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519>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72 :: 1001

강산주

2024-01-13 03:27:34 - 2024-01-19 01:15:58

0 강산주 (atSM1DVstI)

2024-01-13 (파란날) 03:27:3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1 강철주 (NU6BBHN3uQ)

2024-01-13 (파란날) 17:19:10

272!

2 똘이주 (9KUMXbBH2k)

2024-01-13 (파란날) 17:21:14

태호주 깨워!!!!!!!!!!!!

3 똘이주 (9KUMXbBH2k)

2024-01-13 (파란날) 17:45:53

얘들아!!!!!!
태호주 깨워!!!!!!!!!

4 똘이주 (9KUMXbBH2k)

2024-01-13 (파란날) 17:46:29

50분만 잔다더니 2시간을 더 자고 있어

5 이름 없음 (KrRZRI8.rM)

2024-01-13 (파란날) 17:51:02

사람은 원래 6184357575시간 자야해

6 태호주 (aXMcp/ApL2)

2024-01-13 (파란날) 17:51:29

5시간만...

7 똘이주 (9KUMXbBH2k)

2024-01-13 (파란날) 17:51:55

>>5 태호주는 너무 자서 안 돼

>>6 일어나!!!!!!!!!!!!!!!!!!!!

8 이름 없음 (KrRZRI8.rM)

2024-01-13 (파란날) 17:55:25

>>7 그건 그래

태호주 일어나!!!!

9 똘이주 (9KUMXbBH2k)

2024-01-13 (파란날) 18:00:41

토고주
나메 사라졌어

10 토고주 (KrRZRI8.rM)

2024-01-13 (파란날) 18:02:43

아 새판이지 참

11 태호주 (aXMcp/ApL2)

2024-01-13 (파란날) 18:03:30

힝구

12 똘이주 (9KUMXbBH2k)

2024-01-13 (파란날) 18:03:37

13 똘이주 (9KUMXbBH2k)

2024-01-13 (파란날) 18:03:54

나의 성냥팔이 새싹 비빔밥아
밥먹어야지

14 태호주 (aXMcp/ApL2)

2024-01-13 (파란날) 18:07:30

이미 먹었어!

15 똘이주 (9KUMXbBH2k)

2024-01-13 (파란날) 18:10:25

뭐?!?!?!?!?!?!!
소화시켜.

16 여선주 (nQRnvYMSX.)

2024-01-13 (파란날) 18:30:41

그에엑.. 갱싱~ 모하여요~

17 강산주 (atSM1DVstI)

2024-01-13 (파란날) 18:58:28

저도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18 강산주 (atSM1DVstI)

2024-01-13 (파란날) 19:02:38

요즘 오면 뭔가 하는 게 잘 없어서...
이런 거라도 해봐야겠네요.

>>20

19 똘이주 (62T3I9PhTk)

2024-01-13 (파란날) 19:02:51

위키작업을 하잖아

20 강산주 (atSM1DVstI)

2024-01-13 (파란날) 19:03:47

>>19 그건 며칠 전에 시나리오 끝낸 후부턴 쉬고 있는걸요.

21 똘이주 (62T3I9PhTk)

2024-01-13 (파란날) 19:03:58

🤔

22 강산주 (atSM1DVstI)

2024-01-13 (파란날) 19:04:31

>>20

결과물에 강산이 추가...
그리고 재앵커합니다.

23 강산주 (atSM1DVstI)

2024-01-13 (파란날) 19:04:56

방금 건 너무 바짝이긴 했어요.😅

24 강산주 (atSM1DVstI)

2024-01-13 (파란날) 19:06:18

>>27

25 여선주 (nQRnvYMSX.)

2024-01-13 (파란날) 19:29:12

다들 어서오세요~

갑자기 생각난 건데요.
티비에 세제 광고에서 개구리가 나와서 알렌이 그 탈을 쓰고 세탁시연하는 그런 일상도 재밋을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26 강산주 (atSM1DVstI)

2024-01-13 (파란날) 19:31:20

ㅋㅋㅋㅋㅋ...
큐프태에 이은 개구리왕자 알렌인가요...

27 여선주 (nQRnvYMSX.)

2024-01-13 (파란날) 19:33:01

하지만 너무 인상적인걸요.

워리어의 신체와 신속으로 세탁기뺨치게 세탁을 한다!ㅋㅋㅋ

28 강산주 (atSM1DVstI)

2024-01-13 (파란날) 19:34:42

ㅋㅋㅋㅋㅋㅋㅋㅋ...
물에 젖은 옷 꽤 무거우니까 세제나 세탁기 광고모델로 의외로 어울렸을지도요..!

29 여선주 (nQRnvYMSX.)

2024-01-13 (파란날) 19:41:58

브레이크댄스에 맞춰서 세탁되는 옷가지~

30 린주 (IIA1ulPAkE)

2024-01-13 (파란날) 19:51:35

...

31 여선주 (nQRnvYMSX.)

2024-01-13 (파란날) 19:51:56

린하여요~

32 강산주 (atSM1DVstI)

2024-01-13 (파란날) 20:16:15

>>27

https://ibb.co/99w1FT2

33 강산주 (atSM1DVstI)

2024-01-13 (파란날) 20:17:53

대략 여선이 앞에 갑툭튀한 강산이...

>>29 ㅋㄲㄱㄲㅋㅋ...

린주 안녕하세요.

34 여선주 (nQRnvYMSX.)

2024-01-13 (파란날) 20:19:06

우와! 강산이가 갑툭튀했어요! 다들 어서오세요~

35 강산주 (atSM1DVstI)

2024-01-13 (파란날) 20:21:19

저러고 나타나서 같이 놀자고 한다든지.
전부터 여선이가 관심을 가졌던 기술을 같이 수련한다든지...할지도요.🙂

36 여선주 (nQRnvYMSX.)

2024-01-13 (파란날) 20:25:25

같이 놀아도 좋고 수련도 좋겠네요~

37 강산주 (atSM1DVstI)

2024-01-13 (파란날) 20:30:22

아무튼 갑작스런 테러짤 마음에 드셨다면 다행입니다...😄
(뒤늦게 찾아오는 부끄러움...)

38 여선주 (nQRnvYMSX.)

2024-01-13 (파란날) 20:32:45

에이. 귀여운걸요! 금손이신걸요~

39 강산주 (atSM1DVstI)

2024-01-13 (파란날) 20:45:33

그정도까진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감사합니다...😂

40 강산주 (atSM1DVstI)

2024-01-13 (파란날) 22:09:32

잠이 올듯말듯함다...

41 강산주 (atSM1DVstI)

2024-01-13 (파란날) 22:10:48

...이라고 쓰자마자 진짜 졸음이 오네요...
쉬고 옵니다... 나중에 다시 올게요.

42 여선주 (nQRnvYMSX.)

2024-01-13 (파란날) 22:16:55

푹 쉬세요 강산주~

43 알렌 - 여선 (9.IrsdHq26)

2024-01-13 (파란날) 22:43:52

"엄청난 결론에 도달하셨군요."

알렌에게 머리를 쥐어박힌 여선이 눈물을 글썽이자 '조금 심했나'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잠시 여선의 반응은 알렌에게 그나마 생겨나려던 일말에 가책을 날려버렸다.

'어째서 다른 분들에게 불닭 붕어빵이랑 민초 붕어빵을 먹이려는 결론이 나오신건지...'

확실한 것은 무엇이 되었든 알렌은 여선을 막을 수 없다는 사실이였다.

"네, 뭐 어차피 다른 분들도 드시라고 만든거니까 나눠드리죠."

알렌은 반쯤 채념한 목소리로 여선에게 대답했다.

알렌은 불닭과 슈크림으로 뒤집어진 입에 얼음을 머금고 여선과 같이 적당히 붕어빵을 포장하였다.



//23 막레! 수고하셨습니다 여선주.

어째서 붕어빵 일상에 to be continue가...(아무말)

44 여선주 (nQRnvYMSX.)

2024-01-13 (파란날) 22:50:59

알렌주도 수고하셨어요~

모두에게 불닭과 민초붕어빵이 배달되는 것인가...

45 린주 (IIA1ulPAkE)

2024-01-13 (파란날) 23:32:51

조용하네 모두 바쁘구나

46 알렌주 (9.IrsdHq26)

2024-01-13 (파란날) 23:33:46

안녕하세요 린주~

47 린주 (IIA1ulPAkE)

2024-01-13 (파란날) 23:36:47

?????
안뇽

>>43 어느쪽을 집던 린린반응 볼만할듯...

48 알렌주 (9.IrsdHq26)

2024-01-13 (파란날) 23:38:46

>>47 ㅋㅋㅋㅋㅋㅋㅋ

49 린주 (IIA1ulPAkE)

2024-01-13 (파란날) 23:42:57


쫄쫄이 사건 당시 린을 소환할 수 있을것 같아.
이런 괴작을 만들어낸 범인을 열심히 추적하겠단 소리야

50 여선주 (nQRnvYMSX.)

2024-01-13 (파란날) 23:45:41

여선이랑 알렌이 만들었다...!

모하여요~

51 알렌주 (9.IrsdHq26)

2024-01-13 (파란날) 23:49:33

>>49 (떨림)(눈물)(아무말)

52 여선주 (nQRnvYMSX.)

2024-01-13 (파란날) 23:53:09

여선과 알렌의 괴식붕어빵...!

근데 뭔가 린은 불닭붕어빵에 더 괴로워할것 같아여!

53 알렌주 (9.IrsdHq26)

2024-01-13 (파란날) 23:56:11

>>52 알렌: (억울) (아무말)

54 여선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00:00:19

여선: 말리지 않아서 이미 공범이세요~

55 ◆c9lNRrMzaQ (AeDhrURW5k)

2024-01-14 (내일 월요일) 00:01:05

린의 경우는 독을 다루다 보니 미각이 더 예민하므로
지옥이 펼쳐진다

56 린주 (WEWyheByRA)

2024-01-14 (내일 월요일) 00:02:26

네에에에???
오너도 몰랐던 사실로 린이 매운 거 외에 괴식도 싫어한단 사실이 공설이 되었습니다 땅땅

>>53-54 둘 다 각오 해

57 알렌주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0:03:04

>>55 (뭔가 진짜 무서워지기 시작한 알렌주)

58 여선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00:03:08

여선: 꺄악.
여선주: 힐러라서 이길수가업다!

59 린주 (WEWyheByRA)

2024-01-14 (내일 월요일) 00:05:06

>>57 공짜 간식을 내놓으면 봐줄지도
>>58 +_+

60 알렌주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0:05:17

안녕하세요 캡틴~

>>57 알렌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동료(여선)를 버리고 도망치는 장면이 될지도...(아무말)

61 알렌주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0:06:31

>>59 파르페 사드릴테니까 용서해주세요...(떨림)(아무말)

62 ◆c9lNRrMzaQ (AeDhrURW5k)

2024-01-14 (내일 월요일) 00:07:51

예를 들어 여선이는 매우면 그냥 치료쓰면 해결됨

63 린주 (WEWyheByRA)

2024-01-14 (내일 월요일) 00:08:12

>>61 파르페만...??(ㅋㅋㅋㅋㅋ

여선이랑 알렌이 사고친것도 반응도 너무 웃겨 지금

64 알렌주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0:10:16

>>63 알렌: 파르페 3개 사드릴께요...(무릎꿇음)(아무말)

65 ◆c9lNRrMzaQ (AeDhrURW5k)

2024-01-14 (내일 월요일) 00:11:40

강산이는 엘 데모르 쓴 상태에선 허공에 로프커넥트 가능하다던지.

66 린주 (WEWyheByRA)

2024-01-14 (내일 월요일) 00:12:22

>>62 오...
여선쨩 역시 고의가 맞았구나
>>64 흠...
이번 만 넘 어가 겠어

67 ◆c9lNRrMzaQ (AeDhrURW5k)

2024-01-14 (내일 월요일) 00:14:56

알렌은 가끔 검혼때문에 허공에 대고 어라? 목소리가...? 같은 짓 가능

68 여선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00:15:08

치료를 써줘야 하는것인가

여선: 하긴 매운맛은 고통이라고 하니까요!
여선주: 어휴

69 알렌주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0:15:41

>67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현웃터짐)

70 강철주 (evtPNIr0qQ)

2024-01-14 (내일 월요일) 00:17:31

(그런...)

71 알렌주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0:17:48

>>66 알렌: (역시 파르페는 못해도 3개 먹어야 성에 차지)(아무말)

72 알렌주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0:18:06

안녕하세요 강철주~

73 강철주 (evtPNIr0qQ)

2024-01-14 (내일 월요일) 00:18:14

다들 안녕하세요

74 ◆c9lNRrMzaQ (AeDhrURW5k)

2024-01-14 (내일 월요일) 00:19:28

드디어 만났구나.

75 알렌주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0:20:50

>>74 강철주와의 오랜 엇갈림...(아무말)

76 린주 (WEWyheByRA)

2024-01-14 (내일 월요일) 00:21:45

>>67 이렇게 큐프태와 알렝이의 오해는 깊어져만 가고...
>>71 ㅋㅋㅋㅋㅋㅋㅋㅋ
린이 하루에 하나씩 삼일동안이라는 말이었어요! 하는게 눈에 보이는 기분이

철하~

77 알렌주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0:24:16

붕어빵이 이런 파급을 가져올 줄은 이 알렌(주)의 눈으로도 예상하지 못했다!(옹이구멍)(아무말)

78 여선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00:24:22

다들 어서오세요~

79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0:47:10

오...자다깨서 재갱신해보니 흥미로운 얘기가...ㅋㅋㅋㅋㅋ
모두 다시 안녕하세요.

80 알렌주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0:47:39

어서오세요 강산주~

81 여선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00:48:17

리하여요 강산주~

82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0:48:35

>>65 줄은 없어도 되지만 줄 걸 곳은 있어야하는군요...
(머릿속에 메모...)

83 강산 - 특별반 단톡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0:49:49

[야 공용주방에서 아까부터 맛있는 냄새나는데 뭐냐?]

//알렌여선 막레 직후 상황입니다..!

84 알렌 - 단톡방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0:52:49

[산더미 같이 쌓여있는 붕어빵 사진]

85 알렌 - 단톡방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0:53:44

[여선 씨랑 만들어보았습니다.]

[되게 맛있어요.]

86 강산 - 특별반 단톡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0:54:39

>>84

[헐ㅋㅋ]
[형님 나 하나만 아니 두개만 줄 수 있어??]

87 알렌 - 단톡방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0:57:44

[네, 처음부터 나눠드릴 생각으로 많이 만들었으니 얼마든지 드셔도 됩니다.]

[일단 포장해서 여선 씨와 제가 나눠서 가지고 있으니 저 말고도 여선 씨를 만나시면 붕어빵을 받으실 수 있을겁니다.]

88 알렌 - 단톡방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0:58:12

[다양한 맛으로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셔주세요.]

89 알렌주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0:59:22

불닭 - 신 한국인들은 매운걸 좋아하니까 나랑 다르게 좋아하겠지.(편견)

민초 - 안먹어 봤지만 불닭도 맛있었으니 이것도 괜찮겠지.(안일)

90 강산 - 특별반 단톡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0:59:42

>>87-88

[오...미묘하게 색이 다르다 싶은 건 그래서였나]
[그래도 맛있어보이네!! 이따 가지러 갈게...! 고마워!]

91 강철주 (evtPNIr0qQ)

2024-01-14 (내일 월요일) 01:01:38

그림... 그려야지...

92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1:02:13

(그리고 잠시 후....)

.dice 1 6. = 5
.dice 1 6. = 3
팥, 슈크림, 피자, 크림치즈, 불닭, 민초

93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1:03:51

앗 아니다. 원래 잠시 후에 강산이 반응이 올라오도록 하려고 했는데...알렌주 이 소재로 일상 하실래요??ㅋㅋㅋ

94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1:04:30

꼭 안 하셔도 되지만요...!
안되면 따로 반응을 올리는 것으로...

95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1:04:46

철이주 다시 안녕하세요.

96 알렌주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1:05:55

>>93 저는 좋습니다!

97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1:08:36

>>96 와...!
모바일이니 간단하게지만 선레 드릴게요...!

98 강산 - 알렌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1:12:02

여선과 알렌이 여러 종류의 붕어빵을 만들고 강산이 그 냄새를 맡고 와서 특별반 단톡에 반응한 지 잠시 후.

"알렌 형님, 있어?"

강산이 알렌의 방문 앞을 노크하며 묻는다.

99 알렌 - 강산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1:17:27

"네, 강산 씨 어서오세요."

알렌은 노크소리가 들리자 기다렸다는 듯이 방문을 열고 강산을 맞이하였다.

"오신다는 말을 보고 준비해 두었습니다. 들어오세요 강산 씨."

방에 들어오자 탁자 위에는 많은 양에 붕어빵과 우유가 놓여 있었다.

알렌은 강산이 온다는 말을 듣고 공용 주방에서 우유 한팩을 꺼내 온 것

"아직 만든지 얼마 되지 않아 따뜻합니다."


//2

100 여선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01:17:28

쵸 매워의 불닭붕어빵

여선: 맛있네요~(치료로 혓바닥을 치료하며)
여선주: 그러니까 맛있지!!!

101 알렌주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1:17:52

>>100 이건 반칙이야...

102 알렌주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1:20:24

우유는 강산이도 강산인데 본인이 불닭 먹을때 마시려고...(아무말)

103 강산 - 알렌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1:30:50

"오오오오!"

강산은 사양하지 않고 신난 기색을 숨기지 않으며 알렌의 방에 들어온다.
...가까이서 맡으니 정말 붕어빵 반죽의 달콤한 냄새 사이로 다른 식재료의 냄새가 섞여있는 것이 느껴진다.

"맛있겠는데...! 하하."

그래도 강산은 그대로 테이블 앞에 직행하고는 척 앉아서...
가져온 물티슈로 손을 닦고는 겁도 없이 불그스름한 붕어빵 하나를 집어든다.

"잘 먹을게."

한 입 물자 느껴지는 것은, 약간 단 붕어빵 반죽과 불그스름한 속과 함께 쭈욱 늘어나는 치즈...
그리고 불닭 향이었다.

"읍...!"

강산이 의아해하기도 전에 매운 맛이 강산의 혀를 자극한다. 얼굴도 빨갛게 물들어간다...
그러나 강산은 붕어빵을 토해내는 추태를 부리기보단 얼굴을 찌푸리고 입을 꾹 다문 채로 내용물이 목구멍으로 넘어갈 때까지 견뎌내기를 택한다...

"매웟....!"

//3번째.
컴으로 다시 왔습니다!

104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1:32:23

>>100
강산 : 역시 이 특별반에 보통내기는 없어!!😭

105 여선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01:32:24

강산주도 리하여요~

106 알렌주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1:39:29

>>92 .dice 1 6. = 5

107 알렌주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1:41:26

다갓이 유난히 불닭을 좋아하네...

108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1:41:51

그러게요....ㅋㅋㅋㅋ큐ㅠㅠㅠㅠ

109 여선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01:48:47

불닭사랑의 다이스갓..

110 알렌 - 강산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1:52:47

강산이 붕어빵을 집어 들자 알렌도 강산을 따라 붕어빵을 집어든다.

"맛있게 드세요, 강산 씨."

아직 저녁도 안먹은데다 아까 여선과 있었던 해프닝으로 붕어빵도 충분히 먹지 못한 알렌은 꽤나 배가 고팠기에 안일하게도 적당히 식은 붕어빵을 한입에 넣었다.

"!!!"

굉장히 익숙한 매운맛이 느껴지자 알렌의 얼굴이 다시금 빨개진다.

"읍..!읍..!"

알렌은 다급히 우유를 개봉하고 컵에 따라 들이키기 시작했다.


//3

111 강산 - 알렌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2:01:26

"...."

강산은 벌게진 얼굴로 침착히 알렌이 우유를 개봉하고 컵에 따를 때까지 기다린다.
그리고 곧바로 알렌을 따라 자신도 번개같이 잔에 우유를 채우고는 벌컥벌컥 들이킨다.

"야...이건 겉은 붕어빵인데 속은 불닭빵인데? 어떻게 이런 걸 만들 생각을 했대...? 이래서 우유도 준비한 거였나..."

그리고는 우유를 보충하고는 불닭붕어빵과 같이 조금씩 마신다.

"....그래도 맛있네. 맵기만 좀 조절했다면 훌륭했겠는걸. 형님은 괜찮아?"

//4

112 알렌 - 강산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2:07:39

"네, 저도 아까 한번 당했기에..."

불닭 붕어빵을 보고 기함하는 강산을 보며 알렌이 대답했다.

간신히 진정된 입안이 다시 뒤집히는 것 같은 기분이라 영 기분이 좋진 않았다.

"속은 전부 여선 씨가 생각하신겁니다. 저는 붕어빵은 팥이 가장 좋아서 말이죠."

솔직히 속재료를 가지고 구박당하는 일이 있다면 알렌 입장에서는 꽤나 억울하다고 느낄 것이다. 왜 못말렸냐 말하면 할말은 없지만.

"그래도 강산 씨는 신 한국인이시니 맛있게 드실 줄 알았는데 의외네요?"

힘 없이 우유를 홀짝이며 알렌이 말한다.

신 한국인 들은 이 정도 매운맛은 간식처럼 먹을 수 있다는 알렌의 잘못된 편견이 보이고 있었다.


//5

113 여선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02:08:58

여선: 하지만 인터넷에선 그런 것도 있다고 했는걸요!
여선주: 인터넷을 다 믿어선 안돼..

114 알렌주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2:10:22

>>113 알렌: (한대 더 쥐어박기)(아무말)

115 여선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02:12:00

여선: 아파욧! 아프다구욧...
여선주: 업보다..

116 강산 - 알렌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2:25:01

"이야....여선이 걔가?"

강산이 숨을 내쉬며, 우유랑 같이 먹었는데도 얼얼한 입 안을 식혀가며 답한다.

"한국사람도 매운 거 못 먹는 사람은 못 먹어. 그리고 이건 신 한국인 평균 내성치 이상이다. '불닭'이 괜히 불닭인 게 아니라 일부러 한국사람들 대다수가 먹어도 매울 정도로 맵게 만드니까 '불' 자가 들어가는 거지."

그리고는 알렌의 의문에 고개를 저으며 답한다.

"걔가 이런 짓을 벌일줄은...아니다. 그럴만한가? 걔도 은근 새로운 걸 경험해보는 걸 좋아하니까. 예전 생각나네. 예전에도 이런 식으로 주먹밥 재료로 온갖 걸 다 넣어서 만들어놓는 장난을 친 녀석들이 있었거든."

...물론 알렌이 우유를 충분히 준비했는지는 모르기에, 강산은 다음 붕어빵은 다짜고짜 베어물기 전에 조금 더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얻어먹는 입장이라 붕어빵 무더기를 막 뒤지기는 그러니 제일 위의 것을 집어들지만...
이것도 붉은기가 도는 것인지라 약간 긴장한 표정으로 우선 냄새를 킁킁 맡아보는 것이다.

"오....이 냄새는?!"

그 긴장한 표정은 곧 토마토소스의 향을 감지하고 기대에 찬 흥미로운 표정으로 바뀌지만.
강산은 또 다시 과감하게 한 입 베어문다. 아까처럼 빨간 속재료가 치즈와 함께 흘러나오지만...

"이 자식 피자붕어빵도 준비했다니 칭찬해야 하나 화내야 하나? 하하하. 둘 다 빨개서 이것부터 먼저 먹고 모르고 불닭 먹었으면 완전 배신감 들었겠는데?!"

강산은 아까와 달리 웃고 있다.
피자붕어빵 당첨이다. 다만 깔깔 웃어대는 건 단순히 피자붕어빵이 맛있어서 그런 것만은 아닌듯하다.

//6번째.

117 알렌주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2:28:16

.dice 1 6. = 2

118 알렌주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2:28:32

슈크림...(트라우마)(아무말)

119 강산 - 특별반 단톡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2:29: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붕어빵 얻어먹을 때 조심하세요]
[📢불닭붕어빵 경보를 발령합니다.]
[알렌 형이랑 같이먹고 있는데...]
[🔥개맵습니다.🔥]
[일단 뭔가 불그스름한 녀석들은 조심해서 드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

120 알렌주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2:30:23

>>119 하지만 린은 이 경고를 보지 못하고...(아무말)

121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2:31:12

린은 불닭붕어빵보다 민초붕어빵 쪽이 데미지기 클지도요??

122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2:31:46

아 맞다. 위에서 매운거 잘 못먹는다 햇었죠...
불닭붕어빵도 괴롭겠군요...

123 알렌주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2:32:39

혀가 민감하셔서...(떨림)

124 알렌 - 강산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2:38:31

"그런건가요..?"

의외로 이 정도 매운맛은 신 한국인들에게도 쉽지 않다는 말을 들은 알렌은 놀란 표정을 지었다.

'여선 씨는 이 사실을 알고 있었을까?'

경우에 따라 한대 더 쥐어박는 것도 고려해야하나 순간 고민하는 알렌이였다.

"주먹밥으로 이런 비슷한 일을 하신 분들이 계셨나요?"

먹는걸 가지고 장난 치는걸 싫어하는 알렌 입장에서는 그리 즐거운 이야기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자신이 없었을 때 이야기라 꽤나 흥미롭게 들었다.

"그럼 저도 하나 더..."

여전히 배가 고픈 알렌은 붕어빵을 하나 더 집어 들었고 아까와 같은 참사를 막기 위해 알렌은 속을 확인하고자 붕어빵을 반으로 갈랐다.

"이건 슈크림..?"

노르스름한 슈크림이 달콤한 향기를 낸다.

꽤나 평범한 붕어빵 재료였지만 불닭 이후 슈크림이라는 사실에 아까 해프닝이 도로 떠올라서 알렌은 표정이 구긴 채 슈크림 붕어빵을 입안으로 넣었다.



//7

125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2:43:13

야식 좀 만들고 다시올게요...!
새벽에 이런 소재로 일상을 돌리다보니 배고파졌어요...

126 알렌주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2:43:46

다녀오세요 강산주~

127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3:14:23

다녀왔습니다!

.dice 1 6. = 5

128 여선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03:15:00

불닭을 좋아하는 다갓님.

129 알렌주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3:16:21

불닭...

130 강산 - 알렌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3:23:31

"맛있는 것도 있었고 조금 이상한 것도 있었지? 생선구이도 있고 조개젓인지 까나리인지도 있었고 불닭소스랑 잼도 있었고...
조개젓은 좀 끔찍했는데 일단 밥 부분은 진짜 맛있었다? 다른 사람들은 맛있다지만 나는 조개를 안 좋아해서."

강산은 과거의 추억을 말하며 하하 웃고는 피자붕어빵을 마저 먹는다.

"오, 노란 건 슈크림인가? 근데 슈크림 안 좋아해?"

슈크림 냄새를 맡고 코를 벌렁거리다가, 알렌의 구겨진 미간을 보고 의아한 듯 웃으며 다음 붕어빵을 집어들고 갈라본다...

"아, 또 이거냐...으앗."

불닭의 매운 향을 맡고 난감한 듯 말하고 있자니 불닭붕어빵 속이 흘러내려 황급히 받쳐든다.

"알렌 형 혹시 그릇 하나만 빌릴 수 있을까? 내꺼 가지고 있긴 한데 못 꺼내겠네."

인벤토리에 터진 붕어빵을 받칠 개인 컵과 집어먹을 나무젓가락이 있지만, 꺼내자니 양 손으로 터진 불닭붕어빵을 받쳐든 상황이라 부탁해본다.
그렇다고 우유컵에 담궈버릴 수도 없고.

//8번째.

131 알렌 - 강산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3:31:50

"호오, 그런 적이 있으셨군요."

알렌은 이미 살짝 식은 슈크림을 굳이 호호 불어가며 강산의 말을 들었다.

"아뇨, 아까 슈크림 때문에 아픈 꼴을 조금 봐서..."

애시당초 불닭같이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가리는 음식은 없는 알렌은 당연히 슈크림도 맛있게 먹었지만 아까의 해프닝이 역시나 마음에 걸릴 수 밖에 없었다.

그 때 강산이 가른 붕어빵의 속에서 붉은 내용물이 흘러 넘친다.

'어쩐지 유난히 불닭이 많은거 같은데?'

괜히 드는 의문을 뒤로 한채 알렌은 빠르게 인벤토리에서 일회용 접시와 물티슈를 꺼내 강산의 앞에 놓았다.

"또 불닭이군요. 이거 우유가 충분할지 모르겠네요."

우유없이는 도저히 감당하기 힘들 것 같은 맛이였기에 알렌은 다소 걱정이 되었다.


//9

132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3:36:45

.dice 1 6. = 5

133 알렌주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3:37:25

(떨림)

134 알렌주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3:38:25

다갓 네 이놈 삼양식품이랑 무슨 관계냐!(아무말)

135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3:38:51

지금 상황상 강산이가 빨간 건 피해가려고 할테니...
피자랑 불닭 빼고 리롤합니다. 🤔

.dice 1 4. = 3
팥, 슈크림, 크림치즈, 민초

136 알렌주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3:41:30

(팥이랑 섞여있습니다)

137 강산 - 알렌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3:49:28

"오 고마워. 하긴 갓 만든 붕어빵은 뜨겁긴 하지..."

강산은 감사와 공감의 의미로 고개를 끄덕이고는 알렌이 든 접시 한 쪽에 불닭붕어빵을 내려놓고, 인벤토리에서 나무젓가락을 꺼내서 꺼내서 쪼갠다.
지금이야 그 때만큼 뜨겁진 않겠지만...갓 만들어졌을 땐 조심해서 먹을 필요가 있겠지.

"아마...재료가 같은 건 한꺼번에 만드는 게 편할테니 하필 그쪽에 불닭붕어빵이 몰려있었을지도 모르겠네. 다른 맵지 않은 거랑 같이 먹으면 우유를 좀 덜 먹을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말하며 손을 닦은 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붉은색이 아닌 붕어빵을 조심스레 빼내본다.
색깔을 보고 고른다면 피자붕어빵도 피해가겠지마는...불닭을 고르는 건 확실히 피해갈 수 있겠지.

"...이거 반죽만 들어간 거 아니야?"

피자, 불닭, 슈크림에 비해 평범한 색과 상대적으로 덜 강렬한 향이 나는 붕어빵과, 그 하얀 속을 의아한 듯 바라보다 가운데 부분을 한 입 맛본다.

"크림치즈네. 번갈아먹으면 좀 나을지도 모르겠군..."

고개를 끄덕이며 크림치즈 붕어빵을 반대쪽에 내려놓고는 그제서야 고른 붕어빵을 천천히 먹기 시작한다.
같이 먹으니...좀 나은 것 같기도...

//10번째.
다갓은...원래...특별반을 괴롭히는 편이었긴 하죠...

138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3:51:56

>>135-136
앗 그래요?? 팥붕이랑 슈붕은 미묘하게 색이 다르길래 다른 것도 색 차이로 알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그래서 피자붕어빵이 맛있기도 하지만 둘다 빨간색이라 불닭이랑 헷갈리게 하는 역할로 넣어둔게 아닌가 생각했...?)

