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5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02072/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597032806>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65 :: 1001
◆gFlXRVWxzA
2024-01-21 11:19:23 - 2024-01-23 00:47:00
0 ◆gFlXRVWxzA (Ia0v0FRShY)
2024-01-21 (내일 월요일) 11:19:23
4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1:21:14
천하십팔대고수 중 하나이자 백열검협이라고도 불리우는 지고한 경지에 있는 위대한 무학의 주인이자 중원에서 가장 거대한 상단이자 표국의 주인!
그는 하얀 영웅건을 머리에 두르고 단정하게 뒤로 틀어올린 상투가 인상적인 부드러운 인상의 중년 남성입니다.
눈매는 보기좋게 아래로 휘어있고, 입가에는 팔자주름이 있어 그가 평소에 얼마나 많은 미소를 짓고 다녔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상인이면서 표국까지 하다니!!!
그는 하얀 영웅건을 머리에 두르고 단정하게 뒤로 틀어올린 상투가 인상적인 부드러운 인상의 중년 남성입니다.
눈매는 보기좋게 아래로 휘어있고, 입가에는 팔자주름이 있어 그가 평소에 얼마나 많은 미소를 짓고 다녔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상인이면서 표국까지 하다니!!!
5 재하 (jUrOH2RRD6)
2024-01-21 (내일 월요일) 11:21:21
저택 내부로 돌아갑니다!
미리 시아와 말 맞추어놓은 것 있으니, 재하는 심호흡 하며 조심스레 그림자를 타고자 하였다. 시아야.
"……단란한 시간을 깬 무례를 부디 용서하시옵소서."
우리…… 우리 잘 해보자...!
# 가주 대리님, 만나뵈어야겠지……?
미리 시아와 말 맞추어놓은 것 있으니, 재하는 심호흡 하며 조심스레 그림자를 타고자 하였다. 시아야.
"……단란한 시간을 깬 무례를 부디 용서하시옵소서."
우리…… 우리 잘 해보자...!
# 가주 대리님, 만나뵈어야겠지……?
6 '모?용' 류현 (14Lv.T3HQ.)
2024-01-21 (내일 월요일) 11:21:33
'일단은, 다가가서 말이나 걸어야겠네요.'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면서, 문지기에게 다가가 조심스럽게 입을 엽니다.
"제 스승님이자, 현재 소가주 되시는 분인 모용 중 자 원 자 쓰시는 분께서 저를 보고 세가에 찾아가라 하셨습니다. 어찌, 식객으로 지낼 수 있겠습니까?"
가벼운 미소와 여유로움을 한껏 품어내고서 그리 말했습니다.
# 문지기에게 말한다. (니 중원햄 아나!)
**꼬마워용 캡틴!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면서, 문지기에게 다가가 조심스럽게 입을 엽니다.
"제 스승님이자, 현재 소가주 되시는 분인 모용 중 자 원 자 쓰시는 분께서 저를 보고 세가에 찾아가라 하셨습니다. 어찌, 식객으로 지낼 수 있겠습니까?"
가벼운 미소와 여유로움을 한껏 품어내고서 그리 말했습니다.
# 문지기에게 말한다. (니 중원햄 아나!)
**꼬마워용 캡틴!
10 백시아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1:22:31
"흥..."
삐진듯 입술을 쭉 내밀고는 삼촌을 애간장 태워봐요.
"삼촌은 조카가 다들 맡기 싫어하는 일도 솔선수범 맡고, 절정지경에 오르고, 한한호를 어지럽히는 요괴도 잡고, 금자결과 괴뢰제작록에 대성했음에도 믿지 못해주시는거에요?"
울먹울먹
"삼촌이!!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
...
......
.........
재하가 나타났다.
"소마, 감찰국장님을 뵙습니다."
#땡깡 후 침착
삐진듯 입술을 쭉 내밀고는 삼촌을 애간장 태워봐요.
"삼촌은 조카가 다들 맡기 싫어하는 일도 솔선수범 맡고, 절정지경에 오르고, 한한호를 어지럽히는 요괴도 잡고, 금자결과 괴뢰제작록에 대성했음에도 믿지 못해주시는거에요?"
울먹울먹
"삼촌이!!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
...
......
.........
재하가 나타났다.
"소마, 감찰국장님을 뵙습니다."
#땡깡 후 침착
13 남궁지원 (6jJZWSghY.)
2024-01-21 (내일 월요일) 11:23:35
"천방표국의 표국주를 뵙습니다."
지원 역시 정중하게 포권을 취하며 표국주에게 인사했다. 이 얼마나 강한 사람이란 말인가. 천방표국의 장 정도 되는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기백은, 그가 자신보다 한참은 커보이게 만들었다.
"이쪽은 제 아내 허예은이라 합니다."
자신의 아내를 함께 소개한 후에, 그는 자리에 앉아 본론으로 넘어가려고 했다.
"저는 과거 제 증조부께서 지니셨던 남궁세가의 가보를 찾고있습니다."
"창궁무애검, 그 검을 찾는데 천방표국이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도와조용
지원 역시 정중하게 포권을 취하며 표국주에게 인사했다. 이 얼마나 강한 사람이란 말인가. 천방표국의 장 정도 되는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기백은, 그가 자신보다 한참은 커보이게 만들었다.
"이쪽은 제 아내 허예은이라 합니다."
자신의 아내를 함께 소개한 후에, 그는 자리에 앉아 본론으로 넘어가려고 했다.
"저는 과거 제 증조부께서 지니셨던 남궁세가의 가보를 찾고있습니다."
"창궁무애검, 그 검을 찾는데 천방표국이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도와조용
24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1:25:41
"삼촌은 조카가 다들 맡기 싫어하는 일도 솔선수범 맡고, 절정지경에 오르고, 한한호를 어지럽히는 요괴도 잡고, 금자결과 괴뢰제작록에 대성했음에도 믿지 못해주시는거에요?"
울먹울먹
"삼촌이!!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
이거 연기잖아!!! 속지마 삼촌!!! 100% 연기야!!!
울먹울먹
"삼촌이!!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
이거 연기잖아!!! 속지마 삼촌!!! 100% 연기야!!!
25 ◆gFlXRVWxzA (Ia0v0FRShY)
2024-01-21 (내일 월요일) 11:25:42
>>977
3번!
>>978
촌로는 어느 방향을 가리킵니다.
"저 방향을 따라 쭈욱 가시다보면 나옵니다!"
>>979
작은 마을로 이동합니다.
작은 마을은 경비도 없고 한산합니다.
사람들은 모두 두려움에 차있고, 갑작스레 나타난 미호를 보고 다들 놀라서 집 안으로 들어갑니다.
>>984
사방에 위치한 용오름은 하나의 진법을 이루기 시작하더니 곧 거기에서 맹렬하게 회전하는 물줄기들이 서로서로 연결됩니다.
- 보여주마! 요하의 신선이 지니는 힘의 의미를!!!!!
꽈릉! 꽈르르릉!
물줄기들이 연결되자 상서로운 빛이 어리며 사방의 용오름에서부터 고압축 수압포가 발사됩니다!
퍼어엉!
중원은 건곤대나이의 묘리를 이용해 고압축 수압포를 되돌려보냅니다.
그러자 용오름 중 하나가 박살납니다.
- 안돼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
돼.
>>989
그, 굳이 질문권을 사실 필요는 없습니다 선생님...
>>990
"대장간은 덤으로 알려드리지요."
서비스가 좋군요! 고불은 대장간의 위치를 기억합니다.
"...그러길 원하신다면."
가격을 더 깎아주지는 않네요.
>>1000
"....아니, 공연을 한다고? 그런게 무슨 필요가 있다고..."
이 곳은 전근대. 그것도 중세 중국!
그런 선진적이고 혁신적인 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된 미개한 세상입니다.
이것부터 해결을 해야겠군요!
3번!
>>978
촌로는 어느 방향을 가리킵니다.
"저 방향을 따라 쭈욱 가시다보면 나옵니다!"
>>979
작은 마을로 이동합니다.
작은 마을은 경비도 없고 한산합니다.
사람들은 모두 두려움에 차있고, 갑작스레 나타난 미호를 보고 다들 놀라서 집 안으로 들어갑니다.
>>984
사방에 위치한 용오름은 하나의 진법을 이루기 시작하더니 곧 거기에서 맹렬하게 회전하는 물줄기들이 서로서로 연결됩니다.
- 보여주마! 요하의 신선이 지니는 힘의 의미를!!!!!
꽈릉! 꽈르르릉!
물줄기들이 연결되자 상서로운 빛이 어리며 사방의 용오름에서부터 고압축 수압포가 발사됩니다!
퍼어엉!
중원은 건곤대나이의 묘리를 이용해 고압축 수압포를 되돌려보냅니다.
그러자 용오름 중 하나가 박살납니다.
- 안돼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
돼.
>>989
그, 굳이 질문권을 사실 필요는 없습니다 선생님...
>>990
"대장간은 덤으로 알려드리지요."
서비스가 좋군요! 고불은 대장간의 위치를 기억합니다.
"...그러길 원하신다면."
가격을 더 깎아주지는 않네요.
>>1000
"....아니, 공연을 한다고? 그런게 무슨 필요가 있다고..."
이 곳은 전근대. 그것도 중세 중국!
그런 선진적이고 혁신적인 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된 미개한 세상입니다.
이것부터 해결을 해야겠군요!
27 류현주 (14Lv.T3HQ.)
2024-01-21 (내일 월요일) 11:26:16
>>21 뭣, 벽력탄을 배송해준다고?
(자기 집에다 배달함)
크아아아악! 저 간악한 사파 놈들이! 어쩌구...
(자기 집에다 배달함)
크아아아악! 저 간악한 사파 놈들이! 어쩌구...
30 강건 (r35ktkWu8Q)
2024-01-21 (내일 월요일) 11:26:38
"감사합니다. 부디 앞날에 좋은 일말 가득하기를 ..."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고 !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은 다음 ...
# 한마신공 수련 !!!!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고 !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은 다음 ...
# 한마신공 수련 !!!!
32 막리노이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11:27:19
>>29 질문권에 실패했으니!! 크아아앗 사실 일상으로 많이 얻어서 그냥 플렉스가 하고싶었어용
34 고불 (YOVqdSzolU)
2024-01-21 (내일 월요일) 11:27:32
"고불! 다음! 주에 다시 보자 고불!"
서비스를 받고 기분이 좋아진 고불은 잔돈을 챙겨 나왔다.
이제 그 알려준 대장간으로 간다.
#드디어 당신의 검을 감정 받을 수 있다!
서비스를 받고 기분이 좋아진 고불은 잔돈을 챙겨 나왔다.
이제 그 알려준 대장간으로 간다.
#드디어 당신의 검을 감정 받을 수 있다!
35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1:27:32
"....아니, 공연을 한다고? 그런게 무슨 필요가 있다고..."
이 곳은 전근대. 그것도 중세 중국!
그런 선진적이고 혁신적인 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된 미개한 세상입니다.
이것부터 해결을 해야겠군요!
우우 미개한 중세중국인!(논란거리 발언)
이 곳은 전근대. 그것도 중세 중국!
그런 선진적이고 혁신적인 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된 미개한 세상입니다.
이것부터 해결을 해야겠군요!
우우 미개한 중세중국인!(논란거리 발언)
41 재하주 (jUrOH2RRD6)
2024-01-21 (내일 월요일) 11:29:45
새 무공(하계압바 봄)
전쟁에서 제오상마전께 토오오옹촉하시옵소서 즈언하 시전하고 부상 5단계 찍구 7년 스킵할 때 받았던 기억이🤔
전쟁에서 제오상마전께 토오오옹촉하시옵소서 즈언하 시전하고 부상 5단계 찍구 7년 스킵할 때 받았던 기억이🤔
42 모용중원 (wgP0Gf3Eoc)
2024-01-21 (내일 월요일) 11:30:16
"나는 신선으로써는 최하급의 말단 신선일지 모르나. 인간으로는 천하에 흔치 않은 초절정의 경지에 닿아있소. 또한."
중원은 도화전을 떠올리며 웃음을 짓는다.
"나에게는 이보다 더 강력한 무공도 있음에도 어디까지나 선배에 대한 예의를 위해 검강과 기본적인 무공만을 사용했소만...정말로 요하의 신선이 지니는 힘을 보여주겠다면."
자세를 잡고 중원은 위협하듯 위태로운 화석도의 자태를 잡는다.
"내 선천진기를 깎아서라도 검강과 검사를 한 검에 엮어내어 초절정의 의미를 보여드리리다. 어디 한 번 해보시겠소?"
# 18/110
화석도 11성과 검강을 사용할 것처럼 자세를 잡으며 신선을 협박해봅니다.
중원은 도화전을 떠올리며 웃음을 짓는다.
"나에게는 이보다 더 강력한 무공도 있음에도 어디까지나 선배에 대한 예의를 위해 검강과 기본적인 무공만을 사용했소만...정말로 요하의 신선이 지니는 힘을 보여주겠다면."
자세를 잡고 중원은 위협하듯 위태로운 화석도의 자태를 잡는다.
"내 선천진기를 깎아서라도 검강과 검사를 한 검에 엮어내어 초절정의 의미를 보여드리리다. 어디 한 번 해보시겠소?"
# 18/110
화석도 11성과 검강을 사용할 것처럼 자세를 잡으며 신선을 협박해봅니다.
45 막리현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11:31:28
"숙수를 목표로 하는 이로써 말해보자면... 그게... 그러니까..."
망했다망했다망했다.
이거 뭐라고 답하지?!
"이, 사천 분타의 요리에서 드높은 격을 느꼈습니다. 제가 어찌 함부로 평가를 내리겠습니까?"
#미꾸라지!!!!!!
망했다망했다망했다.
이거 뭐라고 답하지?!
"이, 사천 분타의 요리에서 드높은 격을 느꼈습니다. 제가 어찌 함부로 평가를 내리겠습니까?"
#미꾸라지!!!!!!
47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1:31:56
>>45 이놈아!! 정성을 다해 어떤 음식은 뭐가 좋았다를 전부 말씀드려야 할 것 아니냐!!!
50 재하주 (jUrOH2RRD6)
2024-01-21 (내일 월요일) 11:33:02
(잠깐 진행 봄)
>이쪽은 제 아내<
재하: .oO(그래도 내가 준 비녀 하고 있으니까!) (얄미운 악녀미소!)
>이쪽은 제 아내<
재하: .oO(그래도 내가 준 비녀 하고 있으니까!) (얄미운 악녀미소!)
53 고불주 (YOVqdSzolU)
2024-01-21 (내일 월요일) 11:33:06
>>45 전부 수준 미달! 나에 비하면 한참 모자란 실력이라 평가할 가치도 없다!라고 박력 있게 외쳤어야..
64 재하주 (jUrOH2RRD6)
2024-01-21 (내일 월요일) 11:35:15
>>57 아내라고 했지만 내가 준 비녀를 하고 있지! 내가 선수쳤지! >:3 (악녀미소!)(재하 머리 정전기 일어남)
67 강건주 (r35ktkWu8Q)
2024-01-21 (내일 월요일) 11:35:45
너 이러고도 감당 할 수 있어 ?
내가 감찰국장이랑 밥도 같이 묵고 사우나도 같이 가고 어 !
내가 감찰국장이랑 밥도 같이 묵고 사우나도 같이 가고 어 !
72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1:37:05
교국의 부장들......
어 잠깐 패러디 대상이 잘못된거 같다 이러면 재하가 제일상마전을....!
어 잠깐 패러디 대상이 잘못된거 같다 이러면 재하가 제일상마전을....!
73 미사하란 (l2lCZ0tdlk)
2024-01-21 (내일 월요일) 11:37:13
"군대를 좇는 상인, 광대, 기녀의 역사는 그만큼이나 오래되었지요. 대부분은 전쟁이라는 그릇에서 흐르는 재물을 주워먹기 위함이지만.."
제가 진정 재물을 원한다면 다른 일을 했을 겁니다. 그녀는 말했다. 그녀의 경지가 주장을 뒷받침했다. 초절정이나 되어서 돈을 뽑을 구석이 얼마나 많은가.
"아시겠지만 전쟁이 사람의 마음을 얼마나 크게 갉습니까? 특히 전선을 지키는 일선 무사들에게 말입니다. 그저 그들의 영혼에 술 한 잔 부어줄 수 있다면 저는 족하겠습니다."
"돈 냄새를 맡고 몰려온 어중이떠중이들에게 그들을 맡기지 마시고, 본 성에서 직접 나서 아랫사람들을 보살펴 주십시오."
그리고 여기서 한 발자국 더.
"한때 비천한 낭인으로 진창을 굴러본 자로서 올리는 말씀입니다..."
#전장의 무인들에겐 숨돌릴거리가 필요하다
제가 진정 재물을 원한다면 다른 일을 했을 겁니다. 그녀는 말했다. 그녀의 경지가 주장을 뒷받침했다. 초절정이나 되어서 돈을 뽑을 구석이 얼마나 많은가.
"아시겠지만 전쟁이 사람의 마음을 얼마나 크게 갉습니까? 특히 전선을 지키는 일선 무사들에게 말입니다. 그저 그들의 영혼에 술 한 잔 부어줄 수 있다면 저는 족하겠습니다."
"돈 냄새를 맡고 몰려온 어중이떠중이들에게 그들을 맡기지 마시고, 본 성에서 직접 나서 아랫사람들을 보살펴 주십시오."
그리고 여기서 한 발자국 더.
"한때 비천한 낭인으로 진창을 굴러본 자로서 올리는 말씀입니다..."
#전장의 무인들에겐 숨돌릴거리가 필요하다
87 강건주 (r35ktkWu8Q)
2024-01-21 (내일 월요일) 11:40:07
시아는 권력욕이 많다 > 교주님의 부인은 권력이 생길 수 밖에 없다 > 교주님의 부인이 된다 > 제일상마전이 미혼인 지금 빠르게 차지한다
88 류현주 (14Lv.T3HQ.)
2024-01-21 (내일 월요일) 11:40:14
>>83 반대로 생각해봐용! 무려 천마신님을 모시는 '교주' 님인데 신실한만큼 더 부담스럽지 않을까용?
94 ◆gFlXRVWxzA (Ia0v0FRShY)
2024-01-21 (내일 월요일) 11:40:55
>>5
가주대리의 앞에서 등장합니다! 가주 대리는 아주 자연스럽게 시아를 뒤에 두고서 완전히 '보호'하는 위치에 선 채로 재하를 쳐다봅니다.
"웬 불청객이 왔다갔다하는지 궁금했는데..."
재하의 앞에는 '거대한' 무언가가 서있습니다. 아. 다행히 사람이네요.
"그 유명하신 감찰국에서 오셨을 줄은 몰랐군. 그리고 그 무공이라면..."
이런, 재하의 '정체'를 상대가 눈치챈 것 같습니다.
"제일상마전의 복심이라 생각하면 되겠지."
>>6
모용세가의 정문으로 찾아갑니다.
두 마리의 말이 앞발을 들어올린채 서로 마주하고 있는 조각상 사이에 정문이 있습니다. 그 주변은 돌로 만든 높은 담벼락이 감싸고 있고 이건 담벼락이 아니라 성벽이라고 불러야하는 것이 아닌가 진지하게 고민이 될 정도입니다.
성벽에는 여러 조각들이 음각으로 파여있는데 하나같이 전부 예술적입니다.
문지기들은 굉장히 딱딱한 얼굴로 류현을 쳐다봅니다.
그리고 그들의 표정은 이제 험악하게 변합니다!
"소가주께서는 돌아가셨는데, 그게 무슨 소리냐!"
그들의 기세는 모두 '일류' 이상!
문지기들을 어떻게든 설득하건, 증명하건 해야할 필요가 있겠군요!
>>10
"허어. 시아야. 말했잖느냐. 아직 일은 끝나지 않았고, 네가 새 무공에 정신이 팔렸다가 일을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한다거나, 다치게 된다면 내 형님을 어떻게 보라는 말이더냐?"
아잇! 시아는 그런거 몰라! 무공 조! 무공 달란 마리야아!!!
그렇게 땡깡을 부리는 조카와 그걸 말리며 쩔쩔매는 삼촌의 근엄하고 진지하고 엄격한 훈육이 이루어지고 있을 때.
공간이 꿀렁입니다.
삼촌은 왼팔로 시아를 가볍게 밀어 자신의 뒤로 이동시키고 양발을 자연스럽게 상대의 앞, 자신의 뒤에 놓습니다.
만지작.
삼촌은 끼고있었는지도 몰랐던 오른손의 '반지를' 한 번 만지작거립니다. 여차하면 곧바로 무언가 일이 일어날 것 같군요.
그리고 시아는, 갑작스레 등장한 불청객을 보고 퍽 반가움을 느낍니다!
재하거든요.
"우선 인사부터 하지 않으면 안되겠소. 본인은 한한백가의 가주대리, 청번군존이라 불리우는 한낱 괴뢰사. 백청거라 하오."
>>13
그 말에 가후서는 오른손 엄지손가락으로 콧등 옆을 매만집니다.
"흐으음....정말 어려운 일을 가지고 오셨구려 소협! 허허."
소협이라는 말이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내 힘닫는데까지 도와드리도록 하지! 사람들을 붙여드리는게 좋겠소? 아니면 원하는 것이 있소?"
지원은 지금부터 천방표국의 도움을 받습니다!
가문의 지원 대신에요!
가주대리의 앞에서 등장합니다! 가주 대리는 아주 자연스럽게 시아를 뒤에 두고서 완전히 '보호'하는 위치에 선 채로 재하를 쳐다봅니다.
"웬 불청객이 왔다갔다하는지 궁금했는데..."
재하의 앞에는 '거대한' 무언가가 서있습니다. 아. 다행히 사람이네요.
"그 유명하신 감찰국에서 오셨을 줄은 몰랐군. 그리고 그 무공이라면..."
이런, 재하의 '정체'를 상대가 눈치챈 것 같습니다.
"제일상마전의 복심이라 생각하면 되겠지."
>>6
모용세가의 정문으로 찾아갑니다.
두 마리의 말이 앞발을 들어올린채 서로 마주하고 있는 조각상 사이에 정문이 있습니다. 그 주변은 돌로 만든 높은 담벼락이 감싸고 있고 이건 담벼락이 아니라 성벽이라고 불러야하는 것이 아닌가 진지하게 고민이 될 정도입니다.
성벽에는 여러 조각들이 음각으로 파여있는데 하나같이 전부 예술적입니다.
문지기들은 굉장히 딱딱한 얼굴로 류현을 쳐다봅니다.
그리고 그들의 표정은 이제 험악하게 변합니다!
"소가주께서는 돌아가셨는데, 그게 무슨 소리냐!"
그들의 기세는 모두 '일류' 이상!
문지기들을 어떻게든 설득하건, 증명하건 해야할 필요가 있겠군요!
>>10
"허어. 시아야. 말했잖느냐. 아직 일은 끝나지 않았고, 네가 새 무공에 정신이 팔렸다가 일을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한다거나, 다치게 된다면 내 형님을 어떻게 보라는 말이더냐?"
아잇! 시아는 그런거 몰라! 무공 조! 무공 달란 마리야아!!!
그렇게 땡깡을 부리는 조카와 그걸 말리며 쩔쩔매는 삼촌의 근엄하고 진지하고 엄격한 훈육이 이루어지고 있을 때.
공간이 꿀렁입니다.
삼촌은 왼팔로 시아를 가볍게 밀어 자신의 뒤로 이동시키고 양발을 자연스럽게 상대의 앞, 자신의 뒤에 놓습니다.
만지작.
삼촌은 끼고있었는지도 몰랐던 오른손의 '반지를' 한 번 만지작거립니다. 여차하면 곧바로 무언가 일이 일어날 것 같군요.
그리고 시아는, 갑작스레 등장한 불청객을 보고 퍽 반가움을 느낍니다!
재하거든요.
"우선 인사부터 하지 않으면 안되겠소. 본인은 한한백가의 가주대리, 청번군존이라 불리우는 한낱 괴뢰사. 백청거라 하오."
>>13
그 말에 가후서는 오른손 엄지손가락으로 콧등 옆을 매만집니다.
"흐으음....정말 어려운 일을 가지고 오셨구려 소협! 허허."
소협이라는 말이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내 힘닫는데까지 도와드리도록 하지! 사람들을 붙여드리는게 좋겠소? 아니면 원하는 것이 있소?"
지원은 지금부터 천방표국의 도움을 받습니다!
가문의 지원 대신에요!
104 '모?용' 류현 (14Lv.T3HQ.)
2024-01-21 (내일 월요일) 11:43:34
"아하하, 그것은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제가 스승님께서 비취신공의 구결 일부를 알았거든요. 그리고, 설령 스승님께서 정녕 돌아가셨더라도···, 제자로서 복수를 해야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웃음을 순식간에, 마치 가면을 벗어던지듯이 싸늘함을 넘어 기괴하리만치 투명한 무표정을 지으면서 가만히 둘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방긋. 마치 거짓말처럼 방금과 똑같은 미소를 지으면서- 다시 작게 말했습니다.
"일부라지만, 신공의 일부이니···. 당신들께 말할 순 없을 것 같습니다. 부디, 스승님의 부인 혹은 다른 직계 분을 불러주시겠습니까."
# 비취신공 구결 알고 있지만, 이걸 당신들한테 말하면 감당 가능???
웃음을 순식간에, 마치 가면을 벗어던지듯이 싸늘함을 넘어 기괴하리만치 투명한 무표정을 지으면서 가만히 둘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방긋. 마치 거짓말처럼 방금과 똑같은 미소를 지으면서- 다시 작게 말했습니다.
"일부라지만, 신공의 일부이니···. 당신들께 말할 순 없을 것 같습니다. 부디, 스승님의 부인 혹은 다른 직계 분을 불러주시겠습니까."
# 비취신공 구결 알고 있지만, 이걸 당신들한테 말하면 감당 가능???
111 류현주 (14Lv.T3HQ.)
2024-01-21 (내일 월요일) 11:45:18
생각해보니까 말을 더하는 것을 잊었다... 어짜피 같은 일류따리니까 언제든 제압할 수 있으니 안에 들여도 괜찮지 않겠느냐고, 스스로 포박까지 받을테니 넘어가자고- 라는 말... 깜 빡 했 다 !
112 남궁지원 (6jJZWSghY.)
2024-01-21 (내일 월요일) 11:45:19
"대협께서 도와주시니 그것 하나만으로 천군만마를 얻은 듯 합니다."
가문의 지원은 아쉽지만, 천방표국의 도움을 받으니 그것 하나만으로도 안심이 되는 느낌이었다.
"우선은 정보가 필요합니다. 창궁무애검에 관한 정보라면 뭐든지 좋으니 가능한 취합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정보부터 주세용
가문의 지원은 아쉽지만, 천방표국의 도움을 받으니 그것 하나만으로도 안심이 되는 느낌이었다.
"우선은 정보가 필요합니다. 창궁무애검에 관한 정보라면 뭐든지 좋으니 가능한 취합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정보부터 주세용
113 모용중원 (wgP0Gf3Eoc)
2024-01-21 (내일 월요일) 11:45:32
질문권 쓸 필요 없어용.
상대가 정체를 알아서 좋은건 더 직통으로 소교주랑 연결되는거고.
재하는 오히려 자신이 어느 위치인지 강조한 거니까 오히려 상마를 등에 업고 자신의 '의견'이 아니라 소교주의 '전언'임을 강조하시면 되어용
기초적인 정치뇌다.
상대가 정체를 알아서 좋은건 더 직통으로 소교주랑 연결되는거고.
재하는 오히려 자신이 어느 위치인지 강조한 거니까 오히려 상마를 등에 업고 자신의 '의견'이 아니라 소교주의 '전언'임을 강조하시면 되어용
기초적인 정치뇌다.
115 재하 (jUrOH2RRD6)
2024-01-21 (내일 월요일) 11:45:59
# 시아노이가 산 질문권 제가 결제할게용~~~
어떻게 해야 이 상황을 잘 풀어나가 백가를... 제일상마전파에 붙일 수 있나용! 일단 공손히 대굴박이랑 인사는 기본이지마는...:3c
어떻게 해야 이 상황을 잘 풀어나가 백가를... 제일상마전파에 붙일 수 있나용! 일단 공손히 대굴박이랑 인사는 기본이지마는...:3c
117 류현주 (14Lv.T3HQ.)
2024-01-21 (내일 월요일) 11:46:35
>>109 (뭔가 미묘한 거부감을 느끼는게 무공뇌에 잠식되어버린게 틀림 없다는 생각 중...)
신공 구결이라선지, 몬가 몬가 문지기들에게는 말하기가 싫어졌어용! (???)
신공 구결이라선지, 몬가 몬가 문지기들에게는 말하기가 싫어졌어용! (???)
119 모용중원 (wgP0Gf3Eoc)
2024-01-21 (내일 월요일) 11:46:44
들킨 게 문제인가? 할 수 있는데.
지금 교국 꼬라지 보면 상대도 '올 게 저러고 왔구나 하...'하는 모습이에용
지금 교국 꼬라지 보면 상대도 '올 게 저러고 왔구나 하...'하는 모습이에용
120 ◆gFlXRVWxzA (Ia0v0FRShY)
2024-01-21 (내일 월요일) 11:46:48
>>28
2번 남았슴메
>>30
이 곳은 모두 위험합니다!
강건 뿐만 아니라 다른 동료들의 안위 또한...
수련을 하시겠습니까?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곳입니다.
>>34
대장간으로 향합니다!
>>42
- 젠장...젠장...젠자아아아아앙!!!
거대한 새의 형상을 한 신선은 울분을 토하며 하늘로 날아갑니다!
저걸 쫓아갈 수는 없겠군요.
하늘이 곧 맑아지고 청명해집니다.
중원은 기세를 거두고 몸을 단정케합니다.
이제 하늘에 제사를 올리고 정식으로 요하를 '권역'으로 지정할 수 있겠군요!
>>45
"껄껄껄!"
"으하하하하하!"
다들 사천이라는 지역에 제법 자부심이 있는지 막리현의 말에 호탕하게들 웃습니다.
"그렇소? 이거 참 부끄럽구만. 우리 남방총분타의 음식이라도 견식하며 비법을 알아낼 요량이겠지? 우리가 도와드리지!"
오!
"대신, 딱 두 개밖에 알려드리지 못하오."
>>73
"허."
사파인 팔천군은 그게 대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는 것 같습니다.
