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822>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60.어떤 과학의 강제제어 :: 1001

이번에는 경진이! ◆TMmm6tsoPA

2024-01-21 16:48:34 - 2024-01-22 16:33:58

0 이번에는 경진이! ◆TMmm6tsoPA (tEo0Ke5qpM)

2024-01-21 (내일 월요일) 16:48:34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786

누리랜드 이벤트: situplay>1597032551>16

1 정하주 (bNzCCc7KFk)

2024-01-21 (내일 월요일) 20:15:17

얄!루)다시감

2 이경주 (OpFY4v3B.A)

2024-01-21 (내일 월요일) 20:15:19

등장

3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0:15:24

혁명할 생각하고 있는 거 너무 무섭다

4 아지주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0:15:35

situplay>1597032786>996 사실 나도 그랬어!

5 ◆7JUU.4JWbs (gGYdIxJTbs)

2024-01-21 (내일 월요일) 20:15:49

태오야

6 태오주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0:16:01

뺏어가는 것봐 오나전 지대 어이업서 두고보자

7 태오주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0:16:10

왜 나야

8 레벨 4될(중요) 로운주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20:16:19

큿, 4번은 끗발이 안좋은데...!

9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0:16:25


ㅋㅋㅋㅋㅋㅋㅋ애들아 준비하자

10 아지주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0:16:27

>>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 이경주 (OpFY4v3B.A)

2024-01-21 (내일 월요일) 20:16:38

촬영 준비할 사람?

12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0:17:43

촬영하면 따로 건네받을게 지금은 흐린눈 하겠음

13 아지주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0:17:57

아지는 중간중간 같이 따라 불러줄게

14 철현주 (o94L1M6ym.)

2024-01-21 (내일 월요일) 20:18:12

모두 잠수 준비!

15 레벨 4될(중요) 로운주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20:18:28

네 선장님~~~

16 정하주 (eTKKjviEew)

2024-01-21 (내일 월요일) 20:20:22

잘 안들리는데에~!

17 아지주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0:20:37

네!!!네!!!!!선장님!!!!!!!

18 현태오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0:26:22

보아라 네 운이 처참하구나!!

"…내가 뭐 잘못했나요?"

태오는 혜성을 바라보다 시선을 굴렸다. 세상이…… 음기남의 음기를 박박 빨아내려 든다. 참고를 위해 급히 영상을 찾고는 인간은 어째서 이런 억지 귀여움을 끌어내는가에 대해 고민하던 태오는 어색하게 손을 들었다.

"초코…… 초코머핀, 한 조각 시켜놓고……."

차라리 죽이십시오 휴먼들...!!

"1 더하기 1은, 귀요미…… 2 더하기, 2도, 귀요……미."

무사히 5 더하기 5까지 왔을 때, 태오의 안색은 창백했다. 6은, 6은……!

"6, 6 더하기 6은─"

음기남의 6연발 쪽은 심했다고 생각하지 않는지. 츄, 음기남이라서 고메n

"귀요미, 나, 난…… 귀요미……."

태오는 끝나기가 무섭게 얼굴을 덮어 가렸다.

인생이 쓰다.

19 레벨 4될(중요) 로운주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20:27:09

태오야!!!!ㅋㅋㅋㅋ

20 철현주 (o94L1M6ym.)

2024-01-21 (내일 월요일) 20:27: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 리라즈 (IMqQwV.PpI)

2024-01-21 (내일 월요일) 20:27:26

초 큐트핸썸가이

22 태오주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0:27:41

아이고 옆동네까지 소문났냐고

23 한아지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0:28:03

"귀요미~! 귀요미~!"
'부끄러울 것 같으니까 따라해 줘야겠다아'

방실방실 웃으며 손짓도 해가며 따라해주는 아지다.

"우아아~"
'기분이 묘해~'

완창한 태오에게 박수세례를 보내준다.

24 최이경 (OpFY4v3B.A)

2024-01-21 (내일 월요일) 20:28:38

>>18

하얀 소년은 저 선배와 별로 친하지는 않다. 분홍머리에서 누군가 연상되어 기묘한 내적친밀감 같은 게 있긴 한데..

하지만 저걸 찍지 않는 건 여러모로 맞지 않는 것 같아서
소년은 조용히 촬영 버튼을 눌러 모든 것을 기록했다...

25 이혜성 - 반응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0:29:47

혜성은 잽싸게 태오의 시선을 피해 고개를 훽 돌려버렸다. 잘못한건 아무것도 없다.
다만 그 음기를 박박 빨아내라는 누군가의 계시일 뿐이다. 그러니 견디거라 소년이여.

잘 찍힌 동영상은 내가 나중에 받아서 간직할테니까

26 ◆7JUU.4JWbs (gGYdIxJTbs)

2024-01-21 (내일 월요일) 20:30:27

이번 턴의 왕은 이경이-

27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0:30:48

오늘 음기남 음기 쪽쪽 빨려서 종이짝 되서 집가는 거 아니냐

28 유한주 (6jJZWSghY.)

2024-01-21 (내일 월요일) 20:31:30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 아지주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0:31:54

>>27 이경이가 예쁘게 접어주면 완벽하겠다

30 태오주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0:32:11

이게


??

31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0:33: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안웃겨 (급정색)

32 태오주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0:33:44

우아악 갑자기 정색하지마!!!

(고이 접힌 비얌종이)

33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0:33:57

>>29 이경이가 예쁘게 접고 유한이가 들쳐매고?

34 이경주 (OpFY4v3B.A)

2024-01-21 (내일 월요일) 20:34:01

오 진짜 접을 수 있겠는걸(?)

아무튼 음..

35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0:34:18

>>32 (근엄진지)

36 아지주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0:34:18

37 한양 - 훈련 (gGYdIxJTbs)

2024-01-21 (내일 월요일) 20:35:57

>>0

" 워후.. 빡세네.. "

서한양은 4학구의 스킬아웃 하나와 맨손으로 붙고 있었다. 상대는 상대조직원 40명을 단신으로 박살낸 일당백의 싸움꾼이었다. 지명수배 중이기도 했고, 마침 골목길에서 본인의 성깔을 제어하지 못해서 사람을 패고 있었다.

얼마나 강한 녀석인지 궁금해서 한양 역시 맨손으로 덤벼봤다. 일단 양손을 제한하고, 오른발의 킥으로만 싸워봤으나 녀석은 능숙하게 유술기를 시전했다. 재빠르다는 느낌은 안 들지만, 날아오거나 찔러들어오는 킥을 능숙하게 잡아냈다. 그럴 때마다 서한양은 몸을 뒷쪽으로 돌려서, 그 힘으로 잡힌 발을 틀어서 빠져나왔지만.. 계속 킥만 차다가는 킥캐치에 이은 테이크다운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기에 주먹을 들기 시작했다.

한양은 빠른 스텝과 리듬으로 녀석의 사각에 침투해서 주먹으로 빈틈을 찔러놓고 빠지는 식으로 싸웠다. 하지만 전혀 데미지를 받지 않는 상대방. 분명 비슷한 체급에다가, 턱에다가 카운터를 몇 방이나 꽂아넣었는데 말이야. 맷집이 너무 강한 것 아니야? 와..오히려 즐겁다는 듯이 웃고 있었다. 한양은 녀석의 투박한 오른쪽 주먹을 상체를 왼쪽으로 숙여서 피하고, 녀석의 품으로 거리를 좁혔다. 아무래도 좁은 거리에서 위력이 큰 훅이나 어퍼컷으로 제압을 하려고 했던 것같다..

" 어? "

상대는 자신에게 거리를 좁혀온 한양의 옷깃을 손으로 쥐었다. 강한 악력으로 한양의 중심을 흔들어서 주먹은 빗나갔고, 다른 한손으로 주먹을 쥐고 한양의 얼굴을 구타하기 시작했다. 빠르진 않지만 묵직한 주먹이 한양의 얼굴에 향했고, 한양은 결국 입가에서 피를 흘리게 됐다. 하지만 한양은 기세를 잃기는 커녕 무언가 해답을 얻었다는 표정을 지었다.

" 너 쿠도 수련자구나? "

" 흥. 그걸 이제 알았나. "

" 그러니깐 지금 너가 하고 있는 것이 쿠도의 꽃인 '츠카미'고. "

도복을 입은 일본의 종합격투기라고 볼 수 있는 ' 쿠도 '. 이 쿠도에는 스탠딩상태에서 손으로 상대의 도복을 붙잡고 타격을 하는 것이 가능했다. 단순히 개싸움으로 보여도, 고수들한테는 이것마저도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게 하는 것도 가능했다.

한양은 녀석으로부터 날아오는 주먹을 한손으로 막은 뒤에 다른 한손으로 녀석의 깃을 잡아당겨서 왼발의 녀석의 명치에 니킥을 꽂아넣었다. 녀석의 츠카미를 맞아보고서 바로 그 자리에서 사용해버린 것.

" 이렇게 하는 거지? "

니킥의 충격으로 인해 한양의 옷깃을 잡고 있던 녀석의 손이 놓아지고, 서한양 역시 녀석의 깃을 놓았다.

" 너 맷집이 너무 세서 제한기술 좀 써야겠다. "

" 뭐..? "

" 그..있어. 쓰면 진짜 사람 죽겠다 싶어서 안 쓰는 테크닉들. 근데 너는 맷집이 좋아가지고. "

" 이 자식이 허풍은...! "

' 서한양 제한기술 제 1번 '

' 연타 '

단순히 연타가 제한기술이라니. 하지만 지금까지 한양이 싸운 것을 잘 관찰했으면 알 수 있었다. 타격공방에서 정말 가끔 연속으로 타격을 해봤자 두세 대가 최대인 것. 그 만큼 단발성 타격 위주로 싸워왔다. 그 단발성 타격을 했던 리듬을 여러 박자로 쪼개서..

빠르고 정확하게 연타한다. 녀석이 다시 주먹을 뻗지만, 서한양의 사이드스텝으로 시계방향으로 몸을 옮기면서 주먹을 피했다. 왼쪽으로 옮기면서 발생하는 몸의 회전. 그 회전력을 실은 잽을 녀석의 얼굴에 적중시켰다. 녀석은 그 잽을 맞아준 채로 반격을 시도하려고 하지만.. 눈 깜짝할 사이에 녀석의 턱에 꽂힌 한양의 오른손. 그 다음에는 왼손으로 녀석의 오른쪽 갈비뼈. 다시 한 번 오른손으로 녀석의 턱. 다음은 왼손으로 녀석의 갈비를 또 친 다음에 왼손으로 오른쪽 안면. 오른발로 녀석의 왼쪽 바깥 비골. 왼발로 다시 녀석의 왼쪽 안쪽 비골. 오른손으로 다시 녀석의 턱. 왼손으로 녀석의 복부에 어퍼컷. 뒤로 밀려나려는 녀석의 왼쪽 안면에 오른발로 하이킥..

" 끄..끄으윽... "

강한 맷집과 집념을 바탕으로 상대의 공격을 맞아주면서 틈을 찾는 것이 녀석의 스타일이지만.. 서한양의 공격을 맞고나서 틈을 잡으려고 해도 어디선가 다른 곳에 타격이 들어오고, 다시 반격하려고 해도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계속해서 공격이 들어왔다. 서한양이 매우 빠른 것도 있지만, 그러한 빠르고 많은 타격들을 리듬감 있게 자세가 무너지지 않고 전부 적중시킨 것이었다. 아무리 단단한 맷집을 가진 녀석이라도 결국은 계속해서 갈비뼈나 턱을 가드할 틈도 없이 맞아버린지라 쓰러져버렸다.

" 후.. 19살 들어서 첫 번째로 제한기술을 써보네.. 아, 네. 여보세요.. 여기 안티스킬이죠? "

38 최이경 (OpFY4v3B.A)

2024-01-21 (내일 월요일) 20:37:28

내가 왕이다!
씨익 웃음을 그려낸 소년은 잠시 고민하다가 톡톡 제 턱을 두드리며 고민을 하다가, 입을 열었다.

"6번은~"

"둘 중 하나를 택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첫번째는, 저에게 흑역사. 아 물론 가벼운 흑역사에요! 그거 하나 털려주시거나~"
"노래 '오빠야' 도입부를 '애교를 가득' 담아서 불러주시면 돼요!"

39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0:38:09

세상에

40 태오주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0:38:16

주여

41 최이경 (OpFY4v3B.A)

2024-01-21 (내일 월요일) 20:38:16

"아 참고로 제가 턴 흑역사는 다른 분들과 공유할테니까요~"

소년은 혹시 몰라 말을 덧붙였다.

42 아지주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0:38:34

>>40 반응봐 ㅋㅋㅋㅋㅋㅋㅋㅋ

43 동월주 (h/AxHwyFNE)

2024-01-21 (내일 월요일) 20:38:41

으이이익 늦었잖아..... (시무룩)
일단 하던거 얼렁 끝내고 올게요... 중도 참여가 된다면요....

44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0:38:56

공유를
한다고?

45 이경주 (OpFY4v3B.A)

2024-01-21 (내일 월요일) 20:38:58

동월주 힘내세요!
중도 참여 가능할 거예요!

46 ◆7JUU.4JWbs (gGYdIxJTbs)

2024-01-21 (내일 월요일) 20:39:09

태오야

47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0:39:16

동월주 이따봐

48 태오주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0:39:27

동월주 이따 보자~!!! 힘내라구!!

49 아지주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0:39:30

(김정은 박수)

50 이경주 (OpFY4v3B.A)

2024-01-21 (내일 월요일) 20:39:32

>>44 옙

이경이가 기억으로 본 장면 그대로.
지금 있는 인원들과.

>>46 ?(?)

51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0:39:40

야 오늘 음기남 큰일났다

52 레벨 4될(중요) 로운주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20:39:47

ㅋㅋㅋㅋㅋㅋㅋㅋ

53 태오주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0:39:53

아 ℳ𝒾𝒸𝒽𝒾𝓃 힘낼 것은 나였고

54 철현주 (o94L1M6ym.)

2024-01-21 (내일 월요일) 20:40: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 한아지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0:42:06

"흑역사아...?"
'큰일이다~ 세은이랑 있던 거랑 애린이랑 있던 거랑 철현 형에게 보였던 거랑 다 흑역사잖아~'

눈을 꿈뻑거리다 태오가 걸리자 눈에 띄게 안도하는 아지다.

56 이경주 (OpFY4v3B.A)

2024-01-21 (내일 월요일) 20:43:00

흑역사가 싫다면 오빠야를 '애교'를 '가득!'담아 불러주시면 됩미다!

57 정하주 (3I7W4S2byE)

2024-01-21 (내일 월요일) 20:44:58

태오야. 헤이커 자본주의 리액션 장착하자. 응

58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0:45:49

자본주의 리액션ㅋㅋㅋㅋㅋㅋㅋ

59 서성운 (cGwfa72nqM)

2024-01-21 (내일 월요일) 20:48:59

(설렁설렁 다가와서는 아지에게 자연스럽게 밀키스 한 캔과 함께 웬 핸드폰(영상촬영이 켜진)을 내밀고 유유히 멀어져간다.) (음료수나 핸드폰이 거절당했다면 되가져간다.)

60 랑주 (ITFWvpx.cs)

2024-01-21 (내일 월요일) 20:50:20

재밌게 놀구 있구먼 홀홀

61 이혜성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0:50:50

일단 걸리지 않아서 다행이기는 하지만 이러면, 쟤가 왕 됐을 때 뭘 할지 무섭단 말이지. 걸리지 않고 넘어가길 바랄 뿐이다.

62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0:51:28

랑주 하이

상대적으로 조용한 판입니다(?)

63 한아지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0:52:32

>>59 "......??????"

음료수와 핸드폰을 받았다. 이게 뭐지...? 뭐람...? 너무 어리벙벙해서 고맙다고 말할 시간도 놓쳤다.

"......"

핸드폰을 내려다보다가 방실방실 웃어보이는 것이다. 그런 얼굴이 촬영되고 있다.

"저는 한아지입니다 지금은 놀이공원에서 왕게임 중이고요오"
"방금 태오 선배가 걸렸어요~ 흑역사를 들려줄지 애교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그리고 저기에 정하랑 성운이 선배랑 수경이랑... 다들 있어요 얘들아아~"

하며 그쪽으로 핸드폰 화면을 비추어 모두에게 열심히 손을 흔든다. 마주어 흔드어준다면 그런 장면이 찍혔을 거다.

64 랑주 (ITFWvpx.cs)

2024-01-21 (내일 월요일) 20:52:34

I가 이쪽에 몰리고 저쪽엔 E가 몰렸나보군

65 진정하(캐입임) (3I7W4S2byE)

2024-01-21 (내일 월요일) 20:52:45

"주우우웅!!!!전!!!!마마!!!!!납!!!시오오!!!"

https://youtu.be/vopeT7KNV2A?si=djQJbgxB46QU_SZz

66 아지주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0:53:23

뭐야 저쪽팀 벌칙인가?
성실한 아지주쨩 일하느라 옆방 못보고 있는 거시에요

67 정하주 (3I7W4S2byE)

2024-01-21 (내일 월요일) 20:53:51

이니. 곧 중전마마 오실거야. 아마

68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0:53:56

혼돈이다

69 리라주 (IMqQwV.PpI)

2024-01-21 (내일 월요일) 20:54:11

이제 수경이가 당신의 하트를 픽♥︎업 하러 올 거야

랑주안뇽~ 월주도 다녀갔군

70 아지주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0:54:52

에?
에?
에??

아지: 에??

71 최이경 (OpFY4v3B.A)

2024-01-21 (내일 월요일) 20:55:13

"?"

갑자기 뭐지. 익숙한 민트색 소녀가 크게 외치면서 오는 모습에 소년이 의아함을 그려내었다.

72 성운주 (cGwfa72nqM)

2024-01-21 (내일 월요일) 20:55:26

(아지가 너무 아지야!)
(옆팀 벌칙 찍어달라고 주고 간건데..)
(상대 팀 좋아하는(어떤 의미로든) 사람 핸드폰 받아와서 브이로그 찍고 돌려주기 벌칙 좋아보이는군... 고마워요 아지주)

73 현태오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0:55:26

고통스러운 1차 애교에 숨이라도 돌리고자 음료가 담긴 컵을 입에 가져다 댔을 때였다.

태오…… 선정이 딸, 아니, 벌칙 2차 수행이에요.

하마터면 폭포수 오픈할 뻔했다. 눈을 고이 감은 채 컵에 입을 댄 상태 그대로 잠깐 굳어 터져 나오려는 기침을 겨우 삼킨 태오는 흑역사와 애교 사이에서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고민은 짧았다.

"영상, 좀, 볼게요……."

애교를 택했다. 음기남의 흑역사는 아무리 가볍다 한들 스트레인지와 지대한 연관이 있기 때문이었다. 그렇지~ 헤이커는 자기랑 다른 정체성이니 논외로 쳐도 현태오의 흑역사는 오졌지. 가벼운 게 장도리로 …… 개박살 낸 건데.

"……오빠야아-"

분명 애써 눈도 휘는 꼴 봐서 귀여워야 하는데

"내가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서, 혼자 끙끙 앓다가."

왜 당장이라도 칼 꺼내고 죽어버릴 멘헤라 같지……?

"죽어버릴것만 같아서……."

멘헤라 모에♡를 발산한 태오는 모든 과정이 끝나고 2차 얼감을 시도했다.

74 김수경 (S3VVXHuAbU)

2024-01-21 (내일 월요일) 20:55:59

걸어오고 있습니다.. 음울해보이지만 냉미인이니까 나름 어울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을 보다가... 그나마 가장 반응이 덜할 것 같은 사람에게 다가갑니다.

"....한번만 봐주세요. 서한양선배님"
"날 좋아하는 너의 마음을 가져와줄게요"

"....아그랑 디스망..."
"당신의 하트를 픽업.."
울먹이는 것 같은 얼굴로 말을 하고 나름대로 제대로 하려 합니다.

75 이경주 (OpFY4v3B.A)

2024-01-21 (내일 월요일) 20:56:18

>>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 리라주 (IMqQwV.PpI)

2024-01-21 (내일 월요일) 20:56: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치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톤이 달라졌잖아ㅋㅋㅋㅋㅋㅋ
나쁘지않아
오히려좋?아

77 한아지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0:56:37

"우...우아아..."
'왠지 무서워엇...'

그래도 나름대로 태오와의 거리는 좁혀진 것 같다.

78 진정하 (vyBSX6f9WQ)

2024-01-21 (내일 월요일) 20:56:40

>>73

"오, 온김에 좋은거 보고가네."

3D안경을 낀채, 한품 가득 팝콘을 들고, 입에 와그작 우겨넣으며 애교를 본다.

"선배 최고!"

1따봉과 상쾌한 미소를 남기고- 진정하는 곧 오실 중전마마를 기다린다.

79 이경주 (OpFY4v3B.A)

2024-01-21 (내일 월요일) 20:56:44

>>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어서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

80 랑주 (ITFWvpx.cs)

2024-01-21 (내일 월요일) 20:57:01

81 이리라 (IMqQwV.PpI)

2024-01-21 (내일 월요일) 20:57:11

(흡족)

https://youtube.com/shorts/51b2RmLMxq0?si=LDBn7nw4sRLulMT1

82 태오주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0:57:21

아니 수경아 ㅋ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 서성운 (cGwfa72nqM)

2024-01-21 (내일 월요일) 20:57:26

>>63 (돌아가려다, 아지가 벌칙받는 모습 찍어달라고 준 폰을 갖고 브이로그를 찍고 있는 게 보인다. 아지가 너무 아지야. 성운은 아지에게 손을 흔들어보이고 다시 자리로 돌아가..........려다)
(태오 선배의 화려한 폭발사산 광경을 보고 할 말을 잃었다.)

84 레벨 4될(중요) 로운주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20:57:30

꺄아아아아악!!!

85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0:57: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혜성 숨넘어가게 웃는중

86 진정하 (vyBSX6f9WQ)

2024-01-21 (내일 월요일) 20:57:44

>>74
음울해 보이는 한 소녀. 생각보다 멋있고 이쁜데말야! 왜 저렇게 침울한걸까?

이미 도파민 최대치라 제대로된 생각이 안된다.

"휘~유! 멋있다! 귀엽다! 이쁘다 김수경!!"

87 한아지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0:58:12

>>74 "한양이 형 수경이 좋아했어요~?"
'아닌 거 알지만~!'

키득키득 웃는다. 수경이 뒤에서 수경이 잘한다~! 하고 소리쳐준다.

88 아지주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0:59:14

situplay>1597032822>72 그런 뜻이었구나
난 또
저 팀에서 아무나 밀키스랑 핸드폰 주고와서 밀키스 마시는 모습 찍도록 말은 하지않고 유도해. 그렇지않으면 너 사형
같은건줄

89 한양 - 왕게임 (gGYdIxJTbs)

2024-01-21 (내일 월요일) 20:59:15

>>74

" 아.. 그... "

한양은 지금 F 지수가 최대치로 높아진 상태다.
수경이는 아마 벌칙으로 인해 온 거겠지.
저 표정 봐봐.. 어서 보내야겠어.

" 알겠으니깐, 어서 가쇼 가쇼. "

수경을 빨리 내보내려고 하는 한양.

아, 물론 동영상으로 찍고 보내주는 것이었다.

90 태오주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0:59:21

죽어버릴것만 같아서……!!!!!

91 최이경 (OpFY4v3B.A)

2024-01-21 (내일 월요일) 20:59:44

"으음. 내가 생각한 애교랑 좀 다르네요!"
(...독특한가.)

발랄하게 만들어낸 소년의 목소리에 비해, 그 틈새로 들어오는 심상의 소리는 감정이 느껴지지 않을만큼 담담하고 고요하다.

"그래도 보기 좋았습니다! 이야, 역시 얼굴이 다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74
".."

어떻게 표현하는 게 좋을까..
...소년은 굳이 입을 열지 않기로 했다..

일단 객관적으로 썩 나쁘지는 않은 것 같았다. 이 평가를 당사자는 좋아하지 않겠지만...

92 이혜성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0:59:46

>>73>>74
연타로 들어온 벌칙의 향연에 이혜성은 입을 막고 고개를 돌렸다. 대놓고 웃을 수 없으니 한 행동이었지만 몸이 부들부들 떨리는데 웃음을 참기 힘든 모양이다.

결국 혜성은 크흡...! 하며 웃음참기로 인한 눈물 한방울을 흘렸다.

93 유한주 (6jJZWSghY.)

2024-01-21 (내일 월요일) 21:00:51

(구석에서 태오랑 수경이 보고 웃겨 죽어가는 유한)

94 ◆7JUU.4JWbs (UYCzJQ569Y)

2024-01-21 (내일 월요일) 21:00:51

이번 턴의 왕은 한아지-

95 철현주 (o94L1M6ym.)

2024-01-21 (내일 월요일) 21:02:49

이번에도 태오걸리면 ㄹㅈㄷ

96 태오주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1:02:56

양아치도 참여?

97 태오주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1:03:18

>>95 플래그꽂지마이사람아

98 유한주 (6jJZWSghY.)

2024-01-21 (내일 월요일) 21:03:23

제사지내는 중이라 참가는 무리!

99 이경주 (OpFY4v3B.A)

2024-01-21 (내일 월요일) 21:03:49

>>97 태오주 다급하다

>>98 아..
힘내세요!

100 태오주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1:03:55

>>98 아
오케
조상님께 안부 전해줘

101 이경주 (OpFY4v3B.A)

2024-01-21 (내일 월요일) 21:04:12

(솔직히 제사 지낸지 좀 오래되서 당시 분위기가 잘 기억나지 않는 사람)

102 한아지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1:04:39

"한아지가 또다시 왕입니다아~"

마법봉을 한바퀴 돌리며 자리에서 일어나는 아지다.

"로운 선배를 지목합니다아~ 이 자리든 저쪽 팀이든 가장 친해지고 싶은 사람을 골라서 꼬옥 하고 안아주세요~ 이미 친한 사람은 양심껏 안 돼요~ "

방긋방긋 웃으며 자기가 걸릴지도 모르는 모험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머리띠 쓰고요~!"

꼬부기가 매달린 머리띠를 어느새 산 모양이다.

.dice 1 100. = 46

103 레벨 4될(중요) 로운주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21:05:07

으어아아앗!!

104 아지주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1:05:19

견뎌라 하하하!!

105 철현주 (o94L1M6ym.)

2024-01-21 (내일 월요일) 21:05:28

누군가 그림자분신술을 썼다!

106 태오주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1:05:37

살았다!!!!!!!!!!!!

107 아지주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1:06:03

>>106 너무 격하게 좋아하는거아니냐고 ㅋㅋㅋㅋㅋ

108 이경주 (OpFY4v3B.A)

2024-01-21 (내일 월요일) 21:06:12

오 다이스 배틀이다!

109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1:06:35

(팝콘)

110 레벨 4될(중요) 이로운 - 왕게임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21:06:35

"그, 그치만 아직 기회가 한 번 있잖아...?"

기회가 있다. 그 말과 다르게 몸은 약간 떨리고 있는 듯 했다

.dice 1 100. = 46

111 레벨 4될(중요) 로운주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21:06:45

112 태오주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1:06:54

?

113 아지주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1:07:04

엍 동점이면 어떻게 되나

다시 다이스? .dice 1 100. = 72

114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1:07:13

동점이라고?

115 ◆TMmm6tsoPA (tEo0Ke5qpM)

2024-01-21 (내일 월요일) 21:07:18

동점이면 다시 승부에요!

116 이경주 (OpFY4v3B.A)

2024-01-21 (내일 월요일) 21:07:33

?

117 이경주 (OpFY4v3B.A)

2024-01-21 (내일 월요일) 21:07:40

이게 동점이 걸리네

118 아지주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1:08:04

둘다 시키는 줄 얼고 좀 무서웠더(??)

119 레벨 4될(중요) 이로운 - 왕게임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21:08:16

삐질삐질삐질삐질

로운에게서 땀방울이 조금씩 흘러나오는 게, 땀만으로 능력을 쓸 수 있지 않을까.

.dice 1 100. = 40

120 레벨 4될(중요) 로운주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21:08:28

ㆍㆍㆍ
끝났다

121 아지주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1:08:49

ㅋㅋㅋㅋㅋㅋㅋㅋ
가라! 로운아!!!!!!!!!

122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1:09:22

로운이 출동! 누가 판 깔아주고 와ㅋㅋㅋㅋㅋ

123 이경주 (OpFY4v3B.A)

2024-01-21 (내일 월요일) 21:09:28

로운이 출격!!

124 레벨 4될(중요) 이로운 - 왕게임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21:16:39

꼬부기 머리띠를 받아들고서, 잠시동안 멍하니 서 있었다. 하지만 이내 벗어날 수 없는 현실을 인지하고 슬그머니 끼워보는 로운.

로운은 지금 머릿속이 새하얘진 상태. 그런 상황에서 누군가 한 명을 고르라고 하면, 그 화살은 누구에게 향할까? 바로 자신을 지목한 아지!

내 수치심을 느껴봐라! 보복이다! —라는, 유치한 마음에서부터 비롯되는 선택.

붉어진 로운의 뺨은, 수치심에서 비롯했는가. 아니면 분노에서 비롯했는가? 그것은 본인 역시도 알지 못했다.

한 걸음, 두 걸음. 로운의 발을 붙잡는 족쇄라도 달고 있는 것 마냥 무겁게 발을 옮겨서, 아지의 앞에 도착.

그리고, 두 팔을 벌려선...

