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605>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53.이런저런 메시지가 가득 :: 1001

◆TMmm6tsoPA

2024-01-15 23:50:13 - 2024-01-16 23:40:01

0 ◆TMmm6tsoPA (Zkv3VuYXgU)

2024-01-15 (모두 수고..) 23:50:13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582

누리랜드 이벤트: situplay>1597032551>16

186 성운주 (S9pBacDrcY)

2024-01-16 (FIRE!) 03:35:51

이게 답레쓰기야 지뢰찾기(타일에 근처지뢰갯수 안뜸)야 진짜

187 혜성주 (ziBCh63vc.)

2024-01-16 (FIRE!) 03:38:24

>>183 어 그거 동의 나도 그렇게 답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8 성운주 (S9pBacDrcY)

2024-01-16 (FIRE!) 03:43:09

189 윤 금 - 혜성 (i.y15oYa4g)

2024-01-16 (FIRE!) 03:44:18

일주일 동안 당신이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지 상상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못했을 때. 당신이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왜 그렇게 떠나버렸는지. 어디에 있는지 말해주지 않는 것은 왜인지. 어떤 문제를 안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궁금증과 불안이 자신의 마음을 휘감고 있었다. 금방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하고는 했지만, 그리움의 시간이 길어질수록 마음속에는 당신에 대한 미운 감정 또한 솟아났다. 서로의 안부를 묻는 문자만으로는 달래기 어려웠던 걱정과 불안과 고독, 미운 감정이 교차되던 제 감정은 돌아온다는 당신의 문자에 다양한 감정으로 소용돌이쳤다. 수많은 질문이 풀리진 않았지만, 그 순간에선 돌아온다는 말에 불만스러워 보이는 문자와 달리, 속으로는 기뻐할 수밖에 없었다.

[방으로 가겠습니다.]

금은 한 줄의 문자를 당신에게 남겼다. 당신이 없던 동안 얼마나 많은 것을 느끼고, 얼마나 많은 것을 생각했던가. 궁금증 보다 더 많이 생각했던 것은 당신과 자신과의 거리였다. 혼자 남겨진다는 불안한 마음이 또 언젠가 이어질지 모른다는 것은 이렇게 자신으로 하여금 행동으로 움직이게 했다. 걸음을 빨리하는 동안 당신에게 어떤 변화가 있었을지, 문자로는 알 수 없던 것들을 생각했을까. 당신이 머무는 방 문 앞에 섰을 때 금의 마음은 긴장과 설렘으로 가득 차 있었다. 어떤 얼굴로 당신을 마주해야 할지. 심호흡 하고서, 문을 두드릴 때마다 금의 심장이 크게 뛰었다.

당신이 문을 열었을 땐, 여름의, 어깨를 드러낸 민소매 차림의 금이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서 있을 것이었다.

190 금주 (i.y15oYa4g)

2024-01-16 (FIRE!) 03:45:00

(곰손에 울어요)

191 혜우주 (SYpKj74EKc)

2024-01-16 (FIRE!) 03:45:01

>>1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미 형성된 구조가 그렇게 쉽게 바뀌겠냐고 ㅋㅋ

>>188 아이고 어르신
그만 깨세요 그러다 머리도 같이 깨지긋어

192 혜성주 (ziBCh63vc.)

2024-01-16 (FIRE!) 03:47:13

>>190 고생했다 복복 아마 한번 잇고 조금 자야내가 반쯤 자는 상태로 검진 받지 않을 것 같은데 일단 이어보겠다

>>191 ㄹㅇㅋㅋㅋㅋㅋㅋ

193 혜우주 (SYpKj74EKc)

2024-01-16 (FIRE!) 03:49:24

>>1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면도 그냥 개판나면 재밌겠다
첨단과학으로 무장한 무법지대가 되어버려라 하하

194 금주 (i.y15oYa4g)

2024-01-16 (FIRE!) 03:52:24

>>192 미쳐서 에너지 음료를 까긴 했다마는...
출근하려면 저도 자야하고, 혜성주는 검진이 있으니까요.

답레는 후에 이어올게요...

195 수경주 (cbWWwzeddc)

2024-01-16 (FIRE!) 03:56:28

조금만 있으면 퇴근인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아니 이건 주말쉬고+현장 안 들어가서 그런걸지도..

