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3336>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76.알 수 없는 이야기들의 연속 :: 1001

◆TMmm6tsoPA

2024-02-05 01:32:27 - 2024-02-07 18:44:16

0 ◆TMmm6tsoPA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01:32:27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3313

206 ◆TMmm6tsoPA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23:09:44

>>200 보이니까 야광봉을 흔들게요! (흔들흔들)

>>202 그래서 무슨 고민인가요?

207 여로주:3 (Bxwjp51I96)

2024-02-05 (모두 수고..) 23:10:38

>>204 히히 고맙다:3!

208 리라주 (cw5EQE0Iec)

2024-02-05 (모두 수고..) 23:13:06

>>205 >>206
고맙다
쮸압

그냥 음
여러분은 리라(주)하고 노는 게 재밌나?? 라는 질문? 이제보니 고민이 아니라 질문이네

🤔 딱히 심경변화가 있다거나 그런 건 절대절대 아닌데(현재의 모든 것에 만족 중임) 옛날부터 가끔 하던 고민이라
캐의 문제 이전에 내가 너무 노잼으로 상황극을 하는 게 아닌가! 하는 고민?

뭐시냐 간단히 말하자면 나랑일상하는거재밌어????? 리라랑 서사쌓는거 재밌니??? 노잼은 아니지???
근데 노잼이라고 해도 어쩔수없다 견뎌(이럴거면 왜물어본거예요)

209 랑 - 훈련 (/RPRGsTmnw)

2024-02-05 (모두 수고..) 23:13:31

>>0

"커리큘럼 강도는 어때?"
"그냥, 보통인 것 같은데."

방금 전까지 날카로운 물건이 담긴 상자를 찾아내는 커리큘럼을 수행하고 나온 랑은 연구실 탁자를 사이에 두고 성환과 마주 앉아 초콜릿 사탕을 입에 넣었다. 그동안 성환은 차트에 뭔가를 적는 듯, 사각거리는 소리가 잠시 들리다가 차트가 덮이는 소리가 이어진다.

"뭔가 달라지는 느낌은?"
"...잘 모르겠는데."

역시... 성장이 더뎌진 건 확실한 것 같지만.
성환은 흐음, 하는 소리를 내며 팔짱을 끼다가 방긋 웃으며 안경을 고쳐 썼다.

"그러면 당분간 더 가볍게 하자! 능력 활용은 평소에도 하고 있는 것 같으니까... 다른 커리큘럼 방식을 써보는 건 어때?"
"마음대로 해, 난 잘 모르니까."

커리큘럼의 간소화를 합의한 날이었다.

210 리라주 (cw5EQE0Iec)

2024-02-05 (모두 수고..) 23:15:05

말해놓고 보니 이상한 질문이잖아 난 멍청이야
땅에 묻힐래

랑주 어서와~~ 잘씻고왔니 목 칼칼한건 좀 어떠니

211 ◆TMmm6tsoPA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23:17:06

일단 리라주와 일상을 하는 것은 재밌고 관전하는 것도 재밌습니다. 그러니까 너무 고민하지 말고 걱정하지 마세요! 다른 캐릭터들과 적극적으로 엮이려고 하는 것도 그렇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펼쳐나가려고 하는 것도 재밌거든요. 너무 걱정하지 말기!!

사실..그 고민은 캡틴이 자주 하는 것이라서...
MPC의 한계라고 해야할까. 어쨌건 스토리에 엮여있는 아이들이다보니 뭔가 이것저것 자유롭게 막막 하는 것은 어느 정도 한계가 있기도 하고... 그래서... 정말로 이런 캐릭터들로 괜찮을까...라는 고민은 많이 한답니다.

그런데 아마 다 할 것 같으니 뭐... (납득)

212 정하주 (aWvUxywtuw)

2024-02-05 (모두 수고..) 23:19:31

situplay>1597033336>144
10과 2번...

>>208
인첨공제일노잼먹방원툴평범호소소시민 정하가있는데 리라는 귤재미지

213 ◆TMmm6tsoPA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23:20:12

어서 오세요! 정하주!

214 정하주 (aWvUxywtuw)

2024-02-05 (모두 수고..) 23:20:15

그리고 왜 여로는 점점 예뻐지는가(큰고뇌)

215 류애린 - ?? (RVF6rV6ZjA)

2024-02-05 (모두 수고..) 23:20:34

>>0
"왕망치임다!!"