꼬옥— 아지를 껴안는다. 그 팔에서 힘이 느껴지는 건 착각일까? 아무튼, 안 껴안느니만 못한 애매한 포옹보다는 격한 포옹이 좋지 않겠는가! 메데타시 메데타시.

125 ◆TMmm6tsoPA (tEo0Ke5qpM)

2024-01-21 (내일 월요일) 21:17:24

나. 저거 알아! 저거 곰이 사냥감을 죽일때 하는 공격 방법이야! (도주)

126 태오주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1:17:35

두 말랑이
귀여워

127 이경주 (OpFY4v3B.A)

2024-01-21 (내일 월요일) 21:17:38

출격이 보복이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아지 와아~ 할 거 같은데..

128 레벨 4될(중요) 로운주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21:17:58

사실 저먼수플렉스를 꽂으려다 힘이 약해서 결과적으로 포옹이 됐다—는 묘사를 한 번 썼다 지웠어요!!

129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1:18:16

아유 귀엽다 말랑이들

130 한아지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1:18:57

"우와아앗~ 저예요~?"
'진짜 나야~? 복수하려고 그런 거 아니야~?'

아지는 허둥허둥하면서 껴안긴다. 그런 뒤에는 방실방실 웃으며 마주 껴안아주려 하지만 말이다.

"좋아요 선배애~ 우리 친해져요~"
'힘이... 힘이 느껴져...!'

131 아지주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1:19:39

situplay>1597032822>1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써도 괜찮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웃겨 로운이 귀엽다

132 현태오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1:20:36

힘이... 힘이 느껴져...!

"……."

태오는 음료를 마시던 컵 주둥이를 꽉 깨물었다. 부들부들 떨리는 손을 보니 감정 삼키는 것이 분명하다. 여기서 뿜으면 큰일난다...!

133 ◆7JUU.4JWbs (gGYdIxJTbs)

2024-01-21 (내일 월요일) 21:20:55

이번 턴의 왕은.. 어어.. 태오다

134 아지주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1:21:07

>>1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5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1:21:16


조졌넺

136 아지주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1:21:22

아아 보복시간 리턴즈인가

137 레벨 4될(중요) 로운주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21:21:41

이번 턴 까진 있을 수 있을 것 같구, 다음 턴 스킵해주세요!! 30분 쯔음에 샤워하러 갈거라서!!

138 태오주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1:22:27

아 헐
옆동네 다녀올 준비 해라~

139 아지주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1:22:40

>>137 미리 잘 갔다오라구
뽀득뽀득 로운주

140 아지주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1:22:54

>>138 으아악으악으악

141 태오주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1:23:00

뽀득뽀득 로운주가 되어 오라구~

142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1:23:34

다녀와 로운주

>>138 어씨;

143 철현주 (o94L1M6ym.)

2024-01-21 (내일 월요일) 21:26:50

태오의 복수극!

144 현태오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1:27:37

어? 나네?

"오, 나……군요. 나는 그리 명석하지 못해서요…… 고민을 해야 하겠는데."

태오는 컵을 내려두고 은은한 미소를 짓더니, 잠시 어딘가에서 무언가를 사왔다. 져스티스 매직 파이터 노래가 흘러나오는 웨이버 변신 마법봉과 에어버스터 변신 마법봉 두 개를 들고…….

"1번 4번, 옆동네로 가서 기습 마법전사 데뷔."

드디어 짐이 권좌를 잡았으나 십분천하임을 아는 바, 마지막 남는 길이나마 역사에 길이 기록될 패군으로 남겠노라!

145 현태오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1:28:10

아참 추가

변신 대사와 변신명은 본인 자유...😏

146 ◆7JUU.4JWbs (gGYdIxJTbs)

2024-01-21 (내일 월요일) 21:28:34

아지 혜성 꼬우

147 아지주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1:29:02

으에엑

148 한아지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1:29:27

아지는 혜성에게 다가가 결연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가자아 누나"

149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1:29:36

???
하?

150 리라주 (IMqQwV.PpI)

2024-01-21 (내일 월요일) 21:29:44

여기 벌칙 라인업 죽이네요 붐업

151 태오주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1:29:45

ㅋㅋㅋㅋㅋㅋ아 옆집누나랑 동생 조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2 레벨 4될(중요) 이로운 - 왕게임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21:29:46

'웨이버 변신 마법봉...!'

저건 좀 가지고 싶은데. 잠깐 마법봉 쪽에 시선을 두다가, 너무 뚫어지게 응시했다는 걸 깨닫고 시선을 거뒀다.

153 아지주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1:29:59

혜성이 먼저 하는거 보고 맞춰서 할까 생각중인데
혜성주 어려우면 내가 먼저함
근데 마법소녀물 잘 안봐서 대사 이상할걸

154 이혜성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1:31:23

>>144>>148
"너, 이거 보복이지."

막대과자를 떨어트리며 혜성이 중얼거린다. 앞에 서있는 옆집 동생을 보는 눈동자가 깨끗하게 죽어있다.

".....하아.."

155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1:31:46

>>153 먼저 오네가이시마스

156 아지주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1:33:09

아지가 혜성이 양손 붙잡고 빙글빙글 돌면서 등장해도돼?

157 현태오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1:33:22

>>152
"……."

이런 거 좋아하나 보다.
벌칙 수행이 끝나면, 줄까…….

>>154
"아, 나는 귀요미 오빠야라 잘 모르겠네요……."

태오는 모르겠다는 듯 어깨를 으쓱이며 주머니에 손을 꽂았다. 잘 다녀와요…… 가 아니라.

일어나네?
이 사악한 비얌 벌칙 수행자 지켜보러 가신다.

158 철현주 (o94L1M6ym.)

2024-01-21 (내일 월요일) 21:34:18

ㅋㅋㅋㅋㅋ

159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1:34:40

>>156 이혜성을 죽이고 싶은거구나!
질러

>>157 "그걸 따라와서 보겠다는거야?"
"적어도 난 옆동네로 보내진 않았다!"

160 현태오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1:35:29

>>159 "하지만…."
"내가, 즐거운 걸요……." < ?

161 이혜성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1:35:58

>>160
"....어이가 없어서 진짜."

162 애린주 (LY8hb7WYHk)

2024-01-21 (내일 월요일) 21:38:04

뭐야, 왜 벌써 160스레에요.

163 아지주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1:38:38

애린주다 하이

164 성운주 (cGwfa72nqM)

2024-01-21 (내일 월요일) 21:39:06

어서오세요 애린주~

165 수경주 (S3VVXHuAbU)

2024-01-21 (내일 월요일) 21:40:10

다들 어서오세요

166 진정하 (vyBSX6f9WQ)

2024-01-21 (내일 월요일) 21:42:07

"옆동네에서 왔어요~ 잠깐 철현선배! 로운선배! 그리고 귀요미 오빠~야(음정맞춰부름) 태옼ㅋㅋ선뱈ㅋㅋ 잠깐 핸드폰좀 빌려주실래요?"

167 철현 (o94L1M6ym.)

2024-01-21 (내일 월요일) 21:43:46

"나? 여깃ㆍ

168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1:44:05

애린주 하이

(하얗게 불태웠음)

169 철현 (o94L1M6ym.)

2024-01-21 (내일 월요일) 21:44:13

>>166 "여기서 귀요미송 완창하면 빌려줌"

170 철현주 (o94L1M6ym.)

2024-01-21 (내일 월요일) 21:45:18

애린주 안녕!!
혜성주 수고 많았어 ㅋㅋㅋㅋ

171 진정하 (vyBSX6f9WQ)

2024-01-21 (내일 월요일) 21:45:32

>>169
"잠깐, 줬다뺐기 어디있어요?! 거기까진 벌칙 범위에 안들어가있거든요?!?!"

으극...으ㅇ그그그....으으으...

"...아까 태오선배가 부른데까지만. 콜?"

172 철현 (o94L1M6ym.)

2024-01-21 (내일 월요일) 21:46:10

>>171 "콜"

흔쾌히 말한다

173 현태오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1:46:47

>>166
태오는 음정 맞춰 부르는 소리에 고개를 돌리더니, 태오는 고요히 당신을 쳐다보다 주머니를 뒤적거렸다. 핸드폰이 두 개였으니, 그중에서 하나를 꺼내 당신에게 건넸다.

174 금주 (KtQTdetMDk)

2024-01-21 (내일 월요일) 21:47:18


(팝콘)

175 이혜성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1:47:46

혜성은 단톡방에 올라온 벌칙 동영상을 빠르게 삭제했다. 현태오. 용서못해.

176 아지주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1:47:51

금주 하이

177 이혜성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1:48:30

금주 하이

178 한아지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1:49:09

"아앗~ 저장 못했는데에~"

아지가 단톡방에서 날아간 영상을 보고 한탄한다.

179 철현주 (o94L1M6ym.)

2024-01-21 (내일 월요일) 21:49:52

금주하이

180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1:49:57

>>178 혜성:그걸 왜 저장을 해 아무리 너라도 저장하면 용서안할거야

181 진정하 (vyBSX6f9WQ)

2024-01-21 (내일 월요일) 21:50:20

>>172

"크흠...흠..."

약간 목소리를 가다듬고, 물을 커다랗게 덩어리 삼아서, 공중에 여럿 띄운 뒤. 천천히 울리자, 맑은 종소리 비슷한 물소리가 울려퍼진다.

"오~빠~야!"

반주와 함께 시작되는 노래. 끝날때쯤이면. 약간 뿌듯한 표정으로 철현을 바라보는 정하가 서있다.

"어때요! 주세요!"

182 레벨 4될(중요) 로운주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21:50:21

씻고왔더니 이런 꿀잼상황이!!

183 동월주 (h/AxHwyFNE)

2024-01-21 (내일 월요일) 21:50:22

화만 잔뜩 나는 통화였다 ;)

힐링할래... 중도참여 가능한가요...

184 ◆7JUU.4JWbs (gGYdIxJTbs)

2024-01-21 (내일 월요일) 21:50:28

이번 턴의 왕은.. 혜성이다

185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1:50:45


하하하하하!!!

186 진정하 (vyBSX6f9WQ)

2024-01-21 (내일 월요일) 21:50:55

로운선배도 빨리 전화 주세요! 하고 파닥파닥 손짓을 한다. 건방져보이니까 팔짓도 섞어서!

187 ◆7JUU.4JWbs (gGYdIxJTbs)

2024-01-21 (내일 월요일) 21:51:18

>>182
어 뭐야 담턴 빼라고 해서 뺏더니 벌써 왔네;; 다시 왕 뽑음

>>183
예스. 이번 턴부터 참여ㄱㄱ

188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1:51:33

옆집에서 온 벌칙 다 수행하면 벌칙 올릴게

189 ◆7JUU.4JWbs (gGYdIxJTbs)

2024-01-21 (내일 월요일) 21:51:34

잠시만여 왕 다시 뽑을게요

190 철현 (o94L1M6ym.)

2024-01-21 (내일 월요일) 21:51:56

>>181
"여기"

휴대폰에는 동영상이 하나 있었다

191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1:52:02

엗 오케이 알았어 동월주 하이하이 수고했다

192 ◆7JUU.4JWbs (gGYdIxJTbs)

2024-01-21 (내일 월요일) 21:52:10

아 잠시만 어차피 왕 뽑았으니깐 로운주하고 동월주는 담턴부터ㄱㄱ

193 레벨 4될(중요) 이로운 - 왕게임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21:52:27

>>186
"아, 어, 응."

어색한 손짓으로 주섬주섬 스마트폰을 건낸다.

194 이경주 (OpFY4v3B.A)

2024-01-21 (내일 월요일) 21:52:35

형님에게 불려갔다 왔다..
관전은 하고 있었다..

195 레벨 4될(중요) 로운주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21:52:40

>>192 넹넹~~

196 동월주 (h/AxHwyFNE)

2024-01-21 (내일 월요일) 21:52:46

옙 관전하고 있겠슴당 감사해요!

197 천 혜우 - 이벤트 (gHAhJjuAdU)

2024-01-21 (내일 월요일) 21:52:51

도망치는 혜성을 쪼르르 뒤쫓아가서 백허그로 붙잡으려 한다.
잡혀서 돌아보면, 싱긋 웃는 하얀 얼굴이 있다.

"혜성 선배, 벌칙 때문인데 폰 좀 빌려주실래요? 아, 카메라 켜서 동영상 모드로 한 다음에요."

그리고 빌려준다면 앵글을 셀카로 바꾸고 잘 나오게 하고서 멘트를 치기 시작한다.

"안녕하세요, 혜성 선배님- 따로 뵌 적은 없지만 차차 친분을 쌓고 싶어서 이렇게 영상편지로나마 남겨봐요. 선배 늘 뒤에 불안한 얼굴로 계셔서 위태로웠는데- 요즘은 목표가 딱! 생기신 거 같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앞으로도 귀여운 올리브 고양이랑 잘 지내주세요? 아하하-"

얄밉게 영상 녹화를 마치고 저장까지 해 준 다음에 폰을 돌려주려 한다.
폰을 넘겨줄 때, 혜성에게만 들리게 중얼거린다.

"이 여름엔 그늘이 시원하고 좋지만, 사람은 결국 양지에서 살아야 한다네요. 혜성 선배. 그냥 그렇다구요."

벌칙 수행 다음엔 이쪽 조에도 웃으며 손을 흔들어주고 자리로 돌아간다.

198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1:52:57

왕은 그대로인거지? 오케이
저팀 벌칙 끝나면 벌칙 올립니당

199 금주 (KtQTdetMDk)

2024-01-21 (내일 월요일) 21:52:58

금주 하이 (?)
태오... 우...와.... 영상 올려줘요. (?)

200 진정하 (vyBSX6f9WQ)

2024-01-21 (내일 월요일) 21:53:02

세사람 모두에게 핸드폰을 받고, 공중에서 물을 고정시켜. 셋다 카메라로 나를 향하게 찍은다음...


멋지게 그랜절을 박는다.


"앞으로...자알...부탁드립니다앗!!!"

맨땅에 그랜절은 역시 살이 조금 쓸리네! 아파!

팔뚝을 툭툭 털고 일어난다. 그리고 나서, 세사람에게 각각 핸드폰을 들려준다.

"자, 이거 들고 성운선배한테 물어보시면 설명해줄거에요!"

201 철현 (o94L1M6ym.)

2024-01-21 (내일 월요일) 21:53:18

"혜성처럼 나타난 정의와 평화의 큐티귀염뽀작 혜성이 데뷔 잘봤어!!"

깔깔거리며 웃는다

202 한아지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1:54:30

situplay>1597032822>180 "힝..."
'나중에도 기념으로 보고 싶은데~'

처지있나 싶더니 어느새 성운이 준 밀키스를 쫄쫄 따라 혜성에게 나눠주는 아지다. 그 얼굴은 방실방실하다. 요즘 힘들어 보였던 혜성이 활기차보여 기분이 좋다!!

203 진정하 (vyBSX6f9WQ)

2024-01-21 (내일 월요일) 21:54:48


그렇게 말하고선, 팔뚝과 엉덩이를 툭툭 털고 자리를 박찬다.

"이제 가볼게요! 세분 모두 잘부탁드려요오~!!!"

점점 멀어지며, 손을 흔들면서 앞으로 뛰어간다.

204 이혜성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1:57:33

>>197

"어?"

아주 자연스럽게 핸드폰을 달라하는 후배의 모습에 핸드폰 카메라를 켜서 동영상 모드로 바꿔 내밀었다. 왠 영상편지? 잘 지내보자는 건가.

"? 후배님?"

올리브색 고양이라고? 잠깐 어떻게 알아? 얼떨떨하던 표정은 이어지는 말에 삽시간에 서늘하게 식었다. 이를 꾹 물었는지 힘이 들어간 턱을 움직여 폰을 받으며 혜성은 가장 부드럽게 웃어보였다.

뭔가 안다는 거지.

205 금주 (KtQTdetMDk)

2024-01-21 (내일 월요일) 21:57:41

혜우 뭣

206 진정하 (vyBSX6f9WQ)

2024-01-21 (내일 월요일) 21:57:43

>>190
",,,큿! ...퍼트리기 없기에요?"

아는사람들은 괜찮지만. 이런거 퍼지면... 내 인튜브 채널이라던가, 버스킹같은거 들켜버릴지도 모르니까...응.

쓰읍...인튜브 채널 지울까...

207 아지주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1:58:49

누나가 고양이 키우나 아니면 혜우가 키우나 길고양이인가 하도 대수롭지안게 생각하는 아지

208 서성운 (cGwfa72nqM)

2024-01-21 (내일 월요일) 21:58:59

(슥 와서)
“설명이라고 해도 별 것도 아니에요.”
“친해지고 싶은 사람 핸드폰으로 영상편지 찍어서 돌려주기, 가 벌칙이었거든요.”
“···스피드왜건은 이만.”

209 철현 (o94L1M6ym.)

2024-01-21 (내일 월요일) 21:59:21

>>206 "고럼고럼. 개인소장하다가 너 죽을때 장례식에서 틀어줄게"
생전 고인의 개쩌는 모습입니다

210 이혜성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1:59:59

>>201 "시끄러워."

혜성은 으르렁거리며 대답하면서 돌아가는 후배를 보다가 A4용지를 꺼내 반으로 접어 바닥에 내려놓았다.

"1번하고 6번 어떤식으로든 이 종이 위에 올라가서 5초 버티기."

211 ◆7JUU.4JWbs (gGYdIxJTbs)

2024-01-21 (내일 월요일) 22:02:06

>>210
로운이 빠져서 5번까지만 있어옹

212 아지주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2:02:10

생전 고인의 개쩌는 모습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zzzzzzzzz

213 최이경 (OpFY4v3B.A)

2024-01-21 (내일 월요일) 22:02:21

"기억은 사라지지 않는다네.."

떠나가는 정하의 뒷모습을 보며 말을 중얼거린다
들었으려나.

214 혜성주 (tAwJzRH4NI)

2024-01-21 (내일 월요일) 22:02:35

>>211 앗 그래? 그럼 1번 4번

215 이경주 (OpFY4v3B.A)

2024-01-21 (내일 월요일) 22:02:41

개쩌는 모습(틀린 말 아님)

216 태오주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2:03:39

개쩌는 모습(ㄹㅇ임)

217 ◆7JUU.4JWbs (gGYdIxJTbs)

2024-01-21 (내일 월요일) 22:04:07

태오..철현아..

218 이경주 (OpFY4v3B.A)

2024-01-21 (내일 월요일) 22:04: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9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2:05:02

어머
이걸 진짜 복수하게 됐네

220 금주 (KtQTdetMDk)

2024-01-21 (내일 월요일) 22:05:37

태오야...........

221 아지주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2:05:41

어떻게 딱 복수할 인원이 저렇게 딱!!!

222 태오주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2:06:00

223 철현주 (o94L1M6ym.)

2024-01-21 (내일 월요일) 22:06:04

태오주 목마 태워도 될까요?

224 레벨 4될(중요) 로운주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22:06:12

아ㅋㅋㅋㅋㅋㅋ

225 태오주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2:06:34

>>223 난 괜찮아
오지게 가벼운 남자를 견뎌보세요

226 태오주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2:06:51

아 ㅈㅁ
철현아
얘로 중량쳐라(안된다.

227 아지주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2:07:14

>>226 🐕 멋지겠다

228 철현주 (o94L1M6ym.)

2024-01-21 (내일 월요일) 22:07:38

놀랍게도 태오가 철현이보다 1cm 더 크다

229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2:08:05

중량이라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0 이경주 (OpFY4v3B.A)

2024-01-21 (내일 월요일) 22:09:00

중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쳐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1 혜우주 (gHAhJjuAdU)

2024-01-21 (내일 월요일) 22:10:49

아아 옆조에 알립니다 곧 네코미미 메이드가 습격할 예정이니 신속하게 촬영 준비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232 아지주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2:11:10

오 누구 걸렸지 보러감

233 레벨 4될(중요) 로운주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22:11:37

>>231 헐

234 철현 (o94L1M6ym.)

2024-01-21 (내일 월요일) 22:11:41

"자. 현태오. 네가 나보다 키 큰건 맞지만 이렇게 깡말랐으니 네가 날 들 순 없을 것이고 내가 널 들겠다!"

당당하게 선언한다.

"가랑이 벌려봐!"

태오의 가랑이 사이로 머리를 집어 넣고는 어깨로 그의 양 다리를 받친다.
등 근육과 복근을 이용하여 자세를 곧게하고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으로 일어선다.

그리고 당당하게 A4용지로 걸어간다.

"우리 마법 소녀님께서 이런걸 보고 싶으셨구나!"

235 금주 (KtQTdetMDk)

2024-01-21 (내일 월요일) 22:11: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6 아지주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2:12:11

수경이랑 청윤이야??? 진짜 고맙다 여로야 내 덕질의 은인 성여로!! 성여로!!! 성여로!!!!!! 세번외치고 기절... 할수는없지 귀여운거 봐야되니까(코피쓱)

237 이혜성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2:12:20

"태오야."
"내가 악감정은 없어."

쥐고 있던 핸드폰을 영상 촬영 모드로 바꿔서 자세를 잡는다.

238 여로주:3 (8k56IE0UbI)

2024-01-21 (내일 월요일) 22:13:22

☆네코미미 메이드 만든 당사자 등장☆

239 이혜성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2:13:37

>>234 "넌 그 마법소녀라는 말 한번만 더해봐. 그냥 단톡방에다가 영상 올려버릴거야."

나직하게 쏘아붙힌다.

240 태오주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2:13:40

한이도 태오로 단련하잖아(아니다)

태오 몸무게 알려주까

241 태오주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2:14:11

발언이 미치겟네
.dice 1 2. = 1
1. ㅇ?
2. ㅇ???

242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2:14:11

세상에 ...

243 이경주 (OpFY4v3B.A)

2024-01-21 (내일 월요일) 22:14:28

혼란하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4 금주 (KtQTdetMDk)

2024-01-21 (내일 월요일) 22:14:30

혜성처럼 나타난 o.<
아아아 촬영한 거 다 올려줘요!!!!!!

245 한아지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2:14:55

"우와아 철현이 형 진짜 멋지다아아"
'우와아 철현이 형 진짜 멋지다아아 힘 세다 남자답다아'

"그런데 태오 선배는 자주 걸리네에"
'선배 어쩐지 힘 없는 것 같고... 자주 당하고... 저번에도 날아갔고... 으음~ 첫인상이랑 다르게 조금 종이 인형 같아...'

246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2:15:04

저쪽은 수경이고 이쪽은 태오냐고ㅋㅋㅋㅋㅋㅋㅋ

247 천 혜우 (gHAhJjuAdU)

2024-01-21 (내일 월요일) 22:15:13

조용히 한구석에서 폰 들고 있다.

248 철현주 (o94L1M6ym.)

2024-01-21 (내일 월요일) 22:15:15

>>240 좋지~!!! 과연 얼마나 될까?!

249 아지주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2:15:21

situplay>1597032822>238 왕이시여!!!!!!

250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2:15:38

>>244 아무리 금이라도 화낼거야(??)

251 ◆7JUU.4JWbs (gGYdIxJTbs)

2024-01-21 (내일 월요일) 22:16:10

다음 왕 나다

252 철현주 (o94L1M6ym.)

2024-01-21 (내일 월요일) 22:16:16

>>239
"상관은 없는데...춤이라도 춰야 영상각이 살지 않겠냐?"

진짜 광기는 아무도 막을 수 없다!!

253 아지주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2:16:56

철현이 성격 진짜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해지고싶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4 이혜성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2:17:53

>>252 "그러고 춤이라도 추게? 태오가 가만히 안있을..."
"있을 것 같네."

>>251 히익

255 금주 (KtQTdetMDk)

2024-01-21 (내일 월요일) 22:18:35

>>250 쳇
>>251 👀

256 최이경 (OpFY4v3B.A)

2024-01-21 (내일 월요일) 22:19:07

>>252
"..평소 근력 운동은 어느 정도쯤 하시나요?"

이 소년, 보기보다 몇 배로 육체파.
소년의 힘이 약한 것은 결코 아니지만 철현보다는 또 아니다. 또한, 단련에 관심이 없는 편도 아니다.

저 상태로 춤까지 춘다는 것에 소년은 흥미롭다는 듯 질문했다!

257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2:19:33

>>255 보이는순간 진지하게 인천 바다에 뛰어들 수 있으니 참아줘(?)

258 현태오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2:20:31

"잠깐, 잠깐만요……. 뭐, 뭐라고요?"

태오는 현실을 부정하고 싶었다. 뭐라, 고요? 내가 뭐요? 태오는 자신이 잘 먹지 않거니와 힘이 부족함은 인정했으나, 그 다음 말을 차마 인정할 수 없었다. 내가 널 들겠다!

"뭘 팔자 좋게 벌리라는 거야 이 미ㅊ……."

그렇게…… 들렸다!!
종이인간 어디 안 가죠?

"……."

태오는 당당하게 걸어갈 적 얼굴을 덮어 가렸다.

"큰 소리로 말하지 마요 이 등…… 하아."

현태오, 귀요미 오빠야 마법전사 프로듀서 가랑이 벌려 목마 타는 존재 되다.

음기남 어디감?

259 이경주 (OpFY4v3B.A)

2024-01-21 (내일 월요일) 22:21:14

음기(양기에 밀림)

260 태오주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2:21:26

더bo이즈


프로필 보면 태오 무게가 나온답니다

261 강철현 (o94L1M6ym.)

2024-01-21 (내일 월요일) 22:21:29

>>256 "매일 한시간 정도?"
공부도 체력이기에 운동이 필수적이다.
날마다 강해지는 몸을 보는 것이 즐거워 자연스럽게 몸을 만들었을 뿐이다.

262 레벨 4될(중요) 로운주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22:21:30

>>259 이게 태극...?

263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2:22: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즐겁다

264 태오주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2:22:37

음양의 조화는 다갓으로 충분해......

265 금주 (KtQTdetMDk)

2024-01-21 (내일 월요일) 22:22:46

>>257 (얌전)

태오야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ㅠㅠㅠㅠ...

266 철현주 (o94L1M6ym.)

2024-01-21 (내일 월요일) 22:23: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7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2:25:59

>>265 (복복복복)

268 이청윤 (8HlsV9XfTI)

2024-01-21 (내일 월요일) 22:26:04

메이드복과 검은색 고양이 귀 머리띠, 고양이 발 장갑을(미니스커트)입은 청윤이 수경과 함께 얼굴이 새빨개져선 다가와 더듬더듬 말을 꺼내기 시작했다.

"오이시쿠..나레냥~.. 모에..모에..큥이다냥...☆"

청윤은 부들부들 떨더니 옆에 있던 수경을 붙잡고 말했다.

"빨리! 빨리이 텔레포트으!!"

269 김수경 (S3VVXHuAbU)

2024-01-21 (내일 월요일) 22:27:18

"....."
머리카락이 학기 초보다 많이 길어지기는 했지만 프렌치 메이드복에 네코미미와 고양이발 장갑을 낀 수경은... 잘 어울리는 것 같으면서도 본인의 표정은 굉장히 처연해진 그런 느낌이 있습니다.. 어색함이 없으려고 노력하지만. 프렌치 메이드복의 짧은 치마와 노출이 존재하는 옷은 수경의 움직임이 제안되는 결과를 불러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도록 선 뒤..

"오이시쿠나레다냐.."
"오이시쿠나레냐"
"모...모에모에 큥냥..."
이라고 말하는 표정이 냉미인이 부끄러워하는 모습의 전형을 보여줍니다.

"...하..하트다냐..."
그리고 하트 포즈를 시도합니다.

270 김수경 (S3VVXHuAbU)

2024-01-21 (내일 월요일) 22:27:34

청윤과 함께 텔레포트로 사라집니다

271 아지주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2:27:44

아 귀여워
귀여워 아빠미소중
아 너무귀엽다 둘다

272 이혜성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2:27:47

>>268
저건 또 뭐람. 진짜 진지하게 떠올린 생각이었다. 벌칙 한번 스펙타클하다못해 소름끼치게 무섭다. 저쪽 방. 혜성은 핸드폰 카메라로 후배들의 재롱(?)을 찍었다.

273 한양 - 왕게임 (gGYdIxJTbs)

2024-01-21 (내일 월요일) 22:27:47

이번 턴은 서한양이 왕이었다. 한양은 거만한 자세로 앉은 뒤에 두 명을 지목했다.

"어이 .dice 1 7. = 4 옆팀에 가서 춤이란 것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오세요."

https://youtu.be/pENr2CfgRbE?si=8wEULHYze6juWvgs

" 초반에 비장하게 걸어들어오는 몸짓과 표정까지 따라해야 됩니다. "

"아, 물론 1:02 파트까지만 추는 거예요. 그 다음 파트부터는 제가 원한을 살 수도 있어서.."

274 진정하 (vyBSX6f9WQ)

2024-01-21 (내일 월요일) 22:28:26


"아~ 영상 찍어뒀으니까 보고싶은사람 말해요~ 단톡방 올리면 살해당할까봐 못올림~"

275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2:28:28

부부장?

276 철현주 (o94L1M6ym.)

2024-01-21 (내일 월요일) 22:28:59

>>273
철현: 나만 아니면 돼!!!!!

277 현태오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2:29:00

A4용지 위에 어떻게든 서고자 자존심을 내려놓은 음기남과 양기헬창, 그리고 두 모에모에♡네코메이드다냐♡ 여인들의 만남을 누가 알았을까.

