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857>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61.어떤 동물 시리즈의 시작입니다 :: 1001

◆TMmm6tsoPA

2024-01-22 01:49:29 - 2024-01-23 02:38:16

0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01:49:29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822

누리랜드 이벤트: situplay>1597032822>473

1 아지주 (yx35eDNje6)

2024-01-22 (모두 수고..) 16:34:26

늑대도 연습해야겠군

2 혜성주 (Tr9wcal7fA)

2024-01-22 (모두 수고..) 16:35:01

전판 리라주의 레스가 맞다

3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16:36:04

수면이니까 일단은 죽진 않겠죠...?

4 유한 - 아지 (6NS2yUj8Ng)

2024-01-22 (모두 수고..) 16:36:29

"먹다 쏟으면 안 된다? 두번은 안 사주니까."

사실 쏟으면 두번까진 사줄 생각이긴 했는데, 괜히 아지에게는 심술 부리고 싶은 느낌이었다. 반응이 좋아서일까. 그 스스로도 자신이 좋은 성격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머리와 닿은 머리가 한데 엉켜 엉망진창이 되면 유한은 그만 웃음을 터트리며 소리내어 웃었을 것이다. 정돈된 머리도 괜찮지만, 산발된 머리가 더 귀여운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

"헤, 싫은데~ 앞으로도 와바박 쓰다듬을 거지롱."

일부러 얄밉게 말하고는 그래도 뒤따라오는 아지를 잠깐 기다려주다가, 적당히 손으로나마 머리를 정돈해주려고 했다. 빗은 없지만 그래도 너무 산발로 하고 다니게 만든것도 좀 그러니까.

"어, 어? 야 잠깐!"

먼저 관람차에 올라버린 아지를 따라 관람차에 오르자 관람차가 출렁거렸다. 덤으로 그의 표정도 조금 새하얗게 질렸다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 아마, 관람차도 흔들리면 좀 무서운듯 하다.

"....흔들지 마라? 무섭거든."

예를 들면 신나서 방방 뛴다거나- 라며 불안한 듯 아지를 바라보는 유한이었다.

5 여로주:3 (0OPY/98nto)

2024-01-22 (모두 수고..) 16:36:55

https://postimg.cc/nj0RsYSj <-드워프 펄.
https://postimg.cc/jWrsxN1Y <-골든 베이지밴디드


이미지 둘 다 내가 키웠던 햄쥐님들임! 15분 뒤 펑!

6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16:37:17

애들 다 무서운데 유한이만 뽀짝해졌다(?)

7 동월주 (5hoPlr6RF2)

2024-01-22 (모두 수고..) 16:37:26

>>985 지네요 (?)
농담이구... 뭘 해야할지 아직 고민중... 🤔 정석대로 펭귄으로 가야할지 아니면 딴거 할지...

>>987 그럼 그 비얌을 먹을만한 동물이.... (안됨)

>>1001 (상처) (시무룩)

8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16:37:56

찹쌀떡같아 귀여워...

9 태오주 (ACGKIRFp.s)

2024-01-22 (모두 수고..) 16:38:03

퇴사의 맛 tv

진짜로 사표 갈겨버림

10 동월주 (5hoPlr6RF2)

2024-01-22 (모두 수고..) 16:38:12

ㅋㅋㅋㅋㅋ햄찌들 귀엽당
그래서 쟤들이 유한이라고? (?)

11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16:38:18

동월이는 펭귄이다
가자 황제펭귄 2호(아무말)

12 동월주 (5hoPlr6RF2)

2024-01-22 (모두 수고..) 16:38:29

>>9 !? (?!)

13 혜성주 (Tr9wcal7fA)

2024-01-22 (모두 수고..) 16:38:36

>>7 미안해 그치만 뒷사람도 이혜성도 절지동물은 무리야 옛날에 봤다가 반쯤 기절할 뻔했어.....

14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16:38:37

>>10 유햄찌: 난 금색이야 밥팅아(찍찍)

15 여로주:3 (0OPY/98nto)

2024-01-22 (모두 수고..) 16:38:47

>>9 오우... 백수가 된 걸 축하해!! 잘했어 고생 많았어!! 어서와 태오주!

16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16:38:53


태오주...????

17 혜성주 (Tr9wcal7fA)

2024-01-22 (모두 수고..) 16:39:00

>>9 ????

18 아지주 (yx35eDNje6)

2024-01-22 (모두 수고..) 16:39:09

situplay>1597032857>5 오 되게 귀엽다 왜 눌러붙어있어 ㅋㅋ

답레쓰던중 일들어왔다 답레... 나중에 줄게...!

19 여로주:3 (0OPY/98nto)

2024-01-22 (모두 수고..) 16:39:26

아니야 유한주...

드워프와 골든 둘 다 물면 빵구내... 인간 손꾸락 빵꾸낼 수 있어......

진짜야....

20 태오주 (ACGKIRFp.s)

2024-01-22 (모두 수고..) 16:39:42

캡틴 오면 하이드 해달라 할게

내가 프로젝트 다 끌고가서 캐리했더니 팽당했어.

21 동월주 (XH/xSQKr6A)

2024-01-22 (모두 수고..) 16:39:58

>>11 내 이날을 위해 준비해둔 짤이 있지 (슛)

>>13 그럼 아예 곤충으로 가죠(?)

22 혜성주 (Tr9wcal7fA)

2024-01-22 (모두 수고..) 16:40:12

결국 품안의 사표를 멋들어지게 던져버린 것이냐 먐미야 축하해(?)

아지주는 다녀와

23 여로주:3 (0OPY/98nto)

2024-01-22 (모두 수고..) 16:40:13

>>20 헐.... 진짜 나쁜 사람들이다 고생 많았어 진짜로...

24 태오주 (ACGKIRFp.s)

2024-01-22 (모두 수고..) 16:40:33

놀랍게도 내가 요 며칠 기분 안 좋았던 이유가 이거임

어떻게 따낸 건데 이걸 이렇게 통수를 ㅋㅋ

25 혜성주 (Tr9wcal7fA)

2024-01-22 (모두 수고..) 16:40:54

허 고생했다 잘했어 뱜미 (복복)

26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16:41:07

다들 어서오세요.

하긴.. 애완동물로 기르는 사람도 있는 반면 징그러워하는 분도 계시긴 하죠.

수경: 가오리는요? 어째서 이런 째깐한..
수경주: 엄청큰 만타가오리라서 부실에 못들어가고 바다에 방생당하는 것보단 낫지 않을까요

27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16:41:17

>>19 하지만 저쪽은 육식인데!!

>>20 아
아이고.....
오늘은 맛있는거 먹고, 하루종일 푹 쉬시길 바래요
고생 많으셨어요 태오주(토닥토닥) 나쁜 놈들이네요 완전...

28 동월주 (XH/xSQKr6A)

2024-01-22 (모두 수고..) 16:41:24

>>20 에?
예...?????
그게 맞아....? 어떻게 이딴 세상이....

29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16:41:33

어어........태오주 그..고생하셨어요..

30 혜성주 (Tr9wcal7fA)

2024-01-22 (모두 수고..) 16:42:09

>>21 황제펭귄으로 가자.....왜 그쪽이야 곤충은 동물이 아니잖아ㅠㅠ

31 리라주 (tNUycqSe0Q)

2024-01-22 (모두 수고..) 16:42:27

>>20 미친 거 아니야?
사람을 주말까지 매일매일 굴렸으면서 이게 무슨
ㅋㅋㅋㅋ하
잘했어 고생했어 태오주 오늘 맛있는거 먹고 푹 쉬자

32 여로주:3 (0OPY/98nto)

2024-01-22 (모두 수고..) 16:42:38

>>24 진짜 고생 많았다... 그렇게 남 성과 가로채면 자기들은 속 빈 강정 그 이상 이하도 안 된다는 걸 너무 모르는 사람이 많아... 아이구... 오늘 푹 쉬고 이제 추스르자...

33 태오주 (ACGKIRFp.s)

2024-01-22 (모두 수고..) 16:42:46

이번달 말까지만 일하기로 쇼부쳤고
다시는 얼굴 안 보길 바라는데 이쪽 업계가 좁고도 넓어서 모르겠네
그런데 어쩔티비
꼬우면 나보다 일을 잘하시오.

34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16:43:21

태오주는 일 잘하시니까 더 좋은 기회가 있을거에요(복복복)

35 랑주 (IOVtplYAJg)

2024-01-22 (모두 수고..) 16:44:21

태오주
고생 많아따
최고의 복수는 성공이라고들 하지 태오주 잃은 걸 아마 두고두고 후회할 것

월이는 아델리펭깅 어때

36 혜성주 (Tr9wcal7fA)

2024-01-22 (모두 수고..) 16:44:27

세상은 넓고 또라이들은 많지
지금까지 고생했다 중간에 시비걸면 들이박아도 합법이다 당장 그만둔다는 사람 말까지 잡아뒀는데 정신머리 체신머리 있는데 시비걸리가 있나만

37 여로주:3 (0OPY/98nto)

2024-01-22 (모두 수고..) 16:44:37

애기들 사진 지웠다 그리고 다들 귀여워해줘서 고맙다!!!XD

38 여로주:3 (0OPY/98nto)

2024-01-22 (모두 수고..) 16:44:55

>>33 (뽁뽁복복복)

39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16:45:50

지금까지 정말 고생하셨어요... 최고의 복수를 해낼 수 있기를..

40 리라주 (tNUycqSe0Q)

2024-01-22 (모두 수고..) 16:46:57

랑주도 어서와
온 김에 한번 껴안겨 주셔야겠습니다
별건 아니고 오늘따라 보고싶었음(꼬옥)

월요일싫어

나는 애기펭귄 월이도 보고싶다 아기로 시작해서 일주일동안 천천히 자라면 안돼?(??)

41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16:47:34

랑주 어서오세요~~

42 리라주 (tNUycqSe0Q)

2024-01-22 (모두 수고..) 16:48:30

근데 진짜
ㅋㅋㅋ 하
욕을 빼놓으니까 쓸 말이 없군... 태오주를 잃고 얼마 못 가 밑천 드러나서 망하길 간절히 바람

아직 좀 이르지만 저녁 따뜻한거 먹자 다들~ 오늘 너무 추워 밖에 나갈 때마다 추워 소리가 2초에 1회씩 나옴

43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16:49:16

왕펭귄 새끼에서 겁나멋있는 왕펭귄으로 성장되는거에요(?)

44 태오주 (ACGKIRFp.s)

2024-01-22 (모두 수고..) 16:49:19

후...후후... 다들 위로 고마워...🫠
나도 이렇게 될 줄은 몰랐는데.... 오히려 잘 걸러냈구나 싶어...😇

그리고 시비는... 내 성질머리 알아서 안 걸 거야...
빡대가리라면... 거... 줘패고 보는 못되먹은 성질머리라...

45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16:49:38

음음 오늘은 다들 맛있고 따뜻한거 먹고 푹 쉬자구요
별 일이 없다고 하더라도 월요일이니까요 맛있는거 먹고 충전하는 거에요

46 랑주 (IOVtplYAJg)

2024-01-22 (모두 수고..) 16:49:39

다들 안뇽~ 날 춥다 감기 조심해라~

>>40
옹야 실컷 껴안그라(구겨짐)
월요일 피곤하지, 나도 많이 피곤하다 허허

47 리라주 (tNUycqSe0Q)

2024-01-22 (모두 수고..) 16:49:53

근데 리라 새면...
그림을 못그리는데...
커리큘럼 어떡하지(리라: 그게 문제야 지금? 사람이 새가 됐다고)

48 태오주 (ACGKIRFp.s)

2024-01-22 (모두 수고..) 16:50:15

>>47 부리로 콕콕 과즙 찍어서 그림 그리기(?)

49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16:50:38

>>47-48 짱귀엽다

50 태오주 (ACGKIRFp.s)

2024-01-22 (모두 수고..) 16:52:24

욕을 빼놓으니까 쓸 말이 없군 < 사실 나도

two year's이 나의 I got it를 해@변으로 만들어.

51 여로주:3 (0OPY/98nto)

2024-01-22 (모두 수고..) 16:52:52

랑주 어서와!!

52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16:53:44

그런 놈들이 살아있는건 이 나라의 총기규제 때문이에요(이런발언)

53 리라주 (tNUycqSe0Q)

2024-01-22 (모두 수고..) 16:55:11

>>43 진화(??)
펭귄이 지옥참마도 휘두르는 거 좀 멋있을지도...
아니지 그냥 날개를 날카롭게 만들면... 오??🤔

>>44 어디 가서 지지 않는 것 같아 안심이 된다(복복복복)

>>45 맞아맞아 추운 월요일은 아무 일 없어도 힐링이 필요해~~

>>46 (동그랗게 만들기) 후후 아주 만족 복실복실 하시군요 복복복복
랑주도 피곤하구나🫠 월요일은 어쩔 수가 없는거 같아 힘내자... 랑주도 감기 조심하구!

>>48 🫢
천잰데? 접수.

54 혜성주 (Wh/ZWQQDFs)

2024-01-22 (모두 수고..) 16:55:41

태오주 무서운 사람이구나 앞으로 안개길게 웅니(?)

랑주 하이
그러게 진짜 춥다 소리가 2초에 한번 나와

55 혜성주 (Wh/ZWQQDFs)

2024-01-22 (모두 수고..) 16:56:20

어 커리큘럼
어 호랑이 하울링 직관하는 연구원
어?

56 리라주 (tNUycqSe0Q)

2024-01-22 (모두 수고..) 16:56:54

>>55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어떡해

57 리라주 (tNUycqSe0Q)

2024-01-22 (모두 수고..) 16:57:54

하ㅠ 부리에 과즙 찍어서 종이에 대고 콕콕거리는 거 보고 담당연구원 머리짚을듯
인데 이거 모카고에 빔 쏜 거잖아
그럼 연구원들도 공평하게 동물 되나?

58 여로주:3 (0OPY/98nto)

2024-01-22 (모두 수고..) 16:59:03

>>55 아 귀엽다..

그러게 커리큘럼...

.dice 1 2. = 1
1. 유사형제와 오붓하게:)
2. 아냐 그래도 지금 미니이벤트잖아

59 태오주 (5kzN304G9E)

2024-01-22 (모두 수고..) 16:59:08

그런데 흡연즈 강제 금연 아님?
어케피움?

60 동월주 (5hoPlr6RF2)

2024-01-22 (모두 수고..) 16:59:09

>>30 ㅋㅋㅋㅋㅋㅋㅋㅋ혜성주 진심으로 싫어한다 미안해요 곤충은 소각할게... 반응이 귀여워서 무심코 놀려버렸다 ^-^

>>33 이거 인정.
하 힘내요 태오주....
꼭 걔들 나중에 썰어버리자

>>35 아델리 펭깅이라니 영역싸움의 최강자잖아(?)

>>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장형 동물 무엇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재밌겠다
애기 아델리 펭귄으로 시작하면 되나?

>>43 펭도리에서 엠페르트가 되는건가? (?)

61 여로주:3 (0OPY/98nto)

2024-01-22 (모두 수고..) 16:59:29

여로땅 훈련레스는 무조건 유사형제와 함께 있는 걸로(?)

62 혜성주 (Wh/ZWQQDFs)

2024-01-22 (모두 수고..) 16:59:38

어? 그러네 연구원들도 동물된거면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 실제로 직관하면 귀여운게 아닐텐데 귀엽다고 하지 뭐(?)

63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17:00:39

동물농장 너무 귀엽다...

64 여로주:3 (0OPY/98nto)

2024-01-22 (모두 수고..) 17:00:54

그런 의미에서 여우 여로땅 만나 볼 사람?:3

65 혜성주 (Wh/ZWQQDFs)

2024-01-22 (모두 수고..) 17:01:03

>>59 동물화 벗어나기 전까지 금연하던가 수를 써야지(?)

>>60 이 사람아 (콰득콰득)

66 금주 (jdWcUXjnLM)

2024-01-22 (모두 수고..) 17:01:22

(금이) (?)

67 혜성주 (Wh/ZWQQDFs)

2024-01-22 (모두 수고..) 17:01:26

아직 현생이 끝나질 않았어....

68 혜성주 (Wh/ZWQQDFs)

2024-01-22 (모두 수고..) 17:01:47

>>60 귀여워

69 여로주:3 (0OPY/98nto)

2024-01-22 (모두 수고..) 17:01:54

금주 어서와!!

>>67 (토닥토닥)

70 리라주 (tNUycqSe0Q)

2024-01-22 (모두 수고..) 17:02:00

>>59 이 기회에 금연하자 아기들아(?)

>>60 월이는 진화하는 짱쎈펭글링스 인거지... ㅋㅋㅋㅋㅋㅋㅋ너무좋아 아기 아델리부터 어른 아델리까지 일주일 안에 가보자

>>61 🥲 크윽 맞다 문자 반응레스 써야지(사르륵)

71 리라주 (tNUycqSe0Q)

2024-01-22 (모두 수고..) 17:02:39

>>66 귀엽다
불고양이

72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17:03:00

>>66 짱귀여워...

73 리라주 (tNUycqSe0Q)

2024-01-22 (모두 수고..) 17:03:22

아니 다시 보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금이 스킬에 물기⬅️가 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금이잖아(?)

74 수경주 (uh6dFuksis)

2024-01-22 (모두 수고..) 17:05:21

뒤에있는 털복숭이가 왕펭귄 새끼래요


https://youtu.be/kLc2oc9lwlM

75 혜성주 (INGHz5stvc)

2024-01-22 (모두 수고..) 17:05:46

>>69 따흐흐흐흑

76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17:07:50

잠시만 자고오겠습니다
크아아악

77 수경주 (AfbRyhYg0w)

2024-01-22 (모두 수고..) 17:08:26

다녀오세요 유한주

78 여로주:3 (0OPY/98nto)

2024-01-22 (모두 수고..) 17:09:57

유한주 다녀와!

이따 다시 구해봐야지....

79 금주 (jdWcUXjnLM)

2024-01-22 (모두 수고..) 17:11:56

늦었지만 태오주 고생 많았으셨어요.

>>73 그치요? 불 고양이 포켓몬 검색하니 나왔는데 완전 금이라 (?)
우우우 퇴근길이 멀어요. 모두 나중에 다시 봐요.

80 여로주:3 (0OPY/98nto)

2024-01-22 (모두 수고..) 17:12:16

금주도 다녀와!!

81 이리라 - 성여로 문자 반응 (tNUycqSe0Q)

2024-01-22 (모두 수고..) 17:12:18

<[선배, 저번에 그 가짜 사람 지금 ㅍ]

[?]>
[여로 후배님?]>

답장 없음.
처음에는 바쁜가 보다 했다. 메세지를 못 읽는 상황이 그렇게 드물게 찾아오는 것도 아니고. 그런 거 치고 급하게 쓴 듯한 내용이라 신경이 쓰이긴 했지만 다음날 다시 연락하면 되겠거니 싶었다.


[여로 후배님, 어제 가짜 사람 이야기 뭐예요?]>
[그거 완성은 됐어요. 지금 필요해요? 어디로 갖다줄까요?]>

몇 시간 후.

[아무리 방학이라도 너무 늦잠 자는 거 아니에요~??]>

그리고 또 몇 시간 후. 전화를 걸었지만 연결되지 않는다. 리라는 눈살을 찌푸렸다. 왜 안 받지, 핸드폰 잃어버렸나? 차라리 그런 거면 좀 낫겠지만—...

"같이 사는 사람이 누구누구였더라. 청윤이랑 정하 후배님, 이경 후배님..."

어쩐지 찜찜하다. 리라는 저지먼트 단톡방에 들어가 여로와 함께 자취하는 인원들을 태그하고 메세지 하나를 남겼다.

@이청윤 @진정하 @최이경
[혹시 여로 후배님 핸드폰 잃어버렸나요? 줄 게 있어서 만나봐야 하는데 연락이 안 되네요.]

82 리라주 (tNUycqSe0Q)

2024-01-22 (모두 수고..) 17:12:43

한주 금주 다녀와~!!

83 수경주 (uh6dFuksis)

2024-01-22 (모두 수고..) 17:15:05

다녀오세요 금주도요

84 여로주:3 (0OPY/98nto)

2024-01-22 (모두 수고..) 17:16:05

리라야 내가 미안하다🫠🫠🫠(양심통에 죽어가는 자)

85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17:25:53

(다녀감당)

86 청윤주 (pDYqWLcc6Y)

2024-01-22 (모두 수고..) 17:52:52

situplay>1597032786>896 아.. 이걸 이제야 봤네요.. 이걸로 막레 할게요! 수고하셨어요 여로주!

87 청윤 - 훈련 (pDYqWLcc6Y)

2024-01-22 (모두 수고..) 17:55:17

>>0
쮸리쮸리하고 어설프게 날아다니던 오목눈이 청윤은 하늘에서 황조롱이를 발견했다. 아무리 봐도 저건 야생동물의 눈빛이라고 직감적으로 알아챈 청윤은 아래로 급히 바람을 타고 내려갔다. 능력을 쓸 수 있었던 덕분에 바람을 타긴 훨씬 편했다. 어쨌든 뒤로 돌아 날개에서 공기탄을 마구 발사했다. 그러자 공기탄을 맞아 당황한 황조롱이는 잠시 이리저리 날다가 멀리 날아가버렸다.

"..이러다가 희생자가 발생할 것 같은데.."

나름 나무 위에서 걱정을 하고 있었지만 사람들 눈에는 그냥 뭔가 고심하는 듯한 오목눈이일 뿐이었다.

88 동 월 - 훈련 (5hoPlr6RF2)

2024-01-22 (모두 수고..) 18:00:00

>>0

[깨닫는다면 어떻게 될지 염려스럽고 그래서 그런 거겠죠.]

" ..... "

문자를 받은 동월은 입을 다물었다.
무엇을 깨닫지?
짐작이 가지 않는 것은 아니었다.
익숙한 말이었으니까.
그렇지만, 문자의 주인이 무엇을 깨닫고, 무엇을 염려하는 것인지는 아직 오리무중인 채다.
과연, 그것을 깨닫는건 언제일까.
그리고, 누가 그것을 깨닫게 될까?



[그 사람은 널 믿고 있어
그러니
너도 그 사람을 믿어줘]

동월은 그 자신을 믿는다.
저지먼트 사람들을 믿는다.
하지만,
저지먼트 사람들은?
글쎄.
그것에 대한 답은 아마 오랫동안 내지 못할지도 모른다.
자기 자신을 믿는 것은 확실하지만,
또한 남을 믿고 있다는 것도 확실하지만.
누군가가 자신을 믿는다는 것은... 언제나 불확실한 채였다.
칼이 자신의 배를 쑤시기 직전까지도 그는 믿고 있었으니까.

동월은 휴대폰의 화면을 끄고, 눈을 감으며 한숨을 내쉬었다.

89 청윤주 (pDYqWLcc6Y)

2024-01-22 (모두 수고..) 18:09:48

(대충 고심에 잠긴 청윤이)

90 이청윤 (pDYqWLcc6Y)

2024-01-22 (모두 수고..) 18:13:00

[고기? 좋아]
[다 먹고 마무리는 볶음밥인거 알지?]

처음에는 그냥 장난이라고 생각했다. 여로가 말도 없이 집에 들어오지 않았지만, 여로니까,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다음 날이 되어도 여로는 집으로 들어오지 않았다. 청윤의 표정은 순식간에 굳어졌다. 어쩌지? 경ㅊ..안티스킬에 신고해야하나? 누구한테 잡혀간거지? 제로? 스킬아웃?

메세지를 보낸 것만 봐도 여로가 무리하게 돌진하다 잡힌 것 같진 않았다. 청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시간만 흐르고 있었다.

"..신고해야겠지..? 분명.."

@이리라
[...]
[그게]
[나도 몰라..]
[집에 들어오질 않고 있어]

91 청윤주 (pDYqWLcc6Y)

2024-01-22 (모두 수고..) 18:13:25

situplay>1597032716>625

92 아지주 (yx35eDNje6)

2024-01-22 (모두 수고..) 18:22:02

situplay>1597032857>89 귀여워 ㅋㅋ

여로 개인 이벤트 기대된다... 독백 보니까 당장 위험한 상황은 아니라 다행...인가?

93 아지주 (yx35eDNje6)

2024-01-22 (모두 수고..) 18:30:50

.dice 1 2. = 2
1. 여성형
2. 남성형

94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18:38:49

쉭쉭

95 레벨 4될(중요) 이로운 - 훈련 (9qC49W2u.A)

2024-01-22 (모두 수고..) 18:41:19

>>0

「어느 날 아침 그레고르 잠자가 편치 않은 꿈에서 깨어났을 때 그는 자신이 침대 속에서 한 마리의 엄청나게 큰 갑충으로 변해 있다는 걸 깨달았다.」

이로운은 책 속의 한 구절을 떠올렸다. 어느 날 갑자기 바퀴벌레가 된 남자의 이야기. 그 이야기와 마찬가지로, 로운의 몸은 편치 않았으며, 침대 속에서 이질적인 몸을 꿈틀거리는 것 말곤 할 수 없었으니.

'정말로 나는 벌레가 된 건가?!'

낑낑거리며 제 몸보다 더 큰 크기의 침대로부터 벗어나, 거울 앞에 선다. 그러자 눈에 비치는 건...

'천연기념물 제330호,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몸통 길이는 평균 65~70cm 정도이며 꼬리 길이는 40~50 cm. 무게는 12kg.'

그래, 이러한 부연설명이 알려주듯, 수달이다!

'잠깐만. 체중의 한계로 실패했던 로운 1호... 지금이라면 성공할 수 있는 거 아니야?'

여기서 잠깐. 로운 1호란?

situplay>1597032516>333 로운이 이전에 만드려다 실패한 비행 도구로, 물병 위에 사람이 타고, 하이드로 핸드로 그 안에 든 물을 조종해 날아다닌다는 원리를 하고 있다!

situplay>1597032551>790
...하지만, 사람의 무게를 버틸 수 있는 용기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게 고질적 문제였으니.

그러나 수달이 된 지금이라면 패트병에 올라타는 것 만으로 비행할 수 있는 것이다!!

'로운 2호, 발진.'

그렇게, 문을 벅차고 패트병을 탄 한 마리의 수달이 뛰쳐나갔다. 그 모습을 누군가 봤다면 이렇게 외치지 않았을까?

"으아악! 플라잉 수달이다!"

라고.

96 한양주 (gYbY.uMWlY)

2024-01-22 (모두 수고..) 18:41:37

오늘의 저녁은 설렁탕

일상스위치 켜둔댜

97 한아지 (yx35eDNje6)

2024-01-22 (모두 수고..) 18:42:04

>>0

동물이 되어버렸다. 그것도 하얀색의 털이 복슬하고 리트리버보다는 조금 작은 개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룸메이트와 연락이 되는 목화고 친구들도 모두 동물이 되었다고 하니 지난번처럼 언젠가 돌아가겠구나 싶다.

강아지가 되어서 문같은 것을 열기 힘들었는데 잘된 점이라고 하면 친구가 보낸 안드로이드가 도착했다는 것이다. 문 앞에거 옅은 라일락 색의 수려하면서도 오묘한 분위기의 인상을 띈 소년이 서 있었다.

"그러니까 안드로이드야~?"
".....?"
"반가워어 내가 이제부터 너의 주인 한아지야~"
"주인님이 개라고는... 듣지 못했습니다..."
"나도 당황스럽지만... 일단 연습실로 데려가 줄래~? 커리큘럼을 하고 싶어어"
"...알겠습니다."

라일락 빛의 소년은 아지가 올라가기 힘든 곳은 들어주고 문은 열어주면서 아지가 커리큘럼을 하러 가는 것을 보조했다. 연습실 문을 여니 거기엔 족제비가 있었다.

"흐갸~~~"
"주인님?"
"족제비가 들어왔어~ 안드로이드야 나 안아줘~ 들어줘~"

그러나 족제비가 빠르게 아지에게로 오는 것이다. 히이이~ 아지가 눈을 질끈 감을 때 족제비는 아지 앞에서 두 발로 서서 말한다.

"아지 군..."
"연구원 님...?"
"......"
"........."

98 레벨 4될(중요) 로운주 (9qC49W2u.A)

2024-01-22 (모두 수고..) 18:42:07

17,595! 1만 7000대 돌입!

99 아지주 (yx35eDNje6)

2024-01-22 (모두 수고..) 18:43:09

situplay>1597032857>94 이것은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여

>>95 로운이 잘 즐기고 있구나 ㅋㅋㅋㅋㅋ귀여워 ㅋㅋㅋㅋㅋ

>>96 맛있게 먹으라구!!(양손이 찬 사람)

100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19:07:15

>>96 돌릴까!!!!

>>90 으악 청윤아 내가 미안하다 우리 아기 오목눈이에게....!!!!

>>92 당장은 안전하지:3 당장은:D

>>86 청윤이 귀여워서 좋았다>;3 일상 고생했어 청윤주!!!

101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19:07:28

저녁 먹고 갱신이야!!

>>98 아자아자!!!>:3

102 이리라 (I/fAZQl/8M)

2024-01-22 (모두 수고..) 19:08:58

>>0

레벨이 올라갈수록 커리큘럼 과정의 폭은 점차 좁아진다. 레벨 4쯤 되면 소분류 능력의 특성이 보다 두드러지니 굳이 성장에 필요 없는 커리큘럼들을 이행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그만큼 여유가 생겼다면 생겼다고 할 수도 있는 나날이 이어졌지만 리라는 여전히 주기적으로 커리큘럼실에 방문했다. 그리고 그건 리조트의 달콤한 휴가가 끝난 다음날에도 별 다를 것 없었다.

오늘은 보다 현실감 있는 물건을 만들 수 있도록 그림 자체의 퀄리티를 올리는 연습을 한다. 평소에는 그때그때 사용하기에 용이하도록 연필이나 펜을 기본으로 한 스피드 드로잉을 주로 연습했으나, 이제는 외부에서 기술 협력 요청도 심심찮게 들어오니 성능뿐 아니라 겉보기에도 그럴듯한 것을 뽑아내는 게 중요하다는 정인의 주장 때문이었다. 리라는 정인이 내민 파일철에 끼워진 여러 서류들을 훑어보다가 이윽고 팔레트와 물통의 뚜껑을 연다.




커리큘럼이 끝나고 나면 손끝은 알록달록하게 물들어 있고 맑았던 물통 속의 물은 혼탁해져 버렸다. 피부에 말라붙은 물감의 감촉이 좋지 않아서 어서 씻어내고 싶었지만, 하필 커리큘럼실에 딸린 화장실의 수도가 고장이 나서 조금 먼 길을 가게 되었다.
이쯤에서 고백하자면, 목화고등학교 연구동의 복도를 가로질러 걷는 건 그다지 유쾌하지 않은 일이다. 커리큘럼 이라는 것들이 으레 그렇듯, 조금만 걸어나오면 다른 연구실에서 새어나오는 비명소리를 손쉽게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또 누구의 머리를 열고 전극을 꽂고 있는지. 걸음마다 찰랑찰랑 흔들리는 탁한 수면에 불안한 심정이 그대로 비춰진다.

시선을 내리깐다고 귀로 들어오는 소리가 멎을 리 없거늘 똑바로 앞을 보고 걷기 괴로워지는 바람에 리라는 고개를 떨구고 몇십 보를 더 걸었다. 그럼 이제 곧 화장실이겠구나, 싶어서 고개를 들었는데.

미끌.

"어어?!"

금방 청소라도 했는지 물기 흥건한 복도 위로 발이 쭉 미끄러진다. 순간 균형을 잃은 몸이 심하게 휘청이고 앞으로 뻗은 손끝에서 물통의 손잡이가 허망하게 빠져나간다. 거기까지는 괜찮았다. 놓쳐버린 이상 난장판은 확정이지만 잘 치워두면 충분히 수습할 수 있는 일이었으니까.
문제는 물감 씻은 물 흩날리는 플라스틱 물통 앞에 갑자기 웬 사람이 튀어나왔다는 것이다. 그것도 연구원 가운을 입은!

"헉! 안 돼! 비켜 아니 조심하세요!"
"뭐야?"

찰나의 순간, 눈이 마주친 거 같았다. 안경 너머의 검은 눈동자가 당혹감으로 물드는 동시에 라벤더색 눈동자가 격렬히 흔들렸다. 그리고.

촤악!

"으으..."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다. 검은 머리가, 안경이, 깨끗한 연구원 가운이, '박 훈'이라고 쓰여 있는 명찰까지 순식간에 너저분한 색깔로 물들고 말았다. 그대로 넘어지는 바람에 욱신거리는 무릎을 붙잡고 겨우겨우 몸을 일으키던 리라는, 물감 물이 뚝뚝 떨어지는 안경을 천천히 벗으며 얼굴을 소매로 닦아내고 있는 연구원을 조심스레 올려다본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푹 젖어버린 모습이 정말... 정말...

"......"
"......죄송합니다!"

정말, 진짜, 너무 무섭다! 리라는 표정이 급격히 가라앉은 사나운 인상의 연구원을 향해 급히 사과를 건넨다.
다만 그게 얼마나 상황 해결에 도움이 되었을지는 모르겠다.

아. 여름이었다.

103 리라주 (I/fAZQl/8M)

2024-01-22 (모두 수고..) 19:11:29

태오 센빠이의 복수를 했다

다들 안녕! 저녁 먹고 돌아왔다~~

104 한양주 (gYbY.uMWlY)

2024-01-22 (모두 수고..) 19:12:07

다들 안녕-!

>>100

.dice 1 100. = 39

105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19:13:06

리라주 어서와!!!!

>>104 무, 무엇에 의한 다이스인가...(덜덜덜)

106 한양주 (gYbY.uMWlY)

2024-01-22 (모두 수고..) 19:14:01

>>105
선레 다이스

107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19:17:47

복수해줬구나 리라야... 감동이야...🥹🥹🥹
태오도 개인적으로 복수할거래... 흐흐흐😏

108 수경주 (dn7WQSUTHk)

2024-01-22 (모두 수고..) 19:18:57

오늘 업무 쉬는시간에 일상을 구해봐야겠네요...

109 수경주 (dn7WQSUTHk)

2024-01-22 (모두 수고..) 19:19:08

다들 어서오세요.

110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19:19:17

아하:3 그렇다면 나도 돌려봐야지~

.dice 1 100. = 22

111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19:19:38

원하는 상황 있는가>:3

112 수경주 (dn7WQSUTHk)

2024-01-22 (모두 수고..) 19:20:18

다들 나중에 봐요.

113 한양주 (gYbY.uMWlY)

2024-01-22 (모두 수고..) 19:22:12

아무거나 괜차네~

114 리라주 (I/fAZQl/8M)

2024-01-22 (모두 수고..) 19:22:49

수경주 다녀와! 온 사람들 어서와~~

>>107 후후 참을 수 없었어
태오도 개인적으로 복수하는구나ㅋㅋㅋㅋㅋ 너무좋아 기대할게😏😏 박훈씨 아기비얌을 괴롭힌 대가는 가혹할 것이야

115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19:26:25

그럼 여우 여로땅이 부실에서 뒹굴뒹굴 하지 뭐>:3

116 여우로 - 부실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19:44:11

보라색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고 보라색 귀를 까딱이던 여우가 부실로 유유히 들어왔다. 입에 소세지빵 봉지를 물고 있는 것으로 보아, 오늘 그의 점심인 듯 하다.

"~♬"

아직 부실에 온 존재가 없구나- 싶어진 그는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햇볕이 잘 드는 자리에 배를 깔고 엎어졌다. 다만, 한 가지 문제에 직면했다.

"으음....."

여우의 발이 빵 포장지를 뜯기 적합하지 못하다는 점이었다. 고민하다가 자신의 발을 내려다 본 보라색 여우는 그대로 몸을 동그랗고 납작하게 말았다. 생각할 겸 눈이나 좀 감고 있기 위해서였다.

"...."

그럼에도 부실에 오는 인기척을 들으려는 듯 귀가 연신 쫑긋쫑긋 움직였다.

