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3387>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21장 :: 1001

다음 봄도 기다릴게 ◆.N6I908VZQ

2024-02-06 23:42:12 - 2024-02-08 22:36:50

0 다음 봄도 기다릴게 ◆.N6I908VZQ (3IKon6yYJ2)

2024-02-06 (FIRE!) 23:42:12

【 계절 : 봄春 】
( situplay>1597031091>1 )
【 봄의 끝자락 (휴식 시즌) 】 1月29日~2月7日
( situplay>1597033046>708 )



【 주요 공지 (필독❗❗❗) 】
❗ 오너 방학 기간
situplay>1597032992>845

❗ 체육제 팀 확인 ( 24/02/06 갱신 )
❗ 인간 한정 밸런스 수호천사 모집 ( 일단 무기한 )
❗ 인간 한정 팀 변경 신청 ~2월 10일
situplay>1597033340>826

❗ 팀 변경 기준
situplay>1597033111>939

❗ 체육제 종목 안내 및 종목별 신청자 접수(1차) ~2월 10일
situplay>1597033298>379
situplay>1597033298>387

❗ 체육제 반티 투표 ~2월 17일
situplay>1597033298>597



【 찾아가기 】
학생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1088/recent
예비소집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184/recent
이전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3340/recent
웹박수 https://forms.gle/sZk7EJV6cwiypC7Q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563 유우키주 (VavUjJnXQU)

2024-02-08 (거의 끝나감) 00:28:15

(팝그작)

564 히나 - 사쿠야 (Yw/Jr0wC1M)

2024-02-08 (거의 끝나감) 00:28:16

>>540

선혈마냥 붉게 물든 눈동자, 위협적으로 바라보는 눈빛에도 시선을 피하지 않고 그 살발한 눈을 똑바로 마주 보는 네코바야시.

"'계약'이라고요?"

아야카미 학원에서 눈에 밟히는 일을 파악해 상부에 보고하는 것은 지금껏 해왔던 풍기위원의 역할과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포목점 주인장이 그런 말을 해오는 것은 상정에 없었다.
여전히 의문 가득한 눈으로 상대를 올려다보며 지금이라도 도망쳐 경찰에 신고를 해야 할까 고민하던 것도 잠시였다.
무엇이 그리 궁금하냐 물어오는 말에 대답을 할 수가 없다. 방금처럼 목이 메인 듯이. 말을 꺼내고 싶은데 가슴이 꽉 메인 것처럼 말이 나오지가 않더랬다.
이곳에서 겪었던 일에 대해 말을 하려 할수록 알 수 없는 무언가가 목을 죄어오는 듯한 느낌에 오기로라도 더더욱 '그'말을 입 밖으로 내뱉으려 하지만, 결국 스스로 숨을 참다가 견디기 힘든 고통에 다시 공기를 힘껏 들이마시듯 '하악'하는 소리를 내며 분하다는 듯 눈물 맺힌 얼굴을 하고 있을 뿐이다.

"지금 놀리는 거예요?"

겨우겨우 짜내듯이 나오듯 한 목소리였다.

565 히나주 (Yw/Jr0wC1M)

2024-02-08 (거의 끝나감) 00:33:08

스미나기 대사들 좀 험하지만 너무 맛있다... 고급 불량식품 같음

566 유우키주 (VavUjJnXQU)

2024-02-08 (거의 끝나감) 00:35:06

히나주의 일상도 상당히 재밌는걸!!

567 사쿠야주 (is89/1mpYA)

2024-02-08 (거의 끝나감) 00:39:35

답레는 낼저녁쯤 줄텐데
꿇어라 한번해도 됨??