다이스 리롤해서 다시 써올까요?

139 알렌주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3:54:15

>>138 아뇨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크림치즈만 들어간게 있을 수 있으니 별 문제 없습니다.

140 알렌주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3:55:17

.dice 1 6. = 2

141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3:55:40

아...그 의미였군요...! (팥+크림치즈도 있다는 그런의미...!)

142 알렌 - 강산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4:02:50

"다른 맵지 않은 붕어빵과 함께..."

방금 전 슈크림에 지방이 많다는 이유로 알렌의 입에 슈크림을 넣던 여선과의 해프닝이 계속 떠오른다.

"그... 강산 씨 말대로 붕어빵은 뜨거울 수 있으니 잘 식혀서 먹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알렌은 강산에게 경험에서 나오는 조언을 했다.

"크림치즈라면 팥을 같이 넣었을텐데 크림치즈만 들었나요?"

속을 보고 반죽만 들은 것 같다는 강산의 말에 알렌은 의아한 듯이 말했다.

"이거 많이 만든다고 빠르게 만들다 보니 팥이 빠진거 같네요. 맛이 조금 심심할 거 같은데 괜찮으신가요?"

알렌은 강산에게 그리 물으며 붕어빵을 하나 집어 반으로 가른다.

"또 슈크림..."

'슬슬 팥 붕어빵이 먹고싶은데...'

다 나름 특색이 있었지만 역시 붕어빵은 팥이 가장 맛있는거 같다 생각하며 알렌은 슈크림 붕어빵을 입에 넣었다.


//11

143 강산 - 알렌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4:11:04

"지금은 그렇게 안 뜨거운데...? 아...아까 불닭붕어빵을 먹을 때 나도 모르게 의념을 끌어올렸었나...? 천천히 먹어야겠네."

강산은 고개를 끄덕이며 알렌의 충고를 귀담아듣는다.

"아 원래는 팥도 같이 넣어서 만드려고 했군? 그래도 불닭붕어빵이랑 같이 먹을거라 괜찮을 것 같다."

강산은 고개를 끄덕이며 크림치즈만 든 붕어빵과 불닭붕어빵을 번갈아가며 잘 먹는다.
얼굴이 좀 붉어지는 건 어쩔수 없다마는.

"오, 다음에 슈크림 걸리면 나 주라. 나 슈크림 붕어빵 좋아해."

알렌이 두 번째로 슈크림 붕어빵에 걸리고 그리 반가워하지 않는 것을 보고 제안해보기도 한다.

/12번째.

144 알렌주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4:12:39

.dice 1 6. = 1

145 알렌주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4:12:53

오 팥붕!

146 알렌 - 강산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4:20:44

"하하, 그러면 혹시 팥 붕어빵이 나오면 저를 주실 수 있으실까요? 방금 말씀드렸다 싶이 붕어빵은 역시 팥이 가장 맛있어서 말이죠."

슈크림 붕어빵이 걸리면 본인을 달라는 강산의 말에 알렌은 웃으며 강산에게 대답하고는 붕어빵 하나를 집어 살짝 갈라 속을 보았다.

"오! 팥 붕어빵입니다."

알렌은 간만에 나온 팥붕어빵에 들떠서 꼬리 부분을 한입 베어물고는 밝게 웃었다.

"역시 저는 팥 붕어빵이 가장 맛있는거 같습니다."

오랫동안 불닭과 슈크림에 고통받던 알렌에게 이 팥 붕어빵이 유독 더 달달하게 느껴졌다.


//13

147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4:22:23

.dice 1 4. = 2

148 알렌주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4:23:33

이제야 다갓이 좀 먹고싶은 걸 주는군요...(아무말)

149 강산 - 알렌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4:30:18

"알렌 형 은근 클래식한 취향이었구나. 오케이! 아, 바로 걸렸다면 다행이고."

이번에도 불그스름한 붕어빵을 피해 다른 것을 집어본다.

"오, 이 노란 색은 혹시....?!"

기대에 차서 반을 갈라보니 노란 소에서 달콤한 향이 올라온다.
슈크림 붕어빵 당첨이다.

"앗싸...!"

강산은 기뻐하며 행복하게 슈크림 붕어빵을 먹는다.
달구나 달아...!

"근데 이....희한한 색 붕어빵은 뭐야?"

강산이 어딘가를 빤히 들여다보며 묻는다.
둘이서 붕어빵을 먹다보니 한번도 안 걸렸던 민트초코 붕어빵이 붕어빵들 사이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14번째.

150 알렌 - 강산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4:38:54

각각 팥 붕어빵과 슈크림 붕어빵을 맛있게 먹고 있던 두 사람의 시야에 푸르스름한 색깔의 붕어빵이 들어온다.

"아 그거, 여선 씨의 말대로라면 아마 민트초코 붕어빵일겁니다."

민트초코 붕어빵! 이 얼마나 흉악한 이름이란 말인가.

"저도 아직 먹어본적은 없는데 여선 씨가 이런 것도 있다고 하시며 속재료를 살 때 고르셨습니다."

하지만 알렌은 이런 것도 판다는 여선의 말을 믿고 조금 이상하긴 해도 불닭처럼 먹을만한 붕어빵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15

151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4:44:37

민초붕어빵의 맛은....?

단맛 정도 .dice 0 9. = 7
민트맛 세기 .dice 0 9. = 0

152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4:45:01

그러고보니 벌서 이시간... 날 새겠는데요. 괜찮으세요?
저는 오늘 커피 두잔 마시고 잠시 자고 일어나서 온 거라 그런지 아직 괜찮긴 하네요...

153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4:45:43

혹시 피곤하시면 언제든 주무시러 가세요...!
저도 이번 답레 드리고 쉬러 갈 거 같아요.

154 알렌주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4:46:37

사실 자야할 시간을 넘기긴 했죠...(눈물)

>>151 이거 그냥 초콜릿 아닌가..?

155 알렌주 (GiTDqp1lFs)

2024-01-14 (내일 월요일) 04:49:37

>>153 그럼 강산주의 호의를 받아 먼저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강산주~

156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4:50:43

근데 여선이라면 민초맛이 아예 안나는 걸 그냥 쓰진 않았을 것 같아요.
최소 수준으로 보정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알렌주 안녕히 주무세요!

157 강산 - 알렌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4:58:32

"실화냐..."

알렌의 설명을 들은 강산의 반응이었다.

"민트초코는 신 한국에서는 엄청 호불호가 갈리는 건데...따뜻한 건 더 그렇고. 보통은 아이스크림이나 음료 등으로 차갑게 먹걸랑."

그리고는 슈크림 붕어빵을 다 먹은 후 잠깐 민초붕어빵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고민하더니...

"합...!"

과감하게 한 입 베어물더니 고개를 갸웃거리며 맛 평가를 한다.

"색은 요란한데...달고 조금 익숙한 맛이다. 예전에 먹은 아이스크림이랑 맛이 비슷하군."

강산이라면 시중에 파는 민트초콜릿이나 민초 아이스크림 몇 가지는 먹어봤을 것이고, 민트맛이 지나치게 강하지만 않으면 잘 먹기 때문에 이런 반응을 보일지도. 아마 곧 고개를 끄덕이며 민초 붕어빵을 해치우지 않을까.

"잘 식혀서 먹으면 더 괜찮을 것 같은데."

//16번째.

158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04:58:55

저도 쉬러 갑니다...!
모두 굳밤 굳새벽!

159 토고주 (xJtJeTTwSY)

2024-01-14 (내일 월요일) 11:16:18

다들일어나... 점심으로 짜파게티 먹어야지

160 똘이주 (zV13lM75nk)

2024-01-14 (내일 월요일) 11:17:01

일요일은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

161 토고주 (xJtJeTTwSY)

2024-01-14 (내일 월요일) 11:28:24

짜파파파파파 짜파게티

162 똘이주 (zV13lM75nk)

2024-01-14 (내일 월요일) 11:32:09

농 심 짜파게티

163 토고주 (xJtJeTTwSY)

2024-01-14 (내일 월요일) 11:35:06

하지만 오늘 점심으로 만능잡채랑 닭개장 먹었어. 후식으론 고대 초코 몽블랑

164 똘이주 (zV13lM75nk)

2024-01-14 (내일 월요일) 11:36:48

뭐?!?!?!?!
알차게 먹었네
잘했어

165 토고주 (xJtJeTTwSY)

2024-01-14 (내일 월요일) 11:37:34

전부 다 폐기난거지만!!!!!
이제 나 편의점에서 일 할 날이 오늘 내일 이틀 남았어

166 똘이주 (zV13lM75nk)

2024-01-14 (내일 월요일) 11:37:45

부럽다...

167 토고주 (xJtJeTTwSY)

2024-01-14 (내일 월요일) 11:47:20

수입이 없어지지만,.... 하루 1식으로 어찌어찌 버티면 되겠지

168 똘이주 (zV13lM75nk)

2024-01-14 (내일 월요일) 11:47:31

님아

169 토고주 (xJtJeTTwSY)

2024-01-14 (내일 월요일) 11:51:22

다이 어트
괜찮아 정 안되면 염치불구하고ㅓ 폐기 가져갈게엽 ㅎㅎ 하고 수거 해가면 돼. 안 그래도 점장님이 폐기 처리하는 것도 일이라고 자주 한탄해서 다 들고가도 별 말 안 하시거든

170 똘이주 (zV13lM75nk)

2024-01-14 (내일 월요일) 12:00:27

🥺
폐기 돚거하자...

171 토고주 (xJtJeTTwSY)

2024-01-14 (내일 월요일) 12:03:23

갠찮아 적금 모아둔 것도 있고 한달만 쉬고 국취지로 공부하면서 생활비 받을거야

172 똘이주 (zV13lM75nk)

2024-01-14 (내일 월요일) 12:08:50

무슨 공부 할거야?????

173 토고주 (xJtJeTTwSY)

2024-01-14 (내일 월요일) 12:11:16

기본적인 자격증 공부... + 글 공부

174 똘이주 (zV13lM75nk)

2024-01-14 (내일 월요일) 12:12:05

헤에......

175 토고주 (xJtJeTTwSY)

2024-01-14 (내일 월요일) 12:13:00

사실 전공은 따로 있지만 문학도가 꿈이니까... 그리고 요즘 글 소재가 마구마구 떠올라

176 똘이주 (zV13lM75nk)

2024-01-14 (내일 월요일) 12:14:36

나도 전공은
전... 공은......
잠깐 대학 때려치워도 전공을 전공이라 말 할 수 있나...

177 토고주 (xJtJeTTwSY)

2024-01-14 (내일 월요일) 12:16:41

대학 안 나온 나도 전공을 전공이라 말하는데 뭘

178 똘이주 (zV13lM75nk)

2024-01-14 (내일 월요일) 12:17:49

느낌표

179 토고주 (xJtJeTTwSY)

2024-01-14 (내일 월요일) 12:18:22

또리주는 전공이 뭐야?

180 똘이주 (zV13lM75nk)

2024-01-14 (내일 월요일) 12:21:37

🙃

전공은.........

181 태식주 (U174VL3Ldc)

2024-01-14 (내일 월요일) 12:22:58

뒹굴거리기

182 똘이주 (zV13lM75nk)

2024-01-14 (내일 월요일) 12:23:16

맞아

183 토고주 (xJtJeTTwSY)

2024-01-14 (내일 월요일) 12:29:49

내 전공
숨쉬기

184 똘이주 (zV13lM75nk)

2024-01-14 (내일 월요일) 12:37:29

멋진 전공이야

185 토고주 (xJtJeTTwSY)

2024-01-14 (내일 월요일) 12:40:47

원래 오늘 쉬는데 일 가야 해서 씻어야 해... 어우 귀챃아... 더 자고 싶어

186 여선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14:05:34

갱싱갱싱~ 모하여요~

187 태식주 (U174VL3Ldc)

2024-01-14 (내일 월요일) 15:00:36

내일이 월요일이라니

188 여선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16:26:16

그에에엥ㄹㄱ(사실을 깨달음

189 똘이주 (zV13lM75nk)

2024-01-14 (내일 월요일) 16:27:04

꺄아아아ㅏ아앙악

190 린주 (WEWyheByRA)

2024-01-14 (내일 월요일) 16:44:24

하하
종강이지롱

191 똘이주 (zV13lM75nk)

2024-01-14 (내일 월요일) 16:44:46


오늘 월급 들어왔어🥺

192 토고주 (PFlqHtvUiI)

2024-01-14 (내일 월요일) 16:45:38

추카추카111111

193 린주 (WEWyheByRA)

2024-01-14 (내일 월요일) 16:45:46

추카해 맛난거 먹자

194 똘이주 (zV13lM75nk)

2024-01-14 (내일 월요일) 16:46:10

문제
이제 80만원 퍼가요 당하고 30만원 퍼가요 당해서
5만원 남음
2월 1일까지 버텨야 함

195 여선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16:52:17

축하축하...는히에에엑...

다들 모하여요~

196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19:58:42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194 ㄷㄷㄷㄷ....
파...파이팅입니다...!

197 똘이주 (p3zvQpKAfM)

2024-01-14 (내일 월요일) 20:16:05

🥲

198 여선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20:18:38

모두 어서오세요

199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21:24:13

얼음

200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21:24:20

땡!

201 똘이주 (p3zvQpKAfM)

2024-01-14 (내일 월요일) 21:24:34

졸려

202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21:25:43

졸리면...
주무시는 겁니당...!

내일은 월요일이니까요...

203 똘이주 (p3zvQpKAfM)

2024-01-14 (내일 월요일) 21:26:03


금요일 말곤
안 쉬어

204 여선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21:34:26

사이클 바꾸기란 어렵구나..(하품하면서 잠들면안됨)

205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21:36:01

>>203 그래도 잠은 주무셔야죠...는 혹시 아직 근무중이신...?!
고생하십니다...

>>204 여선주도 고생하십니다....

206 여선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21:46:26

계획은 나름 잘 짠 것 같은데! 실제로 하는게...말이지요~

207 린주 (WEWyheByRA)

2024-01-14 (내일 월요일) 22:58:19

일상 구해봐요

208 똘이주 (p3zvQpKAfM)

2024-01-14 (내일 월요일) 22:59:08

자야해

209 똘이주 (p3zvQpKAfM)

2024-01-14 (내일 월요일) 22:59:25

린주
나 출근하기 싫어
ㅠㅠ

210 여선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23:00:48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 저용?

211 린주 (WEWyheByRA)

2024-01-14 (내일 월요일) 23:03:44

>>208-209 응애...
퇴사날에 사표 던지는 상상하자

>>210 지금 머리 말려야해서 내가 선레면 좀 걸리는데 괜찮아?

212 여선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23:07:42

저 이제 야간 사이클로 생체시계를 돌려야해서 새벽 5시까지 쌩으로 깨어있어야해용!

213 린주 (WEWyheByRA)

2024-01-14 (내일 월요일) 23:09:36

???
아니 무리는 하지 말고; 나는 일찍 자야해서
프루비니아 도서관 배경으로 일상해도 괜찮을까?

214 여선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23:10:41

기억은 잘 안나지만. 그 배경으로 일상해도 저는 괜찮아요~

도서관이라... 뭔가 되게 오랜만인 기분이기는 하네요..

215 린주 (WEWyheByRA)

2024-01-14 (내일 월요일) 23:11:16

그럼 디이스 ㄱ .dice 1 100. = 37

216 여선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23:11:52

.dice 1 100. = 1

217 여선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23:12:14

이건 참 희귀한 다이스...

도서관에서. 어.. 의학 쪽 정보를 찾는 느낌으로 써와야겠네용.

218 린주 (WEWyheByRA)

2024-01-14 (내일 월요일) 23:13:05

>>216 헐...ㅋㅋㅋㅋㅠ
ㅇㅋㅇㅋ 천천히 써줘

219 강철주 (1lzKe82vfQ)

2024-01-14 (내일 월요일) 23:16:33

(팝콘)

220 린주 (WEWyheByRA)

2024-01-14 (내일 월요일) 23:17:57

철주...
살아있었구나

221 여선 - 린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23:18:00

도서관이라는 곳은 꽤나.. 넓습니다. 예전에는 책을 정리하거나... 무언가의 책 사이를 흐르는 것들을 제거하거나... 뻐꾸기 시계를... 이었던가요?

"책을 그냥 막 펼쳐보고 싶긴 하지만.."
그래서는 안되니까요. 사실 이 곳에서의 호기심은 곤란한 만큼. 이 도서관에서의 여선은 많은 것을 내려두고 비교적 차분하게 보이는 느낌입니다.

-뻐꾹!! 책을 정리해야 하는 것!!
-뻐꾹! 이면의 숭배자들이!
-뻐꾹!!! 궤종시계토론!!!
사서의 업무를 돕고 나서. 사서에게 약간의 질문을 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이 책 언제 다 정리하죠. 어휴 힘들겠네요... 그래도 확실한 정리 원칙은 있었습니다.

"바로 색깔별로 분류하는 거에요."
그렇게 색깔별로 분류하던 때에. 린을 발견하고는 손을 흔들려 합니다.

222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23:22:45

(팝콘2)

잠시 게임 정보 찾아본다는게 이시간이네요...모두 안녕하세요.
혹시나 해서 다시 말해두는 거지만 프루비니아에서 책 읽으면 안됩니다....

223 린-여선 (WEWyheByRA)

2024-01-14 (내일 월요일) 23:23:15

도서관에서 암살자가 할 수 있는 일은 뭐가 있을까.
특별한 건 없다. 얌전히 책을 정리하는 것 뿐...

단순한 반복 작업은 때로 머리를 맑게 해주기에 생각을 비우고서 책을 빼고 넣고 확인하는 일을 반복하던 린은 빼곡하게 채워진 책장의 단조로운 향연속에서 이질적인 백분홍색 점을 발견한다.

"안녕하시어요."
간단하게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웃어본다.

"여선양께서는 어느 분야를 정리하고 계셨는지요?"
깔별로 분류되어 깔끔해진 책장을 이렇게 정리해도 되는 건가의 시선으로 한 번 바라보다가 다시 평소의 단아한 미소를 띤 얼굴로 여선을 바라본다.
//2

224 여선 - 린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23:26:04

단순한 반복 작업... 물론 이면의 숭배자들을 암살자가 처치하는 것도 가능하겠지요... 린이 질문을 하자..

"아무래도 색깔을 보아하니...."
빨간색이니까 불과 폭력과 피에 관한 책이 아닐까요?! 라는 매우매우 편견적인 말을 합니다. 여선이 정리하는 책은 붉은 계열이었으니까요. 엄밀히 말하자면 색깔별로 정리하는 만큼 분야를 따지긴 힘들기에 지금 들고 있는 책에 관해서 말하는 것 같습니다.

"린 씨는 뭐인것 같아요?"
사서에게 물어보면 가르쳐는 줄 것 같지만. 들어서 이해할 수 있느냐는 건 다른 것 같았으므로. 여선은 그냥 무심하게 책을 정리된 데에 끼워넣습니다.

225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23:28:07

그외에 또...뭔가 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요.🤔
오늘은 일찍 자야 하려나요....?

226 린-여선 (WEWyheByRA)

2024-01-14 (내일 월요일) 23:35:28

"중화요리에 관련된 서적일 수도 있을 것이어요."
눈을 접고서 살풋 웃으며 트레이에 얹어진 붉은 빛 책을 꺼내어 책등이 보이도록 꽂는다.

[당신도 할 수 있다! 사천요리 마스터]
금빛으로 반짝이는 제목을 한 번 바라보다가 지나가듯이 답한다.

"글쎄요. 종이의 뒷면에 숨은 이면의 괴이들에 대한 것일지도, 아니면 시간에 대한 논지일지도, 어쩌면 다른 무언가일 수도."
뻐꾸기를 통해 사서가 전한 내용을 읊다가 마지막을 흐린다.

[마도 일본 권세가의 양면과 비밀]
"이 구역은 비교적으로 평화로운 듯 하여 소녀도 책장 정리를 하고 있었사와요."
자신이 정리하던 쪽은 이상하게도 검은색의 도서가 많았었다.
//3

227 린주 (WEWyheByRA)

2024-01-14 (내일 월요일) 23:36:31

>>225 산주 기사재전 갈거?야

228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23:36:37

ㅋㅋㅋㅋㅋ...

229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23:41:18

>>227
갈 수 잇으면 가고야 싶죠...! 돈도 있고요.
근?데? 지금 우빈이 서사 풀리는 상황이라 그것도 보고 가고싶고? 이것저것 하고 가다보면 너무 늦진 않을까 걱정되기도 하고?? 그렇네요.

230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23:41:53

못 갈 수도 있다는 걸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게 가고 싶지 않다는 뜻은 절대 아닙니당.

231 린주 (WEWyheByRA)

2024-01-14 (내일 월요일) 23:42:30

우빈이 서사정도는 기다릴 수 있을것 같은데. 눈먼 성자전 끝나야지만 기사재전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했으니까
시윤주가 안그래도 uhn관련으로 강산이에게 제일 먼저 말하고 싶어하던거 같던데 같이 일상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

232 강철주 (1lzKe82vfQ)

2024-01-14 (내일 월요일) 23:43:21

강산이 반응이 어떨까 싶긴 하네요

233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23:43:36

근데 이번에는 시윤주랑 접속시간이 안맞아요.🤔

234 여선 - 린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23:43:45

"아아.. 중화요리..."
"맛있으려나요."
대충 책을 꽂습니다. 사천요리라는 제목을 보고는 맵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먹어본 적은 별로 없네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유탸오랑 콩국은 사먹는 거니까 꽤 자주 먹긴 했지만요~"
일종의 아침식사고. 그건 사먹는 거니까. 따뜻한 콩물에 설탕을 좀 넣고 중국식 꽈배기 비슷한 튀긴걸(유탸오) 넣어먹으면 괜찮았다고 말을 하네요.

"종이의 뒷면에는 숭배자가 있다고도 하고요.."
그렇게 말하면서 책장 정리가 가장 편하긴 하죠. 라고 말합니다.

"숭배자 처치같은 건 힘들다구요."
무슨 무한으로 재생해요~ 하는 거에 치료를 넣어서 오버플로우로 자멸시킨다느니 뭐니 하는 것도 있었다나 뭐라나.(*물론 그 과정은 매우 험난했다)

235 여선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23:45:26

어어어 맞다. 그러고보니 돈도 좀 얻어야했네요...

236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23:46:08

>>232 일상돌리면서 기사재전에 관심 보이는 반응 조금씩 넣은 걸로 기억하지만 제주도 의뢰 들어와서 그쪽을 먼저 가게 된 것으로 기억합니당.
그래도 필요한 일이긴 했어요. 웨냐면 강산이가 당시 고참캐치고 부활자들 얘기에 끼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237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23:49:37

>>233 아니면 접속시간이 맞긴 맞는데 서로 눈치만 보고 있는 걸지도...

>>235
여선이도 특수의뢰 수주에 동의했었으니 여선이한테도 곧 따로 의뢰비가 들어올 수도 있지 않을까요...?
안 되어도 상황이 급해지면 20만 정도는 드릴 수 있을거같슴다.

238 린-여선 (WEWyheByRA)

2024-01-14 (내일 월요일) 23:50:15

"소녀는 매운 맛을 그리 즐기지는 않는지라."
무심하게 웃는 얼굴로 답하지만 묘하게 강세가 들어가 있는게 꽤나 진심으로 보인다.

"어머, 담백한 맛이 느껴질듯 한데, 한 번쯤 식사하는 것도 좋을 것 같사와요."
아침에 콩국에 고기 튀긴 것이라면 간단하게 요기도 할 수 있고 괜찮을 것 같다며 잡담을 하던 와중 괴이 처치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흐음. 하고 소리를 낸다.

"여선양은 힐러이니 말이어요. 주로 메스를 이용한 방어에 치중하셨겠사와요."
물론 자신이 본 힐러의 전투는 저레벨 힐러의 임기응변에 가까운 것이, 적도 그에 맞게 저레벨 몬스터인 정도였지만 그들도 급하면 메스나 치료기술을 다른 식으로 이용하여 신체의 반응을 끌어내어 적을 막아내는 등의 방책을 썼던 것을 기억해낸다.

//6

239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23:54:04

아니 생각해보니 강산이만 의뢰비 받은거면 여선이한테 그정도는 주는 게 도의적으로 맞긴하네요...
다음번 진행때 다시 물어볼게요.🤔

240 여선 - 린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23:55:02

하지만 여선은 불닭붕어빵을 제대로 만들었지.. 그 사건 이후였다면 아주 약간의 찔림을 느낄지도 모르겠네요.

"담백하기는 해요~ 설탕 넣는 분도 있고요~ 간장이나.. 소금 쪽도 있어요"
아 고기는 아니고 꽃빵같은 걸 튀겼다.. 같은 게 좀 더 이해가 쉬우려나요. 라고 말을 잇습니다. 신한국식으로는 설탕 안 묻힌 꽈배기? 라고 고개를 갸웃하네요. 그래도 매운 건 아니니까 아침에 후룩 마시고 가기 괜찮다고 말하려 합니다.

"방어에 치중하다가... 딜러들이 딜을 넣는 사이에 몰래 접근해서.. 그쪽을 치료했어요."
그게 매우 힘들었죠.. 라고 말을 합니다. 그야 격전이고 스스로 치료도 잔뜩 하고 한방 먹인 다음에도 자멸하기까지 발악하는통에..

"다시는 싸우기 싫더라구요.."
발악도 그냥발악이 아니라서 나중에 치우는 것도 일이었다구요.. 라고 중얼거립니다.

241 린주 (WEWyheByRA)

2024-01-14 (내일 월요일) 23:55:06

>>233 >>236 지금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캐릭터는 강철,린,시윤,토고 정도이려나, 강산이는 묘하게 중심에서 비껴간 느낌이라 의뢰 수주자인데도 얘기가 전달이 안되었지🤔

242 여선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23:57:36

아뇨 그. 의뢰비를 주신다의 목적이 아니라. 그거. 그....그.. 아 계좌! 계좌 열어야했다! 의 말이었거든요!(계좌 2개 샀었음)

243 여선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23:58:04

근데 이거 또 까먹으면 안되는데엑..

244 강산주 (NKiuQhdpto)

2024-01-14 (내일 월요일) 23:58:43

>>241
이제 다른 캐들한테 들어서 강산이도 이제 검심교단 쪽이 이번 시나리오의 주 적인 건 알고...알렌이 뭐 때문에 개인행동을 하는지도 반 정도는 눈치챘긴 한데??
바티칸 측 상황은 아직 모르고 지금 자기 코가 석 자이긴 하네요...

245 강산주 (rQIrxtI4E2)

2024-01-15 (모두 수고..) 00:01:02

>>242 앗 그거 있었군요!! 다행이네요.
캡틴 오시면 부탁해봅시당. 그냥 다이스 둘리면 되는 거니까 개봉에 오래 걸리진 않을거에요...!

246 강철주 (f1Knz44lPg)

2024-01-15 (모두 수고..) 00:01:32

히모 쓸 타이밍을 놓친 철이

247 여선주 (HBwF.iROL6)

2024-01-15 (모두 수고..) 00:02:22

멀..멀..샀었는데..!! 하다가 아 계좌! 라고 깨달았네용..
철주도 하이여요~

248 린-여선 (bGUmBvuV6M)

2024-01-15 (모두 수고..) 00:02:24

"밀가루는 자제하는 편이 좋지만 그래도 아침이면,"
묘하게 망설이는 듯한 말투로 넘어갈 듯 넘어가지 않을듯 혹하는 모습을 보인다. 불닭에 대해서는...아직 먹지 않은 시점이다. 만일 먹은 이후라면 린은 지금쯤 여유롭게 책장정리를 하고 있는 게 아닌 트러블메이커즈(여선,알렌)를 어떻게 혼내야 할지 고민하고 있었을지도.

"..."
묘하게 도서관에서의 전투가 아닌 다른 전투에 관한 얘기를 하는 것 같아 침묵하며 이야기를 듣고 있는다.

"소녀도 그리 쉽지만은 않았사와요. 홀로 적을 맞닥뜨린 적도 적잖지는 않았으니."
담담하게 자신의 얘기를 하면서 과하게 반응하지 않고 흘러가는 일상을 말하듯 군다.
//8
내가 슬슬 잘 준비를 해야해서 일상은 여기까지 적을게

249 강산주 (rQIrxtI4E2)

2024-01-15 (모두 수고..) 00:02:25

>>246 (토닥...)

250 린주 (bGUmBvuV6M)

2024-01-15 (모두 수고..) 00:05:09

나도 오잉까야하는데...

251 여선 - 린 (HBwF.iROL6)

2024-01-15 (모두 수고..) 00:06:34

"뭐어. 매일매일도 아니고 하루정도면 괜찮지 않을까요~"
가볍게 말을 하고는 먹지 않은 시점이라 다행이라고 여선주가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이래저래 해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그러고보니 여기에서 상처에 대한 것도 일부분 설교를 들은 적도 있었던 걸까요..

"혼자 마주하면 저는 진짜 망한 것 같았을텐데요.."
마츠시타 씨는 어떻게든 해치우셨겠지요? 라고 반짝거리는 듯한 눈으로 바라보려 합니다. 흘러가는 것처럼 말을 하는 린의 말을 그다지 크게 느끼지는 않나봅니다.

"책을 함부로 읽으면 안된다고 하는데..."
힘든 일이라고 생각해야 하는데 그건 아니더라고요. 라고 말을 잇습니다.

//네에. 잘자요 린주~

252 린주 (bGUmBvuV6M)

2024-01-15 (모두 수고..) 00:06:53

>>244 이번 시나리오가 진행내 사건뿐만 아니라 캐간 관계도 엮여들어가는 느낌이니까 아무래도
음...그러면 다음에 강산이랑 일상한다면 바티칸 쪽 얘기를 전하는게 좋을까?

253 강산주 (rQIrxtI4E2)

2024-01-15 (모두 수고..) 00:09:28

>>252
어차피 강산이가 지금 얘기 들어도 바티칸 건까지 개입하는 건? 무리라서?? 나중에 바티칸 일 마무리되고 나서 전해줘도 될 것 같아용.

254 강산주 (rQIrxtI4E2)

2024-01-15 (모두 수고..) 00:09:53

편하신 대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당.

255 린주 (bGUmBvuV6M)

2024-01-15 (모두 수고..) 00:10:57

ㅇㅋ요

256 강산주 (rQIrxtI4E2)

2024-01-15 (모두 수고..) 00:28:31

저도 잘 준비 하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257 여선주 (HBwF.iROL6)

2024-01-15 (모두 수고..) 01:10:59

자는 분들은 잘자요~

258 시윤주 (5ZOI3KTPwo)

2024-01-15 (모두 수고..) 08:14:15

아침 갱신

259 똘이주 (Yn703sFONY)

2024-01-15 (모두 수고..) 08:23:37

시윤주
나 졸려

260 알렌주 (JNsK8rd23s)

2024-01-15 (모두 수고..) 14:34:35

MRI 너무 비싸...

