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 08^ | 2232 | SITUPLAY 2월 10일 개장 | 약 4개월 | 글그림 복합 | 일상 중심 | 월 1회 진행 | 대립 | 중세 판타지
☞ 함께 할 기사님 모집중 ☜ 1 기사단에서 기사님을 모집합니다. 훌륭한 상사(황제)와 든든한 동료들이 있는 가족같은 기사단!
☞ 황제가 되어보실라우? ☜ 와! 2기사단 들어오면 황위를 노려볼 수 있다! 왕관이 마참내 내 손에?!
☞ 암부의 처리꾼이 되어 ☜ 바래다줄게 바래? 다 줄게
☞☞☞ 한 사람만 더 오면 GO 두 사람 이상 와도 되는데 (사실 그럼 더 좋은데) 일단 당신 오면 고
☞☞☞ 황제가 되어볼 수 있는데... 황제 싫으면 제국의 검이 되어도 되는데... 그것도 싫으면 암부에 들어가 비밀스러운 그림자로 활약해도 되는데... 이것도 싫으면 방랑 기사, 성기사 등이 되어서 개인의 목적을 이뤄도 되는데... 여기 진짜 자유롭고 재미있고 흥미롭고 매력있는데...
첫번째 끌올용 홍보 내용과 이미지 제작했습니다! 캡틴께서 확인하실 수 있도록 올려두겠습니다! 오른쪽 아래 영어는 조지 오웰의 명언입니다! - 대체로 사람은 선하게 되기를 원하지만, 너무 선하게 되기도, 항상 선하게 살기도 원하지도 않는다. 이번에도 픽사베이 저작권 무료 이미지를 사용하였습니다!
>>118 진찰은 조금 어려울 것 같기는 한데요, 프란츠의 의술에 대한 명성이 얼마나 알려져 있을까요..? 여쭈어 보는 이유는, 하겔은 전문가들 중에서도 아주 명성이 높은 사람들만 영지로 초청하는 식으로 여동생의 진찰을 보게 했을 것 같아요. 아무나 들이면 여동생이 낯설어하고,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니까, 같은 이유로요.. 그만큼 영지에 들이는 소수의 의사에게는 그에 걸맞는 최고 대우를 해주었을 거랍니다..
단장이 되기 전이로군요. 그러면 하겔의 아버지와 연이 더 깊을 것 같아요... 하겔의 아버지인 에른트 경은 설정상 완성된 인격자랍니다. 프란츠를 몹시 기껍게 보았을 것 같아요. 이 검술을 지키는 데에 쓰고 싶다는 프란츠의 결심을 기특하게 보고 행보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았을 것 같아요. 기사단 내에서 뒷얘기가 아무리 많다 한들, 프란츠에게 결코 불이익을 주는 일은 없었을 거예요. 그 능력만큼 과업을 부여하고 성장해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어 했겠네요... 만일 이 선관의 방향으로 간다면 하겔은 아버지로부터 프란츠에 대해 이런저런 것들을 들었을 것 같아요.
시트를 쭉 읽어보고 왔습니다! 어떤 선관을 짜면 좋을까요...! 용병 시절 접점이 있었다면 비교적 어린 시절에 만났을 것 같네요! 메이드 신분으로 만나는 것도 좋을 것 같고... 히르기아나 처리꾼으로 하려면 확실히 접점을 좀 더 생각해야 할 것 같네요... 혹시 프란츠주는 어떤 느낌?의 선관을 만들어 보고 싶으신가요? 저는 어떤 선관이든 대부분 좋아해서 프란츠주께서 원하는 선관이 있으시면 편하게 말씀해 주세요!
우호적인 선관도 무척 좋죠!! 개인적으로는... 용명 시절의 무명이와 메이드 신분의 무명이 모두 만난 적이 있다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은데 서사가 문제네요! 지금 생각나는 접점으로는... 무언가 사건이나 사고로 어린 시절 우연히 한 번 만난 적이 있었고, 한참 시간이 흐른 나중에 메이드로 다시 만나게 되었다. 같은 방향이 떠오르네요! 그럼 분명 아는 사람 같은데 신분이나 무언가가 다른 탓에 '그 사람이 아닌가?' 하고 고민 하거나, 아니면 서로 못 알아보거나 하는 장면이 떠오르기도 하고요!
>>130 마음에 드시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그러게요! 이제 계기가 무엇인지 느긋하게 고민하는 일만 남았네요! 음... 용병 시절이면 프란츠도 지금보다는 많이 어렸을 것 같은데 그때 프란츠의 성격은 어땠나요? 용병들이 브렌네셀 가문의 저택으로 찾아갈 일은 없었을 것 같으니, 아마 평범한 길거리에서 만났을 확률이 클 것 같긴 한데... 당시에 어떤 일이 일어나야 두 사람이 만날 수 있었을까요?
>>134 순수한 프란츠의 모습이라니 꼭 보고싶네요! 어린 나이부터 따라다녔다니 일찍 조숙해질 수밖에 없었군요...! 그럼 가벼운 사건으로는 서로 얼굴 보기가 어렵겠네요! 음... 혹시 사형수가 도망치는 일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었을까요? 사실 프로 가문에서 일을 맡았으니 이런 경우는 거의 없었을 것 같기는 합니다...!
편하신 말투로 말씀해 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가끔 그럴 때가 있습니다... 분위기에 따라가다 보면 갑자기 말투가 바뀌기도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7 그럼 그 부분을 활용해도 좋을 것 같네요! 인계 과정에서 죄수가 도망쳤고, 우연히 근처를 지나던 용병 시절 무명이가 이를 보고 죄수를 잡는 데 도움을 주게 되는 식으로 만났다거나 하는 방법으로요! 만일 인계 도중 죄수가 도망치면 프란츠는 어떤 일을 했을까요? 죄수를 잡으러 가는 일을 하게 될까요? 아니면 프란츠도 우연히 도망친 죄수를 만나게 되었을까요?
>>141 좋네요!! 아마 루니아는 프란츠를 알아봤어도 그날의 만남을 먼저 말로 꺼내지 않을 테고... 만약 그날의 프란츠가 브렌네셀 가의 사람인 걸 몰라서 못 알아봤으면 속으로 그사람과 닮은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했을 것 같아서... 프란츠주는 무명이가 알아본 것과 못 알아본 것 중에서 어느 쪽이 더 좋으신가요?
>>143 저도 저 레스를 마지막으로 기절하듯이 잠들었네요...! 그럼 루니아는 프란츠를 알아 봤으나 모르는 척 이야기 하지 않는 쪽으로 할까요?
한 번 정리하면, 어린 시절 참관을 위해 집행 장소에 있던 프란츠와 근처를 지나던 용병 시절의 무명이가 도망친 죄수를 우연히 만나게 되었고, 무명이 죄수를 잡는 데 도움을 주면서 서로 처음 만나게 되었다. 이후 시간이 지나 프란츠는 황궁에서 루니아가 된 무명을 다시 만났으나 프란츠는 무명을 알아보지 못하고, 무명은 프란츠를 알아봤지만 이야기 하지 않았다! 가 맞을까요?
처음에는 어떤 서사로 이어야 좋을까 고민했던 것 같은데 어느새 이렇게 좋은 선관이 뚝딱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