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499>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7장 :: 1001

기다려, 지금 전해주러 갈게 ◆.N6I908VZQ

2024-01-12 17:58:42 - 2024-01-17 01:08:37

0 기다려, 지금 전해주러 갈게 ◆.N6I908VZQ (2MmBX559wY)

2024-01-12 (불탄다..!) 17:58:42

【 계절 : 봄春 】
( situplay>1597031091>1 )
【 사랑을 담아、XX로부터。 】 1月11日~1月20日
( situplay>1597032420>251 )

※ XX를 담아、나로부터。
편지를 전할 수 있습니다. 직접 전해도 괜찮습니다.
※ 누가 내 편지를 옮겼을까?
신발장에 감춰도 좋습니다. 장난꾸러기가 건들겠지만요!
※ 수수께끼의 편지함
누구에게 갈지 모르는 랜덤박스에 넣어봅시다. 상대도 랜덤임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안심!



【 찾아가기 】
학생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1088/recent
예비소집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184/recent
이전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420/recent
웹박수 https://forms.gle/sZk7EJV6cwiypC7Q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288 아야카미 ◆.N6I908VZQ (6f2CAftTD.)

2024-01-14 (내일 월요일) 22:09:41

뭐 뭐 극시리 대결이니, 내가 시리어스를 잘하니 못하니― 까지 갈 것은 없는 것 같고 🤔
그냥 시리어스 일상 하고 싶으면 솔직하게 서로 시리어스를 하고 싶습니다――― 하고 말하면 되니까.

청춘이라는 본질을 잊지 말라고 했을 뿐이지 시리어스를 딱히 금지한다, 도 아니니까,
하고 싶은 종류의 일상이 있으면 굳이 참지 말고 너희들이 했을 때 즐거울 방향으로 캐릭터를 굴렸으면 좋겠다.

단, 시리어스로 빠질 경우 참치끼리 합의나 상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서 서로 오해하고 삔또 상하고 끝나는 경우를 가끔씩 봤단 말이야.
그러니 만약 내 캐로 상대 캐에게 실례를 저지를 것 같으면 그 때 그 때, 내 캐가 님 캐한테 이렇게 해도 괜찮나요―? 또는, 불편하면 당근을 흔들어주세요― 하고 묻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캡틴의 당부사항은 여기까지다.

289 갈라테아주 (xLinmEiN.U)

2024-01-14 (내일 월요일) 22:10:37

조각상 펀치!!! 하이야!! 면 무력이 어느 정도일까나

290 이누주 (yjb1ubBtO.)

2024-01-14 (내일 월요일) 22:12:58

캡틴의 마음은 잘 알아들었어- 삔또라는 말을 들을 줄은 몰랐는데 말이지
재밌어!

테아주 하이야 말고 안아달라고-

291 갈라테아주 (xLinmEiN.U)

2024-01-14 (내일 월요일) 22:14:47

공포의 조각상 쓴맛!!

292 아야카미 ◆.N6I908VZQ (6f2CAftTD.)

2024-01-14 (내일 월요일) 22:15:01

>>289 .dice 1 100. = 48톤 정도의 무게가 그대로 근력으로...😨 (꿀꺽)

293 사쿠야주 (86VPwzEChU)

2024-01-14 (내일 월요일) 22:15:07

싸움으로서 못이기는거라기보단
대하기 어려운쪽을 상정하고 이야기한거지만.

294 유우키주 (gZLJ/e5sHQ)

2024-01-14 (내일 월요일) 22:17:13

확인했어! 캡틴!
그리고 사실 나도 저것이 맞다고 생각해!! 사실 나도 저런 케이스 엄청 많이 보기도 했고..

>>289 일단 평범한 인간인 유우키는 바로 쓰러지고 말거야..(파들)

295 아야나주 (aTtZU/bRIY)

2024-01-14 (내일 월요일) 22:17:39

>>288 확인 했읍니다 Captain
사실 나.....지금 모든 캐릭터들과 어울리려면 뭔가 시리를 첨가해야 하는건가 생각했어.....

