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857>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61.어떤 동물 시리즈의 시작입니다 :: 1001

◆TMmm6tsoPA

2024-01-22 01:49:29 - 2024-01-23 02:38:16

0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01:49:29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822

누리랜드 이벤트: situplay>1597032822>473

563 애린주 (RpOOasv5VY)

2024-01-22 (모두 수고..) 23:32:17

빅-토깽이~~~ >:3

다들 안뇽뇽~~~ (와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라)

564 리라주 (13jEsot1sg)

2024-01-22 (모두 수고..) 23:33:45

오레오랑 토끼애린이 조합 이거 귀하다 사진 백만장 찍어
애린주 어서와~~ 감자칩 먹는 해커 토끼 너무 귀엽네 굿즈 갖고 싶다(?)

>>552 그 그런가 흐아악 리라야 감사합니다~ 해!(머리누르기)
후후 정하는 요정님인걸... 3번은...😏
윗대가리들아 내놔(총)(?)

>>5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딱히 의도하진 않았는데 듣고보니 그러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기다 자꾸 본의아니게 은우를 때리는 리라(...)
그치만? 쟤네가 먼저 무엇이든 준다고 했고? 안 주면 혁명이지 어쩌겠어(???)

565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23:34:18

그리고 뒷사람은 최근 죽 요리가 현격히 늘었습니다
K-향신채3대장이랑 버섯이랑 닭고기만 대강 넣어도 이렇게 그럴싸해지는 줄은 몰랐는걸?

566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23:34:18

애린주 어서와!!!!


>>550 태오주..... 캡틴의 뇌에 이어서 여로주의 뇌가 되어버렷서... :ㅁ

567 동월주 (Fqwm3Py0OI)

2024-01-22 (모두 수고..) 23:35:13

>>5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쳐 날뛰는 오목눈이라... 모처럼 이벤트니 동물로 하죠! 월이는 펭귄으로 간다!
선레는 국룰의 다이스롤인가요!?

오신분들 모두 안녕!!!!!!!!!!!!!!!!!!!!!
점례는 역시나 토끼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8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23:36:13

>>558 그래서 혜우가 웃는다면야.
성운이는 미간 팩 구기면서 혜우 머리 복복 헝클어버릴 것 같아요. 또 까분다면서..

569 리라주 (13jEsot1sg)

2024-01-22 (모두 수고..) 23:36:46

>>565 계기를 생각하면 슬프지만
맛있겠다(죽 좋아함) 성운주는 요리 어떻게 이렇게 잘하지 부러운거야

570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23:37:13

오 토끼다
애린주 하이

오늘도 인사봇이 되겠어 머리에 진단반응이 안떠올라

571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23:37:17

>>565 (뽀다다다담) 죽 말고 다른 반찬은 한 번 먹어봤어...?

572 청윤주 (pDYqWLcc6Y)

2024-01-22 (모두 수고..) 23:37:24

>>567 .dice 1 2. = 2 1.청윤 선레 2.동월 선레

573 진정하(해달) - 최세은(여우)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3:37:49

"야 주소 당장내놔. 나 혼자 들어간다 진짜."
걱노한채 턱을 세은이의 몸통에 파뭍고, 우물거린다.

진짜...하아...언제 내가 진짜 공식으로 쳐들어간다 개같은거. 진짜 다 갈아엎던가 해야지.

내가 어떻게 소환하냐는 말을 하자, 뭐 어떻게든 되겠지~라고 말하는 최세은. 참...얘를 누가데려갈까...걱정이라니까~

"...그반응 완전 몰랐던 반응 아냐?"

세은이의 배려에 조금 더 편하게 누워서 있다가, 자기를 믿냐는 세은이의 말에 코웃음친다.

"얼씨구야. 너는 나 믿고? 디스트로이어전 직전까지 1급 폭탄을 혼자 지고있었으면서."

맘고생은 그쪽이 더 많이했을진 몰라도말야~ 그런 장난에 당해줄만큼 만만한 진정하가 아니라구!

