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3208> [1:1/HL/우마무스메 기반] 푸른 불꽃의 새장 #1 :: 1001

파랑새와 금빛 새장

2024-02-01 00:05:57 - 2024-02-07 09:46:56

0 파랑새와 금빛 새장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00:05:57

커미션  | https://crepe.cm/@F__LOS/jcbm08kh

━━━ ・ 。゚☆: *.☽ .* :☆゚. ━━━

마음가에 한참 너를 두었다

네가 고여있다 보니
그리움이라는 이끼가 나를 온통 뒤덮는다

나는 오롯이 네 것이 되어버렸다

이끼, 서덕준

━━━ ・ 。゚☆: *.☽ .* :☆゚. ━━━

💛니시카타 코우새를 지키는 새장  | >>1
💜니시카타 미즈호작은 파랑새  | >>2

1 ◆RdZNt6vbv6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00:06:46

“언제까지나 곁에 있을게.”

이름  | 西潟こう 니시카타 코우
나이  | 33세
성별  | 男

외관  | (https://crepe.cm/@CK_commission/13438 커미션)
신장 178cm 보통 체격의 청년
길게 내려오는 장발
네모난 안경, 과묵해보이는 인상
늘상 비슷비슷한 와이셔츠에 바지 차림
왼손 약지의 반지는 절대 빼는 일이 없다
또 감정 변화가 미미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잘 웃고 자주 웃는다

성격  | 조용하고, 차분하고, 다정하며
인상과 달리 온화하고 여유롭고 느슨한 성정이다
우마무스메를 지도하는 방식은 다소 소극적이지만
이는 아이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주기 위함이다
오히려,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는 전과 많이 달라졌다
예전의 「과묵한 트레이너」가 아닌 「친근한 트레이너」가 되기 위해서

연애에 있어서는 무척이나 거침없다
적극적인 말과 스킨십을 꺼리지 않는다
평생을 맹세한 지금도 표현이 늘면 늘었지
결코 줄지는 않았다
한편 그득했던 독점욕과 질투심은, 어느샌가 사그라들었을지도 모르는 일

기타  | 도쿄의 트레이너 명가 야나기하라 가家 출신
현재는 결혼하며 성씨를 바꾸었다
이 탓에 가족들과 마찰을 빚었고, 이젠 거의 의절하다시피 했지만
역시 아무래도 좋은 일이다
그에게는, 앞으로도 자신만을 사랑해줄 배우자가 있으니까

본래 중앙 트레센의 트레이너였으나, 지금은 지방으로 내려와
츠나센 학원에서 팀 블레이징Team Blazing의 전담 트레이너를 맡고 있다
언젠가는 중앙으로 다시 돌아가겠지만,
적어도 지금은 최선을 다해 새로운 팀원을 가르칠 것이다

생일은 1월 1일

2 ◆RdZNt6vbv6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00:07:25

“당신의 곁에는 언제나, 제가 함께할 테니까요. ”

이름  | 니시카타 미즈호 西潟瑞穂
나이  | 27
성별  | 여성
직업  | 트레이너, 작가(부업)

외관  | 153cm / 45kg ( https://picrew.me/share?cd=faysX8hKkJ 픽크루 사용 )
허리를 넘길 정도로 길게 기른 남청빛 머리카락을 정갈하게 말아 올려 쪽졌다. 항시 잘 다려진 오비를 꽉 조여맨 단아한 디자인의 기모노를 입은 채로 우마무스메의 트레이닝을 지도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적당히 내려간 눈매에 보랏빛이 담긴 눈동자, 그리고 양 뺨이 너무 붉지 않게 물든 모습이 딱 갓 성년을 넘겨 사회에 나온듯 보이는 어려보이는 인상을 준다. 입술은 항상 붉은색 보다는 적당한 장밋빛으로 물들어져 있다. 딱 봐도 달리기를 잘 해...보일 것 같지는 않은, 실전보단 이론이 강해보이는 스타일의 여성이다. 왼손 약지에 반지는 절대로 빼는 일이 없다.

성격  | 성격으로 따지자면 세 가지 단어로 요약할 수 있다. 굉장히 차분하고, 고지식하며, 그러면서 어딘가 빈틈이 있다.
전통있는 집안에서 자라왔기에 규범을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그녀는 우마무스메들을 마냥 너무 철저하게 관리하지는 않는다. 미즈호의 트레이닝 스타일은 우마무스메들을 적당히 자유롭게 풀어주는 스타일이다. 단, 그녀의 트레이닝 방식만 철저히 지켜주기만 한다면 말이다. 언제나 우마무스메들의 건강을 특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며, 담당 우마무스메가 너무 무리하게 한다 싶으면 무조건 쉬는 것을 추천하는 편이다. 때때로 그녀는 종종 엉뚱한 생각을 내뱉다가 부끄러워 하고는 하는데, 이는 담당 우마무스메들 앞에서만 보이는 소위 말하는 '편한 모습' 이다.

기타  | 를 잘 못친다. 하지만 샤미센은 그럭저럭 잘 치는 편이다
신발 사이즈는 240mm로, 손가락이 특히 연주하기 좋게 길쭉하다
수첩에 끊임없이 무언가를 계속해서 필기하는 버릇이 있다
08월 17일 생, 오른손잡이, RH+AB형
현재 팀 프러시안의 전담 트레이너를 맡고 있다.

1. 西潟家
전통있고 재력도 있는 교토의 명문 트레이너 가문. 대대로 가업을 이어가며 우마무스메 트레이닝을 맡고 있다. 이 가문에서 맡은 우마무스메들이 매우 좋은 성과를 거두어 특히나 유명세를 탔고, 현 가주는 전 중앙 엘리트 트레이너 출신이었던 니시카타 타케시 이다. 이 가문의 후계자는 반드시 트레이너로써 가업을 이어야 하는데 니시카타 미즈호는 이런 니시카타 가문의 무남독녀이자 차기 후계자로, 현재 가업을 잇기 위한 과정을 밟고 있는 중이다.

 1-1. 가족관계
배우자 야나기하라 코우 (現 니시카타 코우)
중앙 출신 선후배 사이로 이런저런 일 끝에 결국 결혼에 성공했다.

2. みずのん
니시카타 미즈호의 소설가로써의 필명이다. 그렇다. 그녀는 취미로 소설을 쓰고 있는 작가다. 주로 인터넷을 통해 연재하고 있으며, 종종 요청을 받아 단행본을 내기도 한다. 적당히 출판사에게서 인세를 받아 돈을 벌을 정도로 쓰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글쓰기는 취미인 듯 하다. 당연하다. 엄연히 그녀는 이미 본업이 있는 사람이기에.
무슨 소설을 쓰고 있는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본인이 밝히고 있지 않기에, 만약에 궁금하다면 직접 그녀의 필명을 검색해 찾아봐야 할 듯 싶다.....

3. L/H/S
⭕️ Like : 독서, 다도, 필사, 디저트 카페 탐방
🚫 Hate : 무례한 언행
💢 Scare : 눈앞에서 담당 우마무스메가 다치는 것

4. 소지품
립밤, 립스틱, 휴대용 파데 쿠션, 메모장, 고상한 디자인의 볼펜, 양장 재질의 수첩, 검푸른 다이어리 등등....
자그마한 핸드백에 생각보다 꽤 많이 가지고 다니는 편이다. 본인은 [ 적게 들고 다니는 편 ] 이라 주장한다.
검푸른 다이어리에는 트레이닝에 필요한 다양한 방법 등을 고심한 것들이 빼곡히 적혀있다.

3 미즈호주 ◆us0k6Az00g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00:08:04

내가 왔도다

4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00:08:47

🤗
앞으로도 잘부탁해요

5 미즈호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00:10:08

자 분가기념 일대일에서 하고싶은 리스트
정리해보시오

6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00:16:40

말딸시트 만들어서 굴리기
약간 미래시점으로 가서 2세들도 각자 굴려보기(?)
가끔씩 에유일상 여러가지 돌려보기
정도?

7 미즈호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00:21:40

2세들을.....굴린다고?
아이 넷을??????

8 미즈호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00:22:17

말딸 시트 만들긴 해야 할 것 같은데
졸 리 다 !

9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00:25:09

머 각잡고 굴리는건 아니더라도 모브식으로만?등장시켜도?재밌을거같은?
저도 졸려오

10 미즈호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00:25:38

님 내일 몇시부터 잡담 가능

11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00:26:46

아침..9시 내외?

12 미즈호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00:27:27

"빠르다"
나는....내일 면접보러 가기에 그쯤 밖에서 dog소리 시작할 수 있겠군......

13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00:30:22

지금 자면 더 일찍도 깨겟ㅈㅣ만
면접 화이또

14 미즈호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00:31:43

그래서 지금 자실 언제 주무실

15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00:32:39

지금잘래오
굿나잇

16 미즈호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00:33:40

굿 나 잇

17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08:58:51

굿모닝

18 미즈호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09:02:48

굿 모 닝

19 미즈호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09:04:34

스토리를 짜야 하는데 일단 면접부터 가야한다
나랑 dog소리해줄 코우주 구함

20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09:06:48

🐶

21 미즈호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09:11:22

🐦

22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09:22:44

🤔
말딸시트 머 생각해두신거 잇으신지

23 미즈호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09:23:21

난 이미 네카를 파왔는데???

24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09:24:26

그게 말딸친구였구만유

25 미즈호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09:24:30

168cm 미용 체중
적당히 성숙한 외관
에 걸맞지 않는 애기입맛
이 특징인 우마무스메 지롱

26 미즈호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09:25:16

무엇보다 중요한것
"백발청안"
미즈호 이녀석 백발사랑 어디 안간다.

27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09:27:35

저는 이런뇨속..
https://www.neka.cc/composer/11181

28 미즈호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09:28:46

님 말딸보니까
내 말딸 캐 키를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정상?

29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09:29:11

정상입니다
사실 키는 안정했어요(?)

30 미즈호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09:31:07

아니
아무리 봐도 170이상이잖아 저 피지컬은

31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09:33:11

그건 그렇죠

32 미즈호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09:36:43

코우쭈의 말딸 시트 대략적인 프로필을 읊어보기 가능?
어차피 나도 심플하게 정햇읍니다.

33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09:43:12

아직 고민중이긴 한데
행실 약간 불량한 양애취 스타일에
경주말딸이었다가 모종의 이유로 지금은 달리기 그만뒀다는 설정(팀 들어가면 다시 달리겟지만)

34 미즈호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09:44:12

"맛 있 다"

35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09:44:36

님도 주세요

36 미즈호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09:46:05

저는 이미 드렷잔아요
참 얘는.....홋카이도 출신 임.
본격적으로 지방경주 하려고 들어온 사례

37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09:51:05

와! 홋카이도!
참고로 저친구는 히로시마 출신 임니다

38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0:14:51

Wa! 히로시마!
극과 극이군 만나면 재미있겠어

39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0:29:34

oO(재밌나?)
그리고 저 사실 일대일 파면 해보고 싶었던게
2세 이름 짓기...연적 등장시켜보기(너무 사심)...

40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0:30:53

>>39 코이츠 이미 결혼해놓고 연적 등장시키기를 생각하다니 wwwwwwwwwwwwwwwwww

41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0:31:35

그보다 나 지금 면접장 도착 함
여기...붙으면 나는 운전면허를 따야할 것 같다.

42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0:31:43

43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0:32:50

그 멀다는 거긴가요..

44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0:52:45

ㅋㅋ 다른 곳임

45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1:01:15

면접 끝났다 질문 받는다......

46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1:02:12

수과슴다..

47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1:04:15

정신차리기를 위해 카페 에 왓다

48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1:08:27

2세이름 짓기를 해 요(사심)

49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1:08:34

그러고보니 코우는 아메리카노 파임?
미즈호는 라떼 파

50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1:09:16

>>48 코이츠 수상할 정도로 2세짓기에 진심인ww
근데 저기요
그건 아이를 낳은 다음에
생각해봐도 되지 않나요? (???????)

51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1:10:22

그러면 첫째는
겨울쯤에 낳나요(이런발언)
>>49 ㅔ

52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1:10:41

나 지금 엄청 기대하고 있다구

53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1:11:13

>>51 아마 그렇겟 지
하츠모데 이후에 상견례를 치렀을테니.....

54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1:11:48

녀석들..😏

55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1:13:17

소신 고백 합니다
한번 잡아먹히는게 어렵지 두번 세번은 쉽습니다(???)

56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1:13:51

뺫.........

57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1:14:19

아니 진짜로
겨울 내내 마구마구 잡아먹혔을 테니까

58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1:15:27

아 추워 D지겟다
카페나가기 급싫어짐 아포가토 시킬까

59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1:15:35

미즈호쭈
헨따이

60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1:16:13

>>59 내 안의 코우는
참을성이 드디어 폭발해서 더이상 참지 않게된 코우임

61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1:16:42

아니 솔직히 연애하고 1년 이상을 아무것도 안했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까????

62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1:19:02

아무튼 아포가토 시켯음
하....나가기 진짜 싫다 너무 춥 다.....

63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1:20:38

64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1:21:28

>>63 자
1년 이상 같이 자면서도 참을성을 지킨 코우의 소감을 들어보겠습니다

65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1:21:57

아니다 같이 자기 시작한건 1년도 채 안됐군아!!!!

66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1:23:29

67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1:24:12

>>66 왜그러는desu

68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1:25:53

69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1:26:15

아니 소감을 말해봐 콘만 올리지 말고!!!!!!

70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1:27:55

사실 12세 이용가만 아니었어도 얘는 진작에(이런발언)

71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1:28:49

>>70 코이츠 진짜로 지금까지 12세이용가의 지물쇠에 걸려있었던wwwwwwwwwwwwwwww
이 아니라
뺫 은 내가 해야될 발언인데 이건

72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1:30:07


소신발언 해봅시다 코우주
만약에 12세 이용가가 아니었다면 코우가 잡아먹으려 했을 시기는????

73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1:30:23

그야 그때의 코우는
독점력 킹이었으니까...........

74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1:31:04

아무래도 여름~가을...큼큼

75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1:31:36

>>74 와
하츠모데(처음 미즈호 집에서 잤을때) 가 아니었다니 충격

76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1:35:26

어떻게 하츠모데 때가 아닐수가 있지????

77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1:36:20

그때는 사귄지 얼마 안대서(?)

78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1:36:50

(생각해보니 진짜 그렇네 짤)

79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1:37:24

근데 소신고백합니다
하츠모데 때라면 역으로 미즈호가 잡아먹히려 하고 싶어했을 때였을 것입니다......

80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1:38:00

81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1:38:31

아니 진짜로
그때는 미즈호가 진짜로 적극적인 때였으니까(ㄹㅇㅋㅋ

82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1:40:10

뺫..

83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1:41:00

코이츠 미즈호의 적극력을 어느 정도로 본?
무스메들이 합심해서 공격하지만 않았어도 진짜로 끝장봤을것wwwwwwwwwwwwwwwww

84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1:42:10

미즈호쭈
진짜
헨따이

85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1:43:10

아니아니
내가 앵시어스에서 제일 건전한 사람이었으니까

86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1:43:50

아니아니
여기선 나랑 비슷한 수준이니까

87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1:44:41

님이랑 비슷한 수준이면 대체 어느정도인????

88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1:48:36

올해의 헨따이상 준결승 후보요(?)

89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1:49:20

님 아 대체 어느정도로 헨따이였던desu

90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1:52:44

😏

91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1:54:20

아놔 진짜로 코우주 연성갤러리를 뒤져봐야함
뭔 내용이 나올지 모른다니까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2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1:57:38

왜 굳이 연성을 했을거라 생각하지?
머릿속에서 망상하면 되는데?
(이런발언)

93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1:58:01

94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1:58:57

님 이제 일대일이니까 망상노트 다 풀어 "줘"

95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2:00:30

저기요
그럼 상어아가미 행이에요

96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2:01:19

>>95 저기요
대체 어느정도의 망상을 그동안 해오신????????
진짜 내가제일건전한사람이네

97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2:02:13

98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2:02:51

아니 진짜라니까 믿어보쇼쫌

99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2:06:07

하 진짜로
내가 제일 건전한 사람이 맞다니까
나는 코우미즈 혼욕데이트밖에 망상안햇어

100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2:06:40

101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2:07:48

뭐지? 혼욕일상이 해보고 싶다는 것인가?

102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2:09:04

🙄
일상 말고 망상만 합시다(?)

103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2:09:52

어째서죠?
참을성에 한계가올것같아서 그런것인가??

104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2:10:28

아무튼 제 뇌 말고 망상노트에는 건전한 앤캐해시만 모아놓은것

105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2:10:40

>>103 🙄🙄🙄🙄🙄🙄🙄🙄

106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2:11:40

거 님이 모아둔 건전한 앤캐해시가 어떤 건지 봐봅시다

>>105 생각해보니
"스킵" 스킬 쓰면 될것같아 그치??

107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2:14:22

물론 지금 일상이 가능하다는 게 아닙니다
내가 면접 끝났다고 바로 집에 돌아가는 게 아니라....

지금도 친구 만나러 서울 가고 있어서
한 저녁때? 쯤에야 일상 가능할듯

108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2:16:20

https://www.evernote.com/shard/s662/sh/ce5e7f5d-4d4b-3b05-79c2-e2c1c96f75a5/NgETCkUQnuz7idbRFUY2f6P5G6pCRoIHZTTsGjRtsAz4RqAPSBCcMxhZzQ
이런거요
>>106 미즈호쭈
헨따이

109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2:17:18

>>108 아니 하지만
욕조에서 같이 들어가서 목욕하다가 볼뽀뽀 하는 미즈호 돌려보고 싶었고

110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2:18:42

>>108 지하철 가 서 확인하겟읍니다.
여기서 제일 해보고 싶은 해시만 다섯개 추려서 올려보쇼

111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2:23:33

#기억을_잃은_앤캐가_다른_사람을_사랑하게_됐다면_자캐는
#죽을_운명의_앤캐를_살릴_방법이_이별_통보_뿐이라면_자캐는
#앤캐가_죽은_후_홀로_2세를_돌보는_자캐
#앤캐가_자신을_버리고_떠나는_악몽을_꾸고_일어난_자캐는
#술에_취한_앤캐가_자캐에게_애인_있냐고_물어본다면_자캐는

대부분이 매운맛 같다고요? 기분탓입니다
>>109 😋

112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2:24:42

>>111 아니 봐봐
욕조에서 서로 껴안은 채로 마주보는 코우미즈

113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2:25:12

😏😏😏😏😏😏😏😏😏😏😏😏

114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2:30:08

온천일상 때 if로 한번 돌려볼까.....
가 아니지
신혼여행 때 온천으로 갔다고 하는거 어떻습니까
절대로 온천일상 때는 코우가 같이 안들어가려 했을거같아서 그런게 아니야

115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2:31:01

그리고 오늘 점심은 스테이크 덮밥입니다.
친구들 다 늦게 준비한다 하길래 먹고 출발하기로 했어
님은 점심 뭐 드실거임 어여 점심드쇼

116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2:32:14

걍 냉장고에 잇는거 암거나..맛점하세요

117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2:33:40

점심 나오기 전까지 dog소리해야지
아무튼 >>114 답변 "주쇼"
딱히 상L형 아닌 일반일상 돌린지 오래되서 이렇게 보채고 있는게 아니니까???

118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2:37:08

>>114 조아요

119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2:37:51

>>118 좋다
결혼식 후 첫날밤 vs 신혼여행 출발 후 온천일상
골라골라

120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2:39:48

🙄
둘...둘다(?)
굳이 고르자면 후자요

121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2:40:42

>>120 뭐지?
전자일경우 참을성을 기르기 힘들어서 그런것인가?

122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2:44:38

코이츠 일대일 된 기념으로 마구마구 놀려줘버리고 싶은wwwwwwwwwwwwwwwwwwwwwwwwww최고의 건전맨인 나보다 참을성이 없다고 놀릴것인wwwwwwwwwwwwwwwwwwwwwwwwwwww

123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2:45:24

124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2:47:02

Wwwwwwwwwwwwwwwwwwwwwwwwww
아 근데 신혼 첫날밤은 나도 참을성 기르기 힘들것 같긴 합니다
신혼 첫날밤일 경우 내가 어떤 묘사 할건지 보여줄까?

125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2:48:21

🙄

126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2:48:42

아 보여줘 말아

127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2:52:04

"줘"

128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3:20:37

서울 출발하게 생겻기 때문에 집에 가서 올리겟읍니다.
지금 밧데리 57퍼야

129 미즈호주 (YGJivvX6hE)

2024-02-01 (거의 끝나감) 13:23:33

ㅋㅋ약오르쥬 다

130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3:26:22

131 미즈호주 (YGJivvX6hE)

2024-02-01 (거의 끝나감) 13:28:14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코이츠 me의 낚시에 제대로 낚여버리고 만wwwwwwwwwwwwww너무너무 지금 즐거운wwwwwwwwwwwwwwwwwwwwwwwwwww

132 미즈호주 (YGJivvX6hE)

2024-02-01 (거의 끝나감) 13:30:28

그래.....
포기해
앵웨 최고의 건전맨인 내가 신혼 첫날밤 코우를 엎어트린 채 위에 올라타 넥타이부터 천천히 상냥하게 풀어주며 "많이 답답하셨지요, 코우 씨? " 하고 속삭이는 미즈호를 가져올리가 없잖아........

133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3:31:47

134 미즈호주 (YGJivvX6hE)

2024-02-01 (거의 끝나감) 13:32:15

아니아니 기대하지 말고 포기하라니까

135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3:36:10

136 미즈호주 (YGJivvX6hE)

2024-02-01 (거의 끝나감) 13:36:12

음 일단 가장 쉬운
#술에_취한_앤캐가_자캐에게_애인_있냐고_물어본다면_자캐는
이 해시부터 풀어줄까 하는데 어떻습니까

137 미즈호주 (YGJivvX6hE)

2024-02-01 (거의 끝나감) 13:36:55

>>135 코이츠 이미 증식한 짤을 만들어버린wwwwwwwwwwwwwwwwwwwwwwwww

138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3:38:06

풀어줘

139 미즈호주 (YGJivvX6hE)

2024-02-01 (거의 끝나감) 13:40:34

#술에_취한_앤캐가_자캐에게_애인_있냐고_물어본다면_자캐는
🐦 "당연히 있지요, 아주아주 사랑스러운 사람. 처음부터 지금까지 줄곧 동경하지 않을 수 없는 사람. "
🐦 (살짝 옆머리를 쓸어넘겨주며) "......당신이랍니다. 코우 씨. 당신만을 사랑하고 있어요. "

140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3:42:39

141 미즈호주 (YGJivvX6hE)

2024-02-01 (거의 끝나감) 13:43:11

아아 이것이 진정한 의미의 "순애" 라는 것이다...

