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822>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60.어떤 과학의 강제제어 :: 1001

이번에는 경진이! ◆TMmm6tsoPA

2024-01-21 16:48:34 - 2024-01-22 16:33:58

0 이번에는 경진이! ◆TMmm6tsoPA (tEo0Ke5qpM)

2024-01-21 (내일 월요일) 16:48:34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786

누리랜드 이벤트: situplay>1597032551>16

359 최이경 (OpFY4v3B.A)

2024-01-21 (내일 월요일) 23:02:13

>>329
" "

잠시 소년은 말을 잃었다.
능력을 이용해 영상을 편집해서 기억으로 송신하여 재생시켜 물증 없는 흑역사를 만드는 것에 성공한 소년은 오자마자 갑자기 빼빼로 게임을 하고 이어서는 둘 중 한 사람을 의자로 쓰게 되었다.

...이윽고 소년은 한숨을 뱉은 뒤 세은이를 빼빼로 게임의 대상으로 골랐다.

"아무리 그래도 은우 부장님이 의자가 되는 편이 체력적으로 낫겠죠?"

소년이 가벼운 편이긴 하지만 계속해서 엎드린 채 위에 올려두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하다못해 눕거나 그런 것도 아닐테고. 그리하여 소년은 세은이와 빼빼로 게임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소년 쪽에서 빼빼로를 끊어서 패배를 자청했다.
승패는 중요하지 않으니까!

360 ◆7JUU.4JWbs (gGYdIxJTbs)

2024-01-21 (내일 월요일) 23:02:31

뭐야 엇갈렸어

361 세은우 ◆TMmm6tsoPA (tEo0Ke5qpM)

2024-01-21 (내일 월요일) 23:04:05

"........."

세은이의 표정이 굳었습니다. 바로 끊어버리다니요. 이게 무슨. 세은이의 눈빛이 묘하게 날카로워졌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이경이를 바라보며 이야기했습니다.

"헤에. 나하고는 빼빼로게임 같은 거 하기 싫은거구나."
"딱히 나도 좋아하는 것은 아닌데... 바로 끊어버리는구나."

"동기 사이에 이런 게임도 못한는구나. 헤에."

흥. 소리를 내면서 세은은 먼저 돌아가버렸습니다. 그리고 의자가 되어 이경을 앉히고 있던 은우는 가만히 이경을 바라봤습니다.

"3일만 피해다녀. 괜찮을거야."

이어 토닥거리면서 은우는 빠르게 퇴장해버렸습니다.

362 아지주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3:05:14

세은이 귀여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3 이경주 (OpFY4v3B.A)

2024-01-21 (내일 월요일) 23:05: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은이 자존심 상헀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옆동네 구경가야지

364 혜우주 (gHAhJjuAdU)

2024-01-21 (내일 월요일) 23:05:33


혜우 : (짤)

365 이경주 (OpFY4v3B.A)

2024-01-21 (내일 월요일) 23:06:32

>>361 "괜찮아요!"

하고 대답한 소년은 휴대폰을 꺼내 화면을 톡 톡 두드렸다.

[하지만 나 애인이 있는 걸~]

소년은 세은이에게 문자를 날렸다.

366 철현주 (o94L1M6ym.)

2024-01-21 (내일 월요일) 23:11:20

ㅋㅋㅋㅋㅋㅋㅋ

367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3:11:55

아 왔다갔다 하면서 관전하니 너무 재밌네

368 서성운 (cGwfa72nqM)

2024-01-21 (내일 월요일) 23:21:00

“흐─음.”
“네 고백 잘 들었어, 이로운.”

짐짓 일부러 꾸며낸 듯한 웃음을 옅게 지은 얼굴이다. 자못 살의등등한 웃음을 꾸미고서는, 덧붙인다.

“옆에 있는 나는 안중도 없이 그런 말을 했단 말이지. 뭐, 지켜볼게.”

···그리곤 웃참하다 못해 지친 얼굴을 하더니, 로운에게 손을 들어보인다.

“아무튼 벌칙 고생많았다.”

369 철현 (o94L1M6ym.)

2024-01-21 (내일 월요일) 23:22:54

>>368 "부러우면 너도 해보는 건 어때?"

