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425>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46.인첨공 파도 소리 울릴적에 :: 1001

◆TMmm6tsoPA

2024-01-10 00:41:11 - 2024-01-11 00:37:22

0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00:41:11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390

1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02:28:17

얄!루

2 태오주 (H4.El4qRss)

2024-01-10 (水) 02:28:42

아이고 할미 벅차다

3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02:29:12

situplay>1597032390>10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손으로 당구공 저글링 하다가 떨구고
당구대에 굴리고 그래야 하는데 아 (악마)

4 로운주 (yOR9.xNof.)

2024-01-10 (水) 02:29:29

새집!

5 태오주 (H4.El4qRss)

2024-01-10 (水) 02:30:01

>>3 혜우를 귀여워하고 사랑하는 안희야도 못참을 예정
무겁다고
다친다고
다친다고



6 태오주 (H4.El4qRss)

2024-01-10 (水) 02:30:35

로운하이

7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02:30:43

옆에서 여럿이 식겁하겠네(일단 다칠 것같아서)

8 금주 (JSdQqmERfI)

2024-01-10 (水) 02:30:46

situplay>1597032390>991 이젠 왕자에서, 혜성이를 지키려 기사가 될 거 같지만 ◐◐
그래서 3시 4시 안 넘게 조심하고 있으니까요. 응. 꼭 일찍 자길 바라요. (복복)

9 로운주 (yOR9.xNof.)

2024-01-10 (水) 02:30:49

반가워요~~~!

10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02:31:18

situplay>1597032390>1000 누구든 할테니 화이팅(?)

11 금주 (JSdQqmERfI)

2024-01-10 (水) 02:31:23

당구공 저글링은 금이도 놀래서 말려요??????

12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02:31:28

혜우가 당구공 저글링보다 더 위험한 일을 당하거나 자행하는 것도 많다는 건 알고 있는데요

그래도



해요!!!!!!!!!!!!!!!!!!!!!!!

13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02:32:05

일단 성운이 기겁해서 당구공무게 탁구공무게로 만들고 이마에 춉한대 때린다

14 태오주 (H4.El4qRss)

2024-01-10 (水) 02:32:29

오늘은 진단님이 이상한 것만 주네

15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02:33:11

로운주 언제왓셔 하이

>>8 날 미쳐버리게 만들 셈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기사가 되냐구 (맛있지만) 잘하고 있셔 장해 나도 일찍 자려 노력할게(복슬복슬) (복복)

16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02:34:26

>>5 >>7 >>11 >>12
혜우 : (눈 끔뻑)(당구공 들고 슬금슬금 도망)
이_고양이를_흥미로운_물건_옆에_두지_마시오.OWO

17 태오주 (H4.El4qRss)

2024-01-10 (水) 02:36:25

뱜미주 기력이 없어서 진단 하나만 하구 나머진 월루때 할라구 하는디

>>좋아해<<

샤라웃 하세요 대사 진단님

18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02:36:38

>>16
혜성:(불안한 눈빛과~~~)

19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02:36:46

>>17 흥미롭다 (동공확장)

20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02:37:04

>>17 ? 줘

21 태오주 (H4.El4qRss)

2024-01-10 (水) 02:37:34

대사 이어주세요
라서

태오가 고백... 받은 입장일 텐데?
진?짜?

22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02:38:11

>>21 모찌롱
줏쎄요 (덥석)

23 태오주 (H4.El4qRss)

2024-01-10 (水) 02:39:09

.dice 1 100. = 75 그럼 함 봅시다 상황은 어떻게 되나요 다갓사마

24 태오주 (H4.El4qRss)

2024-01-10 (水) 02:39:21

썅@너메거!

25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02:39:24

>>21

26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02:39:31

>>16 성운: (척척척 걸어와서 당구공을 빼앗아감) (N텐도 스위치 쥐어줌)

27 태오주 (H4.El4qRss)

2024-01-10 (水) 02:39:53

아 알앗어 써올게!! 써올개!!!!!

28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02:39:54

(착석)맛있겠군

29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02:44:12

>>26 혜우 : 힝이! (억울)(게임기보다 장난감이 재밌을 나이 17세)(?)
이제보니 혜우 닌텐도는 진짜 별로 안좋아할듯
잠깐 만지다가 노잼이라며 돌려주고 놀러나갈듯

>>27 와후! (착석)

30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02:49:35

>>29 뜻밖의 수확을 건졌다
성운: “위험하다니까.” “뭐야. 스위치는 별로? ─그러면 이건 어때.” (생각해보니 15주년 축제 때 이런 거 샀었다.) (쥐어줌)

31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02:55:11

>>30 와 머냐 이거 이런 퍼즐도 있음?
심오한 퍼즐의 세계구만
혜우 : (눈 반짝)(당장 들고 가서 풀어내느라 정신팔림)

32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02:59:15

>>31 유튜버가 직접 만든 자작 퍼즐이에요. 영상이 너무 길어서 썸네일만 가져왔지만..
혜우, 퍼즐을 좋아하는군요! 고양이라서 싫증도 쉽게 내겠지만 일단 좋은 걸 알았어요.