142 미즈호주 (YGJivvX6hE)

2024-02-01 (거의 끝나감) 13:43:31

자 내가 풀어왔으니 님도 가져와 "줘"

143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3:56:48

"애인이라면, 아직 없지요."
"그보다 전 당신이 마음에 드는데, 저랑 데이트하는 건 어떠십니까?"

144 미즈호주 (YGJivvX6hE)

2024-02-01 (거의 끝나감) 13:57:31

아니
"이미 당신이라는 애인이 있는데" 가 아니라고??
충격

145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3:58:17

그치만
똑같은 반응은 재미업서(?)

146 미즈호주 (YGJivvX6hE)

2024-02-01 (거의 끝나감) 13:58:54

코이츠 예상을 뛰어넘는걸 즐기는게 분명한wwwww

147 미즈호주 (YGJivvX6hE)

2024-02-01 (거의 끝나감) 14:03:56

자 내가 먼저 삽을 떴으니
그 다음 차례는 님이겠지?
다음 풀고 싶은 해시는 님이 먼저 골라서 풀어 "줘"

148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4:10:49

#앤캐가_자신을_버리고_떠나는_악몽을_꾸고_일어난_자캐는
일어나서 제일 먼저 옆자리 확인하고
나 악몽꿨다고 칭얼(?)대고
그날 하루종일 옆에서 안떨어지려고 합니다

149 미즈호주 (Iw1pmPbn1M)

2024-02-01 (거의 끝나감) 14:11:33


똑같네
미즈호도 일어나자마자 제일 먼저 옆자리 확인하는데

150 미즈호주 (Iw1pmPbn1M)

2024-02-01 (거의 끝나감) 14:13:42

미즈호는 뭔가 말이지?? 일어나자마자 옆자리에 코우가 있다는 사실부터 안도하고
🐦 "코우 씨, 코우 씨"
하고 깨우려 할거야
만약에 일어난다면??? 기다렸단 듯이 꼬옥 끌어안으며
🐦 "........다행이다. 현실이라서. "
라고 안심하며 볼뽀뽀해줄듯

151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4:14:14

😋😋😋😋😋😋😋😋😋😋😋😋😋😋😋😋😋😋😋😋😋😋😋😋😋😋😋😋😋😋😋😋😋😋😋😋😋😋😋

152 미즈호주 (Iw1pmPbn1M)

2024-02-01 (거의 끝나감) 14:15:36

🐦 "코우 씨, 저는 절대로 먼저 떠나가지도 않을 것이고, 떠나지지도 않을 거에요. "
🐦 "그러니까, 그러니까.... "
🐦 (꼬옥 끌어안으며) "절대로 저 놓아주시면 안되어요? "

153 미즈호주 (o6hJDkhitg)

2024-02-01 (거의 끝나감) 14:18:21


>>152 에 대한 코우의 반응을 가져와 "줘"

154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4:22:07

🤔
"응, 내가 널 놓아줄리 없잖아."
"나도 떠나지 않을 거니까."

155 미즈호주 (0AK40qejsM)

2024-02-01 (거의 끝나감) 14:24:53

미즈호 은근히 관심 받는거 좋아해서
코우가 자신을 놓아주려 하면 불안해함

156 미즈호주 (0AK40qejsM)

2024-02-01 (거의 끝나감) 14:25:58

>>155 어떻습니까
은근 맛있는 tmi 아닙니까?

157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4:26:01

미즈호야 코우 관심 받고 무럭무럭 자라야 한다~~

158 미즈호주 (0AK40qejsM)

2024-02-01 (거의 끝나감) 14:26:36

뭔가 이거임
🐦 "코우 씨가 저만을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같은

159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4:27:11

160 미즈호주 (0AK40qejsM)

2024-02-01 (거의 끝나감) 14:27:40

Q 님 이거 까딱하면 얀데레 되기 쉬운 거 아닙니까?
A 미즈호가 얀데레 될 루트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161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4:28:00

아쉽(?)

162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4:28:32

얀데레까지는 아니더라도
질투하는 밋죵이 보고싶 어요

163 미즈호주 (0AK40qejsM)

2024-02-01 (거의 끝나감) 14:31:06

🐦 "........"
🐦 "코우 씨, 요즘 제가 코우 씨에게 너무 소홀하였지요? "
🐦 "저, 오늘은 코우 씨만을 제대로 바라봐드릴 테니까, 그러니까.... "
🐦 ( 가운을 벗고 비장의 무기 슬립을 드러냄 )
🐦 "오늘은, 오직 저만을 바라봐주셔야 한답니다? 🐦 "다른 누구도 아닌, 오직 저만을. "

164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4:32:03

165 미즈호주 (Myd3Um7Xm6)

2024-02-01 (거의 끝나감) 14:33:18

자 @코우주
후기 받습니다.

166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4:33:50

167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4:41:23

낮잠좀
때리고 옵니다..

168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4:42:07

다녀오쇼
난 도착해서 친구들 이제 만나러감

169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7:20:43

잘자따

170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8:08:44

굿모닝
난 아직도 친구들이랑 만나는중.

171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9:37:10

가내수공업 짭창고콘
(움짤 아님)

172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19:37:23

173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20:05:35

Dog웃기네진짜

174 미즈호주 (CUc3FB0XEI)

2024-02-01 (거의 끝나감) 20:51:31

나. 드디어 집감.

175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21:04:58

미즈호주는
인싸군아

176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21:07:00

아니야
나는 MBTI I로 시작해

177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21:20:17

그치만 밖에서 저녁때까지 놀다니
인싸잔아(?)

178 미즈호주 (CUc3FB0XEI)

2024-02-01 (거의 끝나감) 21:21:15

옆에 친구 자고 있지롱 크크

179 미즈호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21:57:24

자 슬슬 집에 들어간다
듣고 싶은 썰이나 기타등등이 있는가?

180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22:03:56

"아무거나"

181 미즈호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22:14:48

님아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부탁이 뭔지 알아?
"아무거나" 야

182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22:16:52

#기억을_잃은_앤캐가_다른_사람을_사랑하게_됐다면_자캐는
#죽을_운명의_앤캐를_살릴_방법이_이별_통보_뿐이라면_자캐는
#앤캐가_죽은_후_홀로_2세를_돌보는_자캐
그럼 이거중에 하나 해줘

183 미즈호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22:17:44

하나같이 매운맛 뿐인거 실화냐? 진짜 가슴이 킹장해진다....

184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22:18:28

한국인은
매운맛이지

185 미즈호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22:20:10

#기억을_잃은_앤캐가_다른_사람을_사랑하게_됐다면_자캐는
눈물을 머금고 겉으로는 보내줍니다.
"겉으로는"
뒤로 손 써서 어떻게든 헤어지게 만듬

186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22:20:58

🥵🥵🥵🥵🥵😋😋😋😋😋😋😋😋😋😋😋😋😋😋😋😋😋😋😋😋

187 미즈호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22:21:30

코이츠 수상할 정도로 매운맛을 좋아하는 wwwwwwwwww

188 미즈호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22:32:23

자 반대로 님도 풀어 "줘"

189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22:55:22

#기억을_잃은_앤캐가_다른_사람을_사랑하게_됐다면_자캐는
일단 기억상실 판정 받았을때부터 옆에서 내가 님 애인임 하고 주입식교육(?) 할거같은데
그래도 안되면... 끈질기게 달라붙습니다

#죽을_운명의_앤캐를_살릴_방법이_이별_통보_뿐이라면_자캐는
oO(이별하고 다시 사귀면 되는거 아닌가)
같은 생각을 하는 오너(?)

#앤캐가_죽은_후_홀로_2세를_돌보는_자캐
애들을 열심히 키우긴 하겠지만
애들만 보면 밋죵이 생각나서 질질 짠다던가

190 미즈호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22:55:39

마주잡은 손이 이불로 떨어졌다. 지긋이 미소짓는 웃음이 진득하기 짝이 없다. 천천히 그 위에 앉아 내려다보며 뺨을 어루만지는 모습, 그 모습. 당장이라도 붙잡아 눕혀버리고 싶을 만큼 얄밉기 그지 없다. 나직이 당신의 귓가에 속삭인다.

“기다리고, 있었다고 했지요. “

오늘은 당신이, 온전히 [ 니시카타 ] 가 되는 날.
온전히, 나의 것이 되고, 당신의 것이 되는 날.

“원하는 만큼 부디 마음껏 가지시길. 저는 온전히 당신의 것이니…… “

이 밤이 새고도 남을 만큼, 온전히 누리소서.

191 미즈호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22:55:55

왔네?
아기다리고기다리던 [ 그 묘사 ] 올려드립니다

192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22:58:32

😏😏😏😏😏😏😏😏😏😏😏😏😏😏😏😏😏😏😏😏😏😏😏😏😏😏😏😏😏😏😏😏😏

193 미즈호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22:59:42

자 코우주
>>190 소감 들어보겟쏘

194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23:03:01

★★★★★
사장님이 맛있고 음식이 친절해요

195 미즈호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23:04:53

미치겠군정말
자 일단 >>189 에 대한 소감을 써보자면.....

1번 해시 > 집착광공 코우 볼 수 있을것 같아서 좋음
아 여기서 미즈호주 취향 나오죠????

2번 해시 > 코이츠 전남친 모먼트로 수상할정도로 다시 사귈각 노리는 구남친st 하려는게 분명해 재밌는wwwww

3번 해시 > 사별남 코우 이것도 참 맛있는데
내 마음이 아프기 때문에 사별남 코우는 없는 걸로 합시다.

196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23:08:47

😏

197 미즈호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23:09:23

먼 곳에서 지켜보는 당신의 모습은 차마 맨 눈으로 볼 수 없는 모습이었다. [ 나 ] 에게 속삭이던 그 모습으로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속삭인다. 사랑한다고 말하며 다른 이를 어루만지고, 손을 잡는다. 먼 곳에서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그야 당신은 나를 모르고, 나를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에. 나를 사랑했던 당신은 나에 대한 모든 기억을 잃고, 사랑했다는 기억 조차 잃어버렸기 때문에. 나는 당신을 어쩔 수 없이 놓아줄 수밖에 없었다.

표면적으로는 말이다.

놓아줄 수 없어. 놓여질 수 없어. 왜 나를 놓고 다른 아이를 당신의 새로 삼으시나요? 당신의 새는 오직 나 뿐인데. 나여야만 하는데. 당신이 제가 아닌 새를 가지는 건 차마 맨 눈으로 볼 수 없답니다. 그러니.

"......용서하시어요. "

당신이 사랑하는 [ 그녀 ] 에게 감히 손을 대는 것을.

// 이건 맛있어할거 같아서 서비스로 준비해 왔읍니다

198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23:11:50

199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23:12:24

배터질거같아

200 미즈호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23:13:03

내가 맛잇어할줄 알고 가져왔지
자 >>197 도 후기 "줘"

201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23:15:52

100점..100점이요
생각해보니까요
자기가 사?랑하던 사람이랑 찢어진게 밋쭁 때문이란거 알면
애증혐관이 되지않을까(?)

202 미즈호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23:16:50

>>201 아아.....진정한 순애는 "오로지 자신만이 사랑할 수 있게 만드는 사랑" 이다......

203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23:29:05

#앤캐의_뒷담화를_들은_자캐의_반응
#앤캐와_키스하다가_애플워치의_진동이_울리면_자캐는
#자캐는_더운데_앤캐는_추워한다면_자캐는_앤캐를_안고_잘_수_있는가
#자캐는_추운데_앤캐는_더워한다면_자캐는_앤캐와_떨어져_잘_수_있는가

포?카포카한 해시를 해 요

204 미즈호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23:39:59

#앤캐의_뒷담화를_들은_자캐의_반응
부드럽게 웃고 있으나 겉으로만 그렇습니다.
코우가 없을 때 조용히 다가가 나직이 한 소리 해주고 갑니다 (교토식 돌려말하기로)

#앤캐와_키스하다가_애플워치의_진동이_울리면_자캐는
알바냐 정신으로 목을 껴안고 키스 계속 합니다.

#자캐는_더운데_앤캐는_추워한다면_자캐는_앤캐를_안고_잘_수_있는가
가능
#자캐는_추운데_앤캐는_더워한다면_자캐는_앤캐와_떨어져_잘_수_있는가
코우가 원한다면!!!!!!! 가능

205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23:44:01

206 미즈호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23:44:31

코이츠 셀프 콘만들기 하느라 조용했던게 분명한wwwwwwwwwwwwww

207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23:45:03

208 미즈호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23:45:45

진짜 콘만들기 하느라 조용했던게맞네

209 미즈호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23:56:27

#죽을_운명의_앤캐를_살릴_방법이_이별_통보_뿐이라면_자캐는

"미안하답니다. "

잔인하게 들릴 한 마디가 적막을 가른다.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낯빛에 물기가 어린다. 이 선택에 대해 당신이 어찌 생각할지는 모르겠으나, 이것이 당신을 위한 것임을 부디 알아 주시길. 나오려다 나오려다 말았던 말을, 겨우 힘을 내어 당신에게 고한다.

"......그만하지요, 우리. "

210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23:56:51

#앤캐의_뒷담화를_들은_자캐의_반응
(뭐래는거야 콘)
가서 혼신의 실드를 치...지는 않고 그냥 흘려넘김

#앤캐와_키스하다가_애플워치의_진동이_울리면_자캐는
키쮸 다하고 웃으면서 놀립니다(?)

#자캐는_더운데_앤캐는_추워한다면_자캐는_앤캐를_안고_잘_수_있는가
가능

#자캐는_추운데_앤캐는_더워한다면_자캐는_앤캐와_떨어져_잘_수_있는가
그럼 손만잡고 잡니다

211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23:57:24

212 미즈호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23:57:48

이 정도로 날 매운맛메이커로 만들었다면 댓가로 신혼첫날밤 코우미즈를 내놓아야 할것이다

213 코우주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23:59:13

드리겠습니다

214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00:05:07

>>213 뭐지? 일상으로 주겠단 것인가?

215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00:11:22

까짓거 한번 해보죠

216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00:12:08

선레는 결혼식 마치고 호텔 들어간 코우와 미즈호로 뵙겠습니다

217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00:12:16

아무튼 선레 "줘"

218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00:15:25

기둘

219 코우 - 미즈호 (Pon/uoH.Nc)

2024-02-02 (불탄다..!) 01:04:10

오늘은, 가히 일생 중에서 제일 행복한 날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
모두의 앞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비로소 영원을 맹세했기에.
우리가 함께 나눈 언약은 절대 깨어지지 않겠지.
앞으로도.

식이 전부 마무리된 때는, 저녁 시간이 다 되어가는 즈음이었다.
하객들이 귀가하고, 양가 식구들까지 전부 식장을 떠난 이후.
미리 예약해둔 호텔 객실로, 다정하게 팔짱을 낀 채 들어선다.
그리고, 그녀의 이마에 가볍게 입을 맞춘다.

"이제야 우리 둘만 있게 됐네, 여보あなた."

더없이 기쁜 표정을 짓고서.
덧붙인 호칭은 약간 짓궂었을지도.

220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01:05:41

"맛있다"
여보 래 여보 아

221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01:24:45

답레는 천천히 이을 건데
코우주 원하는 상황 있습니까?

222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01:25:37

"킹무거나"

223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01:26:09

님아 미즈호의 원하는 모먼트 말해 보쇼

224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01:27:50

요망한거요

225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01:42:24

답레는 느긋하게 내일 주겠습니다.
>>224 구체적인 요망한 거 묘사를 읊어보시오

226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01:45:31

"오마카세 해줘"

227 미즈호 - 코우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01:48:15

>>219 kou

".....그렇네요. "

당신의 말에 웃으며 천천히 한손으로 손깍지를 껴오려 하였다. 천천히 이쪽에서 옭아매오는 손은 언제든지 풀수 있을 만큼 힘이 약하다. 부드러이 입꼬리를 올리며 비어있는 손으로 드레스를 살짝 들어올려 다리를 드러내려 하였다. 웨딩드레스, 정말 고심해서 골랐는데. 예쁘게 봐주시려나.

"오늘, 어떠셨나요. 코우 씨? "

저 예뻤죠, 같은 말은 할 필요 없다. 단 한마디로 당신의 대답을 들을 수 있다.

228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01:48:29

그래서 그냥 지금 이어왔습니다

229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01:49:20

응애!!!!!!!!!!!!!!!!🤪

230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01:50:47

님을 위해 드레스 걷어올리며 유혹하는 미즈호를 가져왔습니다
후기 받음

231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01:53:41

응애(저는 신생아 에 요)

232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01:54:09

>>231 님아사람의언어를되찾아주세요

233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01:57:54

👶

234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01:58:09

아니응애가되지말라고님아!!!!!!!

235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02:03:47

👶응애(잡니다 굿나잇)

236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02:07:47

굿 나 잇
굿모닝 하면 갱신 해주시오 나랑놀아줘

237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09:59:28

기상

238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0:00:31

굿 모 닝
잘 잤습니까?

239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10:41:01

240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0:41:52

Me는 지금 추워 죽을거갓음
실외냐구요? 실내입니다.

241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0:43:30

하지만 코우미즈는 서로 껴안고 자니까 따뜻하겟지...

242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11:10:37

🔥🔥🔥🔥🔥🔥🔥🔥🔥🔥🔥🔥🔥🔥🔥

243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1:10:42

뭔가 묘사 쓰고싶은게 많은데???? 우선은 카페인을 좀 들이키고 나서야 어느정도 가능할 것 같단 말이지

그렇습니다
오늘도 미즈호주의 랜덤묘사시간 나갑니다.

244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1:11:43

Q 대체 뭘 묘사하고 싶으시길래 그러시는 건가요?
A 애플워치 찬 채로 키스하는 코우미즈요

245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11:13:29

😏😏😏

246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1:17:14

답레는 느긋하게 줘도 됩니다
어차피 내가 모터 달면 되기 때문에......

오늘 풀고싶거나 풀어줬으면 좋을 썰 있으면 말해 "줘"

247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11:32:05

🤔
발렌타인데이때 다른사람한테 초코받는 코우를 본 밋쭁이요

248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1:34:17

어?
이건 조금 질투할지도 모르겠는데

249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11:38:59

😏😏😏😏😏😏😏😏😏

250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2:15:09

뭔가말이지
미즈호도 독점력? 같은거 조금이지만 있으니까

251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2:18:17

이게 뭔 소리냐??? 싶은 코우주를 위해 풀어보자면
자기가 정성스레 만들어온 초코가 아니라 다른 사람 초코를 더 맛있게 먹는 걸 보고 싶지가 않은거임
그래서 퇴근하자마자 초콜릿 포장 하나 뜯은 뒤
🐦 "코우씨, 코우씨 "
하고 부르고 돌아보는 순간 [ 더보기 ]

252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12:19:22

독점력밋쭁너무조아독점력밋쭁너무조아독점력밋쭁너무조아독점력밋쭁너무조아독점력밋쭁너무조아독점력밋쭁너무조아독점력밋쭁너무조아독점력밋쭁너무조아독점력밋쭁너무조아독점력밋쭁너무조아독점력밋쭁너무조아독점력밋쭁너무조아독점력밋쭁너무조아

253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2:22:20

코이츠 독점력 미즈호 보자마자 리미터가 풀려버린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진짜 ㄹㅈㄷ웃긴wwwwwwwwwwwwwww

254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12:30:42

더보기는 언제 풀어주시나요

255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2:33:03

끊임없이 옭아매는 소리가 방에 울려퍼진다. 방 안에는 옭아매고 옭아매려하는 두 사람의 움직임만이 있다. 의자 위에 올라탄 채 목덜미를 껴안고 다소 과격하게 입을 맞추려 하였을지도 모를 미즈호는, 거칠게 숨을 내쉬며 천천히 입을 떼었다. 아, 지독하리만치 나른하고, 힘이 빠지며, 그와 동시에 황홀하다.

"........초콜릿은, 맛있으셨나요? "

다소 짖궂은 속삭임이 이어져온다.

"맛있으셔야 한답니다. 다른 누구도 아닌 [ 제 ] 가 만든 초콜릿이니까요. "

말이 끝남과 동시에 다시 초콜릿을 입에 하나 더 물었다. 오늘은 절대로 놓아주지 않을 것이다. 당신이 맛봐야 하는 초콜릿은 오직 하나 뿐. 단 하나 뿐이니까. 그러니까ー

"자아, 코우 씨. 아ー해주시겠어요? "

오늘 이 초콜릿을 다 먹을 때까지, 이 짖궂은 장난은 멈추지 않으리라.

256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2:33:20

그래서 풀어드렸습니다

257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12:34:35

아!!!!!!!!!!!!!!!!!!!!!!!!!!!!!!!!!!!!!!!!!!!!!!!!!!!!!!!!!!!!!!!😋😋😋😋😋😋😋😋😋😋😋😋😋😋😋😋😋😋😋😋😋😋😋😋😋😋😋😋😋😋😋😋😋😋😋😋😋😋😋😋😋😋😋😋😋😋😋😋😋😋😋😋

258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2:35:09


@코우주
140자 소감 받습니다.

259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12:36:26

독점력밋쭁너무조아독점력밋쭁너무조아독점력밋쭁너무조아독점력밋쭁너무조아독점력밋쭁너무조아독점력밋쭁너무조아독점력밋쭁너무조아독점력밋쭁너무조아독점력밋쭁너무조아독점력밋쭁너무조아독점력밋쭁너무조아독점력밋쭁너무조아독점력밋쭁너무조아독점력밋쭁너무조아독점력밋쭁너무조아독점력밋쭁

260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2:36:57

진짜 이정도면 독점력미즈호에 대한 "광기" 라 봐도 이상치 않다

261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2:41:26

그렇게 좋았더냐!!!!!!!
코우 씨 부르자마자 돌아보는 코우에게 냅다 초콜릿 키스 갈기고 의자에 엎어트린 채 격하게 키스 갈기는 미즈호가!!!!!!!!!!

262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12:42:13

263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2:43:02

이정도면 수상할 정도로 적극적인 미즈호를 좋아하는 kou 라 해도 되는게 아닐까??
아니 이사람 일댈 와서 리미터 풀린거같애

264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12:45:35

265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2:45:54

아니다
내가 Crazy묘사를 일댈 와서야 가져오기 시작해서 이 사람이 리미터가 풀려버린게 아닐가????
그렇게 내가 가져오는 묘사가 맛있었읍니가????

