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3208> [1:1/HL/우마무스메 기반] 푸른 불꽃의 새장 #1 :: 1001

파랑새와 금빛 새장

2024-02-01 00:05:57 - 2024-02-07 09:46:56

0 파랑새와 금빛 새장 (ffPmkZmlyU)

2024-02-01 (거의 끝나감) 00:05:57

커미션  | https://crepe.cm/@F__LOS/jcbm08kh

━━━ ・ 。゚☆: *.☽ .* :☆゚. ━━━

마음가에 한참 너를 두었다

네가 고여있다 보니
그리움이라는 이끼가 나를 온통 뒤덮는다

나는 오롯이 네 것이 되어버렸다

이끼, 서덕준

━━━ ・ 。゚☆: *.☽ .* :☆゚. ━━━

💛니시카타 코우새를 지키는 새장  | >>1
💜니시카타 미즈호작은 파랑새  | >>2

951 미즈호 - 코우 (1Rv7xBoPO2)

2024-02-07 (水) 01:54:33

>>950 kou

"지금 그냥 오면 부탁할 것이 없지 않나요.... "

피식 웃으면서도 알아서 이불을 덮고 그 옆에 눕는 니시카타 미즈호 되시겠다. 아, 이 사랑스러우신 분. 아직도 술이 깨지 않으셨다. 이제 저는 슬슬 깨어가는 것 같은데. 술이 워낙 약하신 게 아니고서야.

"응, 오빠야에게 왔어야. 이제 슬슬 깨어주면 안되나? "

술. 부분을 덧붙이며 부드러이 웃으며 미즈호는 이렇게 덧붙이려 하였다.

"이래서야 슬슬 오비를 풀어달라는 부탁을 하지 못할 것 같지 않나..... "

아. 이건 확실히 술이 깰 폭탄발언이다.

952 코우주 (AnQ8LEBEHM)

2024-02-07 (水) 01:55:39

953 미즈호주 (1Rv7xBoPO2)

2024-02-07 (水) 01:57:11

왜 놀라는 desu

954 코우주 (AnQ8LEBEHM)

2024-02-07 (水) 01:58:16

헨따이

955 미즈호주 (1Rv7xBoPO2)

2024-02-07 (水) 02:00:04

나는 헨따이가 아니야!!!!!!!!

956 코우주 (AnQ8LEBEHM)

2024-02-07 (水) 02:00:19

.dice 1 2. = 2
술이 번쩍!/ㅋㅋ 어림도 없지

957 미즈호주 (1Rv7xBoPO2)

2024-02-07 (水) 02:01:54

다갓아 눈치도 없군아

958 코우주 (AnQ8LEBEHM)

2024-02-07 (水) 02:02:31

다갓을 무시해 요

959 미즈호주 (1Rv7xBoPO2)

2024-02-07 (水) 02:08:19

어 째 서 다 !!!!!!!!!!!!!!!!

960 코우주 (AnQ8LEBEHM)

2024-02-07 (水) 02:12:17

그럼 님이 골라골라
술이 번쩍vs그대로 곯아떨어짐

961 미즈호주 (1Rv7xBoPO2)

2024-02-07 (水) 02:13:34

술이 번쩍 깨서 오비 풀어줌

962 코우주 (AnQ8LEBEHM)

2024-02-07 (水) 02:13:58

역시 미즈호쭈도
헨따이야

963 코우 - 미즈호 (AnQ8LEBEHM)

2024-02-07 (水) 02:16:17

제 옆자리가 채워지자마자 헤실헤실 웃는 도중,
갑자기 정신이 또렷해졌다!
술자리를 벗어나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눈을 몇 번 깜빡이다가, 실없이 미소지어보인다.

"...그 말, 들으니까 좀 깨는 거 같네..."

취한 건 맞지만, 완전히 인사불성이 된 건 아니었으니.
슬슬 제정신이 돌아오는 걸 느끼며, 그녀의 옆머리를 쓸어넘겨준다.
아직도 취기가 남아있지만 방금만큼은 아니다.

