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황궁을 지키는 기사단 “가디언즈” 의 일원입니다. 최정예 기사들만이 가디언즈의 일원이 될 수 있습니다. 주 업무는 황궁 내의 경비, 군사 훈련 등이며, 일반 기사들로 해결할수 없는 문제가 발생한 등의 심각한 경우에는, 때에 따라 파견을 나가기도 합니다.
가디언즈는 황제의 명령에 따라 귀족계급에 구애받지 않는 신분이며, 황제를 제외한 다른 이들과는 모두 상호존대를 하나 귀족 출신이 아닌 경우 실질적인 신분은 자작과 남작 사이입니다.
가디언즈는 누구나 최소한 타국의 정예 기사 3명에 버금가는 강한 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황궁은 제국의 수도 '조디나' 에 위치해있습니다.
가디언즈는 다음과 같은 조직구성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기사단 : 황궁을 지키는 제 1기사단으로써, "온건파" 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곳 소속일 경우 황태자인 '마르스' 를 지키기 위해 합의하에 기사단장, 혹은 1기사단 내부의 협의된 플레이어를 지지합니다. 황태자를 지키십시오. 이 제국이 올바른 길로 나아가도록 황제 폐하의 명을 엄수하십시오.
2기사단 : 황궁을 지키는 제 2기사단으로써, "강경파" 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곳 소속일 경우 황제가 되기 위하여 "자기자신", 혹은 2기사단 내부의 협의된 플레이어를 지지합니다. 황위를 찬탈하십시오. 그 무엇도 두려울것이 없습니다. 당신이야말로 진정한 황제의 자리에 어울리는 인물입니다.
암부 : 비밀리에 황궁을 지켜오는데 일조한 "처리꾼" 으로써, 기사단이 태양이라면 암부는 달과 같은, 어두운 일을 전문으로 하는 조직입니다. "온건파" 혹은 "강경파" , 또 다른 자신만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이 암투의 그림자가 되어 활약하십시오.
암부 이외에도 다양한 롤 플레이 관련 설정들이 허용됩니다. 자유기사, 방랑기사, 성기사, 기사단에 소속한것으로 보이나 암부 출신의 인물 등... 허나 모든 플레이어는 공통적으로 "황궁에 발을 딛을 수 있을만한 출신 혹은 자격이 있을 것" "귀족 및 가디언즈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만한 출신 혹은 자격이 있을 것" 등의, '스토리 전개 및 일상에서 어울릴수 있을만한' 요소를 반드시 포함하여야 합니다.
성격 : 차갑고 무뚝뚝한 성격. 실상은 온화하다는 소문이 있으나 본인은 이 소문을 굉장히 싫어하는 편.
과거사 및 기타 : 과거 어퍼몬트 1세가 지혜로운 부엉이들의 국가 미네르바를 세운 이후 극동의 땅을 다스리라 그의 선조에게 명하였으며, 드넓은 영토를 하사받았다. 그는 이제 원숙한 변경백으로써 자리잡았으며, 설국을 지키는것 만을 유일한 사명으로 여기고 있다. 제국에 충성하지 않으며 극동의 설국에 충성한다. 이 험한 지역에서 살아가는 자신의 영민들이 조금이라도 덜 춥게, 조금이라도 더 많이 먹게 하는것만을 목표로 여긴다.
성향 : SL
*디마르크 캐릭터는 본 어장의 진행과 일절 관계없는 사이드 스토리 담당 및 조언자 역할로써 존재합니다. MPC는 진행에 일절 얼굴을 비추지 않을 것이며, 이 어장의 주인공은 온전히 플레이어 여러분임을 알려드립니다.
진행 중, 혹은 상호 합의를 통한 일상에서 플레이어 간 전투가 일어날 수 있으며 이는 다음 과정과 같이 진행됩니다.
다이스 .0 20. 을 굴려 데미지를 정합니다. 여러분들의 HP는 100 입니다.
HP가 0이 되면 패배하며, 이 경우 승자는 다음과 같은 행동을 취할 수 있습니다.