266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12:47:12

267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2:50:09

미치겠군정말

268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2:59:10

그렇게 내 요리(????) 가 맛있었다면 앞으로도 힘내서 짜파게티 요리사가 되도록 노력하겟읍니다.
마 이것들 원래 애프터 때 풀고 싶었는데 입이 근질거렸다

269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13:01:34

"미슐랭 쓰리스타"

270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3:02:29

마 근데 가는 게 있으면 오는 게 있어야지
님도 풀어 "줘"

271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13:04:14

😴

272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3:04:46

님아일어나세요
님아

273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3:25:09

안일어나면[더보기]하나더있는거안풀어줌

274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13:28:11

#기억을_잃은_앤캐가_다른_사람을_사랑하게_됐다면_자캐는

"...진짜 기억 안 나?"

그날 이후로 난 줄곧 네 곁에 있어주었다. 그러나 내가 네 정인이었다고, 결혼까지 약속한 사이였었다고 아무리 설명을 해도 너는 그저 모르겠다며 고개를 가로저을 뿐이었다. 한 순간의 삶이 통째로 사라졌다는 사실을 믿기 힘든 건지, 아니면... 내가 마음에 들지 않은 건지.
결국 우리는 자연스럽게 멀어졌고 난 먼 발치에서 너를 지켜보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와중 네게 새로운 인연이 생긴 건, 운명의 장난이었을까.
심장이 갈기갈기 찢기는 기분이었다. 놓아주고 싶지 않았는데, 작은 새는 새장의 틈을 비집고 빠져나와 다른 이에게 날아가버렸다. 네가 내게 줄곧 속삭여주었던 사랑은 이제 다른 이를 향하고 있다.

"그 사람 누구야? 응?"
"나보고 사랑한다며. 다 잊어버린 거야? 내 존재까지도?"

네가 싫다고 해도 억지로 팔짱을 끼고, 끌어안았다. 입맞춤도 서슴지 않았다. 네 '연인'이 화를 내도, 나를 비난해도, 참다 못해 내게 주먹을 휘둘러도 그만두지 않았다. 그만둘 수 없었다. 절대 놓아주지 말라고 한 건 너였잖아.
하지만 그런 행동도 점점 지쳐가기 시작했다. 내가 아무리 용을 써도 너는 그 사람만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래, 차라리 내가 죽어버리면.
찰나일지라도 네 관심을 받을 수 있을까.

🤔

275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3:30:46

"미슐랭 쓰리스타"

276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13:32:10

이제 더보기 주세요

277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3:36:04

어떤 것의 더보기를 원하는지 말해줘야 풀어주죠

278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13:37:13

그럼 >>244 주세요

279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3:38:13

코이츠 기다렸다는 듯이 제일 에치치한 썰을 가져와달라 하는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280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13:39:35

oO(에치치한가)

281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3:40:02

당연히 에치치하지
내가 무슨 묘사를 준비해두고 있는데...........(???????)

282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13:42:02

😏😏😏😏😏😏😏😏😏😏😏😏😏😏😏😏😏😏😏😏😏😏😏😏😏😏😏😏😏😏😏😏😏😏😏😏😏😏😏😏😏😏😏😏😏😏😏😏😏😏😏😏

283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3:46:24

근데 지금 집 상태가 어지러워서
지금은 진정될때까지 잡담 및 썰풀기 만 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님 일상은 몇시쯤 이어오시는 것으로 내가 예상하면 되오

284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13:48:44

😥 뭔일인진 몰라도 잘 해결하시길..
한 3~4시쯤?

285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3:52:22

이제 좀 조용해지긴 했는데 그래도 뭘 풀 수 있는 상황? 같은 건 아님
잡담이나 하자
>>284 3~4시? "빠르다"

286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14:19:29

말딸시트 어쩌다보니 다 써버린

287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4:19:49

와 나는 아직도 손도 안댔는데 실화?

288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5:04:46

아무튼 공개해 "줘"

289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15:14:18

 “정상이란 자리에, 나는 어울리지 않아.”

이름  | 클라우드 나인 (クラウド・ナイン)
학년  | 고등부

외관  | https://www.neka.cc/composer/11181
172cm 마른 체형, 골격이 튼튼하고 길쭉하다
연한 구릿빛으로 탄 피부
그 이름에 걸맞게 구름마냥 풍성하고 몽실대는 머릿결
다만 그 빛깔은 먹구름에 가깝다
또, 피처럼 샛붉은 눈동자를 보고 있으면
왠지 모를 이질감이 느껴지기도

성격  | 다가가기 힘들고, 친해지기도 힘든 성격
매번 남을 까칠하게 대하는 것이 고슴도치 같다
자존심 세고 한 성깔 하는 타입이라 직설적인 언행을 자주 일삼곤 한다
제 심기에 거슬리면 뾰족한 말을 툭툭 던지기 일쑤
그러나 실은, 자존감이 무척이나 낮다
외강내유라고나 할까

기타  | 히로시마 출신
온갖 질 나쁜 양아치들과 어울려 다닌 불량아였었다
츠나지로 온 것은, 어머니가 돌아가시며 남긴 유언 때문
고향에서와 달리 츠나센에선 조용히 지내려 노력하고 있다

본래는 무척이나 장래가 유망한 경주 우마무스메였으나
그녀의 가까운 친구가 이를 시기해, 충동적인 행동을 저질렀고
클라우드 나인은 그때부터 달리기를 그만두었다
당시 입었던 부상은 진작 회복했으나
달리는 것 자체에 큰 트라우마를 가지게 된 탓이다
달리기에 대한 열망도, 달리려는 의지도
이제는 전부 식은 지 오래
「빛나야 하는 건 나 따위가 아니라, 다른 아이들이야」

대충대충 썻네요

290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5:14:48

"맛 있 다"
나는 밤에 써와야지

291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5:15:10

외강내유 캐릭터가 엄청 맛있는 건데요

292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15:16:43

293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5:17:10

>>292 근데 너무 기대하진 마쇼
이쪽은 무심한 듯 친절한 캐릭터니 까

294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15:19:20

295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5:19:49

너무 많은 기대 멈춰!!!!!!!

296 코우 - 미즈호 (Pon/uoH.Nc)

2024-02-02 (불탄다..!) 15:49:14

손깍지 껴오는 걸 맞잡고, 천천히 시선을 마주한다.

"엄청 예뻤어. 세상에서 제일."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 처음 봤을 때는 숨이 멎는 줄 알았지.
빈말이 아니라, 진심으로.
비단 아름다워서만이 아니었다.
네가 나를 사랑해주고, 끝내는 행복한 미래를 꿈꾸게 해주었다는 사실이,
몹시도 벅차올라서였다.
나는 너로 인해 구원받고, 은혜입은 거나 다름없기에.

그렇게 잠시간 시선을 마주하다가, 천천히 입술을 포갠다.
한없이 부드럽고 다정한 키스다.
그러나 서로와 맞닿아있음에도 욕구는 쉽게 채워지지 않는다.
아직 부족하다, 더욱 더 온전히 너를 느끼고 싶다...
숨이 가빠와도 포개어진 입술이 떨어지는 일은 없다.
오히려, 더욱 진한 입맞춤을 나누겠지.

297 미즈호 - 코우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6:06:15

>>296 kou

".......후후, 그렇다면 안심이랍니다. "

당신 눈에 제일 예뻐보였다면, 그걸로 충분한 날이었으니.
그런 생각을 하며 미즈호는 코우를 마주하다가 포개지는 것을 받아들였다. 포개지면 포개질수록 맞닿아진 손에 더욱 더 꽉 힘이 들어간다. 계속될 수록 가빠져만 간다. 하지만 놓여지고 싶지 않다. 놓여지고 싶지 않아.....
계속 맞잡고 있던 손을 마침내 놓고는 목덜미에 양팔을 걸었다. 만약에 코우가 팔을 껴안았다면 그대로 품에 온전히 안겨졌겠지. 지금 이순간 그녀는 온전히 당신의 소유이며, 당신만의 것이다. 가느다랗게 뜨는 실과 함께 마침내 입을 떼며, 미즈호가 나른하게 웃으며 물으려 하였다.

"........코우 씨, 데려가 주시겠어요? "

저 지금, 걸어가고 싶지가 않아진 지라.

298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6:08:53


@코우주
답레 후기 받습니다.

299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16:13:37

🤪

300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6:14:46

아니님아정신을 차려보세요

301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16:15:24

🤪🤪🤪🤪🤪🤪🤪🤪🤪🤪🤪

302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6:19:01

아니제발정신을차려!!!!!!!!!!!!!!!!!

303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16:20:33

😐

304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6:21:07

드디어 정신을 차렸군
자 이제 제대로된 후기를 써보시오.

305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16:23:52

긴말해서 뭐합니까
"맛있다"

306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6:24:33

님 그거 아십니까?
일단 공주님 안기 해서 데려가 보십시오
그다음은 내가 짜파게티요리해옴ㅅㄱ

307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16:28:19

308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7:51:47

위에서 내려다보는 당신의 표정은 참으로 귀여우셨다. 나른하게 눈을 뜬 채로 마주보고 있는, 어느 하나 놓치려 하지 않는 금안. 그런 당신의 눈에 나의 보랏빛으로만 온전히 채울 수 있다는 것은 큰 기쁨이었다. 한없이 사랑스러우신 분. 이대로 온전히 당신만을 두 눈에 담고 싶었다.

그 진동소리만 울리지 않았더라면.

목을 껴안고 있는 팔 한쪽에서 울리는 진동. 미간을 찌푸리며 포개던 입술을 떼고 몸을 일으켰다. 모르는 누군가의 전화다. 누가 걸어온 전화지? 방해꾼이 들어온 것마냥 기분이 순간 좋지 않아졌다. 꾸욱, 하고 붉은 버튼을 누르고는 차고 있는 시계를 벗어던지고, 다시 당신의 뺨을 쓸어보이며 이렇게 물어보이려 하였다.

"......계속할까요? "

응? 하고 묻는 목소리는 지독하게 달콤하다. 이대로 녹아들어도 좋을 것 같다. 이대로.

당신과 함께.

309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7:53:11

>>244 가져와 드렸습니다
후기 받음 ㅅㄱ

310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17:57:41

으헉

311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17:58:41

저는 애플워치 진동이 그 심박수 알림이라고 이해했는데요
전화온거라는 상황도 맛있네요
😋😋😋😋😋😋😋😋😋😋

312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7:58:50

아니말로후기를써와보쇼

313 코우 - 미즈호 (Pon/uoH.Nc)

2024-02-02 (불탄다..!) 18:01:29

서로 입을 맞추고, 혀를 얽는 행위에서,
넘쳐흐르는 애정과 욕망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정신이 몽롱해질 때까지 몰아붙이고 나면,
떨어져나가는 입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아쉽다.

"...응."

제 목을 끌어안은 그녀에게 다시금 가볍게 입을 맞춘 뒤,
그 조그만 몸을 확 안아올린다.
그리고 몇 발자국 걸어가선 침대에 조심스레 눕혀놓고.
그 옆에 앉은 채 뺨을 쓸다가, 서서히 손을 움직인다.
턱선을 더듬으며 내려와 목을 훑는다.
그 주변을 집요하게 어루만지던 손이, 쇄골 부근에서 멈춘다.
짓궂은 행동과 달리 표정은 온화하기 그지없다.
수줍게 웃음지으며 사랑을 고백한다.

"...정말 많이 사랑해."

줄곧 사랑했고, 앞으로도 쭉 사랑할, 나의 반려.

314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8:11:28


여기서 어떻게 더 요리해 드리기를 바라십니까???

315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18:12:06

"오마카세"

316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8:12:30

님아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게 오마카세야

317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8:15:25

지금 내가 고민하고 있는 것이 뭐게????
맞춰보시오

318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18:15:58

뭐죠

319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8:17:25

아니
"그 장면" 이 나오려면 역시 다다음턴이 좋겠지 하고 고민중이었음

320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18:18:15

😏

321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8:19:31

왜 이게 중요하냐?
"그 장면" 이 나오면 그 다음 턴은 무조건 스킵각이기 때문이다

322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8:21:27

그렇다
Me는 지금 스킵각을 재고 있다.

323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18:21:42

😏😏😏😏😏😏😏😏😏😏😏

324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8:23:26

325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8:26:08

아니 근데 솔직히 말해도 됩니까?
지금 코우 상태만 봐선 솔직히 다음 턴에 스킵될것같습니다

326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8:27:55

아니 근데 진짜로
코우 녀석 보통이 아니니까

327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18:28:08

ㄹㅇㅋㅋ

328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18:28:32

그동안 만이참았잔아요...(?)

329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8:28:39

ㄹㅇㅋㅋ만 친다고 ㅋㅋㅋㅋ

330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19:03:32

331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9:07:50

 “…..걱정 마. 너는 최선을 다했으니까. ”

이름  | 모모이로 시즈카(モモイロ・シズカ)
학년  | 고등부

외관  | https://www.neka.cc/composer/11357
하얗게 세어버린 결 좋은 머리칼은 뒤로 가볍게 양갈래로 묶어내렸다. 살짝 올라간 눈에는 생기가 없이 날카로운 푸른 빛이 담겨 있다. 언뜻 보면 미소를 짓지 않을 것 같이 차가운 인상이지만, 자잘한 부분에서 미소가 많아 아주 날이 서있는 성격이 아님을 짐작할 수 있다. 목에 묶인 붉은 스카프는 결코 푸는 일이 없다. 158cm에 미용 체중. 교복 치마가 다소 짧다.

성격  | 무던하며 모든 일에 달관한 성격. 무슨 일이 있어도 크게 놀라지 않고 그러려니 한다. 세상 일에 달관했다고 사람에게 다가가는 것을 주저하지는 않는다. 지나치게 부정적이지도 않고 오히려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채 낙관적인 시야로 보는 일이 많다. 겉으로는 부드러워 보이나 속에 심지는 굳어, 외유내강이라 볼 만한 성격이다.

기타  | 홋카이도 출신
달관한 것 치고는 대체로 모든 일에 성실한 모범생
달리기 역시 성실해, 레이스를 달릴 때만큼은 눈에 생기가 돌아온다
목표는 트리플 반다나를 이룬 우마무스메가 되는 것

332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9:08:06

말딸 시트 짜왔읍니다

333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19:09:25

😋😋😋😋😋😋😋😋😋😋😋😋😋😋😋😋

334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9:10:07

자 어떻게
클라우드랑 잘 어울릴 것 같은 성격인지?

335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19:11:38

외강내유와 외유내강
맛있다

336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9:12:23

서로 성격 정반대인 거 맛있죠?
둘이 붙여 놓으면 더 맛있을 것 같죠????

337 미즈호 - 코우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9:23:24

>>313 kou

천천히 흝어내리는 느낌에 숨을 들이쉰다. 질끈 감았다가 이윽고 다시 눈을 뜬다. 이제 시야에는 온전히 당신만이 눈에 담겨 있다. 한없이 온화한 표정을 지으며 자신을 내려다보는 채로 수줍게 사랑을 말하는 당신만이 있다. 아, 한없이 사랑스러우신 분, 당신 앞에서 어찌 진실을 고하지 않을수 있겠나.

“그거 아시나요, 코우 씨? “
“이 순간을 제가 얼마나 바래오고 또 바래오고 있었는지. “

환히 웃으며 미즈호 역시 똑같이 진심어린 마음을 고백한다. 쇄골을 쓸어내리는 손에 제 손을 포개고는, 지긋이 그 눈을 올려다본다. 보랏빛과 노란 빛이 정확히 정면을 마주한다.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있답니다. 당신あなた. “

그러니 마음껏 취하고 또 취하소서.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사랑할 나의 유일한 반려여.

오늘은, 당신이 온전히 [ 니시카타 ] 가 되는 날이다.
온전히, 나의 것이 되고, 당신의 것이 되는 날. 그러니…..

“원하는 만큼 부디 마음껏 가지세요. 저는 온전히 당신의 것이니…… “

이 밤이 새고도 남을 만큼, 온전히 누리시길.

338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9:23:38

ㅇㅋ 스킵!!!!! 다음 턴 스킵 가!!!!!!!

339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9:25:50

결국 내가 해냄이 되고 말았다
다음턴 이건 무조건 스킵이다. 무조건 스킵 해야한다 안그러면 X 된다

340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19:43:11

즉시 콘제작

341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9:44:19


클라우드는 머리장식 어느쪽 에 있습니까? 그림기준

342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19:45:43

oO(생각해보니 머리장식을 안정했네)
왼쪽이라는걸로

343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19:46:00

아 그림기준이면 오른쪽

344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9:46:30

시즈카는 오른쪽에 푸른 리본으로 매여있단 설정
아놔 우리 둘다 머리장식 부분 시트에 안썼네

345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19:46:56

wwwwwwwwwwwwwwwwwww

346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9:46:59

>>344 도 그림기준 입니다.

347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9:49:03

하 미치겠군
아무튼 답레 후기 받음.

348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19:50:32

즉시 수정
>>347 😋😋😋😋😋😋😋😋😋😋

349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9:53:08

아무튼 나는 스킵각을 던졌다
이제.....돌이킬 수 없다.....

대충 하얗게 불태웠다는 뜻임
썰 풀기나 해야지
그런의미에서 썰 풀 소재 "줘"

350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20:24:48

#자고_일어났는데_옆자리에_앤캐가_없다면_자캐는
#자캐와_앤캐가_길을_걷던_도중_앤캐가_헌팅을_당한다면_자캐는
#외출한_앤캐가_거의_밤이_되어서야_나_오늘_못_들어갈거_같아_라고_말한다면_자캐는

351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20:26:53

#자고_일어났는데_옆자리에_앤캐가_없다면_자캐는
이건 코우로 먼저 보고싶어지는데 정상입니까??

352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20:28:20

🙄
일단 찾아보고 집에도 없으면 전화하고
전화 안받으면...[더보기]

353 코우 - 미즈호 (Pon/uoH.Nc)

2024-02-02 (불탄다..!) 20:49:49

밤은 너무도 짧았다.
눈을 뜨니, 어느새 밝은 햇빛이 온 방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비몽사몽간에 자꾸만 감기는 눈을 억지로 떠가며 시선을 내리면, 역시 익숙한 모습이 보인다.
품 속에 꼭 안겨있는, 사랑하는 배우자가.

"...좋은 아침."

실없이 웃으며 아침 인사를 건넨다.
여느 때와 같이 포근하고 따스한 아침이다.

354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20:50:27

>>352 더보기 치워 "줘"

355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20:51:53

유료결제입니다(?)

356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20:52:31

크아아아악 유료결제하갯쏘 풀어주시오

357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20:56:41

전화 안받으면? 그냥 패닉합니다
혹시 자기 버리고 떠난걸까 부정적인 생각도 좀 하고
그뒤로도 계속 못찾으면 폐인 되겟지😏

358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20:59:46

코우야 밋쭁은 절대로 코우를 "자의로" 떠나지 않는단다......

359 미즈호 - 코우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21:15:11

>>353 kou

"좋은 아침 이랍니다. 코우 씨. "

지독히도 짧은 밤이 끝나고 아침이 밝았다. 천천히 눈을 뜨면 가장 사랑스러운 당신이 바로 옆에 있다. 여느 때와 같이 포근한 아침, 하지만 이전과는 사뭇 다른 아침이다. 부드러이 뺨을 쓸어넘기며 몸을 일으키면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고 있다.

".......좋은 밤 되셨나요, 어제는? "

말할 것도 없는 사실을 고하며 머리칼을 조심히 쓸어넘기려 하였다. 아, 이제는 정말로 온전히 나의 것. 그리고 당신의 것.

360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23:09:11

#외출한_앤캐가_거의_밤이_되어서야_나_오늘_못_들어갈거_같아_라고_말한다면_자캐는
🐦 "맞이하러 갈게요"

361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23:17:36

362 코우 - 미즈호 (Pon/uoH.Nc)

2024-02-02 (불탄다..!) 23:18:02

"응, 덕분에."

이렇게나 사랑스러운 사람이 곁에 있어주었는데,
몹시도 행복한 밤이었다지.
이불 속에서 꿈틀대는 걸 멈추고, 몸을 일으켜 그녀를 끌어안는다.
서로의 체온이 고스란히 느껴질 정도로, 가깝게.
오늘만큼은, 조금 여유부려도 괜찮을 것이다.

"...조금만 더 이렇게 있자."

상기된 낯으로 샐쭉 웃어보인다.
끌어안은 팔은 단단히 둘러매어서, 쉽게 놓아주지 않을 기세다.

363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23:18:32

이것이 진정한 순애란 것입니다 kou
저녁 드셧소? Me는 토스트로 먹엇소

364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23:19:58

먹었는데
배고파요

365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23:26:50

첫날밤 일상은 몇턴 더 한뒤에 끊으면 좋을까?
끊고 난 뒤에 신혼여행(료칸) 일상으로 넘어가고 싶은데

366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23:27:52

한 1~2턴만 ㄱㄱ

367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23:29:01

좋다
꼬물거리다가 같이 씻으러가는 코우미즈로 끝내자

368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23:30:38

아 이건 너무 폭탄발언이었군 (ㄹㅇㅋㅋ

369 코우주 (Pon/uoH.Nc)

2024-02-02 (불탄다..!) 23:36:40

😏

370 미즈호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23:37:51

아무튼 그들은 씻기만 했을것입니다 ㅅㄱ링

371 미즈호 - 코우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23:48:02

>>362 kou

비록 지난 밤이 다소 아픈 밤이긴 했지만, 목이 조금 아픈 밤이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행복한 밤이었다고 미즈호는 생각하고 있었다. 당신과 함께하는 밤이라면 어떤 밤이든 행복하였기에. 지나칠 정도로 짧은 밤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껴안긴 채로 그대로 코우를 마주안으며 미즈호는 미소지었다.

".....그래요. 조금 더 있다가. "

절대로 놓여지지 않을 거란듯 단단히 안긴 채로, 미즈호는 이렇게 제안해 오려 하였다. ...다소 수줍은 낯으로.

"코우 씨. 오늘은, ....같이 씻으실까요? "

처음이다, 이런 제안은. 온천 여행에 갔을때도 혼욕은 해본 적이 없으니까. 하지만 부부가 된 지금이라면, 어쩌면 지금이라면 괜찮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372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00:18:41

#자캐와_앤캐가_길을_걷던_도중_앤캐가_헌팅을_당한다면_자캐는
🐦 "죄송합니다. 저희는 결혼한 사이인지라..... "
🐦 (웃고는 있으나 상당히 심기 불편함)

첫번째 해시는 자고 일어나면 해줌
물론 지금 안 잠

373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00:22:04

(답레는 ㄴㅐ일)
크크큭...크하하

374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00:23:25

신혼여행 때 보고 싶은 모먼트 있습니까?
다음 일상 돌릴때 참고하도록 하겠음

375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00:24:33

아니 우리 400레스는 채우고 자자
사유 : 어차피 주말이라 심심함

376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00:28:59

보고싶은거..딱히 없는듯
자꾸 아무거나/오마카세만 말하는거 같지만(?)

