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716>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57.파도풀과 식혀가는 더위 :: 1001

◆TMmm6tsoPA

2024-01-19 01:13:08 - 2024-01-20 04:07:26

0 ◆TMmm6tsoPA (dNrD7PySn6)

2024-01-19 (불탄다..!) 01:13:08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698

누리랜드 이벤트: situplay>1597032551>16

359 수경주 (fZZBnjSvms)

2024-01-19 (불탄다..!) 22:16:08

혹시 지금 웹박수 들어가지시나요?

360 리라주 (Q6FYBULFlI)

2024-01-19 (불탄다..!) 22:17:13

고등학생의 자존심은 게임이지

>>359 위키에 있는 주소로 가면 들어가져~

361 청윤주 (QQGiaAiK2E)

2024-01-19 (불탄다..!) 22:17:18

잘 들어가지는데요?

362 여로주:3 (/BFQ.TKf5M)

2024-01-19 (불탄다..!) 22:18:00

>>359 잘 들어가져!

온 사람들 모두 어서와!!XD

363 한아지 (azGTm64pIU)

2024-01-19 (불탄다..!) 22:18:40

>>0

"듀얼 오로라 웨이브."

아지는 초등학생들과 함께 두더지잡기를 할 때 능력을 사용했다. 그리고 최고점 득점에 이름을 올렸다.

"형!! 다음엔 저거 하자!!"
"으응~ 좀 쉬고오 하자아..."

금방 후회했다.

364 여로주:3 (/BFQ.TKf5M)

2024-01-19 (불탄다..!) 22:19:03

듀얼 오로라 웨이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프리큐어아지구나!

365 수경 - 이경 (fZZBnjSvms)

2024-01-19 (불탄다..!) 22:19:14

"제가..."
"....많은 것을 담고만 있어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네요."
고민하는 것처럼 중얼거립니다.

"즐기지 않는 건 아니니까요.."
그래도 오랫동안 한 곳에서만 고여있으면. 그건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괜찮다는 말에 손을 뻗다가 다시 회수하려 한 다음. 이경이 말하는 것을 잠자코 듣습니다.

"그런 일이... 적다면 좋겠지만.. 꼭 필요하다면 부탁드릴 수 있다.. 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며 희미한 미소를 짓는 수경입니다.

"그럼 저는 가봐도 좋겠네요."
어디로든.. 이라는 중얼거림을 공기에 섞듯이 속삭이며 어디론가 사라졌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뭔가 막레같은 기분이네요... 막레 주셔도 좋고 막레로 받으셔도 됩니다.

366 은우 - 리라 (dNrD7PySn6)

2024-01-19 (불탄다..!) 22:20:27

"이미 부장으로 정한 이는 있지만, 가을에 정식으로 발표할 생각이야."

물론 여기서 말을 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다음 부장의 발표는 저지먼트에게 있어서 아주 큰 사안이었다. 그렇다면 여기서 개인에게 알려주기보다는 모두가 있는 곳에서 정식으로 발표를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일단 말을 아끼기로 했다.

한편 기념품 샵이라는 말에 은우는 순간 고개를 갸웃하다가 이내 '장난감'이라는 말에 어? 하는 표정을 지었다. 설마 또 코뿔소와 관련된 무언가인가?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코뿔소라면 괜찮다고 입을 열려고 했다. 하지만 차라리 코뿔소가 더 낫다고 은우는 속으로 한탄할 수밖에 없었다. 에어버스터 마법봉. 그것을 본 순간 은우는 순간 굳어버릴 수밖에 없었다.

아니. 왜 저게 여기에 있지?! 그런 경악이 섞인 감정 속에서 눈동자가 크게 흔들렸다.

"인첨공을 지키는~ 바람의 전사... 져스티스 에어버스터. 물의 전사... 져스티스 웨이버. 하늘과 바다. 수평선의 힘으로 악을 무찔러라~"

흘러나오는 주제가를 은우는 참으로 아련한 눈빛을 보이면서 정확하게 따라불렀다.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 자신이 퍼스트클래스가 되고 나서 얼마 가지 않아 지시된 일이었다. 어린이용 마법전사물을 만드니까 거기에 웨이버와 함께 두 주인공 중 하나로 참가하라였던가. 촬영했고, 그때 방송되던 것까지 모두 하나하나 떠오르며 은우는 아련한 눈빛으로 마법봉을 잡았다.