33 태오주 (H4.El4qRss)

2024-01-10 (水) 03:08:10

태오,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타인에게 듣고 잇는 거다!!!!

1. 『정신차려』
: "정신, 정신차려……. 차릴, 차릴 거예요. 차렸어요. 붙잡지 않아도 좋아요. 잠깐, 잠깐 생각이 너무 많아서 놀란 것뿐이니까. 그렇게 호들갑 떨지 않아도 좋아요. 괜찮으니까 놓아줘. 네가 더 놀란 것 같으니까…… 당신이야말로 진정해요. 난 정신 차렸어요……." (저지먼트)

"조용히 해. 들리잖아. 너도 들리지 않아? 제발 조용히 해, 그만 떠들어, 그만, 제발 그만……. 아니야, 내가 뭘 했다고. 조용히 해, 입 좀 닥치고 있어, 제발, 아니야, 아냐, 아냐, 아니라고. 아니…… 아니야. 선생님, 선생님. 저 이상한 애 아니에요. 약 먹어도 들려요. 선생님, 제발요. 커리큘럼 안 할래요, 저 그만 할래요. 선생님…… 으, 으으, 아니야……. 선, 선생, 님, 사, 삼촌, 어딨, 어딨어, 형, 형…… 제발, 제발 싫어 듣기 싫어 그만 떠들어 내 머리에서 나가 나가란 말이야 잘못했어 내가 잘못했다고─."
"……."
"……나리께서는, 지금 어디에 계시나요?" (???)

2. 『좋아해』
: "……왜, 나인가요?"
"미안해요. 조금은…… 아니, 많이… 이해하기 어렵네요. 나같은 사람에게 감정을 품는다는 것이……. 실로 유감스러운 말이지만, 부디 넣어두길 바라요. 당신이 가지는 것은 한때의 깊은 착각일 뿐이에요. 단지…… 일시적인 호감을, 현재의 상황에서 깊이 착각하는 거니까요. 내가 네 감정을 속단하는 것일 수도 있다마는…."
"언제든 흐려지고 흩어질 거예요. 그런 것에…… 너의 소중한 삶과 감정을 희생하여 불행을 자처하지 말아요. 당신은 나보다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자격이 충분하니까요……."
"적어도, 나는…… 그 상호적인 유대감을, 받아들일 수 없어요. 미안해요." (통상적으로 고백 받았을 때.)

"……인간은, 인정과 더불어 사랑받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지요… 들은 것에 대해 확신을 얻고 싶어요. 왜 굳이 나에게서 그런 욕구를 충족하고자 하나요. 나같은 것에게 무엇을 기대하나요. 내가 확신하지 못하는 감정을 들쑤셔서…… 기만하고자 하는 걸까요. 혹여 내가 부차적인 감정에 흔들리기를 바라나요. 그렇다면 좋은 발상이에요, 참으로 잔인한 사람이기도 하지……."
"혹시 기대했나요? 나도 당신을 좋아한다 말하길……. 내가 당신에게 그 역한 감정 표출하며 매달리고 무너지는 추한 꼴을 보고 싶었던 걸까요. 아닐 리가 없잖아. 왜 하필 나야. 왜…. 나를 왜 그렇게 보는 거야?"
"……."
"저기."
"무릎, 꿇을까요? 그거면, 내게 확실하게… 못박아줄 건가요……?" (조건 충족했을 때)

"……사람들이 당신 보고 아저씨래요."
"난 아직 학생이라 아저씨는 싫은데…… 어쩌면 좋을까."
"반 년만 기다려요…." (미안하다)

3. 『이제 난 자유야』
: "실로…… 경하드리는 바랍니다."
"그렇지만…… 그 말을 외쳤으니 잡히겠네요."
"유감이어라." < 수갑과 장도리 들고 대기타고 있었음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34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03:09:54

>>32 아 글쿠만
다른 건 몰라도 퍼즐은 꾸준히 다 맞추고 풀고 하는 편이야
지혜의 고리도 시리즈별로 다 해봤지
그야... 혼자 노는데 퍼즐만큼 최적인 장난감도 없으니까... (아련)

35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03:10:23

(진단 한입하고 튐)

36 태오주 (H4.El4qRss)

2024-01-10 (水) 03:11:14

이 사람아 맛있게 먹었으면 별점 남기고 가~(아니다

37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03:12:48

>>33 저 저 중간에 끌어내야 할 놈이 있다
아조시는 눈치껏 빠지라구 아
언젠가 누군가 태오의 조건 충족 대사를 끌어내주길 바라는 마음 1일차

38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03:12:58

>>36 (★★★★★★★★x무한)

39 태오주 (H4.El4qRss)

2024-01-10 (水) 03:15:42

>>37 하지만 관계성 오졌죠?(아니다)

아니 그
그...
생기면 그...
그거 진짜... 그.... 시체 아니냐???????하는 생각이 그만... 난 아직도 이자식 연애를 못 믿겠다 얘가 연애하면 안드로이드 아니면 시체야 (극단적임)

>>38 감사합니다... 별점 풍족해서 나 배민 랭킹 1위 됐잖아(?)