261 똘이주 (Yn703sFONY)

2024-01-15 (모두 수고..) 14:34:57

알렌주
나 졸려

262 알렌주 (JNsK8rd23s)

2024-01-15 (모두 수고..) 14:39:05

>>261 피곤한 월요일...(눈물)

263 똘이주 (Yn703sFONY)

2024-01-15 (모두 수고..) 14:40:18

알렌주
어디 아파?

264 알렌주 (VnRJOseGLo)

2024-01-15 (모두 수고..) 14:44:54

두통 때문에 MRI를 찍었습니다.

다행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MRI상 이상은 안보였지만요...

265 똘이주 (Yn703sFONY)

2024-01-15 (모두 수고..) 14:45:24

스트레스성일지도 몰라

266 알렌주 (4gNWJiCUNc)

2024-01-15 (모두 수고..) 14:52:23

증상을 봤을 때 군발두통 같다고 하네요. 다만 혹시 모르니 따로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MRI를 찍긴 했는데...(가격부담)

267 똘이주 (Yn703sFONY)

2024-01-15 (모두 수고..) 14:54:58

😢

268 알렌주 (ys4Tz.bJTA)

2024-01-15 (모두 수고..) 14:56:44

(혈액검사에서 전혀 예상하지 못한 근육경직이 발견된건 덤)

269 똘이주 (Yn703sFONY)

2024-01-15 (모두 수고..) 14:57:33

나도
갑상선 검사 받아야 하는데
저번에 받으려고 예약 해놨는데 감기 심하게 걸려서 ㄱ-

270 알렌주 (ys4Tz.bJTA)

2024-01-15 (모두 수고..) 15:02:02

>>269 왜 다들 아픈건지...(눈물)

271 토고주 (Mpg5vBDdmM)

2024-01-15 (모두 수고..) 15:10:34

알렌주 내 상황이랑 비슷해 보인다
혹시 최근에 거북목 관련해서 증상은 없었어?

272 알렌주 (yYekFJJOf.)

2024-01-15 (모두 수고..) 16:05:10

>>271 거북목 관련해서는 별다른 말을 듣진 못했어요.

다만 갑작스럽게 두통이 일어나는건 한 3~4년쯤 전 부터 그러긴 했는데...

273 토고주 (Mpg5vBDdmM)

2024-01-15 (모두 수고..) 16:38:32

나도 한달에 한두번 가끔 찾아오는 두통이 있었는데 진짜 씨게 왔을 때 거북목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하는 소리를 들었거든.

274 ◆c9lNRrMzaQ (rEwOk3oE0g)

2024-01-15 (모두 수고..) 17:47:26

(슬금

275 똘이주 (yy67szvjVs)

2024-01-15 (모두 수고..) 17:47:45

웅니
나 졸려

276 ◆c9lNRrMzaQ (rEwOk3oE0g)

2024-01-15 (모두 수고..) 17:48:27

지금 자면 패턴 뒤틀려.
참자....

277 똘이주 (yy67szvjVs)

2024-01-15 (모두 수고..) 17:48:45

웅🥲

278 토고주 (qfvjsHIGkY)

2024-01-15 (모두 수고..) 17:52:46

오늘만 일하면 드디어 자유야

279 똘이주 (yy67szvjVs)

2024-01-15 (모두 수고..) 17:54:38

토고주 이즈 프래

280 ◆c9lNRrMzaQ (rEwOk3oE0g)

2024-01-15 (모두 수고..) 18:02:03

축하한다!

281 토고주 (qfvjsHIGkY)

2024-01-15 (모두 수고..) 18:05:59

용돈벌이로 월, 화 이번달에 일해야 하지만 뮈 자유는 좋은거지111

282 토고주 (qfvjsHIGkY)

2024-01-15 (모두 수고..) 18:07:43

고마워 고마워 어제 이후로 뭔가 철학적인 고민이 생겼어.

지금의 내 세상을 위해 변화를 거부하는게 옳은가?
내 세상이 멸망 할 수 있음에도 변화를 받아들이는게 옳은가?

283 시윤주 (5ZOI3KTPwo)

2024-01-15 (모두 수고..) 18:15:56

나도 갑자기 다리에 쥐난듯 근육통이..

284 토고주 (qfvjsHIGkY)

2024-01-15 (모두 수고..) 18:20:08

코에 빨리 침 바르자

285 린주 (bGUmBvuV6M)

2024-01-15 (모두 수고..) 19:27:55

졸려...

286 린-여선 (bGUmBvuV6M)

2024-01-15 (모두 수고..) 20:48:02

"모두 무사하셨으니 말이어요."
살며시 미소를 지으며 기계적인 동작으로 책을 한 권 더 정리한다.

저번에 제주도에서의 일을 얘기했을 때 여선의 반응이 좋지 않았던 것을 생각해서 아무렇지 않게 제 얘기를 꺼냈더니 이번에는 눈을 반짝이며 전투에 대해 물어본다.
지루해하는 것과 흥미를 느끼는 것의 구분이 확실한 축인가.

"소녀의 특기는 전투이니 어떻게든."
침착하게 시간을 끌어 상대의 실수를 유도하던가 혹은 강력한 공격을 넣으며 치고 빠지기를 시도하거나 등등 방법은 다양했다. 혹은

"때로는 도망치는 것도 방법이어요. 무모하게 결과가 보이는 전투에 뛰어들어 남는 것은 생각보다도 초라하니, 서포터라면 방어에 치중함이 절대 흠은 아니어요."
대강 전투에 대해 말하다 묘하게 격려하는 듯한 말로 마무리한다.

"...그러니 말이어요."
어지간한 사람들은 책을 읽을 수 없다면 이 도서관은 왜 존재하는 걸까.

//10

287 ◆c9lNRrMzaQ (rEwOk3oE0g)

2024-01-15 (모두 수고..) 21:00:49

그려서

내가 뭐뭐 해줘야한다고?

288 똘이주 (yy67szvjVs)

2024-01-15 (모두 수고..) 21:02:48

잘 쉬기

289 시윤주 (5ZOI3KTPwo)

2024-01-15 (모두 수고..) 21:03:43

할게 있던가?

290 강산주 (rQIrxtI4E2)

2024-01-15 (모두 수고..) 21:06:53

갱신합니당...!
모두 안녕하세요.

일단 기억나는 건 린주 오잉박스 사신거랑
저 드왈데르 산거랑 (정보 안떴어요)
여선주 '갤럭시뱅크 은하차명계좌' 2개 쓰신다고 한거랑...?

제주도팟 의뢰보상 강산이만? 받은것인지? 물어보려고 했었네요.🤔

291 강산주 (rQIrxtI4E2)

2024-01-15 (모두 수고..) 21:08:15

차명계좌나 미개봉 가챠 제외하고 이벤트템 정보 안뜬거? 있는지...? 나중에 확인해봐야겠네요...

292 강산주 (rQIrxtI4E2)

2024-01-15 (모두 수고..) 21:28:08

오늘 한 것도 별로 없는 것 같은데 저도 졸음이 오네요...
아 커피 안마셔서 그런가....

293 ◆c9lNRrMzaQ (PBz9GxJ.s6)

2024-01-15 (모두 수고..) 21:39:09

여선이 차명계좌는 911,479 하면 되고

294 토고주 (qfvjsHIGkY)

2024-01-15 (모두 수고..) 21:40:36

전원에게 우주떡폭탄 지급건도 있어

295 강산주 (rQIrxtI4E2)

2024-01-15 (모두 수고..) 21:43:09

>>293 확인했슴다!

>>294 이건 제가 나중에 컴으로 올 기회 생기면 확인해볼게요...🤔

296 ◆c9lNRrMzaQ (PBz9GxJ.s6)

2024-01-15 (모두 수고..) 21:43:38

▶ 드왈데르 ◀
꽤나 무른 재질을 가지고 있는, 회색과 검은 색을 반쯤 뒤섞은 듯한 애매한 색감을 지닌 광물. 강하게 재련하지 않고 깎아내어서 물건을 만드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
그 성질 탓인지 장비로 제작할 경우 무기의 수리 효과를 크게 증가시키며, 무기가 파괴될 시 수리의 난이도 역시 감소한다.
▶ 장인 아이템
▶ ... 말캉? - 상당히 무른 성질을 가지고 있다. 재련 시 난이도가 증가한다.
▶ 다양하게 변화한다! - 여러 형태의 제작품의 제작에 널리 사용된다. 주 광물로 사용 시 아이템에 수리 관련 효과가, 보조 광물로 사용 시 내구도가 감소하지만 수리 효율이 증가한다.
◆ 제한 : 광물 이해 B 이상, 야금술 C 이상.

297 강산주 (rQIrxtI4E2)

2024-01-15 (모두 수고..) 21:50:44

오오...
감사합니다...!

298 토고주 (qfvjsHIGkY)

2024-01-15 (모두 수고..) 21:51:42

>>295 달토끼 이벤트 폭탄마 사망 보상

299 ◆c9lNRrMzaQ (PBz9GxJ.s6)

2024-01-15 (모두 수고..) 21:52:21

오잉.....?

오? 잉?

오??????????????????잉????????????????????


???????????????????????????????????????????

...
.......
..........

!

!!!

!!!!!!!!!!!!!!!!!!!!!!!!!!!!!!!!!!!!!!!!!!!!!!!!!!!!!!!!!!!!!!!!!!!!!!!!!!!!!!!!!!!!!!!!!!!!!!!!!!!!!!!!!!!!!!!!!!!!!!!!!!!!!!!!!!!!!!!!!!!!!!!!!!!!!!!!!!!!!!!!!!!!!!!!!!!!!!!!!!!!!!!!!!!!!!!!!!!!!!!!!!!!

▶ 데 쇼콜라테 ◀
달콤한 것에서 황홀한 축복을! 그리고, 나를 싫어하는 모든 것들을 달콤함에 녹아내리도록!!
달콤한 딸기 케이크의 색을 그대로 비추는 듯한 오묘한 색을 띄는 보석을 박아넣은 목걸이. 그 안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이유를 알 수 없이 달콤한 것이 당기는 듯한 기분이 든다. 그것만 본다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최악의 물건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의념 각성자가 제대로 관찰한다면 그 목걸이에 담긴 강력한 마도의 힘을 느낄 수 있다.
오랜 시간을 어딘가에 봉인되었던 이유인지 원래의 효과에 비해 매우 약화가 되어있고, 그 힘을 개방하는 것에 한계가 보인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강력한 아이템이다.
▶ 장인 아이템
▶ 소녀의 색은 분홍! - 분홍과 관련된 아이템을 장착할 시, 아이템의 효과가 일부 증가한다.
▶ 달달한 케이크를 닮아 - 장착 시 달콤한 딸기향을 풍기게 된다. NPC의 경계도를 감소시킨다.
▶ 해방 : 티 타임 오 쇼콜라 - 아이템을 파괴하는 것으로 발동할 수 있다. 일시적으로 무기에 닿는 모든 성질을 '케이크'로 변화시킨다. 단, 생물체는 변화시킬 수 없으며 변화한 물체는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원래의 형태로 돌아온다. 아군 또는 적은 변화한 물체를 섭취하는 것으로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 제한 : 레벨 29 이상, 매력 28 이상.

300 강산주 (rQIrxtI4E2)

2024-01-15 (모두 수고..) 21:54:33

>>298 아뇨 저도 뭔지는 알지만...
해당 이벤트에서 풀렸으나 데이터 안뜬 아이템이 제가 기억하기로 한두개가 아니라서 전체적인 정리가 필요할 거 같아요.

301 강산주 (rQIrxtI4E2)

2024-01-15 (모두 수고..) 21:56:57

대부분의 분들은 아이템 정보가 뜨면 그제서야 위키에 올리시기 때문에 아마 이벤트 정산 내역이랑 위키랑 싹 돌면서 대조를 해봐야겠는데 제가 지금 모바일로 그걸 하기엔 너무 피곤합니다...

302 ◆c9lNRrMzaQ (PBz9GxJ.s6)

2024-01-15 (모두 수고..) 21:58:06

▶ 우주해적단 떡폭탄 ◀
우주해적단 래빗공습대의 폭탄마 토끄렛이 사용하는 떡 폭탄. 특이한 것은 평범한 형태의 떡이라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의념을 담아 던지면... 폭발한다. 쾅.
▶ 고급 소모 아이템
▶ 받아라! 떡류탄!!! - 사용 시 C랭크의 마도와 유사한 위력을 내는 폭탄을 던진다.

303 강산주 (rQIrxtI4E2)

2024-01-15 (모두 수고..) 21:58:53

>>299
이야 그리고 역시나 오잉...
굉장히 특이하지만 파고들어보면 또 효과도 좋은 아이템이 나오네요...?!

304 강산주 (rQIrxtI4E2)

2024-01-15 (모두 수고..) 21:59:32

>>302 폭탄 여러종류가 있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
일단 이걸로 통일할까요???

305 ◆c9lNRrMzaQ (PBz9GxJ.s6)

2024-01-15 (모두 수고..) 21:59:56

>>304 그냥 이걸로 통일시키자.

306 린주 (bGUmBvuV6M)

2024-01-15 (모두 수고..) 22:00:00

케-키 타베루
분홍색
분?홍색
...🤔

묘하게 산리오 캐릭터가 떠올라

307 토고주 (qfvjsHIGkY)

2024-01-15 (모두 수고..) 22:00:20

my 멜로디

308 ◆c9lNRrMzaQ (PBz9GxJ.s6)

2024-01-15 (모두 수고..) 22:00:47

그것보단 꿈빛파티시엘의 그거긴 한데

309 강산주 (rQIrxtI4E2)

2024-01-15 (모두 수고..) 22:02:08

>>304-305 오키도키임다!!

310 린주 (bGUmBvuV6M)

2024-01-15 (모두 수고..) 22:04:40

분홍!색과 린이라 묘하게 웃기다고 해야할지
효과까지 보니 묘하게 마멜이 아니라 쿠로미같애(...)

>>308 아!하

311 린주 (bGUmBvuV6M)

2024-01-15 (모두 수고..) 22:05:45

암튼 귀여운 목걸이 마음에 들어요:D

312 여선주 (PBGmIzKgZA)

2024-01-15 (모두 수고..) 22:06:32

오오.... 뭔가 많네요.. 모하여요~
아주조금 부자가 되었어요!

뭔가 있었는데 일상은 조금 가능하지만(이것도 잠깐 하는 거 하면서 해야해서 틈틈이다)지금은 위키정리나 찾아볼 수는 없네용.

313 강산주 (rQIrxtI4E2)

2024-01-15 (모두 수고..) 22:07:07

마지막 효과는 한때 트위터라든가에서 돌았던 이상한 밈 생각나기도요...무기에 닿는 생물이 아닌 모든 걸 케이크로 만들어버린다니...

아...다시 읽어보니 이건 아이템을 파괴하면 발동되는 효과였군요.

314 강산주 (rQIrxtI4E2)

2024-01-15 (모두 수고..) 22:10:09

>>310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여전히 인상적인 아이템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여선주 안녕하세요.
나중에 제가 찾아보고 따로 물어볼 거 있으면 그렇게할게요.😅

315 여선 - 린 (PBGmIzKgZA)

2024-01-15 (모두 수고..) 22:10:50

"무사하긴 해서 다행이었어요"
고개를 끄덕입니다. 여선은 책을 적절하게 쌓아두려 합니다. 한 몇백권 쌓아두는 건 안되어도 한 자리에서 서너권 정도는 가능한 일이니까요.

격려로 이어지는 것 같은 말에 하하 웃으려 합니다. 아주 약간 악저도 생각나서였을지도 모르겠네요.. 그걸 생각할 수 있었다면...

"읽을 수 없다는 건..."
"읽을 수 없다. 에 의의가 있는 걸까요. 아니면 읽을 수 있는 자격을 원하는 걸까요?"
후자면 자격을 충족하면 가능한 걸지도 몰라요 라고 말을 이어보기는 합니다.

"마츠시타 씨는 읽을 수 없다면 읽으려고 하실 건가요. 아니면... 어떤 방법을 찾으실 건가요?"
그다지 의미없는 질문이지만 해보는 걸지도.

316 강산주 (rQIrxtI4E2)

2024-01-15 (모두 수고..) 22:13:15

앉아서 폰하는데 피곤해서 계속 고개가 바닥에 가까워져요.....

자러 가봅니당...모두 굳밤 되세요.

317 여선 - 린 (PBGmIzKgZA)

2024-01-15 (모두 수고..) 22:13:54

강산주는 잘자요~ 저는 퇴근때까지 계속 있어야 하니까요~
아 물론 드문드문 왔다갔다이긴 해용!

318 린-여선 (bGUmBvuV6M)

2024-01-15 (모두 수고..) 23:24:08

"이미 읽을 수 없는 걸 억지로 읽으려 한 이들의 결말은 보았으니 굳이 시도하려 할 것 같지는 않사와요."
비단 이 도서관의 책뿐만 아니라 현재 검심교단과 결탁하여 타인의 것을 억지로 취하여 주어진 길을 거스르려 한 이들에게도 해당되는 말이었다.

"만일 꼭 그럼에도 불구하고 읽어야 할 이유가 있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볼 것 같사와요. 예를 들어 자격이 되는 자에게 부탁을 하여 전해 듣는 다던가 하는 방법으로 말이어요."
조용한 서가가 붉은 색으로 채워진다.

"그러니 읽게 하지 않는다, 혹은 자격이 되는 자만 접근을 허한다 둘 다에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사와요."
책을 읽고 그에 내용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는 자가 읽으라는 의도가 아닐까.

"여선양께서는 어찌하실 것인지요?"
//12

319 린주 (bGUmBvuV6M)

2024-01-15 (모두 수고..) 23:24:46

>>317 나도 피곤해서 드문드문 출몰할 것 같으니까 천천히 써줘

산주 굿나잇

320 태식주 (TagQ.Hs3gI)

2024-01-15 (모두 수고..) 23:30:15

잘자

321 여선 - 린 (bijhFuI3D2)

2024-01-15 (모두 수고..) 23:35:38

읽으면 안 되는 것을 읽은 자들의 결말이란... 보았을까? 지금에서는 그다지 의미없는 일이지만.

검심교단에 관해서는... 전해들은 게 다지만(+구멍난 심장에 칼날이라던가를 본 경험등등) 그것이라는 걸 알게 되면 고개를 끄덕일수도 있을지도요?

"세상에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처럼 보이는 게 꽤 많으니까요..."
역시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면 사서께 갈수도 있을지도요?
아 이거 어떻게 보면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받는 연계퀘스트 같은 거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라고 말을 합니다.

"우와. 이쪽은 일단 된 것 같긴 하네요."
붉은색 책만을 빼내기는 하지만 다른 색의 책들도 나름 뽑힐 때에 분리해서 쌓아두다 보니 색색의 책이 나름 가지런히 모이게 될지도?

322 린주 (VuOtB9ZZOc)

2024-01-16 (FIRE!) 00:02:12

여선주 내가 지금 심각하게 졸려서
답레 내일...

323 똘이주 (Rm.NHe729Q)

2024-01-16 (FIRE!) 00:02:20

잘장

324 여선주 (8EAjjkTJKA)

2024-01-16 (FIRE!) 01:02:48

느긋하게 주세요~ 잘자요 린주~

325 똘이주 (5kaPOw80.c)

2024-01-16 (FIRE!) 08:53:11

얘들아
일어나

326 태식주 (eDowCtaB2M)

2024-01-16 (FIRE!) 16:28:28

집에 보내줘

327 강산주 (13GyjQkye6)

2024-01-16 (FIRE!) 17:40:25

알바 면접 보고 잠시 갱신합니당.
모두들 좋은 화요일 보내고 계시련지...

>>326 고생하심다...

328 시윤주 (2ToCu5SJWc)

2024-01-16 (FIRE!) 17:46:19

나도 내일 면접

329 강산주 (13GyjQkye6)

2024-01-16 (FIRE!) 17:48:19

시윤주 파이팅임다!!

330 여선주 (ojFgVhVzZk)

2024-01-16 (FIRE!) 17:54:19

다들 힘내세요!
저도 출근이나 이런 거 힘내야겠지만요

331 강산주 (13GyjQkye6)

2024-01-16 (FIRE!) 18:05:56

여선주도 현생 파이팅입니다!

332 ◆c9lNRrMzaQ (QdPLTBw.YQ)

2024-01-16 (FIRE!) 18:37:25

10시쯤 진행 있을수도 있는.
9시 전까지 확답가능

333 여선주 (.8Yj9pOkgM)

2024-01-16 (FIRE!) 18:46:28

어윽 내 망념....ㅠㅜ
다들 안녕이에요~

시간배분을 어케어케.. 해내야

334 시윤주 (2ToCu5SJWc)

2024-01-16 (FIRE!) 19:26:36

헉 자고 일어났더니 진행이 있을 수도 있군.

335 알렌 - 강산 (FBHw4r5iPg)

2024-01-16 (FIRE!) 19:58:23

"..."

강산의 설명을 들은 알렌은 말없이 이마를 짚었다.

'역시 뭔가 이상한게 맞았구나.'

처음 여선이 불닭과 민초를 넣는다 했을 때 들었던 이상함이 맞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게 되었다.

"...저도 한번."

그러다가 강산이 과감히 한입 베어무는 것을 보고 궁금하긴 했는지 알렌도 같은 색의 붕어빵을 집어 베어문다.

우물우물

알렌은 붕어빵을 몇번 씹더니.

"그냥 그렇네요."

그렇게 한마디 하고는 아무렇지 않게 남은 붕어빵을 입에 넣었다.

"생각보다 그렇게 못먹을 건 아닌거 같은데요?"

자신의 입맛이 심각하게 관대하다는 것을 자각하지 못하고 있는 알렌이였다.


//17

336 알렌주 (FBHw4r5iPg)

2024-01-16 (FIRE!) 19:59:07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커피를 못마시니 피곤하네요...

337 ◆c9lNRrMzaQ (3I5qMPe/xQ)

2024-01-16 (FIRE!) 20:25:52

X!!!

338 시윤주 (2ToCu5SJWc)

2024-01-16 (FIRE!) 20:28:47

ㅠ_ㅠ

339 알렌주 (FBHw4r5iPg)

2024-01-16 (FIRE!) 20:28:49

안녕하세요 캡틴~

>>337 앗...

340 알렌주 (FBHw4r5iPg)

2024-01-16 (FIRE!) 20:29:02

(눈물)

341 알렌주 (FBHw4r5iPg)

2024-01-16 (FIRE!) 20:29:14

시윤주도 안녕하세요~

342 린주 (VuOtB9ZZOc)

2024-01-16 (FIRE!) 20:48:12

이제 집이다 o<-<
모하

343 태식주 (DcTcT5DqsY)

2024-01-16 (FIRE!) 20:48:50

캡틴이 X(트위터)라고 말했다

344 강산주 (13GyjQkye6)

2024-01-16 (FIRE!) 21:13:19

재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345 강산주 (13GyjQkye6)

2024-01-16 (FIRE!) 21:14:04

조금 아쉽게 되었지만 무리하지 마세요...

>>342 고생하셨습니다..!

>>335 앗 맞다 답레...

346 강산 - 알렌 (13GyjQkye6)

2024-01-16 (FIRE!) 21:41:56

"좀 늦은 말이지만 여선이답구만."

장난스럽게 말하며 남은 민트초코 붕어빵을 마저 먹는다. 뭔가 평범하지 않은 범위를 좋아한달지 새로운 경험을 하는 걸 좋아한달지.

"그래도 못 먹을 정도는 아니게 만들어놨네. 민트향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에게 권하긴 그렇지만."

민트초코에 관해서라면 강산도 관대한 편이다...

"내 입맛엔 초코맛이 더 났으면 좋겠는데 아쉽다."

...다만 일단 먹는 범위와 호평하는 범위는 좀 별개이긴 하지만.
아쉬운 듯 말하고는 남은 우유를 쭉 들이켜 입가심을 한다.

"개인적으로는 피자랑 슈크림이 제일 맛있었군. 형님 취향은 역시 오리지널 팥붕이 베스트인가?"

아직 단팥붕어빵은 못 먹어봤지만 팥붕은 알렌이 좋아하는 것이기도 하고, 특히 마음에 든 피자붕어빵을 포함해서 꽤 많이 얻어먹었으니 강산은 슬슬 그만 먹으려는 것 같다.

//18번째.

347 ◆c9lNRrMzaQ (QdPLTBw.YQ)

2024-01-16 (FIRE!) 21:43:06

할 수 있나 없나 따지면 되게 애매한 상태.

두통이 있긴 한데 일상적인 수준이라 애매함...

348 ◆c9lNRrMzaQ (QdPLTBw.YQ)

2024-01-16 (FIRE!) 21:44:16

10시에 일단 레스 올리면 됨.
조금만 해보고 괜찮으면 계속하지 뭐..

349 시윤주 (2ToCu5SJWc)

2024-01-16 (FIRE!) 21:49:45

쉬어야 되는거 아니야?

350 ◆c9lNRrMzaQ (QdPLTBw.YQ)

2024-01-16 (FIRE!) 21:49:59

계속 쉴 수만은 없으니까?

351 윤시윤 (2ToCu5SJWc)

2024-01-16 (FIRE!) 22:00:09

"그렇게 생각해주시니 다행입니다."

....

좋게 봐준 것 같다. 아마도.

나는 아부 같은건 하지 않았다. 변명도 하지 않았다. 내 소신껏 말할 뿐.
그러나, 그러면서도 상대의 입장과 현 상황을 파악하려고 애썼다.
이 대화가 올바르고 도리있는 결론이 되기를 바라면서, 그저 담담했다.

그게 나란 녀석이 가지고 있는 유일한 화술이다.
그게 '말이 통한다' 라고 받아들여 진걸까.

"알겠습니다. 최선을 다해보죠."

대가 없는 일 따윈 절대로 없다. 지금 요구 받는건, 상당히 무거운 일일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 와서 '죄송하지만 싫습니다' 라고 말하면, 앞선 태도를 시원하게 뒤집는 꼴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최선을 다할 수 밖에.

#ㅊ, 최선을 다하겟슴..

352 강산주 (13GyjQkye6)

2024-01-16 (FIRE!) 22:00:39

음...쉬시겠다고 하셨으니 너무 무리하지 마세용...!

353 주강산 (13GyjQkye6)

2024-01-16 (FIRE!) 22:01:20

강산은 얼떨떨한 표정으로 최경호와 함께 여선과 우빈으로부터 멀어진다.
그리고 계속된 이야기에 강산은 귀를 기울인다.
...전부터 알던 사이였구나. 그렇다는 건 그가 심마에 빠져 있었다는 것도 역시....알고 있었던 건가.
이런저런 생각으로 복잡해지는 마음에 최경호가 흙을 먹고 있다는 사실은 당장 그의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다.
엘 데모르를 사용하는 결단을 내리지 않았다면 최경호의 얼굴을 볼 면목이 없었을테니까.

"......그랬군요. 그리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꾸벅 고개를 숙여보인다.

#최경호에게 답합니다.

354 ◆c9lNRrMzaQ (QdPLTBw.YQ)

2024-01-16 (FIRE!) 22:02:14

>>351
" 기대하도록 하죠. "

만족한 듯, 그는 가볍게 고갤 끄덕입니다!

윤시윤에게 태그 : UHN과 협력이 추가됩니다.

355 강산주 (13GyjQkye6)

2024-01-16 (FIRE!) 22:02:30

+오늘 정산 늦습니다.
할 수는 있는데 아무튼 늦습니다.
모바일로 래빗공습대 템 정보 안뜬거 뭐있나 조사중이라...

356 토고주 (.vS.HRY7/2)

2024-01-16 (FIRE!) 22:03:08

하루종일 잤따

357 토고주 (.vS.HRY7/2)

2024-01-16 (FIRE!) 22:03:38

뭐여 진행이여??

358 윤시윤 (2ToCu5SJWc)

2024-01-16 (FIRE!) 22:04:25

좋아. 이걸로 '협력 받는 것' 자체는 성공했다.
그럼 당장 '어떤 협력을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나가야겠지.

"그렇게 되었으니....다음으로는, 현재 제가 알고 있는 사실에 대해서 전달드리면 되겠습니까?"

아마도 얼추의 개요는 알고 있겠지만....
그와 별개로 지오씨의 얘기는 아마 널리 퍼지진 않았을터다.

"도움 받고 싶은 부분과도 연관이 있는지라."

#그럼 이제...협상을 해야되는가

359 ◆c9lNRrMzaQ (QdPLTBw.YQ)

2024-01-16 (FIRE!) 22:04:47

>>353
" 사람은 누구나 한 번쯤은 바보같은 짓을 하기 마련이야. "

흙경단을 다 먹은듯 가볍게 손을 털곤, 최경호는 강산을 바라봅니다.

" 나 역시 무모하게 적과 마주할 때가 있었고, 더 싸우기 위해 시체를 물어뜯은 때도 있었지. 녀석도 마찬가지일거야. 강해질 이유가 있었든, 강해지고 싶은 이유가 있든. 그것 때문에 녀석도 그리 예민할 수밖에 없었을 거다. "

글쌔요.
무엇을 알고 있던지.
무엇을 아는지.

최경호는 말 대신, 강산의 어깨를 두드리곤 등을 돌립니다.

" 사건이 해결됐으니 나는 다시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가야지. 도움이 필요하면 UGN에 가보도록 해. "

360 ◆c9lNRrMzaQ (QdPLTBw.YQ)

2024-01-16 (FIRE!) 22:05:13

>>358
긍정의 의사가 돌아옵니다.

361 토고주 (.vS.HRY7/2)

2024-01-16 (FIRE!) 22:05:27

바티칸은.... 나 혼자서 할 게 없다..

362 ◆c9lNRrMzaQ (3I5qMPe/xQ)

2024-01-16 (FIRE!) 22:08:20

>>361 기여도 독식의 기회

363 강산주 (13GyjQkye6)

2024-01-16 (FIRE!) 22:08:30

그리고 이제서야 하는 말이지만...
최경호씨 흙 먹고 있는 거....저도 답레 쓰고 다시 보면서야 알아차렸슴다...아니 먹어도 괜찮은 거에요? 아니 아니 각성자니까 괜찮긴 하겠지만ㅋㅋㅋㅋ...

364 강산주 (13GyjQkye6)

2024-01-16 (FIRE!) 22:08:50

토고주 안녕하세요.

365 강산주 (13GyjQkye6)

2024-01-16 (FIRE!) 22:11:22

.dice 0 9. = 7 홀짝
(이거 물어보기엔 너무 뻔뻔한가?)
(...그래도 내가 데려왔는데 보상은 받게 해줘야지!!)

366 토고 쇼코 (.vS.HRY7/2)

2024-01-16 (FIRE!) 22:11:37

"...지금 이게 뭐하는 상황인지..."

토고는... 그동안 먹은 눈칫밥으로 상황을 파악하기 시작했다.
가만히 있는 철이와 의욕 없어 보이는 사람. 성검? 어쩌구 저쩌구 하는 사람과 린. 그리고 사제? 흠.. 흠...

"바티칸이 꼴이 엉망이 되어가는데 와 여기있는데예? 시민들을 구출하고 이 사태를 만든 아를 목 칠 때 아입니까?"

