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3336>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76.알 수 없는 이야기들의 연속 :: 1001

◆TMmm6tsoPA

2024-02-05 01:32:27 - 2024-02-07 18:44:16

0 ◆TMmm6tsoPA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01:32:27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3313

543 아지주 (pB23zAT2tg)

2024-02-06 (FIRE!) 18:16:46

situplay>1597033336>538 여행객이 길물어보면 아무데나 가리키면서 "모시모시" 해줘야지

>>539 헉 의미가 너무 좋잖아!!!
앨리어스 다음에 향수구나... 재밌다 페렌 이름 소중해

544 아지주 (pB23zAT2tg)

2024-02-06 (FIRE!) 18:17:24

유한주 하이

>>541 아 맞네!!
아지는 연구원 될 머리가 안돼ㅋㅋㅋㅋㅋ

545 수경주 (Vs3GFpXUgs)

2024-02-06 (FIRE!) 18:18:36

하지만 일상이나 그런 데에서 지어달라고 하면 수경은 거절할 거에요.

오히려 케이스가 조금 친해진 듯한 이가 지어달라고 하면 음...하고 며칠 뒤에 그 며칠 내내 고민한 기색 역력한 게 보이는 얼굴로 여.여기요! 라면서 줄 확률이 있음(낮긴 하지만)

546 아지주 (pB23zAT2tg)

2024-02-06 (FIRE!) 18:19:32

>>545 케이스 얄미운 이미지였는데 꽤 귀엽구마이...

고딕풍 사립여학교 분위기라고 해서 잠깐 착각했어

547 아지주 (pB23zAT2tg)

2024-02-06 (FIRE!) 18:20:20

맞다 나 여로한테 궁금한거 있어

548 수경주 (Vs3GFpXUgs)

2024-02-06 (FIRE!) 18:21:00

아 그 분위기는 맞긴 하지만 여학생만 있던 건 아니긴 해요..
근데 여학생이 좀 더 많긴 했을걸요.

549 아지주 (pB23zAT2tg)

2024-02-06 (FIRE!) 18:23:02

좋은걸...

550 수경주 (Vs3GFpXUgs)

2024-02-06 (FIRE!) 18:25:24

얄밉게 구는 건 인정해요.

얄밉게 안 보였으면 수경주가 그런걸 못돌리는 캐입못하는 거라고 느꼈겠지..(그렇게 보이려고 헸음)

551 아지주 (pB23zAT2tg)

2024-02-06 (FIRE!) 18:29:18

>>550 수경주는 얄미운캐를 잘 굴리는 것으로 밝혀져

552 GGD (nMFYQKMtBs)

2024-02-06 (FIRE!) 18:29:37

마피아류 게임 구스구스덕 용어가 들어있습니다

띠링, 소리가 났다. 그는 자신의 직업을 확인했다. 아. 이거.

「어쩔 수 없겠는데.」

이 맵은 청둥오리저택. ¹오리는 둘이다. 그 중 ²암살자는 필수로 들어간 것을 확인한 그는 맵을 천천히 돌아다녔다.


¹오리: 마피아 진영. 각 오리마다 다른 능력 존재. 같은 오리끼린 빨간색 이름으로 뜬다.

²암살자: 회의에서 단 두 번, 다른 사람의 직업을 맞춰 암살할 수 있는 직업. 직업을 틀리면 자신이 대신 죽는다.



「흐음..」

연못 안 쪽에서 낚시하던 하얀색을 검은색이 써는 게 보였다. 그는 단숨에 검은색을 썰고 그 시체를 신고했다. 죽은 사람은 하얀색과 분홍색 거위 캐릭터였다. 그가 신고한 시체는 검은색이 아닌, 분홍색이었다.

「아, 어쩐지 대놓고 썰더라. ³변장이네. 여기 연못이고 검은색이 하얀색 썰길래 내가 ⁴칼직이라 썰고 신고했는데 분홍색이 신고되었네. 변장 죽었어-」

³변장: 변장술사. 오리 직업. 생존자 중 한 명의 피를 뽑아, 그 사람으로 일정 시간 변장 가능하다.

⁴칼직: 칼을 쓸 수 있는 직업. 거위진영에서 보안관과 자경단이 해당되며, 중립인 송골매와 오리도 이 쪽으로 거짓말을 자주 한다.


그의 말에 사람들이 눈치 빠르게 건너뛰기 버튼을 눌렀다. 그는 웃었다.

「칼직끼린 욕실에서 만날까-?」

그가 말했다. 어차피, 그 누구도 그에게 자신의 직업을 말하지 않을 것이다. 그 사실을 알았기에 그는 웃을 뿐이었다.


