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964>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64.열심히 일을 한 고릴라에게 바나나를 :: 1001

저것이 선배의 귀감 ◆TMmm6tsoPA

2024-01-25 00:35:31 - 2024-01-26 19:28:36

0 저것이 선배의 귀감 ◆TMmm6tsoPA (PVjOzODLG6)

2024-01-25 (거의 끝나감) 00:35:31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936

동물 농장 이벤트: situplay>1597032822>473

390 이경주 (3GfiBJfjb.)

2024-01-25 (거의 끝나감) 23:23:33

>>382 이제 이경이 목을 혜성랑이가 물면(????)

>>385 그래서 곧 자러갈 거 같아여..

>>387 두통이 심한 건 아니라서요!
드문드문 일어났다 사라지는 느낌?
없어도 자는데엔 문제 없을 듯한

391 이경주 (3GfiBJfjb.)

2024-01-25 (거의 끝나감) 23:24:07

>>388 무리 안 할게여~

392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23:25:13

>>382 유한주 함 불러서 물어보자ㅋㅋㅋㅋㅋㅋ

>>383 에구 없으면 마사지라도 살살 해보자 손 차면 따뜻하게 해서

>>386 ? 금주금주야 시선을 외면하면 안되지 혹시 이혜성을 앙냥냥하고 물고 싶은거야?

393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23:25:54

>>390 학 목은 잘못 물면 큰일나는거 아니야????

394 이경주 (3GfiBJfjb.)

2024-01-25 (거의 끝나감) 23:26:56

>>393 하지만 그래야 유햄쥐 목덜미 문 혜우냥이 목덜미 문 이경학이 목덜미 문 혜성랑이가 되는걸

395 여로주:3 (esJj1UiS8U)

2024-01-25 (거의 끝나감) 23:27:29

"그렇긴 하지만! 그렇지만!!!"

여로는 이경의 몸을 끌어 안은 채 떼쓰듯 말했다. 한 번 이경이를 껴안으면 잘 놓지 않는 것도 사실이었으니.

".... 당연히. 끼워줄 수 있어."

멍하니, 이경의 얼굴을 올려다보던 여로는 반지 하나를 들어, 이경의 손에 끼우려 했다.

"나, 거짓말을 엄청 자주 하지만..... 경아, 방금 경이... 하늘에서 내려 온 선녀 같았어."

조심스럽게 이경의 손에 반지를 끼운 여로가 말했다. 그는 남은 반지 하나를 가만히 보다가 손을 슥 내밀었다.

"내 손에도, 끼워줄 수 있어....?"

긴장한 듯 떨리는 목소리였다. 그는 조심스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있잖아, 경아."
"나... 행복한데, 이렇게 행복해도 될까."

그 말은 울음이었는지 웃음이었는지, 그 조차도 알 수 없었다.

"무서운데, 그래도 될까."

여로가 울먹이는 목소리로 말했다. 그는 정말 괜찮은지 확인하고 싶었다.

396 여로주:3 (esJj1UiS8U)

2024-01-25 (거의 끝나감) 23:27:39

갹 나메!

397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23:27:49

>>394 혜우주가 말한 먹이사슬이 이건가(?)

398 유한 - 은우 (BjCChUU4Ac)

2024-01-25 (거의 끝나감) 23:28:04

"저도 제가 왜 햄스터인지 알고 싶은데... 은우 선배는 코뿔소군요...?"

자신은 전혀 어울리지 않는 동물이지만, 은우의 경우에는 어울릴지도 모르겠다. 뭐니뭐니 해도 모카고 저지먼트의 대표 동물은 코뿔소니까. 그 부장인 은우가 어느정도 코뿔소와 관련이 있는건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왜 나는 햄스터인데???? 라는 의문이 생기긴 하는데...

그건 영원한 미스테리일 것이다.
아마도.

"그야 은우선배께서 절 죽이려고 하셨으니까요..."

어째 햄스터 표정인데 죽은눈인 것 같은 분위기다. 유한은 제 얼굴로나마 최대한 싸늘한 표정을 지어보이다가 깊게 한숨을 내쉬었다. 자그마한 찍찍거림도 함께.