#일단.... 갈!!! 해보자

367 강산주 (13GyjQkye6)

2024-01-16 (FIRE!) 22:12:09

🤔

바쁘긴 하지만 다갓 말 안 드뤄.

368 토고주 (.vS.HRY7/2)

2024-01-16 (FIRE!) 22:12:11

시윤주 강산주 캡틴 하이하이

369 윤시윤 (2ToCu5SJWc)

2024-01-16 (FIRE!) 22:12:32

"이번 UGN의 특별의뢰가 어떤 사태에서 비롯된지는, 사실 이미 어느정도 파악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죽은 심장의 태아라던가. 시체와 칼날의 노래 교단이라던가.
특별반의 활동을 지켜보고 있었다면, 이미 제주도의 식인귀와 마카오의 전쟁스피커 모두 알려졌으리라.

"자유 마카오의 전쟁 스피커, 제주도의 식인귀, 바티칸의 테러 사태까지....모두 같은 원인이니까요."

다만. 이 정보는 아직 드물 것이다.

"그러나 저는 최근, 지인을 통해. 최근 다시 활동하기 시작한 '흑기사'와 이번 사태의 연관점을 찾아내게 되었습니다. 녀석은 과거 카자노 기사단을 멸망시킨 괴물로 알려져있는데...."

나는 비어버린 찻잔을 보곤 인상을 찡그린다.

"그 내막이 있더군요. 기사단에서 동료를 망념화를 유도하여, '흑기사'로 만들고 멸망시킨 배신자가 있습니다. 그 이름은 로보스 윌른. 그는, 이번 사건의 원인인 시체와 칼날의 노래 교단과 연관되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나는 거기까지 말하곤 잠깐, 창 밖을 바라본다.
유럽의 풍경. 기사재전이 열리는, 유럽.
나는 다시금 담당자를 향해 고개를 돌린다.

"녀석들이 활발하게 움직이는 현재. 로보스 윌른에게 기사를 타락시키는 능력이 있다면, 현재 진행중인 기사재전에서 반드시 무언가 수작을 부리려고 할겁니다. 어쩌면 '흑기사'를 이용할 가능성도 높고."

이어지는 시나리오를, 나는 설명한다.
그래, 그게 내가 여기에 온 이유다.

"기사단에 벌어질 참극을 미리 막기 위해선, 로보스 윌른, 흑기사, 카자노 기사단. 이 셋에 대한 조사가 필요합니다."

#드디어 꺼내는 본론

370 시윤주 (2ToCu5SJWc)

2024-01-16 (FIRE!) 22:12:46

토 - 하

371 ◆c9lNRrMzaQ (QdPLTBw.YQ)

2024-01-16 (FIRE!) 22:17:17

카자노 기사단은 대체 누구임

372 토고주 (.vS.HRY7/2)

2024-01-16 (FIRE!) 22:17:50

시윤주 실수했따 ㅋㅋㅋㅋ

373 시윤주 (2ToCu5SJWc)

2024-01-16 (FIRE!) 22:18:10

앗, 카하노 기사단. 이름 순간 헷갈렸다.

374 ◆c9lNRrMzaQ (QdPLTBw.YQ)

2024-01-16 (FIRE!) 22:18:26

카지노 기사단?
흑기사는 사실 끝내주는 딜러 출신인 거시야??

375 윤시윤 (2ToCu5SJWc)

2024-01-16 (FIRE!) 22:18:40

>>369 정정!!

"이번 UGN의 특별의뢰가 어떤 사태에서 비롯된지는, 사실 이미 어느정도 파악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죽은 심장의 태아라던가. 시체와 칼날의 노래 교단이라던가.
특별반의 활동을 지켜보고 있었다면, 이미 제주도의 식인귀와 마카오의 전쟁스피커 모두 알려졌으리라.

"자유 마카오의 전쟁 스피커, 제주도의 식인귀, 바티칸의 테러 사태까지....모두 같은 원인이니까요."

다만. 이 정보는 아직 드물 것이다.

"그러나 저는 최근, 지인을 통해. 최근 다시 활동하기 시작한 '흑기사'와 이번 사태의 연관점을 찾아내게 되었습니다. 녀석은 과거 카하노 기사단을 멸망시킨 괴물로 알려져있는데...."

나는 비어버린 찻잔을 보곤 인상을 찡그린다.

"그 내막이 있더군요. 기사단에서 동료를 망념화를 유도하여, '흑기사'로 만들고 멸망시킨 배신자가 있습니다. 그 이름은 로보스 윌른. 그는, 이번 사건의 원인인 시체와 칼날의 노래 교단과 연관되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나는 거기까지 말하곤 잠깐, 창 밖을 바라본다.
유럽의 풍경. 기사재전이 열리는, 유럽.
나는 다시금 담당자를 향해 고개를 돌린다.

"녀석들이 활발하게 움직이는 현재. 로보스 윌른에게 기사를 타락시키는 능력이 있다면, 현재 진행중인 기사재전에서 반드시 무언가 수작을 부리려고 할겁니다. 어쩌면 '흑기사'를 이용할 가능성도 높고."

이어지는 시나리오를, 나는 설명한다.
그래, 그게 내가 여기에 온 이유다.

"기사단에 벌어질 참극을 미리 막기 위해선, 로보스 윌른, 흑기사, 카하노 기사단. 이 셋에 대한 조사가 필요합니다."

#드디어 꺼내는 본론

376 토고주 (.vS.HRY7/2)

2024-01-16 (FIRE!) 22:18:55

기사단을 찾아가며 배팅으로 파멸로 이끈다...

377 린주 (VuOtB9ZZOc)

2024-01-16 (FIRE!) 22:19:16

미안...
지금 너무 피곤해서...

378 토고주 (.vS.HRY7/2)

2024-01-16 (FIRE!) 22:21:04

피곤하면 쉬어야지 내가 해볼 수 있는 만큼 해볼게

379 ◆c9lNRrMzaQ (QdPLTBw.YQ)

2024-01-16 (FIRE!) 22:23:21

>>366
세 명 중 하나.
거대한 키에 근육질의 몸을 가진 사제는 토고를 바라봅니다.
그 눈빛을 받아내는 것만으로도, 토고의 몸 어딘가가 아파오는 느낌이 들지만... 착각이 아닐 겁니다.

" 바티칸 내부의 일이니 자세히 알려드릴 수는 없지만... "

그는 꽤나 머리가 아픈 듯 토고에게 얘기해줍니다.

" 간단합니다. 바티칸의 힘 일부가 알 수 없는 신성에 의해 제약되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기댈 수 있었던 것이 성 조르조 님이 제작하시는 인공성검 뿐이니 그랬던 거지요. "

그의 말에 조르조는 좀 더 세게 보따리를 끌어안습니다.
애 울겠어요.

>>375
그는 가만히 이야기를 듣습니다.
곧, 정보를 조합하려는 듯. 잠시간의 침묵이 이어집니다. 그 침묵 속에 유독 목이 타는 것 같은 것은 시윤에게도 썩 좋지 않은 표현이었습니다.

" 그러니까. "

그는 알 수 없는 듯한 표정으로 시윤을 바라봅니다.

" UGN이 침묵한 사실이 이와 같단 얘기로군요. "

아니.
웃음입니다.

남자는 재밌는 것을 알게 되었단 듯 미소를 지으며 시윤을 바라봅니다.

" 좋습니다. "

곧, 그는 품에서 정체 모를 칩 하나를 꺼냅니다.

▶ 일회용 정보 저장고 접속 칩 ◀
UHN에서 정보부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정보망에 접속할 수 있는 칩이다.
단, 일회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한 후 권한은 파괴된다.
▶ 소비 아이템

" 원하는 정보는 직접 확인하도록 하세요. "

거래가 끝납니다!

UGN의 기밀을 UHN에 전달했습니다.
UGN과의 관계가 의심으로 변경됩니다.
명성이 45 증가합니다. 단, 이는 악명으로 치환됩니다.
캐릭터의 카르마가 악 성향으로 기울기 시작합니다.
UHN은 윤시윤을 신뢰하고 있습니다.

380 시윤주 (2ToCu5SJWc)

2024-01-16 (FIRE!) 22:24:32

악명이 댑따 늘었어

381 린주 (VuOtB9ZZOc)

2024-01-16 (FIRE!) 22:26:11

>>378 고마워,,

382 주강산 (13GyjQkye6)

2024-01-16 (FIRE!) 22:28:29

"네, 감사합니다...아 그 전에 잠깐만요."

공손히 인사하고 최경호를 배웅하려던 강산이 황급히 다시 머리를 들며 상대를 부른다.

"저 이런 거 물어서 죄송합니다만...혹시 방금의 돈 말인데, 저만 받은 건가요?"

강산의 볼이 살짝 붉어진다. 좀 뻔뻔해 보이더라도 확인할 건 확인해야 했다.

"그으...돈을 더 달라는 얘기는 아니고 확실하게 알 필요가 있어서요. 제가 의뢰를 받은 당사자이긴 하지만...아니 그렇기 때문입니다. 제가 알기로 이 의뢰는 원래 3인 의뢰였고, 제가 데려온 다른 두 파티원들도 엄청나게 고생했거든요. 우빈이는 당시 특별반에 전열에 특화된 인원들이 죄 부재 중인 상황이었어서 제 보상 절반을 주겠다고 하고 데려온 것이고요."


#최경호에게 사정을 설명하고 의뢰 협력자들의 보상 개별 지급 여부에 대한 확실한 답을 요구합니다. 필요하다면 기술 '죽어도 깡!'을 사용합니다.

//그...예전에는 협력자들은 각자 보상 나온다고 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근데 이번에 그런 말이 없었어서...

383 윤시윤 (2ToCu5SJWc)

2024-01-16 (FIRE!) 22:28:53

"....감사합니다."

나는 그에게 인사를 전하고 바깥으로 나온 뒤, 짧게 한숨을 내쉬었다.
최근 죽도록 노력한 명성이 안좋은 방향으로 한방에 쌓인듯한 느낌이 든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UGN의 끄나풀로 의심 받다가, 이젠 UHN의 밀고자가 된건가.

솔직히 말하자면 여전히 썩 내키는 기분은 아니다마는.....
뭐, 됐다. 정보를 공유하지 않았다면, 협력을 얻어낼 유도리 있는 방법은 나로썬 떠올리기 어렵고.

"사회 생활이란 힘들구만...."

뭔가 사욕을 부리고 있지는 않다고 생각하는데.
정치의 중간에 끼어 고통 받는 기분이구만.

일단은....

#일단, 이 저장고 칩을 쓰러 가봅시다...

384 강산주 (13GyjQkye6)

2024-01-16 (FIRE!) 22:31:41

그 이런걸로 한턴을 굳이 잡아먹어야 하냐고 물으신다면...
확실하게 답을 안 주셨으니까요...오너적으로도 캐해적으로도 그냥 넘어가자니 신경이...쓰이는...것입니다...

385 ◆c9lNRrMzaQ (QdPLTBw.YQ)

2024-01-16 (FIRE!) 22:32:18

>>382
" 각자에게 지급될 예정이다만. "

그는 빈센트와 우빈을 바라보며 얘기합니다.

" 한 쪽에겐 지급이 유예될 만한 사유가 있는 듯 보이고, 한 쪽은 포함되어있지 않군. "

간단히 말하자면 빈센트는 참여도가 바닥을 쳤는데 보상이 지급되는 게 맞냐는 얘기고.
한 쪽은 파티에 얘 없는데? 정도의 말입니다!

" ... 저 아이 것은 내 돈으로 가져가도록 해. "

우빈에게도 보상이 지급됩니다!

>>383
에브나를 맡겨둔 여관으로 돌아갈까요?

386 토고 쇼코 (.vS.HRY7/2)

2024-01-16 (FIRE!) 22:32:18

왜 이리 눈빛이 아파... 눈으로 욕하고 있어 분명해.

"그럼, 힘이 제약된다고 아무것도 안 하고 인공성검에만 기대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까?"

토고는 조금 짜증이 났다. 알 수 없는 신성... 그건 아마 시체와 칼날의 노래 교단의 신성일지도 모른다. 혹은 눈먼 성자의 신성일지도 모른다.
천사가 추락하고 힘이 제약되는 이 순간에... 성검에만 의존하는게 정말 옳은지 의심스럽지만.
바티칸을 지키고 있던 것이 신성만은 아니지 않은가?

"조르조.. 라고 했제? 니 성검 쓰기 싫으면 안 써도 된데이. 쓰고 싶음 쓰고, 말거면 말고. 하고 싶은대로 해라."
"이 사태의 원흉인 눈먼성자는 우리끼리 어떻게든 해볼테니까... 솔직히, 억지로 써라 써라 해봐야 뒷끝도 안 좋데이."

토고는 조르조에게 그렇게 말하고는 사제를 바라본다.

"손에 쥔 게 정말 고거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까? 레벨 40이상에.. 부활자를 상대해본 경험이 있는 헌터가 있다. 바티칸과 협력할 의사가 있다. 라고 한다면? 어찌할겁니까?"
"거기다, 천자. 라 불리는 인물도 협력 하겠다고 하믄요?"

#대화.. 대화..

/자고 일어난 이후라서 그런지 생각이 잘 안 돌아간다.

387 윤시윤 (2ToCu5SJWc)

2024-01-16 (FIRE!) 22:34:25

# 돌아갑시다!

388 강산주 (13GyjQkye6)

2024-01-16 (FIRE!) 22:34:34

린주 안녕하세요.

389 린주 (VuOtB9ZZOc)

2024-01-16 (FIRE!) 22:37:12

토고주 토고가 얘기할 수 있도록 빠질까?

390 린주 (VuOtB9ZZOc)

2024-01-16 (FIRE!) 22:37:21

산주 안뇽

391 토고주 (.vS.HRY7/2)

2024-01-16 (FIRE!) 22:37:54

린주 참여 가능하다면 참여 하는 게 좋지 나 지금 머리가 1도 안 돌아가는 상태라서 상황파악부터가 잘 안 돼

392 강산주 (13GyjQkye6)

2024-01-16 (FIRE!) 22:38:04

>>385
어라...여선이는요...?

이미 돈이야 많?지만? 기여도는요...?

393 알렌주 (FBHw4r5iPg)

2024-01-16 (FIRE!) 22:38:10

아 진행...

참여하기 힘들거 같네요...

394 ◆c9lNRrMzaQ (QdPLTBw.YQ)

2024-01-16 (FIRE!) 22:38:18

>>386
" 그 인공성검 외에는 마땅한 수가 없으니 그러지. "

그는 드디어 화가 난 듯, 한 주먹을 가볍게 말아 들어올리며 토고를 바라봅니다.

" 그래. 말 잘했네. 인공성검에만 기대는 게 옳냐고 물었나? 우리들이라고 다른 수를 쓰려고 하지 않은줄 아는군. 자네. 바티칸이 어떤 존재라고 생각하나. "

의념시대에 흔치 않은 종교 국가.
그리고, 자비와 사랑의 종교.

" 바티칸의 무력은 다른 국가와 비교한다면 크게 떨어지네. 대부분의 이들이 보조에나 어울릴 법한 이들이지. 그런 이들 대부분이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바티칸 전체를 돌아다니고 있네. 그 과정에서 이미 사망자들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야. 성법을 사용하지 못하는 사제들을 데리고 무언가를 해보려 하는 이들이 있다지만 할 수 있는 것은 소수일세. 왜? 칼을 쥐는 것 대신 손을 뻗으라고 배운 이들에게 싸우라는 게 쉽게 되는 줄 아나? "

그는 꽤나 분노한 듯 토고를 노려봅니다.
그 틈을 천자는 가만히 바라보다가 한숨을 쉬며 손을 들어올립니다.

" 각 국가에 모두가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야. 모르는 경우도 있지. 이쪽도 그런 경우라 보면 무방해. "
" 바티칸의 신성이 겨우 한 명의 신성에 묻힐 이유는 없네. 그러나 그 신성이 싸울 수 있는 방법마저 차단해버린 상황에서 해결할 수단을 갈구하는 우리가 잘못됐으니 왜 싸우려 하지 않냐고? "

쾅!!!
대지가 갈라지고, 파편이 그대로 비산하며 가루가 됩니다.

" 칼보다 손을 뻗은 우리들을 병신으로 보는 모양이지!?? "

오...
이런.

안타미오와의 호감도가 짜증으로 변경됩니다.

395 린주 (VuOtB9ZZOc)

2024-01-16 (FIRE!) 22:38:24

오키요...그럼 컴퓨터 켜볼게

396 ◆c9lNRrMzaQ (QdPLTBw.YQ)

2024-01-16 (FIRE!) 22:38:48

>>392 참여자라서 알아서 지급된다는 얘기임.

397 강산주 (13GyjQkye6)

2024-01-16 (FIRE!) 22:39:36

>>396 앗 알겠습니다!!

398 강산주 (13GyjQkye6)

2024-01-16 (FIRE!) 22:40:31

오.......

399 토고주 (.vS.HRY7/2)

2024-01-16 (FIRE!) 22:40:38

린주 다스케테........

400 시윤주 (2ToCu5SJWc)

2024-01-16 (FIRE!) 22:41:04

오........

401 ◆c9lNRrMzaQ (QdPLTBw.YQ)

2024-01-16 (FIRE!) 22:41:33

바티칸이라는 국가의 무력은 대부분 성법 + 강력할 정도로 넓게 퍼진 데에서 수급되는 신성에 기대는 면이 있음.
그런데 성법의 사용에 혼란이 오고, 신성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에 전투에 있어 강력한 전력이던 천사들도 쓰러지는 중이고, 전투가 가능한 애들도 세례자들 상대하고 하면서 혼란이 온 상황인 셈.

402 주강산 (13GyjQkye6)

2024-01-16 (FIRE!) 22:42:50

"가, 감사합니다!! 살펴가십시오!!"

강산은 최경호의 앞에 넙죽 엎드리며 그제서야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쉰다.

# 최경호와의 대화를 마치고 파티원들에게 돌아갑니다.

403 시윤주 (2ToCu5SJWc)

2024-01-16 (FIRE!) 22:42:50

뭐 이미 답답해 죽겠는데 외부인에게서 다소 한심하다는 짜증을 들어가지고 인내심이 폭발한 상황 아니야?

404 토고주 (.vS.HRY7/2)

2024-01-16 (FIRE!) 22:43:10

바티칸에 대한 이해도 부족과 임마들 와 이러고 있음? 목 치러 안 감? 이라는 상황 때문에 토고도 짜증이고 안타미오 사제도 짜증이 났네

405 주강산 (13GyjQkye6)

2024-01-16 (FIRE!) 22:43:59

>>401 >>403 그런 것 같죠....
바로 사과하거나 아니면 되돌리기를...쓰심이...?

406 린주 (VuOtB9ZZOc)

2024-01-16 (FIRE!) 22:44:16

세수하고 컴 켰더니 불타는 피자짤이 되었네 ㅋㅋㅋㅋㅠㅠ...
>>399 노력은 해볼게...

407 토고주 (.vS.HRY7/2)

2024-01-16 (FIRE!) 22:45:02

강산주 나를 잘 모르는 모양이군.
난 되돌리기를 쓸만큼의 도기 코인이 없다!

408 토고주 (.vS.HRY7/2)

2024-01-16 (FIRE!) 22:49:19

린주 어카지... 되돌리기가 30코인이었지? 30코인이 있긴 있어

409 ◆c9lNRrMzaQ (QdPLTBw.YQ)

2024-01-16 (FIRE!) 22:49:36

>>387
돌아갑니다!

잠에서 깨어난 에브나가 눈을 비비고 있군요!

" 하아아아아아암..... "

>>402
빈센트(자리비움)
여선(수술 중)
우빈(수술체)

... 강산은 우리의 영원한 친구! 산소와 만납니다!
짜아식 오랜만이다!

410 린주 (VuOtB9ZZOc)

2024-01-16 (FIRE!) 22:51:27

그 정도는 아니지 않아...?
잘 몰라서 그랬다고 사과하자 특별반은 죽지 않으려면 싸워야하는 구조니까 서로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고 혹은 상황판단이 부족했는데 섣불리 끼어들었다고 말하고서 손에 피를 덜 묻히게 지원을 왔다 어필 어떰?

411 윤시윤 (2ToCu5SJWc)

2024-01-16 (FIRE!) 22:51:45

"잘 잤니?"

평온하게 자는 에브나를 보곤 귀엽기도 해서 묻는다.
아니 뭐라고 해야할까, 애를 재우고 사회 생활을 위해 나쁜 짓을 하고 온 아빠가 된 기분이군...

....

그렇게 틀린 말도 아닌가?

속으로 조금 당황스러운 고찰을 한다.

#잘잤브나?

412 ◆c9lNRrMzaQ (QdPLTBw.YQ)

2024-01-16 (FIRE!) 22:52:09

>>410 대놓고 너희 왜 안 싸우고 여기서 이러냐고 두 번 정도 틱틱대던 거 참던 상황에 폭발한 거라. 그정도 맞는데

413 토고주 (.vS.HRY7/2)

2024-01-16 (FIRE!) 22:52:50

되돌리기 쓰는 게 낫겠다.... 일상마 ON! 해야지

캡틴!! 타임머신으 준비해줘!!

414 ◆c9lNRrMzaQ (QdPLTBw.YQ)

2024-01-16 (FIRE!) 22:53:02

>>411
에브나는 기지개를 펴곤, 시윤을 바라보다가 흠칫한 표정을 짓습니다.

" ... 나쁜짓은 안 좋아. 시윤. 재클린이 못 쓰게 될지도 모르는걸. "

415 ◆c9lNRrMzaQ (QdPLTBw.YQ)

2024-01-16 (FIRE!) 22:53:20

>>413 #달고 판정으로 쓰세요.

416 린주 (VuOtB9ZZOc)

2024-01-16 (FIRE!) 22:53:35

...바티칸은 다음 진행부터 참여하거나, 좀 한 템포 쉬다가 하자

417 ◆c9lNRrMzaQ (3I5qMPe/xQ)

2024-01-16 (FIRE!) 22:54:14

>>416 눈 먼 성자 : (빵긋)
시민들&성법 봉인된 사제들 : (울상)

418 토고 쇼코 (.vS.HRY7/2)

2024-01-16 (FIRE!) 22:54:51

#타임머신을 준비해줘 캡틴에몽!!!!! 되돌리기다!!!! 컨트롤 제트!!

419 ◆c9lNRrMzaQ (QdPLTBw.YQ)

2024-01-16 (FIRE!) 22:56:05

>>418
판정이 번복됩니다!

일어나지 않았다!

420 린주 (VuOtB9ZZOc)

2024-01-16 (FIRE!) 22:56:49

캡틴 나좀 봐줘 지금 또 동생 대학진학때문에 불려가서 그래;

421 토고주 (.vS.HRY7/2)

2024-01-16 (FIRE!) 22:56:59

그럼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의논을 해보자고 린주.

일단 지금 상황부터 정리하자. 지금 왜 바티칸 파티가 나아자기 못하고 막혀있는가?

422 ◆c9lNRrMzaQ (QdPLTBw.YQ)

2024-01-16 (FIRE!) 22:57:08

>>420 나도 봐주기에는...
바티칸 너무 늦는다..........

423 윤시윤 (2ToCu5SJWc)

2024-01-16 (FIRE!) 22:57:26

그 말에는 쓴 웃음을 짓는다.

"....변명하기는 어렵네. 일단은, 내 나름대로는 사욕을 위해 행동한건 아니었어."

하고는 잠깐 침태에 걸터 앉아 자신의 손을 내려다본다.
길게 한숨을 내쉰다. 그렇다, 썩 좋은 기분이 아니다.

"친구와 얽혀있는 악연이 일으킬 참극을 막고 싶었던건데."

나는 나 자신에게 대체로 당당하고, 이렇게 보여도 선한 인물이라고는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니 이번일에 대해서도, 나는 내가 잘먹고 잘 살기 위해서만 남을 팔았다곤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런 생각이 들고, 이리 기분이 착잡한 것 부터가....마음속 어딘가에선 찔린다는 점이겠지.
대화에서 당당함을 위해 무시하던 압박감과 피로가 몰려오는 느낌이 들어서, 나는 손바닥으로 눈을 꾹 눌렀다.

"일이 쉽지만은 않네. 도움을 받고 싶다면, 뭔가를 건네줘야만 했거든."

#ㅠㅠ..

424 ◆c9lNRrMzaQ (QdPLTBw.YQ)

2024-01-16 (FIRE!) 22:58:44

일단 그럼 린주를 배려하여...
오늘 진행은 여기까지!

425 시윤주 (2ToCu5SJWc)

2024-01-16 (FIRE!) 22:59:08

아쉽다, 수고했어 캡틴

426 토고주 (.vS.HRY7/2)

2024-01-16 (FIRE!) 23:00:10

바티칸이라는 국가의 무력 대부분은 성법과 신성에 기대하는 면이 있다.
허나 지금 이 상황은 성법 사용에 혼란이 오고 신성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무력을 기대하기 어렵다.
전력이 되던 천사도 이 상황 때문에 추락하고 있다. 따라서 성검 외엔 기댈 수 있는 수단이 없다. + 전투가 가능한 인물도 세례자를 상대하는 중.


두번째. 조르조는 왜 성검을 쓰기 싫어하는 가?

427 ◆c9lNRrMzaQ (3I5qMPe/xQ)

2024-01-16 (FIRE!) 23:00:16

왜냐면 바티칸 팀은 음.

이미 눈 뜬 성자일거임

428 알렌 - 진행 (FBHw4r5iPg)

2024-01-16 (FIRE!) 23:01:07

추락하는 천사, 무너져가는 건물

파괴로 가득한 이곳에서 결코 놓쳐서는 안되는 소리를 들었다.

"제발... 제발..!"

무척이나 익숙한 소리에 무의식적으로 발걸음이 저절로 빨라진다.

도착한 곳은 이미 입구가 무너져내린 보육원, 조심스럽게 무너져 내린 입구를 지나자

" 선생님... 선생님...... "
" 흐, 흐아아아아아앙...... "
" 괜찮아. 얘들아. 괜찮아... "

울고있는 두 아이들, 벌벌 떨리는 손으로 두 아이들 앞에서 주먹을 쥐고 있는 한 아이

그리고

이미 숨이 끊어진채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건물을 지탱하고 있는 한 여성

"..."

이렇게 삶을 끝내서는 안될 이들의 모습, 차오르는 분노와 비통함, 무력함과 슬픔

타오르는 듯한 감정을 억누르고 자신을 두려운 듯이 바라보는 아이들을 바라본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나는 나를 향해 주먹을 쥐고 떨고있는 아이에게 말했다.

"당신이 선생님을 이어서 다른 아이들을 지켜주고 계셨던거죠, 정말로 감사합니다."

나는 천천히 아이들을 향해 다가갔다.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이제 괜찮습니다."

아이들이 최대한 안심할 수 있도록 아이들과 눈높이를 맟춘채 말을 이었다.


#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429 시윤주 (2ToCu5SJWc)

2024-01-16 (FIRE!) 23:01:13

뭔가....잔잔하게 짧게 가는데 나도 쓴맛이 들어 오늘건

430 토고주 (.vS.HRY7/2)

2024-01-16 (FIRE!) 23:01:17

너무 늦은 겨?

431 똘이주 (Rm.NHe729Q)

2024-01-16 (FIRE!) 23:01:44

얘들아 안녕
나 자다깼어

432 알렌주 (FBHw4r5iPg)

2024-01-16 (FIRE!) 23:01:48

이제 진짜 가야지... (늦음)

433 알렌주 (FBHw4r5iPg)

2024-01-16 (FIRE!) 23:02:04

아 늦었네...

434 토고주 (.vS.HRY7/2)

2024-01-16 (FIRE!) 23:02:06

똘이주 하이 알렌주 하이

똘이주 나도 오늘 잤어 ㅎㅎㅎ

435 똘이주 (Rm.NHe729Q)

2024-01-16 (FIRE!) 23:02:07

눈 뜰락말락한 성자에서
눈 뜬 성자로 진화했군하

436 강산주 (13GyjQkye6)

2024-01-16 (FIRE!) 23:03:11

잠시 동생이랑 대화하고 왔슴다...
앗 캡틴 고생하셨어요...

437 ◆c9lNRrMzaQ (3I5qMPe/xQ)

2024-01-16 (FIRE!) 23:03:25

원래 생각

바티칸조도 식인귀 잡을 즈음이면 전투 들어갔겠지?

결과

현생으로 점점 미뤄지는 상황들

결론

최초의 레스주 토벌 실패 후 NPC 사냥까지 단 43레스

438 강산주 (13GyjQkye6)

2024-01-16 (FIRE!) 23:04:19

다른 분들도 모두 고생하셨어요.

439 시윤주 (2ToCu5SJWc)

2024-01-16 (FIRE!) 23:06:05

특별반 + 1 / 고신 게이트 클리어 + 30 / UHN 협력 밀고 + 45(악명)

이 정도면 슬슬 네임드인거 같은데???

440 토고주 (.vS.HRY7/2)

2024-01-16 (FIRE!) 23:06:31

바티칸조 집합!!

441 ◆c9lNRrMzaQ (3I5qMPe/xQ)

2024-01-16 (FIRE!) 23:06:40

네임드(범죄적으로)

442 시윤주 (2ToCu5SJWc)

2024-01-16 (FIRE!) 23:07:11

흑흑....나는 잘못된 선택을 한걸까 캡틴...

443 토고주 (.vS.HRY7/2)

2024-01-16 (FIRE!) 23:07:32

>>426 의 두번째 이유를 알려줘 바티칸조..

444 똘이주 (Rm.NHe729Q)

2024-01-16 (FIRE!) 23:07:43

다크 윤 재클린 시윤

445 ◆c9lNRrMzaQ (3I5qMPe/xQ)

2024-01-16 (FIRE!) 23:07:56

어...

편한 대신 악명이 느는 길과
어려운 대신 오래 걸리는 길중

편하게 악명 늘기 고른셈

446 시윤주 (2ToCu5SJWc)

2024-01-16 (FIRE!) 23:08:40

그렇군. 후자는 그럼 기밀 공유는 안하고 최소한의 협력만 얻고 발로 뛰어서 조사 하는 거였구나.

447 시윤주 (2ToCu5SJWc)

2024-01-16 (FIRE!) 23:08:50

맞....나?

448 강산주 (13GyjQkye6)

2024-01-16 (FIRE!) 23:09:23

늦었지만 똘이주도 안녕하세요...

449 ◆c9lNRrMzaQ (OhOk5zceKE)

2024-01-16 (FIRE!) 23:10:07

>>446 길드화까지 하고 빠져나왔으면 OK

450 ◆c9lNRrMzaQ (OhOk5zceKE)

2024-01-16 (FIRE!) 23:11:20

근데 그

왜 여러분에게 가혹하냐 하실까봐 말씀드리면
저 바티칸 홀딩한게 적어도 3달입니다.

전 할 말 많음..

451 시윤주 (2ToCu5SJWc)

2024-01-16 (FIRE!) 23:12:03

뒤에 교섭파트가 있다는 말에 너무 얘기를 더 해야된다는 강박감에 가지고 있었나...
으으으, 캡틴 나도 혹시 되돌리기권 가능해??

