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857>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61.어떤 동물 시리즈의 시작입니다 :: 1001

◆TMmm6tsoPA

2024-01-22 01:49:29 - 2024-01-23 02:38:16

0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01:49:29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822

누리랜드 이벤트: situplay>1597032822>473

512 리라주 (13jEsot1sg)

2024-01-22 (모두 수고..) 22:53:58

>>506 요즘 랑주 계속 바쁘고 아프기도 했고 하니까🥺...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마음이 아프구만(복복) 얼른 랑주의 현생도 그렇고 체력도 그렇고 완전 나아지라고 달 아래에 물 떠놓고 빌어야지
푹 자자! 잘자!!

513 진정하(해달) - 최세은(여우)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2:54:44

"그지...? 코뿔소니까. 너 지금 몸무게에 30배를 해도 지금 은우선배 몸무게 안되지 않을까?"

코뿔소...코뿔소라...상상이 안가네, 그 선배가 코뿔소라니.

"아니 진짜 둘다 싫은데?"

진심으로 싫다. 코끼리던 코뿔소던.

"그래, 우리 세은이 귀엽지~"

간만에 나온 자뻑같은 발언에 또다시 미소를 숨기지 못하며, 머리 위에서 콕콕하고 세은이가 이것저것 찔러보는것에 이리저리 뒤척이다가. 꼬리에 몸이 간지러워서 짧은 팔로 괜히 허공을 휘적휘적댄다

"아아 하지마아~"

약간 늘어지는 발음으로 가볍게 투정을 부리며 다시 포옥 머리를 기댄다.

"아니, 근데 왜 항상 우리야? 생각해보니까 빡치네."

저번에 사탕도 그렇고, 바디 체인지도 그렇고, 변신로봇도... 이번동물도!!!

"그래! 맨날 사건은 목화고라 치는데 고생하는건 왜 맨날 저지먼트냐고!!!"

그렇게 소리치면서 휙 하고 윗몸을 일으켰다가. 한숨을 푸욱쉬고 다시 머리를 기대서 세은이와 눕는다.

"보노보노 아니니까, 그 PPT 치워라"

그렇게 말하면서 살며시 웃는다.

"그럼 너는, 막 누구 기다릴때 3시간 전부터 설레고 그러냐?"

514 리라주 (13jEsot1sg)

2024-01-22 (모두 수고..) 22:55:40

왜 항상 우리야⬅️ㄹㅇ
다음엔 월광고에 쏴라 이 연구원들아 구경가게(?)

515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22:57:01

PP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6 동월주 (XH/xSQKr6A)

2024-01-22 (모두 수고..) 22:58:28

다들 위로 감사합니다...
쉴.... 까도 생각했지만 역시 힐링할래 일상 구해볼래요

517 청윤주 (pDYqWLcc6Y)

2024-01-22 (모두 수고..) 22:59:27

이렇게 된거 저랑 돌리실래요 동월주?

518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2:59:55

월주 랑주 성운주 전부전부 고생이 많아...푹 쉴땐 쉬구... 천천히 힐링하구 가자...

519 세은 - 정하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3:01:15

"...100배 아닐까."

코뿔소 굉장히 무겁다는데.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세은은 근거도 없는 소리를 했다. 물론 아무리 그래도 100배나 되겠냐만, 그래도 제 오빠니까 상관없다는 듯, 태연하게 세은은 정정하거나 하지 않았다. 아무튼 자신에게 귀엽다고 말하는 것에 세은은 얼굴을 붉히면서 괜히 더 얼굴을 숨겼다. 여우인만큼 마치 본능처럼 숨기는 모습이 상당히 자연스러웠다.

"왜? 왜? 너도 아까전에 나 쓰다듬었잖아! 나도 할 건데? 할 건데?"

조금은 유치하게 말하면서 그녀는 앞발로 다시 한번 그녀의 등뒤로 콕콕 찌르다가 간지럽히다가 다시 앞발을 손으로 내렸다. 애초에 자신에게 기대는 것이 잘못 아니겠는가.

"...오빠 이번만큼은 연구소를 엎어버리겠다고 했는데 모르겠어. 코뿔소는 앞이 잘 안 보인다는데 연구소 잘 찾아갈 수 있으려나?"

자신이 알기로는 코뿔소는 상당히 시력이 낮은 동물이었다. 그렇기에 일단 돌진하고 본다고 들은 것 같은데. 그래도 일단은 인간이니까 아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세은은 아무래도 좋다는 듯, 무심한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그러다 그녀의 변론. 보노보노가 아니라는 그 말에 세은은 컹컹 거리면서 웃음소리를 냈다.

