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519>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72 :: 1001

강산주

2024-01-13 03:27:34 - 2024-01-19 01:15:58

0 강산주 (atSM1DVstI)

2024-01-13 (파란날) 03:27:3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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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3:38:51

지금 상황상 강산이가 빨간 건 피해가려고 할테니...
피자랑 불닭 빼고 리롤합니다. 🤔

.dice 1 4. = 3
팥, 슈크림, 크림치즈, 민초

136 알렌주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3:41:30

(팥이랑 섞여있습니다)

137 강산 - 알렌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3:49:28

"오 고마워. 하긴 갓 만든 붕어빵은 뜨겁긴 하지..."

강산은 감사와 공감의 의미로 고개를 끄덕이고는 알렌이 든 접시 한 쪽에 불닭붕어빵을 내려놓고, 인벤토리에서 나무젓가락을 꺼내서 꺼내서 쪼갠다.
지금이야 그 때만큼 뜨겁진 않겠지만...갓 만들어졌을 땐 조심해서 먹을 필요가 있겠지.

"아마...재료가 같은 건 한꺼번에 만드는 게 편할테니 하필 그쪽에 불닭붕어빵이 몰려있었을지도 모르겠네. 다른 맵지 않은 거랑 같이 먹으면 우유를 좀 덜 먹을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말하며 손을 닦은 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붉은색이 아닌 붕어빵을 조심스레 빼내본다.
색깔을 보고 고른다면 피자붕어빵도 피해가겠지마는...불닭을 고르는 건 확실히 피해갈 수 있겠지.

"...이거 반죽만 들어간 거 아니야?"

피자, 불닭, 슈크림에 비해 평범한 색과 상대적으로 덜 강렬한 향이 나는 붕어빵과, 그 하얀 속을 의아한 듯 바라보다 가운데 부분을 한 입 맛본다.

"크림치즈네. 번갈아먹으면 좀 나을지도 모르겠군..."

고개를 끄덕이며 크림치즈 붕어빵을 반대쪽에 내려놓고는 그제서야 고른 붕어빵을 천천히 먹기 시작한다.
같이 먹으니...좀 나은 것 같기도...

//10번째.
다갓은...원래...특별반을 괴롭히는 편이었긴 하죠...

138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3:51:56

>>135-136
앗 그래요?? 팥붕이랑 슈붕은 미묘하게 색이 다르길래 다른 것도 색 차이로 알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그래서 피자붕어빵이 맛있기도 하지만 둘다 빨간색이라 불닭이랑 헷갈리게 하는 역할로 넣어둔게 아닌가 생각했...?)

다이스 리롤해서 다시 써올까요?

139 알렌주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3:54:15

>>138 아뇨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크림치즈만 들어간게 있을 수 있으니 별 문제 없습니다.

140 알렌주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3:55:17

.dice 1 6. = 2

141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3:55:40

아...그 의미였군요...! (팥+크림치즈도 있다는 그런의미...!)

142 알렌 - 강산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4:02:50

"다른 맵지 않은 붕어빵과 함께..."

방금 전 슈크림에 지방이 많다는 이유로 알렌의 입에 슈크림을 넣던 여선과의 해프닝이 계속 떠오른다.

"그... 강산 씨 말대로 붕어빵은 뜨거울 수 있으니 잘 식혀서 먹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알렌은 강산에게 경험에서 나오는 조언을 했다.

"크림치즈라면 팥을 같이 넣었을텐데 크림치즈만 들었나요?"

속을 보고 반죽만 들은 것 같다는 강산의 말에 알렌은 의아한 듯이 말했다.

"이거 많이 만든다고 빠르게 만들다 보니 팥이 빠진거 같네요. 맛이 조금 심심할 거 같은데 괜찮으신가요?"

알렌은 강산에게 그리 물으며 붕어빵을 하나 집어 반으로 가른다.

"또 슈크림..."

'슬슬 팥 붕어빵이 먹고싶은데...'

다 나름 특색이 있었지만 역시 붕어빵은 팥이 가장 맛있는거 같다 생각하며 알렌은 슈크림 붕어빵을 입에 넣었다.


//11

143 강산 - 알렌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4:11:04

"지금은 그렇게 안 뜨거운데...? 아...아까 불닭붕어빵을 먹을 때 나도 모르게 의념을 끌어올렸었나...? 천천히 먹어야겠네."

강산은 고개를 끄덕이며 알렌의 충고를 귀담아듣는다.

"아 원래는 팥도 같이 넣어서 만드려고 했군? 그래도 불닭붕어빵이랑 같이 먹을거라 괜찮을 것 같다."

강산은 고개를 끄덕이며 크림치즈만 든 붕어빵과 불닭붕어빵을 번갈아가며 잘 먹는다.
얼굴이 좀 붉어지는 건 어쩔수 없다마는.

