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3181>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16장 :: 1001

푸른 잎사귀를 잡아도 소원은 이루어질까? ◆.N6I908VZQ

2024-01-31 00:14:48 - 2024-02-02 13:40:10

0 푸른 잎사귀를 잡아도 소원은 이루어질까? ◆.N6I908VZQ (AzQ/XAq6wY)

2024-01-31 (水) 00:14:48

【 계절 : 봄春 】
( situplay>1597031091>1 )
【 봄의 끝자락 (휴식 시즌) 】 1月29日~2月7日
( situplay>1597033046>708 )



【 주요 공지 (필독❗❗❗) 】
오너 방학 기간 situplay>1597032992>845
이미지 게임(+진실게임) situplay>1597033046>820
체육제 관련 situplay>1597033046>177, situplay>1597033046>754

❗ 외/내부 홍보 아이디어 모집 중
❗ 인간 한정 팀 변경 신청 ~2월 10일
❗ 반티 후보 모집 중 ~2월 4일
❗ 이미지 게임 2월 3일



【 찾아가기 】
학생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1088/recent
예비소집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184/recent
이전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3111/recent
웹박수 https://forms.gle/sZk7EJV6cwiypC7Q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1 아야카미 ◆.N6I908VZQ (AzQ/XAq6wY)

2024-01-31 (水) 01:02:02

❗ 체육제 관련 중요 공지 추가
( 팀은 situplay>1597033046>177 말고 이쪽을 보면 된다❗❗❗ )

situplay>1597033111>886

2 아야카미 ◆.N6I908VZQ (AzQ/XAq6wY)

2024-01-31 (水) 01:26:17

❗ 체육제 팀 갱신
situplay>1597033111>937

❗ 팀 변경 기준
situplay>1597033111>939

3 테루주 (d71eM1IsHg)

2024-01-31 (水) 01:59:26

4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01:59:47

앗 막나메 노렸는데 늦었어.. 유우키주 잘자~!

5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02:00:17

6 모노리주 (f6IAAE8.Oo)

2024-01-31 (水) 02:00:31

1000겟 나이스!
>>1 >>2 캡틴 언제나 고마워!!

7 모노리주 (f6IAAE8.Oo)

2024-01-31 (水) 02:00:52

1000겟 나이스!
>>1 >>2 캡틴 언제나 고마워!!

8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02:01:27

중요한 거라서 두번 써버린 모노리주

9 모노리주 (f6IAAE8.Oo)

2024-01-31 (水) 02:01:29

뭐야중복으로보내졌어ㅇㅁㅇ

10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02:02:02

>>8
동감동감

11 모노리주 (f6IAAE8.Oo)

2024-01-31 (水) 02:02:33

으악부끄러워!!!!

12 류지주 (G3QuGKk.Ew)

2024-01-31 (水) 02:03:31

안녕하세요~

평소에 못보던 분들이 잔뜩 있어..

13 모노리주 (f6IAAE8.Oo)

2024-01-31 (水) 02:04:29

류지주 안녕~!!!

14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02:05:22

류지류지주....
류지류지주도 이제 새벽반이 됐군아 어서와.....

15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02:05:37

>>12
당근빳따죠~!! 왜냐면 나는나는 신입이기 때문에.. 류지주 어서와!!

16 아야카미 ◆.N6I908VZQ (AzQ/XAq6wY)

2024-01-31 (水) 02:06:48

내 입장은 더도 덜도 아니야
다음엔 이런 일 없자. 제발.

17 류지주 (G3QuGKk.Ew)

2024-01-31 (水) 02:07:56

>>13
타베모노스기 식탐의신
ㄴ" 어라, 이 녀석. .... 나를 먹을 것으로 보는건가? "

모노리주도 안녕이에요!!

18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02:08:58

>>16
나데나데..

19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02:09:22

>>16 캡틴 을 나데나데 해요

20 아야카미 ◆.N6I908VZQ (AzQ/XAq6wY)

2024-01-31 (水) 02:09:30

지금 하나는 홍팀이고 히나는 또 백팀이라서 이거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고민해야해...

21 모노리주 (f6IAAE8.Oo)

2024-01-31 (水) 02:09:49

>>16 캡틴 나데나데...!

22 류지주 (G3QuGKk.Ew)

2024-01-31 (水) 02:09:52

>>14
아야카에루 개울의 악동
ㄴ" 이거 말이냐? 오이로 색을 비슷하게 흉내낸 가짜 메론소다. 즉 네 공물이다"

아야나주 안녕!!

>>15
아이자와 히데미 꼬맹이
ㄴ" 특이한 아이다. 오사카에서 와서 그런가? 굉장한 텐션을 보여주고 있다"

히데주 안녕!!

23 류지주 (G3QuGKk.Ew)

2024-01-31 (水) 02:10:28

>>16 캡틴 나데나데..

24 사쿠야주 (vzBbB41ZPw)

2024-01-31 (水) 02:10:42

나는 호러펀치

25 테루주 (d71eM1IsHg)

2024-01-31 (水) 02:10:54

>>16 (안아줘요)

26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02:15:33

>>22 류지류지야 이제는 메론소다로 사기를 치느냐????

27 류지주 (G3QuGKk.Ew)

2024-01-31 (水) 02:17:07

>>26 아야나 특제 오이소다
500엔(싸다!)

28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02:18:03

>>27 류지류지야 어서 진짜 메론소다를 내놓지 못할까!!!!!!!

29 류지주 (G3QuGKk.Ew)

2024-01-31 (水) 02:19:41

>>28 유사 개구리의 호통에도 굴하지 않고 오이소다를 내미는 것이
무신의 기개!

30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02:20:05

>>20
아앗 캡틴의 머리가 과열되고 있어..! (폭풍 나데나데)
>>22
감동의 코멘트에 살살 녹는다.. ˊᗜˋ (흐느적) 굉장한 텐션(키에 집착하는 타입)
슨배임─ 청춘청춘─!

31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02:20:50

류지류지주 근데 어쩌다가 새벽반이 된거야
원래 류지류지주 오전반이엇잔아

32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02:21:06

오이소다(산뜻하다. 단 미지근해지면..)

33 류지주 (G3QuGKk.Ew)

2024-01-31 (水) 02:23:59

>>30 청춘 일상 파트는 언제나 환영이야!!!!!
청춘청춘ㅡ!

>>31
수면패턴이 망가졌어요!

34 테루주 (d71eM1IsHg)

2024-01-31 (水) 02:27:16

>>33 나두 망가졌어! 어서와!

35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02:27:40

새벽반이라면 패턴 와장창은 기본 소양!!
그럼에도 청춘청춘─!

36 아야카미 ◆.N6I908VZQ (AzQ/XAq6wY)

2024-01-31 (水) 02:28:33

어이구 이렇게나 많은 나데나데가... ( ? ? ? )

는 농담이고 나데나데할 필요는 없으니까.
히나주는 자러 간 듯한데 내일 일어나면 왜 그랬는지만 좀 이야기해줘
웹박수로 줘도 좋으니까...

37 류지주 (G3QuGKk.Ew)

2024-01-31 (水) 02:30:20

>>34
갈라테아 움직이는 석상
"어라 방금 석상이 이쪽을 본 것 같은데?"

테루주 안녕!!

38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02:30:51

솔직히 말해서
상판 총괄러너경험통틀어 나도 이런 사례는 처음이야 캡틴도 그렇지?

39 아야카미 ◆.N6I908VZQ (AzQ/XAq6wY)

2024-01-31 (水) 02:31:13

생전 처음이야...

40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02:31:40

진짜 놀란거 이해함 그러니까 내 나데나데나 받아

41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02:33:05

사실 이거 신입을 위한 몰카일까?? 라고 할뻔 했지만..

42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02:33:35

>>40
옳소!! 지금 필요한건 나데나데나데

43 테루주 (d71eM1IsHg)

2024-01-31 (水) 02:33:50

상식의 붕괴...!

44 아야카미 ◆.N6I908VZQ (AzQ/XAq6wY)

2024-01-31 (水) 02:33:53

놀라기는 했는데... 뭐... 수습 못할 것도 아니라서

45 카즈키주 (HFLS1Hxjrg)

2024-01-31 (水) 02:34:10

(남들이 나데나데할때 찔러봄

46 아야카미 ◆.N6I908VZQ (AzQ/XAq6wY)

2024-01-31 (水) 02:34:26

>>41 사실 몰카였어

놀랐지? 🤭

47 아야카미 ◆.N6I908VZQ (AzQ/XAq6wY)

2024-01-31 (水) 02:35:05

>>45 끄앙 😫

48 테루주 (d71eM1IsHg)

2024-01-31 (水) 02:35:06

>>46 이번 신입은 제대로 속았네ㅋㅋㅋ

49 아야카미 ◆.N6I908VZQ (AzQ/XAq6wY)

2024-01-31 (水) 02:35:25

>>48 ㄹㅇㅋㅋ

50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02:36:01

>>33
쪼오아써~~!! 류지군의 청춘을 다시 한번 뜨겁게 가는거야!!

51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02:36:55

>>46 >>48
밉다..!

52 류지주 (G3QuGKk.Ew)

2024-01-31 (水) 02:38:52

>>50 류지의 청춘...?
아아 그런것도 있었지

53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02:39:21

>>52 당신의 청춘 아야카에루가 가방에 들어가면서 사라졌다

54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02:39:49

>>52
야구공이란 키워드에 꽂혀서 그런지 왠지 H2 그림체로 상상하게 되네?? 🤔

55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02:41:15

>>53
안돼!!! 문어천사님 류지군의 청춘을 돌려줘........... (´°̥̥̥̥̥̥̥̥ω°̥̥̥̥̥̥̥̥`)

56 류지주 (G3QuGKk.Ew)

2024-01-31 (水) 02:43:22

>>53 그 날 아야카에루가 다른 가방에 들어갔다면!!
하필..하필!!

>>54 H2 낭만이지..
타임리미트가 없는 시합의 재미를 알려주마!

57 모노리주 (f6IAAE8.Oo)

2024-01-31 (水) 02:47:17

모노리주까지 식탐에 패배하기 전에 자러 갈게요..!! 모두들 굿나잇~!!!

58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02:48:07

모노리주 굿 나 잇

59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02:48:31

>>57
모노리주 나메 보자마자 냉장고에서 귤 꺼내와버렸다.. 모노리주 쫀밤~!!

60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02:53:59

자 이제 진정한 새벽반만이 남았다.
히데주도 새로운 새벽반인가?

61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02:56:54

>>60
부엉부엉!(하모예!)
밤새기 또한 청춘청춘.. 귤 맛있다 희희

62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02:57:27

조각상씨.....
우리 더이상 외롭게 새벽을 새지 않아도 된다.....

63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02:57:53

방금전까지 엄청 북적거렸는데 조용해지니까 뭔가 나른해진다 ꒰ིྀ˶꜆´˘`꜀˶꒱

64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02:58:22

아니하지만
곧 새벽세시라고?
착한 어른이는 자러갈 시간이라니가

65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03:01:25

>>64
하지만 청춘 금쪽이는 오랜만에 상판을 돌려서 몹시 하이해~~!!
우리는 새벽을 즐기는 청춘 어른이들이니가 다이죠부다요

66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03:03:12

>>65 거 금쪽이 히데주에게 질문
대체 마지막으로 상판을 돌린지 얼마만인 겁니까??

67 테루주 (d71eM1IsHg)

2024-01-31 (水) 03:05:31

>>62 야호~~~ 새 친구다~~~

68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03:07:53

화석층에서 코야만 한지 어연 1~2년.. 핵맛도리 어장 보고 눈이 번쩍 뜨여서 그만
바로 시트 받아라~! 해버릴수밖에 없었지요 ◜ᵕ◝

69 테루주 (d71eM1IsHg)

2024-01-31 (水) 03:09:48

하하 우리 아야카미가 좀(<- 지가 자랑스러워할 이유 없음)

70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03:11:23

>>67
어김없이 찾아온 테루주 희희
나도 이제 새벽반이야~ 뭔가 내일은 자정 되면 쓰러질것 같지만..

71 아야카미 ◆.N6I908VZQ (AzQ/XAq6wY)

2024-01-31 (水) 03:11:35

얘들아 아침 되고 사람 한둘 모이면
추천사 좀 써주라고 해라...

추천사... 없어... 🥺

1. 어장의 장점
2. 뛰면서 즐거웠던 부분
3. 재밌었던 일상
4. 기타 등등

이 템플릿 써도 되고 자유 양식도 좋으니까
아무튼 바이럴 해주면 정말 고맙겠다 🤭

72 아야카미 ◆.N6I908VZQ (AzQ/XAq6wY)

2024-01-31 (水) 03:12:12

히데주도 추천사 내놔 ( ? )

73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03:12:38

>>71
1.캡틴이 맛있고 어장이 친절해요

74 아야카미 ◆.N6I908VZQ (AzQ/XAq6wY)

2024-01-31 (水) 03:13:49

맛있는 캡틴이란 도대체 뭘까

75 아야카미 ◆.N6I908VZQ (AzQ/XAq6wY)

2024-01-31 (水) 03:14:45

>>71 없다는 게 얼마 없다는 거니까

히데주 것까지 포함해서 이제 3개야 😇

76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03:15:14

정말 최고 장점이라면 캡틴의 열혈 어장 관리와 존맛도리 설정이 한가득이라는 점 아닐까!!
그냥 모든게 다 좋아.. 특히 일상, 설정 맛있게 쪄내는 캡틴이랑 참치들 모두 존경해

77 아야카미 ◆.N6I908VZQ (AzQ/XAq6wY)

2024-01-31 (水) 03:17:21

헉...🥺
감동...🥺

나 히데 활약도 기대하고 있으니까

78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03:21:28

예이~ 난 그저 팩트를 말한것뿐 ˘ᗜ˘
캡틴 서윗한 나메도 보구 새벽반 할맛 난다 희희
오늘은 조금 늦게 합류했지만 내일은 우리 참치들 콕콕 찔러볼테야

79 카즈키주 (HFLS1Hxjrg)

2024-01-31 (水) 04:03:13

아효효, 결국 축구를 다 봤네요

80 스미레 - 카가리 (ZDSLcXECfg)

2024-01-31 (水) 07:51:37

situplay>1597033111>868

저 망할 무신 놈.

필히 일부러다. 여지껏 방탕하게 앞섬을 풀어헤쳐놓고 이제 와 단정하게 단추를 잠가? 너무나도 뻔히 보이는 의도에 기가 찼다. 헛웃음도 나오지 않을 지경. 미약하게 불어오는 바람들이 유달리 서늘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제 기분 탓이겠지. 핏기가 가시며 입꼬리가 움찔거린다. 살려달라 외는 내 불쌍한 와이셔츠.

​"이, 미친……. 뭐하는 짓이야?"

기어코 튀어나온 속어. 새된 소리가 반사적으로 물었다. 귀찮을 뿐이었던 전과 달리 이젠 좀 진심으로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약간의 불량은 금방 고칠 수 있다. 하지만 비명을 지르는 저 단추들과 천 조각이 산산이 찢어지기라도 하면 새로 주문하고 그걸 또 배송 완료일까지 기다려야 할 테다. 교복 부재할 동안엔 교사에게 양해를 구하고 체육복으로 대체해 다녀야겠지. 오, 상상하니 정말 끔찍하네.

"흥, 피비린내와 인간 냄새보다야 덜하지."

한 마디로 무신과 사토 류지까지 싸잡아 건드린다. 일족 특성을 집었으니, 이쪽도 그리했을 뿐. 차마 터지기라도 할까 섣불리 손도 대지 못한 채 눈썹만 찡그리는데 말하는 게 영 거슬린다. 결국 속으로 혀를 차며 생각하고 만다. 이래서 신들이란! 오만방자하기 짝이 없는, 그야말로 '신'의 애티튜드란 스미레가 딱 질색하는 것이었으니. 이젠 결단코 물러설 수 없게 됐단 소리다. 심지어 저 열받는 딴청까지. 핏대 선 이맛살을 꾹꾹 펴곤 짐짓 상냥하게 웃는다.

"사토 놈의 탐욕이 어디서 왔나 했더니 인간이라서가 아니라 당신 때문이었군. 퍽 훌륭한 인간을 곁에 두셨어. 어쨌든 그걸 원한다면 못할 것도 없어. 겨우 인간 의전 하나만으로도 만족함이 가능하신 씀씀이 겸허한 무신께 감히 청컨대, 스미레의 옷가지. 돌려주시렵니까?"

부드러운 어조, 의미 해석만 안된다면 그저 예의 바르다 느꼈을 투. 그러나 의미는 명백하다. 속 좁은 무신 놈아, 얼른 내 옷 내놓고 꺼져.


/ 크아악 애가 나빠서! 카가리야 미안하다.......!

81 스미레주 (ZDSLcXECfg)

2024-01-31 (水) 07:54:31

싸잡혀욕먹은류지에게도 사과를드려요..(도게자

82 스미레주 (ZDSLcXECfg)

2024-01-31 (水) 07:55:52

졸려서...좀만 다시 자러가용...... uu

83 사유주 (2.ehoEI5TQ)

2024-01-31 (水) 09:48:50

>>74 맛있는 캡틴...

84 히나주 (mbpNNuqFXI)

2024-01-31 (水) 11:07:56

히나주이자 하나주입니다. 먼저 미안하단 말부터 하겠습니다. 새벽엔 욕설을 해서 미안합니다. 단지 상황이 너무 즐거워 너무 과몰입을 하는 바람에 혼잣말처럼 뱉은 것이었어요. 자고 일어나 올려보는데 본인도 상당히 놀랐습니다. 즐겁게 놀러 온 어장에서 눈살 찌푸리게 해서 정말 죄송해요.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 미안합니다!
그리고 시로사키 하나라는 캐릭터는 내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모로 번거롭게 해서 다시 한번 미안합니다.

85 사쿠야주 (VJx9PH2.F6)

2024-01-31 (水) 11:19:39

다른건 몰라도
시트를 바꾸는거면 미리 고지를 했어야 했다고 봐
캡틴도 사전고지없이 갑작스럽게 교체한게 제일 곤란했던것같으니까.

86 히나주 (mbpNNuqFXI)

2024-01-31 (水) 11:23:26

시트 내려달라고 웹박수로 미리 알려드렸는데... 혹 가지 않았던 건가?
본인이 직접 시트 내리고 이거 냈다 하기 뻘쭘해서 그냥 있었는데 말이야...

87 사쿠야주 (VJx9PH2.F6)

2024-01-31 (水) 11:36:10

웹박이야기는 없었던거같음

88 히나주 (mbpNNuqFXI)

2024-01-31 (水) 11:38:24

관습적으로 처음 오는 사람처럼 행동했을 뿐이지 모두를 기만하려는 의도는 없었어.
아무튼 머리 아프게 만들어서 미안하다😔😔😔

89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12:23:05

정 신 이 없 다 !!!!!

90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12:32:15

히나주는 일단 지금이라도 상황 설명을 모두에게 해줬으니 ㄱㅊ지 않냐는 생각
근데 >>86 은 전혀 뻘쭘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니 진짜로 그냥 나 캐변해요!! 하고 공지하는게 총괄이 처리하기도 좋고 다른 사람들도 아 그렇군아ㅇㅇ 하고 좋아

91 히데주 (54ZUfP9m2U)

2024-01-31 (水) 13:06:17

밍나 반가워~!! I am 청춘이에요~
소통에 약간 잡음이 있었던걸까?? 😨 이따 캡하고 잘 이야기 됐으면 좋겠네

92 카즈키주 (/oA9yrBzNg)

2024-01-31 (水) 13:36:39

갱신~

93 히나 - 사쿠야 (mbpNNuqFXI)

2024-01-31 (水) 14:06:28

situplay>1597033111>925

허구적인 망상보다는 현실의 공포가 더더욱 무서운 법이다. 귀신이나 요괴의 존재를 믿지 않는 네코바야시라도 칠흑 같은 암실 천장에 거미줄처럼 얽힌 붉은 실에 수없이 매달려 내려온 나무 패들, 그리고 빨갛게 적힌 이름과 인적 사항. 그에 초췌히 붙었는 사진들을 바라보면 저것이 무언가 주술적인 행위였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다. 개중에는 자신의 이름과 사진도 달려있었고. 네코바야시는 단지 주술적인 행위가 무섭고 두려운 것이 아니라, 이런 것을 행한 사람 자체가 위험한 것이라고, 바짝 곤두선 머리털이 말해주었다.

밝게 빛나는 플래시로 붉은 실 얽힌 어둔 천장을 가만히 비추고만 있는 휴대폰은 저 방 한가운데에 떨어뜨렸고, 그 외에는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 암흑이라 안쪽으로 몇 걸음 걸어온 기억을 되짚어 바닥을 기다시피 하여 들어온 문의 문고리를 잡으려 하면 문을 톡톡 두드리는 소리가 바깥에서 들려온다.

"아뇨, 아무 일도 없어요. 옷을 갈아입으려고..."

밖 들려오는 소리에 나름 침착하게 대꾸하던 네코바야시의 말문이 턱 막힌다. 품에 안고 있던 기모노가 어디로 갔지. 지금 들어왔는 방 안도 무섭지만, 문밖의 저 사람도 두렵다. 상냥한 목소리지만, 문을 열면 분명히 큰일을 당할 거야.

94 히나주 (mbpNNuqFXI)

2024-01-31 (水) 14:08:49

히데주 카즈키주 안녕안녕!
나른한 오후야

95 나나주 (WJY08Ft.aU)

2024-01-31 (水) 14:18:43

안녕하세요, 나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96 아야카미 ◆.N6I908VZQ (AzQ/XAq6wY)

2024-01-31 (水) 14:27:51

1 ― 웹박수 안 옴. 이누주 웹박수는 29일 시트 바꿔도 되냐는 문의가 마지막. 그마저도 얼마 후 시트를 유지하겠다고 했었고.
2 ― 웹박수가 제대로 왔더라도, 본스레에서도 따로 웹박수 보라고 나한테 언질을 남겼다면 좋았음. 웹박수를 내가 항상 확인할 수는 없잖아.
3 ― 앞으로 시트 올리고 내리는 일은 확실하게. 당장 시로사키 하나와 네코바야시 히나가 동시에 시트 목록에 든 황당무계한 사태가 벌어졌고 시트를 관리하는 입장에서 이런 일은 반길 수 없음.
4 ― 그래도 입장은 알겠으니 이 일은 여기서 매듭짓겠다. 히나주로 다시 온 것을 환영한다.

아, 물론 개인 사정에 따라 시트 가는 건 마음 편히 하라는 내 입장은 여전하니까 혹시 이번 일로 누구라도 시트를 바꾸고 싶을 때 눈치보지는 말고.
내가 경계하는 건 인원 통제가 내 손에서 벗어날 때니까.

자, 이제 이 이야기는 여기서 끝.

97 아야카미 ◆.N6I908VZQ (AzQ/XAq6wY)

2024-01-31 (水) 14:28:05

나나주 어서와라아

98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14:34:34

돌아온 캡틴을 나데나데(물리) 해요

99 히나주 (mbpNNuqFXI)

2024-01-31 (水) 14:35:54

나나주 캡틴 안녕안녕.

곤란하게 만들어서 다시 한번 미안하다😔😔

100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14:35:59

아아....이것이 캡틴의 맛....?? (대자연으로 돌아버림)

101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14:38:04

과도한 볼냠에 캡틴이 모짜가 되어버렸다?? ^0^
카즈키주, 나나주, 아야나주 밍나 반가와!!

102 히나주 (mbpNNuqFXI)

2024-01-31 (水) 14:38:36

아야나주... 나데나데 해줘
정말 혼잣말로 욕한 건 괜찮았던 거야?
시트 바꾼 게 골치아팠던 거야?!

103 히나주 (mbpNNuqFXI)

2024-01-31 (水) 14:39:15

귀여운 히데주 다시 안녕안녕빔-!!

104 카즈키주 (HFLS1Hxjrg)

2024-01-31 (水) 14:39:19

>>96 실제 분신술을 배워서 시트를 늘리는건 허용인가요(?

105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14:39:25

>>102 히나주를 나데나데(모내기) 해요

106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14:40:05

모두들 굿 모 닝
왜 굿모닝이냐? 내가 깨꼬닥했다 왔기때문에 굿모닝이다.

107 테루주 (d71eM1IsHg)

2024-01-31 (水) 14:40:38

>>102 쓰... 쓰... 쓰...

공포의 쓴맛!!!!!

108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14:42:08

총괄(캡틴) 입장에서 히나주가 지금 한 거는 외부커뮤에선 투캐 논란을 일으킨 건가 볼수밖에 없음
아야카미는 투캐금지인 한 캐만 허용되는 커뮤지?
당연히 민감히 볼수밖에 없단 소리다

109 아야카미 ◆.N6I908VZQ (AzQ/XAq6wY)

2024-01-31 (水) 14:43:12

>>98 어이 잠깐 이건 나데나데(먹힘)이잖냐〰️〰️〰️❗❗❗

>>99 ( 나데나데 )

>>100 대자연인가 ( 나데나데 )

>>101 히데주도 반갑다

>>104 그림자 분신술도 본체는 하나잖아
안돼 ( 단호박 )

110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14:44:08

>>103
그보다 두배 더 귀염뽀짝한 히나주도 공니찌아넹~~~!
>>106
오호 과연!! 일리 있어

111 히나주 (mbpNNuqFXI)

2024-01-31 (水) 14:44:17

외부던 참치던 투캐는 이해하기 힘들지.
내가 확실히 말했다면 좋았을 건데
다시 말하지만 모두를 기만하려는 의도는 아니었어.

112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14:45:18

>>107
콩!!!!!!!! 테루주도 어서와!

113 히나주 (mbpNNuqFXI)

2024-01-31 (水) 14:46:14

그러니 캡틴이 구글을 때려줘...😔😔😔

114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14:49:02

>>111 두 개 이상 시트를 동시에 굴린다는거야
지금 히나주가 하나 시트 내림 처리를 안해서 하나와 히나가 둘다 남아있게 되었잖아?
그럼 총괄 입장에서는 어? 이분 캐릭터 두 개 내신건가? 하고 생각하게 된다 이말이지
외부쪽 온 사람들을 위해 이해하기쉽게 설명해본건데 이해가 안되었다면 미안하오

115 아야카미 ◆.N6I908VZQ (AzQ/XAq6wY)

2024-01-31 (水) 14:52:03

히나는 이누 있었던 홍팀으로 옮기겠다

116 히나주 (mbpNNuqFXI)

2024-01-31 (水) 14:52:46

아닝... 시트를 새로 낼 거였으면 확실하게 내린다고 말을 하는 게 정상인데, 아무래도 내가 웹박 보내면서 다른 요청을 안 누른 것 같단 말이지.
일단 다들 이해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하는 부분이고.

117 체육제 팀 갱신 ◆.N6I908VZQ (AzQ/XAq6wY)

2024-01-31 (水) 14:54:00

紅팀
요괴 전원(4) + 코코로(동결중) (5)
사토 류지
키미카게 카즈키
쿠로누마 테츠오
네코바야시 히나
아이자와 히데미
(총 10)

白팀
신 전원(7)
시라카와 유우키
다나카 사유
스즈키 토아
(총 10)

팀 목록 갱신. (24/01/31)
인간 한정 팀 변경 신청은 2월 10일까지.
@변경 을 달고 본스레에서 캡틴 유무와 관계없이 신청하면 된다.

118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14:55:02

류지류지는 조상님과 맞붙게 되겟군아

>>116 아무튼 히나주를 나데나데 해요

119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14:56:23

옷쓰─ 기다리고 있었다구!! 나데나데─

120 아야카미 ◆.N6I908VZQ (AzQ/XAq6wY)

2024-01-31 (水) 14:56:26



1. 반티 후보 제출 ( 많관부 )
2. 2월 3일 이미지게임 전도 활동
3. 어장 추천사 써"줘" situplay>1597033181>71

너희들에게 부탁하는 일 목록이다


121 나나주 (zKvR/G/Yu.)

2024-01-31 (水) 14:58:43

모든 사람은 실수하기 마련이지요 또한 본래 의도와는 전혀 다르게 상황이 전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니 문제를 바로 잡고자 하였다면 그것으로 괜찮을 것입니다...

122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14:59:29

캡틴
나는 홍보지 만들었으니까 추천사 안 써도 되지????

123 카즈키주 (HFLS1Hxjrg)

2024-01-31 (水) 15:01:09

난 나보다 약한자의 부탁은 듣지 않는당

124 아야카미 ◆.N6I908VZQ (AzQ/XAq6wY)

2024-01-31 (水) 15:01:22

어쨌든 히나주는 웹박수가 뭔가의 오류로 제출되지 않았다는 거 이해하니까
이제 다들 이 일로 가타부타하지 않기를 바란다

125 아야카미 ◆.N6I908VZQ (AzQ/XAq6wY)

2024-01-31 (水) 15:02:44

>>122 님은 재밌었던 일상 냈잖아요

>>123 😡😡😡😡

126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15:03:18

근데 캡틴
코코로주 진짜 언제와?
아니진짜외로워서그래

127 히나주 (mbpNNuqFXI)

2024-01-31 (水) 15:03:39

신입 히나주는 추천사 쓸 수 없어요😀😀

128 나나주 (zKvR/G/Yu.)

2024-01-31 (水) 15:03:41

그렇다면, 결투를 통해 강함을 증명한다면 부탁할 수 있겠군요

129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15:03:49

>>120
숙제 킷타아아아아── ዽ ጿ ኈ ቼ ዽ ጿ

130 아야카미 ◆.N6I908VZQ (AzQ/XAq6wY)

2024-01-31 (水) 15:03:57

>>125 아니 생각보다 이모지가 살벌하네
장난이니까
알지

131 아야카미 ◆.N6I908VZQ (AzQ/XAq6wY)

2024-01-31 (水) 15:05:31

>>126 이사해야 해서 1월 말까지 동결

>>127 님... 😓

>>128 이거다 ( ❓ )

132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15:05:33

>>128 결투를 준비하는 나나주 (날조)

133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15:08:43

외출 하려고 했던 거 취소했다
일상 구 할 까???

134 히나주 (mbpNNuqFXI)

2024-01-31 (水) 15:09:37

>>133 히나와 비일상 할래?

135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15:09:56

>>134 님 멀티 가능?

136 나나주 (zKvR/G/Yu.)

2024-01-31 (水) 15:10:15

현재로서는 부탁할 용건이 없기 때문에 결투 준비는 필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137 히나주 (mbpNNuqFXI)

2024-01-31 (水) 15:11:13

>>135 마음을 먹는다면 가능하긴 해.

138 사쿠야 - 히나 (VJx9PH2.F6)

2024-01-31 (水) 15:11:15

 

139 히나주 (mbpNNuqFXI)

2024-01-31 (水) 15:11:27

??????????

140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15:11:58

히나히나주야 사쿠야 비일상부터 끝내고 오걸아

141 히나주 (mbpNNuqFXI)

2024-01-31 (水) 15:12:06

앗 저 잠깐 어른의 여유좀....

142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15:12:35

지이이이잉── ก็็็็็็็็็็็็็ʕ•͡ᴥ•ʔ ก้้้้้…

143 히나주 (mbpNNuqFXI)

2024-01-31 (水) 15:13:02

>>142 으앙 귀여워 하리보 먹어버린다

144 사쿠야주 (VJx9PH2.F6)

2024-01-31 (水) 15:13:50

진즉 답레는 2시경에 봤지만

145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15:14:03

이모지 탐방하고 왔더니 갑자기 어장에 한기가..? 사쿠야주 어서와~!

146 나나주 (zKvR/G/Yu.)

2024-01-31 (水) 15:14:49

가시돋은 꽃의 신의 노여움을 만약 사게된다면 좋지 않으리라는 것을 보고 있는 같습니다

147 사쿠야주 (VJx9PH2.F6)

2024-01-31 (水) 15:15:12

어장 이미지 업로드는 작게 나와서
원래 하고싶던 연출은 안나온단 말이지

148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15:15:20

>>146 ㅇㄱㄹㅇ 입니다

149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15:17:59

>>133
무너천사님 아직 일상 상대가 없다면 요 코딱지가 끼어들어도 될까?? (ง˙∇˙)ว (ว˙∇˙)ง

150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15:19:24

>>149 "님 선레"
사유 : 내가선레면 무조건 공되서 가방들어감

151 나나주 (zKvR/G/Yu.)

2024-01-31 (水) 15:20:21

만약 나나가 재난을 일으킨다면... 그것은 누군가나 무언가 때문이 아닌 단순히 그러면 재미있을 것 같기 때문에 라는 동기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을 겁니다

152 히나주 (mbpNNuqFXI)

2024-01-31 (水) 15:21:08

으아아아아아아앙 "거짓말 하셨죠?" 너무 무서운데.....

153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15:22:07

>>152 괜찮아
토코요 나오면 싹 잊어버리게 될거야
- 경험자 올림 -

154 나나주 (zKvR/G/Yu.)

2024-01-31 (水) 15:24:12

무서운 것을 보았으니 무서움을 느끼는 것도 당연하다 라는 느낌이 드는 듯합니다...

155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15:24:51

>>151 이게더무서워요 나나사마

156 사쿠야주 (VJx9PH2.F6)

2024-01-31 (水) 15:26:18

맞다 아래
이펙트

글로묘사하면

"손님.손님.손님.손님.손님.손님.손님.손님.손님.손님.손님.손님.손님.손님.손님.손님.손님.손님……"

점원의 목소리가 마치 고장난 레코드처럼 반복하고 문을 쿵쿵두드리는 소리가 반복했다.
스스로 열수있음에도 불과하고 반복되고 반복되고 반복되고 반복되듯.

수많은 손자국이 문밖이 아니라 문안쪽으로 다닥다닥 문을 두드릴때마다 새겨지고있었다.

157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15:27:36

>>153
이거 완전 얏─캬에루가방에들어가신다....? ( ͡ ͡° ͜ ʖ ͡ ͡°)
초롱초롱 댕졸귀 본체개굴님과 만나보고 싶은 욕심이 한가득이지만 우선 가볍게 쪄볼게!!
장소는 학교, 방과후 정도로 너무 늦지 않은 오후 시간대로 해보겠어~~!

158 히나주 (mbpNNuqFXI)

2024-01-31 (水) 15:28:26

으아아아아아아악 문 더 못 열겠잖아...... 살려줘........

159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15:29:38

>>157 아싸 드러누워서 기다려야지

>>158 "즐겨"

160 스미레주 (ZDSLcXECfg)

2024-01-31 (水) 15:33:28

히나도 들어가고야 말았구나 😵

다들 안녕~~ <:3

161 나나주 (zKvR/G/Yu.)

2024-01-31 (水) 15:33:38

음, 나나가 할만한 재난이라면 주 5일제를 주 7일제로 바꿔버리는 정도일지도 모르겠군요...

162 테루주 (d71eM1IsHg)

2024-01-31 (水) 15:34:05

>>161 크아아아아악!!!

163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15:35:03

>>161 진짜재앙이다

164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15:35:30

스미스미상 오카에리

165 사쿠야주 (zM02JfonIo)

2024-01-31 (水) 15:41:51

>>161
???: 이왕 하는김에 빨간날이 전부 검은날로 보이게 세계에 기만을 선사해볼까

166 나나주 (zKvR/G/Yu.)

2024-01-31 (水) 15:45:16

신이란 이토록 무시무시한 존재입니다...

167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15:49:16

두 렵 다 !!!!!!!!

