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519>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72 :: 1001

강산주

2024-01-13 03:27:34 - 2024-01-19 01:15:58

0 강산주 (atSM1DVstI)

2024-01-13 (파란날) 03:27:3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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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84 알렌 - 단톡방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0:52:49

[산더미 같이 쌓여있는 붕어빵 사진]

85 알렌 - 단톡방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0:53:44

[여선 씨랑 만들어보았습니다.]

[되게 맛있어요.]

86 강산 - 특별반 단톡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0:54:39

>>84

[헐ㅋㅋ]
[형님 나 하나만 아니 두개만 줄 수 있어??]

87 알렌 - 단톡방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0:57:44

[네, 처음부터 나눠드릴 생각으로 많이 만들었으니 얼마든지 드셔도 됩니다.]

[일단 포장해서 여선 씨와 제가 나눠서 가지고 있으니 저 말고도 여선 씨를 만나시면 붕어빵을 받으실 수 있을겁니다.]

88 알렌 - 단톡방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0:58:12

[다양한 맛으로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셔주세요.]

89 알렌주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0:59:22

불닭 - 신 한국인들은 매운걸 좋아하니까 나랑 다르게 좋아하겠지.(편견)

민초 - 안먹어 봤지만 불닭도 맛있었으니 이것도 괜찮겠지.(안일)

90 강산 - 특별반 단톡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0:59:42

>>87-88

[오...미묘하게 색이 다르다 싶은 건 그래서였나]
[그래도 맛있어보이네!! 이따 가지러 갈게...! 고마워!]

91 강철주 (evtPNIr0qQ)

2024-01-14 (내일 월요일) 01:01:38

그림... 그려야지...

92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1:02:13

(그리고 잠시 후....)

.dice 1 6. = 5
.dice 1 6. = 3
팥, 슈크림, 피자, 크림치즈, 불닭, 민초

93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1:03:51

앗 아니다. 원래 잠시 후에 강산이 반응이 올라오도록 하려고 했는데...알렌주 이 소재로 일상 하실래요??ㅋㅋㅋ

94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1:04:30

꼭 안 하셔도 되지만요...!
안되면 따로 반응을 올리는 것으로...

95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1:04:46

철이주 다시 안녕하세요.

96 알렌주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1:05:55

>>93 저는 좋습니다!

97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1:08:36

>>96 와...!
모바일이니 간단하게지만 선레 드릴게요...!

98 강산 - 알렌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1:12:02

여선과 알렌이 여러 종류의 붕어빵을 만들고 강산이 그 냄새를 맡고 와서 특별반 단톡에 반응한 지 잠시 후.

"알렌 형님, 있어?"

강산이 알렌의 방문 앞을 노크하며 묻는다.

99 알렌 - 강산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1:17:27

"네, 강산 씨 어서오세요."

알렌은 노크소리가 들리자 기다렸다는 듯이 방문을 열고 강산을 맞이하였다.

"오신다는 말을 보고 준비해 두었습니다. 들어오세요 강산 씨."

방에 들어오자 탁자 위에는 많은 양에 붕어빵과 우유가 놓여 있었다.

알렌은 강산이 온다는 말을 듣고 공용 주방에서 우유 한팩을 꺼내 온 것

"아직 만든지 얼마 되지 않아 따뜻합니다."


//2

100 여선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01:17:28

쵸 매워의 불닭붕어빵

여선: 맛있네요~(치료로 혓바닥을 치료하며)
여선주: 그러니까 맛있지!!!

101 알렌주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1:17:52

>>100 이건 반칙이야...

102 알렌주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1:20:24

우유는 강산이도 강산인데 본인이 불닭 먹을때 마시려고...(아무말)

103 강산 - 알렌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1:30:50

"오오오오!"

강산은 사양하지 않고 신난 기색을 숨기지 않으며 알렌의 방에 들어온다.
...가까이서 맡으니 정말 붕어빵 반죽의 달콤한 냄새 사이로 다른 식재료의 냄새가 섞여있는 것이 느껴진다.