사악한 미소를 띄며 성운에게 말한다. 공짜 지시를 한번 더 내릴 기회인가 기대 중

370 ◆7JUU.4JWbs (gGYdIxJTbs)

2024-01-21 (내일 월요일) 23:23:03

이번 턴의 왕은.. 아지다!

371 레벨 4될(중요) 이로운 - 왕게임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23:23:20

>>368

"아... 으..."

삐빅. 환자는 이미 언어능력 상실 도중입니다. 그래도 다행인 건, 성운의 표정이 바뀌었을 때 로운의 표정도 바뀌었다는 점일까.

끝까지 언어를 회복하지는 못한 채,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대미지가 너무 크다아아아!!!

372 아지주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3:23:27

어 잠깐 뭐좀 하고 옴
잠시만

373 아지주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3:23:41

아니 바로줄게

374 서성운 (cGwfa72nqM)

2024-01-21 (내일 월요일) 23:23:55

>>369 “아, 선배님. 그게······.”
“둘이 있을 때 실컷 해가지고, 요.”

375 이경주 (OpFY4v3B.A)

2024-01-21 (내일 월요일) 23:24:11

그에엑..

이경주는 이제 자겠습미다..
모두 잘자요..

376 레벨 4될(중요) 로운주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23:24:39

이경주 잘자요~~~

377 혜우주 (gHAhJjuAdU)

2024-01-21 (내일 월요일) 23:25:16

이경주 잘 자

378 성운주 (cGwfa72nqM)

2024-01-21 (내일 월요일) 23:25:28

안녕히 주무세요 이경주~

379 이청윤 (8HlsV9XfTI)

2024-01-21 (내일 월요일) 23:25:48

이번엔 바니걸 복장을 입은 청윤이 얼굴이 더 빨개진 상태로 터덜터덜 걸어오더니 말했다.

"..맛있어져라토끼.. 모에모에..큥..토끼.."

청윤은 손에 들고 있던 팝콘을 내던지곤 허공에 공기탄을 난사하며 소리쳤다.

"난 이렇게는 못 있어! 누가 날 좀 기절시켜줘어어!!!"

아무래도 일단 끌어내긴 해야할 것 같다. 아무리 그래도 레벨4의 총탄이니 말이다.

380 한아지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3:25:53

"3번과 4번은 이쪽 팀의 1번에게 가 주세요오~"
"1번은 어떤 점에서든 더 취향인 사람을 고르는 거예요~"

성격에서든 외모에서든 행동에서든 상관없다.

"그리고 선택받지 못한 사람은 바나나훌라춤을 춰 주세요오~"

그게 뭔데? 싶겠지만
아지도 모른다. 알아서 추면 될 것 같다.

381 철현주 (o94L1M6ym.)

2024-01-21 (내일 월요일) 23:26:10

굿나잇 이경주!
>>374 철현: (대충 예나 선정이 딸이에요 짤)
>>371 철현: 멋진 고백이었어! 나도 써먹어볼까?

382 ◆7JUU.4JWbs (gGYdIxJTbs)

2024-01-21 (내일 월요일) 23:27:14

태오야..혜성아..

383 태오주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3:27:18

이게무슨소리니아지야

384 태오주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3:27:38

이게무슨소리니아지야진짜로

385 레벨 4될(중요) 로운주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23:27:38

태오야아아!!!!ㅋㅋㅋㅋㅋㅋㅋㅋ

386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3:27:43

아지야?

387 철현주 (o94L1M6ym.)

2024-01-21 (내일 월요일) 23:28:11

>>379 철현: 카와이~!!

388 철현주 (o94L1M6ym.)

2024-01-21 (내일 월요일) 23:28: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오 ㅋㅋㅋㅋ

389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3:28:54

아까는 옆집동생누나 조합이더니
이번엔 불법 서포팅 듀오냐고

390 한아지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3:29:10

>>379 "메이드 카페에 온 것 같아요~"
'성운 선배 같아~'

어쨌든 말로는 안 했다.

"귀여운데으아아아악~~~~~ 진정해요 청윤 선배애애"

아지는 끙끙대며 청윤의 뒤에서 팔을 움직이지 못하도록 붙잡고서 끌어내려고 한다.... 자신이 입은 얇은 여름용 점퍼를 걸쳐주었을 것이다. 좀 진정되면 자리로 돌려보내준다...