>>287 의도한 방향대로 보여서 다행이군
적어도 지금까지의 아야나는 일상개그 지향이 맞다.

296 갈라테아주 (xLinmEiN.U)

2024-01-14 (내일 월요일) 22:25:35

>>294 조각상이라 느리니까 뒤로 휙 돌아가서 "느려." 한 마디 외쳐주면! 캬~

297 사쿠야주 (86VPwzEChU)

2024-01-14 (내일 월요일) 22:27:16

그냥 시발점이 나니까 하는 이야기지만
내가 시리 지향이다 라고만 알고있으면 좋다 정도.

298 이누주 (yjb1ubBtO.)

2024-01-14 (내일 월요일) 22:28:15

바로 보여주고 싶은데
어질어질하단 말이지-

299 유우키주 (gZLJ/e5sHQ)

2024-01-14 (내일 월요일) 22:32:53

사실 난 상대가 시리어스로 나오건 일상으로 나오건 별 상관은 없어!
다만 유우키에게 뭔가 해를 끼칠거라면 미리 말은 해줬으면 좋겠다 정도! 유우키는 평범한 인간이라서 신이나 요괴가 진짜 제대로 건들면 바로 죽을 수도 있단 말이지. (눈물)

300 아야카미 ◆.N6I908VZQ (6f2CAftTD.)

2024-01-14 (내일 월요일) 22:34:52

>>299 이하 동문이다.
아오이도 허♥접신 다 돼서 잘못 탁 치면 억 하고 죽는단 말이지...🥺

301 아야나주 (aTtZU/bRIY)

2024-01-14 (내일 월요일) 22:35:47

>>300 오이오이 신님 역시 바💚보 아저씨가 맞았잖냐wwwwwwwww

302 갈라테아주 (xLinmEiN.U)

2024-01-14 (내일 월요일) 22:35:51

(상상도)

303 아야나주 (aTtZU/bRIY)

2024-01-14 (내일 월요일) 22:36:14

>>302 조각상 기준으로 보면 혐짤입니다. (??????)

304 갈라테아주 (xLinmEiN.U)

2024-01-14 (내일 월요일) 22:36:31

어멋

305 아야카미 ◆.N6I908VZQ (6f2CAftTD.)

2024-01-14 (내일 월요일) 22:39:10

먼 길 나갔다 온 여운은 아직껏 잔잔한데―
일상은 돌리고 싶으니...
속도 내지 않고 느긋하게라도 이 캡틴과 일상을 돌릴 용기 있는 자가 있다면 누구 되는가―? 😌
도중 킵은 반쯤 확정 사항이다―――

306 유우키주 (gZLJ/e5sHQ)

2024-01-14 (내일 월요일) 22:40:51

유우키주...일상 못 돌려. 미안해...8ㅁ8

307 카즈키주 (FwEbH1A5jw)

2024-01-14 (내일 월요일) 22:42:20

아오이를 볼 수 있는건가... (솔깃)

308 아야나주 (aTtZU/bRIY)

2024-01-14 (내일 월요일) 22:42:38

>>307 보고 싶으면 "Go"

309 아야카미 ◆.N6I908VZQ (6f2CAftTD.)

2024-01-14 (내일 월요일) 22:43:26

돌리겠는가? 😌

310 카즈키주 (FwEbH1A5jw)

2024-01-14 (내일 월요일) 22:44:18

>>309 (끄덕끄덕

311 사쿠야주 (86VPwzEChU)

2024-01-14 (내일 월요일) 22:44:24

그 일상 내가 가져갈까

312 사쿠야주 (86VPwzEChU)

2024-01-14 (내일 월요일) 22:44:48

는 늦었군

313 카즈키주 (FwEbH1A5jw)

2024-01-14 (내일 월요일) 22:45:58

엇. 캡틴 캡틴 사쿠야주는 아까부터 구하고 있었으니까 사쿠야주랑 돌려줄 수 있을까.

314 아야카미 ◆.N6I908VZQ (6f2CAftTD.)

