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락 페스티벌에는 많은 심슨..아니!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공연을 관람하고 있습니다. 열렬한 환호를 외치면서요! 하지만 예사롭지 않은 무장을 한 저지먼트에게 눈길이...무슨! 다들 공연을 보느라 신경도 안 씁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 많은 인파 속에서 교장선생님을 어떻게 찾으려는 걸까요? 부원들이 그래도 교장선생님을 찾기 위해 각자의 방법을 쓰려고 하는 순간, 무대 위에 익숙한 실루엣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180 중반의 큰 키에 근육질의 몸. 흰색 반팔 위에 팔부분이 찢어진 민소매 청자켓을 입은 중년. 덥수룩한 회색수염에 장발머리. 그리고 선글라스를 썼습니다.
음악이 울리고, 그 익숙한 실루엣은 스크리밍과 샤우팅을 하기 시작합니다! 어디선가 들어온 익숙한 목소리!! 회색빛 수염!! 그리고 익숙한 체구! 하지만 이것으로 단정짓기는 이릅니다. 이 노래를 부르는 가수는 본인의 메탈에 취한 듯, 헤드뱅잉을 심하게 하다가.. 머리카락이 나가떨어집니다! 이 장발은 가발이었군요!
가발이 떨어져나가고, 교장선생님 특유의 회색 포마드 머리가 드러납니다! 확실하게 교장선생님이군요!
그런데.. 노래를 너무..최악으로 못 불러요! 이 실력으로 스크리밍이나 샤우팅 등의 기술을 쓰니, 이것이 메탈인지 괴성인지 모를 기괴한 소리를 내기 시작합니다. 이것은 락에 대한 모욕이라며 하나씩 기절하비 시작하는 관객들!
유한의 커리큘럼은 크게 특이한 것이 없다. 운동하고, 달리고, 약물의 도움을 받고, 다시 달리고. 모든건 신체능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텔레키네시스가 아니라 인핸스드 컨디션 계열이었나 헷갈릴 정도였다. 물론 능력 발휘에 필요한 계산능력도 어느정도는 커리큘럼에서 훈련하도록 포함되어 있지만... 그는 궁금하기도 했다.
혹시나 참고가 되실까 봐 앞의 이야기들도 가져왔어요! 간략하게 말하자면, 옛날에 성운이가 0레벨이었을 때 성운이를 괴롭혔던 애가 있는데, 4레벨이 된 후에 지나치다가 걔가 곤란한 지경이 된 걸 보고 구해줬다는 느낌일까요. 그런데 구해줘놓고 보니 구해준 쪽이 좀더 악당이었다는 이야기...? 성운이는 ‘이러면 안된다는 걸 알지만··· 진실을 알고 싶어서 그래. 부탁해, 후배님.’ 하고 부탁하지 않았을까 하네요. 원하는 거 한잔 사주겠다면서...
*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윤강목씨가 그 대부업체 사장의 진짜 아들은 아니라고 정해두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