452 ◆c9lNRrMzaQ (OhOk5zceKE)

2024-01-16 (FIRE!) 23:12:28

>>451 이번만입니다.

30도기!

453 똘이주 (Rm.NHe729Q)

2024-01-16 (FIRE!) 23:12:28

되돌리기는
직전 레스만 가능하지 않아?

454 ◆c9lNRrMzaQ (OhOk5zceKE)

2024-01-16 (FIRE!) 23:12:41

>>453 원래는ㅇㅇ

455 똘이주 (Rm.NHe729Q)

2024-01-16 (FIRE!) 23:12:43


캡틴의 자비
아름답다

456 강산주 (13GyjQkye6)

2024-01-16 (FIRE!) 23:13:02

>>453 그래서 이번만이라고 하신 거 같아요....

다행이네요..!

457 시윤주 (2ToCu5SJWc)

2024-01-16 (FIRE!) 23:13:14

고마워 캡뿌틴....ㅠㅠ 30도기 기쁘게 내겟습니다...협력 태그 얻은 거기까지로 돌아가는거지?

458 ◆c9lNRrMzaQ (OhOk5zceKE)

2024-01-16 (FIRE!) 23:14:14

엉!

459 시윤주 (2ToCu5SJWc)

2024-01-16 (FIRE!) 23:14:48

나도 나지만 시윤이적으로는

편한 대신 악명이 느는 길과
어려운 대신 오래 걸리는 길중

여기서 뒤를 고르는게 맞는 타입이라. 이번건 내가 편하게 가고 싶어서라기 보단, '일단 대화를 해야겠지?' 싶어서 말하다보니 그만.
그래서 솔직히 캐릭터랑 안맞는 짓을 한 것 같아서 영 착잡했거든...땡큐해요 땡큐해요

460 ◆c9lNRrMzaQ (OhOk5zceKE)

2024-01-16 (FIRE!) 23:16:11

그래도 시나리오 3은 스킵하고 싶지 않다.

이거 끝나면 시나리오 4는... 너무 잔잔하다고

461 강산주 (13GyjQkye6)

2024-01-16 (FIRE!) 23:16:37

저 진짜...조금 뒷북이지만 안타미오 경이 저정도로 화내는 거 처음봤어요...😭

462 ◆c9lNRrMzaQ (OhOk5zceKE)

2024-01-16 (FIRE!) 23:17:17

>>461 성직자의 역린이니까?

463 린주 (VuOtB9ZZOc)

2024-01-16 (FIRE!) 23:17:22

>>426
1. 성법 사용이 막힌 이유를 찾아야 한다. 아마도 보스몹 때문에 그럴 가능성이 크긴 하다.
2. 성검 사용이 가능하도록 조르주를 설득해야 한다. 이유는 조르주가 얘기했음...성검으로 무고한 시민이었던 세례자를 해치기 싫단 이유. 물론 그 말고 더 이유가 있을지도 모른다.

>>437 나는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464 ◆c9lNRrMzaQ (OhOk5zceKE)

2024-01-16 (FIRE!) 23:17:52

>>463 늦는 다른 녀석들에게 휘두를 채찍(아프다)를 준비해보자

465 린주 (VuOtB9ZZOc)

2024-01-16 (FIRE!) 23:18:54

>>464 조장의 고통이란

캡틴 조르주 설득을 위해 질문권을 사용해도 될까?

466 시윤주 (2ToCu5SJWc)

2024-01-16 (FIRE!) 23:19:16

뭐 사실 토고 말이 토고나 우리 입장에서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겠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시민들을 구하고 싶어서 미칠 것 같을 안타미오 경이 거기서 성검을 쓰게 해달라고 설득을 하고 있던 이유가 있었을테니까.
성검이 없다면 힘든 상황이라 답답해 죽겠는데도 그러고 있었는데, 외부인이 '성검 말곤 할 줄 아는거 없나? 니 여서 사람 안구하고 머함?' 라고 듣고 폭발한 느낌이네. 근데 나도 저렇게 화내는거 처음 봤어.

467 ◆c9lNRrMzaQ (OhOk5zceKE)

2024-01-16 (FIRE!) 23:19:57

>>465 지금은 안됨!

468 린주 (VuOtB9ZZOc)

2024-01-16 (FIRE!) 23:20:10

일단...안타미오 사제님이 화낸 상황은 없었던 가능성의 우주가 되어버렸으니까...

469 린주 (VuOtB9ZZOc)

2024-01-16 (FIRE!) 23:20:23

>>467 진행 때는...?

470 ◆c9lNRrMzaQ (QdPLTBw.YQ)

2024-01-16 (FIRE!) 23:20:33

>>469 가능!

471 시윤주 (2ToCu5SJWc)

2024-01-16 (FIRE!) 23:20:49

오늘 오랫만에 되돌리기권이 두개나 나왔네

472 토고주 (.vS.HRY7/2)

2024-01-16 (FIRE!) 23:21:17

>>463
그럼 바티칸을 정체시키고 있는 원인인 성검 사용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 가?

473 린주 (VuOtB9ZZOc)

2024-01-16 (FIRE!) 23:21:38

>>470 넵!

>>466 나도 좀 놀라긴 했어; 솔직히 성검을 저렇게 애타게 부탁하고 있는 시점부터 그냥 전투하러 가자 렛츠기릿으로 넘어가긴 힘들것 같았지만...

474 토고주 (.vS.HRY7/2)

2024-01-16 (FIRE!) 23:22:02

늦으면 큰일 나는 걸 알고 있는 토고니까.... 지금 더 늦으면 큰일난다고요!!!! 아오 답답해. 이러는 거지...

475 린주 (VuOtB9ZZOc)

2024-01-16 (FIRE!) 23:22:41

서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데 상황은 급박해서 일어난 일임. 누구 탓은 아닌듯;

476 린주 (VuOtB9ZZOc)

2024-01-16 (FIRE!) 23:23:40

>>472 성법 사용이라면 진짜 오리무중인게 바티칸의 성력은 하느님에게서 기인하니까 절대로 평범한 상황이라면 눈먼 성자 하나에 밀릴까 싶거든?? 뭔가 연결을 끊어놓은게 아닐까 싶기도

477 시윤주 (2ToCu5SJWc)

2024-01-16 (FIRE!) 23:23:46

얘기하는거 들어보면 안타미오경도 늦으면 큰일나는거 알고 조르조도 알고는 있을 것 같긴 해.
근데 성직자들의 신앙이나 신념이란게 상황 여하에 따라 타협할 수 있는 성질이 아닌지라 서로 답답함 대잔치 중인듯.

478 똘이주 (Rm.NHe729Q)

2024-01-16 (FIRE!) 23:24:42

와 그런데
토고 메인특 혓바닥 아니야???
메인특 보정도 안 들어갈 정도로 상황이 상황인가...

479 ◆c9lNRrMzaQ (QdPLTBw.YQ)

2024-01-16 (FIRE!) 23:25:37

좀 간단히 말하면.

충돌하는 두 신성이 같이 존재하다 보니. 그걸 수습할 방법이 없어서 그런 셈임.

애초에 지구삼대종교급으로 성장한 데다가 유일하게 국가 급으로 성장한 가톨릭이라지만.
그 본진 하나만 틀어막는 거에는 방비할 수단이 마땅치 않기도 하고.

얘네 종신전쟁때도 이거랑 똑같이 당했었음.

480 강산주 (13GyjQkye6)

2024-01-16 (FIRE!) 23:26:12

린주 혹시 이전에 질문권 구매하셨었나요??
뭐지 왜 정산스레에 내역 없지....

481 시윤주 (2ToCu5SJWc)

2024-01-16 (FIRE!) 23:26:15

아.

482 토고주 (.vS.HRY7/2)

2024-01-16 (FIRE!) 23:26:16

보정이 들어가서 아오! 아호 안타미오 사제님이 땅 쳤을 수도 있지
저게 면상에 들어갔을수도 있었어

483 ◆c9lNRrMzaQ (QdPLTBw.YQ)

2024-01-16 (FIRE!) 23:26:20

>>478 타고난 혓바닥이라 제대로 상대 밑바닥을 긁은 셈.

484 린주 (VuOtB9ZZOc)

2024-01-16 (FIRE!) 23:26:24

내가 언제 봤는데 아닐 수도 있지만 일정레벨 이상의 사제에게는 화술 보정이 안들어간데

485 시윤주 (2ToCu5SJWc)

2024-01-16 (FIRE!) 23:26:38

느낌적으로는 ㅋㅋ
영역전개 두개가 충돌해서 상쇄되고 있는?

486 토고주 (.vS.HRY7/2)

2024-01-16 (FIRE!) 23:26:43

>>483 이열~~ 고양이 혀인데~~~

487 린주 (VuOtB9ZZOc)

2024-01-16 (FIRE!) 23:27:07

>>482-483 아.

>>479 아...

488 ◆c9lNRrMzaQ (QdPLTBw.YQ)

2024-01-16 (FIRE!) 23:27:55

>>485 어음...

제사상에 집안 어르신들 이름 적어야 하는데
위패는 안동김씨 어르신인데 부르는 건 그게 아니라 광산김씨 어르신 부르고 있는 느낌

489 토고주 (.vS.HRY7/2)

2024-01-16 (FIRE!) 23:28:27

>>476 충돌하는 두 신성이 같이 존재한다... 종신전쟁때도 이거랑 똑같이 당했다.
그럼 그거에 대한 바티칸도 뭔가 대책을 마련했지 않았을까? 이걸 이야기 해보는 건 어때?

490 강산주 (13GyjQkye6)

2024-01-16 (FIRE!) 23:28:55

>>483
타고난 혓바닥 특성이 이걸......

491 시윤주 (2ToCu5SJWc)

2024-01-16 (FIRE!) 23:29:02

신성 받으려면 신이랑 라인 연결해서 거기 패스로 이어지는건데, 그 패스가 두개가 되서 꼬이니까 힘이 제대로 안가는 느낌인거군.

492 린주 (VuOtB9ZZOc)

2024-01-16 (FIRE!) 23:29:20

과연 대책을 마련했으면 지금 처럼 혼비백산 할까...?

493 ◆c9lNRrMzaQ (QdPLTBw.YQ)

2024-01-16 (FIRE!) 23:29:33

>>489 죄악심의회 : 누구 우리 나가는 열쇠 있는 사람

494 토고주 (.vS.HRY7/2)

2024-01-16 (FIRE!) 23:29:43

뭐.. 그때와 같은 상황인줄 모르는 걸지도 있지..

495 똘이주 (Rm.NHe729Q)

2024-01-16 (FIRE!) 23:29:50


특성은 단점도 있었지 참

496 토고주 (.vS.HRY7/2)

2024-01-16 (FIRE!) 23:30:07

방탈출카페 즐기는 죄아김의회

497 린주 (VuOtB9ZZOc)

2024-01-16 (FIRE!) 23:30:25

>>491 그럼 어느 한 쪽의 패스를 끊으면 될 것 같은데, 그 근원과 끊는 법을 찾는게 문제네

종신전쟁때는 대체 어떻게 해결했대

498 린주 (VuOtB9ZZOc)

2024-01-16 (FIRE!) 23:30:58

>>493 으아악
맞다 이 사람들 지금 어디있음???

499 ◆c9lNRrMzaQ (OhOk5zceKE)

2024-01-16 (FIRE!) 23:31:00

>>497 성인을 하나 제물로 바치면

500 린주 (VuOtB9ZZOc)

2024-01-16 (FIRE!) 23:31:24

>>499

이게
이렇게 연결되네요
(쓰러짐)

501 ◆c9lNRrMzaQ (OhOk5zceKE)

2024-01-16 (FIRE!) 23:31:27

>>498 이차원에 격리당함

502 토고주 (.vS.HRY7/2)

2024-01-16 (FIRE!) 23:31:32

>>499
안타미오 사제님.....
당신은.. '성인' 이죠..?

503 똘이주 (Rm.NHe729Q)

2024-01-16 (FIRE!) 23:31:53

애밀레종이구나

504 ◆c9lNRrMzaQ (OhOk5zceKE)

2024-01-16 (FIRE!) 23:31:53

쟌넨 '사제'입니다

505 린주 (VuOtB9ZZOc)

2024-01-16 (FIRE!) 23:32:52

>>501 구출 가능...?

506 토고주 (.vS.HRY7/2)

2024-01-16 (FIRE!) 23:33:02

성검으로 패스 라인 못 고치려나

507 린주 (VuOtB9ZZOc)

2024-01-16 (FIRE!) 23:33:48

어쩐지 전에 캡이 보스전 하려면 좀 남았다고 했는데
해결할게 쌓여서 그런거였구나 으흐흑

508 ◆c9lNRrMzaQ (OhOk5zceKE)

2024-01-16 (FIRE!) 23:34:20

>>505 쥬도를 제물로 바치면 가능

509 토고주 (.vS.HRY7/2)

2024-01-16 (FIRE!) 23:34:23

난 와서 보스만 잡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천자 설득이랑..

510 린주 (VuOtB9ZZOc)

2024-01-16 (FIRE!) 23:34:34

눈먼성자 진짜 대단하다 어떻게 단신으로 저 짓을 하지; 스파이라도 있나

511 린주 (VuOtB9ZZOc)

2024-01-16 (FIRE!) 23:35:04

>>508 당당하게 포기할게요(...)

512 ◆c9lNRrMzaQ (OhOk5zceKE)

2024-01-16 (FIRE!) 23:35:09

>>510 꿀잼을 바라는 모 태아께서 후원하사

513 토고주 (.vS.HRY7/2)

2024-01-16 (FIRE!) 23:35:31

그러면... 성검에 깃든 신성이나 신앙을 기반으로 배터리처럼 사용해서 성법 사용 하는 게 가능하려나?
그게 가능하다면 조르조도 성검이 직접적으로 사용되는 게 아니니까 OK할지도 모르겠는데

514 ◆c9lNRrMzaQ (OhOk5zceKE)

2024-01-16 (FIRE!) 23:35:58

그것도 있고.

전쟁스피커
식인귀가 죽으며 수습된 신성을 눈 먼 성자가 받아가고 있는 중

515 시윤주 (2ToCu5SJWc)

2024-01-16 (FIRE!) 23:36:03

이래서 미친놈들이랑 싸우면 힘들다니까

516 ◆c9lNRrMzaQ (OhOk5zceKE)

2024-01-16 (FIRE!) 23:36:30

>>513 1성법에 1검와장창..

517 강산주 (13GyjQkye6)

2024-01-16 (FIRE!) 23:36:45

으아악 으아아악...

518 똘이주 (Rm.NHe729Q)

2024-01-16 (FIRE!) 23:37:02


동시에 레이드 들어갔으면 괜찮았을텐데
순서대로 토벌중이라...

519 린주 (VuOtB9ZZOc)

2024-01-16 (FIRE!) 23:37:03

>>512 😥
킹 받아 요...(녹아내림

520 토고주 (.vS.HRY7/2)

2024-01-16 (FIRE!) 23:37:46

나..이제 머리 안 돌아가.. 모르겠어... 어떻게 해야할지

521 린주 (VuOtB9ZZOc)

2024-01-16 (FIRE!) 23:38:03

>>514 아...아...!

>>516-518 그러게

522 ◆c9lNRrMzaQ (OhOk5zceKE)

2024-01-16 (FIRE!) 23:38:48

>>520 모든 뇌를 천자에게 맡기기

523 린주 (VuOtB9ZZOc)

2024-01-16 (FIRE!) 23:38:53

>>520
1. 조르주를 설득한다.
2. 안타미오 사제님께 자세한 상황을 물어본다.
3. 구출조는 열심히 구한다.
4. 레이드조는 눈먼 성자가 완전히 눈 뜨기 전에 퇴마를 시행한다.

524 시윤주 (2ToCu5SJWc)

2024-01-16 (FIRE!) 23:39:11

근데 UHN의 협력은 태그였구나. 사실 이것도 좀 신기했어.

525 토고주 (.vS.HRY7/2)

2024-01-16 (FIRE!) 23:39:41

>>522

천자에게 의지한다 ☜
천자에게 의지한다
천자에게 의지한다
천자에게 의지한다
천자에게 의지한다
스스로의 힘을믿다

526 강산주 (13GyjQkye6)

2024-01-16 (FIRE!) 23:39:50

어 맞다. 린주 질문권 안갖고 계시면 먼저 구매를 하셔야 쓰실 수 있으심다. 질문권 사신분이 몇 분 계셨던 거 같은데 린주도 혹시 사셨었나요?? 저 지금 정산스레 뒤지다가 제가 사놓고 잊고있던 질문권만 세개 발견해서 제 기억력을 못믿고 있습니다 전에 린주 아님 다른분이 구매신청하셨던 거 같은데 제가 빼먹었는지 정산스레에 업ㄴ서요 썸바디 헬프...;;;

527 ◆c9lNRrMzaQ (OhOk5zceKE)

2024-01-16 (FIRE!) 23:40:30

진행중에 구매하겠단 얘기일것

528 린주 (VuOtB9ZZOc)

2024-01-16 (FIRE!) 23:41:16

>>526
>>527 맞습니당

529 똘이주 (loxMTEJBhU)

2024-01-16 (FIRE!) 23:41:38

제가 사놓고 잊고있던 질문권만 세개 발견

님아

530 토고주 (.vS.HRY7/2)

2024-01-16 (FIRE!) 23:41:44

>>523 42레스 안에 가능할까?

531 린주 (VuOtB9ZZOc)

2024-01-16 (FIRE!) 23:42:03

>>530 가능할걸

532 린주 (VuOtB9ZZOc)

2024-01-16 (FIRE!) 23:42:43

총 42레스가 아니라 바티칸 조 42레스라면 어떻게든...

533 린주 (VuOtB9ZZOc)

2024-01-16 (FIRE!) 23:44:23

내가 필요하다면 도기펀치라도 할테니까

534 토고주 (.vS.HRY7/2)

2024-01-16 (FIRE!) 23:45:51

린주도 '치카라' 를 가지고 있군

535 강산주 (13GyjQkye6)

2024-01-16 (FIRE!) 23:46:18

방금 뒤져보고 왔습니다...!
구매권 살까말까 얘기만 나왔었네요 휴....

>>527-528 확인했슴다!

>>529 😅😅😅
질문권 나온지 얼마안돼서 두개 냅다사고
나중에 가슴속에 하나는 품고있어야겠다...;라면서 또 샀었네요...

536 린주 (VuOtB9ZZOc)

2024-01-16 (FIRE!) 23:48:09

다음 진행에서 쓸 레스 미리 대강이라도 가능성별로 써놔야겠다

>>534 진행관리자의 '힘'

537 린주 (VuOtB9ZZOc)

2024-01-16 (FIRE!) 23:49:32

아무튼 바티칸 조는 다음진행에서 무조건 레이드까지 들어갑니다.

나도 방편을 많이 생각해서 올테니 린,토고,철이가 어떻게 가장 능률적으로 역할 분담을 하고 행동할지 정해보자

538 토고주 (.vS.HRY7/2)

2024-01-16 (FIRE!) 23:50:10

전투쪽에선 나, 뇌를 쓸 수 있으니까....

539 린주 (VuOtB9ZZOc)

2024-01-16 (FIRE!) 23:50:38

>>537 다음 진행 얘기는 물론 내가 캡이 아니니까 확답은 못하지만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거야

540 여선주 (.0XKOrgEuQ)

2024-01-16 (FIRE!) 23:53:31

(업무가 10시에 시작해서 좀전에 끝남)

여선: 멀하죠?
여선주: 일상을 겁나열심히해서 망념을 빼고수술을 해주자.

541 강산주 (13GyjQkye6)

2024-01-16 (FIRE!) 23:55:09

앗 여선주 현생 고생하셨슴다!!😭

542 여선주 (.0XKOrgEuQ)

2024-01-16 (FIRE!) 23:56:36

근데 사실 업무하는 거 치고는 꽤 널널하긴 한데 이번에는 딱 진행시간에 걸쳐있어서 그랬지요..!

543 강산주 (13GyjQkye6)

2024-01-16 (FIRE!) 23:57:21

바티칸팟도 파이팅...

저도 시윤이를...한번 만나봐야 할텐데...
오전부터 이런저런 일 있었더니 눈꺼풀이 무겁슴다....

544 강산주 (13GyjQkye6)

2024-01-16 (FIRE!) 23:58:51

도저히 안되겠네요. 쉬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545 토고주 (.vS.HRY7/2)

2024-01-16 (FIRE!) 23:59:25

강산주 잘 자~
오늘 일찍 자야지 나도... 내일부터 일상마 ON하겠어

546 여선주 (bi/neVsWYs)

2024-01-17 (水) 00:00:22

자는 분들은 잘자요~ 저는 이제.. 좀있다가 사이클상 점심 먹고 나서 오후 업무 좀 하고..퇴근..이겠네용~

547 강철주 (RxWrVoN9SY)

2024-01-17 (水) 00:48:42

어라 진행...

548 ◆c9lNRrMzaQ (awbbIUMKzM)

2024-01-17 (水) 01:05:36

A.

성법 사용에는 서브특성이 있으면 획득과정이 줄어들 뿐. 없더라도 획득할 수는 있음.
다만


경고하지만 쉽지 않음.

549 여선주 (aTCShzJynw)

2024-01-17 (水) 01:07:40

캡틴도 철주도 리하여요~

550 시윤주 (j.2cJcXAb.)

2024-01-17 (水) 01:22:24

성법은 얻기 어렵다는게 꾸준히 강조되긴 하네. 좋긴 좋나벼.

551 똘이주 (XViPEZQBEE)

2024-01-17 (水) 12:02:53

얘들아 일어나
점심먹어야지

552 토고주 (bdYc1xI2bU)

2024-01-17 (水) 12:19:01

9시에 일어나려고 했는데
지금까지 잤어

553 똘이주 (XViPEZQBEE)

2024-01-17 (水) 12:23:27

잘했어

554 토고주 (bdYc1xI2bU)

2024-01-17 (水) 12:26:51

똘이주 금요일에 일상하자

555 똘이주 (XViPEZQBEE)

2024-01-17 (水) 12:27:19

구래!

556 토고주 (bdYc1xI2bU)

2024-01-17 (水) 12:29:00

잘 기억은 안 나지만 귀족의 딸내미를 구하고!!! 악을 처단해보자구!!

557 ◆c9lNRrMzaQ (awbbIUMKzM)

2024-01-17 (水) 13:59:41

간단히 얘기하면 서브특으로 광신이 있으면 성법을 사용할 수 있는 기틀은 있는 셈인데 광신이 없으면 믿어봐야 적당히 깔짝했을 가능성이 높음.
지 신에 미친 애들하고 비교해야하니 난이도가 어렵다는 것

558 시윤주 (wibLdICW0c)

2024-01-17 (水) 14:21:09

종교 특성은 그런 의미에선 성법 루트 여지 인거구나

559 똘이주 (XViPEZQBEE)

2024-01-17 (水) 14:23:52

시윤주
나 졸려

560 시윤주 (wibLdICW0c)

2024-01-17 (水) 14:27:37

(펀치)

나도 면접 가는 중인데 졸려

561 똘이주 (XViPEZQBEE)

2024-01-17 (水) 14:27:52

면접 힘내

562 린주 (Kp4S/VSeyg)

2024-01-17 (水) 16:19:36

모두 파이팅
저녁에 다시 올게

563 여선주 (V8hbBo792c)

2024-01-17 (水) 16:21:57

다들 파이팅이에요~

564 시윤주 (wibLdICW0c)

2024-01-17 (水) 17:00:56

근데 붙어도 여기 다니기엔 여건이 좀

565 ◆c9lNRrMzaQ (awbbIUMKzM)

2024-01-17 (水) 18:46:44

거리가 멀어?

566 토고주 (bdYc1xI2bU)

2024-01-17 (水) 18:47:24

복지가 안 좋아?

567 여선주 (EuY2Aj4FtA)

2024-01-17 (水) 18:47:54

이게 바로 직장인들의 걱정거리!

모두 안녕하세요~

568 똘이주 (2j2ppwMrWU)

2024-01-17 (水) 18:48:28

월급이 최저야?

569 ◆c9lNRrMzaQ (awbbIUMKzM)

2024-01-17 (水) 18:49:00

출퇴근에 걸리는 시간은 진짜로 고려가 큼.

내가 예전에 일때문에 출퇴근 왕복에 5시간 걸린 적 있는데 집 가면 자살충동 느껴지더라고

570 시윤주 (j.2cJcXAb.)

2024-01-17 (水) 18:52:43

연봉 : 2400 (최저 이하)
거리 : 출근 1시간 30분 + 지하철 환승 2회 필요 (지옥)
일 : 토요일 격주 출근 + 본인들 피셜과 교수님 피셜 '일 많이 시킨다'

571 시윤주 (j.2cJcXAb.)

2024-01-17 (水) 18:53:26

교수님말로 많이 배울 순 있는데 시키는 것에 비해 주는 돈의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서 추천하기 어려운 곳이라고 후배가 들었데.
집에서 10분 거리면 생각해 보라고 그랬는데, 나는 1시간 30분이 걸림...

572 토고주 (bdYc1xI2bU)

2024-01-17 (水) 18:53:47

외.... 출근 1시간 30분 + 환승 2회 필요는 지옥인데;;;;;

573 ◆c9lNRrMzaQ (awbbIUMKzM)

2024-01-17 (水) 18:54:34

국시합격자를 2400주고 굴린다고?
우리 아무것도 모르는 새끼애들도 4500을 줄텐데

574 시윤주 (j.2cJcXAb.)

2024-01-17 (水) 18:56:29

작업치료사는 박봉이긴 해....다른 곳도 2600-2800 이나 2800-3000 초봉 근처기는 하거든.
근데 그걸 감안해도, 2400은 그 중에서도 진짜 특히나 낮은 최저의 최저 레벨

575 ◆c9lNRrMzaQ (awbbIUMKzM)

2024-01-17 (水) 18:57:15

그거 심지어 사대떼는거면 더 낮지 않나

576 토고주 (bdYc1xI2bU)

2024-01-17 (水) 19:01:05

사대, 식비, 교통비 제외하면 실수령액이 한달에... 진짜 적을텐데...

577 시윤주 (j.2cJcXAb.)

2024-01-17 (水) 19:02:31

그렇다고 봐야겠지....심지어 2400-2600 적혀있는데 후배 말 들어보니 2600은 무슨 주말 격주 안뛰고 풀로 뛰면 주는거라더라.
주 6일 풀 출근해서 연봉 2600 이면, 농담이 아니라 편의점도 주 6일 출근하면 저쯤 나오지 않나...

578 ◆c9lNRrMzaQ (awbbIUMKzM)

2024-01-17 (水) 19:03:24

최저기준 치면 가능할듯...

579 시윤주 (j.2cJcXAb.)

2024-01-17 (水) 19:04:59

어린이집도 2600-2800 부르는 마당에 대형 병원이 그런 박봉을 내걸고
웃기는건 지원은 자기네들 전용 입사지원서+자기소개서 양식으로만 쓰게 하는데다가
더 웃기는건 1차로 부장이 개인 면접 보고 2차로 병원장이랑 따로 면접 보게 함....
요구하는 지식 수준이 높아서 개인 시간에 공부 많이 해야 할거라고 언질 강하게 주기도 하던데

그럴거면 돈을.... 더 줘.................

580 토고주 (bdYc1xI2bU)

2024-01-17 (水) 19:10:43

경력을 쌓는다는 메트리는 있겠지만 그거 생각하다간 정신과 몸 다 망가질지도 몰라

581 시윤주 (j.2cJcXAb.)

2024-01-17 (水) 19:19:07

그리고 그런 설레발이 쪽팔리게, 2차 면접은 못 붙은듯 하다.

582 토고주 (bdYc1xI2bU)

2024-01-17 (水) 19:25:43

오히려 다행이야. 면접 다 붙어두고 안 할래염 빠이~ 하면 뒤로 무슨 이야기 나올지도 모르고...

583 토고주 (bdYc1xI2bU)

2024-01-17 (水) 19:26:06

나 고민이 있어.
장보러 가기 VS 비오고 귀찮은데 내일 가기

584 시윤주 (j.2cJcXAb.)

2024-01-17 (水) 19:35:23

장 안봐도 오늘 먹을거 있으면 후자

585 토고주 (bdYc1xI2bU)

2024-01-17 (水) 19:38:09

어차피 단식중이니까 야후!!!! 내일 가야지

586 린-여선 (X8Sh1J8aTU)

2024-01-17 (水) 20:16:40

'어쩐지.'

궁금하니 알아는 봐야 직성이 풀리고, 하지만 돌진하기에는 겁이 나니 자신에게 방법이 있겠냐며 에둘러 물어본 건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처럼 보이는 게 꽤 많다는 말에 그리 생각하고 만다.

"저 방향에 쌓인 책이 많아보이어요."
어떤 문제이든 확정짓지 않고 회피하며 여지를 남기는 듯한 말투에 흥미위주의 행동. 마냥 어리숙한 여자아이라고 보기힘든 레벨과 이따금 보이는 천진난만한 극단성이 여전히 심상찮다고 여기게 만든다. 그러나 그렇다고 하여 계속 날을 세워서는 오히려 자신이 말리는 꼴이 되어버린다. 여러 이유로 처음보다는 경계심을 내려놓고서 고개를 돌려 눈짓을 한다.

"흰색 표지의 서적이 주로 보이온데 의학 서적이 있을 수도 있겠사와요."
//14 늦어서 쏘리,,

587 여선 - 린 (70mDWfuZyU)

2024-01-17 (水) 20:48:12

"마츠시타 씨는 주기술.. 관련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싶으실지도 모르겠네요~"
~일 것 같다라는 추측을 슬쩍 말한 뒤, 여선은 저쪽에 의학 관련이 있을 수 있다라고 하자 고개를 끄덕끄덕거립니다.

"하긴 의학 서적은 뭔가.. 하얀색같다는 통념이 있긴 하더라고요~"
물론 의사가운이 희다같은 인식이 영향을 미치는 걸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여선은 저쪽을 슥 바라보다가...

"나중에 이런 건 어떻게 분류하는지 물어봐야겠지만요.."
흰색이랑 빨간색이 딱 절반씩 차지하는 책을 들어올립니다. 보통 책등 기준일지도 모르지만... 어쩌면 책등에 있는 것들을 잘 꽂으면 책장 전체가 거대한 그림이 될지도 모르는 일 아니던가.

//모두 안녕하세요~ 오.... 거리가 상당한데요

588 여선주 (70mDWfuZyU)

2024-01-17 (水) 20:48:40

다른 건 몰라도 여선주는 거리에서 죽어요..

최소한 환승은 없어야 살만할텐데!

589 태식주 (iLI/QWmwAc)

2024-01-17 (水) 20:49:06

힘내라

590 린-여선 (X8Sh1J8aTU)

2024-01-17 (水) 21:04:35

"색채가 주는 심리적인 효과도 있으니 말이어요."
흰색은 청결하다는 인식을 주는 효과가 있기도 하고 해방감을 준다고도 하여요. 여전히 흘러가는 대로 읊으며 시선을 책이 쌓인 구역으로 돌린다.