117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19:50:13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118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19:51:53

어서와 캡틴;3

119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19:53:20

뇌 어서와~~~~~~~~~~ :3

120 랑주 (vZ.m6njAEs)

2024-01-22 (모두 수고..) 19:54:06

춥 구 먼!

121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19:56:36

태오주도 어서와라!>;3

122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19:57:08

랑주 어서와!!

123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19:58:11

랑랑링랑루도 엇솨~

여로롱도 안녕~~

진단이나 할까봐아........🥲

124 랑주 (vZ.m6njAEs)

2024-01-22 (모두 수고..) 20:05:13

여로주 태오주 안뇽~

125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0:06:20

조금 고민에 고민을 해봤지만... 역시 은우는 코뿔소로 하는 것으로!
그래도 저지먼트의 상징이 코뿔소인데 코뿔소가 없어서야 말이 안되지!

126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0:06:41

>>125
유한이가 하지 않을까요 코뿔소

...오히려 유한이는 코뿔소 아니면 뭐가 될까요

127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0:07:25

이미 햄스터가 됐구나?! 엄청 갭쩌네!!

128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20:07:44

갱신해두고 좀만 쉬고 오겠다 12시전에 못오면 계손실이다 (털썩)(바스라져 사라짐)

129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0:09:52

정하 : 부장님! 오지마요! 들어오지마! 우리 부실 바닥 망가져요! 돈은 물론 부장님이 내시겠지만 치우는것도 일이에요! 이렇게 된김에 그냥 편히 쉬십쇼! 옆에 여우태우고 동네 데이트 다녀오시면 서류...작업...하아....

130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0:10:22

혜성주 캡틴 랑주 태오주 어서와아아ㅏㅏ

131 한양주 (gYbY.uMWlY)

2024-01-22 (모두 수고..) 20:11:27

으윽 여로주 정말 미안한데 일상 킵하거나 캔슬 가능할까. 내일부터 3일 동안 출장 나가는데 생각보다 거리가 꽤 되어서 빨리 씻고 자야 일찍 나가거든..나도 방금 알았다.. 미안ㅜㅜ

132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20:11:42

혜우(러시안블루) : (창가에 몸 말고 자는 중)

133 청윤주 (pDYqWLcc6Y)

2024-01-22 (모두 수고..) 20:13:53

>>131 아이고 한양주.. 힘내세요..!

>>130 정하는 여로가 사라졌을때 어떤 반응을 보이려나요?

134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0:14:47

유한이는 말씀하신대로 햄스터가 되었읜까요! 그리고...헤성주는 푹 쉬세요!

>>129 은우:안돼.
은우:부장만 처리하는 일을 해야 해! 자판은 코로 치면 돼! (진지)
세은:(절레절레)

>>131 아이고...한양주...잘 다녀오세요!

135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0:15:14

헉 여로실종 이제 진행됐나요?! ㅠㅠㅠ 으으으 하루까진 얘 또 어디서 자고오나? 하고 톡 보내고 자고 일어났다가, 다음날 아침에 동거인들이랑 "? 여로 어디감?"으로 시작해서 찾아다닐것같네요!

136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20:16:02

유햄찌: 코뿔소라던가 치타라던가 많은데 왜 하필 햄찌냐고!!!
유한주: 다갓에게 따지십시오 햄스터

137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0:16:31

>>134
정하 : (대충 머리짚)

138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20:16:42

아이고 한양주 알았어! 출장 조심히 잘 다녀와!!! 캔슬로 해둘게!!!>:3

그리고 다들 어서와!!!

>>135 놀랍게도 이번 주 금요일이 여로땅 찾는 개인이벤트여>:3

다른 말로는 게임이라고 하지:3!

139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0:17:02

부실에서 혼자 서류작업하는 진정하(상상도)

140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20:17:03

그럼 난 다시 손이 비었으니 일상을 구해본다악

141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20:17:29

>>139 귀여워!!!!(박박박박)

142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20:17:34

>>136 혜우냥 : (동공확장)(꿍실꿍실)

143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20:18:21

>>137 >>139 옷입은게 귀엽다

144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0:18:53

저 옷 입히려고 AI님한테 20번은 부탁했어... 되게 이상한 불쾌한 골짜기의 미소녀(가되다말던것)들이 많이나와서...

145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0:18:59

유한주도 혜우주도 다른 분들도 안녕하세요!

가만히 생각해봤는데...코뿔소의 코로 콕콕 자판 치는거..묘하게 귀여울 것 같네요. 오타는 많겠지만!

146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20:19:38

크아아아아악
정하 해달 귀여워
조개 쥐여줄래요

>>142 유햄찌: ...익! 이익! 사냥하지마!!!!
유햄찌: 나 사냥감 아니라고!!!(도망!)

금냥이에게 시달리다 풀려나서 혜우냥에게 시달리는...

147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0:19:40

(다 부서지고 머리아파하는 한양이만 남지 않을까요...?!)

148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20:20:00

다들 안녕하세요~~~

149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0:22:16

>>146
정하 : (나 사람음식먹는데, 주니까 고마워해야겠지가 담긴 미묘한 표정)

150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0:22:34

유한주 안녕하세요오오오!!!!

151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20:22:39

>>146 혜우냥 : 찍찍소리밖에 안 들리네- 와 사냥이다 사냥- (우다다다)

다들 하이

152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20:24:21

찍찍이면....

쌍욕인데....(?)

유한주 어서와!

153 청윤주 (pDYqWLcc6Y)

2024-01-22 (모두 수고..) 20:25:12

해달 정하 정말 귀엽네요!!

154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0:27:02

해달짤만 수십개 뽑아왔다구 핫하! 귀엽게 봐줘!

155 아지-유한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20:27:25

"헉~!!"

또 유한이 그렇게 말하면 그대로 믿고서 솜사탕을 지키는 데 열성적이 된 아지다. 바로 먹어버리면 될텐데 또 무슨 생각인지 그러지는 않는다.

"웃지마~! 유한이 머리도 똑같이 만들어 준다~~"

진짜로 그렇게 할 기세였지만 머리를 정돈해주길래 입만 삐죽 내미는 것으로 봐주기로 했다. 덕분에 아지는 그나마 놀이공원에서 머리 스타일로 시선을 끌지는 않게 되었다!!

"......??"

표정이 잠깐 안 좋아졌던 유한을 의아하게 바라보는 아지다. 관람차가 서서히 땅에서 떨어지자 아지가 알았다는 듯한 얄미운 표정을 짓는다.

ᖛ◞ ᖛ

"유한이 무섭구나~?"

아지는 당장이라도 뛰어오를 듯 무릎을 굽혔다가 겁만 주고 뛰지 않고서 의자에 털썩 앉는다.

"키는 크면서 그렇게 겁이 많아~~"
"솜사탕이나 먹어어~~"

큰 덩치로 바이킹이라든가 관람차에도 약하니 그런 면은 제법 귀여워보이기도 하는 유한이다. 아지가 솜사탕을 크게 한조각 떼서 내민다. 방긋방긋 웃는 얼굴은 여느 때만큼 무해하다.

156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20:27:45

아지 표정 뭔데
졸귀자나

157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0:28:58

오늘도 우리 캐릭터들은 너무나 귀엽군요! 헤헤...

158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20:29:15

>>156 당장이라도 풉 이라고 할 것 같은

159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20:29:25

아지도 귀엽고 정하주도 귀엽고(복복복복)

160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20:30:13

>>149 혀내민거 너무
귀엽다
크아아아아악....

>>151-152 상황을 보면 찍찍이 욕하는게 맞을지도(?)

아지주 어서오세요~ 아지 표정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1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0:30:35

아지아지야 ㅋㅋㅋㅋㅋㅋㅋㅋ너 그런표정도 짓는ㅋㅋㅋㅋ구나 ㅋㅋㅋㅋㅋ

162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20:30:55

유한이 아지를 삼촌의 시선으로 보고있는데
정작 자기가 더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

163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20:31:14

>>1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때나 나오지 않는다구~~~~~~

164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20:31:20

높은 곳만 가면 전투력이 급감해버리는 캐릭터(?)

165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20:32:42

햄스터 기준으로 찍찍+매미소리: 삐-처리해야 하는 쌍욕

:3c

상황이 그러했으니..(끄덕)

166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20:33:17

>>164 이거이거 잘 써먹어야겠는걸??

167 청윤주 (pDYqWLcc6Y)

2024-01-22 (모두 수고..) 20:33:19

ㅋㅋㅋㅋㅋ 아지도 귀엽네요!

168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20:34:41

유한주 볼 때마다 자꾸 우리 집 햄쥐님 생각나서 간식 주고 올게>:3! 츄르 줘야지....

169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0:35:01

청윤주도 어서 오세요!

170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20:36:06

청윤주 어서와!!!

171 수경주 (dn7WQSUTHk)

2024-01-22 (모두 수고..) 20:36:33

민물에서 해수 가오리가 버틸 수 있는 시간

큰 가오리면 몇시간을 민물욕+약욕으로 기생충 터뜨린다지만 째깐한 가오리는 한시간이면 껙할지도 몰라요.

그렇게 민물에 들어가서 물먹은 가오리 1마리가 인처공 바닷가에 널부러지고 마는데...

업무가 살짝 밀리네요. 폰할시간은 되지만(?)

172 수경주 (dn7WQSUTHk)

2024-01-22 (모두 수고..) 20:36:43

다들 안녕하세요.

173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20:36:59

청윤주 수경주 어서오시고 여로주 다녀오세요!!

174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0:37:10

태오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알면_안_되는_것은
: 어…… 내가 써둔 비설.(?)
사실 후반부를 내가 좀... 수정하고 있어. 그런데 그 전개가 달라지는 건 아니고... 조금 더 자연스럽게 명분도 넣고 뭐도 넣고 그래보고 있다는 거야, 응. 그러니까 비설 에버노트 수정일이 계속 바뀌어도 그러려니 해달라 뇌야...

자캐가_알면_안_되는_것은
: ????????????????????
중복이 뜨네
내적으로는 알면 안 되는 거 많지 :/

자캐를_표현할때_신경쓰는점
: '타오르고 남은 잿더미', '끝난 불꽃놀이.', '그러나 잿더미도 다시금 뜨거워질 때가 있다.'
이 3가지의 성격을 표현하고자 노력하곤 해~ 잘 드러나는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3

그리고 '평범함과 일상을 멀리하며, 때로는 순응하는' 것을 유달리 신경 쓰는 중...😏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91 자캐의_죽음에_대한_태도
: 누구에게나 평등히 오니 귀천이 없는 것. 오늘 죽는 것이 내가 될 수도 있으니 두려워 해서는 안 되는 것. 두려워 말되 경계하지도 않아야 하는 것.

515 자캐가_받았을_때_더_당황하는_것은_고백_vs_결투신청
: 🤔🤔🤔🤔🤔
역시 고백공격 아닐까

양아치에게 익숙한 것: 결투신청
익숙하지 않은 것: 그 외 전부

598 자캐의_삶에서_가장_큰_용기가_필요했던_순간은
: 캬 이게
에어버스터에게...(더보기)

태오,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뱜미~

175 수경주 (dn7WQSUTHk)

2024-01-22 (모두 수고..) 20:40:06

아 시작한다. 진짜 나중에 봐요

176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0:41:46

가오리주 잘가요~

>>174
아니 근데 진짜 헤이커는 진짜 모르겠음ㅋㅋㅋㅋㅋㅋ(부정적 뉘앙스 아님, 그냥 진짜 모르겠다는 이야기). 얘가...그걸...? 왜...? 얘가 스스로...? 진짜...?

왜 예술쪽 활동을 하고있는지. 이런것도 궁금하네

177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0:42:57

>>176 헤이커vs레이브
이 둘 중 하나'만' 다갓배틀 이기면 풀어드림

178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0:43:53

당연히 헤이커. 뭐 음지의 예술가같은건 그럴 수 있잖아? 근데 버튜버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몰루겟섴ㅋㅋㅋㅋㅋ내 부족한 뇌쪼가리론 이해가 안된다

.dice 1 100,

179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0:44:15

.dice 1 100. = 29

180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0:44:29

.dice 1 100. = 22 깜찍하구나

181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0:44:35

내가

182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20:44:37

잘가요 수경주!!!
태오 고백공격 반응이 궁금하다

183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0:44:53

텄네. 그냥 가자 쓰읍

184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0:45:01

수경주 다녀와아~~~

하아아

185 청윤주 (pDYqWLcc6Y)

2024-01-22 (모두 수고..) 20:45:49

정하는 고백공격하면 반응이 어떨까요?

186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0:45:52

아니넼ㅋㅋㅋㅋㅋㅋ이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겼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

187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0:45:58

>>171 이게 무슨....안돼요...8ㅁ8 그리고 어서 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수경주!

>>174 .....(흐릿) 아니..그런데 저게 중복이 뜨기도 하는군요?! 처음 알았어요! 그리고...ㅋㅋㅋㅋㅋ 그럼 고백결투신청은 어떤가요?! (뭐래?) 맨 마지막은...그렇네요. 확실히...

188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0:46:41

>>185
"뭐야, 벌칙? 고마워!"

하고 싱긋하고 웃어줄걸요?

189 리라주 (ovOzcXELu2)

2024-01-22 (모두 수고..) 20:49:16

태오 598이 신경쓰여요 1인

@캡틴
리라가 그린 그림으로 판정되는 건 손으로 그린 그림만 그런 거야, 아니면 뇌와 연결해서 원격으로 그릴 수 있는 장치를 사용해도 리라가 그린 그림으로 판정이 될까?

190 청윤주 (pDYqWLcc6Y)

2024-01-22 (모두 수고..) 20:49:26

>>188 정하도 제법 장난에 강하군요..! 뭔가 청윤이만 약한 것 같아요..

191 수경주 (dn7WQSUTHk)

2024-01-22 (모두 수고..) 20:50:07

(그리고 업무 다음타임에 하자며 올라가자는 것에 뻘쭘하게 되돌아온 수경주)(다시 리하이에요)

....몰라 일단 다음타임까지 일상을 구해보는 걸로 해야지...

192 리라주 (ovOzcXELu2)

2024-01-22 (모두 수고..) 20:50:36

인사 까먹었다
다들 안녕~~ 위에 수달 정하 너무너무 귀여워 키우고 싶다(?)

193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20:50:39

>>190 하지만 진심으로 고백돌진한다면 어떨까

194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20:52:02

정하는...강하구나...!

리라주도 어서오세요!

195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20:52:47

84 자캐는_남의_머리를_묶어줄_줄_안다_vs_모른다
알고 있다:3

219 자캐가_소중한_사람을_위해_꽃다발을_직접_만든다면_넣을_꽃
오.......


칼랑코에, 반다, 백일홍이 가득 꽂혀있는 꽃다발 하나와 큰 백합 한 송이:)

468 자캐의_평균_수면시간은_어느_정도인가
6시간!!

성여로,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314 어찌할_수_없는_이별을_앞둔_자캐는_결국엔_받아들인다_vs_끝까지_부정한다
계속 부정하다가 결국엔 내가 행복을 바랐기 때문이라고 굴을 판다>:3

328 자캐는_고여있는_물_vs_나아가는_파도_vs_가라앉은_심해
고여서 아래로 천천히 침잠하는 물!

315 자캐가_지금까지_살아오면서_했던_거짓말은
오.........


이경이에게 고백했을 때, 진실맨 캔디를 먹었을 때를 제외한 모든 말과 행동이 거짓이라면?

여로,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컴백 나우>;3 그리고 일상 구함!!!(쾅)

196 수경주 (dn7WQSUTHk)

2024-01-22 (모두 수고..) 20:53:06

다들 어서오세요.

하이드로 달자매 멋있어요

197 철현주 (GISzx7qrTw)

2024-01-22 (모두 수고..) 20:53:23

"까악-까악-"
(평범하지 않은 까마귀가 하늘을 날고 있다. 마치 사람이 일부러 까마귀 소리를 내는 것 같은 울음소리다)

198 철현주 (GISzx7qrTw)

2024-01-22 (모두 수고..) 20:53:47

다들 안녕

199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20:53:49

>>174 선생님 (더보기) 이후가 안 눌리는데여!!!!!

200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0:54:18

다들 어서오세요!!!

>>193
그럼 현실부정을 한 두세번 하다가.

"뭐야 진짜...? 장난이 아니고?"

하고서 부원명부에있는 픽크루 표정 그대로 짓고 "...미안! 좀만 더 생각하고 이야기해줄게!!"

라고 말하고 도망친다. 이후 밥먹으면서 담담하게

"...얘들아/언니. 나 오늘 고백받았다?"

라고 말한 다음 혼자 밤에 한참 고민할거야

201 청윤주 (pDYqWLcc6Y)

2024-01-22 (모두 수고..) 20:54:38

>>197 (사진)

>>193 부끄러워하는 정하 보고 싶어지네요

202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0:54:41

>>189 직접 손으로 그린 그림이어야만 해요!

>>191 ...(토닥토닥)

>>195 그야...뭐, 지금은 머리가 기니까요! 6시간이면 평균 정도는 자는군요. 314번...이제 슬슬 이경이가 폭발할지도 몰라요...(흐릿) 315번.... 모든 이들의 신뢰를 잃게 되겠지요. (흐릿)

203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20:54:49

철현주 어서와!!

204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20:54:54

situplay>1597032857>200 반응 맛있다
시간이 필요한 타입이군

205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0:55:26

고작 납작한 판때기에 새로운 자아를 위탁하여 타인과 소통하는 행위를 초반에는 이해할 수 없었다. 그렇지만 스트레인지 구석에서 바깥의 소식을 알 수 있는 수단이라 생각하니 시선이 달리 보였다. 하물며 자신이라는 걸 들키지 않고 바깥과 소통할 수 있다면…….

그걸로라도 저기 찬란한 바깥에서 말하는 '평범함'을 맛볼 수만 있다면.

태오는 익숙하게 마이크를 켰다.

"안녕, 자기."

한낱 짐승이 인간을 흉내내고 학습할 수 있다면.

206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20:55:37

철현이 까마귀규너
울음소리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207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0:55:56

(끄덕)

태오 고백공격 반응
재미없는 버전
재밌는 버전

머가 궁금해 다갓이랑 같이 가져와

208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0:56:08

그리고 오신 분들은 다 어서 오세요! 철현아...ㅋㅋㅋㅋㅋㅋㅋ

209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20:56:10

>>205 오 그래서 방송하는건가

210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0:56:15

>>195

마지막에...쓰읍...

정하...개빡쳐서 여로 죽기 직전까지 몰아갈지도...

211 수경주 (dn7WQSUTHk)

2024-01-22 (모두 수고..) 20:56:28

"네게 너무 질투가 나."
수경: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네요... 얻으려 한다고 해도 상관없을 거에요. 다만...과거도 포함해서 얻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전부터 보고 있었어! 첫눈에 반했어! 사귀어 줄래?"
수경: 저...저를요? 저는. 어.. 누군가에게 사귀어달라는 말을 들을 줄은 몰랐어요... 그 생각할 시간이. 시간이 좀.. 필요할 것..같아요..

"스스로 생각하기에 자신은 예의가 있다?"
수경: 예의바르려고 생각하지만 그건 반대로 예의를 함양하기 위해서이기에 저는 스스로 예의가 없으니 배우는 거라고 생각해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212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20:56:39

>>207 재밌는거
.dice 1 100. = 8

213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20:56:55

>>200 아니 정하 귀엽잖아!!!

>>202 314번이라던가 315번은 절대로 일어나지 말아야하지(끄덕끄덕)

암튼 저 꽃다발은 꽃말에 집중하면 좋다>:3

214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0:57:13

>>212 cute하군 .dice 1 100. = 1

215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0:57:20

생각해보니 세은이는 은우의 피를 가지고 있으니까 그걸 먹으면 유일하게 인간의 형태로 돌아다닐 수 있겠군요. 은우의 모습이지만!
그리고 적폐지만 코뿔소 은우는 압축 공을 코에서 생성할거라고 믿고 있어요. 전.

216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0:57:25

내가 2트

217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20:57:46

>>214 >>2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핰ㅋㅋㅋㅋㅋㅋㅋ하하하하하하하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8 수경주 (dn7WQSUTHk)

2024-01-22 (모두 수고..) 20:57:54

다들 안녕하세요..

일상... 텀이 있긴 한데(업무하러 가는 시간) 그때 텀이 괜찮다면 저요..?

219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0:58:07

>>211 2번째는...은근히 자주 나오는군요. 그리고 점점 수경의 태도도 변하고 있고요. (갸웃) 3번째..무슨 소리에요! 예의있는거잖아!

호에.... 다이스1이 나왔어.

220 수경주 (dn7WQSUTHk)

2024-01-22 (모두 수고..) 20:58:23

아니 저건 진짜ㅋㅋㅋㅋㅋ

221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20:58:27

>>215 코뿔소 은우는 파X몬의 공기팡! 에어숏! 이 가능한 친구였구나 헤에:ㅁ

>>214 플래그 회수했어 태오주>:3

>>210 마지막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3 애초에 진짜로 거짓은 아니라구>:3

222 리라주 (ovOzcXELu2)

2024-01-22 (모두 수고..) 20:58:46

철현이 까마귀구나ㅋㅋㅋㅋㅋㅋㅋ 리라 뭔가 이상해서 말걸어볼듯 혹시 사람이세요?(질문이 이상함)

여로 315...
🫠 뇌가녹는다... 리라너무서러울듯... 우리동업하기로했짜나

>>202 확인! 답변 고마워!
무력화 하려면 손을 어떻게 하면 되는구나(한다는 소리 x)

223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20:59:13

수경이 귀여워... :3c

>>218 앗 난 좋아 *''* 돌리자!>;3

224 수경주 (dn7WQSUTHk)

2024-01-22 (모두 수고..) 21:00:18

어떤 상황...이 될까요?
이벤트상황이거나...할까요?

225 리라주 (ovOzcXELu2)

2024-01-22 (모두 수고..) 21:00:44

수경이 고백진단 서서히 열린 반응 나오는 거 넘 귀엽고 좋아
🤭🤭 아기가오리야~~

>>215 내 로망 속 킹코뿔소 실존
ㅋㅋㅋㅋㅋㅋㅋㅋ세은이 은우 모습으로 다니는 것도 한번 보고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 코뿔소 은우랑 은우폼 세은이 같이 다니면 무적일거 같은

226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1:00:48

>>221
다행이다... 진짜로 상처받을 뻔했다구~

227 청윤주 (pDYqWLcc6Y)

2024-01-22 (모두 수고..) 21:01:59

>>200 이제 그걸 해달 상태로 보면(?)

228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1:02:03

그럼. 양손이 모두 없어지면 능력을 못쓰나? 뭐 으깨진다던가, 의수를 단다던가... 발그림으로 그려도 실체화가 되냐! 라던가

아니 리라를 그렇게 뭐 이래저래 한다는게 아니라 진짜 제가 궁금해서그래요

229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21:02:17

슈경이 태도가 변한다규
너무궁금래

230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1:02:21

"그러니까……. 나한테, 반했다고요……."
"그, 잠시만, 그러니까, 그걸……."
"암부랑 싸워야 하는 지금이 아니면 할 수 없다고 판단해서 고백을 한 거고……. 너는…… 지금 혼자 들어가야 하는 상황인데요……."
"이, 이 암살자야, 플래그를 꽂으면 어떡해요."
"잠깐, 잠깐, 그만-!"
"더 고백하지 마!! 내 어디가 좋은지 말하지도 마!!" < 여기에서 얼굴 빨개져선 상대 입 틀어막으려 함
"다녀와서 마저 고백하겠다고도 하지 마 죽으니까-!!!" < 여기에선 눈 핑핑 돌고있을듯

231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21:02:47

>>228 이과라서 이해하는데 변명하니까 더 이상해

232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1:02:49

>>227
대체 무슨 초전개냐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3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1:02:51

>>221 사실 에어숏은 은우보다는 청윤이죠! 능력적으로 보자면 말이에요!

>>225 그 은우가 코뿔소를 타고 돌아다닌다고 하면 과연 어떨까요? (어?)

234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21:02:54

>>224 이벤트 상황이 좋겠지!>:3

>>222 서러워하지 않아도 된다!>;3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 일이기 떄무니지>;3

235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21:03:27

>>230 아 너무 귀엽다
귀엽다진짜

236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1:03:35

situplay>1597032857>211
수경이...점점 갭모에를 깨닫고있구나!!!

237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21:04:07

해달상태로 고백받는거야?
하긴 동물이면 누군지 모르니까 고백하고 튀기 쉬울지도

238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1:04:52

(저 위의 것도 지금의 저것도 귀여움)

239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21:04:55

아지는 고백공격 당하면 똑같은 거절을 하더라도 상대에 따라 반응이 너무 천차만별이라......

240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1:05:51

태오 생각보다 굉장히 크게 반응하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한 1년은 정신요양 한 다음 이야기이려나?

241 리라주 (ovOzcXELu2)

2024-01-22 (모두 수고..) 21:06:04

>>228 괜찮아 나도 궁금해(?????)

>>230 플래그를 꽂으면 어떡하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오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응 너무너무너무 귀엽다 어쩌면 좋아 이 아기를

>>233 최강 킹코뿔소 합체! 크로스!
멋진걸? 해줘(???)

242 수경주 (dn7WQSUTHk)

2024-01-22 (모두 수고..) 21:06:55

이벤트 상황이면...

민물에 꼬르륽하고있는 손바닥만한 가오리를 발견하거나.

바닷가에 널부러진 가오리를 발견하는 게 가장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선레는 다이스로 할까요 드릴까요?

243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1:07:03

>>237
와 최악이야 고백튀. 만우절고백 다음으로 최악이야! 오히려 취중 고백이나 카톡고백은...생각보다 괜찮을지도?

244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21:07:32

태오 반응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2 앗 그러면 선레만 주라!>:3 라면 끓이는 중이라서!!!

245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1:08:08

그럼 저도 슬슬 일상을 구해볼게요!
물론 이벤트 상황이에요! 꼭 돌려야한다X니까 편하게 해주세요!

246 랑주 (vZ.m6njAEs)

2024-01-22 (모두 수고..) 21:08:30

247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1:08:46

...와오 랑이 간지...

248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1:08:59

그럼 나도 일상팻말을 스근하게 올려볼까

249 수경주 (dn7WQSUTHk)

2024-01-22 (모두 수고..) 21:09:30

그럼...

.dice 1 2. = 2
1. 민물에 꼬르륽
2. 바닷가 널부러진

250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21:09:56

situplay>1597032857>243 카톡고백 괜찮은거야?@?@?!

251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21:10:18

>>246 멋지다!!(참고사진저장...)

252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1:10:47

저 사진의 중심의 저건 워터마크인가...아무튼 어서 오세요! 랑주!

253 리라주 (ovOzcXELu2)

2024-01-22 (모두 수고..) 21:10:51

>>245 >>248 매칭~!!

랑주 어서와!
>>246 이거 랑이야????? 나죽을게
하아........ 너무 너무잘생겼는걸 아기늑대(빗질)

254 랑주 (vZ.m6njAEs)

2024-01-22 (모두 수고..) 21:10:58

왜 사진만 올라갔냐 내 레스 어디갔어
다들 안녕~
벌써 아홉시다!

255 랑주 (vZ.m6njAEs)

2024-01-22 (모두 수고..) 21:11:21

>>252
맞아... 무료 사진이라 워터마크는 감수해야 한다

256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1:11:46

>>250

대뜸 고백이 아니라. 예를들면 그런거 있잖아. 썸타다가

- 근데, 넌 왜 남친이 없냐?
- 글쎼... 좋은 남자가 없나? 나 그냥 누구든지 고백 박으면 사귈생각은 있는데...
-눈이 높은거 아냐?
-...내가?
-그럼 나는 어때?
-...뭐?
-나는 어떠냐니까? 니 눈에
같은 분위기 좋아

257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1:12:10

흑흑. 무료는 어쩔 수 없죠!
그리고 캡틴. 누구라도 상관없으니까 정하주가 저를 찌르면 돌리고...다른 이와 돌리려고 한다면 다른 이에게 양보하고 그럴 생각이에요!

258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21:12:16

>>256 아 좋네~~~~ 긔엽다 훗훗다하

259 청윤주 (pDYqWLcc6Y)

2024-01-22 (모두 수고..) 21:12:34

랑이 멋져요.. 리라 처음 보면 랑이가 자기 잡아먹을 줄 알고 무서워하진 않겠죠?

260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21:13:07

정하얀플 만약에 생긴다고 하면 내가 주접 1호 될지도 모르겠다 귀엽구마이

261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1:13:09

매칭이다! 눈이 마주쳤으니... 포X몬 선레야!

262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21:14:25

>>261 삐로로삐로로삐로로삐로로

263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1:15:18

.dice 1 2. = 2
1.저
2.정하주

가라! 나는 보스X라를 내겠다! (안됨)

264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1:15:31

그와는 별개로 누굴 만나보고 싶으신가요?

265 리라주 (ovOzcXELu2)

2024-01-22 (모두 수고..) 21:15:55

그러게 벌써 아홉시구만... 월요일은 빨리 지나가서 좋긴 한데 너무 빨리 가

>>259 🤔
그러게?? 9살 랑이 됐을 때도 한눈에 알아보긴 했는데 이건 사람일 때라 그런 것도 있긴 해서
눈 마주보면 알아볼 거 같긴 한데...
반대로 랑이는 리라 알아볼 것인가(원본보다 상당히 쥐콩만해졌음)

266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21:15:56

뗀뗀뗀 떼렛스떼이~

관전하다 자아지

267 랑주 (vZ.m6njAEs)

2024-01-22 (모두 수고..) 21:16:06

그래서 워터마크 없는거 가져왔따 근접샷

>>259
헉 그럴지도
처음엔 사람인지 동물인지 모르니까

268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1:17:05

어? 음... 절친 세은이로 할까...코뿔소(물리)로할까... 둘다 보고싶은데에...

.dice 1 2. = 1

1.캡틴이 고른다
2. 내가 고른다

.dic1 1 2.
세은
은우

269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1:17:15

어느쪽이건 멋지네요.
그렇구나. 저게 펜릴이구나!

270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21:17:34

캡틴은 안 골라준다구... 후후... (하얗게 불태운 자)

271 수경 - 여로 (dn7WQSUTHk)

2024-01-22 (모두 수고..) 21:17:46

수경은 가오리가 민물에 사는지 해수에 사는지 몰랐습니다. 애초에 가오리를 먹어본적도, 본 일도 별로 없었으니까요.
그나마 엄청 큰 가오리가 아쿠아리움에 있는 건 봤지만 걔는 크니까 바다에 사는구나 정도였는걸요.

-OOoOoooOOooooooo
어쩐지 뭔가의 쿠키같은 거품소리를 내며 교실에 있는 모 어항에 더부살이를 하다가 뭔가 물이 몸 안으로 짓쳐들어와서 부어오르는 그런 알딸딸한 상태였다가.

-......
파도가 밀려와서 몸을 적시는 바닷가에 겨우 텔레포트를 해서 널부러져 있는 것이 현재의 수경입니다. 가오리가 꼬리에 독침이 있다곤 하는데 수경이는 만타가오리 새끼라서 침은 있는데(그것도 새끼라서 째깐함) 독은 없어요

그야말로 늘어져서 소금기로 물을 좀 빼는 중인데. 무언가가 위에서 그림자를 드리운다면...
잡아먹힐지도 모르는데 널부러져 있으니 곤란해요...

-이런 일 일으킨...
웅얼거리는 것처럼 중얼거린 게 인간이었다라는 마지막 항변인 걸까요?

272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21:17:50

아니 못 골라준다구... 캡틴의 고충이라구...

273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1:18:13

으으으으음그렇구나...으으으ㅡ으으으음...

274 이혜성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21:18:40

>>0

꿈이여라. 꿈이여야한다. 스스로를 다독이듯 중얼거리는 목소리에 육식동물 특유의 긁는 소리가 섞였지만 애써 모른 척 한다. 눈 앞에 보이는 새하얀 털에 까만 줄무늬가 있는 솥뚜껑만한 발(앞발)도 모른 척한다.

"이런 젠장."

하지만 모든 것들은 명확한 현실이라, 거대한 앞발로 얼굴로 추정되는 부분을 팍, 하고 가리며 욕설을 씹어뱉고 말았다. 으르렁하는 짐승 특유의 긁는 소리가 위협적이다. 조졌네 진짜.

하지만 곧 이 상태로 뭘 할 수는 있나? 언제 현실도피를 하려 했냐는 양 혜성은 어느새 벤치 위에 털썩 늘어진 자세를 잡고 등받이에 턱을 기대며 그르렁하는 소리를 냈다.

275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21:19:20

수경이 가오리 귀여워 ㅋㅋㅋ

276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1:19:41

다시 어서 오세요! 혜성주!

277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21:20:06

혜성이 백호도 귀여워!!!
혜성이는 옆집 동생을 알아볼 슈 있을까

278 리라주 (ovOzcXELu2)

2024-01-22 (모두 수고..) 21:20:16

>>267 저 눈이 정말
너무 너무 너무

아이고 멋있어라 이게 누구 늑대야~~(복복)

혜성주 어서와 아니 사진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피곤해보여 후우 이게 센빠이의 피로로구나...(??)

279 수경 - 여로 (dn7WQSUTHk)

2024-01-22 (모두 수고..) 21:20:18

수경: 가오리가 민물에 사는지 바다에 사는지 몰랐어요.
수경주: 손바닥만한 새끼가오리가 민물에서 죽을뻔했네(?)
수경: 근데 만타가오리정도면 새끼도 크지 않아요?
수경주: 그건.. 넘어가자..

280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1:20:54

캡틴 그래서 내가골라...?(눈치)

281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21:21:16

다들 하이
옆집 동생? 아니 뭐로 변신했는지 알아야 알아보든 말든 하지

282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1:21:34

정 못 고르겠으면 다이스를 굴리면 되겠습니다!
그것도 못 굴리면 제가 굴리겠지만요!

283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21:21:48

털이 포메라니안처럼 복슬복슬하고 리트리버보단 조금 작은 하얀 강아지

284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1:21:59

진단 반응 쓰면서 ai 돌리다 개같이 터짐 유한아 미안해

285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1:22:32

은우:그래도 호랑이나 사자는 차라리 낫지 않아? 발톱으로 자판을 칠 수 있잖아. 손도 있고.
은우:나는 코로 자판치기 힘들다. (죽은 눈)

세은:(유유자적 인간으로 변신해서 돌아다니는 중)

286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21:22:50

>>284 뭐나왔는데?

287 리라주 (ovOzcXELu2)

2024-01-22 (모두 수고..) 21:23:15

>>283 귀여워
아지 털에 보호색처럼 숨어있는 상상

나도 이미지 줏어왔다 카나리라

288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21:23:18

리라주 말대로 사진처럼 피곤해 죽겠다는 상태임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번짤은 평소)

289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21:23:24

뭐야 세은이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0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1:23:58

>>286 노골적인 비얌 주의
https://ibb.co/yB5Vn6m

291 수경주 (zreALG6Gdo)

2024-01-22 (모두 수고..) 21:24:04

수경: 코라도 있으시잖아요
수경: 코라도 있으시잖아요.....(지느러미, 꼬리 죄다 못써먹을)
수경주: (맵지 않으려는 노력의 일환임)

292 리라주 (ovOzcXELu2)

2024-01-22 (모두 수고..) 21:24:16

새는 어떻게 자판을 치지
자판 위를 걸어다니나... 뚱땅뚱땅

293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1:24:18

그럼 위에 1번이였으니 그걸로 가자! 와라 세은몬 너로 정했다!

294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21:24:20

situplay>1597032857>287 아!!!!!!ㅋㅋㅋㅋㅋ카나리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귀엽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호색해주라 ㅋㅋㅋㅋㅋㅋㅋㅋ.안그래도 오늘 일하면서
왠지 아지가 리라를 찾아 돌아다닐것같은 예감이균. 하고 생각했었는데!!

295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21:24:25

>>283 ...시고르자브종?(대체)

>>285 키보드 치다가 키보드랑 책상을 같이 뽀갤 것 같다고(?)

296 유한 - 아지 (6NS2yUj8Ng)

2024-01-22 (모두 수고..) 21:24:39

"야, 이건 어쩔 수 없는 거야... 그, 인간은 원래 높은 곳을 무서워하게 되어있어..."