377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00:30:43

코롸 목욕가운만 입고 유혹하는 미즈호라던가 온천에 같이 들어갔을때 살며시 붙어오는 미즈호라던가 오밤중에 달빛을 맞으며 누워있는 코우에게 살며시 입낮춰주는 미즈호라던가 그런거 보고싶은거 있냐고 물어보고 있는데 어째서다!!!!!!!

378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00:31:20

오마카세 잘 말아주시네요
그거 다 주세요

379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00:32:36

님아
모처럼의 신혼여행인데 코우도 코우대로의 모먼트가 있어야하지 않겠음?
코우도 "줘"

380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00:35:28

아무튼 코우도 모먼트 "줘"

381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00:51:43

아따시 뇌=작은
그냥 백허그하고 볼꼬집고 공주님안기하고 마구마구 뽑보할거야 (후레)

382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00:52:45

미안.....난 뇌=짱큰 이라 뒤에서 백허그 한채로 살며시 가운 풀어주는 코우까지 생각했어.....

383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00:54:33

그거다

384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00:55:02

코이츠 자연스레 소재 챙기기 하고있는wwwwwwww

385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00:57:46

아니 근데 솔직히
공주님 안기 한채로 같이 온천 들어가는 코우미즈는 보고싶다

386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01:05:02

사이좋게 온천 들어가서
🐦 "꺄아 코우씨 물이 너무 뜨겁답니다"
🦅 "괜찮아 미즈호. 좀 있으면 괜찮아질거야"
이러면서 꼭 붙어 있다가
자연스레 열 올라서 서로 입맞추는 코우미즈

387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01:05:45

😏😏😏😏😏😏😏😏😏😏😏😏😏😏😏😏😏😏😏😏😏😏😏😏😏😏😏😏😏😏😏😏😏😏😏😏😏😏😏😏😏

388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01:06:18

Q 님 대체 뭔 썰이 이렇게 많나요?
A 새벽이라 그렇습니다 절 견디십쇼

389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01:08:52

아니 근데 나 의외로
썰 풀라고 하면 어느정도 풀 수 있고?
근데 귀찮아서 잘 안 푸는 거지
그러니까 자주자주 날 귀찮게 해달란 말이다

390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01:09:04

😏😏😏😏😏😏😏😏😏😏😏😏😏😏😏😏😏😏😏😏😏😏😏😏😏😏😏😏😏😏😏😏😏😏😏😏😏😏😏😏😏😏😏😏😏😏😏😏😏😏😏😏😏😏😏😏😏😏😏😏😏😏😏😏😏😏😏😏😏😏😏😏😏😏😏😏😏😏😏😏😏😏

391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01:09:47

>>390 수상할 정도로 이모티콘이 증식하고 있는 kou

392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01:10:58

썰줘 응애!!!!!!!!!!!!!!!!!!!!!!!!!!!!!!!!!!!!!

393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01:11:29

님아 그런 의미에서 보고 싶은 썰 있으면 어서 말하쇼
어서어서 나를 귀찮게 해달란 말이야

394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01:11:55

>>392 소재를 줘야 썰을 풀어주지!!!!!!!!!!

395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01:12:43

#자고_일어났는데_옆자리에_앤캐가_없다면_자캐는
해줘해줘해줘해줘해줘해줘해줘해줘

396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01:13:14

이거 자고 일어나서 각잡고 독백으로 써주려고 했는데
정말 지금 풀어줘?

397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01:14:28

그럼 내일 독백으로 "줘"

398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01:15:31

아니다
그냥 지금 맥북 열고 써줄게
그럼 코우주는 뭐 풀어줄거야

399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01:17:35

😴

400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01:23:18

>>395
아침에 일아나보니, 코우 씨가 곁에 없었다.

먼저 출근하신 건가 생각해서 연락을 해보았다. 연락이 닿지 않았다. 트레이너실에 연락을 해보아도 연락이 닿지 않았다. 아니, 동료 트레이너들에게 연락해보았지만 전혀 소식을 들은 바가 없다고 한다. 결국 하다하다 도쿄에까지 연락을 해보았다.

.....그 쪽에도, 간 적이 없다고 한다.

"경찰이지요? "

또각, 또각. 정갈히 기모노를 입은 채로 경찰서의 문을 열었다. 옷은 정갈하나 눈빛은 초췌하다. 제 남편이 사라졌는데 멀쩡히 눈 뜨고 있을 아내 있을리가 없다. 떨리는 마음으로 민원대를 찾아, 형사를 향해 이렇게 물었다.

".......실종 신고, 어떻게 하면 되련지요? "

지금, 이 순간 이렇게 간절하게 당신이 괜찮은지 기도해 본 적이 없다.

401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01:23:38

>>399 님아자러가지마오!!!!!!!!!

402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01:25:23

최대한 피폐해진 미즈호를 묘사해보려고 했는데
제대로 묘사가 되었을 지 모르겠다
보다시피 내 문체가 지나치게 간결해서

403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01:31:58

😭😭😭😭😭😭😭😭😭😭😭😭😭😭😭😭😭😭😭😭😭😭😭😭😭😭😭😭😭😭😭😭😭😭😭😭😭😭😭😭😭😭😭😭😭😭😭😭😭😭😭😭😭😭😭😭😭😭😭😭😭😭😭😭😭😭😭😭😭😭😭😭😭😭😭😭😭😭😭😭😭😭😭😭😭😭😭😭😭😭😭😭😭😭😭

404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01:32:20


코우야 보았느냐?
미즈호 피눈물나지않게 절대로 어디 가는 일 없도록 해라.......

405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01:36:53

아무튼 후기 받읍니다 @코우주

406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01:38:31

맴찢

407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01:39:15

아 어디가지 말고 미즈호 곁에만 있으라고~~~~!!!!

408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01:39:46

아 어디 안간다고~~~~~~

409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01:41:30

>>408 그럼 됐읍니다

솔직히 코우는
미즈호가 어디 안가게 붙들어 두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410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01:44:29

😲

411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01:47:20

아니 진짜로
미즈호 갑자기 중앙으로 튀어가면 어떡할거야

412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01:47:53

😲😲😲😲😲😲😲😲😲

413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01:49:26

미즈호가 어느날 갑자기 츠나지에서 사라져서 찾아봤더니 중앙 트레센으로 돌아가있으면 어떡할거야!!!!!!

414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01:50:20

그럼 쫓아가야죠

415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01:50:59

>>414 그렇게 숨막히는 추격전이 시작되고
미즈호 붙잡았을 떄 코우 예상대사 "줘"

416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01:55:35

"왜, 왜 말도 없이 떠났어?"
"...난 널 믿었었는데..."
그리고 즙 짜기(?)

417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01:57:11

>>416 이 다음에 이어지는 말풍선이 진짜 맛도리일 거 같은데
여기서 더 돌아버리면 더이상 떠나지 못하게 하겠다는 코우 나오나요?

418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01:58:10

밋죵이 뭐라고 말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419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01:59:18

>>418 아 예시 말해 "줘"

420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02:04:12

미안하다고 사정 있어서 그랬다고 한다->약간 못미덥지만 그래도 알았다 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예전과는 사뭇 달라진 분위기인
시러시러 밋쭁은 중앙에서 살거야 코우씨는 츠나지에서 살아->바로 새장광공 얀데레 각성합니다(?)

421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02:05:27

"맛있다"

422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02:06:03

밋쭁은 중앙에서 살거야 코우씨는 츠나지에서 살아
> 이거 사실상 별거 선언이라 듣는 것만으로 코우가 돌아버릴거같은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423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02:09:08

수상할정도로 집착광공을 좋아하는...

424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02:09:51

이것이 당신의 앤오의 취향입니다 kou
내가 가을때 12금제한만 아니었더라도 오히려좋아 외쳤다 진짜

425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02:11:33

😏
나중에 얀데레 if라던가도 돌려보고 싶은

426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02:11:39

하지만 말이야
손목 발목에 모두 수갑 채워놓은 미즈호를 바라보는 코우같은 거 솔직히......가을때 한번쯤은 생각해보지 않았습니까.....?

427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02:12:37

Q 님 왜 이런 방향으로만 급발진하시나요?
A 저는 진짜로 가장 건전한 축에 속했습니다

428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02:13:24

🙄
생각한적 없지만 지금보니 맛있다

429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02:15:34

>>428 아니 같은 이유로 손목 다 뒤로 기둥에 묶인 채로 코우에게 얌전히 밥먹여지는데 양 뺨은 붉어져 있는 상태로 웃으며 맛있게 먹는 미즈호같은거 생각해 본적 있으니까
근데 쓰고 보니 진짜 급발진이네? 이건 역얀데레 소재 있습니다
사유 : 미즈호가 오히려 코우가 가두려 하는 걸 좋아함

430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02:16:38

😏😏😏😏😏😏😏😏😏😏😏😏😏😏😏😏😏

431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02:18:15

코이츠 me의 급발진을 너무 좋아하는wwwwwwwwwwwwwwwwwwwwww

432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02:20:12


또 무슨 급발진을 해줄까
주말이니까 특별히 썰장고 열어드립니다. @코우주

433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02:24:58

진짜 눈 제대로 돌아간 코우가 밋쭁의 주변인들을 SAL★HAE한다면...
(후레취향)

434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02:25:41

>>433 와
저도 참 궁금한데요 좀더 자세히 풀어주시죠

435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02:28:15

SAL★HAE하고 와서 밋죵한테 나 니 주변인 처리하고 왔어 ㅎㅎ 하는걸 상상해써요
밋쭁의 반응이 더 궁금합니다

436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02:30:52

>>435 두 가지 버전이 있읍니다.
 < 정상인 ver >
🐦 "......어째서? "
🐦 "코우 씨, 어째서 그렇게 하신 건가요? "
🐦 "코우 씨가 그렇게 하지 않으셔도, 저는 계속 당신의 곁에 있을텐데..... "

 < 돌아있을 ver >
🐦 "........코우 씨, "
🐦 "저, 이제 정말로 저 혼자밖에 남지 않게 되었네요......."
🐦 "이런 저라도, 계속 곁에 있어주실 거지요......? "

437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02:33:21

😋😋😋😋😋😋😋😋😋😋😋😋😋😋😋😋😋😋😋😋😋😋😋😋😋😋😋😋😋😋😋😋😋

438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02:37:49

막 돌아있는ver의 미즈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우씨를 너무너무 사랑해서
진짜 어디에도 갈곳이 없어졌으니 절대로 저를 놓아주지 말라고 하며 입맞춰줄듯
음 이렇게 쓰고 나니 신혼여행일상 전에 얀데레if 일상을 말아보고싶어지는군

439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02:39:06

크~~~~~~~~~그래 이맛이야

440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02:40:55

오늘은 몇시까지 me와 dog소리를 하다 잘 생각입니까?
아 얀데레썰 너무 맛있네 잠이안오네

441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02:42:57

잠올때까지?

442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02:43:59

님 솔직히 말하셈
축구 안보고 있지

443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02:45:43

안봐용

444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02:45:51

축구를 보고있다면 지금 졸릴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445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02:46:07

>>443 내이럴줄알앗지

446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02:49:17

전 징크스가 하나 잇는데
잠 안온다고 말하면 바로 잠오는 징크스입니다
굿나잇

447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02:49:21

뻘하게 쓰는 질문인데 코우는 어떤 술 좋아합니까?
절대로 신혼여행때 같이 술 마시는 코우미즈가 보고싶어서가 아니야

448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02:49:48

>>446 코이츠 어서 자러가는wwwwwwwwwwww

449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02:51:02

자주마시진 않겟지만 맥주?
(진짜 자러감)

450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02:51:46

450 채우고 나도 자러가야지
아침에 모닝 하고 봅시다

451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11:29:16

모 닝

452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11:51:13

ㅁㄴ

453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11:53:13

굿모닝이오 코우주
이제 일어나다니 지나치게 느긋한 어른이로다!!!!

454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12:01:16

그치만 늦게잣는걸

455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12:58:46

난 6시기상햇는걸

456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13:23:20

부지런하시군요

457 코우 - 미즈호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13:23:42

"...좋아."

의외의 제안에도, 마냥 즐거운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인다.
수줍은 표정으로 그런 제안을 해오는 게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정말 참을 수 없다는 듯, 소리내어 웃으며 그녀의 머리를 마구 헝클어뜨린다.
마지막으론 뺨에 가벼이 입을 맞추고.

"그럼 가실까요, 부인?"

그 뒤로는, 안겨있던 그녀를 가뿐히 들어올린 뒤 곧장 욕실로 향했을 것이다...

//슬슬 마무리하면??

458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13:24:07

(강제)부지런이 되버린 썰 푼다....
점심은 먹었습니까?

459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13:25:02


막레는 >>457 로 받겠음
내가 막레 쓰면 얘네가 씻기만 하지 않을거같음

460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13:25:29

Q 님 제일 건전하시다면서요
A 아 아무튼 진짜 그렇다니까요??

461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13:27:17

먹엇소
🫣🫣🫣🫣🫣🫣🫣🫣🫣🫣

462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13:27:56

하.......
소신고백합니다
얘네 씻으러 갔다가 또 잡아먹히기 되었을것 같습니다

463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13:28:57

🫣🫣🫣🫣🫣🫣🫣🫣🫣🫣🫣🫣🫣🫣🫣🫣🫣🫣🫣🫣🫣🫣🫣🫣🫣🫣🫣🫣🫣🫣
헨따이

464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13:29:44

아 아무튼 나는 제일 건전한 사람이라니까
미즈호는 그냥 씻다가 살짝 유혹밖에 안했을거라고

465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13:31:19

아무튼 헨따이임

466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13:32:41

미치겠군정말
아니아니 하지만 코우쭈가 더 헨따이니까

467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13:36:12

아니아니 님도 충분히 헨따이니까

468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13:37:01

아니 근데
내가 친구들에게 여기 이야기 했었거든?
나보고 수도승이래

469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13:37:32

코우미즈 이야기 하니까 수도승얘기들음
아무튼 난 상대적 안 헨따이임

470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13:39:12

🤔

471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13:41:07

하여튼간에 조금 dog소리하면서 쉬었다가
오후~저녁 때쯤에 신혼여행 일상 시작해봅시다

신혼여행 일상은 장소를 미즈호가 예약했을 테니까 내가 선레를 써오도록 하겟음.
참 운전은 누가할래

472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13:45:25

.dice 1 2. = 1

473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13:45:32

코우 당첨

474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13:45:38

어느 쪽이 코우지????

475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13:46:22

>>473 오
조수석에 얌전히 앉아서 운전하는 코우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미즈호 들고 오면 되겠다
참 지역은 역시 하코네가 좋습니까?

476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13:50:09

ㄱㄱ

477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13:51:01

"좋다"
그럼 일단 선레쓰기 전까지 dog소리나 해볼까?
오늘의 dog소리 소재는 뭐가 좋습니까

478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13:53:07

댕댕이가 된 코우미즈(?)

479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13:53:34

내가 생각해 봤는데
미즈호는 역시 포메라니안 일거갓애

480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14:07:45

코우는 뭔가 종은 모르겠는데? 하여튼 커다란 대형견 종류일 것 같고
누워있는 멍멍코우 품에 쫄래쫄래 들어가 그 안에 누워버리는 멍멍미즈호

481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14:08:54

젠장 귀여워
코우는 먼가 보더콜리나 허스키?

482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14:12:10

코우 성격 생각하면
보더콜리 보다는 허스키 일것같다.
보더콜리는 아침에도점심에도저녁에도산책해야하는 강아지인데 코우가 그런 편인 가????

483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14:15:49

그럼 허스키 결정 땅땅

484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14:18:07

산책할 때마다 커다란 코우 옆에 쫄래쫄래 걷는 미즈호
코우는 한 발짝 걷는거 미즈호는 여러발짝 걸으며 따라옴
그거 알고 코우가 일부러 속도 늦춰줘서 산책했으면 좋겠다

485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14:23:11

486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14:23:49

코이츠 벌써부터 기절하면 신혼여행일상 어케돌리는??

487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14:35:23

아무튼 나는 이제 점심을 시켯 읍니다.
카페인 충전 좀 해야지
당연하지만 카페인 한잔? 나에겐 있을수없다.

488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14:41:41

오늘도 아메리카노 1.2L 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9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14:52:52

졸렷

490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14:53:26

님아
졸리면 주무세요
물론 난 카페인 1.2L 마실거라 안잘거임

491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16:10:48

일어나면 레스 올려주시기
레스 올려주자마자 바로 선레 가져옴 @코우주

492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16:46:40

잘자따

493 니시카타 미즈호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16:49:56

 ー 부아아앙......

달리는 차 안에서 천천히 눈을 뜨며 고개를 돌려보면 빠르게 바뀌는 차창의 풍경이 눈에 띈다. 도심에서 한참 지난 곳으로 향하고 있는 [ 우리 ] 는 하코네의 한 료칸 온천으로 가고 있는 길이다. 신혼여행으로 거창하게 해외로 가서 시끄럽게 보낼 생각은 없었다. 앞으로의 트레이닝 스케쥴이 있기도 해서 오붓하게 조용히 즐길 생각이었다. 오직 단 둘이서만. 그렇게 생각하며 가는 두번째 온천 여행이었다. .....신혼여행으로 가는 것은 첫번째인 온천여행.

"코우 씨, 슬슬 다 도착했나요? "

슬슬 도착했는가 싶어 운전석에 앉은 코우를 향해 돌아보며 물으려 하였다. 하코네는 진입했고, 이제 도착해야 할 곳은 료칸 온천 뿐이다.

494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16:50:50

신혼여행 일상 선레 가져왔 지 롱~~~~~~

495 코우 - 미즈호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18:16:03

"거의 다 왔어."

도심에서 떨어진 외곽.
이곳에서 얼마간을 더 운전해 들어가면, 일전에 예약해두었던 료칸이 나온다.
온천의 성지인 하코네답게 무척이나 고급스러운 료칸이었다.
조용하고 오붓한 신혼여행을 즐기기에 걸맞은 곳이다.

"자, 도착이야."

차가 서서히 멈춘다.
시동을 끄고 먼저 차에서 내린 뒤, 조수석의 문을 열어준다.
에스코트하듯 손을 내밀며.

496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18:16:28

497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18:25:52

코우주 아직도 졸린 desu?
역시 어제 밤늦게까지 dog소리한 여파가 남아있는 건가

498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18:26:52

이제 다잣어요
아마도

499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18:30:27

님 잠 완전히 깨우기 위해
썰 하나 풀고 답레드리겠습니다

500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18:34:12

501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18:39:25

아 썰 풀 해시나 가져와 "줘"

502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18:41:12

#앤캐의_2p가_자캐를_유혹한다면_자캐의_반응은
#자캐의_2p가_앤캐를_유혹한다면_자캐의_반응은

503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18:41:36


이거 머리 아픈 소재인데
2p코우가 미즈호를 유혹한다고?

504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18:50:31

wwwwwwwwwwwwwwwww

505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19:04:08

님아
진짜 각잡고써야할 발언인데요
설거지 하고 올테니 님 먼저 반응 적어 "줘"

506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19:20:22

#앤캐의_2p가_자캐를_유혹한다면_자캐의_반응은
우효wwwww 양손의 꽃 각이냐wwwwwwww
는 오너 생각이고
2p밋죵을 보면서 끌림을 느껴도 유혹에 안넘어가려고 애씁니다

#자캐의_2p가_앤캐를_유혹한다면_자캐의_반응은
oO(뭐야 저놈) 하면서 어떻게든 떼어놓음
근데 밋쭁이 2p코우한테 관심 보이면...[더보기]

507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20:04:27

더보기 치워!!!!!!!

508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20:10:54

#앤캐의_2p가_자캐를_유혹한다면_자캐의_반응은
🐦 "........."
🐦 "그렇게 제가 좋으시다면, 입 맞춰 주시던지요. "
와 이거 쓰면서도 코우 버튼눌리기 쉬운 반응이었다

#자캐의_2p가_앤캐를_유혹한다면_자캐의_반응은
🐦 (냅다 코우에게) "어느 쪽이 더 귀여우신가요? "
🐦 "저, 저 정말로 코우 씨에게만 귀여울 테니까..... "

509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20:13:58

😏😏😏😏😏😏😏😏😏😏😏😏😏😏😏😏😏😏😏😏😏😏😏😏😏😏😏😏😏😏😏😏😏😏😏

510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20:15:00

아니
나 써왔으니까 어서 더보기 치워봐

511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20:17:54

바로 하남자모드 발동해서
나야 저놈이야😥 시전합니다

512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20:18:20

코우는
역시
코순이야.......

513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20:19:03

ㄹㅈㄷ하남자야.......

514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20:25:10

😏

515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20:40:31

님아
결혼반지 뭐로 맞췄는지 썰 ㄱ
커미션 넣을래

516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20:44:58

결혼반지?
평범하게 다이아몬드 박힌 은반지로 했을것 같은데요

517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20:46:18

결혼반지는 코우가 골라왔다는 설정 어떰
물론 돈은 미즈호가 냄

518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20:48:58

ㅇㅋ

519 미즈호 - 코우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20:52:41

>>495 kou

도착과 동시에 조수석의 문이 열리고, 손이 뻗어와진다. 이제는 익숙해진 당신의 손, 제게 있어서는 너무나도 부드러운 당신의 손을 붙잡았다. 이제는 [ 니시카타 ] 코우인 당신과 함께 하는 첫 여행은 너무나도 두근거리고 설레는 여행이다.

"후후. "
"방까지 에스코트, 부탁드리겠답니다? "

조용히 팔짱을 끼며 미즈호는 코우를 올려다 보며 속삭였다. 다만 이어지는 목소리는 다소 수줍고...떨리는 목소리다.

"......그, 코우 씨. 여기 방에 개인 온천도 있다고 하니까, "
"괜찮다면 방에 도착하는 대로, 같이 구경하러 가보시는 건 어떠시어요? "

개인 온천이 있다는 것은. 방마다 프라이빗한 온천이 있다는 얘기니까, 그러니까.....

520 코우 - 미즈호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21:29:02

팔짱을 끼고, 보폭을 맞춰 천천히 걸어나간다.
역시 부끄러운지, 수줍게 말을 이어나가는 그녀와 달리,

"좋아."

싱글벙글 웃는 낯이 꽤 즐거운 기색이다.
그러잖아도 개인 온천에 같이 들어가자 말해볼 생각이었다.
모처럼 제대로 해보는 온천 여행이니까.
저번의 료칸은 단 둘만 있는 곳이 아니기도 했고, 무엇보다 시설이 조금 낡아있었으니...
카운터에서 간단히 체크인을 하고 예약한 객실로 들어선다.
다다미가 깔려있는 전통적인 모습의 방에, 따로 분리된 공간에는 노천탕이 있다.