"그럼 동굴아저씨 소환해도 괜찮아? 아. 그런데 3시간?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어. 왜 설레야하는건데?"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이 그녀는 고개를 갸웃했다. 그러다가 그녀는 아. 소리를 내더니 이내 고개를 빼꼼 위로 올렸다. 그리고 위에서 정하를 내려다보듯이 바라보면서 말했다.

"여우는... 해달을 잡아먹을까? 육식동물인데?"

520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3:01:38

다들...너무 힘들어하잖아요...8ㅁ8 흑흑...모두 힐링해라...

521 청윤주 (pDYqWLcc6Y)

2024-01-22 (모두 수고..) 23:02:06

어머니께서 와플기계를 받으셨는데 와플믹스도 있지만 팬케잌을 하기 귀찮으시다는 이유로 펜케잌 반죽으로만 와플을 만들고 계시는 건에 대하여..

522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23:02:24

지금 시기가 다들 힘들 시기인가봐....

523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23:03:57

>>510 ...네...

524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3:04:07

.....와플케잌이로군요! (아님)

525 동월주 (Fqwm3Py0OI)

2024-01-22 (모두 수고..) 23:04:21

>>517 청윤주만 괜찮으시면 얼마든지요 :D
선레나 상황같은건 어떻게 할까요??

526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23:04:33

짜릿한 스토리도 즐기고 힐링도 하려고 시트 냈는데......

527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3:05:17

"어떤 부분에 성적인 감정을 느껴?"
태오: "……아, 실로 놀라운 발언이에요."
"내가 아무리 성인같은 모습이라 한들…… 혹시 내가 당신의 저열한 질문으로 당황하길 바라고, 거기에서 쾌감을 얻길 소망했을까요. 그렇지 않고서야 이런 질문을 할 리가 없는데……. 혹시라도…… 이런 질문으로 본인의 욕구를 채우고자 하는 추잡한 성벽이 있다면… 어울리고 싶지는 않답니다……."
"노코멘트…… 할게요."

"네가 원하는 이상적인 애인은?"
태오: "이상을 찾고자 함은, 내 부족한 면을 채워주고 같이 조율하며 이어나가길 바라는 본능적인 생존의 욕구가 투영된 것이라고,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한답니다……. 이상형도, 인간들에겐 다를 리가 없지요."
"하지만 나는 부족해도 충분히 산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 이상형이 어디 있겠나요, 허상에 대고 나의 부족함을 찾아갈 위인도 아니랍니다……."
(당신은 계속, 끈질기게 태오에게 질문했다.)
(태오는 당신의 끈질김에 기함한 듯 질린 표정을 지었다.)
"난…… 살아있는 건 안 좋아해요……. 소리가 들리거든요……."
(최대한 돌려 말해서 '이상형이라는 질문 자체가 싫다'를 표현했지만 뉘앙스가 들어서는 안 될 것을 들은 것 같다.)

"어느날 일어나 보니 너를 제외한 모두가 사라져 있어. 그럼 어떨 것 같아?"
태오: "아."
(태오는 말없이 은은하고 후련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생전 처음보는 환한 미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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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3:05:54

온 사람들 어서 오구
쉬는 사람들은 푹 쉬어~!

529 청윤주 (pDYqWLcc6Y)

2024-01-22 (모두 수고..) 23:07:27

>>525 동물 상태로 일상을 돌릴 수 있는 시기니까 그걸로 돌리는게 맞을 것 같네요!

530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23:09:21

(진단 한입하고 만족)

531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3:09:28

>>527 ....1번째..완전히 신랄하군요... 2번째..음. 그러니까 로봇 애인을 만들어줘야만...(옆눈) 3번째는....뭔가 안타깝군요. 여러의미로 말이에요.

532 청윤주 (pDYqWLcc6Y)

2024-01-22 (모두 수고..) 23:09:52

근데 사실 동월이라면 밥먹으러 갔다가 만나고 동월이 난리치는거에 묘하게 경쟁심을 느끼는 청윤이도 폭주하는? 그런 일상도 어울릴 것 같지만요!

533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3:11:34

롸벗애인????
야광에다변신해???? < 핀트가 어긋낫다.

534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23:11:51

"난 너 때문에 슬퍼진다고!"
서성운: “─유감이네.”
“하지만 누가 슬퍼해준다고 바뀔 상황이 아니야.”
“대신에 상황이 조금이라도 나아지면 알려줄게.”