섹시한 3시군요...

40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03:18:01

>>33 왜 나여야 해 왜 나만 왜 나였을까 여긴 어디야 너는 누구야 미안해 그 약속 나 못지킬 것 같아 그 사람 왜 나를 떠났을까요 왜 너는 이름이 있어 나는 왜 이렇게 약할까요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 나는 왜 이름이 없어 우르릉 미안해 나는 그렇게 좋은 거짓말쟁이가 아니었어 지키지 못했어 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 나는 누구야
(같은 느낌이지 않았을까요)
그런데 저 아저씨는 누구야 쳐내!

>>34 >혼자 노는데 퍼즐만큼 최적인 장난감도 없으니까<

앗 아아..
혜우랑 테니스쳐야지 당구도 야무지게 쳐야지

41 태오주 (H4.El4qRss)

2024-01-10 (水) 03:20:38

>>40 현태오 죽다(아니다)

새삼 현태오 멘탈 대단한게 그걸 듣고도 온전히 박살난 게 어니라 그래도 인간은 다 그렇지로 빠진 수준인게 놀라운데.......??

아이고
자러감
지금이 3시잖아 엑-스터시한 시간인데 다들 넘 늦지않게 자 아니면 앞으로 3시마다 보봉가링가 올려버린다

42 로운주 (yOR9.xNof.)

2024-01-10 (水) 03:21:36

3시!!!

43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03:22:24

>>41 써놓고 보니 지금 태오가 성운이 꺼려하는 게 새삼 납득되고... 태오가 사실은 아주 강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44 서성운 - 동 월 (TI9ejEIkHw)

2024-01-10 (水) 03:23:32

situplay>1597032390>664

“우정은 우정대로 별개, 니들 삽질은 니들 삽질대로 별개.”

세트로 묶이는 것 자체는 그럭저럭 기껍고 좋다. 0레벨에 나약해빠진 육체의, 고단하기 그지없던 중학생 시절부터 함께해 온 우정이라 성운도 그렇게 쉽게 포기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 성운은 어느 쪽이냐 하면 안정적인 삶을 추구하는 사람이다. 격렬한 「기쁨」까지 바라지 않으나 그 대신 깊은 「절망」도 없는 기복 적은 삶. 동월이 그런 기복 적은 삶에 활력소가 되어주는 것은 맞지만, 폭풍이 몰아치는 풍경을 감상하느냐 폭풍에 실제 휘말리느냐는 다른 문제다! 너희들이 「문제아」를 자처하겠다면 적어도 나 하나라도 「정상인」 처럼 생각하고 행동하고 말하겠다! 「정상인의 침체」에서 너희가 나를 건져주었으니 「문제아의 와류」에서는 내가 너희를 붙들어매리라!

“불이 필요하겠네.” 성운은 첫 운을 떼었다. “─윤금이를 데려가면 좋지만, 아무 까닭 없는 애한테 민폐끼치는 건 너도 나도 사절이고. 리라한테 화염병이나 소이수류탄을 좀 만들어달라고 할까? 불에 약하다고 해서 불을 일으키는 물건도 못 만들지는 않을 거 아냐.”

하며, 성운은 그릇을 받아들곤 동월의 역정에 잠잠히 고개를 끄덕였다.

“어. 그래. 그거 미안해서.”

그게, 취기진담 당시 인첨공 특제 음료에 취해서 헬렐레하고 돌아다니다가 문득 생각이 들어서 프린터로 슥슥 뽑아다가 별장에 옮겨왔던 게시판에 딱 붙여버리고는, 웃겨 죽겠다며 낄낄거리면서 다시 자리로 돌아갔던 것이다. 세 얼간이 중 정상인을 자처하는 것이 성운이었지만, 일단 성운도 통상의 남고생에게서 기대할 수준의 장난기는 늘 품고 있다. 동월과 유한을 보고 나라도 정신잡아야지 하는 마음에 평소 발휘하지를 않을 뿐.

“그것도 그거고, 그 괴이인지 뭔지 하는 변칙 찌꺼기들한테 나도 신세진 바가 없지 않으니까. 이제 슬슬 앙갚음을 할 때가 됐다고 생각해.”

그것이, 성운이 남은 카레와 밥을 싹싹 긁어다 잔뜩 뜬 접시를 동월 앞에 놓아주면서 한 말이었다. 아닌 게 아니라, 이전에 성운이 괴이에 휘말렸다가 동월이 구해준 적이 두 번인가 있었던 것이다. 사실상 그게 성운과 동월이 본격적으로 서로간에 친교를 다지게 된 계기이기도 했고. 당시에 성운은 괴이는커녕 그냥 평범한 사람 한 명을 상대로도 변변히 항거하지 못하는, 144cm의 왜소한 체격에 능력도 없는 인첨공 먹이사슬의 가장 밑바닥에 있는 약자였다.

“아, 잘 할 수 있다마다. 붕괴를 막는 것만큼이나. ─다음 탐사 일정 잡히면 연락해.”

