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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와 금빛 새장
(ffPmkZmlyU )
2024-02-01 (거의 끝나감) 00:05:57
커미션 | https://crepe.cm/@F__LOS/jcbm08kh━━━ ・ 。゚☆: *.☽ .* :☆゚. ━━━ 마음가에 한참 너를 두었다 네가 고여있다 보니 그리움이라는 이끼가 나를 온통 뒤덮는다 나는 오롯이 네 것이 되어버렸다이끼, 서덕준 ━━━ ・ 。゚☆: *.☽ .* :☆゚. ━━━ 💛니시카타 코우새를 지키는 새장 | >>1 💜니시카타 미즈호작은 파랑새 | >>2
900
코우주
(tx.nEEj6F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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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FIRE!) 23:13:55
ㄹㅇㅋㅋ
901
미즈호주
(WHyFGENB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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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FIRE!) 23:14:14
아 아무튼 ㄹㅇㅋㅋ만 치라고ㅋㅋㅋㅋ
902
미즈호주
(WHyFGENB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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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FIRE!) 23:15:31
#앤캐에게_전화했는데_낯선_사람이_앤캐가_옆에서_자고있다고_한다면_자캐는 🐦 "보이스피싱 전화인가요? 바로 끊도록 하겠답니다. " 이건 어쩔수 없는게 코우가 자기 이외에 다른 사람 옆에서 자는 것자체를 미즈호가 생각을 못함
903
미즈호주
(WHyFGENB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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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FIRE!) 23:16:42
#앤캐에게_스토커가_생긴다면 조용히 쥐도새도 모르게 처리를 준비합니다
904
코우주
(tx.nEEj6F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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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FIRE!) 23:18:58
우효wwwwwwwwwwwwwwwwwwwww쵸 우마스기한wwwwwwwwwwwwwwwww
905
미즈호주
(WHyFGENB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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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FIRE!) 23:20:03
#앤캐가_스킨쉽_중_다른생각을_하는것이_보인다면 피식 웃으며 뺨을 제 쪽으로 돌렸다. 눈빛을 그대로 또렷이 응시했다. 노란 빛에 제 보랏빛만이 온전히 담겨 있는 걸 확인하고서야 바로 입술을 겹쳤다. 서로가 서로를 얽매듯 하는 그것은 평소보다 좀 더 격정적이었고, 거칠었다. 굳이 따지자면 니시카타 미즈호 쪽이 그러하였다. 내가 여기 있는데, 어째서 다른 사람을 생각하나요? 절대로 용서할 수 없어, 그런 생각 자체를 못 하게 해드리겠답니다. 다른 누구도 아닌, 오직 저만을 생각할 수 있도록.
906
코우주
(tx.nEEj6F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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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FIRE!) 23:21:16
😋😋😋😋😋😋😋😋😋😋😋😋😋😋😋😋😋😋😋😋😋😋😋😋😋😋😋😋😋😋😋😋😋😋😋😋😋😋😋😋😋😋😋😋😋😋😋😋😋😋😋😋😋😋😋😋😋😋😋😋😋😋😋😋😋😋😋😋😋😋😋😋😋😋😋😋😋😋😋😋😋😋😋😋😋😋😋😋😋😋😋😋😋😋😋😋😋😋😋😋😋😋😋😋😋😋😋😋😋😋😋😋😋😋😋😋😋😋😋😋
907
미즈호주
(WHyFGENB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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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FIRE!) 23:21:54
코이츠 사람의 언어 자체를 잊어버린wwwwwwwwwwwwwwwwwwwwww
908
코우주
(tx.nEEj6F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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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FIRE!) 23:23:56
야옹
909
미즈호주
(WHyFGENB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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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FIRE!) 23:24:19
님아사람의언어를 되찾아주세요
910
코우주
(tx.nEEj6F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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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FIRE!) 23:25:44
🐶
911
미즈호주
(WHyFGENB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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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FIRE!) 23:26:17
미치겠군 5병이나 마셨으니 슬슬 술버릇이 나올 것 같은데 어떤 술버릇이 보고 싶습니까?
912
미즈호주
(WHyFGENB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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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FIRE!) 23:27:30
자연스레 안겨오려 하는 미즈호도 괜찮을 거 같은데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이 보고 싶은지 말해 "줘"
913
코우주
(tx.nEEj6F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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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FIRE!) 23:31:36
"스킨십"
914
미즈호주
(WHyFGENB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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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FIRE!) 23:34:06
코이츠 구체적인 걸 말하지 않는wwwwwwwww
915
미즈호주
(WHyFGENB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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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FIRE!) 23:38:55
하 어쩔수 없다 오마카세로 간다........