"...사실 성여로 이X끼랑 살다보니까. 그런거엔 무뎌지더라 하아..."

약간 장난을 치는 세은이에게 약간 고해성사하듯이 털어놓는다. 그야 나도 장난 받아주고싶지. 근데 24시간동안 그러는 애랑 살아봐...

"그치 케이크~...이몸으로 먹으면 평소보다 6배 넘는 가성비로 먹는거 아닐까...?!"

케이크 이야기를 하다보니 불현듯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이거 완전 대박인데?! 흥분해서 엎드린 턱을 떼서 벌떡 일어날정도로 멋진 아이디어야!

"...근데 우리 어떻게 사오냐."

가장 중요한 거긴한데...

"배달...시킬 수 있나 지금?"

574 청윤주 (pDYqWLcc6Y)

2024-01-22 (모두 수고..) 23:38:03

>>565 그래도 전화위복 같은 느낌인걸까요..?

575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23:39:42

>>569 보통 1~2개월 지나면 내가 이런 요리를 할수있다는 사실은커녕 한 기억도 깡그리 잊어버리긴 하지만요 👀

576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23:40:13

>>568 성운이랑 있으면 잘 웃지 혜우는
머리 복복 해주면 괜히 이잉거리다가 밀어서 폭 눕혀버린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그 위에 늘어져서 골골대야지

577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23:40:34

>>571 일반식으로 너무 급하게 이행하면 안될 것 같아서요. 좀더 나아지면 두부구이부터 먹어보려고 벼르고 있어요.

578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23:41:02

.dice 1 100. = 15
극단적일수록.

579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3:41:25

근데 애린이는 촉수발싸 가능하니까, 장점밖에 없지 않나?

>>556
진정하 : "근데, 주변사람이 그런말하면 어떻게 해야될줄 모르겠는걸요... 그래도, 앞으로 행복한일은 잔뜩 있을테니까."

진정하 : "웃는것부터 시작해보자구요?" (보조개가 생길만한 입 양 옆에 검지를 가져다대고 옆으로 벌려 웃는 모양을 만들며)

580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23:41:31

>>577 응응 잘했다>:3 천천히 해보자!

581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3:42:24

마늘과 파기름과 치킨스톡의 이름으로. 죽-멘

582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23:42:24

.dice 1 100. = 13
.dice 1 1000. = 725 홀일시 가사 있

583 세은 - 정하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3:43:00

"...아, 아니거든?! 어느 정도 계획은 있었거든?!"

절대 그런 거 아니라는 듯이, 세은은 괜히 툴툴거리는 목소리를 내면서 그릉 소리를 냈다. 그 소리는 마치 여우가 작게 으르렁거리는 소리에 가까웠다. 물론 전혀 위협적이지 않았다. 그냥 가볍게 으르렁거리는 소리였을 뿐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그냥 귀엽게 듣고 넘어갈 소리였으니까.

이어 세은은 정하의 말. 1급 폭탄이라는 말에 아무런 말도 하지 않다가 고개를 다시 아래로 푹 숙였다. 그리고 침묵을 길게 유지하다가 조용한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말한다고 한들, 뭐가 달라져. ...아무 것도 바뀌지 않아. 아무것도."

딱히 그 말에 대답을 요구한 것은 아니었다. 정하가 무슨 말을 한다고 해도 세은은 그 이상 무슨 말을 하거나 하진 않았을 것이다. 마치 그 이야기는 하기 싫다는 듯이, 꺼내지 말라는 듯이. 아마도 쭉, 그리고 앞으로도 가능한한 쭉 침묵을 지켰을 것이다.

"...헤에. 그 애. 뭐, 고생이 많네."

힘내. 그렇게 말하며 그녀는 꼬리를 올린 후에, 정하의 얼굴을 가볍게 간지럽혔다. 물론 그러다가 다시 아래로 내리긴 했지만. 한편 케이크에 대한 이야기에 정하가 관심을 보이자 세은은 살며시 고개를 다시 올린 후에 이야기했다.