"주기술은 아직 잘 모르겠사와요."
그 쪽 보다는 성법을 얻는게 더 급함;;

백색과 적색이 반반 섞여 레드벨벳 케이크나 딸기 라떼를 떠올리게 하기도 하고 섬뜩한, 다른 이미지를 상기시키는 구역에서 린도 책을 짚는다.
"여선양께서는 앞으로의 진로라던가, 생각이 있으시온지요."
메딕의 하이포지션도 꽤 다양하니 말이어요. 라 끝맺으며 가볍게 진로 얘기를 시작한다.
// 16

591 여선 - 린 (70mDWfuZyU)

2024-01-17 (水) 21:10:12

"더러워지면 눈에 잘 띄니까 깨끗하다.. 같은 느낌이려나요."
물론 흰색 가운이 현대에 들어서 많은 이미지적 변환을 거치기는 했지만.

린의 말을 듣고는 그렇군요. 라고 고개를 끄덕이는 여선입니다. 주기술이 아니면 다른 쪽이겠거니. 정도의 생각이어서였을까요? 자신의 진로에 대해 묻자. 조금 고민하는 듯 하다가..

"진로가 다양하니까.. 오히려 선뜻 손을 대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이거는 하이포지션에 대해서 정보는 알아보지만. 노사님께도 조언을 구해보려고 해요."
지금까지 해온 건 대부분 치료나 수술 쪽이긴 했지만 여선은 의외로 정신과 관련된 부분도 관심은 있긴 할 겁니다.
관심만 있었어서 문제지.

592 린-여선 (X8Sh1J8aTU)

2024-01-17 (水) 21:20:27

"그렇지 아니할지요."
살짝 고개를 끄덕여 동의한다.

"지나치게 선택지가 많아짐도 결정을 저어하게 되는 요인이 되기 마련이니 말이어요."
자신의 길은 그리 넓지 않지만. 그러나 그 사이에서도 고민이 있었다.

"노사님?"
스승님이 계셨는지요. 여전히 미소를 짓는 얼굴로 제목이 알 수 없는 언어로 적혔으면서 한국어로 노래를 부르는 책을 집어넣는다.
//18

593 여선 - 린 (70mDWfuZyU)

2024-01-17 (水) 21:41:53

"수술하는 건 녹색이라고 하지만요~"
녹색이나. 파란색. 지방은 노랗고 피는 붉으니까. 그런 쪽이었을까. 라고 생각하면서.. 스승님이 잇ㄱ냐는 물음에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네에. 신한국의 보건 관련에 종사하고 계시는 노사님이신데요. 예전에 만난 뒤로 제가 좀 질문을 엄청 했거든요."
그리고 노사님을 뵈러 갔는데 사건이 벌어져서 의뢰를 받기도 했어요. 라는 말도 하는 여선입니다. 아마 그 의뢰는 죽심태... 관련이었겠지요.

"...책 정리를 계속 하는 게 좋겠죠?"
여기서까지 그런거 생각하는건 그래! 물론 여기에서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라고 생각하며 여선은 책을 꽂으려 합니다. 딱 정확하게 꽂았다!

594 ◆c9lNRrMzaQ (awbbIUMKzM)

2024-01-17 (水) 21:46:14

오늘 저녁은 캡틴잡담의 시간

595 토고주 (bdYc1xI2bU)

2024-01-17 (水) 21:47:44

마법의 캡틴고동님 감자튀김을 먹을까요 굶을까요 냉동딸기를 주문해서 건강을 보충할까요

596 ◆c9lNRrMzaQ (awbbIUMKzM)

2024-01-17 (水) 21:48:58

냉동딸기를 보충하도록 하여라

597 토고주 (bdYc1xI2bU)

2024-01-17 (水) 21:49:43

오오오오오
마법의 캡틴고동님께서 말씀하셨도다!!

598 토고주 (bdYc1xI2bU)

2024-01-17 (水) 21:51:47

냉딸 2키로 정도면 되겠지

599 ◆c9lNRrMzaQ (awbbIUMKzM)

2024-01-17 (水) 21:53:45

에버노트 노션으로 옮길 예정.

상태창만 일단 옮길 생각임.

600 여선주 (70mDWfuZyU)

2024-01-17 (水) 22:00:39

캡하여요~

아 에버노트... 진짜.. 언제 다 옮기지요

601 강산주 (SXNKxaT/7U)

2024-01-17 (水) 22:07:16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이것저것 하다보니 벌써 이시간이네요...

602 여선주 (70mDWfuZyU)

2024-01-17 (水) 22:08:08

강산주도 하이여요~

603 린-여선 (X8Sh1J8aTU)

2024-01-17 (水) 22:09:43

"수술중에 녹빛 잔상이 남지 않도록 말이어요."
자세한 이유는 메딕인 여선이나 오토나시가 더 잘 알겠지만. 어디선가 본 기초상식으로 대답한다.

여선의 얘기에 집중에서 듣고 있다는 비언어적 표현을 하면서 기계적인 동작으로 책을 집어넣는다. 이제 슬슬 이 칸도 다 채워가는 것 같다.

"사서님께 보상을 요구할 생각이 있으시다면"
슬쩍 입꼬리를 올려 묘하게 장난스러운 눈빛으로 대꾸한다.
//막레! 일상 수고했어

604 강산주 (SXNKxaT/7U)

2024-01-17 (水) 22:12:37

>>579 >>581
....이런 악조건을 계속 부르는 걸 보면 그래도 오는 사람은 있다는 걸까요?
근데 그렇다쳐도.....높으신 분들이 좀 이상한 것 같은데 이런 곳은 제가 보기에도 떨어진 게 다행인 것 같아요...

605 여선주 (70mDWfuZyU)

2024-01-17 (水) 22:16:33

린주도 수고하셨어요~

저는 곧 업무 들어가겠네요! 나중에 뵈어요~

606 강산주 (SXNKxaT/7U)

2024-01-17 (水) 22:19:09

>>599
무슨 일인가 검색해봤더니 해킹 의혹 얘기가...
음...저도 옮기는 걸 고려해봐야겠네요...

607 강산주 (SXNKxaT/7U)

2024-01-17 (水) 22:19:29

여선주 고생하십니다...!

608 토고주 (bdYc1xI2bU)

2024-01-17 (水) 22:22:03

난... 어디로 옮기지... 메모장으로 갈까

609 린주 (X8Sh1J8aTU)

2024-01-17 (水) 22:23:29

구글 킵도 괜찮아. 메모 하나당 글자수 제한이 있긴하지만...

610 린주 (X8Sh1J8aTU)

2024-01-17 (水) 22:23:45

강산주도 ㅎㅇ

611 강산주 (SXNKxaT/7U)

2024-01-17 (水) 22:24:13

아 그건 좀 예전의 일이고??
그냥 에버노트가 구려졌다는 얘기도 많네요.

612 토고주 (bdYc1xI2bU)

2024-01-17 (水) 22:24:21

안 그래도 에버노트는 그거 그그ㅡ... 글 접기 기능이 없어서 되게 실망 많았는데

613 ◆c9lNRrMzaQ (awbbIUMKzM)

2024-01-17 (水) 22:27:52

그냥 구글 사이트를 하나 팔까

614 강산주 (SXNKxaT/7U)

2024-01-17 (水) 22:43:06

>>612 뭔가 상상에서 조금 벗어난 스케일이라...??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615 린주 (X8Sh1J8aTU)

2024-01-17 (水) 23:11:20

>>614 랑 같은 기분 응
가능하다면 좋지만 뭔가 생각하지도 못한 방?법이라

616 게일주 (XScJ9kujvA)

2024-01-17 (水) 23:27:50

요즘 연등시간에도 자격증 공부 시작하느라 거의 못 오는군요.

간만에 갱신합니다.

https://sites.google.com/new?hl=ko

구글 사이트는 생각보다 그렇게 0부터 쌓아올리는 건 아니긴 합니다. 물론 기본적인 프로그래밍이나 html 관련 지식이 있으면 좋지만... 요즘 간단한 것 정도는 chatGPT도 잘 알려주더군요.

617 ◆c9lNRrMzaQ (awbbIUMKzM)

2024-01-17 (水) 23:28:40

최전방은 지금 경계단계 아닌가 유령이 보이네(비비적

618 시윤주 (j.2cJcXAb.)

2024-01-17 (水) 23:30:15

어캐 왔누

619 게일주 (XScJ9kujvA)

2024-01-17 (水) 23:30:47

경계 단계 맞긴 한데... 드론 날아오는게 아닌 이상 저희 주특기는 할 게 없지 말입니다?

620 강산주 (SXNKxaT/7U)

2024-01-17 (水) 23:36:08

린주 안녕하세요.

>>616 >>619
게일주도 안녕하세요. 굉장히 바쁘시겠어요...
그래도 그나마 다행이에요...

621 게일주 (XScJ9kujvA)

2024-01-17 (水) 23:37:02

전방부대는 맞지만 최전방쪽은 또 아니기도 하고... 일단 뭐, 저흰 아직 실탄의 ㅅ자도 구경 못했지 말임다

622 ◆c9lNRrMzaQ (awbbIUMKzM)

2024-01-17 (水) 23:38:41

뭐지 내가 듣는 얘기랑 달라서 혼란이 오네

623 태식주 (iLI/QWmwAc)

2024-01-17 (水) 23:43:02

최전방에서 간부하는 내 친구가 게임 접속하는거 봐서는 이상 없다.

624 강산주 (SXNKxaT/7U)

2024-01-17 (水) 23:43:41

태식주도 안녕하세요.

다행이라면 다행이려나요...!

625 게일주 (XScJ9kujvA)

2024-01-17 (水) 23:44:47

다들 아시겠지만 이게 평시에 뉴스하나 안떠도 실상황 터질때가 있고 뉴스에 나올정도로 염병을 해도 막상 ? 하고 있을때가 있고 그렇습니다...

626 게일주 (XScJ9kujvA)

2024-01-17 (水) 23:46:39

일단 저희도 진지 하나 더 투입되기는 했는데 제가 뽑힌 건 아니라 괜찮습니다.

627 강산주 (SXNKxaT/7U)

2024-01-17 (水) 23:47:14

여러분 반중력깡총발 데이터 나온적없죠?

628 게일주 (XScJ9kujvA)

2024-01-17 (水) 23:50:00

시간 다 되어가니 들어가 보겠습니다.
모두들 편안한 밤 되십시오!

629 강산주 (SXNKxaT/7U)

2024-01-17 (水) 23:54:40

일단은 다행이네요...
게일주도 안녕히 주무시고 좋은 밤 되세요....!

630 강산주 (pDKsZjwXt2)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7:01

situplay>1596937065>288 + 지급현황 추가반영본.
- 정보 미확인/미공개 아이템 또는 미개봉 랜덤박스에 컬러로 표시함.

전체
09/10
우주해적단 잔혹 폭탄마 토끄렛 사망
(전원에게 우주 떡폭탄 아이템 지급, 폭탄 종류 랜덤)


강 철
11/01 - 래빗공습단 전통 활성떡 2개

마츠시타 린
10/30 - 갤럭시뱅크 은하차명계좌 1개(개봉 완료), 래빗공습단 전통 활성떡 1개
11/10 - 래빗공습단 전통 활성떡 1개, 수수께끼의 정보 상자 1개

윤시윤
10/29 - 래빗공습대 별무리외골격, 쥬피터컴퍼니 기계대장 1개
11/01 - 수수께끼의 정보 상자 1개

조디악 라멘트
10/30 - 갤럭시뱅크 은하차명계좌 1개
-> 해당 캐릭터 오너의 캐릭터 변경으로 개봉 불가.

주강산
9/11 - 갤럭시뱅크 은하차명계좌 1개(개봉 완료), 래빗공습단 전통 활성떡 2개
10/06 - 갤럭시뱅크 은하차명계좌 1개(개봉 완료), 우주 광물 주머니 1개
10/31 - 래빗공습대 당근 무기, 수수께끼의 정보 상자 1개
11/01 - 래빗공습단 전통 활성떡 1개

채여선
11/01 - 수수께끼의 정보 상자 1개, 갤럭시뱅크 은하차명계좌 2개(개봉 완료), 래빗공습대 반중력깡총발

토고 쇼코
10/19 - 래빗공습대 당근 무기
10/22 - 갤럭시 오?잉박스 1개 (개봉 완료)
10/30 - 갤럭시뱅크 은하차명계좌 1개(개봉 완료), 우주해적단 랜덤박스 1개
11/02 - 우주해적단 랜덤박스 1개, 수수께끼의 정보상자 1개(개봉 완료)

631 강산주 (pDKsZjwXt2)

2024-01-18 (거의 끝나감) 00:09:58

떡폭탄 데이터는 정산스레에 올려뒀슴다아.

▶ 래빗공습단 전통 활성떡 ◀
토끼가 달에서 떡을 짓는다는 것은 일종의 종족 차별 요소이다.
하지만 놀랍게도, 래빗공습단은 떡을 만든다. 물론 그것이 순수하게 떡을 지어 서로 나눠먹으려는 목적은 아니다. 부상을 회복하는 별의 기운을 담아 떡을 만드는 소소한 문제일 뿐이다.
래빗공습단의 전통 기법으로 만들어진 활성떡은 먹으면 신체에 활력을, 떨어진 부위에 발라 붙이면 신체 결손을 해손시켜준다.
심지어 맛도 좋다. 이렇게 놀라울 수가!
▶ 이벤트 아이템
▶ 아플 땐 잘 먹어야지 - 사용 시 B랭크의 치료 효과를 발생시킨다.
▶ 어이구, 아프지? 발라 발라 - 결손 부위에 사용 시 C랭크의 수술 효과를 발생시킨다. 결손 디버프를 회복할 수 있다.
▶ 토끼 할머니... 배불러요...... - 6턴 이후 다시 사용할 수 있다.

632 ◆c9lNRrMzaQ (hBzis3Xkl6)

2024-01-18 (거의 끝나감) 00:14:21

수수깨끼의 정보 상자는 내가 어장에서 푼 적 있는 것 같은데... 뭐지

633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00:15:31

수수께끼의 정보 상자 개봉해서 나온 게 그그 영국의 빅 브라더를 숭배하는 잔당? 그 녀석들에 관한 이야기였어

634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00:16:35

토고꺼 개봉이었어

635 강산주 (pDKsZjwXt2)

2024-01-18 (거의 끝나감) 00:16:52

>>632 아...일단 랜덤박스라서 색칠은 했는데 생각해보니 이건 진행중에 개봉해서 아이템이 아니라 정보를 얻는 물건이네요.
빼고 봐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시 올려드릴까요?

636 강산주 (pDKsZjwXt2)

2024-01-18 (거의 끝나감) 00:18:01

>>633 튜브 가이즈 얘기였죠. (끄덕)

637 여선주 (.IxyChT4r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21:48

다들 안녕하세요오~ 식사시간..

아 맞다. 깡총발이나 정보상자도 있었지..

638 ◆c9lNRrMzaQ (hBzis3Xkl6)

2024-01-18 (거의 끝나감) 00:22:06

정보상자 제외하고 내가 뽑아줄게

639 강산주 (pDKsZjwXt2)

2024-01-18 (거의 끝나감) 00:25:23

딱히 달라고 시위하는 건 아니고 지급된 게 뭐가 있고 뭐가 안됐는지 제가 봐도 헷갈리던 참이라 함 정리 해봤슴다...😅
천천히 주세용.

>>637 맛야식 하세요.

640 강철주 (KSeTJcntb6)

2024-01-18 (거의 끝나감) 00:32:14

갱신합니다. 벌써 자정...?

641 강산주 (pDKsZjwXt2)

2024-01-18 (거의 끝나감) 00:32:38

철이주 안녕하세요.

642 여선주 (.IxyChT4rs)

2024-01-18 (거의 끝나감) 00:41:32

철주도 안녕하세요~

냠냠~인 거에요~

643 강산주 (pDKsZjwXt2)

2024-01-18 (거의 끝나감) 01:39:42

우...이것저것 하고 나서 보니까 벌써 새벽 1시 반....
일상 구하기에도 애매한 시간이 되었네요....

644 여선주 (.IxyChT4rs)

2024-01-18 (거의 끝나감) 01:40:40

그건 그래용...
저는 계속 있긴 하지만요~

645 강산주 (pDKsZjwXt2)

2024-01-18 (거의 끝나감) 01:50:16

더 늦게 자도 되기야 한데 일상 구하고 싶은 마음과 자러 가고 싶은 마음이 싸우고 있습니다...

646 강산주 (pDKsZjwXt2)

2024-01-18 (거의 끝나감) 01:51:16

내일...이 아니라 오늘 낮에 일정이 있기도 해서요...!
너무 늦잠을 자면 곤란하니 역시 슬슬 자러 가봐야겠네요.

모두 굳밤 되세요...!

647 여선주 (.IxyChT4rs)

2024-01-18 (거의 끝나감) 03:22:51

늦었지만 잘자요 강산주~

648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07:46:17

얘들아 일어나
출근해야지

649 똘이주 (z.v6zb02j6)

2024-01-18 (거의 끝나감) 07:47:47

했어

650 토고주 (RBnCLnoNNw)

2024-01-18 (거의 끝나감) 08:18:53

똘이주 왤케 일찍 했어

651 똘이주 (z.v6zb02j6)

2024-01-18 (거의 끝나감) 08:58:20

나는 원래 일찍 출근해

652 토고주 (HYqI9a8ucA)

2024-01-18 (거의 끝나감) 09:01:16

마트에서 별거 안 샀는데 5만원 나왔어

653 똘이주 (z.v6zb02j6)

2024-01-18 (거의 끝나감) 09:01:26

뭐뭐샀어?

654 토고주 (HYqI9a8ucA)

2024-01-18 (거의 끝나감) 09:12:43

카레랑 양배추 샐러드 재료! 그리고 쓰려기봉투 10장

655 똘이주 (z.v6zb02j6)

2024-01-18 (거의 끝나감) 09:13:28

카레 좋지...

656 ◆c9lNRrMzaQ (FUWVzMYfg.)

2024-01-18 (거의 끝나감) 09:13:40

쓰레기봉투 생각보다 걸리적거리는 가격이지...

657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09:23:03

10장이면 거의 만원이야
두부카레 해먹으려고 두부도 샀어

658 똘이주 (z.v6zb02j6)

2024-01-18 (거의 끝나감) 09:23:35

두부카레도 하고 카레우동도 하고 카레돈가스도 하자

659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09:25:22

돈까스는 못해도 우동은 가능해
내일은 카레우동이야

660 똘이주 (z.v6zb02j6)

2024-01-18 (거의 끝나감) 09:25:40

잘했어

661 ◆c9lNRrMzaQ (FUWVzMYfg.)

2024-01-18 (거의 끝나감) 09:29:27

두부는...그냥 부쳐먹는걸 제일 좋아한다...
왜냐면 그래야 기름맛이 조금이라도 나서 입이 만족하기 때문...

662 태호주 (Pz37O362U2)

2024-01-18 (거의 끝나감) 09:34:23

두부 부쳐먹으면 밥도둑이지

663 똘이주 (z.v6zb02j6)

2024-01-18 (거의 끝나감) 09:35:07

나의 성냥팔이 새싹 비빔밥아
출근했니

664 ◆c9lNRrMzaQ (FUWVzMYfg.)

2024-01-18 (거의 끝나감) 09:38:27

성냥팔이 새싹 비빔밥은 뭐야
식전땡에 식사가 포함된 세트인거니

665 태호주 (Pz37O362U2)

2024-01-18 (거의 끝나감) 09:39:17

물론 출근했지

성냥팔이 새싹 비빔밥이 뭐냐면..
...뭐였지?

666 똘이주 (z.v6zb02j6)

2024-01-18 (거의 끝나감) 09:40:02

성냥팔이 -> 태호주가 성냥팔이 소녀처럼 헛된 꿈을 꾸기에 붙여줌
새싹 비빔밥 -> 태호주는 사람이 아니고 먹을거라고 가스라이팅 하기 위해 붙여줌

667 ◆c9lNRrMzaQ (FUWVzMYfg.)

2024-01-18 (거의 끝나감) 09:40:02

가격이 15500원일 것만 같은 느낌

668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09:48:01

나 렛츠 쿠킹 하고 올게

669 ◆c9lNRrMzaQ (FUWVzMYfg.)

2024-01-18 (거의 끝나감) 09:48:28

레시피 조심하고

670 태호주 (Pz37O362U2)

2024-01-18 (거의 끝나감) 09:52:31

가스 라이트닝!! << 가스라이팅보다 세보임

서울/경기권에는 국이랑 반찬을 집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도 있구나
3인분에 17900원이라니
이래서 사람은 수도권에 살아야 하는건가..

671 똘이주 (z.v6zb02j6)

2024-01-18 (거의 끝나감) 09:53:02


태호주
댕댕이 사진 올려줘

672 ◆c9lNRrMzaQ (FUWVzMYfg.)

2024-01-18 (거의 끝나감) 09:53:26

내가 받아먹는데 식비 훨씬 아낌

673 태호주 (Pz37O362U2)

2024-01-18 (거의 끝나감) 09:56:05

https://ibb.co/WsNPzB7

옛날에(폰 카메라 망가지기 전에) 찍은것밖에 없구먼

>>672
크으윽 부럽다

674 시윤주 (NiHnIIclbU)

2024-01-18 (거의 끝나감) 09:58:15

와서 펀치 맞아라

675 똘이주 (z.v6zb02j6)

2024-01-18 (거의 끝나감) 09:59:42

>>673 귀여워

>>674 잘자...

676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10:35:56

성공적인 쿠킹이었다

677 태호주 (Pz37O362U2)

2024-01-18 (거의 끝나감) 10:37:50

렛츠 이팅

678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11:06:04

얘들아 일상 해야지@@

굿모닝

679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11:16:24

와따마 두부카레에 양배추 샐러드, 키위드레싱에 먹고 후식으로 감자튀김 먹는다??? 와따마 이게 삶이지

680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12:57:10

ㄹㅇ
맛있는게 최고

681 여선주 (W8lSlAC3uc)

2024-01-18 (거의 끝나감) 15:45:26

갱싱갱싱~ 모하여요~

682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16:39:08

1/7,1/16 진행정리 완

683 태식주 (iWj4nNO2rc)

2024-01-18 (거의 끝나감) 16:41:29

고생했어

684 똘이주 (z.v6zb02j6)

2024-01-18 (거의 끝나감) 16:41:36

신점 봤는데
신점도 나보고 예민충이래
어캄

685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16:43:38

신점????? 고게 뭐야???

686 똘이주 (z.v6zb02j6)

2024-01-18 (거의 끝나감) 16:43:53

무당이 보는 점

687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16:45:13

>>683 땡큐
>>684 구냥 살자 베토벤 높은음자리표처럼

688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16:45:23

헐 그걸 봤다고??? 무당이 똘이주보고 예민하데???

689 ◆c9lNRrMzaQ (nImETKOxn2)

2024-01-18 (거의 끝나감) 16:53:36

나보곤 평생 남 아래서 못 살 팔자라더라
남편도 두들겨 팰 거라고 했었던 거 기억남.

690 똘이주 (cf1soVx3lA)

2024-01-18 (거의 끝나감) 16:55:25


남의 액운같은것도 잘 붙어온다고

691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16:58:00

예민한 건 모르겠지만 액운이 많은 건 공감해. 하지만 예민한 건 예민한대로 장점이 있는 법이야!!!!!!
그런 걸 모르는 무당은 바보야 바보! 예민하기 때문에 타인의 변화를 쉽게 알아차리고 안 좋은 일이 있다면 그 누구보다 먼저 위로를 건넬 수 있는걸!!

692 여선주 (8IXIuCfULo)

2024-01-18 (거의 끝나감) 17:28:10

에에 저는 신점같은거 봤을때 선을 넘으면 사고 씨게칠 놈이라고 하던데요.
신점 너무 깊게 생각 안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모하여오~

693 ◆c9lNRrMzaQ (nImETKOxn2)

2024-01-18 (거의 끝나감) 18:26:53

바티칸조 준비됐니

694 똘이주 (i7u35dK57Q)

2024-01-18 (거의 끝나감) 18:27:23

얘들아 일어나
린주 토고주 알렌주 나의 성냥팔이 새싹 비빔밥 철주

695 ◆c9lNRrMzaQ (nImETKOxn2)

2024-01-18 (거의 끝나감) 18:29:40

그냥 스킵해버리고 의념기 박탈할까? 토고는 이미 전쟁스피커로 할 거 다 했으니 제외하고??

696 똘이주 (i7u35dK57Q)

2024-01-18 (거의 끝나감) 18:33:17

파티장인 린주에게 단 한번의 발언권을 줘

697 시윤주 (NiHnIIclbU)

2024-01-18 (거의 끝나감) 18:34:39

엇, 오늘 진행하나?

698 태식주 (iWj4nNO2rc)

2024-01-18 (거의 끝나감) 18:37:38

뒤로 넘어져서 뒤통수 깨짐

699 알렌주 (MXQAfl874c)

2024-01-18 (거의 끝나감) 18:38:27

모바일로는 가능합니다.

700 린주 (WKgCwYAOOg)

2024-01-18 (거의 끝나감) 18:38:37

7시쯤이면 진행가능해

701 린주 (WKgCwYAOOg)

2024-01-18 (거의 끝나감) 18:38:57

지금도 질문권 쓰는정도면 가능하고

702 알렌주 (MXQAfl874c)

2024-01-18 (거의 끝나감) 18:39:03

(눈먼성자팟은 아니지만...)

703 시윤주 (NiHnIIclbU)

2024-01-18 (거의 끝나감) 18:40:25

>>698 먼일이여 ㄷㄷ

704 태식주 (iWj4nNO2rc)

2024-01-18 (거의 끝나감) 18:41:22

>>703
뒤로 넘어져서 뒤통수 깨짐
뼈는 멀쩡한데 피났어가지고 병원 다녀왔었음

705 알렌주 (MXQAfl874c)

2024-01-18 (거의 끝나감) 18:41:34

>>698 괜찮으신가요 태식주?!

706 시윤주 (NiHnIIclbU)

2024-01-18 (거의 끝나감) 18:41:54

날 추운데 큰일 나; 병웟에서 괜찬대?

707 태식주 (.fNgx8L/Wc)

2024-01-18 (거의 끝나감) 18:42:33

일단 괜찮은데 시간지나도 계속 어지러우면 응급실 가래

708 알렌주 (MXQAfl874c)

2024-01-18 (거의 끝나감) 18:42:48

머리 잘못다치시면 안되는데...(걱정)

709 ◆c9lNRrMzaQ (nImETKOxn2)

2024-01-18 (거의 끝나감) 18:43:26

님 괜찮음?
그냥 며칠 입원하는게???

710 태식주 (.fNgx8L/Wc)

2024-01-18 (거의 끝나감) 18:44:30

근데 머리보다 목(목 근육에 순간적으로 힘들어가서 근육이 놀랐다함)이랑 꼬리뼈(부딪힘)가 더 아파

711 태식주 (.fNgx8L/Wc)

2024-01-18 (거의 끝나감) 18:45:35

>>709
ㄱㅊㄱㅊ
혹시 몰라서 친구들한테 내가 카톡방에 말 없으면 119 신고해달라고도 해놨음
평소에 카톡방에 말 많아서

712 ◆c9lNRrMzaQ (nImETKOxn2)

2024-01-18 (거의 끝나감) 18:46:23

그거 담날 조심하셈.

나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전신이 굳는 느낌 들고 사지 찢어지는 느낌 남...

713 똘이주 (i7u35dK57Q)

2024-01-18 (거의 끝나감) 18:46:25

119에 신고해 줄 사람도 있는 인싸;;;;
그래도 건강 조심해...

714 태식주 (.fNgx8L/Wc)

2024-01-18 (거의 끝나감) 18:46:59

>>712
오키
>>713
평범한 사람이면 친구정도는 있어

715 알렌주 (MXQAfl874c)

2024-01-18 (거의 끝나감) 18:48:07

그러고 보니 최근 며칠 빙판길이 위험할 정도로 얼어있는 곳이 많더라고요.

716 시윤주 (NiHnIIclbU)

2024-01-18 (거의 끝나감) 18:48:21

캡틴 말대로 그거 근육이랑 신경통이 더 위험하니 조심해. 교통사고도 비슷하게 사고 당일날 괜찮다가 다음날 앓는 경우 많고

717 ◆c9lNRrMzaQ (nImETKOxn2)

2024-01-18 (거의 끝나감) 18:49:03

맞아 나도 출근 안하면 회사가 신고해줄거야

718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18:51:09

나 있어 싰고 왓따

719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18:53:02

나도 왔어

720 시윤주 (NiHnIIclbU)

2024-01-18 (거의 끝나감) 18:53:08

어제 떨어진곳 부장님한테서 따로 면접땐 좋았는데 결과 아쉽다고 문자 옴...ㅋㅋ 묘하네

721 ◆c9lNRrMzaQ (nImETKOxn2)

2024-01-18 (거의 끝나감) 18:54:23

흐-음...

바티칸조 토론하면서 짧게 어떻게 할건지 말하면 내가 결과만 답해줌.
그 식으로 겉가지 줄여서 레이드 진입 직전까지 가보자

722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18:54:31

태식주는 다른 사람들이 많이 얘기해줬으니까 나도 같은 말을 전할게...진짜 무슨 일이람,, 아무튼 다른 사람들도 몸 조심하고;

723 시윤주 (NiHnIIclbU)

2024-01-18 (거의 끝나감) 18:55:04

앗, 오늘은 바티칸조만 해당?

724 ◆c9lNRrMzaQ (nImETKOxn2)

2024-01-18 (거의 끝나감) 18:55:11

그니까.
답레 길게 안 쓰고 결과만 말해줄거임

725 ◆c9lNRrMzaQ (nImETKOxn2)

2024-01-18 (거의 끝나감) 18:55:30

>>723 다른 애들도 적당히 말은 얹어줘야 해결이 빠를듯

726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18:56:16

난... 솔직히 지금 상황에서 머리가 안 돟아가. 바티칸쪽은.. 애초에 천자 설득만 하고 가려고 했는데 상황이 너무 안 좋아서 레이드 합류 하겠다. 한 거라...
하지만 가능하다면 최선을 다해서 뭔갈 하고 싶어.

727 알렌주 (MXQAfl874c)

2024-01-18 (거의 끝나감) 18:56:25

저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눈치)

728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18:56:32

>>721 일단 난 크게
1. 조르조가 안타미오씨의 설득까지 거부한 이유를 알아내서(안타미오씨가 성검으로 원인인 눈먼성자만 치자는 딜을 했을지 않했을지는 모르겠음...) 성검을 성기사나 안타미오씨에게 넘기는 조건으로 설득하고
2. 바로 쥬도님의 안내를 따라서 레이드 들어가는 식으로 갈 생각이야

729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18:57:04

>>727 열심히 아이들 구조해야지,,

730 ◆c9lNRrMzaQ (nImETKOxn2)

2024-01-18 (거의 끝나감) 18:57:17

>>726 그럼 빠져.
뭘 더 억지로 할 필요 없고 다른 쪽 애들이 책임 질 문제에 어중간히 동정해줄 필요 없음.

전쟁스피커 건으로 넌 할 거 다 했음.