"마음에 드는 음식을 발견한다면!"
서성운: “레시피가 궁금해지지 않을까. 아마 한번 알아보겠지.”
“혹시나 고급 레스토랑 같은 데 가서 전문 요리사가 만든 음식 같은 거라면, 그냥 맛을 즐기는 선으로 만족하겠지만.”

"네가 극도로 행복할 때 하는 행동은?"
서성운: “···기억이 안 나. 뭔가 있었는데. 이렇게 멀거니 있는 것 말고 뭐가 있었는데.”
“그래도 언젠가 떠올리거나, 새로운 걸 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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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23:12:52

멀티 일상을 한 번 구해볼까..(고민) 돌릴 사람 있는가>:3

536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23:13:01

>>531 >>5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사람들이 진짜ㅋㅋㅋㅋㅋㅋ

537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3:15:41

>>534 역시 2번째는... 요리...잘하는 캐릭터으 ㅣ특징 (엄지척)
3번째....(흐릿)

538 진정하(해달) - 최세은(여우)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3:16:20

"...그정도는 될지도!"

하긴, 부피만도 따져도 세은이 100마리는 모여야 될것같기도 하고?! 그렇게 이야기하며, 은근히 부끄러워하는 세은이를 본다.

"어차피 쪽팔려할거면서 왜그런대?"

귀여운건...뭐 맞긴 하다고 쳐도말야.

"아아아아 하지말라고오오~"
맨날 쉬는시간에 하던 그짓을 동물되서도 똑같이하고있네그냥! 한 20여초를 서로 뒹굴거리며 뒤치닥대다가. 겨우 소강상태에 접어든다.

"제발좀 엎어주라. 그거 우리한테 비동의한 임상실험이잖아. 민사걸면 걸릴걸?"

딱히 귀찮다 말고는 별거 없어서 계속 놔두고는 있었다만...

"잠깐, 원흉을 알고있다고? 이지랄 난 원흉을?!"

눈이 흉흉하게 빛난다.

"...야 우리도 쳐들어갈까. 지금당장."

그렇게 이야기하다가 다시 눕는다.

"농담 아니라 진짜 쳐들어가고싶다아~ 하아..."

그러다가 아저씨를 소환한다는 세은이의 말에 웃는다.

"뭐 어떻게소환하는건데 그거 ㅋㅋㅋ 퓨마로 변한사람도 있대?"

동굴아저씨 되게 상냥한분이잖아 에초에 무서워하는게 실례라구! 컹컹대면서 웃는 세은이. 시시한 농담도 친구끼리하면 원래 재미있기 마련이지!

"우리 세은이 교양을 좀 더 쌓자~...어린왕자 안읽어봤어? 내가 너를 기다릴땐, 세시간전부터 설렐거야. 되게 로맨틱한 문구인데."

정말 좋아하는 문구기도 하고말야.

"...?왜? "

세은이의 뭔가 깨달은듯한 Aㅏ 소리에 고개를 돌린다. 정확히는 누운자세에서 엎드린자세로 바꾼다.

"...미쳤어?... 뭐어 먹으려면 먹겠는데. 해달은 피하지방 별로 없어서 맛 없을걸? 에초에 사는곳도 다르고, 해달이 물로 도망치면 못잡기도 하고!"

그렇게 말하며 누운 자세는 유지한다.


...능력으로 베리어정도는 둘러둘까.

539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3:17:50

>>527

오...네크로필리아...(남캐 이상성욕만들어벌이기)
아니 태오야 인간관계 스트레스를 얼마나 받은거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0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3:18:31

>>534 나.. 나 지짜 슬퍼질라구 해🥺 우리 친칠라족제비설표 쿨하고 슬퍼요... 레시피 알고 싶어하는 거 귀엽잖아 은우가 가진 궁극의 쿠키 레시피 쌔벼가자(?) 그런데 마지막
외또우시나여. (우럭다.)

541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23:18:46

성운아아악!!!!!(비명)

542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23:19:22

>>523 이그 못났긴 (들어서 무릎에 올려줌)(토닥토닥)
아까 뭐 하다 생각났는데
설표 성운이도 천둥번개 무서워해?

543 동월주 (Fqwm3Py0OI)

2024-01-22 (모두 수고..) 23:19:36

>>532 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그 경우에는 동물 말고 일반 일상이 되는건가요??

