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521 아, 이건 성운이가 "딱히 이런 말을 할 이유가 없는데 일단 진단에서 이런 지문을 써달라고 했기에 억지로" 쓴 대사라... 성운이가 저지먼트 활동에서 좀더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나랑이나 한양, 혜성 같은 선배님 모습들 기억하며 계속 저지먼트에 있고 싶었던 마음이 흔들릴 때에나 나올 대사에요. 그러니 여기에서의 성운이 표현하고자 한 "배신"은 기껏해야 퇴부 정도일 거라 생각해요. 그러니 지금의 성운이는 딱히 이런 말 자체를 할 필요를 느끼지 않고 있어요. 그래도 만일 그런 상황에까지 몰려서 세은이에게 저런 말을 듣는다면 아마 대답이...
“─뭔가 되길 바라고 뭔가 하는데, 마음먹은 결과에 전혀 도달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야.” “그래도 아직 포기할 생각도 없을 뿐이고.” “포기할 생각은 없는데, 내가 견뎌낼 수 있을까가 두려운 거야.”
>>549 ㅋㅋㅋㅋㅋ 그야 뭐..사실 그렇긴 하겠지만요!! 일단 그때의 대사에서의 모습에서 찝어본거니까요. 하지만 아마 성운이가 이전에 하는 말들이라던가...(스토리나 일상에서나) 그런 말을 들어보면 세은이는 조금 안타깝게 생각할 가능성은 높을 것 같긴 해요. 참고로 세은이가 저런 말을 들으면 한숨을 내쉬면서...
"누구나 다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요." "되고 싶다면 두려움을 느낄 시간에 한걸음 더 나아가세요. 마음먹은 결과가 쉽게 찾아올리도 없고 도달할 수 있을리도 없잖아요." "계속 나로 있고 싶다면 이 악물고 나로 있으세요." "그것을 결정하는 것은 그 무엇도 아니고 선배 자신이니까요."
라고 말을 할 것 같네요.
>>550 사실 이전의 자경단 묘사를 보면...(피떡 사태라던가... 혜성이 대신 움직인 사태라던가...) 그런 것이 벌어지면 아무래도 에어버스터가 천천히 나타날지도 모르겠네요! 그게 아니라..정말로 순수하게 레벨0를 지키기 위한 '자경단'이라고 한다면 도가 심하지 않다는 가정하에는 아마 묵인할 것 같고요!
1. 『날 미워하지 않아?』 "...뭐? 다시 말해 봐. 지금 뭐라고 했어?" "나를 미워하지 않는... 그러면 왜 그랬어?" "날 미워하지 않는다면, 왜 그랬느냔 말야!" "왜! 왜 그랬어야 했느냐고 왜!!!!!!!!!" "차라리 미워서였다면, 차라리 그렇다고 하지," "왜, 왜 이제와서......"
2. 『함께 살아가자』 "그- 우리 이제 성인이고, 사귄 날도 제법 지났으니까-" "그러니까 음- 이제 슬슬... 어떨까나." "아니 그러니까! 으으윽." "살림 합치자고 바보야! 같이 살자고!" "함께 살아가자고... 이걸 꼭 내 입으로 말 해야 아니. 바보."
3. 『좋아해』 "나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는데, 응." "응 뭐 그렇게 됐어. 그러니까 누군지 한 번 맞춰볼래?" "사랑스럽게 미소 짓고 실제로 보면 두근거려서 설레고 은은한 향기가 나서 옆에 있으면 기분 좋아지고 너무 너무 상냥하고 친절한 성격에 야밤에도 통화하고 싶은 목소리를 가진 사람!" "누군지 알 것 같아? 어? 모르겠어? 그럼 세로로 맞춰봐봐!" "그 사람이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야. 히히."
>>557 (입안에 지옥블을 한가득 퍼다 들이부어준 다음에 천국의 구름을 가득 찢어다 입에 넣어주는 구성의 진단이군요.) (펄펄 뛰는 개비참 짤과 심장에 하트 쾅맞은 짤을 같이 쓰고 싶은데 첨부할 수 있는 이미지는 하나뿐이니, 내 그냥 초록병으로 스스로 머가리를 깨겠습니다. 때마침 오늘 요리를 하면서 백화수복 병 바닥에 깔려있던 마지막 백화수복을 다 써서 초록병 하나가 새로 나온 참이네요..) (깽창)
1. 『구해줘』 "...." 웅얼거리는 듯 중얼거리는 목소리다. 그런 말을 생각해선 안 되는 일인데도... 흐려지는 시야 너머로 보일 듯 말 듯하다. 너를 두고 앞으로 걸어가게 될 자들에게 손을 뻗어보려 시도하는 것이 현실인가 허상인가. 들리지 않을 것이므로 당신은 속으로 한번만...붙잡아주시면 안 될까요. 하는 생각을 삼켰다.
2. 『지옥으로 떨어지길』 가끔 사람들은 지옥으로 떨어져라. 같은 말을 하곤 해요. 하지만 저는 조금 다른 말을 해드리고 싶네요. 지옥으로 가세요. 그리고 그 곳이 낙원같은 천상이라는 걸 확인하고 왜 지옥인지 의문을 가지다가 당신이 제일 원하는 것 하나만이 없다는 걸 깨달으셔야 해요. 당신께서 제일 원하는 건 그 곳에 없을 거에요. 그렇다면... 조금 뒤부턴 여기도 지옥이 될 수 있을 거에요.
3. 『나를 사랑해줘』 그런 생각을 해서는 안 되는데도 해버리고 말았으니까요. (그런 생각이 들게 한)당신이 싫어요. 하지만 싫어하는 것 이상으로.. 받아보고 싶어요. 어째서 저는... 저도.. 한번쯤은 받아보고 싶었던 거가 진실이었을까요. 왜 지금에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