"내 쉽게 결정할 문제는 아닌듯하오. 사조님께 언질을 드려놓도록 하지. 사조님께 직접 말씀드려보시오."
사마외도와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2번 남았슴메
>>30
이 곳은 모두 위험합니다!
강건 뿐만 아니라 다른 동료들의 안위 또한...
수련을 하시겠습니까?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곳입니다.
>>34
대장간으로 향합니다!
>>42
- 젠장...젠장...젠자아아아아앙!!!
거대한 새의 형상을 한 신선은 울분을 토하며 하늘로 날아갑니다!
저걸 쫓아갈 수는 없겠군요.
하늘이 곧 맑아지고 청명해집니다.
중원은 기세를 거두고 몸을 단정케합니다.
이제 하늘에 제사를 올리고 정식으로 요하를 '권역'으로 지정할 수 있겠군요!
>>45
"껄껄껄!"
"으하하하하하!"
다들 사천이라는 지역에 제법 자부심이 있는지 막리현의 말에 호탕하게들 웃습니다.
"그렇소? 이거 참 부끄럽구만. 우리 남방총분타의 음식이라도 견식하며 비법을 알아낼 요량이겠지? 우리가 도와드리지!"
오!
"대신, 딱 두 개밖에 알려드리지 못하오."
>>73
"허."
사파인 팔천군은 그게 대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는 것 같습니다.
"내 쉽게 결정할 문제는 아닌듯하오. 사조님께 언질을 드려놓도록 하지. 사조님께 직접 말씀드려보시오."
사마외도와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122 미사하란 (b/qI0SNLoc)
2024-01-21 (내일 월요일) 11:47:12
아
아
아!!!!!!!!!!!!!!!!!!!!!!!!!!!!!!!!!!!!!!!!!!!!!!!!!!!!!!!!!!!!!!!
아
아!!!!!!!!!!!!!!!!!!!!!!!!!!!!!!!!!!!!!!!!!!!!!!!!!!!!!!!!!!!!!!!
123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1:47:13
의외로 삼촌 섬세한 사람 같으니까
즉석에서 공연을 펼쳐서 세뇌한다!!!!
아이돌 애니 전개의 정석이라구요!!!!!!!!!!
즉석에서 공연을 펼쳐서 세뇌한다!!!!
아이돌 애니 전개의 정석이라구요!!!!!!!!!!
127 강건 (r35ktkWu8Q)
2024-01-21 (내일 월요일) 11:48:07
수련하면서 반응을 보려고 했지만 ! 위험하다면 !!!
# 상대가 알려준 방향으로 달려가용 !!!
# 상대가 알려준 방향으로 달려가용 !!!
128 미호주 (8k56IE0UbI)
2024-01-21 (내일 월요일) 11:48:09
"아후후후후ㅡ 그래요오ㅡ 그래야지요오ㅡ 숨어야지요오ㅡ"
너는 숨는 사람들을 뒤로 하고 이 마을의 수원을 찾으려 했다.
"숨어서 나오면 죽을 거예요오ㅡ"
협박을 또 하네?
#이 마을의 강이나 우물을 또 찾아본다
너는 숨는 사람들을 뒤로 하고 이 마을의 수원을 찾으려 했다.
"숨어서 나오면 죽을 거예요오ㅡ"
협박을 또 하네?
#이 마을의 강이나 우물을 또 찾아본다
129 고불 (YOVqdSzolU)
2024-01-21 (내일 월요일) 11:48:14
"고불! 감정!을 받으러 왔다 고불!"
그동안 챙겨만 다녔지 써본 적은 없는 독고의 검을 내민다.
#자식이 무식해서 진가를 모르던 검이 드디어 빛을 보겠구나
그동안 챙겨만 다녔지 써본 적은 없는 독고의 검을 내민다.
#자식이 무식해서 진가를 모르던 검이 드디어 빛을 보겠구나
131 막리노이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11:49:06
자기들 고향도 아니고 파견나온 외지에 왜 이렇게 자부심이 있는거야!!! 내가 멕시코로 출장가서 일하면 막 멕시코 요리에 자부심을 가지고 그러진 않을 것 같은데!
132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1:49:15
>>126 프리파라는 인생이야!!!!!!
하란이도 사마외도 앞에서 공연하고! 복근에서 빔도 쏘고 해서! 세뇌하면 되는것!
하란이도 사마외도 앞에서 공연하고! 복근에서 빔도 쏘고 해서! 세뇌하면 되는것!
133 모용중원 (wgP0Gf3Eoc)
2024-01-21 (내일 월요일) 11:49:29
무릎을 꿇고, 하늘을 향해 일곱 번 절을 올리고.
머리를 댄 채로 깊게 감읍하뫼. 제를 올린다.
신선 모용중원
하늘에 이르뫼, 이 땅. 생명의 순환을 이르는 요하를 권역으로 삼고자 하오니.
부디 원시천존이시여. 후제를 굽어 살피사.
"요하를 권역으로 인정을 내리사. 신선의 좌를 허락하소서."
# 권역지정! 요하!
신선! 작위! 내주세요!
머리를 댄 채로 깊게 감읍하뫼. 제를 올린다.
신선 모용중원
하늘에 이르뫼, 이 땅. 생명의 순환을 이르는 요하를 권역으로 삼고자 하오니.
부디 원시천존이시여. 후제를 굽어 살피사.
"요하를 권역으로 인정을 내리사. 신선의 좌를 허락하소서."
# 권역지정! 요하!
신선! 작위! 내주세요!
136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1:50:00
>>131 굳이 말하자면 유학온 사람들이라 그런거 아닐까요? 프랑스 호텔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한국인 느낌?
143 막리노이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11:51:27
고해성사... 어렸을때 그런건 여자애들이나 보는거지~ 해놓고 뒤에서 몰래 꿈의 라이브 프리즘스톤을 봤습니다...
144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1:51:28
(이지두댄스이지두댄스)고투헬(쓰리투원브레이크다운)어리석은자들이여이시시한장강전쟁은모두끝났다이제부터내가이썩어빠무협세계를숙청하고통치할것을이자리에서선언한다(이지두댄스)
145 ◆gFlXRVWxzA (Ia0v0FRShY)
2024-01-21 (내일 월요일) 11:51:31
>>104
그들은 하나같이 흉흉한 기세를 내뿜고 있지만, 류현이 너무나 당당하니 혹시 모른다는듯 서로 눈짓을 주고받습니다.
"...안에 말씀을 드려보지. 허나 거짓이라면 단단히 각오하는게 좋을것이다!"
일류 수준의 무인이 여럿. 그것도 중원에서 손꼽히는 명가의 무공!
저들을 상대로 승리하는건, 불가능하겠지요.
곧 문지기들이 들어갑니다.
.
..
...
....
.....
한참 기다리자 문지기들이 나옵니다.
"안으로 들어오시오. 소가주님의 누이께서 그대의 무공을 보고 판별하실터이니."
>>105
천재 다이스가 아니라 질문권 쓰실건가용?
>>112
"정보 취합이라면 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할 수 있소. 개방보다는 못하겠지만! 허허."
정보가 모이기 시작합니다.
"그 외에 또 있소?"
>>115
진챠 질문권 써용?
그들은 하나같이 흉흉한 기세를 내뿜고 있지만, 류현이 너무나 당당하니 혹시 모른다는듯 서로 눈짓을 주고받습니다.
"...안에 말씀을 드려보지. 허나 거짓이라면 단단히 각오하는게 좋을것이다!"
일류 수준의 무인이 여럿. 그것도 중원에서 손꼽히는 명가의 무공!
저들을 상대로 승리하는건, 불가능하겠지요.
곧 문지기들이 들어갑니다.
.
..
...
....
.....
한참 기다리자 문지기들이 나옵니다.
"안으로 들어오시오. 소가주님의 누이께서 그대의 무공을 보고 판별하실터이니."
>>105
천재 다이스가 아니라 질문권 쓰실건가용?
>>112
"정보 취합이라면 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할 수 있소. 개방보다는 못하겠지만! 허허."
정보가 모이기 시작합니다.
"그 외에 또 있소?"
>>115
진챠 질문권 써용?
148 미사하란 (b/qI0SNLoc)
2024-01-21 (내일 월요일) 11:52:16
"사조라 하심은."
아...호재필...
"...알겠습니다 각하."
호재필. 모용벽의 말에 따르면 실상 천하제일인에 가장 가까운 자. 그녀가 하늘 위와 물 아래의 신선과 적선을 보았다 해도. 사마외도 호재필이라는 이름은 아직 가볍지 않다. 호재필. 호재필을...
'출세했네, 나. 호재필이랑도 이야기해보고. 세상에.'
이 미소가 우쭐대는 미소인지 난처한 미소인지는 그녀만 알고 있겠지...
#만나러...가..용....
아...호재필...
"...알겠습니다 각하."
호재필. 모용벽의 말에 따르면 실상 천하제일인에 가장 가까운 자. 그녀가 하늘 위와 물 아래의 신선과 적선을 보았다 해도. 사마외도 호재필이라는 이름은 아직 가볍지 않다. 호재필. 호재필을...
'출세했네, 나. 호재필이랑도 이야기해보고. 세상에.'
이 미소가 우쭐대는 미소인지 난처한 미소인지는 그녀만 알고 있겠지...
#만나러...가..용....
153 막리노이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11:53:02
"그렇소? 이거 참 부끄럽구만. 우리 남방총분타의 음식이라도 견식하며 비법을 알아낼 요량이겠지? 우리가 도와드리지!"
오!
"대신, 딱 두 개밖에 알려드리지 못하오."
이걸 뭘 받는다냐!!!
오!
"대신, 딱 두 개밖에 알려드리지 못하오."
이걸 뭘 받는다냐!!!
155 남궁지원 (6jJZWSghY.)
2024-01-21 (내일 월요일) 11:53:23
"사람을 몇명 붙여주실 수 있겠습니까? 가능한 큰 소문이 나지 않을 정도의 인원으로 말입니다."
#무력보조 인원이용
#무력보조 인원이용
158 모용중원 (wgP0Gf3Eoc)
2024-01-21 (내일 월요일) 11:53:48
그니까... 재하가...
지금은 피부도 희고 여리여리했는데...
커서는 둔언벽가 후려팰 근육미남이 된단거죵...???
지금은 피부도 희고 여리여리했는데...
커서는 둔언벽가 후려팰 근육미남이 된단거죵...???
164 '모?용' 류현 (14Lv.T3HQ.)
2024-01-21 (내일 월요일) 11:54:25
"후후후, 가시지요."
근데 구결 일부라고만 말했는데, 무공을 판별한다니요···? 내색은 안 했지만, 동공이 잔뜩 흔들립니다.
아니, 아니, 아직 아무것도 못 배웠다구요. 저 아직 아무것도 못 배웠다구요···!
···뭐, 그래도 비취신공의 구결이니 괜찮겠지요.
당당하게 따라 들어갑니다. 전 진실만을 말했으니까요!
#따라 들어가서 수숭님 누이를 뵙습니닷
근데 구결 일부라고만 말했는데, 무공을 판별한다니요···? 내색은 안 했지만, 동공이 잔뜩 흔들립니다.
아니, 아니, 아직 아무것도 못 배웠다구요. 저 아직 아무것도 못 배웠다구요···!
···뭐, 그래도 비취신공의 구결이니 괜찮겠지요.
당당하게 따라 들어갑니다. 전 진실만을 말했으니까요!
#따라 들어가서 수숭님 누이를 뵙습니닷
167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1:55:44
호재필 영감탱이가 고집부리다 공연보고 눈물 흘리고 프리즘쇼는 아름답구나 하면서 전쟁을 휴전하면 되는 것
170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1:56:20
>>150 일단 오늘중엔 불가능해 보이니 다이스 굴리고 나오는 동안 저희 모용웅니가 말한대로 입 맞춰봐용
일단 저는 일케 다음 레스 써뒀음!
"삼촌, 그리 나오시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백삼촌 미쳤다. 이게 둔언벽가의 피 클라스가 맞냐? 내 미래의 남편감 딱 대 미쳤다.
"감찰국장님... 재하 형님과는 호형호제하는 사이이며, 옛적에 제가 밝힌 뜻을 확인하시러 오셨을 뿐입니다."
"봄이 왔습니다, 첫 꽃이 만개하시고 이를 시기하는 분들이 손을 쓸 시기입니다."
#왜 땡깡을 부렸는지 이제 알겟서??
일단 저는 일케 다음 레스 써뒀음!
"삼촌, 그리 나오시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백삼촌 미쳤다. 이게 둔언벽가의 피 클라스가 맞냐? 내 미래의 남편감 딱 대 미쳤다.
"감찰국장님... 재하 형님과는 호형호제하는 사이이며, 옛적에 제가 밝힌 뜻을 확인하시러 오셨을 뿐입니다."
"봄이 왔습니다, 첫 꽃이 만개하시고 이를 시기하는 분들이 손을 쓸 시기입니다."
#왜 땡깡을 부렸는지 이제 알겟서??
178 류현주 (14Lv.T3HQ.)
2024-01-21 (내일 월요일) 11:57:20
>>169 전술핵에 가까운 미녀핵... 무서워용... 아군들도 같이 휩쓸린다는게(?) 똑같아서 더 무서워용...
182 재하주 (jUrOH2RRD6)
2024-01-21 (내일 월요일) 11:58:21
에구 고불주 힘내용...!🥺
>>170 좋아용!! 잠시만용 저도 후다닥 미리 이어둔거 가져올게용ㅇ
>>170 좋아용!! 잠시만용 저도 후다닥 미리 이어둔거 가져올게용ㅇ
189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2:00:48
어 그러고보니 느낀건데 시아 이상형은 삼촌하고 좀 겹치네용
그건가 옆에 듬직한 어른이 있어서 이상형이 어릴 적부터 확고해진 그런?
그건가 옆에 듬직한 어른이 있어서 이상형이 어릴 적부터 확고해진 그런?
193 백시아주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2:01:59
>>187 나, 뇌 적다....
>>188 우우우 한시간 진행 너무 적어용 ㅠㅠ
>>189 아뇨 시아주 취향....
>>188 우우우 한시간 진행 너무 적어용 ㅠㅠ
>>189 아뇨 시아주 취향....
210 류현주 (14Lv.T3HQ.)
2024-01-21 (내일 월요일) 12:04:58
깨어있어야 해용... 안 그러면 밤에 잠 안 와서 내일이 힘들어져용... (눈 뻑뻑함...)
211 ◆gFlXRVWxzA (Ia0v0FRShY)
2024-01-21 (내일 월요일) 12:05:00
>>124
1번 남았다 금양지의 야견!
>>127
'창동성'으로 이동합니다!
제법 높은 성벽과 평범한 철문.
문은 열려있고 문지기들도 보이지 않습니다.
허나 안에 느껴지는 사람들의 숫자는 능히 일만을 넘어서는 것이...평범한 성이군요!
강건은 안에 들어갑니다!
범부들이 지나다니고 수레가 지나다닙니다. 소가 음머어 하고 울기도 하고 저 멀리서는 시장바닥이 보입니다.
특이한건 없어보이네요.
>>128
작은 우물 3개를 찾아냅니다.
독을 풀까요?
>>129
검을 대장간에 맡기고 감정을 의뢰합니다!
"호오...."
대장장이는 검을 받아들고 쓰윽 쳐다봅니다.
"이거, 어디서 난거요? 오래되고 낡았지만 어마어마한 명검이로군. 내 야금장 일을 40년이 넘게 했지만 이런 검은 살면서 처음 보는구먼."
대장장이가 감탄합니다.
"그런데, 이거 이대로 쓸거요? 수리가 좀 필요해보이네만...이런 명검을 만질 기회이니 은화 30개에 수리해주겠소!"
원래는 금화를 열개 넘게 받아야한다며 그가 껄껄 웃습니다.
"근방에서 나보다 실력좋은 야금장은 찾기 어려울 것이오."
>>133
요하의 작위를 내게 내놔라 원시천존놈!
대충 이런 뜻이 담긴 제사를 지낸 뒤 중원은 눈을 감습니다.
화아아아아악 - !
'요하'와 모용중원이 정신적으로 연결되는 느낌을 강하게 받기 시작합니다.
권역 지정이 이루어집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요하는 최하급 신선, 모용중원의 권역입니다.
잠겨있던 신선의 힘이 상세하게 공개됩니다.
【 요하신선 - 농선 】
하계, 해동과 중원의 경계에 위치한 요동 지방에 위치한 영험한 강이자 흐르는 영맥인 '요하'를 권역으로 하는 도교 계열 신선에게 주어지는 직위.
요하와 영적으로 연결되며 '신선'으로서는 요하에 심대한 타격이 있지 않는한 불멸한다.
마찬가지로 본인이 심대한 타격을 입을 경우 요하에 큰 타격이 생기게 된다.
인간으로 활동할 때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 농선 : 요하 일대의 모든 '농업'을 주관할 수 있습니다.
- 요하의 신선 : 요하와 영적으로 연결됩니다.
- 강의 주인 : 요하의 신령들이 모두 복종합니다. 신령들을 통해 요하의 자연현상을 주관할 수 있습니다.
- 영맥 : 요하에 위치해있는 경우 요하의 영맥이 내공을 대신 소모합니다. 따라서 요하에 있을 경우에는 '모든 내공 소모'가 삭제됩니다. 이는 요하의 영맥이 모두 고갈될 경우 해제됩니다.
- 의무 : 요하를 메마르지 않도록 관리해야합니다. 영맥을 탐내는 요괴나 사이한 흉물들의 침략을 방어하고 오염시키려는 행위를 저지하십시오! 천계에서 당신에게 보상을 내릴겁니다.
중원은 요하 안에 영적인 힘으로 굳게 잠겨있는 저택이 하나 있는걸 느낍니다.
저번 주인이 남겨놓은 것이겠지요.
저기에 가면 무언가 보물을 얻을지도?
오늘은 여기까지...
1번 남았다 금양지의 야견!
>>127
'창동성'으로 이동합니다!
제법 높은 성벽과 평범한 철문.
문은 열려있고 문지기들도 보이지 않습니다.
허나 안에 느껴지는 사람들의 숫자는 능히 일만을 넘어서는 것이...평범한 성이군요!
강건은 안에 들어갑니다!
범부들이 지나다니고 수레가 지나다닙니다. 소가 음머어 하고 울기도 하고 저 멀리서는 시장바닥이 보입니다.
특이한건 없어보이네요.
>>128
작은 우물 3개를 찾아냅니다.
독을 풀까요?
>>129
검을 대장간에 맡기고 감정을 의뢰합니다!
"호오...."
대장장이는 검을 받아들고 쓰윽 쳐다봅니다.
"이거, 어디서 난거요? 오래되고 낡았지만 어마어마한 명검이로군. 내 야금장 일을 40년이 넘게 했지만 이런 검은 살면서 처음 보는구먼."
대장장이가 감탄합니다.
"그런데, 이거 이대로 쓸거요? 수리가 좀 필요해보이네만...이런 명검을 만질 기회이니 은화 30개에 수리해주겠소!"
원래는 금화를 열개 넘게 받아야한다며 그가 껄껄 웃습니다.
"근방에서 나보다 실력좋은 야금장은 찾기 어려울 것이오."
>>133
요하의 작위를 내게 내놔라 원시천존놈!
대충 이런 뜻이 담긴 제사를 지낸 뒤 중원은 눈을 감습니다.
화아아아아악 - !
'요하'와 모용중원이 정신적으로 연결되는 느낌을 강하게 받기 시작합니다.
권역 지정이 이루어집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요하는 최하급 신선, 모용중원의 권역입니다.
잠겨있던 신선의 힘이 상세하게 공개됩니다.
【 요하신선 - 농선 】
하계, 해동과 중원의 경계에 위치한 요동 지방에 위치한 영험한 강이자 흐르는 영맥인 '요하'를 권역으로 하는 도교 계열 신선에게 주어지는 직위.
요하와 영적으로 연결되며 '신선'으로서는 요하에 심대한 타격이 있지 않는한 불멸한다.
마찬가지로 본인이 심대한 타격을 입을 경우 요하에 큰 타격이 생기게 된다.
인간으로 활동할 때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 농선 : 요하 일대의 모든 '농업'을 주관할 수 있습니다.
- 요하의 신선 : 요하와 영적으로 연결됩니다.
- 강의 주인 : 요하의 신령들이 모두 복종합니다. 신령들을 통해 요하의 자연현상을 주관할 수 있습니다.
- 영맥 : 요하에 위치해있는 경우 요하의 영맥이 내공을 대신 소모합니다. 따라서 요하에 있을 경우에는 '모든 내공 소모'가 삭제됩니다. 이는 요하의 영맥이 모두 고갈될 경우 해제됩니다.
- 의무 : 요하를 메마르지 않도록 관리해야합니다. 영맥을 탐내는 요괴나 사이한 흉물들의 침략을 방어하고 오염시키려는 행위를 저지하십시오! 천계에서 당신에게 보상을 내릴겁니다.
중원은 요하 안에 영적인 힘으로 굳게 잠겨있는 저택이 하나 있는걸 느낍니다.
저번 주인이 남겨놓은 것이겠지요.
저기에 가면 무언가 보물을 얻을지도?
오늘은 여기까지...
216 모용중원 (wgP0Gf3Eoc)
2024-01-21 (내일 월요일) 12:05:32
일하는 게 다 아저씨라 아저씨 지긋지긋해진
아니 그 외모랑 느낌이 뭐가 아저씨야 그냥 듬직한 오빠지
아니 그 외모랑 느낌이 뭐가 아저씨야 그냥 듬직한 오빠지
218 류현주 (14Lv.T3HQ.)
2024-01-21 (내일 월요일) 12:06:21
뭣... 수숭님이 진짜 신선이 됐어...
무공 내놓으라고 해야지. 영약도 내놓으라고 해야지! (빵긋!!!)
무공 내놓으라고 해야지. 영약도 내놓으라고 해야지! (빵긋!!!)
228 강건주 (r35ktkWu8Q)
2024-01-21 (내일 월요일) 12:09:35
.dice 1 100. = 83 = 49
50이상
시아주는 천재가 ... 그리고 시아도 ...
50이상
시아주는 천재가 ... 그리고 시아도 ...
232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2:11:08
<무림비사: 외경록>
아아 아쉬워라 손님.
찾고 계신 책 대신 엉뚱한 걸 고르셨군요.
이 책은 시련을 통해 담금질 되는 영웅의 일대기도 아니요.
모두의 시선을 모을 만큼 신비하고 괴팍한 이야기도 아니랍니다.
그저 책에 실리기에는 어딘가 모자란 이야기를 묶은 외경에 불과하죠.
그러나 그들도 나름대로 이 중원을 힘차게 살아간 무인들이랍니다.
잠시 기분 전환으로 읽어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지도요?
※ 이벤트 세부 내용
- 이벤트 내용:
· 이벤트 기간은 1월 21일 ~ 2월 11일(3주간)
· NPC 시트를 제작 후, 위키의 이벤트란에 등록 (1인당 2개까지 가능)
· 이벤트 기간 내에 NPC 시트의 캐릭터로 일상을 진행할 수 있음
- NPC 시트 구성
· 기본적인 구성 및 분량은 시트 생성 시 주어지는 NPC 캐릭터와 동일
· 무공은 세계관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사용 가능
· 경지는 ‘화경’ 미만으로 통일
· 김캡이 못굴릴 것 같은 캐릭터나 상황극판 전체 심의규정에 어긋나는 캐릭터는 불가
· 기타 세부 사항은 일상을 돌리는 이들의 합의, 캡틴의 판단에 따름
- 보상
· 일상을 돌린 인원 전원에게 참가상으로 도화전 10개 지급
· 이벤트 기간 도화전 지급 2배(레스 수는 총합 10개 이상)
· 이벤트 기간 종료 직후, 레스주 투표와 캡틴의 선정으로 시트 2개를 선정
(NPC에 대한 모든 권리는 캡틴에게 귀속되며, 캐릭터의 설정 변경이 있을 수 있음)
· 수상자는 기존 이벤트에 출품된 ‘무공’ 및 ‘보패’를 택 1하여 수령할 수 있음
(무공과 보패의 효과는 캡틴의 재량에 따라 변경이 있을 수 있음 )
/그리고 문제 없으면 이대로 이벤트 진행해도 될까용?
아아 아쉬워라 손님.
찾고 계신 책 대신 엉뚱한 걸 고르셨군요.
이 책은 시련을 통해 담금질 되는 영웅의 일대기도 아니요.
모두의 시선을 모을 만큼 신비하고 괴팍한 이야기도 아니랍니다.
그저 책에 실리기에는 어딘가 모자란 이야기를 묶은 외경에 불과하죠.
그러나 그들도 나름대로 이 중원을 힘차게 살아간 무인들이랍니다.
잠시 기분 전환으로 읽어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지도요?
※ 이벤트 세부 내용
- 이벤트 내용:
· 이벤트 기간은 1월 21일 ~ 2월 11일(3주간)
· NPC 시트를 제작 후, 위키의 이벤트란에 등록 (1인당 2개까지 가능)
· 이벤트 기간 내에 NPC 시트의 캐릭터로 일상을 진행할 수 있음
- NPC 시트 구성
· 기본적인 구성 및 분량은 시트 생성 시 주어지는 NPC 캐릭터와 동일
· 무공은 세계관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사용 가능
· 경지는 ‘화경’ 미만으로 통일
· 김캡이 못굴릴 것 같은 캐릭터나 상황극판 전체 심의규정에 어긋나는 캐릭터는 불가
· 기타 세부 사항은 일상을 돌리는 이들의 합의, 캡틴의 판단에 따름
- 보상
· 일상을 돌린 인원 전원에게 참가상으로 도화전 10개 지급
· 이벤트 기간 도화전 지급 2배(레스 수는 총합 10개 이상)
· 이벤트 기간 종료 직후, 레스주 투표와 캡틴의 선정으로 시트 2개를 선정
(NPC에 대한 모든 권리는 캡틴에게 귀속되며, 캐릭터의 설정 변경이 있을 수 있음)
· 수상자는 기존 이벤트에 출품된 ‘무공’ 및 ‘보패’를 택 1하여 수령할 수 있음
(무공과 보패의 효과는 캡틴의 재량에 따라 변경이 있을 수 있음 )
/그리고 문제 없으면 이대로 이벤트 진행해도 될까용?
234 류현주 (14Lv.T3HQ.)
2024-01-21 (내일 월요일) 12:11:46
>>227 그건 최하급 신선 + 초절정 무인이라는 두 가지의 직업이 퓨전진화해서 그런게 아닐까용!? 대단해용 수숭님님!
236 ◆gFlXRVWxzA (Ia0v0FRShY)
2024-01-21 (내일 월요일) 12:12:40
데이트가 있어가지고 연장하지 못하는 점을 말씀드리며 양해를 바란다며 어쩌구저쩌구
>>148
사마외도를 만나러갑니다!
거대한 궁전, 휘황찬란한 예술품들을 지나 압도적인 크기의 알현실에 들어갑니다.
개천궁이 초라하게 보이는군요...
아니야! 하란아! 개천궁도 멋져! 그저 여기는 쓸데없이 넓기만하고 반짝거려서 눈아픈 보석들만 있을 뿐이야! 이상한 그림같은게 걸려있어서 오히려 이상해! 사람도 많아서 기빨려!
"..."
거대한 옥좌에 앉은 어린 소년이 권태로운 표정으로 하란을 쳐다봅니다.
팔걸이에 몸을 기대고 턱을 괸채로 하란을 쳐다보는 눈에는 권태로움, 지루함 등의 감정이 엿보입니다만...
하란을 보는 순간, 그가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눈빛에 생기가 돌아옵니다.
"...내단?"
이런 씹
>>151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5
"실력은 절정 정도면 되겠소?"
절정 무인까지 내주다니!
이러다 기둥뿌리까지 뽑아주겠네! 아이고 아이고.
>>164
모용효연이라고 밝힌 모용중원의 누이가 자리를 잡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물러납니다.
호위로 남은 몇몇 인물만이 류현이 눈치채지 못하고 자리를 잡고 있겠지요...
"...내 동생이 보냈다는 사람이 있다길래 나와봤는데. 증명할 수 있으시다구요?"
그녀가 류현을 보며 굉장한 불신을 숨기지않고 티냅니다.
"한 번 증명해보세요. 무공을 펼쳐봐도 좋고, 구결을 말해줘도 상관없습니다."
>>170 (순간 처리해야하는 줄 알고 흠칫함
다들 고생하셧서용!
>>148
사마외도를 만나러갑니다!
거대한 궁전, 휘황찬란한 예술품들을 지나 압도적인 크기의 알현실에 들어갑니다.
개천궁이 초라하게 보이는군요...
아니야! 하란아! 개천궁도 멋져! 그저 여기는 쓸데없이 넓기만하고 반짝거려서 눈아픈 보석들만 있을 뿐이야! 이상한 그림같은게 걸려있어서 오히려 이상해! 사람도 많아서 기빨려!
"..."
거대한 옥좌에 앉은 어린 소년이 권태로운 표정으로 하란을 쳐다봅니다.
팔걸이에 몸을 기대고 턱을 괸채로 하란을 쳐다보는 눈에는 권태로움, 지루함 등의 감정이 엿보입니다만...
하란을 보는 순간, 그가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눈빛에 생기가 돌아옵니다.
"...내단?"
이런 씹
>>151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5
"실력은 절정 정도면 되겠소?"
절정 무인까지 내주다니!
이러다 기둥뿌리까지 뽑아주겠네! 아이고 아이고.
>>164
모용효연이라고 밝힌 모용중원의 누이가 자리를 잡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물러납니다.
호위로 남은 몇몇 인물만이 류현이 눈치채지 못하고 자리를 잡고 있겠지요...
"...내 동생이 보냈다는 사람이 있다길래 나와봤는데. 증명할 수 있으시다구요?"
그녀가 류현을 보며 굉장한 불신을 숨기지않고 티냅니다.
"한 번 증명해보세요. 무공을 펼쳐봐도 좋고, 구결을 말해줘도 상관없습니다."
>>170 (순간 처리해야하는 줄 알고 흠칫함
다들 고생하셧서용!
243 ◆gFlXRVWxzA (Ia0v0FRShY)
2024-01-21 (내일 월요일) 12:13:55
최하급 신선이 맞아용!