568 히나주 (Yw/Jr0wC1M)

2024-02-08 (거의 끝나감) 00:43:36

>>566 상대가 재밌게 해줘서😊😊

>>567 꿇어라 해도 되지. 하지만 물리력 없는 명령에 불과하다면(스포)

ㅎㅎㅎㅎㅎㅎ 사실 저 약 3주간 시달리던 일이 정말 마무리되어서 이제 진짜 멘탈 돌아왔음- 좀 허탈하기도 한데 더욱 어장에 진심으로 임하도록 하겠다🥰🥰🥰

569 사쿠야주 (is89/1mpYA)

2024-02-08 (거의 끝나감) 00:44:17

물리력있어서 물어본거지만

570 스미레주 (q3qwB0Wd9U)

2024-02-08 (거의 끝나감) 00:44:31

>>565 (아기고앵이복복복)

571 아야나주 (80Ai4XpYmQ)

2024-02-08 (거의 끝나감) 00:46:01


나기와의 일상때문에 입술 더럽혀졌다고 기분 나빠하는 스미스미 선배님 입술에 립밤 발라드리면서 "아야나의 손길로 이제 다시 깨끗해 지셨사와요! " 하는 일상 하고싶다

572 나기주 (rNb5u/J6jE)

2024-02-08 (거의 끝나감) 00:46:05

하 쓰미레주 너무 잘 받아준다.. 진짜 잼네..
기력 다 떨어진 관계로 남은 건 내일 합시다.. 연휴 시작이라 지금보단 여유있을거야...

다들 새벽 재밌게 보내고 잘 자~ 오늘도 수고했엉

573 히나주 (Yw/Jr0wC1M)

2024-02-08 (거의 끝나감) 00:48:02

>>569 물리력 있으면 더 좋지. 그에 대한 반응은 있는 힘껏 써올 것이니 걱정 말아-

>>570 (복복복 당하면서 "밍-")

574 아야나주 (80Ai4XpYmQ)

2024-02-08 (거의 끝나감) 00:48:35

나기주 잘거야?

575 스미레주 (q3qwB0Wd9U)

2024-02-08 (거의 끝나감) 00:48:49

>>571 일상소재리스트에 넣어두엇습니다...(스윽
>>572 재밋으면 다행입니다..... 👍🏻 나기주 수고많았어 쫀밤~

576 히나주 (Yw/Jr0wC1M)

2024-02-08 (거의 끝나감) 00:49:02

ㄹㅇㅋㅋ 둘이 케미 미치겟음
나기주 오늘도 고생 많았다-

577 유우키주 (VavUjJnXQU)

2024-02-08 (거의 끝나감) 00:50:40

잘 자! 나기주!!

578 아야나주 (80Ai4XpYmQ)

2024-02-08 (거의 끝나감) 00:50:52

굿 나 잇

579 스미레주 (q3qwB0Wd9U)

2024-02-08 (거의 끝나감) 00:53:16

>>573 귀 여 웡.

580 아야나주 (80Ai4XpYmQ)

2024-02-08 (거의 끝나감) 01:00:26

슬슬 심심해지는데 뭘 하면 좋을까
아 간병인의자 불편해서 오늘 자긴 글렀어

581 히나주 (Yw/Jr0wC1M)

2024-02-08 (거의 끝나감) 01:01:21

아야나주 오늘은 내가 놀아줄게

582 아야나주 (80Ai4XpYmQ)

2024-02-08 (거의 끝나감) 01:01:41

>>581 히나상 너무조아

583 히나주 (Yw/Jr0wC1M)

2024-02-08 (거의 끝나감) 01:04:27

그럼. 무얼 하고 놀아볼까? 서로 곤란한 질문 배틀?(??)

584 아야나주 (80Ai4XpYmQ)

2024-02-08 (거의 끝나감) 01:04:56

>>583 "님선"

585 테루주 (QoQy88rDos)

2024-02-08 (거의 끝나감) 01:06:12

후후

586 히나주 (Yw/Jr0wC1M)

2024-02-08 (거의 끝나감) 01:06:49

>>584 (너무 곤란한 질문이라 스킵(?????))

587 아야나주 (80Ai4XpYmQ)

2024-02-08 (거의 끝나감) 01:07:02

조각상씨
오늘 새벽도 함께야....

588 히나주 (Yw/Jr0wC1M)

2024-02-08 (거의 끝나감) 01:07:15

테루주 어서와- 요즘 왜 안보여! 나도 그랬지만...