아직도 약자 처지를 벗어났는가는 4레벨에 도달한 지금도 의문이나, 이제 적어도 지금은, 자기 한 목소리 낼 준비를 다 갖췄다고만큼은 성운은 자신하고 있다.

45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03:28:51

자러가신 분들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혜성선배 답레만 올리고 자러가야

46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03:30:03

>>39 아니 관계성 하 그거 참 끝내주긴 한데
아 거참 (으르르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존버하면 언젠가 볼 수 있을거라고
난 믿을거야 (희번득)

>>40 애를 보긴 봐야 하는데 뭘 어째야 할지 몰라서 퍼즐 같은거만 잔뜩 갖다준 박모씨가 있었대
테니스는 혼자 라켓으로 공 튀기면서 놀거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구는 일단 맨손으로 공잡기부터 막아야 할 것이다

47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03:31:25

태오주 잘 자구
오늘 훈련은 멀로하지

48 서성운 - 이혜성 (TI9ejEIkHw)

2024-01-10 (水) 03:54:28

situplay>1597032390>857

저지먼트가 아니라 히어로라도 되고 싶어? 하는 혜성의 물음에, 성운은 고개를 좌우로 가로저었다.

“내가 되고 싶은 것은 나 자신이에요. 그래서 내가 되고 싶은 내가 어떤 나인지 알고 싶었고, 의욕적이 아니라 필사적이었죠. ─적어도,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내가 아니라서 다행이다, 굳이 내가 할 필요는 없지, 나 하나 움직여봐야 뭐가 변하겠어, 하고 도피하는 그런 나는 되기 싫었어요. 질리도록 했으니까.”

혜성의 지적에 성운은 선선히 자기 생각을 털어놓았다. 혜성이 기억하는 성운의 첫 모습은 그것이었다. 0레벨의 무능력자인데, 딱히 신체 스펙이 좋은 것도 아니고, 오히려 그 반대. 비실비실한 체격에 144cm라는 작은 키. 인첨공 먹이사슬의 맨 밑바닥. 지나가던 스킬아웃도, 하다못해 반의 껄렁한 아이도 지나가다 심심풀이로 몇 대씩 두들겨패기 딱 좋은 그런 최약체. 무엇이 그를 그런 처지로 몰아넣었는가. 바로 그가 그렇게 혐오해 마지않는 그의 컴플렉스이자, 혜성의 표현을 빌자면 「완벽」하고자 애써가며 자신이 대처하려 하는 그것. 자기 자신의 실수였다.

“─완벽하려 한다기보다는, 무언가를 잃는 게 두려운 거죠. 저는 바보같은 실수 하나로, 너무 많은 걸 잃었고 그 모든 일들을 겪어야 했으니까요. 인첨공에 들어와서 아버지를 만나겠다는 생각에, 인첨공으로 들어오기로 한 실수. 네, 그 무서운 지레짐작이 벌린 가장 큰 사고네요. 그 댓가로 저는 제가 받았어야 할 모든 평범한 삶들과, 4년치의 시간을 모두 빼앗기고 쥐새끼처럼 살아야 했어요.”

혜성이 첫날 만났던 성운이 어떤 몰골이었는지는 혜성도 잘 알고 있는 듯하기에, 성운은 더 이상 말을 얹지 않았다. ─그리고 그 수렁과 같은 삶을 벗어나는 가장 첫 발짝을 어디로 떼어야 할지 가리켜 준 것이, 바로 이혜성이 아니던가. 그러나, 이혜성이 지금의 서성운에게서 그 날 만났던 서성운의 모습을 전혀 찾아볼 수 없는 것처럼,

“선배님.”

서성운도 지금의 이혜성에게서 그 날 만났던 이혜성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제가 인첨공에서 보낸 첫 해를 그대로 보내고 계시는 것 같네요.”

냉소적인 작별인사를, 성운은 덧붙였다.

“─같은 방향으로 갈 수 없다는 게 아쉽지만, 적어도 반대방향에서 충돌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49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03:55:48

>>46 가볍게 몸풀이하는 데에는 그것도 좋죠~
하지만 이제 같이 테니스쳐줄 사람이 있지

>>47 나중에 혜우랑 같이 했으면 하는 훈련도 있긴 해요.. 👀 지금은 혜우가 성운이를 별로 만나고 싶어하지 않을 것 같으니, 오늘 훈련으로 추천하지는 못하겠지만요.

50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04:02:08

>>49 같이 하는 운동이라
엄청 어색해하겠는 걸
혜우랑 성운이 같이 할 만한 게 있나? 둘 능력적으로 접점이 없어보여서

뭐 심적으로는 만나고 싶은데 그런 사진들을 봐버렸으니 선뜻 만나러 가진 못 하지
성운이의 존재를 단순 인질 삼은 건지 정보로써 취득해 놓은 건지
성운이 외의 누군가를 더 조사한 건 아닐지
아무것도 모르니까
살짝 위태롭달까