태오는 자신만 죽임당하지 않아 다행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278 동 월 (h/AxHwyFNE)

2024-01-21 (내일 월요일) 22:29:04

" 볼게 많군. "

동월은 어디선가 노트북을 가져와, 카메라로 찍는 것과 동시에 USB에 복사하고, CD에 굽고 있으며, 플로피 디스켓에 복사중이다.

" 팔면 얼마나 받을까? "

목숨값보단 쌀테다.

279 철현주 (o94L1M6ym.)

2024-01-21 (내일 월요일) 22:29:57

>>254
철현: (탭댄스를 춘다) 이정도는 되어야 영상각이 살지 않겠어 마법소녀님?

퍼뜨리려면 퍼뜨리라지! 난 안 창피해!

280 ◆7JUU.4JWbs (C8EjEC/rBM)

2024-01-21 (내일 월요일) 22:30:23

미안 이경아

281 태오주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2:30:26

태오: 내 의견 어디갔어요.

282 태오주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2:30:54

이경아...(아련

283 이경주 (OpFY4v3B.A)

2024-01-21 (내일 월요일) 22:31:06

아(아)

근데 두 명이라며요! 왜 이경이 혼자야!

284 이경주 (OpFY4v3B.A)

2024-01-21 (내일 월요일) 22:31:18

아 근데 혹시 편법 사용 가능합미까?

285 레벨 4될(중요) 이로운 - 왕게임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22:31:18

'으아아아아아!!!'

세상에는 다른사람이 수치를 겪는 모습을 재밌다고 생각하는 부류와, 오히려 그걸 보고 똑같이 수치심을 느끼는 부류가 있다. 로운은 명백히 후자! 공감성 수치로 미쳐버릴 것 같았다.

286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2:31:22

이경아....

혜성:(나는 아무것도 안들린다)

287 철현주 (o94L1M6ym.)

2024-01-21 (내일 월요일) 22:31:40

>>281

288 ◆7JUU.4JWbs (gGYdIxJTbs)

2024-01-21 (내일 월요일) 22:32:36

>>283
원래 https://youtu.be/Ay780Oi8ZkQ?si=MCMBxThj7jkHzx4Q 이거로 하려다가 굳이 두명을 희생할 필요가 있나해서 바꿨어

289 금주 (KtQTdetMDk)

2024-01-21 (내일 월요일) 22:32:41

>>음기남과 양기헬창, 그리고 두 모에모에♡네코메이드다냐♡ 여인들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0 ◆7JUU.4JWbs (gGYdIxJTbs)

2024-01-21 (내일 월요일) 22:33:48

>>284
어떤 방법인지?

291 태오주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2:34:19

하아
오늘 양기 채웠으니

.dice 1 100. = 45 극단적이면 눕는다

292 태오주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2:34:48

다행스럽게도 '건물에서 추락'은 면했군요?😏

293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2:35:24

미치게 혼란스럽다 진짜ㅋㅋㅋㅋㅋㅋㅋ

294 철현주 (o94L1M6ym.)

2024-01-21 (내일 월요일) 22:35:25

>>292 ???????????????

295 금주 (KtQTdetMDk)

2024-01-21 (내일 월요일) 22:35:39

????

296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2:36:10

잠깐만
설명좀요

297 이경주 (OpFY4v3B.A)

2024-01-21 (내일 월요일) 22:36:27

>>290 이경이가 직접 춘 것이 아니라 그것을 췄다고 기억에 남기는 것..

정확히는 영상의 인물(노홍철)을 이경이로 치환하고 장소도 현 위치로 편집해서 타인의 기억속에 집어넣는?
행동과 다른 점은 영상물로는 남지 않는다는 점입미다...

298 이경주 (OpFY4v3B.A)

2024-01-21 (내일 월요일) 22:36:44

>>292 ?(?)

299 ◆7JUU.4JWbs (gGYdIxJTbs)

2024-01-21 (내일 월요일) 22:37:32

>>297
다이스로 결정하지

.dice 1 2. = 1

1-ㅇㅋ해라
2-갈!!! 안 된다!!

300 여로주:3 (8k56IE0UbI)

2024-01-21 (내일 월요일) 22:37:45

.dice 1 5. = 3일차

나 잠깐 훈련 다이스만 돌리고 다시 갈...


이경아.......(딸꾹)

301 아지주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2:37:47

치사하다 최이경!!!

302 태오주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2:38:22

레벨4
그 무게를 견뎌라...😇 랍니다

303 이경주 (OpFY4v3B.A)

2024-01-21 (내일 월요일) 22:38:22

다이스가 이경이를 지켜줬다...

304 최이경 (OpFY4v3B.A)

2024-01-21 (내일 월요일) 22:41:35

".."

하얀 소년은 일단 영상을 확인했다. 초반에는 느릿하게 움직이다가, 격렬하게 박자를 바꿔서 몸을 터는...저걸 춤이라고 불러도 되는 것일지. 소년은 제 손으로 하관을 약하게 감싼 뒤 잠시 고민하다가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는 발랄하게 웃으면서 경례를 했다.

"그럼, 최이경! 다녀오겠습니다!"

다소의 편법은 쓰겠지만 타인의 기억에 남는 것은 확실하니 큰 문제는 안 되겠지. 소년은 오늘 지속적으로 남은 타인의 흑역사 기록물을 떠올리며 하얀 종이학을 손끝에 올렸다.

305 동월주 (h/AxHwyFNE)

2024-01-21 (내일 월요일) 22:41:49

음 망했군
죄송합니다 다시 관전으로 가야할 것 같습니다....

306 아지주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2:42:16

동월주 괜찮아?
아이고
잘해결하고오ㅓ

307 정하주 (vyBSX6f9WQ)

2024-01-21 (내일 월요일) 22:42:30

이경주. 다이스좀 굴려줄래?

.dice 1 100. = 1

아무리 생각해도 정하가 저기서 사진 or 동영상을 참는건 rp붕괴라고 생각한다...!

308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2:42:38

동월주 나중에 괜찮아지면 와(토닥토닥)

309 정하주 (vyBSX6f9WQ)

2024-01-21 (내일 월요일) 22:42:44

악....굴리는 의미가 없자나...(쮸구리)

310 이경주 (OpFY4v3B.A)

2024-01-21 (내일 월요일) 22:42:52

동월주 힘내요.
지지 말고, 힘내고, 파이팅이에요!

311 정하주 (vyBSX6f9WQ)

2024-01-21 (내일 월요일) 22:43:04

동월주...화이팅...!

312 이경주 (OpFY4v3B.A)

2024-01-21 (내일 월요일) 22:43:13

>>307 .dice 1 100. = 96

1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3 이경주 (OpFY4v3B.A)

2024-01-21 (내일 월요일) 22:43:23

(너무 쎄게 때리는데요 다이스님)

314 철현주 (o94L1M6ym.)

2024-01-21 (내일 월요일) 22:43:59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5 레벨 4될(중요) 로운주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22:44:01

동월주 화이팅...!!

316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2:44:03

아니 저쪽 벌칙 무서워!!!!

317 정하주 (vyBSX6f9WQ)

2024-01-21 (내일 월요일) 22:44:20

응악....

아니 그래두...

정하는 사진을 찍었을거라구... 왜 사진이랑 동영상이 없지? 에서 추리를 할거였다구...

다이스에서 졌으니까 그런 미래는 사라졌겠지만...(쮸구리)

318 태오주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2:47:54

옆동네 무서운데??? (기겁

319 경진주 (OlxfZ2LXYc)

2024-01-21 (내일 월요일) 22:48:45

월주 미안한데 다음 답레 오픈엔딩 막레겸 해서 줘도 될까... 머리 싸맬 일이 생겨서 그것만 올리고 1~2주 동결신청 해야할거 같아... ㅠ.ㅠ 몇번 못돌렸는데 미안해 😢

월주도 요즘 바빠보이던데 뭘 하든 다 잘 풀리길 바라~!!

320 혜우주 (gHAhJjuAdU)

2024-01-21 (내일 월요일) 22:49:06

자자 큰거 온다!

321 철현주 (o94L1M6ym.)

2024-01-21 (내일 월요일) 22:49:14

경진주 화이팅!!

322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2:49:21

경진주 어서오고 힘내자! 잘 다녀와

323 아지주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2:49:23

아이고 경진주 괜찮아????
잘 다녀와 잘 해결하라구... 걱정되는규마이

324 레벨 4될(중요) 로운주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22:50:07

경진주도 힘내세요!!

325 수경주 (S3VVXHuAbU)

2024-01-21 (내일 월요일) 22:50:33

경진주 어서오시고 다녀가세요...

326 이경주 (OpFY4v3B.A)

2024-01-21 (내일 월요일) 22:50:39

경진주 힘내요
무슨 일이든 다 뿌수고 승리의 행진을 해주세요!

327 혜우주 (gHAhJjuAdU)

2024-01-21 (내일 월요일) 22:51:14

경진주 현생 화이팅이야

328 청윤주 (8HlsV9XfTI)

2024-01-21 (내일 월요일) 22:51:28

아이고.. 경진주 잘 다녀오세요..! 꼭 다시 만나요!

329 세은우 ◆TMmm6tsoPA (tEo0Ke5qpM)

2024-01-21 (내일 월요일) 22:51:48

아마도 문이 벌컥 열리고 들어오는 것은 빼빼로를 물고 있는 은우와 세은의 모습이었습니다. 이어 두 사람은 손에 손을 잡고 뱅글뱅글 돌면서 뮤지컬 노래를 부르듯이 불렀습니다.

"4버어어어느으으~"

"누구세요~~"

"4버어어어느으으으~"

"누구세요~~"

"우리이이이ㅣㅣ이이이"

"우리~"

"둘 중에어어어어서어"

"골라주세요~"

""빼빼로게임~""

대충 가지고 있는 종이 쪽지에서 보면 이곳의 4번이 마음에 드는 이와 빼빼로게임을 하고 선택되지 못하는 이는 4번의 의자가 되는 식인 모양이었습니다.

덧붙여서 은우는 애써 무덤덤했으나 세은은 저주스러운 눈빛으로 공허한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누구라도 좋으니 빨리 한명 고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330 최이경 (OpFY4v3B.A)

2024-01-21 (내일 월요일) 22:52:03

>>0

자리로 돌아온 소년은 잠시 자리에 앉은 채 허공을 보았다.

...그래도 영상을 기반으로 실감나게 편집을 한 것은 꽤 괜찮은 훈련이 되었다.

331 이경주 (OpFY4v3B.A)

2024-01-21 (내일 월요일) 22:52:46

(())
4번 다시 뽑은 거 아니면 이경이 아닌가

332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2:53:16

4번 그대로 가는건가

333 한아지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2:53:30

"왜 둘다 혼이 빠졌어요~"

까르르 웃는 아지다.

"4번은 이경이야아~"

334 ◆7JUU.4JWbs (gGYdIxJTbs)

2024-01-21 (내일 월요일) 22:53:31

자, 이번 턴은 철현이가 왕이고.. 4번은.. 일단 철현이 벌칙 올리면 공개

335 혜우주 (gHAhJjuAdU)

2024-01-21 (내일 월요일) 22:53:34

그대로 가주세용 (찡긋)

336 철현주 (o94L1M6ym.)

2024-01-21 (내일 월요일) 22:54:43

고민이다... 뭐하지....

337 이경주 (OpFY4v3B.A)

2024-01-21 (내일 월요일) 22:55:12

그대로 가는거면 4번 이경이인거죠..?

338 ◆TMmm6tsoPA (tEo0Ke5qpM)

2024-01-21 (내일 월요일) 22:55:12

4번 저 벌칙 수행해라 해주십쇼...(나쁨)

339 철현 (o94L1M6ym.)

2024-01-21 (내일 월요일) 22:56:03

"흠...솔직히 이건 내 능력 부족이야. 뭔가 신박하고 참신한게 안 떠올라..."

철현은 스스로의 아이디어 고갈을 아쉬워하며 말했다.

"여기 1번은 저 쪽 1번에게 사랑고백해줄래? 느끼하고 3개 이상의 미사여구를 사용해서."

340 ◆7JUU.4JWbs (gGYdIxJTbs)

2024-01-21 (내일 월요일) 22:57:03

341 정하주 (vyBSX6f9WQ)

2024-01-21 (내일 월요일) 22:57:24

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2 아지주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2:57:27

태오 진짜 자주 걸리네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번은 좋은(?) 건가

343 철현주 (o94L1M6ym.)

2024-01-21 (내일 월요일) 22:57:28

로운이!!!

344 레벨 4될(중요) 로운주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22:57:44

크아아아악!!!

345 정하주 (vyBSX6f9WQ)

2024-01-21 (내일 월요일) 22:57:53

근데 태오야 잘 생각해봐, 이럴때 아니면 누가 엉덩이 밑에 에어버스터를 깔고 에어버스터 여동생이랑 빼빼로게임을 해보겠어.

346 철현주 (o94L1M6ym.)

2024-01-21 (내일 월요일) 22:58:00

태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7 레벨 4될(중요) 이로운 - 훈련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22:58:05

>>0

'내 오늘의 치욕 잊지 않으리라.'

사람을 성장하게 하는 것은 강한 마음. 그런 관점에서 보면, 로운은 지금 아주 성장하기 적합한 상황이었다. 로운은 왕 게임에서 드러난 인간의 악의의 한계에 한껏 달아오른 상태였으니까.

강해져야 했다. 이 세상에서 짓밟히지 않으려면. 약자는 철저하게 유린당할 뿐(태오, 청윤, 수경의 얼굴이 스쳐지나간다)!

다시는 당하지 않겠다.

오늘따라 컨디션이 좋지 않냐는 연구원의 말에도 대강 대답하며, 최선을 다해 커리큘럼을 수행했다.

어쩐지 제로 때보다 더 동기부여가 강한 기분이었다.

348 이경주 (OpFY4v3B.A)

2024-01-21 (내일 월요일) 22:58: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번이 태오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는 사실상 벌칙이 2명!

349 금주 (KtQTdetMDk)

2024-01-21 (내일 월요일) 22:58:40

월주 잘 해결 해낼 수 있길 바라요. 경진주도요. 파이팅이에요.

왕게임 우와...

350 혜우주 (gHAhJjuAdU)

2024-01-21 (내일 월요일) 22:59:07

에엥 아니야 빼뺴로의자겜 벌칙은 이경이라구!

351 이경주 (OpFY4v3B.A)

2024-01-21 (내일 월요일) 22:59:16

에(에)

352 레벨 4될(중요) 로운주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22:59:19

18,140... 훈련도 했으니 다녀오겠습니다...

353 정하주 (vyBSX6f9WQ)

2024-01-21 (내일 월요일) 22:59:58

근데 이경아 잘 생각해봐, 이럴때 아니면 누가 엉덩이 밑에 에어버스터 여동생을 깔고 에어버스터랑 빼빼로게임을 해보겠어.

354 이경주 (OpFY4v3B.A)

2024-01-21 (내일 월요일) 23:00:11

>>353 선생님 복붙이 너무하십미다

355 세은우 ◆TMmm6tsoPA (tEo0Ke5qpM)

2024-01-21 (내일 월요일) 23:00:42

"우리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니?"
"아무나 좋으니까 골라주세요오오!!"

은우와 세은이가 슬슬 파들거립니다.

356 태오주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3:00:44

?

357 태오주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3:01:20

그니까 나 아닌거지? 다행이다(?)

358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3:01:25

(나만 아니면 돼)

359 최이경 (OpFY4v3B.A)

2024-01-21 (내일 월요일) 23:02:13

>>329
" "

잠시 소년은 말을 잃었다.
능력을 이용해 영상을 편집해서 기억으로 송신하여 재생시켜 물증 없는 흑역사를 만드는 것에 성공한 소년은 오자마자 갑자기 빼빼로 게임을 하고 이어서는 둘 중 한 사람을 의자로 쓰게 되었다.

...이윽고 소년은 한숨을 뱉은 뒤 세은이를 빼빼로 게임의 대상으로 골랐다.

"아무리 그래도 은우 부장님이 의자가 되는 편이 체력적으로 낫겠죠?"

소년이 가벼운 편이긴 하지만 계속해서 엎드린 채 위에 올려두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하다못해 눕거나 그런 것도 아닐테고. 그리하여 소년은 세은이와 빼빼로 게임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소년 쪽에서 빼빼로를 끊어서 패배를 자청했다.
승패는 중요하지 않으니까!

360 ◆7JUU.4JWbs (gGYdIxJTbs)

2024-01-21 (내일 월요일) 23:02:31

뭐야 엇갈렸어

361 세은우 ◆TMmm6tsoPA (tEo0Ke5qpM)

2024-01-21 (내일 월요일) 23:04:05

"........."

세은이의 표정이 굳었습니다. 바로 끊어버리다니요. 이게 무슨. 세은이의 눈빛이 묘하게 날카로워졌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이경이를 바라보며 이야기했습니다.

"헤에. 나하고는 빼빼로게임 같은 거 하기 싫은거구나."
"딱히 나도 좋아하는 것은 아닌데... 바로 끊어버리는구나."

"동기 사이에 이런 게임도 못한는구나. 헤에."

흥. 소리를 내면서 세은은 먼저 돌아가버렸습니다. 그리고 의자가 되어 이경을 앉히고 있던 은우는 가만히 이경을 바라봤습니다.

"3일만 피해다녀. 괜찮을거야."

이어 토닥거리면서 은우는 빠르게 퇴장해버렸습니다.

362 아지주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3:05:14

세은이 귀여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3 이경주 (OpFY4v3B.A)

2024-01-21 (내일 월요일) 23:05: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은이 자존심 상헀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옆동네 구경가야지

364 혜우주 (gHAhJjuAdU)

2024-01-21 (내일 월요일) 23:05:33


혜우 : (짤)

365 이경주 (OpFY4v3B.A)

2024-01-21 (내일 월요일) 23:06:32

>>361 "괜찮아요!"

하고 대답한 소년은 휴대폰을 꺼내 화면을 톡 톡 두드렸다.

[하지만 나 애인이 있는 걸~]

소년은 세은이에게 문자를 날렸다.

366 철현주 (o94L1M6ym.)

2024-01-21 (내일 월요일) 23:11:20

ㅋㅋㅋㅋㅋㅋㅋ

367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3:11:55

아 왔다갔다 하면서 관전하니 너무 재밌네

368 서성운 (cGwfa72nqM)

2024-01-21 (내일 월요일) 23:21:00

“흐─음.”
“네 고백 잘 들었어, 이로운.”

짐짓 일부러 꾸며낸 듯한 웃음을 옅게 지은 얼굴이다. 자못 살의등등한 웃음을 꾸미고서는, 덧붙인다.

“옆에 있는 나는 안중도 없이 그런 말을 했단 말이지. 뭐, 지켜볼게.”

···그리곤 웃참하다 못해 지친 얼굴을 하더니, 로운에게 손을 들어보인다.

“아무튼 벌칙 고생많았다.”

369 철현 (o94L1M6ym.)

2024-01-21 (내일 월요일) 23:22:54

>>368 "부러우면 너도 해보는 건 어때?"

사악한 미소를 띄며 성운에게 말한다. 공짜 지시를 한번 더 내릴 기회인가 기대 중

370 ◆7JUU.4JWbs (gGYdIxJTbs)

2024-01-21 (내일 월요일) 23:23:03

이번 턴의 왕은.. 아지다!

371 레벨 4될(중요) 이로운 - 왕게임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23:23:20

>>368

"아... 으..."

삐빅. 환자는 이미 언어능력 상실 도중입니다. 그래도 다행인 건, 성운의 표정이 바뀌었을 때 로운의 표정도 바뀌었다는 점일까.

끝까지 언어를 회복하지는 못한 채,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대미지가 너무 크다아아아!!!

372 아지주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3:23:27

어 잠깐 뭐좀 하고 옴
잠시만

373 아지주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3:23:41

아니 바로줄게

374 서성운 (cGwfa72nqM)

2024-01-21 (내일 월요일) 23:23:55

>>369 “아, 선배님. 그게······.”
“둘이 있을 때 실컷 해가지고, 요.”

375 이경주 (OpFY4v3B.A)

2024-01-21 (내일 월요일) 23:24:11

그에엑..

이경주는 이제 자겠습미다..
모두 잘자요..

376 레벨 4될(중요) 로운주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23:24:39

이경주 잘자요~~~

377 혜우주 (gHAhJjuAdU)

2024-01-21 (내일 월요일) 23:25:16

이경주 잘 자

378 성운주 (cGwfa72nqM)

2024-01-21 (내일 월요일) 23:25:28

안녕히 주무세요 이경주~

379 이청윤 (8HlsV9XfTI)

2024-01-21 (내일 월요일) 23:25:48

이번엔 바니걸 복장을 입은 청윤이 얼굴이 더 빨개진 상태로 터덜터덜 걸어오더니 말했다.

"..맛있어져라토끼.. 모에모에..큥..토끼.."

청윤은 손에 들고 있던 팝콘을 내던지곤 허공에 공기탄을 난사하며 소리쳤다.

"난 이렇게는 못 있어! 누가 날 좀 기절시켜줘어어!!!"

아무래도 일단 끌어내긴 해야할 것 같다. 아무리 그래도 레벨4의 총탄이니 말이다.

380 한아지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3:25:53

"3번과 4번은 이쪽 팀의 1번에게 가 주세요오~"
"1번은 어떤 점에서든 더 취향인 사람을 고르는 거예요~"

성격에서든 외모에서든 행동에서든 상관없다.

"그리고 선택받지 못한 사람은 바나나훌라춤을 춰 주세요오~"

그게 뭔데? 싶겠지만
아지도 모른다. 알아서 추면 될 것 같다.

381 철현주 (o94L1M6ym.)

2024-01-21 (내일 월요일) 23:26:10

굿나잇 이경주!
>>374 철현: (대충 예나 선정이 딸이에요 짤)
>>371 철현: 멋진 고백이었어! 나도 써먹어볼까?

382 ◆7JUU.4JWbs (gGYdIxJTbs)

2024-01-21 (내일 월요일) 23:27:14

태오야..혜성아..

383 태오주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3:27:18

이게무슨소리니아지야

384 태오주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3:27:38

이게무슨소리니아지야진짜로

385 레벨 4될(중요) 로운주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23:27:38

태오야아아!!!!ㅋㅋㅋㅋㅋㅋㅋㅋ

386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3:27:43

아지야?

387 철현주 (o94L1M6ym.)

2024-01-21 (내일 월요일) 23:28:11

>>379 철현: 카와이~!!

388 철현주 (o94L1M6ym.)

2024-01-21 (내일 월요일) 23:28: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오 ㅋㅋㅋㅋ

389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3:28:54

아까는 옆집동생누나 조합이더니
이번엔 불법 서포팅 듀오냐고

390 한아지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3:29:10

>>379 "메이드 카페에 온 것 같아요~"
'성운 선배 같아~'

어쨌든 말로는 안 했다.

"귀여운데으아아아악~~~~~ 진정해요 청윤 선배애애"

아지는 끙끙대며 청윤의 뒤에서 팔을 움직이지 못하도록 붙잡고서 끌어내려고 한다.... 자신이 입은 얇은 여름용 점퍼를 걸쳐주었을 것이다. 좀 진정되면 자리로 돌려보내준다...

391 아지주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3:29:42

나 퇴근준비좀하러갈게
재밌는조합이 걸렸군

392 이청윤 (8HlsV9XfTI)

2024-01-21 (내일 월요일) 23:30:17

>>390
"흐흐으.. 고마워.. 아지야.."

청윤은 부들부들 떨며 자신의 자리로 돌아갔다.

393 아지주 (ElXsJ8nmtg)

2024-01-21 (내일 월요일) 23:30:24

아맞다
태오랑 혜성이의 어필은 적극 권장한다고?? 크큭...

394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3:30:29

조심히 퇴근해 아지주(흐릿)

395 철현주 (o94L1M6ym.)

2024-01-21 (내일 월요일) 23:30:37

>>391 잘 다녀와요!!!!!

396 서성운 (cGwfa72nqM)

2024-01-21 (내일 월요일) 23:30:49

(후다닥 다시 달려왔다.)

>>379 (성운은 자기가 즐겨입는 하얀색 서머 파카(리라가 만들어준 그것)를 들고 와서 청윤의 어깨에 덧씌워주고는, 입에다가 쿠키 하나를 물려주려고 시도한다. 청윤이 좀 진정되면 다시 데려가려 한다.)
“실례했습니다. 여로가 여로했네요.”

397 성운주 (cGwfa72nqM)

2024-01-21 (내일 월요일) 23:31:18

(이미 아지가 달래줬군)(머슥)

398 이청윤 (8HlsV9XfTI)

2024-01-21 (내일 월요일) 23:31:44

>>396
"성운이도 고마워어.."

399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3:32:25

태오주 어쩔래 어필할거?

400 현태오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3:32:51

태오는 당장이라도 자리를 피하고 싶었다. 게임이란 본디 즐거운 법이지만 어째서인지 유독, 많이, 그리고 자주 걸리는 탓이다. 하물며 이건.

"……."

차라리 술이 있었더라면 연거푸 마시는 것이 나았을 벌칙이었다. 태오는 자신의 처지를 알면서도 반 년이 하루라도 빨리 지나가버렸으면 하기를 소망했다. 고통스럽다. 괴롭다. 그리고…….

"다녀올게요."

……누군가에게 선택 받을 자신이 없다. 그냥 춤이나 추고 오지 뭐.

401 태오주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3:33:14

>>399 어필할 거 가슴밖에 없어서 태오는 침묵할듯(에바)

402 태오주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3:34:00

그리고 내가 머 쓰느라구... 좀 늦었는데 경진주 무사히 잘 해결하고 돌아와서 같이 보봉가링가 춤추기야~!!!! 힘내라구 현생 뿌수고 와버려!!!

403 이혜성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3:34:34

왜 자꾸 조합으로 걸릴까. 이쯤 되면 포기하기로 하고 혜성은 빼빼로를 입에 물고 한숨을 내쉬었다.태오의 뒤를 터덜터덜 따라간다.

404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3:35:02

>>401 어필할게 있잖아(?)

405 정하주 (vyBSX6f9WQ)

2024-01-21 (내일 월요일) 23:35:38

자~ 재미있는거 드렸으니까. 여기분들은 나중을 기대하세요

406 정하주 (vyBSX6f9WQ)

2024-01-21 (내일 월요일) 23:36:09

잠깐 재미가 좀 매워졌는데, 일단 드셔보세요

407 금주 (KtQTdetMDk)

2024-01-21 (내일 월요일) 23:36:25

👀

408 나 랑 (ITFWvpx.cs)

2024-01-21 (내일 월요일) 23:38:27

>>0
평범하게 살아가는 와중에도 주변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깨지 않고 깊게 잠에 드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도 알게 된다. 망각과 무지 역시 축복이다.
랑은 눈 앞에 떨어진 화분을 보며, 아무도 없는 창가를 올려다본다.
이걸 기르는 데에도 꽤 품이 들었겠지, 안타까울 따름이다.

//간신히 훈련만 남기고 간다...
다들 좋은 시간 보내

409 철현주 (o94L1M6ym.)

2024-01-21 (내일 월요일) 23:38:46

금주 안녕~

410 태오주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3:38:47

괴로워요(벌칙이넘많이걸렷음.)

411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3:41:07

랑주 굿밤
금주 하이

나도 괴로워 벌칙 두번인데 둘다 세

412 유한주 (6jJZWSghY.)

2024-01-21 (내일 월요일) 23:41:31

보봉가링가를(?)

413 ◆7JUU.4JWbs (gGYdIxJTbs)

2024-01-21 (내일 월요일) 23:41:35

와..다음 왕..(쓰러짐

414 태오주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3:42:49

캡틴아 나 질문좀

이명 관련해서 연구소에서 이 이명은 안 된다고 타 연구소와 악의적으로 선점한거라고 항의와 이의신청 넣어도 절대 안 받아주지?

415 진정하 (vyBSX6f9WQ)

2024-01-21 (내일 월요일) 23:46:54

"그쪽도 혜성박사님을 아세요오~?"

사진은 안찍었지만. 이정도 놀림은 할 수 있다...!

416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3:47:10

(하얗게 불태운 짤)
난 더이상 이스레에 있지 못해...

417 ◆7JUU.4JWbs (gGYdIxJTbs)

2024-01-21 (내일 월요일) 23:47:43

이번의 왕

현태오다 (두둥

418 레벨 4될(중요) 로운주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23:48:18

두둥

419 태오주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3:48:23

하 나 이제 말랑한거 해줄게 얘들아 걱정 마

420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3:50:44

미안하다 태오야
버리고 갔다고 해줘

421 철현주 (o94L1M6ym.)

2024-01-21 (내일 월요일) 23:51:22

복수자!!!!!

422 장태진 - 훈련 (3UTq0AgYfY)

2024-01-21 (내일 월요일) 23:51:36

>>0

언제? 어디서냐? 어디서 덤벼드는거냐?!

...같은 수준은 아니지만, 솔직히 좀 신경쓰였다.
이 녀석들은 진짜 쳐들어올게 뻔하단 말이야.

"하여간, 쉬는것도 마음 놓고 못하겠네."

그런 내용의 문자가 이것저것 와 있었단 말이지.
무시하기에도 또 무시했다간 진짜 쳐들어 올지도 모르고.

...가구 같은걸 문 앞에다 놔둬야 하나? 그런 생각으로 잠깐 옷장을 들었다가 다시 내려놓는다.

423 현태오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3:51:37

하얗게 불탄 3학년 종이선배가 여기에 있습니다.

"……게를 독 안에 가두면…… 어떻게든 서로 탈출하려고 끌어 내린다고들 하는데…… 정말, 우리 같네요……."