"일단 옷부터 갈아입을까?"

521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21:31:38


미즈호의 배스타올만 걸친 모습이 심하게 파격적일 것 같은데

522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21:33:15

523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21:33:34

코우야.....감당 가능하겠느냐....? (??????)

524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21:35:28

525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21:37:58

코이츠 벌써부터 미즈호 배스타올만 걸친 모습 볼 생각에 정신을 못차리는wwwwwwwwwwwwwwwww너무 웃긴wwwwwwwwwwwwwwwwwwwwww

526 미즈호 - 코우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21:43:01

>>520 kou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하고 방으로 들어가는 내내, 두근거림이 사라지지 않았다. 방에 들어오자마자 느낀 감상은 지난번에 간 곳과는 역시 다르다는 느낌이란 점이었다. 확실히 고급지고 제대로 된 분위기라는 느낌. 프라이빗 온천이 따로 있다는 것을 확인하자마자 미즈호의 뺨이 붉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 준비된 유카타로 갈아입기 전에 질문해야 할 것이 있다. 갈아입기 앞서 미즈호는 코우를 향해 이렇게 먼저 질문해보이려 하였다.

".....씻기부터 먼저 하시겠어요, 구경부터 먼저 하시겠어요? "

아니면....? 이라 덧붙이는 질문은 다소 짖궂다. 아, 이제는 부부이기에 할 수 있는 질문일까.

527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21:44:14

ㅋㅋ
답레 후기 받습니다. @코우주

528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21:50:41

529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21:51:48

코이츠 벌써부터 행복해서 사망직전인wwwwwwwwwwwwwwwwwwwwwwwwwww

530 코우 - 미즈호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22:58:49

노천탕을 보고서 뺨을 붉히는 걸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짓궂은 질문에 샐쭉 웃는다.

"...너부터?"

그리고 능글맞게 대답하며 와락 안은 뒤, 그 뺨에 입을 마구 맞춰댄다.
결혼한 이후로, 왠지 훨씬 짓궂어진 거 같다.
누구 할 것 없이 둘 다.

"온천, 빨리 들어가보고 싶은데."

여전히 그녀를 꽉 끌어안은 채 속삭인다.
온천에 대한 기대감이라기보단,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들어간다는 것에 대한 기대감이다.

531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22:59:11

아아
역시 배스타올인가.......

532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23:00:13

533 미즈호 - 코우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23:06:22

>>530 kou

쏟아지는 입맞춤에 정신을 차릴 틈도 없이, 허리를 꼬옥 끌어안는다. 역시, 모두가 다 들어가는 곳보다는 조금 프라이빗한 곳이 좋을 것 같단 생각을 했다. 무엇보다 프라이빗한 공간이 아니면, 같이 있을 수 없으니까.... 빨리 들어가 보고 싶단 말에 저 역시 그러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여보였다. 아아, 역시. 당신도 그런 생각을 하고 계셨군요.

".....금방 들어갈 준비를 하고 올테니까, 조금만 기다려 주시어요? "

커다랗고 하얀 배스타올 하나를 들고는 품에서 나와 곧장 내부에 딸린 화장실로 향했다. 귓볼이 붉어진 걸 확인할 수 있었다.

534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23:33:28

답레느 내일

535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23:34:20

천천히 써오시오 kou
오늘 또 보고싶은 썰이라던가 해시가 있는가?

536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23:49:04

역시 얀데레if썰이 보고싶어요

537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23:50:09

코이츠 밤이 되었다고 얀데레if가 먹고싶어진wwww

538 코우주 (Kn8ObsHiB.)

2024-02-03 (파란날) 23:52:42

완전히 눈돌아서 자기랑 같이 죽자면서 칼 들이미는 코우

539 미즈호주 (n0p0csljpA)

2024-02-03 (파란날) 23:53:13

>>538 어?
이건 이거대로 맛있는데? (???????)

540 코우주 (RnQsFDP6fI)

2024-02-04 (내일 월요일) 00:04:13

밋쭁 감금해놓고 그 앞에서 자해하는 멘헤라 얀데레 코우라던가

541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00:04:17

근데 이러한 상황은 어떻게 하면 나오는지
상황설명이 필요하지 않습니가???

542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00:04:56

>>540 아니
미즈호 그랬다간 차라리 자기를 다치게 해 달라고 코우에게 달려들 거 같은데요

543 코우주 (RnQsFDP6fI)

2024-02-04 (내일 월요일) 00:06:25

🤔
자기한테 순종하니까 ㄱㅊ을거 같아서 감금 풀어줬는데
역얀데레 밋쭁은 오히려 얀데레짓 당하는걸 좋아해서 관심 끌려고 질투유발을 하는데
그걸 보고 눈돌아간 코우가
(아무말)

544 코우주 (RnQsFDP6fI)

2024-02-04 (내일 월요일) 00:07:02

>>542 😏

545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00:13:34

>>543 이건 이거대로 맛있는데요
"미슐랭 쓰리스타" 드리겠습니다

546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00:23:23

미즈호 역얀데레썰을 풀어보자면
뭔가 미즈호는.....코우 씨가 진짜로 자기를 가둬줬음하고 바랠 것 같다
그래서 자긴 아무데도 가지 않을 거라며 스스로 수갑을 발목에 차려 할지도

547 코우주 (RnQsFDP6fI)

2024-02-04 (내일 월요일) 00:29:38

😏
얀데레 코우랑 역얀데레 밋쭁도 좋지만
밋쭁이 자기 가둬달라 하는데도 감금은 않되!!하는 정상인 코우라면...(?)

548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00:30:18

>>547 하지만 얀데레 코우라면 오히려 좋아 하겟죠?

549 코우주 (RnQsFDP6fI)

2024-02-04 (내일 월요일) 00:33:34

오히려 좋아 하면서 바로 감금하고 새키우기 갑니다

550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00:36:17

>>549 미치겠네
이거로 언제 if일상 돌려보고 싶어진 나...정상인가요?

551 코우주 (RnQsFDP6fI)

2024-02-04 (내일 월요일) 00:37:06

정상입니다

552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00:38:27

신혼여행 일상이 끝난 다음에 if일상을 굴려보는 것을 고려해 보아야만...(????)

553 코우주 (RnQsFDP6fI)

2024-02-04 (내일 월요일) 00:39:03

554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00:41:47

근데 신혼여행 생각보다 할 거 많음
가이세키 정식도 먹어야 하고
같이 보름달도 봐야 하고
달밤에 이마츄도 해야 하고(?????)

555 코우주 (RnQsFDP6fI)

2024-02-04 (내일 월요일) 00:42:38

556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00:43:40

그렇다
신혼여행일상에서할것만 추려도 거의 일주일은 념념굿 할수 있다.
덤으로 말하자면 이번에 스킵 여러번 때릴것같다(???)

557 코우주 (RnQsFDP6fI)

2024-02-04 (내일 월요일) 00:45:27

🫣🫣🫣🫣🫣🫣🫣🫣🫣🫣뺫...

558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00:46:47

왜 그러는 desu

559 코우주 (RnQsFDP6fI)

2024-02-04 (내일 월요일) 00:47:44

헨따이

560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00:48:09

나는 헨따이가 아닙 니다
고로 무지개반사 드리겟음ㅅㄱ

561 코우주 (RnQsFDP6fI)

2024-02-04 (내일 월요일) 00:50:09

내면의 헨따이를 부정하지 말아 요

562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00:52:59

아니 솔직히
당장 온천에서도 스킵 있을것 같 은 데.....🙄

563 코우주 (RnQsFDP6fI)

2024-02-04 (내일 월요일) 00:57:51

🫣🫣🫣🫣🫣🫣🫣🫣🫣🫣

564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01:01:20

놀랍지 않은 사실 아닙니까 kou?
미즈호의 배스타올 임팩트는 어마무시 하다구

565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01:01:52

기모노로 가려져 있던 게 드러나는 거니까....(???)

566 코우주 (RnQsFDP6fI)

2024-02-04 (내일 월요일) 01:09:34

🫣🫣🫣🫣🫣🫣🫣🫣🫣🫣🫣🫣🫣🫣🫣🫣🫣🫣🫣🫣
너무 헨따이 해

567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01:10:47

솔직히 이정도면 건전한 묘사 아닙니까 kou

568 코우주 (RnQsFDP6fI)

2024-02-04 (내일 월요일) 01:12:02

몰라몰라
잘꼬야
굿나잇

569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01:13:23

코이츠 도망가는wwwwwwwwwwwwwwwww
굿밤되시오 kou
모닝 하면 모닝 레스 남기기

570 코우주 (RnQsFDP6fI)

2024-02-04 (내일 월요일) 08:05:25

ㄱㅁㄴ

571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08:07:24

굿모닝

572 코우주 (RnQsFDP6fI)

2024-02-04 (내일 월요일) 12:03:06

자도자도 졸려

573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4:04:29

나도 그래
지금 깻어......

574 코우 - 미즈호 (RnQsFDP6fI)

2024-02-04 (내일 월요일) 14:30:32

"다녀와."

같이 들어가자 먼저 말해놓고서, 부끄러워하는 저 모습이란.
한편으론 왠지 설레고, 기대되는 마음을 감출 수 없다.
아무튼 자신도 온천 들어갈 준비를 해야겠지.
비치된 가운으로 갈아입고, 준비를 마친 뒤에는 그녀가 들어갔던 화장실 문 앞에서 기다린다.

575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5:14:08

아임

답레는 4시 이후 올라온다.

576 코우주 (RnQsFDP6fI)

2024-02-04 (내일 월요일) 15:21:41

천천히 주소

577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5:21:50

아니근데 스킵은 그냥 스킵이야
씻는데 나오는 스킵 이라 구
뭘 생각한 겁니까 kou??

578 코우주 (RnQsFDP6fI)

2024-02-04 (내일 월요일) 15:25:49

😳

579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5:33:54

역시 헨따이는 kou 였네

580 코우주 (RnQsFDP6fI)

2024-02-04 (내일 월요일) 15:35:09

🙄

581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5:37:37

아니 이정도면 인정하시는게???

582 코우주 (RnQsFDP6fI)

2024-02-04 (내일 월요일) 15:39:56

ㅇㅈ합니다
근데 님도 헨따이임 ㅅㄱ

583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5:40:31

진짜 끝까지 물귀신작전 시전하네

584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5:41:17

하 그래 일대일이니까 ㅇㅈ해준다
나도 헨따이다.

585 코우주 (RnQsFDP6fI)

2024-02-04 (내일 월요일) 15:49:39

😏

586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6:02:30

🫠

587 미즈호 - 코우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6:11:19

>>574 kou

한참을 기다린 끝에 천천히 화장실에서 나오는 모습은, 커다란 배스타올 한 장으로 온몸을 칭칭 감은 모습이었다. 딱 한 장으로 감싸서일까, 기모노를 입었을 때와는 달리 굴곡이 그대로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나칠 정도까지는 아닌가? 여하튼. 잔뜩 뺨이 붉어진 채 미즈호는 천천히 코우에게로 다가가, 그대로 안기려 하였다.

"......오늘도, 데려가 주실 거지요? "

당연히, 온천에 들어가는 거지만. 역시 이런 모습은 당신에게만 보여주고 싶다. 그렇게 생각하며 말하는 낯빛은 잔뜩 붉어져 있었다.

"저, 오늘 무척 기대하고 있답니다..... "

수줍게 말하며 고개를 떨군다. 차마 고개를 똑바로 들 수가 없었다. 이런 복장으로는 당연할 수밖에 없겠지만.

588 코우주 (RnQsFDP6fI)

2024-02-04 (내일 월요일) 16:13:08

589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6:16:20

코이츠 배스타올 미즈호 보고 반응이 엄청난wwwwww그림으로 그려온 거 보면 뒷목잡는거 아닌?

590 코우주 (RnQsFDP6fI)

2024-02-04 (내일 월요일) 16:17:02

591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6:21:08

눈빛봐라
안그려오는게낫겟다

592 코우주 (RnQsFDP6fI)

2024-02-04 (내일 월요일) 16:22:07

593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6:28:33

코이츠 진짜로 아쉬워하는wwwwwwwwwwwww

아니 근데
나는 굴곡 묘사할 자신이 없습니다 ㅈㅅㅎㄴㄷ

594 코우주 (RnQsFDP6fI)

2024-02-04 (내일 월요일) 16:31:34

괜찮아요
알아서 상상할게요😏

595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6:32:07

상상의 여지로 남겨두도록 하겠읍니다
아니근데?
아무튼 미즈호는 큽니다. 주어없음

596 코우주 (RnQsFDP6fI)

2024-02-04 (내일 월요일) 16:33:29

😏😏😏😏😏😏😏😏😏😏😏😏😏😏😏😏😏😏😏😏😏😏😏😏😏😏😏😏😏😏😏😏😏😏😏😏

597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6:35:31

2p미즈호는 반대니까 작겠지......

598 코우주 (RnQsFDP6fI)

2024-02-04 (내일 월요일) 16:40:18

😏😏😏😏😏😏😏😏😏😏😏😏😏😏😏😏😏😏😏😏😏😏😏😏😏😏😏😏😏😏😏😏😏😏😏😏😏😏😏😏😏😏😏😏😏😏😏😏😏😏😏😏😏😏😏😏😏😏

599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6:49:26

코이츠 수상할 정도로 매우 좋아하는wwwwwwwww
썰 뭐 풀어줄가 지금부터 자유임

600 코우주 (RnQsFDP6fI)

2024-02-04 (내일 월요일) 16:55:26

#앤캐가_각방을_쓰자고_한다면_자캐는
#싸운_날_자컾은_같이_자는가_따로_자는가
#앤캐에게_풀네임으로_불린다면_자캐는

601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6:57:05

#앤캐가_각방을_쓰자고_한다면_자캐는
이건 오히려 코우가 궁금해지는 해시 아닙니까???

602 코우주 (RnQsFDP6fI)

2024-02-04 (내일 월요일) 16:58:37

🙄

603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7:03:20

아니 나는 진짜로
각방쓰자하는 순간 새장광공 각성할것같은데

604 코우주 (RnQsFDP6fI)

2024-02-04 (내일 월요일) 17:06:38

그정돈 아니고
그냥 좀 징징대다가 그래도 안먹히면 웅..알게서..(시무룩)합니다
아마도(?)

605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7:08:16

근데 미즈호는
절대로 각방을 쓰지 않으려 할거란 캐해가 잇음

606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7:09:07

아니진짜로 들어봐
미즈호 맨날 뭐 껴안지 않으면 못 잔단 말이야
근데 각방쓰면? 다시 검은 고양이인형을 껴안고 자야 합니다
안되지 안돼 코우 씨 껴안고 자야지

607 코우주 (RnQsFDP6fI)

2024-02-04 (내일 월요일) 17:09:34

그럼 해피엔딩이네요

608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7:24:50

그렇다
코우미즈 절 대 한 방 써

609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7:26:47

음 뭔가 이번 해시들은
하나같이 뭔가 각잡고 쓰면 재밌는게 많이 나올 것 같은데 어떻게 할까 맥북으로 돌아올까??

610 코우주 (RnQsFDP6fI)

2024-02-04 (내일 월요일) 17:28:04

"줘"

611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7:30:22

하....어쩔수 없군
도그닥도그닥
오늘도 dog소리를 해요.

612 코우주 (RnQsFDP6fI)

2024-02-04 (내일 월요일) 17:37:27

동급생 au로 해서
코우 신발장에 러브레터 잔뜩 들어가있는걸 본 밋쭁이라던가😏
아예 고백받는 장면을 목격했다거나😏

613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7:47:14

>>612 저기요
러브레터 전부다 웃는 얼굴로 소각장 가져가기 됩니까?

614 코우주 (RnQsFDP6fI)

2024-02-04 (내일 월요일) 17:50:41

😏😏😏😏😏😏😏😏😏😏😏😏😏

615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7:59:56

신발장 안에 들어가있는 수많은 러브레터들 한 아름 고이고이 안아가지고 소각장에 갖다 버린 뒤에 자신이 적은 러브레터만 살짝 집어넣고 사라지는 미즈호
(주: 사귀는 사이입니다. )

616 코우주 (RnQsFDP6fI)

2024-02-04 (내일 월요일) 18:02:08

617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8:04:30

만약에 고백받는 장면을 목격했다면?
그자리에 조용히 숨어 있다가 코우가 혼자가 되었을 무렵에야 종종걸음으로 다가가서 팔짱 끼려하며 이렇게 말하려 하였을 거임
🐦 ".......코우 씨. "
🐦 "역시 당신에게 제일 귀여운 건 저 뿐이지요? "
이거 말할때 미즈호 좀 많이 간절할듯

618 코우주 (RnQsFDP6fI)

2024-02-04 (내일 월요일) 18:07:07

619 코우 - 미즈호 (RnQsFDP6fI)

2024-02-04 (내일 월요일) 18:14:52

곧 다소 파격적인 차림을 하고 나오는 그녀를,
기다렸다는 듯 품 속에 꼭 가두어 안는다.
딱히 부끄러워하거나 수줍어하는 기색은 없다.
몇 번이나 밤을 같이 보냈기에, 그새 익숙해진 것인지.
그 목덜미에 입을 맞추고, 소리내어 웃는다.

"그럼 온천까지 모시겠습니다, 아가씨."

이제는 능숙하게 안아든 뒤, 노천탕이 차려진 공간으로 향한다.
투명한 유리 문을 열고 들어서니 따스한 공기가 훅 끼쳐온다.
탕 앞에 그녀를 조심스레 내려주고, 손깍지를 낀다.
잔뜩 기대한 표정이다.

"들어갈까?"

620 미즈호 - 코우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8:28:52

>>619 kou

"......네, 당신. "

노천탕을 향해 가는 길은 시간은 짧았으나 심정적으로는 길었다. 지금 이 두근거리는 소리가 당신에게도 들릴 수 있을까? 따스한 공기에 숨을 가볍게 들이쉬었다 내쉬며 목덜미를 껴안은 팔을 풀고 탕 앞에 내려섰다. 확실히 바깥에서 즐기면서 이보다 더 프라이빗한 온천은 찾기 힘들 것이다. 새삼스럽지만 정말로 잘 찾아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온천이었다.....

"후후, 한 눈에 봐도 분위기가 좋아보이는 온천이랍니다. "
"자아, 들어가 보도록 해요, 코우 씨. 뜨거울 수도 있으니 천천히. "

말이 끝나자마자 종종걸음으로 미즈호는 먼저 노천탕에 들어가 천천히 발끝부터 몸을 담그려 하였다. 아, 물에 젖은 탓일까. 수건이 점점 무거워지는 게 느껴진다....

"....후후, 따뜻하네요. 코우 씨는 어떠신가요? "

천천히 온천 벽에 몸을 기댄 채 가볍게 걸터앉았다. 아, 들어오기만 했는데도 벌써부터 나른해 지는 것 같다.

621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8:31:10

Q 님 대체 누가 수건을 몸에 감싸고 탕에 들어가나요?
A 나의 상어아가미행을 피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622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9:21:41

#앤캐가_각방을_쓰자고_한다면_자캐는

"싫답니다. "

굳게 닫힌 입술에서 흘러나오는 말은 단호하다. 갑작스런 요구에 대한 답변이었으니 당연지사. 애초에 각방을 쓸 이유 "따위" 는 없다. 오히려 무슨 일이 있었기에 그런 것이면 몰라도. 그러나 그 무슨 일이라는 게 있을리 만무하기 때문에, 미즈호는 단호히 거절의 뜻을 밝혔다.

".....자는 때만이라도, 코우 씨를 온전히 독점하고 싶은 걸요. "
"그러니까 안된답니다. 따로 주무시는 것은. "

절대로, 제 옆에서만. 같이 주무셔야 해요?

623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9:23:32


보는 대로 아무튼 후기 받읍니다.
후기 올라오는 대로 다음 해시 가져옴

624 코우주 (RnQsFDP6fI)

2024-02-04 (내일 월요일) 19:23:32

졸다가 번쩍깸

625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9:23:53

>>624 내가 있을 줄 알고 해시를 가져왔지

626 코우주 (RnQsFDP6fI)

2024-02-04 (내일 월요일) 19:24:26

독점... 드르륵 탁...
독점... 드르륵 탁...
독점... 드르륵 탁...
독점... 드르륵 탁...
독점... 드르륵 탁...

627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9:25:25

#싸운_날_자컾은_같이_자는가_따로_자는가
싸워도 같이 잡니다
싸웠기에 더더욱 같이 잡니다.
거의 서로가 서로를 잡아먹다시피 하며 잠을 자지 않을까? (?????????)

이건 왜 도그닥도그닥 안 해 오 느 냐
진짜 고민되서 이거든
해와?

628 코우주 (RnQsFDP6fI)

2024-02-04 (내일 월요일) 19:26:01

🤪🤪🤪🤪🤪🤪🤪🤪🤪🤪🤪🤪🤪🤪🤪🤪🤪🤪🤪🤪🤪

629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9:26:30

아 그래서 해와 말아

630 코우주 (RnQsFDP6fI)

2024-02-04 (내일 월요일) 19:26:50

"줘"

631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9:32:21

#싸운_날_자컾은_같이_자는가_따로_자는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우리는 싸웠다.

시작은 가벼운 반찬투정에서 비롯되었으나 끝에 가서는 언젱이 되었다. 이 이야기에 대해서 길게 언급하기에도 지쳤다. 그렇다고 해서 잘 때까지 티격태격 할 생각이 있느냐? .....있다. 누워 있는 당신의 위에 냉큼 올라타서는 쇄골을 쓸었다. 음, 참으로 곱게 누워계시는군요. 오늘의 일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셔야 겠지요?

"오늘은 정말로 각오하셔야 할 것이랍니다. 코우 씨. "

절대로 저는 곱게 재워드릴 생각이 없으니.

