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TMmm6tsoPA
(yM4DsEfZs. )
2024-01-30 (FIRE!) 01:01:17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3107
339
레벨 4될(중요) 로운주
(/Pm/fgn7S2 )
Mask
2024-01-30 (FIRE!) 23:34:47
이경주 잘자요~~~
340
아지주
(4CD8JBy0TE )
Mask
2024-01-30 (FIRE!) 23:34:56
이경주 잘자 그리고 난 이경주보다 늦게 자는 사람이 되옸다! 핫라
341
혜성주
(uFjE.X2Rhc )
Mask
2024-01-30 (FIRE!) 23:35:09
>>330 장난치면 두배로 돌려주는 타입이었다보니 그만(?) 하하하하 그때는 책상을 담넘듯이 넘어다닐 수 있었으니까 추격은 쉬웠다 >>331 세기말
342
혜성주
(uFjE.X2Rhc )
Mask
2024-01-30 (FIRE!) 23:35:34
>>335 (흐릿)
343
아지주
(4CD8JBy0TE )
Mask
2024-01-30 (FIRE!) 23:36:13
>>306 난 이게 더 무서워 어떻게 친구가 (기차 지나가는 소리)하며 나보고 (비행기 뜨는 소리) 라고 한 걸 예측할 수 있지? 딴거 생각하는 걸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4
아지주
(4CD8JBy0TE )
Mask
2024-01-30 (FIRE!) 23:36:38
혜성주 무서운 사람이었구나 깝치지 말아야지(눈치)
345
애린주
(DsppXq7Ob6 )
Mask
2024-01-30 (FIRE!) 23:38:05
>>340 좀 자... (홋치) >>341 되로 받고 말로 주기는 못참지. (덕끄) 지금은... 책상 못넘는구나... 담을 책상 넘듯 넘는건 지금의 나도 불가능하지만... :3c...
346
성운주
(iGaemVq3qE )
Mask
2024-01-30 (FIRE!) 23:38:19
>>314 (혜우주 붙든채로 잡담의 파도에 쓸려감) (간만에 동굴아저씨를 보겠군)
347
◆TMmm6tsoPA
(yM4DsEfZs. )
Mask
2024-01-30 (FIRE!) 23:38:23
>>335 ㅋㅋㅋㅋㅋㅋㅋ 청윤이도 가르쳐주고 동월이도 가르쳐주고...아..이게 퍼클이라고 다 일을 떠맡는 케이스?! (아님) >>338 은우:아니야. 동월아. 은우:난 썰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날려버리는거야. (도리도리) 세은:그건 그것대로 문제 아니야? (갸웃)
348
한양주
(rXvTgN9pe2 )
Mask
2024-01-30 (FIRE!) 23:38:24
https://ibb.co/hcwNqRy (Ai image) ※ 3학구 스킬아웃 행동강령 - 강아지 두 마리를 데리고 뛰고있는 청년은 건들지 말 것
349
아지주
(4CD8JBy0TE )
Mask
2024-01-30 (FIRE!) 23:39:01
그럼 애린주랑 다이스 배틀에서 지면 잘래.dice 1 100. = 1 내가 이기면? 애린주를 강제로 재운다!!!!!(????)
350
동월주
(4egRqTZLkQ )
Mask
2024-01-30 (FIRE!) 23:39:20
1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1
◆TMmm6tsoPA
(yM4DsEfZs. )
Mask
2024-01-30 (FIRE!) 23:39:45
>>346 ???:쉬려고 했음에도 거론을 한다면 나타나는 것이 인지상정이란다! >>348 오늘도 강아지가 너무 귀여운 것이에요. 한양이는 멋지고! (야광봉)
352
아지주
(4CD8JBy0TE )
Mask
2024-01-30 (FIRE!) 23:39:56
>>350 어 어 한양이 멋지다
353
성운주
(iGaemVq3qE )
Mask
2024-01-30 (FIRE!) 23:40:04
「자러 가야 하는 운명이 예정된 자」
354
아지주
(4CD8JBy0TE )
Mask
2024-01-30 (FIRE!) 23:40:17
싫어 싫어 싫어 싫다구!!!!
355
동월주
(4egRqTZLkQ )
Mask
2024-01-30 (FIRE!) 23:40:40
역시 한양이야 근데 줄은 어디로 들고있는걸까 🤔 발목인가(?)
356
혜우주
(T81C//3ESg )
Mask
2024-01-30 (FIRE!) 23:40:49
>>346 >>351 흐아악 나는 어째서어억 (함께 잡혀감) >>348 줄을 이상하게 연결한 것에서 AI의 욕망이 슬쩍 보였다
357
아지주
(4CD8JBy0TE )
Mask
2024-01-30 (FIRE!) 23:41:02
>>355 발-목줄
358
애린주
(DsppXq7Ob6 )
Mask
2024-01-30 (FIRE!) 23:41:14
.dice 1 100. = 50 ZARA, HURJEOP.