"이게 왜 4학구 놀이동산에 있는진 모르겠지만... 엄청 그리운 물건인걸. 물론 고작 2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는데... 너... 혹시 2년 전에 인첨공에 있었니? 그래서 이걸 나에게 주는 거니?"

눈을 반짝이면서 지나칠수 없었다는 말에 혹시 그 방송을 본 것이 아닐까 싶어 은우는 난감한 웃음소리를 내면서 리라를 확인했다.

367 유한 - 아지 (stcDsLGpSg)

2024-01-19 (불탄다..!) 22:20:31

제가 잠깐졸아서...답레 좀만 눈붙였다 이따 드릴게요...

368 아지주 (azGTm64pIU)

2024-01-19 (불탄다..!) 22:20:33

사실 경진이 마법봉으로 하려고 하다가 고장날까봐서(?????
주문만 마법소녀 주문으로 했어(??????)

369 아지주 (azGTm64pIU)

2024-01-19 (불탄다..!) 22:20:57

>>367 자라!!!!!!

370 수경주 (fZZBnjSvms)

2024-01-19 (불탄다..!) 22:21:11

아. 와이파이 문제였구나.
데이터로 들어가니 들어가지네요.

https://ibb.co/Ms2xS4d
(와이파이시 이렇게 뜨고 안들어가졌었었다)

371 여로주:3 (/BFQ.TKf5M)

2024-01-19 (불탄다..!) 22:21:29

유한주 피곤하면 얼른 자라;ㅁ;! 무리하지 말구!!!!

>>368 이제 요정만 찾으면 되는 거네!(????

372 혜우주 (xf1uUJ5Be6)

2024-01-19 (불탄다..!) 22:21:50

>>346 첫째, 답레 부분은 성운주 편한대로 해줘-

그리고 둘째는 확실히 예고가 너무 부족했네
이 부분은 내가 더 주의할게
맹세코 장난감 취급을 할 생각은 없었다는 점 알아주라

373 혜성주 (UvsNgf27MA)

2024-01-19 (불탄다..!) 22:21:51

유한주 굿밤

얼마나 충격이면 노래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어...

374 이경주 (hL5lM72NUM)

2024-01-19 (불탄다..!) 22:22:03

아 웹박수..

저는 안 들어가지다가 위키쪽 링크로 들어가니까 되더라고요..
근데 이미 해결하셨네

375 리라주 (Q6FYBULFlI)

2024-01-19 (불탄다..!) 22:22: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최고야 가사 완전 맘에 들어

한주 자고 와!

376 여로주:3 (/BFQ.TKf5M)

2024-01-19 (불탄다..!) 22:22:17

>>370 헤엑 수경주 엄청 놀랐겠다...(동공지진)

아까 낮에 저 단축 URL 아프긴 했었던데...

377 여로주:3 (/BFQ.TKf5M)

2024-01-19 (불탄다..!) 22:23:01

>>>>인첨공을 지키는~ 바람의 전사... 져스티스 에어버스터. 물의 전사... 져스티스 웨이버. 하늘과 바다. 수평선의 힘으로 악을 무찔러라~<<<<<
>>>인첨공을 지키는~ 바람의 전사... 져스티스 에어버스터. 물의 전사... 져스티스 웨이버. 하늘과 바다. 수평선의 힘으로 악을 무찔러라~<<<
>>>인첨공을 지키는~ 바람의 전사... 져스티스 에어버스터. 물의 전사... 져스티스 웨이버. 하늘과 바다. 수평선의 힘으로 악을 무찔러라~<<<
>>>인첨공을 지키는~ 바람의 전사... 져스티스 에어버스터. 물의 전사... 져스티스 웨이버. 하늘과 바다. 수평선의 힘으로 악을 무찔러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78 아지주 (azGTm64pIU)

2024-01-19 (불탄다..!) 22:23:24

그럼 나는...... 뭐 하지(딩굴)

379 ◆TMmm6tsoPA (dNrD7PySn6)

2024-01-19 (불탄다..!) 22:23:42

사실 은우에게 있어서 충격이라는 것은 왜 이게 여기에 있지?! 라는 느낌의 충격이고...
은우 개인적으로는 딱히 흑역사로 생각하고 있진 않아요!

그냥 자기 개인으로는 나름 재밌었던 추억 정도로 남아있답니다!