2024-01-14 (내일 월요일) 22:46:41

>>310 좋다
상황은 무엇이 좋겠는가?

>>311-312 음... 멀티. ( 웃음 )
카즈키주에게 먼저 찔린지라, 상대적으로 답레가 느려도 상관없다면 돌려도 상관은 없다.
이 점 그닥이면 사양해도 좋고.

315 카즈키주 (FwEbH1A5jw)

2024-01-14 (내일 월요일) 22:47:41

잡담스레 보다가 웃기는거 보고옴

316 아야카미 ◆.N6I908VZQ (6f2CAftTD.)

2024-01-14 (내일 월요일) 22:48:17

>>313 그거 사쿠야주와 아야나주의 경과를 보고 있었어서 함부로 찌르진 못했는데
으음
다소 상황이 꼬였군

그냥 간단하게 내가 둘 다 멀티를 해버리는 게 🤔

317 사쿠야주 (86VPwzEChU)

2024-01-14 (내일 월요일) 22:49:24

아야나주가 있으면 그쪽을 우선시하지

318 유우키주 (gZLJ/e5sHQ)

2024-01-14 (내일 월요일) 22:49:54

ㅋㅋㅋㅋㅋㅋ 짤 뭐야!

319 카즈키주 (FwEbH1A5jw)

2024-01-14 (내일 월요일) 22:50:31

>>316 흐음- 캡틴이 괜찮다면야.. 나는 이런걸 거절하지 않는다! (사실 잘함

상황은 딱히 원하는건 없는데.. 역시 이어가기 편한건 학교내에서일거 같다. 정도~?
캡틴도 딱히 원하는 상황이 없다면 내가 선레를 써올겡.

320 카즈키주 (FwEbH1A5jw)

2024-01-14 (내일 월요일) 22:50:53

>>318 순간 내 눈을 의심했다구~ 엄청난 짤이야.

321 아야카미 ◆.N6I908VZQ (6f2CAftTD.)

2024-01-14 (내일 월요일) 22:52:20

>>315 아아... 내가 더 「빨랐다」 ( 우쭐할 데가 없어서... )
침술을 다룰 줄 아는 캐릭터가 이걸 시전하는 것이 보고 싶군... 😏

>>317 조금 기다리고 아야나주가 응답 없으면 나랑 돌리지
어떤가?

322 아야카미 ◆.N6I908VZQ (6f2CAftTD.)

2024-01-14 (내일 월요일) 22:52:46

>>319 선레 써와주면 고맙지
다녀와라아

323 사쿠야주 (86VPwzEChU)

2024-01-14 (내일 월요일) 22:53:52

그렇게하지

324 아야나주 (aTtZU/bRIY)

2024-01-14 (내일 월요일) 22:55:23

@사쿠야주
정말로 me와 일상을 돌릴 생각?
만약 한다면 선레를 부탁하겠음
사쿠야=상의 분위기에 맞춰 내가 레스를 쓰겠다

325 키미카게 카즈키 - 아카가네 아오이 (FwEbH1A5jw)

2024-01-14 (내일 월요일) 22:55:42

".... 요괴라."

아직도 뭔가 잘못본게 아닐까~ 걱정하는 그였지만. 아무리 그래도 인간의 범주를 벗어난 능력을 봤으니..
그로인해 새학기 전에 본 그 후배도 같은 부류인걸까 생각하며 그는 오늘도 평범히 자리에 앉았다.

".....?"

그러나 어째선지 묘하게 익숙하지 않은 주변의 분위기에 그는 또 뭔가 이상한 일에 휘말렸나하고 당황하고 있었는데.
사실 그런게 아니라 그냥 멍하니 있다가 옆반에 들어와서 앉은것 뿐이다...
다행이 이 자리의 주인은 오늘 결석인거 같지만. 오히려 그 때문에 뭐가 잘못된건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옆자리에 처음보는 학생이 앉아있음에도..

326 이누주 (yjb1ubBtO.)