어쩌면 그냥 망치모양으로 생긴 물건일 수도 있지만, 어딘가 달랐다.
보통 망치라 함은 나무재질의 손잡이에 금속재질의 머리를 가져야 하건만, 그녀가 들고 있는 것은 어째서인지 몰라도 그 반대였으니까.

[그거... 제대로 쓸수나 있는지 모르겠거든...]
"에이, 실험해보지 않고선 모르는 검다! 세라믹 뼈다귀로도 테스트 했었는데 단단한 나무라고 못할게 뭐가 있겠슴까!"
[난 분명 말했거든... 말리지 못했을 뿐이거든...]

여학생이 이마를 짚으며 한숨을 내쉬는 것과는 다르게 한껏 흥분한 그녀는 눈 앞에 보이는 더미들에게 자신이 들고 있는 것을 사정없이 휘둘렀다.

"망치 나가심다~~"
[뭔가 이상한게 생각나거든...]

이리저리 부딪히고, 때로는 바닥에 그냥 내리찍기도 했으니, 아무리 단단하다곤 해도 나무재질의 머리가 조금씩 패이고 금이 가는 모습에 벙쪄있는 여학생이 바라보고 있음에도 그녀는 좀처럼 멈출줄 몰랐다.

"뭔가 묘하게 보통 망치들보단 타격감이 구린거 같아여~"
[그거야 당연히 소재가 반대로 쓰였으니까 그렇거든...]

216 정하주 (aWvUxywtuw)

2024-02-05 (모두 수고..) 23:20:38

>>213
안영캡틴!

217 ◆TMmm6tsoPA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23:21:20

어서 오세요! 애린주!

218 랑주 (/RPRGsTmnw)

2024-02-05 (모두 수고..) 23:21:32

안뇽다들 잘씻고왔다

일단 답부터 하자면... 재밌지 당연히!
난 오히려 내 쪽에서 재미없으려나 생각하는 쪽이고... 사실 컨디션 자체가 좀 들쭉날쭉하다보니 재미가 있다고 해도 술술 써지지 않을 때가 많아서
리라주가 열심히 레스 써주고 하는 거에 답을 제대로 못하는 건 아닐까 생각한 적은 있지만 그게 재미 없었다는 건 아니다!
기본적으로 리라나 리라주나 이것저것 많이 시도하는 편이고, 그게 다른 캐릭터들한테도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 보기에 흥미진진하거든, 그런 모습이 모여서 여기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219 정하주 (aWvUxywtuw)

2024-02-05 (모두 수고..) 23:21:40

애린주우 오랜만이야!!!

220 여로주:3 (Bxwjp51I96)

2024-02-05 (모두 수고..) 23:21:47

랑주 어서와!!

>>208 나는 엄청 즐거워. 나도 해당 고민을 늘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심정이 십분 이해가 돼... 적어도 나는 리라주와 노는 것도 즐겁고 리라 보는 것도 같이 노는 것도 즐겁다!여로땅도 마찬가지라구>:3!

나는 초반에 아무래도 경계 받는? 캐 설정을 짜 온 사람이기도 했고 여로땅이 공주(=공포의 주둥아리)이기 때문에 어라, 여로땅 괜찮나...? 였는걸. 그리고 내가 서술 드럽게 못하는 것도 한 몫했고...? 그리고 이 고민은 갠이벤 때 "아무도 여로땅 안 구하면 어떡하지"로 이어지게 되었고...(이하생략)

적어도 나와 여로는 매우 즐거우니 걱정말도록!>:3

221 애린주 (RVF6rV6ZjA)

2024-02-05 (모두 수고..) 23:22:09

아아아아아아아안녀어어어어엉 다들!!! 캡틴도 앙영!!!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222 여로주:3 (Bxwjp51I96)

2024-02-05 (모두 수고..) 23:22:56

정하주 애린주 어서와!!!!

>>214 점점 미소년->미소녀가 되어가는 여로땅.. :3c 정하 픽크루와 네카 줏씨오!!>;3 그럼 나도 오쪼쪼 나의 쟈근정하야 오쪼쪼 한다구!!!

223 랑주 (/RPRGsTmnw)

2024-02-05 (모두 수고..) 23:22:57

정하주 애린주 어서와라!

