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3181>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16장 :: 1001

푸른 잎사귀를 잡아도 소원은 이루어질까? ◆.N6I908VZQ

2024-01-31 00:14:48 - 2024-02-02 13:40:10

0 푸른 잎사귀를 잡아도 소원은 이루어질까? ◆.N6I908VZQ (AzQ/XAq6wY)

2024-01-31 (水) 00:14:48

【 계절 : 봄春 】
( situplay>1597031091>1 )
【 봄의 끝자락 (휴식 시즌) 】 1月29日~2月7日
( situplay>1597033046>708 )



【 주요 공지 (필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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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박수 https://forms.gle/sZk7EJV6cwiypC7Q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696 아야카미 ◆.N6I908VZQ (BwxuhUlkGc)

2024-02-01 (거의 끝나감) 22:18:55

나 야요이가 이름이 야요이라서 조금 설렜거든
이거... 야요이청동의 신과의 선관
참을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해 😏😏😏

697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22:18:56

>>667 크악 이거 지금 봤다.... 다음 번에 돌려주도록 할게 😉😉

698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22:19:15

답레 쓰느라 누가 왔는지 모르겠네 ;-; 그러니 모두 어서와!

699 아야나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22:20:56

자 일상 구함

700 야요이주 (sLRlOENSUY)

2024-02-01 (거의 끝나감) 22:21:13

>>696 아아, 갈아입고 오기때문에 기다려주시오

701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22:21:14

>>693
응응! 같은 장소에 상황이니까 잇기 편할거같아 ( ˆ ▿ ˆ ) 선레 쪄볼게~!

702 유우키주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22:23:02

>>701 오케이! 그럼 느긋하게 기다릴게!

703 야요이주 (sLRlOENSUY)

2024-02-01 (거의 끝나감) 22:23:12

아 굳이 신이나 요괴가 아니라도 선관은 언제나 구해!!!! 솔직히 사유챠 보다 훨씬 관계가 쉬울지도 모른다(?)

704 아야나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22:24:55

To 나기주
윅기에 아야나 딸기탈 올렸습니다.

705 카가리주 (Skvm1j2wnY)

2024-02-01 (거의 끝나감) 22:31:23

앗 게임하고 온 사이에 복작복작해졌다~
모두들 어서오고 중고신입 야요이주도 어서와~~ 새 시트도 매력적이라 마음에 든다 헤헤

706 아야카미 ◆.N6I908VZQ (BwxuhUlkGc)

2024-02-01 (거의 끝나감) 22:34:36

【 참여자 추천사 】

사가라 테루(요괴/석상/여학생) 오너가 말하는 신세기 아야카미의 장점
1. 장점: 신과 요괴, 인간이란 다양한 종족의 상호작용. 인간이 처음으로 신비를 접하고 당황하는 장면이나, 신과 요괴가 대립하는 등 재미있는 상황을 많이 만들 수 있다.
2. 즐거웠던 부분: 새벽반이 많아서 잠이 없는 사람들이 심심하지 않을 수 있다!!
3. 재밌었던 역극: 시험 이벤트 도중, 공부하면서 손글씨로 石자를 써서 업로드하는 상황이 재미있었다.
4. 기타: 당신이 누구던, 아야카미의 참치(=러너)들은 따뜻하고 성대하게 맞아줄 것이다!!

카와자토 아야나(요괴/캇파/여학생) 오너가 말하는 신세기 아야카미에서 즐거웠던 역극
1. 대뜸 학생들 가방에 공모양으로 들어가서 수호천사사칭하기
2. 광합성하기(??????)
3. 벤치쟁탈전
4. 도서관에서 공모양으로 추격전했다가 잡혀서 노예계약하기
5. 비오는날 학교 바닥 눕다시피 엎어져서 기어다니기
6. 신 앞에서 "전학생이세요? " 타령하고 역관광당하기
7. 신에게 물리적으로 잡아먹힐뻔하기(x2)

아이자와 히데미(인간/남학생/방금 들어온 따끈따끈한 신입) 오너가 말하는 신세기 아야카미의 장점
1. 캡틴(=총괄)이 맛있고 어장(=커뮤)이 친절해요
2. 정말 최고 장점이라면 캡틴의 열혈 어장 관리와 존맛도리 설정이 한가득이라는 점 아닐까!! 그냥 모든게 다 좋아.. 특히 일상, 설정 맛있게 쪄내는 캡틴이랑 참치(=러너)들 모두 존경해