2024-01-14 (내일 월요일) 23:16:40

이누주는 이누주의 이누를 안고 졸려요-

327 사쿠야 - 아야나 (86VPwzEChU)

2024-01-14 (내일 월요일) 23:16:46

오직 촛불하나만 의지해 밝혀지는 어둠 아래에서 붉은 실들이 엮이고 엮여있었다. 그것을 달리 표현한다면 거미줄 혹은 그물망. 실타래로 아래로 대롱대롱 이름이 적힌 명패들. 누군가 이 광경을 본다면 분명 광인의 짓이다 라고 단언할 수 있을 만큼 소름끼치게도, 상세히 하나하나 인적사항이 적혀 있었다.

"그러니까. 지난 꽃놀이에 만났던 인간이."

白河 祐希라는 이름의 명패를 슬쩍-.
여신은 들여다보더니 아. 하고 문득 떠올린게 있었던 모양이다.

"그래서, 내 출신을 물어본건가."

쉽게 그것으로 부터 여신은 이어지는 것을 추론하는 것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는 듯.
실타래로 이어진 다른 명패들 사이에서 하나를 쥐어잡았다.

"카와자토라면 확실히 섬길 인간이 없는 것도 아니려나. 등잔아래에 있는게 사람의 그림자인지 그외에 것인지."

촛불이 부채질에 스윽하고 꺼졌다.
거기까지는 여신도 직접 알아볼 필요는 있었다. 어떻게 닿을지는 아직 고민해보면서.

----
아야카미 고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여신은 2학년 교실의 복도를 그냥 천천히 걸어가고 있었다.
옷깃만 스쳐도 연이라고 하지않던가. 연이라는 것은 쥐어잡는 자의 것이라고 여신은 생각했다.

꽃의 여신이라는 신격에 맞추려는 듯, 시선은 창문밖 꾸며진 화초들을 바라보고 있었지만.

328 아야나주 (aTtZU/bRIY)

2024-01-14 (내일 월요일) 23:17:32

.dice 1 100. = 24 3의 배수일 경우.....

329 아야나주 (aTtZU/bRIY)

2024-01-14 (내일 월요일) 23:17:54

3의 배수도 제말하면 온다
레스 가지고 오도록 하겠음

330 사쿠야주 (86VPwzEChU)

2024-01-14 (내일 월요일) 23:18:36

사실 핑계댈거리가 있는것이, 유우키가 이미 포목점 방문의사를 밝혔기때문에 2-C앞에서 사람을 찾는다 하더라도 이상할 이유는 없어졌다.

331 유우키주 (gZLJ/e5sHQ)

2024-01-14 (내일 월요일) 23:19:24

그럼 어서 자도록 해라! 이누주!

332 이누주 (yjb1ubBtO.)

2024-01-14 (내일 월요일) 23:22:54

잠이 안 와-

333 아야나 - 사쿠야 (aTtZU/bRIY)

2024-01-14 (내일 월요일) 23:23:06

>>327

신학기의 편지 보내기 유행은 정말로 즐겁다!
얻그제만 해도 무수히 많은 [ 아야카에루님 ] 의 행운의 면지를 집어넣고 오는 길이었다. 이대로만 가면 학교에 아야카에루님 신앙이 생기는 것은 시간 문제. 에? 그럴 일은 눈곱만큼도 없다고? 아무튼 이루어 질것이다. 이루어 질거라 믿으면 어떻게든 이루어지는거야!
하여튼간에, 오늘도 종종걸음으로 수수께끼의 편지함에 집어넣을 행운의 편지들을 품에 한아름 들고 지나가던 길이었는데....

" ? "

이상한......기운이 느껴진다.
바보 아저씨? 아니, 바보 아저씨의 기운이 아니다. 그 아저씨는 확실하게 바보같은 느낌이 드니까.
지금 이 느낌은......이 느낌은..........뭔가, 불안한 기운이다.

"안녕하시와요ごきげんようですわ 선배님! "

하지만 일단은 인사를 해야지. 선배를 보았으면 인사를 하는 게 후배의 도리니까. 그런생각을 하며 창문 밖 화초를 보고 있는 선배님신님 께 인사를 올렸다.