224 애린주 (RVF6rV6ZjA)

2024-02-05 (모두 수고..) 23:22:59

>>219 히히 정하주다 히히 (닦아주기)(뾲뾲뾲뾲)

225 애린주 (RVF6rV6ZjA)

2024-02-05 (모두 수고..) 23:23:30

랑랑주도 안녕녕!!!
머? 여로가 드디어 '여'로가 되었다구?? (?)

226 아지-세은 (lLRwftsFBI)

2024-02-05 (모두 수고..) 23:23:45


"음~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수영장에서 열심히 수영하고 여기까지 뛰어오기까지 했으니까~! 가능할 것 같은 기분이야아~"

정말 가능할지는 알 수 없겠지만 어쨌든 아지는 방긋방긋 웃으며 가능하다고 말했다. 왠지 이 얼굴을 보고 있으면 정말 가능할 것 같기도 하다.

"그러네~ 나도 카페나 식당에 가면 그곳만의 특색있는 메뉴 좋아해~"
"세은이랑 똑같은 걸로 시킬까~"

조금 고민해보지만 아무래도 빙수가 더 눈에 끌리는가 보다. 빙수가 먹고싶은 날은 빙수를 먹어야 한다~

"반? 음! 그래!!"

반이라고 했지만 영수증을 보고서 아지는 세은이 주문한 것의 가격을 계산해서 느릿느릿 세은에게 불러주는 것이다. 이른바 더치페이다! 세은의 평소 성격을 생각해서 사주겠다고 해도 거절할 것을 생각한 모양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번달에 용돈을 많이 썼다.(사생활이다)

"저쪽이 좋아? 그래~"
"참~ 메뉴는 저 아이들이 서빙해준대~"

다른 손님에게 쓰다듬받고있는 북극곰과 물범 인형 안드로이드들을 가리키고서 아지는 뚤레뚤레 걸어 북극곰 미니어처의 근처에 위치한 자리에 다가간다.

"오해라니~?"
"....아~ 아무도 오해 안 할걸~?"

무슨 의미인지 모를 말을 하고서 방긋방긋 웃는다. 그러고서 이상한데서 예민하고 이상한데서 둔감한 아지는 세은의 시선을 예민하게 눈치채는 것이다. 느릿느릿 생각하는 눈빛이 잠시 아지의 눈동자에 스쳐지나간다. 이윽고 아지의 눈이 웃는 모양으로 가늘어진다.

"있잖아아 아까 사진이랑 후기 올리면 키링 준다는 포스터 봤는데~"
"회의 전에 사진 조금 찍어 둘까~? 이거랑 찍으면 딱 좋겠어어~"

그러면서 북극곰 미니어처를 가리키는 것이다.

227 서성운: 훈련 레스 (lUNHjIePuQ)

2024-02-05 (모두 수고..) 23:26:30

>>0

“오늘은 이걸로 끝인가요?”

MRI를 연상케 하는, 그러나 MRI는 확실히 아닌 기계에서 성운이 누워있는 침대가 부드럽게 밀려나왔다. 연구원이 다가와 성운의 관자놀이와 후두부에 붙은 전극을 떼어주자, 성운은 “감사합니다.” 하고 짧게 인사를 건네고는 다시 자신이 말을 건넨 사람을 돌아보았다. 서헌오 박사의 눈에 드리운 그늘은 날이 갈수록 조금씩 짙어져가는 것 같았다.

“조직 샘플 채취는 했지? 그러면 끝이다.”

성운은 조직 샘플 채취에 응했다는 긍정의 뜻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조직 샘플 채취라고 하니 뭐 거창한 것처럼 들리는데, 혈액과 구강 표피세포(입안을 면봉으로 긁어가는 그거), 머리를 쓸어서 자연스레 떨어져나온 머리카락 몇 올 제출하는 게 끝이었다. 그리고 방금 받은 뇌전단 스캐닝까지. -이렇게 신체검사만 하고 커리큘럼이 끝나는 날이, 불규칙하게 있었다. 한 달에 한두 번 정도인가.

“저지먼트 생활은 어떠니?”
“잘 모르겠어요. 요즘은, 계속 의문만 늘어나네요.”
“의문이라면 어떤? 저지먼트 활동에 회의감이 든다던가?”
“아뇨, 그런 건 아니에요. 다만··· 보통 학생 자경단에게 이런 일까지 일어나나? 싶은 일이라던가,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고? 싶은 일들이 잔뜩 있어서······.”
“그래도 그것 때문에 저지먼트를 그만두고 싶거나 하진 않은 모양이구나.”
“발을 빼기엔 너무 많이 알아버리기도 했고, 무엇보다··· 누구라도 나서서 막거나 하다못해 방향이라도 비틀지 않는다면, 인첨공의 어느 구석으로 도망가도 덮쳐오게 될 일일 것만 같아서요. ···거기에 제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그렇게 하고 싶어요. 전 이 도시가 저한테 그랬던 것처럼 무심하고 싶지는 않아서요.”