168 히나 - 사쿠야 (mbpNNuqFXI)

2024-01-31 (水) 15:50:12

>>138

네코바야시는 문밖에서 들려오는 상냥한 목소리에 혹해 문고리에 손을 짚었으나, 등골까지 시리게 다가오는 한기에 문고리 돌리려던 것을 멈추고 다시 주저앉았다.

'거짓말 하셨죠?'

등뒤에서 들려오는 어긋난 기척. 이지러진 이성에 몸을 웅크리고 두 손으로 귀를 막아보지만, "お客さん""お客さん""お客さん""お客さん""お客さん""お客さん""お客さん""お客さん""お客さん""お客さん""お客さん""お客さん""お客さん""お客さん""お客さん""お客さん""お客さん""お客さん""お客さん""お客さん""お客さん""お客さん""お客さん""お客さん""お客さん""お客さん""お客さん""お客さん""お客さん"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일어설 수 없어 저기 으스한 천장을 가만히 비추고 있는 휴대폰을 집어 들려 엉금엉금 소리 없이 등 뒤의 문으로부터 반대쪽으로 도망가는데. 손과 무릎에 무언가 버적버적 거리는 것이 느껴진다. 단지 착각이었을 수도 있지만.

169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15:50:49

히나히나야....

170 스미레주 (ZDSLcXECfg)

2024-01-31 (水) 15:55:09

>>165 꺄아아아아악!!!!!!!!!!!!!!!

171 히나주 (mbpNNuqFXI)

2024-01-31 (水) 15:55:12

무섭습니다... 낮인데도....

172 나나주 (zKvR/G/Yu.)

2024-01-31 (水) 15:58:11

그런데, 이번에 무엇을 할지 주사위를 굴려서 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독백, 일상, 로그 등등

.dice 1 4. = 1

173 나나주 (zKvR/G/Yu.)

2024-01-31 (水) 16:00:15

1번은 독백. 적당한 독백을 써와보도록 하면 될 것 같군요

174 아이자와 - 카와자토 (ry7HJ8yO0Y)

2024-01-31 (水) 16:01:35

창밖으로 조근히 피어오르는 햇살에 오늘도 역시나 취해버린 히데미군. 긴 겨울이 지나 아야카미쵸를 찾아온 따스한 온기는 요 작은 코딱지에게 너무나도 치명적인 것이었던- 것이었던- 것이다-! 붉게 물든 단풍잎처럼 불그스름해진 교실 안. 잠에서 깨어난 아이는 고인 눈물을 찔끔이며 기지개를 켠다. 상황파악을 하는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지만.. 잠의 맛이 남은 입을 짭짭거리며 노랗게 뜬 햇살과 고요한 교실을 멍한 시선에 맞추다보면 느긋히 감긴 눈이 서서히 커지기 시작한다.

"아와──! 머고─" / "헤유─ 몬산다─ 내 좀 이따 깨배라켔는데─ 그새 까문나─"
쩜오배 정도 빨라진 말투로 다급히 교실 뒷문을 열어 복도를 바라봤지만 반겨주는 인기척은 하나도 없었으니. 스마호에 찍힌 부재중 알림만을 바라보며 조금 늦어버린 귀가를 준비한다. 요새 잠이 고약하게 많아진 탓에 조용한 교정을 걷는 일이 많아졌다.

"슨배임─ 슨배임─ 부활동 다 끝났슴까─?"
마침 한학년 선배인 카와자토와 마주쳤다. 닿는대로 토박- 토박- 발을 딛다가도 같은 교복과 마주치면 자그마한 손을 번쩍들어 격하게 흔든다.

175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16:04:00

>>161 >>165
오노.. 오자마자 내가 뭘 본거야 😨 (후덜덜)
>>160
스미레주 어서와~!! 어장은 지금 재앙 파티- 재앙 파티-

176 아야나 - 히데미 (CB8rFo2wEM)

2024-01-31 (水) 16:06:57

>>174 아이자와

종종걸음으로 수영부 활동을 마치고 집에 가던 어느날. 아야나는 쬐끄만 꼬맹이 학생 한명과 마주쳤다! 1학년 중에서도 아이자와 히데미는 독 보 적 으로 작은 키로 유명했다. 사실 그보다 독 보 적 으로 작은 사람이 있는데 그건 여학생이고 남학생들 중에선 아이자와가 단연코 독 보 적 이라고 봐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 아무튼 부활동이 다 끝났냐는 말에 그렇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아야나는 히데미를 향해 손을 흔들어 보였다.

"좋은 방과후인 것이와요~ 꼬마쨩은 집에 가는 길이시와요~? "

헤실헤실 후히히 하고 웃으며 후배님을 향해 질문을 해 요

177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16:08:24

시작부터 히데미 키 디스로 시작하는 아야나히데미 일상

178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16:09:26

wwwwwwwwwwwww아 너무 즐거운wwwwwwwwww대자연의 고통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는wwwwwwwwwwww

179 사쿠야 - 히나 (VJx9PH2.F6)

2024-01-31 (水) 16:25:17

그곳으로 되돌아간다면 분명 지금의 공포는 덜다가오겠지.
네코바야시 히나의 선택지로서는 달리 방법이 없기도 했다. 기어서 휴대폰있는 곳으로 도달할 무렵에는
그 고장난 레코드같은 '손님'이라는 소리도 점점 익숙해서 멎어들어갈터였다.

하지만 '착각'이라. 여기서 보고 느낀것중에 그런 것이 있던가. 공포에 분명 착각했을수도 있으리라.
다만 버적거리는 것이, 단순한 착각이 아니였다는듯 이번에는 딱딱하고 뾰족한 조각들이 다리를 스치고 지나갈것이다.
다행인 것은 그것으로 상처가 나지는 않았다는 점일까.

휴대폰을 회수하고나서, 그 주변의 바닥을 비추어 보려고한다면

생각보다 바닥의 굴곡에 거슬리는 감각을 느낄것이다. 그래서 그 주위를 본다면 시꺼먼 나무 뿌리같은것이 발밑에 드러나있을것이다. 그냥 나무의 뿌리는 아니였다. 화재같은 것으로 타버려 잿더미가 된 느낌. 바짝말랐고 만져보면 재같은 것이 거뭇하게 묻어나올것이다. 그래서 그 나무 뿌리를 따라 거슬러 올라가면 벽처럼 나무기둥이 가로막고 있을터.

이것은 나무가 타고 남은 잔해다. 그것도 그냥 나무라기보단 고목같은 것이.

돌이켜, 아까의 딱딱하고 뾰족한 조각들이 있던곳을 비추어보려고 했다면-.
그것을 비추어보지는 않았어야 했다.


-옛날이야기 중에 그런 것이 있지않던가.

벚나무 아래에는桜の樹の下には





시꺼멓게 타올라 백골이 아닌 흑골이 되어 잿더미에 가까운 시신이 그곳에 하나.
그것은 환상도 아니고 거짓도 아니며, 그자리에 오래전 있었던 것처럼. 벚나무 아래에는 시체가 있다.

180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16:25:59

끼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ㅇ아아아ㅏ아ㅏ아아아아아아ㅏ악

181 아이자와 - 카와자토 (ry7HJ8yO0Y)

2024-01-31 (水) 16:28:01

"체─ 내 그럴줄 알았다─"
놓쳐버린 시간에 잠시 퉁명스러운 꽁시랑 한번. 오늘도 역시나 지각 도장 쾅쾅! 확정이다. 요새 늦잠이 늘어서 부활동을 생략해버리는 날이 많아졌다.

"에─ 꼬마 아인데─ 슨배임 내 이름 또 까뭇네─!!"
방심하고 있던 차에 꽂혀오는 후속타..! 아무것도 몰라요오- 라고 말하듯 몽글몽글한 목소리가 더 나빴다!! 하지만 반짝반짝 예쁜 눈동자니까 특별히 넘어가 주기로 했다!! 다음엔 잊지 말라며 '아이자와'라는 이름을 다시 강력하게 외쳤다.

"아무튼예─ 무까끼하게 잠만 오이까네─ 맨날 늦어버림다─" / "슨배임도 가시는 길임까─? 같이 가시게슴까?"
..라고 말하는 히데미의 눈빛은 권유가 아닌 확정된 일을 되묻듯이 반짝였다. 가뜩이나 조용해서 재미 없었는데 잘 됐다고.

182 스미레주 (ZDSLcXECfg)

2024-01-31 (水) 16:28:53

극과극의 일상 단짠단짠 😲

전 씻고 올게요~

183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16:30:29

>>178
ㅂㄷㅂㄷ 😡 힛군은 이 일을 기억 못할 것입니다´`
>>179
꺄아아아앙앙ㅇ아아앙앜~~~~~~~~~~!!

184 아야나 - 히데미 (CB8rFo2wEM)

2024-01-31 (水) 16:31:14

>>181 아이자와

"알겠사와요 꼬마 아이자와 군. "

"꼬 마" 란 말에 억양을 더 강조해서 넣은 것은 분명 잘못 들은 것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당연한게 아이자와란 성씨는 2학년에도 있고? 구분하려면 또 다른 호칭이 필요하고??? 특별한 이유는 없다. 아무튼 악의는 없다 그 말이다(웃음).

"후히히히히히히히"
"그으럼 꼬마 아이자와군, 같이 하교하시겠사와요~? 아야나가 앞장서겠단 것이와요! "

똘망똘망하게 눈을 밝히며 손을 내밀어 요
이 손은 빨리 잡으라는 손이다. 3초안에 안 잡으면 먼저 튀어나간다.

185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16:31:35

스미스미상 다녀오시 오

186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16:33:12

>>181
첫 일상인데 너무 막 가버렸다..! 히초딩은 그냥 지나가는 사람 아무나 붙잡고 말 거는 성격이라 언젠가 자기 맘대로 인사하고 자기만 기억하고 있다고 봐주면 너무나 감사할거같아 😏
>>182
다녀와 스미레주~!! 산치 올라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

187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16:35:06

>>186 히초딩초딩아.......
어차피 아야나 입장에서 히데미는 [ 1학년에서 제일 키작은 남학생 ] 으로 기억하고 있으니 ㄱㅊ습니다

188 테루주 (d71eM1IsHg)

2024-01-31 (水) 16:35:48

>>182 갔다와~~~

189 아이자와-카와자토 (ry7HJ8yO0Y)

2024-01-31 (水) 17:02:58

선배님의 멘트나 몸짓 모두. 요 꼬맹이에겐 모 유명 조련사님의 '산책갈까?!'와 절대적으로 맞먹는 자극이다. 집 가기 전까지 놀 사람이 생겨서 신이 난 표정이다. 이젠 '꼬마'라는 말에도 완전히 면역되어버렸다.

"예이─"
하이파이브를 하듯 손을 찰싹! 포개며 상대방과의 보폭따윈 접어두고 제자리에서 폴짝거린다. 댕댕이들도 한수 접는다는 꼬맹이 체력에 낮잠으로 완충까지 되었으니. 지금의 텐션은 가히 최고조!

"저어기─ 늦는 사람이 아이스크림 사기!! 하지 않겠슴까!? 땅!!"
그러다 갑자기 예고도 없이 교정 입구를 가리키며 자기 혼자 우다다 뛰어나간다. 와앙 크게 뜬 입안으로 뾰족 송곳니가 빼꼼 나와 존재감을 드러낸다.

190 아야나 - 히데미 (CB8rFo2wEM)

2024-01-31 (水) 17:07:04

>>189 아이자와

"후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이 아야나님에게 승부를 걸다니 제법인 것이와요 꼬마 아이자와 군! "

예고도 없이 튀어나가는 히데미를 보고 씨익 웃는 아야나. 자세는 이미 달리기를 하기 위한 자세로 잡혀 있다. 혼자 우 다 다 다 뛰어나가는 것을 정확히 5 초 간 바라보던 아야나는 그길로 냅다 추격하기 시작하였다.

과연 아야나는 교정 입구에 히데미보다 먼저 도착할 수 있었을 것인가?
글쎄, 그건 결과를 보도록 하자.

.dice 0 100. = 39 70이상 추월 성공

191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17:08:08

>>187
어허~!! 힛군은 눈동자가 반짝반짝 예쁜 카와자토 슨배임이라고 정확하게 기억해두고 있다구~!! ( •̀ - •́ )

192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17:08:30

Frog같이 패배하다

193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17:22:34

@오토아주
캐변 도와줄게
본어장으로 오시오

194 스미레주 (ZDSLcXECfg)

2024-01-31 (水) 17:23:45

딩구르르

195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17:24:21

>>194 스미스미 선배님을 꼬옥 껴안아드려요

196 스미레주 (ZDSLcXECfg)

2024-01-31 (水) 17:26:08

>>195 (꼬옥)(동글동글)

197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17:26:41

>>196 (같이 데구르르 굴러다녀요)(????)

198 스미레주 (ZDSLcXECfg)

2024-01-31 (水) 17:32:41

>>197 (마하 속도로 굴려버려요)(?)

199 아이자와-카와자토 (ry7HJ8yO0Y)

2024-01-31 (水) 17:33:25

"캬하하하하─ 에─ 슨배임─ 그러다 후배한테 내기 지겠슴다─"
아무고또 못하쥬─? 킹받쥬─? 뒤를 따라오는 선배를 한껏 약올리며 통통 뛰어간다. 하찮은 승리감에 잔뜩 취해 흐갹─!! 소리를 내며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기 전까지는.. 마치 교통사고가 난것처럼 철푸덕! 요란하게 자빠져 결승선을 코앞에 두고 굴욕 패배해버렸다.

"아프다─! 여 와 똘삐가 있노─ 우으..."
번쩍거리는 눈앞에 창문과 헤딩한 참새처럼 헤롱거리며 카와자토가 먼저 골인하는 모습을 지켜봐야했다. 삼류 악당처럼 분하다는 표정은 덤으로.

"너무함다─ 언제 거기까지 가신검까─ 그렇게 후배 이기고 싶었던검까─"
결국 선배의 말처럼 되어버렸다. 히데미는 먼지를 톡톡 털어내며 승부욕이 완전히 가시지 않은 입꼬리로 꽁알거린다.

200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17:34:43

님아
레스다시써와
히데미가 이겼어요

201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17:35:13

아닌가???
히데미가 일부러 져준건가?????

202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17:36:16

>>192
하지만 선배님의 명예를 지켜주기로 했다 (코쓱)
>>194
스미레주 다시 왔어!? 나도 함께 나데나데하겠어.. 나데나데x100

203 스미레주 (ZDSLcXECfg)

2024-01-31 (水) 17:36:40

>>202 (복복복복복복복)

204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17:37:03

>>202 코이츠 일부러 져버린wwwwwwwwwww어쩔수 없이 승리의 브이하는 답레 써오는wwwww

205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17:42:01

>>203
어쩌지..? 점점 나데 중독에 빠져버릴것 같아 ᷇ᵕ ᷆
>>204
사실 부정출발을 한 순간부터 패배한거니까!! 쿄쿄

206 아야나 - 히데미 (CB8rFo2wEM)

2024-01-31 (水) 17:42:45

>>199 아이자와

"후 히 히 히 히 히 히"

돌다리도 두드려봐야 안다고 길가에 뭐가있는지 하나하나 살펴봐야만 제대로 문제없이 뛸 수가 있다!!! 헤실헤실 웃으며 아야나는 히데미를 역전해 교문 정문까지 먼저 뛰어가는 데 성공하려 하였다. 지나치게 빠른 것도 때로는 문제가 되는 법. 정확히 5초 뒤에 출발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아야나는 하고 있었다. 아싸!

"꼬마 아이자와 군, 아이스크림은 선배님인 제가 사드리겠단 것이와요. 어서 일어서시란 것이와요. "

분해하며 먼지를 터는 히데미를 향해 다시 손을 내밀어 요
아니아니 후배에게 얻어먹기란 체면이 있으니까. 이겼다 해도 선배인 아야나 자신이 사줘야 하는 법이다.

207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17:43:15

오호,, 오토아주 멋진 새로운 모습 기대할게~~!!

208 나나의 독백 - 회화, 세상을 기억하기. (dM6H1G98Yo)

2024-01-31 (水) 17:46:17

이곳은 아야카미쵸의 외각, 도심지에서 벗어나 사람들의 발걸음으로부터 거의 닿지 않는 곳. 거기에 위치한 어느 한 버려진 교회의 건물이 있는 것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이러한 장소에 다가서는 이는 드물다 단지 거기에 있음을 알 뿐인 것이다. 나는 오늘 그곳에서 이번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곳은 나에게 일종의 은신처 같은 느낌이라고 할 수 있었고 내가 그곳을 그러한 쓰임세로 선택한 것은 바로 그러하기 때문이며 그곳이 나름 마음에 들었기 때문 이였다. 건물의 건축 양식이나 외견 그리고 인근의 풍경들. 이곳은 버려진 곳이고 그런 만큼 외견도 내부도 온전하지는 않다. 하지만 그다지 문제되는 것은 없다. 이미 나에게 필요한 것들은 충분하기 때문이였다

도심지에서 볼 수 있는 깨끗하고 세련된 건물들과는 또 다른 그 자체의 독자적인 매력이 있다고 하면 알 수 있을까? 사람들중에서 이러한 곳에 흥미로워하는 이들이 있다는 것을 듣고 보았었다. 그들은 그러한 건물을 탐사하고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기도 한다. 나 또한 그러할 수도 있겠지만 여기에 대해서는 아니지. 그러나 그것은 내가 하지 않을 뿐 다른이가 하는 것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누군가 이곳에 다다른다면 같이 할 수 있겠지

나는 교회 밖에 가까운 곳에 않기에 적당한 곳에서 스케치북(Sketchbook) 품에 들고는 연필들 손에 쥐고 그 풍경을 천천히 그려나가고 있었다. 하얀 종이를 검은 선들이 그어지고 점차 그 수를 늘려가 매워져 형상을 이루어 나간다. 그러한 과정, 행동이 이어지고 시간은 흐르면 하나의 그림이 거기에 있다. 색채라고 할만 한 것은 없을 수 있지만 검은색과 하얀색이 섞여 자아내는 세상의 일부를 담아내 보여 주는 그 감각은 그 나름의 느낌을 지니고 있다. 하나의 그림이 존재하고 나서는 다시금 또 다른 비어있는 곳에 같은 것들이 새겨진다. 하지만 동일하지는 않다, 이번에는 그 보여지는 풍경에서 나의 생각을 덧씌우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 교회가 온전했을 때 모습을 상상하여 형상을 다듬어 간다. 그렇게 해서 이전의 그림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그림이 새로이 존재하게 되었다

그렇게 되었을 때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서는 스케치북을 들고는 교회 내부로 향한다. 밖을 그려냈으니 이제는 안을 그렇게 할 차례인 것이다. 교회 내부에 들어선 나는 이곳과 함께 남겨진 일부 허름한 가구들 중에서 의자를 바라보았다. 겉보기에는 괜찮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 처음에 여기에 않아 볼까, 했었지만 금세 생각을 달리 했다. 나는 주변을 둘러 살펴보면서 교회 내부를 가장 잘 볼 수 있을 만한 장소를 찾으며 걷고, 대강 적당해 보이는 위치에 앉아서는 그 모습을 그려 내기로 했다. 하는 것은 밖에 것과 그리 다르지 않다. 지금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담아내고, 다음에는 나의 생각을 넣어 섞어서는 그 모습을 바꿔나가는 것이다. 그곳의 모습을 따와서 나의 심상을 덧씌우지 않더라도 시간은 세상은 이곳을 천천히 그 자신의 방식으로 바꿔나가고 있었다. 이를테면 벽에는 줄기가 타오르고, 색은 벗겨지며 다른 색으로서 변화한다. 거기에 나의 방식을 더함으로서 그림으로서 있겠지만 지금은 그저 이렇게 두고 있기로 했다. 언젠가 그럴 마음이 든다면 그 때 할 수 있겠지

그러한 행위는 이곳이 허물을 탈피하듯 조금씩 바뀌어나갈 때 마다 몇 번인가 반복되었던 것이고 나는 그렇게 이번의 하루를 보냈다

209 스미레주 (ZDSLcXECfg)

2024-01-31 (水) 18:00:22

평화로운 하루를 보내는 나나네~ 😊 나나는 그림 그리는 게 취미려나 언젠가 스미레랑 서로 미술하다가 마주칠 수도 있겠다 >:3c

210 아이자와-카와자토 (ry7HJ8yO0Y)

2024-01-31 (水) 18:00:38

"에─ 그케도─"
고개를 절레절레하며 말하지만 '예의상 거절하고 있어요.'라고 표정에 완벽하게 쓰여있다. 이미 머릿속에선 초코 모나카를 먹을지 다이후쿠를 먹을지 엄청난 고뇌에 빠져있다. 이리 꽈당 저리 꽈당하는건 오늘만의 일이 아니라는듯. 건네오는 손에 짠-! 하고 튀어나간 자그마한 손에는 반창고가 한가득이다.

"슨배임 어디로 가심까─? 제가 아는 마트가예─ 봄 특가 세일이라예─ 엄청 저렴함다─!!"
뭔가 엄청난 정보를 말하는 것처럼 잔뜩 으쓱해졌다. 마침 타이밍 좋게 잔바람에 삐친 머리카락이 더듬이처럼 탱글거린다.

211 오토아주 (DYEqiBKgSE)

2024-01-31 (水) 18:01:54

리뉴얼된 모습으로 곧,, 다시 찾아뵙겠읍니다 ^ ^,,

212 아야나 - 히데미 (CB8rFo2wEM)

2024-01-31 (水) 18:03:54

>>210

"후히히히히"
"뭘 고를지 고민하는게 이미 다 보이는 것이와요. 얌전히 마트가 있는 곳으로 저를 안내하는 것이와요. "

히데미의 표정을 보고는 다 보인다 같은 표정으로 씨익 웃던 아야나는 빨리 앞장서라는 듯 히데미를 재촉하려 하였다. 인간 소년이 아는 마트로 앞장서는 게 낫지! 그리고 돌아가는 길에 사용인씨들에게 드릴 아이스크림을 잔뜩 사가면 더 좋을 거 같고!

"자아, 자. 어서 가는 것이와요 꼬마 아이자와 군! "

그리고 그들의 지갑이 말그대로 텅장이 되는 것은 얼마 지나지 않아 있을 일이었다고 한다....(??)

// 막레주시오

213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18:04:27

>>211 오토아쨩 리뉴얼 시트 짜는 과정 보여 "줘"

214 나나주 (dM6H1G98Yo)

2024-01-31 (水) 18:05:50

>>209 그렇습니다, 취미입니다. 서로 만낮을때 그럴 수 있겠군요

215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18:06:50

>>208
도화지에 고풍스레 물감을 뿌릴 칠요님이 떠올라 므쪄욧..! ദ്ദി*´ω`*)

216 스미레주 (ZDSLcXECfg)

2024-01-31 (水) 18:08:07

오토아주 다녀와~ 리뉴얼 토아쟝 기대할게 ^^)9

217 나나주 (dM6H1G98Yo)

2024-01-31 (水) 18:11:08

>>215 연필만이 아니라, 물감과 도화지에 그린다면 고전 회화 같은 느낌의 그림이 그려질 것 같습니다

218 오토아주 (DYEqiBKgSE)

2024-01-31 (水) 18:12:25

>>213 바뀔 설정을 본어장에서 줄줄줄 읊는 건 또 좀 그렇고 다른 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달까,, ^ ^ 그런 생각이 들기땜에 조용히 서프라이즈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할 만한 건 없겠지만 기대해 주십시오,, 홀홀 ^ ^,,,

>>216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빠른 시일 내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

219 카가리주 (tQQOPm56EE)

2024-01-31 (水) 18:16:21

카가리의 오늘 풀 해시는
일진이_특히_안_좋은_날_자캐의_반응은
하루종일 누가 봐도 대노한 표정과 기세를 잔뜩 뿜어내.... 그 상태에서 누가 성질머리 툭 건들거나 거슬리는 일 생긴다? 바로 극대노해서 누굴 패거나 기물을 파손하지 않을까👀👀

자캐의_키보드_타수는
[류지보거라](30분 전)
[너ㅡ는어찌된것이](28분 전)
[어른모시는ㄹ버ㅂ을?,](26분 전)
[몰ㄴ르냐](25분 전)
[내하는말설교로여기지말.고귀여겨들으라](17분 전)
[이는영묘한신으로서네게내리는敎示일지니](11분 전)

예.........
스마트폰 있긴 한데 최근에야 쓰는 법 익혔습니다.......
그나마 ,,,이나 띄어쓰기 자리에.을 쓰지는 않는데... 응..........🤦🏻‍♀️

자캐의_이미지컬러는
후 후 후
당연히 빨강이지!
그중에서도 진홍 계열의 조금 어둡고 진한 빨강을 생각하고 있어😙 어장에서도 글자색이나 강조 표현이 필요할 때는 indianred로 표현하고 있어!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오랜만에 진단으로 갱신~
으으윽 오늘 휴대폰 안 들고 출근해서 단기 디지털 디톡스했어... 고향인 참치어장의 바다로 돌아와서 행복해...🥹

220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18:18:05

>>219 아
키보드타수 핵웃기네
카가리주 어서오시오

221 스미레주 (ZDSLcXECfg)

2024-01-31 (水) 18:22:05

>>219 카가리도 기분 나쁘면 손버릇 나쁜 편이구나 기세 뿜는 카가리 멋있다고 생각하다가 밑에 타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 진짜엣헴어르신어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폰을…안들고 하루종일 생활했단말야…?고것이어케가능한거야……… 😦😦 고생 많았어~

222 카가리주 (tQQOPm56EE)

2024-01-31 (水) 18:24:20

오토아 리뉴얼에 종족 변경도 하는구나!어떻게 바뀔지 기대된다...😙

아야나주도 안녕~
답레도 확인했어! 히. 히히힣 히히히
스미레랑 사이 나빠질 것 같아서 재밌다....🥰 나는 오히려 좋으니까 걱정은 말라구

그럼 난 저녁 먹고 올게~

223 아야카미 ◆.N6I908VZQ (AzQ/XAq6wY)

2024-01-31 (水) 18:24:29



외/내부 홍보를 위한 어장 추천사 받고 있다
짧아도 길어도 좋다───



224 아이자와-카와자토 (ry7HJ8yO0Y)

2024-01-31 (水) 18:25:40

"와─ 슨배임 완전 귀신아님까─!? 저 진짜 깜짝 놀랐슴다..!"
카와자토의 촌철살인에 뜨악, 경악하는 표정이 되었다. 속내가 표정에 드러나는걸 본인만 모르니.. 어서 보라며 팔소매를 걷어 닭살 돋은걸 보여준다. 엄청나게 넘겨짚은 이 멘트가 추후 선배의 진짜 모습을 바라봤을때 어떻게 반응할지.. 그때는 아마 닭살을 넘어 꼬꼬가 되어버릴지도 모른다.

"저어─ 결정했슴다─! 저는 역시나 쪼코파인것 같슴다─ 케다 하나 사면 하나가 꽁짜라안캄까─!?"
벌써부터 간식 먹을 생각에 기대가 되는지 앞서 가는 선배를 종종걸음으로 따라가며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공짜 아이스크림을 격하게 찬양한다. 둘의 내기는 특가 세일이 종료되는 그날까지 이어졌다는 후문이..



// 네에~! 여기 막레!! 몽글몽글 귀여운 첫일상 같이 돌려줘서 고마워 아야나주!! ( ͡’◟ ͡’)

225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18:30:23

>>219 >>222
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 무신님 휴먼아재체 너무 매력 터진다.. 카가리주 이따봐~!!

226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18:33:37

수고많앗쏘 히데주
히초딩과 노는거 재밌었다!!!!!!

227 이름 없음 (gcZrKA2OVI)

2024-01-31 (水) 18:39:26

다들 안녕하신가(งᐛ)ว (งᐖ )ว

228 포피주 (gcZrKA2OVI)

2024-01-31 (水) 18:39:51

헉 이름칸을 까먹어 버렸다!〣( ºΔº )〣

229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18:39:53

>>227 이젠 이모티콘만 봐도 포피주인게 느껴짐

230 포피주 (gcZrKA2OVI)

2024-01-31 (水) 18:41:46

>>229
ㅡ3ㅡ

231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18:42:29

히데상 인사해
수상할 정도로 이모티콘을 많이 쓰는 이모티콘동지 포피주야

232 카즈키주 (HFLS1Hxjrg)

2024-01-31 (水) 18:42:40

잘 잤다~~~~

233 스미레주 (ZDSLcXECfg)

2024-01-31 (水) 18:42:59

휴 다행이야 🥺🥺 카가리주 다녀와~ :D

포피주의행방불명......포피주 어서와!! >:3

234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18:43:06

오카에리~~~~~~~~~~

235 스미레주 (ZDSLcXECfg)

2024-01-31 (水) 18:43:29

카즈키주도 어서와~~ ;D

236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18:51:45

>>227 >>231 >>232
오오올!! 이모지는 언제나 애정이거든 포피주 어서와~!! 카즈키주도 곰방와~!!

237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19:14:08

얘들아 저녁이야
저녁 먹어야지

238 테루주 (d71eM1IsHg)

2024-01-31 (水) 19:16:11

이이이잉

239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19:16:51

>>238 오늘의 저녁은 아야나 특제 고기구이(조각) 이다

240 테루주 (d71eM1IsHg)

2024-01-31 (水) 19:18:33

>>239 역시 카와자토 가야, 성능 확실하구만!

241 테츠오주 (QJ256Fe9lQ)

2024-01-31 (水) 19:34:53

식사중입니다.
든든한 식사또한 특훈이다!

242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19:39:15

그렇다
식사 역시 특훈.
전투적 식사를 하는 것이다 테츠테츠오군

>>240 카와자토 가에 오래오래 터를 잡도록 하십시오 STone

243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19:46:24

@everyone
고민이 있다.
지금 딸기케이크 시킨다 / 만다

244 테루주 (d71eM1IsHg)

2024-01-31 (水) 19:48:09

>>243 ㄱ

245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19:50:11

>>244 ㅇㅋ ㄱ

246 아야카미 ◆.N6I908VZQ (AzQ/XAq6wY)

2024-01-31 (水) 19:58:27

【 참여자 추천사 】

사가라 테루(요괴/석상/여학생) 오너가 말하는 신세기 아야카미의 장점
1. 장점: 신과 요괴, 인간이란 다양한 종족의 상호작용. 인간이 처음으로 신비를 접하고 당황하는 장면이나, 신과 요괴가 대립하는 등 재미있는 상황을 많이 만들 수 있다.
2. 즐거웠던 부분: 새벽반이 많아서 잠이 없는 사람들이 심심하지 않을 수 있다!!
3. 재밌었던 역극: 시험 이벤트 도중, 공부하면서 손글씨로 石자를 써서 업로드하는 상황이 재미있었다.
4. 기타: 당신이 누구던, 아야카미의 참치(=러너)들은 따뜻하고 성대하게 맞아줄 것이다!!

카와자토 아야나(요괴/캇파/여학생) 오너가 말하는 신세기 아야카미에서 즐거웠던 역극
1. 대뜸 학생들 가방에 공모양으로 들어가서 수호천사사칭하기
2. 광합성하기(??????)
3. 벤치쟁탈전
4. 도서관에서 공모양으로 추격전했다가 잡혀서 노예계약하기
5. 비오는날 학교 바닥 기어다니기
6. 신 앞에서 "전학생이세요? " 타령하고 역관광당하기
7. 신에게 물리적으로 잡아먹힐뻔하기(x2)

아이자와 히데미(인간/남학생/방금 들어온 따끈따끈한 신입) 오너가 말하는 신세기 아야카미의 장점
1. 캡틴(=총괄)이 맛있고 어장(=커뮤)이 친절해요
2. 정말 최고 장점이라면 캡틴의 열혈 어장 관리와 존맛도리 설정이 한가득이라는 점 아닐까!! 그냥 모든게 다 좋아.. 특히 일상, 설정 맛있게 쪄내는 캡틴이랑 참치(=러너)들 모두 존경해



이렇게 들어갈 거야

추천사

247 테루주 (d71eM1IsHg)

2024-01-31 (水) 20:00:48

내가 맨첫줄이다 히히

248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20:01:12

캡틴
5. 비오는날 학교 바닥 눕다시피 엎어져서 기어다니기
로 수정해줘

249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20:01:27

Wwwwwwwwwwwwwwwwwwwwwwwwwww

250 스미레주 (ZDSLcXECfg)

2024-01-31 (水) 20:01:40

호옹 추천사라는 것도 잇구나

251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20:02:08

>>250 스미스미상도 얼른 "적어줘"

252 아야카미 ◆.N6I908VZQ (AzQ/XAq6wY)

2024-01-31 (水) 20:02:12

>>248 ㅔ

253 아야카미 ◆.N6I908VZQ (AzQ/XAq6wY)

2024-01-31 (水) 20:03:20

양식은 자유니까
자유롭게 써줘

그야 아야나주도 재밌었던 일상 적었는걸

254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20:04:26

아니 솔직히
나는 역극 지금까지 한것만 써도 영업 충분히 됨
뭐하나 거를 타선이 없음 ㄹㅇ

255 스미레주 (ZDSLcXECfg)

2024-01-31 (水) 20:05:46

>>251 흐으으으으으음... 🤔🤔🤔

지독한 청춘과 대립을 즐길 수 있습니다 ^ㅡ^

256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20:17:01

기에에에엑
딸기케이크 언제와 기에에에엑

257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20:18:38

유우군 오면 오이케이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봐야지

258 테루주 (d71eM1IsHg)

2024-01-31 (水) 20:19:37

아야카미 왕족발보쌈~~~

259 사쿠야주 (VJx9PH2.F6)

2024-01-31 (水) 20:20:03

답레는 없었군

260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20:20:04

아니진짜
오이케이크가 있음

261 나기주 (S41yWI4o7U)

2024-01-31 (水) 20:21:44

퇴근 짱
할일 마저 끝내고 아야나주 답이랑 선관 이어오게쓰
저녁 드셔용

262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20:22:17

나기주
>>260 오이케이크를 봐 어떻게 생각해????

263 사유주 (2.ehoEI5TQ)

2024-01-31 (水) 20:22:19

추천사라고 하면 아는걸 패러디해서

우리가 바라는 모든 것을 갖충 스레이다.
야심차고 화려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참치들이 그려내는 강렬한 감정들은 우리의 마음에 너무나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진다.
보기 드문 성취다.

-살만 참치디

264 사유주 (2.ehoEI5TQ)

2024-01-31 (水) 20:23:02

맞아맞아 사실 캡틴이 맛있다 할때 자꾸 이게 생각났어

265 스미레주 (ZDSLcXECfg)

2024-01-31 (水) 20:32:30

커헉 잠들었어 모두 어서와 오늘 유독 졸리네 ^-ㅠ

266 사쿠야주 (VJx9PH2.F6)

2024-01-31 (水) 20:33:08

스미레를 햝아요

267 스미레주 (ZDSLcXECfg)

2024-01-31 (水) 20:33:48

>>266 히랴아아양 (사쿠야 뇸념)

268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20:36:52


드디어 딸기케이크 온다
일상 하나 더 구할 동력이 온다

269 유우키주 (SA5SRHbHg6)

2024-01-31 (水) 20:37:06

1.자신이 원하는 관계를 자유롭게 만들어볼 수 있다.
2.신과 요괴, 인간이 있는 세계관이기에 조금 더 다른 특색있는 캐릭터를 만들어볼 수 있다.
3.러닝기간이 긴 스레이기에 시간에 쫓기지 않고, 천천히 여유롭게 이것저것 즐겨볼 수 있다.
4.신입의 물음에 답을 해주지 못해서 안달이 난 이들이 많다.

