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3208> [1:1/HL/우마무스메 기반] 푸른 불꽃의 새장 #1 :: 1001

파랑새와 금빛 새장

2024-02-01 00:05:57 - 2024-02-07 09:46:56

0 파랑새와 금빛 새장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00:05:57

커미션  | https://crepe.cm/@F__LOS/jcbm08kh

━━━ ・ 。゚☆: *.☽ .* :☆゚. ━━━

마음가에 한참 너를 두었다

네가 고여있다 보니
그리움이라는 이끼가 나를 온통 뒤덮는다

나는 오롯이 네 것이 되어버렸다

이끼, 서덕준

━━━ ・ 。゚☆: *.☽ .* :☆゚. ━━━

💛니시카타 코우새를 지키는 새장  | >>1
💜니시카타 미즈호작은 파랑새  | >>2

849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13:36:11

밋쭁이 구운 동그랑땡 몰래 하나씩 집어먹는 코우

850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15:04:39

드디어 산적 다 구웠다
조금 쉬었다가 답레 써야지

오늘의 해시나 썰 보고싶은 거 있는가?
짤막하게나마 풀어보겟쏘

851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15:06:32

수과씀다..
🤔
#장발인_앤캐가_머리를_자른다면_자캐는

852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15:07:14

코우가.....
머리를 자른다고......?????

853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15:16:44

사실 오너도 상상이 안가는

854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19:15:35

855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19:21:45

856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19:22:30

이제 일어나자마자 하는 한탄
코우야 너는 절 대 장 발 하 거 라

857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19:24:45

하긴 코우도 밋죵이 머리자른다고 하면
시무룩해할듯(?)

858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19:25:24

미즈호가 머리를 자른다?
코우가 이혼선언 하지 않는한 볼일없을듯(???????)

859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19:26:53

다행쓰

860 미즈호 - 코우 (WHyFGENBdo)

2024-02-06 (FIRE!) 19:31:35

>>840 kou

"아하하하, 농담도 참 짖궂으시답니다. "
".......저 역시, 그러했어요. "

당신과 같이 있는 곳이면 무엇이든 행복이니, 이것을 행복이 아니면 무엇이라 정의하랴. 미즈호는 그렇게 생각하며 슬슬 밥을 먹으러 가자는 코우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었다.

"후후, 좋답니다. 슬슬 내려가도록 할까요? "

이곳 가이세키 요리의 훌륭함은 예약하면서 알아둔 사실. 되도록이면 이것을 코우 씨와 단둘이 즐기고 싶었다.

861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19:33:45

아무튼간에 답레를 가져왔습니다
근데 코우가 머리를 자르는 때는 진짜 어느 때일가....

862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19:35:22

음...이혼선언 들으면(?)

863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19:36:42

코우도 절대로 볼일 없을거같아 안심했읍니다.

864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19:40:16

갑자기
2세들의 사춘기에 대응하는 코우미즈가 보고싶어짐
뿌슝빠슝 아직 낳지도 않았는데 2세썰을 푸는 사람이 있다?

865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19:41:29

코이츠 하루빨리 2세를 낳고 싶어하는게 분명한wwwwwwwwwww어쩔수 없이 미즈호를 마구마구 잡아먹히게 할수밖에 없는wwwwwwwwwwwwww

866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19:42:41

🙄🙄🙄🙄🙄🙄🙄🙄🙄🙄🙄

867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19:45:09

왜 그러십니까 kou
2세들의 사춘기 대처 미즈호는 나름대로 잘 할거라구

868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19:49:16

코우는.. 잘 못하겟지
🥺갑자기 왜구래 아빠 얼굴 보고 얘기해봐
😠아 신경쓰지 말라고~~~
🥺그치만...
😡그냥 내가 알아서 한다고 아빠 미워!!(문쾅)

869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19:52:24

코우야 의외로 애들 다루는 걸 잘 못하는군아.....

870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19:58:48

혼내는것도 잘 못해서 오냐오냐 키우겟지..

871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19:59:34

다정한 듯 엄하게 혼내는 미즈호
그냥 오냐오냐 하는 코우

872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20:02:48

엄마한테 혼나고 아빠한테 가서 우앵하는 애들😏

873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0:04:50

실질적 주부는 역시 코우인게

874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20:05:46

역시 코순이..

875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0:08:16

코우는
하남자야
너무 하남자여서 코순이가 됐어

876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20:08:59

그래도 좋으시죠?
(?)

877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0:09:44

너무 좋아서 신혼여행 내내 방밖으로 안나오고싶네요

878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20:10:17

🙄

879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0:19:39

대체 뭔 생각을 하는겁니까 kou?????

880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20:22:44

☢️

881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0:23:16

코이츠 스스로 온칼로에 들어가고만wwwwwwwww

882 코우 - 미즈호 (tx.nEEj6FQ)

2024-02-06 (FIRE!) 20:41:36

"응."

늘 그러듯 팔짱을 꼭 끼고, 방을 나선다.
널찍한 료칸 내부를 조금 걷다 보면 식당이 나온다.
맛있는 냄새가 입구에서부터 풍겨나온다.
식당에 도착하고서, 안내를 받아 따로 마련된 방으로 들어간다.
적당히 분위기 있는 방 안에 좌식 테이블이 놓여있다.
둘만의 식사를 즐기기에 딱 좋을 공간이다.
역시 비싼 값 하는 곳이라 그런지.
자리에 앉아 잠깐을 기다리면, 첫번째 코스가 내어진다.
형형색색의 접시들이 테이블 위를 장식한다.
꽤나 먹음직스러운 요리임은 말할 필요도 없다.