632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9:32:35

그래서 가져와드렸습니다

633 코우주 (RnQsFDP6fI)

2024-02-04 (내일 월요일) 19:35:13

🤪🤪🤪🤪🤪🤪🤪🤪🤪🤪🤪🤪🤪🤪🤪🤪🤪🤪🤪🤪🤪🤪🤪🤪🤪🤪🤪🤪🤪🤪🤪🤪🤪🤪🤪🤪🤪🤪🤪🤪🤪🤪🤪🤪🤪🤪🤪🤪🤪🤪🤪🤪🤪🤪🤪🤪🤪🤪🤪🤪🤪

634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9:35:44

코이츠 후기를 써오라고 했더니 정신을 놓아버린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635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9:37:17

아니 이보세요
사람의 말로 후기를 써주세요

636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9:41:18

사람의 말로 후기 안써주면 다음해시 없음 ㅅㄱ

637 코우주 (RnQsFDP6fI)

2024-02-04 (내일 월요일) 19:43:58

개좋아

638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9:45:07

#앤캐에게_풀네임으로_불린다면_자캐는

"..........."
"네, 니시카타 코우씨. "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요? "

"이 니시카타 미즈호, 당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들어드리겠답니다...... "

이 번에는 말 풍 선 만 가져와 봐 요

639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9:46:01

[ 니시카타 ] 코우 에 주목하시오

640 코우주 (RnQsFDP6fI)

2024-02-04 (내일 월요일) 19:48:28

개좋아개좋아개좋아개좋아개좋아개좋아개좋아개좋아개좋아개좋아개좋아개좋아개좋아개좋아개좋아개좋아개좋아개좋아개좋아개좋아개좋아개좋아개좋아개좋아개좋아개좋아개좋아개좋아개좋아개좋아개좋아개좋아개좋아개좋아개좋아개좋아개좋아개좋아개좋아개좋아개좋아개좋아개좋아개좋아개좋아개좋아개좋아개좋아개좋아개좋아개좋아개좋아개좋아개좋아

641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9:50:04

자 이제 님도 해시에 대한 코우 반응 가져와 "줘"
내가 다 써왔으니 님도 한번 써와야 하겠다!!!!!!!

642 코우주 (RnQsFDP6fI)

2024-02-04 (내일 월요일) 20:08:25

#앤캐가_각방을_쓰자고_한다면_자캐는
"싫어."
"나 이제 혼자 못 잔단 말이야..."

#싸운_날_자컾은_같이_자는가_따로_자는가
>>631 "어디 한 번 해보던지."
"나중에 후회하지나 말아, 밋쨩."

#앤캐에게_풀네임으로_불린다면_자캐는
"...왜?"
"뭐 하고 싶은 말 있어?"

643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20:10:27


"맛있다"
나중에 후회하지 말라는 것은? 다음 날 못 걷게 해주겠단 것인가?

644 코우주 (RnQsFDP6fI)

2024-02-04 (내일 월요일) 20:13:15

😏😏😏😏😏😏😏😏😏😏😏😏😏😏😏

645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20:14:05

코이츠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646 코우 - 미즈호 (RnQsFDP6fI)

2024-02-04 (내일 월요일) 21:20:57

그 뒤를 따라, 천천히 온천에 몸을 담근다.
창 밖으로는 운치있는 자연 풍경이 펼쳐져 있다.
역시, 신혼여행을 이곳으로 온 건 좋은 선택이었던 거 같다.

"...따뜻하다."

나른해진 목소리로 웃으며, 그녀에게 더 가까이 붙는다.
물살 참방대는 소리가 울린다.

"너랑 같이 있으니까 더 좋네."

그리고, 쪽 소리내어 그 뺨에 입을 맞춘다.
무척이나 좋은 기분.

647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22:10:10

.dice 1 2. = 2

648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22:10:22

ㅇㅋ 다이스결과무시하고지른다

649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22:10:33

그리고 오늘 저녁은
마 라 탕

650 코우주 (RnQsFDP6fI)

2024-02-04 (내일 월요일) 22:12:50

저?녁

651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22:13:12

아무튼 저녁임
내가 뭘 지를지 궁금하지 않습니까?

652 코우주 (RnQsFDP6fI)

2024-02-04 (내일 월요일) 22:14:51

653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22:15:33

기대가 된다면
오늘 나와 같이 700까지 채우고 자 자

654 코우주 (RnQsFDP6fI)

2024-02-04 (내일 월요일) 22:19:08

뭘할까요

655 코우주 (RnQsFDP6fI)

2024-02-04 (내일 월요일) 22:34:49

썰보따리 풀기
밋쭁이 코우 얼굴에 뭐 묻은거 알려주려고 자기 볼 두드리는데 그거보고 밋쭁 볼에 뽑뽀하는 코우
어느날 갑자기 몸도 정신도 10살수준으로 어려진 코우를 본다면
인권유린상자에 갇힌 코우미즈
야구장 갔다가 키스타임에 카메라 잡힌 코우미즈
번외: 키스타임에 다른 모르는 사람이랑 코우가 잡힌다면

656 미즈호 - 코우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22:42:17

>>646 kou

"........그렇네요. "

같이 있으니까 좋다는 그말, 그 말에 자연스레 뺨이 붉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고즈녁한 저 바깥의 풍경도, 따뜻한 물의 온도도 당신의 미솔르 보고 있자면 저절로 잊혀지고 만다. [ 내 ] 가 어디에 있는 지 잊어버리고 만다. 뺨에 닿는 감촉에 간지럽다는 듯 웃으며 지긋이 당신을 올려다보다, 당신이 앉아있는 무릎 위에 스스로 걸터앉으려 하였다. 정확히 당신과 마주보는 위치에서, 나직이 속삭였다.

"코우 씨. "

부드러이 웃으며,

"....코우 씨. "

딩신의 머리칼을 쓸어넘긴다.

"......입맞춰 드려도, 괜찮겠지요? "

이제는 허락을 구할 필요도 없지만, 그래도 구해보고 싶었다. 왜냐하면......

657 코우 - 미즈호 (RnQsFDP6fI)

2024-02-04 (내일 월요일) 23:09:42

그녀가 제 무릎에 걸터앉는다.
두 시선이 마주닿는다.
역시 사랑스럽다는 듯 그 눈을 응시하다,

"응."

속삭이는 목소리에, 느릿하게 대꾸한다.
머리칼을 쓸어넘겨주는 손길이 퍽 다정하다.
왜 구태여 허락을 구하는지, 알 수 없지만,
그저 미소지을 뿐이다.
대답은, 가볍게 입을 한 번 맞추는 것으로 대신하고서.

658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23:09:53

장난기 발 동 하다

659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23:10:35

코우야 낚였느냐?
물세례 받을 준비 하거라 ㅅㄱ

660 코우주 (RnQsFDP6fI)

2024-02-04 (내일 월요일) 23:11:36

661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23:12:03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662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23:13:03

아 너무 즐겁다
인권유린상자에 갇힌 코우미즈 < 이거 풀고 답레 쓸까

663 미즈호 - 코우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23:20:57

>>657 kou

그 말을 듣고 미소지으며 나직이 당신의 품에 파고들려던 미즈호는......

 ー 철썩.

물소리가 들리는가? 몸에 따뜻한 물이 들이부어지다시피 하는 게 느껴지는가?
그렇다. 품에 파고드는 척 물을 코우를 향해 뿌렸다 그 말이다. 함정에 걸렸다 그 말이다!!!!!

"후후, 저를 잡으시면 입맞춤을 드리도록 하겠답니다! "

말이 끝남과 동시에 재빨리 자리에서 일어나서 탕에서 종종걸음으로 도망치려 하였다.
물론 미끄러워지기 쉬운 탕이기 때문에 속도를 내는 건 쉽지 않다. 게다가 이곳은 물 속.

....도망치기에는, 쉽지 않을 것 같다!

.dice 1 100. = 15 70 이상 코우에게서 도망 성공

664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23:24:22


이걸 도망 못치네

665 코우주 (RnQsFDP6fI)

2024-02-04 (내일 월요일) 23:29:38

졸리당

666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23:33:59

졸립니까 kou?
인권유린상자에 코우 위에 엎어진 상태로 갇힌 미즈호

667 코우주 (RnQsFDP6fI)

2024-02-04 (내일 월요일) 23:34:52

우헤헤

668 미즈호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23:57:15

오늘은 반드시 700을 채우고 자겠다는 의지

669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00:55:44

잠다깻어..
셀프 썰풀기
어느날 갑자기 밋쭁이 어려졌다: 어떡하지 쩔쩔매다가 금방 적응하고 딸처럼 돌봐줌(?)
키스타임에 다른사람이랑 밋쭁이 잡히면: 생각할것도 없이 즉시 키갈
인권유린상자: 방황하는 시선과 어디에 둘지 모르는 손과 두근대는 심장.....

670 미즈호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1:00:28

어느날 갑자기 몸도 정신도 10살수준으로 어려진 코우를 본다면
> 조용히 쓰다듬어주며 사랑을 담아 돌봐줌

야구장 갔다가 키스타임에 카메라 잡힌 코우미즈
바로 키스 갑니다.
번외: 키스타임에 다른 모르는 사람이랑 코우가 잡힌다면
알바냐 정신으로 코우의 뺨에 키스 갑니다

671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01:02:12

마망 밋쭁
😏

672 미즈호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1:03:19

마망 밋쭁의 사랑을 받아 쑥쑥 자라서
빨리 원래대로 돌아오도록 해라 코우야.....

673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01:04:54

테에엥 마망

674 미즈호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1:05:21

마망은 어서 네가 남편으로 돌아오길 바라고 있단다!!!!!!

675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01:06:56

끝까지 원래대로 안돌아와서
결국 키잡하는것도😏
(이런발언)

676 미즈호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1:08:01

반대로 키잡당하는 것도
맛있을 것 같은데 정상인가요??

677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01:09:10

😏😏😏😏😏😏😏😏😏😏😏😏😏😏😏😏

678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01:13:27

역시 연령반전도 보고싶은😏

679 미즈호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1:14:24

32미즈호와 26코우
이건 이거대로 미즈호가 누님이 될 것 같다

680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01:14:51

😏😏😏😏😏😏😏😏😏😏😏
누나라고 부르면서 앵기는 26코우

681 미즈호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1:15:07

이미 트레이너로써 장성한 미즈호와 이제 막 한두 아이들을 가르치기 시작한 코우.....

682 미즈호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1:16:06

>>680 그러다가 누나를 완전히 잡아먹어버리는 거죠 잘알겠읍니다

683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01:17:00

😳😳😳😳😳😳😳😳😳😏😏😏😏😏😏😏😏😏😏😏😏😏😏😏😏

684 미즈호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1:20:01

이게 누나누나 하면서 쫄래쫄래 따라다니는 것과
누나. 하면서 어느새 훌쩍 커버려가지고
어느새 말을 놓아버리는 거 좋거든요

685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01:23:39

맛잘알

686 미즈호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1:28:04

이것이 연하의맛tv다
언제 한번 연령반전AU도 돌려보긴 해야할것같은데

687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01:30:57

얀데레if
연령반전au <new!

688 미즈호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1:31:27

수상할 정도로 버킷리스트가 늘어나고 있는 watashitachi

689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01:36:11

사실 저는 매운맛도 보고싶어 요

690 미즈호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1:37:05

코우미즈 매운맛은 얀데레 IF로 무궁무진하게 많이 만들수 있읍니다.

691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01:38:51

🤔oO(그런가?)

692 미즈호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1:39:55

아 아무튼 가능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3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01:42:46

그리고 이런걸 주웠씁니다

694 미즈호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1:45:29

나 사실
사이버펑크 엄청 좋아하긴 하는 데

695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01:47:31

저도 좋아하는데
잘 몰라 요

696 미즈호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1:57:44

나는 수상할 정도로 사이버펑크를 많이 파서 문제야......(?????)

697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02:04:16

저는 저번에 수성의마녀au 아키라au 얘기하신거 보고
함 봐볼까 생각중

698 미즈호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2:06:20

수성의 마녀 재밌읍니다.
me의 심오한 취향을 잘 저격해 줌

699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02:10:52

봐야겟군요..

700 미즈호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2:13:54

님의 취향과 나의 취향
의외로 전혀 다를 수 잇다

701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02:15:51

전 아무거나 잘먹어요

702 미즈호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2:16:25

그 아무거나 잘먹어요의 구체적인 범위가 중요해요

703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02:19:59

🤔oO(모루겟다)
잘래잉
굿나잇

704 미즈호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2:20:18

굿 나 잇
모닝 하면 레스남겨주시기

705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10:26:11

기상

706 미즈호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2:12:59

모닝

707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13:13:43

굿머닝..

708 미즈호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3:13:57

오늘은
병원에
가는날

709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13:16:08

잘다녀오셍영

710 미즈호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3:17:09

아니아니
내가 가는게 아니지만 아무튼 응급실에 가는거니까

711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13:18:08

😢

712 미즈호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3:19:25

응급실 처음 가는거 아니지만 아무튼 떨림
코우쭈는 응급실 가본적 있어??

713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13:26:31

괜찮으시길..
응급실까진 가본적 업네요
입원도 해본적 없고 깁스도 해본적 없고
생각보다 인자강인가..

714 미즈호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3:29:21

소신고백) 타이어에 발가락 깔려가지고 그길로 응급실 직행해서 검사받은적 있음

715 미즈호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3:31:54

놀라운 사실) 발가락뼈 안부러짐
나는 불사신이다.

716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13:33:49

그래서 마라를 그렇게 드시는 강철위장이군요

717 미즈호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3:34:31

의문의 강철맨 된 썰 푼다

718 미즈호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3:48:11

하여튼간에 그래서 응급실에 가야 하는데
이쪽 병원은 처음 가는 거기도 하고 시간이 꽤 오래 걸릴 것 같다

이게 무슨 소리냐?
나랑 놀아줘 (벌러덩!

719 코우 - 미즈호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14:35:44

그러나 제게 돌아온 것은 달콤한 키스가 아닌,
물세례였다!

"...아하하."

온천물을 정통으로 맞고서도, 마냥 좋다는 듯 웃다가 자리에서 일어난다.
그리고 도망치려는 그녀를, 쉽게 따라잡아선 뒤에서 꼭 끌어안는다.
따뜻하다.

"잡았다."

그대로 풀어주지 않을 것처럼 팔을 단단히 둘러메다가,
다시금 뺨에 입을 맞춘다.

720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14:35:57

>>718 (굴리기)

721 미즈호주 (uhPUmB3FRc)

2024-02-05 (모두 수고..) 14:36:25

>>720 눈 사람이 되 요

722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14:39:00

(녹이기)

723 미즈호주 (uhPUmB3FRc)

2024-02-05 (모두 수고..) 14:39:40

병원 도착하기 전까지 frog소리나 해야지
보고 싶은 썰이나 해시 있습니까? 짤막하게 풀어드릴게

724 미즈호주 (uhPUmB3FRc)

2024-02-05 (모두 수고..) 14:40:36

내가 비록 일상잇기는 잠시 올스탑이 되긴 했지만
짤막하게 썰풀기나 해시반응하기 정도는 해줄수있다

725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14:41:00

#앤캐가_죽은_후_홀로_2세를_돌보는_자캐
그럼 이거 해조해조해조해조

726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14:42:55

#앤캐와의_스킨십_장면을_들켰을때_자캐의_반응
이것도 해조해조해조해조

727 미즈호주 (uhPUmB3FRc)

2024-02-05 (모두 수고..) 14:42:56

수상할 정도로 미즈호가 과부가 되는 걸 보고싶어하는..

728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14:43:23

🤔
😭

729 미즈호주 (uhPUmB3FRc)

2024-02-05 (모두 수고..) 14:43:29

>>726 근데 이건 동급생AU때 이미 보여준거 같은데
그냥 ver로도 보고싶습니까??

730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14:44:07

731 미즈호주 (uhPUmB3FRc)

2024-02-05 (모두 수고..) 14:45:24

자세한 건 집에서 키보드를 쳐야 풀수있어서 길게는 못 쓰겠는데
알바냐 정신으로 코우에게 냅다 얽매듯이 키스 진하게 갈길거같은데(?????)

732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14:46:07

😏😏😏😏😏😏😏😏😏😏😏😏😏😏😏😏😏😏😏😏😏😏😏😏😏

733 미즈호주 (uhPUmB3FRc)

2024-02-05 (모두 수고..) 14:46:11


동급생이나 아닐떼나 알바냐정신은 똑같습니다.

734 미즈호주 (uhPUmB3FRc)

2024-02-05 (모두 수고..) 14:49:25

미즈호 은근히 독점욕 있어서
이정도로 코우와 깊은 관계다 라는거 내심 드러내고 싶어할 거란 말이지
그런 의미에서 >>726 코우는 어떻습니까

735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14:50:52

독점력 너무 조 아!!!!!!!!!!!!!!!!!!!!!!!!!!!!!!!!!!!!!!!!!!!!!!!!!!!!!!!!!!!!!!!!!!!!!!!!!!!!!!!!!!!
>>734 똑같이 알빠냐 합니다(ㅋㅋ)

736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14:53:39

이것도 풀어줘요
동급생au로 누가 코우 좋아한다면서 밋쭁한테 연애상담 요청하면 반응
굳이 동급생au인 이유: 비?밀연애라는 설정이라서

737 미즈호주 (uhPUmB3FRc)

2024-02-05 (모두 수고..) 15:07:25

아니아니
전교생에게 키스사진 다 퍼졌을거같은데 무슨 비밀연애야

738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15:10:33

비?밀

739 미즈호주 (uhPUmB3FRc)

2024-02-05 (모두 수고..) 15:11:50

하 코우쭈
응급실 원래 보호자 1명만 들어가?
라떼는(코로나시즌) 보호자1+꼬마1 들어갔는데

740 미즈호주 (uhPUmB3FRc)

2024-02-05 (모두 수고..) 15:12:31

병원 코앞까지 온 미즈호주
눈물을 머금고 돌아가게 생기다....

741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15:12:54

안가봐서 몰?루
😢

742 미즈호주 (uhPUmB3FRc)

2024-02-05 (모두 수고..) 15:13:46

아놔 병원때문에 바리바리 싸들고 왔는데
전해주기는 커녕 돌아가게 생겼네

743 미즈호주 (uhPUmB3FRc)

2024-02-05 (모두 수고..) 15:14:55

스벅에서 잠시 한숨 돌렸다가 돌아가는 버스 타야지
강풍와서 지금 나가기 좀 그럼 비바람너무쎄

744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15:15:23

745 미즈호주 (uhPUmB3FRc)

2024-02-05 (모두 수고..) 15:17:10

>>736 반응 하여튼 써주자면
🐦 "포기하는 게 좋을 거랍니다. "
🐦 "그분, 이미 좋아하는 분 있으실 것 같아보여서"

746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15:18:02

😋😋😋😋😋😋😋😋😋😋😋😋😋😋😋😋😋😋😋😋😋😋😋😋😋😋😋😋😋😋😋😋😋😋😋😋😋😋😋😋😋😋😋😋😋😋😋😋😋😋😋😋😋😋😋😋😋😋😋😋😋😋

747 미즈호주 (uhPUmB3FRc)

2024-02-05 (모두 수고..) 15:19:08

본인이 직접 내가 그분 여자친구인데?? 하지 않고
은근슬쩍 돌려말하는게 포인트

748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15:22:08

독점력 밋죵 더"줘"

749 미즈호주 (uhPUmB3FRc)

2024-02-05 (모두 수고..) 15:22:14

>>725 는 집 도착해서 진득하게 독백 묘사로 풀어줄 수 있을것 같은데
긴말할 필요 없 고
아이들 보면 서 겨우겨우 진짜 버티고 살거 같다.....

750 미즈호주 (uhPUmB3FRc)

2024-02-05 (모두 수고..) 15:22:38

>>748 소재를 "줘"

751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15:32:17

😭😭😭😭😭😭😭😭😭😭😭😭😭😭🥵🥵🥵🥵🥵🥵🥵🥵🥵🥵🥵🥵🥵😋😋😋😋😋😋😋😋😋😋😋😋😋😋😋
>>750 🤔
#앤캐가_소중히_여기는_이와_함께_웃는_것을_보며_자캐는_질투하는가
#누군가_앤캐를_넘본다_했을_때_자캐_반응
#앤캐의_옷에서_낯선_향수_냄새가_난다면_자캐는
#자캐의_질투_방식은
(너무 사심)

752 미즈호주 (uhPUmB3FRc)

2024-02-05 (모두 수고..) 15:33:30

>>751 와
하나같이 올타임레전드 해시들이네
코우 반응이 더 궁금해지는 해시들인데 먼저 풀어주기 가능?

753 미즈호주 (uhPUmB3FRc)

2024-02-05 (모두 수고..) 15:34:27

근데 미즈호 버리고 코우 혼자 하늘나라가면 안됨
미즈호 혼자 애 넷 키워야됨

754 미즈호주 (uhPUmB3FRc)

2024-02-05 (모두 수고..) 15:34:57

애를 넷을 키워야 한다고 넷을!!!!!!
혼자만 키워도 빡센데 넷을 키워야 한다니까!!!!!!!!

755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15:39:54

#앤캐가_소중히_여기는_이와_함께_웃는_것을_보며_자캐는_질투하는가
웃는거만으론 별생각 안하는데
만약 자기랑 있을때보다 더 행복해보인다?
그럼 괜히 꽁기해져서 둘만 있을때 칭얼댑니다

#누군가_앤캐를_넘본다_했을_때_자캐_반응
그 누군가를 찾아가서 따진뒤에
다른사람들 보는 앞에서 대놓고 스킨십하는 빈도가 늘어남

#앤캐의_옷에서_낯선_향수_냄새가_난다면_자캐는
이건 좀 새장광공 각성할지도(?)

#자캐의_질투_방식은
"새장"

756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15:40:15

>>753 아라써...안갈게....😢

757 미즈호주 (uhPUmB3FRc)

2024-02-05 (모두 수고..) 15:58:01

근데 솔직히 말해도 됨?
코우의 질투 방식 "새장" 하나로는 요약 불가능한거같음

758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15:59:44

oO(그른가)

759 미즈호주 (uhPUmB3FRc)

2024-02-05 (모두 수고..) 16:02:15

단순히 새장 하나로 요약하기엔
코우의 질투 방식은 뭔가 진득하고 집요해서 좋아

760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16:02:40

😏

761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17:12:02

https://postimg.cc/gallery/k3k85cFB

762 미즈호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7:27:36

집 돌아오자마자 최고의 선물을 주셔서 ㄱㅅ합니다

참 코우주
눈물나는 공지 해도 됨?

763 미즈호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7:28:28

나 최소 이번주 목요일 부터 며칠간 안보일 수 있음
우리 잔뜩 일상 해놓자

764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17:29:48

😢
기래요

765 미즈호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7:30:09

사유 : 간병
뭔 소린지 알겠지?
중환자실은 1명밖에 못 들어간대

766 미즈호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7:30:56

조만간 교대해서 들어가야 하는데
그 때가 언제가 될지는 모름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물이 난다 질문 안받는다

767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17:33:06

알갯 읍니다

768 미즈호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7:33:16

뭐.....내가 너무 안보여서 심심하면......
애프터어장 가서 놀고있어
왜 왔냐고 물어보면? 미즈호주 간병가서 혼자라 심심하다고 하고.......