회의가 끝났다. 아무도 달리지 않았다.


「성여로, 너 진짜 **거위야?」
「내가 변장 죽였잖아-」

회의가 끝나자마자 그가 태어난 곳은 로비 앞 마당이었다. 뒤 쪽에서 다가온 노란색 새 캐릭터의 물음에 그가 웃으며 대답했다.

**거위: 시민진영. 직업마다 능력이 다 다르다


「뭐.... ***장의사 있으니까 시체 발견하면 말해줘」
「좋아-」

***장의사: 거위 직업 중 하나. 시체 앞에서 3초간 조사하면, 다음 회의 때 직업을 알 수 있다.


노란색 새 캐릭터가 왼쪽으로 가고 그는 오른쪽으로 빠졌다. 놀랍게도 살인 사건이 나지 않았다. 남은 오리가 그를 견제하는 듯 했다. 그도 그렇겠지. 그가 부엌 위 쪽을 덜어갈 때, 맞은 편에서 오던 검은색 새 캐릭터가 부엌으로 들어갔고 그 직후ㅡ

검은색 새 시체를 연두색 새가 신고했다. 그는 웃었다.

「****경크! 성여로가 썰었어! 내가 봤어!! 쟤 오리가 아니라면 *****송골매야!!!」

****경크: 경찰 크리티컬. 살인 현장 목격했을 때 쓰는 말.

*****송골매: 중립 진영 중 칼을 쓸 수 있는 직업. 투표할 수 없으며 건너뛰기만 가능하다.


연두색 새가 외쳤다. 그는 말없이 큭큭큭 웃었다. 몇몇이 투표하는 소리가 들렸다.

「나 달아, 그럼. 근데 암살자 살아있을거고 네가 ******캐거를 썰었다는 생각은 안 해봤어-? 어디 한 번, 내 직업 맞춰서 쏴! 남은 오리 암살자잖아? *자경단인지 보안관인지 송골매인지 맞춰!」
「근데 아깐 왜 못 쐈어? 같은 오리 썬 거 보면, 알 수 있지 않나? 내가 이제 칼 쓰지 못하는 거 보면 알잖아-?」
「힌트 줄까? 난 책임감 없는 쾌-」


******캐거: 캐나다거위. 썰리거나 먹히고 3초 뒤 자동으로 신고가 된다.

*자경단인지 보안관인지: 거위진영의 칼직. 자경단은 1번만 썰 수 있는 대신, 아무 디메트리가 없고 보안관은 여러 번 썰 수 있는 대신, 같은 거위를 썰면 같이 죽는다.



그가 웃으며 말하기 시작했다. 탕, 소리와 함께 게임이 끝났다. 그의 직업은 복수자였고 연두색 새 캐릭터는 암살자였다.

「이번 판 직업 중에 송골매 없더라고-」

그는 웃었다. 실제로 중립은 **도도새만 존재했다. 그의 직업은 복수자였다.

**도도새: 투표에서 달리면 우승.





복수자
거위진영. 살인현장을 목격하면, 화면이 붉어지면서 3초 간 한 명을 썰 수 있다. 살인현장을 목격해야 한다는 조건 때문에 칼직으로 분류되지 않는다. 통칭, 책임감 없는 쾌락.


//:D

553 여로주:3 (ae/0jqPf/.)

2024-02-06 (FIRE!) 18:30:40

집 만세!!!

>>547 무엇인가 아지주>:3

554 아지주 (pB23zAT2tg)

2024-02-06 (FIRE!) 18:32:11

여로주 어서와!!
생생한 보드게임이다!!

>>553 뭐냐면 여로는 보통 상대에게 타격을 줄때 사회적 명망을 떨어트리던데
만약에 사회적 명망이 없어서 잃을게 없는 사람은 어떻게 타격을 줄거야?? 원래부터 기행으로 욕 많이먹는 사람이라든가...
갑자기 궁금해졌어

555 수경주 (kswiDp/5Ww)

2024-02-06 (FIRE!) 18:32:43

다들 어서오세요.

이런걸 쓰시면서 흙이라고 하면 저는 울 수 밖에 없어요.

556 여로주:3 (ae/0jqPf/.)

2024-02-06 (FIRE!) 18:37:34

>>554 구스구스덕이지>:3 참고로 올라간 사진은 실제 해당 맵이다>:3!

그럴 경우에 여로땅이 선택하는 것은 한 가지다:3 일단 기다리기>:3! 잃을 게 없는 사람이라고 해도 의식주는 기본적으로 필요하고 아니라고 해도, 무언가 집착하게 되는 게 있기 마련이잖아?

