xA8AzEAA)

2024-02-15 (거의 끝나감) 00:33:04

토고주 답레 좀 늦을 거 같슴다...!
폰에 클립보드가 자꾸 오동작해서 재부팅을 해봐야 할 거 같아요.

897 토고주 (Am99FmjfRs)

2024-02-15 (거의 끝나감) 00:36:19

개ㅑㄴ찮아 나도 이제 잘 준비 해야 해서... 내일 답레 이어줄 수 있을 것 같아

898 강산주 (A3xA8AzEAA)

2024-02-15 (거의 끝나감) 00:39:16

늦었지만 태식주 안녕하세요!

899 강산 - 토고 (A3xA8AzEAA)

2024-02-15 (거의 끝나감) 00:43:40

"무슨 그래픽이요? 게임 그래픽?"

강산이 옆에서 자신을 찌르는 토고를 돌아보며 개구지게 웃는다.

"이런 지구 바다랑 비슷한 듯 다른 바다를 보는 것도 신기하긴 하네요. 별 소득은...없지만요. 제가 낚시 실력이 모자란 건지 아니면 자리가 문제인건지...그래도 가끔은 이렇게 멍하니 자연물을 보고 있는 것도 좋지 않습니까?"

토고에게 여유롭게 답한다.

//3번째.
답레는 편하실 때 주세요. (끄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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