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
태오주
(KFK1.NbN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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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3 (파란날) 21:07:20
>>190 태오: 아, 나도, 모르게……. < 이래놓고 누구보다 완벽하게 오므라이스를 갈라버림(?)
멘헤라 메이드복이니까 오므라이스 푹찍해서 가르는 역할 하자
케첩은 성운이가 뿌려주고
>>191 >>193 ㅎ
199
혜성주
(5G8vpJDwu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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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3 (파란날) 21:07:26
오므라이스 근데 속에 빨간색소를 넣은
200
태오주
(KFK1.NbN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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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3 (파란날) 21:08:07
양뱐들아 그게 공설이 되냐고 ㅋ ㅋ ㅋ ㅋㅋㅋ
201
진행◆7JUU.4JWbs
(BYB88tYLB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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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3 (파란날) 21:08:11
[ 펍 - 정하,경진,유한 ] 세 명은 펍으로 가는군요- 한양이 가라고 지시한 펍은 어느 상가의 지하에 있습니다. 지하에서부터 술냄새가 솔솔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근데.. 이거 맥주가 아닌 것 같은데요? " 학생들이냐? 학생들이면 저기 안 보이는 구석탱이에서 마셔라. " 덥수룩한 수염을 기른 사장이 셋을 보며 구석으로 안내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여기.. 맥주를 파는 곳이 아니었어요. 맥주가 나오는 기계에 맥주는 안 나오고 막걸리가 나오기 시작하는군요! " 딸꾹.. 늬들 학생이야? 보니깐 여기 자주 오는 선생양반네 학생들이고만! " 한 아저씨가 목화고 교복을 보고는 딸꾹거리며 말합니다. [ 골프장 - 수경 ] 수경은 일당백으로 골프장에 갑니다! 평범한 골프장처럼 보이지만.. " 이 골프장은 우리의 차지다-!! " " 당장 우리 골프장에서 꺼져-! " 필드에서 사람들이 싸우고 있어요. 골프채를 쥔 채로요. 심지어 골프카를 말 삼아서 기마전을 펼치고 있군요. 이들은 골프장에 들어온 수경에게 눈길을 돌립니다. " 너 역시 골프장을 차지하러 온 것이냐?! " " 저 여학생은 우리의 공공의 적-! 잠시만 일시동맹이다-!! " 갑자기 골프카들이 수경에게 돌진하기 시작합니다! [ 양식집 - 태오 ] 현태오는 교장선생님이 자주 가는 양식집으로 향하는군요.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흔한 양식집은 아니었습니다. 그저 평범한 스테이크 하우스로 보이지만.. 무언가 분위기가 서부시대와 비슷해보입니다? 교장선생님 또래의 중년들이 양복을 입고 중절모를 쓴 채로 서로 권총을 겨누고 있습니다. 태오가 들어오자, 한 중년이 태오에게 총을 쏩니다. 다행스럽게도 태오에게 명중하지는 않고, 태오의 어깨 옆쪽 벽에 탄이 명중합니다. " 침입자인가?" 그리고 비비탄이네요. [ 양복점 - 청윤,로운] 청윤과 로운은 양복점으로 갑니다! 앞의 세 장소와는 다르게 그나마 분위기는 멀쩡해보입니다. 한 주언의 재단사가 와서 둘에게 말을 겁니다. " 자네들이 차기 랜슬롯 후보들인가? 이제야 오는군. 지금까지 경쟁해오느라 수고 많았다. 하지만 오늘 랜슬롯은 둘 중에서 한 명만 되는 거야. " 아무래도 무언가 단단히 착각하고 있는 재단사입니다. " 지금부터.. 서로 싸워라. " / 9시 35분까지!