우미 스미레(요괴/인어/여학생) 오너가 말하는 신세기 아야카미의 장점
지독한 청춘과 대립을 즐길 수 있습니다 ^ㅡ^

조몬 야요이(요괴/누에/여학생) 오너의 신세기 아야카미의 평가
우리가 바라는 모든 것을 갖춘 스레(=커뮤)이다.
야심차고 화려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참치(=러너)들이 그려내는 강렬한 감정들은 우리의 마음에 너무나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진다.
보기 드문 성취다.
-살만 참치디

시라카와 유우키(인간/남학생/캇파 아가씨의 집사) 오너가 말하는 신세기 아야카미의 장점
1.자신이 원하는 관계를 자유롭게 만들어볼 수 있다.
2.신과 요괴, 인간이 있는 세계관이기에 조금 더 다른 특색있는 캐릭터를 만들어볼 수 있다.
3.러닝기간이 긴 스레(=커뮤)이기에 시간에 쫓기지 않고, 천천히 여유롭게 이것저것 즐겨볼 수 있다.
4.신입의 물음에 답을 해주지 못해서 안달이 난 이들이 많다.

사토 류지(인간/남학생/무武신의 먼 후손) 오너가 말하는 신세기 아야카미의 장점
1. 대립과 일상. 자유로운 분위기의 어장(=커뮤)
2. 고즈넉한 일본 시골 배경 과 그 배경으로 일어나는 여러 사건
3. 모든 시트캐(=참여 캐릭터)를 애정하는 캡틴(=총괄)

무카이 카가리(신/여학생/인간 후손을 둔 야만 무武신) 오너가 말하는 신세기 아야카미의 장점
1. 장점:
신화적 존재와 전설을 좋아하는 당신을 위한 상황극판(=커뮤)!
오리지널 신/요괴는 물론 옛 신화나 전설을 응용한 다양한 설정 창작 가능!
여러 종족 간의 다양한 상호작용과 선관 가능! 우당탕탕 청춘 고교물에서부터 가볍고 진지한 대립, 불가해한 신적 존재를 조우하는 호러까지 폭 넓은 플레이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 참가자를 꼼꼼하게 챙겨주는 캡틴(=총괄)과 신입을 환영하는 참가자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2. 즐거웠던 부분: 오너들과 두루두루 잡담하고 썰 푸는 게 즐거운데 이걸 어떻게 해야 깔끔한 말로 콕 집어서 설명할 수 있을까....😙

3. 재밌었던 역극: 역시 최근에 류지랑 돌렸던 일상(=역극)이 인상적이었지...😏
신으로 의한 광기에 질려 비일상을 거부했던 인간과 공포스럽고 불가해한 존재로서 인간을 짓누르려 했던 신이, 조금씩 발을 맞춰가기 시작하는 과정을 그릴 수 있어서 짜릿하고 즐거웠어~



얘들아 나 놓친 거 없지

707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22:35:20

세상에 저 한줄이 진짜 들어가다니 :ㅁ (부끄러워용)

708 히데미-유우키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22:36:04

자와자와─ 한가득인 메가폰을 든 코딱지 관종이 함께하고 있다! 이젠 맛있는 디저트보다 가뿐히 솟아오른 텐션에 취해버린 히데미군이다.(카와자토 선배에게는 실례일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얼마가지 않아 선배의 이벤트에 붙어 있는건 자기뿐만이 아니라는걸 깨달았다.

"시라카와 슨배임─! 청춘청춘─! 죄송함다─! 못뵀네예─!"
아차! 한참 옆에서 일손을 거들고 있던 유우키에게 늦은 인사를 건넨다. 뚝딱뚝딱 뻣뻣해진 자세로 뚱성뚱성! 대신 청춘청춘을 외치는건 덤. 방금전까지 빽빽 소리를 질러댄 탓에 완전 하이 텐션이다.

"있잖슴까─! 카와자토 슨배임 완전 금손이라 아임까─! 근데예─ 이카이까네 여가 안꺼지네예─"
딸기 케이크를 극찬하며 자기가 디저트를 얼마나 먹었는지 통통해진 배를 두드리며 강조, 또 강조한다.

709 카가리주 (Skvm1j2wnY)

2024-02-01 (거의 끝나감) 22:36: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공인 야만 무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0 사쿠야 - 히나 (YlnMFVI9gM)

2024-02-01 (거의 끝나감) 22:36:56

"자기 이름을 하나 걸어서 그것으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건가."

고개를 갸우뚱하고 기절인지 잠든건지 모를 녀석을 덩굴로 둘러서 거실로 옮기고는 이 방의 문을 닫았다.