589 아야나주 (80Ai4XpYmQ)

2024-02-08 (거의 끝나감) 01:07:25

>>586 허나거절한다
"내 놔"

590 테루주 (QoQy88rDos)

2024-02-08 (거의 끝나감) 01:07:51

>>588 우우 개강시기 다가온다

591 히나주 (Yw/Jr0wC1M)

2024-02-08 (거의 끝나감) 01:10:32

>>589 흐음... 이상한 질문은 아니고 개인적으로 심리가 궁금한 거니까.
아야나 성향이 ALL인 것은 알고 있지만. 동성에게 고백한 것에 어떤 마음이었는지가 궁금하다.(이미 차인 거 봐서 너무 미안하지만 그러니까 곤란한 질문이라고 했던 것....)

592 히나주 (Yw/Jr0wC1M)

2024-02-08 (거의 끝나감) 01:11:17

아아 마솝을 덜덜 떨면서 누르는 스미레주와 반대로 저는 아 걍 눌러 ㅋㅋ 하고 누르고 후회하는 타입이에요...

593 유우키주 (VavUjJnXQU)

2024-02-08 (거의 끝나감) 01:12:38

(이럴땐 조용히 구경하는 거야.)
(그럼 질문이 오지 않아.)

594 아이자와 히데미_여름 시작───! (X5GgyhIjuw)

2024-02-08 (거의 끝나감) 01:13:28

아침 9시. 이곳은 동네 작은 병원. 개원한지 꽤 됐는지. 누런 타일에 먼지 낀 창문은 전부 나무틀이고. 카운터 앞에 놓인 안내문도 빛이 바래 글씨가 흐릿하다. .....여러모로 세월의 흔적을 엿볼수 있다.

한산한 대기실에는 마스크를 거의 눈까지 올려쓴 히데미가 앉아있다. 여름 감기는 개도 안걸린다고 했는데. 환절기에도 고작 체육복 한장으로 돌아다니더니 결국 사단이 난것이다. 양 옆으로는 나이 지긋한 노인분들이 앉아 낡은 TV 브라운관에서 나오는 바둑 경기를 시청하고 있다.

"에, 에, 에, 에─ㅅ치!야...........!"

기를 모으듯 단조로운 입소리 끝에 격한 재채기 한방! 앉아 계시던 할아버지들이 놀랐는지 느긋하게 반쯤 감겨있던 눈이 똥그래졌다. 꼬맹이는 민망한듯 베시시 웃음을 흘리며 머쓱한 표정을 짓는다.

얼마 지나지 않아 자기 이름을 호명하는 간호사 아주머니. 뒤따라 진료실을 종종걸음으로 들어가면 머지 않아 안에서 '으야아아아아아ㅏㅇ아갹─────!' 호들갑스러운 비명소리와 함께 도망치듯 문을 열고 나온다.

KFC 할아버지를 닮은 의사선생님의 푸근한 인상에 그만 당해버리고 말았다. '감기라구용? 고럼 주사를 맞아야겠넹 잉~' 이라고, 바로 돌변해버릴줄 누가 알았겠냐고. 찌릿찌릿한 엉덩이를 손으로 문지르며 터덜터덜... 눈물을 찔끔하며 카운터 앞을 지나던 찰나. 벽에 놓인 신장계에 잠시 시선이 뺏긴다.

-

간호사 아주머니의 손을 빌려 신장계 위에 올라선 히데미.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정수리에 점점 가까워지는 턱을 올려다본다. 잠시후 '똑' 멈춰선 턱이 가리킨 숫자는.... 「158cm.」

"오오오─ 엄마야 말이 참말이어따─!!!"

일찍 코야 하면 요정들이 나타나 보이지 않는 나사를 끼릭끼릭- 풀어주고 사라진다고. 그래서 꼭 엄마야 말처럼 일찍 잤는데. 확실히 그 보람이 있다!! 신이 잔뜩 난 꼬맹이는 아주머니에게 땅콩 캔디를 하나 받아들고 우당탕탕 요란하게 계단을 뛰어내려간다.

바깥 풍경은 어느덧 무성해진 푸른 잎과 쨍쨍한 햇살. 그리고 푸른 하늘. 또다시 여름이 찾아왔다───!