"오, 다음에 슈크림 걸리면 나 주라. 나 슈크림 붕어빵 좋아해."

알렌이 두 번째로 슈크림 붕어빵에 걸리고 그리 반가워하지 않는 것을 보고 제안해보기도 한다.

/12번째.

144 알렌주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4:12:39

.dice 1 6. = 1

145 알렌주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4:12:53

오 팥붕!

146 알렌 - 강산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4:20:44

"하하, 그러면 혹시 팥 붕어빵이 나오면 저를 주실 수 있으실까요? 방금 말씀드렸다 싶이 붕어빵은 역시 팥이 가장 맛있어서 말이죠."

슈크림 붕어빵이 걸리면 본인을 달라는 강산의 말에 알렌은 웃으며 강산에게 대답하고는 붕어빵 하나를 집어 살짝 갈라 속을 보았다.

"오! 팥 붕어빵입니다."

알렌은 간만에 나온 팥붕어빵에 들떠서 꼬리 부분을 한입 베어물고는 밝게 웃었다.

"역시 저는 팥 붕어빵이 가장 맛있는거 같습니다."

오랫동안 불닭과 슈크림에 고통받던 알렌에게 이 팥 붕어빵이 유독 더 달달하게 느껴졌다.


//13

147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4:22:23

.dice 1 4. = 2

148 알렌주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4:23:33

이제야 다갓이 좀 먹고싶은 걸 주는군요...(아무말)

149 강산 - 알렌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4:30:18

"알렌 형 은근 클래식한 취향이었구나. 오케이! 아, 바로 걸렸다면 다행이고."

이번에도 불그스름한 붕어빵을 피해 다른 것을 집어본다.

"오, 이 노란 색은 혹시....?!"

기대에 차서 반을 갈라보니 노란 소에서 달콤한 향이 올라온다.
슈크림 붕어빵 당첨이다.

"앗싸...!"

강산은 기뻐하며 행복하게 슈크림 붕어빵을 먹는다.
달구나 달아...!

"근데 이....희한한 색 붕어빵은 뭐야?"

강산이 어딘가를 빤히 들여다보며 묻는다.
둘이서 붕어빵을 먹다보니 한번도 안 걸렸던 민트초코 붕어빵이 붕어빵들 사이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14번째.

150 알렌 - 강산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4:38:54

각각 팥 붕어빵과 슈크림 붕어빵을 맛있게 먹고 있던 두 사람의 시야에 푸르스름한 색깔의 붕어빵이 들어온다.

"아 그거, 여선 씨의 말대로라면 아마 민트초코 붕어빵일겁니다."

민트초코 붕어빵! 이 얼마나 흉악한 이름이란 말인가.

"저도 아직 먹어본적은 없는데 여선 씨가 이런 것도 있다고 하시며 속재료를 살 때 고르셨습니다."

하지만 알렌은 이런 것도 판다는 여선의 말을 믿고 조금 이상하긴 해도 불닭처럼 먹을만한 붕어빵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15

151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4:44:37

민초붕어빵의 맛은....?

단맛 정도 .dice 0 9. = 7
민트맛 세기 .dice 0 9. = 0

152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4:45:01

그러고보니 벌서 이시간... 날 새겠는데요. 괜찮으세요?
저는 오늘 커피 두잔 마시고 잠시 자고 일어나서 온 거라 그런지 아직 괜찮긴 하네요...

153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4:45:43

혹시 피곤하시면 언제든 주무시러 가세요...!
저도 이번 답레 드리고 쉬러 갈 거 같아요.

154 알렌주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4:46:37

사실 자야할 시간을 넘기긴 했죠...(눈물)

>>151 이거 그냥 초콜릿 아닌가..?

155 알렌주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4:49:37

>>153 그럼 강산주의 호의를 받아 먼저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강산주~

156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4:50:43

근데 여선이라면 민초맛이 아예 안나는 걸 그냥 쓰진 않았을 것 같아요.
최소 수준으로 보정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알렌주 안녕히 주무세요!

157 강산 - 알렌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4:58:32

"실화냐..."

알렌의 설명을 들은 강산의 반응이었다.

"민트초코는 신 한국에서는 엄청 호불호가 갈리는 건데...따뜻한 건 더 그렇고. 보통은 아이스크림이나 음료 등으로 차갑게 먹걸랑."

그리고는 슈크림 붕어빵을 다 먹은 후 잠깐 민초붕어빵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고민하더니...

"합...!"

과감하게 한 입 베어물더니 고개를 갸웃거리며 맛 평가를 한다.

"색은 요란한데...달고 조금 익숙한 맛이다. 예전에 먹은 아이스크림이랑 맛이 비슷하군."