정도가 일단 당장 떠오르는 장점 같은데... 아무튼 갱신이야! 다들 안녕안녕!

오이케이크? 취향은 존중하나 유우키는 안 먹을거야. 저거.

270 카가리주 (tQQOPm56EE)

2024-01-31 (水) 20:37:55

>>265 나두......(하파)

갱신~ 이제 얼른 답레부터 쓰고~ 추천사도 써야지!

271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20:38:31

>>269 🐸 "유우군은 맛알못 이와요"

272 유우키주 (SA5SRHbHg6)

2024-01-31 (水) 20:39:34

>>271 유우키:굳이 말하자면 제 취향은 홍차케이크랍니다. 아야나님. (싱긋)

273 나기주 (S41yWI4o7U)

2024-01-31 (水) 20:39:47

262 ㅋㅋ; 넵...

다들 어솨

274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20:44:46


딸기케이크가 왔다
일상 구함

275 유우키주 (SA5SRHbHg6)

2024-01-31 (水) 20:53:40

일단 지금 있는 이들은 다들 안녕안녕이야!!

276 아야카미 ◆.N6I908VZQ (AzQ/XAq6wY)

2024-01-31 (水) 20:55:28

오늘은 영 기력이 없군 😓
추천사를 써준 참치들에게는 고마움을 전한다 👏👏
난 조금 쉬고 오지...

277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20:56:21

다녀오시오 캡틴

278 류지주 (G3QuGKk.Ew)

2024-01-31 (水) 21:02:19

1. 대립과 일상. 자유로운 분위기의 어장
2. 고즈넉한 일본 시골 배경 과 그 배경으로 일어나는 여러 사건
3. 모든 시트캐를 애정하는 캡틴

일단 가볍게 이 정도?

279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21:04:01

류지류지주 굿모닝

280 유우키주 (SA5SRHbHg6)

2024-01-31 (水) 21:07:32

류지주도 안녕안녕!!

281 카가리주 (tQQOPm56EE)

2024-01-31 (水) 21:12:40

흠....흐음.........

알아?
.dice 1 2. = 2

죽어?
.dice 1 2. = 2

282 카가리주 (tQQOPm56EE)

2024-01-31 (水) 21:14:28

고마워 다갓... 내가 정말 원하던 건 다갓의 뜻을 따르지 않는 거였다는 걸 알려줘서.........

류지주도 안녕~

283 류지주 (G3QuGKk.Ew)

2024-01-31 (水) 21:14:59

다들 안녕하세요~

284 카즈키주 (HFLS1Hxjrg)

2024-01-31 (水) 21:26:31

핑핑~

285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21:28:06

오늘 나만 피곤한거 아니었구나..!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어 우리 참치들~ 나데나데

286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21:30:59

로그 상황 추천 받읍니다.

287 유우키주 (SA5SRHbHg6)

2024-01-31 (水) 21:32:06

카즈키주도 히데주도 안녕안녕!! 로그 상황. 음. 딸기를 먹는 아야나도 괜찮지 않으려나?

288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21:35:38

학교에 딸기 탈을 쓰고 돌아다니는 아야나 도 있지 (??)

289 유우키주 (SA5SRHbHg6)

2024-01-31 (水) 21:36:28

유우키:아야나...님...(흐릿)

290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21:37:04

이것이 당신의 주인입니다 유우군. 받아들이시오

291 스미레주 (ZDSLcXECfg)

2024-01-31 (水) 21:38:14

찬바람 좀 쐬고 다시 왔어 추워서 잠 확 깨더라....... (호달달

292 카가리주 (tQQOPm56EE)

2024-01-31 (水) 21:38:32

딸기 요정 아야나라니 귀여운데?????????(귀여운데??????)

293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21:38:45

>>286
회전초밥집에 갔는데 수상하게 오이초밥에 진심인 캇파님!!
>>287
유우키주도 곤방와~~!

294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21:39:28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자축파티 때 딸기케이크 만든게 너무 많이 남아서 학교에 딸기탈(real) 쓰고 딸기케잌 나눔회 여는 아야나

295 카가리주 (tQQOPm56EE)

2024-01-31 (水) 21:39:53

아이고 스미레주 고생햇어...... 얼른 따뜻하게 갈아입자🥺

음...ㅡ으으음...... 답레를 쓰다 보니까 내용이 좀??? 험악?하게 가게 될 것 같은데 스미레주 카가리가 속으로 심한 말/생각 해도 괜찮을까....???👀

296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21:41:13

>>291
밖은 추어.. 빨리 현생에도 봄이 찾아왔으면 (๑´ސު`๑)

297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21:41:23

>>291 스미스미 선배님을 녹여 드려 요

>>293 이것도 그럴 싸 하다(????)

>>292 수상할 정도로 잡아먹기좋게생긴 요정

298 스미레주 (ZDSLcXECfg)

2024-01-31 (水) 21:41:39

>>295 헉~ 카가리의 무언가를 눌러버린것인가,,,, 난 좋아 >:3c 부담없이 써줘~!

299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21:42:55

>>294
딸기탈(real)이라니 이거 완전 딸기 해피캣 ㅋㅋㅋㅋㄱㅋㅋ

300 스미레주 (ZDSLcXECfg)

2024-01-31 (水) 21:43:02

>>296 영원히 따땃선선한 날씨만 주세용 ;-;
>>297 흐물흐물물 (녹아내려용)
어쩐지 어장에서 오이 향이......

301 테츠오주 (ibVklY9GoU)

2024-01-31 (水) 21:43:38

자축파티.. 딸기탈.. 나눔회.. 너무 이상해!

302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21:44:01

>>301 "즐겨"
아무튼 상황은 정해졌으니 당장쓰러간다 아 ㅋㅋㅋㅋ

303 유우키주 (SA5SRHbHg6)

2024-01-31 (水) 21:47:23

안녕안녕! 스미레주!! 테츠오주!!

304 카와자토 아야나 [로그] (CB8rFo2wEM)

2024-01-31 (水) 21:53:42

>>0

전교 1등 기념 파티가 끝나고, 카와자토 아야나는 큰 실수를 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건 바로.......

"케이크가 너무 많사와요~~~~~!!!! "

그렇다, 케이크가 너무 많이 남았다! 딸기 케이크를 지나치게 많이 구워버린 것이다!!!!! 2안분만 준비했어도 충분했을 딸기 케이크를 너무 많이 준비해버린 탓에, 카와자토 가의 냉장고는 딸기케이크로 포화상태. 어쩔 수 없이 오늘 하루는 일일 딸기 요정이 되기로 한 아야나는 준비해둔 인형탈을 쓰고 학교로 나섰다. 그리고.......

[ 제 1회 아야카미 배 딸기 시식회 ]

뭔가 괴상한 가판대를 교문 앞에 설치하더니, 그 길로 냅다 딸기 케이크를 썰어 학생들에게 나눠주기 시작했다!!!!!!
아, 당연하지만 딸기 탈을 온 몸에 착용한 채로. 머리만 딸기냐고? 온 몸이 다 딸기다!!!!!!!!!!

"딸기 케이크 드셔보시와요~ 딸기 케이크 드셔보시와요~ 후와후와 부드러운 딸기케이크 인것이와요~ "

서양에 성냥팔이소녀가 있다면 아야카미에는 딸기팔이소녀가 있다. 그것도 진짜 딸기 탈을 쓰고 나서는 딸기팔이소녀가......

305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21:54: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6 유우키주 (SA5SRHbHg6)

2024-01-31 (水) 21:57:56

학교에 갔는데 딸기 속에 들어가서 딸기 케이크를 권하는 이가 있다라...
케이크 안에 뭔가가 들어있을 거라고 판단하고 슬금슬금 피해갈 것 같은 나는 이제 때가 너무 묻어버렸구나...(주륵)

307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22:05:50

아니진짜
아가씨가 이렇게 된거니까 (그리는중)

308 유우키주 (SA5SRHbHg6)

2024-01-31 (水) 22:10:25

응! 나도 그렇게 생각했어! 그러니까 말이지! (옆눈)
유우키라면 옆에서 도와주겠지만...나는 유우키가 아니라 유우키주니까...(옆눈)

309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22:12:42

>>301
테츠오주 곤방와~!! 이 무슨 엄청난 괴식 조합인가..! (°᷄▿°᷅)
>>307
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 해피해피해피~~ 땅땅땅땅땅땅~~ 해피해피해피해피해피~~

310 스미레주 (ZDSLcXECfg)

2024-01-31 (水) 22:15:41

아닛 이게 모얏 😂😂😂😂 레어하다....... 스트로베리폼

311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22:16:21

>>306 >>308
“몸이 붕 뜨고 기분이 좋아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312 사쿠야주 (VJx9PH2.F6)

2024-01-31 (水) 22:16:27

뭐하지

313 유우키주 (SA5SRHbHg6)

2024-01-31 (水) 22:22:19

안녕안녕! 사쿠야주!!

>>311 ㅋㅋㅋㅋㅋㅋㅋ 안돼! 그건 너무 위험해!!

314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22:23:59

딸기탈아가씨 완성

315 유우키주 (SA5SRHbHg6)

2024-01-31 (水) 22:24:49

>>314 일단 귀엽구나! 그러니까 환호를 받아라! 와아아!

316 무카이 카가리 - 우미 스미레 (tQQOPm56EE)

2024-01-31 (水) 22:26:02

속 시커먼 너구리 놈이 그리도 엉큼하게 구는 까닭을 조금이나마 알 것도 같아졌다. 상대 기어이 입에서 욕지거리 튀어 나오자 은근하던 웃음 더욱 짙어지다가, 서로 모욕 주고받는 판이 되자 아예 웃음소리마저 난다. 뾰족하게 돋은 치아가 훤히 드러나 번뜩인다. 웃음 조금 사그라든 후에야 고개 살며시 기울이며 내려다보는데.

"피비린내라면 내겐 외려 송사頌辭인 것을."

이어지는 말도 마찬가지다. 탐욕이 무어 나쁘던가. 애당초 짐승에게 인의를 기대하는 것은 불성설이며, 탐하는 마음이야말로 생물을 인간을 강인하게 만드는 원천일지니. 그런즉 저러한 언사 그 자체만으론 그리 기분 상하지도 않는다. 다만 저를 보자마자 무신이라 아는 체를 하는 동시 류지 녀석과 불화 있단 듯한 말투는 꽤나 경계할 만하다. 저것과 류지 그놈은 무슨 악연이지? 그리 생각함과 동시, 불현듯 생각이 어떠한 깨달음에 닿는다.

학내가 한창 고사 준비로 분주했던 몇 주 전의 시기. 아직은 류지가 신을 받아들이기 전, 공포와 혼란에 울렁이는 마음으로 올린 기도 하나.
괴로이 올린 발원의 끄트머리에는 짠내 서린 물기가 배어 있었다. 꼭 저 요괴의 기척과도 같이.

……하! 그쯤 깨닫자 잔뜩 일그러진 비소 터져나왔다.

"이 망할 옷가지는 이제 되었다."

이 자리에서 죽일까? 돌연히 솟은 살심 숨길 마음 없다. 흉흉한 기세 노골적으로 흩뿌려진다. 저 건방진 것을 형체도 없이 짓뭉개고 싶다. 감히 공들여 닦아 놓은 소유물에 손을 대? 딴청 부리며 도발하던 같잖은 모습 온데간데 없고 무표정한 낯 한가운데 푸른 눈 섬뜩한 빛 발한다.
눈빛이 일렁이다 못해 홍채의 형상이 일제히 무너지며 갈라진다. 분열하는 조직의 형상과도 같이 눈동자가 이지러지고 또 나뉘어, 끝에는 사람의 두 안구 안에 눈동자가 여덟. 겹겹이 덧붙은 흉측한 홍채들이 한 방향으로 일제히 굴렀다.

"바다 것아."

짓씹을 듯 맹렬한 눈길로 흉충이 단언하니.

"내 장중의 인간을 건드려 뇌신하도록 만든 것이, 너인가?"

317 카가리주 (tQQOPm56EE)

2024-01-31 (水) 22:27:01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윽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윽
스미레주한테 도게자... 그랜절.......... 무릎꿇기............................ 아주 많은 사죄의 퍼포먼스...........

갑자기 이런 방향으로 틀어져서 곤란하다면!!!!! 가차없이 에프킬라 흔들어줘!!!!!!!!!!!!!!!!!!

318 스미레주 (ZDSLcXECfg)

2024-01-31 (水) 22:31:22

괜찮아용~~ 오히려 재밌으니까! 😉 그럼 답레쓰러 총총...

319 카가리주 (tQQOPm56EE)

2024-01-31 (水) 22:34:37

>>318 다행이다.......🥺 받아줘서 고마워...🥺🥺🥺

근데 메타적으로는 좀 어이없는 상황이네...ㅋㅋㅋㅋㅋ

류지가 무서워서 떨었던 이유: 무신 본인 혈통의 폭력성 때문
근데 화내는 상대: 스미레

......스미레 미안!!!!!!!!

320 유우키주 (SA5SRHbHg6)

2024-01-31 (水) 22:35:44

(팝그작작)

321 카가리주 (tQQOPm56EE)

2024-01-31 (水) 22:39:11

그리고~ 갑자기 눈동자분열쇼를 한 야마어쩌구의 눈은 동공과다증을 검색하면 이해하기 쉬울 거야😉
(※실존 질환의 이미지지만 다소 놀랄 수도 있음 주의)

322 테츠오주 (ibVklY9GoU)

2024-01-31 (水) 22:41:30

후후 이제 일상을 구해볼게요! 신들의 일상은 무서워..!

323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22:42:41

테츠오주가 일상을 구한다
테츠테츠오와 일상할 레스주 있는가???

324 포피주 (QR/T4FOAHg)

2024-01-31 (水) 22:42:47

드디어 집에 왔어'◡'

325 카가리주 (tQQOPm56EE)

2024-01-31 (水) 22:43:12

딸기 요정 희망편: 아이돌 팬싸템으로 줄 법한 깜찍한 딸기 탈

절망편: 딸기 요괴(?)

326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22:43:38

어서오시오 포피주

327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22:44:27

>>325 이렇게 생긴 딸기 요괴 봣읍니가???

328 유우키주 (SA5SRHbHg6)

2024-01-31 (水) 22:46:38

>>322 내일도 근무를 해야하는 나는 지금 새롭게 일상을 시작하긴 조금 애매하네..(주륵)

>>324 안녕안녕! 포피주!!

329 카가리주 (tQQOPm56EE)

2024-01-31 (水) 22:48:32

으악
이제 보니까 단어를 지우다 말았어......😔


탐하는 마음이야말로 생물을 인간을 강인하게 만드는 원천일지니.

여기에서 >인간을<을 뺄래...(수치사)


테츠오주 포피주 안녕~~
나는 멀티가 안 돼서 오늘도 테츠오 지켜보고 있을게...😙

>>327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요괴인 것 아닐까요?(?)

330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22:52:36

>>329 🐸"먹음직스러운 모습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단련한 것이와요" (?????????)

331 테츠오주 (ibVklY9GoU)

2024-01-31 (水) 22:54:01

포피주 어서와요~

>>328
흑흑흑 괜찮습니다 근무는 힘든일이니까요!

>>329
지켜봐준다니! 내가 파이어가될께..!

332 카가리주 (tQQOPm56EE)

2024-01-31 (水) 23:03:42

>>331 아아... 테츠오주는 멋진 참치였지
그랬던 테츠오주가 그렇게 참치구이가 될 줄은 몰랐어....🥲

333 유우키주 (SA5SRHbHg6)

2024-01-31 (水) 23:06:40

이미지게임을 하는 날이 다가오는구나!
후후. 난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 어떤 질문이라도 받아주마!

334 카즈키주 (HFLS1Hxjrg)

2024-01-31 (水) 23:13:13

야호, 3시간이나 자서 오랜만에 풀컨디션

335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23:13:53

>>334 그런 카즈키주에게 테츠오주를 이어 드려 요

336 카즈키주 (HFLS1Hxjrg)

2024-01-31 (水) 23:14:11

ㅇ?

337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23:14:48

아아....그렇다 이것이 바로
묻지마 일상 찌르기다(???????)

338 카즈키주 (HFLS1Hxjrg)

2024-01-31 (水) 23:16:10

(던짐

339 유우키주 (SA5SRHbHg6)

2024-01-31 (水) 23:16:32

안녕안녕! 카즈키주! 그런데...3시간밖에 못잔거야?!

340 카즈키주 (HFLS1Hxjrg)

2024-01-31 (水) 23:22:58

노농 많이잔거징

341 사쿠야주 (VJx9PH2.F6)

2024-01-31 (水) 23:23:49

너무 공포노선으로 갔나 싶기도하다 지금 다시읽어보니까

342 테츠오주 (ibVklY9GoU)

2024-01-31 (水) 23:25:05

어서와요!

343 유우키주 (SA5SRHbHg6)

2024-01-31 (水) 23:25:25

아. 맞아. 나 오늘은 웡카본다고 조금 늦게 왔거든!
초콜릿 공장 시리즈 좋아하면 보는거 추천한다!

344 스미레 - 카가리 (ZDSLcXECfg)

2024-01-31 (水) 23:29:00

신경도 안 쓰는 양 허허실실 웃기만 하는 작태에 열이 더 뻗친다. 뭐가 그리 우습냐며 이 예도 뭣도 모른다는 둥 온갖 욕을 퍼붓고는 씩씩 대는데 이상을 느낀 것은 잔잔히 불던 미풍이 더 이상 불지 않을 때였다. 생존 본능에 의거한 반사적 행동 양상이 두어 발자국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작해야 이백여년 요괴. 그것도 폐쇄적이냐 개방적이냐 성향이 극하게 갈리는 인어족 중 폐쇄 성향의 스미레. 즉, 심해에서 나고 자라 인간과의 혈투가 없었더라면 평생을 빛 한 점 닿지 않는 해저 위를 걸었을 운명이란 소리다. 직접적으로 신을 마주하는 것은 물론이고 신의 살심이라면 받아보기 더더욱 드물다. 하여 일견 주춤하는 기색이었으나. 신경질적으로 치켜 올라간 눈매로 직시하더니, 눈을 상냥하게 휜다. 암만 온실 바닷속 화초에다가 막내 공주님이래도 진흙탕 굴러본 경험 있고, 그로 인한 극적 방어기제가 고슴도치 뿔처럼 돋아난 유형. 곧 죽어도 빌기 보다 악쓰는 쪽.

"사토 놈이 그리 말하던? 팔은 안으로 굽는다더니, 이 정도로 굽으면 추하지. 과실은 명확히 따져야 하지 않겠어요? 엄연히 피해 본 쪽은 이쪽인데. 아, 뭐... 그런 건 별 신경도 안 쓰시려나. 피비린내가 찬사라는 싸움밖에 모르는 무신한테 뭘 바래?"

나긋나긋, 숫제 시 낭독이라도 하듯 냉담한 문장을 더없이 다정하게 내뱉는다. 일종의 비꼬기이자 못된 습관. 품 안 맞는 와이셔츠 소매 속으로 손을 집어넣고 팔짱을 낀다. 살기에 본능적인 떨림을 감추기 위함이다. 그리 보이진 않는데... 인간 놈을 퍽 아끼시나 보군. 그놈도 팔자 한 번 세겠어.

"허면 뭣하시게요. 인어의 목 앗아가시렵니까? 사토 놈은 눈을 탐내고, 무신 놈은 목을 탐낸다라. 사토 가문이란!"

​날 선 외침. 약자의 발악임을 아나, 심기든 심장이든 생채기 하나 내고 죽으련다.


/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이제 내가 사과할 차례야............

345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23:30:50

테츠오주~! 아직 일상 자리 비었다면 같이 돌려볼래!?

346 스미레주 (ZDSLcXECfg)

2024-01-31 (水) 23:32:04

온 사람들 어서와~~ :3

347 테츠오주 (ibVklY9GoU)

2024-01-31 (水) 23:34:30

>>345
헉 1시간 전이었으면 가능했을텐데..! 죄송합니다! 해야 할 일이 생겨서 지금은..!

348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23:34:31

신님들의 아슬아슬한 신경전.. 이거 아주 맛도리거든요~! (옴뇸뇸)

349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23:35:58

>>347
그럼 쩔수 없지 (՞ ܸ. .ܸ՞) 다음에 기회 될때 같이 돌려보자요~!!

350 카가리주 (tQQOPm56EE)

2024-01-31 (水) 23:39: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와 우리 나란히 사과하니까 맞절 같다(아무말)

물론 괜 찮 다구
히히히 재밋다~~!!!!!

카즈키주 사쿠야주 히데주도 안냥~~~

351 스미레주 (ZDSLcXECfg)

2024-01-31 (水) 23:42:13

ㅋㅋㅋㅋㅋㅋ ㅋㅋ ㅠ ㅠ 일상청춘대립대립대립 < 이렇게 러닝하고있는데 괜찮은것인가...... 혐관스택 9848393개 쌓음......

352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23:43:16

괜찮아 스미스미상
스미스미 선배의 일상청춘은 아야나가 책임져줄게

353 스미레주 (ZDSLcXECfg)

2024-01-31 (水) 23:44:10

캇파쨩!!!!!!!!!!!!! 88888ㅁ88888

354 카가리주 (tQQOPm56EE)

2024-01-31 (水) 23:44:57

젠자아앙 나도 청춘 하고 싶은데

지금까지 한 것
갈취(옷)
갈취(도시락)
갈취(교복)
사냥(비둘기)
겁박(류지)
무력행사(나무에 주먹질)

355 카즈키주 (HFLS1Hxjrg)

2024-01-31 (水) 23:46:08

>>354 그래도 같이 꽃놀이 (꽃 없음) 했는데!

356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23:46:10

>>354 무력행사(신발장에 집어넣기)
는 왜 추가안하십니까????

357 스미레주 (ZDSLcXECfg)

2024-01-31 (水) 23:46:20

갈취만 몇개야이게대체

358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23:47:19

(대충 총든 강도짤)

359 카가리주 (tQQOPm56EE)

2024-01-31 (水) 23:48:03

갈취(옷)
갈취(도시락)
갈취(교복)
사냥(비둘기)
겁박(류지)
겁박(스미레) <<new!
무력행사(신발장에 어린이 가두기)
무력행사(나무에 주먹질)
꽃놀이(꽃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끝내주는 야만 라이프를 즐기고 있구나 카가리................

360 유우키주 (SA5SRHbHg6)

2024-01-31 (水) 23:48:56

하지만 유우키주는 그런 모두의 캐릭터를 좋아해!!

361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23:50:28

응응 동감동감!

362 스미레주 (ZDSLcXECfg)

2024-01-31 (水) 23:51:22

>>360 >>361

363 나기 - 아야나 (wl8vKBU3vo)

2024-01-31 (水) 23:55:56

2 - C , 카와자토 아야나. 듣기에는 생경했으나 곱씹으면 어떤 까닭인지 명명함에 낯이 익었다. 골똘히 턱을 매만지던 이내 아, 그랬지ㅡ 들리도록 중얼거렸다. 옥상에서 내려오며 성적표 최상단에 붙은 이름과 마주쳤던 경험이 떠올랐단 이유에서다. 마냥 어리숙한 줄 알았더니 상정 외로 수완이 좋다.
눈을 가늘게 휘어서 걸음 두 보 물린다. 간극은 벌어졌으나 아직 제 시선 닿는 곳에 위치한 카와자토 아야나를 살폈다. 눈 또랑또랑 떠도 제 눈에는 맹하게만 보였다.

"별거 아닌 일로 수산 떨지 마. 꼴란 남자 화장실에 발 한 번 들였다고 시집 못 가진 않아."

포효인지 비명인지, 찢어지는 울림에 귀 먼저 막았다. 소리는 곧 먹먹해졌으나 이후에도 연신 입매가 움직임에 뚫린 자리를 열어봐도 말은 지나간지 한참이다. 즉슨, 조잘대는 것을 일절 듣지 못했다.
목덜미 문지르다 제 것 아닌 얇은 손목 붙잡았다. 금 가지 않게 힘 풀며 방향 틀었다.

"데려다줄게."

개구리 운도 없지. 입구에서 친구 몇과 마주치고 말았다.

ㅡ어디 갔나 했더니.. 새끼.."

그중 하나가 말꼬리 흐르며 웃는다. 음흉하기 짝이 없다.

ㅡ나기 새끼 버릇 어디 가겠냐~ 그래서 너네 뭐 했는데?"

나머지가 말 얹는다.

"재밌는 거. 여하튼, 가쓰. 나 오늘 너네 집에서 잔다."

통보 이후 답 듣지도 않고 둘 사이를 가로질렀다.
보폭 크게 벌리다 보면 교실 앞이다.
안으로 밀어주며 로퍼가 문턱을 넘을 즘 으레 밖에 서서 손 흔들었다.

"소문날 수도 있는데 억울하면 찾아와. 물론 목숨 값 이만엔도 챙겨서. 그럼 나중에 또 봐."



//막레 부탁해용
아야나 순진함에 일상 내내 귀여웠다. 이번 주는 특히 바빠서 내가 넘 늘어져서 아쉽기도 한데 별개로 너무 재밌었어
아야나주 수고했어~

364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23:57:38

아니 나기나기상
대체 뭔 소문 날지에 대해선 설명해줘야지

365 스미레주 (ZDSLcXECfg)

2024-01-31 (水) 23:59:07

어서오시오~ :3

366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00:00:55

>>362
어헛! 씁! 넣어둬 넣어둬! 혼마 에구이.. ₍𝆥ﮦﮧﮦ₎𝆥
>>363
나기주 안녕~! 일상 수고 많았어!! 퇴폐난봉신님 일상은 이런 느낌.. (메모메모)

367 유우키주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00:02:48

둘 다 수고 많았어!!

368 아야나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00:04:07


답레 쓰기 앞서
나기주께 이제 아야나에게 뭔 소문이 퍼질지 들어보겠읍니다.
별거아니고 일상에서 써먹혀질거같아서그럼

369 사쿠야주 (VdNijs5puk)

2024-02-01 (거의 끝나감) 00:05:08

더격하게 비일상이 마렵군

370 나기주 (DQfbW21Et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06:24

다들 안녕 안녕~

>>364 아야나주에게 맡기게쓰 ㅎㅎ^^

>>366 저 위에 히데랑 아야나 일상도 넘 풋풋하더라
앞으로 잘 부탁해용~

371 아야나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00:07:04

>>370 응 무지개반사
님에게 맡길거야 ㅅㄱ링

372 나기주 (DQfbW21Et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08:02

>>371 임시스레 다녀올게용 ^^~

373 아야나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00:08:26

>>372 아 님아!!!!!!!!

374 아야나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00:09:36

하 미치겠군
자 정리해봅시다
남자화장실에서 같이 나옴 > 그걸 나기선배친구들이 봄 > ????
이게 뭔 전개지?
아야나 진짜 2만엔 바쳐야하는 전개?

375 나기주 (DQfbW21Et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10:37

>>374 아야나 가불기 걸린듯??

376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00:11:18

>>369
덜덜덜 오들오들..
>>370
희희..! 그저 아야쨩에게 '초딩'했을뿐인걸~!!
>>371 >>372
이 또한 청춘─ 낭만─☆

377 아야나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00:11:36

>>375 아니 남자화장실에 발 들였다고 시집 못가진 않는다매요 진짜 못가게생겼는데 이전개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야나 조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8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00:12:53

아앗 벌써 새해 2월이 찾아왔어.. 시간이가 너무 빨리가요 ( ˙灬˙ )

379 카가리주 (Skvm1j2wnY)

2024-02-01 (거의 끝나감) 00:14:14

크으으으윽
얼른 답레 주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실패할 각....🫠 스미레주 답레는 내일 줄 수 있을 것 같아~

나기주도 하이~

380 나기주 (DQfbW21Et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14:23

>>376 솔직히 히데 오사카 사투리 귀에 짝짝 붙거든? 매우 칭찬해

>377 일단 다음에 생각해보기ㄱ?

381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00:15:22

>>379 ㅋㅋㅋㅋㅋ 부담갖지 말구 천천히 줘~ (:3c

382 나기주 (DQfbW21Et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18:11

>>379 카가리주 방가방가^^
임시스레에 썰 풀어준 거 아침에 확인했는데 교점 맞는 부분이 많아서 내가 다양한 거 구상은 해뒀거든?
근데 글로 써지질 않아서 내일 이어오겠소^~^ 좀만 기다려주세용

383 사쿠야주 (VdNijs5puk)

2024-02-01 (거의 끝나감) 00:18:24

근데 카가리 리벤지 전개해도 괜찮을라나
나중에

384 나기주 (DQfbW21Et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18:50

>>381 스미레주... 졸리지???

385 아야나 - 나기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00:19:21

>>363 나기나기선배저기요?

어찌저찌해서 화장실을 나오는 데는.....성공했다! 밖에 웬 선배님의 친구들이 있는 것을 빼고는! [ 나기 ] 라는 이름이 나오는 걸 보니 이 선배님의 이름이 나기인가 보다. 어? 근데 분위기가 왜 이러지?? 이어지는 말들에 뭔 소리인지 이해를 못했다가, 곧......

카와자토 아야나는, 경악할 수밖에 없었다.

"에?????????"

저기요.
남자화장실 들어간다고 시집 못가지 않는다면서요 선배님.
저기요?

진짜 0ㅁ0 표정으로 교실까지 갔다. 진짜 거짓말 아니고 영혼이 빠진 얼굴로 갔다. 2학년 C반에 도착할 때까지 영혼이 안드로메다로 날아간 상태로 갔다. 그리고 교실에 도착하자마자 손을 흔들며 말하는 선배님의 말에.......

잘은 모르겠지만 아야나가 한가지 확신할 수 있는 사실이 있었다.
아......진짜로 이상한 소문 하나 돌겠구나..........

"조만간 꼭 찾아뵙겠단 것이와요. [ 나기 선배 ] ........ "

우에엥 하기 직전의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는 카와자토 아야나. 그녀는 이번 일로 중요한 교훈을 얻었다.
아! 앞으로는 아무 가방에나 들어가지 말아야겠다!!!!!!!

......2만엔, 지갑에 이미 있는데, 조만간 진짜 가야 겠지?

// 막레 드립니다
수고하셨쏘 나기주.

386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00:19:57

>>384 헉? 어떻게 알았어? 슬슬 오긴 해 길어봐야 두시면 기절할 각 나왔다.......

387 아야나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00:21:12

>>380 미치겠군정말
다음일상때 2만엔(Real) 로 찾아뵙겠읍니다.

졸린 사람들은 자라!!!!!!

388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00:24:03

렘수면 계산해서 자서 두시에 자야하는데 누 눈이 감겨....... 안됏!!! 이럼 일어날때 개운하지 않는데!!

389 아야나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00:24:18

왜 2만엔 진짜로 줄 수 있느냐?
아야나의 지갑에는 3만5천엔이 있기 때문...

390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00:24:27

>>380
앗..! ´͈ ᵕ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윈드밀─ 나인틴─ 헤드스핀─)

391 유우키주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00:24:58

왜 벌써 2월이지...(흐릿) 너무 시간이 빠른데. 벌써 2024년의 1/12이 지났다고?

아무튼 졸린 이는 어서 빨리 자라!

392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00:25:23

>>388
수면 사이클은 90분 간격으로 도니까 12시 30분에 자도 괜찮아!! (토막상식)

393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00:26:23

>>392 그런거야?! 나 그동안... 몉시간손해본거야...?? (주먹울음)
그럼 난 잽싸게 수면하러 간닷~~~~!!!! 다들 쫀밤!

394 아야나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00:26:54

스미레주 굿 나 잇

395 테루주 (eLbSfqNeBw)

2024-02-01 (거의 끝나감) 00:27:04

잘자~~

396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00:27:13

>>393
희희!! 숙면꿀밤 되길!! 잘자 스미레주~~

397 카가리주 (Skvm1j2wnY)

2024-02-01 (거의 끝나감) 00:28:01

>>381 히히히히 고마어~
그나저나 이모티콘 귀엽다 한입 깨물고 싶게 생겼어😏

>>382 교점 맞는다고? 앗싸 나 진짜 기뻐🥰
무슨 내용일지 기대되지만 무리는 말고, 여유롭게 줘도 된다구

>>383 오 들 오 들 떨 어 요
사쿠야한테도 스미레한테도 냅다 시비 털어서 솔직히 할말 없는데요!!!!! 쫄리니까 나 도망갈래👀👀(?)

398 카가리주 (Skvm1j2wnY)

2024-02-01 (거의 끝나감) 00:28:45

스미레주 잘자~
나도 캡틴이 부탁했던 추천사만 좀 쓰고 자야겠다 우헤헤

399 사쿠야주 (VdNijs5puk)

2024-02-01 (거의 끝나감) 00:29:46

일단은 자기 사람 취급이니 건드렸으니 움직일 이유가 생겨버린

400 나기주 (DQfbW21EtQ)

2024-02-01 (거의 끝나감) 00:31:20

>>385 아야주 재차 수고 많았어~ 그래도 울 아야나가 교훈 하나 얻고 갔으니 값진 경험 아닐까 ㅎㅎ?

>>390 설마 히데주도 새벽반이야? 님 아주 쌩쌩해 오늘

>>391 그치ㅋㅋㅋ나도 이번달은 너무 빠르게 지나가서 정신 하나도 없다... 곧 있을 연휴 보고 버팁니다

스미레주는 잘 자~ 덕분에 오늘도 나기주 눈치 +1 좋은 꿈 꾸공

401 유우키주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00:32:09

잘 자! 스미레주!!

그리고 테루주는 안녕안녕!!

402 류지주 (p.CoPYVT7I)

2024-02-01 (거의 끝나감) 00:32:30

새벽 류지주 갱신 합니다

403 테루주 (eLbSfqNeBw)

2024-02-01 (거의 끝나감) 00:32:43

>>402 새벽반!!

404 류지주 (p.CoPYVT7I)

2024-02-01 (거의 끝나감) 00:32:56

>>403 크로스!!!

405 아야나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00:33:23

>>402 류지류지주 정말 새벽반이 되어버렸군아....

>>400 나기선배 설연휴때 2만엔일상으로 뵙죠(?)

406 류지주 (p.CoPYVT7I)

2024-02-01 (거의 끝나감) 00:34:35

오늘도 조상님의 미모와
스미레와의 다투는 모습에

신앙심 +2 체크

>>405 안녕하세요~

407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00:34:43

>>400
어쩌다 새벽반에 합류해버렸어~!! (대충 조정석 야너두짤)
>>404
퓨전!!

408 카가리주 (Skvm1j2wnY)

2024-02-01 (거의 끝나감) 00:35:07

>>399 ㅎㅎ 역시 그럴 수밖에 없겠지.....
아아... 이게 바로... 업보....?
그러게 착하게 살랬잖아 왕꿈틀이야────!!!!!!!😭😭😭😭

류지주도 어서와~

409 히나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00:36:13

먀아아아아앗 사쿠야주 미안해 나 일이 좀 있었어서 여태 어장 못 들어왔었어

410 테루주 (eLbSfqNeBw)

2024-02-01 (거의 끝나감) 00:36:28

>>409 스담스담

411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00:37:19

>>409
히나주 어서와! 그리고 이거.. >>369 (소근소근)

412 카가리주 (Skvm1j2wnY)

2024-02-01 (거의 끝나감) 00:38:06

설연휴 황홀해
근데 대목 시즌이 기다리고 있어
며칠간 무쟈게 바빠질 것 같아
너무 무서워 히이이이이이이이이ㅣㅇ。° ૮₍°´ᯅ`°₎ა °

413 유우키주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00:38:45

안녕안녕! 류지주!! 히나주!!