1. 명예의 휘장 획득 - 패배한 캐릭터가 보유하고 있는 명예의 휘장을 전부 찬탈합니다. 2. 포섭 - 패배한 캐릭터를 자신의 진영으로 끌어들입니다. 이 경우 패배한 캐릭터는, 승리한 캐릭터의 지지자가 되며, 승리한 캐릭터는 추가 명예의 휘장을 획득합니다. 3. 기타 - 충성, 정보 요구, 방해 공작 금지 명령 등 기타 무리 없는 선에서의 자유로운 명령을 내릴 수 있습니다.
[마지막 정리]
여러분들은 황제의 마지막 명령대로, 황태자를 지키는 제국의 검이 되기를 바라는 제 1 기사단에 소속하여 있거나 황제가 되기를 바라는 제 2 기사단에 소속하여 있거나 중립적인 태도를 취하는 암부에 소속하여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곳에서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진행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명예의 휘장" 을 모아, 각자의 뜻을 이루기 위해 나아갑니다. 가장 많은 명예의 휘장을 모은 플레이어는 매달 진행되는 회의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로 발탁되며, 마지막 진행때에 가장 많은 명예의 휘장을 모은 플레이어가 "황제" 혹은 "제국의 검" 으로써 군림합니다. 여러분들은 일상 및 진행 등을 통해 다른 진영의 캐릭터를 포섭하거나 회유, 강제로 지지하게끔 만들 수 있습니다.
명예의 휘장을 가장 많이 획득한 캐릭터가 어느 쪽 진영이냐에 따라 스토리 분기가 결정되며, 그 결정된 분기를 통해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하지만 돌이킬 수 없는 루트가 단 하나 있습니다.
'황태자 살해' 루트에 진입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 "제국의 검" 루트는 완전히 붕괴되며 "누가 황제가 될 것인가?" 를 결정하셔야 합니다. 여러분들의 무운을 바랍니다.
>>13 황제는 지혜로운 부엉이들의 국가 미네르바를 세우며 이 땅 위에 전쟁이 남기고 간 많은 상처들을 메우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노예 제도를 철폐하였으며 이상적인 국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철인과 비슷한 위치의 지도자였죠.
도박 역시도 문란한 사회 풍기중 하나이며 범죄이기에 영주 단위로 영지에서의 도박 재량권을 가지는 설정은 조금 어렵지만, 현대에서 도박으로 이어질 수 있는 포커 등이 스포츠 대회로써 훌륭한 프로 플레이어들을 배출한것처럼 도박이 아닌 스포츠나 기타 취미 등의 수단으로써 적용시킨다면 크게 캐릭터 설정에 문제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려서... 3번과 2번을 어느정도 유연하게 섞으신 형태가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도박은 범죄가 맞지만, 범죄가 없는 완전한 유토피아는 아니기에 불법적인 도박 행위를 접했다거나, 황태자 건을 도박으로 여기는 노름꾼 기질이 다분한 캐릭터는 허용입니다. 그 외에 영지 단위의 도박 장려나 사업장 등의 행위는 체스처럼 스포츠 등으로써 상금을 건 대회라던지, 그 껍데기를 쓴 불법도박장 등이 아닐 경우 조금 어려울것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캡틴! 궁금한 점 질문 드립니다! 미네르바가 세워지기 이전인 전란의 시대에 제국이라고 불리는 나라가 존재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전란의 시대에 멸망한 제국이나 왕국이 있었다면, 그 국가의 황실(또는 왕실)의 직계 후손이라는 설정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그럼 좋은 저녁 보내세요 캡틴!
>>19 제국이라고 불릴만한 국가는 없었으나, 왕국들은 존재했습니다. 말씀하신 멸망한 왕실의 직계 후손이라는 설정은 가능합니다. 전쟁의 시대에 도망쳐서 몸을 보존했다거나, 어퍼몬트와 함께 미네르바 건국을 도왔다거나 하는 방향이라면 개연성까지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전란의 시대에는 전쟁을 벌이고 대지를 피로 물들이는 악인들이 다수 존재했으나, 그 시대에도 의인들은 존재했으니까요. 혹은 악인 설정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20 자세히 답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캐릭터 구상이 편해졌습니다! 그리고 혹시 괜찮으시다면 조금만 더 질문 드리고 싶습니다! 암부는 기사단과 달리 직급이 존재하지 않는 조직인가요? 암부에 소속된 사람들은 모습이나 존재를 서로나 타인에게 틀키지 않도록 해야 하나요? 암부의 취급이나 대우는 어떤 편인가요? 암부가 되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마법과 같은 초월적인 힘이 존재하는지, 만일 그렇다면 이런 힘에 대한 사회적인 시선은 어떤 편인가요? 어떤 종족들이 존재하는지 궁금합니다. 한번에 많은 질문을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혹시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이 있었다면 부디 넘겨주세요! 많이 바쁘실 텐데도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먼저 암부나 성기사 등 다양한 롤 플레이는 어장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로써 제가 제시해드린 선택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구체적으로 설정이 잡혀있지는 않으니 느슨하게, 되도록 유연하게 통과시켜드리고자 하고 있습니다.