그러다 얄미운 표정 짓는 아지를 보고는, 볼을 잡아당기려는 시늉을 하다 겁을 주자 다시금 몸을 움찔거린다. 으으윽, 저녀석이...!

"키 큰거랑 겁 많은건 관련 없거든!!!"

솜사탕 하나 떼어주는 것을 째려보면서도 얌전히 받아들더니 한입 베어물어본다. 단게 그나마 들어오니 조금 안도되는 것 같기도 했고.

그제서야 자리에 앉은 그는 의자에 등을 기대고 창문 너머를 바라보았다. 아, 그래도 안 흔들리니 볼만하다.

"그래도 오늘 재미있었네. 이것저것 하고, 관람차도 타고."

저 멀리 보이는 놀이기구들을 하나하나 되짚어보며 그는 느릿하게 아지에게 말을 건다.

"아지도 오늘 재미있었어?"

297 리라주 (ovOzcXELu2)

2024-01-22 (모두 수고..) 21:25:01

situplay>1597032857>2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마음에 드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 번뜩이는 거 봐 하아 태오주 진짜 ai 천잰가봐

298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21:25:02

situplay>1597032857>290 유햄찌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는데요

299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21:25:24

situplay>1597032857>295 정확하다!!

300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21:25:27

>>2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그거 보고싶어요
태오 위에 유한이 위에 리라

다들 어서오세요~~

301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1:25:31

리라 이거 해주라(움짤임)

302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21:25:42

헉 답레 왔다 (침닦음)

303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21:25:50

>>290인데 앵커미스났다 큭

304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1:26:00

위에 쥐는 누구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한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5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21:26:03

>>302 (복복복복복)

306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21:26:20

반쯤 죽어있다가 겨우 커피 흡입하고 살아났지만 반응이 늦되니...(야광봉)

307 랑주 (vZ.m6njAEs)

2024-01-22 (모두 수고..) 21:26:59

다들 변한 모습이 매우 귀엽구먼... 입에 넣고 와랄랄라하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그 와중에 유햄찌 눈에서 빔 나오겠어...

308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21:27:18

>>299 이왜진?

309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1:27:19

>>290 세상에....(야광봉)

>>291 꼬리를 써라! 가오리! (안됨)

>>293 그럼 선레다이스의 결과에 따라서 선레를 써주세요! 적당히 뭐라도 하고 있으면 세은이가 알아서 갈게요!

>>295 살살 누르면 어떻게든 될 거예요!

310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1:27:51

유한주도 안녕하세요!!

311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1:27:53

태오가 복수를 다짐하고 유한이를 삼키려는(안 삼킨다) 9시 27분

312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21:28:12

>>3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뽀개지면 은우앞으로 청구할게ㅋㅋㅋㅋㅋㅋㅋ

313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21:28:31

다들 안녕하세요~~~~

>>311 유햄찌: 크아아아아아악 저리가!!!!!

유한이 태오한테도 치이고 금이한테도 치이고 혜우한테도 치이는구나 업보가 깊다

314 리라주 (ovOzcXELu2)

2024-01-22 (모두 수고..) 21:28:35

>>2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기아지 리라 찾아다녀주냐고~~ 너무너무좋아 아지랑 만나서 이 동물의 왕국(진짜임)에서 함께 살아남아야겠다... 둘이 길 가다가 비둘기 마주치고 얜 학생일까 진짜일까 고민하는 상상

>>300 좋다

>>301 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뭐야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 청윤이 데리고 와서 같이 해야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

315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21:28:46

유한주 하이

316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1:28:54

아 잠깐!!! 미안 캡틴ㅋㅋㅋㅋㅋㅋㅋ나 여태까지 캡틴이 선레인줄알았엌ㅋㅋㅋㅋㅋ 금방 써올게 ㅋㅋㅋㅋㅋ

317 수경주 (zreALG6Gdo)

2024-01-22 (모두 수고..) 21:29:05

>>309
수경: 물은요?(사실 이게 제일 근본적 문제임(?))

다들 어서오세요

318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1:29:08

>>312 은우:레벨4니까 자비 써라. (진지)(어?)

아무튼 뱅크는 처리해뒀어요!

319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1:29:38

>>316 천천히 써도 된답니다!

>>317 음... 어차피 동물화된거니까 물 밖에서도 살 수 있다고 치죠 뭐! (응?)

320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1:30:13

>>313 현비얌: 괜찮아요, 너만 입다물면 아무도 몰라…….
태오주: 너 독사라서 물면 안 되는 거 알지?

321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21:31:00

라면 먹고 오니........ 태오!(야광봉)

322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21:31:37

유햄찌: 다들 날 소중하게 대해줘(눈물)

323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1:31:58


이름 컨셉대로

'블랙 크로우' 했어야 하는ㄷㅔ

324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21:32:02

>>322 혜우냥 : (소중하게 내리찍는 냥발)

325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1:33:12

>>322 현비얌: (소중한 건 몰?루겠고 똬리로 가둬버리기)

326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21:33:48

>>318 혜성:치사하게시리. 음성인식 쓸게(칫)
고마워 캡틴

>>322 혜성:(꼬리로 휙 감아봄) 작아(?)

327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21:34:08

>>324-325 유햄찌: 나쁜 남매들아!!!!!!!(낡은햄찌됨)

328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21:34:33

>>326 유햄찌: (바둥바둥) ...많이 커졌다...???

329 리라주 (ovOzcXELu2)

2024-01-22 (모두 수고..) 21:34:43

>>323 블랙맘바도 간지나니까 괜찮아(?)

한이 수난시대로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0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1:35:09

역시 호랑이나 사자도 함부로 건들 수 없는 코뿔소야말로 제일 안정적이로군요! (아님)

331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21:35:30

>>328 >>많이 커졌다<< 이혜성 이걸 자기 발로 폭하면 삐꼭 하고 소리나지 않을까 생각함

332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21:35:41

>>3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이스를 저주해라 유한

>>329 혜우냥 : (날아다니는 리라 보며 궁디들썩)

333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21:35:53

코뿔소 무서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4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21:37:06

유한주 유한이 지금 아지 반대쪽에 앉아있어 옆에 앉아있어?

335 리라주 (ovOzcXELu2)

2024-01-22 (모두 수고..) 21:37:20

>>330 🤔
맞는듯... 역시 킹코뿔소야

>>332 꺄악 사냥당한다아아아
리라새: (늑대랑이 등에 올라가서 숨기)

336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21:37:51

>>330 육식동물 할걸(???)

>>331 찍 소리 내고 기절해버림(?)

>>329 >>332 유햄찌: (서러운 햄찌짤)

337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21:38:03

>>335 혜우냥 : 에
혜우냥 : 냥아치는 참지 않는다아악 (늑대랑이에게 돌진)

338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21:38:11

유한이 취급이 건드리면 소리나는 장난감 취급(이런발언)

339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21:38:12

>>334 아지 반대편이요!

340 리라주 (ovOzcXELu2)

2024-01-22 (모두 수고..) 21:38:22

고양이 하니까 리라 이 상태 풀릴 때까지는 찡찡이 못보러가겠네
못 가서 영통으로 만났다가 자기 사냥하려는 찡찡이 보고 심란해지는 리라새

341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21:38:35

삐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삐 ㅋㅋㅋㅋㅋ 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귀엽다

342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21:38:43

>>338 소중하게!!!! 소중하게 여겨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3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21:38:55

>>339 오케이

344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21:39:28

리라새 사냥당하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5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1:39:33

맙소사....삐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요!!

346 진정하 - 최세은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1:40:02

...와오. 진짜 방학이라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적당히 방 안에서 이불을 쓰고 뒹굴고 있다가. 갑자기 온 알림에 화들짝 놀란다.

...잠깐, 잠깐잠깐잠깐?! 나 오늘 순찰이야? 나 어떡해?! 나 해달인데?! 이거 괜찮아?! 어떡하지 하고 있다가. 세은이한테 문자...으음, 문자는 이손으로 무린가.

얼굴인식!...도 안되잖아... 쓰읍. 아!

"Xiri야! 1학년 같은반 최세은한테 전화걸어줘!"

"어 세은아. 오늘 순찰...어떡해? 일단 학교로 갈까? ...알겠어. 일단 갈게...하아...넌 부럽다. 어차피 능력쓰면 되니까... 응 금방 갈게, 한 15분? 천천히 갈게~ 이꼬라지로 어떻게 버스를타! 알겠어... 응 기다려~"

...그래서 어떡하지. 이제 지문인식도 무리고... 쓰으읍..어쩔 수 없나?

몰래 하나 꿍쳐둔 저지먼트 완장을 책상 서랍에서 꺼내서,겨드랑이랑 허리춤에 끼우고, 옷핀...은 무리니까. 적당히 접어서 딱 끼우고. 손목시계형 스마트폰은 목에 목줄처럼 채운다.

...진짜 꼴사납긴 한데...쓰읍 어쩔 수 없나?

일단학교로 가보자!

347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1:40:02

Q.그럼 이 사태를 만든 박사님과 조수는 어디에 있나요?
A.2학구로 망명 준비 중입니다.

348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21:40:06

>>336 >>342 소중하게 여겨서 책상 위로 올려줄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흡연조들 흡연 걱정하드라 태오주가(?)

>>341 근데 진짜 그런 소리 날 것 같아

349 고기를 잡으러 여로 - 바다로 갈까요 수경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21:40:54

"?"

바다나 보러 갈까- 하는 가벼운 마음이었던 여로는 총총총 돌아다녔다. 분명, 어디엔가 저지먼트 부원이 있지 않을까 싶었던 것이다. 겸사겸사 진짜 여우처럼 사냥해 볼 생각인 듯 하다.

"어디보자~♬"

여로는 입에 물고 있던 포장 된 샌드위치를 너른 바위 위에 올려두곤 바닷가로 가까이 다가갔다. 여우 귀와 꼬리가 살랑살랑 흔들렸고 그는 몸을 뒤로 슬쩍 뺐다가 바닷물로 첨벙, 뛰어들었다!

"캬하하하하-!!"

재미있다는 듯 크게 웃던 그는 늘어진 가오리-수경이었지만-에게로 헤엄쳐서 다가갔다.

"안녕-! 혹시 목화고 학생이야-? 아니면 진짜 가오리? 진짜 가오리면 먹어도 돼?!"

무슨 끔찍한 말을.

350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21:40:55

>>347 유햄찌: 죽인다
유햄찌: 원흉 찾아서 죽인다

>>348 의외로 유한이는 골초가 아니라서 괜찮다고(?)

주변에 은우나 세은이나 리라가 없으면 한대 피우는 정도...

351 리라주 (ovOzcXELu2)

2024-01-22 (모두 수고..) 21:41:07

>>337 흐아아악ㅋㅋㅋㅋㅋㅋ 혜우는 참지않는구나 리라새 동공지진하다가 창 밖으로 도주한대(??)

잡아먹지 말라고 자기 방에서 츄르 한봉지 집어와서 혜우 앞에 내려놓을듯
아니 츄르주면 안되나 사람음식 줘야하나🤔 젤리를 줄게...

>>347 도망을 가다니
가기 전에 연구소 엎으러 가자 코뿔소들아

352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1:41:17

그게 골초지 이 양반아

353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21:41:27

아 미친 삐꼭 귀여워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54 랑주 (vZ.m6njAEs)

2024-01-22 (모두 수고..) 21:42:16

>>337
늑대랑이: (하품)(누워버림)

355 랑주 (vZ.m6njAEs)

2024-01-22 (모두 수고..) 21:42:43

>>350
이건 저 셋이
한상 전담마크해야되는거구나

356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21:43:07

>>352 하지만 항상 피우는건 아니고
주변 슥슥 둘러보고 막을사람 아무도 없네 싶으면 피우는거라(?)

357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21:43:31

>>355 유한: 흡연할 자유(?)를 보장하라 우우

358 세은 - 정하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1:44:15

와. 동물판이네. 여기가 동물농장이구나.
이게 세은이 지금 느끼는 감정이었다. 코뿔소가 된 제 오빠의 등 뒤에 타고 편하게 학교까지 오긴 했으나 그야말로 동물판이었다. 뱀도 있고, 카나리아도 있고, 새도 있고, 코끼리도 있고, 호랑이도 있고, 사자도 있고... 이 모든 것이 학생이라는 것에 세은은 절로 경악했다. 덧붙여서 지금 세은은 붉은 여우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사실 마음만 먹으면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나, 지금 인간으로 돌아갔다가는 필시 모든 일을 자신이 할 것이 뻔했기에 그녀는 애써 여우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다.

일단 정하에게서 연락이 오긴 했지만, 문제는 정하가 어떤 동물로 변했는지 모른다는 것이었다. 이 꼴로 어떻게 버스를 타냐고 물었으니 아마도 생각도 못한 동물이 된 것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며 세은은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그렇기에 그녀는 일단 입구에서 몸을 둥글게 말고 가만히 얼굴만 빼꼼 내밀고 들어오는 이들을 하나하나 확인했다. 그렇게 있다보면 아마 누군가라도 들어오지 않겠는가. 그렇게 생각하다 세은은 자신의 목에 차고 있는 스마트폰을 흔들어서 잠시 밑으로 내려놓은 후에, 앞발로 톡톡 치면서 정하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ㄴ너ㅓㅁ부는 더ㅗㅇㅁ루물ㄹㅗㅗㅗ 버버ㅓㅓ변햇ㅅㅓㅓㅓ]

침묵을 지키던 세은은 애써 외면하며 메시지를 전송하고 다시 몸을 둥글게 말았다. 난 몰라.

359 아지-유한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21:44:17

"그래 그래애~~"

누가 들어도 이 <그래> 는 <yes> 의 그래라기보다는 <유한아 니가 그렇게 말하니까 그런 걸로 하자> 의 그래였다. 아지는 넓은 마음으로 관용을 베풀고선 보송보송한 미소를 짓는다.

"하하하~ 안 할게!! 이제 안 할테니까 마음 푹 놔아"

진짜 무서워하는 것 같아서 놀리는 건 여기까지만 하기로 했다. 유한을 쳐다보다가 조금 키득거리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잘 먹네 우리 유한이이"

마치 할머니가 아이를 대하듯 빙긋 웃고서 자신도 솜사탕을 한 움큼 집어서 먹는 것이다.

"달콤해~~"
"부드러워~~"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재미가 있어 잠시 행복해하다가 유한을 따라 창문 밖을 보는 것이다.

"응~! 유한이가 재밌어서 다행이다~~ 바이킹 타고 나서 흥미 잃어버렸을까봐 걱정했거든~~"
"엄청 재밌었어~ 유한이랑 같이 놀길 잘했어~!"

아지가 방실방실 웃으며 유한에게 솜사탕을 또 한 조각 떼어준다. 놀이공원은 오랜만에 오는데 그때 못지않게 즐거운 기억이 남아서 참 좋다고 생각했다.

"우리 나중에는....."

말하다 말고 창밖을 내려다보며 점점 땅에서 멀어지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다. 그리고 유한을 쳐다보더니 무언가 골똘히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더니 별안간 자세를 낮게 한 채로 "슉. 슈슉."하고 입으로 소리내며 스윽 움직여 유한의 옆에 앉는 것이다.

"유한아 앞을 봐~!!"

아지가 정면인 창밖을 가리켰다. 넓게 트인 시야에 놀이공원이 한가득 들어온다. 이것은 꽤 볼만한 풍경이었으며 점점 높아지는 동안 유한이 아래를 의식하거나 무심코 보지 않아도 되도록 하려는 아지가 선물할 수 있는 최선의 광경이겠다. 아지가 충만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리고 아지는 범퍼카나 오늘 보았던 것들, 지난번 친해진 놀이공원 직원이나 어릴 때 보았던 퍼레이드에 대해 재잘재잘 이야기했을 것이다.

// 막레로 해도 괜찮고 더 이어도 괜찮다°!!

360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1:44:57

https://ibb.co/D1NdD0G
https://ibb.co/8dpBgSJ

새벽에 올렸던 그거
털벅털벅

361 리라주 (ovOzcXELu2)

2024-01-22 (모두 수고..) 21:45:10

아 오타 어떡할거야 이거 업무방해야 연구원들 잡아와야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2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1:45:30

아...너무나 멋진 수인이에요!!

363 리라주 (ovOzcXELu2)

2024-01-22 (모두 수고..) 21:45:36

>>360 🥹🥹👍

364 나 랑 - (vZ.m6njAEs)

2024-01-22 (모두 수고..) 21:45:48

>>360
나 수상해질 거 같은데(?)

365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1:45:56

이족보행 수상한 거 되는 이벤이면 태오주만 행복했을 거야

366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21:46:04

아지 세은이 뭘로 변했는지 알면 진지하게 자기가 목쿠션 선물해줘서 그런가 생각해볼듯

367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21:46:13

그러면 막레로 받을게요! 수고하셨습니다 아지주!!!
후 아지는 마지막까지 귀여웠다 그래서 나중에 뭔데!!!!!

368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21:46:39

>>360 수상할정도로 수상한 태오주...

369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21:46:41

situplay>1597032857>360 멋있어!!

370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1:47:01

두 분 일상 수고했어요!!

>>366 세은:...그럼 넌 우리 오빠에게 코뿔소 지갑이라도 선물했니?
세은:바보 아지. 이상한 생각하지 마. (새초롬하게 몸 말기)

371 리라주 (ovOzcXELu2)

2024-01-22 (모두 수고..) 21:47:24

두 사람 일상 수고한거야~~

372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21:48:16

수상할정도로 수상한 태오주

일상수고했다

373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1:48:32

잠깐. 방학 끝났나???

374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1:48:54

안 끝났어요! 챕터2 끝나야 끝나요!

Q.그럼 그때까지 쭉 여름이에요?
A.네!

375 수경주 (dn7WQSUTHk)

2024-01-22 (모두 수고..) 21:49:04

일상 수고하셨어요.

376 동월주 (XH/xSQKr6A)

2024-01-22 (모두 수고..) 21:49:21

🫥

377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21:49:29

>>367 유한이가 아지 잘받아주고 그래서 귀엽고 재밌었어 ㅋㅋㅋㅋㅋㅋ 고생했어 유한주도!!!!

아지: 무슨 말 하려고 했냐고~? ( ・_・)
아지: ......까먹었지롱~~(거짓말) ‹( '▿' )›

378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1:50:04

수상해져라 얍(움짤)

379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21:50:21

여름이 너무 현실성이 높아ㅋㅋㅋㅋㅋㅋㅋㅋ
동월주 하이 왜 색채를 잃었어

380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1:50:44

동월주 하이~

381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21:50:59

>>378 이런짤은 어디서 가져오는거야ㅋㅋㅋㅋ

382 리라주 (ovOzcXELu2)

2024-01-22 (모두 수고..) 21:51:30

월주 어서와~~!

383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21:51:42

situplay>1597032857>370 아지: 바보 아니야~! ♡̷꒰。•ỏ•。꒱۶
아지: (그 와중 코뿔소 쿠키와 부장이 코뿔소가 된 것 간의 연관성을 생각중...)
아지: 꼬리 만져봐도 돼~? ( ´ ▽ ` )ノ

사람손이 없는걸 까먹은 아지

384 수경주 (dn7WQSUTHk)

2024-01-22 (모두 수고..) 21:52:26

다들 어서오세요.

385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21:52:41

두 사람 다 일상 고생했어! 동월ㅈ ㅜ 어서와!!!

>>360 (또다시 야광봉)

386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21:53:06

동월주 어서오세요~
태오주 짤 너무 수상하잖아요 ㅋㅋㅋㅋㅋㅋ

>>377 아지 은근 얄미워...복복복복

387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1:53:08

어서 오세요! 동월주!!

>>378 엗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3 세은:.......(빤히)
세은:헤에. 내 꼬리를 앞발로 내려치겠다는거지?
세은:꼬리 싸대기 맞고 싶으면 저리 가. 쉭쉭 (이거 아님)

388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21:53:17

https://ibb.co/7zty2RL
https://ibb.co/rkQ92XR

새벽에 못본 사람들을 위한 재업

389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21:53:18

동월주 하이

390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21:53:51

검은남자놈절대죽인다(?)

391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21:53:57

>>388 (야광봉) 인데 .... 두 번째 무셔

392 장태진 - 훈련 (STjQ5HLmjg)

2024-01-22 (모두 수고..) 21:54:03

>>0

붉은빛 털가죽을 가진 거대한 유인원은, 자신의 무게를 겨우겨우 버티고 있어 불쌍할 정도인 의자 위에 앉아 있다.

그리고 그 영장류는 아무리 봐도 지성이라는게 느껴지지 않는 외형과 달리 턱에 손을 대고 고뇌하고 있는 모습을 연출한다.

"대충 예상은 했다만..."

커다란 덩치에 맞게 약간 더 굵고 낮아진 음성으로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그것은 입을 벌리고서...

바나나와 닭가슴살을 한꺼번에 입에 넣고 씹기 시작했다.
그것을 입을 다물고서 먹어치운 다음, 물병에 든 무언가를 마시고서 다시금 입을 열었다.

"...한 치의 빗나감도 없이, 고릴라인가..."

그 와중에, 날 아는 몇명 중 하나는 날 보고 '용케 이번 사태에도 잘 피해갔네' 라며 진심으로 놀라워했다.
평소에도 나는 고릴라를 닮아 있었나? 아니면, 인류 특유의 보고 싶은 것만 보는 버릇 때문일까?

어찌되었든, 나는 고릴라다. 한 치의 거짓과 과장이 없는, 고릴라다.

아아, 고릴라. 고릴라의 삶이란.

393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21:54:26

situplay>1597032857>386 껄껄껄

레이싱 게임이나 카트 타자는 얘기얐을 것이다
이유는 범퍼카를 유한이가 제일 즐긴거 같아서

394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21:54:30

>>351 하지만 젤리봉투를 열수 없어서 사냥을 계속했다고 한다

>>354 혜우냥 : 흐냨 (눌림)(바둥바둥)

395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1:54:31

그러니까 저 검은놈이 혜우 개인이벤트 보스라는거죠? (갸웃)

396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1:55:16

어서 오세요! 태진주! 아앗...ㅋㅋㅋㅋㅋㅋ 야...이..친구놈들아!! ㅋㅋㅋㅋㅋㅋ

397 수경주 (dn7WQSUTHk)

2024-01-22 (모두 수고..) 21:55:43

어서오세요 태진주. 혹시 제가 답레를 발견 못했던 걸까요..?

398 태진주 (STjQ5HLmjg)

2024-01-22 (모두 수고..) 21:55:47

다들 좋은 밤입니다
여러모로 정신없는 며칠간이었던거 같은 기분이고
그게 끝날 기미가 안 보이는군요

399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21:56:00

>>388 두번째 짤 내용 > situplay>1597032822>909

400 나 랑 (vZ.m6njAEs)

2024-01-22 (모두 수고..) 21:56:06

(bing ai로 생성한 그림)

>>0

만사가 귀찮다.
평소에도 많은 게 귀찮았지만, 눈을 떴을 때 사람 대신 커다란 검은 늑대가 거울 속에서 자신을 반겨주지만 않았어도 랑은 어느정도 활동적인 일상을 보냈을 것이다.

지난번의 알 수 없는 변화는 오늘을 위한 빌드업 같은 건가?
이건 어떤 위해라고 판단해야 하나, 아니면 그냥 피할 수 없는 운명 같은 건가.

잘 모르겠다, 랑은 하품을 한 번 한 뒤에 부실 소파에 누워버렸다.
늑대는 잠을 자더라고 반쪽은 깨어있다고 했던가, 정말 늑대가 되어버렸으니 그런 게 자신에게도 있으려나.
자신도 모르게 신경을 곤두세우면서도, 은근히 졸린 느낌에 눈을 느릿하게 껌뻑이게 된다.

401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1:56:15

코뿔소, 흑호, 까마귀, 백호, 뱀, 고릴라

정말로 괜찮은 것인가. 저지먼트 말년병장 라인. (어?)

402 태진주 (STjQ5HLmjg)

2024-01-22 (모두 수고..) 21:56:19

발견만 한 상태에서 제가 진득하게 오질 못해가지고... 얼른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403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21:56:43

말년병장 라인 너무 세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진주 하이

404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21:57:05

태진주 하이

>>3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때리게 만들어주지

>>391 평범하게(?) 최면을 걸? 뿐니야?

>>395 글쎄용

405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21:57:09

situplay>1597032857>387 아지: 앞발??(깨달음)(츙격) Σ(゚ロ、゚;)
아지: 아닌데에 빗어줄 건데에 이렇게...૮( ྀིˊ ᵔ ˋ)ა
아지: (시무룩)(뒷걸음질)( ᐪ ᐪ )

406 수경주 (dn7WQSUTHk)

2024-01-22 (모두 수고..) 21:57:33

제가 발견을 못한 건가 긴장했었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407 진정하 - 최세은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1:57:40

>>358
"냐악!"
공중에 물을 만들어서 띄워놓은체, 그속을 헤엄쳐 날아가는것처럼 있자, 목에서 진동이 지이익하고 울린다. 이거 되게 생각보다 진동이 세구나?!

"어...문자인가...쓰읍..."

학교에 거의 다왔는데....부지런하게 발갈퀴를 움직이며 머리를 물 밖으로 빼내 말하기 시작한다.

"Xiri야~ 문자 읽어줘!"

"네. 확인했어요. 1학년 같은반 최세은에게 온 문자에요. 응느너느니은너ㅓ미음부는ㄴ더오이응미음루물리을오ㅗ오오오오오오버버어언해앳시옷어어어어"

"..."

...전혀 모르겠다. 이게 대체 무슨말일까.

고민하면서 헤엄치고있자, 어느새 저지먼트 부실 창문 앞으로 도착했다. 안으로 보이는건...와오. 진짜 동물농장인데... 하아아... 사자에 호랑이에 코끼...코끼리는 학교안에 어떻게들어간거야?!?!

아무튼, 다양하고 놀랍다. 정말로, 차라리 해달이라 다행이야. 정말로.몸을 부르르 떨어 물을 털...

쓰읍. 이런데까지 동물화된건가.
평소처럼 능력을 써서 몸에 물기를 말리고 창문을 슬쩍 열...열...

잠겼네.

"xiri야~. 1학년 같은반 최세은한테 전화걸어줘."

...아, 저기 세은이 핸드폰 보이네. 그럼...저기 저 여우가 세은이인가?

"야~ 최세으으은~ 창문열어줘어ㅓㅓ~"

408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1:58:04

situplay>1597032857>195 늦은 반응이다 이 말이야! >:3
자기 머리 묶을 줄 아니까 묶어줄 수 있는 걸까~ :0 꽃말 검색해보고 눈 동그래짐... 풋풋하고 귀여운 이 사랑둥이들을 어쩜 좋아~🥹 6시간이면 그래도 많이 자는구나 푹 자구 무럭무럭 자라자(크다.) 복복복...🫳
그런데 이어지는 진단이 짜죠? 행복해야지 이게 머선 소리야 여로 이 지경으로 몰아간 억까의 신과 사람들을 싹 묻어버려야만... 그런데 아니 이럴수가
거짓이라면? < 너무 매움

태오 대가리를 깨버리겠음(?)

situplay>1597032857>211 수경이 진단이 점차 살아나는 느낌~ 이라 해야 하나~ 몬가 팔랑팔랑 생기가 피어오르는 느낌이야~ >:3
질투는 기만의 다른 말이지...(꾸닥) 고백공격 너무 귀엽다 당황하는 수경이 많이많이 보여줘...😇 히히 예의에 대한 것도 고상히 얘기하지만 어쩐지... 로판 영애 화술 스킬 보는 것 같아서 좋다
이런 아이가 갠이벤 해피엔딩 루트 뚫어서 자존감 회복하는거
보고말겟워.

409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21:58:46

태진주 어서오세요!!!!

410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1:59:43

고릴라야-!!!!!!!!!!

안녕-!!!!!!!!!!

411 리라주 (ovOzcXELu2)

2024-01-22 (모두 수고..) 22:01:07

애들 다 동물이 된 스스로의 모습에 충격받아서 늘어져버렸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

아 근데 부실 풍경 궁금하네 이 모든 동물이 한데 모인 부실이라니 아름다울듯... 하아

태진주 어서와~~
동물화 최고다 내 모든 사심이 채워지고 있어

412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22:01:55

태진주 어서와!!!

양육강식의 3학년라인:D

413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2:02:46

손도 발도 없는 현태오씨
합법적 직무유기 가능

그냥... 어딘가에 얌전히 매달리듯 걸쳐있을게(?)

414 세은 - 정하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2:03:05

입구에서 가만히 기다리는 와중, 뭔가 전화가 걸려와서 세은은 앞발을 이용해서 통화 버튼을 누르려고 했다. 안 눌린다. 이런. 안 눌린다. 이런. 안 눌린다. 컹! 앞발로 쾅쾅 치자 겨우 통화가 연결이 되었다. 그러자 이내 창문을 열어달라는 말이 들려오자 세은은 창문을 바라봤다. 지금 저기에 누가 있나? 그보다 이 상태로 어떻게 열지? 그렇게 생각을 하나 일단 세은은 창문 근처까지 다가간 후에 점프해서 창틀 근처까지 오기는 했다. 다시 말하지만 세은은 절대로 피를 마실 생각 따윈 없었다. 지금 이곳에서 피를 먹으면 자신이 모든 일을 다 해야 할 것이 눈에 훤했으니까.

어쨌건 세은은 창틀 근처에 있는 테이블에 서서 쭈욱 몸을 뻗었다.부들부들. 부들부들. 정말로 아슬아슬하기 그지 없는 상황 속에서 그녀는 앞발을 내민 후에 창문을 톡톡 치면서 옆으로 밀어내려고 했다. 부들부들. 부들부들. 몸이 조금 더 떨리는 가운데 어떻게든 문을 열고서 세은은 아래로 콩 하고 떨어졌다. 켕켕! 괜히 여우 울음소리가 나오는 것이 세은은 몸을 둥그렇게 말고 제 얼굴을 아래로 숙였다.

"뭐야! 아픈거 아니거든?! 들어오기나 해!"

이어 새초롬한 목소리를 내면서 그녀는 꼬리를 이용해 제 얼굴을 더욱 감추려고 했다. 지금의 얼굴은 딱히 보이고 싶지 않았던 모양이었다.

"그보다 넌 뭘로 변한건데 창문으로 와? 새야? 새?"

415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22:03:13

>>408 아니 태오 머리를 깨면 안되어ㅓㅓㅓㅓㅓ!!!! 저건 오지 않을 질문이니 그냥 여로땅도 막 대답한 거나 다름 없다>:3

416 태진 - 수경 (STjQ5HLmjg)

2024-01-22 (모두 수고..) 22:03:39

situplay>1597032716>354

회전컵인가... 이런건 타본 적 없다만.
개인적으로 이런 식으로 빙글빙글 돌아대는건 정신없어서 마음에 안든단 말이지. 뭐 그런거 생각하면 놀이공원에 올 이유가...

...없는데 왔다는 기분이기도 하고.

"좋아. 뭐라도 타다 보면 좀 낫겠지..."

아니면 타고싶은게 생각이... 아, 안나려나...
이러나 저러나 수경이 당기는 대로 따라간다. 줄이 그렇게까지 길지가 않아서 다행인가.

수경과 마주보고 단 둘이 앉은 회전컵에 앉아, 한쪽 팔을 등받이에 걸친 채 주위를 바라본다.

"돌겠다. 여러가지 의미로."

417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22:03:54

>>413 이혜성이 내려서 음성인식으로 하라고 해버릴테다(안됨)

418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22:04:22

>>399 저거 아침에 봤었지만!!! 그렇지만!!!!!(오열)

419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22:04:45

>>413 고양이 앞에서 대롱대롱을 하시겠다?
혜우냥 : (동공풀확장)

420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2:04:56

>>417 태오: 아 잠깐, 잠깐만요……. 네가 앞발로 건드리면 난 정말 죽어버릴지도 몰라요……. < 보아뱀만한 독있뱀이다.

421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2:05:16

은우:진정해. 동기들아.
은우:지금 우리 동기들 중 유일하게 손과 발이 인간같은 이가 하나 있어.
은우:그 녀석에게 시키자! (나쁨)

422 태진주 (STjQ5HLmjg)

2024-01-22 (모두 수고..) 22:05:19

그러면 이왕 뱀이 되어버린거
태오가 뻣뻣하게 몸을 세우면 그걸 투창처럼 던지도록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423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2:05:26

>>419 꺄아아악 비얌살렷 :ㅁ

424 청윤주 (pDYqWLcc6Y)

2024-01-22 (모두 수고..) 22:05:31

>>388 와.. 너무 좋아요!

태진주 어서오시고 힘내세요!

425 태진주 (STjQ5HLmjg)

2024-01-22 (모두 수고..) 22:05:40

>>421 (원시의 분노)

426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2:06:00

>>421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릴라야....

>>422 하자마자 고릴라가 고릴라같은 생각을 함
저기요

427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2:06:35

"나 오늘 너무 스트레스받았어..."
진정하: "진짜?! 왜? 어쩌다가? 와..."

"너의 가장 작은 꿈이 뭐야? 사소한 것들."
진정하: "사소한거라면...으으음...일단 사람으로 돌아가는거...아닌가, 이건 너무 큰가아...하아..."

"사랑한다고 말한다면 어떤 목소리로?"
진정하: "최대한많이. 모든 목소리로 속삭여줄거야."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15 자캐의_방에서_가장_오래된_물건은
진정하 : 어음...어...음... 글쎄다... 아마 폴라로이드 카메라아닐까? 인첨공 내부에서, 폴라로이드같은건 검열 하고 나서라도 밖으로 보낼 수 있다고해서, 여기 들어올때 부모님이 챙겨주셨거든.

243 자캐가_해본_아르바이트
진정하 : 탕후루, 수영장 안전요원, 생과일주스, 전단지, 무대 특수효과, 세탁...그리고 친구들한테 짬맞은 모든 알바... 다음부턴 진짜 절대로 땜빵 안들어갈거야...

221 자기_자신을_사랑하냐는_말에_자캐의_대답은
진정하 : ? 그치? 뭐어...말로하기 부끄럽지만, 항상 고맙다고 생각하고있어.(긁적)
진정하, 이야기해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428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22:07:17

>>418 이미 지나간 일이야
울어도 늦었어 (이런발언)

>>423 혜우냥 : (냥주먹 뚜쉬뚜쉬)

429 수경 - 태진 (dn7WQSUTHk)

2024-01-22 (모두 수고..) 22:08:04

>>416

"뭐라도 타다보면 나을지도 모르는 일일지도요"
다음번에는 후룸라이드라던가요? 라고 말은 하지만 옷이 젖는 기 싫으면 저쪽의 다크라이드 계열도 존재한다고 말하고는... 회전컵에 탄 수경은 살짝 긴장하고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의미로 돌고 있어요."
수경은 조금 긴장하면서 회전컵의 중앙 부분을 돌리려 시도합니다.

"이거를 돌리면.. 조금 더 빨라진다고 들었어요"
.dice 10 100. = 87
*높을수록 세고 빠르게 돌림

430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2:08:26

>>427 스트레스를 받은 이유는 동물이 되었기에...(나쁨) ㅋㅋㅋㅋㅋ 사람으로...캡틴이...캡틴이 미안해요...8ㅁ8 15번은..음. 뭔가 상당히 소중한 물건이로군요. 그렇다면. 243번...(흐릿) 221번... 일단 자신을 싫어하지 않으니 다행이에요!

431 수경주 (dn7WQSUTHk)

2024-01-22 (모두 수고..) 22:08:28

87이면 빙글빙글빙글휘리리리릵! 일것같은데

432 리라주 (ovOzcXELu2)

2024-01-22 (모두 수고..) 22:09:03

사람으로 돌아가는 거⬅️아무래도 그렇겠지 연구소를 조져야

폴라로이드 너무너무 너무🥺 후우............. 아기민트소녀 너무귀여워
복복

433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22:09:28

>>429 엄청 빠르게 돌아가는데!?(동공지진)

>>427 정하 귀엽잖아!!(야광봉)

434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22:09:38

situplay>1597032857>420 혜성:생긴 것부터가 보아뱀 저리가라면서 무슨 약한 소리야 앞발 말고 물고 옮겨주랴(?)