196 성운 - 혜우 (S9pBacDrcY)

2024-01-16 (FIRE!) 03:57:13

>>73

차갑게 둘러싼 갑옷은 성운의 가슴에 박혀있던 가시들을 비정하게도 밀쳐냈고, 그 가시들은 성운의 심장에 더 날카롭고 깊이 박혀들어갔다. 성운의 입에서 하하하하하, 하는 허탈한 헛웃음이, 썩은 피처럼 왈칵 쏟아져나와 네 갑옷 위로 끼얹어졌다. 저렇게 키가 커진 뒤로 보기가 힘들어진, 성운의 웃는 얼굴이었다. 마치 하악질하는 고양이마냥 날카롭게 확 할퀴고 물러서는 모습이 아무리 봐도 웃을 기분으로 받아들일 모습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헛웃음이 나왔다.

“······야, 천혜우.”

─그러나 아쉬운 점이 하나, 진짜 고양이와 고양이같은 여자의 차이점이 있다면, 고양이는 더이상 이 자리에 있을 기분이 아니다 싶으면 가볍고 작은 몸으로 냉큼 유연하게 자리를 빠져나가는 것이 가능한데··· 네가 가진 능력은 그것과는 전혀 연관 없는 다른 능력이라는 점이다. 물론 네가 더 매몰차게 성운을 밀쳐내거나 털어내면 되겠다. ─그래, 네가 정말로 이 소년에게 만들어놓은 상처를 대면하기가 너무 두려워서 이 소년과의 관계를 끝장내는 것도 불사하겠다면, 비겁한 겁쟁이처럼 굴어도 좋다. 문득 네 턱을 새하얗고 따뜻한 손이 감싸왔다. 그래, 지금이 기회다. 이대로 그를 떨쳐내지 않으면, 네가 애써 고개를 다른 데로 돌린 보람도 없이 성운이 네 시선 범위 안으로 자기 얼굴을 들이밀어올 테니까.

“도망치는 것도 그쯤 해.”

성운의 얼굴에서는 웃음기가 사라져 있었다.

“보고 싶었다는 말이 듣고 싶었다고. 보고 싶다는 말을 내가 몇 번이고 했는데. 이틀 전에도 너한테 그렇게 연락했는데.”

○월 ○일 오후 4:56 [ 천혜우 ]>
○월 ○일 오후 4:58 [ 바빠? ]>
○월 ○일 오후 5:37 [ 보고 싶어 ]>

네가 그 욕조에 들어가있느라, 제때 확인하지 못한 그때 그 메시지들이다.

“보고 싶다뿐일까. 보려고 했어. 답장이 없어서, 나 영락에 직접 찾아가도 봤어. 너는커녕 유준 선생님도 못 만나보고 입구에서 거절당했어.”

당연히 성운의 면회요청이 수락되었을 리가 없었다. 연구원 호출은커녕 데스크에서 반려되었겠지. 너는 중요한 커리큘럼 중이었으니까. 연구소 입장에서는 연구소 학생과 연결고리가 전혀 없는 다른 연구소의 학생이 수상하고 뜬금없게도 영락의 가장 중요한 학생들 중 한 명을 보고 싶다고 말한 것일 테니까. ─공교롭게도, 네가 그것을 중단하기로 결정하기 바로 전날에 말이다.

“그럴 거면 오지 말라고 하지 그랬냐고?”

네게 상처를 입을 것은 각오했다. 그런데 네가 입힌 상처를 네가 이렇게 뻔뻔히 무시하며 소금을 뿌려대고 차가운 갑옷으로 짓눌러댈 줄은 미처 각오하지 못했다.

“나한테 그럴 게 아니라 네가 오지 말았어야지. 여태껏 그랬던 것처럼, 그때 그림자가 무너뜨린 빌딩에서 빠져나왔을 때 그랬던 것처럼, 나같은 건 보이지도 않는 후순위로 밀쳐두고 무시했어야지.”

성운의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매달려 있었다.

“나는 그런 거 다 잊었는데··· 너 밀어낸다거나, 너한테서 멀어진다거나, 그런 거 어떻게 하는지 이미 다 잊어버렸는데, 너 진짜 나한테 너무 잔인하다, 천혜우.”

197 성운주 (S9pBacDrcY)

2024-01-16 (FIRE!) 03:57:31

GG치겠습니다

198 성운주 (S9pBacDrcY)

2024-01-16 (FIRE!) 03:58:40

이건 아니다 싶으면 말씀해주세요 혜우주 다시 써올게요

199 혜우주 (SYpKj74EKc)

2024-01-16 (FIRE!) 04:04:06

와...