1. 그렇습니다. 내부 파벌에 따라 다를 수 있겠으나, 기본적으로는 황실로부터 의뢰가 올 경우 그 의뢰를 각자 받아 시행하는 용병같은 느낌으로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일종의 길드와 길드 의뢰 같은 느낌으로요.
2. 암부 내부의 인간에게는 목적 혹은 이유가 분명하다면 크게 상관 없으나, 외부에 암부의 존재가 알려지게 만드는 행위는 엄벌대상입니다. 목숨을 잃는 것으로 끝난다면 다행이겠죠. 황실의 어두운 부분이니 만큼요. 허나 가디언즈는 황실을 지키는 임무를 맡은 최중요 기사단인 만큼, 어느정도 알음알음 암부의 존재는 눈치채고 있을 수 있습니다.
3. 내부 분위기는 권위있는 암살자 길드의 이미지를 상상하시는 것과 비슷할것이고, 개인 위주의 암살자 길드이기에 말씀드리기가 어렵지만..
지혜로운 부엉이들의 국가 미네르바는 유토피아가 아닙니다. 성군들이 둘이나 있고 올바른 나라를 세우기 위한 이념을 바탕으로 행동하며 유래없는 황금기가 도래한것은 맞지만... 누군가는 더러운 일들을 해야 한다는것을 황실측에서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4.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는 황실측에서 여러 방면으로 평가를 거친 후 극비리에 제의하거나, 황실 내부에서 전문적으로 육성하기도 합니다.
5. 판타지 세계관인 만큼 존재하며, 생활속에 뿌리깊게 녹아들었기에 평범한 시선으로 바라보여지고 있습니다.
6. 다양한 종족들이 존재하나, 이야기를 이끌어가는데에 종족간의 이야기도 다루기에는 제 역량이 부족할것 같아서 부득이하게 이야기에서 인간을 제외한 다른 종족들은 배제하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질문에는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도 궁금하신 사항이나 기타 말씀주실것이 있으면 편하게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갱신합니다. 원래대로라면 기사단장 예약과 함께 5~6분을 받고, 21일 월요일부터 가개장 기간에 돌입한 뒤 이번주 금요일부터 본개장 기간에 들어갔어야 하나... 제 역량이 부족한지, 여러분들께 충분히 즐거운 어장을 제공해드리지 못한 탓에 본개장을 위한 시트가 충분히 모이지 않았군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저희 어장의 매력은, 자유도와, 그 자유도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 진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황궁 내부에서는 수많은 일들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올바른 나라를 만들기 위해 황태자를 지키는 기사가 되어, 자신의 정의를 관철하거나
스스로 황제가 되겠다는 야망을 이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행동하거나
혹은 암부로써 개인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해 행동할수도 있겠죠.
같은 목표를 가진 조직의 일원으로써, 황궁을 지키는 기사단의 일원들이 서로 싸우기도 하고, 포섭하기도 하고, 뒷공작을 펼치며 끌어들이기도 할 수 있겠죠. 평범한 메이드로써 대하던 여자가 암부의 사냥개일수도 있겠고, 상냥하던 기사단장이 사실은 황제가 되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카리스마 넘치는 악인으로 변할수도 있겠습니다. 뺏고, 빼앗기며, 지키고, 칼을 맞대는 그 과정 속에서 사랑 또한 피어날 것이고, 소중하게 여기던 주인을 야망을 위해 칼로 베어버릴수도 있겠죠.