964 미즈호주 (1Rv7xBoPO2)

2024-02-07 (水) 02:16:51

나는 헨따이가 아니 야

965 미즈호주 (1Rv7xBoPO2)

2024-02-07 (水) 02:19:59

코우쭈 오늘은 몇시에 주무실 생각 입니 가

966 코우주 (AnQ8LEBEHM)

2024-02-07 (水) 02:21:15

몰?루

967 미즈호주 (1Rv7xBoPO2)

2024-02-07 (水) 02:22:03

코이츠를 재워야 내가 2시간수면을 하고 대학병원갈준비를 할수 있는wwwwwwwwwwwww

968 코우주 (AnQ8LEBEHM)

2024-02-07 (水) 02:23:47

주무세요....................

969 미즈호주 (1Rv7xBoPO2)

2024-02-07 (水) 02:29:32


자고 일어나서 답레 쓰기 가능 합니까?
오늘 진짜 아침일찍부터 병원갈 준비해야해

970 코우주 (AnQ8LEBEHM)

2024-02-07 (水) 02:30:16

답레 늦게줘도 되니까 빨랑 주무셈

971 미즈호주 (1Rv7xBoPO2)

2024-02-07 (水) 02:30:55

ㅋㅋ좋다
새벽세시까지 dog소리하다 잔다ㅋㅋㅋㅋㅋㅋㅋㅋ

972 코우주 (AnQ8LEBEHM)

2024-02-07 (水) 02:32:27

?

973 미즈호주 (1Rv7xBoPO2)

2024-02-07 (水) 02:33:04

아니아니
이 어장은 갈고 자겠단 의지니까

974 코우주 (AnQ8LEBEHM)

2024-02-07 (水) 02:37:19

#죽은_앤캐를_되살린_자캐가_앤캐에게_가장_먼저_하는_행동은
#자캐는_죽으면_앤캐에게_날_잊지_말아줘_or_날_잊어줘
#앤캐가_내가_죽으면_날_잊어줘_라고_한다면_자캐는
#앤캐가_죽고나서_앤캐와_닮은_캐가_고백한다면
#연인을_죽인_자를_만난다면_자캐는
#자캐가_시한부_선고를_받는다면_앤캐에게
#앤캐가_시한부_선고를_받는다면_자캐는

님을 빨리 재우기 위해 해시를
(?)

975 미즈호주 (1Rv7xBoPO2)

2024-02-07 (水) 02:38:40

왜 하나같이 매운맛인건데요

976 코우주 (AnQ8LEBEHM)

2024-02-07 (水) 02:39:23

ㅎㅎ ㅋㅋ ㅈㅅ

977 미즈호주 (1Rv7xBoPO2)

2024-02-07 (水) 02:41:49

이거 풀다가 잠 다깰거같은데요 님아

978 코우주 (AnQ8LEBEHM)

2024-02-07 (水) 02:43:09

979 미즈호주 (1Rv7xBoPO2)

2024-02-07 (水) 02:43:24

크 아 익

980 미즈호주 (1Rv7xBoPO2)

2024-02-07 (水) 06:33:14



지금부터 준비하고 답레씁니다

981 미즈호 - 코우 (1Rv7xBoPO2)

2024-02-07 (水) 07:04:11

>>963 kou

“아하하, 조금 깨는 것 같으신가요? “
“정말이지, 한없이 사랑스러우신 분…… “

좀 깨는 것 같다는 코우의 말에 귀엽다는 듯 웃는다. 꺄르르 까지는 아니더라고 피식 부드럽게 웃으며 고개를 돌려보이는 모습은 제법 보기 좋은 모습이다. 적당히 상기된 붉은 뺨이 생기를 돋구아주는 듯 하다.
얼마를 비웠다고 슬슬 해는 뉘엿뉘엿 사라지고 있다. 슬슬 때가 되었다는 듯 몸을 일으키려 하였다. 부드럽게 웃으며 바로 옆에 누워있는 코우 편에 팔베게를 하듯 누우려 하였다. 여기까지는 그래도 충분히 할 수있는 부분이다. 우리는 부부니까.