414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00:38:58

>>412
나데나데나데나데나데나데───

415 유우키주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00:39:05

이해해. 나도 설연휴 바빠... 아마 목요일부터 일요일 오후까진 못 들어올거야. (옆눈)

416 류지주 (p.CoPYVT7I)

2024-02-01 (거의 끝나감) 00:39:15

히데주 카가리주 안녕하세요!!

417 카가리주 (Skvm1j2wnY)

2024-02-01 (거의 끝나감) 00:39:21

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보다 스미레랑 싸워서 +1은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나주도 어서와~ 아이고 고생 많았어...스담스담...

418 류지주 (p.CoPYVT7I)

2024-02-01 (거의 끝나감) 00:39:26

유우키주도 안녕!

419 아야나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00:40:01

자 이 새벽에 또
일상을 구해보도록 하실까.....

420 아야나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00:40:34

아무튼 온 사람 모두 굿 모닝이고
자러가는 사람들은 굿나잇 이오.

421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00:42:08

>>419
일상 구직중이지만 아까 같이 돌렸으니 오늘은 눙물을 머금고 스킵 :<

422 카가리주 (Skvm1j2wnY)

2024-02-01 (거의 끝나감) 00:42:25

>>415 유우키주... 살아돌아와야 해....🥺


아 류지주
나 묻고 싶은 게 있는데 situplay>1597033181>219 휴먼아재체를 구사하는 조상님에 대한 류지의 감상은??😙

423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00:43:40

>>422
이건 진자 전송시간이 킥포인트임 😏

424 나기주 (UgvzoHWN8c)

2024-02-01 (거의 끝나감) 00:43:53

>>397 조아조아 카가리주도 오늘 피곤해보이는데 일찍 자자

>>405 알겠습니다... 당분간 아야나가 나기 그룹 인기 스타 ㅎㅎ ^^

>>407 히데주.. 나는 이제 모험을 떠나려고 ㅎㅎ ^^ 주말을 기약합시다

슬슬 자러 가볼게~ 오늘도 수고 했고 좋은 밤 보내~

425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00:44:50

>>424
현생이가 놓아주질 나기주를 않는구나 T^T 잘자 나기주~!!

426 아야나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00:45:20

나기주 굿나잇 되시오

427 류지주 (p.CoPYVT7I)

2024-02-01 (거의 끝나감) 00:46:06

[류지보거라](30분 전)
[너ㅡ는어찌된것이](28분 전)
[어른모시는ㄹ버ㅂ을?,](26분 전)
[몰ㄴ르냐](25분 전)
[내하는말설교로여기지말.고귀여겨들으라](17분 전)
[이는영묘한신으로서네게내리는敎示일지니](11분 전)

류지 " .... 어지럽네 "

아마도 메세지 보내는 법을 괜히 알려줬다 라고 생각하다가
그래도 도대체 뭐가 불만이어서 삐진건지 물어볼 것 같습니다!

428 테루주 (eLbSfqNeBw)

2024-02-01 (거의 끝나감) 00:46:38

나기주 잘자~~~

429 유우키주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00:46:47

난 죽으러 가는 것이 아닌걸! ㅋㅋㅋㅋㅋ 단지 설날 쇠러 가는 것 뿐이지!! 그래도 그때가 되면 잘 다녀올게!!

나기주는 잘 자!!

430 류지주 (p.CoPYVT7I)

2024-02-01 (거의 끝나감) 00:47:36

잘자요 나기주

431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00:48:30

여담이지만 유우키주 이름 때문인지 그분 목소리가 떠올라 🤔 밍나상 곤방와~

432 히나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00:52:04

아무래도 답레는 자고 일어나서 이어와야 할 것 같아 사쿠야주.
비일상 공포 너무 몰입해서 지금 히나주 상태가 말이 아니야
고맙기도 한데...
일단 조금만 떠들다 잘 생각

433 유우키주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00:54:40

>>431 누구 목소리 말이야? (갸웃)

434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00:55:58

>>432
응응 오늘은 쉬어가는 날이구나~!!
>>433
앗 평소 구독 광광! 해놓은 모 유튜버 있어!!

435 유우키주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00:56:27

>>434 오...그렇구만! 유튜버는 국내의 유명인 몇명 정도만 아는지라.... 유우키라는 이름의 유튜버도 있는 모양이구나!

436 카즈키주 (YhN9GImBfg)

2024-02-01 (거의 끝나감) 00:58:06

으 모야 이 날씨에 웬 모기가..

437 히나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00:58:23

>>434 어제도 쉬고 오늘도 쉬고 사실 정신이 없 어요 희희(?)

438 히나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00:58:55

카즈키주 그거 모기 아니고 환각이야

439 유우키주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01:01:20

히나주는 괜찮은 거 맞는거야? 빨리 자는 것이 좋지 않겠어?
그리고...모기..라니...말도 안돼...세상에...

440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01:01:25

>>435
일본 문화에 관심 있다면 한번 구경해봐~!! 왠지 홍보맨 된 느낌 ( ˘⌣˘ )
>>436
벌써 모기가 나온다굽쇼?? 😨 이제 2월인데......??? (여름 사망)
>>437
히나주의 산치 복구를 위해 나데나데──

441 카즈키주 (YhN9GImBfg)

2024-02-01 (거의 끝나감) 01:04:13

환각이라기엔 너무 생생한 자국이 남았는뎅.

442 아야나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01:04:24

이 럴 수 가

443 유우키주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01:04:34

>>440 일본 문화라... 글쎄. 일본 여행은 작년에 처음 가봤는데..나름 괜찮아서 다른 곳도 한번 보고 싶다고 생각은 하지만...일단 참고해둘게!!

444 히나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01:05:18

유우키주 히데주 나데나데 고마워
히나주는 조금만 더 떠들다 잘 생각-

445 히나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01:06:40

>>441 카즈키주 방이 따듯해서 모기가 살아남았던 걸까. 나는 환각으로 모기를 많이 봐서

446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01:07:09

앗 뭔가 유우키주랑 같이 나데콤비가 되어가고 있어 ⚗︎·̫⚗︎

447 카가리주 (Skvm1j2wnY)

2024-02-01 (거의 끝나감) 01:08:33

1. 장점:
신화를 존재를 좋아하는 당신을 위한 상황극판!
오리지널 신/요괴는 물론 옛 신화나 전설을 응용한 다양한 설정 창작 가능!
여러 종족 간의 다양한 상호작용과 선관 가능! 우당탕탕 청춘 고교물에서부터 가볍고 진지한 대립, 불가해한 신적 존재를 조우하는 호러까지 폭 넓은 플레이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 참가자를 꼼꼼하게 챙겨주는 캡틴과 신입을 환영하는 참가자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2. 즐거웠던 부분: 오너들과 두루두루 잡담하고 썰 푸는 게 즐거운데 이걸 어떻게 해야 깔끔한 말로 콕 집어서 설명할 수 있을까....😙

3. 재밌었던 역극: 역시 최근에 류지랑 돌렸던 일상이 인상적이었지...😏
신으로 의한 광기에 질려 비일상을 거부했던 인간과 공포스럽고 불가해한 존재로서 인간을 짓누르려 했던 신이, 조금씩 발을 맞춰가기 시작하는 과정을 그릴 수 있어서 짜릿하고 즐거웠어~



흠흠 나는 대충 이 정도 제출할게😏

448 히나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01:08:45

(히데주 무차별적으로 나데나데해버리기)

449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01:10:34

>>447
엄청난 정성..! 캡틴 분명 감동 받을거야
>>448
아앗 나데를 받는건 이런 기분이었구나 ( ◜࿀◝ ) 앞으로 더 열심히 나데해야겠어~!!

450 카가리주 (Skvm1j2wnY)

2024-02-01 (거의 끝나감) 01:12:49

>>427 1호선광인같다고는 안 해줘서 다행이다(?)

왜 삐졌는지 물어봐준다니 친절한 반응이잖냐~!!!!!

>>446 히데와 나데.... 이 두 단어의 어감이 비슷한 것은 과연 우연일까요?(일루미나티 bgm)


나기주 잘자~ 나도 이제 자러 가는 걸로...🛏
히나주는 얼른 멘탈 복구할 수 있길 바랄게🥺

451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01:16:20

>>450
아앗 이건 나데를 해야만 하는 운명이었던거야..! (정체성 인지) 카가리주도 쫀밤 되길~!! 오야스미~~

452 카가리주 (Skvm1j2wnY)

2024-02-01 (거의 끝나감) 01:16:37

아아 이것도 문장을 덜 고쳤어😣

신화적 존재와 전설을 좋아하는 당신을 위한 상황극판!
으로 수정!

아무튼 이제 진.짜로...커어억

453 유우키주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01:17:29

잘 자! 카가리주!!

454 테루주 (eLbSfqNeBw)

2024-02-01 (거의 끝나감) 01:23:55

카가리ㅜ잘자

455 유우키주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01:27:00

유우키주도 이만 자러 가볼게! 다들 잘 자!

456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01:28:28

오늘 새벽반은 조기종료구나~!! 유우키주 오야스미~

457 테루주 (eLbSfqNeBw)

2024-02-01 (거의 끝나감) 01:30:03

굿낫

458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01:48:18

아앗 로그가 일대다 일상이라는걸 이제야 깨달아버렸어..! 열심히 정주행합시다 =͟͟͞͞(꒪ᗜ꒪ ‧̣̥̇)!!!!=͟͟͞͞

459 테루주 (eLbSfqNeBw)

2024-02-01 (거의 끝나감) 02:45:05

새벽반의 영압이... 사라졌다?!

460 테루주 (eLbSfqNeBw)

2024-02-01 (거의 끝나감) 02:53:18

얘들아...

461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03:19:00

오늘은 다들 일찍 갔나봐 “̮

462 테루주 (eLbSfqNeBw)

2024-02-01 (거의 끝나감) 03:29:38

힝힝

463 오토아주 (dlNB9d.JSI)

2024-02-01 (거의 끝나감) 04:04:28

(생각보다 리뉴얼이 착착 되어버려서 머쓱한 새벽참치 등장.)

464 히데주 (FlMp.b3pG.)

2024-02-01 (거의 끝나감) 04:30:38

mz한 니트계 신님으로 돌아왔어 오토아주~!! 머무르기만 해도 집값이 오른다니.. 저희 집 근처에도 한번 들러주시길 🥹

465 아야나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09:05:45

모 닝

466 나기주 (DQfbW21EtQ)

2024-02-01 (거의 끝나감) 09:13:20

모오닝
>>465 스트로베리 아야나 졸귀다

467 아야나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09:17:59

심심하면 나기주도 >>304 로그 이어서 딸기케이크 받아가도록
>>465 코스튬 입은 아야나가 딸기케이크 나눠준다...

468 아야나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09:18:22

아무튼 나기주도 굿 모 닝 (굿모닝빔을 날려 요)

469 테루주 (UYVvKmBH0A)

2024-02-01 (거의 끝나감) 09:39:18

좋은 아침 줄여서 좋아

470 아야나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1:02:13

좋.아(좋은아침 이라는 뜻ㅎ)

471 테루주 (UYVvKmBH0A)

2024-02-01 (거의 끝나감) 11:11:34

어재 새벽은 너무 외로웟서...! 오늘은 함께해줘...!

472 아야나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1:12:19

테루주....내가 면접때문에 일찍 잣다고 외로웟군아...

473 테루주 (eLbSfqNeBw)

2024-02-01 (거의 끝나감) 11:20:24

>>472 응응!!

474 아야나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1:20:52

>>473 아아 걱정 말도록
오늘 새벽반은 함께다.......

475 테루주 (eLbSfqNeBw)

2024-02-01 (거의 끝나감) 11:21:34

아호!

476 아야나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1:22:30

근데 나 면접 결과 조만간 나올 것 같은데
즉시 출근이면 새벽반 못할수도잇음 엌ㅋㅋㅋㅋㅋㅋㅋ

477 테루주 (eLbSfqNeBw)

2024-02-01 (거의 끝나감) 11:24:04

>>476 그 때가 되면 눈물을 머금고 축하할게...

478 아야나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1:25:19

>>477 님 내가 엿까라정신으로 아메리카노 2L마시고 밤샐수도 있으니 걱정ㄴㄴ해

479 테루주 (eLbSfqNeBw)

2024-02-01 (거의 끝나감) 11:29:54

히히

480 아야나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1:30:44

그리고 나는 어제 아메리카노 1.2L를 쟁여놧지
오늘 풀정신 아야나주가 간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481 테루주 (eLbSfqNeBw)

2024-02-01 (거의 끝나감) 11:34:00

아야나주 피 손가락으로 찍어서 맛보면 분명 커피맛날거야

482 아야나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1:34:45

>>481 아아....내 몸에는 헤모글로빈 대신 카페인이 흐른다....

483 카즈키주 (YhN9GImBfg)

2024-02-01 (거의 끝나감) 11:39:41

커피에 내성이 생긴건지 요근래는 마셔도 뭔가 변화가 없더라~

484 아야나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1:40:17

>>483 카즈키주 대체 얼마나 카페인을 마시는desu

485 카즈키주 (YhN9GImBfg)

2024-02-01 (거의 끝나감) 11:47:12

으음 직장도 직장이고 집에서 일할때도 항상 달고 사니까... 정확히 얼마인진 세본적 없지만 많이 마시긴 할거야

486 아야나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1:48:59

"세본적 없지만"
진정한 카페인 강자가 나타났다 경배하라

487 테루주 (eLbSfqNeBw)

2024-02-01 (거의 끝나감) 11:54:20

허억!!

488 아야나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1:54:36

두 려 워 하 라 !!!!!

489 카즈키주 (YhN9GImBfg)

2024-02-01 (거의 끝나감) 11:59:50

2L나 그냥 마시는 사람이나 별 차이 없을거 같은데..

490 아야나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2:00:22

>>489 전혀그렇지않다고생각하는뎁쇼

491 아야나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2:00:45

아니아니
그냥 마시는 사람이랑 아메리카노2L는 차이가 크니까

492 카즈키주 (YhN9GImBfg)

2024-02-01 (거의 끝나감) 12:01:45

어째서지...

493 아야나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2:02:35

그냥 마셧다 = 한두잔 정도 가 보통사람기준입니다
님이 그냥 마시는게 아니라 몇댓잔을 마셨다는 것임

494 카즈키주 (YhN9GImBfg)

2024-02-01 (거의 끝나감) 12:06:33

그래도 2L 정도면 비슷 비슷한 양 아닐까~

495 아야나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2:07:20

역시 님 나랑 비슷하게 마신게 맞네

496 테루주 (eLbSfqNeBw)

2024-02-01 (거의 끝나감) 12:08:08

세계관 최강자들의 싸움이다...

497 아야나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2:08:36

카페인 최강자들의 싸움이다...

498 카즈키주 (OphlYLdp3c)

2024-02-01 (거의 끝나감) 12:16:17

보통 한잔이 용량이 얼마나지..
나 카페에선 2잔밖에 안마시고 나머진 집에서 뽑아마시니까 아마 생각보다 많진 않을거야.

모~ 한 6잔 +a? 그리고 아메리카노만 마시는것도 아니니까~

499 아야나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2:17:44

>>498 님저랑오늘카페인으로맞짱까죠

500 아야나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2:18:03

진정한 세계관 최강자가 누구인지 승부를 보자!!!!!!

501 히데주 (FlMp.b3pG.)

2024-02-01 (거의 끝나감) 12:20:14

공짜 햄버거 쿠폰 생겨서 기부니가 좋아진 히데주 갱신~!! 오늘 새벽반은 활활 잘 타겠어..!

502 아야나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2:20:39

히데주 오 카 에 리

503 카즈키주 (YhN9GImBfg)

2024-02-01 (거의 끝나감) 12:22:35

햄버거~? 그러고보니 좀 궁금한데.
웹박수로 쿠폰 같은거 보내도 갠찮나 요즘은?

504 테루주 (eLbSfqNeBw)

2024-02-01 (거의 끝나감) 12:22:43

맛있게 무라~~

505 아야나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2:25:12

>>503 될걸?
고민 말고 "Go"

506 히데주 (FlMp.b3pG.)

2024-02-01 (거의 끝나감) 12:27:56

>>502
옷쓰─ 옷쓰─!! 오늘 참치들 선도가 아주 최상급인걸??
>>503
아앗 기프티콘 익명으로 보내기?? 그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 고생하는 캡틴을 위해 감사 표현하기 정도로??
>>504
희희 맛나겠다.. (츄베릅) 나 공짜가 너무 좋아서 조만간 맨들맨들 빡빡이 아찌가 될지도 몰라

507 아야나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2:43:44

빡빡이가 되버린 히데(147cm)

508 아야나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3:01:39


약속시간이 미뤄져버렸다
매우 심심해진.

509 테루주 (eLbSfqNeBw)

2024-02-01 (거의 끝나감) 13:12:32

뭐야, 신입이 왔...

중고신입이네.

510 아야나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3:17:46

Wwwwwwwwwwwwwwwwwwwwwww

511 아야나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3:18:45

@캡틴
있으면 오토아 항목 업데이트 해줘
오토아 이제 인간 아니라 요괴잔아

512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13:40:05

배불러.. 역시 나폴리탄 체고.. ⸝⸝◜࿀◝ ⸝⸝

>>507
😨 히익............ 이거 절대로 키모이할거야...........

513 아야나주 (YGJivvX6hE)

2024-02-01 (거의 끝나감) 13:41:01

>>512 frog웃길거 같으니까 문화제때 해보는거 어때

514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13:46:45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어째서......... 아냐!!!
캇파님은 동글동글 귀염뽀짝하겠지만 태닝 대머리는..... 전혀...... (༎ຶ ෴ ༎ຶ)

515 아야나주 (YGJivvX6hE)

2024-02-01 (거의 끝나감) 13:49:00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코이츠 머머리가 되는데 전혀 자신이 없는wwwwwwwwww너무너무 웃긴wwwwwwwwww

516 히나 - 사쿠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13:50:34

>>179

네코바야시는 집어 든 휴대폰의 빛으로 방안을 비추어보면 안 됐다. 애초 이곳에 들어오면 안 되는 것이었다.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고.

문에서 멀어지니 고장 난 레코드처럼 수없이 반복되어 들려오던 '손님'이라는 소리가 서서히 잦아든다. 그러나 시꺼멓게 타버린 고목의 뿌리가 발아래. 평범한 가정집의 방안에 커다랗게 뿌리내린 나무의 기괴한 모습을 넋 놓고 바라보던 것도 잠시, 기어 온 바닥을 플래시로 비추면 현 올라타있는 고목과 마찬가지로 재처럼 까맣게 타버린 시신이 덩그러니 놓여있다. 저 위를 그대로 기어 왔다는 거잖아.

헤윽- 입에 새어나는 소리를 손으로 틀어막는다.

정리하자면, 천장에는 거미줄처럼 얽힌 붉은 실들에 매달린, 아야카미 학원의 학생들의 인적 사항이 무던히 적힌 나무 패와 사진들이 주렁주렁 매달려있고 방안에는 커다란 나무가 자라나있으며 그 한가운데에는 검게 타버린 시체가 있다.

앞은 커다란 나무 기둥으로 막혀있고, 문밖에는 무언가 위험한 사람이 기다리고 있다.
도망칠 곳이 없다.
네코바야시는 기괴한 암실 속에 꼼짝없이 갇혀버린 것이다.

손님 손님 들려오는 소리는 단지 환청이었던 건가, 밖이 아니라 안쪽에서 쿵쿵 찍어대듯 한 소리는 무엇이었을까.
현실감이 없다.
그런데, 더욱 밝아오는 정신이 이것들이 전부 실재라 말해주고 있다.

달달 떨리는 손으로 휴대폰 화면을 바라보면 어째서인지 신호가 잡히지 않다 나온다. 분명 상점가의 한복판일 텐데.
긴급전화를 눌러 경찰에 전화를 하는 것이 현 상황에 가장 합리적인 판단이었겠지. 그러나 뚜루루- 뚜루루- 하는 신호음만 반복될 뿐 전화가 연결되지 않는다.

고요뿐인 방안이라, 전화 신호음은 밖에까지 들렸겠지. 터무니없이도.

이곳에서 살아 나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문을 열고 나가서 무릎 꿇고 싹싹 빌기라도 하면 목숨은 살려줄까. 아니면 재빨리 도망을 가버릴까. 과연 그럴 수 있을까. 그러기엔 저 시체를 다시 넘어갈 용기가 없는데.

공포에서 도망치듯 나무 기둥에 등을 기대이고 굵다란 고목 뿌리에 걸터앉아 무릎을 끌어안고서 바들바들 떨고만 있는 네코바야시였다.

517 아야나주 (YGJivvX6hE)

2024-02-01 (거의 끝나감) 13:50:55

히나상 오카에리

518 아야나주 (YGJivvX6hE)

2024-02-01 (거의 끝나감) 13:51:58

히나히나야 제대로 겁에 질렸군아.....

519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13:53:06

오늘도 히나쟝의 산치는 바삭바삭 가루가 되어버려 ༼;´༎ຶ ༎ຶ༽

520 히나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13:53:23

다들 안녕안녕-
하지만 상황이 무섭잖아...

521 아야나주 (YGJivvX6hE)

2024-02-01 (거의 끝나감) 13:53:43

히나히나야 다음 일상은 힐링일상으로 가자꾸나......

522 히나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13:55:31

에헤... 비일상 너무 맛있는뎅...

523 아야나주 (YGJivvX6hE)

2024-02-01 (거의 끝나감) 13:55:48

님아 히나의 산치를 생각하세요

524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13:56:56

>>522
앗.. (나데나데를 꺼내려다 도로 집어넣으며)

525 히나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13:59:48

>>523 히나도 즐겁대...(?)

>>524 (히데주를 나데나데 해요)

526 아야나주 (YGJivvX6hE)

2024-02-01 (거의 끝나감) 14:02:55

>>525 미치겠군정말

다들 힐링을 원한다면 >>304 로그를 이어주시오.
아무튼 Crazy로그를 돌려준다 내가

527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14:04:59

>>525
ー̀ᵕー́ (납작─)

528 사쿠야주 (YlnMFVI9gM)

2024-02-01 (거의 끝나감) 14:07:27

좀 공포도를 낮춰야하나

529 사쿠야주 (YlnMFVI9gM)

2024-02-01 (거의 끝나감) 14:11:13

이대로 더 심도 깊게 갈려고 생각했었는데
어떻할래

530 히나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14:17:38

심도 깊게 부탁드려요 사쿠야님!!

531 사쿠야주 (YlnMFVI9gM)

2024-02-01 (거의 끝나감) 14:19:43

좋아.

532 사쿠야 - 히나 (YlnMFVI9gM)

2024-02-01 (거의 끝나감) 14:27:28

뚜루루- 뚜루루- 딸깍.

전화가 걸렸다.

"110입니다.일본의 112 "

그리도 걸리지않던 통화가 갑작스레 걸려온것에, 네코바야시는 안도할것인가.
그 잠깐의 사이에 정적이 통화밖에서 이변을 감지한듯 다시한번 말소리가 들려왔다.

"신고자분 지금 위험한 상황입니까?"

그때였을까, 멀리서 금속마찰음 같은것이 들려왔다.

끼기긱.

끼기긱. 끼기긱. 끼기긱.

참고로 거실과 가게사이의 문은 여닫이 문이지, 옆으로 슬라이드 되는 형식의 문이 아니였다.
그런데 어째서 이런소리가 날까.


끼기긱.

끼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익-.

533 아야나주 (0AK40qejsM)

2024-02-01 (거의 끝나감) 14:28:14

젠장 사쿠야 난 네가 좋다!!!!!!!!!

534 히나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14:31:13

먀아아아아악.....

535 히데미- 아야나 [로그]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14:38:15

>>304

청춘은 언제나 배고파─ 지나가던 꼬맹이, 달콤한 냄새에 이끌려 이벤트에 합류! 마침 당 떨어지던 차에 잘됐다며 군침싹~! 표정이 됐다.(점심 먹은지 1시간 밖에 안지남) 꼬맹이의 삐쭉 바보털이 고교생 사이로 흐느적거리길 여러번. 그새 케이크를 얼마나 집어먹었는지 입가는 온통 크림 투성이..!

"마─ 무보이소─ 직인디─ 꽁짜 딸기예─"
디저트로 배가 빵빵해지자 갑자기 종이 메가폰을 잡고 시식회의 충실한 바람잡이로 변신!! 이런 댕맛도리를 그냥 지나치는 가엾은 중생들아..! 부끄러워 말고 이리 오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른다.

"슨배임─ 요요─ 달다구리─ 하이─ 맛때리뿌씀다─!!!!"
물론 극찬을 아끼지 않는건 덤! 그냥 너 다 먹어라..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표정이며 손짓이며 완전 100% 진심이다.

536 카즈키주 (YhN9GImBfg)

2024-02-01 (거의 끝나감) 14:39:19

호오오오

537 히나 - 사쿠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15:06:20

>>532

스무 번 가까이 이어진 신호음. 끝내 이어지지 않을 것 같던 전화 너머에서는 딸깍 소리와 함께 차갑고 차분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 목소리에 네코바야시가 안도하기도 전에, 문쪽에서부터 들려오는 금속 마찰음. 분명 여닫이문을 밀고 들어왔는데 방안 어디에서도 이런 소리가 날 일 없다.

'なになになになになになになになに'

"네, 네에... 여, 여기는 아야카미쵸 상점가의 '토코요'라는 포목점이에요. 여기에 불에 탄 시체가 있고... 히익, 저, 저 소리 들리세요? 끼이이- 하는 소리... 무서워요. 무서워요. 무서워요. 무서워요. 경찰관님, 도와주세요...."

축축하게 물기 어린 목소리로 자신의 위치를 명확히 알리며, 도와달라 애원하는 네코바야시.
두려움에 무릎을 바짝 끌어안고 있는 소녀가, 평소 110이 전화에 응답하는 시간을 상정할 수 없었던 것은 비단 엄습해오는 공포 때문만이 아니었을 것이다.

그러니까, 이게 정말 110이 맞나 ?

하는 생각을 소녀는 할 수 없었다.

538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15:19:37

모두 안~ 농~

539 히나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15:20:03

스미레주 안농

540 카즈키주 (YhN9GImBfg)

2024-02-01 (거의 끝나감) 15:20:53

어서와

541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15:28:09

진겜이 벌써 낼 모레구나~ 참여할 수 있을라나 (:3c

542 히나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15:31:29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여러모로 모든 이에게 물어볼 것이 많다구

543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15:33:40

물어볼 게 많다니~~ 히나주 부럽따...... 난 괜찮은 질문 같은 게 잘 안 떠올라서 (._. ) 여튼 토욜에 일찍 귀가할 수 있음 좋겠네 🥲

544 카즈키주 (YhN9GImBfg)

2024-02-01 (거의 끝나감) 15:36:01

(안 떠오름 2222

545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15:36:33

할 게 없어서 풀어보는 스미레 티미..........
사쿠야랑 히나 일상 보고 문득 떠올랐는데 문화제 때 공포 테마 부스에서 스미레 귀신 역으로 자주 끌려가 맡았을 거 같애 주로 음산하게 노래나 휘파람 부는 공포감 조성 역할로 >:3c

546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15:37:05

>>544 찌찌뽕

547 사쿠야 - 히나 (YlnMFVI9gM)

2024-02-01 (거의 끝나감) 15:37:27

끼이이이이익-.
쾅. 덜컹.

무언가가 열렸다. 그것도 잡아뜯어버리듯 옆으로 제쳐서 열린것같이. 그 입구를 따라 지독하리만큼 한기가 스며져나왔다.

"카고메 카고메かごめかごめ"

한 맺힌듯한 저주의 노래 소리가 넓은 공간을 타고 울려퍼졌다. 그런 공포스러운 상황을 전화밖에서는 알 수가 없으니
여전히 침착한 태도로 신고전화의 대응을 펼치고 있다.

"바로 출동하겠습니다. 신고자분 진정하시고 상황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이 상황에 진정이 가능하겠느냐는 말이 나올정도에다가 , 상황설명은 더더욱 불가하지만.
그야 노랫소리가 소름끼칠정도로 울려퍼지고 있으니까.

"새장 속의 새는, 언제 언제 나올까?籠の中の鳥は いついつ出やる"

쿵.
땅이 흔들리는 듯한 소리. 그것이 규칙적으로 반복되고, 노랫소리도 그에 따라 점점 선명해지니.

"새벽의 밤에, 학과 거북이가 미끄러졌다.夜明けの晩に 鶴と亀が滑った"

네코바야시는 분명 다가오는 노랫소리의 주인에 비명조차 내지르지 못할테고,
통화의 상대는 그런 기분도 모르는듯 계속해서 신고자님 신고자님 하며 긴박한 상황을 수놓는다.

"신고자님.

기에서 조금만 기다려주십시오.








지ㅅ금 위험한 상황이라는 것을 파악했습니다.







씀이 어려운 사실도 알고 있습니다.







던 말을 반복하고 있습니다만..









금 출동합니..ㄷ







?







거짓말 했지?



통화가 끊겼다. 그리고 쿵하고 나던 소리도 노랫소리도 멈추었다.
네코바야시가 두리번 거리다 뒤를 돌아본다면-.


-그곳에 기만의 신 있으니.


"뒤의 얼굴은 누우구後ろの正面だあれ?"

548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15:40:58

문득 사쿠야 포목점에서 공포스런 이벤트 터질 때 사쿠야 옆에서 구경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버려요

549 히나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15:44:37

으아아아아아아아앙 무서워

550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15:59:23

고앵이 털 삐죽 서겠네 🤭🤭

551 히나 - 사쿠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16:18:35

>>547

네코바야시는 방안에 울려대는 소름 끼치는 노랫소리에 온몸이 굳어 바들바들 떠는 채로 수화기 너머에 반복되어 들려오는 기계적인 목소리에 간절히 대꾸해 보지만 응답하는 목소리는 녹음된 것처럼 한결같다.

"그러니까, 지금 노랫소리 들리시잖아요. 이상해요. 무서워요. 도와주세요... 여보세요. 여보세요? 저기요...?"

거짓말했지?

그 목소리에 비명도 지르지 못하고 힘없이 놓은 손에 바닥에 툭 떨어지는 휴대폰. 화면에는 110이 아니라 1111111111111111111110이 통화도 되지 않은 채 보란 듯이 떠있다.

달그락거리는 소리와 함께 희끄무레한 빛이 다시금 천장을 향하면, 노랫소리가 멎는다. 뒤를 돌아보면 안 된다는 것을 알지만, 숨 쉬는 것도 잊은 채 네코바야시가 느리게 고개를 돌리면, 그 뒤에 섰는 것은 포목점의 주인장.

"하읍...!"

비명이 채 목구멍을 넘어 나오지 못하고서, 앞에 지나온 시체의 존재도 잊고서 아까제 들어왔던 문 쪽으로 엉금엉금 기어 돌아가려 하는 네코바야시.

"죄송해요. 들어오지 말라는 곳에 들어와서 죄송해요. 죄송해요. 죄송해요."

소녀는 패닉에 빠져 그저 살려달라 빌면서 여닫이문의 문고리를 마구 더듬어댄다.

철컥철컥. 철컥철컥.

열리지 않아.

552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16:39:25

이 어장은 이제 내거

553 오토아주 (1kntAi7x.6)

2024-02-01 (거의 끝나감) 16:39:59

중고신입 오토아주 잠깐 왔다 갑니다,,^ ^
새롭게 다시 한 번 잘 부탁드립니다🙇🏻

554 테루주 (eLbSfqNeBw)

2024-02-01 (거의 끝나감) 16:40:00

555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16:40:51

NEW오토아주 새롭게 환영이야 ^v^)9

테루주 리하리하~

556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16:41:21

캡틴이 없는 틈을 호시탐탐 노리는 그 이름 "스미레주"

557 히나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16:42:18

오토아주 스미레주 테루주 안녕안녕

558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16:47:01

문득 궁금해져서....... 다들 애들 무슨 영화 좋아하는지 알려주면 안댈까........... ^_ㅠ

559 히나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16:48:39

공포영화...(친구 손 꼭 쥐고 봄)

560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16:51:05

>>559 ㅋㅋㅋㅋㅋㅋㅋㅋ 손 꼭 쥐고 봄 < 넘 귀여워....... 털 부풀린 고앵이 되겟다...(귀여워) 그리고 그 옆에서 권태로이 콜라만 쪽 빨아마시는 인어 한마리

561 히나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16:53:17

스미레 오네쟝... 왠지 물 냄새 나서 네코바야시가 냄새 킁킁 맡고 좋아할 것 같아

562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16:54:49

>>561 맞다...... 고앵이는 물고기를..... (헉)

563 히나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16:57:17

네코바야시의 네코는 고양이의 네코가 아니었긴 하지만
다들 봐주는 것도 그렇고 고양이 같긴 하다...
지금은 호기심이 고먕이를 죽이구있어

564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16:57:29

스미레는 예술에 관심 많을 거 같아서... 특히 뮤지컬이나 뮤지컬식 영화. 노래나 음향 효과 많이 쓰는 거. 미술도 썩 좋아하구. 언젠가 일상에서 써먹고 싶어..... (:3c 히나도 이런거 좋아하니 (아조씨랑 비밀친구할레)

565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16:59:33

>>563 우리고앵이어떡해!!!!!!!!!! (근데 사쿠야랑스미레가 한 패()라고 볼수있다는 점이 함정)

566 히나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17:00:48

네코바야시 그렇게 예술을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감동할 만한 느낌이나 서사가 있다면 몰입해서 봐줄지 몰라. 날카로워보이지만 의외로 눈물이 많은 편. 일까

567 히나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17:02:26

첫 일상부터 굉장한 비일상이라 좋은 걸까, 네코바야시와 본인은 좋아하고 있지만
어떻게 탈출할지 모르겠다!

568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17:03:49

>>566 네코쨩 서사 중시구나~ 스미레는 음향 중심이야 >:3c 음색이 제법 좋네, 가수 이름이 뭐랬더라.... 하는 스미레랑 고앵이같은 얼굴로 눈물 뚝뚝 흘리는 귀여운 히나 상상돼~ 고양이상인데 의외로 눈물 많다 < 진짜 모에포인트거든요~ :3

569 히나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17:07:27

눈 동그랗게 뜨고서 울음 참으려고 하지만 스며나오는 눈물은 어찌할 수 없지... 짱구 극장판 엉덩이 폭탄에서 아빠가 떨어지는 짱구와 시로 받아내는 장면을 보고도 서럽게 울어버리는걸.

그래도 노래 부르는 건 좋아해서 스미레 오네쟝 같이 가라오케 가면 재미있겠다

570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17:12:41

앗 혹시 했는데 참으려고 하는 편 맞구나 ㅋㅋ 귀엽다! 진짜 애기고앵이네 😊 눈물 꾹 참는 히나 보면서 꼭 누르면 풍선처럼 터질 거 같다고 생각할 거 같은데 그래도 되려나 ):3c

헉~ 언젠가 가라오케 같이 가야겠다 ^ㅡ^)9 처음엔 귀한 인어의 노래를 그리 쉽게 들을 생각이냐며 튕기긴 하겠지만 일단 데려다 놓고 보면 부르겠지 머()

571 사유주 (sLRlOENSUY)

2024-02-01 (거의 끝나감) 17:13:33

사유우우우우
사유우우우우우우

572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17:14:35

사유주 어서와~ :D 왜 사유사유 울고이써

573 히나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17:16:29

혼자서는 참으려고 하겠지만, 타인의 손길이 닿으면 그대로 터져버릴 거야.
울음 참으려던 앙다문 뺨에 눈물 주르륵 흐르면서 옆 사람 팔 끌어안고서
ㅇ^ㅇ 하는 표정으로 가만히 올려다보는 거지. 울음 나와서 히끅히끅 하면서도.