절대로 혜우냥 앞에서 꼬리를 움직이지 않으리라

>>421 아하(?)

435 청윤주 (pDYqWLcc6Y)

2024-01-22 (모두 수고..) 22:10:23

>>429 태진이가 능력을..쓴 걸까요?

436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22:10:32

>>434 왜 꼬리만 공격할 거라고 생각하지?

437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2:11:27

>>427 아니 첫 질문부터 그... E 파워가 느껴진다 아니 왜?? 어쩌다가?? 하더니 듣고 와... 하고 뒤에 욕해주면서 맞장구 칠 느낌 280%... 사람으로 돌아가는 거 ㅋㅋㅋㅋ... 연구소를 묻어야지 조수랑 박사님을...😏 사랑한다 귀엽네~~~ 하는데 폴라로이드에서 울어버림 아이고 민T소녀야... 알바 현실감에 등골에 소름 쫙돋네 으악
으아악
으악... 다 힘든 거잖아~!!!
자기를 사랑하는 거
장하다...🥹🥹🥹

438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2:13:27

>>428 그렇지만
보아뱀 크기의 블랙맘바 교배종(인첨공의 유전자 조합 산물)은... 냥주먹에 꿈쩍도 않았다 한다...(일단 크다)

대신 혜우 미끄럼틀 한 번은 해줌

>>434 태오: 우리 중에서 제일…… 인간다운 애가 있으니 걔한테 시켜보아요……. (고릴라 봄)

439 진정하 - 최세은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2:13:40

>>414

오! 전화를 못받...뭐야 귀여워! 인스타 릴X에서 봤던 귀여운 동물같아~ 힐링되네 이거~ 목에 걸린 스마트폰이랑 끙끙대는 세은이를 보며, 아빠미소(미소가 지어지나는 모르겠지만)

창틀에 서있자, 붉은색 여우가 창틀 앞에서 쭈욱, 쭈욱 체조하는것처럼 늘어나는 여우를 본다. 그러다가... 문을 염과 동시에 세은이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창문 틈으로 잽싸게 들어가 떨어져 캥캥대는 세은이(추정)에게 다가가 말을 건다

"...괜찮아?"

그렇게 이야기하자, 세은이는 몸을 둥그렇게 말고 얼굴을 숙이고 얼굴을 가리며 목소리를 낸다.

"뭐야~ 귀여워!!!!"
못참고 달려들듯이 세은이한테 가서 등을 꾹 껴안으며 등과 털을 결대로 쓰다듬었다.

"나? 나는 보다시피~"

하고 네발로 세은이 주변을 슉하고 돌아서 보여준다.

"해달. 날아다니는건 뭐... 날아다니는건가? 헤엄치다에 가깝나?"

그렇게 말하며, 공중에 물을 만들어, 그 안으로 헤엄쳐 들어간다.

440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22:14:31

555 자캐가_뿌리칠_수_없는_유혹이_있다면_어떤_것일까
혜성:(잠시 생각하는 듯 도르륵 눈을 굴린다.) 디저트..응, 간식의 유혹은 늘 참기 힘들어. 내가 먹은 만큼 살이 찌는 편이라서 매일매일이 관리하는 사람이거든.

106 자캐가_아이돌이_된다면_포지션
(이거 현실 아이돌 포지션을 뒷사람이 모릅니다. 그렇다고 V튜버 쪽으로 가게되면 내가 v튜버 처돌이로 보이니까 적폐받을게)

620 자캐는_일_년에_감기에_몇_번이나_걸리는가
혜성:겨울보다는 여름에 걸리는 편이야. 딱 지금처럼 한창 더워서 에어컨을 종일 틀어주는 게 안좋은 거 같더라구.
혜성:에어컨 바람이 안맞는 걸지도 모르겠어

이혜성,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반응 없어도 됨
스루해도 됨
봐줘서 감사해요

441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2:15:22

>>427
아니 근데 ㅋㅋㅋㅋ마지막 질문은 내가 그 옆사람이 말하는걸로 착각했어.

그니까 if 리라가, 날 사랑해? 라고 물었을때. 그런느낌?

442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22:15:36

"내게 복종해라."
성여로: 호오. 진짜로 감당할 수 있어?

"내가 졌어. 너에게 이길 수 없었어. 그게 다야. 할 말은?"
성여로: 냐하하하하-! 졌대요오-! 졌대요오-! 자- 졌으니까 벌칙☆ 내가 의상 줄테니까 입고 1시간 동안 아무 말 없이 웃으면서 광장 돌아다니다 오기!

"너의 가장 큰 꿈이 뭐야?"
성여로: 으응- 비-밀☆!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보이스피싱이 걸려 오면 어떻게 깨닫고 대처해?"
여로: 전화 걸려오면 바로 알게 되니까 말이지-
여로: 함부로 대처하기 어렵겠다- 싶긴 해도- 여긴 인첨공이잖아-? 도발하는 거지 뭐-! 인첨공에 들어올 수 있으면 들어와라! 나가지 못할테니! 캬하하하하하!

"네가 제일 안정되는 공간은?"
여로: 집이려나- 이경이가 있고 정하가 있고 청윤 선배가 있고 순대가 있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 주는 제일 큰 애정 표현은?"
여로: ........
여로: ...........
여로: (얼굴이 홍당무처럼 익어버렸다) ..... 진실로만 말하면서 스킨쉽.. 하는 거....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443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22:16:07

>>436 설마 얼굴에 냥펀치 날리려고?

>>438 혜성:네가 철현이니? 자기 일은 스스로 해야지. 우리 왕게임때 같이 벌칙도 했는데 이러기야?
혜성:근데 좋은 생각이다. 당장 하자(?)

444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2:16:33

>>440 디저트 진짜 귀엽다... 희야가 알려준 맛있는 디저트집 리스트로 쇼부치는 태오랑 혜성이 보고싶은데 아 습 금이랑 혜성이 디저트 오마카세 데이트도 보고싶은데 습... 귀엽다
혜성이는 메인댄서 아님 메인래퍼 아닐까 싶다 :3 힙한 색배치도 그렇구 래퍼쪽이 더 맞지 않을까 싶고🤔🤔🤔🤔
여름감기 걸리는구나...🤔 에어컨 바람 안 맞는 거 현실적이야... 냉방병 제대로 직격하는 스타일이구나 혜성이...(공감

445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22:16:49

>>438 어우 오히려 혜우 앞발이 아프겠는데
비늘 미끄럼틀 ㅋㅋㅋㅋㅋㅋㅋ누가 한번만 탄다고했지?

446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22:17:01

진단 잘 봤습니다 내가 장문반응 못 달아서 미안할 정도로 아주 미식이야...

447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2:17:24

>>440

뭐 뿌리칠 수 없는거라...

기름에 절인 '올리브' 피클?

버튜버 쳐돌이가 뭐가 어때서! 혜성이는 누가봐도 맏언니 서브보컬 메인댄스다!

여름감기는 바보도 안걸리는데...

혜성이 바부야?(이런발언

448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22:18:24

>>443 아마 다리에 몸통박치기나 책상밑에 숨어있다 지나갈때 다리 막 때리거나 할듯
ㄹㅇ냥아치다

449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2:18:47

>>430
마지막은 잘못해석했엌ㅋㅋㅋ남이 묻는건줄 알았단말얔ㅋㅋㅋㅋㅋ

그리고 정하는 싫어해도 정하주는 즐거워하니까 된거 아닐까?


>>433

그치 귀엽지!!(야광봉 옆에서 같이흔들기)

450 동월주 (XH/xSQKr6A)

2024-01-22 (모두 수고..) 22:18:52

뭐랄까... 기력이 전부 사라진 느낌... 🤔
전부 귀찮고 화나고 응....
그냥 징징이입니다 지나가주십셔 (총총)

451 청윤주 (pDYqWLcc6Y)

2024-01-22 (모두 수고..) 22:18:56

여로 진실로만 말하며 스킨쉽 부끄러워하는거 좋네요.. 청윤이는 못보지만

452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22:19:17

>>450 (냥발바닥 도담도담)

453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2:20:25

>>437
응...앵커미스가 났었다...크흑! 아무튼, 감상 고마워어

>>432
그래도 어렸을때 온편이니까, 그 공백을 어떻게 해소할까~는 고민이긴해? (정하를 내밀어서 복복하게 놔둠)

454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22:20:39

>>444 반응 고마워 사랑해 쪽쪽(태오주:으)
디저트 오마카세라고? 태오랑 이혜성이랑 디저트집 리스트 쇼부라고? 생각만해도 너무 좋아 흑흑흑
설마하니 >래퍼< 이혜성 잰말놀이 잘할까(??) 래퍼라면 빠르기보다 이게 랩이야 노래야할 정도로 특이한 랩할것 같고
맞아 냉방병에 취약합니다. 에어컨 계속 못키고 사는 애라고

455 수경주 (dn7WQSUTHk)

2024-01-22 (모두 수고..) 22:21:29

다들 어서오시고... 힘내세요.

저는 이제 곧 내려가겠네요. 답레 이어주시면 나중에 이을 것 같아요.

456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2:21:56

수경주 다녀와아~

457 태진 - 수경 (STjQ5HLmjg)

2024-01-22 (모두 수고..) 22:22:09

"어"

잠깐. 지금 이게 무슨 짓이지? 무슨 일이 일어나려는 것이지?
솔직히 말해서 약간 지루하다고 생각했지만, 이런 다이나믹함을 바란 것은 아니었는데.
큰일이다. 이거 자칫하면은 과유불급이 될거 같은데.

그리고 그 말로는...

"어, 어윽..."

처참하다. 회전컵에서 비틀거리며 겨우 내려가지고서는 바닥에 팔을 짚고 엎드린다.
세상이 아직도 도는 것 같다. 속이 울렁거리고, 고통스럽다. 대체 이딴 게 뭐가 즐겁다는거야? 도무지 이해를 할 수가 없다.

"너... 생각보다 엄청난 짓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는구나."

거진 기어가다시피 벤치로 가, 그 위에 스르륵 앉아 머리를 짚는다.

458 수경주 (dn7WQSUTHk)

2024-01-22 (모두 수고..) 22:22:47

혜성이는.. 뭔가 래퍼나 댄스 그쪽일것 같아요.

예능멤 쪽은 기본적으론 아닌 거 같은데. 약간 멤버들 예능 나갈 때 상식인 포지션 짤이 생길 것 같은..?

459 세은 - 정하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2:23:01

"컹! 컹컹! 컹!"

뜬금없이 해달이 자신을 끌어안고 쓰다듬는 것에 세은은 자신도 모르게 여우가 짖는 소리를 내면서 몸부림을 쳤다. 물론 누군가가 안는 것을 거부하거나 싫어하는 것은 아니었으나 갑자기 그렇게 행해지는 것이 조금 부끄러운 탓이었다. 그렇게 큰 몸부림도 아니었으니, 아마 정하가 나가떨어지거나 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어쨌든 세은은 둥글게 만 몸을 풀고 제대로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리고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면서 정리한 후에 다시 아래로 내렸다. 아무튼 해달. 왜 해달인 것일까? 능력이 능력이라서? 그 와중에 공중에 물을 만들어서 헤엄을 치는 모습을 바라보며 세은은 흐응, 소리를 냈다. 저 애의 능력은 저런 것도 가능한 것일까? 더울때는 굉장히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하며 조금 부러운 표정을 지었으나 여우인만큼 그 표정이 티가 많이 나거나 하진 않았다.

"참고로 오빠는 코뿔소. 진짜로 코뿔소."

부실 안에는 못 들어와서 밖에서 어슬렁거리는 중이라고 이야기를 하며 세은은 저벅저벅 걸어간 후에, 소파 위로 껑충하고 올라갔다. 그리고 자신의 몸을 둥글게 말았다. 이어 정하에게 이야기했다.

"순찰? 못 가. 못 가. 이 상태로 뭘 순찰을 가. 어쩔 수 없이 못 가는거지. 이건 우리 잘못 아니야. 또 무슨 헛수작을 부린 연구소 탓이야."

책임을 물을거면 거기 가서 물으라고 해.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세은은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460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2:23:28

>>442
복종하는데 감당까지 할게 있냐궄ㅋㅋㅋㅋ아니, 코뿔소가 구출하러 가서 그런가...?!

461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22:23:44

>>447 캬악 거기다가 중요포인트 넣지마 그리고 그거 투더문에 나오는 대사 리부트 버전 아니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잉 서브보컬이야? 진짜로 그렇게 생각해? V튜버로 가면 지금이랑 확 달라질 애라..가령 오프랑 달리 무대체질 v튜버라던가() 바보라고 하지마!!!!

>>450 푹 쉬자 응 푹 쉬어 고생많이 했어

462 리라주 (ovOzcXELu2)

2024-01-22 (모두 수고..) 22:23:57


혜성이 메댄 받고
이거 안무랑 무대의상 다 혜성이랑 어울릴거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주제 뜬 김에 올려놓을래
혜성이 이런 코디 해주면 좋겠다

463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22:24:37

수경주 다녀와!! 그리고 동월주 무리는 하지 말아... ;ㅁ;

464 리라주 (ovOzcXELu2)

2024-01-22 (모두 수고..) 22:25:28

situplay>1597032857>450 아이고 아이고
월요일 고생많았지... 월주 주말에도 저번주에도 바쁜 거 같았는데 고생 많이 했나보다🥲 오늘은 일찍 자자 힘들었겠다(복복)

465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2:25:42

>>440 디저트...그렇다면 혜성이가 사라지려고 하면 은우가 코뿔소 쿠키를 구워서 유혹을 해야..그러면 안 사라지겠죠! (안됨) 하지만...혜성이..에어컨 끄는 것은 또 거부하겠죠? (갸웃)

>>442 ...으아...여로가 너무 얄미워요!! 8ㅁ8 으아아...마지막 저건 일상을 보여주세요!! (안됨)

>>450 (토닥토닥)(꼬옥)

466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22:25:59

>>458 짱웃겨 상식인 포지션이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멤버들이 헛소리하면 으; 하는 표정 짓는 짤이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수경주 다녀와

>>448 냥아치 겁나 무서워 냥펀치 당하고 이혜성 겁나 어리둥절해할듯 너무 냥아치하면 어이없는 표정 짓곶

467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22:26:08

>>451 여로땅 뚝딱이니까 말이지:3

468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2:26:59

과연 이번 진단은
'그 시절'의 태오가 얼마나 함유되었을까요~?

.dice 1 100. = 17 극단적일수록 그 시절에 가깝다~

469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2:27:12

hoe~ :0

470 수경 - 태진 (N5QXsfHCkw)

2024-01-22 (모두 수고..) 22:27:38

situplay>1597032857>457

"어...엄청나네요."
조금 더..라고 말하던 수경이 휘리리릭하고 돌려버린 결과 어마어마한 회전력이 걸리고 수경은.. 나름 멀쩡했습니다. 이게 바로 혹독한 커리큘럼의 부작용...?

"엄청난 짓은 아닐...걸요..?"
이정도로 엄청나다면 다른 건 엄청난게 아니라는 생각이었을지도.

"조금 쉬면서.. 먹거나... 다른 거 탈래요..?"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뭔가 먹는 걸 선택한다면 순식간에 슉 사라졌다가. 츄러스와 솜사탕을 들고 돌아왔을 거고 다른 걸 타겠다고 하면 저건 어때요? 라고 말하며 약간 가벼운 계열의 놀이기구를 가리켰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471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2:28:08

수경주는 다녀오세요!!

472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22:28:41

>>466 지가 때려놓고 지가 어쩌라고 표정 짓는 냥아치입니다

473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22:29:18

>>462 영상속 언니 오늘 처음 뵈는데 사랑합니다 어유 아름다우시네요 코디 진짜 너무 이혜성이다 흉터 있어서 요즘 저렇게 못드러내지만 고마워 리라주(복복복)

>>465 코뿔소 쿠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앉은 자리에서 야금야금 부숴먹느냐고 안사라질 것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응! 당연하지 외투 하나 걸치는 한이 있어도 에어컨은 끄면 안돼

474 족제비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22:29:28

(새하얀 족제비 한 마리가 통통 튀어다니면서 자판을 누르며 서류작업을 하고 있다.)
(자세히 보니 눈이 보라색이다.)

475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22:30:02

>>472 그리고 어이없어하는 이혜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6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2:31:06

앞으로 5판마다 나오는 어떤 과학 시리즈는....
제가 선착순으로 1명을 구할때마다 앵커로 가장 먼저 이야기를 한 이를 선출해서 자기 캐릭터이건 다른 캐릭터이건...아무튼 생각해서 어떤 과학의 00를 받는 것으로 할게요!

단.. 누구를 테마로 한것인지는 비밀로 하고...
어떤 과학의 00만 이야기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그게 누구를 테마로 했는지 선착순 1명으로 맞추는 이와 제목을 이야기해주신 분에겐 계수 각각 1%를 드리겠습니다!

477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2:32:17

아앗...ㅋㅋㅋㅋㅋㅋ 귀여운 족제비다! (가두기 시도)

478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22:32:55

>>474 성운이는 족제비구나!(야광봉) 성운주 어서와!

479 리라주 (ovOzcXELu2)

2024-01-22 (모두 수고..) 22:33:26

>>473 히히 맘에 든다니 아주 뿌듯하군
저거 딱 보자마자 혜성이 생각났어ㅋㅋㅋㅋㅋ 노래 가사도 혜성이 생각나는 데가 좀 있고🤔(적폐지만) 히히 복실복실해졌다 헤헤헤

>>474 이건
성운이인가.
(복복)

>>476 헉 재밌겠다

480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22:33:56

계신 분들 모두 좋은 저녁이에요.
인생이... 무엇 하나 위안이 되는 일이 없네요......

481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2:33:56

커플 오너분들.
이때다 싶어서 내 앤캐로 제목 만들려는 속셈이 보이는군요? (아님)

482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2:34:19

어서 오세요! 성운주!
음... 진짜 진지하게 좀 휴식 좀 취하고 그러는 것이 좋지 않겠어요? (흐릿)

483 레벨 4될(중요) 로운주 (9qC49W2u.A)

2024-01-22 (모두 수고..) 22:34:27

우후후후후

484 태진 - 수경 (STjQ5HLmjg)

2024-01-22 (모두 수고..) 22:34:58

situplay>1597032857>470

"...지금 내가 뭔가가 목구멍 안으로 넘어갈 거 같지가 않아."

먹은게 죽 뿐이라 다행인가? 아니 불행인가?
솔직히 말해서 그냥 물을 마시고 싶은 기분이다. 이런걸 평소에 타질 않아서 더한건지, 고통스럽다.

"아, 어지러... 진짜 이걸로 이 정도면 다른건 엄두가 안 나겠는데."

무섭다기보단, '이렇게 고통스러운걸 굳이 사서 타야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것에 가깝다.
그렇다고 해서 이게 정말로 재미있었느냐? 글쎄... 어쩌면 회전컵이라 그런걸수도 있겠지만서도, 영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냥 내가 재미를 느끼는 방향성이 달라서인거 같다. 오히려 저 회전컵을 때려 부수는...

...그런 게 있을리가 없잖아.

"일단, 일단은... 잠깐만 좀 앉아 있자. 아직도 세상이 빙빙 도는 거 같아."

마치, 새하얗게 불태운듯한 자세로 벤치에 앉아 고통을 표한다.

485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22:35:24

성운주 좀 쉬고 오는 게 낫지 않아....? 갉아가면서까지 하는 거는 아니라고 생각해.. ;ㅁ;

486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22:36:32


아뇨 그게 현생 이야기였는데
조용히 하겠습니다

487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2:36:40

어서 오세요! 로운주!

488 진정하(해달) - 최세은(여우)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2:36:47

"어어어?!"
갑작스런 몸부림에 조금 몸을 터는 세은이! 얼굴을 보드라운 털가죽에 몇번 비벼서 사심을 체우고 나서, 세은이의 일어서는 몸에 맞춰 서서히 몸을 떼고 공중에서 열심히 헤엄친다.

"이거 근데, 결국 부력을 내가 만드는거라, 꽤 힘들다? 발이 계~속 움직여야해."

그렇게 이야기하고 발에서 힘을 빼자. 그대로 슈루룩 하고 자유낙하하듯 떨어진다. 사뿐하게 바닥에 가라앉고, 나를 빤-히 바라보는 세은이를 보며 고개를 갸웃한다.

뭔가...으음...조금 빤히 바라보네.

"와 잠깐. 진짜? 실화?"

은우선배가...코뿔소? 꽤 재미있다. 가아니라 엄청재미있잖앜ㅋㅋㅋㅋ 어떡해?! 진짴ㅋㅋㅋ

아무리 해달이여도 이정도로 환히 웃으면 웃는게 티가난다.

"진짜 힘들겠닼ㅋㅋ 코뿔ㅋㅋ솤ㅋㅋㅋ"

조금 웃음을 감추지 못한채, 세은이를 본다.

"그래도 다행이네, 너도 뭐 코끼리나 이런거였으면 엄청 큰일이잖아?"

그런 거대동물이 둘이면...에초에 집에서도 감당이 안되리라. 것보다 진짜 먹는거나 생리현상이라던가. 여러가지로 문제잖아.

그런생각을 하며, 소파위에 껑충 올라간 세은이를 따라가, 그 위에 살포시 눕는다...취소. 철푸덕이 좀더 맞는 표현같아. 그리고 약간 기어, 몸통을 말아낸 세은이의 몸통에 머리를 배듯 기댄다.

"그럼, 월광고에 협조요청이나 할까~"

"...아 공문도 못쓰지... 부장님한테 웨이버에게 협력요청이라도 부탁하는거 어때?"

그렇게 이야기하며, 양손을 배 위에 올리고 툭툭 두들...하... 난 사람이라구.

약간의 현타를 느끼며, 머리맡 기분좋은 체온과 함께 편하게 몸을 뉘인다

489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2:37:16

조용히 할 필요까진 없고.... 그냥 성운주 몸도 안 좋고 그런데... 현생까지 안 좋고 그러니까...
그냥 조금 쉬는 것도 좋지 않을까...라는 것이에요...8ㅁ8

490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22:37:48

로운주 어서와!!!

>>486 (복복복복) 쉴 수 있따면 쉬는 게 가장 좋을텐데...

491 리라주 (13jEsot1sg)

2024-01-22 (모두 수고..) 22:37:55

앗 아니 현생이라도 힘들면 쉬는 게 낫지 않나 싶어서...🥺🥺 아기족제비? 칠라? 설표 아프지 말어라(복복)

492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22:38:02

>>480 (냥발복복)
어서와 성운주

493 레벨 4될(중요) 로운주 (9qC49W2u.A)

2024-01-22 (모두 수고..) 22:39:23

아앗 성운주 얘기에 웃은것처럼 돼버렸잖아!! 화이팅이에요!!

494 혜성주 (D4OkD.JPUc)

2024-01-22 (모두 수고..) 22:40:12

>>479 가사라고 해서 다시 듣고 왔어 적폐긴 한데 들어보니까 좀 이혜성 같기도 하다 (흠) 히히히 더 복슬복슬해져라 히히 (복복)

495 청윤주 (pDYqWLcc6Y)

2024-01-22 (모두 수고..) 22:40:12

>>474 너무너무 귀여워요!
>>476 와.. 재밌겠네요!
>>480 화이팅 성운주..힘내세요..

496 세은 - 정하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2:40:48

"아. 그래도 타고 다니긴 편해. 하나도 안 무겁대. 내가."

오늘 여기까지 온 것만 해도 제 오빠의 등에 타고 왔기에 그녀는 그것만은 도움이 된다는 듯, 도도한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나중에 돌아갈때도 타고 갈 거라고 이야기를 하며 그녀는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었다. 그 와중에 코끼리라는 말이 나오자 그녀는 숨을 약하게 내뱉으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코뿔소보다는 차라리 코끼리가 나을 것 같은데? 뭐, 차라리 지금의 여우가 더 낫지만 말이야. 귀엽잖아. 마치 나처럼."

괜히 자뻑같은 발언을 하긴 했으나 익숙치 않았는지, 여우의 얼굴은 금새 붉게 물들었다. 붉은 여우라서 어쩌면 티가 전혀 안 났을지도 모르지만... 그렇게 생각하며 세은은 몸을 또 둥글게 만 후에, 제 얼굴을 그 속에 쏙 숨겨버렸다. 그러다가 제 몸통에 머리를 기대는 모습에 세은은 빤히 정하를 아래에서 바라봤다. 그러다가 괜히 앞발로 등을 톡톡 찔러보기도 하고, 간지럽히기도 하다가 살며시 제 몸을 온전히 내주면서 다시 고개를 아래로 숙였다.

"이미 우리가 어떻게 되었는진 다 알걸? 또 하늘에서 빔 같은 것이 날아와서 이렇게 되었으니까 아...또 목화고가 연구소에게 목화고당했구나 생각하고 있을거야. 그건 이제 오빠가 알아서 하겠지 뭐."

적어도 자기 일은 아니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세은은 가만히 정하에게 되물었다.

"동굴아저씨 무서워? 혹시?"

497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22:41:11

입때껏 쉬다온건데.. 👀
로운주도 어서오세요~
여로주도 캡틴도 리라주도 쓸데없이 걱정시켜드려 죄송합니다.
혜우주도 좋은 저녁이에요.

498 혜성주 (D4OkD.JPUc)

2024-01-22 (모두 수고..) 22:41:30

성운주 로운주하이

499 청윤주 (pDYqWLcc6Y)

2024-01-22 (모두 수고..) 22:43:11

성운주께서 그동안 몸도 안좋으시고 고생을 많이 하셨으니까요..!

500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22:43:13

>>460 여로땅은 마검이기 때문이다>:3(아니다)

>>465 그것이 바로 여로땅의 매력이라고 생각해(?) 마지막은... 일상... 이경주우우우!!! 이경아ㅏㅏㅏㅏ!!!!(??????

501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22:43:31

>>497 (복복복복)
쉬어도 쉬어도 나아지지 않는 무언가는 있기 마련이지
최소한 생각이라도 덜 하려고 해봐
머릿속이 복잡하면 그거 또 몸으로 간다

502 리라주 (13jEsot1sg)

2024-01-22 (모두 수고..) 22:43:56

>>494 ㅋㅋㅋㅋㅋ그치 백퍼는 아닌데 뭔?가 뭔가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히히히히 복슬해져서 오늘밤은 따뜻하게 잠들 수 있어...😴😴

>>497 죄송금지🫳🫳(복복)
그렇다면 괜찮다 무리는 말구~ 여기서 즐겁게 놀면서 스트레스 풀자~~

503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22:44:25

>>497 무리만 안한다면 되는 거니까! 죄송금지! 미안 금지!!!

504 혜성주 (D4OkD.JPUc)

2024-01-22 (모두 수고..) 22:45:14

>>502 마음은 따뜻해져도 몸도 따뜻하게 해서 자야돼 감기든다(급) 맞다 뭔가뭔가였으며

505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22:47:35

혜성주도 청윤주도 좋은 저녁이에요.

(쭈그렁탱)

>>501 네, 있긴 한데... 근데 그건 쉰다고 나아질 게 아니라.

506 랑주 (vZ.m6njAEs)

2024-01-22 (모두 수고..) 22:51:04

아 졸려
요즘 진짜 체력 개박살났네...

혹시 나한테 뭔가 물어보거나 했는데 넘어간 거 있으면 미안하다
아마 거의 없을거같긴 한데...

오늘도 결국 자러 가봐야겠다
끄응

507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22:52:01

랑주 어서오시고.. 푹 쉬세요..

508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2:52:20

안녕히 주무세요! 랑주!

509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22:52:38

날 추우니까 그럴거야 랑주 굿밤 따숩게 자자

510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22:52:56

>>505 그니까 생각이라도 덜 하라구 (볼잡땡)

랑주 쉬어

511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22:53:29

랑주 잘자!!!

512 리라주 (13jEsot1sg)

2024-01-22 (모두 수고..) 22:53:58

>>506 요즘 랑주 계속 바쁘고 아프기도 했고 하니까🥺...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마음이 아프구만(복복) 얼른 랑주의 현생도 그렇고 체력도 그렇고 완전 나아지라고 달 아래에 물 떠놓고 빌어야지
푹 자자! 잘자!!

513 진정하(해달) - 최세은(여우)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2:54:44

"그지...? 코뿔소니까. 너 지금 몸무게에 30배를 해도 지금 은우선배 몸무게 안되지 않을까?"

코뿔소...코뿔소라...상상이 안가네, 그 선배가 코뿔소라니.

"아니 진짜 둘다 싫은데?"

진심으로 싫다. 코끼리던 코뿔소던.

"그래, 우리 세은이 귀엽지~"

간만에 나온 자뻑같은 발언에 또다시 미소를 숨기지 못하며, 머리 위에서 콕콕하고 세은이가 이것저것 찔러보는것에 이리저리 뒤척이다가. 꼬리에 몸이 간지러워서 짧은 팔로 괜히 허공을 휘적휘적댄다

"아아 하지마아~"

약간 늘어지는 발음으로 가볍게 투정을 부리며 다시 포옥 머리를 기댄다.

"아니, 근데 왜 항상 우리야? 생각해보니까 빡치네."

저번에 사탕도 그렇고, 바디 체인지도 그렇고, 변신로봇도... 이번동물도!!!

"그래! 맨날 사건은 목화고라 치는데 고생하는건 왜 맨날 저지먼트냐고!!!"

그렇게 소리치면서 휙 하고 윗몸을 일으켰다가. 한숨을 푸욱쉬고 다시 머리를 기대서 세은이와 눕는다.

"보노보노 아니니까, 그 PPT 치워라"

그렇게 말하면서 살며시 웃는다.

"그럼 너는, 막 누구 기다릴때 3시간 전부터 설레고 그러냐?"

514 리라주 (13jEsot1sg)

2024-01-22 (모두 수고..) 22:55:40

왜 항상 우리야⬅️ㄹㅇ
다음엔 월광고에 쏴라 이 연구원들아 구경가게(?)

515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22:57:01

PP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6 동월주 (XH/xSQKr6A)

2024-01-22 (모두 수고..) 22:58:28

다들 위로 감사합니다...
쉴.... 까도 생각했지만 역시 힐링할래 일상 구해볼래요

517 청윤주 (pDYqWLcc6Y)

2024-01-22 (모두 수고..) 22:59:27

이렇게 된거 저랑 돌리실래요 동월주?

518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2:59:55

월주 랑주 성운주 전부전부 고생이 많아...푹 쉴땐 쉬구... 천천히 힐링하구 가자...

519 세은 - 정하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3:01:15

"...100배 아닐까."

코뿔소 굉장히 무겁다는데.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세은은 근거도 없는 소리를 했다. 물론 아무리 그래도 100배나 되겠냐만, 그래도 제 오빠니까 상관없다는 듯, 태연하게 세은은 정정하거나 하지 않았다. 아무튼 자신에게 귀엽다고 말하는 것에 세은은 얼굴을 붉히면서 괜히 더 얼굴을 숨겼다. 여우인만큼 마치 본능처럼 숨기는 모습이 상당히 자연스러웠다.

"왜? 왜? 너도 아까전에 나 쓰다듬었잖아! 나도 할 건데? 할 건데?"

조금은 유치하게 말하면서 그녀는 앞발로 다시 한번 그녀의 등뒤로 콕콕 찌르다가 간지럽히다가 다시 앞발을 손으로 내렸다. 애초에 자신에게 기대는 것이 잘못 아니겠는가.

"...오빠 이번만큼은 연구소를 엎어버리겠다고 했는데 모르겠어. 코뿔소는 앞이 잘 안 보인다는데 연구소 잘 찾아갈 수 있으려나?"

자신이 알기로는 코뿔소는 상당히 시력이 낮은 동물이었다. 그렇기에 일단 돌진하고 본다고 들은 것 같은데. 그래도 일단은 인간이니까 아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세은은 아무래도 좋다는 듯, 무심한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그러다 그녀의 변론. 보노보노가 아니라는 그 말에 세은은 컹컹 거리면서 웃음소리를 냈다.

"그럼 동굴아저씨 소환해도 괜찮아? 아. 그런데 3시간?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어. 왜 설레야하는건데?"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이 그녀는 고개를 갸웃했다. 그러다가 그녀는 아. 소리를 내더니 이내 고개를 빼꼼 위로 올렸다. 그리고 위에서 정하를 내려다보듯이 바라보면서 말했다.

"여우는... 해달을 잡아먹을까? 육식동물인데?"

520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3:01:38

다들...너무 힘들어하잖아요...8ㅁ8 흑흑...모두 힐링해라...

521 청윤주 (pDYqWLcc6Y)

2024-01-22 (모두 수고..) 23:02:06

어머니께서 와플기계를 받으셨는데 와플믹스도 있지만 팬케잌을 하기 귀찮으시다는 이유로 펜케잌 반죽으로만 와플을 만들고 계시는 건에 대하여..

522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23:02:24

지금 시기가 다들 힘들 시기인가봐....

523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23:03:57

>>510 ...네...

524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3:04:07

.....와플케잌이로군요! (아님)

525 동월주 (Fqwm3Py0OI)

2024-01-22 (모두 수고..) 23:04:21

>>517 청윤주만 괜찮으시면 얼마든지요 :D
선레나 상황같은건 어떻게 할까요??

526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23:04:33

짜릿한 스토리도 즐기고 힐링도 하려고 시트 냈는데......

527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3:05:17

"어떤 부분에 성적인 감정을 느껴?"
태오: "……아, 실로 놀라운 발언이에요."
"내가 아무리 성인같은 모습이라 한들…… 혹시 내가 당신의 저열한 질문으로 당황하길 바라고, 거기에서 쾌감을 얻길 소망했을까요. 그렇지 않고서야 이런 질문을 할 리가 없는데……. 혹시라도…… 이런 질문으로 본인의 욕구를 채우고자 하는 추잡한 성벽이 있다면… 어울리고 싶지는 않답니다……."
"노코멘트…… 할게요."

"네가 원하는 이상적인 애인은?"
태오: "이상을 찾고자 함은, 내 부족한 면을 채워주고 같이 조율하며 이어나가길 바라는 본능적인 생존의 욕구가 투영된 것이라고,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한답니다……. 이상형도, 인간들에겐 다를 리가 없지요."
"하지만 나는 부족해도 충분히 산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 이상형이 어디 있겠나요, 허상에 대고 나의 부족함을 찾아갈 위인도 아니랍니다……."
(당신은 계속, 끈질기게 태오에게 질문했다.)
(태오는 당신의 끈질김에 기함한 듯 질린 표정을 지었다.)
"난…… 살아있는 건 안 좋아해요……. 소리가 들리거든요……."
(최대한 돌려 말해서 '이상형이라는 질문 자체가 싫다'를 표현했지만 뉘앙스가 들어서는 안 될 것을 들은 것 같다.)

"어느날 일어나 보니 너를 제외한 모두가 사라져 있어. 그럼 어떨 것 같아?"
태오: "아."
(태오는 말없이 은은하고 후련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생전 처음보는 환한 미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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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3:05:54

온 사람들 어서 오구
쉬는 사람들은 푹 쉬어~!

529 청윤주 (pDYqWLcc6Y)

2024-01-22 (모두 수고..) 23:07:27

>>525 동물 상태로 일상을 돌릴 수 있는 시기니까 그걸로 돌리는게 맞을 것 같네요!

530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23:09:21

(진단 한입하고 만족)

531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3:09:28

>>527 ....1번째..완전히 신랄하군요... 2번째..음. 그러니까 로봇 애인을 만들어줘야만...(옆눈) 3번째는....뭔가 안타깝군요. 여러의미로 말이에요.

532 청윤주 (pDYqWLcc6Y)

2024-01-22 (모두 수고..) 23:09:52

근데 사실 동월이라면 밥먹으러 갔다가 만나고 동월이 난리치는거에 묘하게 경쟁심을 느끼는 청윤이도 폭주하는? 그런 일상도 어울릴 것 같지만요!