380 이경주 (hL5lM72NUM)

2024-01-19 (불탄다..!) 22:24:25

>>363 듀얼 오로라 웨이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5 수고하셨습미다..

뭔가 더 같이 놀자!고 하고 싶은데 아무리 백이경도 그건 못하더라고요...
근본적으로 I같으니라고....
물에 빠뜨리는 일이 있었다는 걸 봤는데.. 그것 때문에 물고기에 꽂힌 걸까요? 물 속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으니까..?

>>367 자라

381 여로주:3 (/BFQ.TKf5M)

2024-01-19 (불탄다..!) 22:25:26

두 사람 일상 고생했다!!>:3

>>378 아지가 가장 좋아하는 놀이기구 알려주라>:3

382 혜성주 (UvsNgf27MA)

2024-01-19 (불탄다..!) 22:25:38

>>379 어째서 재미있는 추억이 되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 다른 사람들이 대신 타격받는 그런 건가

383 이경주 (hL5lM72NUM)

2024-01-19 (불탄다..!) 22:25:48

>>366 돌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4 성운주 (k4ZGPiwlqA)

2024-01-19 (불탄다..!) 22:26:25

>>372 그럼 이제 납작해질래요. (올라탐) (납 작)

385 경진 - 동월 (uVs351Y2Gc)

2024-01-19 (불탄다..!) 22:26:33

“체하겠네.”

사방이 푸르르고 싱싱한 횟감이 곳곳에 있는데도 입맛이 싹 사라진듯한 표정이다. 동월이 집어간 회를 마지막으로 용기를 닫고 미지의 가디건 안 공간에 수납해둔다. 그래, 애니에서 사람들이 옷 안에 티비도 넣고 이것저것 하는 것처럼 말이다. 인첨공이나 이런 개그성 묘사도 어느 정도 현실성 있을거 같아 조금 두렵다.

“전 상처 안 받았으니 제가 이겼네요.”

그리고 근처의 쓰레기통에 겨우 시선이 간다. 아, 맞다. 잠을 너무 자서 기어코 뇌가 퇴화한 것인지, 공공장소에 쓰레기통이 당연히 비치되어 있으리란 사실을 까먹은 듯하다. 지 잘못 인정 않고 동월의 쓰레기만 가만 보다 뻔뻔한 말을 했겠지만.

“선배라면 쓰레기로 잠수함 만들었을줄 알고 물어본 건데.”

가벼운 분위기였다가 의외로 제안을 거절하는 목소리에 뒤늦게 동월의 안색을 살피고 통 이해 못하겠다는 듯의 당황이 느릿히 번졌다. 박호수 사건 당시를 회고해 본다면, 동월이 병원 내지 의료진려센터에 트라우마 비슷한걸 품고 있다는 것은 제아무리 눈치 없더라도 짐작 가능할테다. 트라우마 일절 없이 자라온 경진은 병원에 대한 동월의 공포의 깊이를 채 가늠조차 못하니, 어류와 의학의 관계성을 찾는데 부끄러울만큼 짧지 못한 시간이 걸렸다. 분위기 봐서 그때 그 사달이 난 이후, 잘 추스렸는지 물어보려 했는데. 생각이 짧아 실수를 한 것이다. 그러다 동월이 일부러 화제를 돌려주려 하는게 들리면 상응한다.

“그건 저희보단 애린 씨가 어울릴거 같지 않아요?”

자고로 거북이는 토끼 전용 탈것 아닌가? 그렇게 분위기 바뀌던가 싶더니, 돌연 원상태로 되돌아가는듯 했다.

“... 죄송합니다.”

화재 돌린것 무안하게, 굳이 늦은 사과를 해온다.

386 이경주 (hL5lM72NUM)

2024-01-19 (불탄다..!) 22:26:44

나 지금 두려운 게 뭐냐면요

나중에 흑이경으로 수경이 만나면 서로 할 말만 하고 볼 일만 보고 떠나서 일상 돌려도 5~6레스 안에 끝날 거 같아.

387 아지주 (azGTm64pIU)

2024-01-19 (불탄다..!) 22:27:42

situplay>1597032716>381 아지 비행기

이런거

388 경진주 (uVs351Y2Gc)

2024-01-19 (불탄다..!) 22:27:48

동월이 설움 많은 앤데 욕 좀 하게 해주지 (우럭)
경진이 빡대가리라서 미안하다 동월아................. 당장 울어라 지옥참마도 시전해도 됨

389 성운주 (k4ZGPiwlqA)

2024-01-19 (불탄다..!) 22:28:01

빠르게 고쳐써올게요.
아무리 생각해도 캡틴이 애들 힐링하라고 휴양지 보내놨는데, 정신병 걸려서 오면 캡틴이 이마를 탁치실 것 같아...