토코요는 저세상을 의미하기도한다지. 이방의 유해는 내가 지금 껍데기로 뒤집어 쓰고 있는 녀석의 시체다.
죽어서도 녀석을 철저히 능멸하겠다는 의미에서 유해조차 이승에서 곱게는 내버려두지 않겠다는 의미로.
미치광이의 발상이라면 미치광이의 발상이겠지.

"인간에게 내 살의는 확실히 오래버틸 기운은 아니겠지."

어떻게 쓸모있게 써볼까는 일단 약초로 만든 연고를 꺾여서 다친 손톱에 발라주고 고민을 시작했다.

"3학년인 스미레에게 정보제공을 일임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1학년에서 일어나는 일의 보고는 이 녀석에게 시켜보도록할까."

내 물건으로 쓰기로 했다면, 쓰임새를 다해야한다.
태상황이 그러했듯 자기 사람이길 처하는 자를 함부로 대할 생각은 없다. 딱 그정도의 정은 남아있다.
공포로 다스리는것에 불과함에도.

"그래도 함구에 대해서는 손을 조금 써두어야겠군."

두손가락으로 네코바야시의 이마를 짚고는 암시를 걸어둔다.

첫째로 토코요에 대해 언급하려고한다면 그저 전통복을 취급하는 포목점이다. 라는 거짓말만 시행한다.
둘째로 어느방식으로든 첫째의 내용을 위배하려 간접적으로 언급하려고한다면 입을 다물 환각을 작동시킨다.

"그럼 씀슴히를 다해라."

711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22:37:08

>>706
오오오!!! 추천사가 벌써 이렇게 많이 모였어!!!!

712 테루주 (eLbSfqNeBw)

2024-02-01 (거의 끝나감) 22:38:12

앗사 내가 맨윗줄이다

713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22:39:20

아───!! 맞아맞아 유우키주!! 초면인데 저렇게 아는척 하는건..... 그저 억척스런 붙임성 때문에 상대는 몰라도 나는 알고 있다는 그런 느낌으로... 받아줬으면 좋겠어 🥺 그냥 언젠가 지나가면서 한번쯤 인사한것 뿐인데 괜히 혼자만 알고 있는 그런거!!

714 아야카미 ◆.N6I908VZQ (BwxuhUlkGc)

2024-02-01 (거의 끝나감) 22:40:23

>>709 그치만
야만적이 잖 아요 ( ❓ )

>>711 훗 훗 훗 훗...

>>712 제출순이기 때문에 😏

715 유우키 - 히데미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22:43:27

처음에는 조금 당황하긴 했으나 이내 그는 아야나의 계획을 돕기로 했다. 딸기 옷을 입고 딸기 케이크를 나눠주는 일을 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으나 그럼에도 같이 일을 돕는 것이 바로 모시는 자의 의무이자 책임, 그리고 올바른 자세가 아니겠는가. 무엇보다 딱히 돕는다고 해서 크게 손해볼 것도 그에겐 없었다.

물론 딸기 옷은 입지 않고, 평범하게 복장을 갖추고 유우키는 그녀의 옆에서 이것저것 일을 도왔다. 아마 같은 반 학생이라면 유우키가 아야나를 모시는 입장이라는 것은 알고 있을테니 이상하게 보진 않았을 것이다. 물론 다른 이들, 특히나 사정을 잘 모르는 이들은 조금 이상하고 의아하게 볼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중요한 것은 처음 보는 이가 어느새 그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반묶음 머리에 작은 키. 그리고 상당히 둥글둥글한 느낌의 남학생. 보아하니 1학년이었는데 이 애는 누구일까. 제 아가씨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친구를 하나 더 사귄 것일까. 그렇게 생각하는 와중, 자연스럽게 자신의 성. 시라카와를 부르는 거셍 유우키는 고개를 갸웃했다. 아. 명찰인가.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납득하며 미소를 지었다.

"아니에요. 못 볼 수도 있지요. 후훗. 아무튼 케이크는 잘 드셨나요? 그건 그렇다고 쳐도... 아가씨를 돕는 것 같은데, 아야나님과 아는 사이인가요?"

일단 이 남학생이 누구인지 알고 싶었는지, 유우키는 살며시 그렇게 물었다. 잘 모르지만 그래도 분위기에 따라서 도와줬을 수도 있고, 자신이 미처 알지 못한 친구 사이일지도 모를 일이었다. 그렇기에 그는 그렇게 물으며 미소를 지었다.

/음. 일단 서로 아는 사이는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해서! 물론 히데미 쪽에서 유우키를 일방적으로 알고 있다고 해도 상관은 없지만!