202
여로주:3
(aIRiTgBAk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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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3 (파란날) 21:08:13
오늘 참가 못할 거 같다... 아니 너무 정신이 아득해질 정도로 어질어질해서.... 내일 참가할래....☆ 사실 진행 보면서 이게 뭐지!??! 싶은 와중에 여로땅마저 내 손에서 도망가버림....(흐릿)
203
유한주
(b7cqPfWdQ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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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3 (파란날) 21:08:55
잠깐 쉬다옴다!!
204
정하주
(dlRu0ryi2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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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3 (파란날) 21:08:56
아아...평소보다 잡담이 세배는 더 정신 나갈것같아... 이런 판의 제목을 맡게되다니... 이것참 영광인걸!
205
최이경
(q1lB8pSlm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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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3 (파란날) 21:12:21
>>0 situplay>1597032487>928 "여보세요~? 혜우야? 갑자기 무슨 일이야?"
"시간은 괜찮은데... 기억을 봐야 할 상대가 있어?"
"....여로."
".."
"..."
"...응. 알려줘서 고마워. 금방 갈게."
휴대폰의 화면이 검게 꺼진다. 그에 비춰진 소년은 보기 드물 정도로 하얀색 일색에, 살짝 나른한 무표정을 가지고 있었다. 금방 간다고, 잔잔한 목소리로 말한 것 치고 가만히 앉은 채 창밖을 보는 모습은 일견 여유롭게까지 느껴졌다. 손가락으로 책상을 톡, 톡, 두드리던 손짓이 멈추고 그는 느릿하게 자리에서 일어났다. 부스스한 흰색 머리카락이 움직임에 따라 흔들렸다. 소년은 여로에 대해 남들 보다 조금 정도는 더 잘 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안다는 것으로 끝나는 일은 많지 않다.
조금 정도는.. 다르게 생각해줄 거라고 생각한 건 자신의 오만이겠지. 소년은 담담히 중얼거리고 신발에 발을 집어넣었다. 그가 먼저 자신에게 마음을 전했으니 아주 약간은, 그래도 행복을 바랄 것이라 생각했는데. 소년이 뱉은 숨은 여름 햇살에 녹아 사라졌다. 감정을 남기고.
"네가...."
나와 어떻게 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어.
여름의 열기가 떨어지는 거리를 걸었다. 그 밤에, 말과 지나간 시간을 나눴던 그 때에 네가 전한 마음을 의심하지 않는다. 하지만 네가 바라는 이 관계의 형식에 대해 소년은 알지 못했다. 축제의 틈새를 걷던 날, 붉게 달아오른 귓가라던가 당황스러워 했던 목소리라던가. 소년의 능력은 망각을 허락하지 않았고 지금도 그는 그것을 선명히 그려낼 수 있었다. 아마 능력이 없더라도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
아이스크림의 맛이 입안을 돈다.
너는 자신이 행복해지면 불행이 찾아온다고 말했다. 나는 그것이 단순한 우연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세공된 운명이라면 너무 아프지 않은가. 하지만 받아들이는 사람은 나 혼자가 아니고.. 길게 내려온 보라색 머리 안쪽에 품은 사고방식은 파고들지 않는 한 알 길이 없다. 저는 무덤가를 찾아왔는가, 적절한 비품이 되기를 바라는 것일까. 누군가를 위해 자신을 불태우고 싶어하는 거라면, 어째서 그 날 나에게 마음을 전했나.
사실 너는 거부당하기를 바랐던가...
너 역시 망각을 두려워한다면 쉬울 텐데...
네가 나를 두고 그렇게 떠나는 길을 고른다면 분명 나는 잊지 못할 것이니.
하지만 소년은, 차라리..라고 생각했다.
정갈한 걸음 소리에 물방울 하나 떨어지는 소리가 묻혔다.
206
태오주
(KFK1.NbN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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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3 (파란날) 21:12:29
다들 다녀와아
>>195 태오: ……그, 그만, 그만……. 예쁘다니, 그건 또 무슨 소리람, 그만 찍으라니-
(잠깐 정적)
태오: 나, 모형이라도, 칼 들었어요……. (죽은눈!)