359
혜성주
(uFjE.X2Rhc )
Mask
2024-01-30 (FIRE!) 23:41:17
>>344 지금은 못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섭다는 인상은 좀 듣긴하는데 여기서는 그냥 바부치즈덕임 >>345 지금은 낡병참이라서 못해잉 :< 학생때는 다 할수 있는거 아니었어?(?)
360
아지주
(4CD8JBy0TE )
Mask
2024-01-30 (FIRE!) 23:42:05
우아아아아아앙 잔다 >>359 하나도안무섭지롱(봑봑봑봑봑봑)
361
혜성주
(uFjE.X2Rhc )
Mask
2024-01-30 (FIRE!) 23:43:50
>>360 크아아악 자라
362
애린주
(DsppXq7Ob6 )
Mask
2024-01-30 (FIRE!) 23:43:50
>>359 중딩땐 빌딩숲이라 스타킹 조져지는 것도 까잡수고 자주 했는데 고딩때는 못했지... 담넘어가면 뱀난리 나는 산이었으니깐,
363
유한 - 정하
(AhUdP5ln/Q )
Mask
2024-01-30 (FIRE!) 23:44:05
"장난? 정하 네가? 상상이 안 가는데..." 유한의 눈에 정하는 그저 얌전한 후배였을 뿐이니까. 장난을 많이 치고 다닌다고 한들 상상이 잘 가지 않았다. 뭐, 은우도 보기와는 달리 은근히 덤벙대는 성격이었고, 정하도 그런 과 아닐까? 하는 추측만을 할 수 있을 뿐이었던가. "다들 실전에서는 진지한 편이니까 괜찮을 거야. 일상과 실전 사이의 갭이 좀 큰 녀석들이고." 어쩌면 그 갭은 실전에서의 삭막한 분위기를 풀기 위해 일상에서 일부러 과장되게 떠드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냥 저지먼트 특성상 다들 장난기 가득한 분위기인 건지도 모르지만. 그리고 은우도 동의할거라는 말에는 뭐라 하려다가 결국 아무말 못 한 유한이었다. 생각해보면 그렇긴 한데... 후배에게 언변으로 말린 기분이라 묘했다. 안마의자에 몸 맡기는거 보고는 그 역시 소파에서 기지개를 쭈욱 늘였고. "...아마 뭔데. 그 아마는 뭔데!!!!" 약간 농담삼아 말한 것에 괜히 찔렸다. 생각해보면 그가 오죽 기행을 많이 저질렀던가? 보통 2,3학년 사이에서 저질렀던지라 1학년들이랑은 크게 문제 없을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조금 눈치 보이는건 사실이었다. "생각보다 날카로운 눈매구나 너..." 말랑말랑한 이미지라 해야하나. 워낙 순한 성격에 안경을 껴서 순한 이미지라 그런지 그 사이의 갭이 꽤나 크게 다가왔다. 날카롭게 생겼구나 정하는.. 그럼 나도 안경을 쓰면 좀 나아지려나? 싶었고. "같이 골라주는 것 만으로도 오케이- 난 뭘 골라야 할지 모르겠거든. 그리고 태오는, 음." 잠시 고민해본다. 현태오.. 걔도 안경 썼...던 것 같기도 하고. "집에 쳐들어가보면 항상 안경 쓰고 있었던 것 같은데 흠. 나중에 한번 안경 뺏어서 써볼까." 오늘도 현태오를 괴롭힐 생각을 하는 못된 양아치였다.
364
유한주
(AhUdP5ln/Q )
Mask
2024-01-30 (FIRE!) 23:44:26
아지주 잘자요!!!!
365
애린주
(DsppXq7Ob6 )
Mask
2024-01-30 (FIRE!) 23:44:27
아지맨 잘자맨~~~ (담쓰담쓰)
366
정하주
(yLtgdlIaCo )
Mask
2024-01-30 (FIRE!) 23:44:50
근데 한양이 눈이 죽어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혜성주...생각보다 고딩들의 장난은 일반적이지 않나봐... >>358.dice 1 100. = 30 HEOJEOP!
367
태오주
(IYdiqLkQbc )
Mask
2024-01-30 (FIRE!) 23:44:50
아지주 잘자~~~ 저저저 못된 양아치야
368
◆TMmm6tsoPA
(yM4DsEfZs. )
Mask
2024-01-30 (FIRE!) 23:45:04
안녕히 주무세요! 아지주!!
369
정하주
(yLtgdlIaCo )
Mask
2024-01-30 (FIRE!) 23:45:10
허접은 나였고... 앚이주 잘자!