그리고 깨달음을 얻은 태벳여우기도 하지요.

"1번 4번……"

짧고, 강렬하게.

"우정을 다져보아요. 허그."

424 ◆7JUU.4JWbs (gGYdIxJTbs)

2024-01-21 (내일 월요일) 23:52:30

혜성아..이경아..

425 태진주 (3UTq0AgYfY)

2024-01-21 (내일 월요일) 23:52:49

훈련만 대충 해두고... 다시 떠납니다
다들 재밌게 즐기시길

426 류애린 - ?? (LY8hb7WYHk)

2024-01-21 (내일 월요일) 23:53:05

>>0
[그래서 이런것도 해보는 거야?]

의문이라기보단 난색을 표하는 여학생의 반응에도 아랑곳않는 그녀는 한손엔 나무를 덧대어 만든 방패...가 아닌 그냥 나무판을 오른손에 들었고, 반대편인 왼손에는 적당히 벼려진 죽창을 들었다.

[뭐 때문에 이런 생각을 한건지 모르겠거든...]
"우주의 계시를 받았슴다."
[?]
"저 먼 차원에서 들려오는 독전파를 받았다구여."
[아니, 주제를 바꿔 설명해도 이해를 못하겠거든. 게다가 메타발언 같거든.]
"즈는 작중에 등장하는 캐릭터임다."
[맙소사...]

두손으로 이마를 짚으며 고개를 떨군 여학생은 저만치 두고서 그녀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실험실 정중앙에 섰다.
그리고서 익숙한 경고음이 들리자마자 해치가 열리며 튀어나온 더미에게 달려가선...
창으로 막고 방패로 공격하려 했다.

[......]

일단 그녀가 도구를 손에 쥔 방향 자체가 틀린 것은 아니었다.
그리고 그것을 알기에, 여학생은 한 번 더 제 손으로 이마를 치며 점점 더 표정이 어두워질 뿐이었다.

427 ◆TMmm6tsoPA (tEo0Ke5qpM)

2024-01-21 (내일 월요일) 23:53:13

>>414 세간적으로 진짜 말도 안되는 이명이 아니면 먼저 지어서 붙이는 쪽이 임자에요.

428 레벨 4될(중요) 로운주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23:53:18

>>425 태진주 다시뵈요~~~

429 애린주 (LY8hb7WYHk)

2024-01-21 (내일 월요일) 23:53:54

나두 훈련과 함께,,, (사르륵)

태진주 잘자~~~ 다른 자러간 사람들도 잘자구, 아직까지 즐기고 있는 사람도 무리하진 말구~~~

430 철현주 (o94L1M6ym.)

2024-01-21 (내일 월요일) 23:54:21

혜성이도 은근 자주 걸리네 ㅋㅋㅋ
태진주 잘자요!!

431 혜우주 (gHAhJjuAdU)

2024-01-21 (내일 월요일) 23:54:23

태진주 애린주 다녀가- 푹 쉬어-

432 유한 - 훈련 (/dZLATyLWg)

2024-01-21 (내일 월요일) 23:54:42

>>0

오늘은 가볍게 10km정도 달리는 것 뿐이었다.
능력이 몸의 속도를 보조해줄 뿐이지 체력을 소모하지 않게 해주는 것은 아니었기에 지구력, 체력 훈련은 반드시 필요했던가.
능력을 사용하는 동안 필요한 체력은 커리큘럼에 들어가지 않기에 (대부분은 약물로 처방했다. 망할 누님.) 내가 따로 시간을 내서 훈련을 할 필요성이 있었다.
채비를 하고, 학원도시를 돌아다닐 준비를 끝마치자 지체 없이 뛰기 시작했다.

//가벼운 훈련 하고 갈게요 인사 안 해주셔도 됩니다

433 금주 (KtQTdetMDk)

2024-01-21 (내일 월요일) 23:54:42

(팝콘)

434 레벨 4될(중요) 로운주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23:55:29

인사 안 해도 된다는 말만 보면 왜이렇게 인사하고 싶지?!

435 혜우주 (gHAhJjuAdU)

2024-01-21 (내일 월요일) 23:55:35

유한주 다녀가!!!!!!!!!!!!!!!!! (청개구리)

436 정하주 (vyBSX6f9WQ)

2024-01-21 (내일 월요일) 23:56:07

>>427

리라 이명이 미X마우스라던가?

437 철현주 (o94L1M6ym.)

2024-01-21 (내일 월요일) 23:57:19

>>436 사이트 터져요 ㅋㅋㅋ

438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3:57:59

다녀가는 사람들은 굿밤

아악 악

439 정하주 (vyBSX6f9WQ)

2024-01-21 (내일 월요일) 23:58:08

>>437
거꾸로...누군가가 미X마우스의 이름을 가져야한다면, 리라말고는 없잖아...!

440 혜성주 (j5l8nxu3B2)

2024-01-21 (내일 월요일) 23:59:45

이경주
살아있는가

441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00:00:13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가세요

442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0:00:42

이경주 리타이어된거 감안해서 4번 다시 돌려야하지 않아?

443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00:01:00

>>435 익(복복튀)

444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00:01:11

디즈니 인첨공 지부가 있을지도 몰라요. (옆눈)

445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00:01:25





!!!!!!!!!!!!!!

446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0:01:47

유한주 하이(냅다 인사)

447 서성운: 훈련 레스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00:02:20

>>0

“몸을 다시 줄여달라고? 왜 그러니, 어제까지만 해도 꽤 만족하지 않았니.”

“「아무짝에도 소용없었다」 라.”

“네가 그렇게 느끼면야, 그렇게 느낀 거겠지.”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어느 정도 통증이 따르고, 기억이 일부 상실될 위험이 있기는 하지만, 네가 지금의 네 자신에게 크게 의미를 두고 있다면 이 편이 좋을 게다.”

“하나는 마취하고 시술하면 되는 거다. 몇 시간 정도면 끝난다. 기억도 온전히 유지될 거야. ─하지만 그게 네 자신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꽤 많은 부분이 바뀔 거란다.”

“선택하거라.”

448 애린주 (RpOOasv5VY)

2024-01-22 (모두 수고..) 00:02:47

한주 안녕~~~

>>444 디즈니 코리아는 사실 인첨공에... (?)

449 ◆7JUU.4JWbs (gYbY.uMWlY)

2024-01-22 (모두 수고..) 00:04:14

이런 이경주가 리타했군 4번을 다시 뽑는댜

450 금주 (lz0PGrg8Iw)

2024-01-22 (모두 수고..) 00:04:40

오늘 정말 재밌는 상황이 많아요.
한주 안녕이에요. uu

451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00:04:55

.dice 1 10. = 9

452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00:05:03

?

453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0:05:14

나 진짜 많은 일이 있었어....

454 ◆7JUU.4JWbs (gYbY.uMWlY)

2024-01-22 (모두 수고..) 00:05:16

4번은 로운이다-

455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00:06:21

삐요삐요. (훈련레스 수정하러 감)

나리 근데 개빡치셨어요?
.dice 1 2. = 1
1. 얘, 내가 화를 낼 것 같니?
2. 그래, 맞아.

456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0:06:49

로운주 있는가 오버

457 레벨 4될(중요) 로운주 (9qC49W2u.A)

2024-01-22 (모두 수고..) 00:06:49

저요?!

458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00:07:02

>>445-448 이 청개구리들...(복복복복복)

459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0:07:17

이경주의 리타로 로운이가 선택됐다 앵겨

460 레벨 4될(중요) 로운주 (9qC49W2u.A)

2024-01-22 (모두 수고..) 00:07:46

이런 운명이 있을줄이야!!!

461 금주 (lz0PGrg8Iw)

2024-01-22 (모두 수고..) 00:09:05

(매우 팝콘을 뜯어요)

462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0:09:17

먼저 쓸래 아니면 내가 먼저 쓸까

463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00:10:31

(우당탕탕)

464 진정하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00:10:32

"여어~ 여기 끝났어요!"

이렇게 말하며, 나는 손을 크게크게 흔들어 이쪽 테이블로 합석한다.

"이번엔 무슨 벌칙이에요?"

465 레벨 4될(중요) 로운주 (9qC49W2u.A)

2024-01-22 (모두 수고..) 00:10:33

>>462 먼저 써주시면 맞춰주기 편할 것 같아요!!

466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0:12:32

나한테 왜 이래 진짜. 하얗게 불태워진 3학년이 퀭한 얼굴로 태오를 지그시 바라본다. 푸른 눈에 드리워진 그늘과 다크서클이 짙어보인다. 혜성은 입안에 쿠키를 털어넣고 손을 턴 뒤에 후배를 찾기위해 시선을 움직였다.

"후배님, 이리올래? 아니다. 내가 갈게."

딱 두번 벌칙했는데 기력이 사라진 기분에 혜성은 로운에게 다가가서 가볍게 끌어안고 놓아줬을 것이다. 수고했다. 내 자신.

467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0:13:00

>>466 으아악 이름 이혜성!

468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00:14:00

혜성주가 끌어안은거구나(끄덕) 아지주에 이은 두번째 난입인가

469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0:14:35

>>468 이름 실수야 뒷사람이 같이 타격받아서

470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00:14:43

이런이런 혜성주 욕망은 넣어두는게 좋다구 (팝콘)

471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00:15:17

혜우주, 혜우는 성운이 없어진 걸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나요?

472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00:16:03

situplay>1597032839>277
호에에엥
우째서어어
당연히 쫓아간다! 찾으러 간다! 내 자리 어디갓서 쉬익쉬익

473 여기는 동물농장 목화고등학교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00:16:16

여기는 또 또 또 제 3학구의 어떤 연구소에요! 아. 여기가 왜 자꾸 나오냐고요? 뭐하기에는 여기만큼 좋은 곳이 없어요? 아무튼 어떻게든 연구소는 다시 복구시킨 모양이에요.

이번에 이곳에서 연구하는 곳은 동물화 광선이에요! 동물의 삶을 체험하기 위한 일종의 교육프로그램 느낌으로 만들었다는 것 같아요! 이번에는 목화고등학교에 가지 않도록 아예 안테나를 반대 방향으로 둔 모양이에요!

"자. 그럼 조수야. 이번에는 목화고등학교 방향으로는 가지 않았겠지!"

"네! 완벽합니다!"

역시 엘리트에요! 한번의 실수로 이번에는 확실하게 닿지 않도록 조절을 한 모양이에요! 만족스러워하며, 박사님은 버튼을 꾹 눌렀답니다! 이어 실험을 하기로 한 건물을 향해서 발사를 했어요.

아니. 그런데 이게 뭐죠?
근처에 있는 연구소에서 폭발이 일어났어요. 아무래도 연구를 하다가 뭔가 실수로 폭발이 일어났나봐요. 에이. 괜찮아요. 연구소 실험 좀 하면 그럴 수도 있죠. 그런데 날아가는 비품 중에 커다란 거울이 있어요. 어? 그런데 거울의 궤도가?

이어 빔은 거울에 명중했고, 반사된 빔은 반대 방향으로 날아가버렸답니다.

"조수야. 짐 싸라."

"........"


그 날. 목화고등학교는 혼란이 일어났답니다. 방금전까지 모두 인간이었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붉은색 빔이 날아오더니 모두들 '동물'이 되어버렸어요. '수인'이 아니라 '동물'이에요.

멍멍이, 야옹이, 호랑이, 독수리, 악어 등등.
참으로 많은 동물들이 나타났네요. 다행인 것은 인간의 말을 할 수 있고, 먹거리는 인간이 먹을 수 있는 것으로 먹을 수 있나봐요. 와! 그러니까 초식동물이 고기를 먹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에요!

한가지 확실한 것은...

하늘을 날아다니는 검은 독수리의 눈빛이 매우 날카롭게 반짝이고 있었고, 괴성을 지르고 있었으며, 땅에 있던 붉은색 여우는 눈에 핏줄이 잔뜩 솟아서 마찬가지로 괴성을 지르고 있다는 사실이었답니다.


도와주세요! 저지먼트!
이 혼란을 어떻게 잠재워주세요!!

/여러분들의 캐릭터는 모두 동물이 되었습니다. 수인이 아니라 동물이에요!
하지만 인간의 말을 할 수 있으며... 먹거리도 인간이 먹을 수 있는 것을 먹을 수 있어요!

1월 22일 0시부터 1월 29일 0시까지 이벤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일단 이벤트 공지 올려둘게요!

474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00:18:03

...이번에야말로 진짜 거대박쥐 세은이 볼 수 있는거야?

475 윤 금 (lz0PGrg8Iw)

2024-01-22 (모두 수고..) 00:18:32

>>0 능력 말고도, 체력을 늘리는 것도 훈련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다. 팔을 굽힐 때마다 턱 밑으로 땀방울이 떨어진다.
근육이 찢어질 것 같으니, 당장이라도 쓰러질 것 같지만. 금은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상체를 끌어올린다.

푸시업을 마치면 금은 바닥에 누워 천장을 올려다본다. 천천히 힘을 빼면 가쁜 숨소리가 잦아들고. 피로에 금은 눈을 감는다.

476 청윤주 (pDYqWLcc6Y)

2024-01-22 (모두 수고..) 00:18:41

>>474 흡혈박쥐요?

저 상태로도 능력은 쓸 수 있는거에요?

477 레벨 4될(중요) 이로운 - 왕게임 (9qC49W2u.A)

2024-01-22 (모두 수고..) 00:18:49

사럄은, 수치의 극한에 오르면 상황을 즐기게 된다고 하던가?

지금은 그저, 더 이상 수치조차 느껴지지 않는다.

몇 초 남짓 느껴진 가벼운 혜성의 포옹. 그 순간, 가슴에서 가슴으로 무언가 이어지는 감각이 들었다.

이건... 동질감!!! 기력이 잔뜩 사라져서 이젠 수치심을 느낀다는 행위조차 불가능한 피폐한 상태!!

"선배도...!"

그 눈에는 동지를 보는 기색이 어려있었다.

478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00:18:50

>>474 은우와 세은이가 무슨 동물이 되었는지는...일상을 보면 알 수 있겠죠!

479 금주 (lz0PGrg8Iw)

2024-01-22 (모두 수고..) 00:18:57

🤔🤔🤔🤔🤔🤔

480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00:19:20

쓸 수 있어요!

481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00:19:37

>>4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2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0:19:42

이 혼란을 이어 바로 동물화 이벤트라니요
다들 수고했어 (널부러짐)

483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00:19:43

😶

484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00:20:36

>>472 질투심+질투심을 느낀다는 사실에 자괴감+자신과 혜우 사이에 존재하는 어떻게 할 수 없는 명백한 존재+대체 휴가 한 번 와서 이게 몇 번째냐는 자기불신과 자기혐오 정도네요

485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00:20:40

태오주 수경주 혜성주 특히 수고했다...

다들 수고했어!!

486 한양주 (gYbY.uMWlY)

2024-01-22 (모두 수고..) 00:20:58

후아 다들 수고했다-!

487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00:21:08

다들 수고하셨어요~

488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0:21:09

하아

489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00:21:19

수경주: 물 없으면 죽게생겼네요. 손바닥만한 째깐한 시껌가오리가...
수경: (파닥)(바들바들)(뻐끔)
수경주: 물! 물!!!

490 레벨 4될(중요) 로운주 (9qC49W2u.A)

2024-01-22 (모두 수고..) 00:21:24

수고하셨어요!!!!!!!

491 메시지 전달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00:21:50

1.깨닫는다면 어떻게 될지 염려스럽고 그래서 그런 거겠죠.
-동월

2.그 사람은 널 믿고 있어
그러니
너도 그 사람을 믿어줘

-저지먼트 전원

492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00:21:50

수경주:텔레포트를 써야하는데

493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00:22:03

다들 수고했어요!!

494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00:22:18

은우는 일단 독수리가 확실하고...... 세은이는 여우구나?:3

495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00:22:19

다들 수고하셨어요.

496 철현주 (C/BwT7aHeU)

2024-01-22 (모두 수고..) 00:22:37

다들 수고했어요~!!

497 청윤주 (pDYqWLcc6Y)

2024-01-22 (모두 수고..) 00:23:18

모두 수고하셨어요!

498 금주 (lz0PGrg8Iw)

2024-01-22 (모두 수고..) 00:23:18

>>488 (도담도담)

아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정말.... 단톡방에 영상들 올라오는게 기대 된다고 해야할까요.
동물화 헤에에에 🤔

499 🦊여로땅: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00:23:28

"....."
"~"

털이 보라색인 여우는 자신의 모습을 보더니, 그대로 동그랗게 말아서 잠들었다.

500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00:23:48

다들 고생했다!XD

501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00:24:21

다들 고생 많았구, 글 다듬는 중인데.

흐음😶

502 한양주 (gYbY.uMWlY)

2024-01-22 (모두 수고..) 00:25:00

https://ibb.co/KNJ76Vf

한양 : 평지에서 뛰는 건 재미가 없자네요.

한양 : 눈 펑펑 내리는 산에서 뛰어야지.

503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00:25:53

>>484 헤에에
그치만 혜우 얼른 성운이 찾아 쫓아가서 꼬옥 안구 나 두고 가면 어떡해애 이제 없으면 안 된댔자나- 하구
애들 몰래 밤산책 하러 갈까? 아님 방에 가서 간식 먹을까? 하고 소곤소곤 할건데에
이래도 안 돼?

504 서성운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00:25:55

>>491

성운은 핸드폰을 본다.
며칠 전부터 성가시게, 지속적으로 전원에게 전달되는 문자다.

─그 아이는 이걸 보고 누구를 떠올릴까.

나일 리는 없겠지.

성운은 핸드폰을 있는 힘껏 내던졌다. 핸드폰이 바닥에 몇 번을 턱 턱 튕기면서 나뒹군다.

505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0:26:49

>>498 안돼 영상 올라가면 바다 온도 체크하러 갈거야(?) 그러게 동물화인데 역시 금이는 올리브색 고양이인가

506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0:27:15

>>502 (야광봉 흔들흔들)

507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00:27:35

신뢰와 확신의
>>러시안 블루<<

508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00:27:37

>>489

정하 : 자 여기 물

정하 : ...근데 난 왜 공룡이야...?

509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00:27:47

하지만... 지금은 겨울이 아니지요!

510 한양주 (gYbY.uMWlY)

2024-01-22 (모두 수고..) 00:28:08

어어어 서한양 동물 뭐하지

한국의 상징인 호랑이로 할까 (고민중

511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00:28:14

(연성 꺼내려다 멈칫)

겨울 안 돼?

512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0:28:32

정하 공룡이야? 무슨 종이죠

513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00:28:41

한양이는 호랑이지 당근빳다

514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0:29:05

엗 겹치는 거 아니겠지

515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00:29:18

>>491 아지는 근처의 아무도 없는 화장실에 들어가 혼자 소리내어 울었다.

516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00:29:39

엗...아니요. 연성 겨울은 상관없지만 단지 지금이 겨울이 아니라는건데..(흐릿)

참고로 겹치는 것은 상관없어요.

517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00:29:57

아지아지야...

518 한양주 (gYbY.uMWlY)

2024-01-22 (모두 수고..) 00:30:50

>>509
챕터 4의 한양이인 걸로 치자고!(날로먹기

519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00:31:01

수경이의 멘탈이 털려서 그놈의 메이드복 벗는 것도 잊어먹었나봐요.

>>491

메세지를 본 당신은 눈을 내리깔았습니다.

520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00:31:01

>>512

플레시오사우루스. 몸길이 3미터!

521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0:31:12

오케이

아이고 아지야

522 청윤주 (pDYqWLcc6Y)

2024-01-22 (모두 수고..) 00:31:13

청윤: 끼약! 어떻게 된거야!

회색 오목눈이가 청윤이 짹짹대는 소리는 아마 집안에서 잘 들리지도 않을 것이다.

523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0:31:44

>>520 학교 들어오면 큰일나겠는데

524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00:32:51

참고로... 저지먼트 학생들도 상대가 동물인지 인간이었는지는 몰라요.
일단 말을 걸어봐야 알 수 있어요.

그러니까 사자가 어슬렁거리는데 말을 걸었는데 정말로 나 잡아먹으려는 사자일수도 있다는거죠! (어?)

525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00:33:54

진짜랑 가짜?가 섞였다고?!

526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0:34:23

왜 갑자기 사파리가 된거야 왜 진짜 사자가 있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동물원도 같이 파괴됐냐고ㅋㅋㅋㅋ

527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00:35:06

...그럼 정하는 편하긴 하겠다.


공룡 없잖아. 21세기에.

528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00:35:08

어디까지나 예시에요! 예시!
일반적으로는 개, 고양이, 참새, 독수리, 너구리 정도가 되겠네요!

529 여로땅의 9회차 훈련: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00:35:08

>>0

"......"

어두운 실내, 여로의 표정은 멍했다. 그는 자신의 앞에서 들뜬 목소리로 연신 떠드는 남성을 바라봤다. 여로는 두 눈을 힘겹게 끔뻑였다. 암적응이 되었지만 그래도 완전히 보이지는 않았다. 어떻게 나가야 할까...

"듣고 있어?"
".. 네가 언제 잠드나, 기다리고 있었지. 난 엄청 졸리거든."

남자에게 희미한 미소를 지어보이던 그는 곧 숨을 얕게 내뱉었다.

"어차피, 내 능력이 너에게 안 통하는데- 옛날처럼 같이 자는 건 어때?"
"진짜?! 쌍둥아, 진짜지?!"

남자가 웃으면서 여로를 꽉 끌어안았다. 그리고 성여로는 끈기 있게 남자가 잠들기를 기다렸다. 자장가를 불러주는가 하면, 자는 척을 하기도 했다. 눈 앞의 남자가 드디어 잠에 빠져들었다. 여로는 천천히 머리를 굴렸다. 두 눈이 자꾸 감겨오고 있었으니, 오히려 지금이 적기였다.



말을 마쳤을 때, 여로는 두 눈을 감았다.

//성여로 실종 D+3일.

530 레벨 4될(중요) 로운주 (9qC49W2u.A)

2024-01-22 (모두 수고..) 00:35:42

하이드로키네시스까 해양생물! 그리구 해양생물 중에서 육지를 활보할 수 있는 게... 망둥어?

531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00:36:18

>>503
“없으면 안되기는.” 하고 비웃는 얼굴 하겠네요.
이제 알았는데, 성운이 질투심유발에 진짜 엄청나게 약하구나...

532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00:36:34

여로는 여우다>:3!! 털이 보라색이고 눈이 파란색인 여우이지>:3!

533 현태오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00:37:09

>>491

태오는 메시지를 삭제했다. 신뢰란 일방적인 감정의 호소에 불과하니, 인간은 그 허상을 위해 삶을 바친다.

터치 한 번에 사라지는 실로 덧없는 감정에 휘둘려 일을 그르치고 싶지 않다.

……그렇게 믿고자 했다.

534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00:37:19

수경양 잡아먹히면 안돼요...

어항에 가라앉아있는게 제일 안전할것같은데요.

535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00:37:22

>>530 수달이나 해달(속닥)

536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00:37:29

아지는

잠깐 아직 말안했는데 왜 모두가 알고있는 표정을 짓는거 같지

537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00:37:46

>>530
레벨3 망둥어 레벨4 킹짱룡... 레벨4...되야겠죠?

538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00:37:55

거기 유사형제놈 당장 떨어지지 못해
여로는 임자가 있다고!!!!

539 금주 (lz0PGrg8Iw)

2024-01-22 (모두 수고..) 00:38:02

>>536

540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00:38:04

아니 왜 도로에 진짜 사자가 활보하는 건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1 레벨 4될(중요) 로운주 (9qC49W2u.A)

2024-01-22 (모두 수고..) 00:38:07

>>537 힝잉잉 레벨지상주의

542 청윤주 (pDYqWLcc6Y)

2024-01-22 (모두 수고..) 00:38:20

그만 자볼게요! 내일 도로주행 시험인데 이젠 진짜로 자야죠..

543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00:38:29

아! 해달할걸! 맨날 해달짤 달고살면서!!!! 젠장 킹짱룡이 너무 끌리는바람에!!! 그냥 취소하고 해달할까(고민)

544 레벨 4될(중요) 로운주 (9qC49W2u.A)

2024-01-22 (모두 수고..) 00:38:44

청윤주 잘자요~~~

545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00:38:49

>>531 어
와오
성운주 그 말 진짜 한 걸로 할 거야?

546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00:38:50

매콤해요~

547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00:39:07

잘자 청윤주!!! 내일 시험 아자자!!!>:ㅁ

>>541 돌고래라던가?:3 오리너구리도 좋아>:3

548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00:39:22

청윤주 붙을 수 있다! 푹 자라구~~~

549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00:39:22

청윤주 잘 자
도로주행시험 화이팅!

550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00:39:53

진짜
매콤해요~~~~~~~~~

551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0:40:05

청윤주 굿밤

552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00:41:04

다들 잘자요

553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00:41:33

청윤주 수경주 잘자!!

554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00:42:08

청윤주 도로시험주행 힘내세요~

>>545 음.. 이번에도 성운이가 너무 예민했을까요. 아니면 뭐가 좋을까...
일단 자리 비워서 미안해, 하고 사과하고는, “···그리고 그런 거에 또 기분 상해서 미안해.” 하는 정도로 할까요.

555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00:42:13

...정하는

킹짱룡일까요...해달일까요... 투표받음 ㄹㅇ 내가 고민하기 너무 어려운문제다

556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00:42:31

주무시는 분들은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557 이혜성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0:43:15

>>491

혜성은 흐릿하게 미소를 짓다가 눈가를 찡그리며 탄식하듯 숨을 토했다. 스스로도 신뢰를 하지 못하는 이를 신뢰할 이가 누구일까.

그러니, 신뢰없이 지나가길 바랄 뿐이다. 지나치는 한철 별빛이 되길. 그러나 누군가가 신뢰할거라면 흔들림없는 신뢰를 보여주길.

558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0:44:16

>>555 해달(소근)

559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00:44:16

전부터 느끼는 거지만....
혜성이는 아무도 믿을 수 없다...라고 하지만 그럼에도 자신을 믿어줬으면 하는 마음이 매우 강하게 반짝이는 것 같아보이네요.
나를 믿을 수 있는 이가 있을리 없으니, 나 역시도 아무도 안 믿어. 식으로 말이에요.

560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00:44:23

(최근 행보를 보니 지금 성운이에게 설표는 너무 과분한 것 같다.)

561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00:45:18

>>555 해달!!

562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00:45:32

아직 안자요.

.dice -100 100. = 6
간단하게 다이스

563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00:46:03

양수다!!! 양수가 나왔다!!!

>>561
흐으음 일단 해달 한표!

564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00:46:28

하이드로키네시스가 둘이잖아!
하나는 정하, 하나는 로운!

그럼 정하가 해달하고 로운이가 수달하자!

565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0:46:39

>>559 어쩔 수 없지 않을까(이제껏 있었던 일들을 떠올림) 정확히 말하자면 나는 누구도 믿지 않기로 했는데 날 믿고 싶으면 믿도록 하라는 뜻
이게 같은 말인가

566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00:46:59

둘다 해달해도 되지~ 해달은 모이면 모일수록 귀엽다구!

567 레벨 4될(중요) 로운주 (9qC49W2u.A)

2024-01-22 (모두 수고..) 00:47:45

>>564 확실히 망둥어보다는!!

568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00:47:59

할로윈 당시에는 환상종도 되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평범한 동물로 한정인 거죠?

569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0:48:07

누구를 믿을 자신이 없는 걸지도 모르겠다가 맞을지도 모르겠네

570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00:48:17

아무튼 본격적으로.. 훈련에 여로땅의 실종에 맞춰서 빌드업하고.... 금요일에 빵!! 해야지... :3

진짜 난이도 쉬움이니까 다들 화이팅>:3 힌트 주자면, 일전에 내가 낸 퀴즈가 하드 난이도라면 갠이벤은 이지:3

571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0:48:53

>>566 귀여운건 많을수록 귀여워

572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00:49:05

>>554 그게 어느 정도였냐면
과거 혜우가 한창 연락 끊긴거에 멘탈 후달릴 때 박유준씨가 날린 치명타 [니가 그러니까 연락이 안 오지]급이야
저 말 안 하고 다른 말 했으면 혜우도 미안한 기색 담아 미소 지으면서 성운이 꼭 안아서 등 토닥여주고
"뭘 그런 걸로 미안해. 서운하면 서운하다, 기분 상했으면 그렇다, 바로 얘기해주면 되는 걸."
"미안하다는 말보다 그런 거 얘기해주면 좋겠어. 실은 내가 알아줬으면 하는 거잖아. 아니야?"
하고 차근차근 달래주려고 했을 것

>>555 해달
무조건
해달

573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00:50:19

스으읍
대결 ㄱ?

.dice 1 100. = 69

574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00:51:22

>>573 뭔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dice 1 100. = 38

575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00:51:54

가급적 평범한 동물로 부탁드립니다!!

>>565 음...결론은 역시 누군가를 믿고 싶긴 한거군요.

아니..이렇게 된 이상 역시 은우를 코뿔소로 바꿔야...(어?)

576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00:53:41

>>572 남 때리는 건 잘하는데 조금 삐끗 맞으면 와장창 무너져서 힘드네요
일단 그렇게 말씀하시니 성운이 오늘 느낀 부정적인 감정은 전부 다 자기혐오 쪽으로 빼야겠네요
“아니, 전혀 아냐. 이런 모습 자꾸 보여주기 싫었어.”
“너한테 이미 다 들은 이야기인데도 자꾸 이렇게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는 내가 싫어.”
“나한텐 너뿐인데 너한테는 나 말고도 다른 이들이 많다는 데에 조바심내는 내가 싫어.”