883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20:42:51

🤔oO(갑자기 같이 나온 술 마시고 취한 코우가 굴리고 싶어짐)

884 미즈호주 (DCWgbu4L1I)

2024-02-06 (FIRE!) 21:26:14

답레는 세탁기 건조 다 끝내고 집에 가서 잇습니다.

885 미즈호주 (DCWgbu4L1I)

2024-02-06 (FIRE!) 21:27:05

>>883 정말로 그걸 바랍니까 kou?
다음 레스에서 술 몇병 시켜줄까

886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21:35:00

.dice 1 10. = 5

887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2:13:32

아니 빨래개고 있는데 5병?
진심 입니까????

888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22:19:23

😏

889 미즈호 - 코우 (WHyFGENBdo)

2024-02-06 (FIRE!) 22:21:33

>>882 kou

미리 안내받은 방으로 들어가면 둘이 먹기 딱 좋은 아늑한 방이 마련되어 있다. 아아, 이래서 내가 이곳에 꼭 오려고 에약을 해 둔 거구나. 이번 여행은 최고의 여행이 될 것같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다. 자리에 앉아 잠시 기다리면 첫번째 코스가 나온다. 형형색색의 맛있는 일식 요리들이 내어지는 모습은 볼만한 모습이었다. 젓가락을 뜨기전 한가지 들어야 할 것이 있어, 미즈호는 잠시 손을 들어 종업원에게 다음과 같이 주문하려 하였다.

"여기 사케 10병, 부탁드리겠답니다? "

당연하지만 1인당 5병. 으로 정해진 거다. 그렇지?

890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2:21:49

그래서해드렷습니다

891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2:29:17


1인당 사케 5병
@코우주 후기 받음 ^^

892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22:37:58

893 코우 - 미즈호 (tx.nEEj6FQ)

2024-02-06 (FIRE!) 22:50:22

"한 잔 하려고?"

젓가락을 들려다, 멈칫한다.
10병은 너무 많은 거 아닌가 싶지만,
그래도 나쁘진 않겠다고 생각한다.
모처럼의 여행이고, 게다가 이번은 특별한 여행이니까.
잠깐 놀란 표정을 하긴 했지만, 금세 즐겁게 미소짓는다.
둘이서만 오붓히 마시는 게 싫을 리 없다.
얼마 지나지 않아 술병이 상 위로 오르자,
기다렸다는 듯 그녀 앞의 잔에 사케를 따라준다.
넘칠 정도로 가득.

문득 몇 해 전의 그날이 떠오른다.
경쟁하다시피 서로의 잔에 술을 잔뜩 따라주었던.
그때, 네가 뭐라고 했더라.

"자, 내가 밋쨩을 사랑하는 만큼 따랐어."

싱글벙글 웃는 낯이 꽤나 밝다.

894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2:51:58

.dice 30 60. = 56
코우미즈 10병 다 비우는 시간

895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2:52:19

다다음턴 답레는 한시간 뒤에 가져옵니다 ㅅㄱ링

896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2:55:30

>>893 kou

"후후. 그렇지요. 모처럼이니 한잔 해야하지 않겠어요? "

문득 서로의 진심을 고백했던 그 날이 떠올라, 기분 따라 한잔 주문하려 하였던 게 손이 커서 10병을 주문하게 된 것이다. 어차피 단 둘이서만 마시는 것이고, 각자 주량도 꽤 되는 편이니 이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각자 5병씩 각각 마시면 어느정도 문제는 없을 것이다. ....아마도?
얼마 지나지 않아 종업원이 술병과 잔을 가져왔다. 그리고 이어지는 코우 씨의 잔 따르기. 정말로 [ 사랑하는 만큼 ] 따라주셨다. 그렇다면 이쪽 역시 [ 사랑하는 만큼 ] 따라주는 수밖에. 부드러이 웃으며 사케병을 들었다.

"후후, 저 역시 코우 씨를 사랑하는 만큼 따라드리겠답니다. "

정말로 아슬아슬하게 한 잔을 꽉 채우듯 따라주고 난 뒤 짓는 미소는 제법 짖궂다.

897 코우 - 미즈호 (tx.nEEj6FQ)

2024-02-06 (FIRE!) 23:06:31

뒤이어 이쪽 잔.
마찬가지로 넘칠 만큼 따라주는 그 모습이, 역시 싫지 않다.
그래서, 여전히 즐겁다는 듯 웃었다.
그리고 술이 찰랑이고 있는 잔을 조심스럽게 들어 내민다.

"자, 건배."

우리들의 미래와 행복을 위하여.
사케 10병을 다 비우는 시간은, 그리 짧지 않았다...

898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23:09:11

#앤캐에게_스토커가_생긴다면
#앤캐에게_전화했는데_낯선_사람이_앤캐가_옆에서_자고있다고_한다면_자캐는
#앤캐가_스킨쉽_중_다른생각을_하는것이_보인다면
오늘도 독점력이 보고싶은 나

899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3:10:17

내가 생각해봤는데
미즈호에게 스토커가 생기면 백퍼 다이애나 일거같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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