595 아야나주 (80Ai4XpYmQ)

2024-02-08 (거의 끝나감) 01:13:34

>>591 스미스미 선배님을 순수하게 좋아했기 때문에 이런 마음으로 스미스미 선배님을 좋아해도 되냐고 고백한 것
솔직히 아야나 입장에서는 너무 순진하게 고백한게 맞습니다.
별개로 동성에게 고백? 이부분은 별생각 없음 동성인 카가리한테도 반햇사와요 이러고있는데

596 히나주 (Yw/Jr0wC1M)

2024-02-08 (거의 끝나감) 01:14:04

왠지 질문이 오길 바라는 것 같은데 유우키주🤭🤭(넘겨짚 기)

597 히나주 (Yw/Jr0wC1M)

2024-02-08 (거의 끝나감) 01:15:12

>>595 아... 뭔가 그 막 그런 의도는 없이 순수한 아이의 입장에서의 고백이었구나...(아쉽(????????))

598 히데주 (X5GgyhIjuw)

2024-02-08 (거의 끝나감) 01:15:33

(딴 딴 딴) 와~~! 여름이다───!
이제 진짜 봄도 끝이구나 🥺 늦었지만 새벽반 참전할게~~

599 무카이 카가리 - 카와자토 아야나 (b1BXsHNvtA)

2024-02-08 (거의 끝나감) 01:16:15

"……."

평소대로였다면 퉁명스러운 반응 나오고도 남았겠지만, 저를 신앙한단 말에 귀찮음 느끼기엔 신앙 하나하나가 아까운 상황이라. 결국 무신은 떨떠름한 표정 지으면서도 이리 물을 수밖에 없었다.

"이 몸이 무슨 신인지는 알고?"

그래. 동경하는 마음 또한 받들고자 하는 마음이니 뭐가 되었건 신앙에 까다로운 기준 둘 생각은 없다. 다만 딱 하나 확실해진 것만은 하나 있었다. 이 요괴가 제게 신앙 지닌 한, 신앙이 필요한 무신은 이 요괴를 귀찮다며 죽이거나 내치기 어려우리라.

"알도 일단은 배에서, ……아니, 이 이야기는 되었다."

……하지만 지금 이 대답만은 대충 해도 되겠다. 무심하던 시선에 황당함 서리더니, 잠시 허공을 향했다 이내 아야나에게로 돌아갔다.
그러니까 견지하고픈 자세를 물은 것이 아니래도. 기실 아야나의 접근법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었다. 본디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선법을 닦고 스스로 진리를 구해야 하는 법. 제 나름의 대답을 계속해서 내는 태도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했다. 문제는 옛 호법신에게 있었다. 이름까지 잃은 마당에 참구參究 제대로 행할 리가 있겠는가. 이제는 武에 더욱 치중된 신께서는, 본래는 차곡차곡 짜임새 있게 마주 나눠야 할 마땅할 수많은 구결을 생략한 채 결론부터 툭 뱉었다.

"생에는 의미가 없다. 모든 것은 우연의 산물이니. 우주가 생겨나 이 세상이 만들어진 데에도, 네가 알 안에 생겨나기도 전 수정된 세포가 낱낱이 분열하던 규칙성에도, 그저 현상이 있을 뿐 그리해야겠단 의사는 없지. 생겨남 그 자체에 이유란 없다, 존재가 주어졌을 뿐. 욕망도 이와 같도다. 그저 이곳의 모든 것들은 욕망이 존재하는 세계에서 욕망하는 존재로서 태어났기에 욕망함이라."

윤회에서 벗어나지 못한 생명이기에 욕망하고 즐거워하며, 그렇기에 괴로우나니. 생즉고生卽苦이며 이야말로 육도六道의 총칭과 통할지라.
간단히 마무리하고선 물끄러미 아야나를 바라보았다. 알아들었느냔 듯.

600 히나주 (Yw/Jr0wC1M)

2024-02-08 (거의 끝나감) 01:16:22

뭐야뭐야뭐야뭐야 히데미 군 여름에 10cm나 커버린거야?!!!!!!!!