“코우 씨, 코우 씨. “
“......그냥 코오 자고 싶으신가요? “

이대로 바로 자겠는지, 아니면…..? 하고 묻는 질문은 제법 짖곶다. 하지만 당연히 할 만한 질문이었던 게, 술기운은 사람을 지치게 만드니까.

982 코우주 (AnQ8LEBEHM)

2024-02-07 (水) 08:15:25

굿모닝

983 미즈호주 (Nss93uNgME)

2024-02-07 (水) 08:17:55

굿 모 닝

984 코우주 (AnQ8LEBEHM)

2024-02-07 (水) 08:28:05

아침부터 배가아파..

985 미즈호주 (Nss93uNgME)

2024-02-07 (水) 08:30:15

님도 병원 가셔야하는거 아닌지??

986 코우주 (AnQ8LEBEHM)

2024-02-07 (水) 08:33:12

이제 괜찬 아요

987 미즈호주 (Nss93uNgME)

2024-02-07 (水) 08:36:54

그렇다면 ok 입니다

988 코우 - 미즈호 (AnQ8LEBEHM)

2024-02-07 (水) 09:20:59

"...글쎄에..."

아직도 남아있는 취기 탓에, 속이 화끈하다.
고민하는 듯 말끝을 늘이다가,

"...어쩔 수 없네, 이리 와."

안아주겠다는 듯이 팔을 크게 벌린다.
신혼여행 첫날인데, 그냥 잘 수야 없지.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무척이나 즐거운 눈치다.
활짝 열린 품 안으로 그녀가 들어오면, 기다렸다는 듯 꽉 끌어안고서...

989 미즈호주 (CAQeB7VOZY)

2024-02-07 (水) 09:21:46

답레 집에 돌아가서 줌
사유 : 지금 대학병원 도착함

990 코우주 (AnQ8LEBEHM)

2024-02-07 (水) 09:23:17

yes

991 미즈호주 (Nss93uNgME)

2024-02-07 (水) 09:24:12

지금은 dog소리만 가능합니다
듣고싶은 dog소리 있음? 검사 기다리면서 틈틈이 풀어줌

992 코우주 (AnQ8LEBEHM)

2024-02-07 (水) 09:26:11

>>974
🥵

993 미즈호주 (Nss93uNgME)

2024-02-07 (水) 09:27:24

님 아
병원에서 매운맛을 풀라니 진심이십니가???

994 미즈호주 (Nss93uNgME)

2024-02-07 (水) 09:29:22

코이츠 진짜 수상할 정도로 매운맛을 좋아하는 wwwwwwwwwwwwwwwwwwwwwwwwwww 어쩔수없이 검사 기다리는 동안 틈틈이 하나씩 풀어줄수밖에 없는 wwwwwwwwwwwwwwwwwwww

995 코우주 (AnQ8LEBEHM)

2024-02-07 (水) 09:31:32

996 미즈호주 (Nss93uNgME)

2024-02-07 (水) 09:35:01

아 다음스레에 >>974 해시 걸어두쇼
근데 지금은 진짜 잡담만 가능한 거 같애
대학병원 생각보다 진짜 복잡해

997 코우주 (AnQ8LEBEHM)

2024-02-07 (水) 09:36:28

대학병원이 복잡하긴 하져..
저가 갑상선때매 다니는곳도 대학병원이라

998 미즈호주 (Nss93uNgME)

2024-02-07 (水) 09:41:44

엑스레이 촬영 기다리고 있는데 사람 진짜 많 아
흐물흐물해져서 기다리는중

999 미즈호주 (Nss93uNgME)

2024-02-07 (水) 09:45:21

이것부터 살짝 풀어주자면...
#앤캐가_내가_죽으면_날_잊어줘_라고_한다면_자캐는
절대로 잊지 않을거라고 단호히 얘기합니다

1000 코우주 (AnQ8LEBEHM)

2024-02-07 (水) 09:46:16

1001 미즈호주 (Nss93uNgME)

2024-02-07 (水) 09:46:56

100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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