행복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떨어뜨리거나, 그 사람을 서서히 압박해서 몰리게 하기! 이 쪽을 선택한다. 그래서 시간이 꽤 걸린다<:3c

만약, 스킬아웃이나 암부 AU였다면, 여로땅 백퍼 리터럴리 묻어버렸을 것... ':3c

557 아지주 (pB23zAT2tg)

2024-02-06 (FIRE!) 18:38:30

>>556 오호... 때를 기다리는 성격이구나
재밌다!!

558 수경주 (agfdGpsIjQ)

2024-02-06 (FIRE!) 18:40:58

때를 기다리는군요..

559 철현주 (NExQ/trQWs)

2024-02-06 (FIRE!) 18:41:22

다들 안녕!! 오늘도 이렇게 인사만 하고 스쳐 지나가야하지만...그래도 안녕!

560 수경주 (RPKrTT77B.)

2024-02-06 (FIRE!) 18:44:35

철현주 어서오시고 다녀가세요.

일상은 느긋하게 구하니까요...

561 여로주:3 (ae/0jqPf/.)

2024-02-06 (FIRE!) 18:45:32

나는 흙이 맞다.. :3c 수경주야말로 금손이면서!?

철현주 어서오고 잘가!

>>557 그렇지>:3! 여로땅은 "군자의 복수는 10년 걸리는 법☆" 이러는걸:3! 물론 여로땅이 군자는 아님(단호)

562 혜우주 (v.GI8bBRqI)

2024-02-06 (FIRE!) 18:46:21

눈 매워
양파 미워

563 여로주:3 (ae/0jqPf/.)

2024-02-06 (FIRE!) 18:46:49

혜우주 어서와! 양파 손질했구나(토닥토닥) 인공눈물 있으면 그걸로 눈 닦아내자!

564 수경주 (RPKrTT77B.)

2024-02-06 (FIRE!) 18:47:11

어서오세요 혜우주.

양파는 맵죠

565 혜우주 (v.GI8bBRqI)

2024-02-06 (FIRE!) 18:51:58

카레 할라구 왕창 썰었는데
힝구야 힝구
다들 양파 썰때는 물안경을 쓰자...
쬐금 쉬고 올게

566 여로주:3 (ae/0jqPf/.)

2024-02-06 (FIRE!) 18:56:31

다녀와 혜우주!

나도 답레 쓰던 중에...... 심부름 좀 하겠다..<:3

567 수경주 (pXjOfnvC8Q)

2024-02-06 (FIRE!) 18:57:49

다들 잘 다녀오세요. 저는 버스 안에서 좀 멍때려야겠네요

568 태오주 (cyCMvRvKC6)

2024-02-06 (FIRE!) 19:05:16

>>540 ...작당모의로 사기치는 법?(아니다)

569 청윤주 (C9GSkgO6U2)

2024-02-06 (FIRE!) 19:06:31

양파 다듬으면 눈물이.. 늘 났죠..

570 수경주 (ZviXSkd3PI)

2024-02-06 (FIRE!) 19:11:56

다들 어서오세요.

571 금주 (X3SFcHLaIQ)

2024-02-06 (FIRE!) 19:20:35

죽겠어요...

572 청윤주 (C9GSkgO6U2)

2024-02-06 (FIRE!) 19:32:49

금주 아이고.. 어서오세요!

573 리라주 (9UKUrnhTJg)

2024-02-06 (FIRE!) 19:49:39

캡틴
오면 웹박 한번 확인해줘!!

갱신이다 다들 저녁먹었니!!!!

574 세은 - 아지 (IuzCYF41Q2)

2024-02-06 (FIRE!) 19:54:44

"없는 이들은 늘 그렇게 말해. 있어서 마냥 좋은 것도 아닌데 말이야. 뭐...그렇다고 싫은 것은 아니지만."

형이나 누나를 부러워하는 것은 어차피 개개인의 자유였기에 세은은 그에 대해서 굳이 지적을 하거나 말리거나 하지 않았다. 자신이 가지고 싶다고 하는데 어쩌겠는가. 하지만 과연 있어서 항상 기분이 좋고 재미있을진 알 수 없는 일이었다. 아주 잠깐 태진과 경진의 사이를 떠올리면서 세은은 괜히 자신의 머리카락만 베베 꼬다가 살며시 손을 아래로 내렸다.

"그건 나중에 다른 이들에게 또 리스트를 물어보면 되겠네. 당장 너하고 나만 해도 의견이 갈릴 정도니 말이야."