731 시윤주 (NiHnIIclbU)

2024-01-18 (거의 끝나감) 18:58:18

오히려 천자 불러줬으니 거기서 추가로 이미 많이 해준거 아냐?

732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18:58:29

>>730 그래도 돼? 그럼 천자 설득하고 돌아갔다. 라는 식으로 이어지는 거야? 아니면 천자 설득 자체가 무효야?

733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18:59:12

토고주는 안타미오씨에게 조르주와 대화가 어떻게 되었냐고 물어봐주면 좋겠어. 급한 상황이기도 하고 안타미오씨도 성검으로 곤혹을 겪고 있으니까. 그 정도는 아마 답해줄거야.

734 ◆c9lNRrMzaQ (nImETKOxn2)

2024-01-18 (거의 끝나감) 18:59:36

>>728 1. 성검의 재료는 신앙과 성서. 거기에 더해 죽은 사제들의 의복 등(생전에 사용한)을 사용함. 그렇다 보니 그런 이들이 사용하는걸 허락하지 않음.
2. 는 뭐 직행은 가능한데.
중간 보스 급 3기는 상대해야함.

735 ◆c9lNRrMzaQ (nImETKOxn2)

2024-01-18 (거의 끝나감) 19:00:12

>>732 설득하고 튀었다라 천자와의 호감도 증가는 없겠지만 설득은 유의미하게 진행된 것

736 ◆c9lNRrMzaQ (nImETKOxn2)

2024-01-18 (거의 끝나감) 19:00:46

참고로 내가 말하는 중간보스 급은 영월 기준 하이 네임 급 빌런 생각하면 됨

737 시윤주 (NiHnIIclbU)

2024-01-18 (거의 끝나감) 19:01:29

흠. 근데 일단 당면한 과제인 조르조의 설득 말인데.
이건 린은 악인 판정이라 기본적으로 불가능에 가깝고.
철이가 히모던 뭐던 주민들을 크게 구하는데 공헌하고 시도....
라고 했는데 정작 철주가 요즘 바쁜지 잘 안보여서 설득이 요원한 상태 아닌가.

738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19:01:45

>>734
1. 그렇다면 아예 공명심을 가진 타인이 사용해야 한다는 걸까. 그럼 태호나 알렌이 있어야 하는데
2. 이건 원래 있던 보스려나,,시간 지체로 늘어난걸까. 천자에게 방안을 물어봐야겠네

739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19:02:40

오케이. 린주, 정말 미안하지만.... 난 더 이상 머리가 안 돌아간다... 뭔갈 더 해주고 싶지만 어제였나? 진행에서 내가 뭔갈 더 한다고 해서 상황이 좋아지긴 커녕 나빠질 거란 생각이 들어... 천자 설득 이라는 기본 목표는 달성 했으니까 이해해줘.

740 시윤주 (NiHnIIclbU)

2024-01-18 (거의 끝나감) 19:02:45

일단 태호가 이제와서 합류하는건 시간도 여건도 말이 안되는 것 같고, 알렌은 구조 참여하기로 한 이상 합류가 안된댔지?
그럼 토고가 물러나면 지금 레스캐 활동가능한게 린이랑 강철 둘 뿐임?

741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19:03:00

캡 만약에 내가 지금 히모를 사용한다면 1번문제(설득)에 사용하는게 나을까 아니면 2번문제(네임드상대)에 사용하는게 나을까.

742 ◆c9lNRrMzaQ (nImETKOxn2)

2024-01-18 (거의 끝나감) 19:03:01

방안?
잡아야지.

저거 안 잡거나 전력 빠지면.
눈 뜬 성자 어떻게 잡으려고.

743 ◆c9lNRrMzaQ (nImETKOxn2)

2024-01-18 (거의 끝나감) 19:03:32

>>741 너 300 넘는 망념은 전투 전에 처리할 수 있고?

744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19:03:32

>>740 맞아.
지금 내가 침착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상당히 솔직히 곤란함 정말

745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19:04:35

>>743 DD-30,DD-50,마브니스로 50 감소 해서 130은 뺄 수있어

746 ◆c9lNRrMzaQ (nImETKOxn2)

2024-01-18 (거의 끝나감) 19:05:08

내 걱정은 그거임
다들 히모는 걱정을 안하는데 망념을 너무 걱정을 안함.
최근에 어장 일상 D져서 여선이도 망념 못 빼는 상황임

747 시윤주 (NiHnIIclbU)

2024-01-18 (거의 끝나감) 19:05:38

일단 요소부터 정리해볼까

천자 <- 설득 되서 협력 해줌. 그치만 시키는대로 다 해줄만한 위인은 아님.
안타미오 + 조르조 <- 얘네 빼고 보스전 가는건 내가 보기엔 불가능에 도전하다 인 것 같음.
린 <- 안타미오랑은 안면이 있지만, 악인 판정 때문에 조르조랑은 인상 최악.
강철 <- 현재 합류는 했으나 오너가 바빠서 애매한 상황. 다만 그걸 빼고 본다면 다른 사제님의 신성 흔적 기록으로 둘 다 알아봄.

해야되는거
시간 더 지체하지 말고 안타미오 + 조르조 설득해서 보스 잡으러 가야 함

맞음?

748 똘이주 (i7u35dK57Q)

2024-01-18 (거의 끝나감) 19:05:45


글이 안 써져...................
멘탈이
안 좋아..........

749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19:06:08

>>747 맞아

750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19:06:50

그렇다고 내가 지금 의념기 빼고 스킵할게요 하기에는 내가 좀 한게 많아서, 정말 어디서부터 문제인지도 모르겠고 내가 부족해서 그런가 싶고 할 말이 많지만 하지 않겠음.

751 알렌주 (MXQAfl874c)

2024-01-18 (거의 끝나감) 19:07:19

혹시 우필 사용해서 알렌이 구조를 위해 계속 움직이다가보니 눈먼성자가 있는 곳에 도달했가. 같은건 안될까요?

752 똘이주 (i7u35dK57Q)

2024-01-18 (거의 끝나감) 19:07:32

일상 -> 돌려야 함
하지만 지금의
나는
똘이는 밥을 먹는다....
똘이 밥 맛없다...
술을 먹으면 밥이 맛있어지지 않을까?
그래서 똘이는 특별반 기숙사에 술을 무단반입한다...
이렇게밖에 안 써져
슬퍼.........

753 시윤주 (NiHnIIclbU)

2024-01-18 (거의 끝나감) 19:07:38

뭐 멘탈이 나가기전에 일단 천자에몽한테 저 둘을 설득할 방법이나 묘책이 없냐고 물어보면 답 안해주나? 적어도 방향성이라도 힌트 달라던가

754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19:08:16

만일 스킵이 의념기 희생 대신 도기펀치로 대신할 수 있다면 진짜 300도기 이상 지불할 의사 아리마셍요

755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19:09:11

>>753 내가 질문권을 쓰기로 했어... 천자에게 맞기는 것도 괜찮긴 하지 어쩌면 더 좋을수도

756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19:10:04

>>751 알렌주 우필 살수 있어??

757 시윤주 (NiHnIIclbU)

2024-01-18 (거의 끝나감) 19:10:29

아니 설득 자체를 천자한테 해달라고 하면 떨떠름 할거임. 쟤는 어디까지나 도우미로 온거니까.
물론 해줄 수도 있긴 하겠지만 그 경우 우리가 한심해요 네가 다 해주세요 라고 하는 꼴이 될거라 좋아하진 않을 것 같음.
다만 이 설득을 할건데 어느정도 조언을 달라는 정도면 뭐 선선히 해주지 싶어서 말이야.

758 알렌주 (MXQAfl874c)

2024-01-18 (거의 끝나감) 19:11:30

>>756 재작년에 비영호대신 받은 50코인 쿠폰이랑 지금 강산주랑 진행중인 일상을 끝내면 가능합니다.(2레스남음)

759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19:11:44

그러면 질문권부터 쓰고 그걸 방향으로 이렇게 설득할건데 천자라면 어떻게 할까 식으로 조언을 구하는 방향이 최선일것 같음

760 똘이주 (i7u35dK57Q)

2024-01-18 (거의 끝나감) 19:12:21

알렌주...
지금 강산주가 없으니까.......
무리...

761 여선주 (.IxyChT4rs)

2024-01-18 (거의 끝나감) 19:12:55

어라. 망념. 으악 에버노트가 결국인가.

762 ◆c9lNRrMzaQ (nImETKOxn2)

2024-01-18 (거의 끝나감) 19:13:11

천자라면...

강제를 고려하겠지...

763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19:13:38

강탈??

764 똘이주 (i7u35dK57Q)

2024-01-18 (거의 끝나감) 19:13:44

....
천자 찬스는 빼야긋다...

765 여선주 (.IxyChT4rs)

2024-01-18 (거의 끝나감) 19:13:51

다들 안녕하세요~

우필....

766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19:14:58

근데 성기사님은 왠지 모든게 귀찮아 보이지만, 그거 사제님이 봐줄까;;
사제님만 흐린눈 해주거나 동조해주시면 시행함

767 똘이주 (i7u35dK57Q)

2024-01-18 (거의 끝나감) 19:15:03

아 근데 이미 린 카르마 악성향이니까
강탈도?
나쁜 선택은?
아니지 않을? 까?

768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19:15:30

그러다가
안타미오 사제님께
분쇄되는 수가 있어

769 똘이주 (i7u35dK57Q)

2024-01-18 (거의 끝나감) 19:16:20

사제님도 지금
성검 설득한다고 애쓰고 있잖아
성검으로 눈 떠버린 성자를 패기만 하면?
조금 봐주지 않을까???

770 시윤주 (NiHnIIclbU)

2024-01-18 (거의 끝나감) 19:16:27

흐음.

린이 조르조가 기겁을 하는 이유는, 신앙의 종류 때문이야? 아님 악의 선택 때문이야? 복합적이지만 후자 아닌가? 안타미오가 넘어갔을 만큼 린이 믿는 쥬도님이 그리 이상한분은 아닌데.

글고 납치해서 심문하던분은 지금 이공간에 갖혀있는거임?

771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19:16:36

어차피 악인 거 악이 되더라도 상관 없다.. 라는 건가..
굳이 조르조를 설득할거라면......... 지금 이 상황에서도 사람들이, 바티칸이 피해를 입고 있다. 타인을 믿지 말고 스스로를 믿는다면 바티칸의 사람들과 바티칸의 신성이 더 큰 피해를 받기 전에 성검을 사용해야 하지 않겠느냐.

하고 말해보는 건 어때?
우유부단함과 망설임으로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죄야 죄

772 똘이주 (i7u35dK57Q)

2024-01-18 (거의 끝나감) 19:16:41

사실 나 지금 술취해서
정상적인 사고가 불가능
ㅈㅅ

773 ◆c9lNRrMzaQ (nImETKOxn2)

2024-01-18 (거의 끝나감) 19:16:52

천자가 안타미오랑 나머지 하나 발은 묶어줄거임.
그동안 성검을 강탈할 수 있을 거고.

774 시윤주 (NiHnIIclbU)

2024-01-18 (거의 끝나감) 19:17:06

>>771 이미 말했다가 까인거 아냐?

775 ◆c9lNRrMzaQ (nImETKOxn2)

2024-01-18 (거의 끝나감) 19:17:30

>>771 이미 까인 논리임

776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19:17:33

결과가.. 아직 안 나왔을걸?? 내가 알기론 그래.

777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19:17:46

까였구나... 끄응... 나도 머리가 막힌다...

778 똘이주 (i7u35dK57Q)

2024-01-18 (거의 끝나감) 19:17:54

아 ㅁㅊ
천자 진짜 화끈하네
반할뻔

779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19:18:08

>>770 후자
아래 질문은 예스. 못 구함. 구하려면 쥬도님 정도의 신성을 바쳐야 함...

>>769 그 전에 분쇄되는 수가 있어

780 ◆c9lNRrMzaQ (nImETKOxn2)

2024-01-18 (거의 끝나감) 19:18:25

애초에 천자는 가장 확실한 방법에 특화된 지휘관임.

781 여선주 (.IxyChT4rs)

2024-01-18 (거의 끝나감) 19:18:27

화끈하네요!

저는 이제 업무하러 내려가봐야하니까요.. 나중에 봐요~

782 시윤주 (NiHnIIclbU)

2024-01-18 (거의 끝나감) 19:18:29

이게 지금 제시되는 정석적인 설득 루트는 난 좀 회의적인게, 린이 악인으로 분류되어있는 이상 올바른 소리에 설득력은 없어. 그 말을 뒷받침할 행동을 해오지 않았다는 증거물이 조르조에게 제시되있는 셈이니까.

783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19:18:42

>>773 오케이 강탈합니다.
어차피 착한 척하기엔 너무 많이 왔다;

784 똘이주 (i7u35dK57Q)

2024-01-18 (거의 끝나감) 19:19:07

여바여바

785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19:19:09

>>783 으악 잠깐만 취소하고

786 시윤주 (NiHnIIclbU)

2024-01-18 (거의 끝나감) 19:19:42

>>779 그럼 성검을 그 사람을 꺼내오기 위해 쓰는 방향성은 안되나? 똑같은 사제에다가 큰 전력이 될만한 사람을 불러오고 누굴 죽이는 것도 아닌데

787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19:19:57

눈먼성자 깨려면 협력이 필요한데 진짜 미쳐돌아가네 이렇게 되면 하나는 버려야 하잖아. 아니 차라리 성검들고 튀어서 빨리 눈먼성자 레이드 들어가면 그쪽도 우리한테 협력을 먼저하고 우리를 패든지 말든지 할테니까 오케이인가.

788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19:20:35

>>786 쥬도님의 신성이 급조한 성검보다는 높겠지...

789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19:20:54

우리에겐 면책특권이란 게 있어.
대의를 위해 어쩔 수 없었다. 더 망설였다간 바티칸이 큰 피해를 입었을 것이다. 라며 타당한 이유도 만들 수 있어.

790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19:21:12

@캡뿌있나요???

791 ◆c9lNRrMzaQ (nImETKOxn2)

2024-01-18 (거의 끝나감) 19:21:33


습니다

792 ◆c9lNRrMzaQ (nImETKOxn2)

2024-01-18 (거의 끝나감) 19:22:13



지금 나는
너희 어떤 여파 일어나는지 고려 안하고
결론만 얘기하는거임

793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19:22:35

바티칸과의 관계나 더 나아가 죽심태...를 잡을 때 걸림돌이 생기긴 하겠지만 적어도, 발등의 불은 끌 수 있을지도 몰라

794 알렌 - 강산 (MXQAfl874c)

2024-01-18 (거의 끝나감) 19:22:36

"여선 씨 본인도 드시려고 만든거이니 아예 못먹을 것을 넣진 않으셨은 겁니다."

민초에 관대한 두 사람이긴 했디만 어쨌든 아쉬움은 있어도 생각보다는 못 먹을 정도는 아니였다.

"네 이렇게 다양하게 먹어보았지만 역시 제 입맛에는 팥이 가장 맛있던거 같습니다."

많은 붕어빵을 먹었지만 알렌의 붕어빵 근본주의는 변하지 않았다.

"이제 슬슬 치워도 되겠군요. 맛은 괜찮으셨나요? 강산 씨 입맛에 맞으셨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

알렌은 슬슬 다먹은거 같은 강산을 보고 말했다.


//19

795 똘이주 (i7u35dK57Q)

2024-01-18 (거의 끝나감) 19:22:40

아...

796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19:23:08

>>791 성검소년 설득이 강철이로는 가능할까요?
안되면 그냥 천자랑 미리 의견 교환하고 성검 강탈하고 빨리 튀어서 미리 레이드 들어갈게요
최대한 현지 협력자를 얻고 싶었는데 지금 시간봐서는 이 선택지 밖에 없는 것 같아요...

797 알렌주 (MXQAfl874c)

2024-01-18 (거의 끝나감) 19:23:22

캡틴 >>751 가능할까요?

798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19:24:21

>>796 솔직히 지금이거 취소하고 걍 히모 설득 들어간다 하고 싶은 마음에 굴둑같음

799 ◆c9lNRrMzaQ (nImETKOxn2)

2024-01-18 (거의 끝나감) 19:24:42

>>797 우필은 만능마법이 아닙니다.
>>796 카르마가 악인 수상한 사람의 동료
죄악심의회의 흔적이 남아있는 이종족 하프

800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19:24:53

조르조를 설득할 수 있는 타당한 논리가 있다면 내가 대신 말해줄게.... 이게 내가 할 수 있는 마지막이야. 이게 통한다면 나도 전투요원으로 참가하고...
성검 강탈로 한다면 나는 천자 설득하고 빠이- 했다는 걸로 할게

박쥐같은 행동이지만.... 이게 내 최선일 것 같다

801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19:24:59

아니다 >>796에 강탈한다는 선택지 취소할게요 이랬다 저랬다 해서 미안해요

802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19:25:48

>>799 캡틴 히모로 설득 될까요. 망념치는 아이템으로 100이상 뺄수 있어요.

803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19:26:48

아니면 검을 천자한테 들려야 하잖아;;

804 알렌주 (MXQAfl874c)

2024-01-18 (거의 끝나감) 19:27:15

죄송합니다, 저로서는 방법이 없는거 같네요...(눈물)

805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19:28:05

아니 괜찮아...

806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19:29:17

"사람을 구하는 검으로 남고 싶다..면 사람을 구하는 검으로 쓰자. 사람을 죽이는 검은 헌터인 우리가 맡겠다. 헌터는 그런 존재니까. 다만, 한 가지 확실하게 정해다오. 성검을 써야 할 때가 온다면, 반드시 쓰겠다고."

라고 논증 망념 100들여서 쓰면.... 안 되겠지?

807 시윤주 (NiHnIIclbU)

2024-01-18 (거의 끝나감) 19:30:40

흠.

808 ◆c9lNRrMzaQ (nImETKOxn2)

2024-01-18 (거의 끝나감) 19:30:52

>>806 키워드 성립

809 시윤주 (NiHnIIclbU)

2024-01-18 (거의 끝나감) 19:31:27

오 뭐야 맞췄어? 역시 토고주

810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19:31:45

그러니까 이게 문제가 빙빙 돌아가는데 린은 아예 애가 믿지를 않고 철은 종족으로 불가능하고 선택지가 토고나 천자밖에 안남음.

>>806 이 사태의 원인인 눈먼 성자를 죽이는데 성검 사용을 허락하겠다. 이걸 얻어내야 해. 문제는 그 말을 린이나 철이 해봤자 씨알도 안먹혀.

811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19:32:05

헐 이게 된다고...?

812 알렌주 (MXQAfl874c)

2024-01-18 (거의 끝나감) 19:32:18

>>806-808 토고주! 토고주! 토고주! (찬양)

813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19:32:56

허...이 망할 신앙꼰대들

814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19:33:48

오케이. 그럼 이게 내 마지막이야.

조르조에게 논증 망념 100 때려 박아서 말해볼게.

"사람을 죽이는 검은 헌터인 우리가 맡겠다. 성검은 성검으로 남을 수 있게, 사람을 구하는 검으로 남을 수 있도록 한 때 인간이었던 이들은 우리가 상대하겠다. 대신, 사악한 신에 의해 되살아난, 인간의 길을 벗어난 사악한 창조물을 없앨 때 성검의 힘을 빌려다오. 이것만 약속해준다면 바티칸을 지키는데 이 한 몸 바치겠다."

815 시윤주 (NiHnIIclbU)

2024-01-18 (거의 끝나감) 19:33:53

솔직히 린주가 치명적으로 신앙적인 발상과 거리가 먼 타입인 것도 같은데 ㅋㅋ

816 ◆c9lNRrMzaQ (nImETKOxn2)

2024-01-18 (거의 끝나감) 19:33:58

님들 잊은 거

조르조의 외형만 봐도 알듯.
얘는 애임

817 시윤주 (NiHnIIclbU)

2024-01-18 (거의 끝나감) 19:34:45

>>816 아냐 도중에 애라서 그런가봐요 라는 얘기는 회의때 했었어. 근데 애를 어떻게 달래야 할지가 답이 여태 안나왔을 뿐....

818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19:35:48

>>815
이제 밝히는데 나 사실 메인특 코스트나 계승자로 하려했었음

할 걸
근데 쥬도님이 좋아🥲

819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19:37:18

좋아하는 것치곤 내 괴멸적인 종교계캐입과 시나리오 방황으로 못드러낸것 같긴한데...

>>816 녹을 게 요

820 ◆c9lNRrMzaQ (nImETKOxn2)

2024-01-18 (거의 끝나감) 19:37:20

그니까.

얘가 나고 자라며 본 게 바티칸의 그것들과 성검을 만드는 법일 거 아님.
애는 어려서부터 성인의 환생체로 살면서 성검 만드는 것에 떠받들리며 살았을 거 아니니.

821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19:38:25

나 조르조 분석하기 위해 조르조 나온 파트 실시간으로 정주행했어.....

" 미안해. 답답하지? 맘 같아선 나도 검을 주고 싶어. 그렇지만... "

성 조르조는 슬픈 목소리로 말합니다.

" 내 검이 사람을 죽이는 검이 된다면, 그건 성검이 아냐. 마검이지. "

이 부분 보고 그러면 걍 헌터가 마검 될테니까 성검 써줘 하고 번뜪였어..

822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19:39:12

...토고주 린이랑 토고랑 직업 바꿀래?
내가 상인할게. 토고가 사제해줘

823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19:40:05

토고는 '거너;'야

824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19:43:06

아무튼 토고주 고마워...
난 잠시 바티칸 공략에서 내 존재의의에 대해 쪽팔려하고 있을게...

>>820 어릴때 전쟁영웅을 동경하던 아이들처럼 그런 신화를 동경하겠구나

825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19:43:48

아니야 린주 쪽팔려하지마... 이렇게 뭉칠 수 있는 거라던가 조르조를 설득할 힌트를 얻은 거라던가 그런 거 모두 다 린주가 해낸거야.
린주가 아니었으면 나도 몰랐고 모두가 몰랐어.

826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19:45:46

나의 존재의의는 선봉장이구나
그거면됐어 o<-<
징징거리기 끗

827 ◆c9lNRrMzaQ (nImETKOxn2)

2024-01-18 (거의 끝나감) 19:46:23

성 조르조
성 조지
성 게오르기우스

828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19:46:43

그리고 알렌주도 시민들 구출하는 거에 너무 죄책감 가지지 마. 시민들 구출하는 것도 세례자를 줄일 수 있는 충분히 중요한 일이고 조르조가 마음 속에 남아 있던 망설임을 알렌을 보고 풀 수 있을 거야.
알렌은 선한 캐릭터니까!!!!! 자신감을 가져!! 바티칸을 얼마나 유지하느냐도 나중에 중요한 요소일 것 같고

829 시윤주 (NiHnIIclbU)

2024-01-18 (거의 끝나감) 19:47:50

그럼 이제 된건가?

830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19:48:01

그런듯?

831 똘이주 (i7u35dK57Q)

2024-01-18 (거의 끝나감) 19:48:36

게오르기우스

말을 타고 동방을 여행 중, 그 지역의 왕녀가 악룡에 대한 희생물로 뽑혀서 물가에 묶여있는 것을 발견하고, 말 위에서 창과 검으로 용을 쓰러뜨려서 왕녀를 구했다는 전설이 있다. 그리스도 교도에게 용은 이교를, 왕녀는 그리스도 교회를 의미하며, 그는 악에 승리하는 정의의 상징으로 생각되었다.

832 ◆c9lNRrMzaQ (nImETKOxn2)

2024-01-18 (거의 끝나감) 19:48:38

ㅇㅇ 다음 전투때 성자전 준비하면 되고

일단 성 조지는 사망처리 하면 됨

833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19:49:31

토고주
진짜 대형사고 안터지면 구름마탑 의뢰 갈게...

834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19:49:39

성자에 의한 NPC사냥으로
조지가 죽었나...?

835 ◆c9lNRrMzaQ (nImETKOxn2)

2024-01-18 (거의 끝나감) 19:50:46

ㄴㄴ

성자들마다 가진 패널티.

악행에 성검이 사용되면 성 조르조는 죽음.

836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19:51:29

아 그럼 성 조지가 패널티에 걸렸구나. 조르조는 피했고

837 똘이주 (i7u35dK57Q)

2024-01-18 (거의 끝나감) 19:51:30

뭣...

838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19:51:39


그럼 조지는.... 성검의 패널티로 죽은..거야?

839 알렌주 (MXQAfl874c)

2024-01-18 (거의 끝나감) 19:52:26

그런데 저 상황에 여파나 현실같은건 제외하고 순수하게 캐입만으로 자기 캐릭터는 이랬을거다 하는거 있으신가요?

알렌은 지금 자신의 결정이 이 상황을 악화시킨데도 그 결정을 바꾸지 않을꺼냐고 물어본 뒤 그렇다고 하면 '알겠습니다, 그럼 저는 당신이 자신의 결정에 죄책감과 후회를 가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는 수 밖에 없겠군요.' 라고 말할거 같아요.(분위기 환기)

840 똘이주 (i7u35dK57Q)

2024-01-18 (거의 끝나감) 19:52:40

린주
게오르기우스가
영어로 조지고
이탈리아어로 조르조야

841 ◆c9lNRrMzaQ (nImETKOxn2)

2024-01-18 (거의 끝나감) 19:52:48

아니 셋 다 동일인이야.

성 조르조=성 조지=성 게오르기우스.

궁금하면 구글에 성 조지로 치면 나와

842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19:54:02

내 신앙지식은 덕질용과 바티칸에서 신앙배?틀하며 급하게 쌓은 논문이 끝이야

843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19:54:36

난 신앙이 없어

844 똘이주 (i7u35dK57Q)

2024-01-18 (거의 끝나감) 19:54:39

그오에도 나오잖아

845 알렌주 (MXQAfl874c)

2024-01-18 (거의 끝나감) 19:55:03

>>828 사람들을 구하고자 한 결정에 일말의 후회나 죄책감은 없지만 린주랑 토고주가 고생하시는 모습을 보고만 있을 수가 없어서...

846 똘이주 (i7u35dK57Q)

2024-01-18 (거의 끝나감) 19:55:19


속 안 졸아
술을 너무 많이 마겼어
죽을래

847 알렌주 (MXQAfl874c)

2024-01-18 (거의 끝나감) 19:55:40

>>841 (지식이 늘었다.)

848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19:55:51

>>845 보고만 있던 건 아니잖아? 같이 의견 내주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같이 생각했잖아! 그럼 보고만 있었던 게 아니야.

849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19:56:13

>>846 물 마시자 물 물 마시고 술은 그만 마시고 맨속에 마신 거 아니지? 안주 먹자 안주

850 ◆c9lNRrMzaQ (nImETKOxn2)

2024-01-18 (거의 끝나감) 19:57:04

애가 죽는데 거기에 죄책감도 안 느낄 정도면 카티야도 알렌보고 이건 좀 하겠는데

851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19:58:02

다시 말해지만 알렌주 시민 구하는 것도 정말 큰일이야...시민 구할 사람없으면 지금 부족한 인원과 시간 안에서 난리가 퍼지는 거 막을 것도 생각해야 돼. 그니까! 자책하지 말아

>>846 숙취해소제 들이켜;;

852 똘이주 (i7u35dK57Q)

2024-01-18 (거의 끝나감) 19:58:40

토할래

853 ◆c9lNRrMzaQ (nImETKOxn2)

2024-01-18 (거의 끝나감) 19:58:54

알렌이 시민 막고 있어서 세례자 역류가 안 났던거임

854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19:59:27

>>852 토하고 꼼꼼히 씻고 물 꼭 마시자. 알겠지? 거북해도 물은 항상 마셔야 해.

855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19:59:29

>>844 성능충이라...표적집중용 고기방패 1성이잖아

856 알렌주 (MXQAfl874c)

2024-01-18 (거의 끝나감) 19:59:44

>>850 이랬으면 아마 천사님한테 칼 휘둘렀을듯...(아무말)

857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0:00:25

그러면 토고는 성자전 참여... 인...거지ㅏ? 설득부터가 ㅏ토고가 했으니까...
휴우 성자전 인원 부족도 해결! (대충 양손브이 하는 짤)

858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20:01:20

미친
그오하는데도 성격 드러나
자괴감

>>857 나중에 의뢰나 레이드할때 린린 슈퍼도움권 드림...

859 똘이주 (i7u35dK57Q)

2024-01-18 (거의 끝나감) 20:01:59

>>855 ORT레이드때 피눈물흘린다

860 ◆c9lNRrMzaQ (nImETKOxn2)

2024-01-18 (거의 끝나감) 20:02:07

린주에게 필요한 것은 내 조언이 아니라 한달쯤 교회 나가보기 아닐까

861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20:02:19

안그래도 그거때문에 3성 보5채우고있어

862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0:02:35

>>858 시나리오 4랑 죽심태전 대비해서 준비 잘 해주라 그거면 충분해

863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0:03:14

단식 시간인데 파바에서 빵 시키기 VS 뇌에 힘주고 참기

864 똘이주 (i7u35dK57Q)

2024-01-18 (거의 끝나감) 20:03:47

나는 반년넘게 성당과 교훠를 가녔ㄴㄴ데 어째서 신앙 플레를 못하는거지,!,!,!,!,!

865 알렌주 (MXQAfl874c)

2024-01-18 (거의 끝나감) 20:03:48

>>863 마트에서 바나나 사서 대신 먹죠.

866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0:04:24

>>865 오케이. 바나나빵주문하면 그것도 바나나니까 파바 주문해야지

867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20:04:58

>>860 힝...

>>862 오케이 식빵에 잼발라 먹기

868 시윤주 (NiHnIIclbU)

2024-01-18 (거의 끝나감) 20:05:54

근데 이후에도 종교 플레이를 할거면 변화가 필요해보이긴 하네. 물론 신앙이란게 바깥에서 보면 답답하긴 한데, 반대로 말하면 그 답답함에 신앙의 본질이 어느정도 있는거기도 하니까.

869 ◆c9lNRrMzaQ (nImETKOxn2)

2024-01-18 (거의 끝나감) 20:07:29

>>864 나는 그야...

이거 관련 조사하려고 성당과 교회에 알박히기도 했었는걸

870 시윤주 (NiHnIIclbU)

2024-01-18 (거의 끝나감) 20:07:50

물론 나도 5년전쯤인가에 '이해가 안 돼. 왜 내가 일요일 주말마다 이 시간을 써서 교회에 나와야 하는거야?' 라고 얘기했다가 '그런 말 하는 것 자체가 신앙이 부족한거야' 라고 듣고 깊은 분노를 느낀적이 있지만

871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20:08:49

시윤주 가끔보면 나랑 사고방식이 꽤나 비슷함;
나는 그냥 응 그래~하고 이해하길 포기했지만...

872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0:09:11

린주 린주
'나는 신이다' 같은 거 보면 종교에 대한 이해도가 올라갈지도 몰라

873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20:09:33

그건 아니다 이 앙마야

874 시윤주 (NiHnIIclbU)

2024-01-18 (거의 끝나감) 20:11:17

난 끝까지 종교인은 못 됐어, 그러니까. 아빠가 종교계에서 벗어나는 결정을 할 때 반색을 했음.