370
혜성주
(uFjE.X2Rhc )
Mask
2024-01-30 (FIRE!) 23:45:28
>>362 애린주는 야생의 학교를 다녔나요?(이런발언) 난 고딩때 담 넘으면 코앞이 차도에 한블럭 옆은 파출소라서 못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1
유한주
(AhUdP5ln/Q )
Mask
2024-01-30 (FIRE!) 23:45:30
>>367 유한: 현태오 괴롭히는게 최고야. 늘 짜릿해.
372
혜성주
(uFjE.X2Rhc )
Mask
2024-01-30 (FIRE!) 23:46:54
>>366 사바사란다 정하주 나도 안당해본지 꽤 됐는걸 나이가 들면 그런 장난과 멀어지기 마련(틀)
373
태오주
(IYdiqLkQbc )
Mask
2024-01-30 (FIRE!) 23:47:48
>>371 태오: 그만둬 이 양아치야... 현태오 집 처들어갔는데 츄리닝 대충 후줄근하게 입고 앞머리 헤어밴드로 넘김+쪽진 머리에 안경(눈 좋지만 불 거의 끄고 작업해서 블루라이트 차단용임)이다? 당장 놀려야만
374
애린주
(DsppXq7Ob6 )
Mask
2024-01-30 (FIRE!) 23:48:16
>>370 야생(맞음) 5분만 내려가도 공방 겸 공장, 거기서 조금만 더 내려가면 민가가 있긴 했는데... 산중턱이라 뱀은 기본에 고라니에 멧돼지도 있던 곳이었걸랑. 어우, 담 바로 앞 차도에 파출소가 마주보고 있면... (절레절레)
375
태오주
(IYdiqLkQbc )
Mask
2024-01-30 (FIRE!) 23:48:21
>>372 이게 머선 발언이여 할미 아직도 빵디 쫩 맞는다
376
동 월 - 훈련
(4egRqTZLkQ )
Mask
2024-01-30 (FIRE!) 23:48:49
>>0 사람은 고쳐쓸 수 없다는 말이 있던가. 동월은 이 말을 믿지 않았다. 어느 사람이든 갱생의 여지는 있는 법이다. 물론, 갱생한 이후에 좋지 않은 유혹에 빠지는 것은 오로지 그 사람의 몫이다. 아주 잠깐이라도 바뀌었다면 일단 갱생에는 성공한거 아닐까? [뭐야, 저지먼트야?] " 아자아자. " [?] " 야, 너두 할 수 있어! 갱생! " [뭔 헛소린질 모르겠네.] 어이가 털렸다는 듯이 반응한 스킬아웃은, 손에 무기를 쥐고서 동월을 공격하기 위해 뛰었다. 이거 안되겠군. 따끔하게 혼을 내서 갱생을 시켜줘야겠다. " 꾸짖을, " [어?] " 칼!!!!!!!!!!!!!!!!!!!!!!!!!! " 별 힘도 안들이고 몸만 비틀어 공격을 피한 동월은, 시퍼렇게 날이 서있는 칼을 스킬아웃에게 내리찍었다. 무서운 기세로 휘둘러진 칼은, 스킬아웃의 눈 앞. 그러니까, 스킬아웃의 안경을 두동강 내고서야 멈추었다. " 갱생했냐? " [네, 네.....] " 좋아. 그렇다면 갱생했다는 증거를 대라. " [네?] " 못 보여줘? " [어, 그, 어어어....] 다리가 풀려 주저앉은 스킬아웃은 말을 잇지 못하고 어버버거렸다. " 뭐 괜찮아. " [그, 그렇다면...] " 직접 갱생시켜주마. " [으, 으아아아악!!!!!!!!!!!] 갱생 : 거의 죽을 지경에서 다시 살아나는 것. 두 번째 뜻이 있지만, 이미 정신을 잃고 쓰러져있는 스킬아웃에게 그런 이야기를 해줘봤자 의미는 없을테다.
377
여로 - 이경
(cLrmqxWmT2 )
Mask
2024-01-30 (FIRE!) 23:49:34
".... 으응...." 여로가 고개를 끄덕였다. 틀린 말은 아니기에 입을 삐죽, 내밀었다는 게 차이라면 차이였다. "뭔가, 경이에겐 언제나 금방 간파되는 것 같단 말이지..... 그래서 좋아." 언제 그랬냐는 듯 배시시 웃던 그는 곧 인형이 넘어가자, 두 눈을 깜빡였다. 그리곤 고개를 연신 끄덕였다. "다음에...?" 양궁장에? 여로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더니, 천천히 두 눈을 깜빡였다. 무언갈 재어보던 그는 곧, 이경에게로 고개를 숙여, 귓가에 가까이 다가갔다. "다음에도, 나... 자세 잡아주면 갈게." "그리고 데이트... 자주 하면...." 눈을 데굴 굴린 여로가 곧 시선을 아래로 내렸다. 얼굴이 다시금 빨개지기 시작했다. "나, 원하는 거.. 블러핑 없이 말하는 거 거의 처음이란 말이야...."
