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지금으로부터 옛날이라고 불릴 만하다. 의 기간은 인첨공에서는 최대 15년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5년 전도 옛날이라고 불릴 수 있으며, 10년 전도 옛날이겠지. 그리고 세대교체가 외적, 내적으로든 빠른 스트레인지에서 지금으로부터 몇 년 전. 한동안만 돌았다가 사그라든 꺼림칙함을 느끼게 하는 소문 혹은 전설은 당연하지만 옛날에... 이런 것도 있었다나. 정도의 말일 것이 분명하다.
지금으로부터 약 다섯 해쯤. 아니 여섯 해쯤 전이던가.. 대충 그정도의 일이다. 스트레인지의 어딘가에서는 기묘한 존재가 있다는 소문이 있었다 사그라들었습니다. 스트레인지의 어딘가를 비집고 들어간다면 마치 그림에 그린 듯한 곳이 존재하고 그 곳에서.... 무언가를 얻을 수 있다고 하는... 참으로 허황되고 비웃음을 받을 만한 소문이었지만 그 소문을 전해들은 이들 중 일부는 어딘가 기묘한 위화감을 느꼈기에 그 소문을 불길하게 여겼으며, 혹은 전설이라 인지한 이들은 무언가 다른 것을 담고 있다고 여겼을지도 모른다. 그 이야기의 기반이 된 진실을 잡은 이들은 희소하게 기묘한 위화감만을 남겼을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것을 붙잡아 결국 소문을 사그라뜨리고 스트레인지를 떠난 것은 인첨공에서 망령된 낙원을 만들려는 이였을 것이다.. 그렇게 한때의 소문은 여러 소문이 그렇듯 져버렸다. 그러나 어느 누군가는 아직도 그 소문을 희미하게나마 기억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지금으로부터 몇 년 전, 그 일이 일어나기도 몇 년 전. 합하면 사오년 정도는 되었을까? 불신은 그것과 함께 복도를 걷고 있었다. 작은 건물은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처럼 스트레인지 한 구석에 있었지만 불신은 거침없이 발을 내딛었다. 그리고 아침 햇빛이 어슴푸레 드는 공간 중앙, 의자에 앉아있는 이를 바라봅니다
".....안녕. 공리이자 화수분같은 존재야." 그것은 눈을 감고 있었다가 떴습니다. 이 스트레인지에서 그런 모습은 비현실적이지요. 불신에게 그를 만나는 이들에게 의례적으로 말하는 말을 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아니. 난 겨우 단발성을 원하는 게 아니란다." 불신은 그 말을 끊었습니다. 그것이 말을 끊긴 것은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보통의 이야기를 끊는, 무례하고 욕망을 투사하려는 이들처럼 붙잡으려 한다거나 하지 않았기에 얌전히 말을 들으려 합니다... 꽤나 다른 인물상이니까요. 배움이란, 포장지를 잘 꾸미는 데에도 필요한 일이지 않을까요?
이야기는 길지 않았지만. 길었습니다.
"그렇다면." 당신께서 제게 줄 수 있는 건 낙원을 볼 수 있다라는 건가요? 설명을 들을수록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그것을 만들어도 결국 의미는 없을 것임을 알게 될 것이면서도. 그것은 웃었습니다. 화면 너머처럼 너무도 먼 것이라 여겼기 때문이지요. 그것은 나중에 조금 후회하게 될 것이다.
"그럼. 그것을. 제게 주세요" 그래서 그것은 충동적으로 말을 내뱉었습니다.
"친딸인가요? 머리색은 비슷하네요?" "글쎄. 설령 친딸이라고 해도 의미는 없단다." "얘. 이름이 뭔가요?" "여기서는 앨리어스를 쓰니까. 할페티라고 부르지 않겠니?" 그것이 들은 것을 기반하여 앉은 자리에서 일어나 얌전한 소녀에게 다가갔습니다...
그러나 결국. 놓음을 배우고 말 것입니다.
1. 참으로 헛된 소문답게 그 어딘가는 항상 달라졌으며, 무언가 또한 당신이 원하는 것, 재물, 계수... 뭐 이런저런 다양한 범위의 것이 존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