716 야요이주 (sLRlOENSUY)

2024-02-01 (거의 끝나감) 22:43:54

위키제작 완료! 컬러만 바꾸는거였지만 한세월이 걸려버렸군...

717 유우키주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22:43:58

답레를 쓰는 사이에 답이 올라왔구나! 오케이! 그렇게 해도 괜찮아!

718 야요이주 (sLRlOENSUY)

2024-02-01 (거의 끝나감) 22:57:36

https://i.postimg.cc/5t7HcJDR/syoutaifumei.png

뭔가 야요이 사진을 잘못 올렸다... 흑백이었잖아 저거.
실제로는 이런 느낌이다! 빨간눈이라구

719 유우키주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22:58:14

>>718 좋아! 그렇다면 저 이미지로 인식하도록 하겠어!

720 히데미-유우키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22:59:33

그렇다.. 사실 유우키의 입장에서는 이 쪼꼬맹이는 완전 초면이겠지만. 지나치게 붙임성이 좋은 탓에 한번이라도 얼굴 마주친 사람이라면 무조건 인사부터 오지게 박고 들어가는게 습관이 되었다. 이런 행동이 가끔 상대방을 당황스럽게 만들겠지만. 그러나 감사하게도 선배쪽에서 차분하게 인사를 받아주어 대화는 즐겁게 성사되었다.

"야─ 와 모리겠는교─ 슨배임예─ 완─전 브자다 안캅니까─"
아는 사이냐는 질문에 '하모예─!'라는 격한 긍정이 튀어나왔다. 히데미의 지극히 너그러운 기준에선 모르는 사람이라는 개념이 거의 없을 정도였으니까. 가끔가다 아이스크림 내기를 했던걸, 부연설명 없이 '부자 선배님'이라고만 언급하니. 히데미의 기분 내키는대로 화법은 조금 곤란스러웠을지도!

"그카고─ 머─ 재밌잖슴까─ 다들 모여가─ 맞지예─!?"
그저 사람 많은게 좋아서. 그러는거라고. 마치 산책 나온 댕댕이가 꼬리 프로펠러를 돌리듯 해맑은 표정과 그 이유는 대부분 공감하기 어려울테다. 말하는 중간에도 혼자 폴짝거리며 정신없이 굴며 '슨배임은예─?'라며 묻는다.

721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23:00:29

아앗!! 오타오타!!

습관이 되었다 -> 습관이 된터라

722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23:02:21

짱친처럼 언급하지만 사실 방과후 우연히 마주쳐서 아이스크림빵 내기 한게 전부야.. ◜࿁◝

723 류지주 (p.CoPYVT7I)

2024-02-01 (거의 끝나감) 23:09:02

갱신할게요~

724 야요이주 (sLRlOENSUY)

2024-02-01 (거의 끝나감) 23:09:26

류지주 어솨~

725 아야나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23:09:45

류지주 오카에 리

726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23:09:59

어서와 류지주~ :3

727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23:10:07

>>723
류지주 곰방와~!! 새벽반이 슬슬 밝아지고 있어..!

728 유우키 - 히데미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23:11:32

가만히 말을 들어보니 사투리. 그것도 관서투. 그렇다면 관서에서 온 것일까. 오사카, 교토, 나라, 고베 등등. 여러 지역이 떠올랐다. 그러고 보니 자신이 그곳으로 마지막으로 갔을때는 언제였더라. 그런 생각을 하면서 유우키는 이내 들려오는 말. 부자라는 말에 고개를 살며시 끄덕이며 동의했다.

"카와자토 일가는 상당한 명가니까요. 부자이긴 하지만, 단순한 부자가 아니라 나름 역사와 전통이 있는 가문이랍니다."

살짝 그렇게 알려줄 것은 알려주고 동의할 것은 동의하며 유우키는 미소를 지었다. 올해도 자신이 모시는 아가씨는 참으로 많은 교우 관계를 쌓고 있는 모양이었기에 그는 그것에 만족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저 말인가요?"

아무래도 이 후배는 재밌어서 참가한 것 같다고 생각하며 납득하려는 순간, 그에게서 물음이 들려오자 유우키는 고개를 갸웃했다. 아. 그렇구나. 이 후배는 잘 모르는구나. 하긴, 학교에 다 알려진 것은 아니니까. 그렇게 생각하며 유우키는 미소를 다시 머금으며 이야기했다.