601 아야나주 (80Ai4XpYmQ)

2024-02-08 (거의 끝나감) 01:16:35

히데군 급 성 장 하 다

602 카가리주 (b1BXsHNvtA)

2024-02-08 (거의 끝나감) 01:18:57

아니 야마어쩌구 지금까지 내내 3문장 이상으로 말 잘 안 했는데 지금까지 했던 것 중 제일 말 많이 한 거 실화냐....


❗❗❗❗❗❗❗❗❗❗
뭐야뭐야 히데히데 키 컸다고????!!!!!

603 히데주 (X5GgyhIjuw)

2024-02-08 (거의 끝나감) 01:19:16

>>599
무신님의 신격 가득한 토크 우마이이이────! 🥰
>>600
장난스럽게 시작한 진단인데 어쩌다 설정에 추가하게 됐네 ˆ ⩌ ˆ 무럭무럭 자라라-!

604 히나주 (Yw/Jr0wC1M)

2024-02-08 (거의 끝나감) 01:21:55

무신님 분위기 "개지렸다"
우히... 상스러운 말이지만 표현 좋자냐

아니 얼마 전까지만 해도 동생처럼 쪼꼬미던 아이자와 군... 그렇게 자라면
히나 키 넘어서면
!!!!!!

605 유우키주 (VavUjJnXQU)

2024-02-08 (거의 끝나감) 01:22:44

>>596 글쎄..어떠려나? ㅋㅋㅋㅋㅋㅋㅋ

와아... 히데미의 여름은 뭔가 우당탕탕이란 느낌이로구나!! 그 와중에 키가 컸어!!

그 와중에 카가리... 역시 신님...

606 아야나주 (80Ai4XpYmQ)

2024-02-08 (거의 끝나감) 01:23:14

놀라운 사실
아야나 이 신님 그냥 무시무시한 신님 정도로만 알음.

607 스미레주 (q3qwB0Wd9U)

2024-02-08 (거의 끝나감) 01:23:39

히데미!!!!!!!!!!! 우리코딱지 키가!!!!!!!!!!!!!!!!

608 히나주 (Yw/Jr0wC1M)

2024-02-08 (거의 끝나감) 01:24:17

와 근데 일상 구경해보면 몇몇(대부분) 참치들 어휘와 필력이 상당히 유려하다.
항상 느끼는 것🤭🤭

609 히데주 (X5GgyhIjuw)

2024-02-08 (거의 끝나감) 01:24:46

>>601 >>602 >>604 >>605 >>607
가을이 되면............... 아야가미 고교 므째이들 따라 한층 더 성장하고 싶어 🥺

그롸취.. 설법에서 내공이 느껴지신다니까 ·̑.̮·̑

610 스미레주 (q3qwB0Wd9U)

2024-02-08 (거의 끝나감) 01:25:00

난 카가리가 황당함 머금을 때가 왠지 몬가 좋더라구

611 히나주 (Yw/Jr0wC1M)

2024-02-08 (거의 끝나감) 01:27:21

>>605 그럼 유우키에게 곤란한 질문 하나-
아야나 정말 '여자'로 안 보임? 유우키의 상냥한 성격 때문이나...
일부러 자제하는 걸까
외적으로만 봤을 때. 항상 상냥하고 붙어서 챙겨주고
으으으음.

612 히데주 (X5GgyhIjuw)

2024-02-08 (거의 끝나감) 01:28:09

오늘 새벽반은 카가리주랑 스미스미주까지 함께닷 🔥🔥🔥🔥🔥🔥

>>610
동감동감- 완벽함 위 작은 티끌이 더 매력 있는 법이니까 ˊᗜˋ 감정 표현 더 격하게 해주셔도 다이죠부다요-!!!

613 카가리주 (b1BXsHNvtA)

2024-02-08 (거의 끝나감) 01:29:05

장황하게 말하긴 했는데 대충 요약하자면
우리가 사는 세계는 욕계(욕망이을 지닌 중생의 세계, 육도六道가 이에 포함됨)니까 당연히 거기 사는 우리는 욕망이 있는 거임. ㅇㅋ?라는 뜻입니다

마치... 지구니까 중력이 있는 거지?라는 거랑 동급의 대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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