574 히나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17:16:49

사유주 안녕안녕안녕안녕

575 사유주 (sLRlOENSUY)

2024-02-01 (거의 끝나감) 17:21:08

아야카미도감 : 야생 사유주는 기뻐하는 방법을 잊어버려서 야근할때와 퇴근할때의 울음소리가 똑같단다!!!

576 히나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17:21:48

사유주 퇴근했구나! 어서와!!!!!

577 사유주 (sLRlOENSUY)

2024-02-01 (거의 끝나감) 17:22:57

사유우우우우우 사유우우우우우우우(기쁨의 울음소리)

몇일 빡세게 했더니 드디어 자유의 몸이 되었다

578 히나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17:23:59

(사유주를 격하게 나데나데)

그간 고생 많았어-

579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17:35:00

나데나데할 타이밍이자나 ԅ( ¯ิ∀ ¯ิԅ) 고생 많았어~~!! 어서와!!

580 히나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17:36:14

(히데주도 나데나데)

581 사유주 (sLRlOENSUY)

2024-02-01 (거의 끝나감) 17:36:45

(기쁨의 댄스)
일단 좀 도착하면... 씻고... 일상도 구할거야...

582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17:42:11

지금 전화 받고 있는데 좀 더 오래 걸릴 거 같아서...ㅠ 다녀올게!!

583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17:42:27

사유주 퇴근추카추카!!!!

584 사쿠야 - 히나 (YlnMFVI9gM)

2024-02-01 (거의 끝나감) 17:53:11

이곳의 비밀을 대부분 알아차렸기에, 곱게는 못보내주지.
그러니까 정직하게 이야기를 했어야지. 왜 딴소리를 해서, 내 심기를 거스르는 걸까?
인간이란 참 어리석단 말이야.

"네코바야시 히나. 혹시 글자를 못읽는 머저리는 아닐텐데?"

거실 안쪽문에 걸린 팻말은 출입금지 및 Staff only 라는 글자가 적혀있었기에, 예의상으로라도 들어가지 않는 것이 정상적인 행동일 것이다. 전에도 이런식으로 몇번 손님들이 바보같은 호기심으로 심연을 들여다 보았으니 돌려보내기전에
평생 뇌리에 박힐 공포를 선사해주고는 했다.

"인간이란 참 촛불과도 같아서 헛된 바람에 이끌리고는 한단 말이야."

바람도 들어오지 않는데, 나무패가 흔들흔들 거리며 서로 부딫혀 또각거리는 소리를 반복했다.
오로지 적대시하는 감정으로 응어리진 살의에 흔들리듯.

"네가 선택할 권리는 딱 세가지."

손가락을 접었다 3개만 펼친 다음 똑똑히 말했다.

"오늘 있었던 일을 함구하고, 내 심부름꾼이 되던가."

손가락 하나를 접었다.

"여기에서 있었던 기억을 죄다 쏟아내고, 기억을 잃어서 돌아가던가."

두번째 손가락도 접는다.

"아니면 죽던가."

마지막 세번째 손가락도 접는다.

585 히나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18:00:29

먀아아아아 먀아아아아악!!!!

586 오너 이벤트 ◆.N6I908VZQ (fE7UzAE/8U)

2024-02-01 (거의 끝나감) 18:10:00

제군들은 밤에 보겠다───

.dice 1 100. = 97

하지만 하나쯤은 하고 갈 수 있겠지

587 오너 이벤트 ◆.N6I908VZQ (fE7UzAE/8U)

2024-02-01 (거의 끝나감) 18:10:12

.dice 1 100. = 57

다이스 정정

588 테루주 (eLbSfqNeBw)

2024-02-01 (거의 끝나감) 18:10:41

.dice 1 100. = 53

589 테루주 (eLbSfqNeBw)

2024-02-01 (거의 끝나감) 18:10:48

590 사유주 (sLRlOENSUY)

2024-02-01 (거의 끝나감) 18:11:42

.dice 1 100. = 58
모두 멈춰라 이 앞은 내가 가겠다

591 사유주 (sLRlOENSUY)

2024-02-01 (거의 끝나감) 18:14:10

카미■■■ ■ ~ 나■■■■

검열이여 벗겨져라아앙앗!!!!!!

592 테루주 (eLbSfqNeBw)

2024-02-01 (거의 끝나감) 18:15:46

앞에 껀 카미카쿠시겠고, 좀 더 보면...

593 히나 - 사쿠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18:18:55

>>584

네코바야시는 열리지 않는 문에 엉덩이를 기대이고 엎드려 머리를 깊이 조아렸다. 저 앞에 섰는 포목점 주인장의 발치에 떨어진 휴대폰 불빛이 그저 그녀의 얼굴을 아래에서 위로 비추고만 있다.

"함구하겠습니다. 함구하겠습니다."

현 상황도 무섭고, 기억을 잃는다는 것도 두렵고, 이런 곳에서 죽는 것은 더더욱 원치 않는다.
다만 심부름꾼이 되어라는 것이 마음에 걸리지만.

"하겠습니다. 할게요. 할게요. 할게요. 할게요. 부디 목숨만은 살려주세요..."

594 아야카미 ◆.N6I908VZQ (fE7UzAE/8U)

2024-02-01 (거의 끝나감) 18:28:17

카미■■■ ■ ~ 나■■■■

595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18:33:20

오늘 저녁은 가라아게 샤샤~!! 🦦

>>580
앗 나데나데.. ˶ ᷇ 𖥦 ᷆ ˵ 나도 질수 없따!!!! (더 격하게 나데나데)

596 사쿠야주 (YlnMFVI9gM)

2024-02-01 (거의 끝나감) 18:36:42

이걸 이렇게 하려고하네
2번이 정답이긴했다

597 사쿠야 - 히나 (YlnMFVI9gM)

2024-02-01 (거의 끝나감) 18:50:15

"이런걸 보면 오래전 재앙신들이 왜 공포로 인간을 다스렸는지 알거같단 말이야."

나무 뿌리 언저리에 합판으로 걸쳐놓은 책상위로 있던 촛불을 켜고 나는 네코바야시 히나에게 다가갔다.
불은 켜졌지만 딱히 분위기가 달라진 것은 아니다. 어둠이라는 것이 그저 밝은 촛불에 사라졌다 그뿐.

타올라 잿더미가 된 고목나무 가지에 붉은 실이 엮이고 그아래로는 나무패로된 이 마을의 이름들.
타버린 누군가의 유해. 밝아진 그 공간에서도 여전히 요사스럽고 괴이하기 그지없는 내부였다.

"스스로 족쇄를 차기로 선택했다라. 차라리 기억을 싹 날려버리는게 너한테는 좋은 선택지 였을텐데.
그 멍청하기 짝이없는 캇파의 꼴처럼."

뭐 그녀석에겐 달리 선택지를 주지않았지만 말이다. 거슬리거든. 그런 태도의 녀석은.

"좋아. 좋아. 그런데 내가 널 어떻게 믿지?"

598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19:10:44

리갱해요 '▽'

599 아야나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9:30:00

정 신 이 없 다 !!!!

600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19:30:35

아야나주 어째서 돌고있어 😧

601 테루주 (eLbSfqNeBw)

2024-02-01 (거의 끝나감) 19:31:01

스핀아야카에루

602 나기주 (DQfbW21EtQ)

2024-02-01 (거의 끝나감) 19:31:10

저녁 드십시다

603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19:32:34

테루주나기주도 리-하 'v')9

604 아야나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9:32:53

스미스미상
사쿠사쿠야상의 맘에 들 방법은 정녕 없는 것일까?

605 아야나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9:33:02

다들 굿모닝 이오

606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19:33:45

>>604 이쪽처럼 과거로 시간여행해서 동행자가 되기....... :3c

607 아야나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9:34:07

>>606 그건 이미 일상을 돌려버렸기에 무리요

608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19:35:10

>>607 어어어어엄...............() 사쿠야주에게 물어보기? (도움안되는참치1위스미레주)

609 나기주 (DQfbW21EtQ)

2024-02-01 (거의 끝나감) 19:37:30

다들 안녕 안녕

>>603 내가 오늘 곰곰히 생각을 해봤거든???

>>605 님 스토로베리 아야나 위키에 올려주셈

610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19:38:24

>>609 응? 머..먼데? 안좋은거야...???

611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19:42:29

아야나주, 나기주 곰방와~~!
>>609 >>610
(귀 쫑긋)

612 나기주 (DQfbW21EtQ)

2024-02-01 (거의 끝나감) 19:43:14

>>611 진짜 하루종일 곰곰이 고민을 해봤는데..스미레 학생증 내가 강탈해야겠어

613 카가리주 (Skvm1j2wnY)

2024-02-01 (거의 끝나감) 19:43:37

https://www.neka.cc/composer/11180

선?신 시절 무신님

갸아악
갱신이야........ 나정말많은일이있지는않은데피곤하다어서휴일을달라..........

모두 안녕~

614 아야나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9:43:56

>>609 어째서다??

615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19:44:58

>>612 ㅋㅋㅋㅋㅋㅋㅋ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당연히괜찮지 아니 나는 진짜 스미레 이놈땜에 상처라도 받았을까봐ㅜㅜㅜㅜㅜㅜㅜ너무무서웟서ㅓ.....ㅠㅠ해. 맘껏 하도록ㅠㅠ

616 카가리주 (Skvm1j2wnY)

2024-02-01 (거의 끝나감) 19:46:16

>>604 그러게
나도 사쿠야랑 관계 어떻게 수습해야할지 몰루겟어
하이파이브 하자 헤ㅣ헤ヽ(´▽`)/

>>612 수상할 정도로 요괴를 삥뜯는 신이 많은 학교.........

617 나기주 (DQfbW21EtQ)

2024-02-01 (거의 끝나감) 19:46:16

>>611 히데주 쫀저~ 저녁 드셨습니까

>>613 나 진짜 표정 풀린 카가리 너무 좋거든?
하... 근데 왜 또 죽어가

618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19:46:29

>>613 카가리주 안녕 평일 자체가 많은 일이다!!! 수고했어 무신님은 오늘도 아름답네 픽크루의 축복이 끊임이 없어

619 카가리주 (Skvm1j2wnY)

2024-02-01 (거의 끝나감) 19:51:00

>>617 그냥 평범하게 퇴근한 직장인이라서 그래🥲
나기주도 오늘 하루 수고 많았어~

>>618 히히 내가 하려는 말을 찰떡같이 알아주다니😘 그 픽크루의 축복에 스미레주도 동참하지 않 을 래?😏(대충 픽크루 해달라는 뜻)

620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19:53:00

>>619 알지 그럼 😘😘 스미레 넘모 픽크루 불효자야 👿👿

621 나기주 (DQfbW21EtQ)

2024-02-01 (거의 끝나감) 19:53:31

>>614 그야.. 귀.여.우.니.까

>>615 아나 스미레주 난 스미레가 일상에서 얘 뺨 갈겨도 괜찮거든? 우리 뭐든 편하게 합시다
ㅇㅋ담에 가방 찾으러 왔을 때 학생증에 낙서해놓고 보여줘야겠다

622 카즈키주 (YhN9GImBfg)

2024-02-01 (거의 끝나감) 19:54:29

갱신 갱신~

623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19:56:39

>>621 이럼 나 진짜 편하게 가? 아무튼 그리 말해줘서 고맙다구~~ 재밌겠다 조이조아 기대할게 >:3

>>622 카즈키주 어서와~~~ >:D

624 카즈키주 (YhN9GImBfg)

2024-02-01 (거의 끝나감) 19:56:46

안녕~

625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19:57:33

>>612 >>617
강탈.. 갈취.. '카가리' 해버렸다.. 🥴 튀김 엄청나게 믓따~!! 배터질것 같아 ㅋㅋㅋㅋㄱㅋㅋ
>>613
목요일 벽을 넘었으니 곧 주말이 코앞이야!! 간바레양──!
그리고 이건.. 옛무신님의 귀한 에가오자나?? ´꒳`

626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19:58:28

전부터 생각했는데 히데주 사투리 왤케 잘해?

627 카가리주 (Skvm1j2wnY)

2024-02-01 (거의 끝나감) 20:01:26

>>620 크으윽 스미레주 피하는 솜씨가 수준급이야
내 패배를 인정할게....(?)

>>6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예 '무신하다'가 단어가 된 거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데주도 안녕~ 오늘도 히데처럼 뿅뿅 튀는 귀여움이야... 귀여우니까 깨물래 냠🤤

카즈키주도 안녕~~

드디어 머리 다 말렸으니까 이제 컴퓨터 켜야지😎

628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20:03:31

>>627 슉.슈슉.슉.
아 이제 업보를 돌려받을 때가 온건가

629 히나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20:10:33

히나주 잠깐 외출하고 와서 답레 이어오겠습니다.
바로바로 잇지 못하고 조금 질질 끄는 느낌이라 미안하지만 히나주는 재밌어...

630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20:10:53

히나주 다녀와~! :3

631 카가리주 (Skvm1j2wnY)

2024-02-01 (거의 끝나감) 20:10:57

>>628 이이이이익 열받은 표정으로 제로투 찌르기😠

돌려받기보단 양쪽 다 업보가 많으니까
돌려받는 게 아니라 업보 배틀이라고 하자(?)

632 카가리주 (Skvm1j2wnY)

2024-02-01 (거의 끝나감) 20:11:10

히나주 잘 다녀와~~

633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20:11:19

>>622
이케맨 카즈키군도 곰방와~!! 이 코딱지에게 남는 키 조금만 적선해주지 않겠니..? 🥺
>>626
간사이벤 만화 몇개 참고좀 했지! ◜ᵕ◝ 사실 이거 완전 엉터리 손투리야 (소근소근)
나도 무신님과의 일상 재밌게 시청하고 있어~! 인어님 외유내강 속성에 치여버림..
>>627
옷쓰──! 이참에 우리 어장 고유어로 도장 꽝꽝 찍어버리기!! (냠공격에 기야악─)

634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20:11:37

>>631 일상청춘대립

635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20:12:22

>>629
오모로이~ 오모로이~ 다녀와 히나주!!

636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20:13:07

>>633 으잉? 진짜? 사투리 잘 모르는 입장에선 잘해보이는데 사실 잘하는데 겸손한거 아냣?! 😈 나도 우리 코딱지(ㅋㅋ)군 일상 잘 보고있어 (*≧艸≦)

637 카즈키주 (YhN9GImBfg)

2024-02-01 (거의 끝나감) 20:14:41

키는 소듕해..

638 유우키주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20:15:42

유우키주 갱신할게! 집에 와서 좀 쉬고 뭐하려고 하면 항상 이 시간이네.. 슬프다...8ㅁ8

639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20:16:14

유우키주도 어서와 수고 많았어 ;-; (복복)

640 유우키주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20:17:42

안녕안녕! 스미레주!!

641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20:22:26

>>636
이거 완전 으쓱 버튼 눌리는 멘트!! (으쓱으쓱) 딩초딩초한 일상이지만 영광이야 (ؔᶿ̷⌔ؔᶿ̷)
>>637
잇.. 치사빵꾸다 😡
>>638
유우키주 어서와~!! 안돼 어서 나데나데로 치유를..! (나데나데x100)

642 유우키주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20:23:27

히데주도 안녕안녕! 내가 셀프 나데나데를 하고 있으니까 괜찮아! (하지만 받음)

643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20:26:39

>>642
셀프 나데나데라니..! 이거 완전 햄찌 꾸시꾸시자나~~ 🐹🐹

644 유우키주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20:45:16

>>643 그야 나를 위로해줄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존재는 바로 나이기 때문이지!

645 카가리주 (Skvm1j2wnY)

2024-02-01 (거의 끝나감) 20:47:38

스미레주 스미레주
쓰다 보니까 내용이 완결형 서술이 성공했다는 가정으로 흐르게 되어서 그런데 야마어쩌구가 스미레 턱 콱 붙잡아도 돼??🙄


유우키주도 어서와~~

646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20:49:00

>>645 당연하지~ 편하게 해줘~ ;3c

647 아야나주 (CUc3FB0XEI)

2024-02-01 (거의 끝나감) 20:50:22

드디어
집간다
오하요

648 유우키주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20:51:04

조심해서 들어와! 아야나주!

649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20:51:44

아야나주 고생 많았어 어여 안전귀가하자~ >:3

650 아야나주 (CUc3FB0XEI)

2024-02-01 (거의 끝나감) 20:52:12

조심해서 귀가ㅠ하겟소 everyone

651 모노리주 (YqVOzxtxp2)

2024-02-01 (거의 끝나감) 21:05:09

아야나주 조심히 들어가~!!

652 유우키주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21:06:20

그럼 유우키주도 일상을 슬슬 구해볼게!
돌리고 싶으면 찔러주고 쉬고 싶은 이들은 휴식하고 패스하고 싶은 이들은 패스해줘!

653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21:06:40

모노리주도 어서와~~ <:3

654 무카이 카가리 - 우미 스미레 (Skvm1j2wnY)

2024-02-01 (거의 끝나감) 21:12:24

굳게 다문 입 안에 도사린 턱들이 덜컥 구른다. 당장이라도 저 머리통을 형체도 남지 않도록 짓씹어버리고 싶다. 그러한 충동을 간신히 억누르고 있다는 것은, 아직은 이성이 충분히 남아 있다는 방증. 본형과 뒤섞여가던 형상이 어느 순간 점차 안정되어가기 시작한다. 겹겹이 갈라졌던 눈은 눈동자 한 쌍으로 돌아가며 몸 안에 꿈틀거리던 기관들도 잠잠하게 가라앉는다. 중요한 이야기 할 판에 우스꽝스러운 꼴 하고 있기도 싫으니, 신이 눈짓하자 서로 잘못 입고 있던 옷도 이쯤에서 절로 뒤바뀌어 주인을 찾았으리라(다만 끝끝내 이 자리에 없는 치마와 블레이저 돌려주지 않은 것만은 그 와중에도 부리는 앙심 되겠다).

그럼에도 끝끝내 거친 태도 거두지 않으니 무신의 천성 무척이나 고약하다. 제 이를 지르물며 윽박지르는 태도만은 여전했다. 두 발 물러난 걸음 세 발 걸어 가까이 다가가고, 바짝 몸 굽혀서 입꼬리 길게 늘이는 꼴 잡아먹을 듯 사납다.

"영용하도다. 아주 잘 아는구나. 그래, 이 내가 너를 해하고 싶을 뿐 까닭 따윈 중요치 않지."

노기 서렸던 태도는 어디에도 없고 이제는 숫제 낙락한 기색 비친다. 제 말마따나 부당한 악의고, 그를 즐거이 느끼는 흉덕한 신격이니. 하하, 낭랑한 웃음 흐르더니 이내 무신이 한손 내뻗어 요괴의 턱을 우악스레 틀어쥐었다.

"썩 구미가 당기는 소리로군. 네 그것을 바라는 듯하니 그리하마. 기왕 이리 된 차 탐나는 목 썩지 않도록 별히 금칠도 해 주지."

손에 든 힘 점차로 강해진다. 으스러질 듯한 압박감 더는 견디기 버거울 만치 더해지다 한계 가까울 무렵, 돌연히 손이 풀렸다. 당장 죽이겠다 으름장을 놓긴 했어도 지금의 제 처지를 망각하지는 않아서.
제길. 대신(大神)까지는 못 되더라도, 적어도 세상에 위명 떨치던 시절만큼만 되었더라면 이리 눈치 봐 가며 다 잡은 것 풀어주는 일 따위 없었을 터인데. 충족되지 않은 욕구에 속이 부글부글 끓다가도 간만에 성질머리 조금이나마 푼 덕에 기분이 썩 나쁘지만도 않다. 한눈에 보기에도 제법 후련한 낯으로, 무신은 대단한 아량 베푼다는 양 요괴를 오시한다.

"재사해 보니 어육은 맛이 없겠다. 대신에 그 어린 놈과 있었던 일 소언이나 해 보아라."

655 카가리주 (Skvm1j2wnY)

2024-02-01 (거의 끝나감) 21:13:48

............ ........

얘가 너무 심했다 싶으면 부담 가지지 말고 말해주고.... 미안해... 미안해미안해애애애애애애애!!!!!!!!!!!!!!!!

656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21:15:08

아니!!! 괜찮아!!!!! 정말!!!! ㅋㅋㅋㅋㅋㅋㅋ 답레 써올게~~

657 아야나주 (CUc3FB0XEI)

2024-02-01 (거의 끝나감) 21:16:57

사유사유상 시트 바꾸는군아.....굿 시트로 오시 오

658 아야나주 (CUc3FB0XEI)

2024-02-01 (거의 끝나감) 21:17:27

Me에게 인사해준 everyone에게 굿모닝빔을 날려요

659 유우키주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21:17:53

음. 일단 있는 이들은 모두 안녕안녕이야!!

660 카가리주 (Skvm1j2wnY)

2024-02-01 (거의 끝나감) 21:19:09

>>656 언제나 고마워..... 🥹
미안하다고 자꾸 말하는 것도 조금 별로일수도 있겠다 싶기도 한데

다른 캐가 내캐한테 나쁘게 구는 것→ 오히려 좋아 짜릿해 진하고 얼큰한 "갈등의 맛"😋
내캐가 다른 캐한테 쓰레기짓하기→ 으아아아아아아악 죽어 용서못해ㅐㅐㅐㅐㅐ

이거라서...ㅋㅋㅋㅋㅋㅋㅋ 크아아아악

661 카가리주 (Skvm1j2wnY)

2024-02-01 (거의 끝나감) 21:21:36

>>658 헉
나 인사 깜빡하고 말앗서
덕분에 굿모닝 빔을 피했지만

살았다.......???????


아야나주 오카에리~

662 아야나주 (CUc3FB0XEI)

2024-02-01 (거의 끝나감) 21:21:58

>>661 카가리주에게 오카에리빔을 날려요

663 카가리주 (Skvm1j2wnY)

2024-02-01 (거의 끝나감) 21:27:09

>>662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악(파스슥)

664 아야나주 (CUc3FB0XEI)

2024-02-01 (거의 끝나감) 21:27:27

Wwwwwwwwwwwwwwwwwwwwwwwwww

665 유우키주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21:28:26

(팝그작작)

666 히나 - 사쿠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21:32:46

>>597

네코바야시의 귀에는 멀리서도 들을 수 있었다. 조용히 촛불 켜는 소리를. 다만 무언가로 키었는지 알 수 없었을 뿐이다.

그저 살려달라 빌며 차가운 바닥에 고개를 조아릴 뿐.
심부름꾼이 되겠다 자청하는 말에 좋다고 답해오는 저 존재에게 무엇을 말해야 할까.

이제는 더이상 빌 것이 없다.

네코바야시는 제 가슴께에 달려있는 명찰을 쥐어뜯으려 했다.
실로 꼼꼼히 마감된 것이 쉽게 뜯어질 일 없겠지만은
손톱 꺾여 부러지지만, 겨우 뜯어나와 덜렁거리는 명찰을 앞으로 내세우며

"이것을 드리겠습니다."

버티기도 오래 버텼다. 그 말을 끝으로 정신 잃은 것처럼 옆으로 풀썩 쓰러지려 하는 작은 소녀는.

잠에 든 것일까, 기절한 척을 하는 것일까.

667 카가리주 (Skvm1j2wnY)

2024-02-01 (거의 끝나감) 21:36:50

오늘의 tmi:
머리를 자르고 금칠하겠다 발언← 아따쉬... 일본사 알못이지만 오다 노부나가가 적장의 잘린 머리에 금칠을 해서 잔치 구경거리 삼았다는 이야기를 주워들은 적 잇어요
해석에 따라 당대 기준으로는 이 행동이 고인능욕이 아니라 경의를 표하고 명복을 비는 의미였을 수도 있다고도 하지만?? 야마어쩌구는 '내 목과 눈을 탐한다'라며 화를 내는 스미레한테 장식품으로 쓰겠단 말은 꽤 열받는 발언이 되지 않을까 하고 일부러 그렇게 던졌다고 하네요

668 유우키주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21:39:05

안녕안녕! 히나주!!

>>667 금칠이라. 그런 의미가 있었구나. 하지만..오다 노부나가의 생애 성격을 생각해보면... 말 그대로 고인능룍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고... 사실 잔치 구경거리로 만들었는데 그게 경의와 명복을 비는 의미는 아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옆눈)

669 아야카미 ◆.N6I908VZQ (BwxuhUlkGc)

2024-02-01 (거의 끝나감) 21:41:25

왔다

어장일 하나씩 끝내둔다...😌

670 오토아주 (NcdoCtbhs2)

2024-02-01 (거의 끝나감) 21:41:30

퇴 근 했 다

내일은 쉬는 날이기 때문에 최고로 high한 기분.. 입니다^ ^ 다들 저녁 맛있게 드셨나요!

671 아야나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21:42:28

오토아주 캡틴 다들 어서오 시오

672 카가리주 (Skvm1j2wnY)

2024-02-01 (거의 끝나감) 21:45:14

>>668 뭐가 됐든간에 야만신 오너지만 옛날 사람들의 "진짜" 야만력을 못 따라가겟어요 오 들 오 들

캡틴 어서와~ 오토아주도 안녕~~~~ 오토아주 내일은 여유롭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서 다행이야.....🥹

673 아야카미 ◆.N6I908VZQ (BwxuhUlkGc)

2024-02-01 (거의 끝나감) 21:45:58

나 대신 오토아의 위키를 고쳐준 참치에게는 감사를 표하지...

674 유우키주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21:46:14

안녕안녕! 캡틴! 그리고 오토아주!!

저녁은 한참 전에 맛있게 먹었지!!

>>672 맞아. 하지만...그게 옛날 방식이라면...어쩔 수 없나 싶기도 하고...

675 오토아주 (MbyJTPyPGg)

2024-02-01 (거의 끝나감) 21:47:05

아야나주 카가리주 그리고 어장에 있는 모든 분들도 반갑습니다 ^ ^!!!

>>672 이게 얼마만의 꿀같은 휴일인지🫠.. 진짜 암것도 안하구 집 안에만 있어야지 싶은 것이에요,

676 오토아주 (MbyJTPyPGg)

2024-02-01 (거의 끝나감) 21:48:23

헉, 누구신진 몰라도 위키 수정을 손수 해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감사의 뽀뽀를 주압.

677 테루주 (eLbSfqNeBw)

2024-02-01 (거의 끝나감) 21:55:48

뭐야, 신입이 왔어?

678 아야나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21:56:21

아니 중고신입이야
사유주가 캐변햇어

679 유우키주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22:01:15

사람들이 모였으니 다시 한번 일상을 구한다만 올려둬볼까!
그런데 꼭 돌려야하는 것은 아니니까 스루해도 괜찮아!

680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22:03:03

캡, 오토아주 곰방와~~!! 야요이주 멋진 요괴님이 되어서 돌아왔어 🤗

681 아야카미 ◆.N6I908VZQ (BwxuhUlkGc)

2024-02-01 (거의 끝나감) 22:04:47


나 어디서부턴가 시트 잘못 센 모양인데
허접이 따로 없는wwwwwwwwwwwwwwwwwwwwwwww

682 테루주 (eLbSfqNeBw)

2024-02-01 (거의 끝나감) 22:05:05

>>681 코이츠wwwww

683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22:07:35

>>679
아직 자리 비었다면 히초딩과 청춘─! 일상 야라나이카? ( ͡~ ͜ʖ ͡°)
>>681
아앗..! 저 많은 시트를 또다시 세야한다니 캡 쟌넨..

684 야요이주 (sLRlOENSUY)

2024-02-01 (거의 끝나감) 22:09:32

맞아 난 사유주야
하지만 결국은 내 마음의 명에 따라 야요이주가 되었다!
이제부터 날 사유주가 아닌 야요이주라 불러다오!!!

685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22:10:31

>>684
아아.. 해냈구나 사유주여!!

686 유우키주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22:12:53

>>683 난 누구라도 거절하지 않아! 그러니까 와라! 히데주!

>>684 안녕안녕! 야요이주!! 앞으로는 그렇게 불러주마!

자. 그래서...히데주와는 첫 일상이로군! 혹시 원하는 상황이 있을까?
없다면 유우키는 아마 딸기 옷을 입고 있는 아야나 근처에서 여러모로 일을 도왔을테니까 그걸 알아보고 말을 걸어도 좋고 그렇다! 혹은 다른 원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도 괜찮아!

687 아야나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22:13:29

>>684 아아 야요이주 [ 오카에리 ]

688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22:14:22

>>686
옷쓰~~!!! 아앗 그거라면 히데미도 이미 >>535에서 혼자 광광 뛰고 있는데 이걸로 이어볼까!?

689 테루주 (eLbSfqNeBw)

2024-02-01 (거의 끝나감) 22:14:41

우리 스레 3학년 비율이 최고라고?! 수험생활이 뭐가 좋아서 이렇게 인기야!

690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22:15:13

>>689
왕오빠 왕언니라니 매력 있쟈나~~! ⸜( ◜࿁◝ )⸝︎︎

691 스미레 - 카가리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22:16:14

"이래서, 무신, 은……."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란 이런 거지. 새하얀 햇귀가 폭포처럼 쏟아지고 살기가 폭죽처럼 터지는 정오, 무신에게 턱을 틀어잡히며 든 생각이다. 푸르른 뺨 위로 새파랗게 타오르는 눈은 여전히 사그라들 기세 전무하고. 무신 낯에 웃음 퍼질 적, 인어 낯엔 되레 소거되는 그것. 무신이 낯빛을 뒤바꾸고, 옷마저도 본래의 자리로 돌려놓았을 때에도 아직 노려봄은 맹수를 앞에 두고 등을 보이지 않는 행위와 상통한다.
서서히 조여오는 숨통에 이를 악 물었다. 미친 무신 놈, 진짜로 턱을 부수기라도 할 셈인가. 불길함이 파도처럼 엄습했다. 아니, 인어에게 '파도'처럼 엄습한다는 건 이치에 맞지 않는 문장인가. 더해지는 고통에 어느덧 정신을 놨나 보다. 이런 얼빠진 독백이나 하고. 와중에도 억 소리 하나 내지 않음은 척추처럼 받치고 있는 인어의 견고한 자아 탓이며, 지독한 성질 탓이기도 했다.
바야흐로 발음기관 하나를 포기해야 하나 싶을 때였다. 홈으로 빨려 들어가는 수조 물과 같이 밀려오는 숨에 연거푸 기침과 숨을 몰아쉰다. 예상 목록에 없었던 '턱을 놔준다'라는 선택을 그녀가 했으므로. 무신이라 함은 주저 없이 살육하고 함부로 피를 내는 족속 아닌가? 변덕이라 치부하기엔 일전의 살심이 걸렸다. 혹… 죽이지 않는 게 아니라 죽이지 '못'해? 그러한 가정까지 드니 잔웃음이 새려 했으나 적절히 제동을 걸었다. 한 번 더 건들면 불명료한 어떤 이유고 뭐고 정말 목이 날아갈 것 같으니.

"고려하시길, 그놈과의 일이 스미레의 목 값만큼은 되나 봅니다? 무신께서 이리 다 변덕을 부려주시고."

그러나 기질만큼은 거듭 입 밖으로 토해져 나와서. 벌겋게 손 자욱 남은 턱 부근을 살살 매만지며 비아냥대듯 뇌까린다.

"할 이야기가 있나. 스미레가 그놈에게 욕보였을 뿐인 것을. 이형을 끼고 살며 그것에게 수호 받는 주제에 괴이 취급하니, 극심한 모욕감과 울분에 시달려 멱살 좀 잡은 거. 고작해야 그뿐. 헌데, 무신께선 시비 가리지 않고 제 인간만 어화 둥둥이시고. 퍽 억울하여라."

연거푸 재수 없다는 듯 건방진 어투로 그간의 일을 줄줄 쏟아낸 스미레는 이맛살을 찌푸린 채 그저 신경질적인 기색으로 말을 매듭지었다.
팩, 하고 돌려받은 와이셔츠를 정돈하곤 묻는다.

"슬슬 돌려주시지요. 내 나머지 것들. 안 그럼- 진짜 건드리고 싶어질 거 같으니."

주어 부재하나 대상은 명백했다. 무신이 끼고 도는 인간, 사토 류지.

692 체육제 팀 갱신 ◆.N6I908VZQ (BwxuhUlkGc)

2024-02-01 (거의 끝나감) 22:16:33

紅팀
사가라 테루
카와자토 아야나
우미 스미레
카사미츠 포피
히라사카 오토아
조몬 야요이 (이상 요괴) (6) + 코코로(동결중) (7)
사토 류지
키미카게 카즈키
쿠로누마 테츠오
네코바야시 히나
아이자와 히데미
(총 12)

白팀
아카가네 아오이 (MPC)
무카이 카가리
죠세 사쿠야
오토나시 시즈하
후카미 나나
사키나카 모노리
히무라 나기 (이상 신) (7)
시라카와 유우키
스즈키 토아
(총 9)

팀 목록 갱신. (24/02/01)
인간 한정 팀 변경 신청은 2월 10일까지.
@변경 을 달고 본스레에서 캡틴 유무와 관계없이 신청하면 된다.

크아악 벌써부터 홍팀 백팀 격차가 ( 고통 )

693 유우키주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22:17:11

안녕안녕! 테루주! 어...저거 보긴 했는데... 저건 아야나 쪽에게 말을 건 거니 말이야. 아마 아야나와 대화 중에는 유우키가 굳이 끼어들진 않을 것 같거든. 그래서 저 상황에서 유우키에게 따로 말을 걸거나 혹은 유우키가 케이크를 주는 거라면 괜찮을 것 같아!

694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22:17:25

>>692
갑자기 홍탕이 넘쳐흘러..? 캡 정리하느라 너무 고생 많았어!! (나데나데)

695 유우키주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22:18:39

백팀 인간이 둘밖에 없잖아!
이렇게 된 이상 토아와 열심히 활동해서 어떻게 어떻게 할 수밖에 없겠구나!

696 아야카미 ◆.N6I908VZQ (BwxuhUlkGc)

2024-02-01 (거의 끝나감) 22:18:55

나 야요이가 이름이 야요이라서 조금 설렜거든
이거... 야요이청동의 신과의 선관
참을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해 😏😏😏

697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22:18:56

>>667 크악 이거 지금 봤다.... 다음 번에 돌려주도록 할게 😉😉

698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22:19:15

답레 쓰느라 누가 왔는지 모르겠네 ;-; 그러니 모두 어서와!

699 아야나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22:20:56

자 일상 구함

700 야요이주 (sLRlOENSUY)

2024-02-01 (거의 끝나감) 22:21:13

>>696 아아, 갈아입고 오기때문에 기다려주시오

701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22:21:14

>>693
응응! 같은 장소에 상황이니까 잇기 편할거같아 ( ˆ ▿ ˆ ) 선레 쪄볼게~!

702 유우키주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22:23:02

>>701 오케이! 그럼 느긋하게 기다릴게!

703 야요이주 (sLRlOENSUY)

2024-02-01 (거의 끝나감) 22:23:12

아 굳이 신이나 요괴가 아니라도 선관은 언제나 구해!!!! 솔직히 사유챠 보다 훨씬 관계가 쉬울지도 모른다(?)