"여기로 배달시킨다고 한들, 저 동물들을 뚫고 배달을 올 거라고 생각해? 난 집에서 가서 먹을거야. 집에 푸딩이라던가 생크림 케이크 있어. 그거 먹으면 돼. 뭐... 내키면 못 나눠줄 것도 없지만 말이야."

오늘은 무리더라도 내일은 하나 물어서 가지고 올 순 있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세은은 컹컹 웃음소리를 냈다.

"...아무튼 이대로 또 며칠이나 있을까. 아. 진짜 싫어! 하지만 이렇게 있으면 당장 일은 안해도 되니까 그냥 이대로 있을래. 지금은."

584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23:43:22

오케이이..........

585 동월주 (Fqwm3Py0OI)

2024-01-22 (모두 수고..) 23:43:25

제가 선레네요! 얼른 써오도록 하겠습니다!

586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3:46:08

>>548 대박 리라야 역시 저지먼트의 팩트폭격기... 알려주는 게 없는데 어떻게 알겠냐는 거 되게 세다... 섣부르게 말했다지만 이런 면모 넘 조와 마냥 말랑하게 지나칠 애가 아니라는 게 느껴져... 정의의 여신... 친구 겸 발닦개는 안될까(넙죽)
...마지막 휴우
휴우우
눈물나요
이 뷰티큐티프리티러블리앤피쓰엔젤여신님어쩜좋아.🥹

어라 나 여로롱 뇌 됐어? 뇌 두집살림(이런발언

587 청윤주 (pDYqWLcc6Y)

2024-01-22 (모두 수고..) 23:47:28

>>585 네! 천천히 주세요!

588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3:49:40

아맞다 대빵뇌 있닝
>>20 하이드 좀🥲

589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23:50:29

(한번씩 고개를 드는 캐릭굴림 욕구를 가라앉히는 중)
(팝콘)

590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3:51:22

그그그리고 정하주
나 레벨4 댓서...(딸깍이 소심)

591 리라주 (13jEsot1sg)

2024-01-22 (모두 수고..) 23:51:51

>>586 헤헤헤 태오주 언제나 반응 예쁘게 잘 써줘서 너무 행복한거야~~ 정의의 여신ㅋㅋㅋㅋㅋㅋㅋ 그런가요 하지만 저지먼트의 모두는 정의의 화신인걸 후후
발ㅋㅋㅋㅋㅋㅋ안돼!!! 리라가 태오주 발을 씻겨줄게(?)
아 웃겨ㅋㅋㅋㅋㅋㅋ 휴 그치만 무엇이든 준다고 했으면 저걸 놓칠 수 없지
그러니까 높으신 분들아
내놔(철컥)

592 리라주 (13jEsot1sg)

2024-01-22 (모두 수고..) 23:52:47

12시
슬슬 자야겠다 다들 너무 늦지 않게 자는거야! 아침에 보자!

593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23:52:51

>>548 >>>제대로 알려주는 게 없는데 어떻게 알겠어요?<<<
진짜 태양광같은 여자. 안개속에 파묻힌 아이를 위해 안개를 걷어주고, 그늘속에 꽁꽁 감춘 진실을 위해 햇살을 폭격해주는 워킹 선라이즈. 음기+찌통 담당일진. 꺾이지 않는 불굴의 햇살.

>>576 공중에 띄워서 빙빙돌리기 타이밍 놓쳐버린 서성운, 맥없이 소파에 자빠져서 혜우 복복 빗질..

>>580-581 죽-멘
성운주의 부활은 한 발짝씩

>>579 성운: “이런 질문을 받는 것도 뜻밖이란 말이지.” (입꼬리만 슥 올라간다. 누구 하나 쉽게 족칠 것 같은 조커 웃음이 된다.) (이녀석 뭐하는 짓이지? 의 시선) “어떻게든 되겠지. 너무 마음쓰지 않았으면 하는데.” (머리 와바바바박!)

