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806>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65 :: 1001

◆gFlXRVWxzA

2024-01-21 11:19:23 - 2024-01-23 00:47:00

0 ◆gFlXRVWxzA (Ia0v0FRShY)

2024-01-21 (내일 월요일) 11:19:23

주의사항
※최대 15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02072/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461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4:32:47

>>460 그치만 남궁형은 거짓말한적도 나쁜일한적도 없는걸!!

462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4:33:27

이벤트기간동안 남궁형으로 일상 가능하다 미쳤다

463 야견 (5h8P/IciWw)

2024-01-21 (내일 월요일) 14:33:46

크흑 남궁형 나는 그런줄도 모르고.....

답레 좀 있다 달게요!

464 ◆gFlXRVWxzA (jTBLtC8EsQ)

2024-01-21 (내일 월요일) 14:34:42

일상 돌릴때마다 질문권을 사용해야할 것 같은 능력!

465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4:37:17

>>463 넹!!

>>464 아니 그것은 천마신교의 교주의 호위인 귀영대원만이 쓴다는 귀영심법? 아니 그것은 이미 전인이 사라져 무림역사에 잊혀진줄로만 알았던 당랑거철권의 오의 철랑파거철?!

466 ◆gFlXRVWxzA (jTBLtC8EsQ)

2024-01-21 (내일 월요일) 14:39:33

어케...어케아누....

467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4:40:14

잘알남가 가주 남궁형의 놀라운 지식들

468 ◆gFlXRVWxzA (jTBLtC8EsQ)

2024-01-21 (내일 월요일) 14:40:42

너무 두렵다!

469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4:43:07

천지합일체심공 : 하늘과 땅의 기운을 합일시켜 몸에 담는다
천지만변수기 : 기상과 지형을 변화시키고 물을 다스린다
금자령 : 영역전개해서 금속을 지 맘대로 다룸
호풍마천심법 : 바람 속성
환마서 : 환영계통
천원기진 : 날씨와 기상을 다룸

이거 다 익히고 싶은데... 흐엉.....

@캡틴
금자결이랑 금자령이랑 세트같은데 많이 다르나용??

470 지원주 (6jJZWSghY.)

2024-01-21 (내일 월요일) 14:44:09

욕심노이...!

히히 쌔노트북이 온것

471 ◆gFlXRVWxzA (jTBLtC8EsQ)

2024-01-21 (내일 월요일) 14:44:42

홍홍홍 금자령이랑 금자결은 많이 달라용!

472 ◆gFlXRVWxzA (jTBLtC8EsQ)

2024-01-21 (내일 월요일) 14:44:56

>>470 김캡에게도 달라...

473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4:45:14

노트북을 샀구나 연대생 남궁지원노이!!!

474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4:45:36

으아 나도 갤럭시북4프로 사고싶어... 돈없어... 왜....

475 지원주 (6jJZWSghY.)

2024-01-21 (내일 월요일) 14:49:07

>>472 히히히히 제꺼지롱요!
>>473 아직 연대 발표를 안한거에용

크아아아아악 연잡대놈들아 발표하라고

476 ◆gFlXRVWxzA (jTBLtC8EsQ)

2024-01-21 (내일 월요일) 14:49:19

200만원대 게이밍 노트북 지르고싶어용

세무사붙어서 내 사무소 낸 다음에 오토 돌려놓고 사무실에서 토탈워나 매너 로드 하고싶어용
직원들은 돈 벌어와라

477 지원주 (6jJZWSghY.)