아냐 안 고쳐도 돼 오히려 분노보다 더 효과적인데?
오... 대박 진짜

200 성운주 (S9pBacDrcY)

2024-01-16 (FIRE!) 04:06:03

201 금주 (i.y15oYa4g)

2024-01-16 (FIRE!) 04:07:18

>>200 (토닥토닥)

202 수경주 (8.itnTAydY)

2024-01-16 (FIRE!) 04:08:35

(토닥토닥)

203 성운주 (S9pBacDrcY)

2024-01-16 (FIRE!) 04:09:03

(커플후디... 안감색을 빨강색으로 했는데 왠지 어디서 많이 본 컬러링이다 싶더니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잖아...)

204 성운주 (S9pBacDrcY)

2024-01-16 (FIRE!) 04:09:41

아뇨............... 제가 걱정 너무 많은 주제에 글은 못쓰는 허접참치라 그런 거니까 동정해주지 않으셔도 돼요... 저 허접 하고 비웃어주세요............ 새벽에 또 못볼꼴 보여드려 죄송합니다

205 태오주 (vAqGKTT3Fg)

2024-01-16 (FIRE!) 04:11:05

https://streamable.com/z8imfb

올리고 할미 자러갈게
힘내봤어

206 수경주 (r2/dt/zqhQ)

2024-01-16 (FIRE!) 04:13:45

대단한 금손.
잘자요 태오주

207 혜성 - 윤 금 (ziBCh63vc.)

2024-01-16 (FIRE!) 04:13:49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예전 섬에서처럼 독방 하나를 차지한 혜성은 옷만 갈아입고 그대로 침대 위에 쓰러지듯 엎어졌다. 일주일을 통틀어 낸 평균 수면 시간의 절반이 조금 안되는 수면시간으로 지친 정신은 여기로 오기 전 죽은 듯이 잤던 걸로는 쉽게 풀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핸드폰의 연락 목록들을 잠기운에 금방이라도 감길 듯 가물가물거리는 눈으로 응시하고 있던 혜성은 머리맡에 놓여진 베개를 끌어당겨서 품에 안고, 몸 전체를 둥글게 말며 그대로 까무룩 잠에 빠져들었다.

꼬박 반나절 정도를 잠들어 있다가 눈을 뜬 건, 손 닿는 곳에 놓아둔 핸드폰의 깜빡이는 불빛과 작게 울리는 진동소리 덕분이었다. 잠에 취해 비몽사몽한 얼굴로 핸드폰을 보고 앓는 소리를 내며 손을 뻗은 혜성은 베개에 깊이 얼굴을 파묻고 문자를 확인한다. 느리게 그늘이 드리워진 반쯤 감긴 새파란 눈이 액정 불빛에 찡그려진다.

>[방으로 가겠습니다.]

문자의 내용을 단번에 받아들이지 못한 건 아직 잠에 취해있기 때문이다. 찡그린 눈으로 문자를 들여다보다가 혜성이 발신인의 이름을 확인하자마자 침대에서 벌떡 일어난 건 늦기 전에 준비를 마쳐야한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금이 방문을 두드리기 전 방 안에서 왔다갔다, 바삐 움직이는 인기척이 느껴지다가 문을 두드리먼 언제 그랬냐는 양 금방 조용해졌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반쯤 말리다가 말았는지 아직 끝이 조금 젖어있는 머리와 수건을 목에 건 혜성이 빼꼼 고개를 내밀고 살며시 웃으며 부드럽게 안녕, 하고 인사를 건넸을 것이다. 훌쩍 사라졌다가 훌쩍 나타난 사람처럼 보이지 않는 인사였다.

"미안해. 연락받고 일어나서 준비가 좀 덜 됐는데.. 들어와서 기다릴래? 금방이야."

머리만 덜 말렸을 뿐, 혜성의 모습은 검은색 홀터넥 민소매와 허벅지 절반까지 내려오는 짧은 체크무늬 치마를 매치한 차림이었다. 제안을 하고 혜성은 긴장한 것 같은 금의 모습에 짧게 키득거린다.

"왜 그렇게 긴장했어."

208 성운주 (S9pBacDrcY)

2024-01-16 (FIRE!) 04:14:05

AI나 커미션, 직접 연성 등으로 비춰지는 태오의 모습이며 이미지가 전부 제각각인데 얘는 태오에요! 하는 어떤 거대한 맥락의 존재는 확연히 느껴져서 아 이 캐릭터는 태오구나 하고 알아볼 수 있는 게 신기해요. 관계 나아져서 안대 씌워드리고 싶다. 안대 잡아땡겼다가 탁놓고 싶다.(????)