"아까 발이 간지럽다면서 쿵쾅거리실때... 다리에 누가 붙어있었을 것 같나요..?"

그대로 납작 쥐포가 되어버릴뻔 했다는걸, 이쯤되면 은우도 알지 않았을까.

399 유한주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23:28:20

(잠시 마실거 가져왔는데 잡담이 혼란하다)(둥둥)

400 이경주 (3GfiBJfjb.)

2024-01-25 (거의 끝나감) 23:30:51

>>397 그렇다(?)

>>399 유한주 유한주 >>394

401 금주 (MKHP2.CMdI)

2024-01-25 (거의 끝나감) 23:31:09

>>392 아니 뭐... 이미 물었.... 잖아요. ◐◐

리라주 쉬세요. 이경주도요. 푹 주무실 수 있길 바라요.

402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23:31:53

>>397 그렇다!

유한주 유한주
먹이사슬 최약체가 된 유햄찌 소감 좀(?)

403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23:32:21

>>401 그게 문거였나(이런발언)

404 유한주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23:32:23

유햄찌: 다 내 눈 앞에서 사라졌으면 좋겠어(진지)

405 이경주 (3GfiBJfjb.)

2024-01-25 (거의 끝나감) 23:32:25

여로이경여로 달달해서 좋다... 근데 이경이 선녀라고 하는거 왜이렇게 내가 다 부끄럽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얘네 지금
놀이공원 한복판(심지어 귀신의 집 출구)에서 하고 있지 참.

406 은우 - 유한 (PVjOzODLG6)

2024-01-25 (거의 끝나감) 23:33:30

"그러게. 왜 난 코뿔소일까. 부장이라서 그런가."

왜 자신이 코뿔소 변신했는지는 아직 미스테리였다. 물론 랜덤에 따라서 변했을 가능성이 크겠지만... 그렇다고 쳐도 딱 코뿔소가 되는 것은 너무 노린 것 같지 않은가. 이는 필시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는 무언가의 의지가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아주 잠시했으나, 그것을 증명할 방법 따윈 없었다. 그렇기에 은우는 피식 웃으면서 적당히 그 사실을 넘겼다.

한편 자신을 죽이려고 했다는 말에 은우는 그게 무슨 말이냐는 듯이 갸우뚱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그 때문에 얼굴이 잠시 옆으로 기울어지긴 했지만, 아마 햄스터가 떨어질 정도의 경사는 아니었을 것이다.

"...아."

다리에 붙어있었구나. 당연히. 얘가. 그렇게 생각하며 은우는 눈동자를 옆으로 옮겼다. 하지만 이내 자신도 할 말이 있다는 듯이 유한에게 이야기했다.

"그렇게 따지자면 넌 이 몸으로 있으면 얼마나 많은 벌레들이 붙는지 아니? 특히 지금같은 여름엔 말이야. 파리가 하도 달라붙어서 미칠 지경이라고. 그러니까 그걸 떨어뜨리려고 한 것 뿐이야. 난."

너에게 피해가 갔다면 미안하지만 그래도 나도 이유가 있어서 한 행동이야. 그 논리를 밀어붙이려고 하면서 은우는 살며시 눈동자를 계속해서 옆으로 옮기고 있었다.

"그래도 넌 햄스터니까... 귀엽긴 하구나. 나는 이게 뭔지. 부실에도 올라갈 수 없잖아. 지금 부실은 무사하긴 하니?"

아주 동물 털로 범벅이 된 것은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조금 불안한 표정을 지었다. 물론 고릴라로 변신한 태진이 어떻게든 해줄 거라고 생각하지만... 과연 어떨런지.

407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23:34:22

>>4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심이다 이건

408 여로 - 유한 (esJj1UiS8U)

2024-01-25 (거의 끝나감) 23:35:23

"하하-! 그렇지만 제가 이겼지요-?"

여로가 씩 웃으면서 말했다. 그는 손에 들고 있던 쿠키를 유한에게로 내밀었다. 먹으라는 행동이기도 했다.