390 ◆TMmm6tsoPA (dNrD7PySn6)

2024-01-19 (불탄다..!) 22:28:06

과거에 벡터맨을 찍은 이들이거나 전대물을 찍은 이들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당시를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하고 있다와...비슷한 감각입지요!

391 아지주 (azGTm64pIU)

2024-01-19 (불탄다..!) 22:28:30

situplay>1597032716>386 ㅋㅋㅋㅋㅋㅋㅋㅌㅌ

392 경진주 (uVs351Y2Gc)

2024-01-19 (불탄다..!) 22:29:06

>>386 쿨내 쩌네

393 ◆TMmm6tsoPA (dNrD7PySn6)

2024-01-19 (불탄다..!) 22:29:10

별로 상관은 없는데...
나중에 그것으로 감정싸움만 하지 않으면 됩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창 끄면 사라지는 정도의 놀이일 뿐인데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 것도 좋지 않아요.

394 여로주:3 (/BFQ.TKf5M)

2024-01-19 (불탄다..!) 22:29:23

>>387 아이고 아지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395 류애린 - ?? (cENCqZmZLw)

2024-01-19 (불탄다..!) 22:29:29

>>0
"사실 즈는 뭔가 만드는 능력이 아닌데 말임다."

말은 그렇게 했지만 가지런히 놓은 도구들 하며 신중한 모습까지, 아마추어와는 어딘가 다른 모습을 보이는 그녀였다.
물론 그런 도구들을 잘 다룰수 있는건 능력 덕분이요, 무언가를 만드는 것은 머릿속의 청사진과 그걸 어느정도 밖으로 내놓을수 있는 손기술이라고 둘러댈수 있으려나?

다만 그걸 바라보는 사람이라던가, 관심인지 경계인지 모를 시선을 향하는 동물들을 보면 등 뒤가 좀 따가울지도...

"이러나 저러나 저런 시선들은 무서운데 말임다..."

그렇다 해도 대충 할 생각은 없었기에 그녀는 자신의 손이 얼얼하다 느끼는 와중에도 마지막 조각 하나도 흐트러짐없이, 끼워맞추고선 어디선가 많이 본 포즈를 취하며 한손을 붕붕 휘둘렀다.

"마참내(Fimally)!"

당분간 새 놀잇감이 찾아오기 전까진 프레리독의 놀이터는 호황을 이룰 것이다.

396 여로주:3 (/BFQ.TKf5M)

2024-01-19 (불탄다..!) 22:30:43

우와.... 애린이 짱이다...!! 애린주 어서와!

397 이경주 (hL5lM72NUM)

2024-01-19 (불탄다..!) 22:31:27

>>387 나 순간 아지가 사람을 이렇게 돌려버린다는 걸로 이해했어..

>>389 휴?양

>>390 그래도 이건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서 다행이다...

>>391-392 만나는 걸로 2레스 서로 잠깐 대화하는 걸로 2레스 헤어지는 걸로 2레스
()

398 혜성주 (UvsNgf27MA)

2024-01-19 (불탄다..!) 22:32:04

>>390 우와 캡틴 백터맨을 아는구나.... 그런거라고 하니까 이해가 될듯 말듯하다 그치만 안할 수 있으면 안했을 테지만(??)

>>387 저게 몇세용이였드라....(흐릿)

애린주 하이

399 애린주 (cENCqZmZLw)

2024-01-19 (불탄다..!) 22:32:28

헤헤... 오늘 하루는 정신없었는지 작업중인 데이터 날려먹을 뻔 했지만 미리 했던 백업 덕분에 데미지가 적었다...
내일... 이벤트 있으면 이벤트를 참가할수 있을 것이고... 없다면 일상을 즐길수 있을 것이고...

400 이경주 (hL5lM72NUM)

2024-01-19 (불탄다..!) 22:32:28

나 그냥 떠오른 건데요

여로가 이경이보다 12cm정도 더 크잖아요? 앞으로 성장을 더 할 지 안 할 지는 모르는데 일단 지금은 그러니까
이경이가 여로 위에 엎어져 있는 거 보고싶다. 여로 누워있고 그 위에 이경이 엎어져 누워있고..
이경이 가벼우니까 괜찮지 않을까....