그리고 무림비사에서는 최하급 신선까지밖에 못올라감 + 하란이가 권역 지정하면 마찬가지가 됨
그리고 무림비사에서는 최하급 신선까지밖에 못올라감 + 하란이가 권역 지정하면 마찬가지가 됨
246 강건주 (r35ktkWu8Q)
2024-01-21 (내일 월요일) 12:13:58
거대한 옥좌에 앉은 어린 소년이 권태로운 표정으로 하란을 쳐다봅니다.
팔걸이에 몸을 기대고 턱을 괸채로 하란을 쳐다보는 눈에는 권태로움, 지루함 등의 감정이 엿보입니다만...
하란을 보는 순간, 그가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눈빛에 생기가 돌아옵니다.
"...내단?"
팔걸이에 몸을 기대고 턱을 괸채로 하란을 쳐다보는 눈에는 권태로움, 지루함 등의 감정이 엿보입니다만...
하란을 보는 순간, 그가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눈빛에 생기가 돌아옵니다.
"...내단?"
249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2:14:08
이런 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3 모용중원 (wgP0Gf3Eoc)
2024-01-21 (내일 월요일) 12:14:59
류현아
잘 들어라
하늘과 땅을 크게 잡아 옮긴다.
건곤대나이는 본래 모용세가의 비전이 아니었고 그 위치는 두전성이가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북방 이민족 왕조가 멸망하는 혼란 속에서 군부세력에서 무림세가로 변화를 꾀하던 모용세가에게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했습니다.
모용세가는 이민족 왕조의 마지막 금의위장에 대해 '탄핵'을 가했고 금의위장의 독문무공이었던 건곤대나이는 '선하고 부드러우신' 황제에 의해 모용세가의 손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두전성이는 모용세가의 방계들에게 공개되는 무공으로 변했고 그 위치를 건곤대나이가 계승합니다.
이런 역사로 인해 건곤대나이는 모략의 모용세가라는 무림세가로서의 출발을 상징하는 무공입니다.
건곤대나이는 적의 공격방향을 틀거나 되돌려보내기도 하고, 흡수하였다가 방출하기도 하는 기상천외한 신비무공입니다.
초식 위주의 무공이라기 보다는 체술에 가까우나 원본이 그러할 뿐 건곤대나이는 모용세가의 천재들에 의해 재탄생되고 재해석되었습니다.
이제는 명실상부하게 모용세가를 상징하는 무공 중 하나이자 모용세가의 힘과 역사, 그리고 시작과 모략을 상징하는 이 무공 건곤대나이.
당신은 모용세가의 역사를 펼쳐낼 준비가 되었습니까?
- 1성 쳐내기 : 손 또는 발이나 무기를 이용해 상대의 공격을 쳐냅니다. 내공을 5 소모합니다.
- 2성 반전수 : 내공을 10 소모해 자신의 공격 위치를 속입니다.
- 3성 발경건천 : 손바닥을 펼쳐 위를 향해 내지릅니다. 내공을 15 소모합니다. 내상을 입힙니다.
- 4성 회천종 : 몸을 빙글 돌리면서 손을 움직입니다. 내공을 20 소모해 공격을 적에게 되돌립니다.
- 5성 순유 : 내공을 40 소모합니다. 적에게 공격받을 때 순간적으로 공격을 흘려냅니다. 자신보다 높은 경지의 무인에게는 통하지 않습니다.
- 6성 소나이 : 내공을 50 소모합니다. 건곤대나이의 묘리를 이용해 적을 뒤집어버립니다. 자신보다 높은 경지의 무인에게는 통하지 않습니다.
- 7성 건곤일척 : 최대 내공의 절반을 소모합니다. 건곤대나이의 묘리를 이용해 적의 공격에 반격을 가합니다. 다이스 1,100 중 30이상일 때 성공합니다.
- 8성 대나이 : 내공을 80 소모합니다. 건곤대나이의 묘리를 이용해 적의 공격을 되돌립니다. 자신보다 한 단계 높은 경지의 무인에게도 기능하나 화경의 경지에게는 통하지 않습니다.
- 9성 : 건곤대나이 : 내공을 100 소모합니다. 일시적으로 하늘과 땅을 뒤집습니다. 사용 직후, 뒤집힌 하늘과 땅은 되돌아옵니다.
- 10성 眞 건곤대나이 : 내공을 150 소모합니다. 하늘과 땅을 뒤집습니다. 뒤집힌 하늘과 땅은 시전자가 원할 때 되돌아옵니다. 적은 이에 특수한 방법을 통해 저항할 수 있습니다.
잘 들어라
하늘과 땅을 크게 잡아 옮긴다.
건곤대나이는 본래 모용세가의 비전이 아니었고 그 위치는 두전성이가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북방 이민족 왕조가 멸망하는 혼란 속에서 군부세력에서 무림세가로 변화를 꾀하던 모용세가에게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했습니다.
모용세가는 이민족 왕조의 마지막 금의위장에 대해 '탄핵'을 가했고 금의위장의 독문무공이었던 건곤대나이는 '선하고 부드러우신' 황제에 의해 모용세가의 손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두전성이는 모용세가의 방계들에게 공개되는 무공으로 변했고 그 위치를 건곤대나이가 계승합니다.
이런 역사로 인해 건곤대나이는 모략의 모용세가라는 무림세가로서의 출발을 상징하는 무공입니다.
건곤대나이는 적의 공격방향을 틀거나 되돌려보내기도 하고, 흡수하였다가 방출하기도 하는 기상천외한 신비무공입니다.
초식 위주의 무공이라기 보다는 체술에 가까우나 원본이 그러할 뿐 건곤대나이는 모용세가의 천재들에 의해 재탄생되고 재해석되었습니다.
이제는 명실상부하게 모용세가를 상징하는 무공 중 하나이자 모용세가의 힘과 역사, 그리고 시작과 모략을 상징하는 이 무공 건곤대나이.
당신은 모용세가의 역사를 펼쳐낼 준비가 되었습니까?
- 1성 쳐내기 : 손 또는 발이나 무기를 이용해 상대의 공격을 쳐냅니다. 내공을 5 소모합니다.
- 2성 반전수 : 내공을 10 소모해 자신의 공격 위치를 속입니다.
- 3성 발경건천 : 손바닥을 펼쳐 위를 향해 내지릅니다. 내공을 15 소모합니다. 내상을 입힙니다.
- 4성 회천종 : 몸을 빙글 돌리면서 손을 움직입니다. 내공을 20 소모해 공격을 적에게 되돌립니다.
- 5성 순유 : 내공을 40 소모합니다. 적에게 공격받을 때 순간적으로 공격을 흘려냅니다. 자신보다 높은 경지의 무인에게는 통하지 않습니다.
- 6성 소나이 : 내공을 50 소모합니다. 건곤대나이의 묘리를 이용해 적을 뒤집어버립니다. 자신보다 높은 경지의 무인에게는 통하지 않습니다.
- 7성 건곤일척 : 최대 내공의 절반을 소모합니다. 건곤대나이의 묘리를 이용해 적의 공격에 반격을 가합니다. 다이스 1,100 중 30이상일 때 성공합니다.
- 8성 대나이 : 내공을 80 소모합니다. 건곤대나이의 묘리를 이용해 적의 공격을 되돌립니다. 자신보다 한 단계 높은 경지의 무인에게도 기능하나 화경의 경지에게는 통하지 않습니다.
- 9성 : 건곤대나이 : 내공을 100 소모합니다. 일시적으로 하늘과 땅을 뒤집습니다. 사용 직후, 뒤집힌 하늘과 땅은 되돌아옵니다.
- 10성 眞 건곤대나이 : 내공을 150 소모합니다. 하늘과 땅을 뒤집습니다. 뒤집힌 하늘과 땅은 시전자가 원할 때 되돌아옵니다. 적은 이에 특수한 방법을 통해 저항할 수 있습니다.
254 미호주 (VZBnUmAqww)
2024-01-21 (내일 월요일) 12:15:02
최하급 신선이 아닌 거 같은데 최하급이 맞아.....
정파.. 정파 너무 무시무시해..... 용도 있고 신선도 있어....
정파.. 정파 너무 무시무시해..... 용도 있고 신선도 있어....
260 ◆gFlXRVWxzA (Ia0v0FRShY)
2024-01-21 (내일 월요일) 12:16:23
>>255 참가상만 넣고 도화전 2배 이벤트는 뺄게용!
도화전 너무 많이 풀렸는데 우리 좀있으면 2주년이라 이 때 도화전 뿌릴 수도 있어가지고 화폐유통량 통제해야해용!
도화전 너무 많이 풀렸는데 우리 좀있으면 2주년이라 이 때 도화전 뿌릴 수도 있어가지고 화폐유통량 통제해야해용!
261 모용중원 (wgP0Gf3Eoc)
2024-01-21 (내일 월요일) 12:16:45
일단 비취신공 9성을 들려주고.
자기 가족들이면 안 믿어줄 거라고 말했다고 하고
건곤대나이 1성부터 10성까지 싹다 읊으렴
자기 가족들이면 안 믿어줄 거라고 말했다고 하고
건곤대나이 1성부터 10성까지 싹다 읊으렴
262 류현주 (14Lv.T3HQ.)
2024-01-21 (내일 월요일) 12:16:53
>>253 그... 수숭님. 지금 요하에서는 진 건곤대나이를 난사할 수 있다는거죵?
어라, 그거 익스트림 어트랙션... (목숨 보장 못 함)
어라, 그거 익스트림 어트랙션... (목숨 보장 못 함)
263 류현주 (14Lv.T3HQ.)
2024-01-21 (내일 월요일) 12:17:24
>>261 네엡! 알겠습니당!
근데 수숭님 건곤대나이 난사 무서워용... 아니 그냥 내공 무제한이 무서워용...
근데 수숭님 건곤대나이 난사 무서워용... 아니 그냥 내공 무제한이 무서워용...
268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2:18:23
>>260 넹네레넹~
그럼 공식적으로 땅땅 진행할게용!
아 그리고 NPC 설정 양은 너무 많으면 뭐하니까 딱 캐릭터 시트 받을 때 오는 NPC 양 정도로만 해주시는걸로...
그럼 공식적으로 땅땅 진행할게용!
아 그리고 NPC 설정 양은 너무 많으면 뭐하니까 딱 캐릭터 시트 받을 때 오는 NPC 양 정도로만 해주시는걸로...
269 미사하란 (w3HRJUyQlA)
2024-01-21 (내일 월요일) 12:18:39
아 호재필이 하란이한테 호?감있어보이는데 달기메타 가능한가(미쳐감
>>243 옥황상제가 지정한 복건성+계승권있는 동정호랑, 하란이가 직접 지정하는 권역은 다른 건가용?
>>243 옥황상제가 지정한 복건성+계승권있는 동정호랑, 하란이가 직접 지정하는 권역은 다른 건가용?
274 ◆gFlXRVWxzA (Ia0v0FRShY)
2024-01-21 (내일 월요일) 12:19:22
>>264 인간으로서 활동할 때 : 인간 무공 펼칠 때는 중원이 본인 내공 호모
신선으로서 활동할 때 : 선술 펼칠 때는 요하에 위치하면 요하 영맥 소모
진행 세번 네번 연이어서 내내 전투만 해도 끄떡없으니 걱정마세용!
물론 그래서 보통 신선끼리 권역싸움 일어나면 요하를 직접 타격하는 일이 벌어지고 영맥 기운 뺏고 그런 일이 일어나지만...
신선으로서 활동할 때 : 선술 펼칠 때는 요하에 위치하면 요하 영맥 소모
진행 세번 네번 연이어서 내내 전투만 해도 끄떡없으니 걱정마세용!
물론 그래서 보통 신선끼리 권역싸움 일어나면 요하를 직접 타격하는 일이 벌어지고 영맥 기운 뺏고 그런 일이 일어나지만...
275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2:19:43
아. 잠깐.
보스! 보스!!! 호재필 보스!!! 접니다! 제가 하란이를 데리고 왔어요!!!! (인간쓰레기)(P 자격은 오래 전에 박탈됨)(용궁감옥행)
보스! 보스!!! 호재필 보스!!! 접니다! 제가 하란이를 데리고 왔어요!!!! (인간쓰레기)(P 자격은 오래 전에 박탈됨)(용궁감옥행)
280 ◆gFlXRVWxzA (Ia0v0FRShY)
2024-01-21 (내일 월요일) 12:21:03
하란이 용궁만 건설하고 권역지정 안한거로 기억하는데 권역지정하면 중원이랑 크게 다르지 않을것
287 지원주 (6jJZWSghY.)
2024-01-21 (내일 월요일) 12:22:46
- 8성 경천동지 낙뢰일섬 : 내공을 100 소모합니다. 한 줄기 벼락이 하늘에서부터 시전자에게 내리꽂힙니다. 내리꽂힌 벼락은 일정시간 유지되며 '보패 - 뇌검'으로 취급됩니다. 벼락은 파사현정의 묘리를 담고 있으며 모든 '魔' 계열과 '邪' 계열의 무공에 압도적 우위를 지닙니다. 추가 내공 10을 소모해 다이스 1,100을 굴려 50 이상일 경우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벼락을 '보패 - 뇌검'에서 쏘아보냅니다. 추가 내공 소모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캡틴 이 보패도 뇌기 판정이에용?
천뢰제왕신공 뇌제로 컨트롤 가능한건가용??
캡틴 이 보패도 뇌기 판정이에용?
천뢰제왕신공 뇌제로 컨트롤 가능한건가용??
290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2:23:19
아 캡틴. 그러고보니 궁금한거 있습니다요.
빙공하고 염공처럼 서로 반대되는 속성의 무공을 익히는건 가능한가요
빙공하고 염공처럼 서로 반대되는 속성의 무공을 익히는건 가능한가요
294 미사하란 (vwtEkT5mks)
2024-01-21 (내일 월요일) 12:24:36
>>280 사실 권역지정 안한 지금도 딱히 다르지 않아보이네용... 하란이도 복건에서 내공무한이라고 예전에 김캡이 그러셨구
301 미사하란 (vwtEkT5mks)
2024-01-21 (내일 월요일) 12:25:33
>>289 그 뭐나 하란이 아이도루 지원 어려우시면 생장풍상이랑 그거랑 교환할까용? 근데 하란이 수속성 가능한가
303 ◆gFlXRVWxzA (Ia0v0FRShY)
2024-01-21 (내일 월요일) 12:26:04
>>298 하란이 공간계열 선술 배우고 있어서 신통 익히면 가능은한데...
신통은 무림비사에서 하나 나올까말까할것
신통은 무림비사에서 하나 나올까말까할것
305 모용중원 (wgP0Gf3Eoc)
2024-01-21 (내일 월요일) 12:26:23
거 하란동지! 같은 농업 주관자들끼리 돕고 삽시다!
아니 요하 근처에서 농사지으면 친환경 작물이 아니라 유전자조작신령노동착취작물재배 가능하다니까용??
아니 요하 근처에서 농사지으면 친환경 작물이 아니라 유전자조작신령노동착취작물재배 가능하다니까용??
310 미사하란 (vwtEkT5mks)
2024-01-21 (내일 월요일) 12:28:02
>>303 신통이 몬가용??
>>305 내단소리나 듣는 서러운 처지끼리 뭉치는거에용 흑흑..
>>305 내단소리나 듣는 서러운 처지끼리 뭉치는거에용 흑흑..
315 빠가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2:29:12
@캡
1. 떡밥죠...
2. 진행연장해죠...
3. 진짜 무공 못 얻어요??
4. 청번군존 무슨 뜻이에요?
1. 떡밥죠...
2. 진행연장해죠...
3. 진짜 무공 못 얻어요??
4. 청번군존 무슨 뜻이에요?
317 ◆gFlXRVWxzA (Ia0v0FRShY)
2024-01-21 (내일 월요일) 12:31:39
1. 김캡은 이제 데이트를 하기 위해 때빼고 광을 내놓아야함미다
2. 김캡은 이제 데이트를 하기 위헤 때빼고 광을 내놓아야함미다
3. 제일상마전이랑 연결되면 그 공으로 무공 얻으실 수 잇슴(원래 드럽게 어렵단 얘기)
4. 원래는 청류군존이었는데 김캡이 회귀수선전 보면서 천뢰번의 번이 깃발이란거 보고 오! 해서 청번군존으로 바꿧서용
푸를 청
깃발 번(류)
군사 군
높을 존
푸른 깃발을 든 군세의 주인, 이란 뜻!
2. 김캡은 이제 데이트를 하기 위헤 때빼고 광을 내놓아야함미다
3. 제일상마전이랑 연결되면 그 공으로 무공 얻으실 수 잇슴(원래 드럽게 어렵단 얘기)
4. 원래는 청류군존이었는데 김캡이 회귀수선전 보면서 천뢰번의 번이 깃발이란거 보고 오! 해서 청번군존으로 바꿧서용
푸를 청
깃발 번(류)
군사 군
높을 존
푸른 깃발을 든 군세의 주인, 이란 뜻!
318 ◆gFlXRVWxzA (Ia0v0FRShY)
2024-01-21 (내일 월요일) 12:32:17
>>316 그걸 아무리 그래도그렇지 외인한테???? 라는 느낌!
아직 류현이는 정식으로 모용세가 소속이 아니니...
아직 류현이는 정식으로 모용세가 소속이 아니니...
319 류현주 (msHTgTFuOI)
2024-01-21 (내일 월요일) 12:33:11
비취신공 9성, 건곤대나이 9성, 화석도 9성이면은 그래도 '일단 믿어주지' 라는 스탠스를 가질거에용...! 나 모용세게 믿어!
이렇게 불었는데 최소 대접하는 '척' 이라도 하면서 안 죽이고 모셔(감금해)줄거라 믿어...!
이렇게 불었는데 최소 대접하는 '척' 이라도 하면서 안 죽이고 모셔(감금해)줄거라 믿어...!
320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2:33:26
1보가 1.2m니까.....
- 2성 일보공권 : 한 걸음 거리의 적을 공간을 무시하고 타격합니다. (1.2m)
- 5성 오보공권 : 다섯 걸음 거리의 적을 공간을 무시하고 타격합니다. (6m)
- 7성 시보권 : 열 걸음 거리의 적을 공간을 무시하고 타격합니다. (12m)
- 10성 백보권 : 내공을 100 소모합니다. 정권을 내지릅니다. (120m)
대충 사정거리가 요정도인가.....
- 2성 일보공권 : 한 걸음 거리의 적을 공간을 무시하고 타격합니다. (1.2m)
- 5성 오보공권 : 다섯 걸음 거리의 적을 공간을 무시하고 타격합니다. (6m)
- 7성 시보권 : 열 걸음 거리의 적을 공간을 무시하고 타격합니다. (12m)
- 10성 백보권 : 내공을 100 소모합니다. 정권을 내지릅니다. (120m)
대충 사정거리가 요정도인가.....
322 모용중원 (wgP0Gf3Eoc)
2024-01-21 (내일 월요일) 12:34:47
아니면 중원이 증명할만한 게 하나 더 있긴 해용...
그... 14살 시절에 산군 잡겠답시고 삼류따리가 칼들고 갔다가 오른팔 베여먹곤 모용크흑흑하면서 돌아왔다고......
어 그럼 요하에서는 두팔로 칼 휘두르기 되나용!??
그... 14살 시절에 산군 잡겠답시고 삼류따리가 칼들고 갔다가 오른팔 베여먹곤 모용크흑흑하면서 돌아왔다고......
어 그럼 요하에서는 두팔로 칼 휘두르기 되나용!??
326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2:37:03
>>321 그치만 보법도 없고 그래서 중거리에서는 오히려 쩔쩔 매는 것(지원이 상대로 그랬듯이)
아 캡틴. 혹시 10성 백보권만 정권인 이유가 있나요? 나머지는 타격 방법은 자유로운데...
사실 백보권 타격이 자유로우면 원거리에서 눈 파버리는거 생각했었는데 아까비
아 캡틴. 혹시 10성 백보권만 정권인 이유가 있나요? 나머지는 타격 방법은 자유로운데...
사실 백보권 타격이 자유로우면 원거리에서 눈 파버리는거 생각했었는데 아까비
333 모용중원 (wgP0Gf3Eoc)
2024-01-21 (내일 월요일) 12:38:26
아 근데
기분 되게 묘해용.
화경달기가 신선달기보다 느릴줄도 몰랐고
과거의 중원주는 지금의 중원주가 신선루트 탈거라고 감이나 잡았을까
기분 되게 묘해용.
화경달기가 신선달기보다 느릴줄도 몰랐고
과거의 중원주는 지금의 중원주가 신선루트 탈거라고 감이나 잡았을까
334 마교소녀 련주 (DxytXgAI/.)
2024-01-21 (내일 월요일) 12:38:41
>>325 흐아아아아앙...!!
어쨌거나 다들 안녕하십니까... 캡은 데이트 잘 다녀오세용...!!!
어쨌거나 다들 안녕하십니까... 캡은 데이트 잘 다녀오세용...!!!
335 류현주 (msHTgTFuOI)
2024-01-21 (내일 월요일) 12:38:45
>>327 그렇대용 수숭님!!!
1성만 다 외우면 되게따...
역시 구결 알리는 것에 거부감을 가지는건 옳았어! (안도)
1성만 다 외우면 되게따...
역시 구결 알리는 것에 거부감을 가지는건 옳았어! (안도)
338 모용중원 (wgP0Gf3Eoc)
2024-01-21 (내일 월요일) 12:39:20
>>335 그럼...
그냥 비취신공 10성만 말하거라.
기왕 말하는거 얼마나 믿는지 알려줘야지
그냥 비취신공 10성만 말하거라.
기왕 말하는거 얼마나 믿는지 알려줘야지
349 막리노이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12:41:21
근데 무림비사 세계에서 영혼석이랑 안 바꿔먹은 결손은 치료하기 쉬운건가용? 묘하게 수단이 많은 느낌이...
351 류현주 (msHTgTFuOI)
2024-01-21 (내일 월요일) 12:41:42
>>338 ...예? 수슝님? 잘못슴다? (멍...) 그거 사모님한테 등짝만으로 안 끝날거 같은데용...
366 재하주 (yx.wW6EuS6)
2024-01-21 (내일 월요일) 13:06:43
>>170 "심기를 거슬리게 하였다면 이 재 모, 사과드리옵니다."
재하 고개 공손히 숙이며 예를 갖춘다. 거대한 풍채에 속으로 지레 겁먹긴 했다마는 다행스럽게도 인간이었다. 그리고 공손하던 태도 여상하려 애쓰니, 제 무공 깨달은 탓이다. 재하 깨닫는다.
"……어사대의 감찰국장, 상승무관이라 불리우는 재하라 하옵디다. 애석하게도 성씨 가지지 않았사옵디다. 이리 한한백가의 청번군존을 뵈옵게 되어 영광이오되 현 상황에서 깊은 유감을 표하나이다."
높은 확률로 선배님이라 부르는 것이 옳은 존재이리라.
"또한 공주님께서 말씀하시었듯 서로 호형호제하는 사이이니, 밝힌 뜻을 확답 받으되……."
재하 고개 들어 시아를 한 번, 그리고 청번군존 한 번 마주하고는 곧은 눈길과 자세로 입 벌린다.
"제일상마전의 전언이오. 긴 겨울 지나 봄을 알리는 첫 꽃이 피었으니 봄을 가꾸어낼 정원사가 필요하오."
// 라고 하려고 하는ㄷㅔ 괜찮나용 아샤노이
아악
일
하기
싫어
재하 고개 공손히 숙이며 예를 갖춘다. 거대한 풍채에 속으로 지레 겁먹긴 했다마는 다행스럽게도 인간이었다. 그리고 공손하던 태도 여상하려 애쓰니, 제 무공 깨달은 탓이다. 재하 깨닫는다.
"……어사대의 감찰국장, 상승무관이라 불리우는 재하라 하옵디다. 애석하게도 성씨 가지지 않았사옵디다. 이리 한한백가의 청번군존을 뵈옵게 되어 영광이오되 현 상황에서 깊은 유감을 표하나이다."
높은 확률로 선배님이라 부르는 것이 옳은 존재이리라.
"또한 공주님께서 말씀하시었듯 서로 호형호제하는 사이이니, 밝힌 뜻을 확답 받으되……."
재하 고개 들어 시아를 한 번, 그리고 청번군존 한 번 마주하고는 곧은 눈길과 자세로 입 벌린다.
"제일상마전의 전언이오. 긴 겨울 지나 봄을 알리는 첫 꽃이 피었으니 봄을 가꾸어낼 정원사가 필요하오."
// 라고 하려고 하는ㄷㅔ 괜찮나용 아샤노이
아악
일
하기
싫어
368 빠가노이 (DPNGMG1d1w)
2024-01-21 (내일 월요일) 13:08:48
상승무관
- 기존의 기득권층 인물들에게 평판이 나빠진다.
백삼촌
미친 크레이지 기득권!!!!
- 기존의 기득권층 인물들에게 평판이 나빠진다.
백삼촌
미친 크레이지 기득권!!!!
371 빠가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3:10:24
그냥 단촐하게 감찰국장이 좋을것 같아요! !
직신인거 직접 말하고 다니면... 가오 떨어지니까.....
직신인거 직접 말하고 다니면... 가오 떨어지니까.....
373 재하주 (yx.wW6EuS6)
2024-01-21 (내일 월요일) 13:11:41
ㄱㅇㄱ '가오' 중요하긴 한데 이게일케 ㅋㅋ ㅋ ㅋㅋㅋ조아요
감찰국장으로 수정할게용......😘😘😘😘😘
그리고 지원이는 과일 주먹밥
오늘은 속에
달콤하게 한 번 데친
포도를 넣어주마.
감찰국장으로 수정할게용......😘😘😘😘😘
그리고 지원이는 과일 주먹밥
오늘은 속에
달콤하게 한 번 데친
포도를 넣어주마.
374 시아 - 야견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3:15:34
다시 꿈이구나.
평소와 다른 감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침상에 누워 입은 그 옷이 아니라 평상복에, 내력이 닳지 않는 신비한 장소. 이곳에서 얻은 경험은 깨고 나서도 남아 무공을 대성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지. 이제는 더 배울 것이 없지만, 어찌한다.
"동자승?"
긴 물안개를 헤치며 걸어가면 아는 얼굴이 보인다. 교국으로 소수마녀를 찾아온 겁도 없는 사내.
"무탈하셨나 봅니다."
평소와 다른 감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침상에 누워 입은 그 옷이 아니라 평상복에, 내력이 닳지 않는 신비한 장소. 이곳에서 얻은 경험은 깨고 나서도 남아 무공을 대성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지. 이제는 더 배울 것이 없지만, 어찌한다.
"동자승?"
긴 물안개를 헤치며 걸어가면 아는 얼굴이 보인다. 교국으로 소수마녀를 찾아온 겁도 없는 사내.
"무탈하셨나 봅니다."
377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3:19:50
청번군존, 백청거 (초절정)
삼촌은 막 수라도에서 뛰쳐나온 야차, 악귀처럼 생겼습니다.
할머니의 외모를 빼다박은 삼촌. 그는 호랑이같은 눈썹에 부리부리한 눈, 주먹만한 코와 일자로 굳게 다문 입술, 그 뿐입니까? 6척은 커녕 7척이 조금 안될 것 같은 거대한 키와 덩치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눈을 내리깔게 만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시아의 몸통보다도 두꺼울게 분명한 팔뚝을 보십시오! 저게 사람입니까? 뇌까지 근육으로 이루어져있을 것 같은 충격적인 외모입니다.
가족한테 따스해..... 시아는 삼촌같은 남자랑 결혼시킬래....
삼촌은 막 수라도에서 뛰쳐나온 야차, 악귀처럼 생겼습니다.
할머니의 외모를 빼다박은 삼촌. 그는 호랑이같은 눈썹에 부리부리한 눈, 주먹만한 코와 일자로 굳게 다문 입술, 그 뿐입니까? 6척은 커녕 7척이 조금 안될 것 같은 거대한 키와 덩치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눈을 내리깔게 만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시아의 몸통보다도 두꺼울게 분명한 팔뚝을 보십시오! 저게 사람입니까? 뇌까지 근육으로 이루어져있을 것 같은 충격적인 외모입니다.
가족한테 따스해..... 시아는 삼촌같은 남자랑 결혼시킬래....
379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3:25:28
그리고 아빠대는 청자 돌림이구나
근데 이름이 청거가 뭐야 청거가!
글고 압바는 왜 왜소하지? 압바....
근데 이름이 청거가 뭐야 청거가!
글고 압바는 왜 왜소하지? 압바....
382 재하주 (yx.wW6EuS6)
2024-01-21 (내일 월요일) 13:27:26
삼쭌이 아빠 키 다 드셔버린거 아니에용???
>>380 교국으로 오면 네 죄를 설명해주마 남궁지원!!! >:3
>>380 교국으로 오면 네 죄를 설명해주마 남궁지원!!! >:3
386 지원주 (6jJZWSghY.)
2024-01-21 (내일 월요일) 13:30:47
>>381 아니!!!!! 이건 억까다!!!!(?)
>>382 히에에에에에에에에엑
교국... 언젠가 갈게용...
다녀오세용...! 파이팅!!!!
>>385 홍홍 다녀오세용~
>>382 히에에에에에에에에엑
교국... 언젠가 갈게용...
다녀오세용...! 파이팅!!!!
>>385 홍홍 다녀오세용~
389 지원주 (6jJZWSghY.)
2024-01-21 (내일 월요일) 13:36:28
>>387 그렇긴 한데 크아아아악
시아노이야 앉아봐라 네 나이가 지금 몇인데 시집을 가지않고(화제전환)
시아노이야 앉아봐라 네 나이가 지금 몇인데 시집을 가지않고(화제전환)
396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3:38:06
>>388 크아아아아악
제일상마전으로 붙이면 무공 뭐 벋을수 있나용??
>>389 시끄럿!!!!!!! 있는 무공도 다 대성 못 시킨게!!!!
>>390 수아노이...
제일상마전으로 붙이면 무공 뭐 벋을수 있나용??
>>389 시끄럿!!!!!!! 있는 무공도 다 대성 못 시킨게!!!!
>>390 수아노이...
397 ◆gFlXRVWxzA (jTBLtC8EsQ)
2024-01-21 (내일 월요일) 13:38:15
>>390 홍...