"맛있겠는데...! 하하."

그래도 강산은 그대로 테이블 앞에 직행하고는 척 앉아서...
가져온 물티슈로 손을 닦고는 겁도 없이 불그스름한 붕어빵 하나를 집어든다.

"잘 먹을게."

한 입 물자 느껴지는 것은, 약간 단 붕어빵 반죽과 불그스름한 속과 함께 쭈욱 늘어나는 치즈...
그리고 불닭 향이었다.

"읍...!"

강산이 의아해하기도 전에 매운 맛이 강산의 혀를 자극한다. 얼굴도 빨갛게 물들어간다...
그러나 강산은 붕어빵을 토해내는 추태를 부리기보단 얼굴을 찌푸리고 입을 꾹 다문 채로 내용물이 목구멍으로 넘어갈 때까지 견뎌내기를 택한다...

"매웟....!"

//3번째.
컴으로 다시 왔습니다!

104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1:32:23

>>100
강산 : 역시 이 특별반에 보통내기는 없어!!😭

105 여선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01:32:24

강산주도 리하여요~

106 알렌주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1:39:29

>>92 .dice 1 6. = 5

107 알렌주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1:41:26

다갓이 유난히 불닭을 좋아하네...

108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1:41:51

그러게요....ㅋㅋㅋㅋ큐ㅠㅠㅠㅠ

109 여선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01:48:47

불닭사랑의 다이스갓..

110 알렌 - 강산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1:52:47

강산이 붕어빵을 집어 들자 알렌도 강산을 따라 붕어빵을 집어든다.

"맛있게 드세요, 강산 씨."

아직 저녁도 안먹은데다 아까 여선과 있었던 해프닝으로 붕어빵도 충분히 먹지 못한 알렌은 꽤나 배가 고팠기에 안일하게도 적당히 식은 붕어빵을 한입에 넣었다.

"!!!"

굉장히 익숙한 매운맛이 느껴지자 알렌의 얼굴이 다시금 빨개진다.

"읍..!읍..!"

알렌은 다급히 우유를 개봉하고 컵에 따라 들이키기 시작했다.


//3

111 강산 - 알렌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2:01:26

"...."

강산은 벌게진 얼굴로 침착히 알렌이 우유를 개봉하고 컵에 따를 때까지 기다린다.
그리고 곧바로 알렌을 따라 자신도 번개같이 잔에 우유를 채우고는 벌컥벌컥 들이킨다.

"야...이건 겉은 붕어빵인데 속은 불닭빵인데? 어떻게 이런 걸 만들 생각을 했대...? 이래서 우유도 준비한 거였나..."

그리고는 우유를 보충하고는 불닭붕어빵과 같이 조금씩 마신다.

"....그래도 맛있네. 맵기만 좀 조절했다면 훌륭했겠는걸. 형님은 괜찮아?"

//4

112 알렌 - 강산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2:07:39

"네, 저도 아까 한번 당했기에..."

불닭 붕어빵을 보고 기함하는 강산을 보며 알렌이 대답했다.

간신히 진정된 입안이 다시 뒤집히는 것 같은 기분이라 영 기분이 좋진 않았다.

"속은 전부 여선 씨가 생각하신겁니다. 저는 붕어빵은 팥이 가장 좋아서 말이죠."

솔직히 속재료를 가지고 구박당하는 일이 있다면 알렌 입장에서는 꽤나 억울하다고 느낄 것이다. 왜 못말렸냐 말하면 할말은 없지만.

"그래도 강산 씨는 신 한국인이시니 맛있게 드실 줄 알았는데 의외네요?"

힘 없이 우유를 홀짝이며 알렌이 말한다.

신 한국인 들은 이 정도 매운맛은 간식처럼 먹을 수 있다는 알렌의 잘못된 편견이 보이고 있었다.