533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3:11:34

롸벗애인????
야광에다변신해???? < 핀트가 어긋낫다.

534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23:11:51

"난 너 때문에 슬퍼진다고!"
서성운: “─유감이네.”
“하지만 누가 슬퍼해준다고 바뀔 상황이 아니야.”
“대신에 상황이 조금이라도 나아지면 알려줄게.”

"마음에 드는 음식을 발견한다면!"
서성운: “레시피가 궁금해지지 않을까. 아마 한번 알아보겠지.”
“혹시나 고급 레스토랑 같은 데 가서 전문 요리사가 만든 음식 같은 거라면, 그냥 맛을 즐기는 선으로 만족하겠지만.”

"네가 극도로 행복할 때 하는 행동은?"
서성운: “···기억이 안 나. 뭔가 있었는데. 이렇게 멀거니 있는 것 말고 뭐가 있었는데.”
“그래도 언젠가 떠올리거나, 새로운 걸 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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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23:12:52

멀티 일상을 한 번 구해볼까..(고민) 돌릴 사람 있는가>:3

536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23:13:01

>>531 >>5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사람들이 진짜ㅋㅋㅋㅋㅋㅋ

537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3:15:41

>>534 역시 2번째는... 요리...잘하는 캐릭터으 ㅣ특징 (엄지척)
3번째....(흐릿)

538 진정하(해달) - 최세은(여우)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3:16:20

"...그정도는 될지도!"

하긴, 부피만도 따져도 세은이 100마리는 모여야 될것같기도 하고?! 그렇게 이야기하며, 은근히 부끄러워하는 세은이를 본다.

"어차피 쪽팔려할거면서 왜그런대?"

귀여운건...뭐 맞긴 하다고 쳐도말야.

"아아아아 하지말라고오오~"
맨날 쉬는시간에 하던 그짓을 동물되서도 똑같이하고있네그냥! 한 20여초를 서로 뒹굴거리며 뒤치닥대다가. 겨우 소강상태에 접어든다.

"제발좀 엎어주라. 그거 우리한테 비동의한 임상실험이잖아. 민사걸면 걸릴걸?"

딱히 귀찮다 말고는 별거 없어서 계속 놔두고는 있었다만...

"잠깐, 원흉을 알고있다고? 이지랄 난 원흉을?!"

눈이 흉흉하게 빛난다.

"...야 우리도 쳐들어갈까. 지금당장."

그렇게 이야기하다가 다시 눕는다.

"농담 아니라 진짜 쳐들어가고싶다아~ 하아..."

그러다가 아저씨를 소환한다는 세은이의 말에 웃는다.

"뭐 어떻게소환하는건데 그거 ㅋㅋㅋ 퓨마로 변한사람도 있대?"

동굴아저씨 되게 상냥한분이잖아 에초에 무서워하는게 실례라구! 컹컹대면서 웃는 세은이. 시시한 농담도 친구끼리하면 원래 재미있기 마련이지!

"우리 세은이 교양을 좀 더 쌓자~...어린왕자 안읽어봤어? 내가 너를 기다릴땐, 세시간전부터 설렐거야. 되게 로맨틱한 문구인데."

정말 좋아하는 문구기도 하고말야.

"...?왜? "

세은이의 뭔가 깨달은듯한 Aㅏ 소리에 고개를 돌린다. 정확히는 누운자세에서 엎드린자세로 바꾼다.

"...미쳤어?... 뭐어 먹으려면 먹겠는데. 해달은 피하지방 별로 없어서 맛 없을걸? 에초에 사는곳도 다르고, 해달이 물로 도망치면 못잡기도 하고!"

그렇게 말하며 누운 자세는 유지한다.


...능력으로 베리어정도는 둘러둘까.

539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3:17:50

>>527

오...네크로필리아...(남캐 이상성욕만들어벌이기)
아니 태오야 인간관계 스트레스를 얼마나 받은거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0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3:18:31

>>534 나.. 나 지짜 슬퍼질라구 해🥺 우리 친칠라족제비설표 쿨하고 슬퍼요... 레시피 알고 싶어하는 거 귀엽잖아 은우가 가진 궁극의 쿠키 레시피 쌔벼가자(?) 그런데 마지막
외또우시나여. (우럭다.)

541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23:18:46

성운아아악!!!!!(비명)

542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23:19:22

>>523 이그 못났긴 (들어서 무릎에 올려줌)(토닥토닥)
아까 뭐 하다 생각났는데
설표 성운이도 천둥번개 무서워해?

543 동월주 (Fqwm3Py0OI)

2024-01-22 (모두 수고..) 23:19:36

>>532 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그 경우에는 동물 말고 일반 일상이 되는건가요??

544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3:20:21

>>539 ? 내캐를 글케 해석하다니 sheep-고자극(이런 발언)

인간관계 서터레스가 좀
호호

545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23:20:29

나는 타이밍을 잘 못 잡나벼.. <:3c

546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23:20:30

>>527 >>534
ㅁ야 진단이 번갈아가면서 맵고 짜

547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3:21:17

>>534
그럼 이참에 만들자. 이제부터 성운아, 너가 정말로 행복할땐 밝게 미소짓는거야. 그리고, 조심스럽게

공중제비를 도는거지! 뒤로!

548 리라주 (13jEsot1sg)

2024-01-22 (모두 수고..) 23:23:44

"네가 뭘 안다고 그래?"
이리라: 맞아요. 모르죠. 제대로 알려주는 게 없는데 어떻게 알겠어요? 경험 부족인 건 통감하고 있으니 무지에 대한 힐난도 달게 듣겠지만, 기왕이면 뭐든 제대로 된 설명 후에 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리라: ......섣부르게 말한 건 미안해요. 나도 아직 멀었다니까.

"네게 충성하겠어."
이리라: 충성보다는 친구가 더 좋은데, 그냥 친구 하면 안 될까?

"무엇이든 선물 한 가지를 받을 수 있다면 뭘 부탁하고 싶어?"
이리라: 음~ 위크니스와 퍼스트클래스의 심장에 있는 칩을 절차대로, 안전하게, 죽음이나 후유증 등의 부작용 없이 제거할 수 있는 방법. 또는 그런 기계?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549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23:24:07

>>537 >>540 >>541 어디까지나 영구적인 손상 같은 게 아니라 회복중인 부상 같은 거니까요 👀💦💦💦
이런 걸로 비명을 지르고 그러신대..!

>>542 날씨 말씀하시는 거면 내색은 안하겠는데 얼굴표정은 포커페이스 유지하면서 번쩍! 할때마다 움찌럭하지 않을까 싶네요
특히 지근거리에 떨어져서 번쩍 하는것과 동시에 와장창쾅쾅 하면 한 1cm 정도 튀어올라요

하지만 능력자가 일으킨 천둥번개에는 반응이 달라지네요, 공포보다 투쟁심이 앞서므로..

550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3:24:50

situplay>1597032857>442 그리고 연어하다 찾은 귀한 진단
여로롱은 늘 특유의... 큰그림 짜는 듯하고 또 경박한데 막상 들여다 보면 커다랗고 순수한 겁쟁이가 있는 듯한 위태로움이 조아... 뭐랄까... 유쾌함의 탈을 쓴 겁쟁이? 그 겁도 '다들 날 미워해!'가 아니라 다들 이렇게 하면 날 이런 사람으로 믿어주니까 내가 어떤 결핍을 가졌는지 모를거야!같은 무의식에서 기인된...?🤔
내가 그냥 복종하면 안 될까(냅다 이러기) 어유 달다
어유 달아
귀여워 죽겟네 이경이 부럽다~~~ 유후~

551 청윤주 (pDYqWLcc6Y)

2024-01-22 (모두 수고..) 23:25:01

>>543 그것도 좋고 아니면 미쳐날뛰는 오목눈이를 보고 싶으시다면 동물도 괜찮고..

>>547 정하주 말 보고 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

552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3:25:10

아니 리라리라야 거기서 3번 질문에 명치를 오목하게...흑 천사다 정말...애가 순해...

553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23:25:44

554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23:26:38

https://youtube.com/shorts/TcEFWQFdC-8?si=HCxZKsp44m--CSVL

유한이 어딧냐

555 세은 - 정하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3:27:19

"오빠는 알고 있고 나도 일단 알고는 있지만... 굳이 처들어가진 않을래."

이 상태로 거기까지 가는 것은 너무 위험해. 신고당해서 동물원에 잡혀가면 어떡해?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세은은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물론 여우 머리가 천천히 흔들리는 것이었지만. 이어 세은은 그녀의 물음. 어떻게 소환할거냐는 물음에 잠시 생각을 하다가 꼬리를 살랑살랑, 가볍게 흔든 후에 이야기했다.

"찾아보면 비슷하게 생긴 동물은 얼마든지 있지 않겠어? 아. 그리고 어린왕자야? 난 또. 그건 알고 있어."

설마 그쪽일줄은 몰랐지.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세은은 컹컹, 소리를 내면서 괜히 머리를 다시 숙였고 온 몸을 둥그렇게 말았다. 그녀가 계속해서 편하게 기댈 수 있도록.

한편, 제 물음. 여우는 해달을 잡아먹을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정하의 반응이 들려오자 세은은 컹컹, 울음소리를 내면서 웃었다. 엎드린 자세로 바꾸는 것은 물리기 싫다는 것일까. 사실 저렇게 해도 물 수는 있으니까, 아마 그런 것은 아닐테고. 단순히 저렇게 눕고 싶은 것일까. 그렇게 생각하며 세은은 정하의 몸에 살며시 앞발을 올리려고 했다.

"나 믿지?"

딱 그 정도의 말만 하며 세은은 일부러 의미심장한 표정. 여우의 모습에서 환한 미소를 크게 지었다. 컹컹 컹컹 컹컹. 웃는 소리를 조금 더 내기도 하면서. 그리고 정하의 몸을 괜히 앞발로 천천히 문지르려고 하다가 다시 앞발을 아래로 내렸다.

"뭐, 됐어. 해달보다는 케이크가 더 맛있어."

556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23:27:22

>>547 서성운: “배려해주는 건 고마운데 헛소리는 적당히 했으면 더 좋겠어.” (머리 와바박)

557 류애린 - ?? (RpOOasv5VY)

2024-01-22 (모두 수고..) 23:28:17

>>0
"......"

그녀는 손을 잃었다.
그 계기는 정말 한순간이었다고 할까,
분명 여느때와 같은 하루를 보내고 있었건만, 불길한 기운은 언제나 자신의 주변에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망각하고 있던 것일까?
그것도 아니라면 그런 위기조차 알아채지 못할 정도로 갑작스레 찾아온 사건이 이유였을까?

"......"

상황이 어찌 되었건 그녀는 깊게 생각하지 않았다.
자신이 실질적으로 느끼는 감정은 거의 없듯, 평정심을 되찾는 것 또한 빨랐다.

"감자칩이 필요함다."

앞발을 모니터를 향해 뻗은 상태로 하는 그녀의 말에 옆에 있던 여학생은 여전히 어리둥절하지만 그럼에도 별것 아니겠지, 하는 생각으로 봉지를 기울여 과자가 드러나게 했을까?
그중 하나를 물고 오물오물거리면서도 금방 시선을 화면으로 옮기는 것은 인간에서 동물이 되었어도 크게 다르지 않은듯 싶었다.

"......"

단지 그때와 조금 다른점이 있다면 그녀의 기분을 표현하는 것은 눈 뿐만이 아닌 길고 큰 귀 역시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단 것이다.

-흥-

커다란 토끼 위에 올라가있는 작은 토끼는 제 집사에게 자주 그러했듯 수북한 털을 물어 잡아당기고 있었다.

558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23:29:12

>>549 당연히 날씨 얘기였지
친칠라 시절 썰만 보고 일상으로는 못 봤었으니까
혜우는 움찔한 시점부터 웃참하다가 1센치 들썩하는 순간 빵터지겠는데
웃겨 죽으려고 하면서 성운이 안고 토닥토닥 해줄듯
몸만 컷네 서성운- 하면서

559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3:29:37

>>548 ....은우에게 하는 말 같아요. 1번째 말...(옆눈) 3번째는.... 은우와 세은이가 알면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괜히 다른 곳만 바라볼 것 같네요. 그러다가 세은이가 지나가는 어투로 그런 말 함부로 하면 큰일난다고 중얼거릴 것 같고요.

560 청윤주 (pDYqWLcc6Y)

2024-01-22 (모두 수고..) 23:30:10

>>557 토끼로써 만난 주인과 동물..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게 아깝네요!

561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3:30:18

어서 오세요! 애린주! ㅋㅋㅋㅋㅋ 아앗...귀여운 토끼가 2마리!

562 리라주 (13jEsot1sg)

2024-01-22 (모두 수고..) 23:30:36

situplay>1597032857>527 3번이 진짜 아득하다 세상이 얘를 얼마나 억까했으면
하아...🫠 1번 누가 애한테 이런 질문 하냐 나와 뿌셔주겠다
그리고 2번 왜 태오주가 죽은 사람이나 안드로이드랑 연애할 거 같다고 했는지 확 오는 그런 흐음...🥲🥲 근데 또 막상 소리 안 들리는 사람은 껄끄러워 하는 걸 봐서는 소리만이 문제는 아닌거 같기도 하고 말이지

situplay>1597032857>534 친구야 진단이 짜다(?)
농담이야 맛있어 좀 눈물맛이 나서 그렇지
성운이 성격란에 있는 무뚝뚝함 뒤에 은근히 드러나는 온량함이 1번이랑 3번의 덧붙여지는 말들에서 엿보여서 좋다... 성운이는 따뜻한 아이야...🥲
그리고역시코뿔소의셰프. 요리교실열어줘

563 애린주 (RpOOasv5VY)

2024-01-22 (모두 수고..) 23:32:17

빅-토깽이~~~ >:3

다들 안뇽뇽~~~ (와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라)

564 리라주 (13jEsot1sg)

2024-01-22 (모두 수고..) 23:33:45

오레오랑 토끼애린이 조합 이거 귀하다 사진 백만장 찍어
애린주 어서와~~ 감자칩 먹는 해커 토끼 너무 귀엽네 굿즈 갖고 싶다(?)

>>552 그 그런가 흐아악 리라야 감사합니다~ 해!(머리누르기)
후후 정하는 요정님인걸... 3번은...😏
윗대가리들아 내놔(총)(?)

>>5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딱히 의도하진 않았는데 듣고보니 그러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기다 자꾸 본의아니게 은우를 때리는 리라(...)
그치만? 쟤네가 먼저 무엇이든 준다고 했고? 안 주면 혁명이지 어쩌겠어(???)

565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23:34:18

그리고 뒷사람은 최근 죽 요리가 현격히 늘었습니다
K-향신채3대장이랑 버섯이랑 닭고기만 대강 넣어도 이렇게 그럴싸해지는 줄은 몰랐는걸?

566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23:34:18

애린주 어서와!!!!


>>550 태오주..... 캡틴의 뇌에 이어서 여로주의 뇌가 되어버렷서... :ㅁ

567 동월주 (Fqwm3Py0OI)

2024-01-22 (모두 수고..) 23:35:13

>>5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쳐 날뛰는 오목눈이라... 모처럼 이벤트니 동물로 하죠! 월이는 펭귄으로 간다!
선레는 국룰의 다이스롤인가요!?

오신분들 모두 안녕!!!!!!!!!!!!!!!!!!!!!
점례는 역시나 토끼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8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23:36:13

>>558 그래서 혜우가 웃는다면야.
성운이는 미간 팩 구기면서 혜우 머리 복복 헝클어버릴 것 같아요. 또 까분다면서..

569 리라주 (13jEsot1sg)

2024-01-22 (모두 수고..) 23:36:46

>>565 계기를 생각하면 슬프지만
맛있겠다(죽 좋아함) 성운주는 요리 어떻게 이렇게 잘하지 부러운거야

570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23:37:13

오 토끼다
애린주 하이

오늘도 인사봇이 되겠어 머리에 진단반응이 안떠올라

571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23:37:17

>>565 (뽀다다다담) 죽 말고 다른 반찬은 한 번 먹어봤어...?

572 청윤주 (pDYqWLcc6Y)

2024-01-22 (모두 수고..) 23:37:24

>>567 .dice 1 2. = 2 1.청윤 선레 2.동월 선레

573 진정하(해달) - 최세은(여우)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3:37:49

"야 주소 당장내놔. 나 혼자 들어간다 진짜."
걱노한채 턱을 세은이의 몸통에 파뭍고, 우물거린다.

진짜...하아...언제 내가 진짜 공식으로 쳐들어간다 개같은거. 진짜 다 갈아엎던가 해야지.

내가 어떻게 소환하냐는 말을 하자, 뭐 어떻게든 되겠지~라고 말하는 최세은. 참...얘를 누가데려갈까...걱정이라니까~

"...그반응 완전 몰랐던 반응 아냐?"

세은이의 배려에 조금 더 편하게 누워서 있다가, 자기를 믿냐는 세은이의 말에 코웃음친다.

"얼씨구야. 너는 나 믿고? 디스트로이어전 직전까지 1급 폭탄을 혼자 지고있었으면서."

맘고생은 그쪽이 더 많이했을진 몰라도말야~ 그런 장난에 당해줄만큼 만만한 진정하가 아니라구!

"...사실 성여로 이X끼랑 살다보니까. 그런거엔 무뎌지더라 하아..."

약간 장난을 치는 세은이에게 약간 고해성사하듯이 털어놓는다. 그야 나도 장난 받아주고싶지. 근데 24시간동안 그러는 애랑 살아봐...

"그치 케이크~...이몸으로 먹으면 평소보다 6배 넘는 가성비로 먹는거 아닐까...?!"

케이크 이야기를 하다보니 불현듯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이거 완전 대박인데?! 흥분해서 엎드린 턱을 떼서 벌떡 일어날정도로 멋진 아이디어야!

"...근데 우리 어떻게 사오냐."

가장 중요한 거긴한데...

"배달...시킬 수 있나 지금?"

574 청윤주 (pDYqWLcc6Y)

2024-01-22 (모두 수고..) 23:38:03

>>565 그래도 전화위복 같은 느낌인걸까요..?

575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23:39:42

>>569 보통 1~2개월 지나면 내가 이런 요리를 할수있다는 사실은커녕 한 기억도 깡그리 잊어버리긴 하지만요 👀

576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23:40:13

>>568 성운이랑 있으면 잘 웃지 혜우는
머리 복복 해주면 괜히 이잉거리다가 밀어서 폭 눕혀버린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그 위에 늘어져서 골골대야지

577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23:40:34

>>571 일반식으로 너무 급하게 이행하면 안될 것 같아서요. 좀더 나아지면 두부구이부터 먹어보려고 벼르고 있어요.

578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23:41:02

.dice 1 100. = 15
극단적일수록.

579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3:41:25

근데 애린이는 촉수발싸 가능하니까, 장점밖에 없지 않나?

>>556
진정하 : "근데, 주변사람이 그런말하면 어떻게 해야될줄 모르겠는걸요... 그래도, 앞으로 행복한일은 잔뜩 있을테니까."

진정하 : "웃는것부터 시작해보자구요?" (보조개가 생길만한 입 양 옆에 검지를 가져다대고 옆으로 벌려 웃는 모양을 만들며)

580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23:41:31

>>577 응응 잘했다>:3 천천히 해보자!

581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3:42:24

마늘과 파기름과 치킨스톡의 이름으로. 죽-멘

582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23:42:24

.dice 1 100. = 13
.dice 1 1000. = 725 홀일시 가사 있

583 세은 - 정하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3:43:00

"...아, 아니거든?! 어느 정도 계획은 있었거든?!"

절대 그런 거 아니라는 듯이, 세은은 괜히 툴툴거리는 목소리를 내면서 그릉 소리를 냈다. 그 소리는 마치 여우가 작게 으르렁거리는 소리에 가까웠다. 물론 전혀 위협적이지 않았다. 그냥 가볍게 으르렁거리는 소리였을 뿐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그냥 귀엽게 듣고 넘어갈 소리였으니까.

이어 세은은 정하의 말. 1급 폭탄이라는 말에 아무런 말도 하지 않다가 고개를 다시 아래로 푹 숙였다. 그리고 침묵을 길게 유지하다가 조용한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말한다고 한들, 뭐가 달라져. ...아무 것도 바뀌지 않아. 아무것도."

딱히 그 말에 대답을 요구한 것은 아니었다. 정하가 무슨 말을 한다고 해도 세은은 그 이상 무슨 말을 하거나 하진 않았을 것이다. 마치 그 이야기는 하기 싫다는 듯이, 꺼내지 말라는 듯이. 아마도 쭉, 그리고 앞으로도 가능한한 쭉 침묵을 지켰을 것이다.

"...헤에. 그 애. 뭐, 고생이 많네."

힘내. 그렇게 말하며 그녀는 꼬리를 올린 후에, 정하의 얼굴을 가볍게 간지럽혔다. 물론 그러다가 다시 아래로 내리긴 했지만. 한편 케이크에 대한 이야기에 정하가 관심을 보이자 세은은 살며시 고개를 다시 올린 후에 이야기했다.

"여기로 배달시킨다고 한들, 저 동물들을 뚫고 배달을 올 거라고 생각해? 난 집에서 가서 먹을거야. 집에 푸딩이라던가 생크림 케이크 있어. 그거 먹으면 돼. 뭐... 내키면 못 나눠줄 것도 없지만 말이야."

오늘은 무리더라도 내일은 하나 물어서 가지고 올 순 있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세은은 컹컹 웃음소리를 냈다.

"...아무튼 이대로 또 며칠이나 있을까. 아. 진짜 싫어! 하지만 이렇게 있으면 당장 일은 안해도 되니까 그냥 이대로 있을래. 지금은."

584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23:43:22

오케이이..........

585 동월주 (Fqwm3Py0OI)

2024-01-22 (모두 수고..) 23:43:25

제가 선레네요! 얼른 써오도록 하겠습니다!

586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3:46:08

>>548 대박 리라야 역시 저지먼트의 팩트폭격기... 알려주는 게 없는데 어떻게 알겠냐는 거 되게 세다... 섣부르게 말했다지만 이런 면모 넘 조와 마냥 말랑하게 지나칠 애가 아니라는 게 느껴져... 정의의 여신... 친구 겸 발닦개는 안될까(넙죽)
...마지막 휴우
휴우우
눈물나요
이 뷰티큐티프리티러블리앤피쓰엔젤여신님어쩜좋아.🥹

어라 나 여로롱 뇌 됐어? 뇌 두집살림(이런발언

587 청윤주 (pDYqWLcc6Y)

2024-01-22 (모두 수고..) 23:47:28

>>585 네! 천천히 주세요!

588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3:49:40

아맞다 대빵뇌 있닝
>>20 하이드 좀🥲

589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23:50:29

(한번씩 고개를 드는 캐릭굴림 욕구를 가라앉히는 중)
(팝콘)

590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3:51:22

그그그리고 정하주
나 레벨4 댓서...(딸깍이 소심)

591 리라주 (13jEsot1sg)

2024-01-22 (모두 수고..) 23:51:51

>>586 헤헤헤 태오주 언제나 반응 예쁘게 잘 써줘서 너무 행복한거야~~ 정의의 여신ㅋㅋㅋㅋㅋㅋㅋ 그런가요 하지만 저지먼트의 모두는 정의의 화신인걸 후후
발ㅋㅋㅋㅋㅋㅋ안돼!!! 리라가 태오주 발을 씻겨줄게(?)
아 웃겨ㅋㅋㅋㅋㅋㅋ 휴 그치만 무엇이든 준다고 했으면 저걸 놓칠 수 없지
그러니까 높으신 분들아
내놔(철컥)

592 리라주 (13jEsot1sg)

2024-01-22 (모두 수고..) 23:52:47

12시
슬슬 자야겠다 다들 너무 늦지 않게 자는거야! 아침에 보자!

593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23:52:51

>>548 >>>제대로 알려주는 게 없는데 어떻게 알겠어요?<<<
진짜 태양광같은 여자. 안개속에 파묻힌 아이를 위해 안개를 걷어주고, 그늘속에 꽁꽁 감춘 진실을 위해 햇살을 폭격해주는 워킹 선라이즈. 음기+찌통 담당일진. 꺾이지 않는 불굴의 햇살.

>>576 공중에 띄워서 빙빙돌리기 타이밍 놓쳐버린 서성운, 맥없이 소파에 자빠져서 혜우 복복 빗질..

>>580-581 죽-멘
성운주의 부활은 한 발짝씩

>>579 성운: “이런 질문을 받는 것도 뜻밖이란 말이지.” (입꼬리만 슥 올라간다. 누구 하나 쉽게 족칠 것 같은 조커 웃음이 된다.) (이녀석 뭐하는 짓이지? 의 시선) “어떻게든 되겠지. 너무 마음쓰지 않았으면 하는데.” (머리 와바바바박!)

594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23:53:15

안녕히 주무세요, 리라주.

595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23:53:29

잘자 리라주!!

12시 떡밥만 올려놓고 자야지.....

596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3:53:53

>>590 레벨4를 축하드립니다! 축하축하해요!!

>>592 안녕히 주무세요! 리라주!

597 청윤주 (pDYqWLcc6Y)

2024-01-22 (모두 수고..) 23:54:13

리라주 안녕히 주무세요!

598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3:56:17

리라주 푹 자~~~

히히 캡틴 고마버
이명은 이시미 < 이걸루 확정해조

599 수경 - 태진 (dn7WQSUTHk)

2024-01-22 (모두 수고..) 23:56:54

situplay>1597032857>484

그래도 물은 좀 필요할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얼굴을 보니 그것도 무리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태진 선배님. 태진 선배님. 괜.. 아니네요. 하얗게 불탄것 같은데 전혀 안 괜찮아보이십니다.."
흐릿한 표정으로 수경은 태진을 보고는 옆에 앉으려 합니다.

"다른 생각은 안나시나요?"
어지럽다거나 하는 거 외에는요...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그냥 좀 쉬는 차원에서 관람차를 타게 한 다음에 쉬도록 하는 게 나을지도.. 라고 생각합니다.

600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23:57:25

리라주 굿밤
태오주 4레벨 축하 어라 축하했었나

601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3:57:43

축하했어도 또 축하해줘(뻔뻔

602 유한 - 훈련 (6NS2yUj8Ng)

2024-01-22 (모두 수고..) 23:58:04

>>0

유한은 스스로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짧은 손발, 뚱뚱해진 몸, 툭 튀어나온 코, 솜뭉치같은 꼬리까지.
흔히 우리가 아는 '햄스터'의 이미지.
그리고 갑작스레 자고 일어나자마자 자신의 모습이 바뀐 모습을 본 유한의 반응은-

"이게뭐야!!!!!!!!!!"

-절망, 그 자체였다.

//으아아악 훈련 까먹을뻔했다

603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23:58:33

>>601 ㅋㅋㅋㅋㅋㅋㅋ축하해 (말과 다른 짤)

604 유한주 (6NS2yUj8Ng)

2024-01-22 (모두 수고..) 23:58:55

태오주 4레벨 축하드려요!!!

605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3:59:47

히히 고마버!!! (혜성주도 복복)
유햄찌는... 복복 대신 왕큰뱀의 넌 못지나간다를 드릴게요(?)

606 레벨 4될(중요) 로운주 (9qC49W2u.A)

2024-01-22 (모두 수고..) 23:59:59

트으즈 스르블 측흐드르으...

607 태오주 (hyoBufx6Rc)

2024-01-23 (FIRE!) 00:00:31

ㅋ ㅋ ㅋㅋㅋ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로운주 살려줘 제발ㄹ

608 혜우주 (tSxY/DhiyU)

2024-01-23 (FIRE!) 00:00:32

>>593 그럴줄 알고 미리 눕혀버렸대
빗질 받다 꾸벅꾸벅 존다
못 떼놓게 성운이 꼭 잡고 졸아야지

609 진정하(해달) - 최세은(여우) (otpw97G5eM)

2024-01-23 (FIRE!) 00:00:41

>>583
"...진짜?"

아무리생각해도 농담이였던말에 계획 이러니 저러니하는것부터... 솔직히 신뢰감은 가지 않는데~ 평소처럼 도끼눈으로 흐으으으음하면서 보다가.(해달이라 얼마나 전해졌을진 모르지만) 귀엽게 으르릉대는 소리에 그만둔다. 그리고 나서...

약간 내가 뱉은말에 뭐가 달라지냐는. 그런 체념한듯한 말을 듣고 침울해진 세은이를. 손바닥...육구라고해야하나. 아무튼, 부드럽게 천천히 쓰다듬는다.

"달라지지...많이 달라졌잖아? 그거야, 이제 이런 농을 던질 수 있는 친구도 있고. 나는 안도망갔으니까."

그렇게 말하며 더는 말하기 싫다는듯 약간 고개를 숙인 세은이에게 계속해서 몸을 그루밍하듯이 쓰다듬어준다. 내 혀로 햝긴 좀 그러니까.

"...그치? 그래도 나름, 좋은애야."

드디어 입을 여는 세은이에게, 그렇게 말하며, 이제 쓰다듬는 손을 멈췄다. 근데 멈추자마자 얘가 얼굴을 간지럽히네?! 짧은 앞다리를 휘적휘적대며 치운 뒤, 케이크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아니, 근데 배달원이면 배달 와야하는거 아냐? 돈도 받았는데! 그리고 내일...하아...내일도 학교를 오라고? 진짜 싫은데... 간만에 방학이고. 저번 누리랜드가서 스트레스토 풀었으니까. 이제 집에서 충전좀 해야돼~"

이렇게 동물이 많건 아니건, 돈을 받았음 돈값을 해야지! 라는 마인드로말야. 그렇게 간단히 말했지만...운동장육상트랙에서 뛰는 기린을 보면... 나같아도 조금은 싫겠다.

"아니면, 퀵으로 시킬까? 그건 배달보다 비싸니까. 오지 않을까?"

그렇게 눈을 반짝이며 말하다. 현실적인 세은이의 말에 조금 고민하며 걸터앉는다.

"보통 개같은건 1주일 내외로 사라지긴 하더라. 거의 다 1주일 아니였어?"

610 동 월 - 이청윤 (lWIpyhHHk2)

2024-01-23 (FIRE!) 00:00:54

" 이게 대체 뭔.... "

길바닥에 세상을 잃은 것 처럼 철푸덕 앉아있는 펭귄 한 마리.
그 펭귄의 입애서 흘러나온 목소리는... 동월의 것이었다. 아무래도 연구소의 '그것' 에 당한 모양이다.
가장 혼란스러운 점은... 그것에 당한게 자신 뿐만은 아니라는 거겠지. 지금 3학구는 그야말로 지옥이었다.
누가 동물이고, 누가 사람인지 모르는 지옥...

" 제기라아아아알!!!!!!! "

끔찍한 혼란. 그리고 자신이 동물(그것도 펭귄)이 되었다는 절망감에 빠진 동월은... 자기 팔을 능력으로 강화해서 있는대로 썰고 다니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 들었다.
근데 정작 정말 위험한 전봇대 같은 것들은 싸그리 무시하고서... 무해한 것들만 써는 중이다. 이를테면 이 동물 사태에 익숙해진 사람들이 사먹고있는 음식을 썰고 있다던지...

[으아악! 내 핫도그! 너 뭐야!!!]
" 뭐긴 뭐야 펭귄이지!!!!!!!!! "
[으아아아악!!!]

웬 고양이가 두발로 서서 핫도그를 먹고있길래, 그것을 먹기 좋은 크기로 화려하게 썰어버리니 도망가버렸다.

" 왜 핫도그 안먹어!!!!!!!!! "

너같으면 그걸 먹겠니?

611 ◆TMmm6tsoPA (9uvhmo2ZWk)

2024-01-23 (FIRE!) 00:00:56

>>598 처리했어요!!

>>606 아앗..이건 질투모드다!!

612 정하주 (otpw97G5eM)

2024-01-23 (FIRE!) 00:01:38

>>590
내가 왜 수정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지? I'm Faster Than U 엄마파@커

613 혜성주 (JkH7ax0Ht6)

2024-01-23 (FIRE!) 00:01:47

로운주 질투하면서 왔어ㅋㅋㅋㅋㅋ하이

>>605 (대형 앞발로 벅벅 해줌)

614 유한주 (i/moVVfOFc)

2024-01-23 (FIRE!) 00:02:34

로운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안녕하세요!!!!!

>>605 유햄찌: 나만 싫어해!!!!!!!!!

615 태오주 (hyoBufx6Rc)

2024-01-23 (FIRE!) 00:02:52

헤헤 고마버 뇌야

>>612 워후! 이 브로 총알보다 빠르구만 시@봉방거

616 여로주:3 (3bX0uQYGv.)

2024-01-23 (FIRE!) 00:03:54

레벨4축하해!!!

617 혜우주 (tSxY/DhiyU)

2024-01-23 (FIRE!) 00:04:01

>>614 유한주 유한주
situplay>1597032857>554

618 태오주 (hyoBufx6Rc)

2024-01-23 (FIRE!) 00:04:21

>>613 에헤헤 (납작해짐)(?)

>>614 현비얌: 싫어하는 것도 반은 있지만 네가 나가면 밟혀죽기 딱 좋답니다……. (아득한 눈으로 바깥 봄)
현비얌: (스쳐가는 코뿔소 고릴라 흑호 백호 까마귀 동기조)

619 수경 - 여로 (.60CM/8BLc)

2024-01-23 (FIRE!) 00:04:27

"맙소사."
진짜 가오리면 먹힐래라는 말에 대답을 못하는 게 맞아요. 수경은 아주 약간 억울해집니다. 수경도 동물이 된다면. 같은 이야깃거리를 인터넷에서 찾아봤을 때..

-....음...
하면서 대답이나 댓글은 안 달았지만 본인이 가오리가 어울릴거라고는 생각한적도 없었다고요. 그리고 먹힐래? 라는 물음을 받을줄도요.

"저는 학생입니다..."
하지만 그건 생각이고 물거품처럼 보그르르 사라져버리고오... 반쯤 헤롱거리면서 말을 하는 수경이네요. 그리고 일단 보라색 여우니까 일반적으로 학생이 변한 걸로 취급된다일까요.
이건 편견일지도 모르는 일이지만요?

"....목소리를 들어보니까요."
여로씨인가.. 하고 긴가민가한 수경.

//그리고 수경주는 검색이 드디어 일을 했네요.(못 찾아서 헤매고 있었음

620 여로땅의 10회차 훈련:3 (3bX0uQYGv.)

2024-01-23 (FIRE!) 00:04:45


>>0


너 그거 민폐야.

하하, 그러게.



"......"

깜빡. 여로는 무거운 두 눈을 떴다. 머리가 어지러웠고 아침인지 밤인지 알기 어려웠다. 절그럭, 소리가 그의 손과 발치에서 들렸다. 변한 것은 없었다. 자신과 함께 잤던 남자는 자리에 없었다. 이 어두운 공간에 그 혼자만이 남겨졌다.

".... 다들 여기에 안 오면 좋을텐데..."

남자가 웃으면서 떠들던 말들이 머리에서 어지럽게 떠돌았기 때문에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다. 그는 벽까지 기어가서 등을 기댄 채 앉았다.

"나 나름대로 난이도를 낮췄으니까...."

밖에 들리는 소리가 굉장히 시끄러웠다. 웅성거리는 소리, 무거운 걸 끄는 소리... 지독한 냄새 따위가 아주 절경을 이루고 있던 것이다. 여로가 고개를 위로 들었다. 핸드폰을 되찾아야 했건만, 남자는 빈틈이 없었다. 제 부하들을 그의 곁에 두지 않았고 부하들이 밤에 불침번을 서게 될 경우엔, 귀마개를 착용하도록 했다. 그는 자신의 손목을 내려다봤다. 절그럭, 쇠 소리가 났다.

자신이 방심한 탓이었다.
자신이 행복을 갈구한 탓이었다.

"아니, 아니지...."

남자는 평생 자신의 옆에서 불행하길 바랐지만, 여로는 고개를 가로저으며 그 생각과 자신의 말을 부정했다. 저지먼트가 이상함을 알아채줬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이대로 자신을 잊길 바라는 생각이 연신 싸우는 중이었다. 여로는 킁, 코를 한 번 훌쩍였다.