2024-01-21 (내일 월요일) 14:49:55

히히 140만원짜리 겜트북이지롱
물론 산건 110에 샀어용 흑흑 감사합니다 쿠팡와우

478 ◆gFlXRVWxzA (jTBLtC8EsQ)

2024-01-21 (내일 월요일) 14:51:52

부 럽 다

꼭 3개월 뒤에 나올 매너 로드를 하십시오 냄궁

479 ◆gFlXRVWxzA (jTBLtC8EsQ)

2024-01-21 (내일 월요일) 14:56:26

【금봉파 추심꾼 산와(山蝸)】
(작성중)
산와는 금봉파 출신의 절정의 무위를 가진 추심꾼으로, 그 손속이 잔혹하기로 악명높습니다.
풍문으로는, 돈을 갚지 못하면 신체의 일부로 그 값을 대신 치룬다고 하더군요.
추심 일을 나설 때는 언제나 기묘한 음을 흥얼거립니다. 가사로는 산와~ 산와~ 하고 자신의 이름을 붙여서 말이지요.
터무니없는 금리로 대출받기를 권유하기도 합니다. 그 권유를 거절할 수 있는 이는 많지 않겠지만.

이게...이게모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0 지원주 (6jJZWSghY.)

2024-01-21 (내일 월요일) 14:57:51

>>478 홍홍 해볼게용!

그 전에 패독겜들좀 찍먹해보고...

481 지원주 (6jJZWSghY.)

2024-01-21 (내일 월요일) 14:58:03

산와 산와
산와머니

482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4:58:34

>>480 유로파 유니버셜리즈 4 하쉴?

483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4:58:53

>>481
산와 산와

믿으니까~
우~
걱정마세용

484 지원주 (6jJZWSghY.)

2024-01-21 (내일 월요일) 15:00:38

>>482 세일하면 그거 찍먹해볼려구용
호이는 너무 어렵다고 하고... 유로파나 해봐야징

485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5:06:37

>>484 월구독도 있으니까 해보세용~~

486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5:20:30

우리 우승상품으로 선정 가능한게

무공
사인참사공
필보중각
주사괴뢰술

보패
situplay>1596325065>947

맞죵?

487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5:22:42

situplay>1596318099>66

이것도 있다!

488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5:27:20

이벤트 우승 상품~~



무공

【사인참사검】
성취: 1성
언젠가 세상에 요괴들이 풀려날 것을 대비하던 도사들이 창안한 술법입니다. 인년, 인월, 인일, 인시를 기다려 하늘에서 내려오는 꿰뚫는 듯한 극양의 기운을 몸에 받아들입니다. 범인의 눈에는 보이지 않으나, 영안이 트인 자들은 사인참사검의 수련자들에게서 태양처럼 빛나는 날카로운 검을 봅니다. 사인의 기운은 극양의 기운이나, 내공과는 그 성질이 달라 음의 성질을 가진 내공과도 반발하지 않습니다. 더 이상 성장하지 않습니다.

- 삿된 것들이 거부감을 느끼거나 두려워하여 쉬이 다가오지 않는다.
- 공격이 삿된 것에게 추가적인 피해를 입힌다.

