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situplay>1597032425>305 1번에 1번 이해하는데 3초 걸림 아 어이없어 월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이 개그와 시리를 적절히 섞은 아기쿨시크검객 어쩔건데 대사 마히다. 그걸 사람들이 좋아하겠냐고⬅근데나지금급격히심란해짐. 책임져. (?) 왜 안좋아하겠어 월아... 코뿔소들은 너를 사랑하고 하 근데 옛날 얘기 생각하면 이런 생각 하는 것도 무리는 아닌거 같고 울게. 번거로운 우정들이 등짝 팍! 때리면서 반박해주면 좋겠다 괴이...🙃🙃🙃🙃
>>305 콜라와 물을 헷갈린 상대는 도대체....(?) 더는 따라오지 말라는거 크 맛있어 상대 걱정하는걸로도 읽히고 자기 발목 붙잡지 말라고, 자긴 못 챙겨준다고 선 긋는것도 같아서 좋다 자신 없다고 남을 못 챙기는건가... 킹치만 동월이 후배도 친구도 다 잘 챙겨주는데 자기객관화 덜 됐네 아기검객!!!!! 안 믿는다고 하면 바로 겁 주는구나 치면서 어깨 으쓱할거 같은 대사다 이게 산전수고 다 겪은 이의 "여유"
>>311 얘네 놀러가서 서로 먹고 싶은 거 각자 사먹었을 거 같기도 한데ㅋㅋㅋㅋㅋㅋ 아니면 피자 같은 거? 샌드위치나, 햄버거? 분식도 있다! 세상엔 튀김 말고도 먹을 게 많다.. 석나간 아군 정신 차리라고 하면서 시야 가리고 대응하는 거 생각했는데 기억고문이 되어버리네 이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경진주가 무섭다.
>>313 무엇이든!
이경도 경이도 둘 다 자신을 부른다는 것을 아니까요. 마음대로 부르라고 합니다! 아무 볼 일 없어도 그냥 경아~ 경아~ 하고 부르고 있으면 이경이가 가만히 보다가 다가가서 폭 안기는 걸 볼 수 있다
>>292 성운이가 남 싫어하는 거 막 강요하는 사람은 아니라 이경이가 치킨 싫어한다는 말 들으면 치우기는 하겠는데 벙찌겠네요 “이게··· 싫다고···? 뭐, 싫다는 건 알겠어.” “치킨을 싫어할 수도 있지. ─그러면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는 궁금한데.” 정신 차려는 무슨 상황인 걸까요. 몬가가 몬가인데 표현이 안 돼요... 무언가 저 전구라는 키워드에 특별한 사연이 있을 것 같은데...
>>282 귀에서 이어버드 빼면 보통 동월이 볼때 나오는 짜증이빠이 눈빛으로 올려다볼 것 같은데욬ㅋㅋㅋㅋㅋ (물론 바로 풀리겠지만, 혹여나 그런 눈빛을 받기 싫다시면 청각보다 시각으로 접근하시는 것이 좋아요. 숙인 고개 앞에 손을 흔들어본다던가 얼굴을 들이밀어본다던가) 월이가....... 너무 월이에요 응 (아지가 너무 아지야와는 또 다른 맥락의 발언..)
>>268 혜성이와 성운이 사이의 의견을 들어보면, 누가 이기고 진다고 속단하는 건 성급한 판단이겠네요. 서로의 입장이 같은 데에서 시작해서 다른 방향으로 뻗어있을 뿐이니 혜성이 의견 보고 오너 입으로 자꾸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아마 두번째에는 누가 들으면 자신이 부원들을 믿지 못하는 줄 알겠다, 하지만 모든 재앙이 우리 부원들의 능력이나 판단을 넘어서는 일이 올 수도 있다고... 여기서도 지지 않으려 하겠네요. 블랙크로우 당시에 전멸패턴을 못 막았던 걸 플레어가 겨우 구해준 걸 예시로 들면서요. 아마 네 번째가 반응이 제일 강경할 텐데... 지금 돌리고 있는 일상을 일부 취소하고 이 언쟁을 정사로 삼을 것이 아니면, 이야기가 너무 길어지니 접어두도록 할까요. 캡틴이 정말 잘 짚으셨어요. 이 두 사람, 수평선도 아니고 발상이 정말 완전히 다른 방향이네요... 성운이가 혜성이더러 자기가 인첨공에서 보낸 첫 해를 그대로 보내고 있는 것 같다고 한 게 틀린 말은 아니었네요.