207
경진
(ljRmtdo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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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3 (파란날) 21:14:45
"넵!" 안 보이는데서 마시라는 말에 진짜 찌그러져 마신다... 남들이 열심히 할 일 할때 구석에서 조용히 막걸리나 들이키고 있다.
208
레벨 3된(중요) 이로운 - 진행
(7IyhB3Hy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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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3 (파란날) 21:15:22
"지지지, 지금 우리 둘이 싸워봤자 무익할 뿐이야." 완숙한 레벨 4의 경지인 청윤과, 막 레벨 3에 접어든 로운. 슬쩍 견적을 내보고 약간 당황하는 기색을 내비치며 싸움을 거부하자는 쪽으로 대화를 이끈다. "그리구... 불렛 호위 건으로 의견 차이가 있었던 거... 기억해두고 있는 거 아니지...?' 누구 눈에는 누구만 보인다고 하던가? 실은 자기는 나름 담아두고 있었던 로운은, 청윤까지 자기와 같은 쪼잔한 놈으로 보였던걸지도 모른다. "무승부로 하지 않을래...?"
209
경진주
(ljRmtdoT/Y )
Mask
2024-01-13 (파란날) 21:15:28
자리 좀 비울게!
210
성운주
(L5LkR2npUQ )
Mask
2024-01-13 (파란날) 21:16:57
(태오주가 쓰신 네카 따라서 만들어보고 있는데 짜증절반 경멸절반의 금지된 설표메이드가 나와버림.)
211
수경 - 이벤트
(nQRnvYMS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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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3 (파란날) 21:17:58
"...." 이렇게 된 이상 모든 골프카와 골프채를 뺏어서 저들을 빈털털이로 만들고 한명씩 보내버리겠다. 수경주가 하하거려서 그렇지 수경이는 속으로 세상에거리면서.. 골프카들을 하나씩 보내버리려 합니다. 하하. 인첨공 폐차장으로 보내버리겠다. 그렇게 사람만 남겨놓고 골프카를 하나씩 보내려 시도합니다. //수경: 수경주가 왜이렇게된거죠? 수경주: 치킨이 맛이 영 그래서..?
212
태오주
(KFK1.NbNfE )
Mask
2024-01-13 (파란날) 21:19:29
흔한 양식집은 아니다. 어딘가…… 낯설고도 낯익은……. 무법 그 자체? 태오는 벽에 핑, 하고 박히는 비비탄을 보고 허리를 더듬던 손을 내렸다. 하마터면, '인사'할 뻔했다……. "사람을 찾으러 온…… 떠돌이지요." 여기에선 장단을 맞춰야 하니, 태오는 최대한 머리를 짜냈다. "도망친 무법자가 있어서……." 장르가 갑자기 서부물로 바뀌는데요
213
태오주
(KFK1.NbNfE )
Mask
2024-01-13 (파란날) 21:19:43
아 나메 태오 - 이벤트야 악악
214
이경주
(q1lB8pSlm2 )
Mask
2024-01-13 (파란날) 21:20:33
>>204 정하는...혼돈을..끌고온다......
215
진정하 - 이벤트
(dlRu0ryi2I )
Mask
2024-01-13 (파란날) 21:21:07
>>201 "잠깐잠깐잠깐, 학생이 마시는건 괜찮아?"
당연하다면 당연한 질문.
"그건그렇고 아저씨 나 봤어요? 내가 여기서 얼마를 쓸줄알고 반말이야?"
그러면서 구석에 앉아 잔에 나오는... 막걸리? 제프맥주가 아니라?
"와...기본안주가 감튀가 아니라 감다뒤네..."
감자튀김에 막걸리? 조상님이 찾아와서 삼강오륜중에 삼진에바로 기각할 조합인데? 진짜 썅@너매거 이 근방 유일한 펍만 아니였으면 망했을텐데
그렇게 말하면서 취객의 말을 듣는다. 아무래도 여기서 이타치가 자주 출몰했던건 사실같네?