51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04:06:49

자려다가 눈 더럽게 아파서 어장 들어옴 다시 자러 갈거니 인사는 안해도 돼
일단 이혜성은 이 일상 이후로 성운이랑 거리를 두려고 할게 분명함. 불편한 내색은 안내도 최대한 같이 움직이려 하지 않을 것
그리고 왜 이혜성이 성운이한테 삐딱하게 구는지 알았는데 이야기를 해도 서로가 서로에게 소용없다는 걸 알기 때문인거 같다
아 쟤랑은 졸업할때까지 친하게 지내긴 힘들겠구나하는 감정.
그리고 사실 뒷사람이 빡대가리라서 저 말에 답쪄오려면 오래걸리던가 안되면 막레 쳐달라고 할듯

미안하다 이헤성 네 이상이 이렇게 얄팍한건 내탓이다

자러감 굿밤

52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04:08:12

>>50 병원에 봉사활동 가서, 거동이 불편한 환자분들 중 치료가 필요한 분들을 혜우가 치료해주고 성운이는 능력 써서 환자분들 몸을 돌려눕혀 준다거나, 아니면 사고가 났는데 대규모 인명사고가 될 뻔한 것을 성운이가 능력으로 무마했지만, 부상자는 발생했기에 혜우가 회복시켜준다거나...? 그 외엔 같이 테니스치는 것도 체력단련이니 훈련이 될 만하다고 생각해요.

리라한테 방어복을 만들어달라고 한 보람이 있네요
혜우한테 그런 심리적 족쇄를 걸어놓은 것만도 그 놈들은 죽어 마땅하다...... (파들파들)
아니 그럼 잠깐만요 성운이가 혜우한테 뭔가 제대로 질문을 하기도 전인데 혜우가 갑자기 성운이를 피해버리면...? ?? ???

53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04:09:11

안녕히 주무세요 혜성주.
네, 혜성이가 성운이를 딱 그렇게 보고 있는 것 같아서, 더 길게 가져가기도 뭐해서 이야기를 이쯤해서 마무리지을까 하고요.

54 로운주 (yOR9.xNof.)

2024-01-10 (水) 04:09:32

>>51 안녕하세요 혜성주!! 잘자요!!!(청개구리)

55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04:14:27

이 일상 이후로 성운이가 무시하거나 부정적으로 굴어도 이해하겠음 그럼 막레로 받을게 수고했어

거 인사하지 말라니까 청개구리들아! (사르륵)

56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04:15:05

(생각해보니 피한다고 해도 성운이야 참을성있게 기다려줄 테니 별 문제 없겠네요 잠깐 깜짝놀랏스...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보고 놀라는 약한참치)

57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04:15:24

>>51 후히히 하지말라면 더해야지
혜성주 잘 자!
잘 자구 좋은꿈 꿔!

>>52 아하 흐음 찾아보니 접점이 꽤 생기는구만
사고현장 같은 건 저지먼트로서 같이 나갔다고 해도 되겠고
체력단련 같이 하는 거면 혜우랑 같이 실내 클라이밍 하러 가도 되겠다

호호
호호호... (옆눈)
아 막 대놓고 피하는 건 아니야
먼저 적극적으로 보고싶어 만날래 같이 있을래 하고 들이받는거를 일시적으로 자제하는거지
성운이가 연락하면 대답 잘 하고 이리 오라면 오고 저리 가라면 안 간다(?)

성운주도 답레 다 썼으믄 자러가라! (이불덮기)

>>54 로운주도 어여 자야지!

58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04:16:25

>>55 성운이는 상대방이 자기에게 대한 그대로 정직하게 반응할 뿐이니까요. 저는 안타깝긴 하지만, 성운이와 혜성이가 서로에 대한 의견이 그렇다는데 어쩌겠어요..

59 로운주 (yOR9.xNof.)

2024-01-10 (水) 04:16:35

헤헤 좀만 더 놀구...!

60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04:18:49

>>57 아!
그러면 설표몸으로 칠라모먼트 한번 해줘야겠네요(님)
사고현장 지원은, 이미 발생한 사고라면 성운이가 부상자 후송 겸 현장 수습지원, 혜우가 부상자 치료 지원이라고 하고 나갈 수 있겠어요.
그리고 혜우주도 주무시러 가시죠! (붙잡땡) 하루 정도 훈련 저녁에 한다고 안죽어!

61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04:19:32

>>59 (복복복복복복) 안돼요. 시간이 너무 늦었는걸. 태오주가 이걸 아시면 이제 새벽 3시마다 어장에 보봉가링가를 올리실 거라구요.

62 로운주 (yOR9.xNof.)