일어나면, 다시 잠들자

그는 계속 자기 암시를 걸었다. 자는 걸 택해야만 했다.

"계속, 자고 있을테니까...."




여기 오지마세요구해주세요


//성여로 실종 D+4 일째.

621 여로주:3 (3bX0uQYGv.)

2024-01-23 (FIRE!) 00:05:09

수경주 어서와 고생했다!!!

622 정하주 (otpw97G5eM)

2024-01-23 (FIRE!) 00:05:25

>>593
와오...무서운디 성운이...저런 조커웃음이라니....감정표현의 미숙이겠...지?

623 수경주 (.60CM/8BLc)

2024-01-23 (FIRE!) 00:05:25

다들 리하이에요

624 성운주 (pfZYE7pobI)

2024-01-23 (FIRE!) 00:05:40

정하주한테 후드병이 옮았어

>>606 로운주 악에 받혔어어어~!!

>>608 낮이라면 그대로 소파 위에서 졸아도 무방하겠는데 밤이면 침실로 데려다주겠네요
그리고 옷깃에서 떨어지질 않는 냥아치의 손아귀
야 천혜우 이거 놔 라고 했더니 되려 확 잡아땡겨지는(적폐)

625 여로주:3 (3bX0uQYGv.)

2024-01-23 (FIRE!) 00:05:52

10회차니까.. 추가 차감... 100맞지..? 그냥 100..?

626 세은 - 정하 (9uvhmo2ZWk)

2024-01-23 (FIRE!) 00:06:23

"......"

정하가 무슨 말을 해도 세은은 거기에 그 어떤 말도 대답하지 않았다. 입을 꾹 다물고, 얼굴을 감추고, 그저 조용히 침묵을 지킬 뿐이었다. 정말로 그 관련으로는 그 어떤 말도 할 생각이 없었던 모양이었다. 설사 그것으로 정하가 상처를 받는다고 해도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세은은 정말로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았으니까.

"...내일 근무 없으면 안 오면 되는 거잖아. 아니. 애초에 지금 이 모양이니까 안 와도 별로 상관없는 거 아니야?"

동물인 상태에서 순찰을 돌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정말로 동물원에 끌려갈지도 모른다고 이야기를 하며 세은은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적어도 자신은 내일 안 올 수도 있다는 나름의 의사표시였다. 물론 은우는 가기야 하겠지만, 그건 이제 오빠의 사정이지. 자신의 사정은 아니었다. 동물원에 잡혀간다면 여우 상태로 구경이야 가겠지만, 딱 그 정도였다.

"...나는 퀵이라도 사자와 호랑이가 돌아다니는 이곳에는 오지 않을거야."

배달원들이 이곳의 사정을 알리도 없고, 사자와 호랑이를 뚫고 어떻게 오겠는가. 그냥 돈을 돌려주고 다시 돌아가지 않을까. 적어도 세은은 그렇게 생각했다.

"차라리 1주일이면 정말로 다행이겠네. 언제까지나 쭉 그렇게 될 수도 없잖아. 뭐, 적당히 1주일 정도 있다가 원래대로 안 돌아가면... 오빠에게 말해서 연구소에 가서 난동 피울거지만 말이야."

컴퓨터고 뭐고 다 엎어버릴 거라고 이야기를 하며 세은은 컹컹 소리를 냈다. 이어 그녀는 살며시 자리에서 일어섰고 소파에서 껑충 하고 내려왔다. 그리고 냉장고를 가만히 바라봤다. 그리고 잠시 멈췄다가 정하를 바라봤다.

"...이 상태로 냉장고 문을 어떻게 열고 패트병 뚜껑은 어떻게 열면 되는걸까?"

627 혜성주 (JkH7ax0Ht6)

2024-01-23 (FIRE!) 00:06:37

아이고 여로야.....
수경주 하이

>>618 납작해짐 뭐야 ㅋㅋㅋㅋㅋㅋㅋ거 좀더 쓰다듬어봐(?)

628 정하주 (otpw97G5eM)

2024-01-23 (FIRE!) 00:06:59

>>615
예아 맨 유남쌩.

그러니까 유남쌩. 결국 브로간에 통하는게 있다 이거야 브@로
(후-드식 하이파이브)

629 성운주 (pfZYE7pobI)

2024-01-23 (FIRE!) 00:07:07

수경주 어서오세요~

>>622 귀찮아서 입꼬리만 올리는 대로 올려준 거래요!
살벌한 건 얼굴생김 탓이라네요(??)

630 여로주:3 (3bX0uQYGv.)

2024-01-23 (FIRE!) 00:07:19

오 아니네 뱅크에서 다시 확인했따 하마터면 -100 할 뻔...(동공지진)

631 청윤주 (Fqr1Q90XeU)

2024-01-23 (FIRE!) 00:07:51

여로야아.. 여로야아아...

632 수경주 (.60CM/8BLc)

2024-01-23 (FIRE!) 00:07:55

10회차는 5%추가감소
15회차는 -100
겹치면 둘다에요.

633 유한주 (i/moVVfOFc)

2024-01-23 (FIRE!) 00:08:04

>>554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한이는 저렇게 하면 손가락으로 능력써서 올라탄 다음 깨물거래요(?)

유햄찌: 사료 말고 소시지나 가져와(?)

>>618
유햄찌: 근데 있잖아
유햄찌: 내가 안 나가면 결국 네가 괴롭히는거 아냐..?

여로야 아이고... 수경주 어서오세요!

634 수경주 (.60CM/8BLc)

2024-01-23 (FIRE!) 00:08:22

그리고 여로가...

635 여로주:3 (3bX0uQYGv.)

2024-01-23 (FIRE!) 00:08:55

여로땅은 계속 잔대:3c

착실히 실종 상태인 여로땅...☆

636 수경주 (.60CM/8BLc)

2024-01-23 (FIRE!) 00:09:04

다들 안녕하세요.

637 여로주:3 (3bX0uQYGv.)

2024-01-23 (FIRE!) 00:10:17

이번 주 금요일 라이어게임 많관부 많관부:3 이기면 상품도 있다구!>:3

638 수경주 (.60CM/8BLc)

2024-01-23 (FIRE!) 00:10:23

수경주: 역시......시간은....(뭔가 생각함)
수경: 네?
수경주: 어어어 암것도 아냐(슥 숨기기)

639 혜우주 (tSxY/DhiyU)

2024-01-23 (FIRE!) 00:10:30

>>624 쳇 이걸 들키네
확 당겨서 얼굴 가까이 한 담에
빤히 보다가 장난하듯이 뽀쪽하고 슥 놔준다
그리고 소곤대겠지
"갈 거야?"

640 혜우주 (tSxY/DhiyU)

2024-01-23 (FIRE!) 00:11:47

>>6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고 하찮고 귀엽다

>>637 혹시 상품이 여로인가요

641 여로땅은 물고기가 아니라 - 수경이를 사냥할 뻔했다 (3bX0uQYGv.)

2024-01-23 (FIRE!) 00:13:19

>>640 캬하하하하:D!!(대답 안하고 도주)

642 여로주:3 (3bX0uQYGv.)

2024-01-23 (FIRE!) 00:16:28

상품도 있고! 게임도 하고!!

여로땅이 상품 맞는지의 여부는 금요일이 되면 알 수 있따>:3 금요일이니까 아마 많이들 오지 못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3

643 유한주 (i/moVVfOFc)

2024-01-23 (FIRE!) 00:17:34

금요일...! 가능하면 참가하고 싶어요...

644 청윤 - 동월 (Fqr1Q90XeU)

2024-01-23 (FIRE!) 00:17:37

새가 되었지만 어느정도는 적응해 날아다니던 청윤에게 불만이 한가지 있다면 볶음밥은 커녕 밥을 원없이 먹기가 힘들다는 점이었다. 그냥 좀 쪼면 배가 차버리는 저주 받은 몸이고 곧 비만을 걱정해야할 정도였으니 말이다.

"애휴.."

그렇게 날아다니던 청윤의 아래에서 난동을 부리는 팽귄이 보였다. 고양이의 핫도그를 먹기 좋게 썰어버리는 펭귄. 저 능력과 목소리만 들어도 누군지는 단숨에 알아챌 수 있을 것 같았다.

"야아아아!"
"서동월!!!!"

청윤이 쮸리쮸리하고 소리쳤다.

"사람들이 먹는 거에 무슨 짓이야!"

청윤도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동월에게 제압용 공기탄을 날개를 퍼덕이며 마구 날리기 시작했다.

645 청윤주 (Fqr1Q90XeU)

2024-01-23 (FIRE!) 00:18:33

전 시험도 끝나서 한동안 자유시간이라 할 수 있겠네요!

646 여로땅은 물고기가 아니라 - 수경이를 사냥할 뻔했다 (3bX0uQYGv.)

2024-01-23 (FIRE!) 00:18:48

"어라-? 말하네-?"

여우의 푸른 눈이 휘었다.

"진짜로 사냥하려 했는데- 학생이면 못 먹잖아-"

학생인 걸 알아챘으면서 몰랐다는 척 여로는 네 발을 모아 앉았다. 그리곤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자신의 앞 발로 눈가를 슥슥 훑었다.

"맞아- 여로씨랍니다- 수경이 맞지-?"

여로의 고개가 기울어졌다. 그는 가까이 보려는 것처럼 고개를 가까이 숙였다.

"계속 거기에 있어야 하는 거야-?"

가오리니까 당연한 말을 그는 아무렇지 않게 내뱉었다.

"조금 좁더라도 내가 썰매 끌어줄까-? 여우는 개 과니까 끌 수 있는 썰매만 구하면 가능할 거 같은데-"

647 혜우주 (tSxY/DhiyU)

2024-01-23 (FIRE!) 00:19:25

이능 쓰는 동물들...
이거 완전 푸키먼이자나

648 수경주 (.60CM/8BLc)

2024-01-23 (FIRE!) 00:19:44

금요일은 업무시간이면 못하니까 텀은 생기겠네요.

649 청윤주 (Fqr1Q90XeU)

2024-01-23 (FIRE!) 00:20:08

요즘 인기 많은 팔월드가 떠오르네요. 원작 팬들은 정작 원작 상태가 안좋다며 경쟁자로 좋다고 반긴다는 그 게임..

650 성운주 (pfZYE7pobI)

2024-01-23 (FIRE!) 00:20:33

>>639 성운이 대답, 그거겠네요. “옆에 있어도 돼?”
그리고 오늘도 순조롭게 곁잠하겠군요...

혜우가 소중할수록 검은머리 짐승놈은 반드시 죽인다. 용서할 수 없어.

651 여로주:3 (3bX0uQYGv.)

2024-01-23 (FIRE!) 00:21:13

히히히 다들 고맙다네:3

652 여로주:3 (3bX0uQYGv.)

2024-01-23 (FIRE!) 00:21:35

>>649 팔월드가 뭐여?:3

653 진정하 - 최세은 (otpw97G5eM)

2024-01-23 (FIRE!) 00:21:41

침묵을 지키는 세은이에게 계속 아무 말 없이 쓰다듬기만을 반복하자, 겨우 입을 열었다. 뭐... 나도 얘같아도, 엄청 힘들었을테니까. 내가 감히 이해한다고 하기도 힘들겠지.

"아니, 딱히 나도 안와도 되는줄 알았으면 안왔지. 공지 하나도 없었잖아?"

원래 상식상은 안와도 되지 않냐~라고 말할수도 있겠지만. 에초에 상식이랑 규정은 다른거니까. 그리고 지금 순찰을 도는것도 뭐...

"나 순찰할 생각 만반이였는데. 이거 안보여?"

겨드랑이? 배? 가스음...? 언저리에 통으로 달아놓은 저지먼트 완장. 에초에 순찰할생각으로 나왔는데 말야...

"쓰으읍...그런가..."

퀵 기사의 생각따윈 말한적 없으니까.

"잠깐, 그냥 니가 변신해서 받아오면 되는거 아냐?"


능력을 아꼈다가 어따쓸건데. 유일하게 사람으로 변할 수 있는애가! 까먹고있었네 진짜!

"진짜. 제발 나도 좀 끼워주라. 안끼워주면 민사소송하게 주소랑 메일이라도 알려줘. 진짜. 제발."

진짜 그냥 다 엎어버릴거야 그냥. 그리고 냉장고 앞에서 얼어있는 세은이를 본다.

"...그냥 변신해서 열면 되는게?"

조금 마음에 들지 않아하는 눈치니까. 적당히 냉장고 안에서 수분을 천천히 확장시켜 냉장고 문을 푸슉하고 열고, 문가에 있는 페트병을 쓱 꺼내 능력으로 페트병을 고정하고 병뚜껑을 양손으로 잡고 돌린다. 그리고 나서 천천히 두발로 일어서 냉장고 문을 꼬옥하고 밀어서 닫는다.

"자, 마...시지도 못하겠구나."

능력을 써서 병 안에서 내용물을 꺼내, 세은이의 입 앞에 물방울 모양으로 크게 띄워둔다.

"근데 입댄거니까 다 마셔?"

654 청윤주 (Fqr1Q90XeU)

2024-01-23 (FIRE!) 00:21:47


수영장으로 놀러간 새들

655 진정하 - 최세은 (otpw97G5eM)

2024-01-23 (FIRE!) 00:22:28

>>630
근데 나 수식에 다 반영해놨을텐디? 딸깍이 안써서 그른가?

656 성운주 (pfZYE7pobI)

2024-01-23 (FIRE!) 00:25:56

>>649 포켓몬 시리즈가 너무 배짱장사하고 있긴 하죠.. (끄덕)

악/강철 펭귄
격투/에스퍼 족제비
페어리/비행 오목눈이
노말/악 햄찌

포켓몬이 맞을지도?

657 혜우주 (tSxY/DhiyU)

2024-01-23 (FIRE!) 00:27:12

>>650 "당연하지. 네(내)옆이 내(네)자리잖아."
천둥번개치는 날은 성운이가 유독 혜우 품에 파고들지 않을까 하는 적폐가 있어
되게 약한 소리로 잠꼬대를 한다던가

검머놈 : 나를 죽이는게 과연 해결책일까? 하하-

658 세은 - 정하 (9uvhmo2ZWk)

2024-01-23 (FIRE!) 00:27:46

"...해달이 순찰을 돌면 100% 잡혀가서 어딘가의 수조에 갇히고 말거야. 내기해도 좋아."

필시 열에 아홉은 모두 아쿠아리움에서 탈출했을 거라고 생각할 거라고 세은은 생각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근처에 있는 아쿠아리움으로 끌려가지 않을까. 그리고 수조 속 물에 둥둥 떠다니다가 생을 마감하게 될 거라고 생각하며 세은은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인간의 말을 하는 해달? 필시 인기가 좋을 것 같다고 더더욱 수조 속에 넣지 않을까.

"안 해. 애초에 피도 안 가져왔단 말이야. 그리고 피를 먹는 것이 얼마나 꺼림칙한 줄 알아?"

도리도리 저으면서 세은은 거부감을 표현했다. 그 이유가 반이고, 남은 반은 굳이 인간으로 변신해서 이것저것 심부름을 하기 싫다는 것이었다. 모두가 동물인 가운데, 혼자만 인간이면 얼마나 이거 해 줘. 저거 해 줘. 이러겠는가. 그것만큼은 싫다는 듯이 세은은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아마 인간이었다면 뚱한 표정까지 짓고 있었을 것이다.

"뭐, 나중에 오빠에게 얘기를 해보던가."

그 정도로만 이야기를 하며 세은은 이내 냉장고 문을 열고 물을 꺼내서 능력으로 내용물까지 꺼내주는 정하를 바라보며 고맙다고 얘기하며 바로 앞의 큰 물방울을 할짝할짝 핥아먹기 시작했다. 인간이었다면 단번에 들이마시겠지만, 여우인 이상 이렇게 마실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잠시 핥짝이던 세은은 자괴감이 들었는지 끄응 소리를 냈다.

"역시 여우인채로 뭐 먹는거 힘들어!!"

언제 이거 다 마셔? 그렇게 말하면서 세은은 울상을 지으면서 혀를 움직여서 핥짝였다. 언젠간 물이 다 없어지겠거니 생각을 하며.

"그냥 적당히 밖의 어딘가로 날려버리면 안돼? 이거?"

659 수경 - 여로 (.60CM/8BLc)

2024-01-23 (FIRE!) 00:27:54

"....학생 아니면 진짜 먹을 생각이셨나요?"
진짜 가오리였으면 여로씨께 꼬리독침을 조준하겠네요.... 같은 생각을 합니다.

"사실 누군가에게 먹히는 걸로 끝나도 상관없다고 생각한 적도 있어요"
"안녕하세요 여로씨. 맞아요. 수경입니다."
물고기면서 물에 빠져죽는건 너무하잖아요 라고 민물에서 보글보글할 때 주마등처럼 스쳐간 생각이었습니다. 진짜로 그렇게 생각한 건 아닙니다.

"가오리가 민물에서 살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아서 여기에서 부종같이 들이찬 물을 좀 빼고 있었습니다.."
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물고기가 되다니 같은 생각이 들었지만 수경은 여로의 질문에 꼬리를 흔들어 아니요라고 합니다. 어항이 있으면 나름 이리저리 다닐 수는 있을 거라는 계산이었던가.

".....바닷물을 담은 어항을 끌어주실 건가요?"
그래도 수경이는 텔레포터니까 어항에 한번 담기면 웬만해서는 괜찮아질 거라는 생각을 하고는 고개를 끄덕... 아니 가오리날개를 파닥입니다.

660 유한주 (i/moVVfOFc)

2024-01-23 (FIRE!) 00:28:26

노말...악...햄찌....?

661 금주 (P/ehFG0uOE)

2024-01-23 (FIRE!) 00:28:35

깼어요. uvu

662 ◆TMmm6tsoPA (9uvhmo2ZWk)

2024-01-23 (FIRE!) 00:28:50

>>654 지금 새로 변신한 이들에게 딱 걸맞는 장면이로군요!

>>656 어..그럼 트레이너는 누구죠?!

663 유한주 (i/moVVfOFc)

2024-01-23 (FIRE!) 00:29:51

금주 어서오세요!

생각해보니 번거로운즈는 성운이가 설표모드면 전부 악타입은 들어갈 것 같기도 하고...

664 청윤주 (Fqr1Q90XeU)

2024-01-23 (FIRE!) 00:30:40

...페어리 비행..?

665 혜성주 (JkH7ax0Ht6)

2024-01-23 (FIRE!) 00:31:11

금주 하이

666 청윤주 (Fqr1Q90XeU)

2024-01-23 (FIRE!) 00:31:31

금주 어서오세요!

667 유한주 (i/moVVfOFc)

2024-01-23 (FIRE!) 00:31:44

>>664 (+흰색 새)
어라 맞을지도(?)

668 혜우주 (tSxY/DhiyU)

2024-01-23 (FIRE!) 00:32:23

금주 어서와

669 현태오 (hyoBufx6Rc)

2024-01-23 (FIRE!) 00:33:34

>>0

태오는 동물이 되었다는 것 자체에 그리 큰 감정의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한 사탕부터 시작해 일주일 간의 할로윈, 거대 괴수와 로봇…… 다사다난한 날에 통달해버린 탓이다. 다만, 다들 현실적인 동물이 된 것 같은데, 어째서 자신은 이렇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은 있었다.

태오는 3m 15cm 남짓의 거대한 뱀이 되어 있었다. 처음엔 이게 무슨 종인가 싶었다. 비늘은 새까맣고, 눈은 특유의 옅은 옥빛에다, 입을 쩍 벌렸을 때 검보라빛이 도는 것이 아닌가? 유전자 변이로 여러 종이 섞인 것인가 싶었더니만, 자신의 몸을 스캔해보니 그물무늬비단뱀과 블랙맘바의 교합종이란다. 태오는 꾸물꾸물 거대한 몸을 기며 부실로 향하려다 몸을 멈췄다.

어떻게든 두 발로 걷고자 애쓰며 백의를 질질 끄는 짙은 회색의 그레이하운드 한 마리를 보았기 때문이다. 박 훈. 선명히 박힌 명찰과 더불어 태오를 마주한 그레이하운드, 아니, 박훈(태오의 이명을 저주를 담아 이시미로 정해버린 자다.)은 저도 모르게 중얼거렸다.

"이무기인가?"
─ 저거 야생동물이면 큰일인데. 젠장, 내 존엄성이……. 어쩌다가 이런 열등한 족속으로 변해버려선!
"……."

태오는 스르륵 기었다. 그리고 몸을 천천히 들어 올렸다. 거대한 몸신과 함께 내려다보고 혀를 낼름거리자 박훈은 본능적으로 깽 소리를 내더니 네 발로 털썩 주저앉고는, 3m 넘는 크기에 맞붙을 생각도 하지 못한 채 어떻게든 벌벌 일어나 꼬리를 말며 도망쳤다.

그 모습을 보며 태오는 감지도 못하는 눈과 함께 생각했다.

아, 물어버릴 걸…….

670 유한주 (i/moVVfOFc)

2024-01-23 (FIRE!) 00:33:58

태오야
독니로 물었어야지

671 태오주 (hyoBufx6Rc)

2024-01-23 (FIRE!) 00:34:15

>>670 물어주까? :3

672 여로주:3 (3bX0uQYGv.)

2024-01-23 (FIRE!) 00:34:30

금주 어서와!!!

>>660 오히려 유한이는 이 쪽에 가깝지 않을까:3

>>664 앗 귀여워!

673 태오주 (hyoBufx6Rc)

2024-01-23 (FIRE!) 00:34:53

푸키먼...? :0

674 수경주 (0Lc.D9vJ9E)

2024-01-23 (FIRE!) 00:34:55

다들 어서오세요

675 유한주 (i/moVVfOFc)

2024-01-23 (FIRE!) 00:35:58

>>671 유한이 말고 박훈이요(?)

>>672 앗 진짜다...!!!
5세대까지만 해서 사실 잘 몰랐는데 이런 친구도 나왔군요...

676 태오주 (hyoBufx6Rc)

2024-01-23 (FIRE!) 00:36:25

>>675 이잉 왜 한이도 물어줄게 :3 안아파~

677 여로주:3 (3bX0uQYGv.)

2024-01-23 (FIRE!) 00:36:48

여로땅은... 몰까...(흠믐므)

678 성운주 (pfZYE7pobI)

2024-01-23 (FIRE!) 00:37:44

>>657 잠꼬대하는 동안 살짝 친칠라가 묻어나오지 않을까...

혹시 뭐 퍼스트클래스와 위크니스 급으로 평생 풀 수 없는 상호결속같은 게 돼있다거나 하는 건 아니겠죠?
일단 말만 그렇지 혜우에게 걸어놓은 어떤 암시나 능력 등 모든 연결고리를 다 끊어버린 다음에 두번 다시 헛수작부릴 엄두 안 날 만큼 혼내주고 우리 인생에서 꺼져! 할 수만 있다면 만족하겠는데, 뭐, 그때 가서 봐야 알겠죠...

679 ◆TMmm6tsoPA (9uvhmo2ZWk)

2024-01-23 (FIRE!) 00:38:08

어서 오세요! 금주!!

ㅋㅋㅋㅋㅋㅋㅋ 태오야....ㅋㅋㅋㅋ 뭐...뭔가 귀여워졌어요!!

680 태오주 (hyoBufx6Rc)

2024-01-23 (FIRE!) 00:38:33

>>677 능력은 슬리퍼인데 생긴건 냐오닉스 ;3

681 유한주 (i/moVVfOFc)

2024-01-23 (FIRE!) 00:38:49

>>676 (줄행랑 유햄찌)

>>677 여로도 뭔가 뱀 느낌인데 말이죠...

682 청윤주 (Fqr1Q90XeU)

2024-01-23 (FIRE!) 00:38:50

>>672 이게 유한이네요! 유한이도 먹보..였던가요?

683 유한주 (i/moVVfOFc)

2024-01-23 (FIRE!) 00:39:22

>>682 네!
유한(놀랍게도 공설먹보임)

684 태오주 (hyoBufx6Rc)

2024-01-23 (FIRE!) 00:40:00

>>679 쉭쉭! >:3 이무기가 물어간다! >:3!!!!

태오: .oO(됐고 빨리 부실에 가서 대충 어딘가에 휘감겨 자야지)

685 성운주 (pfZYE7pobI)

2024-01-23 (FIRE!) 00:40:27

>>682 공식적으로 먹보 속성이 붙었는지는 모르겠는데 한창 성장기의 육상부 남고생이면 당연히 먹보라는 것이 1+1=2만큼이나 상식입니다. (몹쓸 발언)

686 태오주 (hyoBufx6Rc)

2024-01-23 (FIRE!) 00:40:35

>>681 이잉 안대 가지마
3m 15cm가 꿈틀.
한다....?

687 여로주:3 (3bX0uQYGv.)

2024-01-23 (FIRE!) 00:40:42

뭔가 후파 같기도 하고:3

>>680 오 맞네!!>:3

688 성운주 (pfZYE7pobI)

2024-01-23 (FIRE!) 00:40:47

>>683 ((거기다가 공설이엇슴))

689 진정하 - 최세은 (otpw97G5eM)

2024-01-23 (FIRE!) 00:41:13


>>658
"야, 그래도 사람말 하는데 수조는... 차라리 어디 연구소에서 해부당하는게 더 그럴싸하지 않냐?"

내가 사람말 하는 동물을 봤으면... 진짜 진지하게 미스테리잖아. 진짜 초능력이라구. 소리, 인지관련 연구소에서 스카웃(해부)할거야 진짜.

"아 그래? 근데, 꼭 피여야 하나? DNA 정보만 받는거면 피 대신 머리카락이라던가, 아니면 PCR돌려서 DNA칩이나 젤리같은 느낌으로 쓴다던가..."

피를 먹는건 아무리 나라도 좀 꺼림칙하긴 하네...근데...

"솔직히, 너 일하기 싫어서 그렇지. 한 30퍼센트정도."

등 뒤에서 서류작업을 하는 하얀색 족제비를 보면서 이야기한다.

"너도 성운선배처럼 일할 수 있지 않을까?"

물론 평소에 고생하는만큼 막 강요할 생각은 없지만말야.

"...근데 너 선지해장국이나 피순대 먹으면 소로 변신할 수 있냐?"

...약간의 궁금증과 농담을 절반정도 섞어서 말한 뒤. 물을 낼름낼름 먹는 세은이를 본다. 힘겹게 먹고있네...나름 귀여워. 이거 인스타같은데 찍으면 엄청 좋아요 받지 않을까?

"그래? 주둥이가 길쭉해서 그런가?"

나는 주둥이가 좀 짧은편이니까. 사람일때랑은 크게 다른게 없나 싶긴 한데...

약간 글썽이며 억지로 물을 먹는 세은이를 보며 피식하고 웃는다.

"알겠어~"

발짓 한번에 공중의 물은 전부 사라진다. 이미 꺼낸 물통은...그냥 놔두자. 누군가는 먹겠지.

"근데, 그냥 물마실거면 나한테 만들어달라고 하면 됐던거 아냐?"

그렇게 말하며 공중에 있는 물방울에 얼굴을 박고 물을 햘짝이며 들이마신다

690 유한주 (i/moVVfOFc)

2024-01-23 (FIRE!) 00:42:53

>>685 >>688 (대충 그런 편견으로 대식가 설정 짠거라 반박 못함)(?)

>>686 히익
히이이이이익
원래 몸으로 돌아가면 두고보자(?)


수달영상 귀엽다

691 동 월 - 이청윤 (lWIpyhHHk2)

2024-01-23 (FIRE!) 00:42:54

" 뭐야!? 누가 내 성을 바꿔서 불러!!!!! "

누군가가 자신의 이름을 불렀지만... 성이 틀렸잖아!!! 고개를 돌리니 청윤(으로 추정되는 새) 가 자신에게 공기탄을 쏘고 있다. 동월은 그것을 확인하고, 핫도그에 끼워져있던 나무젓가락을 말아쥐어 베어냈...지만 역시 나무젓가락인건지 한발을 베고 부러져버렸다.

" 저게 사람이냐!!!!!! 동물이지!!!!!!! "

틀린말 안했다.
아무튼 계속해서 날아오는 공기탄은 날개를 강화해서 베어낸다. 죽을만큼 아프다...! 그티만 날카로워졌기에 공기를 가르는 것 쯤은 가능했다! 면적이 얇아지니 조금 아프긴 해도 충분한 방어가 된다!
그치만 청윤을 요격할 수단은 딱히 없었다...

" 먹기 좋게 잘라주는 좋은 일 했는데 왜 공격하는거냐!!!!! "

있는 힘껏 항의해본다.

692 혜우주 (tSxY/DhiyU)

2024-01-23 (FIRE!) 00:43:04

>>678 설표 얼굴로 친칠라 잠꼬대라니
혜우 귀여워 죽으려고 한다

일단 그런거는 없으니까 안심해
그 다음은, 성운이 하기 나름? 이랄지 음

693 정하주 (otpw97G5eM)

2024-01-23 (FIRE!) 00:43:07

situplay>1597032857>656
정하는 물 단일타입인가...?

694 혜성주 (JkH7ax0Ht6)

2024-01-23 (FIRE!) 00:43:24

무슨 이야긴지 1도 모르겠다

695 태오주 (hyoBufx6Rc)

2024-01-23 (FIRE!) 00:44:43

>>690 헹! 안 무섭다! (사실 쫄림)
잔뜩 괴롭혀둬야지 지금 아니면 기회 없다...(덜덜)

그런데 나 유한이 이 영상 생각나

696 태오주 (hyoBufx6Rc)

2024-01-23 (FIRE!) 00:45:22


왜 안 올라갔지
이거

697 서성운 (pfZYE7pobI)

2024-01-23 (FIRE!) 00:45:47

>>689

새하얀 족제비가 키판 위를 이리저리 통통 튀어다니며 자판을 누르다가, 뒤에서 이야기중인 여우와 수달을 한번 힐끔 돌아보더니 인사삼아 손을 들어보이고는 다시 키판에 열중한다.

···솔직히 말해 지금 칼로리 엄청나게 타고 있는 느낌인데, 오늘치 훈련은 이걸로 한 셈 쳐도 되지 않아? 못된 생각을 하는 성운이었다.

# 반응하실 필요 없습니다.

698 유한주 (i/moVVfOFc)

2024-01-23 (FIRE!) 00:46: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
유한이 방 들어가면 침대에서 저러고 있는거 아닌지(?)

699 태오주 (hyoBufx6Rc)

2024-01-23 (FIRE!) 00:47:36

>>698 침대를 무려 한 칸이나 차지한 유햄찌
사악하다 사악해 햄성보소

700 혜우주 (tSxY/DhiyU)

2024-01-23 (FIRE!) 00:47:40

>>698 그때 침대 위로 날아오는 푸르딩딩한 고양이 한 마리

701 세은 - 정하 (9uvhmo2ZWk)

2024-01-23 (FIRE!) 00:47:42

"이런 곳이니까 오히려 사람 말을 하는 동물이 있다고 해도 난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데."

이곳은 과학의 정수 인첨공. 그렇게 개조된 동물이 있다고 해도 세은은 전혀 놀라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 그렇기에 굳이 해부를 하려고 할까? 그렇게 생각하며 세은은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오히려 구경거리로 삼는 것이 훨씬 이득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기도 하며 세은은 한숨을 약하게 내뱉었다.

"피여야만 해. 그리고 글쎄. 모르겠는걸?"

분명하게 딱 잘라서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려면 오로지 피를 먹어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며, 일을 하기 싫어서 그러는 거 아니냐는 말에 세은은 시선을 회피하며 컹컹 소리를 내면서 마치 진짜 여우인 척 했다. 물론 그래봐야 아무런 의미도 없었겠지만. 그리고 성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세은은 입을 꾹 다물며 거기에서도 시선을 회피했다.

"못 변신해. 오로지 인간의 DNA만 적용할 수 있어. 내가 레벨5가 되면 다를지도 모르지만 안타깝게도 난 레벨5가 될 생각 없어."

다른 이들은 원할지도 모르지만 세은에게 있어서 그 경지는 저주와 다를 바가 없는 것이었다. 그렇기에 자신은 절대로 그 경지에 오를 생각이 없다고 이야기를 하며 세은은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물을 힘겹게 마시는 와중 정하가 능력으로 도와주자 세은은 그제야 안심하며 컹컹 소리를 내면서 미소를 보였다. 아무래도 소량이긴 하지만, 동물인만큼 수분은 충분히 섭취가 된 모양이었다. 그리고 정하가 바로 눈앞에서 물방울을 만드는 것을 바라보며 세은은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공기의 물분자보다는 이 물이 더 깨끗할 것 같단 말이야. 물론 그 물이 더럽다는 것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나름의 주장을 표시하며 세은은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었다. 그리고 정하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그럼 난 슬슬 밖으로 나갈건데 넌 어쩔거야?"

/슬슬 자야 할 시간이 다가오는고로... 일단은... 막레로 받을 수도 있고 더 이을 수도 있게 해둘게요! 더 잇고 싶으면 이어도 괜찮아요!

702 청윤 - 동월 (Fqr1Q90XeU)

2024-01-23 (FIRE!) 00:47:55

"어쩌라고 이동월!!!"

아무래도 제대로 동월이라는 본명으로 불러줄 생각은 일체 없는 모양이다. 청윤은 이리저리 휘익휘익 날면서 동월을 맞추고 있었다.

"사람이었잖아!!"

라고 반박해보지만 동월은 자신의 날개로 공기탄을 갈라버리며 버티고 있는 모양이었다. 청윤은 이대로라면 안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포크 같은 것도 없이 그렇게 잘라주면 어떻게 먹으라고! 각오해 김동월!!!!"

청윤은 조금 더 위쪽으로 날더니 동월을 향해 빠르게 내려가 꽂을 각오로 브레이브버드를 시전했다.

703 성운주 (pfZYE7pobI)

2024-01-23 (FIRE!) 00:48:05

>>692 하아아아아아아아.........
(오늘은 짤만 이렇게 해놓고 안마십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704 유한주 (i/moVVfOFc)

2024-01-23 (FIRE!) 00:49:04

>>699 유햄찌: 내침대인데 뭐 어때(배긁긁)

>>700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햄찌: 또냐고오오오오오오
유햄찌: 익 익 못된고양이 절로가!!!!!(햄펀치)

705 혜성주 (JkH7ax0Ht6)

2024-01-23 (FIRE!) 00:49:11

오늘따라 잡담에 못끼겠네 무슨 문제냐 나색히
(관전)

706 ◆TMmm6tsoPA (9uvhmo2ZWk)

2024-01-23 (FIRE!) 00:49:18

>>694 포켓몬 타입과 특성 이야기일 거예요!

그 와중에 수달과 햄스터 영상. 그리고 족제비 성운이 귀여워요!! (야광봉)

707 유한주 (i/moVVfOFc)

2024-01-23 (FIRE!) 00:50:08

>>705 (복복복복복복)

708 파트라슈(아님) 여로땅 - 의 손님(?) 수경이 (3bX0uQYGv.)

2024-01-23 (FIRE!) 00:50:14

"이렇게 생긴 가오리는 본 적 없으니까 말이지- 학생이면 바로 반응했을 거 같아서-"

여로는 씩 웃었다.

"에에- 그거 괜찮은 거-? 수경이를 먹고 싶지 않다구- 사람을 꿀꺽- 하는 취미는 없다구- 식인하고 싶지 않아-"

수경의 말에 여로는 엄살이나 애교를 부리듯 말했다. 그리곤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에- 괜찮은 거야, 그거?"

그거 괜찮은 거 맞는 거냐고 물어보던 그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그것도 괜찮고- 아까 보니까 누가 놀고 버리고 간 건지 두고 간 건지 플라스틱 양동이가 있어서- 모래놀이 할 때 쓰는 녀석."

정말이라는 듯 그는 당장에라도 가지러 갈 것처럼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곤 재어보듯 두 눈을 깜빡였다.