>>391 신장투 백청거
친형의 키를 훔쳐서 자기 키에 붙인 것으로 유명한 기이하고 괴팍한 인사
키가 좀 크다 싶으면 키를 뺏는다고 한다
>>391 신장투 백청거
친형의 키를 훔쳐서 자기 키에 붙인 것으로 유명한 기이하고 괴팍한 인사
키가 좀 크다 싶으면 키를 뺏는다고 한다
398 ◆gFlXRVWxzA (jTBLtC8EsQ)
2024-01-21 (내일 월요일) 13:38:54
>>395 지원이와 발맞춰서 성장시키는중!
>>396 비미루에용!
아마 괴뢰쪽 받지 않을가싶어용
>>396 비미루에용!
아마 괴뢰쪽 받지 않을가싶어용
399 지원주 (6jJZWSghY.)
2024-01-21 (내일 월요일) 13:39:23
>>396 신공은 아마 9성제한일걸용???
아닌가????
>>397 진지하게 무림공적 아닌지????(?)
아닌가????
>>397 진지하게 무림공적 아닌지????(?)
403 ◆gFlXRVWxzA (jTBLtC8EsQ)
2024-01-21 (내일 월요일) 13:43:24
그리나 지원이가 소망을 이루는 일은 없었다
경천동지만 믿고 있다가 내공을 전부 써버린 남궁지원은 귀신같이 금평일에게 패배해 부활권을 썼기 때문이다
경천동지만 믿고 있다가 내공을 전부 써버린 남궁지원은 귀신같이 금평일에게 패배해 부활권을 썼기 때문이다
407 지원주 (6jJZWSghY.)
2024-01-21 (내일 월요일) 13:45:12
>>406 허공답보도 없는 허접평일은 원거리 짤짤이로 상대하면 그만인것!
라고 하면 이제 금평일이 백보권같은걸 들고오겠지(?)
라고 하면 이제 금평일이 백보권같은걸 들고오겠지(?)
408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3:47:11
>>405 캿!!!
캡 아빠는 왜 시아 호감도 4밖에 안되나요?
삼촌은 호감도 몇인가용?
오빠 지금 뭐하나용?
내공기연 진행중인가용?
캡 아빠는 왜 시아 호감도 4밖에 안되나요?
삼촌은 호감도 몇인가용?
오빠 지금 뭐하나용?
내공기연 진행중인가용?
409 ◆gFlXRVWxzA (jTBLtC8EsQ)
2024-01-21 (내일 월요일) 13:51:59
>>407 벽력혈마의 의미가 무엇인지 보여주마!(?
>>408
1. 밸런스 문제
2. 4
3. 고통받는중
4. 진행중...
>>408
1. 밸런스 문제
2. 4
3. 고통받는중
4. 진행중...
414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3:56:09
심숭생숭했던 이유
1. 파워업하고 싶은데 삼촌이 방해함!
2. 다음주까지 언제 기달려 으앙
3. 49 실화냐?
4. 빠가노이
지금 상태 : 나는 빠가가 맞다. 암튼 계속 ㄱㄱ혓
1. 파워업하고 싶은데 삼촌이 방해함!
2. 다음주까지 언제 기달려 으앙
3. 49 실화냐?
4. 빠가노이
지금 상태 : 나는 빠가가 맞다. 암튼 계속 ㄱㄱ혓
417 재하주 (8oU5/K.Rcs)
2024-01-21 (내일 월요일) 13:57:32
사르륵 나타나는 거예용
사실 저...
2년동안 압바 호감도 모르고 살았어용...
시트에... 없엇거든.(ㄹㅇ)
현사는 압바한테 호감도 5 받았는데.......
사실 저...
2년동안 압바 호감도 모르고 살았어용...
시트에... 없엇거든.(ㄹㅇ)
현사는 압바한테 호감도 5 받았는데.......
422 재하주 (8oU5/K.Rcs)
2024-01-21 (내일 월요일) 13:59:33
>>421 걔 폐관햇어!!!!!!!!
하아
일하는 거 급한 불은 껐는데
확인을 안해ㅐㅐㅐㅐ 확인하라고오 악악악
하아
일하는 거 급한 불은 껐는데
확인을 안해ㅐㅐㅐㅐ 확인하라고오 악악악
437 ◆gFlXRVWxzA (jTBLtC8EsQ)
2024-01-21 (내일 월요일) 14:11:28
후...차기작은 선협물/등반물/현판물/용사쥬금물(?)/ 중에 하나를 내야...
어 합치면 되나(안됨
어 합치면 되나(안됨
440 지원주 (6jJZWSghY.)
2024-01-21 (내일 월요일) 14:14:40
혜연 중원이는 어
그림이 위험할지도(????)
>>437 무림비사 프리퀄 선협....
>>439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림이 위험할지도(????)
>>437 무림비사 프리퀄 선협....
>>439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2 ◆gFlXRVWxzA (jTBLtC8EsQ)
2024-01-21 (내일 월요일) 14:16:54
>>438 지하철타구 털레털레 가는중...
>>439 야견주...어떻게 밥을 까먹을 수가 잇서용...
>>440 무림비사와 같은 세계관으로는 내지 않을것
>>441 훠궈가 많이 비싸용?? 무한리필집도 있던데 홍
>>439 야견주...어떻게 밥을 까먹을 수가 잇서용...
>>440 무림비사와 같은 세계관으로는 내지 않을것
>>441 훠궈가 많이 비싸용?? 무한리필집도 있던데 홍
446 야견-시아 (5h8P/IciWw)
2024-01-21 (내일 월요일) 14:20:17
다른 이들은 어떤지 모르겠다만, 야견은 꿈 속에서의 일을 기억하지 못했다. 아니 하지 않는 것에 가까울까. 타고나길 감정의 변종이 잦고, 이성을 중요시하긴 하나 결국에는 충동을 따르는 성정 탓일 것이다. 갑작스래 일류로 돌아가는 등의 일도 그때문이겠지. 그래서 야견은 눈앞에 나타난 시아를 이름모를 '누군가' 정도로 인식할 수 밖에 없었다. 이에 대한 응보는 나중에 현실에서 갚아주자.
"...누구냐 넌? 아니 됐다. 이 편이 빠르겠지!"
그렇게 말하며 비도를 공중에 뿌리는 야견. 10자루의 비도가 불규칙한 선을 그리며 공중을 누빈다. 게다가 그 모두가 필중의 상태. 아무래도 저쪽도 최근 싸움다운 싸움을 하지 못한 탓에 호전적인 상태인듯 하다.
"...누구냐 넌? 아니 됐다. 이 편이 빠르겠지!"
그렇게 말하며 비도를 공중에 뿌리는 야견. 10자루의 비도가 불규칙한 선을 그리며 공중을 누빈다. 게다가 그 모두가 필중의 상태. 아무래도 저쪽도 최근 싸움다운 싸움을 하지 못한 탓에 호전적인 상태인듯 하다.
450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4:21:10
>>448
【 중소협 남궁형南宮亨 】
온 중원이 떠들썩한 사건이 생긴다면, 그 변두리에는 남궁형이 있습니다!
사건에 개입하지는 않고, 언제나 그것을 잘 지켜보다 주루에서 연이 닿는 이들에게 술 한 잔에 이야기 해 주는 것이 그의 낙이지요.
아는 것은 또 어찌나 많은지, 다른 이들이라면 개방과 하오문에 큰 돈을 주고 구해야할 정보마저 술술 풀고는 합니다.
그의 정체와 별호에 대해서는 많은 호사가들이 허황된 소문을 퍼트리고 있지만 진실은 다음과 같습니다.
경지는 삼류 극. 성씨와 이름도 헷갈리기 좋을 뿐이지, 남씨입니다. 가문의 무공도 없이 익힌거라곤 저잣거리의 삼재공 뿐! 악운이 좋아 살인멸구를 하려 드는 이들과 엮이더라도 살아돌아오며, 총명하고 눈치가 좋으나 본인의 무공보단 주색잡기에 빠져있어 이류에 오르기는 염원한 사내. 허나 성격이 호방하여 그를 흠모하는 자들이 왕왕 있으며, 멋대로 동행하거나 호위를 자처하기도 합니다.
이를 아는 소수의 인물들이 대협이라 부르기엔 일신의 무력과 협행이 변변치 않으나, 소협이라 부르기엔 그간 겪고 배푼 일이 많으니, 중소협中小俠이라 부른 것이 별호의 시작입니다.
중소협을 만난다면 술을 한 잔 사는 것이 어떨까요? 적당히 취하여 만족한다면 원하는 이야기를 들을지도 모릅니다.
【 중소협 남궁형南宮亨 】
온 중원이 떠들썩한 사건이 생긴다면, 그 변두리에는 남궁형이 있습니다!
사건에 개입하지는 않고, 언제나 그것을 잘 지켜보다 주루에서 연이 닿는 이들에게 술 한 잔에 이야기 해 주는 것이 그의 낙이지요.
아는 것은 또 어찌나 많은지, 다른 이들이라면 개방과 하오문에 큰 돈을 주고 구해야할 정보마저 술술 풀고는 합니다.
그의 정체와 별호에 대해서는 많은 호사가들이 허황된 소문을 퍼트리고 있지만 진실은 다음과 같습니다.
경지는 삼류 극. 성씨와 이름도 헷갈리기 좋을 뿐이지, 남씨입니다. 가문의 무공도 없이 익힌거라곤 저잣거리의 삼재공 뿐! 악운이 좋아 살인멸구를 하려 드는 이들과 엮이더라도 살아돌아오며, 총명하고 눈치가 좋으나 본인의 무공보단 주색잡기에 빠져있어 이류에 오르기는 염원한 사내. 허나 성격이 호방하여 그를 흠모하는 자들이 왕왕 있으며, 멋대로 동행하거나 호위를 자처하기도 합니다.
이를 아는 소수의 인물들이 대협이라 부르기엔 일신의 무력과 협행이 변변치 않으나, 소협이라 부르기엔 그간 겪고 배푼 일이 많으니, 중소협中小俠이라 부른 것이 별호의 시작입니다.
중소협을 만난다면 술을 한 잔 사는 것이 어떨까요? 적당히 취하여 만족한다면 원하는 이야기를 들을지도 모릅니다.
453 시아 - 야견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4:23:26
"허, 꿈 속이라 기억을 못 하는 것인지. 그럼 좋습니다."
어차피 자고 일어나 깨닫지 못할 것이라면 정보나 캐는 것이 좋을수도 있겠다. 허공을 나는 저 비도. 아쉽지만 금자결과는 극상성의 무공이 아니던가.
금자결의 묘리가 운용되고, 비도는 허공에서 우뚝 서더니 녹이 슬며 야견을 향하여 날아갔다.
"교국에는 잘 도착하셨는지요?"
어차피 자고 일어나 깨닫지 못할 것이라면 정보나 캐는 것이 좋을수도 있겠다. 허공을 나는 저 비도. 아쉽지만 금자결과는 극상성의 무공이 아니던가.
금자결의 묘리가 운용되고, 비도는 허공에서 우뚝 서더니 녹이 슬며 야견을 향하여 날아갔다.
"교국에는 잘 도착하셨는지요?"
456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4:25:26
>>454
성별 : 중원의 건장한 남아
나이 : 무림초출할때 얕보이기 싫어서 한 10살 높이 불렀다가 지금 동안이라 칭찬받는 30대 후반.
성별 : 중원의 건장한 남아
나이 : 무림초출할때 얕보이기 싫어서 한 10살 높이 불렀다가 지금 동안이라 칭찬받는 30대 후반.
458 야견 (5h8P/IciWw)
2024-01-21 (내일 월요일) 14:26:23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산와마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0 남궁씨가 아니었어!!!!!!!!!!중소협ㅋㅋㅋㅋㅋㅋ
>>450 남궁씨가 아니었어!!!!!!!!!!중소협ㅋㅋㅋㅋㅋㅋ
465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4:37:17
>>463 넹!!
>>464 아니 그것은 천마신교의 교주의 호위인 귀영대원만이 쓴다는 귀영심법? 아니 그것은 이미 전인이 사라져 무림역사에 잊혀진줄로만 알았던 당랑거철권의 오의 철랑파거철?!
>>464 아니 그것은 천마신교의 교주의 호위인 귀영대원만이 쓴다는 귀영심법? 아니 그것은 이미 전인이 사라져 무림역사에 잊혀진줄로만 알았던 당랑거철권의 오의 철랑파거철?!
469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4:43:07
천지합일체심공 : 하늘과 땅의 기운을 합일시켜 몸에 담는다
천지만변수기 : 기상과 지형을 변화시키고 물을 다스린다
금자령 : 영역전개해서 금속을 지 맘대로 다룸
호풍마천심법 : 바람 속성
환마서 : 환영계통
천원기진 : 날씨와 기상을 다룸
이거 다 익히고 싶은데... 흐엉.....
@캡틴
금자결이랑 금자령이랑 세트같은데 많이 다르나용??
천지만변수기 : 기상과 지형을 변화시키고 물을 다스린다
금자령 : 영역전개해서 금속을 지 맘대로 다룸
호풍마천심법 : 바람 속성
환마서 : 환영계통
천원기진 : 날씨와 기상을 다룸
이거 다 익히고 싶은데... 흐엉.....
@캡틴
금자결이랑 금자령이랑 세트같은데 많이 다르나용??
475 지원주 (6jJZWSghY.)
2024-01-21 (내일 월요일) 14:49:07
>>472 히히히히 제꺼지롱요!
>>473 아직 연대 발표를 안한거에용
크아아아아악 연잡대놈들아 발표하라고
>>473 아직 연대 발표를 안한거에용
크아아아아악 연잡대놈들아 발표하라고
476 ◆gFlXRVWxzA (jTBLtC8EsQ)
2024-01-21 (내일 월요일) 14:49:19
200만원대 게이밍 노트북 지르고싶어용
세무사붙어서 내 사무소 낸 다음에 오토 돌려놓고 사무실에서 토탈워나 매너 로드 하고싶어용
직원들은 돈 벌어와라
세무사붙어서 내 사무소 낸 다음에 오토 돌려놓고 사무실에서 토탈워나 매너 로드 하고싶어용
직원들은 돈 벌어와라
479 ◆gFlXRVWxzA (jTBLtC8EsQ)
2024-01-21 (내일 월요일) 14:56:26
【금봉파 추심꾼 산와(山蝸)】
(작성중)
산와는 금봉파 출신의 절정의 무위를 가진 추심꾼으로, 그 손속이 잔혹하기로 악명높습니다.
풍문으로는, 돈을 갚지 못하면 신체의 일부로 그 값을 대신 치룬다고 하더군요.
추심 일을 나설 때는 언제나 기묘한 음을 흥얼거립니다. 가사로는 산와~ 산와~ 하고 자신의 이름을 붙여서 말이지요.
터무니없는 금리로 대출받기를 권유하기도 합니다. 그 권유를 거절할 수 있는 이는 많지 않겠지만.
이게...이게모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성중)
산와는 금봉파 출신의 절정의 무위를 가진 추심꾼으로, 그 손속이 잔혹하기로 악명높습니다.
풍문으로는, 돈을 갚지 못하면 신체의 일부로 그 값을 대신 치룬다고 하더군요.
추심 일을 나설 때는 언제나 기묘한 음을 흥얼거립니다. 가사로는 산와~ 산와~ 하고 자신의 이름을 붙여서 말이지요.
터무니없는 금리로 대출받기를 권유하기도 합니다. 그 권유를 거절할 수 있는 이는 많지 않겠지만.
이게...이게모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6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5:20:30
우리 우승상품으로 선정 가능한게
무공
사인참사공
필보중각
주사괴뢰술
보패
situplay>1596325065>947
맞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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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5:27:20
이벤트 우승 상품~~
무공
【사인참사검】
성취: 1성
언젠가 세상에 요괴들이 풀려날 것을 대비하던 도사들이 창안한 술법입니다. 인년, 인월, 인일, 인시를 기다려 하늘에서 내려오는 꿰뚫는 듯한 극양의 기운을 몸에 받아들입니다. 범인의 눈에는 보이지 않으나, 영안이 트인 자들은 사인참사검의 수련자들에게서 태양처럼 빛나는 날카로운 검을 봅니다. 사인의 기운은 극양의 기운이나, 내공과는 그 성질이 달라 음의 성질을 가진 내공과도 반발하지 않습니다. 더 이상 성장하지 않습니다.
- 삿된 것들이 거부감을 느끼거나 두려워하여 쉬이 다가오지 않는다.
- 공격이 삿된 것에게 추가적인 피해를 입힌다.
【 필보중각苾珤仲覺 】
성취 : 5성 제한
즉신성불 오심성개卽身成佛 悟深聖開 밀종의 수행자를 뵙습니다. 지금까지 밀교는 수많은 깨달음의 감각 중 오체의 깨달음과 심체의 자극을 통한 높은 성취를 바라였고, 그 과정을 통해 즉신성불. 즉 지금의 상태로서 부처가 되는 길을 바라였습니다. 필보중각은 이러한 밀종 중 육체의 고통을 기반으로 깨달음을 얻어가던 한 지파에서 비롯되었으며 오호십육국의 혼란기에 그 흐름을 견디지 못하고 종파가 사라지고 말았고 현재는 중국 각지를 떠돌고 있다. 그 시대에도 밀교의 수행자를 위해 만들어졌으며 고통의 과정에서 정신의 무너짐을 막고 고통을 통한 깨달음을 목표로 하고 있다.
- 1성 입적入籍 : 정신의 깊이가 깊어지고 정신을 견고히 수양합니다.
- 2성 자고대경自苦垈耕 : 육체적 고통을 통해 스스로의 육신을 단련해 나갑니다. 일반적인 강도보다도 육체가 견고해지고 쉽게 병에 들지 않게 됩니다.
- 3성 설파說破 : 깨달음을 기반으로 아군에게 자신의 불법을 설파합니다. 자신의 정신 단계가 아군보다 높을 경우, 다이스 1,100을 굴려 50 이상일 시 아군의 정신을 한 단계 회복합니다.
- 4성 통해로痛害路 : 모여든 신체의 고통을 깊은 정신의 힘으로 극복해냅니다. 고단계의 부상 상태에서도 내공을 추가로 운용하는 것으로 고통을 극복하고 움직일 수 있게 됩니다. 단 치료되는 것이 아닌 단순히 움직일 수 있는 것이므로 그만한 위험을 감수해야만 할 것입니다.
- 5성 혜명暳銘 : 미련과, 고통과, 마음과, 그 여러 것들. 스스로 당신의 정신을 막아내는 그 생각들. 그 모든 것들이 이루러 깨달음을 이루어냅니다. 일정 수준 이하의 정신 공격에 면역되며 사특한 것의 정신적 공격에 강한 내성을 지니게 됩니다. 기이한 것을 상대할 때에 육체의 견고함이 증가하며 아군의 정신을 보호하는 밀언을 외울 수 있습니다
【 주사괴뢰술蛛絲傀儡術 】
주사괴뢰술이라는 사특한 무공이 강호에 널리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세상에 떠돌고 이따금은 외면 받는 기기묘묘한 소문을 즐기는 소수의 호사가만이 문지할 뿐인데, 이들조차도 자상한 탄생 비화나 창안한 고수, 비급이 있는 위치나 강호에 드러나지 않은 까닭을 알지 못합니다. 켜켜이 쌓인 피와 먼지, 썩어 부서질 듯한 비급의 첫 장을 넘기면 저술자가 휘갈겨 적었을 것이 분명한 총서總序가 있습니다. 요사스러운 힘을 제 몸처럼 다스리는 소녀와의 조우를 다루며 '나는 아해의 힘에 홀렸으매 그 자태를 기꺼이 닮기 위함으로 본 술법을 만든다'며 의도를 밝히는 책장을 지나쳐 보내면 아이의 제멋대로인 낙서와 같은 그림과 설명이 자리하는데, 읽고 파고들수록 난해하기는 무론 현혹되어 사기邪氣에 휩싸이듯한 것이 이상야릇하기 그지없습니다. 일부 호사가는 말합니다. 주사괴뢰술을 창안한 고수는 훗날 미치광이가 되어 돌아왔으며 가족과 사제, 또한 그 삼족을 참혹히 멸하고 그 자신도 알 수 없는 방식으로 오체를 찢어 자멸했다고. 창안자마저 파멸의 길로 이끈 사이한 무공이 오늘날 고대 묘역의 각오覺寤와 함께 그 모습을 현세에 완전하게 드러냅니다.
- 1성 이사異絲 : 손가락 끝에서 주사를 닮은 기이한 실을 뽑아낸다. 실은 은형의 묘리로 보이지 않는다. 조종과 회수가 자유롭다.
- 2성 계기繫羈 : 실을 쏘아 가까이나 멀리 있는 대상을 묶는다. 묶은 대상은 자유자재로 움직여 옮길 수 있다.
- 3성 인형人形 : 실을 엮어 꼭두각시를 생성한다. 꼭두각시는 정교하며, 시전자의 의지에 따라 언행을 구사할 수 있다. 실제 사람, 동물을 모조한 꼭두각시는 원판과 동등한 능력을 지닌다.
- 4성 환위換位 : 지정한 위치에 지정한 객체와 똑같이 생긴 모조품을 생성하고 기묘한 기교로 서로 위치를 바꾼다. 순간적이고, 바뀌었음을 알아채기 어렵다.
- 5성 괴뢰傀儡 : 실을 쏘아 지정한 대상의 움직임을 제어한다. 매우 정밀하다.
- 6성 세뇌洗腦 : 내공을 6 소모해 지정한 대상 하나의 정신을 조종한다. 자의로 원하는 언행을 하도록 이끌어내거나, 시전자가 원하는 환각을 일으킬 수 있다. 피시전자는 정신 타격에 취약해진다.
- 7성 추령芻霊 : 자그마한 검은 거미의 모습을 취한 실을 쏘아 보내 지정한 대상 하나를 저주인형으로 삼는다. 저주인형에 해를 입힌 사람은 반드시 똑같은 해를 되돌려 받게 된다.
- 8성 팔주八蛛 : 내공 8 소모. 여덟 마리의 거대하고 기괴한 거미의 형체를 취한 실이 사방을 쏜살같이 공격한다. 순간적으로 붉은 빛을 띤 실은 전우좌후에 광범위한 피해를 입힌다. 다이스 1~100을 굴려 80 이상일 때 적에게 두 단계 부상을 입힌다. 시전 시 어린 여자의 웃음소리가 들린다.
- 9성 공멸共滅 : 자그마한 붉은 거미의 모습을 취한 실을 쏘아 보내 지정한 대상 다수에게 강한 살의를 심는다. 살의가 심긴 모든 사람은 반드시 흉기를 빼들어 서로의 목숨을 노린 사투를 벌이게 된다.
- 10성 우인극偶人劇 : 꼭두각시놀음의 막이 오른다. 실을 뽑은 다섯 손가락을 펼쳐 지정한 대상을 시전자가 원하는 넓은 환상의 무대로 초대한다. 무대는 시전자의 의지로 천변만화한다. 시전자는 무대 안과 바깥을 자유로이 오갈 수 있다. 무대 바깥에서 피시전자는 넋이 나간 채로 서 있다. 내공 50 소요.
보패
【 사적제재私的制裁 】
"균형은 유지되어야 한다."
강한 자에게 거스르면 죽는 것이 무림의 섭리. 허나 이것이 당연한가? 그대보다 강한 이가 앞에 나타나면 내가 약한 것이 잘못이다라고 인정하며 죽어줄 것인가?
이 깃발은 짓밟히는 약자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절대로 뛰어넘을 수 없는 재능을 가진 동문을 죽이기 위해, 싸움을 좋아하는 누군가가 자신은 삼류 수준이 되어도 절대 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여러 이유로 사용되고 버려지길 반복해왔다.
그대는 어떤가? 이 깃발을 치켜들면서까지 이루고 싶은 일이 있는가?
- 완벽한 균형 : 깃발을 작동시키면 사용자와 사용자가 지정한 사람 1명은 모든 능력이 삼류 초입과 같은 수준이 된다.
- 방해받지 않는 땅 : 깃발이 작동하는 동안 두 사람을 제외한 다른 사람은 두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없다.
- 생사결 : 둘 중 한 명이 죽을 때까지 깃발의 효과는 끝나지 않으며, 두 사람은 깃발에서 60자 이상 멀어질 수 없다.
- 결투의 대가 : 깃발의 효과가 끝나면 사용자의 내공 총량이 영구적으로 10년 감소한다.
【 혈루전금호안血淚錢金祜眼 】
"내 눈 하나 빼어 주었으니, 눈이 마르면 뻑뻑해 도무지 하계를 제대로 볼 수가 없더구나."
어찌 인간은 돈이라면 껌뻑 죽는지 모르겠구나.
큰돈 떨어지면 옳게 쓰는건 고사하고 배를 갈라서라도 빼낼 터이니, 참으로 안타깝기도 하지!
이런 연유로 내 미물을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당연하나 흥미롭기도 하여 들어보련, 들어보련.
이 노파 이야기 하나 들어보련?
- 금호안金祜眼: 백전선인의 왼쪽 눈 가진 자에게 축복과 저주 있으라! 금호안은 본디 깨끗한 물을 통해 부를 축적할 수 있으나 부정해진 지금은 피를 갈구합니다. 주기적으로 금호안을 씻기지 않을 경우 소유자를 공격합니다.
- 혈루血淚: 누군가를 해치는 등, 악행을 저질러 금호안에 피나 눈물이 묻을 경우 소유한 은전이 1 늘어납니다. 본인의 눈물은 해당되지 않으며, 부상도 해당되지 않습니다.
- 백전선인은 하계가 보고파: 많은 것을 보여주세요! 그리고 백전선인을 만족하게 해주세요. 소사건이 하나 완료될 경우 은전 2개, 대사건이 하나 완료될 때마다 은전이 15개 지급됩니다.
- 정화: 이 보패는 끔찍한 사고로 인하여 부정해졌습니다. 조건을 성립할 경우 혈루전금호안-정화 소사건이 발생합니다.
【 백년해로동혈 百年偕老同穴 】
"중원 제일을 앞다투는 미녀와 미남이 혼인을 맺는다길래 와봤더니만...이거야 원. 돌아가신 부모님에게 푸념이라도 하고 싶을 정도의 외모로구만."
꽃쟁탈전.
그저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수많은 무림인들의 피를 보게 만든 사건이다.
오랜 세월 굳건하게 있는 바위조차 반하게 만들어 두부로 만드는 두 신랑 신부의 외모로 인해.
화경의 고수들 조차 그 매력에 빠져 온갖 추악한 마음이 한 가운데에 모여 결국 일어난 참극.
당시 꽃쟁탈전에 참가했던 장인은 그 사건 이후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외모가 아닌 마음씨라는 걸 뼈저리게 깨닫는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이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기에 함부로 판단할 수는 없는법.
그렇기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도구가 있으면 되지 않을까?
장인은 자신의 모든 인맥과 재산을 이용해 한 쌍의 반지를 만든다.
하나는 남성을 뜻하는 청의 반지. 또 하나는 여성을 뜻하는 적의 반지.
진정으로 사랑을 맹세한 자들만이 이 반지를 낄 자격이 있었다.
- 영원히 행복하게 살 것을 맹세합니다: 이 반지는 서로 사랑을 하는 두 남녀가 끼어야 작동을 한다.
- 언제 어디서든 지켜보고 있어요: 이 반지를 긴 당사자들은 서로의 모습을 언제든 볼 수 있다.
- 그대의 목소리가 들려: 서로의 마음의 목소리가 들린다.
- 절대 놓치지도 내버려두지도 않겠다: 하루에 한 번 반지를 낀 상대의 근처로 순간이동 할 수 있다.
【 태극령 】
아주 먼 옛날.
무당산에 아주 오래동안 자리잡고 있던 대추나무 한 그루가 벼락에 맞아 타오른 다음 날.
도인들이 그 자리에 찾아가 타고 있는 대추나무에 물을 끼얹어 불을 끄고 잘라내어 가져온 다음 날.
가지고 왔던 벽조목들은 물기가 마르자 저 혼자 타올라서 어른 손바닥만한 도막 하나를 남기고 모두 잿더미가 되어버렸고, 도인들은 남은 하나에 물을 끼얹어 불을 끈 뒤 물 속에 담궈 다시 불이 붙는것을 막았습니다.
가지고 있는 양기가 너무 강한 나머지 스스로 타오르는 벽조목. 이 극양의 기물에 조화를 맞출 물건을 찾아 도인들은 중원에 수소문을 하였고, 결국 닿는 물건마다 얼어붙을 정도의 한기를 뿜는다는 구리를 찾아내어 물건의 제작을 맡겼습니다.
물 속에서 벽조목을 깎아내 자루를 만들고, 불길 속에서 모양을 잡아내 만든 구리방울들.
그 둘을 엮어 만들어낸 이 방울은 극양과 극음의 기운을 동시에 담아 조화를 이루었고, 당시 무당의 장문인이 벽조목 자루에 직접 태극무늬를 새김으로서 이 기물이 무당파의 소유임을 표시했습니다.
하지만 무당에서 이 방울을 사용할 일은 없었기에 창고 안에서 모두에게 그 존재를 잊히게 되었고 누구도 모를 어느 날 자취를 감추었다고 합니다.
- 무당의 기물 : 이 기물은 중원무림의 태산북두. 무당파의 소유물입니다! 비록 무당파조차 그 존재를 거의 잊어 알아볼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무당파에 반납한다면 무당파의 호의를 얻을 수 있으며, 반납하지 않고 소유하겠다면 이 기물의 존재를 아는 사람을 만나지 않길 빌어드리죠.
- 창해일속 : 내공을 담아 이 방울을 흔들면 근처에서 양기나 음기의 불균형으로 일어나는 현상을 일정 수준까지 방울의 조화 안에 품어내어 없애버립니다.
- 음양조화 : 이 기물은 극양과 극음의 기운을 동시에 품어 조화를 이루어낸 기물입니다. 음양오행과 관련된 진법의 중심축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공
【사인참사검】
성취: 1성
언젠가 세상에 요괴들이 풀려날 것을 대비하던 도사들이 창안한 술법입니다. 인년, 인월, 인일, 인시를 기다려 하늘에서 내려오는 꿰뚫는 듯한 극양의 기운을 몸에 받아들입니다. 범인의 눈에는 보이지 않으나, 영안이 트인 자들은 사인참사검의 수련자들에게서 태양처럼 빛나는 날카로운 검을 봅니다. 사인의 기운은 극양의 기운이나, 내공과는 그 성질이 달라 음의 성질을 가진 내공과도 반발하지 않습니다. 더 이상 성장하지 않습니다.