【 필보중각苾珤仲覺 】
성취 : 5성 제한
즉신성불 오심성개卽身成佛 悟深聖開 밀종의 수행자를 뵙습니다. 지금까지 밀교는 수많은 깨달음의 감각 중 오체의 깨달음과 심체의 자극을 통한 높은 성취를 바라였고, 그 과정을 통해 즉신성불. 즉 지금의 상태로서 부처가 되는 길을 바라였습니다. 필보중각은 이러한 밀종 중 육체의 고통을 기반으로 깨달음을 얻어가던 한 지파에서 비롯되었으며 오호십육국의 혼란기에 그 흐름을 견디지 못하고 종파가 사라지고 말았고 현재는 중국 각지를 떠돌고 있다. 그 시대에도 밀교의 수행자를 위해 만들어졌으며 고통의 과정에서 정신의 무너짐을 막고 고통을 통한 깨달음을 목표로 하고 있다.
- 1성 입적入籍 : 정신의 깊이가 깊어지고 정신을 견고히 수양합니다.
- 2성 자고대경自苦垈耕 : 육체적 고통을 통해 스스로의 육신을 단련해 나갑니다. 일반적인 강도보다도 육체가 견고해지고 쉽게 병에 들지 않게 됩니다.
- 3성 설파說破 : 깨달음을 기반으로 아군에게 자신의 불법을 설파합니다. 자신의 정신 단계가 아군보다 높을 경우, 다이스 1,100을 굴려 50 이상일 시 아군의 정신을 한 단계 회복합니다.
- 4성 통해로痛害路 : 모여든 신체의 고통을 깊은 정신의 힘으로 극복해냅니다. 고단계의 부상 상태에서도 내공을 추가로 운용하는 것으로 고통을 극복하고 움직일 수 있게 됩니다. 단 치료되는 것이 아닌 단순히 움직일 수 있는 것이므로 그만한 위험을 감수해야만 할 것입니다.
- 5성 혜명暳銘 : 미련과, 고통과, 마음과, 그 여러 것들. 스스로 당신의 정신을 막아내는 그 생각들. 그 모든 것들이 이루러 깨달음을 이루어냅니다. 일정 수준 이하의 정신 공격에 면역되며 사특한 것의 정신적 공격에 강한 내성을 지니게 됩니다. 기이한 것을 상대할 때에 육체의 견고함이 증가하며 아군의 정신을 보호하는 밀언을 외울 수 있습니다

【 주사괴뢰술蛛絲傀儡術 】

주사괴뢰술이라는 사특한 무공이 강호에 널리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세상에 떠돌고 이따금은 외면 받는 기기묘묘한 소문을 즐기는 소수의 호사가만이 문지할 뿐인데, 이들조차도 자상한 탄생 비화나 창안한 고수, 비급이 있는 위치나 강호에 드러나지 않은 까닭을 알지 못합니다. 켜켜이 쌓인 피와 먼지, 썩어 부서질 듯한 비급의 첫 장을 넘기면 저술자가 휘갈겨 적었을 것이 분명한 총서總序가 있습니다. 요사스러운 힘을 제 몸처럼 다스리는 소녀와의 조우를 다루며 '나는 아해의 힘에 홀렸으매 그 자태를 기꺼이 닮기 위함으로 본 술법을 만든다'며 의도를 밝히는 책장을 지나쳐 보내면 아이의 제멋대로인 낙서와 같은 그림과 설명이 자리하는데, 읽고 파고들수록 난해하기는 무론 현혹되어 사기邪氣에 휩싸이듯한 것이 이상야릇하기 그지없습니다. 일부 호사가는 말합니다. 주사괴뢰술을 창안한 고수는 훗날 미치광이가 되어 돌아왔으며 가족과 사제, 또한 그 삼족을 참혹히 멸하고 그 자신도 알 수 없는 방식으로 오체를 찢어 자멸했다고. 창안자마저 파멸의 길로 이끈 사이한 무공이 오늘날 고대 묘역의 각오覺寤와 함께 그 모습을 현세에 완전하게 드러냅니다.