769 미즈호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7:34:48

사실 내가 사라져서 제일 걱정되는 게 코우쭈니까
미즈호(캐) 보고 일대일로 나와준건데 내가 자리를 비우게 되니 되려 미안하지

770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17:37:46

ㄱㅊ읍니다 기다릴게오..

771 미즈호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7:39:32

그래도 틈틈이 시간 되는대로 들어올 수 있다면 들어올 테니까
너무 염려하지 말고
나 앤오 외롭게 하는 사람 아니다?????

772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17:43:17

🥲아직 멀었지만 잘다녀오세오

773 미즈호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7:46:47

아무튼간에 답레쓰기 앞서....
.dice 1 2. = 1

774 미즈호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7:47:11

응 무시할거야
나는 심의를 지킬거야 뭘 해도 흘러내리지 않는 강철수건으로 만들거야 ㅅㄱ

775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17:48:37

🙄oO( )

776 미즈호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7:54:02

대체 뭘 상상하는 겁니까 Kou?????

777 미즈호 - 코우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7:54:12

>>719 kou

“아하하, 결국 잡혀버렸네요! “

도망치기는 커녕, 꼭 끌어안긴 채 절대로 놓아질 수 없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니시카타 미즈호는 행복하게 웃고있다. 더할 나위없이 행복하다. 지금은 이렇게 계속 둘만 있고 싶다. 오직 단 둘이만, 계속. 그런 생각을 하며 뺨에 입맞춤을 받고는, 미즈호는 지긋이 코우의 뺨을 쓸어보이며 살짝 몸을 돌렸다.

“좋아요. 그럼 어쩔 수 없답니다. “
“….. [ 상 ] 을 드리는 수밖에. “

목덜미를 가볍게 끌어안고 이어지는 입맞춤은, 지독하게 길었다.
서로를 얽매고 단단히 묶듯 하는 그것은, 오래 이어지기엔 지나치게 가빠오르는 것이었으리라.

778 미즈호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7:57:33

오늘의 목표
900까지 채우고 자기
과연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ㅋㅋ!

779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17:59:41

>>751
"줘"

780 미즈호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8:00:16

어림도 없지
비기 "천천히 하나하나씩 주기"

781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18:03:31

(말라죽음)

782 미즈호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8:04:16

아니
천천히 조금씩 주는데 왜 말라죽어 이사람아

783 미즈호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8:05:51

#앤캐가_소중히_여기는_이와_함께_웃는_것을_보며_자캐는_질투하는가
그 소중한 이가 자신의 자녀들이기 때문에 질투하지 않습니다.

784 미즈호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8:08:19

아니 솔직히 생각해봐
야나기하라 가? 코우를 버린 사람들이야
부모님? 더이상 이 집을 찾아오지 말라고 했어
누님? 말할 것도 없어
질투할 사람이.....과연 미즈호에게 있을까?

785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18:09:23

🤔oO(생각해보니까 진짜 그러네)

786 미즈호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8:13:05

wwwwwwwwwwwww미즈호에게 더이상 질투할 이는 없다

787 미즈호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8:15:30

코우에게는 질투할 사람이 많을지는 몰라도
적어도 미즈호에게 있어선 거의 없다고 봐도 됨

788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18:18:45

코우 의문의 1패(?)

789 미즈호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8:19:06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790 코우 - 미즈호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19:45:46

목덜미를 끌어안는 것에 맞춰, 그녀의 허리를 감싸안는다.
그리고, 입술 위로 느껴지는 온기.
숨이 점점 가빠지고, 정신이 아찔해진다.
이렇게 가까이 마주닿고 있음에도, 그럼에도 부족했다.
아무리 갈구하고 소유해도 채워지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외려 그렇기에, 너를 계속해서 사랑할 수 있는 거겠지.

거친 숨소리와 함께 입술이 떨어진다.
길게 이어지던 실도 여운만을 남기고 끊어진다.
몸에 오르는 열기는 온천 탓일까, 아니면 다른 이유에서일까.

"...마저 씻을까?"

부드러이 묻는 목소리에서, 약간 아쉬운 기색이 묻어나온다.

791 미즈호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9:52:22

코우야
아쉬움이 보이는군아......

792 미즈호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9:56:20

근황 설명
퇴원함
수요일에 경과 봄

Q 이게 대체 무슨 전개인가요?
A 나도 이게 무슨 전개인지 알고싶음

793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19:57:53

오잉
가족분 괜찮으신..거겟져
>>791 😏

794 미즈호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9:58:34

자 우리 코순이에게 어떤 답레를 줄까
이대로 스킵각이 보이는 답레를 줄까 얌전히 씻는 답레를 줄까 골라골라

795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19:59:16

🤔
.dice 1 2. = 2

796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19:59:31

🙄

797 미즈호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9:59:47

>>793 괜찮은? 건지는 모르겠고
주치의 분이 지금 안계셔서 그런듯
하여튼 수요일에 다시 병원 가시고.....
그때쯤에 내가 목금토일 어떻게 될지가 결정될듯

798 미즈호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0:00:16

>>795 이 다이스는 무슨 다이스인가?

799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20:00:49

>>794의 전자/후자입니다

800 미즈호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0:01:23

>>799 ㅇㅋ 얌전히 씻는 답레로 가져와줌

801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20:06:53

아 먼가
마이너하지만 밀리터리 au도 보고싶은

802 미즈호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0:07:13

군부물 au?

803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20:07:35

yes

804 미즈호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0:08:25

코우가 당연히 상관인 걸로 알겠습니다

805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20:09:12

🤤

806 코우주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20:11:19

밋쭁이 자기 좋아하는거 눈치채고
우린 언제 죽을지 모르니까 그런 감정 접어두라고 한다던가
근데 막상 밋쭁이 다쳐서 오면 아 나도 얘한테 감겼구나 자각하는거조

807 미즈호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0:34:49

>>806 "포브스 선정 최고의 맛집"

808 미즈호 - 코우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1:49:50

>>790 kou

“…..네. “

마저 씻겠냐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달콤한 시간은 짧았지만, 그래도 충분한 시간이었다. 다시 온천애 몸을 담근 채 수영하듯 제자리로 향하려 하였다. 한쪽에서 다르 한쪽으로 몸을 옮기는 걸음은 가볍다.

물 속에서 몸을 녹이는 데 시간은 오래 지나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온천을 나와 다시 제대로 씻는데 걸린 시간도.

나쁘지 않은 온천이었다. 그렇지 않았는가?

809 미즈호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1:50:01

초고속 씻기스킵 가보자고 .

810 코우 - 미즈호 (p0WDCr040s)

2024-02-05 (모두 수고..) 23:04:08

온천에는 그리 오래 있지 않았지만, 확실히 나쁘지 않은 시간이었다.
그동안 상견례니 결혼식 준비니 하며 쌓였던 피로도 싹 풀렸고.
온천을 나온 뒤엔 또 제대로 씻었고, 지금은...
나란히 앉아서, 그녀의 젖은 머리칼을 수건으로 털어주는 중이다.

"좋았지?"

그러다가도 웃음기 띤 목소리로 물어본다.

811 미즈호 - 코우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3:33:39

>>810 kou

긴 머리칼을 누군가에게 관리받는 기분은, 새삼스럽게도 익숙해지지 않을 감각이었다. 그렇지만 지금의 당신과 함께라면 익숙해질 감각. 부드러이 웃으며 미즈호는 당신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려 하였다.

"무척 좋았답니다. 코우 씨는 어떠하셨나요? "

아, 하고 덧붙이는 말은 다소 수줍다.

"....누군가와 같이 온천에 들어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는지라.. "

그 누군가가 동성이 아니라 이성인 누군가란 것은 명확하다. 그게 아니면 이렇게 잔뜩 뺨이 붉어진 채로 이야기하고 있을 리가 없으니.

812 미즈호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3:50:55

자 이제
뭘 하면 좋을까
가이세키 요리 먹으러 go?

813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00:07:11

go
늘 그렇듯이 답레는 천천히

814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0:26:43

느긋하게 주시오
오늘은 어떤 dog소리를 해볼까?

815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00:31:26

>>751 >>751 >>751 >>751 >>751 >>751

816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0:33:09

#자캐의_질투_방식은
절 대 로 겉으로 티를 안 냅니다
은근히 자신이 더 예쁘지 않냐며 물어보기 함
🐦 ".......코우 씨 눈에 가장 귀여운 사람은, 저 뿐이지요? "

817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00:37:27

🤤🤤🤤🤤🤤🤤🤤🤤🤤🤤🤤🤤🤤🤤🤤🤤🤤🤤🤤🤤🤤🤤🤤🤤🤤🤤🤤🤤🤤🤤

818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0:38:40

#앤캐의_옷에서_낯선_향수_냄새가_난다면_자캐는
조용히 향수를 가져와 뿌리며
🐦 "어머, 탄 내가 섞이셨어요. "
이러면서 코우의 옷에 미즈호의 향으로 만 가득하게 만듭니다
낯선 향수 냄새를 아예 지워버리려 함

819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0:40:16

#누군가_앤캐를_넘본다_했을_때_자캐_반응
넘볼 테면 넘보라며 반지를 들어 보여줍니다
당연함. 이들은 결혼한 사이임.

820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00:41:47

아~~~~~~~~~~~~맛있다~~~~~~~~~~~~~~배부르다~~~~~~~~~~~~~~~~~~~~~~~~~~~~~~

821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0:42:56

은근히 보여주는 태도가 포인트임
어떻습니까 후기 받음

822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00:45:41

독점력 밋쭁은 국보1호로 지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823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0:46:14

역시 온천에서 코우를 잡아먹었어야........

824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00:47:49

😳

825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01:07:54

#앤캐에게_감금_당한다면_자캐는
#앤캐가_목줄을_매준다면_자캐_반응은
얀데레if로 먹었지만 더먹고싶다(욕심)

826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1:12:03

뭐지? 역얀데레 밋죵을 또 보고싶단 것인가?

827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01:16:58

828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1:18:46

아니 근데
목줄 차면 좋아할것같은데 진심으로(??????)

829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01:20:06

😏😏😏😏😏😏😏😏😏😏

830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1:21:47

뭔가 목줄 차면 할법한 묘사같은게 생각났는데
상어아가미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쓰지않는다ㅅㄱ링

831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01:23:40

832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1:26:00

왜 놀라는 desu
아무튼 나는 건전한 사람입니다.

833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01:31:10

목줄찬 밋쭁...😏oO(건전한 상상하는중)
자야지 굿낫

834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1:31:29

굿 나 잇
모닝하고 봅시다

835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08:25:55

836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8:26:46

837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8:26:57

아침 드시오

838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08:36:00

먹엇수

839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9:40:59

아주 good 이오

840 코우 - 미즈호 (tx.nEEj6FQ)

2024-02-06 (FIRE!) 11:45:13

머리칼을 탁탁 털고, 물기를 꼼꼼히 닦고, 마지막엔 드라이기로 말린다.
...좋은 향이 풍겨온다.

"좋았어."
"...온천보다 네가 더."

조금은 장난스런 어조로 대꾸하다, 역시 뺨을 붉히며 샐쭉 웃는다.
이성과 온천에 들어가는 게 처음인 건 매한가지였으니까.

"슬슬 배고프지? 식사하러 갈까?"

그러다 문득 생각난 듯, 묻는다.
이곳 가이세키 요리가 그렇게 맛있다고 하던데.

841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12:41:03

산적과의 싸움을 하 고 돌아왔다
하지만 아직도 산적 만들게 산더미

842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12:41:38

이거 SOS 신호맞음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노예 야
산적깎는노예......(??????)

843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12:44:35

아니 근데 저 "온천보다 네가 더" 미치겠네
당장이라도 답레쓰고싶은 마음은 가득하지만?
내 앞에는 산더미같이 쌓인 산적 재료들이 있죠?
망했다 XX

844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12:45:12

명절이란..

845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12:45:41

정신가출했다 질문받는다.......

846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12:49:11

아니명절이아직시작도안했는데
벌써부터 산적의 노예가 됐다는게 말이됨?
조만간 또 시체되서 날 죽여잡수소 하고 올듯
그런의미에서 명절세는 코우미즈 "줘"

847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12:57:01

명절음식 먹여서 밋쭁을 살찌워 요

848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13:19:44

수상할 정도로 밋쭁을 살찌우는데 관심이 많은 kou

849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13:36:11

밋쭁이 구운 동그랑땡 몰래 하나씩 집어먹는 코우

850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15:04:39

드디어 산적 다 구웠다
조금 쉬었다가 답레 써야지

오늘의 해시나 썰 보고싶은 거 있는가?
짤막하게나마 풀어보겟쏘

851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15:06:32

수과씀다..
🤔
#장발인_앤캐가_머리를_자른다면_자캐는

852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15:07:14

코우가.....
머리를 자른다고......?????

853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15:16:44

사실 오너도 상상이 안가는

854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19:15:35

855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19:21:45

856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19:22:30

이제 일어나자마자 하는 한탄
코우야 너는 절 대 장 발 하 거 라

857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19:24:45

하긴 코우도 밋죵이 머리자른다고 하면
시무룩해할듯(?)

858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19:25:24

미즈호가 머리를 자른다?
코우가 이혼선언 하지 않는한 볼일없을듯(???????)

859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19:26:53

다행쓰

860 미즈호 - 코우 (WHyFGENBdo)

2024-02-06 (FIRE!) 19:31:35

>>840 kou

"아하하하, 농담도 참 짖궂으시답니다. "
".......저 역시, 그러했어요. "

당신과 같이 있는 곳이면 무엇이든 행복이니, 이것을 행복이 아니면 무엇이라 정의하랴. 미즈호는 그렇게 생각하며 슬슬 밥을 먹으러 가자는 코우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었다.

"후후, 좋답니다. 슬슬 내려가도록 할까요? "

이곳 가이세키 요리의 훌륭함은 예약하면서 알아둔 사실. 되도록이면 이것을 코우 씨와 단둘이 즐기고 싶었다.

861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19:33:45

아무튼간에 답레를 가져왔습니다
근데 코우가 머리를 자르는 때는 진짜 어느 때일가....

862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19:35:22

음...이혼선언 들으면(?)

863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19:36:42

코우도 절대로 볼일 없을거같아 안심했읍니다.

864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19:40:16

갑자기
2세들의 사춘기에 대응하는 코우미즈가 보고싶어짐
뿌슝빠슝 아직 낳지도 않았는데 2세썰을 푸는 사람이 있다?

865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19:41:29

코이츠 하루빨리 2세를 낳고 싶어하는게 분명한wwwwwwwwwww어쩔수 없이 미즈호를 마구마구 잡아먹히게 할수밖에 없는wwwwwwwwwwwwww

866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19:42:41

🙄🙄🙄🙄🙄🙄🙄🙄🙄🙄🙄

867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19:45:09

왜 그러십니까 kou
2세들의 사춘기 대처 미즈호는 나름대로 잘 할거라구

868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19:49:16

코우는.. 잘 못하겟지
🥺갑자기 왜구래 아빠 얼굴 보고 얘기해봐
😠아 신경쓰지 말라고~~~
🥺그치만...
😡그냥 내가 알아서 한다고 아빠 미워!!(문쾅)

869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19:52:24

코우야 의외로 애들 다루는 걸 잘 못하는군아.....

870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19:58:48

혼내는것도 잘 못해서 오냐오냐 키우겟지..

871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19:59:34

다정한 듯 엄하게 혼내는 미즈호
그냥 오냐오냐 하는 코우

872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20:02:48

엄마한테 혼나고 아빠한테 가서 우앵하는 애들😏

873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0:04:50

실질적 주부는 역시 코우인게

874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20:05:46

역시 코순이..

875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0:08:16

코우는
하남자야
너무 하남자여서 코순이가 됐어

876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20:08:59

그래도 좋으시죠?
(?)

877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0:09:44

너무 좋아서 신혼여행 내내 방밖으로 안나오고싶네요

878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20:10:17

🙄

879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0:19:39

대체 뭔 생각을 하는겁니까 kou?????

880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20:22:44

☢️

881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0:23:16

코이츠 스스로 온칼로에 들어가고만wwwwwwwww

882 코우 - 미즈호 (tx.nEEj6FQ)

2024-02-06 (FIRE!) 20:41:36

"응."

늘 그러듯 팔짱을 꼭 끼고, 방을 나선다.
널찍한 료칸 내부를 조금 걷다 보면 식당이 나온다.
맛있는 냄새가 입구에서부터 풍겨나온다.
식당에 도착하고서, 안내를 받아 따로 마련된 방으로 들어간다.
적당히 분위기 있는 방 안에 좌식 테이블이 놓여있다.
둘만의 식사를 즐기기에 딱 좋을 공간이다.
역시 비싼 값 하는 곳이라 그런지.
자리에 앉아 잠깐을 기다리면, 첫번째 코스가 내어진다.
형형색색의 접시들이 테이블 위를 장식한다.
꽤나 먹음직스러운 요리임은 말할 필요도 없다.

883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20:42:51

🤔oO(갑자기 같이 나온 술 마시고 취한 코우가 굴리고 싶어짐)

884 미즈호주 (DCWgbu4L1I)

2024-02-06 (FIRE!) 21:26:14

답레는 세탁기 건조 다 끝내고 집에 가서 잇습니다.

885 미즈호주 (DCWgbu4L1I)

2024-02-06 (FIRE!) 21:27:05

>>883 정말로 그걸 바랍니까 kou?
다음 레스에서 술 몇병 시켜줄까

886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21:35:00

.dice 1 10. = 5

887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2:13:32

아니 빨래개고 있는데 5병?
진심 입니까????

888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22:19:23

😏

889 미즈호 - 코우 (WHyFGENBdo)

2024-02-06 (FIRE!) 22:21:33

>>882 kou

미리 안내받은 방으로 들어가면 둘이 먹기 딱 좋은 아늑한 방이 마련되어 있다. 아아, 이래서 내가 이곳에 꼭 오려고 에약을 해 둔 거구나. 이번 여행은 최고의 여행이 될 것같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다. 자리에 앉아 잠시 기다리면 첫번째 코스가 나온다. 형형색색의 맛있는 일식 요리들이 내어지는 모습은 볼만한 모습이었다. 젓가락을 뜨기전 한가지 들어야 할 것이 있어, 미즈호는 잠시 손을 들어 종업원에게 다음과 같이 주문하려 하였다.

"여기 사케 10병, 부탁드리겠답니다? "

당연하지만 1인당 5병. 으로 정해진 거다. 그렇지?

890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2:21:49

그래서해드렷습니다

891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2:29:17


1인당 사케 5병
@코우주 후기 받음 ^^

892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22:37:58

893 코우 - 미즈호 (tx.nEEj6FQ)

2024-02-06 (FIRE!) 22:50:22

"한 잔 하려고?"

젓가락을 들려다, 멈칫한다.
10병은 너무 많은 거 아닌가 싶지만,
그래도 나쁘진 않겠다고 생각한다.
모처럼의 여행이고, 게다가 이번은 특별한 여행이니까.
잠깐 놀란 표정을 하긴 했지만, 금세 즐겁게 미소짓는다.
둘이서만 오붓히 마시는 게 싫을 리 없다.
얼마 지나지 않아 술병이 상 위로 오르자,
기다렸다는 듯 그녀 앞의 잔에 사케를 따라준다.
넘칠 정도로 가득.

문득 몇 해 전의 그날이 떠오른다.
경쟁하다시피 서로의 잔에 술을 잔뜩 따라주었던.
그때, 네가 뭐라고 했더라.

"자, 내가 밋쨩을 사랑하는 만큼 따랐어."

싱글벙글 웃는 낯이 꽤나 밝다.

894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2:51:58

.dice 30 60. = 56
코우미즈 10병 다 비우는 시간

895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2:52:19

다다음턴 답레는 한시간 뒤에 가져옵니다 ㅅㄱ링

896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2:55:30

>>893 kou

"후후. 그렇지요. 모처럼이니 한잔 해야하지 않겠어요? "

문득 서로의 진심을 고백했던 그 날이 떠올라, 기분 따라 한잔 주문하려 하였던 게 손이 커서 10병을 주문하게 된 것이다. 어차피 단 둘이서만 마시는 것이고, 각자 주량도 꽤 되는 편이니 이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각자 5병씩 각각 마시면 어느정도 문제는 없을 것이다. ....아마도?
얼마 지나지 않아 종업원이 술병과 잔을 가져왔다. 그리고 이어지는 코우 씨의 잔 따르기. 정말로 [ 사랑하는 만큼 ] 따라주셨다. 그렇다면 이쪽 역시 [ 사랑하는 만큼 ] 따라주는 수밖에. 부드러이 웃으며 사케병을 들었다.

"후후, 저 역시 코우 씨를 사랑하는 만큼 따라드리겠답니다. "

정말로 아슬아슬하게 한 잔을 꽉 채우듯 따라주고 난 뒤 짓는 미소는 제법 짖궂다.

897 코우 - 미즈호 (tx.nEEj6FQ)

2024-02-06 (FIRE!) 23:06:31

뒤이어 이쪽 잔.
마찬가지로 넘칠 만큼 따라주는 그 모습이, 역시 싫지 않다.
그래서, 여전히 즐겁다는 듯 웃었다.
그리고 술이 찰랑이고 있는 잔을 조심스럽게 들어 내민다.

"자, 건배."

우리들의 미래와 행복을 위하여.
사케 10병을 다 비우는 시간은, 그리 짧지 않았다...

898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23:09:11

#앤캐에게_스토커가_생긴다면
#앤캐에게_전화했는데_낯선_사람이_앤캐가_옆에서_자고있다고_한다면_자캐는
#앤캐가_스킨쉽_중_다른생각을_하는것이_보인다면
오늘도 독점력이 보고싶은 나

899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3:10:17

내가 생각해봤는데
미즈호에게 스토커가 생기면 백퍼 다이애나 일거같애

900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23:13:55

ㄹㅇㅋㅋ

901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3:14:14

아 아무튼 ㄹㅇㅋㅋ만 치라고ㅋㅋㅋㅋ

902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3:15:31

#앤캐에게_전화했는데_낯선_사람이_앤캐가_옆에서_자고있다고_한다면_자캐는
🐦 "보이스피싱 전화인가요? 바로 끊도록 하겠답니다. "
이건 어쩔수 없는게
코우가 자기 이외에 다른 사람 옆에서 자는 것자체를 미즈호가 생각을 못함

903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3:16:42

#앤캐에게_스토커가_생긴다면
조용히 쥐도새도 모르게 처리를 준비합니다

904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23:18:58

우효wwwwwwwwwwwwwwwwwwwww쵸 우마스기한wwwwwwwwwwwwwwwww

905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3:20:03

#앤캐가_스킨쉽_중_다른생각을_하는것이_보인다면

피식 웃으며 뺨을 제 쪽으로 돌렸다. 눈빛을 그대로 또렷이 응시했다. 노란 빛에 제 보랏빛만이 온전히 담겨 있는 걸 확인하고서야 바로 입술을 겹쳤다. 서로가 서로를 얽매듯 하는 그것은 평소보다 좀 더 격정적이었고, 거칠었다. 굳이 따지자면 니시카타 미즈호 쪽이 그러하였다.