2024-01-10 (水) 04:21:11

>>61 앗.(얌전히 침대로)

63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04:23:22

>>59 아이구 이시간에 뭘 그리 재밋어 놀어
좀만 더 놀구 자는거여 응? (쓰담쓰담)

>>60 뭐뭐뭣
설표로 친칠라 행동! (벌써 설렘)
그치그치 그러면 훈련을 겸한 동반 저지먼트 실적도 되구 일석이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냐 나 죽어 자기 전에 써야 해 (땡깡)
긍까 성운주 먼저 어여 자랏
지금 잠들지 않으면 내 정수리 위에 해를 띄우겠다 (그때까지 안자겠단 뜻)

64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04:23:59

혜성이가 어떤 부분에서 성운이를 서로에게 소용없다고 결정내리게 됐는지, 못마땅하게 생각하게 됐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혜성이가 갖고 있던 평화주의라는 이상의 절망편을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게 성운이라서 그런가 (적폐)

65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04:26:16

>>63 오늘은 이쯤하고 물러가겠으나 내일도 그러시면 제가 "노틸러스" 해버릴테니 각오하시라구 (일단 누우러 감)

66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04:32:05

>>65 히이익
그치만 내일이라고 다를것도 없(눈치)
얼른 자라구 성운주1

67 성운주 (BWTDf3lho2)

2024-01-10 (水) 04:36:35

내일도 그러시면.. 그 키를 하고서는 혜우 달래주려고 혜우 손 잡아다 자기 정수리에 얹어놓는 성운이의 행동에 다이스를 걸어버릴것이오... (농담이에요, 새벽에 글이 잘 써지시는 거라면 어쩔 수 없죠..)

68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04:42:15

ㅋㅋㅋㅋㅋㅋㅋ 아 성운주 나를 어떻게 도발해야 하는지 포인트를 너무 잘알자너...
우우우 암튼 하던거만 하고 후딱 훈련 쓴담에 잘 테니까
먼저 잘 자 좋은 꿈 꾸고 (복복복복)

69 천 혜우 - 훈련 (pRtlqMhl1E)

2024-01-10 (水) 06:42:11

>>0

"...실종인가요? 행방불명인가요."
"후자에 가까울 것이라 추측은 하네만, 진상은 모를 일이지."
"그 개자식이..."



실습실에 홀로 서서 커리큘럼의 과제를 진행하는 것은
평온하면서도 불안했다.

아무리 두꺼운 마스크로도 가려지지 않는 시취와
매번 새롭게 비강을 후비는 약품의 냄새와
차가운 실습대, 차가운 메스와 겸자,
냉동고와 같은 실습실의 공기가 마치
실습대에 누워 있는 것이 나인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켰다.

챙그랑!

"...아."

언제 놓쳤는지 모를 메스가 바닥에 떨어졌다.
그 날카로운 소리에 퍼뜩 정신을 차렸다.
그리고 깨달았다.

헛손질에 몇 번이고 베인 손에서 흐른 피가 실습대를 시뻘겋게 물들이고 있다는 걸.

"...하-"

탄식과 짜증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래도 이 편이 조금 더 낫나 생각했다.
나는, 죽은 세포는 살리지 못 하니까.

달칵.

떨어뜨린 메스를 주워 올려놓고 손을 씻으러 갔다.
모처럼이니 씻고 느긋하게 감상이나 해야겠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말끔하게 돌아온 손을 보고
커리큘럼의 중단을 알리러 실습실을 나갔다.

서늘한 실습실에
차가운 실습대로부터
마르지 않은 피가
똑, 똑, 똑...

70 정하주 (LyoL5GongM)

2024-01-10 (水) 07:30:50

몸에 열이올라서 깼어... 전기장판 최고온도는 나에겐 너무 과했나...!

71 랑주 (/dFRJiLH.s)

2024-01-10 (水) 07:32:10

눈이 꽤 많이 쌓였네
다들 출퇴근 조심하자! 외출도!

72 정하주 (mkI6c1AIqA)

2024-01-10 (水) 07:38:14

랑주도 오늘하루 화이팅! 여긴 눈이 거의 안쌓였어. 부럽기도, 불편하기도 하겠네

73 랑주 (0hmlgqPnOc)

2024-01-10 (水) 07:51:46

정하주도 하루 잘 보내!
아침 챙겨먹고!

나는 눈 치워야 되니까 ㅎㅎ

74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07:55:20

혜성이가 성운이를 그렇게 생각하게 된 이유는 아마 은우가 성운이에게 쓴 소리를 한 것과 같은 이유가 아닐까라고 추측하는 아침시간이에요.
좋고 나쁜것이 아니라 그냥 가치관의 차이라고 저는 생각한다는 것이에요!

아무튼 아침조를 위해서 공지를 하자면 새벽에 우마무스메 스레 측에서 크로스오버를 제안해왔답니다. 이에 대해 찬반 입장을 밝혀주시면 감사해요! 의견을 말해도 되고요. 찬성해도 눈치 안 주고 반대해도 뭐라고 안해요!
다만 이번에는 정식제안이 온거니 좀 더 다수결쪽으로 결론을 지을 예정이랍니다.

덧붙여서 크로스오버를 하게 되면 그냥 캐릭터와 캐릭터의 만남일 뿐이니 막 세계관을 공부할건 없어요. 저쪽에게도 이쪽 세계관 다 공부시킬 마음은 없고요.
걍 머리에 말귀가 달리고 달리기와 힘이 엄청 강한 애들과 논다로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어쨌든 다들 하루 화이팅!

75 유한주 (ZmZjLT3P9M)

2024-01-10 (水) 08:03:32

(그러니까 말딸들과 달리기 경주 할 수 있다고?)

76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08:04:45

크로스오버가 된다면 가능하지요!