- 1성 이사異絲 : 손가락 끝에서 주사를 닮은 기이한 실을 뽑아낸다. 실은 은형의 묘리로 보이지 않는다. 조종과 회수가 자유롭다.
- 2성 계기繫羈 : 실을 쏘아 가까이나 멀리 있는 대상을 묶는다. 묶은 대상은 자유자재로 움직여 옮길 수 있다.
- 3성 인형人形 : 실을 엮어 꼭두각시를 생성한다. 꼭두각시는 정교하며, 시전자의 의지에 따라 언행을 구사할 수 있다. 실제 사람, 동물을 모조한 꼭두각시는 원판과 동등한 능력을 지닌다.
- 4성 환위換位 : 지정한 위치에 지정한 객체와 똑같이 생긴 모조품을 생성하고 기묘한 기교로 서로 위치를 바꾼다. 순간적이고, 바뀌었음을 알아채기 어렵다.
- 5성 괴뢰傀儡 : 실을 쏘아 지정한 대상의 움직임을 제어한다. 매우 정밀하다.
- 6성 세뇌洗腦 : 내공을 6 소모해 지정한 대상 하나의 정신을 조종한다. 자의로 원하는 언행을 하도록 이끌어내거나, 시전자가 원하는 환각을 일으킬 수 있다. 피시전자는 정신 타격에 취약해진다.
- 7성 추령芻霊 : 자그마한 검은 거미의 모습을 취한 실을 쏘아 보내 지정한 대상 하나를 저주인형으로 삼는다. 저주인형에 해를 입힌 사람은 반드시 똑같은 해를 되돌려 받게 된다.
- 8성 팔주八蛛 : 내공 8 소모. 여덟 마리의 거대하고 기괴한 거미의 형체를 취한 실이 사방을 쏜살같이 공격한다. 순간적으로 붉은 빛을 띤 실은 전우좌후에 광범위한 피해를 입힌다. 다이스 1~100을 굴려 80 이상일 때 적에게 두 단계 부상을 입힌다. 시전 시 어린 여자의 웃음소리가 들린다.
- 9성 공멸共滅 : 자그마한 붉은 거미의 모습을 취한 실을 쏘아 보내 지정한 대상 다수에게 강한 살의를 심는다. 살의가 심긴 모든 사람은 반드시 흉기를 빼들어 서로의 목숨을 노린 사투를 벌이게 된다.
- 10성 우인극偶人劇 : 꼭두각시놀음의 막이 오른다. 실을 뽑은 다섯 손가락을 펼쳐 지정한 대상을 시전자가 원하는 넓은 환상의 무대로 초대한다. 무대는 시전자의 의지로 천변만화한다. 시전자는 무대 안과 바깥을 자유로이 오갈 수 있다. 무대 바깥에서 피시전자는 넋이 나간 채로 서 있다. 내공 50 소요.



보패

【 사적제재私的制裁 】
"균형은 유지되어야 한다."
강한 자에게 거스르면 죽는 것이 무림의 섭리. 허나 이것이 당연한가? 그대보다 강한 이가 앞에 나타나면 내가 약한 것이 잘못이다라고 인정하며 죽어줄 것인가?
이 깃발은 짓밟히는 약자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절대로 뛰어넘을 수 없는 재능을 가진 동문을 죽이기 위해, 싸움을 좋아하는 누군가가 자신은 삼류 수준이 되어도 절대 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여러 이유로 사용되고 버려지길 반복해왔다.
그대는 어떤가? 이 깃발을 치켜들면서까지 이루고 싶은 일이 있는가?
- 완벽한 균형 : 깃발을 작동시키면 사용자와 사용자가 지정한 사람 1명은 모든 능력이 삼류 초입과 같은 수준이 된다.
- 방해받지 않는 땅 : 깃발이 작동하는 동안 두 사람을 제외한 다른 사람은 두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없다.
- 생사결 : 둘 중 한 명이 죽을 때까지 깃발의 효과는 끝나지 않으며, 두 사람은 깃발에서 60자 이상 멀어질 수 없다.
- 결투의 대가 : 깃발의 효과가 끝나면 사용자의 내공 총량이 영구적으로 10년 감소한다.