"이 새@끼 지금 위치 아는사람! 골든벨 울린다!!!"
평소보다 조금 거침 없다고? 착각이다. 나는 언제나 똑같은. 저지먼트 제일의 민트쿨워터녀 진정하니까..!!!!!
216
정하주
(dlRu0ryi2I )
Mask
2024-01-13 (파란날) 21:23:17
>>214 이렇게된거...! 진정하가 진정하라며 막고있던 내면의 정하주를 조금 꺼내볼까~? (군침싹)
217
정하주
(dlRu0ryi2I )
Mask
2024-01-13 (파란날) 21:23:36
경진주 다녀와~
218
이경주
(q1lB8pSlm2 )
Mask
2024-01-13 (파란날) 21:24:45
다들 다녀오세요~
>>216 (막고 있던 게 이 정도라면 과연 봉인이 풀린 정하주는..?!)
219
청윤 - 진행
(XX3ACbjRRc )
Mask
2024-01-13 (파란날) 21:28:27
>>208 "로운아 미안. 교장 선생님의 행방을 알려면 어쩔 수 없겠다.."
청윤은 로운을 잠시 바라보더니 갑자기 손을 들어올리곤 말했다.
"조금 따끔할거야."
청윤은 공리주의의 실천을 위해 비살상 공기탄을 로운에게 날리러다 주인을 가리켰다.
"착각하신 것 같은데 저희는 랜슬롯을 보러 온 게 아니라 교장선생님의 행방을 알려고 온거거든요? 혹시 교장 선생님이 어디 가셨는지 아세요?"
220
혜우주
(iQAZxfW0U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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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3 (파란날) 21:30:04
>>180 아구 서러웟져 (쓰담쓰담)(등 복복)
>>184 케이크 잘라주는 거지 그렇지...?
>>185 우히히 랑냥이 소품 그려준 거 너무 귀여워!
221
청윤주
(XX3ACbjRR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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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3 (파란날) 21:31:07
아.. 3분 늦었다!
222
혜우주
(iQAZxfW0U6 )
Mask
2024-01-13 (파란날) 21:33:57
>>205 이경이 우러!?
여로 이눔시키 역시 명치를 한대 꽂아줬어야
흠
뭐라고 전달해줬을지 반응레스 써줄까?
일단 여로랑 대화하면서 여로가 한 말 전부 말해줬다-이긴 한데
223
레벨 3된(중요) 이로운 - 진행
(7IyhB3Hy3. )
Mask
2024-01-13 (파란날) 21:35:09
>>219 "흐앗?!"
질끈. 로운은 눈을 감았다. 아, 공기탄에 맞고 나는 저 멀리 뒤로 날아가겠구나. 어렸을 적 보던 포X몬스터의 로X단처럼!
...그러나 1초가 지나고, 2초가 지나도 공기탄이 다가오려는 기색은 없다. 그리고 눈꺼풀을 서서히 들어올린 로운의 앞에 보인 것은, 재단사를 가리키는 청윤.
"맞아요. 우리는 서로 쓰러트리는 사이가 아니에요."
그러자 방금 전 까지의 모습이 무색하게, 태세전환을 보이는 것이 아닌가.
224
정하주
(dlRu0ryi2I )
Mask
2024-01-13 (파란날) 21:38:23
로운이 태세전환ㅋㅋㅋㅋㅋㅋ 그거랑 별개로, 이경이는 여로랑 둘이서만 해결을 볼지 아니면 가족모임(가족아님, 동거인임)을 소집할지도 궁금한걸...?
225
여로주:3
(aIRiTgBAkA )
Mask
2024-01-13 (파란날) 21:38:49
경진주 다녀와!!!! 으아아아ㅏㅣㅏㅏㅏ 이경아 아니야 아니야!!!!8ㅁ8 내가 내가 미안해ㅠㅠㅠㅠㅠ!!!!!!