77 유한주 (ZmZjLT3P9M)

2024-01-10 (水) 08:06:50

그럼 전 찬성쪽으로 한표를...
말딸이랑 달리기경주 어떻게 참아(?)

78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08:09:41

이렇게 의견 남겨주시면 나중에 제가 취합해서 결론을 내릴게요!

79 수경 - 유한 (cqYF2nuiI2)

2024-01-10 (水) 08:16:29

"말하면 안되는..."
"그렇지만 말할 이유도.. 거의 없으니까요."
"그건...인적사항이 기밀같은 거다..랑 비슷해요"
각자의 커리큘럼 비결이나 그런 종류에 가까울지도? 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라고 해도
그만 말해요. 알아요. 안다고요

"...잘 쉬어둘게요."
그렇게 말하면서 수경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아 저 물바다... 어떻게든 되겠죠. 라고 생각한 것처럼 포기하고는 무거워지는 눈꺼풀에 저항없이 눈을 감으려 합니다.

//막레에 가까워진 것 같네요.. 막레 주셔도 되고.. 나왔다. 로 막레로 받으셔도 괜찮습니다.

80 정하주 (LyoL5GongM)

2024-01-10 (水) 08:18:50

오오! 나는 환영이야!.

81 수경 - 훈련 (cqYF2nuiI2)

2024-01-10 (水) 08:19:24

>>0

오늘은 간단한 커리큘럼을 수행했습니다.
원래 예정되어 있던 것은 수영장 쪽이었으나. 익수사고가 일어나서 바뀐 것입니다.

"어이 티."
리태는 커리큘럼을 하는 걸 보다가 이것저것 물어봅니다. 정작 수경에게서 대답은 돌아오지 않았지만요.

"그래도... 네 곁에 우리라도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은 해주려 하는군요.

글쎄요. 라는 생각이 잠깐 들었지만. 괜찮을 겁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82 유한주 (ZmZjLT3P9M)

2024-01-10 (水) 08:26:55

막레로 받을게요! 수고하셨습니다 수경주!
정하주도 수경주도 어서오세요!

83 유한주 (ZmZjLT3P9M)

2024-01-10 (水) 08:37:09

크아악 늦게봤다 흰글씨가

84 경진주 (5RjZWIrejc)

2024-01-10 (水) 08:51:43

뭐든 과하면 불쾌하구나 큰 깨달음 얻게 된 하루였습니다 sd면상에 윤곽 주면 기괴하구나

(러닝중에 못 지을 표정) https://ibb.co/pyCwyFg

모두 쫀하 보내 (협박)

85 여로주:3 (DAH5.fP7m.)

2024-01-10 (水) 08:52:48

갱신! 나오자마자 봤는데 페이지 못 찾는대 경진주!!!

86 여로주:3 (DAH5.fP7m.)

2024-01-10 (水) 08:53:48

두 사람 일상 고생했다!!!

87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09:12:43

양백담이 실종된건가...🤔 아닌가... 뭘까...
어제 칼찌들 보고 혜우주가 풀어준 설정 본 다음에 저거 보니까 뭔가 쎄하다

그나저나 전부터 느낀건데 수경이네는 연구소 이름도 바꾸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앨리어스를 계속 사용하는 거 같네 이유가 뭔지 궁금

>>74 음...
나는 반대
별 이유는 없고 그냥 크오 자체가 잘 안 맞아서(......) 개인 성향 문제다!

>>84 보고싶은데
🥺🥺🥺 원몰타임...

다들 좋은 아침이야! 오늘도 춥네~ 감기 조심 미끄러짐 조심 하는거야~

88 아지주 (kAZ.p2k3NU)

2024-01-10 (水) 09:22:16

찬성이긴 한데 저쪽은 커플들끼리 썰풀고 하는것이 많은거같던데
커플 아닌 사람, 사랑얘기 말고 딱히 없는 크오 어장이 되지만 않았으면 함

89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09:28:35

아지주 좋은 아침이야~~

90 동월주 (SdkLiaGPDo)

2024-01-10 (水) 09:33:09

아침 갱신~~~~~~~ 다들 좋은 아침 보내고 있나요~~~!!!!

크오라.. 일단 전 찬성입니다!
말딸들이랑 괴이탐험 재밌겠다 (?)

91 청윤주 (K/0CaWzj3g)

2024-01-10 (水) 09:36:10

모두 좋은 아침이에요! 저도 찬성이긴 하지만 반대하시는 분들의 의견도 맞는 것 같긴 하네요..!

92 경진주 (5RjZWIrejc)

2024-01-10 (水) 09:44:43

>>85 창피하다 ㅎㅎ... (복복) 여로주 쫀하 보내 https://ibb.co/L81BYp2

>>87 나도 리라주 그림 요즘 너무 많이 놓쳤는데 하나만 올려주면 안돼? (드러눕고 시위)

크오 투표엔 손 뗄게 조만간 바빠질수도 있어서 참가할수 있는지도 미지수라

93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09:47:46

월주 청윤주 경진주 좋은 아침~!!!! 난 잘 보내고 있어!