875 시윤주 (NiHnIIclbU)

2024-01-18 (거의 끝나감) 20:11:35

다만 공감은 하나도 안 됐다만, 실제로 생활을 해봤으니 어떤 사고인지 이해는 대충 함.

876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20:12:11

그냥 내가 캐해를 좀 바꾸고 내 마음을 비우는게 나을듯해
사실 아주 가까운 사람 중에 찐 광신도가 있어서 충분히 캐릭터를 통해 그럴듯한 행동은 할 수 있어

877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0:12:50

나도 종교에 대한 이해는 꽝이지만 종교라는 것이 일종의 커뮤니케이션이고 그 안에서 우리는 하나다 라는 단합력을 생각해보니까 어느 정도는 약간 이해가 되더라고.

878 똘이주 (i7u35dK57Q)

2024-01-18 (거의 끝나감) 20:13:02

겨회나 성당의 분위기 자체는 좋아하지만
뭔가 처등반으ㅢ
븐위기는 좀엇 선했단 말이지
그렇다고 어른들만 있으면
무서움...

879 게일주 (7Yt/xCsfhw)

2024-01-18 (거의 끝나감) 20:13:07

(빼꼼)

880 게일주 (7Yt/xCsfhw)

2024-01-18 (거의 끝나감) 20:13:26

북적북적하군요. 다들 안녕하세요.

881 시윤주 (NiHnIIclbU)

2024-01-18 (거의 끝나감) 20:13:45

그것도 틀린건 아닌데 살짝 비지니스 적인 느낌으로 교회를 다니는 마인드지. 물론 그렇게 다니는 사람들이 꽤 많긴 하지만.

882 똘이주 (i7u35dK57Q)

2024-01-18 (거의 끝나감) 20:13:53

겔줄 ㅏㄴ녕??????

883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20:13:55

>>875 그게 사고의 메커니즘을 알겠다는거지 감정적 이해는 아니잖?아?

왜냐면 내가 그럼;

884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0:14:14

아니면 이렇게 생각해봐.

해외에 있는 사장을 둔 경영고문. 혹은 바지 사장을 둔 진짜 사장.

종교를 하나의 사업체로 생각해서 이 사업체를 어떻게 성장 시켜야 할지 우리의 주 사업은 무엇인지 타겟층은 누구인지 같은 걸 생각해보면 어느 정도 답이 나올지도 몰라

885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0:14:44

게일주 안녕
똘이주 말이 이상한 이유는 똘이주가 지금 많이 아파서 그래

886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20:15:11

>>884 내가 그렇게 생각한다고 캡에게 얘기들었어
쥬도상사 중간관리자 린린

887 게일주 (7Yt/xCsfhw)

2024-01-18 (거의 끝나감) 20:16:28

저도 실제로 고등학교까지 광신에 가깝게 믿다가 머리 깨지고 나온 적이 있습니다...

888 알렌주 (MXQAfl874c)

2024-01-18 (거의 끝나감) 20:16:35

>>880 어서오세요 게일주~

889 시윤주 (NiHnIIclbU)

2024-01-18 (거의 끝나감) 20:17:21

내가 본 신앙이 기준으로 종교는 그런게 아니라 살아가는 방식임.
스스로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그 기준을 신의 가르침대로 따라 가는거지.
성전에 적힌 내용이 그래서 중요함. 쉽게 설명하면 인생의 교과서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이번 사태만 해도 다들 엄청나게 답답했지만, 쟤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계속
저렇게 살아야만 한다고 믿고, 그렇게 살아왔을거임. 그러니 아무리 이성과 합리를 들이대어도 그런 인생관이 쉽게 설득될 순 없고.
또 반대로 이성과 합리만으로 쉽게 설득되는 것을 좋게 보지도 않음.
애초에 신약에서 바리새인과 예수의 구도에서 당시의 이성과 합리는 바리새인의 측이었고, 예수쪽이 오히려 '이해가 안가는' 믿음 이었음.

890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0:17:27

>>886 종교라는 이름의 사업을 시작해보자고 린린

891 시윤주 (NiHnIIclbU)

2024-01-18 (거의 끝나감) 20:18:58

사실 신약 뿐만 아니라 구약 선서에서도 늘 있는 일임.
선지자들 늘 하는 짓 보면 상식적으론 터무니 없어서 비웃음이나 박해 받기 마련이었거든.
그렇지만 그들에게 있어선 따르기로 한 지도자(신)의 말이었고, 그게 살아가는 길이었기에 믿고 따르는 사람들이었음.

892 시윤주 (NiHnIIclbU)

2024-01-18 (거의 끝나감) 20:20:41

오죽하면 '믿음을 테스트 해보고 싶으니 네 친아들 죽여봐' 라는 계시 받고 진짜 죽이려고 했다가 인정받는 내용 같은게 나올까

893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20:21:02

내가 아예 교회는 자거나 책읽거나 간식먹는 장소로 여겼다보니까 호기심으로 광신 택했다가 성격 안맞아서 머리 깨지는 듯

>>889 >>891 이렇게 들으니까 대충 알것같네,,
>>890 오쓰

게일주 ㅎㅇ

894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0:23:13

사장님이 제 프로젝트는 항상 거부하면서... 제 입사 동기 프로젝트는.. 항상 OK해서...
질투가 나서... 동기를 돌로 내려찍었어요...

를 성경에서 맞추시오

895 시윤주 (NiHnIIclbU)

2024-01-18 (거의 끝나감) 20:23:18

믿음이란 합리를 따지지 않아.
선한 캐릭터가 상황을 보아가며 선행을 베푼다면, 그건 어떻게 보기에 현실적인 것이기도 하지만. 반대로는 위선이기도 한 것이지.
비슷하게 종교도 마찬가지야. 종교관이란 무언가 사유나 합리가 있기에 신뢰하는 것이 아니야.
그 분의 말씀을 자신의 인생관으로 결정하고 거기에 흔들림이 없기에 종교인이 되는 것임.

896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0:23:28

이럴때가아니다
일상구한다일상

897 시윤주 (NiHnIIclbU)

2024-01-18 (거의 끝나감) 20:24:11

참고로 내 주관적인 감상은 '미1친놈들인가...' 였고 나는 4년간 교회 나가면서 끝까지 나가고 싶지 않아 했어.

898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20:24:24

>>894 카인과 아벨
동기가 아니라 심지어 입사 후배잖아

899 시윤주 (NiHnIIclbU)

2024-01-18 (거의 끝나감) 20:25:25

물론 나 다닌 곳이 사실 좀 극성인 곳인 것도 영향이 있었겠지만....경건한 종교인들 자체는 존중해.

900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20:27:26

경건한 종교인이 되어보겠습니다...
누구라도 나 아는 사람이 이 말 보면 진심 개쪼갤듯

901 시윤주 (NiHnIIclbU)

2024-01-18 (거의 끝나감) 20:28:01

아냐 경건한 종교인은 신도가 되야 하는거고, 교주는 좀 극성이 되어야....

902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20:28:36

극성맞고 경건한 종교인이 되어보겠습니다(...)

903 게일주 (7Yt/xCsfhw)

2024-01-18 (거의 끝나감) 20:28:39

실제로 신앙에는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어느 정도의 '맹목성'이 수반됩니다.

시윤주가 지적하신 것처럼 그들의 살아가는 방식이자 원칙이기도 하며, 나름의 보호 방침이기도 합니다.

쉽게 설명하려면 흔히 종교계에서도 비유하곤 하는 부모-자식 간의 관계를 생각하면 됩니다.

갓 태어난 아이에게 부모는 신적인 존재입니다. 온기, 보호, 보살핌, 애정, 먹을 것, 입을 것, 잠자리, 심지어 기저귀까지 전부 갈아주며 보살펴주는 존재니까요.

종교인들에게는 초월적인 존재, 교회로 예를 들면 야훼 혹은 여호와가 그런 분에 속합니다.

종교의 삶의 방식이 답답하지 않아? 라고 물어보면 오히려 그게 삶에 보호가 된다고 답하거나 하는 경우가 이 경우에 속합니다.

가끔 미래를 생각해보면 막연히 속이 답답할 때. 미래가 불안할 때, 내가 지금 사는 방법이 옳은가 고민이 들고 세상이 회의적으로 느껴질 때. 마치 부모님처럼 인간의 이해와 인지를 벗어나는 초월적인 신적 존재가 내게 호의를 가지고 있고, 그 존재가 제시한 삶의 방식이 일종의 FM처럼 도덕적 기준으로 제시되고 있다면 종교라는 닻이 정신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는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긴 합니다.

904 알렌주 (MXQAfl874c)

2024-01-18 (거의 끝나감) 20:29:26

신의 뜻을 전파하고 신도들과 신을 이어주는 역할이니 아무래도 적극적이 되어야겠죠...

905 ◆c9lNRrMzaQ (nImETKOxn2)

2024-01-18 (거의 끝나감) 20:30:43

나는 어...
집안 어르신 중에 해외파견 다니는 선교사도 몇 분 계셨고 해서 그런가...
이런 게 익숙해

906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0:31:13

하기야 나도 오후 8시 이후엔 금식하거라. 가 삶의 일부라면
파바 시키기 VS 뇌에 힘주기
란 선택지 자체가 없었을거야

907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0:32:39

그러니까 일상 구함!!!!

908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20:33:14

영웅서가 여러분의 고견감사합니다
더 프로페셔널한 종교인 린린으로 거듭날것을 약속드리며

909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20:33:39

>>907 와따시 지금 녹아버렸어...

910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20:35:00

10시 이후 일상이면 가능함

911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0:36:04

10시 이후? OK 나도 가능해

912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20:36:49

오키요👌
중간에 다른사람 일상한다하면 돌려도 괜차늠

913 ◆c9lNRrMzaQ (nImETKOxn2)

2024-01-18 (거의 끝나감) 20:38:03

근데 바나나빵이 뭐야

914 게일주 (2lZ8kcK542)

2024-01-18 (거의 끝나감) 20:38:32

저도 요즘은 신앙 때려친지 몇 년 됐습니다만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를 노략한 열국으로 영광을 위하여 나를 보내셨나니 무릇 너희를 범하는 자는 그의 눈동자를 범하는 것이라"
(스가랴 2:8)

이런 식으로 누가 '얘 건드리는 X끼 내 눈깔 찌르는 거랑 똑같이 간주함 ㅇㅇ' 이야기해주면 든든한 게 사실이죠. 그게 자기가 믿는 신이라면 말할 것도 없구요.

915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0:40:36

>>913
이건데

나는 딴 거 먹고 있어.

916 게일주 (2lZ8kcK542)

2024-01-18 (거의 끝나감) 20:45:28

그리고 사견입니다만 바티칸 사제를 설득하려면 성경 구절을 실제로 인용하거나 가져다 좀 변형해 쓰면서 이야기를 하면 그래도 조금이라도 효과가 있지 않겠습니까?

917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0:45:57

게일주 게일주
설득 완료 됐어. (찡긋)

918 게일주 (2lZ8kcK542)

2024-01-18 (거의 끝나감) 20:49:32

!! 그렇군요. 축하드립니다!

919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0:50:55

고마워!!! 이제 다음 전투에 성자전 돌입이야!!!!!!!!! 길고.... 길ㄹ었다..

920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0:51:03

게일주도 게이트 생각 해야지 ㅋㅋㅋㅋㅋㅋㅋ

921 게일주 (2lZ8kcK542)

2024-01-18 (거의 끝나감) 20:54:24

그렇긴 합니다만... 요새는 영 진행 시간과 맞춰 오는 것도 일인지라...

922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0:55:45

하긴.. 그렇다... 요즘 정세도 그렇고.. 중국쪽에선 또 바이러스 만들었다고 뭐라뭐라 그러고

923 게일주 (2lZ8kcK542)

2024-01-18 (거의 끝나감) 20:57:29

우선은 점호하러 들어가 보겠습니다.

924 여선주 (.IxyChT4rs)

2024-01-18 (거의 끝나감) 20:58:00

리개앵. 모하여오~

925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0:59:35

게일주 들어가~~~

926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1:01:29

여선주 일상하자 일상

927 여선주 (.IxyChT4rs)

2024-01-18 (거의 끝나감) 21:01:38

앗 잘 들어가세요 게일주~

928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1:07:57

일상할 사람 여기에 붙기

929 여선주 (.IxyChT4rs)

2024-01-18 (거의 끝나감) 21:10:24

일상.. 중간중간 한두시간쯤 텀이 있어서 글치(업무하러 내려갔다오기) 가능은 한데요!!

930 강철주 (KSeTJcntb6)

2024-01-18 (거의 끝나감) 21:11:31

조르조씨 죽다..?

931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1:15:01

그럼 하자 하자 나도 망념 깎아야 해....
선레는 내가 써줄게 어떤 상황이 좋아?

932 여선주 (.IxyChT4rs)

2024-01-18 (거의 끝나감) 21:20:48

상황은.. 웬만하면 다 가능하기는 한데요.

약간 특수배경쪽도 좋지 않을까요?
오랜만에 벚꽃난성이라던가. 아니면...도서관이라던가요..

933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1:22:28

잠시만.. ㄴ ㅏ도 글이 잘 안 써진다..

934 여선주 (.IxyChT4rs)

2024-01-18 (거의 끝나감) 21:27:15

느긋하게 주셔도 괜찮아요~

935 토고 쇼코 - 벚꽃난성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1:28:39

오랜만의 벚꽃난성의 오후. 점심이 막 끝난 뒤라 그런지 오후의 햇살이 나른하기 그지없다.
양갱집 앞 의자에 앉아 식후 디저트로 양갱을 먹으며 고롱고롱 햇살을 받고 있으니 잠이 쏟아진다.
늘어지게 하품을 한 번 하고는 "어우..." 테이블에 엎드린다.

"인생~~~~~은 와이리~~ 힘들꼬오오오....."

괴상한 노래.
하지만 진짜로 힘들다.... 해야 할게 너무나 많으니까....
말차 한 모금 마시고는 다시 하늘을 올려다보며 "이놈의 인생~~~" 하며 대낮부터 꼬장을 부리는 토고다.

936 여선 - 토고 (.IxyChT4rs)

2024-01-18 (거의 끝나감) 21:50:51

"인생...."
자뭇 허무하다. 벚꽃이 왕창 쏟아지는 이런 곳에 파묻혀있으면 벚꽃이난지내가벚꽃인지 모를 느낌이지만 어푸어푸 벚꽃의 바다에서 빠져나옵니다.

저언니 머리카락 벚꽃에물든거야? 같은 소리가 간혹 들릴수도 있지만. 그러다가 양갱집에 가는데... 인생은 힘들다는 소리가 들립니다! 음. 인생의 진리긴 하군요~

"어라. 토고씨 안녕하세요~"
가볍게 인사하려 합니다. 벚꽃잎에 파묻혀있어서 그런지 벚꽃잎이 여기저기 묻어있고 그걸 떨구면서 온 것 같습니다.

937 토고 쇼코 - 여선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1:53:24

"어야, 니가?"

토고는 다시 양갱을 입에 넣고는 우물우물 씹는다. 양갱이 그렇게 몸에 안 좋다던데 맛만 좋구먼. 역시 몸에 안 좋은 게 맛있는 법이여...
여하튼, 토고는 벚꽃잎이 여기 저기 붙어있는 꼴을 보고는 크크 웃는다. "니 어데서 굴렀다 왔나?" 라고 한 마디 남겨주고는 다시 차를 마셔 쓴 맛으로 단 맛을 지워낸다.

"그래가 여는 뭔 일이고? 볼일 다 끝난 줄 알았는데."

벚꽃난성은 지금 평화 그 자체 아닌가? 옛날에 비해서 말이다. 옛날에 비해서.
지금도 혼란스러운 건 똑같지만, 그 혼란의 강도가 덜하지

938 여선 - 토고 (.IxyChT4rs)

2024-01-18 (거의 끝나감) 22:01:04

"예에~ 저에요~"
굴렀다 왔냐는 질문에는 "벚꽃바다에서 좀 파묻혀있었죠." 라고 말을 합니다. 이유는 딱히 없었다! 그냥 파묻혀보고 싶었어서 그랬을지도?

"혼란스러움의 수습도 있고요..."
"아무래도 혼란 이후에는 의료인력이 필요한 곳이 꽤 되긴 하니까요"
"그런 종류로 오긴 왔다. 이말이죠~" 라는 말을 하고는 양갱을 먹는 토고를 보고는.. 고민하더니.. 벚꽃잎을 조금 털어내려 하고는(계속 터는데도 꼭 한두장씩 어디서 또 떨어지는 것 같다)

"추천해주실만한 양갱이나 차 있으세용?"
물어보려 합니다.

939 강산주 (pDKsZjwXt2)

2024-01-18 (거의 끝나감) 22:05:13

않이...죄송합니다 오늘 컨디션이 안 좋아서 이제 왔어요...급한 일만 끝내고 뻗어있었다가 다시 일어나보니 이미 9시더라고요...

940 강산 - 알렌 (pDKsZjwXt2)

2024-01-18 (거의 끝나감) 22:05:40

"어어. 잘 먹었어 형님. 히히."

강산이 고개를 끄덕이며 감사인사를 하고는 자리에서 일어난다.

"불닭 빼고 다 괜찮았는데 불닭도 지나치게 맵지만 않았으면 맛있었을 거라 생각한다만...다른 사람들 취향도 궁금해지는군. 나중에 특별반 붕어빵 파티라든가 하면 재밌으려나? 하하."

그러나 아마 중간에 제지당하지 않는 한 바로 방으로 돌아가지 않고 뒷정리를 도우며 이런저런 잡담을 하고 나서야 인사말과 함께 돌아가지 않았을까.

"잘 먹고 간다? 여선이한테도 고맙다고 전해주고. 또 보자."

//알렌주 특히 쏘리함다...사실 이게 21번째에요. 제가 중간에 잘못 세었더라고요...😅 막레 드립니다. 고생하셨어요....

941 여선주 (.IxyChT4rs)

2024-01-18 (거의 끝나감) 22:05:57

어서오세요 강산주~

942 강산주 (pDKsZjwXt2)

2024-01-18 (거의 끝나감) 22:08:54

그냥 비는 괜찮은데 컨디션 안 좋은날에 중요한 외출 일정이 있을때 내리는 비가 제일 싫어요. 그런날에 내리는 비는 저를 바보로 만들어요. o<-<

943 토고 쇼코 - 여선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2:09:45

"추천? 걍 암거나 무라. 어차피 니돈니산인데."

토고는 나머지 한 조각의 양갱을 먹고 다시 차를 마신다. 으에.. 겁나 쓴거 봐라. 인생의 쓴맛을 느끼고 싶어가 쓴맛으로 하긴 했지만..
아무튼 추처해달라는 말에 대충 아무거나 먹으라고 말하는 토고다. 제법 무신경한 말이지만 뭐든 맛있다~ 라고도 받아들여질 수도 있고.

"아니면 삼색양갱? 고거 함 으떤데? 세가지 맛이라고 하든데 내는 안 무 봐서 잘 몰것다. 애초에 피곤혀가 쉬려고 여 뒹굴거리는 기니까 말이다."

944 여선 - 토고 (.IxyChT4rs)

2024-01-18 (거의 끝나감) 22:13:51

"내돈내산이라고 해도 한번 좋은 인상이랑 한번 나쁜 인상은 조금 다른 느낌이니까요~"
"그래도 다들 평타는 치는 것 같더라고요"
웬만한 음식들에 대하여 무난하게 먹는 여선인 만큼. 삼색양갱이라는 것에 약한 호기심을 보입니다.

"피곤해서 쉬려고..."
사실 벚꽃바다에 파묻힌 것도 쉬는 것이었으니까 상관없는 게 아닐까? 라고 스스로 납득한 뒤 고개를 끄덕이고는 메뉴판을 살피려 합니다.

"어쨌든 시키긴 해야죠~"
아 생각해보니까 이렇게 시키고 나면 뭔가 일이 생기던데.. 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여선주 레스쯤에 갑자기 요물같은게 나와서 다치거나 아픈 사람 들쳐맨 분이 오는 상황으로 변주는 어떨까용?
그리고 다음 잇는 거는 12시쯤?에 이을 것 같네요.. 내려갈 준비를 해아ㅓ 해서요!

945 토고 쇼코 - 여선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2:16:55

"어째 게이트 안보다 바깥이 더 바쁜건지 모르겠다~"

토고는 지침의 말을 해본다. 바깥에선 뭐 이래저래 굴러다닐 일이 많지만 안에선 그렇게 썩 바쁘지 않으니...
혹시 게이트가 우리들의 진짜 고향이 아닌가? 우리는 사실 게이트의 인류 아닐까? 사실 게이트는... 하면서 인류의 적으로 각성할 것 같군...
에휴... 한숨을 다시 길게 내쉰다. 복 날아간다고들 하지만 날아갈 복도 없다..

"그래라. 내는 내꺼ㅏ 다 뭇다."

/그럼 내일 이어서 하자. 나 10시엔 린주 일상이 있으니까.... 그리고 12시면 잘 것 같아.
여선주가 한번 변화를 줘봐. 궁금하다.

946 강산주 (pDKsZjwXt2)

2024-01-18 (거의 끝나감) 22:20:25

https://namu.wiki/w/%EA%B0%95%ED%92%8D%20%EC%98%AC%EB%B0%B1#toc

이와중에 오늘 저의 하루/기분이랑 절묘하게 싱크로율이 높은 노래를 발견해서 웃프네요...^.T

947 여선주 (KA9p6zVtNQ)

2024-01-18 (거의 끝나감) 22:26:31

잠깐 나중에봐요~

948 강산주 (pDKsZjwXt2)

2024-01-18 (거의 끝나감) 22:29:20

여선주 다녀오세요...!

949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2:34:59

린주.... 있어...?


또 술 마시면 일상 없다

950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22:35:49

좀만 기다려...
술은아니아

951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22:36:29

아니 나 술 그렇게 자주 안마셔!?!

952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2:44:14

라고 말해놓고 기회가 있으면 또 또 또 마실거잖아

953 강산주 (pDKsZjwXt2)

2024-01-18 (거의 끝나감) 22:46:21

그렇지만 방학이니까...
학기중보단 덜 드실지도요?

954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22:48:06

...
......
이번 일요일에 1박 2일 친한애들끼리 mt감...

955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22:51:25

일상 선레 어케할래? 다이스?

956 강산주 (pDKsZjwXt2)

2024-01-18 (거의 끝나감) 22:53:41

아 그건 우짤 수 없죠...ㅋㅋ...

957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22:53:57

아마 일찍 잘거라 얼마 못돌릴 수도 있어

958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22:54:46

>>956 그치? 역시 그렇지??
적당한 알코올은 좋다고 생각해

959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3:00:18

음..... 솔직하게 지금.. 나.. 일상 할 머리가 아니긴 해....
머리가 굳었어... 지금 일상 하면


우ㅡ잉ㅇ아아
우ㅡ이엉이ㅣ
응어어애ㅣㅣ

"으아아아"

이렇게 4줄이 끝일 것 같아

960 강산주 (pDKsZjwXt2)

2024-01-18 (거의 끝나감) 23:02:29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자는 패턴이면 슬슬 그러실만도 하죠...
지금 밤 11시라...

961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23:02:59

ㅇㅋ
나도 실은 녹아버렸어

962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3:04:31

일상 아이디어가.. 잘 안 떠올라...

963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3:04:44

뇌가 매끈해졌어... 피부는 쭈글해졌어

964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23:07:07

아이디어는 있지만 쉬고 싶어...
>>963 바티칸
정말
힘듭니다

965 강산주 (pDKsZjwXt2)

2024-01-18 (거의 끝나감) 23:08:15

그런 날도 있을 수 있는거죠...

어제 하시던 말씀을 봐선 원래는 그 마법 에너지 게이트쪽 서사 마저 풀려고 하셨던 거 같은데...나중에 이어하실 생각 있으세용? 없으심 비하인드 풀어주세영.

966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3:09:06

>>965 그거..는 내일 하자...그거는 아이디어가 있는데 다른 건 없더ㅣ..
일상을 새로 시작하기가 힘들어

967 강산주 (pDKsZjwXt2)

2024-01-18 (거의 끝나감) 23:09:51

아니다...그쪽이 아니라 또리랑 하던 납치된 영애와 사교도 집단 쪽 스토리였나요?🤔
>>963-964 오늘 고생이 많으셨슴다...(토닥토작)

968 강산주 (pDKsZjwXt2)

2024-01-18 (거의 끝나감) 23:10:39

>>966 꼭 내일이 아니어도 됨다.
저도 장기스레 뛰다보면 그럴 때도 있으니 충분히 이해해요.

969 린주 (cAT/Sbi8Xw)

2024-01-18 (거의 끝나감) 23:12:43

궁금한거
오늘안에 273어장으로 넘어갈까

970 강산주 (pDKsZjwXt2)

2024-01-18 (거의 끝나감) 23:13:58

뭔가 현생이건 다른 쪽으로건 너무 고민거리나 신경써서 챙겨야 할 일이 많으면 일상 소재가 더 생각이 잘 안 나고 그럴 수 있더라고요.

971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3:14:49

영애와 사교도는 똘이쪽이고
강산이는 내일 마지막으로 마무리 될거야. 일상하면

972 강산주 (pDKsZjwXt2)

2024-01-18 (거의 끝나감) 23:15:08

>>969 될 거 같기도 하고 안 될 거 같기도 하네요...?

973 강산주 (pDKsZjwXt2)

2024-01-18 (거의 끝나감) 23:18:33

>>971 😯언제쯤이 편하실까요? 말씀해주심 시간 내볼게요.😗

974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3:26:38

>>973 일단은 오늘 말고.. 내일... 오후 4시~6시? 혹은 그 이후도 가능해

975 강산주 (pDKsZjwXt2)

2024-01-18 (거의 끝나감) 23:27:51

내일 오후 좋아요!👌

내일이 곤란하면 모레도 되니까 너무 부담갖지 않으시길.😊

976 토고주 (5BANK09kMk)

2024-01-18 (거의 끝나감) 23:28:11

나도 백수라서 언제든지 가능하니까!
지금은.. 일단 잘래

977 강산주 (pDKsZjwXt2)

2024-01-18 (거의 끝나감) 23:28:59

안녕히 주무세요 토고주!

978 알렌주 (dAVucE1eJI)

2024-01-19 (불탄다..!) 00:04:27

아임홈

979 강산주 (DSt413B36o)

2024-01-19 (불탄다..!) 00:14:51

알렌주 안녕하세요.

980 린주 (4/4vj1cgx.)

2024-01-19 (불탄다..!) 00:17:26

안녕~

981 여선 - 토고 (fZZBnjSvms)

2024-01-19 (불탄다..!) 00:21:09

에에. 하는 소리를 내려다가 말았습니다. 뭐. 여선이야 여기 게이트 내에서도 생각보다 바쁘게 돌아다닌 것 같지만 그건 본인 한정이잖아요.

"음.. 그건.. 그렇죠?"
그렇기는 해도 밖보다 안이 좀 더 여유로운 건 사실이니까요. 라고 생각하며 삼색양갱을 먹으려던 그때. 영갱집 앞이 소란스러워집니다.

"이보시오. 의원 있소?"
사람들이 웅성대는 것과 희미한 먼지와 피의 냄새. 만일 나가보면 부상을 입은 사람을 업고 온 무사가 있습니다.

"근처에 산미치광이(*호저) 요물이 나타나 토벌하려고 했는데. 토벌은 마쳤으나 발악으로 날린 가시에 동료가 꿰뚫렸소."
성까지 가기엔 상태가 급변할 것 같아서 의원이 있는 이곳으로 왔다..라는 설명을 합니다

982 알렌주 (rBt6FhyVUA)

2024-01-19 (불탄다..!) 00:24:33

다들 안녕하세요~

983 여선주 (ifWJvAEEE6)

2024-01-19 (불탄다..!) 00:32:26

모두 어서오세요~

984 강산주 (DSt413B36o)

2024-01-19 (불탄다..!) 00:39:29

(지금 듣는 노래)

985 강산주 (DSt413B36o)

2024-01-19 (불탄다..!) 00:40:11


(재시도...)

986 알렌주 (rBt6FhyVUA)

2024-01-19 (불탄다..!) 00:59:27


(실사)

987 알렌주 (rBt6FhyVUA)

2024-01-19 (불탄다..!) 01:00:42


(잘못올렸다.)

988 알렌주 (rBt6FhyVUA)

2024-01-19 (불탄다..!) 01:01:18

이건 또 참신한 버그네...(링크 확인 분명히 한 알렌주)

989 알렌주 (rBt6FhyVUA)

2024-01-19 (불탄다..!) 01:02:06

https://youtu.be/XfkD0glS-bU?si=sSP1zKl1qlElWwRf

(그냥 링크가 편함)

990 강산주 (DSt413B36o)

2024-01-19 (불탄다..!) 01:02: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 영상을 올리려고 하셨는지 알 것 같아요...

모바일로 링크하기 칸 쓰기가 은근 까다롭더라고요.
링크 형식을 정확히 맞춰야해서...

991 강산주 (DSt413B36o)

2024-01-19 (불탄다..!) 01:03:04

아 역시나네요...

992 여선주 (fZZBnjSvms)

2024-01-19 (불탄다..!) 01:05:45

링크하기 쓰기 어려워용... 항상 모바일이라서 더 그런걸까요~

993 강산주 (DSt413B36o)

2024-01-19 (불탄다..!) 01:08:26

>>992 아무래도 그렇죠...

994 알렌주 (rBt6FhyVUA)

2024-01-19 (불탄다..!) 01:09:30

https://youtu.be/5zCLq9TmJMM?si=XoLqbbzPhOdfvBbg

밤에 이 애니 아무 생각없이 보다보면 시간이 삭제되요.

995 린주 (4/4vj1cgx.)

2024-01-19 (불탄다..!) 01:09:32

나는 포기했어()
가끔 컴으로 해도 안올라가

996 알렌주 (rBt6FhyVUA)

2024-01-19 (불탄다..!) 01:10:05

>>995 저도...(링크가 편한 알렌주)

997 린주 (4/4vj1cgx.)

2024-01-19 (불탄다..!) 01:11:22

>>994 고앵이가 현실적인 그 애니 맞?지
유튜브로도 볼 수 있구나

998 알렌주 (rBt6FhyVUA)

2024-01-19 (불탄다..!) 01:12:57

>>997 이 채널은 공식은 아니지만 공식채널에도 공개되어있더라고요.(채널 확인을 깜박한 알렌주)

999 린주 (4/4vj1cgx.)

2024-01-19 (불탄다..!) 01:14:32


어떻게 이렇게 좋은 문명이

1000 알렌주 (rBt6FhyVUA)

2024-01-19 (불탄다..!) 01:14:44

내일..은 아니 오늘은 쉴거 같으니 일상을 구해봐야겠네요.

오랜만에 게임도 좀 하고...

1001 알렌주 (rBt6FhyVUA)

2024-01-19 (불탄다..!) 01:15:58

https://youtube.com/@yoruneko_PR?si=UhBW586XJfsKNHAJ

(공식링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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