391 아지주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3:29:42

나 퇴근준비좀하러갈게
재밌는조합이 걸렸군

392 이청윤 (8HlsV9XfTI)

2024-01-21 (내일 월요일) 23:30:17

>>390
"흐흐으.. 고마워.. 아지야.."

청윤은 부들부들 떨며 자신의 자리로 돌아갔다.

393 아지주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3:30:24

아맞다
태오랑 혜성이의 어필은 적극 권장한다고?? 크큭...

394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3:30:29

조심히 퇴근해 아지주(흐릿)

395 철현주 (o94L1M6ym.)

2024-01-21 (내일 월요일) 23:30:37

>>391 잘 다녀와요!!!!!

396 서성운 (cGwfa72nqM)

2024-01-21 (내일 월요일) 23:30:49

(후다닥 다시 달려왔다.)

>>379 (성운은 자기가 즐겨입는 하얀색 서머 파카(리라가 만들어준 그것)를 들고 와서 청윤의 어깨에 덧씌워주고는, 입에다가 쿠키 하나를 물려주려고 시도한다. 청윤이 좀 진정되면 다시 데려가려 한다.)
“실례했습니다. 여로가 여로했네요.”

397 성운주 (cGwfa72nqM)

2024-01-21 (내일 월요일) 23:31:18

(이미 아지가 달래줬군)(머슥)

398 이청윤 (8HlsV9XfTI)

2024-01-21 (내일 월요일) 23:31:44

>>396
"성운이도 고마워어.."

399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3:32:25

태오주 어쩔래 어필할거?

400 현태오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3:32:51

태오는 당장이라도 자리를 피하고 싶었다. 게임이란 본디 즐거운 법이지만 어째서인지 유독, 많이, 그리고 자주 걸리는 탓이다. 하물며 이건.

"……."

차라리 술이 있었더라면 연거푸 마시는 것이 나았을 벌칙이었다. 태오는 자신의 처지를 알면서도 반 년이 하루라도 빨리 지나가버렸으면 하기를 소망했다. 고통스럽다. 괴롭다. 그리고…….

"다녀올게요."

……누군가에게 선택 받을 자신이 없다. 그냥 춤이나 추고 오지 뭐.

401 태오주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3:33:14

>>399 어필할 거 가슴밖에 없어서 태오는 침묵할듯(에바)

402 태오주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3:34:00

그리고 내가 머 쓰느라구... 좀 늦었는데 경진주 무사히 잘 해결하고 돌아와서 같이 보봉가링가 춤추기야~!!!! 힘내라구 현생 뿌수고 와버려!!!

403 이혜성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3:34:34

왜 자꾸 조합으로 걸릴까. 이쯤 되면 포기하기로 하고 혜성은 빼빼로를 입에 물고 한숨을 내쉬었다.태오의 뒤를 터덜터덜 따라간다.

404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3:35:02

>>401 어필할게 있잖아(?)

405 정하주 (vyBSX6f9WQ)

2024-01-21 (내일 월요일) 23:35:38

자~ 재미있는거 드렸으니까. 여기분들은 나중을 기대하세요

406 정하주 (vyBSX6f9WQ)

2024-01-21 (내일 월요일) 23:36:09

잠깐 재미가 좀 매워졌는데, 일단 드셔보세요

407 금주 (KtQTdetMDk)

2024-01-21 (내일 월요일) 23:36:25

👀

408 나 랑 (ITFWvpx.cs)

2024-01-21 (내일 월요일) 23:38:27

>>0
평범하게 살아가는 와중에도 주변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깨지 않고 깊게 잠에 드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도 알게 된다. 망각과 무지 역시 축복이다.
랑은 눈 앞에 떨어진 화분을 보며, 아무도 없는 창가를 올려다본다.
이걸 기르는 데에도 꽤 품이 들었겠지, 안타까울 따름이다.

//간신히 훈련만 남기고 간다...
다들 좋은 시간 보내

409 철현주 (o94L1M6ym.)

2024-01-21 (내일 월요일) 23:38:46

금주 안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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