226
이경주
(q1lB8pSlm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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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3 (파란날) 21:39:23
>>221 (대충 한양이에게 빙의해 3분이나 늦다니 넌 해고야 라고 하는 내용)
>>222 일단 자신은 저지먼트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까지 전부 말해줬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반응레스는..음.. 하신다면 짧게 해주시고 안해주셔도 좋아요!
227
이경주
(q1lB8pSlm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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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3 (파란날) 21:42:40
>>224 여로랑 둘이서만 해결을 봅니다
여로랑, 저지먼트 사이의 일이지만.....일단 이건, 둘이서 해결을 보고 싶어할 거 같아요. 일단.
>>225 아니라는 건 무엇이 아니라는 걸까...(음울)
이경이가 우는 일이 많지 않은데 여로 대단해애애...
228
혜성주
(5G8vpJDwuQ )
Mask
2024-01-13 (파란날) 21:42:49
찹찹
229
여로주:3
(aIRiTgBAk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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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3 (파란날) 21:43:55
>>227 이경이에 대한 건 진심이었따구 여로땅... ;ㅁ;(석고대죄)
230
청윤주
(XX3ACbjRR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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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3 (파란날) 21:45:36
VIDEO >>226 전 여기서 일도 안하는데요?
231
정하주
(dlRu0ryi2I )
Mask
2024-01-13 (파란날) 21:47:45
232
진행◆7JUU.4JWbs
(BYB88tYLBI )
Mask
2024-01-13 (파란날) 21:48:23
[ 펍 - 정하,경진,유한 ] " 법은 안 괜찮아하지만 , 이 가게는 괜찮지! " 사장은 호탕하게 하하 웃는군요. 그리고 반말을 왜 하냐는 정하의 질문에 또 호탕하기 웃기 시작합니다. " 과연 그 선생처럼 많이 쓸 수 있을까?! 그 선생양반은 우리의 VVIP라고! " 경진은 가만히 앉아서 막걸리를 홀짝이고, 정하는 골든벨을 울린다고 외치지만.. 이 곳의 손님들은 대부분 중년들입니다. 골든벨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몰라요. 하지만 사장이 다가오는군요. " 너네 선생님을 찾고 있는 건가? 이틀 전에 이곳에 오긴 했다마는. " [ 골프장 - 수경 ] 수경의 텔레포트 능력으로 골프카들은 전부 현장에서 없어집니다! 골프카에 앉아있던 사람들은 허공에서 앉은 자세로 바닥에 떨어지는군요. 그리고는 모두 무릎을 꿇습니다. " 골프장의 새로운 주인이 나타나셨다.. " 그리고는 한 남성이 복종의 의미로 수경에게 골프채 하나를 고개를 숙인 채로 주는군요. [ 양식집 - 태오 ] " 흐음.. 싸우러 온 것이 아닌가? 이 식당을 차지하려는 것이 아니고? " 중년들은 태오에게 겨눈 총들을 전부 거두기 시작합니다. 리더로 보이는 중년이 의자에 앉아서 시가를 피우기 시작하는군요. " 그래. 그 무법자는 누구인가? " 다리를 꼬은 채로 시가를 피며 태오를 바라보는군요. 의외로 적대적이지는 않습니다. [ 양복점 - 청윤,로운] 청윤은 로운에게 공기탄을 쏘려다가, 재단사에게 본인들은 랜슬롯의 후보들이 아니라고 밝힙니다. 이어서 그녀들의 뒤에는 양복을 입은 여성 두 명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 죄송합니다. 중간에 차가 막혀서 늦었습니다. 이번 테스트는 무엇일까요? " 더 늦게 나타난 진짜 후보들을 보고서는 이마에 식은땀 한 방울을 흘리는 재단사네요. "에헴-!" 헛기침을 하더니, 청윤과 로운의 교복을 보고는 목화고의 학생임을 알아냅니다. " 자네들의 교장선생님이라면 어제 이곳에 왔다갔지. 하지만 아는 것은 없어. 그나마 잡다한 것이라면.. " " 최근 락에 관심이 생겼다는 얘기만 들었을 뿐. " / 10시 15분까지!