594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23:53:15

안녕히 주무세요, 리라주.

595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23:53:29

잘자 리라주!!

12시 떡밥만 올려놓고 자야지.....

596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3:53:53

>>590 레벨4를 축하드립니다! 축하축하해요!!

>>592 안녕히 주무세요! 리라주!

597 청윤주 (pDYqWLcc6Y)

2024-01-22 (모두 수고..) 23:54:13

리라주 안녕히 주무세요!

598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3:56:17

리라주 푹 자~~~

히히 캡틴 고마버
이명은 이시미 < 이걸루 확정해조

599 수경 - 태진 (dn7WQSUTHk)

2024-01-22 (모두 수고..) 23:56:54

situplay>1597032857>484

그래도 물은 좀 필요할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얼굴을 보니 그것도 무리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태진 선배님. 태진 선배님. 괜.. 아니네요. 하얗게 불탄것 같은데 전혀 안 괜찮아보이십니다.."
흐릿한 표정으로 수경은 태진을 보고는 옆에 앉으려 합니다.

"다른 생각은 안나시나요?"
어지럽다거나 하는 거 외에는요...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그냥 좀 쉬는 차원에서 관람차를 타게 한 다음에 쉬도록 하는 게 나을지도.. 라고 생각합니다.

600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23:57:25

리라주 굿밤
태오주 4레벨 축하 어라 축하했었나

601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3:57:43

축하했어도 또 축하해줘(뻔뻔

602 유한 - 훈련 (6NS2yUj8Ng)

2024-01-22 (모두 수고..) 23:58:04

>>0

유한은 스스로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짧은 손발, 뚱뚱해진 몸, 툭 튀어나온 코, 솜뭉치같은 꼬리까지.
흔히 우리가 아는 '햄스터'의 이미지.
그리고 갑작스레 자고 일어나자마자 자신의 모습이 바뀐 모습을 본 유한의 반응은-

"이게뭐야!!!!!!!!!!"

-절망, 그 자체였다.

//으아아악 훈련 까먹을뻔했다

603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23:58:33

>>601 ㅋㅋㅋㅋㅋㅋㅋ축하해 (말과 다른 짤)

604 유한주 (6NS2yUj8Ng)

2024-01-22 (모두 수고..) 23:58:55

태오주 4레벨 축하드려요!!!

605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3:59:47

히히 고마버!!! (혜성주도 복복)
유햄찌는... 복복 대신 왕큰뱀의 넌 못지나간다를 드릴게요(?)

606 레벨 4될(중요) 로운주 (9qC49W2u.A)

2024-01-22 (모두 수고..) 23:59:59

트으즈 스르블 측흐드르으...

607 태오주 (hyoBufx6Rc)

2024-01-23 (FIRE!) 00:00:31

ㅋ ㅋ ㅋㅋㅋ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로운주 살려줘 제발ㄹ

608 혜우주 (tSxY/DhiyU)

2024-01-23 (FIRE!) 00:00:32

>>593 그럴줄 알고 미리 눕혀버렸대
빗질 받다 꾸벅꾸벅 존다
못 떼놓게 성운이 꼭 잡고 졸아야지

609 진정하(해달) - 최세은(여우) (otpw97G5eM)

2024-01-23 (FIRE!) 00:00:41

>>583
"...진짜?"

아무리생각해도 농담이였던말에 계획 이러니 저러니하는것부터... 솔직히 신뢰감은 가지 않는데~ 평소처럼 도끼눈으로 흐으으으음하면서 보다가.(해달이라 얼마나 전해졌을진 모르지만) 귀엽게 으르릉대는 소리에 그만둔다. 그리고 나서...

약간 내가 뱉은말에 뭐가 달라지냐는. 그런 체념한듯한 말을 듣고 침울해진 세은이를. 손바닥...육구라고해야하나. 아무튼, 부드럽게 천천히 쓰다듬는다.