【 혈루전금호안血淚錢金祜眼 】
"내 눈 하나 빼어 주었으니, 눈이 마르면 뻑뻑해 도무지 하계를 제대로 볼 수가 없더구나."
어찌 인간은 돈이라면 껌뻑 죽는지 모르겠구나.
큰돈 떨어지면 옳게 쓰는건 고사하고 배를 갈라서라도 빼낼 터이니, 참으로 안타깝기도 하지!
이런 연유로 내 미물을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당연하나 흥미롭기도 하여 들어보련, 들어보련.
이 노파 이야기 하나 들어보련?
- 금호안金祜眼: 백전선인의 왼쪽 눈 가진 자에게 축복과 저주 있으라! 금호안은 본디 깨끗한 물을 통해 부를 축적할 수 있으나 부정해진 지금은 피를 갈구합니다. 주기적으로 금호안을 씻기지 않을 경우 소유자를 공격합니다.
- 혈루血淚: 누군가를 해치는 등, 악행을 저질러 금호안에 피나 눈물이 묻을 경우 소유한 은전이 1 늘어납니다. 본인의 눈물은 해당되지 않으며, 부상도 해당되지 않습니다.
- 백전선인은 하계가 보고파: 많은 것을 보여주세요! 그리고 백전선인을 만족하게 해주세요. 소사건이 하나 완료될 경우 은전 2개, 대사건이 하나 완료될 때마다 은전이 15개 지급됩니다.
- 정화: 이 보패는 끔찍한 사고로 인하여 부정해졌습니다. 조건을 성립할 경우 혈루전금호안-정화 소사건이 발생합니다.

【 백년해로동혈 百年偕老同穴 】
"중원 제일을 앞다투는 미녀와 미남이 혼인을 맺는다길래 와봤더니만...이거야 원. 돌아가신 부모님에게 푸념이라도 하고 싶을 정도의 외모로구만."
꽃쟁탈전.
그저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수많은 무림인들의 피를 보게 만든 사건이다.
오랜 세월 굳건하게 있는 바위조차 반하게 만들어 두부로 만드는 두 신랑 신부의 외모로 인해.
화경의 고수들 조차 그 매력에 빠져 온갖 추악한 마음이 한 가운데에 모여 결국 일어난 참극.
당시 꽃쟁탈전에 참가했던 장인은 그 사건 이후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외모가 아닌 마음씨라는 걸 뼈저리게 깨닫는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이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기에 함부로 판단할 수는 없는법.
그렇기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도구가 있으면 되지 않을까?
장인은 자신의 모든 인맥과 재산을 이용해 한 쌍의 반지를 만든다.
하나는 남성을 뜻하는 청의 반지. 또 하나는 여성을 뜻하는 적의 반지.
진정으로 사랑을 맹세한 자들만이 이 반지를 낄 자격이 있었다.
- 영원히 행복하게 살 것을 맹세합니다: 이 반지는 서로 사랑을 하는 두 남녀가 끼어야 작동을 한다.
- 언제 어디서든 지켜보고 있어요: 이 반지를 긴 당사자들은 서로의 모습을 언제든 볼 수 있다.
- 그대의 목소리가 들려: 서로의 마음의 목소리가 들린다.
- 절대 놓치지도 내버려두지도 않겠다: 하루에 한 번 반지를 낀 상대의 근처로 순간이동 할 수 있다.

【 태극령 】
아주 먼 옛날.
무당산에 아주 오래동안 자리잡고 있던 대추나무 한 그루가 벼락에 맞아 타오른 다음 날.
도인들이 그 자리에 찾아가 타고 있는 대추나무에 물을 끼얹어 불을 끄고 잘라내어 가져온 다음 날.
가지고 왔던 벽조목들은 물기가 마르자 저 혼자 타올라서 어른 손바닥만한 도막 하나를 남기고 모두 잿더미가 되어버렸고, 도인들은 남은 하나에 물을 끼얹어 불을 끈 뒤 물 속에 담궈 다시 불이 붙는것을 막았습니다.

가지고 있는 양기가 너무 강한 나머지 스스로 타오르는 벽조목. 이 극양의 기물에 조화를 맞출 물건을 찾아 도인들은 중원에 수소문을 하였고, 결국 닿는 물건마다 얼어붙을 정도의 한기를 뿜는다는 구리를 찾아내어 물건의 제작을 맡겼습니다.
물 속에서 벽조목을 깎아내 자루를 만들고, 불길 속에서 모양을 잡아내 만든 구리방울들.