916
코우주
(tx.nEEj6F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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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FIRE!) 23:41:40
오마카세가 최고여
917
미즈호 - 코우
(WHyFGENB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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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FIRE!) 23:44:20
>>897 kou "자아, 건배 ー " … …… ……… 술 10병을 각자 5병씩 비우는 데는 시간이 얼마 들지 않았다. 처음에는 잔으로 얌전하게 마시던 미즈호가 두 병을 비울째 될 무렵부터는 아예 병으로 마시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쯤되면 가이세키 요리를 먹으러 온건지 술을 마시러 온 건지 모르겠는데, 이래뵈도 착실히 뭔가를 먹기는 했다. 아무튼 뭔가를 맛있게 먹기는 했다. “코우 씨……” 잔뜩 술에 취해 뺨이 붉어진 채로, 미즈호는 코우가 앉은 자리에 다가가 목덜미에 팔을 걸다시피 껴안으려 하였다. 참으로 사랑스러우신 분이지만, 오늘따라 유독 더 사랑스러워 보이는 것 같다. 기분 탓인가? “……저, 이곳의 문, 착실히 닫혀 있는 것이겠지요? “ 그도 아니라면, 당장 올라가고 싶어지는 마음인 지라. "한잔 더, 하시겠어요? " 다섯병 째 비웠음에도 불구하고 한잔 더 할거냐고 권하고 있다. 아아, 하지만 아무튼 이정도면 멀쩡하니까.
918
코우주
(tx.nEEj6F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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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FIRE!) 23:45:12
🤪
919
미즈호주
(WHyFGENB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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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FIRE!) 23:45:53
자 답레 후기 받습니다.
920
코우주
(tx.nEEj6F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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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FIRE!) 23:47:31
당장 올라가고 싶어지는 마음<이거보고 죽다
921
미즈호주
(WHyFGENB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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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FIRE!) 23:49:26
>>920 이사람 죽는 부분이 제법 헨따이 해요
922
코우주
(tx.nEEj6F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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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FIRE!) 23:52:18
헨따이니까요
923
미즈호주
(WHyFGENB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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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FIRE!) 23:52:46
역시 코우쭈가 제일 헨따이 야
924
코우 - 미즈호
(AnQ8LEBEH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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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水) 00:16:13
술잔을 기울이는 사이 다른 코스 요리가 몇 번이고 내어졌다. 이후 병째로 사케를 들이킨 건 자신도 마찬가지. 처음엔 가볍게 취기가 오를 뿐이었지만, 이젠 슬슬 알딸딸한 정신이 되고 있다. 평소처럼 목덜미를 껴안아오는 행동도, 어딘지 다른 느낌이라 가슴이 두근거린다. "...으응..." 한 잔 더 하겠냐는 질문엔, 히죽히죽 웃으면서 늘어지는 말꼬리로 답한다. 이미 충분히 마셨지만, 좀 더 이 시간을 즐기고 싶었다. "밋쨩은 너무 작아..." 그러더니 갑자기, 알 수 없는 소리를 웅얼이며. 그녀를 확 끌어안는다. 혹여 놓칠세라 팔을 단단히 둘러메고서. "...바람 불면 날아갈 거 같은데에..." 급기야 한 쪽 뺨을 마주 붙이고 부비적거리기까지 한다. 확실히 많이 취한 게 맞는 듯하다.
925
미즈호주
(1Rv7xBoPO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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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水) 00:22:39
와 코우 술버릇 진짜 ㄹㅈㄷ다
926
미즈호 - 코우
(1Rv7xBoPO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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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水) 00:27:08
>>924 kou 갑작스런 코우의 행동에 미즈호는 아하하, 하고 웃으며 뺨을 쓸어넘기려 하였다. 아, 한없이 사랑스러우신분. 저는 날아가지 않고 온전히 곁에 있을것임에도 불구하고 걱정이 많으시구나. 꼭 껴안긴 채로 가볍게 뺨에 입을 맞추고는 귓가에 작게 속삭이려 하였다. "......코우 씨, " "우리, 올라갈까요? " 역시, 정말로 둘만 있는 곳에서 기울이는 것이 좋겠지요?
928
미즈호주
(1Rv7xBoPO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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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水) 00:28:52
이번 답레가 왜 짧냐고? 다음 턴을 위해 짧고 굵게 썼습니다
929
코우주
(AnQ8LEBEH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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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水) 00:30:44
뺫..
930
미즈호주
(1Rv7xBoPO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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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水) 00:31:00
대체 뭘 생각하는desu??????