"저는 시라카와 유우키. 시라카와 가문은 대대로 카와자토 가문을 모셔왔답니다. 그리고 저 역시도 마찬가지고요. 카와자토 가의 아가씨인 아야나님이 이런 일을 한다고 한다면, 모시는 이로서 어느 정도는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자신도 케이크를 나눠준다거나, 선전을 하거나 하는 식으로 도와주고 있다고 이야기를 한 후, 그는 오른팔을 살며시 굽힌 후에 꾸벅 인사를 했다. 그 행동가짐은 오늘도 변함없이 기품이 흐르고 있었다.

"아야나님과 아는 사이라고 한다면... 앞으로도 아야나님을 잘 부탁하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름은 어떻게 되시나요?"

729 유우키주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23:11:44

안녕안녕! 류지주!!

730 류지주 (p.CoPYVT7I)

2024-02-01 (거의 끝나감) 23:13:01

다들 안녕하세요~
초면인 분들은 처음뵙겠습니다
류지주 입니다

형의 장례식을 끝내고 고향으로 돌아오고 난 뒤, 자신을 조상이라고 칭하는 무신이 찾아오는 것을 시작으로
여러가지 비일상과 뒤섞이는 청춘을 보내고 있는 사토 류지를 굴리고 있습니다.

731 야요이주 (sLRlOENSUY)

2024-02-01 (거의 끝나감) 23:14:16

다시 보니 류지 진짜 주인공체질이잖아
이거 00년대 라노벨이었으면 100% 비일상이랑 엮이는 주인공이었어

732 아야나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23:14:34

류지류지야....
오늘도 너에게 비일상을 선사해주고 싶군아.....

733 테루주 (eLbSfqNeBw)

2024-02-01 (거의 끝나감) 23:15:33

류지의 기묘한 모험!

734 류지주 (p.CoPYVT7I)

2024-02-01 (거의 끝나감) 23:15:41

>>731 카가리와의 진중한 일상 이후엔 그 점이 강조된 것 같은 느낌은 있어요..!

>>732 아야나는 이제.. 귀여운..

735 류지주 (p.CoPYVT7I)

2024-02-01 (거의 끝나감) 23:16:22

>>733 뽑아라. 너의 스탠드.. 롤링 스톤즈를

736 야요이주 (sLRlOENSUY)

2024-02-01 (거의 끝나감) 23:17:00

           /: : : : : : : : : : : : : : : : : : : : : : : :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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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류지를 볼때마다 자꾸 어느 흡혈귀랑 엮인 아씨가 생각나는 기분이야

737 아야나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23:17:17

>>734 어째서인desuka

738 야요이주 (sLRlOENSUY)

2024-02-01 (거의 끝나감) 23:19:11

>>737
말 한마디 잘못할 것 같은 괴물들 VS 아기 개구리

비일상이긴 한데 케로로정도의 위기감밖에 느껴지지 않는 desu

739 히나 - 사쿠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23:19:14

>>710

소녀는, 잠에 든 것이 맞고 충격적인 비일상에 지쳐버려 기절한 것 또한 맞다. 다시금 눈을 떴을 때에는 밖에 빛이 아른히 들어오는 이지러지게 환한 거실.
오른손에 느껴지는 비기질적인 아림이 지나간 것들이 거짓 아님을 말해준다.

무척이나 당황스럽지만, 무심코 좋아해 버리게 되는 품에 안겨

씀씀이를 다해라.

그 말을 되새기며

신 되는 존재나 귀한 것을 믿지 않음에도 그것이 실재한다 믿게 되어버리는 포근한 품에 안겨.

끌어안는다. 무서웠던 사람이 다정한 냄새를 풍겨서.

740 아야나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23:19:57

>>738 이럴수가!!!!! 류지에게마저 바💚보개구리가 되어버렸다 그말인가??????

741 야요이주 (sLRlOENSUY)

2024-02-01 (거의 끝나감) 23:21:05

>>740 나메를 잘 보시오
하지만 사유로도 야요이로도 그정도의 긴장감인 데수

742 아야나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23:22:02

>>741 하.....반드시 신이 되고 만다.....졸라짱센신이될거다.....

743 히나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23:22:14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744 류지주 (p.CoPYVT7I)

2024-02-01 (거의 끝나감) 23:22:33

>>736 류지는 말장난을 못하지만요!

>>737 이젠 요괴의 존재를 인정하고!
무신의 피도 부글부글 하니까요

745 야요이주 (sLRlOENSUY)

2024-02-01 (거의 끝나감) 23:25:34

히나주 어솨~ 이 무슨...

>>742 그래도 아야나는 응애야...(할머니톤)

>>744 류지의 유지보수를 위해서는 유행에 타지 않고 유선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적당)

746 유우키주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23:26:27

안녕안녕! 히나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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