- 삿된 것들이 거부감을 느끼거나 두려워하여 쉬이 다가오지 않는다.
- 공격이 삿된 것에게 추가적인 피해를 입힌다.
【 필보중각苾珤仲覺 】
성취 : 5성 제한
즉신성불 오심성개卽身成佛 悟深聖開 밀종의 수행자를 뵙습니다. 지금까지 밀교는 수많은 깨달음의 감각 중 오체의 깨달음과 심체의 자극을 통한 높은 성취를 바라였고, 그 과정을 통해 즉신성불. 즉 지금의 상태로서 부처가 되는 길을 바라였습니다. 필보중각은 이러한 밀종 중 육체의 고통을 기반으로 깨달음을 얻어가던 한 지파에서 비롯되었으며 오호십육국의 혼란기에 그 흐름을 견디지 못하고 종파가 사라지고 말았고 현재는 중국 각지를 떠돌고 있다. 그 시대에도 밀교의 수행자를 위해 만들어졌으며 고통의 과정에서 정신의 무너짐을 막고 고통을 통한 깨달음을 목표로 하고 있다.
- 1성 입적入籍 : 정신의 깊이가 깊어지고 정신을 견고히 수양합니다.
- 2성 자고대경自苦垈耕 : 육체적 고통을 통해 스스로의 육신을 단련해 나갑니다. 일반적인 강도보다도 육체가 견고해지고 쉽게 병에 들지 않게 됩니다.
- 3성 설파說破 : 깨달음을 기반으로 아군에게 자신의 불법을 설파합니다. 자신의 정신 단계가 아군보다 높을 경우, 다이스 1,100을 굴려 50 이상일 시 아군의 정신을 한 단계 회복합니다.
- 4성 통해로痛害路 : 모여든 신체의 고통을 깊은 정신의 힘으로 극복해냅니다. 고단계의 부상 상태에서도 내공을 추가로 운용하는 것으로 고통을 극복하고 움직일 수 있게 됩니다. 단 치료되는 것이 아닌 단순히 움직일 수 있는 것이므로 그만한 위험을 감수해야만 할 것입니다.
- 5성 혜명暳銘 : 미련과, 고통과, 마음과, 그 여러 것들. 스스로 당신의 정신을 막아내는 그 생각들. 그 모든 것들이 이루러 깨달음을 이루어냅니다. 일정 수준 이하의 정신 공격에 면역되며 사특한 것의 정신적 공격에 강한 내성을 지니게 됩니다. 기이한 것을 상대할 때에 육체의 견고함이 증가하며 아군의 정신을 보호하는 밀언을 외울 수 있습니다
【 주사괴뢰술蛛絲傀儡術 】
주사괴뢰술이라는 사특한 무공이 강호에 널리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세상에 떠돌고 이따금은 외면 받는 기기묘묘한 소문을 즐기는 소수의 호사가만이 문지할 뿐인데, 이들조차도 자상한 탄생 비화나 창안한 고수, 비급이 있는 위치나 강호에 드러나지 않은 까닭을 알지 못합니다. 켜켜이 쌓인 피와 먼지, 썩어 부서질 듯한 비급의 첫 장을 넘기면 저술자가 휘갈겨 적었을 것이 분명한 총서總序가 있습니다. 요사스러운 힘을 제 몸처럼 다스리는 소녀와의 조우를 다루며 '나는 아해의 힘에 홀렸으매 그 자태를 기꺼이 닮기 위함으로 본 술법을 만든다'며 의도를 밝히는 책장을 지나쳐 보내면 아이의 제멋대로인 낙서와 같은 그림과 설명이 자리하는데, 읽고 파고들수록 난해하기는 무론 현혹되어 사기邪氣에 휩싸이듯한 것이 이상야릇하기 그지없습니다. 일부 호사가는 말합니다. 주사괴뢰술을 창안한 고수는 훗날 미치광이가 되어 돌아왔으며 가족과 사제, 또한 그 삼족을 참혹히 멸하고 그 자신도 알 수 없는 방식으로 오체를 찢어 자멸했다고. 창안자마저 파멸의 길로 이끈 사이한 무공이 오늘날 고대 묘역의 각오覺寤와 함께 그 모습을 현세에 완전하게 드러냅니다.
- 1성 이사異絲 : 손가락 끝에서 주사를 닮은 기이한 실을 뽑아낸다. 실은 은형의 묘리로 보이지 않는다. 조종과 회수가 자유롭다.
- 2성 계기繫羈 : 실을 쏘아 가까이나 멀리 있는 대상을 묶는다. 묶은 대상은 자유자재로 움직여 옮길 수 있다.
- 3성 인형人形 : 실을 엮어 꼭두각시를 생성한다. 꼭두각시는 정교하며, 시전자의 의지에 따라 언행을 구사할 수 있다. 실제 사람, 동물을 모조한 꼭두각시는 원판과 동등한 능력을 지닌다.
- 4성 환위換位 : 지정한 위치에 지정한 객체와 똑같이 생긴 모조품을 생성하고 기묘한 기교로 서로 위치를 바꾼다. 순간적이고, 바뀌었음을 알아채기 어렵다.
- 5성 괴뢰傀儡 : 실을 쏘아 지정한 대상의 움직임을 제어한다. 매우 정밀하다.
- 6성 세뇌洗腦 : 내공을 6 소모해 지정한 대상 하나의 정신을 조종한다. 자의로 원하는 언행을 하도록 이끌어내거나, 시전자가 원하는 환각을 일으킬 수 있다. 피시전자는 정신 타격에 취약해진다.
- 7성 추령芻霊 : 자그마한 검은 거미의 모습을 취한 실을 쏘아 보내 지정한 대상 하나를 저주인형으로 삼는다. 저주인형에 해를 입힌 사람은 반드시 똑같은 해를 되돌려 받게 된다.
- 8성 팔주八蛛 : 내공 8 소모. 여덟 마리의 거대하고 기괴한 거미의 형체를 취한 실이 사방을 쏜살같이 공격한다. 순간적으로 붉은 빛을 띤 실은 전우좌후에 광범위한 피해를 입힌다. 다이스 1~100을 굴려 80 이상일 때 적에게 두 단계 부상을 입힌다. 시전 시 어린 여자의 웃음소리가 들린다.
- 9성 공멸共滅 : 자그마한 붉은 거미의 모습을 취한 실을 쏘아 보내 지정한 대상 다수에게 강한 살의를 심는다. 살의가 심긴 모든 사람은 반드시 흉기를 빼들어 서로의 목숨을 노린 사투를 벌이게 된다.
- 10성 우인극偶人劇 : 꼭두각시놀음의 막이 오른다. 실을 뽑은 다섯 손가락을 펼쳐 지정한 대상을 시전자가 원하는 넓은 환상의 무대로 초대한다. 무대는 시전자의 의지로 천변만화한다. 시전자는 무대 안과 바깥을 자유로이 오갈 수 있다. 무대 바깥에서 피시전자는 넋이 나간 채로 서 있다. 내공 50 소요.
보패
【 사적제재私的制裁 】
"균형은 유지되어야 한다."
강한 자에게 거스르면 죽는 것이 무림의 섭리. 허나 이것이 당연한가? 그대보다 강한 이가 앞에 나타나면 내가 약한 것이 잘못이다라고 인정하며 죽어줄 것인가?
이 깃발은 짓밟히는 약자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절대로 뛰어넘을 수 없는 재능을 가진 동문을 죽이기 위해, 싸움을 좋아하는 누군가가 자신은 삼류 수준이 되어도 절대 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여러 이유로 사용되고 버려지길 반복해왔다.
그대는 어떤가? 이 깃발을 치켜들면서까지 이루고 싶은 일이 있는가?
- 완벽한 균형 : 깃발을 작동시키면 사용자와 사용자가 지정한 사람 1명은 모든 능력이 삼류 초입과 같은 수준이 된다.
- 방해받지 않는 땅 : 깃발이 작동하는 동안 두 사람을 제외한 다른 사람은 두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없다.
- 생사결 : 둘 중 한 명이 죽을 때까지 깃발의 효과는 끝나지 않으며, 두 사람은 깃발에서 60자 이상 멀어질 수 없다.
- 결투의 대가 : 깃발의 효과가 끝나면 사용자의 내공 총량이 영구적으로 10년 감소한다.
【 혈루전금호안血淚錢金祜眼 】
"내 눈 하나 빼어 주었으니, 눈이 마르면 뻑뻑해 도무지 하계를 제대로 볼 수가 없더구나."
어찌 인간은 돈이라면 껌뻑 죽는지 모르겠구나.
큰돈 떨어지면 옳게 쓰는건 고사하고 배를 갈라서라도 빼낼 터이니, 참으로 안타깝기도 하지!
이런 연유로 내 미물을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당연하나 흥미롭기도 하여 들어보련, 들어보련.
이 노파 이야기 하나 들어보련?
- 금호안金祜眼: 백전선인의 왼쪽 눈 가진 자에게 축복과 저주 있으라! 금호안은 본디 깨끗한 물을 통해 부를 축적할 수 있으나 부정해진 지금은 피를 갈구합니다. 주기적으로 금호안을 씻기지 않을 경우 소유자를 공격합니다.
- 혈루血淚: 누군가를 해치는 등, 악행을 저질러 금호안에 피나 눈물이 묻을 경우 소유한 은전이 1 늘어납니다. 본인의 눈물은 해당되지 않으며, 부상도 해당되지 않습니다.
- 백전선인은 하계가 보고파: 많은 것을 보여주세요! 그리고 백전선인을 만족하게 해주세요. 소사건이 하나 완료될 경우 은전 2개, 대사건이 하나 완료될 때마다 은전이 15개 지급됩니다.
- 정화: 이 보패는 끔찍한 사고로 인하여 부정해졌습니다. 조건을 성립할 경우 혈루전금호안-정화 소사건이 발생합니다.
【 백년해로동혈 百年偕老同穴 】
"중원 제일을 앞다투는 미녀와 미남이 혼인을 맺는다길래 와봤더니만...이거야 원. 돌아가신 부모님에게 푸념이라도 하고 싶을 정도의 외모로구만."
꽃쟁탈전.
그저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수많은 무림인들의 피를 보게 만든 사건이다.
오랜 세월 굳건하게 있는 바위조차 반하게 만들어 두부로 만드는 두 신랑 신부의 외모로 인해.
화경의 고수들 조차 그 매력에 빠져 온갖 추악한 마음이 한 가운데에 모여 결국 일어난 참극.
당시 꽃쟁탈전에 참가했던 장인은 그 사건 이후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외모가 아닌 마음씨라는 걸 뼈저리게 깨닫는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이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기에 함부로 판단할 수는 없는법.
그렇기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도구가 있으면 되지 않을까?
장인은 자신의 모든 인맥과 재산을 이용해 한 쌍의 반지를 만든다.
하나는 남성을 뜻하는 청의 반지. 또 하나는 여성을 뜻하는 적의 반지.
진정으로 사랑을 맹세한 자들만이 이 반지를 낄 자격이 있었다.
- 영원히 행복하게 살 것을 맹세합니다: 이 반지는 서로 사랑을 하는 두 남녀가 끼어야 작동을 한다.
- 언제 어디서든 지켜보고 있어요: 이 반지를 긴 당사자들은 서로의 모습을 언제든 볼 수 있다.
- 그대의 목소리가 들려: 서로의 마음의 목소리가 들린다.
- 절대 놓치지도 내버려두지도 않겠다: 하루에 한 번 반지를 낀 상대의 근처로 순간이동 할 수 있다.
【 태극령 】
아주 먼 옛날.
무당산에 아주 오래동안 자리잡고 있던 대추나무 한 그루가 벼락에 맞아 타오른 다음 날.
도인들이 그 자리에 찾아가 타고 있는 대추나무에 물을 끼얹어 불을 끄고 잘라내어 가져온 다음 날.
가지고 왔던 벽조목들은 물기가 마르자 저 혼자 타올라서 어른 손바닥만한 도막 하나를 남기고 모두 잿더미가 되어버렸고, 도인들은 남은 하나에 물을 끼얹어 불을 끈 뒤 물 속에 담궈 다시 불이 붙는것을 막았습니다.
가지고 있는 양기가 너무 강한 나머지 스스로 타오르는 벽조목. 이 극양의 기물에 조화를 맞출 물건을 찾아 도인들은 중원에 수소문을 하였고, 결국 닿는 물건마다 얼어붙을 정도의 한기를 뿜는다는 구리를 찾아내어 물건의 제작을 맡겼습니다.
물 속에서 벽조목을 깎아내 자루를 만들고, 불길 속에서 모양을 잡아내 만든 구리방울들.
그 둘을 엮어 만들어낸 이 방울은 극양과 극음의 기운을 동시에 담아 조화를 이루었고, 당시 무당의 장문인이 벽조목 자루에 직접 태극무늬를 새김으로서 이 기물이 무당파의 소유임을 표시했습니다.
하지만 무당에서 이 방울을 사용할 일은 없었기에 창고 안에서 모두에게 그 존재를 잊히게 되었고 누구도 모를 어느 날 자취를 감추었다고 합니다.
- 무당의 기물 : 이 기물은 중원무림의 태산북두. 무당파의 소유물입니다! 비록 무당파조차 그 존재를 거의 잊어 알아볼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무당파에 반납한다면 무당파의 호의를 얻을 수 있으며, 반납하지 않고 소유하겠다면 이 기물의 존재를 아는 사람을 만나지 않길 빌어드리죠.
- 창해일속 : 내공을 담아 이 방울을 흔들면 근처에서 양기나 음기의 불균형으로 일어나는 현상을 일정 수준까지 방울의 조화 안에 품어내어 없애버립니다.
- 음양조화 : 이 기물은 극양과 극음의 기운을 동시에 품어 조화를 이루어낸 기물입니다. 음양오행과 관련된 진법의 중심축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491 야견-시아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5:44:01
“.......흐음?”
야견은 머리를 갸웃거린다. 저 금속을 휘게 만드는 종류의 무공. 어디서 봤던 것 같은데. 기억이 마치 안개가 낀 것처럼 희미하다. 분명히 만났었던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고. 그런데 아무래도 상관없지 않을까. 언제나 의미가 있는 것은 지금만이다.
“잘 도착했고말고! 도착하자마자 왠 가면남에게 왜 우리 가문 노비옷을 입고 있느냐고 겁박당하고! 헛짓거리 하지 말라고 으름장을 당하긴 했지만!”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공중으로 뛰어올라 씨익 웃는다.
“어디의 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이것도 막아보실까! 막아낸다면 어떤 질문이든 답해드리지!”
그와 동시에 주변을 포위하듯 둘러싸는 100자루의 비도(금강저). 아마도 시아의 무공에 호기심이 동한 듯 하다.
야견은 머리를 갸웃거린다. 저 금속을 휘게 만드는 종류의 무공. 어디서 봤던 것 같은데. 기억이 마치 안개가 낀 것처럼 희미하다. 분명히 만났었던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고. 그런데 아무래도 상관없지 않을까. 언제나 의미가 있는 것은 지금만이다.
“잘 도착했고말고! 도착하자마자 왠 가면남에게 왜 우리 가문 노비옷을 입고 있느냐고 겁박당하고! 헛짓거리 하지 말라고 으름장을 당하긴 했지만!”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공중으로 뛰어올라 씨익 웃는다.
“어디의 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이것도 막아보실까! 막아낸다면 어떤 질문이든 답해드리지!”
그와 동시에 주변을 포위하듯 둘러싸는 100자루의 비도(금강저). 아마도 시아의 무공에 호기심이 동한 듯 하다.
492 시아 - 야견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5:53:19
"추괴조 백동막과 만나셨군요?"
가면을 쓴 백가의 남성이라 한다면 그 답은 정해져 있지. 정신만 온전하다면 안부인사라도 전해드리고자 하고 싶으나, 지금은 그럴 처지가 아니구나.
"소수마녀님은 찾으셨습니까?"
비도가 허공에 솟아오른다. 간단히 척력을 내어 쏘아낼수도, 인력으로 빼앗을수도 있지만 조금 다른걸 해보도록 할까.
금자결 - 반탄력
허공에 푸른 기운을 가진 보호막이 생기더니, 그 많던 비도들이 철썩 철썩 붙었다 보호막이 사라짐과 함께 바닥으로 떨어졌다.
"비도는 충분하십니까?"
많을수록 내 무기가 많아지는 법.
가면을 쓴 백가의 남성이라 한다면 그 답은 정해져 있지. 정신만 온전하다면 안부인사라도 전해드리고자 하고 싶으나, 지금은 그럴 처지가 아니구나.
"소수마녀님은 찾으셨습니까?"
비도가 허공에 솟아오른다. 간단히 척력을 내어 쏘아낼수도, 인력으로 빼앗을수도 있지만 조금 다른걸 해보도록 할까.
금자결 - 반탄력
허공에 푸른 기운을 가진 보호막이 생기더니, 그 많던 비도들이 철썩 철썩 붙었다 보호막이 사라짐과 함께 바닥으로 떨어졌다.
"비도는 충분하십니까?"
많을수록 내 무기가 많아지는 법.
495 막리노이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16:02:40
백년해로동혈을 얻고 부부한테 선물로 보냈는데 기능이 작동을 안해서 가정이 파탄나는 모습을 보고 싶어용
496 야견-시아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6:03:52
“만났겠냐 그 망할 기지배! 내가 만나러 가면 곧바로 척살행이겠지!”
야견은 분통을 터트린다. 아무래도 현실에서라면 보이지 않을....아니, 쉽게 보여주지 않을 모습이다. 꿈 속이니 솔직한 것일까. 아니면 그만큼 억눌린 것이 많았던 것일까. 여하튼 꽤나 열받은 듯 했다.
“....이거 의외구만. 그것까지 막아낼 줄은....”
야견의 머리 위에 살살 핏줄이 돋아난다. 평소라면 통하지 않는 것을 알고 다른 수를 동원했겠지만 무의식인 꿈 속에서 그럴 인내심은 없는 모양이다. 잔뜩 화가 난 얼굴로 소매를 하늘로 뻗자 작은 비도들이 하늘을 수놓는다. 그 수는 약 1000자루.
“그럼 이것도 막아내 보실까! 막아낸다면 뭐든 답해주지!”
그리고 손을 뻗음과 동시에 1000자루의 비도가 마치 폭우와 같이 내리친다.
야견은 분통을 터트린다. 아무래도 현실에서라면 보이지 않을....아니, 쉽게 보여주지 않을 모습이다. 꿈 속이니 솔직한 것일까. 아니면 그만큼 억눌린 것이 많았던 것일까. 여하튼 꽤나 열받은 듯 했다.
“....이거 의외구만. 그것까지 막아낼 줄은....”
야견의 머리 위에 살살 핏줄이 돋아난다. 평소라면 통하지 않는 것을 알고 다른 수를 동원했겠지만 무의식인 꿈 속에서 그럴 인내심은 없는 모양이다. 잔뜩 화가 난 얼굴로 소매를 하늘로 뻗자 작은 비도들이 하늘을 수놓는다. 그 수는 약 1000자루.
“그럼 이것도 막아내 보실까! 막아낸다면 뭐든 답해주지!”
그리고 손을 뻗음과 동시에 1000자루의 비도가 마치 폭우와 같이 내리친다.
498 시아 - 야견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6:19:31
"이름과 용모를 알려주신다면 저 또한 도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안타깝다는 표정으로 상대를 바라보며 말을 한다. 정말 도와줄 의향이 있는가? 전혀. 그 어떤 사람이 화경의 고수에게 구질구질 메달리는 이를 돕겠는가? 그저 알 수 있는 정보만 빼가기 위할 따름이다.
"...."
방금 같은 수가 막힌걸 보지 않았냐고 되물을수 있었겠지만, 그저 내력을 끌어올려 비도들을 멈추는 것으로 답했다. 벌써 3000개가 넘는 비도가 자신의 밑에 쌓여있었다.
"같은 술식은 아니지만, 암기를 쓰는 이는 암기에 대처가 가능할지 궁금하더군요."
금자결의 구결을 외자 바닥에 떨어져있던 비도와 금강저들이 두둥실 떠올라 야견을 향해 쏘아나갔다.
안타깝다는 표정으로 상대를 바라보며 말을 한다. 정말 도와줄 의향이 있는가? 전혀. 그 어떤 사람이 화경의 고수에게 구질구질 메달리는 이를 돕겠는가? 그저 알 수 있는 정보만 빼가기 위할 따름이다.
"...."
방금 같은 수가 막힌걸 보지 않았냐고 되물을수 있었겠지만, 그저 내력을 끌어올려 비도들을 멈추는 것으로 답했다. 벌써 3000개가 넘는 비도가 자신의 밑에 쌓여있었다.
"같은 술식은 아니지만, 암기를 쓰는 이는 암기에 대처가 가능할지 궁금하더군요."
금자결의 구결을 외자 바닥에 떨어져있던 비도와 금강저들이 두둥실 떠올라 야견을 향해 쏘아나갔다.
507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6:50:33
放て! 心に 刻んだ 夢を
하나테! 코코로니 키잔다 유메오
쏴버려! 마음에 새겨진 꿈을
未来さえ 置き 去りにして
미라이사에 오키 자리니시테
미래조차 내버려두고서
限界など 知らない 意味ない!
겐카이나도 시라나이 이미나이!
한계 같은 건 몰라 무의미해!
この 力が 光散らす
코노 치카라가 히카리치라스
이 힘이 빛을 발하는
その 先に 遥かな 想いを
소노 사키니 하루카나 오모이오
그 끝에 있을 아득히 먼 마음을
후 그땬 좋았다
하나테! 코코로니 키잔다 유메오
쏴버려! 마음에 새겨진 꿈을
未来さえ 置き 去りにして
미라이사에 오키 자리니시테
미래조차 내버려두고서
限界など 知らない 意味ない!
겐카이나도 시라나이 이미나이!
한계 같은 건 몰라 무의미해!
この 力が 光散らす
코노 치카라가 히카리치라스
이 힘이 빛을 발하는
その 先に 遥かな 想いを
소노 사키니 하루카나 오모이오
그 끝에 있을 아득히 먼 마음을
후 그땬 좋았다
512 야견-시아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7:02:45
“아앙? 니가 금양지를 알아서 뭐하게! 그래도 금사저...응. 이쁜 편은 아니긴 한데...귀엽지. 응. 귀여운 편이야...”
야견은 시아의 매서운 질문의 의도를 파악했는지 어떤지는 모르겠다만, 가명과 더불어 야견 기준에서 귀엽다는, 야견 기준에서만 의미가 있는 대답을 돌려준다. 어쩌면 가명을 기억해서 나쁠 것은 없을지도. 그이윽고 야견은 자신에게 날아오는 엄청난 양의 비도를 보더니, 한숨을 내쉰다.
“미안 내가 그쪽을 너무 얕본 모양이구만.”
야견은 한숨을 쉬고 조용히 숨을 뱉더니, 정권을 뻗는다. 그와 동시에 야견에게 둘러싸인 비도들이 충격에 맞은 듯이 일제히 떨어진다. 그리고 이어지는 두 번째 정권. 자신에게 날아오는 비도의 벽이라는 공간을 넘어, 정권의 충격이 직격한다.
야견은 시아의 매서운 질문의 의도를 파악했는지 어떤지는 모르겠다만, 가명과 더불어 야견 기준에서 귀엽다는, 야견 기준에서만 의미가 있는 대답을 돌려준다. 어쩌면 가명을 기억해서 나쁠 것은 없을지도. 그이윽고 야견은 자신에게 날아오는 엄청난 양의 비도를 보더니, 한숨을 내쉰다.
“미안 내가 그쪽을 너무 얕본 모양이구만.”
야견은 한숨을 쉬고 조용히 숨을 뱉더니, 정권을 뻗는다. 그와 동시에 야견에게 둘러싸인 비도들이 충격에 맞은 듯이 일제히 떨어진다. 그리고 이어지는 두 번째 정권. 자신에게 날아오는 비도의 벽이라는 공간을 넘어, 정권의 충격이 직격한다.
518 시아 - 야견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7:06:35
"금양지라..."
호란금가의 아이로 위장을 하셨던가. 흑천성에 있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값지지만 써먹기 애매한 정보이다.
"예전처럼 즐기시면서 봐주시기에는, 꽤 어렵지요?"
하물며 교국의 무공은 중원인을 상대할 때에 더 고결해져, 간극 하나를 뛰어넘는 무위를 보이곤 한다. 즉 야견은 자신 이상의 고수를 상대하는 셈.
"일전의 저보다 조금 강한 아이들은 어떠신지."
아공간이 일렁이고, 그 안에 참백목으로 만든 일류급의 괴뢰 넷이 나와 야견을 감싼다. 괴뢰진이 발동하여, 야견을 혼란스럽게 한다.
호란금가의 아이로 위장을 하셨던가. 흑천성에 있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값지지만 써먹기 애매한 정보이다.
"예전처럼 즐기시면서 봐주시기에는, 꽤 어렵지요?"
하물며 교국의 무공은 중원인을 상대할 때에 더 고결해져, 간극 하나를 뛰어넘는 무위를 보이곤 한다. 즉 야견은 자신 이상의 고수를 상대하는 셈.
"일전의 저보다 조금 강한 아이들은 어떠신지."
아공간이 일렁이고, 그 안에 참백목으로 만든 일류급의 괴뢰 넷이 나와 야견을 감싼다. 괴뢰진이 발동하여, 야견을 혼란스럽게 한다.
523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7:09:17
>>514 여중생은 빨리 친구만나서 떢튀순이나 뿌수지 왜 이런놀이 하는거야!!!
>>515 엔젤비츠 아노하나 클라나드 소울이터 청의엑소시스트 흑집사는??
>>517 2기까지만.
>>519 짭덕후야 그 대사는 갓블래스다
>>515 엔젤비츠 아노하나 클라나드 소울이터 청의엑소시스트 흑집사는??
>>517 2기까지만.
>>519 짭덕후야 그 대사는 갓블래스다
527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7:18:27
https://youtu.be/28FnODd6xTo?si=ebxxvpgLAgvrbdrg
하루히 op
하루히 op
531 지원주 (6jJZWSghY.)
2024-01-21 (내일 월요일) 17:30:48
>>529 피시방 가면 그만이에용!!!!
>>530 어릴적 아동보호앱 깔렸던 시절
공기계와 태블릿이 있어서 두려울게 없었다
>>530 어릴적 아동보호앱 깔렸던 시절
공기계와 태블릿이 있어서 두려울게 없었다
532 야견-시아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7:31:16
“아아...! 그 말대로야! 기억이 났다! 덕분에 재밌어졌어 시아공주!”
야견의 머릿속의 안개가 걷힌다. 자신 이상의 상대를 만났다는 고양감 덕분일까. 생각해보니 아까 전에 또 쓸데없이 누가 귀엽다니 뭐니 그런 말도 했던 것 같은데. ...잊겠지? 응? 잊어버리겠지? 꿈이잖아. 여하튼 야견은 정신을 집중한다. 다행이 정신을 흔드는 공격에는 면역이 있는 그였다.
- 10성 법심 : 정신적 공격에 있어서 절정 이하의 모든 피해를 방어하고 환각을 꿰뚫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직후, 괴뢰가 아닌 시아를 바라보며 주먹을 뻗는 야견. 괴뢰를 다루는 체계가 어떤지는 모르겠다만, 조종자를 쓰러트리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겠지!
- 7성 시보권 : 열 걸음 거리의 적을 공간을 무시하고 타격합니다. 내공을 70 소모합니다.
“어떻게 이렇게 빨리 강해진거요! 신앙심이라는 녀석인가!?”
야견의 머릿속의 안개가 걷힌다. 자신 이상의 상대를 만났다는 고양감 덕분일까. 생각해보니 아까 전에 또 쓸데없이 누가 귀엽다니 뭐니 그런 말도 했던 것 같은데. ...잊겠지? 응? 잊어버리겠지? 꿈이잖아. 여하튼 야견은 정신을 집중한다. 다행이 정신을 흔드는 공격에는 면역이 있는 그였다.
- 10성 법심 : 정신적 공격에 있어서 절정 이하의 모든 피해를 방어하고 환각을 꿰뚫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직후, 괴뢰가 아닌 시아를 바라보며 주먹을 뻗는 야견. 괴뢰를 다루는 체계가 어떤지는 모르겠다만, 조종자를 쓰러트리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겠지!
- 7성 시보권 : 열 걸음 거리의 적을 공간을 무시하고 타격합니다. 내공을 70 소모합니다.
“어떻게 이렇게 빨리 강해진거요! 신앙심이라는 녀석인가!?”
536 시아 - 야견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7:37:10
"헌데 소마의 입장에서 보자면, 너무 처절히 메달리는 사내는 없어 보이는 법이랍니다. 금양지의 때라면 몰라도, 지금의 구애는 없어 보이기 쉽지요."
살풋 웃으며 이야기를 한다. 부끄럽지? 부끄럽지?? 술마시면서 땡깡부리고 이제는 스승님 내팽겨두고 쫓아다니는 모습을 떠올려라!! 환술과 진법을 배우지 못했으니 세치 혀라도 놀려야 하는 것이 책사의 숙명.
편찰검 - 편린
괴뢰제작록 - 생체괴뢰화
정권을 맞을 자리를 검과 괴뢰갑주로 방어하고는 살풋 웃었다.
"천유양월. 그렇지요, 달리 무엇이 있겠습니까?"
야견의 뒤에서는 괴뢰들이 다시 덮쳐들고, 시아는 자리를 벌리며 다시 괴뢰제작록의 구결을 운용하여 거미괴뢰 셋을 야견의 머리 위에서 떨군다.
살풋 웃으며 이야기를 한다. 부끄럽지? 부끄럽지?? 술마시면서 땡깡부리고 이제는 스승님 내팽겨두고 쫓아다니는 모습을 떠올려라!! 환술과 진법을 배우지 못했으니 세치 혀라도 놀려야 하는 것이 책사의 숙명.
편찰검 - 편린
괴뢰제작록 - 생체괴뢰화
정권을 맞을 자리를 검과 괴뢰갑주로 방어하고는 살풋 웃었다.
"천유양월. 그렇지요, 달리 무엇이 있겠습니까?"
야견의 뒤에서는 괴뢰들이 다시 덮쳐들고, 시아는 자리를 벌리며 다시 괴뢰제작록의 구결을 운용하여 거미괴뢰 셋을 야견의 머리 위에서 떨군다.