931
코우주
(AnQ8LEBEH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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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水) 00:31:19
☢️
932
미즈호주
(1Rv7xBoPO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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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水) 00:31:46
코이츠 대체 뭔 생각을 했길래 스스로 온칼로에 들어가는wwwwwwwwwwwwwwwwwwwwwwwww
933
코우 - 미즈호
(AnQ8LEBEH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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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水) 00:48:26
"...으응." 그런 행동도 잠시, 올라가자는 말에 헤헤, 웃으며 끌어안은 팔을 놓아준다. 뺨은 취기로 한껏 붉어져있고, 평소와 달리 잔뜩 느슨해진 표정까지. "그럼 가자아, 우리 귀여운 밋쨩~..." 그런 모습으로 또 실없이 웃다가, 그녀의 손을 꼭 쥔 채 자리에서 일어난다. 왠지 몸을 가누기가 힘들지만, 이 정도는 괜찮을 것이다.
934
미즈호주
(1Rv7xBoPO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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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水) 01:05:28
와 진짜 참을수없이 귀엽다 이걸 어쩌냐
936
미즈호주
(1Rv7xBoPO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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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水) 01:12:26
답레쓰기전에 한가지 비보 알려도 괜찮습니까? 내일 대학병원 가는데 검사 결과에 따라 나 당일징집(간병행) 될수있다....
937
코우주
(AnQ8LEBEH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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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水) 01:13:24
호고곡
938
미즈호주
(1Rv7xBoPO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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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水) 01:15:18
아놔 지금을 마음껏 즐겨야 한다니까 입대전날최후의일상 뭐그런거임 지금
939
코우주
(AnQ8LEBEH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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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水) 01:16:22
미즈호쭈... 군대 잘갓다오세요(?)
940
미즈호주
(1Rv7xBoPO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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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水) 01:21:43
코이츠 자연스레 me를 신병교육대로 보내버리는wwwwwwwwwwwwwwwwwwwwwwwwww
941
미즈호 - 코우
(1Rv7xBoPO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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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水) 01:36:48
>>933 Kou “후후, 귀여우신 분…… “ “꽉 잡도록 하세요. 단숨에 올라갈 것이랍니다. “ 누가 봐도 취한 모습이지만 제 쪽이 그나마 덜 취한 것 같다. 아무리 서로 몸을 가누기도 힘들만큼 사케를 마셨다지만 그나마 정신을 차리고 있는 것은 니시카타 미즈호다. 팔을 제 쪽에 감싸듯 기댄채 조심스레 몸을 부축하려 하였다. 체격차가 있기 때문에 누가 봐도 부축하는 모양새가 아니라 부축받는 모양새로 보이기 쉽상이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이대로 방까지 데리고 가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노릇이다. 천천히 한 걸음 두 걸음 딛어 자리에서 천천히 움직인다. 계산은 미즈호의 카드로 어떻게든 되었다. 방까지 걸어가는 걸음은 오래 가지 않았다. 때로는 천천히 가는 것이 무엇보다 빠를 때가 있는 법이다. 그렇게 해서 도착한 방. 우리들의 방. 들어가자마자 빠른 속도로 이불을 펼치고는 코우를 한쪽에 눕히려 했다. 지금으로썬 이게 최선일 것 같기에. “코우 씨. 괜찮으시지요? ….코우 씨? “ 슬슬 술이 깨냐는 듯 뺨을 쓸어보이려 했다. 이것이 효과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942
코우주
(AnQ8LEBEH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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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水) 01:38:48
🤔.dice 1 2. = 2
943
코우주
(AnQ8LEBEH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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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水) 01:39:06
다갓이 몰알아
944
미즈호주
(1Rv7xBoPO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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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水) 01:39:23
뭐임 대체 뭐임 다이스의 내용을 공개하라
945
코우주
(AnQ8LEBEH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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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水) 01:39:42
술주정 더/술깸
946
미즈호주
(1Rv7xBoPO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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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水) 01:40:37
코이츠 걸음 좀 걸었다고 단숨에 술깨버린wwwww
947
코우주
(AnQ8LEBEH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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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水) 01:41:02
아뇨? 다갓따위 무시한다
948
미즈호주
(1Rv7xBoPO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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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水) 01:43:15
어 째 서 다 !!!!!!!!!!!!!!!!!!!!!!!!!!!
949
미즈호주
(1Rv7xBoPO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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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水) 01:48:40
그보다 슬슬 다음판 세워 "줘"
950
코우 - 미즈호
(AnQ8LEBEH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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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水) 01:49:37
간신히 부축을 받아가는 와중에도, 주정은 끊이지 않았다. 식당을 나올 때쯤이면 슬슬 힘에 부치는지 멎어버렸지만. 멍한 정신으로 발걸음을 옮기다 보니, 어느새 방 안이었다. 펼쳐진 이불 위에 누워서, 눈을 몇 번 끔뻑이더니 다시금 샐쭉 웃는다. 뺨을 쓸어내리는 손을 쓰다듬으며. "...으응, 나 괜찮아아." 그러더니 제 옆자리를 툭툭 두들기면서 하는 말이. "이제 오빠야한테 와야지, 우리 예쁜이~..." ...취해도 너무 단단히 취한 것 같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