544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3:20:21

>>539 ? 내캐를 글케 해석하다니 sheep-고자극(이런 발언)

인간관계 서터레스가 좀
호호

545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23:20:29

나는 타이밍을 잘 못 잡나벼.. <:3c

546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23:20:30

>>527 >>534
ㅁ야 진단이 번갈아가면서 맵고 짜

547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3:21:17

>>534
그럼 이참에 만들자. 이제부터 성운아, 너가 정말로 행복할땐 밝게 미소짓는거야. 그리고, 조심스럽게

공중제비를 도는거지! 뒤로!

548 리라주 (13jEsot1sg)

2024-01-22 (모두 수고..) 23:23:44

"네가 뭘 안다고 그래?"
이리라: 맞아요. 모르죠. 제대로 알려주는 게 없는데 어떻게 알겠어요? 경험 부족인 건 통감하고 있으니 무지에 대한 힐난도 달게 듣겠지만, 기왕이면 뭐든 제대로 된 설명 후에 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리라: ......섣부르게 말한 건 미안해요. 나도 아직 멀었다니까.

"네게 충성하겠어."
이리라: 충성보다는 친구가 더 좋은데, 그냥 친구 하면 안 될까?

"무엇이든 선물 한 가지를 받을 수 있다면 뭘 부탁하고 싶어?"
이리라: 음~ 위크니스와 퍼스트클래스의 심장에 있는 칩을 절차대로, 안전하게, 죽음이나 후유증 등의 부작용 없이 제거할 수 있는 방법. 또는 그런 기계?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549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23:24:07

>>537 >>540 >>541 어디까지나 영구적인 손상 같은 게 아니라 회복중인 부상 같은 거니까요 👀💦💦💦
이런 걸로 비명을 지르고 그러신대..!

>>542 날씨 말씀하시는 거면 내색은 안하겠는데 얼굴표정은 포커페이스 유지하면서 번쩍! 할때마다 움찌럭하지 않을까 싶네요
특히 지근거리에 떨어져서 번쩍 하는것과 동시에 와장창쾅쾅 하면 한 1cm 정도 튀어올라요

하지만 능력자가 일으킨 천둥번개에는 반응이 달라지네요, 공포보다 투쟁심이 앞서므로..

550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23:24:50

situplay>1597032857>442 그리고 연어하다 찾은 귀한 진단
여로롱은 늘 특유의... 큰그림 짜는 듯하고 또 경박한데 막상 들여다 보면 커다랗고 순수한 겁쟁이가 있는 듯한 위태로움이 조아... 뭐랄까... 유쾌함의 탈을 쓴 겁쟁이? 그 겁도 '다들 날 미워해!'가 아니라 다들 이렇게 하면 날 이런 사람으로 믿어주니까 내가 어떤 결핍을 가졌는지 모를거야!같은 무의식에서 기인된...?🤔
내가 그냥 복종하면 안 될까(냅다 이러기) 어유 달다
어유 달아
귀여워 죽겟네 이경이 부럽다~~~ 유후~

551 청윤주 (pDYqWLcc6Y)

2024-01-22 (모두 수고..) 23:25:01

>>543 그것도 좋고 아니면 미쳐날뛰는 오목눈이를 보고 싶으시다면 동물도 괜찮고..

>>547 정하주 말 보고 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

552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23:25:10

아니 리라리라야 거기서 3번 질문에 명치를 오목하게...흑 천사다 정말...애가 순해...

553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23:25:44

554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23:26:38

https://youtube.com/shorts/TcEFWQFdC-8?si=HCxZKsp44m--CSVL

유한이 어딧냐

555 세은 - 정하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3:27:19

"오빠는 알고 있고 나도 일단 알고는 있지만... 굳이 처들어가진 않을래."

이 상태로 거기까지 가는 것은 너무 위험해. 신고당해서 동물원에 잡혀가면 어떡해?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세은은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물론 여우 머리가 천천히 흔들리는 것이었지만. 이어 세은은 그녀의 물음. 어떻게 소환할거냐는 물음에 잠시 생각을 하다가 꼬리를 살랑살랑, 가볍게 흔든 후에 이야기했다.

"찾아보면 비슷하게 생긴 동물은 얼마든지 있지 않겠어? 아. 그리고 어린왕자야? 난 또. 그건 알고 있어."

설마 그쪽일줄은 몰랐지.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세은은 컹컹, 소리를 내면서 괜히 머리를 다시 숙였고 온 몸을 둥그렇게 말았다. 그녀가 계속해서 편하게 기댈 수 있도록.