"일종의 허세예요- 반응으로 알 수 있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선배의 블러핑은 거의 성공이었어요-"

그는 웃으면서 쿠키 하나를 더 먹었다. 바작바작한 느낌이 꽤나 좋았다.

"제가 올인한다 했을 때, 적은 수를 베팅한다거나 잠깐이라도 멈추면 저보다 숫자가 적은 거고- 아니라면, 뭐- 지는 거죠!"

여로가 밝은 목소리로 말했다.

"원래, 게임을 재미있게 하는 양념은 블러핑인걸요- 그것에 얼마나 속냐, 속이냐는 서로의 역량에 달린 거니까-"
"그렇지 않아요-? 블러핑이 있는 쪽이 더 재미있잖아-"

409 이경주 (3GfiBJfjb.)

2024-01-25 (거의 끝나감) 23:36:34

>>4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만은 유햄찌로 만든 유한주에게 하시오

410 여로주:3 (esJj1UiS8U)

2024-01-25 (거의 끝나감) 23:37:42

갸아아아악 이제 진짜 코앞이다ㅏㅏㅏㅏㅏㅏㅏㅏ

411 ◆TMmm6tsoPA (PVjOzODLG6)

2024-01-25 (거의 끝나감) 23:37:52

세은:오빠가 인간적으로 소파를 쓴 이들은 자기 털은 자기가 치우라고 했어요.
세은:...고양이과들... 책임지고 처리해주세요. (빤히)

412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23:38:07

>>4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냥 : 응 안돼 안 사라ㅈ
혜우냥 : (못된생각)
혜우냥 : 진짜 사라져 줘? 진짜? 정말?

>>405 얘네도 공표만 안 했지 다 알리고 다니는거나 마찬가지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3 여로주:3 (esJj1UiS8U)

2024-01-25 (거의 끝나감) 23:38:16

>>405 귀신의 집 앞에서 반지 나눠끼는 17세 커플들:3

귀엽구만~:3

414 이경주 (3GfiBJfjb.)

2024-01-25 (거의 끝나감) 23:38:56

여로주 여로주
반지 사이즈가 살짝 커도 괜찮을까요? 막 곤란할 정도는 아니지만 살짝 헐렁거리는 정도로?

415 금주 (MKHP2.CMdI)

2024-01-25 (거의 끝나감) 23:38:59

>>403 에? 👀 (짤)

>>4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복복복)

>>411 (그루밍 하다 찔림)

416 수경주 (6OpI7HEF.o)

2024-01-25 (거의 끝나감) 23:39:09

올라왔다... 모두 리하이에요.

417 이경주 (3GfiBJfjb.)

2024-01-25 (거의 끝나감) 23:40:39

>>411 지금은 동물이니까 '인간적으로'라는 표현은 안 지켜도 되는 거 아닐(끌려감)

>>412 직접 긍정은 안하지만 누구나 알 수 있을 정도로 티내고 다니는

>>413 귀엽지..... 여로 얼굴 새빨개진 게 보인다


그리고 이거 저지먼트 애들 중 누가 찍어서 올려주면 좋ㄱ(끌려감2)

>>415 금냥이...

418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23:41:13

>>411 혜성:(뜨끔)(슬쩍 박스로 기어들어감)

>>415 에?(모른척)

419 이경주 (3GfiBJfjb.)

2024-01-25 (거의 끝나감) 23:41:17

수경주 어서오세요!

420 여로주:3 (esJj1UiS8U)

2024-01-25 (거의 끝나감) 23:41:20

>>414 그래도 된다>:3!!!!

애초에 여로땅 눈대중으로 사 온 거고...

여로: (이 사이즈가 경이 손가락에 맞나...)(매우 심각)

421 여로주:3 (esJj1UiS8U)

2024-01-25 (거의 끝나감) 23:41:55

수경주 어서와!!

422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23:42:01

풋풋한 커플......이경여로랑 리라랑은 풋풋한 맛에 본다
수경주 리하

423 금주 (MKHP2.CMdI)

2024-01-25 (거의 끝나감) 23:43:54

>>418 그렇다는 거죠......