그 둘을 엮어 만들어낸 이 방울은 극양과 극음의 기운을 동시에 담아 조화를 이루었고, 당시 무당의 장문인이 벽조목 자루에 직접 태극무늬를 새김으로서 이 기물이 무당파의 소유임을 표시했습니다.
하지만 무당에서 이 방울을 사용할 일은 없었기에 창고 안에서 모두에게 그 존재를 잊히게 되었고 누구도 모를 어느 날 자취를 감추었다고 합니다.
- 무당의 기물 : 이 기물은 중원무림의 태산북두. 무당파의 소유물입니다! 비록 무당파조차 그 존재를 거의 잊어 알아볼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무당파에 반납한다면 무당파의 호의를 얻을 수 있으며, 반납하지 않고 소유하겠다면 이 기물의 존재를 아는 사람을 만나지 않길 빌어드리죠.
- 창해일속 : 내공을 담아 이 방울을 흔들면 근처에서 양기나 음기의 불균형으로 일어나는 현상을 일정 수준까지 방울의 조화 안에 품어내어 없애버립니다.
- 음양조화 : 이 기물은 극양과 극음의 기운을 동시에 품어 조화를 이루어낸 기물입니다. 음양오행과 관련된 진법의 중심축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489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5:35:59

정리 감사해용! 위키에 반영해도 될까요?

490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5:38:33

>>489 ㄱㄱㄱ

491 야견-시아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5:44:01

“.......흐음?”

야견은 머리를 갸웃거린다. 저 금속을 휘게 만드는 종류의 무공. 어디서 봤던 것 같은데. 기억이 마치 안개가 낀 것처럼 희미하다. 분명히 만났었던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고. 그런데 아무래도 상관없지 않을까. 언제나 의미가 있는 것은 지금만이다.

“잘 도착했고말고! 도착하자마자 왠 가면남에게 왜 우리 가문 노비옷을 입고 있느냐고 겁박당하고! 헛짓거리 하지 말라고 으름장을 당하긴 했지만!”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공중으로 뛰어올라 씨익 웃는다.

“어디의 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이것도 막아보실까! 막아낸다면 어떤 질문이든 답해드리지!”

그와 동시에 주변을 포위하듯 둘러싸는 100자루의 비도(금강저). 아마도 시아의 무공에 호기심이 동한 듯 하다.

492 시아 - 야견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5:53:19

"추괴조 백동막과 만나셨군요?"

가면을 쓴 백가의 남성이라 한다면 그 답은 정해져 있지. 정신만 온전하다면 안부인사라도 전해드리고자 하고 싶으나, 지금은 그럴 처지가 아니구나.

"소수마녀님은 찾으셨습니까?"

비도가 허공에 솟아오른다. 간단히 척력을 내어 쏘아낼수도, 인력으로 빼앗을수도 있지만 조금 다른걸 해보도록 할까.

금자결 - 반탄력

허공에 푸른 기운을 가진 보호막이 생기더니, 그 많던 비도들이 철썩 철썩 붙었다 보호막이 사라짐과 함께 바닥으로 떨어졌다.

"비도는 충분하십니까?"

많을수록 내 무기가 많아지는 법.

493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5:54:45

그러고보니 다들 상품 중에 탐나는거 있으신가용. 저 태극령!

494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5:59:24

주사괴뢰술과 태극령!

495 막리노이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16:02:40

백년해로동혈을 얻고 부부한테 선물로 보냈는데 기능이 작동을 안해서 가정이 파탄나는 모습을 보고 싶어용

496 야견-시아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6:03:52

“만났겠냐 그 망할 기지배! 내가 만나러 가면 곧바로 척살행이겠지!”

야견은 분통을 터트린다. 아무래도 현실에서라면 보이지 않을....아니, 쉽게 보여주지 않을 모습이다. 꿈 속이니 솔직한 것일까. 아니면 그만큼 억눌린 것이 많았던 것일까. 여하튼 꽤나 열받은 듯 했다.