233
정하주
(dlRu0ryi2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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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3 (파란날) 21:49:09
골든벨을ㅋㅋㅋㅋㅋ모른닼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건 좀 참신한 이슈구만ㅋㅋㅋㅋㅋㅋㅋ
235
성운주
(L5LkR2npU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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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3 (파란날) 21:51:42
(난입각은 아직 안 나오지만 팝콘각은 풍성하니 일단 팝콘을 씹기로 한다.)
236
여로주:3
(aIRiTgBAk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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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3 (파란날) 21:51:44
골든벨을 몰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37
로운주
(7IyhB3Hy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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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3 (파란날) 21:52:20
샤워 이슈로 패스할게요!!
238
혜우주
(iQAZxfW0U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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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3 (파란날) 21:52:30
239
혜우주
(iQAZxfW0U6 )
Mask
2024-01-13 (파란날) 21:52:42
로운주 다녀와
240
이경주
(q1lB8pSlm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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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3 (파란날) 21:52:51
>>229 오...
그럼 그것대로 이경이는 여러 생각이 많겠네요!
퇴로는 없다 포기해라...
>>230 그럼 지금부터 너는 여기 사원이야! (명찰 달아줌)
해고야!(명찰 떼버림)
>>232 골든벨 이슈
골프장의 새로운 주인 '수경'
아무리 생각해도 락 페스티벌에 간 거 같은 교장
241
여로주:3
(aIRiTgBAk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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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3 (파란날) 21:53:49
어떻게든... 어떻게든 이경이를 풀어줘야한다......... 힘내자 여로땅.....
243
혜우주
(iQAZxfW0U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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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3 (파란날) 21:55:19
하하하 탈탈 털려라 성여로!
244
성운주
(L5LkR2npU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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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3 (파란날) 21:57:36
>>238 (꽁기꽁기 무릎위에 올라탐...) (팝콘 오작오작)
로운주 다녀오세요~
245
이경주
(q1lB8pSlm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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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3 (파란날) 21:58:38
>>234 이경이 차분히 듣고 있다가
"...말해줘서 고마워. ..이 일은....여로와.. 대화를 해 볼게."
하고 갈 거에요. 가라앉은 상태로..
>>237 잘 다녀오세요!
>>241 여로가 이번엔 다른 의미로 렉 걸리게 생겼군....
근데 이번일 덕분에 이경이 심정에도 어떠한 변화가 생긴 것 같아요!
그게 어떤 방향인지는 몰?루?
246
수경 - 이벤트
(nQRnvYMS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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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3 (파란날) 21:59:04
"골프채를 내놔라." 수경주가 역시 눌러둔 것이 드러나는 걸지도 모른다. 그리고는 골프채를 준 사람을 살짝 후립니다. "홀인원을 해주겠어요.." 그사람이 홀인원 자리에 순간이동 당하는 것은 순식간이다(?) "이사람을 본적있나요" 그렇게 한명씩 홀인원이나 벙커에 빠뜨리려 하다가 본연의 목적을 잊을 뻔했지만 다행히도 골프채로 한 사람씩 가리키면서 교장의 행방을 물어보려 하는 수경입니다.
247
혜성주
(5G8vpJDwu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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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3 (파란날) 21:59:26
뭐지 이경이가 납감 집착광공이 되는건가(아님)(헛소리)
248
청윤주
(XX3ACbjRR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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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3 (파란날) 22:01:05
ㅋㅋㅋㅋㅋ 수경이 귀여워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