228 여로주:3 (Bxwjp51I96)

2024-02-05 (모두 수고..) 23:27:35

여로땅 드디어 '여'로땅이 되다:3

여로: ?!
여로주: 아니 애초에 땅이나 챤 자체가 여자애에게 붙이는 애칭이기도 하고..(???
여로: (얼척

229 성운주 (lUNHjIePuQ)

2024-02-05 (모두 수고..) 23:28:38

>>208 당신 이거 비틱이야아아아앗 (냅다울어버림)

230 동 월 - 훈련 (dEDUWX0VFE)

2024-02-05 (모두 수고..) 23:30:16

>>0
" ...... "

괴이의 구조는 계속해서 바뀐다는 이야기를 했던가?
그것은 비단 스튜디오만 그런 것이 아니다.
다른 괴이들도,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가끔씩 구조가 바뀌기도 한다.

" 여긴.... "

그런데 이번엔... 꽤나 당황스러운 변화였다.
과거의 어떤 곳이 다시 나타난 것이다.
그것에 남겨진 핏자국은, 동월로 하여금 아무 말 없이 그 자리에 굳어버리게 만들기 충분했다.

" 아직... 따뜻해. "

바닥에 묻어있는 피는 굳어지지 않았고, 차가워지지 않았다. 마치 그 때 그 일이 일어난지 이제 몇 분 정도 지난 것 같은... 하지만, 그 때의 시신은 온데간데 없었다.

" 집에, "
" 집에 가야지.... "

그는 우울해진 표정으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231 여로주:3 (Bxwjp51I96)

2024-02-05 (모두 수고..) 23:30:21

적어도 난 여기서 노는 게 재미 없는 캐릭터, 오너는 없다>:3 내가 제대로 티는 못 내지만 여러분을 덕질하고 있어요....

뒤늦게 정주행 한 번 쫙 하고 그런다구......


진짜라구.....

232 여로주:3 (Bxwjp51I96)

2024-02-05 (모두 수고..) 23:30:31

월주 어서와!!

233 세은 - 아지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23:32:34

"나누기 2 하는 것이 그렇게 시간이 오래 걸려? 산수 약한 거 아니지?"

느릿느릿 가격을 알려주는 것에 세은은 수상쩍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굳이 더 말을 하진 않으며, 그녀는 핸드폰을 조작한 후에, 아지에게 돈을 보냈다. 딱 불러준대로만 보냈으니 아마 틀리거나 하진 않았을 것이다. 이어 그녀는 핸드폰을 크로스백 안에 다시 집어넣었고 아지의 말에 가만히 안드로이드들을 바라봤다. 그러다가 괜히 미소를 지으면서 별 말 없이 천천히 방금 자신이 찍은 자리로 걸어갔다.

시원한 바람을 쐬며 그녀는 괜히 기분 좋게 미소를 지었고, 절로 발걸음 역시 가벼워졌다. 이어 자리에 털썩 앉으면서 크로스백을 내려놓은 후에, 그녀는 살며시 쿠션을 바라보다가 미소를 다시 머금고 핸드폰을 꺼낸 후에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그 위에 앉지 않고 가만히 옆에 두고 귀엽다는 듯이 바라보다가 아지의 말에 대답했다.

"해. 여러가지로 말이야."

아무도 오해를 안한다니. 어떻게 그렇게 딱 잘라서 이야기를 한단 말인가. 필시 이런저런 말이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면서 세은은 딱 잘라 이야기했다. 한편, 그러다가 갑자기 아지의 눈이 웃는 모양으로 가늘어지자 그녀는 반대로 수상하다는 듯이 아지를 빤히 바라봤다. 그리고 사진을 찍어준다는 말에 흐응. 소리를 내면서 아지에게 말했다.

"찍고 싶다면 찍으면 되잖아. 그걸 왜 굳이 나에게 허락을 맡아?"