"내가 손잡이를 물고 뛰어도 되고 좀 더 큰 거 있으면 그거 찾아 와서 끌어볼게! 잠깐만 기다리고 있어-"

그 말을 남긴 여로가 어딘가로 총총총 튀었다. 곧이어 그는 웬 스티로폼 상자를 정수리로 밀면서 돌아왔다. 입에 붉은 플라스틱 양동이까지 야무지게 문 상태였다.

"으애!(어때!)"

여로가 의기양양한 표정을 지었다.

709 태오주 (hyoBufx6Rc)

2024-01-23 (FIRE!) 00:50:14

>>704 현비얌: 네 침대…… 이제 내가 뺏어야겠지요?

>>705 혜성이도 상자 생기면 저렇게 들어가??? :0(?)

710 유한주 (i/moVVfOFc)

2024-01-23 (FIRE!) 00:50:41

>>709 유햄찌: ....잘못했어요...!!!

711 청윤주 (Fqr1Q90XeU)

2024-01-23 (FIRE!) 00:51:24

>>693 정하는 생긴것만 봐선 샤미드?

712 여로주:3 (3bX0uQYGv.)

2024-01-23 (FIRE!) 00:51:25

>>694 포켓몬 이야기야!

713 ◆TMmm6tsoPA (9uvhmo2ZWk)

2024-01-23 (FIRE!) 00:52:01

>>705 그렇다면...이 고양이를..데리고..케이스에 넣으면 되겠군요! (어?)

714 혜성주 (JkH7ax0Ht6)

2024-01-23 (FIRE!) 00:52:13

>>709 :0? 동물원 호랑이가 들어가던가 하고 생각했어(고마워)

715 혜우주 (tSxY/DhiyU)

2024-01-23 (FIRE!) 00:52:53

>>703 (냥주먹으로 술잔 쳐내기)
놀이공원 메세지 중에 떡밥 있었는데
몬지 갈켜줄까

>>704 혜우냥 : 히히히히히 안가! (주변 폴짝폴짝 뛰어다님)(한번씩 유햄찌 때림)

716 혜성주 (JkH7ax0Ht6)

2024-01-23 (FIRE!) 00:53:28

>>712 미안 포켓몬 안봐서....

>>7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되고 관전하는 일이 더 많으니까(이런발언)

717 혜성주 (JkH7ax0Ht6)

2024-01-23 (FIRE!) 00:54:10

>>707 (거대 냥발)

718 ◆TMmm6tsoPA (9uvhmo2ZWk)

2024-01-23 (FIRE!) 00:54:39

놀랍게도 호랑이도 상자 안에 들어간답니다.

719 유한주 (i/moVVfOFc)

2024-01-23 (FIRE!) 00:54:40

>>715 유햄찌: 익...이익....(찌글해진 유햄찌)(저항포기)

720 유한주 (i/moVVfOFc)

2024-01-23 (FIRE!) 00:54:55

>>717 으아아아아악 깔린다(?)

721 금주 (P/ehFG0uOE)

2024-01-23 (FIRE!) 00:55:23

>>705 (복복복)
백호 혜성이 얼마나 커요?

722 태오주 (hyoBufx6Rc)

2024-01-23 (FIRE!) 00:55:53

>>710 현비얌: 앞으로 내 침대 노릴 거예요, 안 노릴 거예요...?

>>714 이왜진...? (나야말로 고마버)

나도 푸키먼 적폐해조

723 태오주 (hyoBufx6Rc)

2024-01-23 (FIRE!) 00:56:15

???? 뇌야

724 ◆TMmm6tsoPA (9uvhmo2ZWk)

2024-01-23 (FIRE!) 00:56:30

725 성운주 (pfZYE7pobI)

2024-01-23 (FIRE!) 00:56:32

>>715 (쨍그랑!) (8ㅁ8!)
가르쳐......가르쳐주세요 (초라)

726 유한주 (i/moVVfOFc)

2024-01-23 (FIRE!) 00:57:01

진짜 뇌랑 뇌세포 관계에요??????

>>722 유햄찌: 안 노릴게요...
유햄찌: (돌아가면 다시 노려야지)(?)

727 금주 (P/ehFG0uOE)

2024-01-23 (FIRE!) 00:57:13

>>723-724 ????

728 여로주:3 (3bX0uQYGv.)

2024-01-23 (FIRE!) 00:58:06

솔직하게 둘 다 뇌와 뇌세포 관계 맞지

729 수경 - 여로 (.60CM/8BLc)

2024-01-23 (FIRE!) 00:58:08

"이 모습으로는 순찰은커녕 서류작업도 무리에요."
물에서 파닥파닥거린다고 서류가 되는건 아니잖아요. 라고 생각하는 수경. 여로의괜찮은거나는 말에는..

"하지만 바다에는 고래상어도 있고요..."
"아주 잠깐 꿀꺽당하면 끝이겠구나. 생각을 했을 뿐이에요."
진지하지는 않아요. 라고 덧붙이려 하는 수경입니다.
고래상어는 수경이 크기의 뭔가를 먹을...것 같지는 않긴 한데...가 아니라 인첨공 바다에 고래상어는 있기 좀 힘들지 않을까? 잠깐 기다리다 보면 여로가(변한 여우가) 스티로폴과 양동이를 들고 옵니다.

"괜찮네요..."
고개를 끄덕이지는 못하지만 의기양양한 것에 화답하듯 꼬리를 흔들흔들. 그나마 째깐한 데에서 볼만한 꼬리다. 침이 째깐하니까 위협적이지 않다!

"물은.. 같이 이동이 되려나요."
기본적으로 유체는 이동시키기 까다롭지만 양동이에 담겼다. 같은 느낌이면 가능은 할지도.

730 ◆TMmm6tsoPA (9uvhmo2ZWk)

2024-01-23 (FIRE!) 00:58:16

아니야. 진짜 뇌세포일리가 없어!
진짜 뇌세포라면 왜 '네비게이터'가 굳이 명확하게 자꾸 배신자라던가 알려주지 않고 애매하게 말하는지 답을 알텐데 그 답을 저 자가 알리가 없어!

731 혜성주 (JkH7ax0Ht6)

2024-01-23 (FIRE!) 00:58:19

>>718 >>722 ?? 이왜진?? 쿠팡 29호 박스 정도면 꾸겨져서 들어가나

>>721 음? 일반 암컷 호랑이보다 좀 작지 않을까 성체 못된 크기일거 같아

732 태오주 (hyoBufx6Rc)

2024-01-23 (FIRE!) 00:58:26

733 수경주 (.60CM/8BLc)

2024-01-23 (FIRE!) 00:58:51

다들 어서오세요.

734 혜성주 (JkH7ax0Ht6)

2024-01-23 (FIRE!) 00:59:21

뭐지 똑같은 짤을 썼네

735 태오주 (hyoBufx6Rc)

2024-01-23 (FIRE!) 00:59:36

그렇게 말하면... 나 정주행 하고 스근하게 보고온다? (번뜩ㄱ

736 혜성주 (JkH7ax0Ht6)

2024-01-23 (FIRE!) 01:00:18

보고와서 풀어줘 뇌세포씨

737 청윤주 (Fqr1Q90XeU)

2024-01-23 (FIRE!) 01:01:05

>>722 아보랑 아보크 섞은거?

738 성운주 (pfZYE7pobI)

2024-01-23 (FIRE!) 01:01:35

>>722 (타입이 한 다섯개쯤 떠오름) (곤란!)
일단 하나 있어야만 하겠다면 강철 타입이네요. 포켓몬의 타입은 포켓몬의 능력뿐 아니라 생활상에도 크게 좌우되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뱀이 됐다고 해서 독을 주는 것은 너무 뻔하고, 태오의 능력이 독 타입이 아니기도 하니, 강철/에스퍼 혹은 강철/페어리라고 생각해요.

왜 페어리냐고요?
마음이 훌륭한 핑발의 후드 요정인데 페어리가 아닐 리가? (오늘도 어김없이 등장한 미친소리 담당)

739 ◆TMmm6tsoPA (9uvhmo2ZWk)

2024-01-23 (FIRE!) 01:02:03

핫. 도전해보시죠!!

그런고로...은우와 세은이는 어떤 포켓몬일지 해석해주실 분? (없음)

740 아지주 (0hp11av10.)

2024-01-23 (FIRE!) 01:02:28

깼댜

741 동 월 - 이청윤 (lWIpyhHHk2)

2024-01-23 (FIRE!) 01:02:33

" 너 이자식 나의 존재를 부정할 셈이냐!!!!!!!! "

또다시 이름을 바꿔부른 청윤에게 분개하며 계속해서 공기탄을 썰어보지만...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모든 총알을 베어낼 순 없는 법이다. 몇개의 탄을 허용한 동월은 힘이 점점 빠지는 것을 느꼈다...!

" 이젠 없어!!!! 그들은 동물로써 살아갈거야!!!!!!! "

세상의 종말이다!!!!!! 외친 동월은 청윤이 공기탄을 쏘는 것을 포기하고 브레이브 버드를 시전하는걸 확인했다. 이런 젠장! 이건 안좋다! 청윤을 반으로 썰어버릴 순 없지 않은가!

" 또 또 바꿔불렀겠다!!! 너야말로 각오해라!!!!! "

그렇다면 이판사판이다!

" 필사즉생 행생즉사必死則生 幸生則死... "
" 황제펭귄!!!!!!!!!!!!!!!!! "

바닥에서 몸을 살짝 구부린 동월은, 땅을 있는 힘껏 박차고 청윤이 오는 곳으로 도약하여 미사일처럼 쏘아졌다...!

" 1호!!!!!!!!!! "

격돌 직전...!?

742 금주 (P/ehFG0uOE)

2024-01-23 (FIRE!) 01:02:39

>>731 🤔
꼬리 가지고 놀겠어요. (?)

743 여로주:3 (3bX0uQYGv.)

2024-01-23 (FIRE!) 01:02:39

뱀에 맞추면... "아보"나 "샤로다".....
근데 능력에 맞추면 카푸시리즈인 "카푸느지느"나 "카푸나비나" 같음... :3c
또는 "가디언" 같기도.. :3c

랄토스-킬리아-가디언 얘네는 사람의 마음을 읽어서 나쁜 사람이면 도망친대:3

744 혜성주 (JkH7ax0Ht6)

2024-01-23 (FIRE!) 01:02:58

아지주 하이 그리고 다시 자라

745 아지주 (0hp11av10.)

2024-01-23 (FIRE!) 01:03:02

동월이는 오늘도 동월하는군

746 금주 (P/ehFG0uOE)

2024-01-23 (FIRE!) 01:03:11

>>740 00. 더 안 주무셔도 괜찮아요?

747 ◆TMmm6tsoPA (9uvhmo2ZWk)

2024-01-23 (FIRE!) 01:03:16

어서 오세요! 아지주! 고로 다시 주무세요!

748 아지주 (0hp11av10.)

2024-01-23 (FIRE!) 01:03:22

>>744 헤헤
재워줘(잘생각없음)

749 여로주:3 (3bX0uQYGv.)

2024-01-23 (FIRE!) 01:03:45

아지주 어서와! 얼른 다시 자자..(복복)

나도 슬슬 자야지.... 그래야 내일 출근을.. 한다....

인간적으로 영하 18도 가까이면.. 그냥 쉬어야한다고 생각해()...... 근데 연중무휴!!! 젠장!!!!

750 아지주 (0hp11av10.)

2024-01-23 (FIRE!) 01:03:48

>>746 음 음 그러게

>>747 잇사람이 ㅋㅋㅋㅋㅋㅋㅋ

751 혜성주 (JkH7ax0Ht6)

2024-01-23 (FIRE!) 01:04:09

>>742 금이는 올리브색 고양입니까? 꼬리 가지고 놀면 앞발로 끌어와서 품에 놓고 그루밍해줌(?)

752 아지주 (0hp11av10.)

2024-01-23 (FIRE!) 01:04:21

>>749 오늘 날씨 큰일이지 큰일이야...
잘자!

753 혜성주 (JkH7ax0Ht6)

2024-01-23 (FIRE!) 01:04:53

여로주 굿밤

>>748 (흠티콘) 놀다가 가거라(??)

754 혜우주 (tSxY/DhiyU)

2024-01-23 (FIRE!) 01:05:02

>>725 (의기냥냥)

첫째날인가 둘째날에
너는 그 사람을 믿고 있어?

마지막날에
그 사람은 너를 믿고 있어
그러니 너도 그 사람을 믿어 줘

755 아지주 (0hp11av10.)

2024-01-23 (FIRE!) 01:05:36

>>754 어?
혜우였어?

756 혜우주 (tSxY/DhiyU)

2024-01-23 (FIRE!) 01:05:57

아지주 어서 와라

757 청윤주 (Fqr1Q90XeU)

2024-01-23 (FIRE!) 01:06:20

암멍이 아지

758 ◆TMmm6tsoPA (9uvhmo2ZWk)

2024-01-23 (FIRE!) 01:06:21

안녕히 주무세요! 여로주!!

759 아지주 (0hp11av10.)

2024-01-23 (FIRE!) 01:06:30

>>756 하하 나다!! 하하
역시 날 안재우는건 혜우주밖에 없군(?)

760 성운주 (pfZYE7pobI)

2024-01-23 (FIRE!) 01:06:36

아지주 어서오세

>>754 (((턱빠짐)))

761 혜우주 (tSxY/DhiyU)

2024-01-23 (FIRE!) 01:06:41

>>755 혜우는 아니고
혜우 갠이벤 떡밥이래

762 청윤주 (Fqr1Q90XeU)

2024-01-23 (FIRE!) 01:06:57

여로주 안녕히 주무세요!

763 한양주 (QI57Eo/H.M)

2024-01-23 (FIRE!) 01:07:04

후아 자다가 깼다. 한양이는 확신의 엘레이드. 그럼 20000

764 성운주 (pfZYE7pobI)

2024-01-23 (FIRE!) 01:07:05


아니 저걸
저게

저게 전체메일로 와서 전혀 신경을 못쓰고 있었네
저걸
저걸 어떻게알아요!!!!!!!!!!!!!!!!!!!!!!!!!!!!!!!!!!!!!!!!!

765 혜우주 (tSxY/DhiyU)

2024-01-23 (FIRE!) 01:07:17

여로롱 잘 자

766 ◆TMmm6tsoPA (9uvhmo2ZWk)

2024-01-23 (FIRE!) 01:07:28

어서 오시고 다시 안녕히 주무세요! 한양주!

767 여로주:3 (3bX0uQYGv.)

2024-01-23 (FIRE!) 01:07:36

아 맞다 단체 메세지말인데....

여로땅도 나도 단 한 번도 단체로 보낸 적은 없다':3

768 성운주 (pfZYE7pobI)

2024-01-23 (FIRE!) 01:07:37

여로주 한양주 안녕히 주무세요... (백지됨)

769 성운주 (pfZYE7pobI)

2024-01-23 (FIRE!) 01:08:02

>>767 ...............................(내면의 무언가가 와르르 무너졌음)

770 혜우주 (tSxY/DhiyU)

2024-01-23 (FIRE!) 01:08:09

한양주도 마저 잘 자라

>>760 (턱 다시 끼워줌)
그야 혜우가 보낸거 아니고
떡밥이니까 당연히 몰라야지

771 아지주 (0hp11av10.)

2024-01-23 (FIRE!) 01:08:15

헉 귀여워!!

772 수경주 (.60CM/8BLc)

2024-01-23 (FIRE!) 01:08:54

다들 푹 주무세요..

푸키먼 적폐....

773 성운주 (pfZYE7pobI)

2024-01-23 (FIRE!) 01:09:16

하아.......

뒷사람 개빡통인데
개인이벤 어쩌냐

774 청윤주 (Fqr1Q90XeU)

2024-01-23 (FIRE!) 01:09:25

근데 세은이랑 은우가 각각 무슨 동물이었나요?

775 성운주 (pfZYE7pobI)

2024-01-23 (FIRE!) 01:09:45

일단.. 답레 마무리하러 다녀올게요

776 아지주 (0hp11av10.)

2024-01-23 (FIRE!) 01:09:47

situplay>1597032857>757 고마워!!! 귀엽다

>>761 궁금하다
아지는 (기차 지나가는 소리)에 대한 앞으로의 행동방식이 저걸로 달라졌는데
난 캡틴일줄 알았어 이벤트 떡밥인줄

한양주 하이 그리고 잘가

777 아지주 (0hp11av10.)

2024-01-23 (FIRE!) 01:10:14

>>774 여우랑 코뿔소!

778 혜성주 (JkH7ax0Ht6)

2024-01-23 (FIRE!) 01:10:16

한양주도 다시 굿밤

779 여로주:3 (3bX0uQYGv.)

2024-01-23 (FIRE!) 01:10:41

나는 그럼 자러 가고.....

그 뭐냐... 하고 싶은 말 많은데 안 좋은 말은 아니고.... 서로서로 주변을 좀 더 아껴줍시다.....

내가 지금 현생 때문에 현타와서 하는 말 맞음().(퀭)...

780 ◆TMmm6tsoPA (9uvhmo2ZWk)

2024-01-23 (FIRE!) 01:10:50

>>774 세은이는 여우이고 은우는 코뿔소에요!

캡틴...이번에 그 어떤 메시지도 보내지 않았어요. (옆눈)

781 ◆TMmm6tsoPA (9uvhmo2ZWk)

2024-01-23 (FIRE!) 01:11:09

(토닥토닥) 안녕히 주무세요! 여로주!

782 혜성주 (JkH7ax0Ht6)

2024-01-23 (FIRE!) 01:11:14

난 이혜성이 앞으로 개인이벤트를 참여하려 들지가 걱정인데 하

783 혜성주 (JkH7ax0Ht6)

2024-01-23 (FIRE!) 01:11:42

여로주 굿밤

784 진정하 - 최세은 (otpw97G5eM)

2024-01-23 (FIRE!) 01:12:33

"...야 아무리 초과학이여도, 솔직히 나 이 성대구조로 말하고있는거 무진장 신기하거든? 발음이 어떻게되는거지? 아이우에오오?"

혀의 움직임을 느끼려고해도...잘 되지도 않는다. 학계에 보고하면 진짜 역대급 논문으로 받아들이지 않을까?

"피...그러네... 이거 초능력이라는게, 결국 퍼스널 리얼리티니까. 미묘한 제약같은게 있긴 하지..."

보통 그런 능력자는, 조금 더 특화적이고 장점이 있으니까. 각각 범용성있는 능력과 특징적 능력 사이에 장단이 있는거지만. 당장... 나랑 로운선배만 봐도 그렇겠지. 나는 그렇게 떨어지는 물을 창처럼 조종한다던가, 이런건 잘 못하니까.

"흐으음... 신기하네. 그리고, 레벨 5라는거. 되고싶다고 되는것도 아니잖아? 선택권은 우리한테 없으니까."

하긴 은우선배나 세은이나 개인적으로 커리큘럼을 하는걸 본적은 없긴 하지만말야... 법정 최소 커리큘럼만 받는걸까?

"아니...너 입으로 분자라고 해놓고, 불순물이 있겠어?"

만약 있다 손 쳐도, 분자단위로 나눴다가 다시 끌어모으는데, 불순물이 생기겠냐!

"으음... 할것도 없는데. 따라 나가볼까?"

그렇게 이야기하며, 뒤에있는 족제비에게 손을 흔든다.

"선배님도 적당히 하시고 쉬세요~ 먼저 들어가보겠습니다!"

나가는 세은이를 바라보며 곧바로 옆에 붙어 걸어간다.

"...돌아가는길에. 떡볶이 먹을래? 떡볶이는 여우랑 해달이 먹어도 괜찮나?"
ㅡㅡㅡㅡ
막레로 받아주세요! 수고하셧어요 캡틴!!

785 혜우주 (tSxY/DhiyU)

2024-01-23 (FIRE!) 01:12:57

>>776 후후후 완벽한 카모플라주였다
혹시 어제자 혜우 훈련 봤어?

786 금주 (P/ehFG0uOE)

2024-01-23 (FIRE!) 01:13:20

>>750 오늘 오전에 괜찮다면. 조금 놀고 가요. uvu
암멍이, 아 완전 귀엽네요.... 딱 아지에게 어울려요.

>>751 응. 올리브색. 근데 약간 갈색 계열 느낌이 더 강한 고양이에요.
그루밍 00, 아 음 아 👀... 앞발로 툭툭 칠 거예요. (??)

자러가는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uu

787 아지주 (0hp11av10.)

2024-01-23 (FIRE!) 01:13:25

situplay>1597032857>779 힘내고 잘자...

788 태오주 (hyoBufx6Rc)

2024-01-23 (FIRE!) 01:13:49

네비게이터의 정체

1. 유니온이 만들어낸 산물, 혹은 유니온이 활동하기 위해 만들어낸 무언가.
근거: 은우가 이전 조각글? 독백에서 유니온에게 이렇게 또 보고있냐고 했던 것 때문에 떠올랐음.

만약 유니온이라는 가정 하에 유니온은 어째서 나갈 수 없는가, 4학구 소속이라면 무려 1위가 해결할 수 없는 사정이 있는가로 귀결될 것이고, 자연스럽게 냥냥! 같은 존재로 바깥을 볼 수밖에 없다는 설정 및 1위니까 당연히 넘어가주었다...는 것도 되었을지두 :3

아무튼 나는 유니온의 부산물설 밀고있답니다 :3

배신자를 명확히 말하지 못하는 이유

1. 그 배신자가 내 위크니스일 수도 있으니까
2. 그 배신자가 기로는 다르되 최종적인 목표는 일맥상통하기 때문이니까
3. 에어버스터를 굳이 포함하는 이유는 이걸 배신이라고 하기엔 인첨공의 시선 외적으로는 지당한 일이기 때문에

제로원 프로젝트를 완성시킴으로서 수많은 이들을 배신하는 자가 배신자
-> 제로원으로 하여금 '해방되는 자'
-> 제로원으로 하여금 '내가 올라서고 새로이 세우겠다는 자'

어라... ㅈㅁ

789 아지주 (0hp11av10.)

2024-01-23 (FIRE!) 01:13:54

situplay>1597032857>780 진짜?? 신뢰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어본 건 누구지??

790 아지주 (0hp11av10.)

2024-01-23 (FIRE!) 01:14:17

situplay>1597032857>782 누나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791 아지주 (0hp11av10.)

2024-01-23 (FIRE!) 01:15:06

situplay>1597032857>785 그거 까만 소년이 혜우 계단에서 구르게 한거지
좀 흠 아직 미궁속이야

792 아지주 (0hp11av10.)

2024-01-23 (FIRE!) 01:16:00

situplay>1597032857>786 헤헤 그래 고마워!! 암멍이 귀엽더라

난 드래곤 케이브 캐해 같은거나 해줄까 하다가 그만뒀어...

793 정하주 (otpw97G5eM)

2024-01-23 (FIRE!) 01:16:04

잠깐 그 메세지, 여로주도 캡틴도 아니였다고?>!?!?!?!?!?

794 성운주 (pfZYE7pobI)

2024-01-23 (FIRE!) 01:16:13

(스트레스를 줄인다고 너무 많이 털어가지고 이제 털 것도 안 남았음..)

795 태오주 (hyoBufx6Rc)

2024-01-23 (FIRE!) 01:16:17

제로와 캐퍼시티 다운은 '억압'하는 존재잖아.
샹그릴라는 레벨을 '해방'시키는 약물이고.
유토피아는 우리가 아는 그... 지상락원이고...
그렇다면...

모든 레벨 0이나 그에 준하는 존재를 엘리트로 만들고... 그 힘을 절대적인 존재로 통제하고 지배해서... 인첨공을.... 넘어서....

용산으로..... 간다....?
지상락원.......??? (막나감

796 청윤주 (Fqr1Q90XeU)

2024-01-23 (FIRE!) 01:16:30

은우는 니드리노고

797 청윤주 (Fqr1Q90XeU)

2024-01-23 (FIRE!) 01:16:50

세은이는 식스테일?

798 청윤주 (Fqr1Q90XeU)

2024-01-23 (FIRE!) 01:16:59

실수

799 아지주 (0hp11av10.)

2024-01-23 (FIRE!) 01:17:01

>>788 오(오)
멋있는데

800 ◆TMmm6tsoPA (9uvhmo2ZWk)

2024-01-23 (FIRE!) 01:17:46

그렇다면 저걸 막레로 받도록 할게요!! 수고하셨어요! 정하주!!

>>788 그렇다면 뇌세포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주지! 우선 유니온은 아니랍니다! 역시 당신은 뇌세포가 아니었어!

801 혜우주 (tSxY/DhiyU)

2024-01-23 (FIRE!) 01:17:56

>>791 응 그거
근데 그거 긁어는 봤니?

802 아지주 (0hp11av10.)

2024-01-23 (FIRE!) 01:18:20

situplay>1597032857>794 (복복복복)

>>795 그럴듯한데? 국가끼리 경쟁중이잖아

803 아지주 (0hp11av10.)

2024-01-23 (FIRE!) 01:18:37

situplay>1597032857>801 엌 다녀옴

804 혜성주 (JkH7ax0Ht6)

2024-01-23 (FIRE!) 01:18:40

>>786 오.. 귀엽겠다 올리브빛 도는 갈색이구나
앞발로 툭툭 치는거 뭔데 하지말라는 항의와 부끄러우니까 하지말라는 건가

>>788 (봐도 모르겠음)(바보치즈덕)

>>7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5 ◆TMmm6tsoPA (9uvhmo2ZWk)

2024-01-23 (FIRE!) 01:18:50

니드리노와 식스테일이라...(뭔가 그럴싸함)(일단 그거라고 치자!)

806 태오주 (hyoBufx6Rc)

2024-01-23 (FIRE!) 01:19:06

>>800 그래도 내쫓지 말아줘 뇌 밖은 추워...

807 청윤 - 동월 (Fqr1Q90XeU)

2024-01-23 (FIRE!) 01:19:16

청윤과 동월은 대충돌을 일으켰다. 그리고 둘의 체격차와 속도차로 둘은 비겨 나가 떨어졌다. 청윤은 누워있다가 잠시 일어나더니 말했다.

"그래서.. 동월아.. 왜 그런 난동을 부린거야아.."

한번 제대로 싸우니 급격히 힘이 빠지고 지친 청윤은 쾡한 얼굴로 동월을 바라봤다.

"애휴.. 밥이나 제대로 먹고 싶네.."

이 크기가 되니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있는 것은 현실이었다.

"상태를 보니 동월이 너도 밥을 제대로 못 먹을 것 같긴 하지만"

청윤은 그렇게 쮸리거리며 웃었다.

808 태오주 (hyoBufx6Rc)

2024-01-23 (FIRE!) 01:19:48

나는 보낸 거 하나밖에 없어
한아 술마시자

809 수경주 (.60CM/8BLc)

2024-01-23 (FIRE!) 01:20:13

민트단발mv를 본 수경주...
민트단발 썸네일이 강렬하더라고요.

810 ◆TMmm6tsoPA (9uvhmo2ZWk)

2024-01-23 (FIRE!) 01:20:13

사실 제 생각엔....
다음 스토리에서 정말 많은 떡밥이 또 뿌려질거라고 생각해요.
대체 인첨공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뭘 하려고 하는지 등등의 떡밥이요. 물론 해석은 이제 여러분들의 몫이지만요!

811 태오주 (hyoBufx6Rc)

2024-01-23 (FIRE!) 01:20:39

뇌세포 재취업 하고말겟다

812 ◆TMmm6tsoPA (9uvhmo2ZWk)

2024-01-23 (FIRE!) 01:20:40

그렇다면 이쯤에서....

다이스 90 이상의 값을 가지고 오는 자에게... 어마무시한 떡밥을 하나 던져드리겠습니다.

813 아지주 (0hp11av10.)

2024-01-23 (FIRE!) 01:20:48

아 여직원이 퀸이구나
저때부터 혜우가 걸려있던 거구나

814 태오주 (hyoBufx6Rc)

2024-01-23 (FIRE!) 01:21:01

>>812 다이스 리볼빙 갈겨봅니다
.dice 1 100. = 73

815 성운주 (pfZYE7pobI)

2024-01-23 (FIRE!) 01:21:11

>>812 .dice 1 100. = 6

816 정하주 (otpw97G5eM)

2024-01-23 (FIRE!) 01:21:18

>>809
민트단발 mv...? 그게 뭔가요?

817 아지주 (0hp11av10.)

2024-01-23 (FIRE!) 01:21:21

.dice 1 100. = 29

818 금주 (P/ehFG0uOE)

2024-01-23 (FIRE!) 01:21:21

.dice 1 100. = 12

819 태오주 (hyoBufx6Rc)

2024-01-23 (FIRE!) 01:21:31

개같이 파산

820 혜성주 (Ve07tIaHXE)

2024-01-23 (FIRE!) 01:21:35

>>812 .dice 1 100. = 6
안나올듯

821 청윤주 (Fqr1Q90XeU)

2024-01-23 (FIRE!) 01:21:41


>>795 이거 전에 한번 봤던 가설 같은데 약간 슈퍼 히어로들을 없애기 위해 모두를 슈퍼로 만드는 계획을 세운 신드롬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822 아지주 (0hp11av10.)

2024-01-23 (FIRE!) 01:21:47

>>816 정하가 언제 영상찍었어

823 성운주 (pfZYE7pobI)

2024-01-23 (FIRE!) 01:21:48

진짜 어이가 없어가지고

824 청윤주 (Fqr1Q90XeU)

2024-01-23 (FIRE!) 01:21:57

.dice 1 100. = 20

825 혜성주 (Ve07tIaHXE)

2024-01-23 (FIRE!) 01:22:12

계수가 이렇게 나올것이지
에라이 퉤

826 수경주 (.60CM/8BLc)

2024-01-23 (FIRE!) 01:22:17

.dice 1 100. = 27

827 태오주 (hyoBufx6Rc)

2024-01-23 (FIRE!) 01:23:08

글고보니 한이가 침대를 다시 뺏는다 했지만
태오는 그 위에 눕는 법을 학습했다 휴먼
얌전히 침대가 되어라(이런발언

828 혜우주 (tSxY/DhiyU)

2024-01-23 (FIRE!) 01:23:14

>>812 .dice 1 100. = 3

829 ◆TMmm6tsoPA (9uvhmo2ZWk)

2024-01-23 (FIRE!) 01:23:16

다이스님. 계수 다이스때 이렇게 안 나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털썩)

830 혜우주 (tSxY/DhiyU)

2024-01-23 (FIRE!) 01:23:28

진짜 내가 어이가 없어서

831 청윤주 (Fqr1Q90XeU)

2024-01-23 (FIRE!) 01:23:35

아니 다이스 상태가 왜 다 이래요!

832 정하주 (otpw97G5eM)

2024-01-23 (FIRE!) 01:23:36

>>829

이렇게?

.dice 1 100. = 48

833 태오주 (hyoBufx6Rc)

2024-01-23 (FIRE!) 01:23:48

이참에 다들 계수 함 돌려봐
진짜 뭐 뜨면 웃길듯

834 성운주 (pfZYE7pobI)

2024-01-23 (FIRE!) 01:24:17

.dice 8 250000. = 22900

835 금주 (P/ehFG0uOE)

2024-01-23 (FIRE!) 01:24:20

>>796 >>798 아, 둘 다 너무 어울려요. 코뿔소와 여우

>>795 군사 목적.... 확실히... 🤔

>>804 응. 부끄러우니까 하지 말라는 거지만...
나중 가면 포기하고 금이도 고양이 본능으로 그루밍 해주겠네요.

836 ◆TMmm6tsoPA (9uvhmo2ZWk)

2024-01-23 (FIRE!) 01:24:26

.dice 8 250000. = 79555

837 수경주 (.60CM/8BLc)

2024-01-23 (FIRE!) 01:24:33

https://youtu.be/baaNwRAhHBo?si=DJKZYF9P3Owyt--I

민트단발 썸네일이 강렬해요

838 금주 (P/ehFG0uOE)

2024-01-23 (FIRE!) 01:24:39

.dice 8 250000. = 133164

839 성운주 (pfZYE7pobI)

2024-01-23 (FIRE!) 01:24:43

아오
(계수 17000 뽑았다가 21만으로 떡락한 발작스위치 눌림)

840 정하주 (otpw97G5eM)

2024-01-23 (FIRE!) 01:24:50

.dice 8 250000. = 16379

목표는 1774 다!

841 금주 (P/ehFG0uOE)

2024-01-23 (FIRE!) 01:24:50

치이이이이잇

842 수경주 (.60CM/8BLc)

2024-01-23 (FIRE!) 01:24:52

.dice 8 250000. = 132352

843 ◆TMmm6tsoPA (9uvhmo2ZWk)

2024-01-23 (FIRE!) 01:25:29

계수다이스:응. 안돼. 어딜 레벨5를 노리니! (어?)

844 정하주 (otpw97G5eM)

2024-01-23 (FIRE!) 01:25:32

아 성운주 그러고보니 시트 내실때 고민하다가 그런사연이 있었죠 ㅋㅋㅋㅋ

845 성운주 (pfZYE7pobI)

2024-01-23 (FIRE!) 01:25:35

>>840 0.5%의 여자......

846 혜성주 (JkH7ax0Ht6)

2024-01-23 (FIRE!) 01:25:45

.dice 8 250000. = 51365

847 혜우주 (tSxY/DhiyU)

2024-01-23 (FIRE!) 01:25:56

>>813 쇼핑몰은 퀸이었지만
검은 머리 소년은 뭘까요오

848 태오주 (hyoBufx6Rc)

2024-01-23 (FIRE!) 01:26:13

.dice 8 250000. = 180483

849 혜우주 (tSxY/DhiyU)

2024-01-23 (FIRE!) 01:26:19

.dice 8 250000. = 11806

850 태오주 (hyoBufx6Rc)

2024-01-23 (FIRE!) 01:26:25

크아악(떡락당함)

851 ◆TMmm6tsoPA (9uvhmo2ZWk)

2024-01-23 (FIRE!) 01:26:50

>>837 엗.....

852 정하주 (otpw97G5eM)

2024-01-23 (FIRE!) 01:27:06

사실 저도 계수다이스 6~7트정도 했어서...캡틴께서 많이 답답하셨을거에요...

그리고 나서 나온게 특급주물...

853 혜성주 (JkH7ax0Ht6)

2024-01-23 (FIRE!) 01:27:10

쯧!

>>835 포기하고 그루밍<< 귀여워 죽겟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루밍 밀어내도 되니까 저 커다란 박스에서 같이 누워있자구

854 ◆TMmm6tsoPA (9uvhmo2ZWk)

2024-01-23 (FIRE!) 01:27:16

그럼...90이상의 다이스 값을 다시 한번 허락해드리죠!
이번에야말로 나의 승리다!

855 혜우주 (tSxY/DhiyU)

2024-01-23 (FIRE!) 01:27:34

>>854 .dice 1 100. = 7

856 수경주 (.60CM/8BLc)

2024-01-23 (FIRE!) 01:27:38

.dice 1 100. = 45

857 성운주 (pfZYE7pobI)

2024-01-23 (FIRE!) 01:27:40

어우 혜우 훈련레스랑 그놈 연성 다시 봤더니 또 속에서 뭐가 올라오네
잠깐 제산제 좀 먹고 올게요

858 혜성주 (JkH7ax0Ht6)

2024-01-23 (FIRE!) 01:27:54

>>854 .dice 1 100. = 13

859 수경주 (.60CM/8BLc)

2024-01-23 (FIRE!) 01:28:00

오늘은 영 아니네요.

어제 너무 힘을 많이 썼나..

860 성운주 (pfZYE7pobI)

2024-01-23 (FIRE!) 01:28:07

>>854 가기 전에 .dice 1 100. = 82

861 정하주 (otpw97G5eM)

2024-01-23 (FIRE!) 01:28:18

.dice 1 100,

862 혜우주 (tSxY/DhiyU)

2024-01-23 (FIRE!) 01:28:18


다갓 이 샛개기가

863 혜성주 (JkH7ax0Ht6)

2024-01-23 (FIRE!) 01:28:23

ㅋㅋㅋㅋㅋㅋㅋ안해안해안해!!!!!!!!!

864 성운주 (pfZYE7pobI)

2024-01-23 (FIRE!) 01:28:23

예라이!!