537 야견-시아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7:51:01
“......기억력만 좋아서 좋으시겠수다..!”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이를 간다. 솔직히 말하면 자력이나 괴뢰보다도 저 입! 저 입이 더 상처를 많이 주고 있다. 마음의 상처라고! 여하튼 자신에게 달려드는 괴뢰가 덮쳐드는 간격을 노린다. 아직, 아직. 아직이다. 자, 이때쯤이면 되겠지!
- 9성 권폭 : 내공을 80 소모합니다. 주먹을 휘두를 때 아주 강력한 폭발이 일어납니다.
주먹을 휘두름과 동시에 굉폭음이 일어나 주변을 가득매운다. 괴뢰들을 밀어내는 것에는 충분하고도 남겠지. 그리고. 그와 동시에 빠르게 내공을 순환시키며 인을 맺는 야견. 폭발의 연기 속에서 붉은 기를 띤 야견이 빠르게 달려나간다. 아무래도 원거리 전에서는 이길 수 없다는 것을 확신해 근접전에서 결판을 낼 모양이다.
- 8성 혈불 : 내공을 40 소모합니다. 눈, 손, 발, 목이 붉어지며 모든 신체를 이용한 움직임에 매우 큰 행동보정을 얻습니다.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이를 간다. 솔직히 말하면 자력이나 괴뢰보다도 저 입! 저 입이 더 상처를 많이 주고 있다. 마음의 상처라고! 여하튼 자신에게 달려드는 괴뢰가 덮쳐드는 간격을 노린다. 아직, 아직. 아직이다. 자, 이때쯤이면 되겠지!
- 9성 권폭 : 내공을 80 소모합니다. 주먹을 휘두를 때 아주 강력한 폭발이 일어납니다.
주먹을 휘두름과 동시에 굉폭음이 일어나 주변을 가득매운다. 괴뢰들을 밀어내는 것에는 충분하고도 남겠지. 그리고. 그와 동시에 빠르게 내공을 순환시키며 인을 맺는 야견. 폭발의 연기 속에서 붉은 기를 띤 야견이 빠르게 달려나간다. 아무래도 원거리 전에서는 이길 수 없다는 것을 확신해 근접전에서 결판을 낼 모양이다.
- 8성 혈불 : 내공을 40 소모합니다. 눈, 손, 발, 목이 붉어지며 모든 신체를 이용한 움직임에 매우 큰 행동보정을 얻습니다.
539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8:00:05
- 10성 괴뢰 - 將 : 최대 내공 15년을 영구적으로 소모합니다. 일류 무인에 해당하는 괴뢰를 한 개체 제작합니다. 추가적인 재료를 사용해 괴뢰를 더욱 강화시켜 제작할 수 있습니다.
근데 요거 생김새나 그런건 정할수 있는지 궁금하네용.
소재? 도 구하는 재미가 있을 듯
근데 요거 생김새나 그런건 정할수 있는지 궁금하네용.
소재? 도 구하는 재미가 있을 듯
541 시아 - 야견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8:06:29
생각해보면 여긴 꿈인데, 어차피 상대가 기억을 하던 말던 내측에서 꿈이라고 둘러댈 수 있으니 못할 말도 잔뜩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기억력만 좋은게 아니라 말도 잘하고 무공도 잘하고 집안도 좋고 돈도 많고 예쁘지롱. 동자승은 집안도 없고 돈도 없고 머리도 나쁘고 애인도 없고 할일도 없어서 혼자서 사랑했다가 실연하고 구질구질하게 쫓아가는거지롱~~ 심지어 지금 남 눈에 보면 부잣집 연상녀한테 구애해서 팔자 좀 펴보려는 하남자로 보인데~요~ 스무살 넘어서 별호가 동자승에 외사랑 실패했다고 쫓아가는 기분나쁜 색마 우우."
아, 화가 많이 나셨군. 원거리 수단이라야 비도를 날리는 것이며 그것이 효과 없음을 깨달은 덕일까. 외다리이며, 신법에 정통하지 않은지라 몸을 뒤로 날리기만 하면 잡힐 수 밖에 없지만...
금자결의 인력이 일대를 휩쓸자 야견의 사방을 비도들이감싸다 몰아쳤고, 공간이 일렁이며 일류급 괴뢰들이 주먹을 휘두르며 그의 진로를 방해했다.
"기억력만 좋은게 아니라 말도 잘하고 무공도 잘하고 집안도 좋고 돈도 많고 예쁘지롱. 동자승은 집안도 없고 돈도 없고 머리도 나쁘고 애인도 없고 할일도 없어서 혼자서 사랑했다가 실연하고 구질구질하게 쫓아가는거지롱~~ 심지어 지금 남 눈에 보면 부잣집 연상녀한테 구애해서 팔자 좀 펴보려는 하남자로 보인데~요~ 스무살 넘어서 별호가 동자승에 외사랑 실패했다고 쫓아가는 기분나쁜 색마 우우."
아, 화가 많이 나셨군. 원거리 수단이라야 비도를 날리는 것이며 그것이 효과 없음을 깨달은 덕일까. 외다리이며, 신법에 정통하지 않은지라 몸을 뒤로 날리기만 하면 잡힐 수 밖에 없지만...
금자결의 인력이 일대를 휩쓸자 야견의 사방을 비도들이감싸다 몰아쳤고, 공간이 일렁이며 일류급 괴뢰들이 주먹을 휘두르며 그의 진로를 방해했다.
543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8:16:00
부잣집 연상녀한테 구애해서 팔자 좀 펴보려는 하남자로 보인데요
쳇 들-켰-다!!!!!!(아무말
쳇 들-켰-다!!!!!!(아무말
544 야견-시아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8:30:27
“후....여러가지 할 말이 있지만 하나만 말하도록 하지.”
“나는! 외사랑도 아니었고 실패도! 아니야!!”
“그냥 서로 바빠서 갈 길 갔을 뿐이라고!”
시아의 정신공격에 후후 웃으면서 평정을 유지하는 척 하다가, 마지막 말에서 결국 평정을 이기지 못하고 달려가는 야견. 다시 한번 수인을 맺자 몸에 강기가 퍼져 금속과 같은 경도로 굳는다. 비도의 수가 거슬리지만, 투척술도 아닌 자력을 이용한 일반적인 조종이라면야 상처입지는 않으리라. 오히려 거슬리는 것은 일류급 괴뢰들이다만. 야견은 계속해서 달리는 것을 멈추지 않으며 일류괴뢰의 주먹을 잡아 시아쪽으로 던져버린다. 야견이 특기로 삼은 무공인 몌타의 응용이다.
- 4성 몌타 : 적의 옷깃을 잡아채 휘둘러 땅에 꽂아버립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공간을 뛰어넘는 오보권. 그러나 이번에는 타격의 위치가 다르다. 시아의 약점인 다리를 노리고 있었다. 추혼법권과 백보권의 응용기. 원거리의 타격에 더해 여러 타격법을 시험해보고 있는 것일까.
- 5성 오보공권 : 다섯 걸음 거리의 적을 공간을 무시하고 타격합니다. 내공을 50소모합니다.
- 5성 발걸기 : 발로 상대의 다리를 걷어차 부러뜨리거나 또는 자세를 무너뜨립니다.
“나는! 외사랑도 아니었고 실패도! 아니야!!”
“그냥 서로 바빠서 갈 길 갔을 뿐이라고!”
시아의 정신공격에 후후 웃으면서 평정을 유지하는 척 하다가, 마지막 말에서 결국 평정을 이기지 못하고 달려가는 야견. 다시 한번 수인을 맺자 몸에 강기가 퍼져 금속과 같은 경도로 굳는다. 비도의 수가 거슬리지만, 투척술도 아닌 자력을 이용한 일반적인 조종이라면야 상처입지는 않으리라. 오히려 거슬리는 것은 일류급 괴뢰들이다만. 야견은 계속해서 달리는 것을 멈추지 않으며 일류괴뢰의 주먹을 잡아 시아쪽으로 던져버린다. 야견이 특기로 삼은 무공인 몌타의 응용이다.
- 4성 몌타 : 적의 옷깃을 잡아채 휘둘러 땅에 꽂아버립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공간을 뛰어넘는 오보권. 그러나 이번에는 타격의 위치가 다르다. 시아의 약점인 다리를 노리고 있었다. 추혼법권과 백보권의 응용기. 원거리의 타격에 더해 여러 타격법을 시험해보고 있는 것일까.
- 5성 오보공권 : 다섯 걸음 거리의 적을 공간을 무시하고 타격합니다. 내공을 50소모합니다.
- 5성 발걸기 : 발로 상대의 다리를 걷어차 부러뜨리거나 또는 자세를 무너뜨립니다.
545 시아 - 야견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8:41:43
"말하는걸 들어보면 서로 사랑한 사이처럼 보이지만.. 사랑했으면 데려가지 않았을까? 소수마녀님이 사랑한다고 한마디라도 했어? 인정해라 동자승! 그냥 으레 있는 친절에 혼자 착각해서 사랑이라 굳게 믿고 외사랑에 빠졌다는 사실을!"
날아오는 일류괴뢰는 아공간을 열어 수납해 두었다. 그나저나 꽤 변칙적인 상황에 대한 대치가 좋다. 과연 아무 기예 없이 절정에 오른건 아닌 것이지.
"-!"
공간을 무시하고 멀리서 다리가 걷어차여지는 수법. 순간 시야가 흔들려 눈을 크게 뜨다, 불쾌검으로 바닥을 찍어 자세를 잡았다.
금자결
- 9성 반탄력 : 내공을 40 소모합니다. 자기장으로 이루어진 방어막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괴뢰제작록
- 7성 공장 : 내공을 30 소모합니다. 2 개체 이상의 괴뢰를 즉석에서 바로 제작하실 수 있습니다. 2개체 까지는 추가적인 내공 소모가 없으며 3개체부터는 추가적으로 내공이 5 소모가됩니다.
- 8성 괴뢰진 : 괴뢰들을 중심으로 진법을 구성합니다. 내공 10/25/50을 소모해 각각 혼란/적 행동제약/괴뢰강화에 관한 진법을 사용합니다.
순간 공격할 것을 대비하여, 다시금 아공간에서 괴뢰를 뽑아내고, 또한 괴뢰진을 펼쳤다. 상태이상에 면역이 있어 보이는 만큼 괴뢰 자체를 강화하여 이제는 각각 간극이 하나 오른 녀석들이 신체를 무기처럼 휘두르며 야견을 노린다.
날아오는 일류괴뢰는 아공간을 열어 수납해 두었다. 그나저나 꽤 변칙적인 상황에 대한 대치가 좋다. 과연 아무 기예 없이 절정에 오른건 아닌 것이지.
"-!"
공간을 무시하고 멀리서 다리가 걷어차여지는 수법. 순간 시야가 흔들려 눈을 크게 뜨다, 불쾌검으로 바닥을 찍어 자세를 잡았다.
금자결
- 9성 반탄력 : 내공을 40 소모합니다. 자기장으로 이루어진 방어막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괴뢰제작록
- 7성 공장 : 내공을 30 소모합니다. 2 개체 이상의 괴뢰를 즉석에서 바로 제작하실 수 있습니다. 2개체 까지는 추가적인 내공 소모가 없으며 3개체부터는 추가적으로 내공이 5 소모가됩니다.
- 8성 괴뢰진 : 괴뢰들을 중심으로 진법을 구성합니다. 내공 10/25/50을 소모해 각각 혼란/적 행동제약/괴뢰강화에 관한 진법을 사용합니다.
순간 공격할 것을 대비하여, 다시금 아공간에서 괴뢰를 뽑아내고, 또한 괴뢰진을 펼쳤다. 상태이상에 면역이 있어 보이는 만큼 괴뢰 자체를 강화하여 이제는 각각 간극이 하나 오른 녀석들이 신체를 무기처럼 휘두르며 야견을 노린다.
550 야견-시아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9:02:53
“크아아아악! 그만! 멈춰! 이 간악한 마교! 내가 현혹될 것 같으냐!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시아의 팩트폭격! 효과는 대단했다! 머리를 햐치며 괴로워하는 야견이었다. 절간에 틀어박혀 평생을 보낸 땡중에게 시아의 직언은 너무나도 아픈 것이다. 게다가 어떻게든 자세를 붕괴시켰다고 해도, 아직까지 거리를 좁히는 것은 힘들다. 게다가 괴뢰들은 한층 더 강해져서 자신을 압박해 들어온다.
“으랴아아아아!”
이렇게 된 이상 답은 정면돌파 외에는 없다! 야견은 주먹에 내기를 싣고, 전진과 동시에 공격을 이어나가며 거리를 좁히려 든다. 먼 거리에서 신중하게 수를 쌓아가는 책사, 어떻게든 거리를 좁혀야만 하는 권사의 구도. 마지막에는 이렇게 될 수 밖에..!
- 6성 강권 : 내공을 20 소모합니다. 위력이 크게 증대됩니다.
- 3성 십연격 : 적을 따라가며 주먹을 열 번 휘두릅니다.
시아의 팩트폭격! 효과는 대단했다! 머리를 햐치며 괴로워하는 야견이었다. 절간에 틀어박혀 평생을 보낸 땡중에게 시아의 직언은 너무나도 아픈 것이다. 게다가 어떻게든 자세를 붕괴시켰다고 해도, 아직까지 거리를 좁히는 것은 힘들다. 게다가 괴뢰들은 한층 더 강해져서 자신을 압박해 들어온다.
“으랴아아아아!”
이렇게 된 이상 답은 정면돌파 외에는 없다! 야견은 주먹에 내기를 싣고, 전진과 동시에 공격을 이어나가며 거리를 좁히려 든다. 먼 거리에서 신중하게 수를 쌓아가는 책사, 어떻게든 거리를 좁혀야만 하는 권사의 구도. 마지막에는 이렇게 될 수 밖에..!
- 6성 강권 : 내공을 20 소모합니다. 위력이 크게 증대됩니다.
- 3성 십연격 : 적을 따라가며 주먹을 열 번 휘두릅니다.
558 막리노이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19:19:26
막리현이랑 백시아랑 둘이 싸워서 압도하던 그 야견이 맞냐? 둘 다한테 한번씩 지는 걸 보니 가슴이 옹졸해진다...(애초에 힘 줄여서 싸워줬음)(음해임)
559 시아 - 야견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9:19:50
"땡중이 해봐야 도로아미타불이다! 실연한 동자승 야견!"
푸하핫 웃으며 맞받아치고는 다시 거리를 좁히려드는 권사. 하지만 당신, 내 의족이 떨어졌다 하여 내가 검수임을 망각하지는 않았는가? 금자결의 반탄력을 사용하자 다시금 푸른빛의 투명한 구체가 일정 간격을 두고 등장하더니, 파계회의 무공이 이를 두드려 깬다.
권사는 두 주먹을 썼음에도 거리가 났다면 상해를 각오해야지.
이미 뽑아든 검이었다.
내공을 담아 편찰검의 묘리를 펼친다
- 5성 직각세 : 검을 아래에서부터 위로 강하고 빠르게 벱니다.
푸하핫 웃으며 맞받아치고는 다시 거리를 좁히려드는 권사. 하지만 당신, 내 의족이 떨어졌다 하여 내가 검수임을 망각하지는 않았는가? 금자결의 반탄력을 사용하자 다시금 푸른빛의 투명한 구체가 일정 간격을 두고 등장하더니, 파계회의 무공이 이를 두드려 깬다.
권사는 두 주먹을 썼음에도 거리가 났다면 상해를 각오해야지.
이미 뽑아든 검이었다.
내공을 담아 편찰검의 묘리를 펼친다
- 5성 직각세 : 검을 아래에서부터 위로 강하고 빠르게 벱니다.
560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19:24:58
>>556 어째서........
>>557 어차피 기억하고 와도 꿈이라 증명할수도 없을 테지! 쿠헤헤헹
>>557 어차피 기억하고 와도 꿈이라 증명할수도 없을 테지! 쿠헤헤헹
565 야견-시아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19:47:33
“실연이! 아니라고! 아직 아무 관계도 아니란 말이야!”
투명빛의 구체를 깨부수며 전진하는 야견. 그러나 뒤에서 자신을 잡아 끄는 괴뢰의 군단에 발목이 잡히고 만다. 젠장, 처음부터 자신이 유리한 영역인 근거리전으로 싸웠다면, 상대에게 극상성이 되는 비도를 사용하지 않고 권을 사용했다면..! 그러나 이런 만약 따위는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다. 승부는 냉엄한 법.
“두고보자 시아공주....!”
은혜는 잊어버리더라도 원수는 두배로 갚는 것이 사파의 미학. 야견은 내려치는 검 아래에서 복수를 다짐한다...!
/막레입니다! 고생하셨어용!
투명빛의 구체를 깨부수며 전진하는 야견. 그러나 뒤에서 자신을 잡아 끄는 괴뢰의 군단에 발목이 잡히고 만다. 젠장, 처음부터 자신이 유리한 영역인 근거리전으로 싸웠다면, 상대에게 극상성이 되는 비도를 사용하지 않고 권을 사용했다면..! 그러나 이런 만약 따위는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다. 승부는 냉엄한 법.
“두고보자 시아공주....!”
은혜는 잊어버리더라도 원수는 두배로 갚는 것이 사파의 미학. 야견은 내려치는 검 아래에서 복수를 다짐한다...!
/막레입니다! 고생하셨어용!
568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20:03:45
고생했어용!
감숙은 공동파가 집 잘 지키고 있어서...
대신 청해 남부 사천 서부는 교국 영향권이에용!
감숙은 공동파가 집 잘 지키고 있어서...
대신 청해 남부 사천 서부는 교국 영향권이에용!
571 미사하란 (l2lCZ0tdlk)
2024-01-21 (내일 월요일) 21:10:03
(졸다가 깬 자)
다음주 호재필 어째야하지.... 진행하다 호재필 여자취향을 심각하게 고민하게 될지 누가 알았겠어용
다음주 호재필 어째야하지.... 진행하다 호재필 여자취향을 심각하게 고민하게 될지 누가 알았겠어용
575 미사하란 (l2lCZ0tdlk)
2024-01-21 (내일 월요일) 21:13:05
(실성)
일단 권태에 찌들어살던 황제가 흥미를 느끼기 시작한 누구누구라는 로판클리셰는 열렸는데 문제는 그 흥미가 사전적 의미의 식욕(...)
악악악!!!
일단 권태에 찌들어살던 황제가 흥미를 느끼기 시작한 누구누구라는 로판클리셰는 열렸는데 문제는 그 흥미가 사전적 의미의 식욕(...)
악악악!!!
580 미사하란 (l2lCZ0tdlk)
2024-01-21 (내일 월요일) 21:24:13
ㅠㅠㅠㅠㅠㅠㅠㅠ
보통 이럴땐 여주긴 황제한테 반말찍찍하면서 막나가나용 예의바르게 가나용..?
보통 이럴땐 여주긴 황제한테 반말찍찍하면서 막나가나용 예의바르게 가나용..?
585 재하주 (jMxRF7A4Ro)
2024-01-21 (내일 월요일) 21:31:11
여주면 잡아먹지 마세요 폐하...!🥺 하는 토끼상 오들오들 왈가닥 핑발말랑이가 대다수인데
ㄹㅇ 주인공 보정이 있어서...;
ㄹㅇ 주인공 보정이 있어서...;
587 미사하란 (l2lCZ0tdlk)
2024-01-21 (내일 월요일) 21:36:54
머리가 아파와용...
"진시황이 여기있었네~ 너만 없어지면 산산조각날 모래성 위에 앉아서 내단이나 찾고 있는게 진시황이지~"
라고 도발버튼 누르고 나는 사파를 한데엮을 사상적 무기를 줄 수 있다고 할까 했는데 끔살당할까봐 무서운거에용
"진시황이 여기있었네~ 너만 없어지면 산산조각날 모래성 위에 앉아서 내단이나 찾고 있는게 진시황이지~"
라고 도발버튼 누르고 나는 사파를 한데엮을 사상적 무기를 줄 수 있다고 할까 했는데 끔살당할까봐 무서운거에용
589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21:44:16
사파는 뭉치면 안된다.....서로 상호 견제하고 뒤통수 갈기고 배반하고
이렇게 서로 강심제 역할을 해주며 강해져야 한다....!!
이렇게 서로 강심제 역할을 해주며 강해져야 한다....!!
590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21:44:38
【 염야장炎冶匠 혁赫 】
태산같은 덩치, 폭포같은 수염,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알려진 혁은 무림인들 사이에서 구전되어오는 옛날 이야기와 같은 대장장이입니다. 일설에 이르길 그는 숨으로 철을 담금질하며, 맨주먹으로 철을 내리쳐 야금질을 한다고 합니다. 그가 제작한 무구는 모두가 보패의 영역에 다다른 걸작이라는 이야기도 있지요. 다만 그를 직접 보는 일은 쉽지 않은데요. 혁은 그 타고난 기질이 사람을 싫어하고 세상사에 무관심한 탓에 깊은 동굴 아래 공방을 마련해두고 일에 몰두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아주 드물게 자신의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한 이에게는 그 손에 맞는 천하일품을 벼려주는 일도 있다고 합니다.
/NPC 하나 출품간다!
태산같은 덩치, 폭포같은 수염,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알려진 혁은 무림인들 사이에서 구전되어오는 옛날 이야기와 같은 대장장이입니다. 일설에 이르길 그는 숨으로 철을 담금질하며, 맨주먹으로 철을 내리쳐 야금질을 한다고 합니다. 그가 제작한 무구는 모두가 보패의 영역에 다다른 걸작이라는 이야기도 있지요. 다만 그를 직접 보는 일은 쉽지 않은데요. 혁은 그 타고난 기질이 사람을 싫어하고 세상사에 무관심한 탓에 깊은 동굴 아래 공방을 마련해두고 일에 몰두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아주 드물게 자신의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한 이에게는 그 손에 맞는 천하일품을 벼려주는 일도 있다고 합니다.
/NPC 하나 출품간다!
594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21:48:03
>>591 저는 개인적으로 사파의 다양성이야말로 곧 강함이라고 생각하는 쪽이라, 갈등은 꼭 필요하다는 쪽인 것...!
600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21:55:05
>>599 화산파가 대화산논검 열면 거기 참여하면 되는데 뭐하러....
그리고 우리는 입마관 성적이 있는걸!
그리고 우리는 입마관 성적이 있는걸!
604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21:59:37
123등급 1급무관
456등급 2급무관
789등급 3급무관
하지만 놀랍게도 이들이 교국에선 대학원생 수준의 엘리트!
456등급 2급무관
789등급 3급무관
하지만 놀랍게도 이들이 교국에선 대학원생 수준의 엘리트!
607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22:01:06
>>606
쯧... 하찮은 일급무관 주제에. 프린세스-시아노이님의 얼굴을 올려다보지 마라.
쯧... 하찮은 일급무관 주제에. 프린세스-시아노이님의 얼굴을 올려다보지 마라.
608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22:01:20
>>602 저도 출전할래여!
파계회의 채식요리(고기 들어감)으로 승부다!
>>603 와! 청춘!
>>604 히이이이익!
파계회의 채식요리(고기 들어감)으로 승부다!
>>603 와! 청춘!
>>604 히이이이익!
609 강건주 (r35ktkWu8Q)
2024-01-21 (내일 월요일) 22:01:57
교국은 천마님과 교주님 아래로 모두 공평하거늘 어딜 누가 더 높고 낮고를 나누는가
직책은 직책일뿐 ...
직책은 직책일뿐 ...
612 막리노이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22:03:03
>>607 헤헤 공주님이 다루는 괴뢰와 겨우 겸상이 가능한게 제 처지 아니겠습니까(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하게 나가는 편)
614 강건주 (r35ktkWu8Q)
2024-01-21 (내일 월요일) 22:04:42
>>610 강건이가 전장에서 구르면서 교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부상 4단계 5단계 입으면서 싸워갈때 신분의 높은 프린세스-시아는 뭘 하고 있었지요 ????
616 강건주 (r35ktkWu8Q)
2024-01-21 (내일 월요일) 22:06:01
강자들이 약자들을 위해 희생하는 세계 !
강자들이 약자들을 위해 희생하는 것이 자랑스러운 세계 !
약자들이 강자가 되고자 노력하는 세계 !
약자들이 발전하고 강자들이 이끌어주는 세계 !
그것이 이 강건이 꿈꾸는 세계 !
그것을 부정하는 시아는 ... 이 교국 노동조합위원장 강건이 용서치 않겠다 !
한한백가를 규탄한다 !!!!!
강자들이 약자들을 위해 희생하는 것이 자랑스러운 세계 !
약자들이 강자가 되고자 노력하는 세계 !
약자들이 발전하고 강자들이 이끌어주는 세계 !
그것이 이 강건이 꿈꾸는 세계 !
그것을 부정하는 시아는 ... 이 교국 노동조합위원장 강건이 용서치 않겠다 !
한한백가를 규탄한다 !!!!!
625 막리노이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22:09:27
마뇌가 가족한테 호감도가 4인게 스토리 외적으론 밸런스패치 때문이지만 스토리 내적으로 보면 진짜 무서운 인간이 아닌가 싶어용
636 미호주 (8k56IE0UbI)
2024-01-21 (내일 월요일) 22:14:17
고불주 고생 많았어!!!
>>632 사실 미호를 바이바이! 강미호! 로 하고 쓸려고 했던 스페어 시트를 뚝딱뚝딱 고치려다 포기했어.. :ㅁ
>>632 사실 미호를 바이바이! 강미호! 로 하고 쓸려고 했던 스페어 시트를 뚝딱뚝딱 고치려다 포기했어.. :ㅁ
640 막리노이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22:18:08
한한백가의 백시아가 아니라 빽 없는 흙수저가 우연히 괴뢰제작록 비급을 주웠다면 못 써먹었을 수준!
642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22:19:56
>>640 코스트가 높은 만큼 유지력이 장난 아닌데
일단 괴뢰 한마리에 영구내공이라
대환단 기준 280 도화전급
크아아아아아아악
일단 괴뢰 한마리에 영구내공이라
대환단 기준 280 도화전급
크아아아아아아악
647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22:24:01
일단 한한호의 전설 최강무적괴뢰 얻어야 하구!
>>646 절정무인의 시체... 얻기 힘들다....
>>646 절정무인의 시체... 얻기 힘들다....
649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22:25:08
아 근데 마교즈 여러분 좀 모였으니까 좀 진지하게 설문할게영.
저 교국에 생각보다 좀 오래 있을지도 모르겠는데...괜찮나요..?
저 교국에 생각보다 좀 오래 있을지도 모르겠는데...괜찮나요..?
655 지원주 (6jJZWSghY.)
2024-01-21 (내일 월요일) 22:26:26
>>652 이게 맞아용
오히려 사파 싫어하는 마교도에게 끔살당하지 않을까 걱정하셔야 하는게 아닌지
오히려 사파 싫어하는 마교도에게 끔살당하지 않을까 걱정하셔야 하는게 아닌지
656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22:27:38
길가던 경지높은 교인은 동막이햄이 말로 잘 타일러 보낼수 있긴 할텐데 혼자 다니면 장담 불가
657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22:28:15
나도 남의 아파트 동장 선거로 한창 바쁜 동네에 있는거 좀 그런데!!!!!!!
만나야 할 사람이 지역 부동산 꽉 잡은 거물이라 쉽게 만나기가 힘들다!!!!@@@
만나야 할 사람이 지역 부동산 꽉 잡은 거물이라 쉽게 만나기가 힘들다!!!!@@@
667 막리노이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22:40:17
>>666 지금 사천 분타 숙수햄들하고 만났으니? 레시피 배우고 바이바이 사천분타— 하면 갈 것 같아용
그래두 김캡이 안보내주면 못 가지만!
그래두 김캡이 안보내주면 못 가지만!
668 ◆gFlXRVWxzA (jTBLtC8EsQ)
2024-01-21 (내일 월요일) 22:45:37
아주 좋앗서용!
막리노이 선계가서 뭐라도 볼 수 있어야가지...그거 전에는 못보내용...
막리노이 선계가서 뭐라도 볼 수 있어야가지...그거 전에는 못보내용...
673 막리노이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22:49:35
안되겠다.
무림비사 기록 하나 갱신할거예용. "기연 사용 시점부터 적용까지 최대 시간 소요"
무림비사 기록 하나 갱신할거예용. "기연 사용 시점부터 적용까지 최대 시간 소요"
674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22:53:04
>>672 근데
"너 누구냐 왜 이교도가 신성한 교국땅을 밟고있냐?"
하는 친구 있으면 대충 연이 닿아 귀의하기 위해 교육받고 있다고 둘러대면 되고
에초에 백가 가문 하인 옷이라 식견있는 사람한텐 시비 안 걸릴걸용?
"너 누구냐 왜 이교도가 신성한 교국땅을 밟고있냐?"
하는 친구 있으면 대충 연이 닿아 귀의하기 위해 교육받고 있다고 둘러대면 되고
에초에 백가 가문 하인 옷이라 식견있는 사람한텐 시비 안 걸릴걸용?
679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22:55:21
갸아아아너아가아악! 외국인 관광객에게 잘해줘!
난 교국 맛집 탐방이랑 명소 가서 사진찍고 가이드분이 안내하는 가게 가서 진짜 비싼 건강식품 같은거나 사서 돌아가고 싶었는데에에에
난 교국 맛집 탐방이랑 명소 가서 사진찍고 가이드분이 안내하는 가게 가서 진짜 비싼 건강식품 같은거나 사서 돌아가고 싶었는데에에에
685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22:59:17
>>680 그....아니라곤 못하겠는데 만나서 뭘 이야기할지 모르겠....
>>681 당연히 농담이지! 해주겠냐! 현실은 잔혹해! 백마탄 공주님이 그렇게 쉽게 안 나타나난다고!!!!(아무말
>>681 당연히 농담이지! 해주겠냐! 현실은 잔혹해! 백마탄 공주님이 그렇게 쉽게 안 나타나난다고!!!!(아무말
699 시아노이 (2O8TkvJ2W2)
2024-01-21 (내일 월요일) 23:06:58
>>697 으아아아아아아앙!!!!!!!!!!!!!!!! 나도 신공스타트 하고싶었다구!!!!!!!!!!!!!!
702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23:11:45
캡틴캡틴. 백보권 10성이 끝이죠?