401 아지주 (azGTm64pIU)

2024-01-19 (불탄다..!) 22:32:30

situplay>1597032716>397 뭐야 이경이 비행기 빙빙 태워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2 경진주 (uVs351Y2Gc)

2024-01-19 (불탄다..!) 22:32:47

응애린주 안녕~

미치겠네 마법소년 최은우 (17)

403 이경주 (hL5lM72NUM)

2024-01-19 (불탄다..!) 22:33:16

애린주 어서오세요!
피로가 쌓이신 거 같은데 힘내셔라!

>>401 이경이가 아지 저렇게 빙빙 돌려줄 수 있대요(?)

404 혜성주 (UvsNgf27MA)

2024-01-19 (불탄다..!) 22:33:19

아이고 애린주 수고했다 (복복복)

>>400 해줘

405 리라 - 은우 (Q6FYBULFlI)

2024-01-19 (불탄다..!) 22:33:29

situplay>1597032716>366

흐음, 그런가. 리라는 그런 은우의 답변에 눈을 가늘게 뜨는 듯 하다가 이내 맑게 웃으며 어깨를 으쓱여 보였다. 그 또한 차기 부장 발표가 큰일인 것 정도는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누구 하나한테 미리 말해주는 건 별로 좋지 않은 선택이겠지. 이런 면에서 신중함이 돋보인다고 생각하며 은우의 눈동자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그건 이어지는 반응을 기대하며 하는 행동이기도 했다. 이윽고 상대의 두 눈동자가 격렬히 흔들리는 순간, 리라는 깊은 곳에서 올라오려는 웃음을 힘껏 눌러 참을 수밖에 없었다.

"최고죠?"

뭐가 최고라는 건지. 하지만 만족스러운 얼굴은 곧 은우가 마법봉에서 흘러나오는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정확히 따라부르자 조금씩 의아함으로 뒤덮여간다. 뭐지? 너무 잘 아시는데? 아, 이제 들어보니 가사 자체에 에어버스터와 웨이버라는 이명이 들어가 있구나. 저작권 허가(?)을 받기 위해서 제작 전에 사전 연락을 했던 걸까, 그래서 알고 있는 걸까...

"어?"

그러나 언제나 현실은 생각보다 대단한 법이다. 2년? 잠깐만. 이거 혹시... 정말 방송되던 애니메이션 주제가였나? 하긴 놀이공원 장난감에서 대사 있는 노래가 흘러나오는 게 희한하다고 여기긴 했다. 이런 곳에서 파는 장난감의 노래라고 해 봐야 가사 없는 효과음이 대부분이니까. 어라, 어라? 어?

"아뇨, 아뇨. 전 작년에 들어왔어요. 그런데 2년 전? 그립다니... 은우 선배님. 혹시 이 노래 아세요?"

다만 은우의 추측은 빗나갔고, 대신 전혀 다른 가능성을 건드리고 말았다. 지금 이 순간, 리라는 숙소에 돌아가는 즉시 '인첨공을 지키는 바람의 전사 져스티스 에어버스터'를 검색해 볼 계획을 업데이트 하고 있었으니까.

406 아지주 (azGTm64pIU)

2024-01-19 (불탄다..!) 22:34:11

비행기 모양이면 일단 타고싶어해

여러분 비행기를 무시하지마
나 이월드에서 비행기 놀이기구 탔다가 예상밖의 난이도에 깜짝놀랐어

407 경진주 (uVs351Y2Gc)

2024-01-19 (불탄다..!) 22:34:28

리라가 경진이랑 산게 아니라고 해줘서 다행이야 역시 선배야 후배 실드쳐주는게 습관화됐어

408 아지주 (azGTm64pIU)

2024-01-19 (불탄다..!) 22:34:35

situplay>1597032716>403 거꾸로가 아니었나!!!!!

409 애린주 (cENCqZmZLw)

2024-01-19 (불탄다..!) 22:35:33

아멓든 다들 아녕~~~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오늘도 일찍 퇴장... 왜냐면 이제 찐막이거덩... 테스트만 끝내면 되니깐...
물론 오류나면 비질거지만... 아마 안나기 힘들겠지만...(널부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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