수경주 어서 오세요. uu

424 ◆TMmm6tsoPA (PVjOzODLG6)

2024-01-25 (거의 끝나감) 23:44:36

어서 오세요! 수경주!!

425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23:44:45

>>411 혜우냥 : 냐아아앙 (고양이인 척)

>>417 그리고 물어봐도 부정은 안 할거잖어 ㅋㅋㅋㅋㅋㅋㅋㅋ

426 수경주 (xLPyxT9kAE)

2024-01-25 (거의 끝나감) 23:45:00

198 자캐는_누군가를_화나게_한_적이_있는가
꽤 많이.. 있지요?
근데 대부분 수경이의 행동으로 화난 거라고 보긴 애매한데.

421 갑작스럽게_비가_내리기_시작했는데_우산이_없는_자캐는_어떻게_행동하는가
텔레포터라서 그다지...고민하지 않아요.

628 자캐는_커피를_들고가며_엎는_상상을_한다_vs_안한다
안해요.

수경,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427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23:45:01

수경주 어서와

428 수경주 (xLPyxT9kAE)

2024-01-25 (거의 끝나감) 23:45:23

다들 안녕하세요.

가벼운 진단. 들고온

429 여로주:3 (esJj1UiS8U)

2024-01-25 (거의 끝나감) 23:46:24

09 자캐가_가장_좋아하는_꽃과_그_이유
현재 가장 좋아하는 꽃은 흰 백합이다:3! 이유는 꽃말을 읽어보면 알 수 있단다 호호호호:3

529 자캐에게는_생각만_해도_화가_나는_존재가_있는가
유사형제:)


151 설정_상_자캐의_이름을_지어준_사람은_누구인가
친부모 아니면 보육원 원장이다>:3 참고로 진짜 누가 이름을 지어줬는지는 나도 몰러....


얘가 꿈에 나와서 자기 이름 "성여로"라고 말해줌... 진짜임....(뭔가 억울)

성여로,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582 자캐가_급하게_돈이_필요할_때_가장_먼저_누구에게_연락할까
아마 리라나 룸메이트들이나 이경이일 듯>:3!


131 자캐는_상상력이_풍부한_편_vs_메마른_편
풍부한 편이지:3!!! 근데 문제는........



대다수 게임에 기반되었다.....


141 자캐가_살아오면서_포기해야만_했던_것은
:)


:D.....


행복.....

여로,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430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23:46:27

>>423 아앗 뭔가 도발을 한 기분이야 아앗 (식은땀)

커피를 엎어도 텔레포트로 수습할 수 있는 능력...부럽다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능력(아무말)

431 청윤주 (KzHUP.bfVE)

2024-01-25 (거의 끝나감) 23:47:21

그만 자볼게요..!

432 여로주:3 (esJj1UiS8U)

2024-01-25 (거의 끝나감) 23:47:43

수경이 귀엽잖어!!>;3 그 와중에 본인이 한 거 아닌데 화나게 만들었따니.....

로벨인가(?)

433 여로주:3 (esJj1UiS8U)

2024-01-25 (거의 끝나감) 23:47:56

잘자 청윤주!!

434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23:48:25

>>426 약간 누명 쓰듯이 화나게 만들어진? 건가
오며가며 비 맞을 일 없는 텔포 너무 부럽...

>>429 여로는 뭔가 여로하다(?)
예끼놈 행복을 포기하다니
이제는 아닐거라고 믿는다 금쪽아

435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23:48:47

청윤주 잘 자

436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23:49:32

청윤주 굿밤

437 이경 - 여로 (3GfiBJfjb.)

2024-01-25 (거의 끝나감) 23:49:42

“....응.”

손가락에 끼워줄 수 있다는 말에 대한 대답은, 소년답지 않게 가늘었다. 바람에 흩어질 듯 나지막한 목소리는 아마도, 어디로 떠나지 않고 상대에게 닿았을 것이다. 작은 보석이 달린 고리가 소년의 손가락에 맞춰지고 있다. 상자 속에 고이 담긴 채 사람의 손이 닿은 적 없는 쇠는 차가울 법도 하건만 이상하게 따뜻하다고, 소년은 생각했다.