"달라지지...많이 달라졌잖아? 그거야, 이제 이런 농을 던질 수 있는 친구도 있고. 나는 안도망갔으니까."

그렇게 말하며 더는 말하기 싫다는듯 약간 고개를 숙인 세은이에게 계속해서 몸을 그루밍하듯이 쓰다듬어준다. 내 혀로 햝긴 좀 그러니까.

"...그치? 그래도 나름, 좋은애야."

드디어 입을 여는 세은이에게, 그렇게 말하며, 이제 쓰다듬는 손을 멈췄다. 근데 멈추자마자 얘가 얼굴을 간지럽히네?! 짧은 앞다리를 휘적휘적대며 치운 뒤, 케이크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아니, 근데 배달원이면 배달 와야하는거 아냐? 돈도 받았는데! 그리고 내일...하아...내일도 학교를 오라고? 진짜 싫은데... 간만에 방학이고. 저번 누리랜드가서 스트레스토 풀었으니까. 이제 집에서 충전좀 해야돼~"

이렇게 동물이 많건 아니건, 돈을 받았음 돈값을 해야지! 라는 마인드로말야. 그렇게 간단히 말했지만...운동장육상트랙에서 뛰는 기린을 보면... 나같아도 조금은 싫겠다.

"아니면, 퀵으로 시킬까? 그건 배달보다 비싸니까. 오지 않을까?"

그렇게 눈을 반짝이며 말하다. 현실적인 세은이의 말에 조금 고민하며 걸터앉는다.

"보통 개같은건 1주일 내외로 사라지긴 하더라. 거의 다 1주일 아니였어?"

610 동 월 - 이청윤 (lWIpyhHHk2)

2024-01-23 (FIRE!) 00:00:54

" 이게 대체 뭔.... "

길바닥에 세상을 잃은 것 처럼 철푸덕 앉아있는 펭귄 한 마리.
그 펭귄의 입애서 흘러나온 목소리는... 동월의 것이었다. 아무래도 연구소의 '그것' 에 당한 모양이다.
가장 혼란스러운 점은... 그것에 당한게 자신 뿐만은 아니라는 거겠지. 지금 3학구는 그야말로 지옥이었다.
누가 동물이고, 누가 사람인지 모르는 지옥...

" 제기라아아아알!!!!!!! "

끔찍한 혼란. 그리고 자신이 동물(그것도 펭귄)이 되었다는 절망감에 빠진 동월은... 자기 팔을 능력으로 강화해서 있는대로 썰고 다니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 들었다.
근데 정작 정말 위험한 전봇대 같은 것들은 싸그리 무시하고서... 무해한 것들만 써는 중이다. 이를테면 이 동물 사태에 익숙해진 사람들이 사먹고있는 음식을 썰고 있다던지...

[으아악! 내 핫도그! 너 뭐야!!!]
" 뭐긴 뭐야 펭귄이지!!!!!!!!! "
[으아아아악!!!]

웬 고양이가 두발로 서서 핫도그를 먹고있길래, 그것을 먹기 좋은 크기로 화려하게 썰어버리니 도망가버렸다.

" 왜 핫도그 안먹어!!!!!!!!! "

너같으면 그걸 먹겠니?

611 ◆TMmm6tsoPA (9uvhmo2ZWk)

2024-01-23 (FIRE!) 00:00:56

>>598 처리했어요!!

>>606 아앗..이건 질투모드다!!

612 정하주 (otpw97G5eM)

2024-01-23 (FIRE!) 00:01:38

>>590
내가 왜 수정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지? I'm Faster Than U 엄마파@커

613 혜성주 (JkH7ax0Ht6)

2024-01-23 (FIRE!) 00:01:47

로운주 질투하면서 왔어ㅋㅋㅋㅋㅋ하이

>>605 (대형 앞발로 벅벅 해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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