577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0:55:43

>>575 티미지만 금이를 제일 믿지 않냐하지만 의외로 금이는 가까운 사이라서 더 함부로 믿고 싶단 말을 못하고 있어.
맞아 갈길이 외로우니 믿을 사람이 있으면 좋지.
근데 너무 오래 곪아버려서 쉽지 않아:<

에 갑자기?

578 금주 (lz0PGrg8Iw)

2024-01-22 (모두 수고..) 00:56:18

🤔

579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00:56:47

혜성이에게 불신을 준 인첨공을 메워야만

580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00:57:43

우리스레 연플은. 왜 다 하나씩 곪아있는거야...그냥 좀 행복해라 좀!!!(눈물)

581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0:57:47

그건 엔딩이 되야만 가능한 이야기인것을
난 이혜성이 스토리 진행할수록 어디까지 피폐해질지 좀 기대도 돼

>>578 복복

582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00:58:33

>>580 저도 그런 게 하고 싶었는데.......말이에요..............

583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00:58:49

아니야 여로땅 행복해!! 해피캣마냥 돌아다닌다구!!!

심지어 이번 왕게임에서도 제일 즐겼다구!(사실임)

584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0:59:43

>>580 그래도 행복해질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있으니까 따스하게 봐주면 좋겠다 내가 해피엔딩 광공까진 아니지만

585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00:59:56

😶

586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01:00:53

*트레틀 사용함*
https://ibb.co/wKdqndc

눈 보고 싶다악

587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01:00:55

청윤주 힘내 힘!!
내가 조만간 연성 가져다줄테니까!!!

588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01:01:11

아니..하지만...하지만 말이죠...(흐릿)
그래도 코뿔소가 상징인데... 코뿔소가 아무도 없으니..은우라도 코뿔소가 되어야...(어?)

589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01:01:15

>>586 귀엽다!

590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01:01:45

>>586 헤헤...봤다...(야광봉)

591 정하주 (GJI5E/x26c)

2024-01-22 (모두 수고..) 01:01:48

>>583
여로주. 그 비설 뭐야 숨긴거 풀어봐!!(예림이 그패봐봐 느낌)
>>584
그치...난 해피엔딩 광공이라그래... 그냥 내 성격이라 강요는 못하지만...애들 저러는거 볼때마다 맴찢이라구... 물론 캐주의 자유지만...ㅠㅠㅠ

592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01:02:25

>>586 귀엽다!!!

>>588 누군가는 코뿔소가 나오지 않을까(?)

593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01:03:31

(연성은 챙겨먹음.)

594 정하주 (GJI5E/x26c)

2024-01-22 (모두 수고..) 01:03:59

...유한이 본다. 유한이는 코뿔소 아닐까. 확신의 코뿔손데. 오히려 얘 코뿔소 아니면 무슨동물일까

595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01:04:08

그리고...저...진짜... 적당히 말하려다가 앞으로가 걱정되어서 진짜로 하는 말인데...
꼭 그...진짜로 오늘 있었던 일로 자기혐오가 된다거나...그런 거 해야...하나요...8ㅁ8

솔직히 지금 분위기를 보면... 앞으로 이런 미니게임 같은 거해도 혜우에게는 뭘 못할 것 같아요. 적어도 전 못할 것 같아요.
이런 분위기가 이어지면 이건 벌칙을 시킨 이도 불편하고... 저도 힘들어요...8ㅁ8

그러니까 그냥 게임은 게임으로 끝냈으면 좋겠어요..정말로...(땡깡)

596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1:04:32

>>591 쓰담쓰담
이해해 이해하고 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597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01:05:03

>>591 없다ㅏㅏㅏ 이제 진짜 없다ㅏㅏ!!!

그리고 나도 해피엔딩 광공이야... :3c

598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01:06:49

1팀 다이스로 태오가 걸리고 2팀 다이스로 혜우가 걸릴 줄 어떻게 아시겠어요.
오히려 캐릭터 하나 심리상태 때문에 스레의 커다란 진행이니 이벤트니 하는 거 너무 좌지우지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성운이의 자기혐오는 첫 번째 훈련에서부터 분명히 드러내놓고 이어오던 캐릭터성인데, 이거 하나만 보고 이걸 제한하시면 조금 곤란한데요...

599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01:07:48

저기 있잖아

600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01:08:02

그래도 캡틴께서 너무 보기에 안 좋다 하시면, 제가 성운이라는 캐릭터 자체를 좀더 조절해볼게요.

601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01:11:35

>>599 저한테 하시는 말씀이라면 말씀해주세요.

602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01:15:59

캐릭터성까지 제가 뭐라고 하진 않아요. 은우도 아무래도 자기 혼자서 짊어지려고 하는 것이 있는 것은 캐릭터성이기도 하고... 캐릭터성 어쩔 수 없는 것은 알아요. (흐릿)
그런데...그 사이에 다른 캐릭터가 끼여있으면 이제 그 캐릭터에 대한 합의가 있어야 한다고...일단 캡틴은 생각한다는 거예요. (털썩)
메인 스토리 라인에서야 어쩔 수 없는 거고... 독백이나 일상에서 그런 것을 느낀다면... 그 또한 저는 어쩔 수 없거든요.
그런데..딱히 메인 스토리라인도 아니고... 그냥 재밌게 놀자고 하는 게임인데... 결론이 이렇게 되어버리면.... 결국엔 '놀자고 모인 자리에서 내 캐릭터로 인해서 이렇게 되었다'라는 것이 되어버리잖아요...8ㅁ8
신념과 신념이 부딪치는 메인스토리 라인에서야 캐릭터마다 가지는 생각이 다르니까...저는 그럴 수 있다고 치는데...가급적 이런 미니게임 장소에는...그런 것은 조금 줄여주셨으면...하고 말하고 싶은 것이에요...(눈물)

603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01:27:30

캡틴이 하는말을 정리하면

자기혐오 - 캐특임
이번 이벤트로 그런 감정이 캐릭터한테 생겼다 - 그럴 수 있음.

단 그런걸 이벤트 장소에서 풀어서 다른 사람들한테 신경쓰이게 하기보단, 1대1 일상이나 이렇게 따로 소재를 활용하는게, 낫지 않을까?

라는 부분같아

특히, 다른 캐릭터나 오너들이 받아들이기 힘들 수 도 있으니까...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해. 언제까지 이 화두를 이어갈 순 없고, 이건 솔직히 서로간 어느정도 생각이 다른 부분이라, 임시스레나 이런데에서 어느정도 풀고 오는게 낫지 않을까?

604 레벨 4될(중요) 로운주 (9qC49W2u.A)

2024-01-22 (모두 수고..) 01:31:27

로운주는 해달 이야기가 하고싶은데...!

605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01:32:01

해달 귀엽죠...

사진보면 수달은 똑부러지는 것처럼 보이는데 해달은 어어어 할거같다는 짤도 있었죠?

606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01:32:45

해-달!

607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01:32:56

보노보노가 해달이 모티브였기도 하고.... :3 귀여워 해달!

608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01:33:11

아 맞다. 커리큘럼.

6만 까인거면 괜찮네요. 적당히 써야겠어요

609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01:33:16

정하랑 로운이 해달페어 하자!

610 레벨 4될(중요) 로운주 (9qC49W2u.A)

2024-01-22 (모두 수고..) 01:33:33

>>607 앗 PPT에 넣으면 안되는 그것..!

611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01:33:34

여로주도 로운주도 어서오세요

612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01:33:55

무환베터리 보노보노

613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01:35:40

여우 울음소리가 뭐였지 하고 찾고 있었지:3 여우인 척 속이기 위해서(?)

614 수경 - 훈련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01:37:19

>>0

프렌치 메이드복은 놀랍게도 꽤 오랜시간 수경의 몸에 붙어있었습니다. 그걸 깨달은 건 조금 뒤의 일이었습니다.

"...."
당장 이동시켜서 벗었습니다.

-.....
누군가가 그 광경을 보고 충격을 받기도 했지만 말을 못 걸어서 다행인 일입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손바닥만한 째깐한 가오리가 되어 바닥에서 파닥거리다가 죽을뻔했다는 건 넘어갑시다.

615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01:37:55

아니 수경이 가오리가 된 거야?!(동공지진)

616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01:38:52

손바닥만한 째까니.
금붕어보단 아주 조금 더 큽니다(?)

617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01:39:04

등이 시커매요.

618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01:39:14

나 사실 가오리하면 생각나는 영상 있어.

619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01:39:20

가오리 귀여워

620 레벨 4될(중요) 로운주 (9qC49W2u.A)

2024-01-22 (모두 수고..) 01:39:27

가오...리,..?

621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01:40:00

만타가오리랑 진짜 고민했는데

키 큰 애가 째깐한 것도 매력적이라고 생각했거든요.

622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01:41:40

.................
.................
.................

나 왜 30분 존 것...(흐릿)

623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1:42:05

캡틴 자러가.....

624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01:42:06

캡하에요.

어..어떤 영상인가요(?)

625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01:42:43

https://youtube.com/shorts/tAuUzz-Ku-c?si=DrVW3nmvfBFpXvI5

가오리 하면 이게 생각나...(시선회피)

626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01:42:58

나 분명

"아 ㅋㅋ 맵다! 좋다! 서사다!"
"하지만 내 캐는 나락이죠?"
"님 올라갈 거죠"
"올라가는데 지금은 아님"
"저도 지금은 아님"
"왜요?"
"님은 왜요? 제 캐는 이러이러해서 지금 그 상황이에요."
"저돈데요?"
"그럼 저희 언제 올라가요."
"제가 어케 알아요?"
"님 제 캐 사랑하긴 함?"

이러면서 삽질하다가 오너끼리 싸우지 않았으면 싶다고 말했는데 왜 그 루트 계속되나 봤거든

혜우주
캐 RP 괜찮아. 서사 진행하고 싶겠지. 그런데 혼자 진행하려다가 계속 서로 꼬이는 것 같다. 성운이는 들러리가 아니라 앤캐야. 서로 바라는 루트가 뭔지도 좀 진중하게 대화했으면 좋겠고 회피하지 말았으면 해. 오지랖 같아도 적어도 일주일간 지켜봤을 때 귀여워서 그랬어 오구오구 서로 싸우는 건 싫어... 하고 넘기는 것 같이 보였어. 혜우주랑 성운주는 연플 관계잖아.
그리고 이 연플 관계의 선을 넘나드는 것이 캐의 컨셉이면 존중하는데 너무 불안정한 선을 걷다 보면 곪는다.
그냥 곪는 수준이 아니라 제대로 곪아서 터진다.
그거 바라는 거면 미리 성운주에게 말을 해야 한다고 봐. 성운주는 생각보다 더 유리같은 사람이야.
당장이라도 '남 때리는 건 잘하는데 조금 삐끗 맞으면 와장창 무너져서 힘드네요' 라고 발언 나왔어.
이거 님 캐 때리기 싫단 뜻임 때려줄게가 아니라

성운주
마찬가지로 rp는 괜찮아. 누구나 그럴 수 있어. 그런데 지금 성운주 아프잖아. 그러면 자중해. 본인 컨디션 생각하면서 취미생활 해야지 약간이라도 아프면 사람 기분 당연히 예민해지고 받아들이는 거 평소보다 몇 배는 심하지. 캐릭터의 자기혐오 컨셉이 더 심해진다는 뜻이고, 스스로 받아들이는 스트레스도 심하다는 거야. 계손실 일손실 농담이라도 하지만 그건 어장이잖아. 계손실이야 이벤트로 충당한다마는 현실의 정신손실은 우리가 책임 안 져.
곪는다.

그리고 둘 다
님들 캐 오해서사 내가 다 괜찮은데
내가 딱 잘라 말했어야... 하니?
님들 연플캐 관점으로는 내 취향 아니고(사랑해 얘들아) 유사연애 삼각 NTR 비비기 싫다고 개싸가지 없게 말을 했어야 하니 :3
이런 말 듣기 싫잖아. 나도 사회성 없는 썅년 되기 싫어서 안 해. 그런데 나 언제까지 '태오랑 혜우는...' 들어야 해.
그렇다기엔 태오가 혜우한테 잘 해줬니...
밀어내면 밀어냈지 내가 마성의 카사노바. 너의 캐릭터를 끌어 안았따. 이거 절대 안 했던 걸로 아는데...
그리고 오늘 미니이벤 남들 있던 곳이잖아.
나는 그냥 이렇게 말 남기고 마는데 남들은 그럴까
어림도 없지 웹박수 5800자 갈길 일부 악성 관전자들이 과연 그럴까?

나는 두 사람이 캡틴이 세운 쪽의 임시어장 가서 noup 달고 잘 대화한 뒤에, 나중에 풀리면 하이드 해달라고 요청했으면 해.

그리고 이거 잘 읽었는지 확인하고자 여기다 글 박을게.
둘 다 미안하다고 하는 즉시 나도 그냥 쌍욕박을게.
미안하다의 ㅁ자도 하지 마~ 님들 사과 듣기 싫은 게 아니라 그냥 님들아... ㅠ 사랑을 하세요... 머시깽이의 조언이라 그래.
듣기 싫다고 하셔도 해야겠어요
나오는 즉시 진짜 갈길게 욕 듣는 거 좋아하는 특이취향이면 사과해도 됨

암튼 분위기 창내서 미안해 어서 독백 마무리 해서 태오 대가리 깨고 올게

627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01:43:25

캡틴 얼른 자러가자! 나도 자야하는데....(창밖이 밝음)(고통)

628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01:44:41

>>625 재밌다 ㅋㅋㅋㅋㅋ
난 이거 생각나
https://youtube.com/shorts/8AdK69hDWug?si=AwBMCZsL-GCY-QSV

629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01:45:26

>>625 아니ㅋㅋㅋ

630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01:46:05

>>628 이것도 세상에

631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01:46:48

잠이 안와 그림이나 선딸까

632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01:47:17

그리고 성운주 몇 마디만 더 하자면

사람 컨디션 나쁘고 배고프고 힘들고 맛있는 거 먹고싶고 오늘도 참치죽에 미음 먹고 이게 마늘과 쑥으로 100일 버티는 호랑인지 아니면 인간인지 모를 그런 상황에서 예민해지지 않으면
애초에 상판을 안 하겠지요? 그런 정신 건강한 사람들이 상판을 할리가(막말)
나아지고 정신도 정양합시다.
사람이 지치면 알게모르게 티 난다

633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1:47:39

5800자 왜 상세해 이사람아
얼른 태오 독백 가져와 1도 풀이 못해서 바보치즈덕되서 반나나 하고 싶으니까

634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01:48:28

>>628-629 심지어 저거 영상 한 번 보고 즉석으로 대사 짜는 거야ㅋㅋㅋㅋㅋㅋㅋ 보고서 역시 개그맨.... 똑똑해야하는구나() 했지:3..

635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01:49:06

빤나나 :3

636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01:49:21

>>631 완성되면 보여줘;3

637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01:49:27

수경주도 바보치즈덕 될게요

638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1:49:56

>>635 누가 먼저 빤나나 하래 씁

639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01:50:36

>>636 음 여로주가 그때 있으면!!
아쉽게도 여로 그리는 중은 아니라서 ㅠㅠ

640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01:50:45

치즈덕 저 하찮은 맬렁함이 너무... 너무야....(어휘력부족)

641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1:51:28

애들 온갖 동물들로 혼란과 혼돈 겪을 거 생각하니 벌써부터 흥겨워

642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01:52:36

그...........
가장 먼저 드릴 말씀이 있는데 태오주가 그렇다시니, 그러면 그 말씀은 접어두고,
이제 와서 좀 늦은 감이 있지만 변명... 좀 하겠습니다.
자기혐오로 돌린다는 게........ 성운이 정신머리가 완전히 자기혐오 음울맨으로 굳어진다는 게 아니라... 말 그대로 그 당시에 받은 스트레스가 그 쪽으로 돌아간다는 뜻이었고, 혜우가 그걸 어떻게 풀어주느냐가 궁금했을 뿐이었어요.. 의도는.. 의도는 썰풀이의 한 과정이었습니다...

643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01:52:52

>>639 나는 모든 캐의 연성을 사랑한다구!!!>:3c

꼭 여로가 아니어도 돼... 내가 타캐릭터 연성해주는 사람들에게 "여로땅 왜 빼!!!" 하지는 않는걸... :3c 내 캐 연성에만 반응하는 사람 더더욱 아니여..

다만... 연성 링크 눌렀는데 [페이지가 삭제되었습니다] 떴을 때 허무함에 나홀로 광광 울 뿐(눈물)

644 레벨 4될(중요) 로운주 (9qC49W2u.A)

2024-01-22 (모두 수고..) 01:52:52

목화고 브레멘 음악대는 어떤 동물로 구성될 것인가...!

645 금주 (lz0PGrg8Iw)

2024-01-22 (모두 수고..) 01:53:02

>>577 함부로 기대했다가, 실망할까 봐요?

646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01:53:35

아맞다 여로주 이건 보여줄 슈 있어
내가 연성 배경에 그려넣으려고 한번 그려봤다가
🐕 같이망한거 뭔지 맞춰봐 https://ibb.co/LQJ2w85

647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01:53:51

혹시나 캡틴...화가 많이 났나..빡쳤나... 열받았나...하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는데...
저는 진지하게 화낼때는 이모티콘이나 괄호나...그런거 안 씁니다..(절레절레)
제가 이 스레 캡틴 운영하면서... 화낸거 아마 딱 한번 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대충 그때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자랑 아님)
그냥..뭐.. 저는 캡틴이니까요. 결국 쓴소리를 할 수밖에 없는 포지션이고...그냥... 미니게임때는 그냥 미니게임때로 즐기고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넵. 은우가 캐릭터성이라고 갑자기 다른 이들 벌칙 뺏어서 내가 혼자서 다할게! 이래버리면 뭐지 저 미친놈은 이런거잖아...(죽은 눈)
세은이가 갑자기 나와 우리 오빠를 이해하지 못하는 놈들과는 게임 못해요! 흥! 하고 가버리면...저 캡틴 싸우자는거죠? 이럴 거잖아요...(죽은 눈22)

그냥 그런 케이스만 없었으면 하고...살며시 말한거고...
캡틴은 졸리네요. 아마 제정신이었어도 화는 내지 않았을테니..캡틴...화 안 났다.. (아빠 안잔다 버전)

성운주는 몸 많이 아플텐데...부디 푹 쉬시길 바라고...
그..다른 분들도 미니게임할때는 미니게임으로 끝내주길 바라겠습니다. 넵.

이상...끝... 가기 전까지 이런 잔소리하는 캡틴이라서 미안해요...난 사과해도 욕 안 먹으니까 사과하고 갈래...(침몰)

648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01:53:54

다들 어서오세요.

649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01:54:27

>>646 잘 그렸는데?!?!

늑대 같다!>:3

650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01:55:24

캡틴은 푹 쉬시고요...

.dice 1 100. = 20
구절..?

651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1:55:28

>>645 응? 누가 누구한테? 이혜성이 금이한테? 아니면 금이가 이헤성한테?

652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01:55:34

>>643 그런 뜻은 아니고 나 부끄러워서...
최소한으로 보여주고 싶어서...
내 연성은 그려진 사람들을 위한 선물 같은 거라고 할까? 기본적으로 그런 면이 있어
헤헤 (부끄) 그래도 이번 영성은 잘되면 여로주한테도 보여줄게

653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01:56:13

situplay>1597032822>649 엥 이게? 나 보고 너무 못생겨서 웃었는데? 고맙다...
호랑이야.........(??????????)

654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01:56:21

캡틴 어서오구 잘자!!

>>642 게임은 게임일 뿐! 으로 넘기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네... :3 여긴 모두가 있는 단체스레니까 말이야.. 일단 성운주가 지금 건강 자체도 되게 안 좋은 상황이니까 여유가 없이 보여. 푹 쉬면 좋겠다....

655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1:56:36

오늘 고생했다 캡틴 굿밤

656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01:56:38

>>642 납득합니다... 변명?해줘서 고마워 어감 좀 글긴 한데 암튼간에 얘기해줘서 고마울 뿐이지. 그래도 요건 알아주라
아프면 내 캐도 아픔
그림도 컨디션 안 좋으면 삐뚤빼뚤인데 내 뇌를 직통으로 거치는 글이라고 안 그런 건 아니고 다 티나.
둘이 잘 해결됐음 좋겠다.

여담이지만 사과했으면 이 자리에서 two year이 나를 해@변으로 만드네 시@봉방거 나왓서

657 레벨 4될(중요) 로운주 (9qC49W2u.A)

2024-01-22 (모두 수고..) 01:57:07

캡틴 잘자요~~~

658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01:57:18

아지주 부럽다
나는 그거 그리면 퍼리나와
털벅털벅 걷는 나의 인생

659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01:57:52

>>658 수상하게 돈이 많은 태오주

660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01:58:10

하지만 보통 호랑이면 줄무늬가 있으니까 늑대라고 볼 수도 있었다고 생각해요?!

661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01:58:49

줄무늬는 생략하고 내가 어디까지 동물을 그릴 수 있나 처음으로 한계를 실험해봤어(????)

662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1:58:57

우리 스레 금손이 많아...

663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01:59:14

다들 금손이세요. 저는 흙흙해요.

664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01:59:14

>>652 아지주 잘 그리니 자신감을 가지걸아!!!>:3 참고로 여로주의 그림실력...? 텔레스트레이션했는데 아이돌의 손하트를 집게사장 집게발로 바꿔버린 전적 있음(실화임) 그대는 금손입니다 아지주!

>>563 그림에서 나오는 호랑이의 용맹함이 늑대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구나!!(야광봉)

665 레벨 4될(중요) 로운주 (9qC49W2u.A)

2024-01-22 (모두 수고..) 01:59:22

첫 계수는 3레벨. 맵기 다이느는 언제나 최상. 왕게임에선 벌칙이 잔뜩. 태오가 받은 건 다이스신의 축복? 인가 저주? 인가!!

666 금주 (lz0PGrg8Iw)

2024-01-22 (모두 수고..) 01:59:45

>>577 혜성이가 금이에게요? 더 함부러 믿고 싶단 말을 못하고 있다길래요.

>>685 수상한 태오주 22

캡틴 안녕히 주무세요.

667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02:00:33

수상한 태오주에요...

구절 3을 써야지...

668 금주 (lz0PGrg8Iw)

2024-01-22 (모두 수고..) 02:00:45

>>666 >>651
아니 앵커 어디..

669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02:00:57

>>665 어찌보면 축복 아닐까!!!>:3

다음에 왕게임 했을 때 로운이와 같은 조가 되고싶어:3

670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02:01:36

>>626 중간에 끼여서 제일 곤란할텐데 이렇게 생각해서 말 정리해줘서 고마워 태오주

>>642 그랬구나...
나 일단은 임시스레에 남겨놓은 거 있으니 봐줄래?

>>647 알아서 단도리 못 하고 캡틴까지 말 나오게 해서 미안해요
고생 많이 했구 푹 쉬어요

671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02:01:49

아니 그림 잘 그리는 싸람들이 자꾸 자기 그림 못 그린대....


내가 그린 집게발 여자아이돌을 데려와야겠냐며(?)

672 레벨 4될(중요) 로운주 (9qC49W2u.A)

2024-01-22 (모두 수고..) 02:02:28

>>669 제 3회... 상상만으로 아찔하네요!!!

673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2:02:33

>>666 그건 아냐 이혜성은 금이가 자신을 믿었다가 자신이 실망시킬까봐 라는 마음이 있어
이혜성은 자신이 얼마나 불법을 저지르고 있는지 인지한 상태에서 불법을 숨기는 중이니까
저지먼트이면서 스킬아웃인 자신을 알면 금이 실망할까봐
음 물론 이건 진행하며 바뀌는 사항이야 의논도 가능하고.

674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02:03:11

왕게임 또 열릴지는 모르지만 일명 소동요기법으로 왕게임 열린다~ 하면 열리지 않을까(?)

675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2:03:27

>>671 억울하다! 난 진짜 못그리는데!!!!

676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02:03:55

>>675 혜성주는!!! 혜성주는 글 잘 쓰잖아!!!!

677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2:04:43

>>676 내글구려병은 불치병이다!!! 그치만 잘 쓴다해줘서 고맙다!!

678 이름 없음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02:05:31

졸라맨 은우와 세은이를 보고 싶은게 아니면 금손 인정하라..(메아리)(사르륵)

679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02:06:04

캡틴 나메 떼고 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0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02:07:32

https://postimg.cc/YL92xXsB

내 사회적 뭐시기를 위해 내가 그린다고 그린 여돌이 누구임지는 비밀이다!!

10분간만 보여줄거임! 내 흑역사 스스로 깜!

681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02:08:01

https://ibb.co/gRcvjNb

뱀은 털벅털벅이 아니라
뭐라고 해야 하냐

682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02:08:29

>>680 귀여워 미쳐버리겟다 진짜 너무귀엽다

683 한양 - 훈련 (gYbY.uMWlY)

2024-01-22 (모두 수고..) 02:08:35

>>0

일주일 동안의 호캉스에서 나름 야무지게 놀고 돌아온 서한양. 일주일 동안 리프레쉬 했으니깐 이제 열심히 일해보자고 다짐을 했다. 아마 작심삼일일 듯 싶지만 말이야. 그렇게 한양은 교내에서 비행이 안 일어나는지, 직접 몸을 띄워서 공중에서 은밀하게 감시를 하는데 -

" 아잇.. 뭐야.. "

하늘에서 날아오는 이상한 빛을 맞아버린 한양. 그런데.. 손발이 왜 이래? 그 검은털과 얼룩은..도대체 뭐냐고?!

서한양은 급하게 지면으로 내려온다. 그런데 이상하게 4족보행으로 다니는 게 더 편한 거 있지 않나? 주변에 보이던 사람들은 사라지고, 마치 동물원인 것처럼 동물들만 보인다. 한양은 일단 건물의 유리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는데 -

" 내가 왜 호랑이가 된 건데?!?!?! "

정확히는 검은털과 얼룩으로 덮인 '흑호'지만 말이야.

684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02:08:46

>>681 슈르르르륵?(???
근데 뱀도 발 달린 애들 있으니까.. 텩텩텩텩 하지 않을까!(???

685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02:09:18

한양이는 역시 흑호...
아니 나 뱀태오 지금봄!(야광봉)

686 레벨 4될(중요) 로운주 (9qC49W2u.A)

2024-01-22 (모두 수고..) 02:10:26

>>680 우왕 귀여워요!!

>>681 이런 뱀이면 밤에 피리도 부를 수 있다!!

687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2:10:39

겁나 웃겨 목화고에만 흑호랑 백호있어

688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02:11:03

>>682 갹ㅇ/////ㅇ
안니여..... 아니여.. 결국 집게발만 남았다구우....(흐물텅)

689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02:12:08

>>686 갸아아아아아아ㅏㅏㅏㅏㅏ(쥐구멍에 숨음)

690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2:12:18

일단 그림을 그렸으니 리스펙 하겠습니다 야광봉이다

691 한양주 (gYbY.uMWlY)

2024-01-22 (모두 수고..) 02:13:18

>>687

692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2:14:07

>>691 이렇게 보니까 흑호가 더 멋지네 둘다 돌연변이여도 흠

693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02:14:18

>>691 완벽하다. 백호 눈동자도 벽안이야 찐 완벽.

>>690 끼야야야앙(부끄러워서 숨음)

694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2:15:01

>>693 숨지말고 당당해지라구

695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02:15:21

>>678 보고싶어!

situplay>1597032822>680 귀여워

696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02:16:50

귀여운걸요...

697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02:21:54

https://ibb.co/642tcWv
털벅.
털벅...

698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02:21:56

*((귀엽다 해줘서 올라가는 입꼬리))))

699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02:22:33

>>697 고양이!!! 고먐미!!!(야광봉)

700 금주 (lz0PGrg8Iw)

2024-01-22 (모두 수고..) 02:23:39

>>673 아, 금이에게 더 믿고 싶단 말을 못 한다길래요.
오히려 기대했다가 실망할지 모르는 건 금이일까요. 🤔

뭐든 응. 바뀔 수도 있고. 캐릭터성이 그렇다면 받아들일 수 있으니까요. 🤗
후후... 여로주의 그림도 태오주도 그림도 보았어요.

701 금주 (lz0PGrg8Iw)

2024-01-22 (모두 수고..) 02:24:07

>>697 수상한 돈 많은 태오주..
에너지드링크에 털 빠져 있을 거 같아요. (?)

702 레벨 4될(중요) 로운주 (9qC49W2u.A)

2024-01-22 (모두 수고..) 02:24:10

>>697 수상受賞할 정도로 그림을 잘 그리는!

703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02:24:45

엄청난 금손인 태오주....

704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02:25:05

진짜 웃겨 수돈퍼됏다

705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02:26:04

situplay>1597032822>697 잘그린다!!

706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02:26:42

태오주 호랑이 두마리 으르렁거리는거 얼굴이나 얼굴에서 몸까지만 그려달... 라고하고싶지만
흐흑

707 한양주 (gYbY.uMWlY)

2024-01-22 (모두 수고..) 02:27:50

>>697
어허 고양이는 금연이야(?)

708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2:28:28

>>697 세상에 이게 바로 수상한 것이구나(이런발언)

>>700 적어도 이혜성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자기한테 실망하는 건 아닐까 하고 (흠) 그럼그럼 상황은 바뀔 가능성이 있으니까 이혜성이 은근히 금이한테 기대려하는 마음이 생겼구
이해해줘서 고맙구 그래도 의논하고 싶은 거 있으면 꼭 이야기해주라 알았지?