사진을 찍고 말고는 어디까지나 아지의 자유였다. 그것을 왜 자신에게 허락을 구하냐는 듯이 그녀는 그렇게 질문했다. 안타깝게도 키링에 대해서 세은은 별로 관심이 없었다. 그렇기에 가지고 싶다면 사진을 찍고 가지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세은은 가만히 미니어처만 바라볼 뿐이었다. 귀여운 느낌이네. 그렇게 생각하며 세은은 다시 한번 눈웃음을 짓다가 순간 움찔하고 표정을 관리했다.

"그래서... 어디로 잡을건데? 난 무겁게 먹는 것은 싫어. 가볍게 먹는 쪽이 좋아. 디저트 카페 같은 곳. 아. 그러면 남자애들은 싫어하려나?"

234 성운주 (lUNHjIePuQ)

2024-02-05 (모두 수고..) 23:32:39



아아아아아아아ㅓ아아아아아아아악

235 ◆TMmm6tsoPA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23:33:56

어서 오세요! 동월주!

236 리라주 (cw5EQE0Iec)

2024-02-05 (모두 수고..) 23:34:38

>>211 후우우우 고마워🥹🥹
약간 뭐랄까 난 코뿔소들이랑 일상 돌리고 서사 쌓고 질문하고 할때 엄청 재밌는데 정작 나랑 놀아주는 사람들한테는 그만큼의 재미를 못 줄까봐 라는 고민이 조금 있었거든
하지만 캡틴이 그렇게 말해주니 맘이 더 놓인다 앞으로도 이렇게만 하겠습니다 충성🫡

캡틴도 이런 고민 하는구나(복복) 아무래도 캐릭터와 이야기를 가지고 노는 일이다보니 많이들 할 법한 고민이지...
그런 의미에서 캡틴한테도 말해주자면 세은우와 퍼클과 빌런들 위크니스들 모두 매력철철이다 내가 몸 3개만 있었으면 맨날 세은우 붙잡고 돌렸어(편파일상 하겠다는 뜻x 그만큼 재밌다는 거)
캡틴도 걱정말기!!!

>>212 정하 10번 왠지 어울려 정확히 무슨 느낌인지 알거같애
🤔 민T소녀의 힘인가(?)
이익뭔소리야정하도꿀잼허니잼말랑단단쏘cool 민트요정이니까
그런생각말어라(박박)

애린주 어서와! 정하주도!!

>>218 후우우우우 다행이다🥹🥹🥹 마음이 놓이는군 아무래도 랑이랑은 앤관이기도 하고 해서 좀 더 신경쓰이는 게 없잖아 있었는데 재밌다고 해주니까 마음이 깃털같은거야~~ 날아가버려
그리고 랑주는
그런 걱정을 하덜 말어라 완전 재밌으니깐!!! 나는 10문 10답 대답이나 진단 답변으로 나오는 대사 한두줄에서 이 정도로 유잼을 느껴본 적이 없다(랑주: 뭔데요 그게) 랑이나 랑주나 볼수록 궁금해지고 임팩트 있고 매력있는 캐릭터이자 사람이고 앤관 맺은것도 넘넘 영광이고 좋고 그런걸🥺 내가 랑이 서사 집착광공이잖아(?)
컨디션 이슈는 어쩔 수 없지 다 알고있다구~~ 아무튼 재밌다고 해줘서 다행인거야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후후

>>220 여로주도? 나두!(야나두 짤)
이거 만인의 고민이구나 나만 하는 거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거 너무 못된건가?ㅋㅋㅋㅋㅋㅋ 후우... 그래도 즐겁다고 해주니 마음이 놓여🥹🥹 나도 여로랑 노는 거 엄청 재밌으니까 여로주도 걱정 말라구~ 개인적으로 블러핑 하는 캐릭터를 좋아하는데 여로가 딱 블러핑러의 캐릭터성을 갖고 있으니 같이 놀 때나 이벤 할때나 참 재밌는거야...
그러니 아기 자존감 올려줘(여로주: 갑자기요?)
너는. 버림패가. 아니다.
고마운거야!!

237 리라주 (cw5EQE0Iec)

2024-02-05 (모두 수고..) 23:35:47

어우 길어
말 많이 하는거 리라한테 옮았어

월주도 어서와!!! 성운주도~~~

238 동 월 - 성여로 (dEDUWX0VFE)

2024-02-05 (모두 수고..) 23:38:19

" 으엑, 얘한테 키스하느니 내 입술을 썰어버리고 말지. "

키스라는 말에 동월은 질색하며 고개를 저었다.
이딴 녀석들한테 키스라니! 주둥이를 붙잡고 바닥에 내쳐버리지는 못할 망정!