한편, 제 물음. 여우는 해달을 잡아먹을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정하의 반응이 들려오자 세은은 컹컹, 울음소리를 내면서 웃었다. 엎드린 자세로 바꾸는 것은 물리기 싫다는 것일까. 사실 저렇게 해도 물 수는 있으니까, 아마 그런 것은 아닐테고. 단순히 저렇게 눕고 싶은 것일까. 그렇게 생각하며 세은은 정하의 몸에 살며시 앞발을 올리려고 했다.

"나 믿지?"

딱 그 정도의 말만 하며 세은은 일부러 의미심장한 표정. 여우의 모습에서 환한 미소를 크게 지었다. 컹컹 컹컹 컹컹. 웃는 소리를 조금 더 내기도 하면서. 그리고 정하의 몸을 괜히 앞발로 천천히 문지르려고 하다가 다시 앞발을 아래로 내렸다.

"뭐, 됐어. 해달보다는 케이크가 더 맛있어."

556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23:27:22

>>547 서성운: “배려해주는 건 고마운데 헛소리는 적당히 했으면 더 좋겠어.” (머리 와바박)

557 류애린 - ?? (RpOOasv5VY)

2024-01-22 (모두 수고..) 23:28:17

>>0
"......"

그녀는 손을 잃었다.
그 계기는 정말 한순간이었다고 할까,
분명 여느때와 같은 하루를 보내고 있었건만, 불길한 기운은 언제나 자신의 주변에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망각하고 있던 것일까?
그것도 아니라면 그런 위기조차 알아채지 못할 정도로 갑작스레 찾아온 사건이 이유였을까?

"......"

상황이 어찌 되었건 그녀는 깊게 생각하지 않았다.
자신이 실질적으로 느끼는 감정은 거의 없듯, 평정심을 되찾는 것 또한 빨랐다.

"감자칩이 필요함다."

앞발을 모니터를 향해 뻗은 상태로 하는 그녀의 말에 옆에 있던 여학생은 여전히 어리둥절하지만 그럼에도 별것 아니겠지, 하는 생각으로 봉지를 기울여 과자가 드러나게 했을까?
그중 하나를 물고 오물오물거리면서도 금방 시선을 화면으로 옮기는 것은 인간에서 동물이 되었어도 크게 다르지 않은듯 싶었다.

"......"

단지 그때와 조금 다른점이 있다면 그녀의 기분을 표현하는 것은 눈 뿐만이 아닌 길고 큰 귀 역시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단 것이다.

-흥-

커다란 토끼 위에 올라가있는 작은 토끼는 제 집사에게 자주 그러했듯 수북한 털을 물어 잡아당기고 있었다.

558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23:29:12

>>549 당연히 날씨 얘기였지
친칠라 시절 썰만 보고 일상으로는 못 봤었으니까
혜우는 움찔한 시점부터 웃참하다가 1센치 들썩하는 순간 빵터지겠는데
웃겨 죽으려고 하면서 성운이 안고 토닥토닥 해줄듯
몸만 컷네 서성운- 하면서

559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3:29:37

>>548 ....은우에게 하는 말 같아요. 1번째 말...(옆눈) 3번째는.... 은우와 세은이가 알면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괜히 다른 곳만 바라볼 것 같네요. 그러다가 세은이가 지나가는 어투로 그런 말 함부로 하면 큰일난다고 중얼거릴 것 같고요.

560 청윤주 (pDYqWLcc6Y)

2024-01-22 (모두 수고..) 23:30:10

>>557 토끼로써 만난 주인과 동물..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게 아깝네요!

561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23:30:18

어서 오세요! 애린주! ㅋㅋㅋㅋㅋ 아앗...귀여운 토끼가 2마리!

562 리라주 (13jEsot1sg)

2024-01-22 (모두 수고..) 23:30:36

situplay>1597032857>527 3번이 진짜 아득하다 세상이 얘를 얼마나 억까했으면
하아...🫠 1번 누가 애한테 이런 질문 하냐 나와 뿌셔주겠다
그리고 2번 왜 태오주가 죽은 사람이나 안드로이드랑 연애할 거 같다고 했는지 확 오는 그런 흐음...🥲🥲 근데 또 막상 소리 안 들리는 사람은 껄끄러워 하는 걸 봐서는 소리만이 문제는 아닌거 같기도 하고 말이지

situplay>1597032857>534 친구야 진단이 짜다(?)
농담이야 맛있어 좀 눈물맛이 나서 그렇지
성운이 성격란에 있는 무뚝뚝함 뒤에 은근히 드러나는 온량함이 1번이랑 3번의 덧붙여지는 말들에서 엿보여서 좋다... 성운이는 따뜻한 아이야...🥲
그리고역시코뿔소의셰프. 요리교실열어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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