865 정하주 (otpw97G5eM)

2024-01-23 (FIRE!) 01:28:29

.dice 1 100. = 73

866 동월주 (lWIpyhHHk2)

2024-01-23 (FIRE!) 01:28:41

다이스 파티 무엇

.dice 1 100. = 45

.dice 1 250000. = 189482

867 아지주 (0hp11av10.)

2024-01-23 (FIRE!) 01:28:53

situplay>1597032857>847 킹!!

모르겠어

868 태오주 (hyoBufx6Rc)

2024-01-23 (FIRE!) 01:28:55

>>854 .dice 1 100. = 88 자신이업서.

869 태오주 (hyoBufx6Rc)

2024-01-23 (FIRE!) 01:29:07

아 시이이이이잉

870 정하주 (otpw97G5eM)

2024-01-23 (FIRE!) 01:29:10

아아아아아 아깝다 태오주!!!

871 혜우주 (tSxY/DhiyU)

2024-01-23 (FIRE!) 01:29:11

>>857 다녀와 (토닥)

872 아지주 (0hp11av10.)

2024-01-23 (FIRE!) 01:29:19

뭐하면 힌트줄거야?
선불이야

873 청윤주 (Fqr1Q90XeU)

2024-01-23 (FIRE!) 01:29:59

.dice 8 250000. = 101011

.dice 1 100. = 1

874 청윤주 (Fqr1Q90XeU)

2024-01-23 (FIRE!) 01:30:14

아이 뭐에요!!!

875 금주 (P/ehFG0uOE)

2024-01-23 (FIRE!) 01:30:37

.dice 1 100. = 14

여기 이 주사위 앞에 무릎 꿇습니다,
우리를 인도하시고, 주사위의 마음을 우리에게 나타내소서.

주사위의 굴림에 기도드리나이다.

876 금주 (P/ehFG0uOE)

2024-01-23 (FIRE!) 01:30:51

이이이이이이익

877 혜우주 (tSxY/DhiyU)

2024-01-23 (FIRE!) 01:30:51

>>867 과연 킹일까? 아닐?까

>>873 청윤주 이진법 쓴거야?

878 태오주 (hyoBufx6Rc)

2024-01-23 (FIRE!) 01:31:03

청윤주 다이스에 0과 1만 존재해(동공지진

879 ◆TMmm6tsoPA (9uvhmo2ZWk)

2024-01-23 (FIRE!) 01:31:09

이겼지만 그래도 알려드릴게요!
샹그릴라는 그냥 지나가는 약물이 아니에요. 명백하게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진 약물이고... 어쩌면 그게 제로원 프로젝트에서 나름 큰 축이랍니다.

그리고 4학구의 사람들이 모두 소멸할거라는 것도... 어떻게 보면 제로원 프로젝트에서 나름 큰 축이기도 하고요.

...더욱 자세한 것은 아마도 다음 스토리에서!

880 태오주 (hyoBufx6Rc)

2024-01-23 (FIRE!) 01:31:55

진짜 이렇게 된 거 청와대
아 거기 이제 옮겼지
용산으로 간다

이거인건아니겟지??(동공지진

881 혜우주 (tSxY/DhiyU)

2024-01-23 (FIRE!) 01:32:02

진짜 사람을 갈아넣어서 뭘 하려고 그러나
플라스크 계획?(?)

882 청윤주 (Fqr1Q90XeU)

2024-01-23 (FIRE!) 01:32:39

>>880 성공하면 혁명 실패하면 반란 아닙니까!

883 정하주 (otpw97G5eM)

2024-01-23 (FIRE!) 01:32:51

우리 멋진말좀 씁시다!!!!

884 동 월 - 이청윤 (lWIpyhHHk2)

2024-01-23 (FIRE!) 01:33:15

" 페흐엑... "

바닥에 나동그라지며 힘빠지는 소리를 낸 동월은, 엎어진 상태 그대로 일어날 생각이 없어보였다. 번아웃과도 비슷한게 아닐까?

" 고양이가 두발로 서서 핫도그를 먹는 모습이 너무 충격적이어서 그만... "

어지럽다. 사족보행을 해야할 동물들이 이족보행으로 사람의 말을 지껄이고 있는걸 보자니, 어지러워졌다...

" 웃을일이냐!! "
" ...그래도 뭐. 나름 먹을만 해. "

좀 커다란 음식이어도, 능력으로 썰어내면 어떻게든 먹을 수 있었다. 어차피 가리는건 없으니까, 뭐든 일단 썰어서 먹고 봤다.

" 너는... 음. 좀 썰어줄까...? "

동월은 측은한 눈빛으로 아주 잘게 썰은 소세지를 건넨다.

885 아지주 (0hp11av10.)

2024-01-23 (FIRE!) 01:34:36

situplay>1597032857>877 힌트죠

886 금주 (P/ehFG0uOE)

2024-01-23 (FIRE!) 01:34:53


>>853 아무리 지금은 고양이가 되었다고 해도, 고양이처럼 행동해선 안 된다 생각하겠지만... 응. (포기하고 그루밍)
아 밀어내지 않아요. 다만 혜성이가 자기보다 커서, 한세월 걸릴 것 같다 생각할 거예요. 00. 박스 박스.... (몸 꾸깃)

887 ◆TMmm6tsoPA (9uvhmo2ZWk)

2024-01-23 (FIRE!) 01:35:23

(그리고 챕터4때의 인첨공)

(끌려감)

888 청윤주 (Fqr1Q90XeU)

2024-01-23 (FIRE!) 01:35:56

이진법으로 101011는 +라네요

889 혜성주 (JkH7ax0Ht6)

2024-01-23 (FIRE!) 01:37:15

>>879 강철의 연금술사 리메이크판의 현자의 돌 만드는 연금술 생각나네(헛소리)

>>886 귀여워(귀여워) 포기하고 그루밍하는 금이 귀여운데 퍼뜩 정신차리면 부끄러워하며 앞발로 얼굴 밀어내주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아아아 꾸깃하고 들어가있는거 귀엽다

890 혜우주 (tSxY/DhiyU)

2024-01-23 (FIRE!) 01:37:44

>>885 아직은 안 돼

>>887 캡틴 너어는 진짜

891 정하주 (otpw97G5eM)

2024-01-23 (FIRE!) 01:37:46

근데, 4학구가 전체 증발이면. 그걸 감당할 애들 멘탈이 될까? 바로 suicide 갈길것같은데

892 청윤주 (Fqr1Q90XeU)

2024-01-23 (FIRE!) 01:38:19

>>891 아마 복수귀가 되지 않을까요..

893 혜우주 (tSxY/DhiyU)

2024-01-23 (FIRE!) 01:38:54

근데 4학구에 연고가 있는게 아니라면야... 굳이?

894 아지주 (0hp11av10.)

2024-01-23 (FIRE!) 01:39:07

situplay>1597032857>890 감질맛나게 했으니까 힌트줘~~~!!!!!!!!!!!!!!

895 ◆TMmm6tsoPA (9uvhmo2ZWk)

2024-01-23 (FIRE!) 01:39:15

그러니까 그 정도의 재앙이 제 4학구에 펼쳐질 예정이라는 거예요!
그리고 그게 지금 크크큭맨이 준비하고 있는 유토피아 작전의 결과물이기도 하고요.

유토피아 작전에 대해서는...다음 스토리에서 계속!

896 아지주 (0hp11av10.)

2024-01-23 (FIRE!) 01:39:50

아지는 4학구에 친구가 많아
헉!

897 청윤 - 동월 (Fqr1Q90XeU)

2024-01-23 (FIRE!) 01:41:56

"..그게 핫도그를 썰어버릴 이유냐고.."

청윤은 어이가 없다는 듯 눈을 굴려 잠시 동월을 쳐다보더니 일어나기 위해 뒹굴뒹굴 구르면서 겨우 일어났다.

"부리가 달린다는 게 정말 불편한 일인 것 같아.."

그렇게 말하곤 자신의 부리를 톡톡 쳐보았다. 참 딴딴하고 작았다. 뭐, 몸이 작아져서 그냥 평상시의 자신의 입 정도인 것 같았지만.

"흐흐.. 고맙다 동월아."

청윤은 소세지를 부리로 톡톡 쪼아먹었다. 솔직히 비엔나 소시지 절반도 못먹을 정도로 위가 줄은 청윤이라 얼마 먹지도 못하고 배가 좀 찼다며 금방 그만뒀지만 말이다.

"빨리 원상태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청윤은 고개를 숙였다.

898 청윤주 (Fqr1Q90XeU)

2024-01-23 (FIRE!) 01:42:13

이제 그만 자야겠어요.. 한계에요..

899 아지주 (0hp11av10.)

2024-01-23 (FIRE!) 01:43:06

잘자 청윤주!!

900 혜우주 (tSxY/DhiyU)

2024-01-23 (FIRE!) 01:43:29

>>894 그치만 감질맛나게 하는게 목적이었으니까 난 성공했는걸

청윤주 잘 자

901 성운주 (pfZYE7pobI)

2024-01-23 (FIRE!) 01:45:35

>>900 (분노의 봑봑봑)

902 아지주 (0hp11av10.)

2024-01-23 (FIRE!) 01:47:19

>>900 화난다!!!

903 혜성주 (JkH7ax0Ht6)

2024-01-23 (FIRE!) 01:47:34

캡틴이 애들 멘탈 갈아버리려고 작정했구나^^ 가보자구 나도 이혜성이 있는대로 빡도는거 쓰고싶어(??)

청윤주 굿밤

904 태오주 (hyoBufx6Rc)

2024-01-23 (FIRE!) 01:48:08

네카걸구 내기하자
.dice 1 100. = 75

905 태오주 (hyoBufx6Rc)

2024-01-23 (FIRE!) 01:48:23

청윤주 구빠암

906 아지주 (0hp11av10.)

2024-01-23 (FIRE!) 01:48:30

그냥 평범한 졸개 아니야?
나이 적게 먹었다 많이 먹었다가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을 뿐인...?
그리고 왜 소년 모습으로 혜우 앞에 나타난건지는 모르겠다 이경이처럼 기억 읽는 사람을 대비한건가

907 금주 (P/ehFG0uOE)

2024-01-23 (FIRE!) 01:50:02

>>891 아, 강한 죄책감을 가질 것 같네요. 행동 할 수 있었는데. 막을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했음에.

>>889 좋아요. 밀어는 내겠지만. 품에서 골골송은 숨기지 못할 거예요. (?)
한 박스에 꾸깃 백호와 꾸깃 올리브캣... 아 박스가 잘 버텨야 할 텐데.

혜성이의 경우도 더 자세히 이야기 해줘요. 어떤 행동을 해온다던가. 아무거나 뭐든지요. uvu

908 수경주 (.60CM/8BLc)

2024-01-23 (FIRE!) 01:50:11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909 금주 (P/ehFG0uOE)

2024-01-23 (FIRE!) 01:50:19

청윤주 안녕히 주무세요. uu

.dice 1 100. = 75

910 금주 (P/ehFG0uOE)

2024-01-23 (FIRE!) 01:50:38

?

911 여로주:3 (3bX0uQYGv.)

2024-01-23 (FIRE!) 01:50:38

>>696
푸딩햄스터 성체. 최소 6개월 이상 된 애로 보임. 햄스터들 그래도 4, 5개월 까지는 아가아가한 얼굴이라.. 저 귀와 털색, 등치는 최소 6개월에 되어가는 5개월..

R방석이 작게 보일락말락 하는데 배 쪽 취선이 보이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확신의 수컷 햄스터.

누워서 먹고 있는 간식은 마X칸 회사의 딸기 웨하스...... 근데 얘 진짜 누워서 잘 먹는다. 어떻게 저게 가능하지.... 역시 푸딩인가...


자다가 깼다... 깬 김에 연어하다 나온 햄터 영상 봤슈...

912 여로주:3 (3bX0uQYGv.)

2024-01-23 (FIRE!) 01:51:26

왜 춥나 했더니 장판 꺼졌었러... 아ㅏㅏㅏㅏ

913 태오주 (hyoBufx6Rc)

2024-01-23 (FIRE!) 01:51:47

>>909 ? 안 내면 진 거 가위바위보
.dice 1 3. = 2
1. 가위
2. 바위
3. 보

914 혜우주 (tSxY/DhiyU)

2024-01-23 (FIRE!) 01:52:16

>>901 크아아악 애정이 거칠구나 성운주야아악

>>902 헤헤
에헤헤헤헤헤
오늘 훈련에도 떡밥만 솔솔 뿌려놓을거지롱

915 태오주 (hyoBufx6Rc)

2024-01-23 (FIRE!) 01:52:36

여로롱 완전 잘 알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워서 잘 먹는 햄찌... 역시 먹보구나(?)

장판 다시 뜨뜻하게 틀고 자자...!!!

916 혜우주 (tSxY/DhiyU)

2024-01-23 (FIRE!) 01:53:16

>>906 평범한 졸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왤케 단어선택 귀여움
글쎄용 뭐일까용 왜그랬을까용

917 아지주 (0hp11av10.)

2024-01-23 (FIRE!) 01:53:44

>>914 떡밥은 허브솔트가 아닙니다...

918 아지주 (0hp11av10.)

2024-01-23 (FIRE!) 01:54:00

몰라 호랑이나 연습해야지

919 수경주 (.60CM/8BLc)

2024-01-23 (FIRE!) 01:54:02

다들 푹 주무세요.

아. 다이스...

.dice 1 100. = 81

920 금주 (P/ehFG0uOE)

2024-01-23 (FIRE!) 01:54:08

.dice 1 3. = 3
1. 가위
2. 바위
3. 보

921 성운주 (pfZYE7pobI)

2024-01-23 (FIRE!) 01:54:20

922 정하주 (otpw97G5eM)

2024-01-23 (FIRE!) 01:54:36

저도슬슬자아ㅑ겟서요 다들안영

923 수경주 (.60CM/8BLc)

2024-01-23 (FIRE!) 01:54:41

다이스 이자식 귀신같이 마이너스 수치는 높게주네요

924 금주 (P/ehFG0uOE)

2024-01-23 (FIRE!) 01:54:46

이히히

925 수경주 (.60CM/8BLc)

2024-01-23 (FIRE!) 01:54:57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926 혜우주 (tSxY/DhiyU)

2024-01-23 (FIRE!) 01:55:05

>>917 그치만 뿌리면 맛있는데

>>921 (2차 술잔 후려치기)

정하주 잘 자

927 여로주:3 (3bX0uQYGv.)

2024-01-23 (FIRE!) 01:56:00

푸딩이 대체적으로 먹보가 많아:3c 그리고 살도 제일 잘 쪄..(???) 애가 저렇게 누워서 먹는 게 제일 신기해.... :ㅁ...

다시 틀었으니까 금방 뜨뜻해지겠지... 뜨끈해지기 전까지 다이스 배틀 콜? 이기면 갠이벤 힌트 줄게.

.dice 1 100. = 12

928 여로주:3 (3bX0uQYGv.)

2024-01-23 (FIRE!) 01:56:22

어라라

다들 잘자

929 ◆TMmm6tsoPA (9uvhmo2ZWk)

2024-01-23 (FIRE!) 01:56:40

흑흑. 아무리 그래도...국토연성진은 아니에요! 그러니까...진정하세요...혜성주...8ㅁ8
일단 저도 자러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930 혜우주 (tSxY/DhiyU)

2024-01-23 (FIRE!) 01:57:57

>>927 .dice 1 100. = 72

캡틴도 잘 자

931 혜성주 (JkH7ax0Ht6)

2024-01-23 (FIRE!) 01:58:01

다이스는 포기...

>>907 박스는 튼튼할테니 괜찮다 아마(?) 품에서 골골송....하아아아....(귀여움에 어지러움) 이혜성? 대부분의 호랑이들이 그렇듯이 어딘가에 늘어져 있으면서 꼬리 끝만 탁탁 움직인다던가, 하품하며 멍 때리다가도 금냥이 다가오면 코로 한번 톡 건드리고 그르릉거리며 덩치 생각 못하고 부비적거릴걸
같이 누워있을 때 금이 몸에 자기 꼬리 찰싹 붙혀놓음

932 수경주 (.60CM/8BLc)

2024-01-23 (FIRE!) 01:58:18

캡틴도 안녕히 주무세요.

933 혜성주 (JkH7ax0Ht6)

2024-01-23 (FIRE!) 01:59:02

정하주 캡틴 굿밤

>>9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굉장히 냉정해 캡틴 레스가 과격했을 뿐

934 여로주:3 (3bX0uQYGv.)

2024-01-23 (FIRE!) 01:59:02

>>929 꼭 돌려야 한다는 건 없으니까(복복)

>>930 뭐가 알고 싶나 혜우주

935 성운주 (pfZYE7pobI)

2024-01-23 (FIRE!) 01:59:26

>>926 아오진짜 (갖은 분노를 눌러참으며 이마 줘땡기는 복복복)

안녕히 주무세요 정하주~

936 여로주:3 (3bX0uQYGv.)

2024-01-23 (FIRE!) 01:59:33

그래도 내 값이 12니까 쉽게 이기지 않을까 혜성주?

937 혜성주 (JkH7ax0Ht6)

2024-01-23 (FIRE!) 02:00:26

힌트를 받아도 내가 그걸 알아들을지는 별개라서

938 혜우주 (tSxY/DhiyU)

2024-01-23 (FIRE!) 02:00:54

>>934 어... 퀴즈 답안지요 (이런발언)
농담이고, 혹시 퀴즈에 함정 같은거 있어?

939 여로주:3 (3bX0uQYGv.)

2024-01-23 (FIRE!) 02:01:17

아아 오케이 알았어:3

940 혜성주 (JkH7ax0Ht6)

2024-01-23 (FIRE!) 02:01:28

그치만 해봄 .dice 1 100. = 92
그리고 다이스 우르르 올라와서 놓쳤기 때문도 있어

941 혜우주 (tSxY/DhiyU)

2024-01-23 (FIRE!) 02:01:58

>>935 크아아악 나 지금 야식 먹으려는거 어케 알고오옥 (희번득해짐)

942 혜성주 (JkH7ax0Ht6)

2024-01-23 (FIRE!) 02:02:05

? 아니 웃겨 진짜 다이스 여기서 그 숫자 맞아?

943 혜우주 (tSxY/DhiyU)

2024-01-23 (FIRE!) 02:02:18

혜성주야 그렇다고 풀파워는 너무했다

944 혜성주 (JkH7ax0Ht6)

2024-01-23 (FIRE!) 02:03:09

억울합니다 내 다이스 봤잖아

945 수경주 (.60CM/8BLc)

2024-01-23 (FIRE!) 02:03:19

풀파워로 때렸어요...

946 혜성주 (JkH7ax0Ht6)

2024-01-23 (FIRE!) 02:03:44

크아아악

947 여로주:3 (3bX0uQYGv.)

2024-01-23 (FIRE!) 02:04:35

>>938
이건 알려줄 수 있다. 함정도 정답도 파훼법도 다 룰에 적혀있어:3

게임이고 여로땅의 유사형제는 게임 룰을 따르거든:3c


그러니, 룰(=진행레스)을 잘 읽어두는 게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이여:3 그걸 안 읽어서 생기는 불이익은 여로주와 NPC, 여로땅은 책임지지 않는다:3

948 수경주 (.60CM/8BLc)

2024-01-23 (FIRE!) 02:05:16

네카나 픽크루를 걸고 다이스... 해볼까...

케이스안데르카렌로벨유스토칼리스수경등등등 중 하나 선택하면 만들어올수 있는..

.dice 1 100. = 37

949 여로주:3 (3bX0uQYGv.)

2024-01-23 (FIRE!) 02:05:26

>>940 무엇이 궁금한가 혜성주여:3

950 여로주:3 (3bX0uQYGv.)

2024-01-23 (FIRE!) 02:06:29

>>948 .dice 1 100. = 1 수경이수경이수경이

951 여로주:3 (3bX0uQYGv.)

2024-01-23 (FIRE!) 02:06:41

젠장!!!!

952 아지주 (0hp11av10.)

2024-01-23 (FIRE!) 02:07:02

https://ibb.co/KjVpB53
호랑이같아?
원래 이미지는 이거야 https://ibb.co/09W1vtf
고칠데 있으면 말해주라

953 혜성주 (JkH7ax0Ht6)

2024-01-23 (FIRE!) 02:07:17

>>949 혹시 참여 안하면 진행 자체에 불이익이 생기거나 할까? 그리고 참여방식은 어떤식으로 이루어짐? (대체)

954 수경주 (.60CM/8BLc)

2024-01-23 (FIRE!) 02:07:18

진짜 여기에서만큼 1 자주 못봤다니까요...

955 여로주:3 (3bX0uQYGv.)

2024-01-23 (FIRE!) 02:07:42

>>952 산을 호령하는 산신을 따르는 산군이 확실하다. 확신의 산군님. 범이다...

956 아지주 (0hp11av10.)

2024-01-23 (FIRE!) 02:08:28

>>955 다행이다 이번엔 호랑이로 보이는군(코쓱)

957 혜우주 (tSxY/DhiyU)

2024-01-23 (FIRE!) 02:08:37

>>947 호오 유용한 힌트를 얻었다

>>952 멋진데?

958 혜성주 (JkH7ax0Ht6)

2024-01-23 (FIRE!) 02:08:50

>>952 하필 저 표정의 호랑이를... 색이 좀 들어가면 호랑이 같겠는데. 난 그림에 조예가 없어서 잘 모르겠어

959 아지주 (0hp11av10.)

2024-01-23 (FIRE!) 02:09:04

고마워 고칠데 없으면 그대로 배경으로 써야지

960 수경주 (.60CM/8BLc)

2024-01-23 (FIRE!) 02:09:04

멋있네요...

961 아지주 (0hp11av10.)

2024-01-23 (FIRE!) 02:09:38

>>958 백호라서 무늬만 칠할건데!!(충격)
그래도 의견 고마워

962 혜성주 (JkH7ax0Ht6)

2024-01-23 (FIRE!) 02:10:07

멋져(엄지척)

963 수경주 (.60CM/8BLc)

2024-01-23 (FIRE!) 02:10:41

.dice 1 10. = 1
누구?

964 여로주:3 (3bX0uQYGv.)

2024-01-23 (FIRE!) 02:10:52

>>953 어떤 대답을 원하는지 모르겠지만 솔직하게 말하자면, 갠이벤이라서 참여 안하면 그냥 아예 3일 내내 진행 시간에 스레 관전하거나 잡담하는 거 말고는 답이 없지 않을까...(...)

내가 거듭 말했던 게 "스케일이 작다"인데, 진짜 말 그대로 스케일이 작아.

방식은 우리가 지금까지 했던 방식과 똑같아. 단지, 조사해야하는 장소가 좀 많아서 그렇지. 그래서 캡틴이 나에게도 꼬일 수 있다고 염려한 거구.. <:3

965 아지주 (0hp11av10.)

2024-01-23 (FIRE!) 02:11:10

고마워!!
그럼 이대로 선따야지(듸적)

966 금주 (P/ehFG0uOE)

2024-01-23 (FIRE!) 02:11:33

>>931 아.... 백호는 정말.... 완벽한 선택이었던 거 같아요... (침착하게 심장마비로 죽어요)
부비적 거리면 골골송을 부르겠네요. 꼬리라니 꼭 안고 싶기도 하고. 꾹꾹이 하고 싶다는 욕구가 생겨요...

하. 죽을게요. (관짝)

967 혜성주 (JkH7ax0Ht6)

2024-01-23 (FIRE!) 02:12:58

>>964 음 그래? 대답 고마워 (흠) 왜 조사가 많은거죠 난 그런거 못하는데 크윽 이번에도 날먹해야하나

968 여로주:3 (3bX0uQYGv.)

2024-01-23 (FIRE!) 02:14:14

아 근데 이건 말해줄 수 있어.

전투보다는 조사, 그러니까 랑이나 혜성, 태오 같이 비전투 계열이 활약할 수 있는 비중을 높였어.

진짜임.

969 혜성주 (JkH7ax0Ht6)

2024-01-23 (FIRE!) 02:15:03

>>966 죽으면 안되지 일어나세요 아니면 관짝 옆에 다른 관 두고 같이 눕자(?) 너무 고양이 행동이라서 랜선 집사가 된 기분으로 귀여움을 연발하고 있어

970 혜성주 (JkH7ax0Ht6)

2024-01-23 (FIRE!) 02:16:07

>>비전투계열<<
캡틴도 에코로케이션 공격력 있다고 했는데 비전투계열이 되어버렸냐고 진짜 슬프다 내 잘못이지

971 여로주:3 (3bX0uQYGv.)

2024-01-23 (FIRE!) 02:17:26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진행레스를 잘 읽어봐야 할 것. 안 읽고 넘긴 부분에 정답과 함정, 문제가 숨어있다.

왜 이렇게 되는 건데 여로주!! 해도 난 이미 고지한 부분이라 답할 수밖에 없게 된다구.. ':3

972 태오주 (hyoBufx6Rc)

2024-01-23 (FIRE!) 02:17:59

내가 자만하고 잇으면 수경주가 개인기인 태오주 줘패기를 보여준다...

.dice 1 3. = 1
1. J - B
2. J- H
3. 2.0

973 여로주:3 (3bX0uQYGv.)

2024-01-23 (FIRE!) 02:18:30

>>970 혜성이가 자비를 베풀었다 하자. 왜 갑자기 혜성주 잘못이 되는 건지 모르겠어. 내 말 때문이라면, 사과할게.

974 혜성주 (JkH7ax0Ht6)

2024-01-23 (FIRE!) 02:20:27

>>973 아이고 내가 오해하게 썼나보구나 나는 농담식으로 이야기한건데 의미가 다르게 전달됐나봐 미안해 여로주 때문이 아니야 나야말로 사과할게
내가 레스를 오해하게 썼어

975 수경주 (.60CM/8BLc)

2024-01-23 (FIRE!) 02:21:06

으음. 대략 이런 느낌도 있으려나요..

https://www.neka.cc/composer/10326

976 성운 - 아지 (pfZYE7pobI)

2024-01-23 (FIRE!) 02:22:17

situplay>1597032786>789

“그건 걔들이 그런 말을 들을 만한 애들인 거고.”

번거로운 우정이라는 건 그런 거다. 서로 악담도 험담도 거리낌없이 할 수 있다. 그만큼 서로간에 돈독한 신뢰가 있기 때문이다. ···일단 듣기 좋으라고 말은 그렇게 해둔다만, 도저히 그렇게 말하지 않고는 배길 수 없게 만드는 말썽꾸러기들이기도 했다. 그렇다고 그런 우정의 대상으로 동월이나 유한 같은 말썽꾸러기들만이 선택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도 좋다. 말썽꾸러기들을 대하는 태도로 순박하고 온량한 후배를 대할 수는 없으니 그 태도야 당연히 다르겠다만, 아지에게도 역시 그런 깊은 신뢰의 대상이 될 길이 열려있다. 뜬금없이 아쿠아리움에 놓여 있는 한 켤레 장화. 단어만 놓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 하찮은 것처럼 보이지만, 지금 눈앞의 이 준비되지 않은 채로 웃자라버린 선배는 아지에게 내밀한 이야기들을 차근차근 내려놓고 있지 않은가.

“···그런 문제가 아니야. 그 정도 문제였으면··· 내가 내 걱정을 두고 편집광의 헛소리라는 걱정을 안 했겠지.”

그러나, 그 내밀한 이야기들은 결코 따스하거나 쑥스러운 것이 아니었다. 비참한 것들이었지. 말인즉슨, 맞는 말들이다. 아지를 마주안아주는 성운의 품이, 전과 달리 성그렇다.

“혜우를 빼앗기고 영영 잃어버릴지도 모르는데··· 내가 아무 것도 하지 못할 거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

자신에게 정말로 아무런 가치도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눈앞에 높인 불명확한 우려를 넘어서는 데에 그 가치가 불충분하다면, 그것은 결국 아무 가치도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혜우에게는 분명히 나락까지 떨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옆에 있어주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한 서로간의 의지가 흐려지는 일이 없더라도, 그것은 그 결속을 찢어놓기 충분한 힘을 지닌 다른 이의 의지가 개입하면 당연히 찢어지게 될 것이다. 물론 자신은 그 찢어진 것을 기워붙이기 위해 모든 힘을 다할 것이지만─ 그것이 과연 충분할 것인가?

한갓 4레벨 초입에 불과한 이 어린 아이가, 과연 그 모든 것을 감당할 만큼 충분히 강할 것인가?

자기불신.

압도적인 자기불신이 성운을 짓누르고 있었다.

977 여로주:3 (3bX0uQYGv.)

2024-01-23 (FIRE!) 02:23:14

>>974 아하? 농담이었구나 그렇다면 괜찮아. 진짜로. 괜찮다!!

978 성운주 (pfZYE7pobI)

2024-01-23 (FIRE!) 02:23:18

아 오늘 훈련레스 쓸 때 캡틴께 여쭤볼 거 있었는데 못 여쭤봤어...........!!

979 혜성주 (JkH7ax0Ht6)

2024-01-23 (FIRE!) 02:25:41

>>977 내가 가끔 ㅋㅋ를 안쓰는 빈도가 있어서 오해하지 말아줘.........내가 실수한건 맞으니까 다시한번 미안해ㅠ

980 여로주:3 (3bX0uQYGv.)

2024-01-23 (FIRE!) 02:28:41

아냐아냐 괜찮아 진짜루:3 암튼 힌트나 뭐 더 질문할 사람은 없능거지?:3

>>975 오우!(야광봉)

981 태오주 (hyoBufx6Rc)

2024-01-23 (FIRE!) 02:28:41

"얘, 진짜 일하고 싶니?"
"여긴 네가 생각하는 것처럼 낭만적인 곳은 아닐 거란다."

"또 안드로이드에 푹 빠져선 보러 오지도 않은 거니? 괜히 사준 건 아닌가 몰라."
"뭐, 일만 잘 하면 됐지."

"……어딨어? 애. 이름이 그, 너희가 붙인 그 저열해 빠진 거 말고. 그래. 현태오 어디갔어?"
"고양아! 한참을 찾았잖니. 누가 잡아가서 장기 다 뜯어간 줄 알고 얼마나 걱정했는지 알아? 당장이라도 스트레인지를 싹 뒤집어 엎을- 오, 걱정했단다, 내 정신 좀 봐. 그러니까- 상품가치- 말이야. 상품에 흠집 생길까- 걱정한 거라고."
"토 달지 말고 그러면 그런 줄 알아."

"널 양지에서 다시 끌어올 수단이야 많지. 너도 다시 돌아올 거고. 그런데도 왜 행하지 않냐고?"
"상품가치가 떨어지잖니."

https://www.neka.cc/composer/12699

나리랍니다 :3

982 여로주:3 (3bX0uQYGv.)

2024-01-23 (FIRE!) 02:29:38

(((예쁜데 무셔....)))(((무사와요무사와요)))

983 수경주 (.60CM/8BLc)

2024-01-23 (FIRE!) 02:29:52

나리... 멋있네요...

984 수경주 (.60CM/8BLc)

2024-01-23 (FIRE!) 02:30:36

우유에 설탕 한스틱 넣고 데우면 향이 좋아요.(데워옴)

985 여로주:3 (3bX0uQYGv.)

2024-01-23 (FIRE!) 02:30:37

갠이벤 관련해서 질문 더 없는 걸로 알고!! 질문소 닫는다!>:3

986 태오주 (hyoBufx6Rc)

2024-01-23 (FIRE!) 02:30:42

안이 잠깐 금주도 ㅇ이겻자나....????????

.dice 1 2. = 2
1. 일케된거 하나 더 갈겨
2. '정보'를 갈겨

987 혜우주 (tSxY/DhiyU)

2024-01-23 (FIRE!) 02:30:52

>>975 호오
케이스인가?

>>981 어휴 이 모옷된 아조시 쉬익쉬익

988 혜성주 (JkH7ax0Ht6)

2024-01-23 (FIRE!) 02:30:56

(야광봉)

989 금주 (P/ehFG0uOE)

2024-01-23 (FIRE!) 02:31:40

>>980 진행이 시작될 때, 지금 이야기를 한 번 더 공지해 주실 수 있나요? 그때 가서 잊을까봐.... uu

>>969 >>같이 눕자<<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이로는 잘 못할 행동들을 지금 이 기회에 풀어보고 싶었어요. 히히 uvu

990 수경주 (.60CM/8BLc)

2024-01-23 (FIRE!) 02:31:54

>>987 아뇨 수경이요.
좀 눈이 파랗게 보이는 건가...(뒤적)

991 여로주:3 (3bX0uQYGv.)

2024-01-23 (FIRE!) 02:33:39

>>989 아 응응! 안 그래도 몇 차례 더 공지하려고!!


분명 안 읽을 사람 생길 거 같단 생각이 떠나질 않아...()

992 금주 (P/ehFG0uOE)

2024-01-23 (FIRE!) 02:34:29

나리.... 나리 하아아아아아... 나리 성별은 미상이던가요?
요요하니 예사 눈빛이 아니라, 정말... 너무 예쁘셔요...

993 태오주 (hyoBufx6Rc)

2024-01-23 (FIRE!) 02:35:00

mya.

현재 34세.

994 혜성주 (JkH7ax0Ht6)

2024-01-23 (FIRE!) 02:35:11

이벤트 하다보면 다들 반응에 급급할테니까(흠)

>>989 (같이 드러누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금주도 귀엽다니까 (복복복복!)

995 금주 (P/ehFG0uOE)

2024-01-23 (FIRE!) 02:35:51

>>986 👀

>>991 감사해요. 하 벌써부터 진행 레스들을 다 메모하고 뜯어볼 생각하니 기대가 되네요. uvu

996 혜우주 (tSxY/DhiyU)

2024-01-23 (FIRE!) 02:36:04

>>993 세에상에
주책이라고 등짝 좀 때려드려야

997 혜성주 (JkH7ax0Ht6)

2024-01-23 (FIRE!) 02:36:32

이건 그냥 물어보는거 님들 의견이 좀 필요해
K씨의 성별이 정해진게 좋음 아님 끝까지 불명인게 좋음?

998 성운주 (pfZYE7pobI)

2024-01-23 (FIRE!) 02:37:10

서성운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선생님을_한다면
“아마 물리를 가르치지 않을까 하는데”
“그래비셔널 포스··· 의도대로 잘 발현하려면 수학과 물리를 최소한 대학교 전공학부 수준까진 알아야 하니까”
“알터에서 받는 커리큘럼에는 고급 수학 및 물리학 강의도 있어”

자캐가_대답하기를_피하는_질문은
“요컨대 지금 바로 이런 질문이라거나”
“몇 가지··· 찜찜한 게 머릿속 어딘가에 있는데··· 구체적으론 떠오르는 게 없어”

자캐가_자주_받는_오해는
“「좋은 사람」”
“······표정이 뭐 그래”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88 자캐_앞으로_도착한_수상한_택배_열어본다_vs_버린다
“일단 열어보는 편이야”
“능력을 잘 사용하면, 상자를 멀리서 안전하게 뜯어볼 수 있으니까”

95 자캐가_크리스마스_선물로_받고_싶어했던_것은
“···어머니와 아버지와 한 번만 더 다시 크리스마스를 같이 보내보고 싶었어”
“그래서 인첨공으로 들어왔다가”
“이모양 이꼴이 났지”

218 자캐는_미신을_믿는가
“일상 생활에서는 딱히 그런 미신 믿지 않지만··· 게임할 때는 좀 그런 미신 믿는 편이야”
“한번만 나오면 되는 아이템은 죽어라 안 나오다가 한번 나오기 시작하면 쏟아져나온다던가”

서성운,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999 혜우주 (tSxY/DhiyU)

2024-01-23 (FIRE!) 02:37:30

>>997 에엥 그건 혜성주 맘이지
난 오느쪽이든 좋은편이라

1000 혜성주 (JkH7ax0Ht6)

2024-01-23 (FIRE!) 02:38:03

그냥 성별불명으로 해버릴까
의견 고마워

1001 혜우주 (tSxY/DhiyU)

2024-01-23 (FIRE!) 02:38:16

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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