" 음. 이 녀석은 깨워서 좋을게 없어. "

동월은 침대의 앞에 놓여있는 작은 그릇 같은 것을 물끄러미 내려다보았다.

" 처음에 얘 잘못 깨웠다가, 말 그대로 목을 썰릴 뻔 했거든. "

공주를 귀찮게 하면 공주를 지키는 용이 분노한다. 동월은 이 용을 이길 방법을 아직 생각해내지 못했다. 레벨 4인 지금 생각해보면 유효타정도는 어느정도 먹일 수 있겠으나... 체급차이가 있으니, 가능하면 정공법을 택하는 것이다.

" 그러니, 이렇게. "

동월은 나이프를 이용해 자신의 팔을 샥 그었다. 흘러나온 피가 고여, 그릇으로 몇 방울씩 떨어지기 시작한다.

" 지나가게 해달라고 부탁하는거지. "

그렇게 그릇에 고인 피는.... 얼마나 고이고서야 문이 열렸을까?
.dice 1 4. = 3
1. 진짜 쬐끔만.
2. 어우 현기증;;
3. 정신을 못차린다.
4. 현기증이 날 정도지만 문은 열렸다. 하지만 용도 깨어났다.

239 동월주 (dEDUWX0VFE)

2024-02-05 (모두 수고..) 23:39:47

썩을 다이스. 최악은 아니라 다행인가...;;

다들 안녕~~~ 리라주랑 리라랑 노는거 굉장히 재밌어요!!!!!!!!!!!! 재미 없으면 리라가 어떻게 깽판듀오 했겠냐구!!!!!!!!!!!!! (?)
아무튼 저는 즐겁게 돌리고 관전하고 잡담하고 그러는 중이니까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 본인 페이스대로 돌리시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3 뭐니뭐니해도 본인이 제일 재밌어야지!!!!!!!! 아니라고 하면 썰어버립니다 (안됨)

240 리라주 (cw5EQE0Iec)

2024-02-05 (모두 수고..) 23:40:15

4번 아니어서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3번이라 미치겟다고 해야할지
괴이를 메워야

241 ◆TMmm6tsoPA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23:41:32

아무래도 좋은 위크니스 이번에 새로 공개된 아이 2명의 TMI 하나씩

1.민우는 인첨공 3학구 전국 0.1%의 성적을 자랑하는 초 엘리트랍니다.
2.선혜는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퍼스트클래스 덕후기질이 있어요. 물론 소꿉친구인 보라는 제외하고요.

242 수경주 (3WbZ7l77HI)

2024-02-05 (모두 수고..) 23:44:48

음. 기묘한 명정함.

일상돌리면서노잼이라고하실것같아서+얜뭔데자꾸일상에나오게하냐같은거고민하는데비틱하시면안돼요.

다들 잠깐 리하이에요.

243 여로주:3 (Bxwjp51I96)

2024-02-05 (모두 수고..) 23:45:04

아이고 월월아!!!!!!! 정신을 잃었어!!! 월이가!!!;ㅁ;!!!!!!

저 공주를 당장 태워야만!!!! 효수시켜야만!!!!(????

244 아지-세은 (lLRwftsFBI)

2024-02-05 (모두 수고..) 23:45:48

"산수~?"
"약해애..."

시무룩해진 아지다. 세은이 주문한 것의 가격을 더하느라고 오래 걸린 것이긴 하지만 때마침 또 산수에도 약한 것이다. 물론 이렇게 시무룩해졌다가도 금방 회복하긴 한다.

"잘 들어왔습니다아~"

아지가 두손을 자기 머리에 얹으며 방긋방긋 웃는다. 세은이 넣어준 돈이 잘 들어왔다는 의미인 것 같다. 자리에 와서는 세은이 쿠션의 사진을 찍는 모습을 웃는 얼굴로 바라보고 있는 아지다.

"안 해~"

무슨 생각인지 고집을 부려 부정을 한다.

"음~? 사진 찍는 김에 세은이도 같이 찍어줄까 해서~"
"이건 올릴 거 아니고 세은이한테 보내줄 거~"

그렇게 말하고서 미니어처를 보고 눈웃음짓는 세은을 보고 따라 슬며시 웃어보이는 것이다.