어느 진영이 가장 많은 투표 및 명예의 휘장을 획득하느냐에 따라서 스토리가 변합니다. 각 분기점별로 여러분들의 선택속에서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나타날것입니다. 예를 들어... 첫 진행때에는 다음과 같은 상황으로 생각해두고 있습니다.
1기사단과 2기사단의 인원들, 그리고 암부쪽의 인물들이 위장한 신분을 사용한 채 회의실에 모입니다. 이곳에서 여러분들은 대화를 나누고, 암부 측의 인물들은 '황제폐하께서 명하신 공정한 회의의 증인이자 투표인' 으로써 참여하게 됩니다.
1기사단측의 인물이 가장 많은 투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이 흘러 황궁에서 암부의 인물이 재상을 암살하는 소동이 일어납니다. 2기사단측의 인물이 가장 많은 투표를 받았을 경우, 암부와 함께 2기사단쪽에서 '재상의 부정행위 자료' 를 거짓으로 써 공표하는 소동이 일어납니다.
이후에는 여러분들이 어떤 선택, 어떤 관계를 쌓아나가시느냐에 따라 조금씩 변화를 주며 사건이 일어나게끔 하려고 합니다. 황궁 내부에서 다양한 인물로써, 일상과 선관을 통해 다양한 관계를 쌓아갈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애착이 있는 어장이라 아쉽지만, 이번주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넘어갈때까지 시트 6개가 모이거나, 그에 준하는 예약이 들어오지 않을 경우 어장은 폐쇄하도록 하겠습니다. 부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다양한 의견 교류, 선관 및 아쉬운 부분들도 거리낌없이 말씀 주시면 최대한 반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아쉽네요... 기간 안에 시트가 많이 모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설정만 읽어도 재미있고 흥미가 생기는 것을 보면 캡틴의 역량 부족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저도 임시 어장을 지키며 함께 있을 테니 혹시 도움이 필요하신 일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부족하지만 최대한 힘을 보태겠습니다!
기사에 관련된 설화나 민담 등을 찾아보다 보면, 무슨 기사와 싸웠다더라... 하는 무훈도 있지만 드래곤 등 어떤 괴물을 토벌했다는 무훈이 있기도 합니다. 이 세계관에 그런 괴물에 해당하는 존재가 있나요? 중요한 요소는 아니지만 시트에 무슨 괴물을 토벌했다더라, 하는 문장을 추가하면 생동감이 살아날 것 같네요.
새로운 시트가 들어왔네요!! 어서와요! 환영합니다!! 음... 일단 가장 큰 마음은 역시 아쉬움인 것 같네요. 어장을 보자마자 고민 없이 곧바로 시트를 만들 정도로 설정이 무척 매력 있는 어장이었거든요! 사실 조금의 희망이 보였기에 계속 고민하다 조심스럽게 한 말씀 올리자면... 캡틴께서 괜찮으시다면 제가 대신 홍보지를 만들면 어떨까 합니다! 외부 홍보의 홍보지 양식을 보니 사진과 간단한 설명이 있으면 되는 것 같아서 비록 부족한 실력이지만 작게라도 홍보지를 만들어 올려보면 효과가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황극판 내부의 홍보 어장에도 올려보기도 하고요! 물론 어장의 기간 조정이 필요한 만큼 캡틴께서 원치 않으신다면 결코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또한... 홍보 후에도 혹여 최소 인원이 채워지지 않는 경우가 생길까 걱정이 되어 캡틴께 조심스레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저도 이 어장을 보자마자 곧바로 시트 쓰기를 마음먹었어요!! 캐릭터를 몇 번이나 갈아엎어서 많은 질문으로 캡틴을 괴롭게 했지만... 같은 어장 내니 익명성 위반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지목해보자면, >>13 >>17 >>38 전부 저랍니다ㅋㅋ 저렇게 질문해놓고 아얘 다른 내용으로 와서 많이 죄송하네요
>>46 실수로 다 쓰기도 전에 마솝 버튼을 눌렀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질문 하셨던 내용을 보니 전부 매력 있는 설정이네요! 깊게 고민하신 흔적이 보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역시 시트 만들 때 캐릭터 컨셉을 정하는 일이 가장 어려운 것 같네요... 저도 무명으로 확정하기 전에 여러번 고민하고 고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