>>332 앗 그래???? 그럼 손 흔들흔들 해야겠다 사실 짜증이빠이도 보고 싶긴 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기설표 굳이 화나게 할 필요는 없으므로... 후후 꿀팁이로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캐릭터성 아주 확고한 번거로운 우정들 이 셋도 언젠가 그리고 말거야... 인첨공 가서 양쪽 팔 기계로 바꾸고 싶다
situplay>1597032390>697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 웃음소리를 내 주는 인형처럼, 귀여운 비명(?)과 함께 웃음소리를 내 주는 리라를 뒤로하고 가벽의 문을 열었다. 가벽 너머에는 통조림과 비스킷이 담긴 상자가 있어서, 상자를 뜯는 플라스틱 따개를 이용해 상자의 뚜껑을 따고 나면 그 안의 내용물을 하나씩 꺼낼 수 있게 된다.
"뭐 먹을 건지 미리 물어볼 걸 그랬나."
통조림의 종류가 다양하진 않아서 선택의 폭 역시 좁긴 했지만 못 먹는 종류가 있을 수도 있으니까. 일단 자신은 못 먹는 게 없었으니 가져가 보고, 마음에 안 드는 게 있으면 따로 좀 더 찾아보기로 하고 냉장고에서 우유를 꺼내들었다.
머그잔을 두 개 꺼내고, 우유를 담아 전자레인지에 넣어 데운다. 전자레인지가 돌아가는 소리가 말없이 조용한 랑 대신 가벽 안을 채운다, 삐- 하고 가열이 완료되었음을 알리는 소리가 들리면 그제야 김이 모락모락 오르는 우유가 담긴 따뜻한 머그잔을 꺼내 작은 쟁반 위에 올려두고, 아까 봐 뒀던 통조림 하나와 크래커 하나를 마저 올린 뒤 포크를 챙기면 끝.
다시 가벽의 문을 열고 나오면, 소파에 앉아서 라디오가 들려주는 노래를 듣고 있는 리라의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그보다 먼저, 가벽을 나서기 전부터 낮게 들리는 목소리는 누군가 대화하는 게 아니라 선율을 따라 흐르고 있었다. 노래 부르고 있구나. 노래를 끊지 않기 위해서였는지, 랑은 말없이 쟁반을 들고 리라의 곁까지 다가와 테이블에 쟁반을 올리고 리라의 옆에 털썩 앉았다.
"노래 잘 하네."
지난 번까지 포함해서 최소 3 번은 같은 말을 했던 것 같지만, 매번 같은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같은 소감이 나오는 거라고 생각하는 듯 랑은 그리 이야기하며 통조림의 뚜껑을 땄다. 고소한 마요네즈 향기가 피어오른다. 따뜻한 우유랑 잘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랑에게는 거기서 거기였기 때문에. 그냥 크래커만 먹어도 좋다.
>>308 이것이 고행을 행하는 사제의 마음인가 (?) 당장 질문할만한게 없긴 한데... 일단 이겼다 (??) .dice 1 100. = 3
>>310 괴이에서 진심이 아니면 죽는데요... (옆눈)
>>312 호오 이따 퇴근하고 들어봐야겠구만!
>>313 이제 예측 가능한 범위까지 온건가... (아님)
>>315 물이었다. (끄덕) 맛있게 맵다니 저거 물맛 아닌가 (아님) 맞슴다! 안믿는건 딱히 상관 안하는데 '그래봤자 진실은 진실이다' 라는뉘앙스를 풍기는 편!