"나 생각해놓은 곳은 몇 군데 있어~"
"가볍게~?"

아지의 머릿속에서 닭갈비집과 고깃집이 동시에 사라졌다. 아지는 절망을 비치는 표정을 지었다!

"나... 난 디저트 카페 좋은데?"

아지가 자신을 검지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멍청하게 말했다. 그러다가 손가락을 쫙 피고서 하나하나 접으며 부원들을 세어보는 것이다.

"어디 보자~ 1학년 회식에 올 사람들이 혜우랑 수경이랑 이경이랑 정하랑 여로랑 애린이랑 경진이랑..."

모브 1학년 저지먼트들까지 하나하나 느릿하게 세고 생각에 빠지는 것이다.

"이경이랑 여로는 별로 안 싫어할 것 같아아"
"여로는 확실히 좋아해~! 그런데 경진이는 잘 모르겠네~ 세은이는 경진이랑 좀 친해~?"

경진이 입맛을 아직 잘 모르는 아지다.

245 리라주 (cw5EQE0Iec)

2024-02-05 (모두 수고..) 23:46:31

>>239 다이스를 메울까 괴이를 메울까 골라.(월주:??)

흑흑흑흑 감동이야 재밌다고 해줘서 고마워🥹🥹🥹 걱정이 살살 녹아... 여름 땡볕 아래의 메로나처럼... 깽판듀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그건그래(?????)
히히 나도 월이랑 월주랑 돌리고 잡담하고 관전하는 거 너무 재밌으니깐~~ 이런 유니크한 캐릭터성... 선관 한개 없는데도 찐친vibe를 얻어낸 점... 매우 마음에 든다... 동월이라는 소년 괴이를 무찌르고 청춘우정와당탕깽판듀오 평생하자 도원결의야

으 앙
썰리면 리라/주스프 가 되어버리는거야
후후 나는 재밌으니까 걱정말라 다른 사람들이 노잼일까 걱정했을 뿐... 🤭🤭 나랑 놀아주는 사람들이면... 더 재밋게 해주고 싶어...

>>241 민우 천재구나
인첨공 안에서 0.1퍼센트면 상당할텐데
🤔 교수님들 여기에요 팥차 물 올리세요(??)

선혜 퍼클덕후야???ㅋㅋㅋㅋㅋㅋ 귀여워 그럼 웨이버 에어버스터 전대물도 봤으려나

246 ◆TMmm6tsoPA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23:48:08

어서 오세요!! 수경주!!

>>245 어디까지나 3학구내에서지만요! 수준은 2학구와 1학구가 조금 더 높아요!

선혜:(살며시 관련 굿즈를 하나하나 꺼내기 시작)
선혜:(뿌듯)

247 아지주 (lLRwftsFBI)

2024-02-05 (모두 수고..) 23:48:47

리라주랑 일상이랑 서사를 못돌려봐서 잘 몰라!!
그러니까 나랑 일상돌려!!!!

장난이고
일상으로 만나지도 않았는데 아지랑 리라가 되게 친해서 재밌다고 생각하고 있었어 그리고 여러 캐릭터들 보면 리라랑 얘기하면서 설정도 털고 진로? 도 바뀌고 하는거 보면 되게 남의 서사도 잘 풀어주는 것 같은데?
헛된 고민 하지말고 일상형이나 당해라(장난)

248 리라주 (cw5EQE0Iec)

2024-02-05 (모두 수고..) 23:49:28

>>242 케이스 만나서 개인서사 갈래 하나 더 나왔는데 나는 오히려좋아 입니다 기왕이면 다음에는 안데르도 만나보고 싶어 혼내주게(?)

수경주 어서와! 자러가는 거 아니었어?? 지금 깨도 괜찮아?

249 수경주 (3WbZ7l77HI)

2024-02-05 (모두 수고..) 23:53:23

기절했다가 깬 느낌이라서 조금 있다가 다시 잘 생각이긴 해요.

안데르를 혼내준다... 안데르는 제법 억울해할것 같군요(?)

250 세은 - 아지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23:53:36

"흐응."

오해하는 사람은 없을 거라고 고집을 부리듯이 이야기를 하는 그 모습에 세은은 잠시 아지를 빤히 바라봤지만, 굳이 더 반론을 하지 않았다. 괜히 더 반론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 탓이었다. 그러다가 자신도 같이 찍어줄까 해서라는 말에 세은은 고개를 갸웃했다. 왜 결론이 그렇게 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탓이었다.