378
정하주
(yLtgdlIaCo )
Mask
2024-01-30 (FIRE!) 23:51:03
아. 답레. 아. 잡담용 창 새로고침하는게 답레용 창 새로고침했어...하아...
379
동월주
(4egRqTZLkQ )
Mask
2024-01-30 (FIRE!) 23:51:32
오랜만에 합동 훈련같은거 해보고싶다 🤔 월이는 공공재니까 등장시키고 싶으시다면 얼마든지 등장시키십쇼 월주의 허가로 약간의 캐붕정도야 인정해드림 (찡긋)
380
동월주
(4egRqTZLkQ )
Mask
2024-01-30 (FIRE!) 23:51:50
>>378 (쓰담뽀담)
381
애린주
(DsppXq7Ob6 )
Mask
2024-01-30 (FIRE!) 23:52:10
꾸짖을 칼ㅋㅋㅋㅋㅋㅋ >>378 앗... 아아... 바로 뒤로가기 해도 사라져있다면... (담쓰담쓰담쓰담쓰)
382
유한 - 훈련
(AhUdP5ln/Q )
Mask
2024-01-30 (FIRE!) 23:52:34
>>0 가속하여 발을 내딛는다. 주먹을 뻗어 복부를 한번 가격하면 보통 상대는 굳는다. 그 사이에 턱을 가격하면 상대는 의식을 잃는다. 곧바로 이어서 관자놀이-명치-인중 순으로 타격하여 다시 못 깨어나게 만들고, 마지막으로 무릎 뒤 바깥쪽 오금을 발로 짓밟아 설령 의식을 되찾아도 일어설 수 없게 만든다. 여기까지 걸린 시간은 대략 3초 내외. 몸 전체를 가속하는 동시에 움직이며 타격까지 하기란 쉽지 않다. "좀 더 시간을 줄여야 할 것 같은데..." 바닥에 쓰러진 마네킹을 일으켜 세우며 홀로 중얼거린다. 스텝의 배분, 주먹과 발의 타이밍, 적절한 가속의 분배라는 삼박자가 맞아떨어져야 비로소 그가 원하는 방식으로 싸울 수 있다. 이제야 드디어 출발점에 섰으니까 말이다. 더이상 뒤쳐질 수 없다. 어떻게든 1인분 몫을 할 수 있어야 했다. "...농땡이 피고싶어도 후배들이 워낙 유능하니 원." 이제야 막 스타트라인에 선 선배가 보기엔 너무 눈부신 후배들이었던가.
383
혜성주
(uFjE.X2Rhc )
Mask
2024-01-30 (FIRE!) 23:52:42
>>375 굉장해! 아니 내가 그런 장난 못치는 타입으로 보일지도 몰라(?) >>374 그래서 애린주가 강력했구나(?) 아니 당신 학교가 더 엄청나ㅋㅋㅋㅋㅋㅋㅋㅋ
384
금주
(NDNvzidhLE )
Mask
2024-01-30 (FIRE!) 23:52:49
(이 뭔 잡담이여)예상 답변 : 금주 어서오세요. 금주 하이 etc,
385
애린주
(DsppXq7Ob6 )
Mask
2024-01-30 (FIRE!) 23:53:03
>>379 나중에 월이가 썰고 점례가 조립하는 (?) 그런거라도 참여 가능하뉘... (노동력 착취)
386
혜성주
(uFjE.X2Rhc )
Mask
2024-01-30 (FIRE!) 23:53:34
금주 하이 나도 몰러
387
유한주
(AhUdP5ln/Q )
Mask
2024-01-30 (FIRE!) 23:53:39
>>373 바로 가속해서 태오 안경 뺏어서 써보고 헤어밴드도 뺏어서 손가락으로 붕붕 돌려버리기(??) >>378 아...이고 정하주... (복복복복)
388
여로주:3
(cLrmqxWmT2 )
Mask
2024-01-30 (FIRE!) 23:53:52
다들 어솨!!!! 애린주 엄청난 학교에서 다녔구나..!!! 나는!! 나는!!!! 귀신들 말고 뭐가 없네!? 이런!!!(눈물)
389
유한주
(AhUdP5ln/Q )
Mask
2024-01-30 (FIRE!) 23:54:26
동월이랑 합동훈련? 우당탕탕탕이 될 확률 200%다(확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