“....이거 의외구만. 그것까지 막아낼 줄은....”

야견의 머리 위에 살살 핏줄이 돋아난다. 평소라면 통하지 않는 것을 알고 다른 수를 동원했겠지만 무의식인 꿈 속에서 그럴 인내심은 없는 모양이다. 잔뜩 화가 난 얼굴로 소매를 하늘로 뻗자 작은 비도들이 하늘을 수놓는다. 그 수는 약 1000자루.

“그럼 이것도 막아내 보실까! 막아낸다면 뭐든 답해주지!”

그리고 손을 뻗음과 동시에 1000자루의 비도가 마치 폭우와 같이 내리친다.

497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6:04:28

>>494 더블 괴뢰술인것!!

>>495 잔악한....마교......(공포)

498 시아 - 야견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6:19:31

"이름과 용모를 알려주신다면 저 또한 도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안타깝다는 표정으로 상대를 바라보며 말을 한다. 정말 도와줄 의향이 있는가? 전혀. 그 어떤 사람이 화경의 고수에게 구질구질 메달리는 이를 돕겠는가? 그저 알 수 있는 정보만 빼가기 위할 따름이다.

"...."

방금 같은 수가 막힌걸 보지 않았냐고 되물을수 있었겠지만, 그저 내력을 끌어올려 비도들을 멈추는 것으로 답했다. 벌써 3000개가 넘는 비도가 자신의 밑에 쌓여있었다.

"같은 술식은 아니지만, 암기를 쓰는 이는 암기에 대처가 가능할지 궁금하더군요."

금자결의 구결을 외자 바닥에 떨어져있던 비도와 금강저들이 두둥실 떠올라 야견을 향해 쏘아나갔다.

499 미호주 (8k56IE0UbI)

2024-01-21 (내일 월요일) 16:22:33

나는 무조건........

주사괴뢰술... :D 미호쟝이 잘 쓸 거 같아 저거

500 미호주 (8k56IE0UbI)

2024-01-21 (내일 월요일) 16:23:18

아. 혈루전금호안도 재미있을 듯... :3c 으으으으음 고민되는구만...

501 야견 (5h8P/IciWw)

2024-01-21 (내일 월요일) 16:27:15

이와중에 개인정보 캐내기냐!!!!!!!

502 막리노이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16:30:24

시아 삼촌은 금자결로 매그니토같은 것두 가능하겠죵? 크으

503 야견 (5h8P/IciWw)

2024-01-21 (내일 월요일) 16:32:31

레일! 레일건! 쏴주여ㅕ!

504 막리노이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16:34:53

>>503 어떤 무학의 초전자포

505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6:36:15

후 레일건 쏘고싶다...

506 지원주 (6jJZWSghY.)

2024-01-21 (내일 월요일) 16:40:59

Can shoot it 이마스쿠

507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6:50:33

放て! 心に 刻んだ 夢を
하나테! 코코로니 키잔다 유메오
쏴버려! 마음에 새겨진 꿈을


未来さえ 置き 去りにして
미라이사에 오키 자리니시테
미래조차 내버려두고서


限界など 知らない 意味ない!
겐카이나도 시라나이 이미나이!
한계 같은 건 몰라 무의미해!


この 力が 光散らす
코노 치카라가 히카리치라스
이 힘이 빛을 발하는


その 先に 遥かな 想いを
소노 사키니 하루카나 오모이오
그 끝에 있을 아득히 먼 마음을

후 그땬 좋았다

508 지원주 (6jJZWSghY.)

2024-01-21 (내일 월요일) 16:52:10

지원주 초1시절...

509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7:00:25

뭐....???

그럼 스즈미야하루히는 알아요...?
케이온은...?
럭키스타...는...??

510 막리노이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17:01:39

????

511 지원주 (6jJZWSghY.)

2024-01-21 (내일 월요일) 17:02:38

>>509 봇치더락은 아는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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