"잠깐. 왜 나도 같이 찍는건데? 그리고 나에게 보내줄 거라고? 뭐... 한 장 정도는 못 찍을 것도 없긴 하겠네. ...빨리 찍어. 마음 바뀌기 전에."

이어 세은은 살며시 자리에서 일어난 후에 미니어처 근처에 섰다. 그리고 아지를 바라보며 나름 눈웃음을 지은 후에 그가 사진을 찍는 것을 기다렸다. 일단 자신에게만 보낸다고 한다면, 한 장 정도는 괜찮겠거니 생각했고 그렇기에 자연히 나온 행동이었다.

어쨌든 가볍게라는 말이 나오자 아지가 절망적인 표정을 지었고 세은은 왜 그러냐는 듯이 아지를 빤히 바라봤다. 뭐지? 왜 저래? 갑자기?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세은은 자신의 머리카락을 정리하며 이야기했다.

"어차피 내 의견 하나만으로 정해지는 것도 아니잖아.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그런 표정을 짓지 말고 제대로 얘기해. 그리고.. 그렇지? 디저트 카페. 좋잖아?"

맛있고 달콤한 것이 가득한 곳. 역시 그런 것이 최고라고 생각을 하며 세은은 괜히 두 눈을 반짝반짝 빛내면서 두 손을 조용히 모았다. 그러다가 경진의 이야기가 나오자 그녀는 팔짱을 끼더니 잠시 침묵을 지켰다.

"잘 모르겠어. ...뭐랄까. 나 1학년 남자애들의 취향까지 다 알 정도로 가까운 아이는 아직 없으니 말이야. 흐음. 나중에 물어보면 되지 않겠어? 꼭 하나만 정할 것은 없고... 일단 확실하게 다 괜찮다고 느끼면 그때 예약해도 되는 거잖아. 어차피 바로 내일이나 모래에 가는 것도 아닌데."

일단 리스트적으로 정해만 두자고 이야기를 하면서 세은은 이어 아지를 바라보면서 물었다.

"그래서 너는 어디로 가고 싶은데? 너도 가고 싶은 곳 얘기해봐."

251 수경주 (3WbZ7l77HI)

2024-02-05 (모두 수고..) 23:53:44

약간.. 날씨 때문에 기절했던기분이라..

252 리라주 (cw5EQE0Iec)

2024-02-05 (모두 수고..) 23:54:00

>>246 2학구 1학구에는 누가 있는 것이야
무섭다... 저쪽에는 머리로 대한민국 탑인 애들이 모여있구나...
악 귀여워
나는덕후소녀캐릭터가좋다. 귀엽기 때문이다. 선혜한테도 누리랜드 마법봉 사다줘야만

>>247 크윽 진짜 왜 아직도 일상 못돌려봤지 이상하다 이럴리가 없는데... 아지랑 리라 친한것만 보면 이미 일상 최소 4번은 돌렸는데 말이지🤔 나 솔직히 아지 리라 일상 굴리면 리라도 바로 말 놓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해 아지는 이미 누나라고 부르고 있구... 아지한테도 말 놓으라고 하지 않을까
ㅎ후후후 히히 걱정 안할게 히히 고마워🥹🥹🥹 아지주 일상 구할때 찌를 기력을 모아놔야지... 조만간 꼭...(일상 박치기 할 방패를 갈아둔다)(?)

253 ◆TMmm6tsoPA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23:54:05

>>249 (토닥토닥) 피곤하면 꼭 다시 주무시기에요!

254 여로주:3 (Bxwjp51I96)

2024-02-05 (모두 수고..) 23:54:40

고생이네 수경주..(뽀다다담)

아니 오늘 너무 오래 깨어있었던 건가 뭐가 문제인건가 눈 뻑뻑해졌어.. ;ㅁ; 내일 다시 일상 구해보고 월월이 답레도 가져오고...

흑흑흑.....

255 여로주:3 (Bxwjp51I96)

2024-02-05 (모두 수고..) 23:55:14

@동월주

월월이 업고 뛰어도 돼!? 여로땅이 누군가를 업고 뛸 체력은 못 되는 편이라서 얼마 못 가긴 하는데./....!!!

256 ◆TMmm6tsoPA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23:55:16

....(흐릿) 어서 푹 쉬세요. 여로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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