704 아야나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22:24:55

To 나기주
윅기에 아야나 딸기탈 올렸습니다.

705 카가리주 (Skvm1j2wnY)

2024-02-01 (거의 끝나감) 22:31:23

앗 게임하고 온 사이에 복작복작해졌다~
모두들 어서오고 중고신입 야요이주도 어서와~~ 새 시트도 매력적이라 마음에 든다 헤헤

706 아야카미 ◆.N6I908VZQ (BwxuhUlkGc)

2024-02-01 (거의 끝나감) 22:34:36

【 참여자 추천사 】

사가라 테루(요괴/석상/여학생) 오너가 말하는 신세기 아야카미의 장점
1. 장점: 신과 요괴, 인간이란 다양한 종족의 상호작용. 인간이 처음으로 신비를 접하고 당황하는 장면이나, 신과 요괴가 대립하는 등 재미있는 상황을 많이 만들 수 있다.
2. 즐거웠던 부분: 새벽반이 많아서 잠이 없는 사람들이 심심하지 않을 수 있다!!
3. 재밌었던 역극: 시험 이벤트 도중, 공부하면서 손글씨로 石자를 써서 업로드하는 상황이 재미있었다.
4. 기타: 당신이 누구던, 아야카미의 참치(=러너)들은 따뜻하고 성대하게 맞아줄 것이다!!

카와자토 아야나(요괴/캇파/여학생) 오너가 말하는 신세기 아야카미에서 즐거웠던 역극
1. 대뜸 학생들 가방에 공모양으로 들어가서 수호천사사칭하기
2. 광합성하기(??????)
3. 벤치쟁탈전
4. 도서관에서 공모양으로 추격전했다가 잡혀서 노예계약하기
5. 비오는날 학교 바닥 눕다시피 엎어져서 기어다니기
6. 신 앞에서 "전학생이세요? " 타령하고 역관광당하기
7. 신에게 물리적으로 잡아먹힐뻔하기(x2)

아이자와 히데미(인간/남학생/방금 들어온 따끈따끈한 신입) 오너가 말하는 신세기 아야카미의 장점
1. 캡틴(=총괄)이 맛있고 어장(=커뮤)이 친절해요
2. 정말 최고 장점이라면 캡틴의 열혈 어장 관리와 존맛도리 설정이 한가득이라는 점 아닐까!! 그냥 모든게 다 좋아.. 특히 일상, 설정 맛있게 쪄내는 캡틴이랑 참치(=러너)들 모두 존경해

우미 스미레(요괴/인어/여학생) 오너가 말하는 신세기 아야카미의 장점
지독한 청춘과 대립을 즐길 수 있습니다 ^ㅡ^

조몬 야요이(요괴/누에/여학생) 오너의 신세기 아야카미의 평가
우리가 바라는 모든 것을 갖춘 스레(=커뮤)이다.
야심차고 화려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참치(=러너)들이 그려내는 강렬한 감정들은 우리의 마음에 너무나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진다.
보기 드문 성취다.
-살만 참치디

시라카와 유우키(인간/남학생/캇파 아가씨의 집사) 오너가 말하는 신세기 아야카미의 장점
1.자신이 원하는 관계를 자유롭게 만들어볼 수 있다.
2.신과 요괴, 인간이 있는 세계관이기에 조금 더 다른 특색있는 캐릭터를 만들어볼 수 있다.
3.러닝기간이 긴 스레(=커뮤)이기에 시간에 쫓기지 않고, 천천히 여유롭게 이것저것 즐겨볼 수 있다.
4.신입의 물음에 답을 해주지 못해서 안달이 난 이들이 많다.

사토 류지(인간/남학생/무武신의 먼 후손) 오너가 말하는 신세기 아야카미의 장점
1. 대립과 일상. 자유로운 분위기의 어장(=커뮤)
2. 고즈넉한 일본 시골 배경 과 그 배경으로 일어나는 여러 사건
3. 모든 시트캐(=참여 캐릭터)를 애정하는 캡틴(=총괄)

무카이 카가리(신/여학생/인간 후손을 둔 야만 무武신) 오너가 말하는 신세기 아야카미의 장점
1. 장점:
신화적 존재와 전설을 좋아하는 당신을 위한 상황극판(=커뮤)!
오리지널 신/요괴는 물론 옛 신화나 전설을 응용한 다양한 설정 창작 가능!
여러 종족 간의 다양한 상호작용과 선관 가능! 우당탕탕 청춘 고교물에서부터 가볍고 진지한 대립, 불가해한 신적 존재를 조우하는 호러까지 폭 넓은 플레이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 참가자를 꼼꼼하게 챙겨주는 캡틴(=총괄)과 신입을 환영하는 참가자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2. 즐거웠던 부분: 오너들과 두루두루 잡담하고 썰 푸는 게 즐거운데 이걸 어떻게 해야 깔끔한 말로 콕 집어서 설명할 수 있을까....😙

3. 재밌었던 역극: 역시 최근에 류지랑 돌렸던 일상(=역극)이 인상적이었지...😏
신으로 의한 광기에 질려 비일상을 거부했던 인간과 공포스럽고 불가해한 존재로서 인간을 짓누르려 했던 신이, 조금씩 발을 맞춰가기 시작하는 과정을 그릴 수 있어서 짜릿하고 즐거웠어~



얘들아 나 놓친 거 없지

707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22:35:20

세상에 저 한줄이 진짜 들어가다니 :ㅁ (부끄러워용)

708 히데미-유우키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22:36:04

자와자와─ 한가득인 메가폰을 든 코딱지 관종이 함께하고 있다! 이젠 맛있는 디저트보다 가뿐히 솟아오른 텐션에 취해버린 히데미군이다.(카와자토 선배에게는 실례일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얼마가지 않아 선배의 이벤트에 붙어 있는건 자기뿐만이 아니라는걸 깨달았다.

"시라카와 슨배임─! 청춘청춘─! 죄송함다─! 못뵀네예─!"
아차! 한참 옆에서 일손을 거들고 있던 유우키에게 늦은 인사를 건넨다. 뚝딱뚝딱 뻣뻣해진 자세로 뚱성뚱성! 대신 청춘청춘을 외치는건 덤. 방금전까지 빽빽 소리를 질러댄 탓에 완전 하이 텐션이다.

"있잖슴까─! 카와자토 슨배임 완전 금손이라 아임까─! 근데예─ 이카이까네 여가 안꺼지네예─"
딸기 케이크를 극찬하며 자기가 디저트를 얼마나 먹었는지 통통해진 배를 두드리며 강조, 또 강조한다.

709 카가리주 (Skvm1j2wnY)

2024-02-01 (거의 끝나감) 22:36: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공인 야만 무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0 사쿠야 - 히나 (YlnMFVI9gM)

2024-02-01 (거의 끝나감) 22:36:56

"자기 이름을 하나 걸어서 그것으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건가."

고개를 갸우뚱하고 기절인지 잠든건지 모를 녀석을 덩굴로 둘러서 거실로 옮기고는 이 방의 문을 닫았다.

토코요는 저세상을 의미하기도한다지. 이방의 유해는 내가 지금 껍데기로 뒤집어 쓰고 있는 녀석의 시체다.
죽어서도 녀석을 철저히 능멸하겠다는 의미에서 유해조차 이승에서 곱게는 내버려두지 않겠다는 의미로.
미치광이의 발상이라면 미치광이의 발상이겠지.

"인간에게 내 살의는 확실히 오래버틸 기운은 아니겠지."

어떻게 쓸모있게 써볼까는 일단 약초로 만든 연고를 꺾여서 다친 손톱에 발라주고 고민을 시작했다.

"3학년인 스미레에게 정보제공을 일임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1학년에서 일어나는 일의 보고는 이 녀석에게 시켜보도록할까."

내 물건으로 쓰기로 했다면, 쓰임새를 다해야한다.
태상황이 그러했듯 자기 사람이길 처하는 자를 함부로 대할 생각은 없다. 딱 그정도의 정은 남아있다.
공포로 다스리는것에 불과함에도.

"그래도 함구에 대해서는 손을 조금 써두어야겠군."

두손가락으로 네코바야시의 이마를 짚고는 암시를 걸어둔다.

첫째로 토코요에 대해 언급하려고한다면 그저 전통복을 취급하는 포목점이다. 라는 거짓말만 시행한다.
둘째로 어느방식으로든 첫째의 내용을 위배하려 간접적으로 언급하려고한다면 입을 다물 환각을 작동시킨다.

"그럼 씀슴히를 다해라."

711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22:37:08

>>706
오오오!!! 추천사가 벌써 이렇게 많이 모였어!!!!

712 테루주 (eLbSfqNeBw)

2024-02-01 (거의 끝나감) 22:38:12

앗사 내가 맨윗줄이다

713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22:39:20

아───!! 맞아맞아 유우키주!! 초면인데 저렇게 아는척 하는건..... 그저 억척스런 붙임성 때문에 상대는 몰라도 나는 알고 있다는 그런 느낌으로... 받아줬으면 좋겠어 🥺 그냥 언젠가 지나가면서 한번쯤 인사한것 뿐인데 괜히 혼자만 알고 있는 그런거!!

714 아야카미 ◆.N6I908VZQ (BwxuhUlkGc)

2024-02-01 (거의 끝나감) 22:40:23

>>709 그치만
야만적이 잖 아요 ( ❓ )

>>711 훗 훗 훗 훗...

>>712 제출순이기 때문에 😏

715 유우키 - 히데미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22:43:27

처음에는 조금 당황하긴 했으나 이내 그는 아야나의 계획을 돕기로 했다. 딸기 옷을 입고 딸기 케이크를 나눠주는 일을 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으나 그럼에도 같이 일을 돕는 것이 바로 모시는 자의 의무이자 책임, 그리고 올바른 자세가 아니겠는가. 무엇보다 딱히 돕는다고 해서 크게 손해볼 것도 그에겐 없었다.

물론 딸기 옷은 입지 않고, 평범하게 복장을 갖추고 유우키는 그녀의 옆에서 이것저것 일을 도왔다. 아마 같은 반 학생이라면 유우키가 아야나를 모시는 입장이라는 것은 알고 있을테니 이상하게 보진 않았을 것이다. 물론 다른 이들, 특히나 사정을 잘 모르는 이들은 조금 이상하고 의아하게 볼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중요한 것은 처음 보는 이가 어느새 그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반묶음 머리에 작은 키. 그리고 상당히 둥글둥글한 느낌의 남학생. 보아하니 1학년이었는데 이 애는 누구일까. 제 아가씨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친구를 하나 더 사귄 것일까. 그렇게 생각하는 와중, 자연스럽게 자신의 성. 시라카와를 부르는 거셍 유우키는 고개를 갸웃했다. 아. 명찰인가.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납득하며 미소를 지었다.

"아니에요. 못 볼 수도 있지요. 후훗. 아무튼 케이크는 잘 드셨나요? 그건 그렇다고 쳐도... 아가씨를 돕는 것 같은데, 아야나님과 아는 사이인가요?"

일단 이 남학생이 누구인지 알고 싶었는지, 유우키는 살며시 그렇게 물었다. 잘 모르지만 그래도 분위기에 따라서 도와줬을 수도 있고, 자신이 미처 알지 못한 친구 사이일지도 모를 일이었다. 그렇기에 그는 그렇게 물으며 미소를 지었다.

/음. 일단 서로 아는 사이는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해서! 물론 히데미 쪽에서 유우키를 일방적으로 알고 있다고 해도 상관은 없지만!

716 야요이주 (sLRlOENSUY)

2024-02-01 (거의 끝나감) 22:43:54

위키제작 완료! 컬러만 바꾸는거였지만 한세월이 걸려버렸군...

717 유우키주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22:43:58

답레를 쓰는 사이에 답이 올라왔구나! 오케이! 그렇게 해도 괜찮아!

718 야요이주 (sLRlOENSUY)

2024-02-01 (거의 끝나감) 22:57:36

https://i.postimg.cc/5t7HcJDR/syoutaifumei.png

뭔가 야요이 사진을 잘못 올렸다... 흑백이었잖아 저거.
실제로는 이런 느낌이다! 빨간눈이라구

719 유우키주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22:58:14

>>718 좋아! 그렇다면 저 이미지로 인식하도록 하겠어!

720 히데미-유우키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22:59:33

그렇다.. 사실 유우키의 입장에서는 이 쪼꼬맹이는 완전 초면이겠지만. 지나치게 붙임성이 좋은 탓에 한번이라도 얼굴 마주친 사람이라면 무조건 인사부터 오지게 박고 들어가는게 습관이 되었다. 이런 행동이 가끔 상대방을 당황스럽게 만들겠지만. 그러나 감사하게도 선배쪽에서 차분하게 인사를 받아주어 대화는 즐겁게 성사되었다.

"야─ 와 모리겠는교─ 슨배임예─ 완─전 브자다 안캅니까─"
아는 사이냐는 질문에 '하모예─!'라는 격한 긍정이 튀어나왔다. 히데미의 지극히 너그러운 기준에선 모르는 사람이라는 개념이 거의 없을 정도였으니까. 가끔가다 아이스크림 내기를 했던걸, 부연설명 없이 '부자 선배님'이라고만 언급하니. 히데미의 기분 내키는대로 화법은 조금 곤란스러웠을지도!

"그카고─ 머─ 재밌잖슴까─ 다들 모여가─ 맞지예─!?"
그저 사람 많은게 좋아서. 그러는거라고. 마치 산책 나온 댕댕이가 꼬리 프로펠러를 돌리듯 해맑은 표정과 그 이유는 대부분 공감하기 어려울테다. 말하는 중간에도 혼자 폴짝거리며 정신없이 굴며 '슨배임은예─?'라며 묻는다.

721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23:00:29

아앗!! 오타오타!!

습관이 되었다 -> 습관이 된터라

722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23:02:21

짱친처럼 언급하지만 사실 방과후 우연히 마주쳐서 아이스크림빵 내기 한게 전부야.. ◜࿁◝

723 류지주 (p.CoPYVT7I)

2024-02-01 (거의 끝나감) 23:09:02

갱신할게요~

724 야요이주 (sLRlOENSUY)

2024-02-01 (거의 끝나감) 23:09:26

류지주 어솨~

725 아야나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23:09:45

류지주 오카에 리

726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23:09:59

어서와 류지주~ :3

727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23:10:07

>>723
류지주 곰방와~!! 새벽반이 슬슬 밝아지고 있어..!

728 유우키 - 히데미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23:11:32

가만히 말을 들어보니 사투리. 그것도 관서투. 그렇다면 관서에서 온 것일까. 오사카, 교토, 나라, 고베 등등. 여러 지역이 떠올랐다. 그러고 보니 자신이 그곳으로 마지막으로 갔을때는 언제였더라. 그런 생각을 하면서 유우키는 이내 들려오는 말. 부자라는 말에 고개를 살며시 끄덕이며 동의했다.

"카와자토 일가는 상당한 명가니까요. 부자이긴 하지만, 단순한 부자가 아니라 나름 역사와 전통이 있는 가문이랍니다."

살짝 그렇게 알려줄 것은 알려주고 동의할 것은 동의하며 유우키는 미소를 지었다. 올해도 자신이 모시는 아가씨는 참으로 많은 교우 관계를 쌓고 있는 모양이었기에 그는 그것에 만족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저 말인가요?"

아무래도 이 후배는 재밌어서 참가한 것 같다고 생각하며 납득하려는 순간, 그에게서 물음이 들려오자 유우키는 고개를 갸웃했다. 아. 그렇구나. 이 후배는 잘 모르는구나. 하긴, 학교에 다 알려진 것은 아니니까. 그렇게 생각하며 유우키는 미소를 다시 머금으며 이야기했다.

"저는 시라카와 유우키. 시라카와 가문은 대대로 카와자토 가문을 모셔왔답니다. 그리고 저 역시도 마찬가지고요. 카와자토 가의 아가씨인 아야나님이 이런 일을 한다고 한다면, 모시는 이로서 어느 정도는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자신도 케이크를 나눠준다거나, 선전을 하거나 하는 식으로 도와주고 있다고 이야기를 한 후, 그는 오른팔을 살며시 굽힌 후에 꾸벅 인사를 했다. 그 행동가짐은 오늘도 변함없이 기품이 흐르고 있었다.

"아야나님과 아는 사이라고 한다면... 앞으로도 아야나님을 잘 부탁하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름은 어떻게 되시나요?"

729 유우키주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23:11:44

안녕안녕! 류지주!!

730 류지주 (p.CoPYVT7I)

2024-02-01 (거의 끝나감) 23:13:01

다들 안녕하세요~
초면인 분들은 처음뵙겠습니다
류지주 입니다

형의 장례식을 끝내고 고향으로 돌아오고 난 뒤, 자신을 조상이라고 칭하는 무신이 찾아오는 것을 시작으로
여러가지 비일상과 뒤섞이는 청춘을 보내고 있는 사토 류지를 굴리고 있습니다.

731 야요이주 (sLRlOENSUY)

2024-02-01 (거의 끝나감) 23:14:16

다시 보니 류지 진짜 주인공체질이잖아
이거 00년대 라노벨이었으면 100% 비일상이랑 엮이는 주인공이었어

732 아야나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23:14:34

류지류지야....
오늘도 너에게 비일상을 선사해주고 싶군아.....

733 테루주 (eLbSfqNeBw)

2024-02-01 (거의 끝나감) 23:15:33

류지의 기묘한 모험!

734 류지주 (p.CoPYVT7I)

2024-02-01 (거의 끝나감) 23:15:41

>>731 카가리와의 진중한 일상 이후엔 그 점이 강조된 것 같은 느낌은 있어요..!

>>732 아야나는 이제.. 귀여운..

735 류지주 (p.CoPYVT7I)

2024-02-01 (거의 끝나감) 23:16:22

>>733 뽑아라. 너의 스탠드.. 롤링 스톤즈를

736 야요이주 (sLRlOENSUY)

2024-02-01 (거의 끝나감) 23:17:00

           /: : : : : : : : : : : : : : : : : : : : : : : :ヘ
             i: : : : : : : : : : : : : : : : : : : : : : : : : :i
             |: : : : : : : :/ {: : : : : : : : : : : : : : : : :i
             |: : : : : : :/___マ: : : : : : : : : : : : : : : :|
             |: : : : : :/  ┐マ: : : : : : : : : : : : : : :i
             iハ: : : :{乂弋フ `ヽ、: : : : : : : : : : ハr`ヽ
            }: : : {       } `ヽiヽ: ハ}: :/ }
            /: ヘ`ヽ     {_,       レ' ノ{
             //{: ー';     `´      /‐':,、:ヘ
             i: :ハiヽ、  V ア  /: : : } `ヽ
             ヘ:i  {: :`ト、    ,ィ: : ::ハ:/
                _ヽ」  ` ー '  i:ハ:i
            _  __/ i'´       `ヽ}\
        _____/r‐'´   {  ';         }  `<`ヽ、
          /    \   ∧____';  / __  /    /   `ー、
       r'´`ヽ、    \  ∧  `  '´  /   /     }‐、
     /  i  .`ヽ、    \ ∧      /   /      ノ   i 

뭔가 류지를 볼때마다 자꾸 어느 흡혈귀랑 엮인 아씨가 생각나는 기분이야

737 아야나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23:17:17

>>734 어째서인desuka

738 야요이주 (sLRlOENSUY)

2024-02-01 (거의 끝나감) 23:19:11

>>737
말 한마디 잘못할 것 같은 괴물들 VS 아기 개구리

비일상이긴 한데 케로로정도의 위기감밖에 느껴지지 않는 desu

739 히나 - 사쿠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23:19:14

>>710

소녀는, 잠에 든 것이 맞고 충격적인 비일상에 지쳐버려 기절한 것 또한 맞다. 다시금 눈을 떴을 때에는 밖에 빛이 아른히 들어오는 이지러지게 환한 거실.
오른손에 느껴지는 비기질적인 아림이 지나간 것들이 거짓 아님을 말해준다.

무척이나 당황스럽지만, 무심코 좋아해 버리게 되는 품에 안겨

씀씀이를 다해라.

그 말을 되새기며

신 되는 존재나 귀한 것을 믿지 않음에도 그것이 실재한다 믿게 되어버리는 포근한 품에 안겨.

끌어안는다. 무서웠던 사람이 다정한 냄새를 풍겨서.

740 아야나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23:19:57

>>738 이럴수가!!!!! 류지에게마저 바💚보개구리가 되어버렸다 그말인가??????

741 야요이주 (sLRlOENSUY)

2024-02-01 (거의 끝나감) 23:21:05

>>740 나메를 잘 보시오
하지만 사유로도 야요이로도 그정도의 긴장감인 데수

742 아야나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23:22:02

>>741 하.....반드시 신이 되고 만다.....졸라짱센신이될거다.....

743 히나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23:22:14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744 류지주 (p.CoPYVT7I)

2024-02-01 (거의 끝나감) 23:22:33

>>736 류지는 말장난을 못하지만요!

>>737 이젠 요괴의 존재를 인정하고!
무신의 피도 부글부글 하니까요

745 야요이주 (sLRlOENSUY)

2024-02-01 (거의 끝나감) 23:25:34

히나주 어솨~ 이 무슨...

>>742 그래도 아야나는 응애야...(할머니톤)

>>744 류지의 유지보수를 위해서는 유행에 타지 않고 유선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적당)

746 유우키주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23:26:27

안녕안녕! 히나주!!

747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23:31:33

히나주~~ 어서와 >:D

748 테루주 (eLbSfqNeBw)

2024-02-01 (거의 끝나감) 23:33:58

어솨!!!

749 히데미-유우키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23:37:46

"우와아─ 먼데먼데─ 이거!! 완전 드라마 아임까─!"
어느새 손에든 메가폰은 뒷전으로. 일일 드라마에 푹 빠진 우리네 어머니 표정만큼 반짝거리는 눈이 되었다. 마치 생생한 옛날 동화를 전해 듣는것 같아서.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꼬맹이의 호기심을 강력하게 자극해버린다. 아무튼 초면인 선배에게 당연한 인사를 받았음에도 '에, 내 모르나 슨배임─!'을 말하듯 살짝 식은 눈빛이 되었다.

"야─ 내는예─ 아이자와 히데미─! 방년 열여섯, 1학년─! 오사카 살았는데예─ 어쩌다 이사 와버렸슴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자와자와를 뚫을만큼 박력 있게!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자신을 소개한다. 하늘을 찌를듯 뻗쳐진 손가락은 1학년임을 강조한다.

"그카모 시라카와 슨배임은예─ 아가씨를 모시는 집사님?? 그런검까─ 재밌다 이거─ 더─더 얘기해주실수 있슴까─!?"
유우키 선배의 차분한 태도와 부드러운 목소리가 정확하게 그런 이미지와 매칭이 되어서. 카와자토 아가씨(선배)를 모시는 까리한 수트 집사님으로 겹쳐 보인다. 좀더 깊은 이야기를 면전에 묻는것이 실례가 될수 있음에도 초딩 같은 꼬맹이에게는 그런건 상관 없다는듯. 이미 선배가 전해주는 이야기에 푹 빠져버렸다.

750 아야나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23:38:36

다들 오 카 에 리

751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23:40:47

히나주 어서와~!! 밤이 깊어질수록 어장은 더더 활활──

752 히나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23:43:41

안녕안녕! 다들 반겨줘서 너무 고맙네!

753 유우키 - 히데미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23:45:32

"아이자와 히데미. 그렇다면 아이자와씨라고 부르도록 할게요. 그건 그렇고 오사카라. 역시 관서 출신이셨군요."

사투리를 쓰면서 자신을 소개하는 것에 유우키는 부드럽게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오사카라는 말에는 괜히 오사카 풍경을 떠올리면서 언젠가 한번 가보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했으나 굳이 그 생각을 입에 담진 않았다. 이어 자연스럽게 근처를 지나는 여학생에게 미소와 함께 케이크를 주면서 그는 눈웃음을 보였다. 그러다가 다시 히데미를 바라봤다.

"집사라. 집사까지는 아니지만... 비슷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생각보다 많이 달라요. 저는 애니메이션처럼 아야나님을 졸졸 따라다니면서 모든 것을 다 해주는 것은 아니니까요. 어느 정도 서포트를 하거나 요리나 청소, 빨래를 하는 일은 많지만요. 애초에 같은 곳에서 사는 것도 아니고."

자신은 집사인가? 라는 질문에 유우키는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애매할지도 모르지만 어쩌겠는가. 실상이 그런 것을. 좀 더 이야기를 해달라는 그 말에 유우키는 웃으면서 고개를 살며시 저었다.

"아가씨에 대한 것은 프라이버시가 있으니 제 쪽에서 아가씨에 대해서 뭔가를 말하긴 힘들 것 같네요. 시라카와 가문과 카와자토 가문에 대한 것도... 어떻게 보면 조금 비밀인 것이 있어서. 기대에 부흥하지 못해서 죄송해요."

자세하게 이야기를 하려면 요괴나 그런 것도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그런 것을 어떻게 말할 수 있겠는가. 적어도 자신의 입으로 먼저 말할 순 없었기에 유우키는 딱 그 정도로만 이야기를 했다.

"아. 하지만... 같은 반이기도 하고, 함께 다니는 일이 많은 것은 사실이에요. 모시는 입장이니까요."

754 사토 류지 [ 로그 ] (p.CoPYVT7I)

2024-02-01 (거의 끝나감) 23:46:03

" 생각해보니, 봄이 끝나가는데 꽃놀이는 한번도 못했으니까요 "

봄이 서서히 끝나가는 와중,
내가 갑작스럽게 이런 말을 꺼내자, 아버지는 커피를 홀짝이다가 좋은 생각이라는 듯 웃어보이셨다.

" 카가리와 같이 가면 좋죠. 카츠키 선배도 안바쁘시면 같이가도 좋을 것 같고 "

그 외에 다른 적당한 사람이..
생각보다 인맥이 굉장히 좁구나.
아오이씨는 시간 괜찮으려나?

" ..생각해보니 저번에 수수께기 편지? 그런게 있었으니 그걸로 적당히 초대를 하면 되겠네요 "

좋은 생각이다..

-------------
[카페 블랑 꽃놀이 이벤트]

카페 블랑에서 꽃놀이를 가서, 이 날은 임시 휴업 합니다
약도에 표시된 장소로 오시면 꽃차나 커피와 함께 적당한 다과를 나눠 드리겠습니다.
언제나 카페 블랑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은 주인장 올림 -

755 아야나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23:46:45

류지류지야 오늘도 >>0을 뺴먹엇군아

756 류지주 (p.CoPYVT7I)

2024-02-01 (거의 끝나감) 23:47:32

>>755 !
이번이 처음인걸!!

>>754 >>0

757 사쿠야 - 히나 (YlnMFVI9gM)

2024-02-01 (거의 끝나감) 23:48:13

"뭐하는거냐."

곧바로 안기려는걸 떼어내고는, 쯧하고 혀를 찼다.
입장적으로 생각해도 그저 도구는 도구로서 쓰임새를 위해서 불필요한 손상을 제거했을뿐.
이 녀석 참 경계심도 없다.

"조만간 학교에서 부를테니, 네 쓸모를 평가하는건 그때 이야기하도록 하지."

돌려보내듯 손사래치고는 아까 흐트러진 시착용 기모노를 도로 마네킹에 걸어놓는다.

"나츠마츠리용 기모노는 오늘 기분이 안좋으니까. 다음에 방문해라. 그때 상담해주지."

758 히데미-유우키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23:57:35

선배의 잔잔한 멘트에 맞추어 상상의 나래가 펼쳐진다─ 요리와 청소 빨래.. 아가씨X집사 이미지가 꼬맹이의 작은 상상창고에 몽글몽글 피어오른다. 열심히 식모살이를 하고 있는 집사 선배님과 아가씨 선배님. '집사, 국이 너무 짠거시와요!', '지저분해, 어서 치우시와요!' ....라고.

"우와아─ 슨배임─!! 대단하심다─!!!!! 아가씨의 후라이바시를 지켜주는 태도도 완전 멋짐다─!!"
대화가 이어지는 짧은 시간동안 이미 히데미의 머릿속에선 사실과 전혀 다른 장대한 서사가 이어지고 있었다. 탁했던 눈빛은 상상에서 깨어나자 더욱 확고하게 반짝이며 이야기에 홀로 딥─하게 빠져든다.

"저도 말임다─! 2학년이 되면 슨배임처럼 멋진 슨배임이 되겠슴다─! 요리도 잘하고─ 빨래랑 청소도 잘할검다─!"
뭔가 많이 잘못된 곳에서 멋을 찾는듯 했지만. 진심어린 존경이 눈앞의 선배에게로 부담스럽다시피 쏟아지는 것만큼은 사실이었다..!

759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23:59:13

쓰다보니 멋대로 캐해가 들어가버렸다 (꜆꜄ ˃ ³ ˂)꜆꜄꜆ 아야나주는 이해해줄거야.. (눈치)

760 무카이 카가리 - 우미 스미레 (a/5QWHypkU)

2024-02-02 (불탄다..!) 00:01:14

무신, 무신, 그 무신 되시는 저조차도 언제나 의식하지 않는 신격을 무어 그리도 불러 대는지. 뻔한 소리 더 듣기도 귀찮아 얼굴 틀어진 손등 면에 핏줄이 곤두선다. 이대로 목숨 경각에 달할 때까지 몰아붙인다면, 저 요괴 놈도 주제넘은 입 더는 나불거리지 못하리라. 그런 생각에 저 방만한 낯짝 어찌 변하나 지켜볼 심산이었는데.

웬걸. 숨이 막혀 넋이 빠지는 와중에도 눈빛에 든 화는 전혀 꺾일 기색 없으니.
피와 쇠와 전쟁의 신, 당위 없는 폭력의 현신으로서 그가 해한 자의 수 하늘에 닿을 만큼은 된다. 누군가를 죽기 직전까지 몰아붙여 본 경험 역시 그만치 된다 자부할 수 있다. 그 어떤 위인 걸사라 한들 우악스런 손길로 사경에 머리기 처박히고 나면 갖은 추태 보이는 것이야말로 일반이고, 경각에 달한 때에 보이는 모습이야말로 일인一人의 본질이리라 무신은 생각했다. 한데 저 건방진 요괴는 아득바득 외치던 말만큼이나 종시 독살스러운 눈이나 하는 것 보라지.
죽일 수 없기에 놓아주었다 해도 그 덕에 그리 아쉽지는 않아졌다. 무신은 최후엔 꺾일지언정 끝끝내 발악하는 자를 좋아했으므로. 벌겋게 제 손자국 남은 얼굴 바라보는 표정이 꼭 재미있는 물건 찾은 양했다. 문득 저 시건방진 태도 언제까지 갈 지 몹시도 궁금해졌다.

"요사하고 괴이한 것이니 너희들 이름 요괴일진대, 요사스럽단 말이 모욕이라? 우습구나. 인두겁 고작 뒤집어쓰고선 너희가 정녕 영靈 지닐 수 있을 터라 생각하느냐?"

제 인간 편애 운운보다도 괴이 취급이 화났단 말에 실소하고 말았다. 고의로 성나도록 하는 말 아니며 신에겐 정말로 우습기 짝이 없는 행태라. 비뚜름하게 오른 입매 감추지 않으니 이는 명백한 조소다.
그보다도 대강 그런 일이 있었던 게 전부라는 뜻인가. 하면 마음이 앞서 내지 않아도 될 화를 낸 게 맞는 모양이다. 무신은 반성할 심성 전혀 되지 못하는 신이다. 또 저 요괴가 하는 태도 보아하니 류지의 일 아니더라도 이런 일 언제고 일어났으리라 생각한다. 눈썹 비딱하게 치켜 올리며 무신도 응수했다.

"아무렴 첫말부터 곱게 꺼냈다면 무탈했을 것을, 네 말본새 되바라져서 이리 된 판 아니냐."

지극히 상식적인 말이나 적어도 이 신이 할 자격은 없는 소리다. 갖은 모욕하기로는 피차일반이므로.

"네 원하는대로 해 보거라. 사토 그놈이 아니더라도 네 육신 전부를 탐할 인간들은 파다하니."

너를 죽여 그 시신 인간에게 넘기겠단 모독 서슴치 않는다.

761 유우키 - 히데미 (AyDxkd3yN6)

2024-02-02 (불탄다..!) 00:05:52

"아니. 타인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 아닐까요."

그게 대단한 것인지에 대해 유우키는 고개를 갸웃했다. 타인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는 것은 기본 매너가 아니던가. 물론 그런 기본 매너를 지키지 않는 이도 많았으나, 적어도 자신은 그런 것을 지켜야한다고 믿었고, 실제로 지금도 지키려고 했다. 이를테면 그녀의 아침의 모습이라던가, 비가 올 때의 모습이라던가 조금 엉뚱한 모습이라던가 그런 것은 일절 말하지 않고 있지 않은가. 물론 말을 해도 상관없을지도 모르지만... 역시 먼저 말하는 것은 조금 찝찝한 일이었다.

"요리와 빨래와 청소를 잘할거라라..."

자신에게 존경의 눈빛을 보내는 것 같다고 생각을 하나 그 눈빛이 마냥 부담스럽진 않고 오히려 기분이 좋았기에 유우키는 절로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이내 표정을 관리하려는 듯, 그는 헛기침 소리를 냈다.

"멋진 것인진 둘째치고 잘해서 나쁠 것은 없죠.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고, 할 수 있는 것을 늘려서 나쁠 것은 없으니까요. 화이팅."

싱긋 웃으면서 그의 노력을 응원하며 유우키는 살며시 옆으로 돌아보며 자신의 친구에게 딸기케이크를 살며시 나눠줬다. 그리고 손을 탁탁 턴후에 다시 히데미를 바라봤다.

"하지만... 멋지기 위해서 하기보다는... 다른 이를 위해서 하는 것이 조금 더 하고자 하는 마음이 들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멋지다라는 것을 그다지 의식하지 않거든요. 그저... 아야나님이 제 요리를 먹고 좋아하거나, 청소를 했을때 기뻐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 하는 것이기도 하고요. 물론 그걸 떠나서... 제 의무이기도 하지만요."

762 히나 - 사쿠야 (DozAx9.zL2)

2024-02-02 (불탄다..!) 00:06:22

>>757

떼어놓으려는 손길에도, 소녀는 기어코 포목점의 주인장을 사랑스럽게 끌어안으려 달라든다.

암시가 이상하게 걸렸을까나.

"주인님."

하면서 재차 품에 안겨들려 하는데.

763 이대로 홍보스레에 올리면 테러라서 차라리 내 집 테러 ◆.N6I908VZQ (AA1AirDxx6)

2024-02-02 (불탄다..!) 00:06:33


【 참여자 추천사 】



사가라 테루(요괴/석상/여학생) 오너가 말하는 신세기 아야카미의 장점
1. 장점: 신과 요괴, 인간이란 다양한 종족의 상호작용. 인간이 처음으로 신비를 접하고 당황하는 장면이나, 신과 요괴가 대립하는 등 재미있는 상황을 많이 만들 수 있다.
2. 즐거웠던 부분: 새벽반이 많아서 잠이 없는 사람들이 심심하지 않을 수 있다!!
3. 재밌었던 역극: 시험 이벤트 도중, 공부하면서 손글씨로 石자를 써서 업로드하는 상황이 재미있었다.
4. 기타: 당신이 누구던, 아야카미의 참치들은 따뜻하고 성대하게 맞아줄 것이다!!