고기나 닭갈비. 나쁘진 않았으나 너무 무겁게 먹는 것은 역시 질색이었다. 간단한 회식 정도라면 모를까. 그렇기에 그녀의 마음은 조금 더 디저트 카페 쪽으로 향해 있었지만 그래도 자신의 의견을 고집하진 않았다. 나중에 전체적으로 물어보면 될테니까. 그래서 자신이 원하는 것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그녀는 충분히 따를 생각이었다. 그게 당연한 것이기도 했고.

한편, 눈앞에서 빙수를 다 먹어버리려고 하는 아지를 바라보며 세은은 대단하다는 듯 가만히 바라보다가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남자애라서 그런지 참 많이 먹는다고 생각하며.

"보기와는 다르게 많이 먹네. 그래도 적당히 먹어. 다음에는. 그러다가 살쪄."

토실토실한 것이 귀여운 것도 아주 잠깐일 뿐이야.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세은은 케이크를 천천히 먹었다. 한편, 디저트 카페 관련으로 정한 곳이 있냐는 말에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다.

"3학구에 진짜 이런저런 다양한 디저트를 파는 곳이 있어. 가격도 괜찮고 어지간한 것은 다 있거든. 먹기 힘든 것들도 많고... 무엇보다 부드럽고 달콤해."

거기 에그타르트 먹으면 진짜 장난 아니야. 그렇게 이야기하며 세은은 작게 웃어보였다. 이어 그녀는 핸드폰을 꺼낸 후에 위치를 찍어서 아지의 단말기 쪽으로 전송시켰다.

"뭐, 다음에 같이 갈 이 있으면 가봐. 디저트 좋아하면 후회하진 않을걸?"

/답레와 함께 갱신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575 리라주 (9UKUrnhTJg)

2024-02-06 (FIRE!) 19:57:13

캡틴 어서와! 화요일도 고생 많았다!

576 수경주 (jhKuYglakA)

2024-02-06 (FIRE!) 20:01:31

다들 어서오세요.

집... 일상 온해두고..

577 ◆TMmm6tsoPA (IuzCYF41Q2)

2024-02-06 (FIRE!) 20:01:47

리라주와 수경주 둘 다 안녕하세요!

578 리라주 (9UKUrnhTJg)

2024-02-06 (FIRE!) 20:02:48

수경주도 안녕~~~
휴 화요일 빡세네
하루... 아니 이틀인가 암튼 참으면 연휴다... 다들 힘내자🫠

579 수경주 (jhKuYglakA)

2024-02-06 (FIRE!) 20:03:22

화요일. 연휴가 앞이니까요.

580 ◆TMmm6tsoPA (IuzCYF41Q2)

2024-02-06 (FIRE!) 20:13:48

이틀이라...그러게요! 이틀만 더 일하면 연휴!! 하지만 시골행! (주륵)

581 리라주 (9UKUrnhTJg)

2024-02-06 (FIRE!) 20:16:28

맞아 캡틴 시골 간댔지...🥲 그럼 연휴 기간동안은 캡틴 안오는건가?? 올 수 있으면 와서 노는거야!!

참 캡캡
웹박 한번만!!!!

582 수경주 (jhKuYglakA)

2024-02-06 (FIRE!) 20:19:18

.dice 1 100. = 36

다이스....

583 ◆TMmm6tsoPA (IuzCYF41Q2)

2024-02-06 (FIRE!) 20:20:30

>>581 음. 올 수도 있고 그냥 잠깐잠깐씩 올 수도 있고...그건 그때가 되어봐야 알 것 같네요!

아무튼 웹박수 확인했고 문제는 없을 것 같아요!

584 리라주 (9UKUrnhTJg)

2024-02-06 (FIRE!) 20:22:39

후우 그렇군 검토 고마운거야!!!!!! 마음이 가벼워졌다

>>583 흑흑 바쁠 예정이군!! 알았다 그래도 중간중간 푹쉬라구~~
맛난것도 먹고!!

585 ◆TMmm6tsoPA (IuzCYF41Q2)

2024-02-06 (FIRE!) 20:26:28

ㅋㅋㅋㅋㅋ 그렇다기보다는 아무래도 제가 핸드폰으로는 상판을 잘 안해서!!
그래서 유도리있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586 리라주 (9UKUrnhTJg)

2024-02-06 (FIRE!) 20:26:37

설날... 우리 애들 한복 입은 거 보고싶다
🤔 생각해보면 얘네 다 세뱃돈 받을 나이잖아? 3학구장님이랑 퍼클 어른들이랑 아무튼 인첨공 어른들한테 몰려가서 단체로 절하고 세뱃돈 달라고 하자(??)