내가 여기 있는데, 어째서 다른 사람을 생각하나요?

절대로 용서할 수 없어, 그런 생각 자체를 못 하게 해드리겠답니다. 다른 누구도 아닌, 오직 저만을 생각할 수 있도록.

906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23:21:16

😋😋😋😋😋😋😋😋😋😋😋😋😋😋😋😋😋😋😋😋😋😋😋😋😋😋😋😋😋😋😋😋😋😋😋😋😋😋😋😋😋😋😋😋😋😋😋😋😋😋😋😋😋😋😋😋😋😋😋😋😋😋😋😋😋😋😋😋😋😋😋😋😋😋😋😋😋😋😋😋😋😋😋😋😋😋😋😋😋😋😋😋😋😋😋😋😋😋😋😋😋😋😋😋😋😋😋😋😋😋😋😋😋😋😋😋😋😋😋😋

907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3:21:54

코이츠 사람의 언어 자체를 잊어버린wwwwwwwwwwwwwwwwwwwwww

908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23:23:56

야옹

909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3:24:19

님아사람의언어를 되찾아주세요

910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23:25:44

🐶

911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3:26:17

미치겠군
5병이나 마셨으니 슬슬 술버릇이 나올 것 같은데
어떤 술버릇이 보고 싶습니까?

912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3:27:30

자연스레 안겨오려 하는 미즈호도 괜찮을 거 같은데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이 보고 싶은지 말해 "줘"

913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23:31:36

"스킨십"

914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3:34:06

코이츠 구체적인 걸 말하지 않는wwwwwwwww

915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3:38:55

하 어쩔수 없다
오마카세로 간다........

916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23:41:40

오마카세가 최고여

917 미즈호 - 코우 (WHyFGENBdo)

2024-02-06 (FIRE!) 23:44:20

>>897 kou

"자아, 건배 ー "


……
………

술 10병을 각자 5병씩 비우는 데는 시간이 얼마 들지 않았다. 처음에는 잔으로 얌전하게 마시던 미즈호가 두 병을 비울째 될 무렵부터는 아예 병으로 마시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쯤되면 가이세키 요리를 먹으러 온건지 술을 마시러 온 건지 모르겠는데, 이래뵈도 착실히 뭔가를 먹기는 했다. 아무튼 뭔가를 맛있게 먹기는 했다.

“코우 씨……”

잔뜩 술에 취해 뺨이 붉어진 채로, 미즈호는 코우가 앉은 자리에 다가가 목덜미에 팔을 걸다시피 껴안으려 하였다.
참으로 사랑스러우신 분이지만, 오늘따라 유독 더 사랑스러워 보이는 것 같다. 기분 탓인가?

“……저, 이곳의 문, 착실히 닫혀 있는 것이겠지요? “

그도 아니라면, 당장 올라가고 싶어지는 마음인 지라.

"한잔 더, 하시겠어요? "

다섯병 째 비웠음에도 불구하고 한잔 더 할거냐고 권하고 있다. 아아, 하지만 아무튼 이정도면 멀쩡하니까.

918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23:45:12

🤪

919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3:45:53


답레 후기 받습니다.

920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23:47:31

당장 올라가고 싶어지는 마음<이거보고 죽다

921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3:49:26

>>920 이사람 죽는 부분이 제법 헨따이 해요

922 코우주 (tx.nEEj6FQ)

2024-02-06 (FIRE!) 23:52:18

헨따이니까요

923 미즈호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3:52:46

역시 코우쭈가 제일 헨따이 야

924 코우 - 미즈호 (AnQ8LEBEHM)

2024-02-07 (水) 00:16:13

술잔을 기울이는 사이 다른 코스 요리가 몇 번이고 내어졌다.
이후 병째로 사케를 들이킨 건 자신도 마찬가지.
처음엔 가볍게 취기가 오를 뿐이었지만,
이젠 슬슬 알딸딸한 정신이 되고 있다.
평소처럼 목덜미를 껴안아오는 행동도,
어딘지 다른 느낌이라 가슴이 두근거린다.

"...으응..."

한 잔 더 하겠냐는 질문엔, 히죽히죽 웃으면서 늘어지는 말꼬리로 답한다.
이미 충분히 마셨지만, 좀 더 이 시간을 즐기고 싶었다.

"밋쨩은 너무 작아..."

그러더니 갑자기, 알 수 없는 소리를 웅얼이며.
그녀를 확 끌어안는다.
혹여 놓칠세라 팔을 단단히 둘러메고서.

"...바람 불면 날아갈 거 같은데에..."

급기야 한 쪽 뺨을 마주 붙이고 부비적거리기까지 한다.
확실히 많이 취한 게 맞는 듯하다.

925 미즈호주 (1Rv7xBoPO2)

2024-02-07 (水) 00:22:39


코우 술버릇 진짜 ㄹㅈㄷ다

926 미즈호 - 코우 (1Rv7xBoPO2)

2024-02-07 (水) 00:27:08

>>924 kou

갑작스런 코우의 행동에 미즈호는 아하하, 하고 웃으며 뺨을 쓸어넘기려 하였다. 아, 한없이 사랑스러우신분. 저는 날아가지 않고 온전히 곁에 있을것임에도 불구하고 걱정이 많으시구나. 꼭 껴안긴 채로 가볍게 뺨에 입을 맞추고는 귓가에 작게 속삭이려 하였다.

"......코우 씨, "
"우리, 올라갈까요? "

역시, 정말로 둘만 있는 곳에서 기울이는 것이 좋겠지요?

927 코우주 (AnQ8LEBEHM)

2024-02-07 (水) 00:28:26

928 미즈호주 (1Rv7xBoPO2)

2024-02-07 (水) 00:28:52

이번 답레가 왜 짧냐고?
다음 턴을 위해 짧고 굵게 썼습니다

929 코우주 (AnQ8LEBEHM)

2024-02-07 (水) 00:30:44

뺫..

930 미즈호주 (1Rv7xBoPO2)

2024-02-07 (水) 00:31:00

대체 뭘 생각하는desu??????

931 코우주 (AnQ8LEBEHM)

2024-02-07 (水) 00:31:19

☢️

932 미즈호주 (1Rv7xBoPO2)

2024-02-07 (水) 00:31:46

코이츠 대체 뭔 생각을 했길래 스스로 온칼로에 들어가는wwwwwwwwwwwwwwwwwwwwwwwww

933 코우 - 미즈호 (AnQ8LEBEHM)

2024-02-07 (水) 00:48:26

"...으응."

그런 행동도 잠시, 올라가자는 말에 헤헤, 웃으며 끌어안은 팔을 놓아준다.
뺨은 취기로 한껏 붉어져있고, 평소와 달리 잔뜩 느슨해진 표정까지.

"그럼 가자아, 우리 귀여운 밋쨩~..."

그런 모습으로 또 실없이 웃다가,
그녀의 손을 꼭 쥔 채 자리에서 일어난다.
왠지 몸을 가누기가 힘들지만, 이 정도는 괜찮을 것이다.

934 미즈호주 (1Rv7xBoPO2)

2024-02-07 (水) 01:05:28


진짜 참을수없이 귀엽다 이걸 어쩌냐

935 코우주 (AnQ8LEBEHM)

2024-02-07 (水) 01:07:04

936 미즈호주 (1Rv7xBoPO2)

2024-02-07 (水) 01:12:26

답레쓰기전에 한가지 비보 알려도 괜찮습니까?

내일 대학병원 가는데
검사 결과에 따라 나 당일징집(간병행) 될수있다....

937 코우주 (AnQ8LEBEHM)

2024-02-07 (水) 01:13:24

호고곡

938 미즈호주 (1Rv7xBoPO2)

2024-02-07 (水) 01:15:18

아놔 지금을 마음껏 즐겨야 한다니까
입대전날최후의일상 뭐그런거임 지금

939 코우주 (AnQ8LEBEHM)

2024-02-07 (水) 01:16:22

미즈호쭈... 군대 잘갓다오세요(?)

940 미즈호주 (1Rv7xBoPO2)

2024-02-07 (水) 01:21:43

코이츠 자연스레 me를 신병교육대로 보내버리는wwwwwwwwwwwwwwwwwwwwwwwwww

941 미즈호 - 코우 (1Rv7xBoPO2)

2024-02-07 (水) 01:36:48

>>933 Kou

“후후, 귀여우신 분…… “
“꽉 잡도록 하세요. 단숨에 올라갈 것이랍니다. “

누가 봐도 취한 모습이지만 제 쪽이 그나마 덜 취한 것 같다. 아무리 서로 몸을 가누기도 힘들만큼 사케를 마셨다지만 그나마 정신을 차리고 있는 것은 니시카타 미즈호다. 팔을 제 쪽에 감싸듯 기댄채 조심스레 몸을 부축하려 하였다. 체격차가 있기 때문에 누가 봐도 부축하는 모양새가 아니라 부축받는 모양새로 보이기 쉽상이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이대로 방까지 데리고 가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노릇이다. 천천히 한 걸음 두 걸음 딛어 자리에서 천천히 움직인다. 계산은 미즈호의 카드로 어떻게든 되었다. 방까지 걸어가는 걸음은 오래 가지 않았다. 때로는 천천히 가는 것이 무엇보다 빠를 때가 있는 법이다. 그렇게 해서 도착한 방. 우리들의 방. 들어가자마자 빠른 속도로 이불을 펼치고는 코우를 한쪽에 눕히려 했다. 지금으로썬 이게 최선일 것 같기에.

“코우 씨. 괜찮으시지요? ….코우 씨? “

슬슬 술이 깨냐는 듯 뺨을 쓸어보이려 했다. 이것이 효과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942 코우주 (AnQ8LEBEHM)

2024-02-07 (水) 01:38:48

🤔
.dice 1 2. = 2

943 코우주 (AnQ8LEBEHM)

2024-02-07 (水) 01:39:06

다갓이 몰알아

944 미즈호주 (1Rv7xBoPO2)

2024-02-07 (水) 01:39:23

뭐임
대체 뭐임
다이스의 내용을 공개하라

945 코우주 (AnQ8LEBEHM)

2024-02-07 (水) 01:39:42

술주정 더/술깸

946 미즈호주 (1Rv7xBoPO2)

2024-02-07 (水) 01:40:37

코이츠 걸음 좀 걸었다고 단숨에 술깨버린wwwww

947 코우주 (AnQ8LEBEHM)

2024-02-07 (水) 01:41:02

아뇨?
다갓따위 무시한다

948 미즈호주 (1Rv7xBoPO2)

2024-02-07 (水) 01:43:15

어 째 서 다 !!!!!!!!!!!!!!!!!!!!!!!!!!!

949 미즈호주 (1Rv7xBoPO2)

2024-02-07 (水) 01:48:40

그보다 슬슬 다음판 세워 "줘"

950 코우 - 미즈호 (AnQ8LEBEHM)

2024-02-07 (水) 01:49:37

간신히 부축을 받아가는 와중에도, 주정은 끊이지 않았다.
식당을 나올 때쯤이면 슬슬 힘에 부치는지 멎어버렸지만.
멍한 정신으로 발걸음을 옮기다 보니, 어느새 방 안이었다.
펼쳐진 이불 위에 누워서, 눈을 몇 번 끔뻑이더니 다시금 샐쭉 웃는다.
뺨을 쓸어내리는 손을 쓰다듬으며.

"...으응, 나 괜찮아아."

그러더니 제 옆자리를 툭툭 두들기면서 하는 말이.

"이제 오빠야한테 와야지, 우리 예쁜이~..."

...취해도 너무 단단히 취한 것 같다.

951 미즈호 - 코우 (1Rv7xBoPO2)

2024-02-07 (水) 01:54:33

>>950 kou

"지금 그냥 오면 부탁할 것이 없지 않나요.... "

피식 웃으면서도 알아서 이불을 덮고 그 옆에 눕는 니시카타 미즈호 되시겠다. 아, 이 사랑스러우신 분. 아직도 술이 깨지 않으셨다. 이제 저는 슬슬 깨어가는 것 같은데. 술이 워낙 약하신 게 아니고서야.

"응, 오빠야에게 왔어야. 이제 슬슬 깨어주면 안되나? "

술. 부분을 덧붙이며 부드러이 웃으며 미즈호는 이렇게 덧붙이려 하였다.

"이래서야 슬슬 오비를 풀어달라는 부탁을 하지 못할 것 같지 않나..... "

아. 이건 확실히 술이 깰 폭탄발언이다.

952 코우주 (AnQ8LEBEHM)

2024-02-07 (水) 01:55:39

953 미즈호주 (1Rv7xBoPO2)

2024-02-07 (水) 01:57:11

왜 놀라는 desu

954 코우주 (AnQ8LEBEHM)

2024-02-07 (水) 01:58:16

헨따이

955 미즈호주 (1Rv7xBoPO2)

2024-02-07 (水) 02:00:04

나는 헨따이가 아니야!!!!!!!!

956 코우주 (AnQ8LEBEHM)

2024-02-07 (水) 02:00:19

.dice 1 2. = 2
술이 번쩍!/ㅋㅋ 어림도 없지

957 미즈호주 (1Rv7xBoPO2)

2024-02-07 (水) 02:01:54

다갓아 눈치도 없군아

958 코우주 (AnQ8LEBEHM)

2024-02-07 (水) 02:02:31

다갓을 무시해 요

959 미즈호주 (1Rv7xBoPO2)

2024-02-07 (水) 02:08:19

어 째 서 다 !!!!!!!!!!!!!!!!

960 코우주 (AnQ8LEBEHM)

2024-02-07 (水) 02:12:17

그럼 님이 골라골라
술이 번쩍vs그대로 곯아떨어짐

961 미즈호주 (1Rv7xBoPO2)

2024-02-07 (水) 02:13:34

술이 번쩍 깨서 오비 풀어줌

962 코우주 (AnQ8LEBEHM)

2024-02-07 (水) 02:13:58

역시 미즈호쭈도
헨따이야

963 코우 - 미즈호 (AnQ8LEBEHM)

2024-02-07 (水) 02:16:17

제 옆자리가 채워지자마자 헤실헤실 웃는 도중,
갑자기 정신이 또렷해졌다!
술자리를 벗어나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눈을 몇 번 깜빡이다가, 실없이 미소지어보인다.

"...그 말, 들으니까 좀 깨는 거 같네..."

취한 건 맞지만, 완전히 인사불성이 된 건 아니었으니.
슬슬 제정신이 돌아오는 걸 느끼며, 그녀의 옆머리를 쓸어넘겨준다.
아직도 취기가 남아있지만 방금만큼은 아니다.

964 미즈호주 (1Rv7xBoPO2)

2024-02-07 (水) 02:16:51

나는 헨따이가 아니 야

965 미즈호주 (1Rv7xBoPO2)

2024-02-07 (水) 02:19:59

코우쭈 오늘은 몇시에 주무실 생각 입니 가

966 코우주 (AnQ8LEBEHM)

2024-02-07 (水) 02:21:15

몰?루

967 미즈호주 (1Rv7xBoPO2)

2024-02-07 (水) 02:22:03

코이츠를 재워야 내가 2시간수면을 하고 대학병원갈준비를 할수 있는wwwwwwwwwwwww

968 코우주 (AnQ8LEBEHM)

2024-02-07 (水) 02:23:47

주무세요....................

969 미즈호주 (1Rv7xBoPO2)

2024-02-07 (水) 02:29:32


자고 일어나서 답레 쓰기 가능 합니까?
오늘 진짜 아침일찍부터 병원갈 준비해야해

970 코우주 (AnQ8LEBEHM)

2024-02-07 (水) 02:30:16

답레 늦게줘도 되니까 빨랑 주무셈

971 미즈호주 (1Rv7xBoPO2)

2024-02-07 (水) 02:30:55

ㅋㅋ좋다
새벽세시까지 dog소리하다 잔다ㅋㅋㅋㅋㅋㅋㅋㅋ

972 코우주 (AnQ8LEBEHM)

2024-02-07 (水) 02:32:27

?

973 미즈호주 (1Rv7xBoPO2)

2024-02-07 (水) 02:33:04

아니아니
이 어장은 갈고 자겠단 의지니까

974 코우주 (AnQ8LEBEHM)

2024-02-07 (水) 02:37:19

#죽은_앤캐를_되살린_자캐가_앤캐에게_가장_먼저_하는_행동은
#자캐는_죽으면_앤캐에게_날_잊지_말아줘_or_날_잊어줘
#앤캐가_내가_죽으면_날_잊어줘_라고_한다면_자캐는
#앤캐가_죽고나서_앤캐와_닮은_캐가_고백한다면
#연인을_죽인_자를_만난다면_자캐는
#자캐가_시한부_선고를_받는다면_앤캐에게
#앤캐가_시한부_선고를_받는다면_자캐는

님을 빨리 재우기 위해 해시를
(?)

975 미즈호주 (1Rv7xBoPO2)

2024-02-07 (水) 02:38:40

왜 하나같이 매운맛인건데요

976 코우주 (AnQ8LEBEHM)

2024-02-07 (水) 02:39:23

ㅎㅎ ㅋㅋ ㅈㅅ

977 미즈호주 (1Rv7xBoPO2)

2024-02-07 (水) 02:41:49

이거 풀다가 잠 다깰거같은데요 님아

978 코우주 (AnQ8LEBEHM)

2024-02-07 (水) 02:43:09

979 미즈호주 (1Rv7xBoPO2)

2024-02-07 (水) 02:43:24

크 아 익

980 미즈호주 (1Rv7xBoPO2)

2024-02-07 (水) 06:33:14



지금부터 준비하고 답레씁니다

981 미즈호 - 코우 (1Rv7xBoPO2)

2024-02-07 (水) 07:04:11

>>963 kou

“아하하, 조금 깨는 것 같으신가요? “
“정말이지, 한없이 사랑스러우신 분…… “

좀 깨는 것 같다는 코우의 말에 귀엽다는 듯 웃는다. 꺄르르 까지는 아니더라고 피식 부드럽게 웃으며 고개를 돌려보이는 모습은 제법 보기 좋은 모습이다. 적당히 상기된 붉은 뺨이 생기를 돋구아주는 듯 하다.
얼마를 비웠다고 슬슬 해는 뉘엿뉘엿 사라지고 있다. 슬슬 때가 되었다는 듯 몸을 일으키려 하였다. 부드럽게 웃으며 바로 옆에 누워있는 코우 편에 팔베게를 하듯 누우려 하였다. 여기까지는 그래도 충분히 할 수있는 부분이다. 우리는 부부니까.

“코우 씨, 코우 씨. “
“......그냥 코오 자고 싶으신가요? “

이대로 바로 자겠는지, 아니면…..? 하고 묻는 질문은 제법 짖곶다. 하지만 당연히 할 만한 질문이었던 게, 술기운은 사람을 지치게 만드니까.

982 코우주 (AnQ8LEBEHM)

2024-02-07 (水) 08:15:25

굿모닝

983 미즈호주 (Nss93uNgME)

2024-02-07 (水) 08:17:55

굿 모 닝

984 코우주 (AnQ8LEBEHM)

2024-02-07 (水) 08:28:05

아침부터 배가아파..

985 미즈호주 (Nss93uNgME)

2024-02-07 (水) 08:30:15

님도 병원 가셔야하는거 아닌지??

986 코우주 (AnQ8LEBEHM)

2024-02-07 (水) 08:33:12

이제 괜찬 아요

987 미즈호주 (Nss93uNgME)

2024-02-07 (水) 08:36:54

그렇다면 ok 입니다

988 코우 - 미즈호 (AnQ8LEBEHM)

2024-02-07 (水) 09:20:59

"...글쎄에..."

아직도 남아있는 취기 탓에, 속이 화끈하다.
고민하는 듯 말끝을 늘이다가,

"...어쩔 수 없네, 이리 와."

안아주겠다는 듯이 팔을 크게 벌린다.
신혼여행 첫날인데, 그냥 잘 수야 없지.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무척이나 즐거운 눈치다.
활짝 열린 품 안으로 그녀가 들어오면, 기다렸다는 듯 꽉 끌어안고서...

989 미즈호주 (CAQeB7VOZY)

2024-02-07 (水) 09:21:46

답레 집에 돌아가서 줌
사유 : 지금 대학병원 도착함

990 코우주 (AnQ8LEBEHM)

2024-02-07 (水) 09:23:17

yes

991 미즈호주 (Nss93uNgME)

2024-02-07 (水) 09:24:12

지금은 dog소리만 가능합니다
듣고싶은 dog소리 있음? 검사 기다리면서 틈틈이 풀어줌

992 코우주 (AnQ8LEBEHM)

2024-02-07 (水) 09:26:11

>>974
🥵

993 미즈호주 (Nss93uNgME)

2024-02-07 (水) 09:27:24

님 아
병원에서 매운맛을 풀라니 진심이십니가???

994 미즈호주 (Nss93uNgME)

2024-02-07 (水) 09:29:22

코이츠 진짜 수상할 정도로 매운맛을 좋아하는 wwwwwwwwwwwwwwwwwwwwwwwwwww 어쩔수없이 검사 기다리는 동안 틈틈이 하나씩 풀어줄수밖에 없는 wwwwwwwwwwwwwwwwwwww

995 코우주 (AnQ8LEBEHM)

2024-02-07 (水) 09:31:32

996 미즈호주 (Nss93uNgME)

2024-02-07 (水) 09:35:01

아 다음스레에 >>974 해시 걸어두쇼
근데 지금은 진짜 잡담만 가능한 거 같애
대학병원 생각보다 진짜 복잡해

997 코우주 (AnQ8LEBEHM)

2024-02-07 (水) 09:36:28

대학병원이 복잡하긴 하져..
저가 갑상선때매 다니는곳도 대학병원이라

998 미즈호주 (Nss93uNgME)

2024-02-07 (水) 09:41:44

엑스레이 촬영 기다리고 있는데 사람 진짜 많 아
흐물흐물해져서 기다리는중

999 미즈호주 (Nss93uNgME)

2024-02-07 (水) 09:45:21

이것부터 살짝 풀어주자면...
#앤캐가_내가_죽으면_날_잊어줘_라고_한다면_자캐는
절대로 잊지 않을거라고 단호히 얘기합니다

1000 코우주 (AnQ8LEBEHM)

2024-02-07 (水) 09:46:16

1001 미즈호주 (Nss93uNgME)

2024-02-07 (水) 09:46:56

100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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