그리고 가끔 무공 대성해도 마지막 무공에 오의라고 안 붙는 경우가 있던데 왜인지 궁금합니당
그리고 가끔 무공 대성해도 마지막 무공에 오의라고 안 붙는 경우가 있던데 왜인지 궁금합니당
707 고독한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23:15:31
>>705 으음...우마이...밥에 신앙심이 가득 담겼어. 이교도를 바라보는 경계심 가득한 눈빛도 스파이스가 되는군...
708 고독한 야견 (F3F9IvE1b.)
2024-01-21 (내일 월요일) 23:17:02
아 그러쿤여.
사실 추혼법권 10성이 백보권 보권 시리즈 하위호환이라....어? 싶었기도 했는데 주지스님이 추혼법권의 너머라고 해서 완전 상위단계 무공이구나 싶었던 것
사실 추혼법권 10성이 백보권 보권 시리즈 하위호환이라....어? 싶었기도 했는데 주지스님이 추혼법권의 너머라고 해서 완전 상위단계 무공이구나 싶었던 것
715 막리노이 (9qC49W2u.A)
2024-01-22 (모두 수고..) 00:36:53
천마신교 소속 병무청 일급무관 국 건이를 만드려 했으나 강건 선배님의 명예가 훼손될까 우려되어 하지 않겠다(?)
718 고독한 야견 (mB4dWnjUJc)
2024-01-22 (모두 수고..) 06:14:31
【 이단심문청 삼급문관 다미多米 】
툭치면 부숴질듯한 왜소한 체구, 언제나 눈물로 젖어 울먹이는 눈매. 윤기 없이 퍼석거리는 머리카락과 탄력을 잃은 피부. 껄끄러운 외양을 지닌 20대 초반의 소녀.
평민 출신으로 한때는 좋은 성적으로 입마관을 들어가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입마공은 커녕 기초마공조차 익히지 못하여 삼급문관으로 간신히 졸업한 불쌍한 교인입니다.
기맥과 혈맥에는 이상이 없고, 오성또한 총명한 이가 기초마공조차 익히지 못한다는 것은 신앙을 의심할수 밖에 없는 일. 이러한 사실이 보고되자 그녀는 이단심문청의 방문을 받았고, 정말 놀랍게도 교인이 맞다는 사실만이 알려졌습니다...
천마께서 외면한자, 저주받은 자. 그 외에 다양한 멸칭을 받는 그녀는 오늘도 보따리에 책과 먹, 붓 따위를 들고 열심히 문관의 일을 수행합니다. 또한 종종 지위에 맞지 않게 오랫동안 자리를 비우기도 하는데, 그녀가 사라진 이단심문청은 평소와 다를 바가 없다고 합니다.
무슨 일이 있었길래 그녀가 마기의 축복을 받지 못하는지, 정말 이교도는 아닐지, 이단심문청에서는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이 모든 것은 너무나 불경한 일이라 외부인은 감히 상상하지도 않습니다.
불쌍해!!!!!!
툭치면 부숴질듯한 왜소한 체구, 언제나 눈물로 젖어 울먹이는 눈매. 윤기 없이 퍼석거리는 머리카락과 탄력을 잃은 피부. 껄끄러운 외양을 지닌 20대 초반의 소녀.
평민 출신으로 한때는 좋은 성적으로 입마관을 들어가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입마공은 커녕 기초마공조차 익히지 못하여 삼급문관으로 간신히 졸업한 불쌍한 교인입니다.
기맥과 혈맥에는 이상이 없고, 오성또한 총명한 이가 기초마공조차 익히지 못한다는 것은 신앙을 의심할수 밖에 없는 일. 이러한 사실이 보고되자 그녀는 이단심문청의 방문을 받았고, 정말 놀랍게도 교인이 맞다는 사실만이 알려졌습니다...
천마께서 외면한자, 저주받은 자. 그 외에 다양한 멸칭을 받는 그녀는 오늘도 보따리에 책과 먹, 붓 따위를 들고 열심히 문관의 일을 수행합니다. 또한 종종 지위에 맞지 않게 오랫동안 자리를 비우기도 하는데, 그녀가 사라진 이단심문청은 평소와 다를 바가 없다고 합니다.
무슨 일이 있었길래 그녀가 마기의 축복을 받지 못하는지, 정말 이교도는 아닐지, 이단심문청에서는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이 모든 것은 너무나 불경한 일이라 외부인은 감히 상상하지도 않습니다.
불쌍해!!!!!!
730 야견P (iJyItH6o2o)
2024-01-22 (모두 수고..) 12:46:23
제 P로서의 철학은 그겁니다요.
아이돌의 선택과 꿈을 믿는다! P는 그걸 지지해줄 뿐!
(본인은 거의 아무것도 안함)
아이돌의 선택과 꿈을 믿는다! P는 그걸 지지해줄 뿐!
(본인은 거의 아무것도 안함)
735 시아노이 (x0.ImDhx6k)
2024-01-22 (모두 수고..) 12:51:55
야견피 사실 정사마 대통합 아이도루를 꿈꾸기 위해 소수마녀 아이돌 영입을 위해 간거지?
근데 사내연애라니 넘 비전문가적이고 직업윤리적이지 못하로
근데 사내연애라니 넘 비전문가적이고 직업윤리적이지 못하로
742 미사하란 (1RHaAHom5s)
2024-01-22 (모두 수고..) 12:56:40
>>736 지난진행에서 하나 나왔네용 용내단이 취향임...
사실 세간에 알려진건 2등이지만 사실 1등인 콩재필...
1등이라고!!
사실 세간에 알려진건 2등이지만 사실 1등인 콩재필...
1등이라고!!
744 야견P (iJyItH6o2o)
2024-01-22 (모두 수고..) 13:02:38
아 갑자기 생각났는데 남은 NPC캐 투고를 사파출신 아이돌 지망 하오문으로 해볼까....?
750 막리노이 (L9elir0B6Y)
2024-01-22 (모두 수고..) 13:10:10
갑자기 궁금해진 것
정파가 싸울 때는 "저 자가 전음입밀로 나를 은밀히 모욕했소!" 도 명분이 될 수 있을까용? 사실이던 아니던. 된다면 명분 만들기 참 쉬울텐뎅
정파가 싸울 때는 "저 자가 전음입밀로 나를 은밀히 모욕했소!" 도 명분이 될 수 있을까용? 사실이던 아니던. 된다면 명분 만들기 참 쉬울텐뎅
752 야견P (cQhBX8Wh1c)
2024-01-22 (모두 수고..) 13:20:59
>>750 녹음기가 없어서 사실증명이 안되용!!!!
아 근데 사파는 써먹어도 되겠네 ㄱㅅㄱㅅ
아 근데 사파는 써먹어도 되겠네 ㄱㅅㄱㅅ
755 시아노이 (x0.ImDhx6k)
2024-01-22 (모두 수고..) 13:27:36
>>751 야!! 일등만 없었으면 우리 공동일등이었어!!!
페럴림픽 나가야하는 사람이 올림픽에서 2등하면 더 기억해줘야 하는거 아니냐????
페럴림픽 나가야하는 사람이 올림픽에서 2등하면 더 기억해줘야 하는거 아니냐????
759 자련 - 막리현 (GClu0kHnoY)
2024-01-22 (모두 수고..) 13:30:56
situplay>1597032669>698
자련은 순간 몸을 움츠리며 한쪽 발을 뒤로 물립니다. 그러나 당신이 더 다가오지 않자, 그 자리에 멈춰섭니다. 굳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자련은 고개를 바닥으로 떨굽니다. 아랫입술만 잘근거리며, 눈동자를 굴려 시선을 피합니다.
그러다 들려오는 말에서야 천천히 고개를 듭니다. 느리게 눈을 감았다 뜹니다. 어딘가 멍한 얼굴로 입을 엽니다.
"...괜찮냐고?"
서서히, 얼굴이 일그러집니다. 눈가가 찡그려지고 굳게 다문 입술이 비틀려집니다. 늘상 희끄무레하고 예쁘장한 미소나 띄고 있던 낯에 적나라한 감정이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한계까지 맺혀 찰랑거리던 분노와 경멸, 서러움 등이 한데 모여 쏟아지듯 갈라진 목소리가 고함을 지릅니다.
"아니, 전혀! 하나도, 하나도 안 괜찮아!!"
주먹을 쥔 손의 마디마디가 희게 질립니다. 손등에는 핏줄이 불거지고, 목에는 핏대가 섭니다. 붉어진 눈이 당신을 쏘아봅니다.
"매번 떠나기 전에 잊지 말아달라고 장난처럼 말을 건네는 게, 항상 잊혀져서 처음 보는 사이인 것처럼 자기소개나 해야하는 상황 같은 게!! 괜찮을 리 없잖아, 애초에...!"
말을 마치고도 한참을 씨근덕거리던 자련은 자리에 쓰러지듯, 힘없이, 주저앉습니다. 고개를 숙여 두 손에 얼굴을 파묻습니다. 잠시 훌쩍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곧이어 들릴 듯 말 듯한 크기로 웅얼웅얼거리는 말소리가 들려옵니다.
아아, 역시 최악이야 평소처럼 감정 하나 조절하지 못하고 이상한 소리나 지껄이는 나 자신도 그런 내 앞에 있는 사람도 아니 애초에 이 꿈 자체가 징글징글해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게... 최악이야."
자련은 순간 몸을 움츠리며 한쪽 발을 뒤로 물립니다. 그러나 당신이 더 다가오지 않자, 그 자리에 멈춰섭니다. 굳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자련은 고개를 바닥으로 떨굽니다. 아랫입술만 잘근거리며, 눈동자를 굴려 시선을 피합니다.
그러다 들려오는 말에서야 천천히 고개를 듭니다. 느리게 눈을 감았다 뜹니다. 어딘가 멍한 얼굴로 입을 엽니다.
"...괜찮냐고?"
서서히, 얼굴이 일그러집니다. 눈가가 찡그려지고 굳게 다문 입술이 비틀려집니다. 늘상 희끄무레하고 예쁘장한 미소나 띄고 있던 낯에 적나라한 감정이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한계까지 맺혀 찰랑거리던 분노와 경멸, 서러움 등이 한데 모여 쏟아지듯 갈라진 목소리가 고함을 지릅니다.
"아니, 전혀! 하나도, 하나도 안 괜찮아!!"
주먹을 쥔 손의 마디마디가 희게 질립니다. 손등에는 핏줄이 불거지고, 목에는 핏대가 섭니다. 붉어진 눈이 당신을 쏘아봅니다.
"매번 떠나기 전에 잊지 말아달라고 장난처럼 말을 건네는 게, 항상 잊혀져서 처음 보는 사이인 것처럼 자기소개나 해야하는 상황 같은 게!! 괜찮을 리 없잖아, 애초에...!"
말을 마치고도 한참을 씨근덕거리던 자련은 자리에 쓰러지듯, 힘없이, 주저앉습니다. 고개를 숙여 두 손에 얼굴을 파묻습니다. 잠시 훌쩍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곧이어 들릴 듯 말 듯한 크기로 웅얼웅얼거리는 말소리가 들려옵니다.
아아, 역시 최악이야 평소처럼 감정 하나 조절하지 못하고 이상한 소리나 지껄이는 나 자신도 그런 내 앞에 있는 사람도 아니 애초에 이 꿈 자체가 징글징글해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게... 최악이야."
763 마교소녀 련주 (GClu0kHnoY)
2024-01-22 (모두 수고..) 13:34:45
자련이 굴리면서 약간 그... 표정과 몸짓으로 감정 전달하기를 연습하게 되는 것 같다는 겁니다... 어려워...
하여간에 다들 안녕하십니까!!
하여간에 다들 안녕하십니까!!
768 막리노이 (L9elir0B6Y)
2024-01-22 (모두 수고..) 13:37:25
"무언가, 안좋은 꿈을 꾼 것 같은데..."
하면서 기억 못하는 것으로 일상을 끝맺어야ㅋㅋㅋ
하면서 기억 못하는 것으로 일상을 끝맺어야ㅋㅋㅋ
785 ◆gFlXRVWxzA (553LzbMfdg)
2024-01-22 (모두 수고..) 14:41:44
싱글은 매주 10개의 도화전을 세금으로 내고 커플들은 그 중 1개를 매주 받는다
남은 것은 김캡이 갖는다
무림비사 헌법 제 1조 15항
남은 것은 김캡이 갖는다
무림비사 헌법 제 1조 15항
787 고불주 (zTxcoUnFro)
2024-01-22 (모두 수고..) 14:46:42
아닛! 그렇다면..이벤트용 캐릭터를 만들고..선관으로 고불과 연애 관계로 하는 수밖에..
789 막리현 - 자련 (9qC49W2u.A)
2024-01-22 (모두 수고..) 14:59:52
>>759
"..."
내가 아는 자련이, 저렇게까지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었던가.
입마관에서도. 객잔에서 재회했을 때도. 늘 서글서글 웃고 있었던 나의 동기. 그런 자련이 지금은 유래없을 정도로 분노하고 있었다.
나를 쏘아보는 그 붉게 물든 눈이, 흡사 초절정에 이른 고수의 위압 무공과 비슷할 정도로 나를 옥죄었다.
다시는, 다시는 잊지 않으리라! 말 뿐만인 얘기가 아니었다. 이미 말 뿐인 얘기로는 한 번 신뢰를 잃었다면... 행동으로 입증하는 수 밖에.
한 손으로 검을 들어올려, 제 손등을 찌른다. 그리고는, 꿈에서도 생생한 고통을 감내하며 써내려가는 피의 한 글자.
'자慈'
다음에 이어질 행동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겠지. '련連'
피로 쓰여진 두 글자가, 내 손등에 새겨졌다.
나는 천천히 자련에게 다가가, 내 손등 쪽을 슬그머니 보여주었다.
"너를, 다시는 잊지 않겠다는 증거야."
"..."
내가 아는 자련이, 저렇게까지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었던가.
입마관에서도. 객잔에서 재회했을 때도. 늘 서글서글 웃고 있었던 나의 동기. 그런 자련이 지금은 유래없을 정도로 분노하고 있었다.
나를 쏘아보는 그 붉게 물든 눈이, 흡사 초절정에 이른 고수의 위압 무공과 비슷할 정도로 나를 옥죄었다.
다시는, 다시는 잊지 않으리라! 말 뿐만인 얘기가 아니었다. 이미 말 뿐인 얘기로는 한 번 신뢰를 잃었다면... 행동으로 입증하는 수 밖에.
한 손으로 검을 들어올려, 제 손등을 찌른다. 그리고는, 꿈에서도 생생한 고통을 감내하며 써내려가는 피의 한 글자.
'자慈'
다음에 이어질 행동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겠지. '련連'
피로 쓰여진 두 글자가, 내 손등에 새겨졌다.
나는 천천히 자련에게 다가가, 내 손등 쪽을 슬그머니 보여주었다.
"너를, 다시는 잊지 않겠다는 증거야."
794 막리노이 (9qC49W2u.A)
2024-01-22 (모두 수고..) 15:10:03
내가 생각해도 팔에 상처를 낸다는 강렬한 의사표명 -> 그래놓고 까먹음은 기가 막힌 쓰레기력 획득 방법이었다(코쓱)
796 시아노이 (x0.ImDhx6k)
2024-01-22 (모두 수고..) 15:12:55
>>795 아무리 그래도 3년은 같이 매일 얼굴보며 같이 죽을 고생한 동기 얼굴 까먹어서 매번 자기소개하게 만드는건 죽일놈이 맞잖아요 형님
797 야견 (cQhBX8Wh1c)
2024-01-22 (모두 수고..) 15:13:11
입마관 졸업 엘리트고 다른 사람에게 사근사근한 성격에 요리 잘하는 남자가 정작 내 얼굴은 기억 못한다? 이 갭에서 나오는 스레기파워가 있는 것!
798 모용중원 (SUdtUqEJN.)
2024-01-22 (모두 수고..) 15:13:36
>>796 나도 사실 2년 아내 얼굴 안 보다 보니 저번에 아내 이름을 정도연이 아니라 정소연으로 기억한 적 있다네
803 시아노이 (x0.ImDhx6k)
2024-01-22 (모두 수고..) 15:22:40
>>798-801
중원 - 아내 이름 까먹음
아견 - 야견
지원 - 외도남
막리 - 자련이한정쓰레기
사총사냐....
중원 - 아내 이름 까먹음
아견 - 야견
지원 - 외도남
막리 - 자련이한정쓰레기
사총사냐....
804 모용중원 (SUdtUqEJN.)
2024-01-22 (모두 수고..) 15:23:23
하지만 그건 중원주도 중원이는 아내 이름을 까먹는 일은 없어용.
사총사가 아니라 삼총사인 것
사총사가 아니라 삼총사인 것
810 남궁지원 - 모용중원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15:34:59
한번도 본 적 없는 풍경이었다.
주변을 둘러보니 온통 황야, 혹은 초원뿐. 중원에서도 척박한 땅은 많으나 이리 넓고 척박한 땅이 있었나 의문이었다. 하나 더 의문인 것은 그가 전혀 모르는 장소였다는 것이다. 현실이라면 모르는 장소에 그가 있을리가 없으니, 꿈이구나 하고 추측하게 되는 그였다.
그래서인지 저 멀리에서, 이전에 꿈에서 본 형님의 모습도 보였던가.
"지독하십니다 형님. 형님 원수를 갚지 않으려 해서 직접 갈구시려 또 꿈에 나타나신 겁니까?"
그가 이해하지 못할 무언가를 하고있는 중원을 향해 다가가며, 괜히 투덜거려보기도 하는 그였다.
주변을 둘러보니 온통 황야, 혹은 초원뿐. 중원에서도 척박한 땅은 많으나 이리 넓고 척박한 땅이 있었나 의문이었다. 하나 더 의문인 것은 그가 전혀 모르는 장소였다는 것이다. 현실이라면 모르는 장소에 그가 있을리가 없으니, 꿈이구나 하고 추측하게 되는 그였다.
그래서인지 저 멀리에서, 이전에 꿈에서 본 형님의 모습도 보였던가.
"지독하십니다 형님. 형님 원수를 갚지 않으려 해서 직접 갈구시려 또 꿈에 나타나신 겁니까?"
그가 이해하지 못할 무언가를 하고있는 중원을 향해 다가가며, 괜히 투덜거려보기도 하는 그였다.
811 모용중원 - 남궁지원 (SUdtUqEJN.)
2024-01-22 (모두 수고..) 15:47:32
강물이 저 먼 곳을 향하여 도도히 흐를 때면, 조용히 손을 뻗어도 이제는 그것에 휩쓸리지 않을 수 있었다. 강물은 마치 순한 양처럼 자신의 털을 메만지는 것을 조용히 받아들였다. 그러다가, 중원이 원할 때가 되면 물은 땅에 자신의 일부분을 흘려보내곤 다시금 먼 바다를 향해 떠나갔다. 그 후에, 중원은 천천히 물이 스며든 땅에 발을 딛고 조용히 속삭였다. 일어나거라. 이만 잠에서 깨어나거라. 하고.
숨어있던 씨앗들이 고개를 들고 척박하고 메마른 땅은 순식간에 비옥한 땅이 된다. 농사의 신으로써 얻은 권능을 통해 중원은 그것을 즐거운 듯 몇 번을 이어갔다. 그 결과 꿈의 땅은 메마른 황야와 초원이 경계처럼 일어난 것이다.
그렇게 감각을 깨우치던 도중 중원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누군가의 인영을 보고 인자하게 눈꼬리를 휘었다. 아이의 장난스러운 눈빛은 그것을 책망하는 듯 보이기도 했지만 장난스럽게 지원을 부르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다가 중원은 희끄무리한 미소를 지으며 제 동생을 바라보았다.
"약속하지 않았더냐. 네 가족을 내 가족처럼. 네 가문을 내 가문처럼 생각하기로. 내 마수는 네가 살아있는 한 너를 향하지 않을 것이고, 너는 진심으로 나를 네 형으로 여기기로 하지 않았더냐."
책망의 말처럼 들릴 법한 문장이었지만 소년은 그런 의도가 없어보였다. 단지 그날에 하기로 했던 것을 왜 지키지 않았냐는 듯 평온히 지원에게 물음을 보냈을 뿐이었다. 묘하게 소년은 지원의 투덜거림에도 장난스럽게 웃었다. 그리 말하는 것을 보면 그에게도 무언가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물며 진실로 죽은 것도 아니었기에 그것을 책망할 수는 없었으나. 모용중원이란 사람은 약속을 깨는 것을 지독히 싫어하는 사람이기도 했다.
"지원아."
소년은 신선이 되며 얻었을 신묘한 눈으로 지원을 꿰뚫는다.
"척박한 겨울에는 사람의 마음도 얼어붙는 법이지. 의와 협을 부르던 너 역시도 차츰 겨울을 배우는구나."
그러며 중원은 천천히 고개를 돌리고 땅을 메만졌다. 조금은 축축했던 땅은 꿈의 그것처럼 차츰 무뎌지고 있었다. 겨울이 되면 땅이 메마르듯, 지금의 상황과 다르지 않을 것이다.
"그래. 그러면 그렇게 겨울을 맞아야지. 네 마음을 따뜻히 할 수만 있다면 바깥바람은 기꺼이 막음이 옳은 법이다."
숨어있던 씨앗들이 고개를 들고 척박하고 메마른 땅은 순식간에 비옥한 땅이 된다. 농사의 신으로써 얻은 권능을 통해 중원은 그것을 즐거운 듯 몇 번을 이어갔다. 그 결과 꿈의 땅은 메마른 황야와 초원이 경계처럼 일어난 것이다.
그렇게 감각을 깨우치던 도중 중원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누군가의 인영을 보고 인자하게 눈꼬리를 휘었다. 아이의 장난스러운 눈빛은 그것을 책망하는 듯 보이기도 했지만 장난스럽게 지원을 부르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다가 중원은 희끄무리한 미소를 지으며 제 동생을 바라보았다.
"약속하지 않았더냐. 네 가족을 내 가족처럼. 네 가문을 내 가문처럼 생각하기로. 내 마수는 네가 살아있는 한 너를 향하지 않을 것이고, 너는 진심으로 나를 네 형으로 여기기로 하지 않았더냐."
책망의 말처럼 들릴 법한 문장이었지만 소년은 그런 의도가 없어보였다. 단지 그날에 하기로 했던 것을 왜 지키지 않았냐는 듯 평온히 지원에게 물음을 보냈을 뿐이었다. 묘하게 소년은 지원의 투덜거림에도 장난스럽게 웃었다. 그리 말하는 것을 보면 그에게도 무언가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물며 진실로 죽은 것도 아니었기에 그것을 책망할 수는 없었으나. 모용중원이란 사람은 약속을 깨는 것을 지독히 싫어하는 사람이기도 했다.
"지원아."
소년은 신선이 되며 얻었을 신묘한 눈으로 지원을 꿰뚫는다.
"척박한 겨울에는 사람의 마음도 얼어붙는 법이지. 의와 협을 부르던 너 역시도 차츰 겨울을 배우는구나."
그러며 중원은 천천히 고개를 돌리고 땅을 메만졌다. 조금은 축축했던 땅은 꿈의 그것처럼 차츰 무뎌지고 있었다. 겨울이 되면 땅이 메마르듯, 지금의 상황과 다르지 않을 것이다.
"그래. 그러면 그렇게 겨울을 맞아야지. 네 마음을 따뜻히 할 수만 있다면 바깥바람은 기꺼이 막음이 옳은 법이다."
813 남궁지원 - 모용중원 (6NS2yUj8Ng)
2024-01-22 (모두 수고..) 16:26:21
"...그건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형님."
후우. 그는 한숨을 쉬었다. 이 꿈이 그의 죄책감에서 나온건지, 아니면 정말 자신의 형님이 귀신이 되어 그의 꿈에 나타나 책망하고 있는 것인지는 알 길이 없었다. 허나 어느쪽이든 제 진심을 고하기로 했다. 죄책감에서 나온 고해든지, 아니면 책망에 대한 변명이든지, 당장의 미안함은 사실이었다. 있는 그대로 고하고는 느릿하게 눈을 깜빡인 그는 형님을- 이제는 소년을 바라보았다.
"저는 아내를 이제껏 수없이 실망시켰습니다. 그리고, 최근에서야 겨우 용서받을 수 있었습니다."
"어떤 이유를 대든 간에, 전쟁에 참가한다면 제 장조부를 향해 칼을 겨누는 것이 됩니다. 아내는 다시금, 제게 실망했겠지요."
게다가 실망시킨 것 하나하나가 너무나 큰 것이었으니, 다시금 전쟁에 참가했다가는... 제 아내가 두번 다시 그를 용서해주지 않을 것만 같아 무서웠지. 그래서 포기하기로 했던가. 결국에는 말이다.
"무어, 형님께는 변명으로 들릴 뿐이겠지요."
다시금 한숨쉬었다. 그는 선택했을 뿐이다. 그리고 어느 선택이든 누군가에게는 원망받았을 것이다. 그 결과는 그의 것이다. 제 형님의 분노 또한 그가 받아야 할 선택의 결과였다.
"형님께서 절 책망하신들 저는 기꺼이 받아들이겠습니다. 허나, 화를 쏟아내길 바라신다면..."
"...제가 아는 방법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는 조용히 눈을 감았다가 뜨며 검을 칼집에서 뽑아들었다.
후우. 그는 한숨을 쉬었다. 이 꿈이 그의 죄책감에서 나온건지, 아니면 정말 자신의 형님이 귀신이 되어 그의 꿈에 나타나 책망하고 있는 것인지는 알 길이 없었다. 허나 어느쪽이든 제 진심을 고하기로 했다. 죄책감에서 나온 고해든지, 아니면 책망에 대한 변명이든지, 당장의 미안함은 사실이었다. 있는 그대로 고하고는 느릿하게 눈을 깜빡인 그는 형님을- 이제는 소년을 바라보았다.
"저는 아내를 이제껏 수없이 실망시켰습니다. 그리고, 최근에서야 겨우 용서받을 수 있었습니다."
"어떤 이유를 대든 간에, 전쟁에 참가한다면 제 장조부를 향해 칼을 겨누는 것이 됩니다. 아내는 다시금, 제게 실망했겠지요."
게다가 실망시킨 것 하나하나가 너무나 큰 것이었으니, 다시금 전쟁에 참가했다가는... 제 아내가 두번 다시 그를 용서해주지 않을 것만 같아 무서웠지. 그래서 포기하기로 했던가. 결국에는 말이다.
"무어, 형님께는 변명으로 들릴 뿐이겠지요."
다시금 한숨쉬었다. 그는 선택했을 뿐이다. 그리고 어느 선택이든 누군가에게는 원망받았을 것이다. 그 결과는 그의 것이다. 제 형님의 분노 또한 그가 받아야 할 선택의 결과였다.
"형님께서 절 책망하신들 저는 기꺼이 받아들이겠습니다. 허나, 화를 쏟아내길 바라신다면..."
"...제가 아는 방법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는 조용히 눈을 감았다가 뜨며 검을 칼집에서 뽑아들었다.
821 모용중원 (SUdtUqEJN.)
2024-01-22 (모두 수고..) 16:50:38
왜냐면 그
제가 지금 아무리 모용뇌로 생각을 해봐도 '지원이라면 믿을 수 있다' 라고 생각하던 모용이 박살나니까
해석이 안됨(?
제가 지금 아무리 모용뇌로 생각을 해봐도 '지원이라면 믿을 수 있다' 라고 생각하던 모용이 박살나니까
해석이 안됨(?
825 시아노이 (x0.ImDhx6k)
2024-01-22 (모두 수고..) 17:07:11
예상 1 너는 내 형제가 아니다
예상 2 형제한테 하는 거 보니 집안 모습이 상상간다
예상 3 죽어라검
예상 2 형제한테 하는 거 보니 집안 모습이 상상간다
예상 3 죽어라검
827 모용중원 - 남궁지원 (SUdtUqEJN.)
2024-01-22 (모두 수고..) 17:18:21
검을 꺼내든다. 그 행동의 의미는 모용중원에게는 지독히도 알아들을 수 있는 그런 행동이었다. 자신과 겨뤄, 모든 것을 토해낸다면. 몇 번을 자신을 죽여 베어버리고 나면 그것은 조금이나마 풀릴 수 있지 않겠냐고 말하는 것으로 보였다.
그 행동에 나는 입을 가린다. 웃음이 터져나오고, 어떻게 보면 당연한 대답이기도 했어서다. 하나를 위해 하나를 포기하는 것은 어떻게 본다면 범인이기에 할 법한 판단이었으나. 이 판단에는 가장 큰 문제가 있었다.
"나는 죽지 않았다."
메만지던 땅을 두고 자리에서 일어난 소년의 얼굴에는 아무 감정도 보이지 않았다. 모든 감정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그것을 버릴 수 있었기에 신선이 되었던 소년에게 지금의 감정들은 인간으로써 남아있는 분노에 가까웠다. 그러니. 모용중원은 그것을 버리기로 했다.
"시간이 있다면 호북의 제갈세가에 편지를 보내보도록 하여라. 모용중원이 살아있느냐 묻는다면 그들은 기꺼이 내가 살아있음을 말할 것이다."
그 말을 할 때의 중원은 조금도 표정을 바꾸지 않았다. 초절정이 되었으며 미련을 버렸던 그는 이제는 천천히 자리에 앉고 조용히 눈을 감았다. 천천히 눈을 뜰 때의 그는 두 눈을 완전히 떴다. 오른쪽 미소는 짙게 세웠다. 그 모든 것이 합쳐져 볼 수 있는 것은 웃는 듯, 우는 듯 보이는 그 기괴한 미소였다.
아마도, 남궁지원이 처음 볼 법한, 그런 미소에 가까우리라.
"오직 정파의 이들 중 너만이 네 장조부에게 입을 열 수 있었다. 오직 너만이 네 아내에게 빌어 그들이 대화를 할 징초를 열 수 있었다. 오직 너만이 내 죽음을 이유로 정파와 사파의 인물들에게 말을 꺼낼 수 있었다. 그렇다. 오직 너만이 가능했음이다."
원망은 더이상 느끼지 않았다. 이전처럼 얼굴이 뜨겁게 달아오르지도 않았다. 대신 그는 자신을 이루고 있던 인간적인 무언가가, 하나 뚝 끊어지는 것을 느꼈다. 제 동생을 생각했던 마음.
오대세가를 구파일방과 같이 위대하게 만들고 싶다던 자신의 동생은, 수를 생각하는 방법 대신에 수를 포기하고 눌러앉는 것을 선택했다. 위협에도 초연하게 맞섰던 제갈선기의 모습과, 지금 눈앞의 남궁지원을 보는 시선이 겹쳐졌을 때.