709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02:28:54

태오주를 경배하라!

아니 나 숭배하는 짤이 이것 뿐임...

710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02:29:50

이제 진짜 자야지 다들 잘자아ㅏㅏㅏㅏ

711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2:29:51

여기서 날림으로 이혜성 백호버전 그려달라하기엔 내가 줄게 없다
진짜 글도 잘쓰고 그림도 잘그리는 뇌세포라니 질! 투!!

712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2:30:09

여로주 굿밤

713 레벨 4될(중요) 로운주 (9qC49W2u.A)

2024-01-22 (모두 수고..) 02:31:19

여로주 잘자요!!!

714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02:33:59

잘자요 여로주

내일 다들 조심하세요. 엄청 춥다고 들었거든요...

715 레벨 4될(중요) 로운주 (9qC49W2u.A)

2024-01-22 (모두 수고..) 02:35:30

>>714 역시 이불 안에만...!!

716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02:38:07

하지만 출근을 해야해...(흑흑)

717 레벨 4될(중요) 로운주 (9qC49W2u.A)

2024-01-22 (모두 수고..) 02:38:50

직장인감수성이 없는 발언 사과드립니다.(그랜절)

718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2:40:08

괜찮아 로운주도 올테니까 (죽은눈)

719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02:41:51

언젠가 오실거에요...

720 금주 (lz0PGrg8Iw)

2024-01-22 (모두 수고..) 02:43:04

>>708 🤔 확실히 금이에게 충격이 크긴 할 거니.... (흠22)
너무 극단적인 것만 아니면 OK이니까. 응. 생기면 꼭 이야기할게요. 🤗

721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2:48:59

>>720 그치 그렇겠지....금이가 얼마나 충격을 받아할지 벌써부터 걱정되고 근데 맛있(합) 그래서금이 이제 이혜성 언니라고 부르나? 극단적으로 몰고가지 않을 생각이니까 걱정하지마 진행되면서 좀 더 시니컬해지긴 해도 (복복복복)

722 레벨 4될(중요) 로운주 (9qC49W2u.A)

2024-01-22 (모두 수고..) 02:51:16

>>718 >>719 안돼... 안돼...!

723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2:53:28

그렇게 로운주도 어른이 되는거야 (??)

724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02:53:51

725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02:54:01

혜성주 선화 구경할래 아니면 완성하고 몰아서 받아볼래

726 리라주 (ovOzcXELu2)

2024-01-22 (모두 수고..) 02:54:52

이게 몇시야...

727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2:54:56

???
? 센세 그게 내거였어?

728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02:54:59

>>724 (복복복복복)

729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02:55:35

어서오세요 리라주

730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2:55:46

이게 누구여 왜깼어 리라주 다시 자

일단 맛뵈기 좀 줘 아지주

731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02:56:04

>>727 내가 색적조 연성한다고 했잖아 핫하
랑주는 지금 없으니까 혜성주에게만 물어보는거지만

리라주 하이

732 레벨 4될(중요) 로운주 (9qC49W2u.A)

2024-01-22 (모두 수고..) 02:56:04

엣 리라주?

733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02:56:16

그리고 다시 주무세요.. 왜 지금 오셨어요.. 지금은 거친 새벽반의 시간이라구

734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02:56:39

다들 어서오시고 자야하는 분들은 푹 주무세요.

735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2:56:48

와 그게 진짜였나ㅋㅋㅋㅋㅋㅋㅋㅋ

736 리라주 (ovOzcXELu2)

2024-01-22 (모두 수고..) 02:57:53

다들안녕!!!(복복)

그러게 왜깼지... 깬 김에 색적조 선화 구경할래(?)

737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2:58:10

출근할 때 겁나 빡세겠네
바람 무지 분다

738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02:59:26

그래 https://ibb.co/VqFzcQQ

(랑주: 아지주 랑이 옷을 너무팠는데요)

일단 내 취향대로 그려논거라서
나중에 일부 바뀔수도 있음

739 리라주 (ovOzcXELu2)

2024-01-22 (모두 수고..) 03:00:46

하 살아있길 잘햇어

740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3:01:10

Wow

741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03:01:10

올게 왔구나. (얌전히 두 사람이 파놓은 구덩이 안으로 들어감)

742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03:01:45

와... 완전 멋있어요.

743 레벨 4될(중요) 로운주 (9qC49W2u.A)

2024-01-22 (모두 수고..) 03:02:15

이야후~~~~

744 리라주 (ovOzcXELu2)

2024-01-22 (모두 수고..) 03:03:06

아 진짜 jesus crist 나 진짜
하아 너무 행복함 진짜로 아지주천재야? 잠 다깼다 이대로 그냥 아침까지 깨있어도 될 듯

745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3:03:23

하 저렇게 개쩌는 애 옆에 왜 이혜성이? 하는 마음과 하씨 시@봉거 색적조 스@벌 간지 뒤@지네하는 마음이 공존한다

746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03:03:54

반응들 고맙다(부끄러움)

호랑이 위에 그리고 싶은데 어떻게 될진 모르겠어
15주년 목걸이도 챙겨준 나
랑이는 팔찌가 있던가?

747 금주 (lz0PGrg8Iw)

2024-01-22 (모두 수고..) 03:04:19

>>721 그치요? 의혹스러울 거고. 경우에 따라 배신감도 느낄 수도 있... (따라서 입 다물어요)
◐◐ 응. 이미 그렇게 불렀으니까요. 시니컬해지는 혜성이... 후우우우... (깨물)

748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03:04:34

리라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접 너무 웃기네 고마워 ㅋㅋㅋㅋㅋㅋㅋ

>>745 둘다 🐕 쩔어요

749 금주 (lz0PGrg8Iw)

2024-01-22 (모두 수고..) 03:04:47

>>738 우 와우 👀👀👀

750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3:04:49

15주년 팬던트 디테일까지

751 리라주 (ovOzcXELu2)

2024-01-22 (모두 수고..) 03:05:40

팔찌...? 는 없던거 같은데
왼손에 리라가 그려준 방어 아이템 반지는 있을지도🤔 지금도 끼고 다니려나

752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03:06:24

>>751 네번째손가락이면 안그려도 되겠군(자연스럽게 네번째 손가락 생각하기)

753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3:07:57

>>747 아아악! 물렸어!
배신감까지 느껴? 으아악 그걸 또 어떻게...어떻게 풀지 크으윽 지금 이야기해도 닥치면 달라질 수 있으니 입다물고 괴로워해야겠다 (몸부림) 기본 성격 골대는 그대로인데 이벤트때처럼 확 날선 반응 보이는 경우가 종종 드러날거야 그래도 괜찮겠습니까

>>748 하 진짜 고마워 아지주(복복복복)

754 리라주 (ovOzcXELu2)

2024-01-22 (모두 수고..) 03:08:07

>>752 아 웃기다
👍(?)

755 경진 - 동월 (IpAcPKnT2s)

2024-01-22 (모두 수고..) 03:08:07

situplay>1597032786>536

처형장으로 보내주겠다는 동월의 으름장에 입꼬리 당겨 미소지으며, 일부로 상황에 맞지 않는 멍청한 웃음을 띄웠다. 물고기가 힘 없이 동월의 옷감에서 미끄러져 나올 즈음엔 대놓고 아쉽다는 듯, 씁, 하고 짧게 숨을 들이쉬더니, 사탄의 무차별 폭격으로부터 살아남은 동월이 일어나면 고갤 끄덕였을 테다.

“어디 가고싶은지 정하셨어요? 있어도 매너티 보러가요. 온순하니 자연에선 가끔 악어도 등에 태워주고 다닌다더라고요.”

그렇게 말문이 트이더니 기억 더듬는듯 손가락이 머뭇거리다 겨우 한쪽 방향을 가르킨다. 체험장 나서는 길이 방향과 겹쳐, 도중 어색하게 방향전환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천운이였다.

“가는길에 쇼도 보고요.”

제멋대로 계획 세우던 도중, 동월이 기념품을 챙겼냐고 묻자 경진은 반사적으로 그를 향해 돌아봤다. 무엇을 예상하고 눈길을 돌린 것은 아니였지만, 동월의 품에 꼭 안긴 펭귄을 보면 아이러니하게도 예상한 것이 산산조각 나는듯 하였다. 그 난전 중 펭귄 한마리를 납치하는데 성공했다니, 동월의 전투능력이 상당할 것이라는 이상한 생각의 흐름에 경진은 그 행동에 아무런 반박조차 못 한체 고개만 끄덕였다.

경진은 주위를 슥 둘러보며 가디건 옷깃을 열어보이더니, 그 안에서 펭귄 먹이를 줄줄히 꺼내는 것으로 동월의 질문에 답했다. 약 5마리의 정어리를 다시 품속에 소중히 돌려넣곤 동월이 안고있는 펭귄 정수리를 긁듯 쓰다듬어주더니, 손을 거두어가며 제 손가락 끝의 향을 맡고 안심한듯 가디건 주머니에 쑤셔넣었다.

아쿠아리움은 드넓다. (경진의 통보에 불과한)목표를 세워두고 움직이나, 그 노선을 밟아가며 무얼 맞닥뜨릴지는 동월도, 경진도 모르는 것이다. 무서운 점은, 분명 경진은 죽은 생선과 회를 가디건 안쪽에 들고 다니면서도 놀랍게도 비린내가 안 난다는 것일테다.

펭귄은 귀향의 꿈을 꾸는가?

// situplay>1597032822>319 괜찮냐고 물어봐놓고 답 듣기 전에 막레 멋대로 올려버려서 미안해!!! 일방적으로 통보하는꼴 되어버린것도 미안해!! 킵을 제안하기엔 너무 질질 끄는것도 같고 이벤트가 끝난다는게 걸려서… 아니다 싶으면 말 해주길 바라..!!

756 아지주 (grvvjU4FfQ)

2024-01-22 (모두 수고..) 03:08:43

헤헤
완성되면 다시 들고와서 뇌절할게

757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3:09:00

경진주 하이

758 리라주 (ovOzcXELu2)

2024-01-22 (모두 수고..) 03:09:04

경진주 안녕!
갑작스럽게 일 생겼다는 거 봤어 얼른 다 해결됐으면 좋겠다...🥺 힘내구 홀가분하게 돌아오는거야!!

759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3:09:33

>>756 아유 당연하지 기왕이면 랑주 있을 때 가지고 온나

760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03:10:06

경진주 어서오시고 잘 다녀오세요

761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03:10:49


못봤어
울게

762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3:11:01

그리고 잘 다녀와 경진주!

763 현태오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03:12:29

>>0

인첨공은 바깥과는 차원이 다른 과학 기술의 발전을 도모했고, 그 중심에는 2학구가 있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데 마레가 있다. 인첨공이 아직 개발 단지일 때부터 설계도에 함께 있었고, 하이드로키네시스의 연구로는 이젠 오션스를 뛰어넘어 단일 권위자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을, 바다라는 이름에 걸맞은 드높은 곳. 누군가는 데 마레의 입구에만 발을 들여봐도 여한이 없겠다며 그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존경을 표했고, 누군가는 저기에도 끔찍한 사고가 있었을 것이라며 트집을 잡는 등 질투심을 표출하기도 했다. 사람들이 원하는 입구를 거닐며 안으로 들어서고 있었고, 심지어 그렇게 보기 힘들다는 소장이 버선발로 달려와 맞이했지만, 놀랍게도 태오는 그 어느 쪽에도 속할 수 없었다. 7년 만에 다시 마주한 2학구의 모습은 여전히 끔찍했고, 데 마레라고 해서 다를 바는 없다.

"태오야! 어이구, 더 말랐네. 고생이 많지? 어서 들어오렴."
"초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대라니, 네 집이잖니. 마음 편히 있다 가거라."
"……예."

집이라, 우스운 일이다. 지나치게 속 편한 소리에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모르겠다. 자신이 예민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니 적어도 지금은, 이 상황에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고자 무진 애썼다. 실은 이런 곳에 오고 싶지 않았다. 하고 싶지 않은 일이다. 그렇지만 해야만 하는 일이었다. 승환은 한 번이라도 찾아와주길 바랐고, 한결을 통해서도 여러 번 의사를 드러냈다. 결국 태오는 수락했다. 그 과정에서 태오의 의지는 없었다. 있더라고 해도 승환과 같은 이유는 아니었다. 슬슬 여름의 끝자락이 다가올 것이고, 그 안에 모든 일을 끝내고 싶었기 때문이다. 다시금 단란하던 순간을 바라는 자와, 단란함에 질린 자는 서로를 평생 이해할 수 없겠지만 지금 만나는 것은 같았다. 아마 소장님은 평생 모를 테지!

"기억나니? 여기에서 너랑 희야가 책을 읽다가 잠들었잖니. 나 참, 눈 나빠진다고 어두운 곳에서 책을 읽지 못하게 했더니 여기에 숨어서 읽을 줄이야! 너희가 사라진 줄 알고 그때 어찌나 놀랐는지, 심장이 떨어지는 줄 알았단다."
"……희야는 지금, 어디에 있나요."
"지하에 있단다. 개인 경호원과 체력 트레이닝 중이야."
"그렇군요."
"나중에 너도 소개해 주마. 좋은 분이셔."

개인 경호원이라면 아스트라페겠지. 그 작자는 거슬려서 만나기 싫다. 태오는 승환이 안내를 하는 연구소 내부를 곁눈질로 훑었다. 부산히 돌아다니던 연구원들은 소장이 잔뜩 기분 좋은 어조로 떠들며 여기는 무엇이 있고, 여기에서 너와 혜우와 희야가 놀았다는 등의 추억을 꺼낼 때마다 걸음을 멈추고 귀를 기울이며 흥미로운 시선을 내비쳤다. 그럴 때마다 태오는 자신이 구경거리가 되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하물며 자신의 붕대 감긴 팔을 보며 어디 다친 건가 걱정 어린 시선이나 호기심 어린 시선을 비출 때면 당장이라도 도망치고 싶었다. 속이 울렁거리는 듯하고 무언가 윙윙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걸음을 멈췄을 때, 승환도 같이 걸음을 멈추고 태오를 쳐다보았다.

"태오야, 괜찮니?"
"예, 괜찮습니다. 그러니까…."

태오는 눈을 흘겼다. 더 이상 걱정이 된다느니의 소리는 사절이었다. 상황을 타개할 방법을 찾아 아무렇게나 눈을 굴렸던 태오의 눈에 레벨 스캐너가 비쳤다.

"레벨 스캔을 하지 않은지…… 꽤 됐거든요. 마침 눈에 밟혀서."
"세상에, 그랬구나! 지금이라도 한 번 스캔하는 건 어떠냐. 결과는 10분 정도 기다리면 될 건데."
"……예."
"그렇지만 우리는 연결 방식이라……."

도피하려던 것이 되레 독이 되었구나. 태오는 쓴웃음을 삼켰다. 그리고 한참을 머뭇거렸다. 싫다면 하지 않아도 좋다는 듯한 시선이 느껴졌지만 오히려 재촉으로 느껴지는 것 같아 속이 불편했다. 그래, 다시는 보지 않을 사이다. 태오가 가늘게 떨리는 손으로 붕대를 풀자, 팔뚝의 선명한 문신이 드러났다. 검은색 파충류의 비늘과 기하학적인 선을 묘사한 문신은 작품으로 보았을 때는 아름답다 할 수 있으나, 입묵으로는 흉악하기 그지없었다. 그 문신을 본 승환은 입술을 꾹 다물었다. 아무리 개성을 존중한다지만 이런 문신은 현대 사회인의 관점에서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었으니. 그러나 승환은 내색하지 않고, 레벨 스캐너의 패치를 손목과 이마, 그리고 팔뚝에 부착해 주며 웃었다.

"멋진 작품이구나."
"……그렇게 말씀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니, 아주 멋지다. 붕대는 내가 새걸로 갈아주마. 어이구, 희야가 또 스캔한다고 피어싱을 빼고 갔네. 이래놓고 살 튀었다고 뭐라고 한단 말이지."

피어싱을 괜히 손끝으로 밀어내 덜그럭거리는 소리를 내던 승환은 태오가 자리에 앉자 몇 가지 설정을 건드리고는, 스캔 시작 버튼을 눌렀다. "조금 따끔하단다."라는 말과 함께 잠깐이지만 따끔한 감각이 팔과 머리를 스치고, 삑 소리와 함께 스캔이 시작되었다. 패치를 떼도 괜찮다는 알림이 들리자 승환은 태오의 몸에서 일회성 스캔용 패치를 제거했고, 편히 앉아 쉬라는 듯 한쪽에 준비된 푹신한 의자를 가리켰다. 팔걸이에 얼음이 끼어있는 걸 보니 희야가 여기에서 장난을 치고 간 듯싶었다. 기다리는 동안의 시간은 어색했다. 승환도 차마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볼 수 없었고, 태오도 달리할 말이 없었으니. 스캔 시간 5분, 결과 도출 시간 5분. 도합 10분 동안 끔찍한 침묵이 감돌 것이라 생각할 적, 홀로그램 창이 떴다. 지금 당장 데이터에 접근하는 사람이 없었던 것인지 예상보다 빠른 결과였다. 승환은 스캔 결과를 읽다 탄성을 뱉었다.

"이게 뭐야? 이명을 누가 선점했다고? 박훈이 누구야? 잠깐만, 목화 고등학교면 한결 연구원 전임 커리큘럼 아니야? 이 사람이 왜……."

태오는 몸을 움찔 떨었다. 그리고 익숙한 이름에 떨던 고개를 번쩍 치들었다. 박훈. 한결의 바로 이전 연구원이자 태오를 탐탁지 않게 여기고 하대하던 연구원의 이름이 왜 여기에서 나오는 건지 알 수 없었다. 태오는 홀로그램 통지표를 천천히 읽었다.

[대분류: 텔레파시(Telepathy)
소분류: 보컬 텔레파시(Vocal Telepathy)
계수 측정 결과: 4,883
레벨: 4

축하합니다. 귀하는 인천 첨단 공업단지에서 1% 미만에 해당하는 귀중한 인재입니다. 앞으로도 국가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라며, 성과를 축하드리는 바입니다.

귀하의 이명은 이명 관련 규칙 제1항, 선점 규칙에 의거하여「이시미」로 확정되었음을 통지하는 바입니다.
이명 신청자: 3학구 목화 고등학교, 프리랜서 연구원 박훈

이의신청은 AI 상담사를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시미. 다른 사람들이라면 몰랐을 수도 있는 이명이지만, 애석하게도 태오는 이 이명의 뜻을 잘 알고 있었다.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 승환 또한 이시미에 대해 알고 있는지 이의신청을 위해 홀로그램 패널을 두어 번 두들겼다.

"잠시만 기다려 보거라, 확인을 좀 해야겠다."

태오는 앉아서 기다렸다. 별다른 말을 얹고 싶지 않았거니와 승환의 무시무시한 분위기에 차마 입을 벌릴 용기도 낼 수 없었다. AI 상담사가 연결되고 이의신청을 하자, 상담사는 승환의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과할 정도로 친절하고 형식적인 답변만 내놓았다.

[죄송합니다. 데 마레와 ALTER에서는 마지막 커리큘럼을 받았던 기록이 5년이 넘었기에 이명 선점의 권한이 없습니다. 저희는 가장 최근에 커리큘럼을 진행한 연구원께서 그 성과를 알기에 직접 정하겠다 신청했으니 받아들였을 뿐입니다.]
"가장 최근 커리큘럼은 아니무스의 백한결 연구원이었습니다. 정정할 수는 없습니까?"
[유감스러운 일이나 이미 선점된 이명은 변경하실 수 없습니다.]

승환은 머리끝까지 화가 났는지 패널을 쿵 내리쳤다. AI 상담이 강제로 종료되고, 주변을 지나치던 연구원들도 움찔 떨더니 눈치껏 입을 다물곤 걸음을 재촉하며 자리를 떠나려 들었다. 싸늘한 적막이 다시금 주변을 가득 채웠다. 승환은 부들부들 떨리는 주먹을 꽉 쥐었다. 이전 연구원이 자신의 뜻에 따르지 않았기에 커리큘럼을 일방적으로 파기한 것은 승환도 알고 있었다. 인성 글러먹었다 생각했다마는 이렇게까지 치졸하고 경우 없는 사람일 줄이야! 인첨공의 바닥을 엿본 기분과 함께 분노가 들끓었다. 이시미라니, 바리도, 영노도 아닌 이시미라니! 절대 좋은 뜻이 아니다. 명백한 보복과 저주 서린 이명이지 않은가! 평생이고 바뀌지 않을 이명이니, 너는 평생 용이 될 수 없다고 낙인을 찍어버리는 것과 다름없는 행위지 않은가!

"젠장!! 앞날 창창한 애한테 이시미가 뭐야, 이시미가!!"
"소장님."
"항의를 넣어야겠다. 항의를 넣어야만 해, 이건."
"소장님."
"태오야, 그러니까 걱정 말거라. 이번 일은 절대 넘어가지……."
"안승환 소장님."

승환은 몸을 우뚝 멈췄다. 자신을 지극히 공적으로 대하는 태오의 태도에 놀란 것도 있지만, 어조가 지나치게 평온했기 때문이다. 마치 이런 일이 벌어질 줄 알았다는 듯 태오는 눈을 휘고 있었다. 눈에 서린 감정을 뭐라 해야 할지도 알 수 없었다. 비참함도, 슬픔도, 온갖 부정적인 것을 붙여보기에는 후련하고, 그렇다고 긍정적인 감정을 붙이자니 차마 입에 올리기 어려운 눈이었다. 미소는 짓고 있지만 미소라고 할 수 없는 것과 함께 태오는 진정하라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저는 괜찮습니다."
"그렇지만, 태오야."
"소장님께 감히 직언해도 괜찮겠습니까?"
"……그래, 해라."
"이게 인첨공입니다."

승환은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은 표정을 지었다. 고작 한 문장이었을 뿐이지만 태오가 지금까지 커리큘럼을 받지 않고, 연락도 하지 않았던 이유의 편린을 본 것만 같았다. 누군가의 삶을 축복하기 위해 만드는 이름에 대고 보복하는 행위만으로도 인첨공의 바닥을 본 것 같았는데, 이런 일이 당연하다는 듯이 평온히 자신을 쳐다보는 모습에 이질감이 느껴졌다. 태오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러니 이만 가보겠습니다. 좋은 시간을 망친 것 같아 죄송할 따름입니다."
"태오야, 너……."
"희야에게 안부 전해주세요."

승환은 태오를 붙잡지 못했다. 위태로운 걸음과 뒷모습을 멍하니 바라보다, 희야가 태휘와 훈련하다 또 졌다는 일상적인 알림이 뜰 적에야 자리에 털썩 주저앉고 말았다. 내가 또 내 아이를 지키지 못했구나. 내가 또 안일하게 판단해서 우리 아이들이, 내가 가슴으로 낳은 아이가……. 연구원들이 승환의 상태를 보며 비명을 지르고 제각기 달려가고, 태오는 그 소란에도 뒤 한 번 돌지 않고 데 마레를 나섰다. 여름 햇살은 화창하고, 따가웠다. 정말이지 아름다운 날씨다! 태오는 늘 걸치던 점퍼도 후련히 벗어 허리에 묶고 걸음을 재촉했다. 사람들은 이따금 태오의 팔을 마주치면 보며 제각기 미심쩍은 시선을 한 번씩 보내거나, 눈을 피하거나, 아예 무시하기 바빴고, 2학구의 골목으로 들어서기 직전 마주한 아이는 태오의 팔을 보며 순진무구하게 외쳤다.

"어? 뱀이다!"

태오는 참았던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764 리라주 (ovOzcXELu2)

2024-01-22 (모두 수고..) 03:12:51

>>761 (눈물 닦아주기)

후우우
자야되는데... 자야... 자야...
자려고 노력해볼게... 아침에 보자...🥲

765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03:13:17

하 독백 다 썻더니 암것도 못봣다. 나우러.

766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3:14:56

리라주 따뜻하게 다시 자자 굿밤

태오 훈련......
모르겠어 빤나나

767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03:16:02

>>766 이무기 설화에서
이무기가 승천할 때 인간이 '어! 뱀이다!'라고 하면 승천하지 못하고 추락해서 다시금 천년을 수련해야 하는데
인간이 '어! 용이다!'라고 하면 무사히 승천할 수 있대.

😏

768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03:16:26

연구원들 중에서도 싹수 글러먹은놈들부터 기강을 한번 싹 잡아야

769 리라주 (ovOzcXELu2)

2024-01-22 (모두 수고..) 03:17:01

뱀이다⬅️진짜 미치겠는거임

선점 그걸 이래서 물어봤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박훈 저 인간 진짜 끝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 보통 앞날 창창하길 바라면 이시미라는 이름을 붙이진 않겠지.........

🥲

770 리라주 (ovOzcXELu2)

2024-01-22 (모두 수고..) 03:18:12

박훈인지 박대가리인지 아직 목화고에 있나요 지나가다가 리라가 실수로 물 좀 끼얹게(끓는 물 아님 물감 씻은 물임)

771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03:18:34

아직 있지롱😇
다른 텔레파시 애들 깎아먹는 중이래~

772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3:18:46

하 나 혼자 또 빡대가리 빤나나 한거임? 디질게

773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03:19:46

그 박훈씨 고의로 좀 때려도 되나요 (님.)

774 리라주 (ovOzcXELu2)

2024-01-22 (모두 수고..) 03:19:53

>>771 조져버려야
하아...
지나가다가 어 실수!! 하고 물감 씻은 물 부어도 돼? 된다면 훈련에 써버릴래(??)

775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03:20:33

당근빠따 됩니다요

>>772 에이 아냐아냐~ (복복복) 사실 나도 이명 찾다가
헐. 하고 안 거였어
흐흐흐...... 이런 맛난 설화가 있었다니

776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03:20:49

어디 신경줄을 하나 비틀어서 영원히 구실을 못 하게 만들어야...

777 금주 (lz0PGrg8Iw)

2024-01-22 (모두 수고..) 03:21:04

>>753 >>경우에 따라서<< 는요. 의혹스러울 테니. 이전의 행동들을 의심할 수도 있고...
음. 그렇지만, 실망했다가 다시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이 더 맛있다고 생각해요. (?) 응. 괜찮아요.

>>뱀이다<< 미쳐요 정말... 태오야..... 아 저 이명을 들었을 나리의 반응이 궁금해지네요..

778 리라주 (ovOzcXELu2)

2024-01-22 (모두 수고..) 03:21:38

>>775 감사합니다 흑흑
태오주가 인상착의 대략적으로 생각해둔 거 있어? 없다면 묘사 안 넣고 이름표 정도로 얼버무리겠다

779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03:21:55

진짜 반응 궁금해??
다이스 50 넘겨와조.

780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03:22:38

>>503

“···일단 옆에 앉아있어줘. 그거면 될 것 같다. 괜한 걸로 또 역정내기 싫으니까.”
“이대로 좀 있다가 밤산책이나 좀 하자.”

781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03:23:05

>>778 검은 애즈펌에 키는 170 초반, 눈도 새까맣고 안경 안 쓰면 인상 더러움! >:3

782 리라주 (ovOzcXELu2)

2024-01-22 (모두 수고..) 03:24:17

>>781 감사합니다 이 색깔 없는 녀석을 아주 파스텔톤으로 물들이겠습니다

이제 자봐야지 진짜로
다들 너무 늦지 않게 자는거야!!

783 금주 (lz0PGrg8Iw)

2024-01-22 (모두 수고..) 03:24:37

.dice 1 100. = 47

오, 주사위의 신이여
기도해도 안 들어주실 테니
대충 기도합니다. 다멘.

784 금주 (lz0PGrg8Iw)

2024-01-22 (모두 수고..) 03:24:48

이이이이익 😬

785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3:25:01

>>775 (복복받고 복슬복슬해짐)

>>777 경우에 따라서....(흰눈) 지금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상상이 안가는데 실망해서 틀어졌다가 다시 신뢰를 쌓는 과정은 맛있긴 해.....() 그리고 어제 태오주랑도 이야기 나눴는데 K가 스트레인지 출신이라 이것저것 스트레인지 관련 정보를 가지고 있다보니 금이에 대해서도 알고 있을 것 같거든 필요할 때 정보 주세요 할 수도 있는데 괜찮을까

786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3:25:35

리라주 굿밤

>>779 .dice 1 100. = 66

787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03:26:02

리라주 푹 자~~
대충 기도해서 밈미가 해냈구나(?)

788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3:26:37

밈미!>:3

789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03:27:05

자는 분들은 푹 쉬세요.

790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03:27:06

안녕히 주무세요 리라주~.

791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03:27:57

(자다깸)(시간봄)
후 패턴 조졌군

792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03:28:37

>>780 혜우 옆에 딱 붙어 앉아서 성운이 팔 꼭 안구 얌전히 있을거래
노느라 지쳤기도 해서 성운이 팔 토닥토닥하면서 쉬다가
좀 지나면 왜 갑자기 가버린거야- 하고 물을걸

리라주는 다시 잘 자
푹 자 깨지말고

793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03:29:08

유한주는 다시 디비져누우라
자다깼음 다시 자야지 왜 어장을 와! (냥펀치)

794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03:29:37

>>791
왜 이렇게 새벽에 난파되는 이들이 많은가.
아아, 이 밤이 그대들을 견디지 못했는가.

795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3:30:17

왜 새벽에 어장으로 돌아오는 사람들이 있어.....