209 태오주 (vAqGKTT3Fg)

2024-01-16 (FIRE!) 04:14:37

그리고 뭐야 그

글 못 쓴다고 하지 말고 미안하다고도 말아
그렇게 스스로한테 말할 때마다 진짜로 안 써져서 이도저도 못하고 그러다 대가리 부여잡으면서 나 왤케 허접이지 무한 자낮 츠쿠요미 걸려서 잠깐 쉴까 하는데 그것도 안 되고 내 자신은 대체 뭐 이딴 존재인지 몰겠고 자낮과 자낮과 자낮만 반복하면 현타 빨리 와
즐기고 갈겨
어차피 여기 사람들 다 선천적 뭐시깽이니까(ㅈㅅ) 정신 탁 놓고 엘렐레!! 하고 저질러버리는 게 이롭다고 생각해
성운주는 잘 하고 있다. 스토리에서 설정을 찾아내고, 방황을 만들고, 세계관을 새로이 구축하고 늘려가며 이야기 만드는 것부터가 멋진걸.

그리고 글 잘 쓰면서 그런 말 하면
혼난다 >:ㅁ

210 혜성주 (ziBCh63vc.)

2024-01-16 (FIRE!) 04:14:41

답레 올렸고 태오주 굿밤이구 금주도 좀 자자 답레는 천천히 줘

211 레벨 4될(중요) 로운주 (DD03Ro9yys)

2024-01-16 (FIRE!) 04:15:09

태오주 잘자요~~~~~

212 혜성주 (ziBCh63vc.)

2024-01-16 (FIRE!) 04:15:23

(그럼 난 못쓴다 해도 되겠군)

213 혜우주 (SYpKj74EKc)

2024-01-16 (FIRE!) 04:15:47

>>200 으악 또 한강이야! (건져서 닦고 말려줌)(새로 깐 톱밥에 올려줌)
성운주 허접이야?
답레 쓸 때마다 우는 허접♥ 멘탈 물러터졌어♥ 가서 복복이나 받으라구 깔깔

태오가 눈 깜빡깜빡!
근데 입은 험한말 할거같아 ㅋㅋㅋㅋㅋ
태오주 잘 자!

214 성운주 (S9pBacDrcY)

2024-01-16 (FIRE!) 04:17:35

>>209 하지만
연플이 깨지는건 싫은데
매번마다 거기서 줄타기를 하게되는거에요
번번이 내잘못인가 싶고
죽겠어정말
살려줘

>>213 (새톱밥도 한강만들어버림..) (나 지금 참취에요)

215 태오주 (vAqGKTT3Fg)

2024-01-16 (FIRE!) 04:17:50

https://streamable.com/pqvsx6

이걸로 봐
더 낫다.

>>212 어림도없다자경단.

216 혜우주 (SYpKj74EKc)

2024-01-16 (FIRE!) 04:18:38

>>2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연 어느 커플 얘기를 들은 걸까

217 혜성주 (ziBCh63vc.)

2024-01-16 (FIRE!) 04:21:11

>>215 하하하......하.....설정부족이지만(?)

218 태오주 (vAqGKTT3Fg)

2024-01-16 (FIRE!) 04:21:46

아 씨
잠깐만
자려다가 눈 번쩍 뜨임

4시 20분이네요
수여식 하고감
님들 안 자서 그러는 거임.

https://youtu.be/SDguIeVb0yM?si=whHE-CFpBYTYfVLK

219 성운주 (S9pBacDrcY)

2024-01-16 (FIRE!) 04:21:51

>>215 이건 1호 이야기를 들어도 3호 이야기를 들어도 4호 이야기를 들어도 이런 반응이 나올 법한데

220 성운주 (S9pBacDrcY)

2024-01-16 (FIRE!) 04:22:09

아 태오주 잠깐만요 가시기 전에 이거 하나만요

221 태오주 (vAqGKTT3Fg)

2024-01-16 (FIRE!) 04:22:30

?

222 성운주 (S9pBacDrcY)

2024-01-16 (FIRE!) 04:23:02

https://postimg.cc/cgrDfyHc
나는 마음고생을 너무많이했고 아직 완성하지도 않은 연성 중간저장본을 올려버리겠다
힘내서 완성하라고 응원해죠

223 금주 (i.y15oYa4g)

2024-01-16 (FIRE!) 04:23:38


>>머리와 수건을 목에<<, >>검은색 홀터넥 민소매와 허벅지 절반까지 내려오는 짧은 체크무늬 치마<<

224 금주 (i.y15oYa4g)

2024-01-16 (FIRE!) 04:24:15

아 태오 속눈썹 길어라... 잘 자요, 푹 주무실 수 있길 바라요.