587 아지-세은 (k24AfKpvp.)

2024-02-06 (FIRE!) 20:27:26

하기사 오빠나 형이 있는 이들은 싸우기도 하고 물건을 뺏기거나 심부름을 하기도 한다고 들었다. 형제자매가 없는 아지의 눈에는 그 모든 게 재미있어 보이지만 당사자는 아닐 수도 있겠다.

"응~ 그러자~! 맛집을 잘 알거나 단 걸 좋아하는 친구들은 꽤 있으니까 이곳저곳 나오겠네에"

고개를 끄덕거리는 것이다.

"살...!!"

살찐 자신을 상상해본다. 뚱실뚱실하게 풍선같이 된 자신이 아지의 머릿속에 떠올랐다. 몸이 무거우려나~?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긴 하지만 건강에 안 좋으니 역시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아주 잠깐은 귀여운 거구나아~"

살찌게 되면 그 아주 잠깐 사이를 즐겨야겠다고 생각해며 배시시 웃는다.

"에그타르트 좋아~!"

푸딩을 한술 뜬 아지가 금방 눈을 빛낸다. 이번 회식이 아니어도 가보고 싶은 장소다!! 칩을 통해 세은이 보낸 위치를 확인한 아지는 환하게 웃는 것이다.

"응~ 고마워어~ 회식이 아니어도 한번 가보고 싶다아"
"여기도~ 확실히 맛있어 보여어"

세은이 말한 장소를 검색해 나오는 사진들을 차례차례 보면서 말한다.

"그럼 호텔 뷔페랑 닭갈비집이랑 세은이가 추천해준 이 디저트 카페인가~ 투표는 내가 올릴게~!"

아지는 1학년 단톡에 투표를 올리고서 방긋방긋 웃었다. 어디로 결정될지 기대된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모두 맛있어보여서 어디가 되든 즐거울 것 같다는 기분이 있었다.

그리고 남은 시간에는 이것저것 이야기를 나누며 보냈을 것이다... 참고로 세은에게 사진 보내주는 건 깜빡했다.

// 막레로 해도 좋고 더 이어도 좋아!!

588 여로주:3 (ae/0jqPf/.)

2024-02-06 (FIRE!) 20:28:25

"아하?"

부탁이 무엇인지 알려는 것처럼 여로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그것도 잠시, 그의 표정이 경악으로 물들어졌다. 문이 열렸을 때 쯤, 여로는 동월을 잡으려 했다.

"선배!!"

여로가 다급하게 외치려다, 곧 입속말로 숨을 토하듯 말했다. 그리곤 동월을 업으려 했다. 아마 업는 것에 성공하면 열린 문 쪽으로 뛰었을 것이다.

"다음부터는 제가 피를 낼게요. 그러니까, 선배의 피를 바치지 마요. 그러다가 선배 죽으면, 진짜 저 다른 부원들이나 부장님 볼 면복이 없으니까...."

그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말했다. 여로는 어느정도 멀어졌다 생각 되었을 때, 멈춰서서 숨을 돌리려했다.

"만약, 다음에도 또 이렇게 '부탁' 하게 될 때는, 제 피를 바치는 걸로 해요. 이건 아니야. .... 어쨌든, 일어날 수 있어요..?"

여로가 동월에게 물었다. 꽤 많은 피를 바쳤던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내가 바이오키네시스가 아니어서 어떻게 해줄 수가 없네요-"

너스레를 떨듯 그가 말했다.

589 리라주 (9UKUrnhTJg)

2024-02-06 (FIRE!) 20:28:25

>>585 앗 그렇군 그려그려~~ 유도리 있게 하는거야!!!🫳🫳🫳

590 리라주 (9UKUrnhTJg)

2024-02-06 (FIRE!) 20:28:58

동글아지 귀여울거 같아

아지주 여로주 어서와~~

591 여로주:3 (ae/0jqPf/.)

2024-02-06 (FIRE!) 20:29:21

다들 안농농!!:3

이제 이틀남았나.............. 앞으로 이틀간 여로주는 죽었다 생각 중이다😇

592 리라주 (9UKUrnhTJg)

2024-02-06 (FIRE!) 20:30:08

여로주는 왜 죽어!! 연휴 앞두고 일이 몰아치는거니 아니면 연휴동안 갈리는거니...🥺🥺

593 수경주 (jhKuYglakA)

2024-02-06 (FIRE!) 20:31:14

다들 어서오세요.

햄버거가 맛있어 보이네요.(방송)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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