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그렇다. 커리큘럼의 강도를 낮추기로 한 다음 날이었으므로 오늘 한 커리큘럼은 다소 쉬웠다. 랑은 딱히 연구원에게 더 강한 커리큘럼을 요구하거나, 더 약한 커리큘럼을 원한다고 이야기하지 않는 성격이었기에 성환은 적절히 커리큘럼의 강도를 조절하는 데 온전히 자신의 신경을 쏟아야 했다. 그 때문에 최근 불려갔던 것이기도 하고.
"뭔가 달라진 건?" "글쎄..."
"좋아, 그러면 한동안은 이렇게 계속하자." "난 상관 없는데, 뭐 문제라도 있나?"
응? 갑작스럽게 들어온 질문에, 성환은 의아하다는 듯한 표정을 짓다가, 살짝 흘러내린 안경을 얼른 고쳐 썼다.
"아냐, 음... 너도 성장세가 많이 둔화됐다는 건 알고 있지? 그래서 이것저것 해보는 중이거든." "그런가, 뭐 알아서 잘 할 거라고 생각하니까."
그럼 가본다. 그 말과 함께 자리에서 일어선 랑이 하품과 함께 기지개를 쭉 펴곤 손을 한 번 까딱인 뒤 연구실을 빠져나가자. 성환은 닫힌 문을 쳐다보다가 차트로 시선을 돌렸다.
다소 애매모호합 답이 돌아오지만 이상한 일은 아니다. 학생의 성장 지표를 보여주는 곡선이 완만하다. 거의 오르지 않았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어찌 되었든 꾸준히 오르고 있다는 점에 성환은 집중했다. 커리큘럼의 강도를 올리는 게 아니라, 낮췄음에도 성장은 멈추지 않고 있다.
아무래도 좋은 TMI. 원래는 R1때 썼었던 MPC를 그대로 데리고 올까..하고 처음에 생각한 적도 있었답니다. 그런데 어쨌던... 무통잠으로 깨지긴 했지만... 연플캐가 있었었던 애기도 하고... 뭔가 그대로 쓰자니 찝찝하고...그래서 폐기하고 다시 만들었다는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는 이야기.
>>853 그럴거 같아 나름 생각할 수 있는 최악의 가설을 매번 내놓고 있는데 늘 더한 게 나오더라구 내 뇌가 순한맛인걸 깨닫고 있어 납쁜인간들............ 으르르르르르
>>855 좋아 나중에? 만날? 일이 있을까? 지만 만날일이 있다면 사드려야지(?) 역시 야행성 고양이 이 시간에 몬스터 마시고 싶다니 그것도 정말 궁금해... 흐음... 음... 갑자기 궁금해진다 혜우편이라는 게 옛날부터 지금까지 쭉인 게 맞아??(막말했던거 제외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모양 쓰고 가야지(고양이 쫓아내기 권법 수준임)
오늘 급식은 말라비틀어진 황천의 조기튀김이었습니다. 수경은 받아온 기묘한 S자 조기튀김을 보고 있습니다. 젓가락으로 건드리며 능력을 쓰자 그 조기튀김에서 살만 분리되어 한쪽에 쌓입니다.
"...양이 좀 부족한데요.." 수경은 조기튀김을 몇 마리 더 받아와서 살만 발라내기 시작합니다.... 어쩐지 누군가들이 머뭇머뭇 다가와서 발라달라고 부탁할지도 모릅니다.
인터넷에 뒤틀린 황천의 조기튀김을 검색하시면 조기튀김의 비주얼을 볼 수 있습니다.
"케이스... 제 얼굴을 도화지로 쓰는 건가요?" -네 맞아요~ 하지만 예쁘게 그려놓는 것도 효과를 올려준다구요? "....칼리스나 카렌에게 해주는 건 어떨까요..?" -흐응... 하지만 잘 맞는 색조를 찾으려면 해봐야 한다구요? "아. 케이스. 너무해요." -옷 쇼핑이 아닌 건 다행이죵?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