강산이라면 시중에 파는 민트초콜릿이나 민초 아이스크림 몇 가지는 먹어봤을 것이고, 민트맛이 지나치게 강하지만 않으면 잘 먹기 때문에 이런 반응을 보일지도. 아마 곧 고개를 끄덕이며 민초 붕어빵을 해치우지 않을까.

"잘 식혀서 먹으면 더 괜찮을 것 같은데."

//16번째.

158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4:58:55

저도 쉬러 갑니다...!
모두 굳밤 굳새벽!

159 토고주 (xJtJeTTwSY)

2024-01-14 (내일 월요일) 11:16:18

다들일어나... 점심으로 짜파게티 먹어야지

160 똘이주 (zV13lM75nk)

2024-01-14 (내일 월요일) 11:17:01

일요일은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

161 토고주 (xJtJeTTwSY)

2024-01-14 (내일 월요일) 11:28:24

짜파파파파파 짜파게티

162 똘이주 (zV13lM75nk)

2024-01-14 (내일 월요일) 11:32:09

농 심 짜파게티

163 토고주 (xJtJeTTwSY)

2024-01-14 (내일 월요일) 11:35:06

하지만 오늘 점심으로 만능잡채랑 닭개장 먹었어. 후식으론 고대 초코 몽블랑

164 똘이주 (zV13lM75nk)

2024-01-14 (내일 월요일) 11:36:48

뭐?!?!?!?!
알차게 먹었네
잘했어

165 토고주 (xJtJeTTwSY)

2024-01-14 (내일 월요일) 11:37:34

전부 다 폐기난거지만!!!!!
이제 나 편의점에서 일 할 날이 오늘 내일 이틀 남았어

166 똘이주 (zV13lM75nk)

2024-01-14 (내일 월요일) 11:37:45

부럽다...

167 토고주 (xJtJeTTwSY)

2024-01-14 (내일 월요일) 11:47:20

수입이 없어지지만,.... 하루 1식으로 어찌어찌 버티면 되겠지

168 똘이주 (zV13lM75nk)

2024-01-14 (내일 월요일) 11:47:31

님아

169 토고주 (xJtJeTTwSY)

2024-01-14 (내일 월요일) 11:51:22

다이 어트
괜찮아 정 안되면 염치불구하고ㅓ 폐기 가져갈게엽 ㅎㅎ 하고 수거 해가면 돼. 안 그래도 점장님이 폐기 처리하는 것도 일이라고 자주 한탄해서 다 들고가도 별 말 안 하시거든

170 똘이주 (zV13lM75nk)

2024-01-14 (내일 월요일) 12:00:27

🥺
폐기 돚거하자...

171 토고주 (xJtJeTTwSY)

2024-01-14 (내일 월요일) 12:03:23

갠찮아 적금 모아둔 것도 있고 한달만 쉬고 국취지로 공부하면서 생활비 받을거야

172 똘이주 (zV13lM75nk)

2024-01-14 (내일 월요일) 12:08:50

무슨 공부 할거야?????

173 토고주 (xJtJeTTwSY)

2024-01-14 (내일 월요일) 12:11:16

기본적인 자격증 공부... + 글 공부

174 똘이주 (zV13lM75nk)

2024-01-14 (내일 월요일) 12:12:05

헤에......

175 토고주 (xJtJeTTwSY)

2024-01-14 (내일 월요일) 12:13:00

사실 전공은 따로 있지만 문학도가 꿈이니까... 그리고 요즘 글 소재가 마구마구 떠올라

176 똘이주 (zV13lM75nk)

2024-01-14 (내일 월요일) 12:14:36

나도 전공은
전... 공은......
잠깐 대학 때려치워도 전공을 전공이라 말 할 수 있나...

177 토고주 (xJtJeTTwSY)

2024-01-14 (내일 월요일) 12:16:41

대학 안 나온 나도 전공을 전공이라 말하는데 뭘

178 똘이주 (zV13lM75nk)

2024-01-14 (내일 월요일) 12:17:49

느낌표

179 토고주 (xJtJeTTwSY)

2024-01-14 (내일 월요일) 12:18:22

또리주는 전공이 뭐야?

180 똘이주 (zV13lM75nk)

2024-01-14 (내일 월요일) 12:21:37

🙃

전공은.........

181 태식주 (U174VL3Ldc)

2024-01-14 (내일 월요일) 12:22:58

뒹굴거리기

182 똘이주 (zV13lM75nk)

2024-01-14 (내일 월요일) 12:23:16

맞아

183 토고주 (xJtJeTTwSY)

2024-01-14 (내일 월요일) 12:29:49

내 전공
숨쉬기

184 똘이주 (zV13lM75nk)

2024-01-14 (내일 월요일) 12:37:29

멋진 전공이야

185 토고주 (xJtJeTTwSY)

2024-01-14 (내일 월요일) 12:40:47

원래 오늘 쉬는데 일 가야 해서 씻어야 해... 어우 귀챃아... 더 자고 싶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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