“..그 말은... 조금 부끄러우려나..”

남은 손가락으로 뺨을 긁적거린 소년이 말했다.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라니, 소년은 그 말이 자신에게 어울리는 표현은 아닌듯하였다. 왼손 약지. 끝까지 들어간 반지는 제대로 사이즈를 잰 것이 아니라 조금 헐렁했다. 움직인다고 쑥 빠질 정도는 아니지만 크게 힘을주지 않아도 미끄러지듯 뺄 수 있는 정도였다.

그래도.. 이게 좋았다. 소년은.

하얀색의 그는 남은 반지를 받아 떨리는 목소리의 주인의 왼손을 조심스럽게 잡아들었다. 자신보다 큰 손은 소년이 종종 만지작거려 익숙했다. 그 중 네 번째, 약지에 고리를 맞추던 소년에게, 균형 잡지 못한 목소리가 닿았다.

이렇게 행복해도 될까, 하는 그런 말에 담긴 의미를 그는 모르지 않았다.
그러므로 소년은, 천천히 반지를 밀어 손가락에 맞췄다.

“..내가 선물을 맞추면...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했지.”

나직한 목소리는 담담하다. 늘 그렇듯이, 언제나 그럴 것이라는 듯.

“네가 만약... 행복해져서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면.”
“아주 만약, 불행이 찾아와서 과거에 침몰할 것 같다면.”
“그런다면.”
“....네가 행복하다고 말해서, 내가 정말로 기뻤다는 걸 기억해줬으면 해.”

반지가 끝에 닿았다.

“사실, 그런 때가 아니라면 더 좋겠어. 늘.... 어쩌면 매일.”
“네 기억에.. 내가 있고.. 내 기억에 네가 있어서...”
“내 마음을 네가 만들어주었다는 게....”

그 말을 하는 소년은 아주 옅게
정말로 옅게, 누군가는 그것이 미소라고 인정할 수 없을 정도로 자그마하게, 하지만 거짓말 한 점 없이. 웃었다.

“내가, 좋아서 그래.”

438 이경주 (3GfiBJfjb.)

2024-01-25 (거의 끝나감) 23:50:04

청윤주 잘자요!

439 ◆TMmm6tsoPA (PVjOzODLG6)

2024-01-25 (거의 끝나감) 23:50:53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426 198번...이 나쁜 인간들...(흐릿) 그런데 텔레포트..그 와중에 너무 부러워요...8ㅁ8

>>429 ...은우가 있어...은우가...여기에 제일 돈 많은 은우가 있는데...(어림도 없지)

440 유한 - 은우 (BjCChUU4Ac)

2024-01-25 (거의 끝나감) 23:51:20

"저지먼트의 부장이라서 그런거 아니에요? 설마, 누가 그걸 의도했나... 싶긴 하지만서도."

저지먼트 부장이라서 코뿔소가 되는건 나름 연관이 있긴 한데 그게 의도한다고 되는건가? 사회적 배경까지 반영하는게? 아니, 애초에 연관점이 있는 동물이라면 난 왜 햄스터인데?
머릿속에서 의문이 끊이질 않았지만 저번의 거대로봇도 그렇고 이런건 그냥 느껴야 한다. 괜히 이해하려고 하다가는 머리만 아프고 알아낸다고 해도 괜히 산치체크나 하게 되겠지.

"아하.... 그러시군요... 즉 1년간 동고동락한 후배가 벌레인줄 알았다..."

찍찍찍찍.

햄스터 소리가 조용하게 울려퍼졌다. 뭔가 어두운 아우라가 흘러넘치는 것 같기도 하고. 유한은 은우를 빤히 바라보다가 한숨쉬었다. 그래도 의도하신건 아니니까... 넘어가기로 했을까.

"털범벅이 된거 빼면 멀쩡할걸요?"

다른 말로는 털로 난장판이 되었다는 소리다.

그래도 막 부서진건 없으니 다행 아닐까? 부실 안에서 낮잠자다가 코끼리로 변신해서 건물 부셔먹었다거나 한 케이스는 아직 들리지 않은 모양이니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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