"너는 무서운 것이 아니다. 두려운 것도 아니다. 아는 것이 없는 것도 아니다. 단지 칼을 드는 것이 즐거운 것도 아니다. 너는 이기적일 뿐이다. 남들의 눈에 보이는 남궁지원이 무너질까봐. 네가 만든 너라는 존재가 무너질까봐."
"단지 너는 네 장조부에게 향하지 않아도 되었다. 네 아내와 함께 네 장인에게 향하기만 하였어도 되었다. 그에게 단 한 번만 자신과 동행하길 요청하면 되었다. 비록 결혼식의 일로 그가 너에게 실망하였다 한들, 네 아내와 네가 간곡히 바라였다면 네 장인은 어쩔 수 없이라도 일어났을 것이다. 그리 한 후, 너는 겉으로나마 내 슬픔을 애도하기라도 했으면 되었다. 그랬더라면 내가 살아있음을 알았을 때. 네가 내 형제임을 이유로 들어 이 전쟁의 무도함을 알릴 수 있었다. 그렇다면 이 지루한 살 것들의 전쟁 속에 흐를 피가 조금이나마 덜어질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전쟁이 일어난들, 제갈선기를 되찾을 이유만 얻을 수 있으면 되었다. 그 뒤는 언제나 네가 그러했듯. 나에게 맡기면 되었다."
모용중원은 조용히, 남궁지원을 바라보며 물었다.
"정말로. 아는 방법이 하나밖에 없으셨습니까. 아니면 단지 그 길 외에 어려운 것을 배제했을 뿐. 가장 쉬운 것만 쫓아 우리의 약속을 버린 것입니까?"
그 행동에 나는 입을 가린다. 웃음이 터져나오고, 어떻게 보면 당연한 대답이기도 했어서다. 하나를 위해 하나를 포기하는 것은 어떻게 본다면 범인이기에 할 법한 판단이었으나. 이 판단에는 가장 큰 문제가 있었다.
"나는 죽지 않았다."
메만지던 땅을 두고 자리에서 일어난 소년의 얼굴에는 아무 감정도 보이지 않았다. 모든 감정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그것을 버릴 수 있었기에 신선이 되었던 소년에게 지금의 감정들은 인간으로써 남아있는 분노에 가까웠다. 그러니. 모용중원은 그것을 버리기로 했다.
"시간이 있다면 호북의 제갈세가에 편지를 보내보도록 하여라. 모용중원이 살아있느냐 묻는다면 그들은 기꺼이 내가 살아있음을 말할 것이다."
그 말을 할 때의 중원은 조금도 표정을 바꾸지 않았다. 초절정이 되었으며 미련을 버렸던 그는 이제는 천천히 자리에 앉고 조용히 눈을 감았다. 천천히 눈을 뜰 때의 그는 두 눈을 완전히 떴다. 오른쪽 미소는 짙게 세웠다. 그 모든 것이 합쳐져 볼 수 있는 것은 웃는 듯, 우는 듯 보이는 그 기괴한 미소였다.
아마도, 남궁지원이 처음 볼 법한, 그런 미소에 가까우리라.
"오직 정파의 이들 중 너만이 네 장조부에게 입을 열 수 있었다. 오직 너만이 네 아내에게 빌어 그들이 대화를 할 징초를 열 수 있었다. 오직 너만이 내 죽음을 이유로 정파와 사파의 인물들에게 말을 꺼낼 수 있었다. 그렇다. 오직 너만이 가능했음이다."
원망은 더이상 느끼지 않았다. 이전처럼 얼굴이 뜨겁게 달아오르지도 않았다. 대신 그는 자신을 이루고 있던 인간적인 무언가가, 하나 뚝 끊어지는 것을 느꼈다. 제 동생을 생각했던 마음.
오대세가를 구파일방과 같이 위대하게 만들고 싶다던 자신의 동생은, 수를 생각하는 방법 대신에 수를 포기하고 눌러앉는 것을 선택했다. 위협에도 초연하게 맞섰던 제갈선기의 모습과, 지금 눈앞의 남궁지원을 보는 시선이 겹쳐졌을 때.
"너는 무서운 것이 아니다. 두려운 것도 아니다. 아는 것이 없는 것도 아니다. 단지 칼을 드는 것이 즐거운 것도 아니다. 너는 이기적일 뿐이다. 남들의 눈에 보이는 남궁지원이 무너질까봐. 네가 만든 너라는 존재가 무너질까봐."
"단지 너는 네 장조부에게 향하지 않아도 되었다. 네 아내와 함께 네 장인에게 향하기만 하였어도 되었다. 그에게 단 한 번만 자신과 동행하길 요청하면 되었다. 비록 결혼식의 일로 그가 너에게 실망하였다 한들, 네 아내와 네가 간곡히 바라였다면 네 장인은 어쩔 수 없이라도 일어났을 것이다. 그리 한 후, 너는 겉으로나마 내 슬픔을 애도하기라도 했으면 되었다. 그랬더라면 내가 살아있음을 알았을 때. 네가 내 형제임을 이유로 들어 이 전쟁의 무도함을 알릴 수 있었다. 그렇다면 이 지루한 살 것들의 전쟁 속에 흐를 피가 조금이나마 덜어질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전쟁이 일어난들, 제갈선기를 되찾을 이유만 얻을 수 있으면 되었다. 그 뒤는 언제나 네가 그러했듯. 나에게 맡기면 되었다."
모용중원은 조용히, 남궁지원을 바라보며 물었다.
"정말로. 아는 방법이 하나밖에 없으셨습니까. 아니면 단지 그 길 외에 어려운 것을 배제했을 뿐. 가장 쉬운 것만 쫓아 우리의 약속을 버린 것입니까?"
833 모용중원 (SUdtUqEJN.)
2024-01-22 (모두 수고..) 17:31:36
참고로 중원이가 하는 소리가 무슨 헛소리지? 싶으실 수 있는 지원주를 위한 대답
▶ 직접적으로 전쟁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이 전쟁이 일어날 것임을 허예은의 입으로 들은 후 할 수 있는 방법임
▶ 남궁세가는 이번 일에 '애도'를 표하나 최근 가문의 일로 협력을 할 수 없음을 간접적으로 밝힘. 그러나 그 외에 다른 방법으로나마 다른 이들을 돕겠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함.
▶ 남궁지원은 이와 관련되어 '형제가 죽었으니 복수를 함이 옳다. 그러나, 무분별히 흐를 피를 막는 것이 제 형제를 위한 일일 것이다' 라는 소식을 퍼트림. 이걸 통하여 일종의 배신자처럼 보일 수는 있으나, 제 꽌시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음.
▶ 이제 그러면 남궁지원은 허예은과 의견을 조율함. 남궁지원의 목적은 전쟁이 커지지 않게 하는 것이고, 허예은은 자신의 결혼식을 축하해줬던 사람들과 싸우고 싶지 않음. 서로의 의견이 동일하므로 지원이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음.
▶ 남궁지원은 '허재필'과 '허예은'으로 이어져 있음. 그러나 남궁지원이 직접 의견을 내기에는 남궁지원 스스로의 발언권은 부족함. 그러나 이를 채워줄 수 있는 인물이 둘 있음. '허창언'과 '허예은'.
▶ 물론 허예은이 직접적으로 나서는 것은 휘둘리는 것으로 보일 수 있음. 그러나 허창언의 의견이라면 말이 달라짐. '천하제일인'이라는 명성에 더불어 허예은이 직접적으로 표현하지는 않으나 제 할아버지에게 이번 전쟁의 문제를 '간청'할 수 있는 일임을 알 수 있음. 이 과정에서 시간을 끌 수 있게 됨.
▶ 그렇다면 모용중원이 죽지 않았음을, 거기에 더해 제갈선기의 건만 아니라면 이 전쟁을 일종의 '분란'으로 해결할 수도 있었음.
▶ 근데 왜 이 방법은 생각 안 했지? 그냥 어려워보여서 그런 거 아니냐? 라는 모용중원의 정치 어택인 것
▶ 직접적으로 전쟁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이 전쟁이 일어날 것임을 허예은의 입으로 들은 후 할 수 있는 방법임
▶ 남궁세가는 이번 일에 '애도'를 표하나 최근 가문의 일로 협력을 할 수 없음을 간접적으로 밝힘. 그러나 그 외에 다른 방법으로나마 다른 이들을 돕겠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함.
▶ 남궁지원은 이와 관련되어 '형제가 죽었으니 복수를 함이 옳다. 그러나, 무분별히 흐를 피를 막는 것이 제 형제를 위한 일일 것이다' 라는 소식을 퍼트림. 이걸 통하여 일종의 배신자처럼 보일 수는 있으나, 제 꽌시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음.
▶ 이제 그러면 남궁지원은 허예은과 의견을 조율함. 남궁지원의 목적은 전쟁이 커지지 않게 하는 것이고, 허예은은 자신의 결혼식을 축하해줬던 사람들과 싸우고 싶지 않음. 서로의 의견이 동일하므로 지원이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음.
▶ 남궁지원은 '허재필'과 '허예은'으로 이어져 있음. 그러나 남궁지원이 직접 의견을 내기에는 남궁지원 스스로의 발언권은 부족함. 그러나 이를 채워줄 수 있는 인물이 둘 있음. '허창언'과 '허예은'.
▶ 물론 허예은이 직접적으로 나서는 것은 휘둘리는 것으로 보일 수 있음. 그러나 허창언의 의견이라면 말이 달라짐. '천하제일인'이라는 명성에 더불어 허예은이 직접적으로 표현하지는 않으나 제 할아버지에게 이번 전쟁의 문제를 '간청'할 수 있는 일임을 알 수 있음. 이 과정에서 시간을 끌 수 있게 됨.
▶ 그렇다면 모용중원이 죽지 않았음을, 거기에 더해 제갈선기의 건만 아니라면 이 전쟁을 일종의 '분란'으로 해결할 수도 있었음.
▶ 근데 왜 이 방법은 생각 안 했지? 그냥 어려워보여서 그런 거 아니냐? 라는 모용중원의 정치 어택인 것
834 모용중원 (SUdtUqEJN.)
2024-01-22 (모두 수고..) 17:32:31
즉 제갈선기는 인질이고, 모용중원이 죽지 않았다면 야견주의 말대로 불도장같은 일로 원한 씻어내기를 시도해볼 법 했던 것
836 막리노이 (9qC49W2u.A)
2024-01-22 (모두 수고..) 17:44:12
불도장... 생각해보니 자연스레 무산된 취급을 하고 있지만 일단 시스템적으로 무산이 공인된 상황은 아니죵??
842 시아노이 (XCk0Aq.d9Q)
2024-01-22 (모두 수고..) 18:21:58
>>841 같이 득볼것 같으면 그 득이 나와 상대에게 꼭 필요한지, 보고 333번 고민하고 해라
844 류현주 (gnA6rFKHZ.)
2024-01-22 (모두 수고..) 18:25:20
>>833 ???? : 형님... 저는 거기까지 머리가 안 굴러갑니다...
???? : 그럼 없는 머리를 외부에서 구해 굴렸어야지.
같은게 떠올랐어용
???? : 그럼 없는 머리를 외부에서 구해 굴렸어야지.
같은게 떠올랐어용
845 시아노이 (XCk0Aq.d9Q)
2024-01-22 (모두 수고..) 18:25:37
>>843 동북아시아 토종 대마는 효과가 그닥이라 담배 없을때나 피우는 거라던데 그런거라면!
잠깐 당신 농신이잖아
신선-GMO-한모금에뻑가-대마지????
잠깐 당신 농신이잖아
신선-GMO-한모금에뻑가-대마지????
846 막리노이 (9qC49W2u.A)
2024-01-22 (모두 수고..) 18:26:03
>>843 아편전쟁의 흑막이 모용세가라는 건 세계사를 조금만 공부해도 알 수 있는 상식이다(아님)
847 모용중원 (MwEqyMko.6)
2024-01-22 (모두 수고..) 18:27:15
>>845 에이 생장선술에 돌연변이 대마 만들기도 있다니까.
향 끝내주는 산공독 섞어주면 암살도 끝내준다니까???
>>844 내 동생이 그렇게 바보일리 없다!!!
향 끝내주는 산공독 섞어주면 암살도 끝내준다니까???
>>844 내 동생이 그렇게 바보일리 없다!!!
849 시아노이 (XCk0Aq.d9Q)
2024-01-22 (모두 수고..) 18:27:51
>>844
???? : 형님... 저는 거기까지 머리가 안 굴러갑니다...
???? : 용봉회랑 가문 어르신이랑 식객이랑 친구와 형제도 있었는데 아웃소싱할 생각은 없었니?
???? : 형님... 저는 거기까지 머리가 안 굴러갑니다...
???? : 용봉회랑 가문 어르신이랑 식객이랑 친구와 형제도 있었는데 아웃소싱할 생각은 없었니?
855 막리노이 (9qC49W2u.A)
2024-01-22 (모두 수고..) 18:30:41
대사건 와중에 사천분타에 계속 있다 보면 당가랑은 무조건 한번 마주칠 것 같아서 불안해용
857 야견(폰지사기꾼) (mB4dWnjUJc)
2024-01-22 (모두 수고..) 18:31:42
>>840 >>839 아니 거 뭐 내가 실패하고 싶어서 실패했나! 전쟁이 날 줄 누가 알았냐고요! 거 다음 사업은 꼭 성공한다니까 그러네?
858 모용중원 (MwEqyMko.6)
2024-01-22 (모두 수고..) 18:31:57
사실 중원이놈 진심으로 상대를 말아먹으려 했으면 웃으면서 "마교에 투신하는 것도 나쁘진 않겠구나." 같이
함 잣대바라 할 선택지도 제약이 업서용
함 잣대바라 할 선택지도 제약이 업서용
860 막리노이 (9qC49W2u.A)
2024-01-22 (모두 수고..) 18:32:31
솔직히 캡틴 불도장 타이밍에 대사건 터트리면서 한 번, 금양지 정체 밝히면서 두 번 싱글벙글하셨을듯
861 시아노이 (XCk0Aq.d9Q)
2024-01-22 (모두 수고..) 18:32:46
>>853 무인이 내공 못쓰면 죽은거잖아요 형님....
그 사이 백언니 백오빠가 날 놀리러 오고 말거야.....
존엄하게... 그러기 전에 가야지....
>>856 당재연 - 교인에게 오빠 잃고 교인만 보면 눈 돌아가서 다 죽이려 드는 사람
그 사이 백언니 백오빠가 날 놀리러 오고 말거야.....
존엄하게... 그러기 전에 가야지....
>>856 당재연 - 교인에게 오빠 잃고 교인만 보면 눈 돌아가서 다 죽이려 드는 사람
865 야견(폰지사기꾼) (mB4dWnjUJc)
2024-01-22 (모두 수고..) 18:33:54
>>860 사실 전 불도장 터진건 괜찮아용!
금양지가 문제였지.....전쟁에서 싸우고 싶었다.....
금양지가 문제였지.....전쟁에서 싸우고 싶었다.....
868 야견(폰지사기꾼) (mB4dWnjUJc)
2024-01-22 (모두 수고..) 18:35:25
그러고보니 안동에선가 대마라떼 팔더라구용!
생각보다 멀쩡해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생각보다 멀쩡해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869 막리노이 (9qC49W2u.A)
2024-01-22 (모두 수고..) 18:35:28
>>861 재연아...
근데 그 녀석 일류잖아?? 자, 거뜬하죠?(뒤에 따라올 추살대는 거뜬하지 않음)
근데 그 녀석 일류잖아?? 자, 거뜬하죠?(뒤에 따라올 추살대는 거뜬하지 않음)
875 시아노이 (XCk0Aq.d9Q)
2024-01-22 (모두 수고..) 18:40:49
재연이가 무림공적되는 루트 상상해보니 멋있어요
내가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당가도 정파도 사파도 마교도 민초도 황실도 죄다 나쁜놈이더라. 그래서 다 죽이기로 했다.
내가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당가도 정파도 사파도 마교도 민초도 황실도 죄다 나쁜놈이더라. 그래서 다 죽이기로 했다.
883 모용중원 (MwEqyMko.6)
2024-01-22 (모두 수고..) 18:45:31
>>881 환경이 왜 파괴되며
아동 노동력은 왜 착취하고
플랜테이션은 왜 일어나고
제국주의는 어째서지?
그냥 농사신선 손 휘적하면 되는 게 농사인 법이지 않나?
아동 노동력은 왜 착취하고
플랜테이션은 왜 일어나고
제국주의는 어째서지?
그냥 농사신선 손 휘적하면 되는 게 농사인 법이지 않나?
888 막리노이 (9qC49W2u.A)
2024-01-22 (모두 수고..) 18:48:42
성군이라 해도 무지렁이 농민들 입장에서는 뭐 제도를 개혁했니 토지를 넓혔니 어느나라와 우호관계를 맺었느니 하는 것보다 '밥 안 굶게 해줌' 이 가장 큰 덕목이니 통치에 적합한 능력인 것 같아용
895 막리노이 (9qC49W2u.A)
2024-01-22 (모두 수고..) 18:56:30
「허나 읽는 이여. 당부하건대 두 가지를 기억하라.
영웅은 시련을 통해 담금질되고.
모든 인간은 결국 죽는다는 것을.」
라고 대문에 박아놨는데 엔딩에서 신선 이슈로 아무도 노사 안하면 상황이 굉장히 애매해지겠죵??
영웅은 시련을 통해 담금질되고.
모든 인간은 결국 죽는다는 것을.」
라고 대문에 박아놨는데 엔딩에서 신선 이슈로 아무도 노사 안하면 상황이 굉장히 애매해지겠죵??
903 야견(폰지사기꾼) (mB4dWnjUJc)
2024-01-22 (모두 수고..) 20:06:22
손톱 정도는 깎아서 줄 수 있잖아요!!!
헛, 그럼 손톱을 쥐에게 먹이면 동화에 나오는 것처럼 하란이로 펑하고 변하고
나는 클론 하란을 행사에 투입시키면 급료 걱정 없는 창조경제 완성이다!!! (안됩니다)
헛, 그럼 손톱을 쥐에게 먹이면 동화에 나오는 것처럼 하란이로 펑하고 변하고
나는 클론 하란을 행사에 투입시키면 급료 걱정 없는 창조경제 완성이다!!! (안됩니다)
909 야견(폰지사기꾼) (mB4dWnjUJc)
2024-01-22 (모두 수고..) 20:13:07
>>908 그런 의미에서 손톱 좀!! 쥐에게 먹여서 아이돌 유닛으로 사업확대다!!! (안됨)
910 미사하란 (I11ePQrhUE)
2024-01-22 (모두 수고..) 20:13:59
>>909 (손톱캭!)
하란이 허물벗기나 손톱갈이같은게 진행중 한번쯤 뜰 줄 알았는데 없는거에용.
하란이 허물벗기나 손톱갈이같은게 진행중 한번쯤 뜰 줄 알았는데 없는거에용.
911 야견(폰지사기꾼) (mB4dWnjUJc)
2024-01-22 (모두 수고..) 20:15:00
>>910 끼에에에에에에엑! (사망)
용은 생물의 한계를 초월했으니까....!
용은 생물의 한계를 초월했으니까....!
914 야견(폰지사기꾼) (mB4dWnjUJc)
2024-01-22 (모두 수고..) 20:17:42
무징문茂懲門은 30년 전, 불완전한 현경의 경지에 다다른 천마신교의 교주가 무림을 향해 진격을 시작할 때. 공동파보다 조금 더 마교에 가까운 곳에 자리를 틀었던 소수문파의 문주로 초절정을 목전에 둔 뛰어난 무인이었습니다.
그러나 마교의 진격 당시 비휘서는 청해를 벗어나 감숙에서 일을 보던 중, 마교의 진격에 의해 박살나버린 자신의 무문과, 죽은 아내의 흔적. 그리고 강 어귀 이슬 맺히는 풀숲에 숨겨져 울고있던 자신의 아이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는 그 길로 자신들을 경계하던 곤륜으로 향하여 마교가 크게 발흥하였고 이를 막기 위해 무림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경고를 보내었으나. 곤륜의 도사들은 그의 말을 신뢰하지 않고 그를 내쫓았으며 그럼에도 마교를 향한 복수의 의지와 아이의 안전을 위해 그는 청해를 넘어 무림 전역을 돌며 마교의 발의에 대한 경고를 하였고 이 과정에서 그를 신뢰해준 대협 남궁안휘를 만나 자신이 보고, 확인한 마교에 관한 모든 것을 전달한 후 마교의 진격을 조금이라도 저지하기 위해 다시금 청해로 향하여 당시 마교를 견제하던 곤륜에 합류. 그곳에서 숨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이벤트의 비휘서 형님 간지인것!
그러나 마교의 진격 당시 비휘서는 청해를 벗어나 감숙에서 일을 보던 중, 마교의 진격에 의해 박살나버린 자신의 무문과, 죽은 아내의 흔적. 그리고 강 어귀 이슬 맺히는 풀숲에 숨겨져 울고있던 자신의 아이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는 그 길로 자신들을 경계하던 곤륜으로 향하여 마교가 크게 발흥하였고 이를 막기 위해 무림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경고를 보내었으나. 곤륜의 도사들은 그의 말을 신뢰하지 않고 그를 내쫓았으며 그럼에도 마교를 향한 복수의 의지와 아이의 안전을 위해 그는 청해를 넘어 무림 전역을 돌며 마교의 발의에 대한 경고를 하였고 이 과정에서 그를 신뢰해준 대협 남궁안휘를 만나 자신이 보고, 확인한 마교에 관한 모든 것을 전달한 후 마교의 진격을 조금이라도 저지하기 위해 다시금 청해로 향하여 당시 마교를 견제하던 곤륜에 합류. 그곳에서 숨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이벤트의 비휘서 형님 간지인것!
917 야견(폰지사기꾼) (mB4dWnjUJc)
2024-01-22 (모두 수고..) 20:26:54
그리고, 이류 무인이자 흔한 사람인 액수투라. 그의 나이는 올해로 마흔 중반...
아직도 결혼을 못 했다...
중세 중국에서 이 나이면....포기하시는 것이........
아직도 결혼을 못 했다...
중세 중국에서 이 나이면....포기하시는 것이........
924 막리노이 (9qC49W2u.A)
2024-01-22 (모두 수고..) 20:31:22
사실은 약한데 강하다고 오해받아서 높은 자리에 있다는 컨샙의 착각계 NPC가 만들고 싶은데...
절정 판별기 '태양혈'이 가로막네용
절정 판별기 '태양혈'이 가로막네용
925 류현주 (i.m85qJV/Q)
2024-01-22 (모두 수고..) 20:31:58
액수투라 : 나도 여우 같은 마누라랑 토끼 같은 자식을 가지고 싶다...! 나도...! 미인까지는 안 바란다! 그냥 애교 많고 귀여운 아내랑 결혼하고 싶다!!
라고, 40대 중반의 중년 아재가 말했습니다.
라고, 40대 중반의 중년 아재가 말했습니다.
931 막리노이 (9qC49W2u.A)
2024-01-22 (모두 수고..) 20:33:35
>>926 의도하고 착각계를 이끌어내는 편도 좋지만!!! '어라? 정신차리고 보니 여기? 다들 나를 강하다고 착각한다?!' 라는 맛을 포기하기 힘들기 때문에!
933 야견(폰지사기꾼) (mB4dWnjUJc)
2024-01-22 (모두 수고..) 20:47:06
왕대협. 100만명 중에 한명 있다는 기척을 완전히 숨기는 것이 가능한 체질의 사나이.
거기다 천운을 타고나 상대의 무공이 천문학적인 확률로 빗나가거나,
적이 제대로 싸우려고 들면 아군이 난입하는 등의 기적이 일어난다.
거기다 천운을 타고나 상대의 무공이 천문학적인 확률로 빗나가거나,
적이 제대로 싸우려고 들면 아군이 난입하는 등의 기적이 일어난다.
934 모용중원 (MwEqyMko.6)
2024-01-22 (모두 수고..) 20:48:40
정체모를 화경 고수가 그와의 대결에서 패배했다고 하며
그는 그가 무공을 정말 X같이 한다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그는 그가 무공을 정말 X같이 한다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949 막리노이 (9qC49W2u.A)
2024-01-22 (모두 수고..) 21:59:57
근데 마교즈가 편찰검 쉽게 익힌 것처럼 정파즈도 삼재심법 쉽게 익힐 수 있을 것 같은데 왜 안익혀용?
- 9성 련 : 연꽃은 신성함이다. 내공이 10 증가한다.
삼재심법 습득하고 대련해서 딱 9성까지만 올리고 내공 10 얻기... 이거 개꿀인것 같은데
- 9성 련 : 연꽃은 신성함이다. 내공이 10 증가한다.
삼재심법 습득하고 대련해서 딱 9성까지만 올리고 내공 10 얻기... 이거 개꿀인것 같은데
954 막리노이 (9qC49W2u.A)
2024-01-22 (모두 수고..) 22:05:34
>>950 우리한테 내공 10이면 저렇게 해서라도 빨아먹어야 하는 귀중한 수치인데 내공부자에겐 거들떠도 안 보이는 수치구나...
956 야견(폰지사기꾼) (mB4dWnjUJc)
2024-01-22 (모두 수고..) 22:09:03
이벤트 캐....뭘 만들까...
1. 팽가 출신이 부끄러워서 가녀린 척 하지만 결국 위기 상황에서는 결국 폭력과 근육으로 다 때려눕히는 정파영애.
2. 살수 출신이지만 주목받는게 너무 좋아서 암살자 때려치고 자칭 가희로 전직한 음공의 달인(음치).
1. 팽가 출신이 부끄러워서 가녀린 척 하지만 결국 위기 상황에서는 결국 폭력과 근육으로 다 때려눕히는 정파영애.
2. 살수 출신이지만 주목받는게 너무 좋아서 암살자 때려치고 자칭 가희로 전직한 음공의 달인(음치).
960 야견(폰지사기꾼) (mB4dWnjUJc)
2024-01-22 (모두 수고..) 22:16:22
>>958 마교는 머리를 굴렸더니 뭔가......유쾌한게 아니라 음침한 살인광 같은게 나와서......
964 지원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22:21:00
중원주 이 일상은 그냥 없던걸로 할 수 있을까요?
가능한 가르침 상황으로 끌고가고 싶었는데 아무리 봐도 가르침 할 수 있을만한 상황은 아니네요
가능한 가르침 상황으로 끌고가고 싶었는데 아무리 봐도 가르침 할 수 있을만한 상황은 아니네요
965 야견(폰지사기꾼) (mB4dWnjUJc)
2024-01-22 (모두 수고..) 22:21:36
>>962 그치만! 살인기호를 신앙으로 억누르는 맛간 인간 밖에 안 떠올라용!!!
967 야견(폰지사기꾼) (mB4dWnjUJc)
2024-01-22 (모두 수고..) 22:25:13
1. 팽가 출신이 부끄러워서 가녀린 척 하지만 결국 위기 상황에서는 결국 폭력과 근육으로 다 때려눕히는 정파영애.
2. 살수 출신이지만 주목받는게 너무 좋아서 암살자 때려치고 자칭 가희로 전직한 음공의 달인(음치).
3. 살성을 타고나서 피를 보는게 너무 좋진만 신앙심도 진심이라 자기 본성에 고뇌하는 천마신교 검사.
끄으으으응.....
2. 살수 출신이지만 주목받는게 너무 좋아서 암살자 때려치고 자칭 가희로 전직한 음공의 달인(음치).
3. 살성을 타고나서 피를 보는게 너무 좋진만 신앙심도 진심이라 자기 본성에 고뇌하는 천마신교 검사.
끄으으으응.....
968 모용중원 (MwEqyMko.6)
2024-01-22 (모두 수고..) 22:26:17
좀 더 재밌는 일상을 못 해드려서 죄송해용!
다음 일상은 각 잡고 멍청중원을 꺼내보겠습니다...
다음 일상은 각 잡고 멍청중원을 꺼내보겠습니다...
970 지원주 (S85xd9s212)
2024-01-22 (모두 수고..) 22:28:51
아니에용 홍홍홍홍
서시가 꼬여서 그런 듯 하니 다음에 서사가 잘 풀리면 그때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용
서시가 꼬여서 그런 듯 하니 다음에 서사가 잘 풀리면 그때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용
976 막리노이 (9qC49W2u.A)
2024-01-22 (모두 수고..) 22:46:24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B%8C%80%ED%94%BC%EC%86%8C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49431
정주행 시작부터 대피비사(눈물)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49431
정주행 시작부터 대피비사(눈물)
979 막리노이 (9qC49W2u.A)
2024-01-22 (모두 수고..) 23:04:33
2 이름 : 하란주 2020/02/22 00:01:54 ID : s6Zio5atunC
1추는 나의 것! 2레스도 나의 것! 그리고 부레주도 하고 싶습니다.
역사가 깊구나...!!
1추는 나의 것! 2레스도 나의 것! 그리고 부레주도 하고 싶습니다.
역사가 깊구나...!!
980 시아노이 (2GsJSQ2TOo)
2024-01-22 (모두 수고..) 23:11:50
좀있으면 만 4년째 되는 부레주시죠
저때 신청할까 고민했었는데 역시 안 하길 잘했어...
저때 신청할까 고민했었는데 역시 안 하길 잘했어...
988 막리노이 (9qC49W2u.A)
2024-01-22 (모두 수고..) 23:27:46
situplay>1596993094>27
강건주... 절맥따윈후회하지않는상남자인줄 알았는데 후회하고 있었구나!!
강건주... 절맥따윈후회하지않는상남자인줄 알았는데 후회하고 있었구나!!
992 막리노이 (9qC49W2u.A)
2024-01-22 (모두 수고..) 23:37:59
으윽... 사실 절정이라도 달아야 선계에 가던 말던 하는데!! 숙수들한테 주입식교육 코스라도 받아야 하나...?
994 야견(폰지사기꾼) (mB4dWnjUJc)
2024-01-22 (모두 수고..) 23:55:40
>>989 나는 왜!!!! 나는 막리현을 모른다! 그런 사람 모른다!!!
홍홍 팽가 캐릭터 하나 만들어서 올린 것!
홍홍 팽가 캐릭터 하나 만들어서 올린 것!
998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00:35:25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마유신교!
못외운거냐구...
못외운거냐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