//5

113 여선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02:08:58

여선: 하지만 인터넷에선 그런 것도 있다고 했는걸요!
여선주: 인터넷을 다 믿어선 안돼..

114 알렌주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2:10:22

>>113 알렌: (한대 더 쥐어박기)(아무말)

115 여선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02:12:00

여선: 아파욧! 아프다구욧...
여선주: 업보다..

116 강산 - 알렌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2:25:01

"이야....여선이 걔가?"

강산이 숨을 내쉬며, 우유랑 같이 먹었는데도 얼얼한 입 안을 식혀가며 답한다.

"한국사람도 매운 거 못 먹는 사람은 못 먹어. 그리고 이건 신 한국인 평균 내성치 이상이다. '불닭'이 괜히 불닭인 게 아니라 일부러 한국사람들 대다수가 먹어도 매울 정도로 맵게 만드니까 '불' 자가 들어가는 거지."

그리고는 알렌의 의문에 고개를 저으며 답한다.

"걔가 이런 짓을 벌일줄은...아니다. 그럴만한가? 걔도 은근 새로운 걸 경험해보는 걸 좋아하니까. 예전 생각나네. 예전에도 이런 식으로 주먹밥 재료로 온갖 걸 다 넣어서 만들어놓는 장난을 친 녀석들이 있었거든."

...물론 알렌이 우유를 충분히 준비했는지는 모르기에, 강산은 다음 붕어빵은 다짜고짜 베어물기 전에 조금 더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얻어먹는 입장이라 붕어빵 무더기를 막 뒤지기는 그러니 제일 위의 것을 집어들지만...
이것도 붉은기가 도는 것인지라 약간 긴장한 표정으로 우선 냄새를 킁킁 맡아보는 것이다.

"오....이 냄새는?!"

그 긴장한 표정은 곧 토마토소스의 향을 감지하고 기대에 찬 흥미로운 표정으로 바뀌지만.
강산은 또 다시 과감하게 한 입 베어문다. 아까처럼 빨간 속재료가 치즈와 함께 흘러나오지만...

"이 자식 피자붕어빵도 준비했다니 칭찬해야 하나 화내야 하나? 하하하. 둘 다 빨개서 이것부터 먼저 먹고 모르고 불닭 먹었으면 완전 배신감 들었겠는데?!"

강산은 아까와 달리 웃고 있다.
피자붕어빵 당첨이다. 다만 깔깔 웃어대는 건 단순히 피자붕어빵이 맛있어서 그런 것만은 아닌듯하다.

//6번째.

117 알렌주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2:28:16

.dice 1 6. = 2

118 알렌주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2:28:32

슈크림...(트라우마)(아무말)

119 강산 - 특별반 단톡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2:29: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붕어빵 얻어먹을 때 조심하세요]
[📢불닭붕어빵 경보를 발령합니다.]
[알렌 형이랑 같이먹고 있는데...]
[🔥개맵습니다.🔥]
[일단 뭔가 불그스름한 녀석들은 조심해서 드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

120 알렌주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2:30:23

>>119 하지만 린은 이 경고를 보지 못하고...(아무말)

121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2:31:12

린은 불닭붕어빵보다 민초붕어빵 쪽이 데미지기 클지도요??

122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2:31:46

아 맞다. 위에서 매운거 잘 못먹는다 햇었죠...
불닭붕어빵도 괴롭겠군요...

123 알렌주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2:32:39

혀가 민감하셔서...(떨림)

124 알렌 - 강산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2:38:31

"그런건가요..?"

의외로 이 정도 매운맛은 신 한국인들에게도 쉽지 않다는 말을 들은 알렌은 놀란 표정을 지었다.

'여선 씨는 이 사실을 알고 있었을까?'

경우에 따라 한대 더 쥐어박는 것도 고려해야하나 순간 고민하는 알렌이였다.

"주먹밥으로 이런 비슷한 일을 하신 분들이 계셨나요?"