796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03:30:17

아 글고
그런얘기 끝난 후에 좀 그렇긴 한데
성운주야
혜우 오늘 훈련에 유혈 있어
계단 좀 구르게 할 거라
미리 말해둘게

797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03:31:13

>>793 아니 그게 아니고(찌그러짐)
흑흑 억울하다 다시 눈감기 전에 잠깐 들린것 뿐인데 흑흑

>>794 정확히는
제사때 어른들이 주시는 술 넙죽넙죽 받아먹고
집와서 술기운돌아서 잤다가...깼...

798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03:31:30

좋은 밤입니다 혜성주(흐뭇)

799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03:32:22

좋은 밤이에요 다들 어서오세요

800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03:32:36

수경주도 좋은 밤입니다~

801 금주 (lz0PGrg8Iw)

2024-01-22 (모두 수고..) 03:34:14

>>785 지금이라 음 일단 실망감보다 분노가 강하겠네요. 🤔
아, 이 성별 모를 우리 깜찍한 K...... 응. 괜찮아요.

리라주 안녕히 주무세요. uu
새벽반 유한주 어서 오세요. 👋

802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03:34:50

>>792 성운: “너도 갑자기 휙휙 가버리면서 왜. 너도 많이 그러잖아.”
“···아니면, 내가 너무 과한 걸 기대하고 있냐?”

803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03:35:10

>>796 그 정도 유혈은 익숙하니 괜찮아요.

804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03:35:15

금주도 쫀새벽이에요~
곧 다시 잘거에요(옆눈)

805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03:35:56

>>797 요컨대 조상님께서 술잔에 달을 담아 유한공께 새벽을 권했구료. (뇌절!)
농담이고 다시 누워서 눈을 붙여보심이...

806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3:36:32

>>798 왜 나는 흐뭇인데 (봑봑봑)

>>801 하 좋아 금이가 이혜성 멱살 잡거나 때리는 것까지 상정할게(극단적) >>깜찍한<< 금주가 분노하고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답 고마워 최대한 빨리 K랑 이혜성이랑 금의 삼자대면 자리를 만들어야

807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03:37:59

>>805 눈 붙일거에요
좀만 있다가
아 새벽은 좀 즐겨야지(?)

>>806 오늘도 혜성주께서 새벽반을 지켜주시는구나 해서(??)(뽝실)

808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03:39:05

"이시미, 이시미라."
"네에, 그렇답니다……."
"어쩌면 좋담. 이름이란 건 그 자체로도 명운 따라간다잖니. 미신은 좋아하지 않지만 나도 겪어본 것 있으니 걱정되는구나. 네가 이무기라니! 그럴 리가 없는데…… 이름이 뭐니?"
"……."
"해치지 않아. 알아갈 뿐이야……. 단지 인사를 드리고자 한단다."
"……제가 독립한 이상…… 답할, 권한도 없지요."
"응? ……하하하! 건방져, 태오야. 요 며칠 우리 애들이 죄다 앙큼해졌어. 그래! 네 이제 답할 권한 없지."
"……."
"그러니 네게는 솔직하게 말하마. 나는 지금 기쁘단다."
"무엇이, 기쁠까요……."
"너도 결국 나와 같은 처지라는 게. 인간들이 보는 네가 나와 다를 바 없다는 그 사실이. 널 받아주는 사람 있다 한들 결국 그 기준이 나로 체결된다는 게, 더 얘기할까?"
"돌이킬 수 없을 텐데도 들려주실 건가요."
"태오야."

수화기 너머로 웃음소리가 흘렀다.

"나는 당장이라도 그 사람을 찾아 머리부터 발끝까지 목화고 내부에 꼭꼭 숨겨두고 싶은 마음을 순간의 기쁨으로 참는 거란다."
"……."
"그러니 말해주렴. 너를 괴롭게 한 사람이 누구니?"

랍니다~ 복합적이래 감정이

809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03:39:45

>>802 휙휙 가버린다라
안타깝지만 혜우는 가버렸다고 못 느끼겠다
그 전에 겪은 상실들 때문에 벌칙 수행하러 자리 비우는 것 정도는 가는 것도 아니니까
모르니까 뭐가 그런 거냐고 되묻고 뭘 기대하는지 알려달라고 하겠네

그래 어쨌더나 나는 미리 얘기했어

810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03:40:15

(괴롭게 한건 모르겠고 괴롭힌 사람)(눈치)

811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03:40:48

한이야 >>763을 봐줘
태오 인생 조졋서

812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3:40:54

>>807 하 언젠가 내가 새벽에 없어야만(??)

813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03:41:23

아까 연성 좀 아낄걸
아깝다

814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03:42:21

제가 아껴두고 있는 게 있으니 괜찮아요. 아직 작업중이긴 하지만..

815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3:43:18

저게 애증인지 뭔지라는 건가(아님)

816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03:43:56

>>811 누구야
누가 태오보고 뱀이라 외쳤어
왜 애를 뱀으로 만들어 용이 될 애를

>>812 하지만 그러면서도 다음날 밤샘하게 되는게 새벽러의 슬픔 아닐까요(?)

817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03:44:42

하하 승천시키지 않을 거시다
암튼 레벨 4군요
열심히 뇌 털어먹을게

...졸리다...🫠

818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03:45:51

주무십셔

아 유한이 어제 훈련하기로 한거 못썼다...
아지 답레정도만 잇고 자야겠어요

819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03:46:28

https://ibb.co/R2SdRcm

그니까 남은 하나도 털어버릴래
이건 모작임

820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03:47:22

자기 전에 애들 복복할랭🥺 (복복

821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03:47:22

누구야 저 검은머리
죽여야만(극단)

822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03:47:34

>>820 (봑실햄스터)

823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03:47:43

꾸중이 화끈하시네요..............

824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03:47:48

저 검은머리 누구야
죽여야만(극단2)

825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3:48:34

그건 그래 또 다음날 새벽을 지새우겠지

태오주도 굿밤 (복복

826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03:48:35

햄스터 한입에 와압. (뱜태오: (냠))

827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03:48:44

죽이지는 않겠어요
손발의 뼈와 살을 분리해주는 선에서 멈추는 걸로

828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03:49:19

오늘자 훈련 내용 연성임
혜우가 왜 성운이랑 대화하다 발작했나 ~설명편~

829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03:49:34

>>825 새벽을 새고 낮에 자고 다시 새벽을...

>>826 뭣
크아아아악 살려줘(유햄찌: 얌마!!!!!!(파닥파닥))

830 금주 (lz0PGrg8Iw)

2024-01-22 (모두 수고..) 03:49:52

>>804 정말로요? uvu

>>806 아니아니아니???? 그렇게까지 극단적... 아 어 음 🤔 😠
삼자대면이라. K가 어떻게 생겼는지.. 멱살부터 잡고 보겠어요. (?)

>>808 >>너도 결국 나와 같은 처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목화고 내부에 꼭꼭 숨겨두고<<
👀👀 나리님.... 하아아아...

831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03:49:53

{{{#!foldin구절 세번째

오늘 진호는 연차를 내고, 데이트를 하기로 했습니다. 아 물론 연차신청에 샨챠소장님은 바닥에 뻗어서 징징거렸고. 팔카타는 진호를 빤히.. 빤히 쳐다봤지만 진호는 당당하다. 연차는 권리다! 약속시간 한 시간 전에, 약속장소에서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하다 보면... 정말로 기대되고 맙니다.
당신은 진호가 서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 눈이 진호를 빤히 바라봤다가 진호가 어딘가 섬짓한 느낌에 그 쪽을 바라보기 직전 눈을 감은 것처럼 사라졌습니다.

"뭐지...."
섬짓한 느낌을 받았지만. 피곤해서 그런가..?

안녕하세요 진호 씨. 일찍 도착하셨네요.
-안녕하세요 진호 씨. 일찍 도착하셨네요.
선화라 불리는 이가 걸어오는 모습이 진호에게는 여성용 정장을 입고 있다고 보였습니다. H라인 스커트가 착 달라붙어있네요. 부드러운 인상의 분홍빛 눈에 진호가 비치자 곱게 휘어 웃음을 얹는군요. 단정하게 하나로 묶어둔 머리카락이 살짝 흔들립니다. 살랑거리는 듯한 머리카락은 꼬리인 걸지도 모르겠어요. 고운 얼굴이 자신을 보면 항상 두근거리고 말아요. 언제나 처음인 것마냥.
상냥하고 다정한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조금만 흐트러뜨리는 거에요. 그렇기 때문에 사전 준비를 한 것이니까요... 그렇죠?

"오늘 뭐할지.. 얘기 나눴었으니까 말이죠?"
선화라 불린 이가 고개를 끄덕이고, 진호는 그들이 나눴던 대화를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간단한 식사를 하는 것, 영화를 보는 것에 반지를 만드는 체험까지요. 말은 진호가 훨씬 많이 했지만 중간중간 부드럽게 대답을 해주려 하는 이 덕에 너무 밀어붙이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럼 먼저 예약해둔 식당으로 갈까요?"
좋아요. 라고 속삭인 듯한 목소리라 아주 옅게 흩어지며 일어나서 클러치백을 든 이는 진호를 따라가려 합니다. 너무 새모이처럼 먹는게 아닌가 하고 걱정하는 눈으로 봤을 때. 당신의 앞에 앉은 이는 스테이크를 썰어서 아아. 라면서 먹여주려 합니다. 그것에 얼굴이 붉어져서 고개를 푹 숙인 진호입니다.

"이거 예매하기 힘들더라고요.. 겨우 했다니까요?"
-...
저는.. 그렇게 하실 수 있다고 믿었으니까요.
라는 소리가 선연히 들렸습니다.
천천히 걸어서 영화관으로 들어갔을 때. 계단을 보고는 살짝 한숨을 쉬었습니다. 들릴 리는 없었지만.
너무 기우뚱거리면 안돼요.
그건 어쩔 수 없는걸요.

영화는 즐거웠습니다. 진호는 영화의 내용에 너무 집중해버려서 옆자리를 확인하지도 못했다는 거에 조금 미안해했지만요.
사실 잤잖아요?

"오늘 데이트는 어때?"
-괜찮네요. 특히 이거...는 재미있었어요.
-반지 만드는 체험 말이에요.
부드럽게 웃은 선화라고 불리는 이의 목소리가 청아합니다. 만들어진 반지는 예쁜 함에 담겨져 진호의 손에 들려 있었습니다.

"손에 끼워 줘도 될까요?"
조심스럽게 손을 잡으면 순간 미끈한 장갑같은 것이 느껴졌었지만. 긴장을 했다라는 눈을 피하는 소리에 납득하고 맙니다. 카페의 한구석. 알아차리기 어려운 커튼이 내린 곳. 손을 내민 선화라 불리는 이의 손에 수수한 은반지가 끼워집니다.

윽.... 조금 꽉 끼네요.
이거 해요?
아니에요. 나중에 빼면 되니까요.


"계속해서 끼고 다니고 싶어요."
정말로요? 보통 연구소에서는..
-정말로요? 보통 연구소에서는..
"으음. 아니야. 정 안되면 목걸이로라도.."
목걸이로라도 걸고 다니겠다는 말을 들은 이는 빤히 쳐다봅니다.

832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03:49:58

대체 왕게임에서 무슨 일이 있던거지...

833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03:50:02

아익시. 터치미스

834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03:51:06

헤헤 유치타의 복수다(?)

뱜태오: 어디서 찍찍 소리가 나는데요...(모르쇠)(다시 냠)

이잉이
자야지
다들 넘 늦게자지마 보봉가링가 또 올린다

835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03:51:18

>>828 아아
저 자식 소행이렷다?

836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03:51:29

리태야 그
걔 느낌이 안 좋다
헤어져라 빨리(???)

837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03:51:34

안녕히 주무세요 태오주.
저는 늦었어요.

838 금주 (lz0PGrg8Iw)

2024-01-22 (모두 수고..) 03:52:01

>>819 😶 죽여야만 (극단3)
>>833 (복복)

태오주 안녕히 주무세요.

839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03:52:08

잘자요 태오주

우쒸 햄찌가 아니라 치타해버린다(?(

840 태오주 (LzINXIasUU)

2024-01-22 (모두 수고..) 03:52:14

>>837 반자이비바라카이호모에로야보봉가링가보봉가링가...(속닥)(진짜루 자러감)

841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03:53:06

다들 어서오시고 자는 분들은 잘자요. 저는... 아직 안 자지만요

842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03:53:21

수경주는 밤에 일하시는 것 같으셨으니...파이팅임다

843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3:53:33

>>829 낮에 자진 못해.......(직장인) 평일 낮에 자고 싶다..

>>830 왜 대답을 못하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K 멱살부터 잡는거냐구 큰일났네 질투하는 거 티나서 귀여워 근데 이혜성은 모르겠지

844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03:53:55

>>836

진호: 아니 왜 멀쩡한 사람이랑 헤어지라 말라에요?
수경주: (앞일을 말해줄수도 없다)

845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03:54:04

>>843 어째서 직장인이 이 시간에 깨어있습니까(마취총)

846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03:54:22

>>844 (앞일을 들은 사람)
크아아아악

847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3:54:23

태오주 굿밤

나도 슬슬 자야.....()

848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03:54:32

물론 오늘은 한 1시쯤에 자서 오후에 일어나는 게 가능하지만.. 아무래도 사이클이 이러니까요

849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03:55:20

어휴 리태씨... 나중에 개씨게 차인다는거 어떻게 말해줄수도 없고...

850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03:56:16


리태야 그래도 한잔해
목숨까지 잃는다거나 하는건 아니잖아(?)

851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03:56:46

>>809 그러면 거기서부터 성운이가 서로 인식에 차이가 있음을 실감하겠네요
그 차이를 메우고 싶어할 테고요. 일단 자기 느낌부터 설명하려고 하지 않을까요
“갔다올게 같은 말도 없이 휙 다른 사람한테 안겨갔다 오는 거. 가끔 너 일부러 사람 질투하거나 애타게 만드는 것 같더라.”

852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03:57:58

>>830 진짜로요
그니까 금주도 주무세요(마취)

853 금주 (lz0PGrg8Iw)

2024-01-22 (모두 수고..) 04:00:15


시간이 벌써 네시라.
응.... 자러 갈게요.......

>>843 멱살에 혹해서.. (?) 응. 대신 K 멱살 잡을테니까..
아 질투하는 거 모르는 거 정말... 혜성이 답네요. 이이이....

854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04:01:14

잘자요 금주!

855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04:03:30

저 죽일놈의 자식은
과연 죽일수 있을지 없을지
아직 미정

>>851 그치 그런 설명을 해야 서로 대화가 되지
혜우는 그런 의도는 없었으니까 그런게 아니었다고 할거고
시야에서 사라지는 것도 아닌데 일일히 얘기해야 해? 하고 순수한 궁금증으로 되물어
혜우는 이제 성운을 말없이 사라지지 않을 사람이라고 받아들이기 시작했으니까
어찌 보면 무책임하긴 하네
어떤 신뢰도 주지 않았으면서 멋대로 생각하는게

856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04:03:49

자러 가는 사람들 잘 자
좋은 꿈 꾸길 바라

857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04:04:24

때릴수는 있나요(?)

858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4:04:36

진짜 언니 이새키 누구에요를 들을 수 있는건가
금주 굿밤

나도 슬근 잠들어봐야겠다 바람소리가 호되네

859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04:05:30

자러 가는 분들은 잘자요.

>>850 그래요. 죽지는 않으니까...

860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04:05:33

혜성주도 잘자요~
내일 따뜻하게 입고 나가시길 바래요!

861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04:06:10

>>859 죽지는이 이렇게 무섭게 들린적이 있던가...

862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04:06:25

개씨게 차이고 본인이 인생 헛살았나 같은 괴로움을 가지게 되겠지만...

한잔해. 죽진 않잖아?

863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04:07:57

그정도면 순한맛이네 한잔해(?)

864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04:08:04

>>857 그거는 이제
그때가서 봐야함

865 혜성주 (FUjpsdrGSQ)

2024-01-22 (모두 수고..) 04:08:43

미리 다들 굿밤 따숩게 자그라(전체 복복)

866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04:09:38


보다는 나가고 싶다
근처 편의점만 다녀올까

867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04:09:51

후일담 같은 식으로 붙는 거 하나 더.... 플고 잘까..(고민)

868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04:10:56

>>864 때려주마....
혜우주 산책이에요? 옷 따시게 입고 나가십셔

>>865 (이불 덮어드림)

>>867 오(착석)

869 유한 - 아지 (6NS2yUj8Ng)

2024-01-22 (모두 수고..) 04:11:09

"야, 야! 잠깐, 너 운전 처음 아니지!!!"

분명 운전이라고는 그 어린날의 이상한 운전밖에 해본적 없다면서, 레이싱 게임으로 단련된 그의 운전실력(물론 그래봐야 허접이지만)을 가뿐하게 따돌리는 것이 아닌가.

죽일 각오로 뒤에 바짝 따라붙어 쫓아갔지만 아지랑 부딪힐 수 있던 기회는 몇번이 안 되었을 것이다.

"...미리 전날에 연습이라도 하고 왔냐?"

킥킥 웃으며 걸어오는 아지를 얄밉다는 듯이 빤히 쳐다보는 유한. 아지 성격상 그럴리도 없었지만, 져버리니 괜히 합리적인 의심이 드는 것이다. 얘가 정말 처음이라고? 하는 의심.

본인이 허접인걸 인정하지 않는 추함이 전형적인 하남자 그 자체였다.

"쳇. 내가 졌으니까 솜사탕정도는 내가 사줄게."

최근에 대회 상금도 들어오고, 제 누이에게 용돈도 받아서 돈 자체는 넉넉했다. 솜사탕 정도야 사줄 수 있는 정도로.

870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04:14:52

.dice 1 100. = 96

하지만 다이스는 돌려라(?)

871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04:15:42

선생님 다이스가 너무 강합니다!!!!!!!
.dice 1 100. = 95

872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04:15:53

.........
다갓 죽인다

873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04:16:21

이게 그
그 뭐야
자강두천? (아니다)

874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04:16:29

>>855 성운이 말이죠, 자신도 누군가를 생각하고 그리워하는 그냥 사람이라는 걸 털어놓으면서 혜우한테 신뢰를 요구할 텐데... 이 이야기를 혜우가 '자신을 믿기 때문에 하는 이야기'의 범주로 받아들여줄지 모르겠네요. '자신을 바라기 때문에 하는 이야기'로라도 받아들여주면 좋겠지만..
성운: “그게 나를 불안하게 만들어, 천혜우. 어쩌면 네가 그것보다 더 멀리도 언제든지 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쩌면 네 그 없으면 안된다는 말이 생각보다 가벼운 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언뜻 들어서.”
“가끔 그게 날 필요 이상으로 아프게 해.”
“물론 나도 가끔 내 시간이 필요할 때가 있거나, 네 연락을 놓칠 때가 있기도 해. 너한테 내가 없으면 안되지만 나만 있는 게 아니라는 것 정도도 이해해.”
“하지만 너 이따금 좀 무신경해.”
“아니, 내가 예민한가?”

875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04:16:39

(짤)

876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04:16:41

1차이군...

877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04:16:51

나가기 귀찮아서 창문 여는 걸로 자체 합의봄
아따 시원타

878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04:17:17

>>855 >>864 네, 확실히... 그때 가서 봐야겠네요.

879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04:17:29

그러다 주무시면 감기 드시니까 조심...

880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04:17:46

이렇게 높은 다이스에 단 1차이라니 귀하군요

881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04:18:15

>>877 요새 밤날씨가 차니까, 혹여 창문 열어놓고 주무시지 않게 조심하세요.

882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04:19:16

구절 3이전의 일

-아무튼. 이것도 준비물이에요~
"....정말로요? 이것이요?"
-준비하는 동안 입을 바쁘게 놀릴 수는 있으니까. 자세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바로 전하는 식이잖아요?"
-그런 건 안 중요해요!!
-제가 아무리 뛰어나다고 해도 편한 건 다르다구요. 기반이 있는 상태와 기반이 없는 상태. 둘 중에서라면 전자를 좋아하니까요.
"알겠어요... 하지만 이것까지...요?"
-네.
".....알았답니다.."
-화이팅이에요~



후일담

-그래서. 어땠나요?
".....연기자의 몰락을 경계해야 하긴 하네요."
-천천히 전달해도 되니까요...생각을 하시고요.
"고마워요."
-......끔찍하네요.
-......연기자의 몰락은 뭔가요?
"매체에서 커플 연기를 한 배우들이 진짜로 연애를 하는 경우가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저는 그것을 경계해야 하기에 몰락이라 칭해요.

883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04:20:41

리태야 차라리 아예 선화를 공략해버리자(???)

884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04:23:05

일견 보기에 수경이 서사랑 상관없어 보이니까(아예 상관없는 건 아니지만) 위키에만 올라가는데 여기 오늘 올라간 건 터치미스였습니다....

>>883 리태: 공략... 다되어서 사귀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니!

885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04:24:38

저도 사실 잘은 모르고 리태선화는 사실 선화가 리태 속여먹고 있다는 것 정도만...

>>884 가짜호감도 그거 아닐까(?)

886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04:28:28

>>884 공략... 리태선생님이 당하고 있잖아욧......

887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04:28:33

그정도만 아셔도 괜찮아요.

일견 수경이 서사랑 상관없어보이는 건 진호 시점에 더 가까워서 그렇지.. 선화라 불리는 이나 관찰해서 조정하는 이의 시점이 더 진해지면 수경이나 연지의 정보를 빼내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서...

888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04:29:51

전!!! 자러갑니다!!!

889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04:30:32

>>874 믿음의 영역까지는 아직 아니어도 성운이 혜우와 함께하기 위해 하는 얘기로서는 받아들일거야
그래... 쭉 듣고 혜우는 한동안 생각에 잠기겠지
성운이도 그렇지만 혜우 역시 연애는 처음이고 사람에게 마음을 열기로 한 것 자체가 너무 오랜만이니
생각 끝에 솔직히 말하겠지 성운이 왜 그런 말을 하는지 자신에게 왜 그런 기분을 느끼는지 모르겠다고
가볍게 얘기한 적은 없지만 무심한 건 부정 못 하겠다고
무심한 건 아마도 이전에 말했던 경험들에서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고립시킨 시간이 너무 길어서일거다
타인과 거리를 둔 시간 또한 너무 길어서 군데군데 나사가 빠진 것처럼 성운을 대하는 것 같다
그리고 아마 우리에겐 시간이 더 필요한게 아닐까 라고 할거야
이제 막 심은 씨앗이 눈 깜빡하면 꽃이 피는게 아닌 것처럼
시간이라는 빛과 대화라는 물이 더 많이 필요한게 아닐까
어깨에 톡 기대려고 하면서 덧붙이겠지
그러니 그런 기분 느낄 때면 참지 말고 꼭 말해달라
혜우가 적어도 성운이만큼은 무심해지지 않게 더 많이 부르고 붙잡아달라고
혜우도 늘 생각하고 먼저 바라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890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04:31:08

잘자요 유한주.

891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04:31:33

유한주 잘 자라

수경주 저렇게 서사 잘 짜고 잘 풀면서 으딜 금손 아니래

892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04:35:35

저는 흙손이긴 한걸요.....

893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04:36:32

수경주가 흙손이라고 하시면 제가 뭐가 되나요.. (초라)
안녕히 주무세요, 유한주.

894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04:45:31

다른분들이 다 금손이신걸요.

895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04:45:45

저도 자야겠네요 다들 잘자요

896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04:48:11

수경주도 잘 자

897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04:48:52

>>889 성운이는 아마 혜우 말 찬찬히 다 들어주고는 가장 먼저 이렇게 말할 거에요. 어깨에 톡 기대오는 혜우 어깨 끌어안아주면서..
“그래, 내가 먼저 말을 꺼내고··· 너한테 다가갔어야 했는데, 나도 그런 게 많이 모자랐네. 알았어.”
“무섭더라. 너한테 그렇게 소중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게··· 아니, 너한테 소중하기에는 모자란 사람일 수도 있다는 게.”
“그러니까, 모자라면, 채워갈게.”
“···그러니 계속 같이 있어줘.”
“네가 바보인 거건, 내가 바보인 거건, 둘 다건··· 그래도 우리, 계속 함께하길 바라. 서로 조금씩 고치고 맞춰가면서.”
“내 사랑, 너로 시작해서 너로 끝내고 싶어.”
좀... 집착의 영역인가...? 아직 어설퍼 풋풋한 사랑의 영역..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응.. 👀

898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04:49:05

안녕히 주무세요, 수경주.

899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04:56:03

>>897 혜우도 같은 마음이라면서 자신도 많이 부족한 사람이니 노력하겠다고 하겠지
혜우 역시 사랑은 성운이 한 명으로 다 채우고 싶다면서

이 대화는 이쯤 하면 되겠네 늦은 시간에 고생했어 성운주
하던거 있으면 얼른 마무리 하고 자

900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05:00:12

>>899 혜우주도, 늦은 시간에 고생시켜 드려 죄송해요.
혜우주는 오늘 언제쯤 주무시나요?

901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05:07:04

모르겠다
숙제 남은거 돌리고 훈련 쓰고
그 담에 졸리면 잘 거 같은데

902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05:14:06

>>901 .oO(언제나의...... 수면시간이다......)
저기... 올라타도 되나요

903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05:15:55

(무릎 탁탁)
약은 먹었고?

904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05:17:56

네, 어제치분도 하나도 빠짐없이 다 제때 챙겨먹었어요. 오늘치분은 아직 먹을 시간이 안 됐구요.

905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05:19:12

>>904 (쓰담) 그래
자고 일어나서 식사 챙기고 약도 먹어

906 성운주 (NMY0XE61lk)

2024-01-22 (모두 수고..) 05:28:38

>>905 ...많이 실망시켜드려 죄송해요, 그럼에도 진심으로 말씀해주셔서 고마워요
얼마나 나아질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최대한 나아질게요 양쪽으로 모두
혜우주도 편하게 푹 주무실 수 있길 바라요
(짤은 요즘 눈감기 직전에 이걸 쓰네요..)

907 성운주 (4dCsX3gNGw)

2024-01-22 (모두 수고..) 05:30:28

(내일은... 훈련레스, 성운이 (비살상)권총 이야기, 캡틴께 허락 맡고 쓰기..)

908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05:33:55

>>906 차차 나아지면 되는 거야
아직 러닝 기간도 많이 남았으니
자기 전에 생각 너무 하지 말고
잘 자 성운주

909 천 혜우 - 훈련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07:15:41

>>0

리조트에 가기 하루 전 쯤, 옷을 사러 갔었다.
미리 갔어야 했지만 방학임에도 이것 저것 할 일이 많아
전날에야 부랴부랴 간 것이었다.
물론 짐꾼으로 유준을 동행했으니 혼자는 아니었다.

"야, 이럴 때일 수록 걔를 불러야지. 왜 나를 끌고 가냐?"
"미리 보여주면 재미 없잖아요. 수영복도 살 건데."
"미리 보면 정 떨어지기라도 한다냐. 하여간 귀찮아."
"네- 다음 모태 솔로."
"이 자식이 진짜."

딱콩!

어김없이 꿀밤 한 대 얻어맞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그는 훌륭한 짐꾼이 되어주었다.
애초에 나보다 패션 감각도 좋으니 그 쪽으로도 도움이 되었다.

어쩐지 수영복에 열과 성을 쏟아서 문제였지...

유준의 열정적인 수영복 강좌를 한참 들은 끝에 고른
검은색 스트랩 비키니를 사려고 들고 계산대에 갔다.
계산대에 있던 여직원이 친절하게 웃으며 가격을 알려주었고
나는 내 카드를 대서 계산하던 중이었다.

"워터파크라도 가시는 걸까요? 두 분 잘 어울리시는데-"
"네?"
"뭐요?"

아마 인사치레였을 말에 나와 유준 모두 매섭게 눈을 뜨자
여직원이 단박에 식은땀을 삐질거리며 아니신가보다 죄송해요- 라고 했다.

"그, 너무 가깝게 얘기하시길래 연인이신 줄 알았죠-" 누구랑?
"누가 저런 날양아치랑. 애인은 따로 있어요. 그 사람이랑 가요. 그리고, 부활동 같이 하는 사람들이랑."
"어머, 그러시구나- 그럼 다같이 누리랜드로 가시나요?" 어디 가?
"그렇죠. 인첨공에 갈 곳이 거기 밖에 없잖아요."
"호호. 그렇긴 해요- 그럼 서비스로 패드 하나 넣어드릴게요." 그러니까 내 부탁 들어줄 거지?
"앗, 감사합니다."
"여기 드릴게요. 구입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오늘 밤 10시, 3학구 00공원, 고장난 가로등 아래 벤치를 찾아.

찌잉

"아야..."
"어? 뭐냐. 아파?"
"습... 아녜요. 가죠. 저녁이나 먹게."
"오냐."

가게를 나오는 순간, 기묘한 두통이 관자놀이를 스쳤다.
하지만 오늘 에어컨 빵빵한 쇼핑몰 내를 너무 돌아다녀서 그런 걸 거라고
그렇게 치부하며 유준과 조금 이른 저녁을 먹으러 갔다.



아무리 해가 긴 여름이라 해도
저녁 8시 언저리쯤 되면
하늘도 세상도 모두 어두워졌다.

하물며 10시 쯤은
가로등이 없다면 제법 캄캄해
그 길을 지나는 사람이
누구인지조차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그 어둠 속을 엷은 하늘색 원피스가 살랑거리며 가로질렀다.
원피스의 옷감보다 훨씬 짙은, 깊은 바다색 머리카락이 뒷태에 살랑거렸다.