334 이누주 (yjb1ubBtO.)

2024-01-14 (내일 월요일) 23:23:14

오늘은 새벽반이 될래

335 아오이 - 카즈키 ◆.N6I908VZQ (6f2CAftTD.)

2024-01-14 (내일 월요일) 23:32:09

응, 나 이 정도면 꽤 학교라는 것에 적응 잘했다고 생각해? 이것 봐, 참고서도 잘 챙기고 다니고린게츠가 떠먹여줘서 등굣길도 이젠 헤매거나 엉뚱한 길로 빠지거나 하지 않고대체로는 도시락도 잘 먹고린게츠가 챙겨줘서 혼자 쭈그려서도 수업도 잘 듣고새파랗게 어린 게 젠체하는 게 우습고 가끔 콧대를 눌러주고 싶다고 상상만 하긴 하지만 친구... 치, 치, 치치치, 친구도... 저기 있잖아? 그래도 아직 신학기란 말이야, 난 전학생이라는 위치고 아직은 친구를 본격적으로 사귀기보다는 학교에 익숙해지는 단계라고 솔직히 생각해 응응응... 절대로 내가 친구를 못 사귀는 게 아니고 학교에 적응하는 중이니까 응응. 그, 그래도 가끔은 용기내보고 있으니까 말이지???? 요, 용기도 필요없지 친구 만드는 게 뭐 얼마나 어렵다고... 이것 봐, 나 이렇게 옆에 앉은 친구한테도 쉽게 말 걸 수 있다? 일상적인 대화 있잖아, 좋은 아침, 오늘 어때? 같은 지극히 정상적인 대화들 말이야. 먼저 이렇게 고개를 들어올려. 그리고 고개를 돌리고 미소를 지으며 옆자리에 앉은 친구를 쳐다ㅂ으아아아ㅏㅇ아아앙ㄱ!!!!!!

"조, 조, 좋, 조조조조, 조... 조... 좋은 아, 아, 아치이이임...... 조, 좋은 아침이게 해줘... 해주세요... 이렇게 부, 부탁... 히히..."

첫 번째, 극한의 커뮤증 폐급 신에게는 그것이 가능할 리 없다.
두 번째, 카즈키의 날카로운 듯한 인상이나 궂은 일로 탄탄히 다져졌을 피지컬이 자연스럽게 약자인 아오이를 쫄게 만들었다. Wls은 양아치에게 쫄기 마련이다.
세 번째, 낯선 낯인 것이 다른 반인 것 같은데 교칙에도 굴하지 않고 당당히 다른 반에 들어온 것 자체가 훌륭한 양아치의 표본이다, 라는 논리로 더 쫄았다――――

그나저나 왜 내 바로 옆자리에 앉았단 말인가????? 이것이... 「담당일진」?????? 본능적으로-?- 한껏 쪼그라들어서 두 팔로 몸을 보호하려는 엉거주춤한 자세를 취하면서 나는 우는 듯 웃었고 웃는 듯 울었다... 누구의 사주인지는 몰라도 제발 살려만 주세요... 심지어 약한 인간의 몸이란 말입니다...

"자, 자자자, 잘못했어요... 뭔진 몰라도 진짜 살려주세요..."

아아... 극한의 공포로 닭똥 같은 눈물이 삐져나오는 것이 느껴진다...
또륵...⭐
또륵...⭐

336 카즈키주 (FwEbH1A5jw)

2024-01-14 (내일 월요일) 23:33:15

아, 아오이.. (말잇못

337 유우키주 (gZLJ/e5sHQ)

2024-01-14 (내일 월요일) 23:34:13

(팝그작)

338 아야카미 ◆.N6I908VZQ (6f2CAftTD.)

2024-01-14 (내일 월요일) 23:34:49

싱싱미역에 시달리고 있어서 조금만 성질을 찌르면 펄떡, 펄떡, 물 밖을 나온 생선처럼 팔딱거린다
- 출처 : 시트


그렇게 된 일이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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