먹는걸 가지고 장난 치는걸 싫어하는 알렌 입장에서는 그리 즐거운 이야기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자신이 없었을 때 이야기라 꽤나 흥미롭게 들었다.

"그럼 저도 하나 더..."

여전히 배가 고픈 알렌은 붕어빵을 하나 더 집어 들었고 아까와 같은 참사를 막기 위해 알렌은 속을 확인하고자 붕어빵을 반으로 갈랐다.

"이건 슈크림..?"

노르스름한 슈크림이 달콤한 향기를 낸다.

꽤나 평범한 붕어빵 재료였지만 불닭 이후 슈크림이라는 사실에 아까 해프닝이 도로 떠올라서 알렌은 표정이 구긴 채 슈크림 붕어빵을 입안으로 넣었다.



//7

125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2:43:13

야식 좀 만들고 다시올게요...!
새벽에 이런 소재로 일상을 돌리다보니 배고파졌어요...

126 알렌주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2:43:46

다녀오세요 강산주~

127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3:14:23

다녀왔습니다!

.dice 1 6. = 5

128 여선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03:15:00

불닭을 좋아하는 다갓님.

129 알렌주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3:16:21

불닭...

130 강산 - 알렌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3:23:31

"맛있는 것도 있었고 조금 이상한 것도 있었지? 생선구이도 있고 조개젓인지 까나리인지도 있었고 불닭소스랑 잼도 있었고...
조개젓은 좀 끔찍했는데 일단 밥 부분은 진짜 맛있었다? 다른 사람들은 맛있다지만 나는 조개를 안 좋아해서."

강산은 과거의 추억을 말하며 하하 웃고는 피자붕어빵을 마저 먹는다.

"오, 노란 건 슈크림인가? 근데 슈크림 안 좋아해?"

슈크림 냄새를 맡고 코를 벌렁거리다가, 알렌의 구겨진 미간을 보고 의아한 듯 웃으며 다음 붕어빵을 집어들고 갈라본다...

"아, 또 이거냐...으앗."

불닭의 매운 향을 맡고 난감한 듯 말하고 있자니 불닭붕어빵 속이 흘러내려 황급히 받쳐든다.

"알렌 형 혹시 그릇 하나만 빌릴 수 있을까? 내꺼 가지고 있긴 한데 못 꺼내겠네."

인벤토리에 터진 붕어빵을 받칠 개인 컵과 집어먹을 나무젓가락이 있지만, 꺼내자니 양 손으로 터진 불닭붕어빵을 받쳐든 상황이라 부탁해본다.
그렇다고 우유컵에 담궈버릴 수도 없고.

//8번째.

131 알렌 - 강산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3:31:50

"호오, 그런 적이 있으셨군요."

알렌은 이미 살짝 식은 슈크림을 굳이 호호 불어가며 강산의 말을 들었다.

"아뇨, 아까 슈크림 때문에 아픈 꼴을 조금 봐서..."

애시당초 불닭같이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가리는 음식은 없는 알렌은 당연히 슈크림도 맛있게 먹었지만 아까의 해프닝이 역시나 마음에 걸릴 수 밖에 없었다.

그 때 강산이 가른 붕어빵의 속에서 붉은 내용물이 흘러 넘친다.

'어쩐지 유난히 불닭이 많은거 같은데?'

괜히 드는 의문을 뒤로 한채 알렌은 빠르게 인벤토리에서 일회용 접시와 물티슈를 꺼내 강산의 앞에 놓았다.

"또 불닭이군요. 이거 우유가 충분할지 모르겠네요."

우유없이는 도저히 감당하기 힘들 것 같은 맛이였기에 알렌은 다소 걱정이 되었다.


//9

132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3:36:45

.dice 1 6. = 5

133 알렌주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3:37:25

(떨림)

134 알렌주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3:38:25

다갓 네 이놈 삼양식품이랑 무슨 관계냐!(아무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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