>>222 우와??? 우와아아아..... 😶😶😶😶😶😶😶

225 레벨 4될(중요) 로운주 (DD03Ro9yys)

2024-01-16 (FIRE!) 04:24:18

후후후 안 자니까 이런 귀한 걸

226 태오주 (vAqGKTT3Fg)

2024-01-16 (FIRE!) 04:25:36

>>222 나 이걸로 꿈 꿔볼게
섹시한 하루가 될 것 같구먼 홀홀..................은 이 사람을 어쩌면 좋지
가둬놓고 넷플릭스 보여주고 귤 까주고 맛있는 거 먹이면서 정당한 페이를 준 뒤 그림그리게 하고 싶다

성운주
그야말로, 《엑스터시》─

227 성운주 (S9pBacDrcY)

2024-01-16 (FIRE!) 04:25:41

금주는 새벽반이시라지만 여기서 갑자기 로운주가 나오시면 저 많이 쑥스러워요

228 혜성주 (ziBCh63vc.)

2024-01-16 (FIRE!) 04:25:55

>>223 '나름 얌전히 입어봄'<<포인트

229 혜우주 (SYpKj74EKc)

2024-01-16 (FIRE!) 04:26:21

>>214 후
성운성운주야 참취건 뭐건 눈 깨끗이 부비고 잘 봐라
일단 나는 진짜 밥상 뒤엎어 공중제비 24바퀴 돌고도 한바퀴 추가요 할 만큼 획기적이고 나락 아래 나락 같은 전개만 아니면 연플 깰 생각이 없다
그리고 얘네 애들이다
이제 열일곱 열여덟 하는 애샛기들이다
당연히 연락 안되고 대화 안 되면 서로 뿔나고 화나고 서운하고 섭섭하고
그 결과로 싸울 수도 있고 울고불고 난리가 날 수도 있는 애들이란 말이다
당장 혜우만 봐도 지 한 짓거리 생각 못 하고 지 당장 서운하다고 저러지 않냐
태오주 말대로 나 역시 선천적 뭐시깽이라 개억까서사만 아니면 어떤 상황도 내 입맛대로 버무려 버릴 수 있다
그러니 답레 쓸 때마다 고민 좀 줄여라
답레 뿐만 아니다 너님 글 뒤지게 잘 쓰니까 걱정 좀 그만 해라
여러 서사 속에서 설정 맞추려는 노력 그거 아무나 못 한다
위도 예민한 양반이 뭐하러 생각이 그렇게 많냐
커여운 햄쥐 그만 울리고 모래목욕이나 쌈빡하게 굴러라 친칠라야

230 혜성주 (ziBCh63vc.)

2024-01-16 (FIRE!) 04:26:24

231 태오주 (vAqGKTT3Fg)

2024-01-16 (FIRE!) 04:26:27

할미 진짜 잔다
다들 수여식 한번 더 받기 싫음 일찍 자

232 혜우주 (SYpKj74EKc)

2024-01-16 (FIRE!) 04:27:58

앗쉬 중간저장 못봤어
하지만 보봉가링가는 광고 덕분에 못봤다 휴 고마워요 질레트!

233 혜성주 (ziBCh63vc.)

2024-01-16 (FIRE!) 04:28:20

뱜미 굿밤

나는..모르겠다 그냥 조용히 할게

234 혜우주 (SYpKj74EKc)

2024-01-16 (FIRE!) 04:30:35

>>233 (몸통박치기)
혜성주도 흙손이니 못쓴다니 그런 소리 하지마라
자기 머릿속 서사를 글로 표현하는거 자체가 축복이고 재능이다

235 혜성주 (ziBCh63vc.)

2024-01-16 (FIRE!) 04:32:01

>>234 (털푸덕 쓰러짐) 따흐흐흑 고질병이야

236 성운주 (S9pBacDrcY)

2024-01-16 (FIRE!) 04:34:18

>>229
제가 제 글을 감당하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해서, 제가 저를 믿지 못해서 그래요... 모든 장면을 항상 적절하게 가져가려는 욕심이 있는데 그게 뜻대로 안 돼서 자꾸 초조해지는 것도 있구요. (성운이도 그런 부분은 저를 참 똑 닮아서, 혜성이랑 대화할 때 그런 티를 팍팍 냈었네요..) 그러면, 저... 솔직히 제 글 제가 잘 컨트롤 못하고, 설정도 급조해서 갖다붙이거나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해서... 저는 못 믿어도, 혜우주는 믿어도 될까요? 아니, 지금까지 믿지 않았다는 것은 절대 아니고... 좀더 전적으로 믿고, 부담 조금 던져버려도 될까요...?

그리고 중간저장, 보실래요? 다시 올려드릴 수 있는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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