카와자토 아야나(요괴/캇파/여학생) 오너가 말하는 신세기 아야카미에서 즐거웠던 역극
1. 대뜸 학생들 가방에 공모양으로 들어가서 수호천사사칭하기
2. 광합성하기(??????)
3. 벤치쟁탈전
4. 도서관에서 공모양으로 추격전했다가 잡혀서 노예계약하기
5. 비오는날 학교 바닥 눕다시피 엎어져서 기어다니기
6. 신 앞에서 "전학생이세요? " 타령하고 역관광당하기
7. 신에게 물리적으로 잡아먹힐뻔하기(x2)



아이자와 히데미(인간/남학생/방금 들어온 따끈따끈한 신입) 오너가 말하는 신세기 아야카미의 장점
1. 캡틴이 맛있고 어장이 친절해요
2. 정말 최고 장점이라면 캡틴의 열혈 어장 관리와 존맛도리 설정이 한가득이라는 점 아닐까!! 그냥 모든게 다 좋아.. 특히 일상, 설정 맛있게 쪄내는 캡틴이랑 참치들 모두 존경해



우미 스미레(요괴/인어/여학생) 오너가 말하는 신세기 아야카미의 장점
지독한 청춘과 대립을 즐길 수 있습니다 ^ㅡ^



조몬 야요이(요괴/누에/여학생) 오너의 신세기 아야카미의 평가
우리가 바라는 모든 것을 갖춘 스레이다.
야심차고 화려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참치들이 그려내는 강렬한 감정들은 우리의 마음에 너무나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진다.
보기 드문 성취다.
-살만 참치디



시라카와 유우키(인간/남학생/캇파 아가씨의 집사) 오너가 말하는 신세기 아야카미의 장점
1.자신이 원하는 관계를 자유롭게 만들어볼 수 있다.
2.신과 요괴, 인간이 있는 세계관이기에 조금 더 다른 특색있는 캐릭터를 만들어볼 수 있다.
3.러닝기간이 긴 스레이기에 시간에 쫓기지 않고, 천천히 여유롭게 이것저것 즐겨볼 수 있다.
4.신입의 물음에 답을 해주지 못해서 안달이 난 이들이 많다.



사토 류지(인간/남학생/무武신의 먼 후손) 오너가 말하는 신세기 아야카미의 장점
1. 대립과 일상. 자유로운 분위기의 어장
2. 고즈넉한 일본 시골 배경 과 그 배경으로 일어나는 여러 사건
3. 모든 시트캐를 애정하는 캡틴



무카이 카가리(신/여학생/인간 후손을 둔 야만 무武신) 오너가 말하는 신세기 아야카미의 장점
1. 장점:
신화적 존재와 전설을 좋아하는 당신을 위한 상황극판!
오리지널 신/요괴는 물론 옛 신화나 전설을 응용한 다양한 설정 창작 가능!
여러 종족 간의 다양한 상호작용과 선관 가능! 우당탕탕 청춘 고교물에서부터 가볍고 진지한 대립, 불가해한 신적 존재를 조우하는 호러까지 폭 넓은 플레이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 참가자를 꼼꼼하게 챙겨주는 캡틴과 신입을 환영하는 참가자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2. 즐거웠던 부분: 오너들과 두루두루 잡담하고 썰 푸는 게 즐거운데 이걸 어떻게 해야 깔끔한 말로 콕 집어서 설명할 수 있을까....😙

3. 재밌었던 역극: 역시 최근에 류지랑 돌렸던 일상이 인상적이었지...😏
신으로 의한 광기에 질려 비일상을 거부했던 인간과 공포스럽고 불가해한 존재로서 인간을 짓누르려 했던 신이, 조금씩 발을 맞춰가기 시작하는 과정을 그릴 수 있어서 짜릿하고 즐거웠어~

764 히데주 (loSTZwIDPg)

2024-02-02 (불탄다..!) 00:09:51

ㅋㅋㅋㅋㄱㅋㅋㅋㅋ 퀄 높은 비일상 속에서 혼자 똥꼬발랄하게 방방대니 기분이 점점 이상해지기 시작했어... (◜௰◝)

765 아야나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00:10:09

ㄱㅊ아
나는 공 이다.

766 야요이주 (hW/gIGkrHw)

2024-02-02 (불탄다..!) 00:12:40

귀여우면 된거 아닐까??????

767 아야카미 ◆.N6I908VZQ (AA1AirDxx6)

2024-02-02 (불탄다..!) 00:14:52

홍보 다 했다── 🥳
한시름 덜었다── 🥳

768 오토아주 (c/IXzoyfuM)

2024-02-02 (불탄다..!) 00:14:57

그럼요, 귀여우면 된 거랍니다,, ^ ^ 좋은 자정입니다!

769 오토아주 (c/IXzoyfuM)

2024-02-02 (불탄다..!) 00:15:15

>>767 (박박 쓰다듬기) 수고 많았습니다 캡틴,,

770 유우키주 (AyDxkd3yN6)

2024-02-02 (불탄다..!) 00:16:15

여러모로 정말로 고생 많았어! 캡틴! 그리고 오토아주는 다시 어서 와!

771 카가리주 (a/5QWHypkU)

2024-02-02 (불탄다..!) 00:18:02

"인두겁 고작 뒤집어쓰고선 너희가 정녕 영靈 지닐 수 있을 터라 생각하느냐?"

이 말은 주서의 유인만물지령(惟人萬物之靈)의 맥락으로 한 디스야👀
아주 간략하게 해석하면 사람(인간)이 만물 중 가장 신령하며 영을 지닌 존재라는 뜻. 결국 요괴는 덕을 갖추지 못한 존재, 어떻게 해도 인간처럼 '영혼'을 지니지 못한 존재, 그러니까 괴물밖에 못 된다고 욕한 거지......🤦‍♀️
물론 이 구절은 요즘엔 단순히 인간 짱!이라는 해석 말고도 윤리적인 관점이 덧붙곤 하지만 어쨌건 지금은 키배뜨는 중이니까 일부러 모욕적인 의미로 쓴 거야....

어떻게 보면 자기도 인간신이 아니기 때문에 본인한테도 그대로 적용되는 욕이지만, 무신 이 양반은 어차피 곤충 정체성이 너무 강하고 딱히 영 지닌 존재의 자격을 지니고 싶어하지도 않아서 말이지? 아무튼 스미레......... 미안.........!!!!!!

772 야요이주 (hW/gIGkrHw)

2024-02-02 (불탄다..!) 00:18:29

>>767 아주 고생많았어어오!!!!
오토아주 어솨~

773 테루주 (x4dSAziiuY)

2024-02-02 (불탄다..!) 00:18:42

>>767 스담스담

774 오토아주 (c/IXzoyfuM)

2024-02-02 (불탄다..!) 00:19:31

다들 반갑습니다,, 이 시간에도 일상이 돌아가고 있다니 구경할 게 있어 좋군요,, 홀홀홀,, ^ ^

775 아야나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00:19:56

오토아주 오카에 리

776 유우키주 (AyDxkd3yN6)

2024-02-02 (불탄다..!) 00:20:29

아무리 생각해도 카가리는 야만적인 것이 아닌데. (흐릿)
정말로 야만적인 이라면 저런 고급적인 언어를 구사할 수 있을리 없어! 저건 그냥 높은 곳에 계속 계셨던 신이야!

777 오토아주 (c/IXzoyfuM)

2024-02-02 (불탄다..!) 00:20:44

아야나주도 반갑습니다,, ^ ^)7

778 류지주 (XrlKfLWDw2)

2024-02-02 (불탄다..!) 00:21:19

>>771 아자이와 노부나가일화를 꺼내는 것도 그러하고
조상님 매우 똑똑한 것이 아닌..?

779 카가리주 (a/5QWHypkU)

2024-02-02 (불탄다..!) 00:21:44

오토아주 히나주 어서와~~~ 으아악 나도 답레 쓰느라 누가 왔는지 잘 모르겠따!!! 혹시 인사 깜빡한 사람 있다면 쏘리!

780 야요이주 (hW/gIGkrHw)

2024-02-02 (불탄다..!) 00:24:15

일본은 무장들의 나라였으니 레전드 사누라이인 무예의 신인 카가리의 지능은 당연히 높을 수밖에 없는것!!!

781 오토아주 (c/IXzoyfuM)

2024-02-02 (불탄다..!) 00:27:31

이상하리만큼 일본사에 지식이 많은 사람들이 모인 어장 아야카미,,, :3c
신님들 이야기하는 걸 들어보면 가끔 다른 차원에 온 것만 같은 기분이 들곤 합니다. 신 오너는 괜히 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ㅇ

782 카가리주 (a/5QWHypkU)

2024-02-02 (불탄다..!) 00:27:54

>>776 >>778 "정답"
사실 야마어쩌구는 멍청한 건 아닌데 그냥 머리 쓰는 걸 싫어하는 거라서....

호법신이었을 적엔 제자백가 삼교三敎 철학 종교 등등 온갖 어려운 것들을 엄청 공부했거든. 그래서 아는 것 자체는 꽤 많다!😉 늘 구사하는 어려운 어휘 같은 것도 다 이 시절 영향이야!

783 유우키주 (AyDxkd3yN6)

2024-02-02 (불탄다..!) 00:30:13

괜찮아. 오토아주! 사실 나도 일본사 잘 몰라!
그냥 전국시대라는 미치도록 싸우는 시대가 있었고 그걸 최종적으로 종결시킨 것이 도쿠가와 이에야스라는 사람이고 그 이후로 뭐 좀 평화로운 시대가 되었다...라는 것 정도만 알아.

헤이안 시대? 옷 열두겹인가 입는 시대였던가? 그거? (갸웃)

역시 카가리... 야만적인 것이 아니라 그냥 전투신이었던거야!

784 오토아주 (c/IXzoyfuM)

2024-02-02 (불탄다..!) 00:33:08

>>783 (이미 충분히 잘 알고 있는 것 같은데요)
오토아주는 일본에 대해 아는 건 오타쿠문화밖에 없기 때문에..... 캐릭터가 이렇게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심도깊은 얘기 뭔데,,, 뭐야 그거 무서워 :3c... <이 상태

785 카가리주 (a/5QWHypkU)

2024-02-02 (불탄다..!) 00:34:00


나도 내가 개인적으로 흥미 있는 부분에서만 몇개 알고 있거나 어디서 주워들은 게 다라 일본사나 더 자세한 철학 쪽으로는 잘 몰라~

설정 안 맞는 부분도 있고 말이지~ 그래서 류지가 조상님이면 사실 에도 때부터 영어 접했을 테니까 알파벳은 알아야 하지 않느냐?라는 부분에서 땀 흘림(?)

786 유우키주 (AyDxkd3yN6)

2024-02-02 (불탄다..!) 00:34:08

>>784 일단은 대학 다닐때 교양으로 조금 배운적이 있어서... 별 관심은 없었지만 학점 채워야해서...(주륵)

그런데 딱 저 정도밖에 기억이 안 나. 음. 그리고 모르면 어때! 그냥 지금의 느낌으로 뛰면 되는것인걸!!

787 유우키주 (AyDxkd3yN6)

2024-02-02 (불탄다..!) 00:35:42

어...에도때 영어 접하나?
그러고 보니 내가 요즘 스위치 게임 중에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라는 게임을 하거든. 그게 에도시대가 배경인데... 외국인 은근히 많이 나오긴 하더라. 고증인건가?

788 스미레 - 카가리 (SkP/qHmneI)

2024-02-02 (불탄다..!) 00:39:35

그럼 그것이 모욕이 아니란 말인가. 침잠하던 눈에 이채가 돌고 다시금 불이 붙었다. 원치않는 당시를 회고한다. 누군가 멱살을 잡고 내팽겨친 것과 같이 과거로 추락한다. 유성처럼 떨어졌던 일족의 빛과 메마르던 희망과 발목을 움켜쥐던 절망. 물이 모조리 빠져나간 수조에서 꼴딱꼴딱 숨 쉬는 폐어가 되었던 내 가족의 그 빌어먹을 꼴들! 그 모든 걸 자행한 놈들이 인간이라는 족속들이다. 헌데 어찌 수치심 느끼지 아니할 수 있단 말인가. 젖은 꿈속에서 내 가족들은 늘 메말라갔고, 그곳은 용암이 들끓는 지옥의 표상이었으며, 그것들은 우리들보다 낮은 곳에 사는 악마였거늘!

얼굴이 와락 일그러진다. 물에서 불같은 성정을 품고 태어나 늘상 예민한 신경증을 달고 살았으므로 지금 같은 상황 또한 위장 한 번 뒤틀리기 딱 좋았다. 뱃속이 들끓고 명치가 얹힌 듯 답답하여 허여멀건 낯빛이 더욱이 시시각각 창백하게 변해갔다. 저러다 쓰러지는 거 아닌가 모를 정도로. 차마 혀 위에 놓인 무수한 함의를 담은 문장들이 꺼내어지지 않는지 몇 번 뻐끔대다 겨우 신경질적으로 "하!"하고 비소 섞인 숨을 뱉는다.

"그 말을 다른 것도 아니고 어찌 감히 인간이 발언해? 무수한 역사 속 인간들을 하해河海에서 발하는 모든 재앙에서 보호하고 수호해 온 게 누군 줄 알고, 어찌 그리 쉬이 등 돌릴 수 있지? 진정 괴물같은 짓을 한 게 누군데!"

염증처럼 웅크리고 있던 묵은 증오와 배반감이 화마가 되어 온몸을 집어삼켰다. 온갖 곳이 화끈거렸다. 특히 뇌가. 머리 뚜껑을 열면 흘러내릴지도 모르겠다고. 웃기지도 않은 생각들을 밀어넣으며 제동기가 고장난 전차처럼 감정이 폭발했다. 그러나, 악을 쓰면서도 내심 알았다. '이건' 사토 류지에게 발산할 것이 아니라고. 그럼에도 인간이 지독하게 싫어서. 그럼에도 인어라서 영영 원망해야 할 원수인 그들을 보호하고 싶어지는 본능이, 스스로가 역해서.

어깨와 가슴이 거칠게 오르락내리락했다. 고조된 흥분으로 인한 숨이 밭다. 냉정한 채로 독설 퍼붓는 거야 이성이 제대로 작동하는 상태이니 괜찮지만, 이리 감정에 잡아먹힌 꼬라지는 정말 싫어서, 어떻게든 억류하게 애썼다. 진심으로.

차츰 잦아드는 흥분. 잔열이 양 뺨과 잡혔던 턱에 발갛게 남았다. 힘껏 움켜쥐느라 손바닥에 반달로 할퀴어진 손톱 자욱까지 난리였다. 훅, 진정시키려 뱉은 숨과 함께 앞머리를 쓸어넘긴다. 어느덧 식은땀이 방울방울 맺혀 툭 떨어졌다.

"저 지랄맞은 거 다들 알아서요."

말의 요는 이렇다. 성깔있는거 아니까 대충 더러워서 피한다는 식으로 곧장 요구를 들어준다고. 그래서 나쁜 버릇이 든 것이다. 인간이 싫기도 하고.

"그렇겠지요, 인간들이 귀한 건 귀신같이 아니까. 해서 스미레는 스미레의 값어치만큼 하려고. 마음대로 하겠단 소리야."

그런 의미가 아닐 텐데도 부러 그리 말했다.

789 오토아주 (c/IXzoyfuM)

2024-02-02 (불탄다..!) 00:40:36

>>786-787
그리하야 지금의 니트계 스트리머 요괴가 있게 된 것이었다....
에도막부 즈음이면 서양 선교사들이 일본에 들어가 있기도 했던 때라 아마 고증이라면 고증이 아닐까... 싶은데요 :( (잘 모름)

790 스미레주 (SkP/qHmneI)

2024-02-02 (불탄다..!) 00:41:48

온 사람들 다들 어서와! 멀티가 안돼서 올때마다 인사를 못했다 8ㅅ8

791 스미레주 (SkP/qHmneI)

2024-02-02 (불탄다..!) 00:44:29

스미레 tmi
보석이 되는 인어의 눈물은 물에 닿으면 녹아 없어진다! 그래서 해저를 뒤져도 보석 조각 하나 나오지 않아용~

792 유우키주 (AyDxkd3yN6)

2024-02-02 (불탄다..!) 00:46:05

>>789 나도 잘 몰라!! 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난 그렇구나! 라고 할래!!

>>790 일상 돌리다보면 원래 좀 힘들지! 충분히 이해해! 오..그리고 그런 설정이 있구나. 하지만 역시 눈물을 흘리게 하면서까지 얻어야 하는 보석이라면... 굳이 얻고 싶진 않다고 유우키는 생각할 것 같네.
차라리 조개를 뒤져서 진주를 찾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어.

793 스미레주 (SkP/qHmneI)

2024-02-02 (불탄다..!) 00:47:39

>>792 유우키의 단정한 선의가 멋있어 유우키는 날개 없는 천사야 🥹🥹🥹

794 야요이주 (hW/gIGkrHw)

2024-02-02 (불탄다..!) 00:48:46

외국인 선교사 같은 경우는 제법 오래 전부터 있었어!
당장 로마가톨릭은 전국시대인 1549년에 에스파냐 출신의 프란치스코 하비에르라는 선교사에 의해 최초로 들여온 기록이 있다!

795 유우키주 (AyDxkd3yN6)

2024-02-02 (불탄다..!) 00:50:17

>>793 앗...ㅋㅋㅋㅋ 날개 없는 천사는 아니야! 유우키는 요괴를 모시고 있으니까... 아무래도 요괴에게서 뭔가를 뜯어내거나 하는 것에 대해서는 거부감이 큰 편이거든. 이건 신도 마찬가지지만 말이야. 아무튼 그런 것 뿐이다!

>>794 여기에 진정한 전문가가 있었구나!

796 카가리주 (a/5QWHypkU)

2024-02-02 (불탄다..!) 00:52:07

스 미 레 야 !!!!!!!!!!😭😭😭😭😭😭😭😭😭😭😭😭😭😭😭😭😭😭😭

이 야마도는무신이 나빴어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797 오토아주 (c/IXzoyfuM)

2024-02-02 (불탄다..!) 00:52:46

>>791 해저를 뒤져도 보석 조각 나오지 않는다는 말은........ 설마. 우리 아기인어가 해저에서 남몰래 울기도 했다는. 소리?
...........(감히누가울렷는지나오기만해바라.)

>>794 고마워요 스피드야요이!

798 스미레주 (SkP/qHmneI)

2024-02-02 (불탄다..!) 00:53:05

>>795 요괴를 모시는 천사로 명명하겟다.......(???)
>>796 오히려 이쪽이 갑자기 폭발해서 미안합니다...!!

799 스미레주 (SkP/qHmneI)

2024-02-02 (불탄다..!) 00:54:15

>>797 오토아주 말투 제법 웃겨요. (사실매우웃김) ㅋㅋㅋㅋㅋㅋㅋ ㅋ아 ㅠ 살다보면 우는 일이 있을 테니 ◑◑

800 카가리주 (a/5QWHypkU)

2024-02-02 (불탄다..!) 00:54:32

그리고 오늘은 여기에서 킵해야 할 것 같아~ 슬슬 자야 할 시간이 됐네🥹 히히 일상 넘 재밋다

801 스미레주 (SkP/qHmneI)

2024-02-02 (불탄다..!) 00:55:52

>>800 늦은 시간까지 수고 많았다구~~ 이쪽도 카가리주 덕에 넘 재밌어 >:3 잘자용 카가리주

802 오토아주 (c/IXzoyfuM)

2024-02-02 (불탄다..!) 00:56:05

>>799 아기인어 눈에 눈물나게 한 자... 갑절의 피눈물로 갚으리니,,..^ ^

803 오토아주 (c/IXzoyfuM)

2024-02-02 (불탄다..!) 00:56:27

앗 카가리주 주무시러 가시나요 :3 수고 많으셨습니다 안녕히 주무셔요

804 카가리주 (a/5QWHypkU)

2024-02-02 (불탄다..!) 00:57:02

>>797 아기인어가 조개 위에 앉아 울 고 있 어 요~

>>7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쌍방폭발이니까 괜찮아😙😙



선관 스레 갱신됐다는 걸 이제서야 알았네-(*’□’*)ー
선관도 내일 얼른 이어야지...!

805 스미레주 (SkP/qHmneI)

2024-02-02 (불탄다..!) 00:57:23

>>802 우리 MZ자시키와라시님만 있음 웃음만 만개하지 ^ㅡ^)9

806 유우키주 (AyDxkd3yN6)

2024-02-02 (불탄다..!) 00:58:54

잘 자!! 카가리주!!

807 스미레주 (SkP/qHmneI)

2024-02-02 (불탄다..!) 00:59:13

저도 자러갈게용~ 모두 쫀밤 😴😴

808 오토아주 (c/IXzoyfuM)

2024-02-02 (불탄다..!) 00:59:48

스미레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 ^~!

809 히데미-유우키 (loSTZwIDPg)

2024-02-02 (불탄다..!) 00:59:51

"오오오─!! 슨배임─ 완전 으른 같슴다─!!"

세상 물정과 전혀 동떨어진 이 작은 아이도 언젠가 숙부님에게서 그런 이야기를 들었더랬다. 어른이 되면 보이기 시작하는 것들이 있다고. 선배의 부드러운 음색에 실려온 단어들은 기억속에 남아있는 아버지의 목소리를 차분하게 되새겨주었다. 히데미는 '의무'라는 단어에 왠지 모르게 가슴 한켠이 뭉클해지는 기분을 느낀다. 왠지 잊고 있던 것이 떠오르는 것 같아서.

“히데미야, 이제부터는 니가 가장인기라.” 삭막한 공간에는 쌉싸름한 향기가 물씬 피어올랐다. 몸에 맞지 않는 정장과 배꼽을 넘어가는 넥타이는 자꾸만 걸리적거려서 불편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어른의 모습을 흉내냈던 날이다. 얼마 지나지 않아 오사카를 떠나 아야카미쵸에 왔고. 그날의 옷은 창고 깊숙한 곳에 여미여 다시는 꺼낼 일이 없었다. 아직은 어른이 되기 싫은걸. 아직은 청춘이 남아 있으니까. 그러니까 청춘이 끝나는 날이 오면. 그때 다시 꺼내면 될거야.

"와아, 사람 손이 무섭네예─ 슨배임이 응원해주니까네─ 어깨가예─ 으쓱으쓱 함다─!"

케이크가 담긴 접시는 입소문이라도 탔는지 무서운 속도로 줄어들었고. 그에 맞추어 작은 감탄을 흘리지 않을수 없었다. 선배에게 보란듯이 어깨를 목 위로 쭈욱 뻗으며 카랑카랑한 웃음을 터트린다. 작은 꼬맹이의 억척스러운 웃음과 손짓 모두가 흩어지는 시간을 아까워 붙잡으려 사소한 순간마저도 집요하게 끌어안는다. 교정을 자박자박 채우는 온기와 자그마한 대화조차도 즐거웠다. 청춘은 이제부터 시작이니까!

//오늘은 살짝 피곤해서 여기까지..! 이렇게 둘이 아야나를 도와주다 헤어졌다는 걸로 막레 해도 좋고, 아니면 유우키주가 마무리 해줘도 좋을것 같아!! 즐거웠슴다!! (`∇´ゞ

810 테루주 (x4dSAziiuY)

2024-02-02 (불탄다..!) 01:00:07

스미레주 카가리주 잘자~~~

811 카가리주 (a/5QWHypkU)

2024-02-02 (불탄다..!) 01:02:58

나... 아직 잔다고 선언 안 했어...🥺(?)
농담이고 말 나온 김에 자러 가야겠다! 모든 존밤~~😙😙😙

812 아야나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01:03:46

스미레주 카가리주 굿 나 잇

813 유우키 - 히데미 (AyDxkd3yN6)

2024-02-02 (불탄다..!) 01:04:24

"후훗. 그렇게 보이나요? 고마워요."

어른스럽다는 말에 유우키는 괜히 기분이 좋아 미소를 보였다. 어쨌건 인정받는 것은 기분이 좋은 일이었다. 그것이 설사 과도한 일이라고 하더라도 자신은 그런 것이 기분이 좋았다. 마치, 자신이 지금 해야 할 일을 아주 잘하고 있는 것 같았기에... 허나 너무 그런 감정을 내비치지 않으며 유우키는 그저 입가의 미소만 지을 뿐이었다.

"제 응원이 얼마나 대단하다고요. 아무튼... 언젠가 배워보고 싶은 것이 있으면 얘기해주세요. 전부 다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노하우는 가르쳐줄테니까요."

자. 그럼 이제 일할 시간이에요. 싱긋 웃으면서 그는 그 말을 남기면서 마무리를 지었다. 슬슬 사람들이 몰려오고 있었고, 케이크는 빠른 속도로 떨어지고 있었다. 그렇다고 한다면 이제 잡담 시간은 끝이었다. 자신은 아야나를 돕기 위해 여기에 온 것이었으니까. 짧지만 그래도 즐거운 대화였다고 생각하며, 이 후배가 앞으로 정말로 방금 말한대로 요리나 빨래, 청소를 잘하려고 하는지 지켜보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열심히 케이크를 날랐다.

"신선한 딸기로 만든 케이크랍니다. 하나 드셔보세요!"

그렇게 말하면서 외치는 유우키의 입가에는 언제나와 다를바 없이, 잔잔한 미소가 녹아내렸다.

/그렇다면 이렇게 막레를 할게!! 일상 수고했어! 히데주!! 어서 푹 쉬어!!

814 오토아주 (c/IXzoyfuM)

2024-02-02 (불탄다..!) 01:04:45

히데주 유우키주 일상도 수고 많았습니다~!

815 나기주 (5ARbFy85y6)

2024-02-02 (불탄다..!) 01:05:27

집 도착 ^^
카가리주, 스미레주 나랑 바통터치하자ㅎㅎ 잘 자고 좋은 꿈 꾸셔용

다들 안녕 안뇽

816 유우키주 (AyDxkd3yN6)

2024-02-02 (불탄다..!) 01:06:30

나기주도 안녕안녕!!

817 오토아주 (c/IXzoyfuM)

2024-02-02 (불탄다..!) 01:07:34

새벽반이 슬슬 모이기 시작했군요,, ^ ^ 나기주 반갑습니다~

818 테루주 (x4dSAziiuY)

2024-02-02 (불탄다..!) 01:07:59

새벽이 왔어~~

819 아야나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01:08:49

진정한 새벽반이 왔다.

820 오토아주 (c/IXzoyfuM)

2024-02-02 (불탄다..!) 01:09:37

두고봐라,, 내일은 푸지게 늦잠자도 되는 날이니까 될 수 있는데까지 불태워주마,,,

821 유우키주 (AyDxkd3yN6)

2024-02-02 (불탄다..!) 01:11:47

이미지 게임이 2월 3일이었지?
후후. 나는 두렵지 않아! 어떤 질문에도 다 답할 수 있다!

822 유우키주 (AyDxkd3yN6)

2024-02-02 (불탄다..!) 01:12:01

(이렇게 해주면 플래그 발동으로 한번도 안 걸리는 법이라구.)
(난 승리자야)

823 나기주 (5ARbFy85y6)

2024-02-02 (불탄다..!) 01:12:21

>>816 유우키 저녁 먹었어? 피자 먹었다고? ㅇㅋ 접수했습니당

>>817 오토아주 왤케 올만이야..쫌 반갑네... 리뉴얼 시트 세번 읽고 왔당

>>818 오늘은 돌 먹지 말고 그냥 자ㅡㅡ

>>819 아야나주 우리 오늘 쫌 간만인듯?

824 사쿠야주 (mSnpeMPypo)

2024-02-02 (불탄다..!) 01:14:23

답레를 이제봤는데 흠...

825 아야나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01:14:51

>>823 님 아야나 위키 보셈

826 유우키주 (AyDxkd3yN6)

2024-02-02 (불탄다..!) 01:15:04

>>823 저녁이야 뭐.. 한참전에 먹었었지!! 피자는 아니지만 말이야!

827 유우키주 (AyDxkd3yN6)

2024-02-02 (불탄다..!) 01:17:20

유우키주도 슬슬 들어갈게! 다들 잘 자!

828 아야카미 ◆.N6I908VZQ (AA1AirDxx6)

2024-02-02 (불탄다..!) 01:17:31

자는 사람은 모두 잘자라─

829 테루주 (x4dSAziiuY)

2024-02-02 (불탄다..!) 01:17:40

굿낫~~~

830 아야나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01:17:52

유우키주 굿 나 잇

831 오토아주 (c/IXzoyfuM)

2024-02-02 (불탄다..!) 01:17:57

>>823 현생 이슈가 조금...(울고잇다.) 이전 오토아가 손에 잘 잡히지 않는 것도 있었지만요... ^ ^ 그래도 이제는 리뉴얼도 했으니까 일상은 못 돌리더라고 자주 얼굴은 내밀어 보려고. 합니다.....

832 오토아주 (c/IXzoyfuM)

2024-02-02 (불탄다..!) 01:18:22

유우키주도 안녕히 주무셔요~

833 아야카미 ◆.N6I908VZQ (AA1AirDxx6)

2024-02-02 (불탄다..!) 01:21:02

그나저나 카즈키주가 커피를... 웹박수로 보낸 걸 확인했는데...
나기 비설 다시 읽으러 들어갔다가 생각지 못한 걸 봐서 조금 얼떨떨하기도 한데
혹시 부담을 가지고 보낸 건 아니길 바란다...❓❓❓

834 오토아주 (c/IXzoyfuM)

2024-02-02 (불탄다..!) 01:21:45

(그런 방법이?)
(카즈키주는 천재인가 봐.,,,)

835 아야나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01:23:10

>>833 wwwwwwwww코이츠 총괄하면서 한번도 깊콘 못받아본?wwwwwwwww

836 테루주 (x4dSAziiuY)

2024-02-02 (불탄다..!) 01:24:35

참치어장 김영란법의 위협이 닥쳐온다!

837 나기주 (5ARbFy85y6)

2024-02-02 (불탄다..!) 01:24:48

>>825 오 연성했던 그림 다 올렸네?? 진짜KAWai 그자체다... 그러니까 얼른 주무십쇼...

>>831 이제 한주만 더 버티면 연휴 시작이니까 나랑 화이팅하자~ 오토아 겜덕 설정 관심 가거든 ㅎㅎ 얘도 격겜은 자주 하는 편이라

유우키주 좋은 밤 보내고 캡틴 어솨

838 아야카미 ◆.N6I908VZQ (AA1AirDxx6)

2024-02-02 (불탄다..!) 01:25:19

우리...
스레...
무료니까... 얘들아...
혹시 선례가 생겼다고 부담 가지거나 하지는 말아라... 😇

일단 보내준 것은 맛있게 먹겠다
아니아니 진짜로 감사하니까 이런 거 주면
나중에 감사의 의미로 인증샷이나 남겨보겠다

839 아야카미 ◆.N6I908VZQ (AA1AirDxx6)

2024-02-02 (불탄다..!) 01:26:07

>>836 저는 무고해요 제발 상어아가미만은❗❗❗❗❗😫😫😫💥💥

840 테루주 (x4dSAziiuY)

2024-02-02 (불탄다..!) 01:26:50

베이직 아야카미 이용권(월 3200, 스레 러닝 가능)
프리미엄 아야카미 이용권(월 5800, 멀티시트 4개 가능, 지인간 캐릭터 공유 가능)

841 사쿠야 - 히나 (mSnpeMPypo)

2024-02-02 (불탄다..!) 01:27:00

>>762

"...짜증나네."

이마를 툭하고 쳐 적당히 다시 조정을 해둔다. 방금의 결과는 의도한것이 아니니까.
호칭에도 문제가 있으니, 그냥 사쿠야 선배정도의 호칭을 입력해둔다.
어차피 쓰고 버릴 도구다. 어디서 조정이 잘못되어 방금같은 호칭이 나왔는지는 몰라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조정을 가한다.

"돌아가라."

명령에 가까운 말.
인간을 곁에 둘 생각은 없다. 그저 도구로서 쓰임새를 증명하지않으면 버릴테니까.

나는 달라붙으려는 그녀를 때어놓고는 밖으로 내보내고 문을 닫았다.

//막레로할게.
미안하지만, 조금 NG였다.

842 야요이주 (hW/gIGkrHw)

2024-02-02 (불탄다..!) 01: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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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아야나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01:30:02

>>837 안 잔 다
>>304 로그 잇고 싶으면 이어줘도 OK

844 오토아주 (c/IXzoyfuM)

2024-02-02 (불탄다..!) 01:30:26

>>837 그러고 보니 다음주가 설이었죠 :ㅇ.. 시간 참 빠르다 싶으면서도 연휴는 좀 더 빨리 왔으면 싶은 모순되는 맘,,
oO( 머라고. ) 나기..격겜하나요? 부디 언젠가 태양신님과 격겜으로 겨룰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u u)

>>840 월 3200원으로 이런 스레 뛸 수 있으면 완전 럭키잖냐ㅡwww 우효ㅡㅡww

845 나기주 (5ARbFy85y6)

2024-02-02 (불탄다..!) 01:35:09

>>843 딸기 아야나 진짜 괴롭히고 싶은데 낼 7시 기상이라 자야됨ㅜㅜ

>>844 종목은 철X 8로 붙자ㅎㅎ

나도 슬슬 들어가볼게~ 새벽반 재밌게 즐기공 좋은 꿈 꿔 ~

846 사쿠야주 (ZO9dFa4I/I)

2024-02-02 (불탄다..!) 01:35:37

음...

847 아야나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01:35:49

나기주 굿 나 잇

848 테루주 (x4dSAziiuY)

2024-02-02 (불탄다..!) 01:38:02

나기주 잘자~~

849 오토아주 (c/IXzoyfuM)

2024-02-02 (불탄다..!) 01:39:21

나기주 안녕히 주무세요 ^ ^~

850 아야나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01:41:56

>>846 무슨 일인 desu

851 이름 없음 (hW/gIGkrHw)

2024-02-02 (불탄다..!) 01:42:09

자는 사람들 다들 잘자아~

852 사쿠야주 (ZO9dFa4I/I)

2024-02-02 (불탄다..!) 01:42:59

내가 말을 곱게 못하는 편이라 감안하고 봐줬으면 하는데
조금 추구했던 방향은 어쩔수 없이 무서우니까
협력을 빙자한 협박을 당하는 쪽을 생각하고있었다.

히나주가 추구하려는 방향은 알겠는데
사쿠야 캐입적으로는 감당이 안되는쪽이라 그렇게가면
조금 양해를 부탁한다.

853 아야나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01:44:41

사쿠사쿠야상
이쯤에서 겁나 뜬금없이 질문할게 하나 있읍니다.

어떻게 하면 사쿠야 눈에 아야나가 안 멍청하게 보일 수 있을까?????

854 사쿠야주 (ZO9dFa4I/I)

2024-02-02 (불탄다..!) 01:47:52

세상의 어두운면을 보고 조금냉정한 판단이 된다면?
감성으로 된다라 말하는거랑
이성으로 된다라 말하는건 근거가 다르니까

근데 사쿠야가 멍청하다 표현하는건
보통 그냥 싫으니까 라는 이유가 6할이다.
캐릭터 특성상 헤이트 스피치가 많다..

855 아야나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01:50:20

>>854 내가 갑자기 이걸 말하고 있는 이유는?
캐입이란 건 이해하지만 사쿠야의 일상에서의 아야나 관련 언급들을 보면서 hing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게....순화가 안된 날것의 표현이라 캐입인걸 알면서도 조금 상처가 되는 경우가 많아

그런 이미에서 결론만 쓰자면
나.....안 멍청한 아야나 의 오너가 될래. (????)