가녀린 여성의 실루엣은 느리지만 비틀거리지 않고 천천히 걸어서 어디론가 향했다.
차분한 걸음이 도달한 곳은 3학구의 외곽에 가까운 곳에 위치한 공원.
그 공원에서도 특히, 가로등이 고장나 어두운 벤치를 찾아가자
이미 와 있던 한 소년이 실루엣을 보고 미소지었다.

"여, 어서 와. 딱 10시에 맞춰서 왔구나."

실루엣- 그녀는 벤치에서 몇 걸음 떨어진 곳에 멈춰섰다.
그녀를 향해 소년이 손짓했다.

"여기로 와서 앉아. 우리 '이야기'를 하자."

그녀는 소년의 손짓을 따라 벤치에 다가가 앉았다.
가까이 보니, 소년은 붉은 눈을 제외하면 머리와 옷, 신발에 이르기까지
모두 검은 색 뿐이었다.

"퀸에게 듣자하니, 누리랜드로 놀러간다고 해서 말야. 애인이랑, 같은 부활동 멤버들이랑 말야. 맞지?"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다.

"무슨 일로 다 같이 놀러가게 된 걸까?"

그녀는 대답했다.

"그렇구나. 이맘때의 누리랜드라. 한창 재밌을 시기지. 가서 재밌게 놀길 바라."

그녀는 다시 끄덕였다.

"그런데 너, 애인과 한 방을 쓰니?"

그녀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럼 각방이야? 너무해라- 하지만 애인의 방에 놀러는 가겠지?"

끄덕.

"얘기도 이것저것 할 거구?"

끄덕.

"그럼 우리 얘기도 할 거니?"

...끄덕.

그녀의 고개가 위아래로 움직이자
소년이 탄식하며 이마를 짚었다.

"이런- 아니길 바랐는데, 얘기 할 결심을 해버린 모양이구나. 이런, 정말 안타까워...
하지만 아직 들킬 수는 없으니 말야, 보험을 살짝 걸어두도록 할게.
괜 찮 지 ? "

그녀의 고개가 파르르 떨렸다.
마치 끄덕이기를 거부하듯이.
그러나 천천히, 고개는 위아래로 움직였고
붉은 눈의 소년은 활짝 웃으며 일어나 그녀 앞에 섰다.

그리고 불길한 검은 장갑의 손으로 그녀의 하얀 얼굴을 들어올렸다.

"잘 기억해. 천혜우. 너는 절대 그에게 우리의 존재를 발설해서는 안 돼. 절대, 절대로, 우리의 존재를 발설코자 입에 담는 순간, 아픈 꼴을 보게 될 거야. 그래, 가령, 코피가 눈으로 솟구칠 정도로 나게 된다던지."
말하지마말하지마말하지마말하지마말하지마말하지마말하지마말하지마말하지마말하지마말하지마말하지마말하지마말하지마
멍하게 뜨인 푸른 눈에 붉은 빛 한 줄기가 일렁였다.

"내가 한 말, 잘 기억 했지?"

끄덕.

"그래! 그럼 이제 돌아가보도록 해. 넌 지금 집에 들렀다가 산책을 하러 나온 거야. 알았지?"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가는 길은 XX번 도로로 돌아가는게 좋겠다. 거기에 아주 멋진 육교가 있거든. 그 육교를 건너가면 밤바람도 시원하고 좋겠지. 그러니 내려갈 때, 꼭 왼발부터 내딛도록 해. 거기 계단은 폭이 넓으니, 크게 내딛어야 해. 아! 그리고, 머리 조심하고."

마지막으로 다시 끄덕, 고개를 움직이고
그녀는 천천히 공원을 벗어났다.
단정한 실루엣이 공원을 나갈 무렵
백발에 백안, 흰 옷 차림의 여자가 벤치 뒤에서 나왔다.

"수고했어. 퀸."
"별 말씀을. 그보다, 이것을."

하얀 여자는 두 손으로 공손히 편지 한 장을 내밀었다.
소년은, 아니, 어느새 키가 여자보다 훌쩍 커진 청년이
편지를 받아 내용을 읽었다.

"흐음. 이건 내가 가보도록 하지."
"부디, 원하시는 대로."

너른 공원에 한 차례 돌풍이 불었다.
세찬 바람이 서서히 가라앉을 쯤
밤늦은 공원에는 아무도 없었다.



손톱만큼 가늘어진 달이 희미하게 걸릴 무렵
그녀는 고요한 차도 위의 육교를 건너고 있었다.

타박- 타박-

가벼운 발소리가 정적을 깨지 않을 만큼만 울렸다.
그 걸음은 이윽고 내려가는 계단 앞에 멈췄다.

대략 20여단 쯤 되어보이는 높은 계단 위에서
멍한 눈으로 아래를 내려다보다가
왼발을 크게, 아주 크게 내딛었다.

계단 따윈 없는 허공으로.

그대로 휘청인 몸이 계단을 굴러 내려갔다.
머리를 조심하라, 던 그 말처럼 팔로 머리를 감싼게 우스꽝스러웠다.
이윽고 계단 아래 바닥에 내던져지자, 커흑! 하는 단말마가 피와 함께 내뱉어졌다.

그리고 그녀는,

나는
정신을 차렸다.

"아, 윽! 뭐야, 여기가 어디야...?"

강렬한 고통에 몸을 어찌하지 못 하고 주변을 둘러보았다.
바로 앞에 계단이 있었고 나는 그 위에 있었고-
머릿속으로 차르르 맞춰지는 기억의 퍼즐에 한숨을 푹 내쉬었다.

굳-이 여기까지 산책하러 나와서 계단을 구르다니 이 무슨 멍청한 상황이람!

"짜증나네... 큭..."

투덜대며 몸을 일으켜 엉망인 상처들을 회복시켰다.
그나마 다행인게 머리는 괜찮았다.
대신 팔이 작살난게 문제였지만
나한테 이 정도 상처는 시간 문제일 뿐이었다.

"하..."

회복을 마치고 엉망이 된 옷을 털며 일어났다.
이쯤 하고 얼른 가서 자야겠다.
내일은 리조트에 가야 하니까...

910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07:23:59

저 남자애 최면계열 능력이 있는걸까요 여로처럼

911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07:25:26

유한주 왜 안자 (희번득)

912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07:26:06

자구 일어난건데요!!!
혜우주는 왜 안자요!!!!

913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07:27:12

아 안졸린걸 어카라고
이야 눈 펑펑 잘온다

914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07:28:21

>>913 (이사람이)
슬슬 해뜨니까 주무세요(꽁)

915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07:38:35

>>914 크아악 (찌그러짐)
사실 나갈 준비 해야해
오전에 외출을 좀 해야 해서 안 자고 있던 거

916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07:43:22

>>915 (찌그러진곳 복복)
그렇군요... 날씨 많이 추우니 옷 따뜻한걸로 입고 다녀오세요!

전 조금만 더 자야겠네요...

917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08:03:30

잘 자라 유한주

918 여로주:3 (eFIhb/LKs2)

2024-01-22 (모두 수고..) 08:36:23

좋은아침..

919 청윤 (0bXYwC8kvg)

2024-01-22 (모두 수고..) 09:27:44

좋은 아침인데 왜 도로주행 시험일에 하늘에서 눈이 내리는걸까요?

920 아지주 (yx35eDNje6)

2024-01-22 (모두 수고..) 09:31:33

왜 청윤주 시험치는 날만 이래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잘 할수있다!!! 화이팅!!!

여로주 하이

921 청윤주 (KHseYv/64Q)

2024-01-22 (모두 수고..) 09:35:05

하하하.. 눈이 조금조금 쌓이는 정도니까 긍정적으로 비가 조금조금 내리는 날로 생각하려고요. 이 정도 비내리는 날에는 이미 주행 연습 해봤으니까.. 살아서 만나요

922 아지주 (yx35eDNje6)

2024-01-22 (모두 수고..) 09:39:12

살아서 만나자니 긍정적이 아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응!! 합격 힘내라!!!!!!

난 일 좀 보고 답레 쪄와야지 후후

923 여로주:3 (0OPY/98nto)

2024-01-22 (모두 수고..) 09:46:25

아지주 청윤주 어서오구 청윤주 오늘 시험 무사히 잘 보기 바라!

924 아지-유한 (yx35eDNje6)

2024-01-22 (모두 수고..) 10:11:50

"그러니까 나 운전 잘 한다니까~"
"우하하하~!"

신이 난 아지는 지그재그로 움직이며 나름의 세레모니를 한다. 그러다가 기습하듯 돌격해온 초등학생과 부딪쳐서 골까지 흔들렸던 건 뒤로 해 두자.

"패자가 말이 많구나~"

팔짱을 끼고서 기고만장해서는 고개를 쳐들고 히히 웃는 아지다. 지금의 아지는 자신감이 충만하다!!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자~! 솜사탕~!"

허공에 풍선을 든 하찮은 주먹을 날리며 기뻐하는 아지다. 유한과 함께 솜사탕을 먹으러 가는데 이건 무인 솜사탕 기계다.

"햐아아..."

사람이 없이 메뉴를 누르면 작동하는 솜사탕이다. 입체 영상이 띄워져 어떤 형태의 솜사탕인지 보여주기도 한다. <꽃> <스타> <봄> <분위기> 등 다양한 형태의 솜사탕이 있는 모양이다.

"어~ 나는~"
"나는 이걸로 할래애 <여름의 매력>~!!"

얼마나 매력있나 보자!! 아지는 버튼을 눌렀다. 기계가 움직이더니 솜사탕을 만들고 있다. 아지는 호기심 어린 눈으로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솜사탕이 만들어지는 것을 구경했다.

https://youtu.be/WLd9K0U-Wpc?si=B3fkUrqwHLNF2kp-
(예시)

안에 꽃모양이 들어가 있는 꽤 거대한 솜사탕이 나왔다. 아지는 솜사탕을 빤히 보더니 와하하 웃어버리는 것이다.

"얼굴만해애~"
"잘 먹을게~"

얼굴 두 개를 겹친 정도의 크기라고 보아도 좋을 것 같다. 솜사탕 하나에 싱글싱글 좋아하는 것이 영락없는 어린아이다.

925 청윤주 (veQlqEkSuI)

2024-01-22 (모두 수고..) 11:11:52

아무래도 마지막의 마지막인 것 같네요..

926 청윤주 (veQlqEkSuI)

2024-01-22 (모두 수고..) 11:12:33

아직 시험 치지도 못했어요.. 거기에 실격자분들이 들어오니 괜시리 마음이 심란하네요

927 아지주 (zo1JWogUsc)

2024-01-22 (모두 수고..) 11:16:18

>>925 으아악 떨려!!
머릿속으로 이미지 트레이닝 하면서 기다리고 있자!!

928 철현주 (C/BwT7aHeU)

2024-01-22 (모두 수고..) 11:57:53

청윤주 화이팅!!

929 여로주:3 (0OPY/98nto)

2024-01-22 (모두 수고..) 12:26:28

다들 일요일 힘내고 청윤주 시험 다 뿌술 수 있을거야!!

930 청윤주 (veQlqEkSuI)

2024-01-22 (모두 수고..) 12:31:30

와..실수 엄청 많이 했는데 운이 더 많이 따라줘서 71점으로 붙었어요..!!!!

931 태오주 (ACGKIRFp.s)

2024-01-22 (모두 수고..) 12:35:38

청윤주 축하해~!!!!!!! 긴장했을 텐데 잘 해줬다구!!! 멋져멋져!! (둥기둥기!)(라이온킹!!!!)

932 여로주:3 (0OPY/98nto)

2024-01-22 (모두 수고..) 12:36:05

축하해 청윤주!!!!!

933 청윤주 (jf77cLddOc)

2024-01-22 (모두 수고..) 12:38:22

밥도 못먹고 쳤는데 빨리 집에 가서 밥부터 먹어야겠네요!!

934 레벨 4될(중요) 로운주 (L9elir0B6Y)

2024-01-22 (모두 수고..) 12:38:28

축하해요!!!

935 철현주 (C/BwT7aHeU)

2024-01-22 (모두 수고..) 12:46:16

축하해요!!!!!!!!!

936 ◆TMmm6tsoPA (6lPo5Re3EM)

2024-01-22 (모두 수고..) 12:55:07

면허 따신거 축하드려요! (사르륵)

937 여로주:3 (0OPY/98nto)

2024-01-22 (모두 수고..) 12:55:09

다들 어서오구!! 일하러 가야지...(꾸물) 퇴근하고 만나+

938 리라주 (ovOzcXELu2)

2024-01-22 (모두 수고..) 12:57:27

청윤주 면허취득 축하해!!!! 고생많았다!!!

추워... 다들 점심 챙기고 하루 잘 보내자~

939 청윤주 (maeqS.vGIk)

2024-01-22 (모두 수고..) 13:04:46

축하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940 청윤주 (Qhfvdc/bj6)

2024-01-22 (모두 수고..) 13:09:07

근데 지금 집 가는 길인데 버스가 맛이 가버린 것 같네요

941 정하주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13:43:40

청윤주 축하해!!! 나처럼 종갓집 6년 장롱숙성 배추 면허 되지 말고 유의미하게 쓰렴...!!!

942 진정하 - 훈련 (r/VqMKA1Oc)

2024-01-22 (모두 수고..) 13:48:07

>>0
서류작업서류작업서류작업서류작업...!

1주일, 간만에 돌아온 부실은 수많은 서류작업에 휩싸여 있었다. 제일 큰 문제는

"이거 키보드가 안쳐져어~!!"
"마우스좀 움직여줘! 아 거기 말고오!!!"

다들 동물이라서 제대로 문서작업을 못한다는거.

...안티스킬에 뭐라고 말할건데. 동물이 되버려서 서류작업 못했어요? 이게 말이 되냐구?!?!!!

...하아...

양 손...발?을 눈에 가져다대고 꾹 꾹 누른다. 으윽. 머리아파...

나는 그래도 키보드랑 터치스크린은 쓸 수 있으니까. 천천히 열심히 해보자. 화이팅!

943 금주 (eHl3cGp4is)

2024-01-22 (모두 수고..) 14:07:29

(귀여워)
(스르륵)

944 청윤주 (s8VD7NBKIc)

2024-01-22 (모두 수고..) 14:33:40

축하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945 혜우주 (0tGdTrLQ2o)

2024-01-22 (모두 수고..) 15:02:04

청윤주 합격 축하해

946 ◆TMmm6tsoPA (wUcAVlXsNI)

2024-01-22 (모두 수고..) 15:03:20

그래도 해달은 손이 있지만 코뿔소는 뒤집어서 코로 자판을 쳐야합니다. (사르륵)

947 레벨 4될(중요) 로운주 (9qC49W2u.A)

2024-01-22 (모두 수고..) 15:05:01

>>946 코뿔소 아져씨는 코가 손이레~~

948 혜성주 (swJClyqPzc)

2024-01-22 (모두 수고..) 15:05:43

호랑이는 꼬리로 쳐야할 판이잖아
날씨 진짜 무지 춥다! 감기 조심해! (사르륵)

949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15:39:39

청윤주 축하드려요!!!!!!!!!!!

.dice 1 2. = 1
1. 햄찌
2. 치타

950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15:40:00

유한주: 넌 이제부터 햄찌다
유햄찌: (x발)

951 리라주 (Qv7A5y/G.Q)

2024-01-22 (모두 수고..) 15:43:39

ㅋㅋㅋㅋㅋㅋㅋㅋ와 유햄찌 들고 날아다녀야지~~

다들 좋은 오후야~~ 엄청 춥네 다들 옷 따뜻하게 입고!!
졸려😴

952 아지주 (yx35eDNje6)

2024-01-22 (모두 수고..) 15:44:02

청윤주 축하해!!
축하용 다용도 짤이야
트레이싱

953 청윤주 (pDYqWLcc6Y)

2024-01-22 (모두 수고..) 15:45:17

오오오오오오!!!! 아지주!!! 정말 감사드려요!! 앞으로 자주 쓸게요!!

954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15:45: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라 밑에서 들려서 날아댕기는 유햄찌... 이거 너무 귀여운 조합이다

리라주도 좋은 오후에요~
피곤하시다면 오늘은... 일찍 잡시다...(복복)

955 아지주 (yx35eDNje6)

2024-01-22 (모두 수고..) 15:45:43

https://ibb.co/wRfg64s

말풍선 안에 넣고싶은 것 넣어서 쓰라구
아주 잘했어(봇봇복복복봇)

956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15:45: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악 청윤이 짱귀엽다!!!!!!!!! 아지주는 금손이야!!!

청윤주 아지주 어서오세요!

957 리라주 (ovOzcXELu2)

2024-01-22 (모두 수고..) 15:52:13

청윤주 아지주도 안녕이야~ 한주도 안녕~~

일찍... 잘 수 있을까🤔 노력해보는 것으로!!!!

958 금주 (eHl3cGp4is)

2024-01-22 (모두 수고..) 15:59:19

>>950

959 유한 - 아지 (6NS2yUj8Ng)

2024-01-22 (모두 수고..) 16:00:53

지그재그로 움직이기까지 하는 아지를 보며 꽤나 심통났던게 분명하다. 아니, 아무리 그래도 저걸 초보자가 한다니, 역시 연습해온게 분명했다. 그게 아니면 말이 안 된다!

"쯧, 너 나중에 나랑 다시 붙어."

팔짱 끼고서 기고만장해진 아지를 보며 불만족스럽게 쳐다보았다. 다시 붙으면 이길 수 있을 것 같은데...! 오늘은 패배를 인정하고 넘어가지만, 다음에는 어림도 없다 생각한다.

하찮은 주먹을 허공에 날리며 기뻐하는 아지를 보니 귀여워서 아무래도 좋아졌긴 하지만.

"오, 여기는 무인 솜사탕 가게인가?"

딱히 처음보는건 아닌데, 사용해본 적은 없었던가. 여름의 매력을 고르자 유한은 돈을 넣고 아지가 솜사탕을 만드는 모습을 구경했다. 신난 아지랑, 솜사탕 만드는 기계가 어쩐지 어울려보여서 그도 모르게 히죽 웃음을 지었다.

"요새 솜사탕은 엄청 크고 예쁘게 나오네. 거의 아지 얼굴 두개정도 되는 것 같은데?"

제 손으로, 아까 볼을 만질때 쟀던 아지의 얼굴 크기를 대충 가늠하는 듯한 시늉을 하면서 솜사탕을 바라보았다. 아지가 작은 편이기도 했으니 면적으로 따지면 정말 두배정도 될 것 같았지. 싱글싱글 좋아하는 모습을 보자 한번 머리를 와바박 쓰다듬어주고는 관람차 쪽으로 먼저 앞장서서 향했을 것이다.

960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16:02:02

>>958 아니 이 냥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한: 익! 이익! 야 놔라! 안 놔???(파닥파닥)
유한: 너 원래대로 돌아가면 죽었... 악 미안해!!! 깨물지마!!!!!(찍찍)

961 금주 (eHl3cGp4is)

2024-01-22 (모두 수고..) 16:06:44

>>960 ㅋㅋㅋㅋㅋㅋㅋ
금 : (뒷목 깨물어서 물고 다니기) (앞발로 꾹꾹)

아 이때가 아니면 언제 일방적으로 이겨보겠어요. (?)
정말 신나게 괴롭힐 거예요. (??)

962 성운주 (QIElnNugXs)

2024-01-22 (모두 수고..) 16:09:29

(터덜터덜...)
(잠깐 지나가며 갱신.)
(계신분들 좋은 오후에요.)
(청윤주는 원샷합격 축하드려요~)

963 혜성주 (Tr9wcal7fA)

2024-01-22 (모두 수고..) 16:10:55

(귀여워)

964 동월주 (5hoPlr6RF2)

2024-01-22 (모두 수고..) 16:12:30

와아 청윤주 합격 축하드립니다!!!!!!!!!!!!!!!!!!!!!!!!
이미 동결하셨지만 경진주 레스도 확인 했습니다!!!!!!! 잘 해결하고 오시길 바랄게요!!!!!!!!!!!!!!

갱신!!!!!!!!!! 동물 이벤트구나.,... 🤔 월이 뭘로하지 지네로 할까 (?)

965 성운주 (4dCsX3gNGw)

2024-01-22 (모두 수고..) 16:13:21

>>964 디노발드. (?) 농담이고 족제비 어때요?

966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16:14:42

>>961 유한: 익....(대롱대롱)(찍찍찍)

금이에게 물린채 매달려서 다니다가 리라에게 붙잡혀서 날아다니고 수난 많은 유한이가 되겠어요(?)

성운주 혜성주 동월주 쫀저에요~ 월이는 펭귄 아녔나요??

967 혜성주 (Tr9wcal7fA)

2024-01-22 (모두 수고..) 16:15:27

지네는 동물이 아니잖아

늦었다 청윤주 합격 축하한다! 이제 차 끌고 다니면서 감 잃지 않는것만 남았다! 있는 사람들 하이항ㄱ

968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16:17:19

지네면 이제 손없는 동물들의 손발이 되어 미친듯 서류작업으로 갈릴 테니 다른 걸 추천드려요(?)

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969 동월주 (5hoPlr6RF2)

2024-01-22 (모두 수고..) 16:17:40

디노발드... 🤔 그 상태라면 동물로 변한 퍼스트 클래스를 이길 수 있지 않을까? (??)
족제비ㅋㅋㅋㅋㅋㅋㅋ 행복한 세상의 족제비인가 (아님)

펭귄...도 생각을 안해본건 아니지만요 🤔 아직 고민중...

>>967 절지'동물'

970 동월주 (5hoPlr6RF2)

2024-01-22 (모두 수고..) 16:18:15

>>9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써먹을거라면 친히 몸 위를 발발거리면서 기어다녀주마(??)

971 혜성주 (Tr9wcal7fA)

2024-01-22 (모두 수고..) 16:20:09

>>969 정말 이혜성이 학생인줄 모르고 앞발로 꾸욱했다가 비명을 지르며 찰 수도 있어(?)

수경주 하이

972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16:20:24

지네.. 물에 은근 약하니까 수경이는 안돼요(?)

(수경: 손바닥만한 째깐한 가오리)(물에 안들어가면 파닥대다가 바르르 떨며 주글수도잇서여)

973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16:20:48

다들 안녕하세요

974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16:21:10

수경주 어서오세요~~~~

유햄찌: (찍찍거리며 돌아다니는중)(젠장)

975 아지-유한 (yx35eDNje6)

2024-01-22 (모두 수고..) 16:21:47

"좋아아~ 언제든 도전을 받아주지~~"

뒷일은 딱히 생각않고 상시 도전 가능 팻말을 꽂아두는 아지였다. 어쩌면 운전에 재능이 있는 것일지도...? 레이싱 게임이라도 같이 한다면 아지의 몸이 핸들을 돌리는 방향에 따라 이리저리 움직일 것은 분명하지만 승부는 예측할 수 없겠다.

"그러네~ 먹다가 쏟아질 것 같아아"

요즘 솜사탕이라고 하면 사실 아지가 먹어본 솜사탕은 어렸을 때밖에 없었으니 잘 모르지만 적당히 맞춰 대답하는 것에 익숙한 아지다. 묵직해서 떨어질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쓸데없이 조심스럽게 자신의 얼굴 옆으로 가져가서 밝게 웃어보인다. 머리를 와바박 쓰다듬자 머리띠와 땋은 머리가 한데 엉켜 나름대로 볼만한 엉망진창이 되었다.

"으에엑~ 살살 건드려어~!!"

머리를 길러 묶은 뒤로는 머리를 쓰다듬어진다는 것이 가끔은 머리를 엄청 엉키게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아지는 엉망 된 머리로 유한을 뒤따라가다 솜사탕이 진짜로 떨어질까 한 손으로 받치고서 조심하는 것이다.

"흐흠~!!"
"유한아 지금이야~!!"

위태하게 거대한 솜사탕을 들고 관람차에 오르는 아지다. 아지가 발을 내딛자 관람차 안이 흔들거린다.

976 여로주:3 (0OPY/98nto)

2024-01-22 (모두 수고..) 16:22:12

아지주 금손!!

그래서 한이는 골댕이야 드웦이야?!

977 여로주:3 (0OPY/98nto)

2024-01-22 (모두 수고..) 16:22:49

왠지 골든하면 베이지밴디드 골랐을 거 같단 적폐 있음(?
적안 햄찌... :3

978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16:24:13

골든...푸딩햄이요!!
적안햄찌가 있다면 그거 좋다(?)

979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16:24:20

다들 어서오세요.

980 여로주:3 (0OPY/98nto)

2024-01-22 (모두 수고..) 16:24:28

푸딩이면 드웦이야!>:3

981 혜성주 (Tr9wcal7fA)

2024-01-22 (모두 수고..) 16:24:36

거대 육식동물이 된 애들을 위해 부실에 소파 하나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유:흑호 백호 늑대가 있음(?)

982 동월주 (5hoPlr6RF2)

2024-01-22 (모두 수고..) 16:25:13

>>971 걱정마세요 혜성이 등 기어다니면서 안떨어질게요 (???)

>>972 그렇다면 수경이 등에 타서 수면 위를 움직이면 되겠다 (아무말)

>>974 유한이 잡아먹으려면 뱀으로 하면 되나 (안됨)

다들 반가워요~~~!!!!

983 아지주 (yx35eDNje6)

2024-01-22 (모두 수고..) 16:25:47

큭큭... 트레이싱이지만... 고맙다(부끄러움)

골든푸딩햄!!
귀엽겠다!!!! 아지 댕댕이 머리위에서 라따뚜이 할 수 있겠다 ㅋㅋㅋㅋㅋㅋㅋ

984 아지주 (yx35eDNje6)

2024-01-22 (모두 수고..) 16:26:07

situplay>1597032822>981 셋이 모여있으면 간zi zi리겠다

985 여로주:3 (0OPY/98nto)

2024-01-22 (모두 수고..) 16:26:10

동월주 어서와! 월월이는 무슨 동물인감?!

986 아지주 (yx35eDNje6)

2024-01-22 (모두 수고..) 16:26:53

동월주 잘 해결됐나?? (봑봑봑

뱀 동월이... 독사는 아닐 것 같다(?)

987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16:27:32

>>980 (깨달음)(사실 잘 모름)

>>982 이미 태오가 비얌해서 먹었다네요(???)

>>983 유햄찌: 이쪽으로~~~~(털잡고 조종)

988 아지주 (yx35eDNje6)

2024-01-22 (모두 수고..) 16:27:33

늑대는 누구야? 백호랑 흑호는 각각 혜성 나랑이지?

989 여로주:3 (0OPY/98nto)

2024-01-22 (모두 수고..) 16:28:05

푸딩은 드웦이구... 푸딩하고 비슷한 색인 골든은....

올오렌지 or 오렌지 밴디드 이 둘이네!>:3 오렌지 거의 주황색임...

990 아지주 (yx35eDNje6)

2024-01-22 (모두 수고..) 16:29:19

>> 유햄찌 << 진짜 귀엽네 ㅋㅋㅋㅋㅋ

한댕댕: (오만상) 너어 내리면 봐아~ ᕙ( ︡’︡益’︠)ง

991 여로주:3 (0OPY/98nto)

2024-01-22 (모두 수고..) 16:29:46

드워프: 정글리안, 펄, 블사(블루사파이어), 크사(크림사파이어), 푸딩, 펄짱(펄+푸딩 혼혈)

골든: 종류 더 다양함... 더 커지는 페레그린까지 있음...

992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16:30:19

유햄찌 금이나 리라가 다가오면 아지 배쪽에 거꾸로 매달려서 숨을듯(???)

>>989 그럼 푸딩이겠네요!!! 금발이니까!

993 여로주:3 (0OPY/98nto)

2024-01-22 (모두 수고..) 16:30:41

더 쉽게 보자면...

드웦: 털로 다 덮힌 발바닥, 면봉꼬리.
골든: 조금 더 긴 꼬리, 털 없는 육구 발바닥.

994 수경주 (K5JRQzUsW2)

2024-01-22 (모두 수고..) 16:30:48

파닥파닥거리는 가오리 등에탄 지네(?)

995 여로주:3 (0OPY/98nto)

2024-01-22 (모두 수고..) 16:31:36

>>988 늑대면... 랑이?!

996 아지주 (yx35eDNje6)

2024-01-22 (모두 수고..) 16:32:15

>>9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배땡기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댕댕: (필사적으로 아무렇지 않은 척) (ಥ⌣ಥ)

997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16:32:20

>>993 면봉꼬리
귀엽다.....

>>994 물로 들어가면 지네가 죽고 물로 안 들어가면 가오리가 죽는게(?)

998 유한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16:32:53

>>9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한이가 미안해...!!!!
나중에 아지 괴롭혔다고 저지먼트 애들에게 혼나는거 아닌가 몰라(?)

999 아지주 (yx35eDNje6)

2024-01-22 (모두 수고..) 16:33:01

햄스터도 종류가 많구나
>>995 아 그럼 흑호가 랑이가 아니고 딴애야?

1000 리라주 (tNUycqSe0Q)

2024-01-22 (모두 수고..) 16:33:22

흑호 한양
백호 혜성
늑대 랑이

(사르륵)

1001 혜성주 (Tr9wcal7fA)

2024-01-22 (모두 수고..) 16:33:58

situplay>1597032822>982 아아악!!!! 소름끼쳐! (??)

늑대는 랑이 맞다 맞을걸 늑대라고 했나?(흠)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