>>3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반반치킨 월이를 좋아하시니 앞으로 극대화 해보겠습니다 ^^7 코뿔소들... 은 당연히 신뢰하고, 좋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여전히 과거의 생각이 따라오는건 어쩔 수 없지요... (옆눈) 월이 대신 리라가 해주라 펭귄박수 쳐준대요 (?)
>>323 그거 경진이래요 (아님) 셋 다라는게 학교의 점심(?) 객관화가 덜됐다니 후배친구선배 안가리고 깽판치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유... 확실히 여유일지도 🤔 나름의 오만함이라고 표현해도 되지 않을까요?
>>325 개인적으로는 많이 먹진 못하겠는데 조각케이크 진짜 좋아해요.. 근데 비싸..(눈물)
>>328 도게자를 하였으니 용서해주마(오만하게 쓰담쓰담)
>>330 우리 어장에서 본 것만 해도 손가락 수가 부족해질 것 같은
>>332 ㅋㅋㅋㅋㅋㅋㅋ치킨 싫다는 게 당황스러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 수 있어! "음.. 생선구이요? 튀긴 게 아니라 삶은 것도 괜찮고. 식사류로는 간이 좀 심심한 걸 좋아하네요!" 저건 과거사도 아니고 개인이벤트 떡밥도 아닌데 써먹을 게 생각났으니까 쓰겠습니다 성운주 덕분이야(?)
>>324 그렇긴 해 뭔가 이경이는 그냥 경진이가 먹자는 대로 따라갔을거 같아서 메뉴 다양하게 먹었을거 같고() 지하철 샌드부터 시작해서 립스테이크까지 메뉴를 예측할수 없었을 거란 적혜가 있어 내가 무서우면 처신 잘해 (펭귄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런... 상황이였구나 내 뇌는 왜 이따구로 조립된 거지. 근데 그것도 맛있어 아군 정신 차릴수 있게 냉정해주는 버팀목아기신궁
situplay>1597032425>332 좀 유하게 표현하자면 다른 발상으로 대착점인 사이고 나쁘게 말하자면 이혜성에게서 성운이는 과거를 보고 이혜성은 성운이에게 미래를 보는거지 따지면 성운이 하위호환이 이혜성이라 생각함 정사해도 상관없지만 일상 취소하긴 아쉬우니 여기까지하자
리라 너무 예쁘고 귀여워... 리라주는 천재구나 서로 눈을 직접 마주치는 건 아니지만 그 눈빛에 애정이 듬뿍 담겨있는 거 같은 구도랑 시선처리로군 조명도 위에서 쬐는 거랑 동시에 테이블 위에 있는 램프 빛을 쬐는 느낌이 좋네... 따뜻한 느낌도 들고, 둘이 그렇게 안고 있으면 따뜻하겠다 우리 리라 안정감 느끼는 게 보여서 좋다... 랑이 표정은 읽기 어렵지만 리라 끌어안고 있으면 기분 좋아할걸
>>343 항상 따라가는데 항상 메뉴가 바뀌는.... 그러다 언제 한 번 이경이가 "..너는 좋아하는 음식이 뭐야" 하고 물어봤는데 진짜 상상도 못한 게 나와서 잠시 얼이 나간 이경이라던가! 근데 경진이 좋아하는 음식이....뭐더라! 나는 다시 못생긴 학이 되는가(..) 활쟁이의 필수 요건은 냉철한 정신력이래요(출처 - 판타지 소설) 아무튼 고마워! 근데 경진이도 상당히 침착하던 거 같은데!
>>347 얼른 와서 이경이가 여로의 품 속에 쏙 들어갈 수 있게 해줘!(아무말) 나중에 봐요!
>>350 신이 있다면 저거.. 이 어장 대부분에게 통용될 수 있는 말이 아닐까 싶고.. '싫어'쪽... 호감도 플러스 싫어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