856 아야나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01:53:19

내가 젠장 사쿠야 난 네가 좋다!!!!!! 를 항상 말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오
오늘도 나는 젠사네좋을 얼마나 외쳐댔는지 모른다.....

857 사쿠야주 (ZO9dFa4I/I)

2024-02-02 (불탄다..!) 01:53:57

음음 뭐 계속 이런식으로 거론되는게 문제시된다 느낀다면
언급하지않겠다.

글을 쓸땐 철저하게 악역에 몰입하다보니
그게 문제긴하다. 미안하군.

858 아야나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01:55:14

>>857 젠장 사쿠야 난 네가 좋다!!!!!!!!
오늘도 사쿠야사랑 고백 n회 외칩니다

859 사쿠야주 (ZO9dFa4I/I)

2024-02-02 (불탄다..!) 01:56:24

같은 의미에서 히나일상이 ng였던건
얘한테 어떤식으로든 청춘쪽의 묘사는 서사를 오래잡고 보는게 좋아서. 천천히 나아가는게 좋을것..

860 아야나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01:56:47

아니 근데 사쿠야상
솔직히 말해주시오
나의 젠장사쿠야난네가좋다!!!!! 안부담스럽습니까?

861 테루주 (x4dSAziiuY)

2024-02-02 (불탄다..!) 01:57:22

나는 돌이다

862 아야나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01:57:30

나는 공이다

863 사쿠야주 (ZO9dFa4I/I)

2024-02-02 (불탄다..!) 01:57:51

그리고 개인적인 취향은
주인님하고 굴복하기보단

정말 싫은데 억지로하고 죄책감느끼면서 내적갈등하는거든요.

864 사쿠야주 (ZO9dFa4I/I)

2024-02-02 (불탄다..!) 01:58:24

그거 자꾸 매그너스 마커스 생각나..

865 아야나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01:58:54

>>864 매그너스 마커스가 뭐인desu
미안하다! 나는 아무래도 이정도면 오타쿠가 아닌것같다!!!

866 오토아주 (c/IXzoyfuM)

2024-02-02 (불탄다..!) 01:59:22

>>863 이거....좋은데요, (갑자기 튀어나와서 취향에 공감하고 가기)

867 아야나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01:59:55

>>863>>866 코이츠라 취향이 이 상 해 요

868 오토아주 (c/IXzoyfuM)

2024-02-02 (불탄다..!) 02:00:46

>>867 하지만 들어보세요,
이런 고난과 역경 속에서 쌓여지는 두터운 서사가 좋은 건데 말입죠... (급기야는 설득을 시도하는데)

869 사쿠야주 (ZO9dFa4I/I)

2024-02-02 (불탄다..!) 02:02:25

모른다면 노코멘트.
캐릭터의 매력을 알아주는건 좋은데
난 인성바닥 캐릭터를 악역처럼 다룰뿐이니
호불호의 영역에서 비판을 받아도 할말이 없다

870 사쿠야주 (ZO9dFa4I/I)

2024-02-02 (불탄다..!) 02:04:03

>>868
그렇게 혼자앓다
어떻게든 타인에게 털어놓고 사죄하고
악역의 계획을 망쳐야 존맛탱이지

871 모노리주 (eliUKmt/Mk)

2024-02-02 (불탄다..!) 02:05:58

>>863 음?좋은 느낌을 준다 심장이뛰기시작하는데

872 아야나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02:07:25

>>871 코이츠도 취향이 이 상 해 요

873 테루주 (x4dSAziiuY)

2024-02-02 (불탄다..!) 02:08:14

>>872 아야나주, 받아들여. 다수가 인정한 순간 정상과 비정상의 기준은 뒤집힌다!!!

874 아야나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02:09:04

>>873 그런거 인정 못 해 WATASHI!!!!!!!!!!!!
절대로 >>863 에 아야나로 그 전개 할 수 있는 방법 있다고 말하고싶은건 아니고!!!!!!!

875 오토아주 (c/IXzoyfuM)

2024-02-02 (불탄다..!) 02:09:39

>>869-870 ㅋ ㅑ(이궈궈던~~~~~~~~~!!)
그렇게 둘 다 맘고생이든 육체적 고생이든 엉망진창이 된 뒤 만나면서 일어나는 상황을 그리는 것도 좋아합니다.
이 어장에서 또 둘도 없는 사쿠야만의 캐릭터성이라고 생각하기 땜에... 오해가 일어나게 된다면 지금처럼 이야기하면서 풀고 하면 되지 않나 싶읍니다,, ^ ^

모노리주 반갑습니다~

876 모노리주 (eliUKmt/Mk)

2024-02-02 (불탄다..!) 02:11:42

모두안녕~~
>>875 어떡하지..너무 좋은wwwww이거다 싶은wwwwww

877 체육제 팀 갱신 + 추가 공지 ◆.N6I908VZQ (AA1AirDxx6)

2024-02-02 (불탄다..!) 02:12:58

紅팀
사가라 테루
카와자토 아야나
우미 스미레
카사미츠 포피
히라사카 오토아
조몬 야요이 (이상 요괴) (6) + 코코로(동결중) (7)
사토 류지
키미카게 카즈키
쿠로누마 테츠오
네코바야시 히나
아이자와 히데미
(총 12)

白팀
아카가네 아오이
무카이 카가리
죠세 사쿠야
오토나시 시즈하
후카미 나나
사키나카 모노리
히무라 나기 (이상 신) (7)
시라카와 유우키
스즈키 토아
(총 9)

팀 목록 갱신. (24/02/01)
인간 한정 팀 변경 신청은 2월 10일까지.
@변경 을 달고 본스레에서 캡틴 유무와 관계없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새로운 공지 : [ 밸런스 수호천사 ] 를 모집하겠다⭐⭐⭐
이 또한 인간 한정으로 모집하며,
「난 솔직히 홍팀이어도 상관없고, 백팀이어도 상관없다」 하는 인간 참치가 신청할 수 있다.

@밸런스 를 달고 신청하면 되며,
이렇게 모집된 참치는 "홍팀 백팀의 비율이 무너졌을 경우에" 다른 팀으로 옮겨질 수도 있다.
당연히 밸런스가 무사할 경우에는 변경 사항 무다.
보면 알겠지만, 진짜로 밸런스 수호천사다...

많은 관심 부탁한다...

878 오토아주 (c/IXzoyfuM)

2024-02-02 (불탄다..!) 02:13:24

>>877 코이츠 제법 맛잘알인wwwwwww
사실 여기까지 오면 뭐든 좋거든요.... 함 너죽고나죽어보자,, 이런 원수관계가 되는 것도 좋고...
둘이 어쨌든 협박으로 이어져 있었지만 그 사이에 애증같은 걸로 발전해서 미워하지만 미워할수 없어 으흐흑.. 하게 되는 것도 좋고... ^ ^

879 오토아주 (c/IXzoyfuM)

2024-02-02 (불탄다..!) 02:14:04

>>878 앵커가, 잘못 달렷다,
>>876 입니다.....(머쓱타드)

880 모노리주 (eliUKmt/Mk)

2024-02-02 (불탄다..!) 02:14:26

>>877 캡틴 언제나 고생이 많아 수고햇어!!
밸런스 수호천사 좋다!!!

881 히데주 (34/rLfifdk)

2024-02-02 (불탄다..!) 02:16:27

>>877
@밸런스
캡틴 밤늦게까지 정리하느라 고생 많았어 진쟈~~~!! 신청할게!!

882 모노리주 (eliUKmt/Mk)

2024-02-02 (불탄다..!) 02:16:53

>>878 끊이질않아!!!!맛잘알회로가끊이질않아서행복하다...애증관계좋아 미운정들어서마냥밉기만할수없는그런관계

883 오너 이벤트 ◆.N6I908VZQ (AA1AirDxx6)

2024-02-02 (불탄다..!) 02:17:13

있는 사람 전부 반갑다───

2월 3일 저녁 타임에는 오너입 이미지 게임도 있으니 참고해주고 😏

.dice 1 100. = 50

884 테루주 (x4dSAziiuY)

2024-02-02 (불탄다..!) 02:17:26

.dice 1 100. = 70

885 테루주 (x4dSAziiuY)

2024-02-02 (불탄다..!) 02:17:30

Wwww

886 류지주 (XrlKfLWDw2)

2024-02-02 (불탄다..!) 02:17:32

@밸런스
고생이 많아캡틴..

887 테루주 (x4dSAziiuY)

2024-02-02 (불탄다..!) 02:17:50

체육제 ~ Red vs. White
└ 체육제 오프닝 : 나리야 鳴り矢
└ 체육제 서(■)전 : 도박■■■ 아■■■
└ 체육제 ■■■■ : ■■ ■리■ ■■■
└ 체육제 ■■■■ : ■■■■
└ 체육제 ■■■ : ■■
카미■■■ 시■ ~ 나■■■■
전■■■■ ■■■■ ■■■■ ■ ■■■■■■

888 오토아주 (c/IXzoyfuM)

2024-02-02 (불탄다..!) 02:19:25

아니 어떻게 올라오자마자 테루주가 채가버리고 만

889 아야나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02:19:34

@캡틴
지금 있는 인간 시트들 재배치하는 건 불가능?

890 히데주 (34/rLfifdk)

2024-02-02 (불탄다..!) 02:19:37

앗 벌써 2월 3일이 내일이야?? 시간 너무 빠른거 아니냐구...

891 테루주 (x4dSAziiuY)

2024-02-02 (불탄다..!) 02:20:40

>>888 초스피트 테루주데흐

892 모노리주 (eliUKmt/Mk)

2024-02-02 (불탄다..!) 02:21:55

테루주스게!!!!!!!!스피드엄청나

893 오토아주 (c/IXzoyfuM)

2024-02-02 (불탄다..!) 02:23:17

>>891 내가.. 내가 좀 더 민첩했더라면....!! u u) 다음을 기약하겠습니다..

894 아야카미 ◆.N6I908VZQ (AA1AirDxx6)

2024-02-02 (불탄다..!) 02:26:17

└ 체육제 서전 : 도박■■■ 아■■■

895 아야나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02:26:40

체육제 서브전 : 도박묵시록 아야카미

896 오토아주 (c/IXzoyfuM)

2024-02-02 (불탄다..!) 02:26:57

흠,,,, :3
체육제 서브전 : 도박묵시록 아야카미

라던가...

897 아야카미 ◆.N6I908VZQ (AA1AirDxx6)

2024-02-02 (불탄다..!) 02:27:24

【 밸런스 수호천사 】
1. 아이자와 히데미
2. 사토 류지

>>889 그건 형평성에 어긋나니까

898 아야나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02:28:50

>>896 찌찌뽕
했으니까 >>304 이어주고가

899 아야카미 ◆.N6I908VZQ (AA1AirDxx6)

2024-02-02 (불탄다..!) 02:29:17

>>895 정답

도박묵시록 아야카미는 기억상 테루주가 가장 먼저 근접했는데 ( situplay>1597033111>404 )

테루주 러프 에디션
아야나주 일반 선물

이렇게로 하자

>>896 오토아주는 다음 기회를 노리자... ( 나데나데 )

900 테루주 (x4dSAziiuY)

2024-02-02 (불탄다..!) 02:29:20

오너 이벤트는 빨랐는데 제목 맞추기는 늦어버린wwww

901 아야나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02:29:46

Wwwwwwwwwwwwwwwwwwwwwwww

902 오토아주 (c/IXzoyfuM)

2024-02-02 (불탄다..!) 02:31:48

>>898 아야나 입장에선 새파랗게 어린 애가 냅다 와서 MZ할머니처럼 행동하는 모습을 보게 될 텐데 괜찮나요?
...써놓고 보니 재밌을 것 같아서 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

>>899 저는 오너이벤트 실시간 현장에 있었던 것만으로 기분이 좋기 때문에..(당연함...이제껏없었음) 순순히 다음 기회를 노리겠읍니다,, ^ ^

903 아야나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02:32:39

>>902 아아ー린게츠 아저씨의 사례가 있으니 "괜찮다"

904 오너 이벤트 ◆.N6I908VZQ (AA1AirDxx6)

2024-02-02 (불탄다..!) 02:37:24

얘들아 한번 더

.dice 1 100. = 8

그야 2월 4일에 체육제 부속 이벤 다 까여

905 테루주 (x4dSAziiuY)

2024-02-02 (불탄다..!) 02:38:19

.dice 1 100. = 16

906 아야나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02:38:32

Wwwwwwwwwwwwwwwwwwwwwwww

907 테루주 (x4dSAziiuY)

2024-02-02 (불탄다..!) 02:39:15

체육제 ~ Red vs. White
└ 체육제 오프닝 : 나리야 鳴り矢
└ 체육제 서브전 : 도박묵시록 아야카미
└ 체육제 ■■■■ : ■■ ■리■ ■■■
└ 체육제 ■■■■ : ■■■■
└ 체육제 ■■■ : ■■
카미■■■ 시■ ~ 나■■■(■)
전■■■■ ■■■■ ■■■■ ■ ■■■■■■

908 테루주 (x4dSAziiuY)

2024-02-02 (불탄다..!) 02:39:40

아아, 내가 캐입을 할 수 없는 이유... 테루는 돌이라 느린데, 이 몸은 너무나 빠르기 때문이다...

909 아야카미 ◆.N6I908VZQ (AA1AirDxx6)

2024-02-02 (불탄다..!) 02:40:17

카미■■■ 시■ ~ 나■■■

910 아야나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02:40:21

>>908 그런님을위해로그가잇습니다

911 히데주 (34/rLfifdk)

2024-02-02 (불탄다..!) 02:40:35

이정도면 캡 타이밍을 완전 간파해버린거같아 ㅋㅋㅋㄱㅋㅋ

912 테루주 (x4dSAziiuY)

2024-02-02 (불탄다..!) 02:41:19

>>909 음. 모르겠다!

913 히라사카 오토아 - 카와자토 아야나 [답록] (c/IXzoyfuM)

2024-02-02 (불탄다..!) 02:41:39

오늘도, 이 한가해 빠진 니트 요괴는 학교가 끝나는 대로 곧장 집으로 돌아가 컴퓨터를 켤 생각이었다. 요즘 하고 있던 새로운 게임이 꽤 입맛에 맞았던 게야. 아침에 등교하면서부터 점심시간이 지나고, 마지막 수업시간까지도 계속 머릿속에는 당장 학교가 끝나는 대로 집으로 돌아가, 집으로 돌아가, 하는 자기세뇌 비스무리한 생각들만 가득했는데.

......하필이면 교문을 나가면서 보고 만 것이다. 그리고 스치고 만 것이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커다란 딸기 탈의 뒷모습을.....! 아차차, 이럴 수가. 금새 또 흥미병이 도져버리고 말았다. 게임은 어차피 두어도 도망가지 않으니까 괜찮지만, 움직이는 딸기 탈은 여차하면 도망갈 가능성도 남아있지 않은가. 잽싼 걸음으로 곧장 다가가서.

"저기, 애야, 무엇을 하고 있느뇨?"

상대가 초면인지, (표면상)자기보다 나이는 많은지 적은지, 그런 것은 상관하지도 않은 채 냅다 질문을 던졌다. 그러고 나니 보이기 시작하는 것이다. 딸기 탈을 쓴 소녀의 뒤로 보이는 수많은 케이크들이....

914 히데주 (34/rLfifdk)

2024-02-02 (불탄다..!) 02:41:45

>>909
아핫 나츠마츠리..!

915 오토아주 (c/IXzoyfuM)

2024-02-02 (불탄다..!) 02:43:07

카미카쿠시 시작 ~ 나츠마츠리

...? (일단 생각나는거 다 끼워넣어 봄)

916 히데주 (34/rLfifdk)

2024-02-02 (불탄다..!) 02:43:57

>>915
응응 이거같아

917 오토아주 (c/IXzoyfuM)

2024-02-02 (불탄다..!) 02:49:37

>>916 지
진짜일까요... :ㅇ 적어놓고 보니 엥?,, 미스터리물의 시작같은 느낌?... <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아닌가... 싶었는데요

918 아야카미 ◆.N6I908VZQ (AA1AirDxx6)

2024-02-02 (불탄다..!) 02:50:55

situplay>1597033238>

새─판─

>>915 오답

919 히데주 (34/rLfifdk)

2024-02-02 (불탄다..!) 02:52:24

앗 나츠마츠리 아니었어...? 아니면 키워드 다 맞춰야 하나??

920 오토아주 (c/IXzoyfuM)

2024-02-02 (불탄다..!) 02:53:18

크으읏 역시 >:3~.. 여름이니까 나츠마츠리는 맞을 거 같은데 카미ㅇㅇㅇ < 이게 다른 단어일 것 같은 예감

921 카와자토 아야나 - 히라사카 오토아 [로그]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02:53:51

>>913
무엇을 하고 있느냐는 오토아의 믈음에 아야나는 히죽 하고 웃고는, 뾱 뾱 뾱 걸어와 오토아에게 접시 하나를 내밀으려 하였다.

딸기케이크가 한 조각 올려져있는 접시를.

"케이크 한조각 드셔보시고 가시는 것이외요~ "

오이오이(cucumber cucumber) 잠깐만, 이거 강매 아니냐구.

922 아야카미 ◆.N6I908VZQ (AA1AirDxx6)

2024-02-02 (불탄다..!) 02:53:52

완벽하게 정답이어야만 인정해주고 있다 😏
영어 대소문자 정도는 봐주고 있지만

923 오너 이벤트 ◆.N6I908VZQ (AA1AirDxx6)

2024-02-02 (불탄다..!) 02:54:49

사람도 아직 많은데 한번 더 까볼래?

.dice 1 100. = 87

924 히데주 (34/rLfifdk)

2024-02-02 (불탄다..!) 02:55:04

음음 나루호도 나루호도..!

925 오너 이벤트 ◆.N6I908VZQ (AA1AirDxx6)

2024-02-02 (불탄다..!) 02:55:17

...느은, 조금 높으니까 이쪽으로

.dice 1 100. = 20

926 히데주 (34/rLfifdk)

2024-02-02 (불탄다..!) 02:55:42

테루주가 오고있어..!

927 오토아주 (c/IXzoyfuM)

2024-02-02 (불탄다..!) 02:55:48

.dice 1 100. = 8

얍!

928 오토아주 (c/IXzoyfuM)

2024-02-02 (불탄다..!) 02:56:04

(절망적인 수치에 그저 눈물만)

929 히데주 (34/rLfifdk)

2024-02-02 (불탄다..!) 02:56:44

신입군이라 몽말인지 잘 모르겠지만... 나도!!
.dice 1 100. = 79

930 아야나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02:57:07

히데히데야 너가 짱을 먹도록 하여라

931 오토아주 (c/IXzoyfuM)

2024-02-02 (불탄다..!) 02:57:24

해냈다 해냈어
히데주가 해냈어 ^ ^~

932 히데주 (34/rLfifdk)

2024-02-02 (불탄다..!) 02:58:08

>>930 운이 좋았나봐..! 아까 나츠마츠리 키워드 하나만 더 부탁해 캡~~!

933 아야카미 ◆.N6I908VZQ (AA1AirDxx6)

2024-02-02 (불탄다..!) 02:58:41

뭔 말인지 모르는 신입군은 위키의 [ 오너 이벤트 ] 항목을 참조하면 된다──

...를 읽고도 모르겠으면 나한테 물어보고.

934 히데주 (34/rLfifdk)

2024-02-02 (불탄다..!) 02:59:42

우오 위키애 있었구나..! 시트어장만 뒤적뒤적 했었어 보고 올게~~!!

935 아야카미 ◆.N6I908VZQ (AA1AirDxx6)

2024-02-02 (불탄다..!) 03:02:38

다녀와라아
그리고 어느 네모를 깔지도 명시해야 하기 때문에 뭐 깔지도 생각해보고 😏

936 히데주 (34/rLfifdk)

2024-02-02 (불탄다..!) 03:03:31

카미"■"■■ 시■ ~ 나■■■리
옷쓰!! 눌렀~~~~~!!

937 테루주 (x4dSAziiuY)

2024-02-02 (불탄다..!) 03:03:50

테루주가 느린 이유는 캐입입니다. 캐릭터가 느려서 저도 느린거임 암튼 그럼

938 아야카미 ◆.N6I908VZQ (AA1AirDxx6)

2024-02-02 (불탄다..!) 03:04:14

카미■■ 시■ ~ 나■■■리

939 아야카미 ◆.N6I908VZQ (AA1AirDxx6)

2024-02-02 (불탄다..!) 03:04:56

>>937 코이츠 없는 변명거리가 없는 wwwwwwwwwwwwwwwwwwwwwww

940 히데주 (34/rLfifdk)

2024-02-02 (불탄다..!) 03:06:31

테루주의 공석은 잠이 내가 가져갔어 희희 카미사땡땡이 몰까??

941 히라사카 오토아 - 카와자토 아야나 [답록] (c/IXzoyfuM)

2024-02-02 (불탄다..!) 03:07:00

갑작스런 물음에 당황할 법 했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되려 웃으며 케이크를 내미는 걸 보면, 어쩜, 이 아이, 제법 대담하고 씩씩한 모양이로다. 비록 산더미같이 케이크가 쌓이게 된 연유는 모르겠으나... 잠자코 소녀가 내미는 케이크를 받아 들었다. 단 건 잘 못 먹지만, 가끔씩이라면 또 나쁘지 않지. 순순히 강매당하기로 했다.

"뒤에 쌓인 저걸 다 나눠 주어야 돌아갈 수 있기라도 한 게야?"

무언가를 받았으면 부족하게나마 답례를 해야 하는 것이 또 도리 아니겠느뇨.

942 오토아주 (c/IXzoyfuM)

2024-02-02 (불탄다..!) 03:08:00

카미사..?🤔 카미사가시? 신 찾기...? 어렵다!

943 아야카미 ◆.N6I908VZQ (AA1AirDxx6)

2024-02-02 (불탄다..!) 03:11:22

글쎄다
나도 잘 모르겠다
과연 무엇일까❓❓❓🤔

944 히데주 (34/rLfifdk)

2024-02-02 (불탄다..!) 03:12:15

카미사마노 시타 나츠마츠리?? 모징

945 카와자토 아야나 - 히라사카 오토아 [로그]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03:14:14

>>941
"그렇단 것이와요. 아야카미 고교의 모든 학생쨩들에게 나눠드리고 있는 것이와요. "

후히히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던 아야나는 뛰뚱 뒤뚱 걸으며 케이크가 담긴 상자 여러 개를 들고 와 오토아에게 안겨주려 하였다.
아, 당연하지만 이거 다 딸기 케이크다.

"반 친구들이랑 사이좋게 나눠 드시는 것이와요~ "

아무튼 오토아에게 강매를 시도해 요

946 아야카미 ◆.N6I908VZQ (AA1AirDxx6)

2024-02-02 (불탄다..!) 03:19:14

>>944 일단 그건 오답

947 아야카미 ◆.N6I908VZQ (AA1AirDxx6)

2024-02-02 (불탄다..!) 03:23:02

이 판은 터지는 걸 보고 자려나 했는데 아무래도 그건 조금 무리였나 보군 😏
이만 나는 자겠다 제군들─── 👋👋👋
내일 보도록 하지

948 테루주 (x4dSAziiuY)

2024-02-02 (불탄다..!) 03:23:29

캡티이이이이이이이이이인!!!

949 히데주 (34/rLfifdk)

2024-02-02 (불탄다..!) 03:23:57

쉽지 않네 🥹 캡틴 오늘 고생 많았어..! 오야스미~~~

950 히라사카 오토아 - 카와자토 아야나 [답록] (c/IXzoyfuM)

2024-02-02 (불탄다..!) 03:25:12

뒤뚱거리는 뒷모습이 퍽 재미있기도 하도, 귀엽기도 하고.. 흥미로운 눈으로 보고 있었으나. 저런, 산더미같이 쌓인 케이크를 들고 가는 것은 그닥 흥미로운 일이 아니로다. 안타깝게도 이 니트 좌부동은 근력이 많은 편도 아닌 데다, 집에 있는 냉장고는 그리 크지도 않았으니.

"....되었다. 나는 하나면 족하구나. 그러지 말고.. 얘야, 잠깐 얘기를 들어 보련?"

거기, 거기 일단은 내려놓아 보련. 사실은 이쪽이 조금 당황했다고 해도 될 것이다. 어쨌든 저걸 전부 받아들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으니, 이런 상황에서는...

"..그걸 다 받는 대신에, 마법을 조금 걸어 주마."

일단은 행운 버프를 조금 먹여 주고 그걸 핑계삼아 자리를 뜰 수밖에 없다!......

...라고, 이 좌부동은 생각했다...... 이 이야기를 듣는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게 될 줄은 생각도 안 해보고....

951 아야카미 ◆.N6I908VZQ (AA1AirDxx6)

2024-02-02 (불탄다..!) 03:25:36

>>948 왜

무슨 일인데
별일 아니지 그냥 부른 거지?

952 오토아주 (c/IXzoyfuM)

2024-02-02 (불탄다..!) 03:25:45

안녕히 주무셔요 캡틴 ^ ^~

953 테루주 (x4dSAziiuY)

2024-02-02 (불탄다..!) 03:26:14

>>951 잘자요

954 아야카미 ◆.N6I908VZQ (AA1AirDxx6)

2024-02-02 (불탄다..!) 03:27:39

>>953 ( 농담 )

진짜 자겠다
잘자라아──

955 히데주 (34/rLfifdk)

2024-02-02 (불탄다..!) 03:35:30

카미사비루 시키 카츠마츠리?? 나도 오늘은 추리 여기까지!!

956 히데주 (34/rLfifdk)

2024-02-02 (불탄다..!) 03:36:06

앗.. 카츠마츠리라니 나츠마츠리..

957 오토아주 (c/IXzoyfuM)

2024-02-02 (불탄다..!) 03:49:34

헉, 방금 깜빡 졸아버렸기 때문에.. 저도 오늘은 슬슬 들어가 보고 내일 다시 오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958 테루주 (x4dSAziiuY)

2024-02-02 (불탄다..!) 03:51:02

굿나잇

959 히데주 (34/rLfifdk)

2024-02-02 (불탄다..!) 03:52:04

오늘은 일찍 자려고 했는데 개같이 멸망해버렸네 T^T 오토아주도 오야스미~

960 스미레주 (SkP/qHmneI)

2024-02-02 (불탄다..!) 06:44:43

셔터를 올려용

961 카가리주 (HJNFcZWLAo)

2024-02-02 (불탄다..!) 07:56:48

출근길에 냉동되고 만 참치를 아시오?

962 아야나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0:19:13

아침드시오

963 코코로주 (tbqFa/Jfck)

2024-02-02 (불탄다..!) 11:50:49

귀환했슴돠

964 야요이주 (XzSSsuoOfg)

2024-02-02 (불탄다..!) 11:56:32

코코로주가... 돌아왔어!!!!!

965 테루주 (x4dSAziiuY)

2024-02-02 (불탄다..!) 12:01:29

어서와!!!

966 아야나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2:15:28

코코로주 오카에리!!!!!

967 히데주 (34/rLfifdk)

2024-02-02 (불탄다..!) 12:25:36

써와~~!!

968 카가리주 (DD8caP.Kw2)

2024-02-02 (불탄다..!) 12:55:00

보고싶엇어요 우리의 작?은 할아버지 잉어님....🥹

969 히나주 (lD6AhGA1SA)

2024-02-02 (불탄다..!) 12:56:42

다들 안녕안녕 예쁜 아침이다!

사쿠야주 막레 잘 받았어. 일상 정말 즐거웠는데 아무래도 용두사미적인 마무리라 미안하네. 뭔가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는데 그게 잘 안 됐어. 뒤에서 말하자면, 네코바야시는 귀신을 믿지 않지만 sns나 2ch 등에서 보고 들은 것이 많아 그것들을 동경하고 있어서. 스톡홀름 증후군이었다 설명하면 이해해 줄까. 사쿠야 정말 매력적이라고...

비설까진 아니고, 네코바야시 선도부에 들어간 것도 그렇고. '악의 여간부' 컨셉이다 이거야... 의외로 덕후였다! 그런 설정이다. 음.

아무튼 재미있는 일상 돌려줘서 고마웠다!!!

970 아야나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2:59:49

자 오늘도 다같이 외쳐봅시다
젠장 사쿠야 난 네가 좋다!!!!!!!!!!!!!!

971 아야카미 ◆.N6I908VZQ (AA1AirDxx6)

2024-02-02 (불탄다..!) 13:02:01

코코로주 어서와라아
다시 봐서 기쁘군 😏

972 아야카미 ◆.N6I908VZQ (AA1AirDxx6)

2024-02-02 (불탄다..!) 13:02:25

>>955-956 오답

973 히데주 (34/rLfifdk)

2024-02-02 (불탄다..!) 13:04:20

기브업 🏳 🏳 진짜 모르겠어.. 모두 안녕~~!

974 히나주 (lD6AhGA1SA)

2024-02-02 (불탄다..!) 13:08:00

아야나주 캡틴 히데주 다들 안녕안녕.

비일상 너무 맛있다... 내가 역량이 되지 못해 소화하지 못했을 뿐.

975 스미레주 (SkP/qHmneI)

2024-02-02 (불탄다..!) 13:11:23

셔터 올려두고 다시 자버렸네 ^_ㅠ 모두 리하~!

976 히나주 (lD6AhGA1SA)

2024-02-02 (불탄다..!) 13:11:54

스미레주 안녕안녕!

977 히데주 (34/rLfifdk)

2024-02-02 (불탄다..!) 13:12:25

>>974
노놉~! 히나랑 사쿠야 비일상 환상의 티키타카였는걸..! 공수 모두 매력 터져서 여러번 팝그작 했다구

978 히데주 (34/rLfifdk)

2024-02-02 (불탄다..!) 13:13:34

>>975
스미레주 어서와! 덕분에 오늘도 어장은 자와자와-

979 체육제 팀 갱신 ◆.N6I908VZQ (AA1AirDxx6)

2024-02-02 (불탄다..!) 13:15:41

紅팀
사가라 테루
카와자토 아야나
우미 스미레
카사미츠 포피
히라사카 오토아
마타사토 코코로 (이상 요괴) (6)
사토 류지
키미카게 카즈키
쿠로누마 테츠오
네코바야시 히나
아이자와 히데미
(총 11)

白팀
아카가네 아오이
무카이 카가리
죠세 사쿠야
오토나시 시즈하
후카미 나나
사키나카 모노리
히무라 나기
조몬 야요이 (이상 신) (8)
시라카와 유우키
스즈키 토아
(총 10)

팀 목록 갱신. (24/02/02)
인간 한정 팀 변경 신청은 2월 10일까지.
@변경 을 달고 본스레에서 캡틴 유무와 관계없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새로운 공지 : [ 밸런스 수호천사 ] 를 모집하겠다⭐⭐⭐
이 또한 인간 한정으로 모집하며,
「난 솔직히 홍팀이어도 상관없고, 백팀이어도 상관없다」 하는 인간 참치가 신청할 수 있다.

@밸런스 를 달고 신청하면 되며,
이렇게 모집된 참치는 "홍팀 백팀의 비율이 무너졌을 경우에" 다른 팀으로 옮겨질 수도 있다.
당연히 밸런스가 무사할 경우에는 변경 사항 무다.
보면 알겠지만, 진짜로 밸런스 수호천사다...

많은 관심 부탁한다...

980 스미레주 (SkP/qHmneI)

2024-02-02 (불탄다..!) 13:15:45

히나주 히데주 안농~~ ):3

981 히나주 (lD6AhGA1SA)

2024-02-02 (불탄다..!) 13:15:50

아하하... 이게 무서워하는 '척'을 하려다 보니 상당히 어색해졌단 말이지. 네코바야시 입장에선 상당히 공포스러울 수 있었지만. 나도 바랐던 것은 사쿠야주가 말했던 것처럼 억지로 쪽이 아니었나 싶다.

982 스미레주 (SkP/qHmneI)

2024-02-02 (불탄다..!) 13:16:02

캡틴도 안농~~ ):D

983 아야카미 ◆.N6I908VZQ (AA1AirDxx6)

2024-02-02 (불탄다..!) 13:17:11

반갑다 제군들
반갑다───

984 히데주 (loSTZwIDPg)

2024-02-02 (불탄다..!) 13:18:58

>>979
옷쓰-! 많관부 많관부-

985 히데주 (loSTZwIDPg)

2024-02-02 (불탄다..!) 13:20:42

>>981
NG는 언제든 수정할수 있으니까~!! 아직 남아있는 일상이 너무도 많다구!!

986 아야카미 ◆.N6I908VZQ (AA1AirDxx6)

2024-02-02 (불탄다..!) 13:21:33



오너입 이미지 게임 : 2월 3일, 즉 내일 저녁이다. 7시까지 출첵을 받고 시작하기 때문에 이 점 참고하고, 중도 난입도 가능하므로 늦게 오더라도 걱정하지 말길.

반티 후보 모집 : 2월 4일까지 모집. 무엇이든지 제한 없이 받기 때문에 어서어서 아무거나 제출할 수 있길. ( 상황을 보고 모집 기간을 연장할 '수'는 있음 )


987 아야나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3:24:45

다들 오 카 에 리

988 히데주 (loSTZwIDPg)

2024-02-02 (불탄다..!) 13:27:23

>>986
오오 벌써 내일이야?? 내일 어장은 격하게 치피치피 쨔빠쨔바 하겠는걸

989 아야카미 ◆.N6I908VZQ (AA1AirDxx6)

2024-02-02 (불탄다..!) 13:34:29

훗 훗 훗

훗... 😏

990 아야나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3:35:15

야 근데 나는 관캐 털릴 걱정 없어서 다행이다
다행임. 차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91 아야나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3:35:45

아~~~~~~다 남의 일이라고~~~~~~~~~~

992 나기주 (5ARbFy85y6)

2024-02-02 (불탄다..!) 13:36:18

ㅋㅋ

993 히나주 (lD6AhGA1SA)

2024-02-02 (불탄다..!) 13:36:49

ㅋㅋㅋㅋㅋㅋ(웃으면 안되지만)

994 아야나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3:37:05

>>992 이 웃음이 이렇게 킹받은 적이 없 었 다 !!!!!!!!

995 아야나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3:37:27

>>993 은 >>994 로 대체하겠습니다 ㅅㄱ

996 히데주 (loSTZwIDPg)

2024-02-02 (불탄다..!) 13:38:17

내일은 얼마나 재밌는 일들이 펼쳐질지 신입은 너무 기대..! (팝그작 담당)

>>990
아앗..! (나데나데..)

997 히나주 (lD6AhGA1SA)

2024-02-02 (불탄다..!) 13:38:47

나 어제부터
개울가 에 올챙이 한 마리 꼬물꼬물 헤 엄치다
앞다리가 쑥 뒷다리가 쑥
하는 노랫소리가 계속 들리는데 이거 아야나 짓이지?

998 히데주 (loSTZwIDPg)

2024-02-02 (불탄다..!) 13:39:00

>>992
나기주 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 지켜보고 있었어

999 아야나주 (MeccQ5CMdE)

2024-02-02 (불탄다..!) 13:39:05

>>997 님 혹시 카에루족 캇파???

1000 히나주 (lD6AhGA1SA)

2024-02-02 (불탄다..!) 13:40:07

카에루족은 모르겠고 평범한 여고생이라고(?)

1001 히데주 (loSTZwIDPg)

2024-02-02 (불탄다..!) 13:40:10

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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