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603 어 저 이거 이제 봤(턱 와각 빠짐) ㅇ호악 오아아아악 아가아아악 데마레의 수석연구원이 실은 뭐!! 뭐!!!! 뭔데!!!!! 녀석들이 본것을 내게도 보여줘라!!
>>604 미안해요! 미안해요 88!!! 돌아와요 주인님!!! (오열하는 배트맨짤) 그게 뭐 영구적이지도 않을 테니까요. 방법이 그것밖에 없는 상황이 올 수도 있을 것 같아서 한 말이에요. 그야 성운이가 살인마저 불사할 정도로 감정의 극한에 치달을 상황이 혜우 개인이벤이라...
>>609 다른 캐릭터들의 적절한 참여를 받는다면, 성운이가 크게 다칠 일은 없을 테니 걱정 않으셔도 돼요. 칼찌맨들... 살인도 불사할지 모른다, 라는 건 어디까지나 성운이가 '반응이 그럴 것 같다'고 말씀드린 거에요. 성운이의 서사에 대해서 혜우가 개입할 여지를 충분히 열어놓고 있으니, 어려워하지 말고 성운이가 너무 화난 것처럼 보이거든 혜우를 통해 과감하게 말을 걸어보세요. 달래거나, 말리거나, 마음껏요. “너희 더러운 모가지에 내 손을 갖다대기에는, 걔와 함께 살아갈 내 삶에 핏자국이 남는 게 너무 아까워.”라는 말을 성운이가 할 수 있도록요. 분명히 말씀드리자면, 오히려 성운이가 그 사실을 모르고 지나갔다가 나중에 알거나, 알면서도 어떤 도움도 못 주고 끝나버리게 되면 그게 더 위험해요.
그런 웃음은 사람 마음의 틈을 비집고 들어오는 것이라. 여전히 무표정하나, 조금은 미미한 미소로 금은 널 건너다본다. 칩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여러 드론을 한 번에 연산하며 조종하긴 힘들 텐데. 이 정도면 잘하는 편이 아닐까 해서, 그러니 제 예상대로 드론을 빌려 갔다는 그 말에 금은 고개를 끄덕인다. 이 기회에 드론부에 입부할 생각이 없냐 물어볼까 생각하게 되는 것이었으니, 파도가 출렁이듯 오르락내리락하는 드론들에 시선을 잠깐 두다, 널 바라본다.
"건물의 부서진 벽면이나 창문을 오다니면서, 스릴감 있는 비행을 하거나, 아니면 하늘 위에서 인첨공을 내려다보며 찍던가 합니다."
왜, 그런 거 있지 않습니까. 레이싱 하듯 드론의 시점으로 빠르게 비행하는 영상들이요. 덧붙이며 말하니 금은 따라 살짝 고민하는 표정이 된다. 자신은 칩을 사용하지 않기에, 어떤 방식으로 조종을 할 수 있는 것인지 모르니 더 드론으로 할 것을 추천하기 애매한 것이었지만. 금은 어깨를 가볍게 으쓱이며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