>>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만간 새로 하나 그릴거 같으니까 경진주 있을때 올려줄게!!(복복복복)

94 아지주 (Vcs9zcpTAg)

2024-01-10 (水) 09:52:09

굳이 크오해서 다른 어장 캐 만나서
각자 자기 애인 자랑하고있으면 내가 이마 칠것같음

95 아지주 (Vcs9zcpTAg)

2024-01-10 (水) 09:52:23

>>92 못 봤어!

96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09:55:41

>>94 아무리 그래도 이렇게는 안 되지 않을까?? 아지주 말마따나 굳이 크오를 하는데🤔

97 아지주 (kw1MgjAB3.)

2024-01-10 (水) 09:57:26

>>96 뭐 안된다는 법은 없지만

98 경진주 (5RjZWIrejc)

2024-01-10 (水) 10:04:16

>>93 흐흐 좋았어 (맞복복) 꼭 올려줘 같은 그림 여덟번 올리는 한이 있더라도 보게 해줘 (광기)

>>95 삼십분 걸어놓으려 했는데 실수로 5분 했나 계속 실수하네 땀땀... https://ibb.co/7tfJfH2

같은그림 하루에 세번이나 우려먹은 사람 나뿐일거야 (쥐구멍)

99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10:07:06

>>97 음
아지주가 뭘 걱정하는지는 알겠지만 크오 언급이 나온 것 자체가 서로 어울려 놀려는 의도에서 나온 말인데 앞서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서로 잘 하겠거니~ 하고 만약 그런 일이 생겼을 때 얘기해도 늦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 (아지주한테 뭐라고 하는 거x 그냥 그렇다고 얘기하고 싶었음) 별개로 필요한 언급이었다고는 생각한다!

>>98 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래 걸어두고 경진주 본 다음에 지울테니까 걱정말아라 히히 나도 봤다 귀여워!!!!!!!!!!!!!!!!! 죽을래. 행복해..........................
복복닦아주고싶어.

100 여로주:3 (a652GWeiWY)

2024-01-10 (水) 10:08:19

크오라.... 거기 분들 여기 화력에 적응 못할까가 걱정이라서.

오늘 밤까지 답변 주겠음!!

101 ◆TMmm6tsoPA (rmRUQQhY76)

2024-01-10 (水) 10:08:44

개인적으로 의견에 대해서 뭐라고 하고 싶진 않은데 자꾸 커플 얘기만 나오니, 애인자랑만 할거라니 그런 의견은 한번만 꺼내주셨으면 해요.
안된다는 법은 없지만이라는 말까지 굳이 꺼내야하는가 싶네요.

크오를 한다고 쳐도 그렇게 두지도 않을거고 기본적으로 조율은 저와 저 스레 대표가 할텐데 왜 그렇게 될 것을 확정처럼 얘기하는지 모르겠는데 다른 스레 뒷담이 될수 있는 이야기는 그쯤 해두세요

102 동월주 (SdkLiaGPDo)

2024-01-10 (水) 10:09:02

헤헤 경진이 양파먹는구나 귀엽다 생양파 맛있게 머겅 (?)

하 수요일이라니 수요일도 못생겼어 슬퍼요....

103 여로주:3 (a652GWeiWY)

2024-01-10 (水) 10:10:06

경진이 귀여워!!!

104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10:10:56

여로주 캡틴 안녕! 응 나도 캡틴 의견에 동의해 혹시 내 레스가 잘못 읽혔을까 걱정이네... 캡틴 좋은 하루 보내는거야!!

ㅋㅋㅋㅋㅠㅠㅠ 사실 수요일이 젤 못생겼지 인간적으로 수요일도 쉬는날이어야 한다고 생각해

105 여로주:3 (a652GWeiWY)

2024-01-10 (水) 10:11:10

아 캡틴 아직 날짜 조율은 안 된거지?

106 여로주:3 (a652GWeiWY)

2024-01-10 (水) 10:12:06

>>101 참고로 나도 캡틴 의견에 동의.

107 ◆TMmm6tsoPA (rmRUQQhY76)

2024-01-10 (水) 10:12:50

아직 할지도 안 정했습니다!
그 이야기는 일단 할지 여부를 보고 얘기해야할 것 같네요.

108 수경주 (XW2NKPfZ1.)

2024-01-10 (水) 10:15:55

연구소 이름. 갈림.

앨리어스 규정-쓸사람만 쓰세요~(사문화에 가까워짐)(최근인물들은 애초에 앨리어스를 부여 안받는 비율이 높으나 비중이 없음+이름정하기 귀찮아서 안나옴)

수경-(기본적으로 앨리어스가 익숙함, 로벨에서 못 벗어나서 그렇게 부름)

타 연구원들-수경이 자기를 앨리어스로 소개하고 그러니까 그런갑다..

샨챠리태팔카타-수경이 정신안정용으로 불러주거나 불려져도 뭐.. 괜찮지.. 수준에 가까움

근데 수경이랑 샨챠리태팔카타 비중이 높아서 계속 쓰는 것처럼 보여요

지금 교육전에 잠깐 쉬는시간이라.

109 여로주:3 (a652GWeiWY)

2024-01-10 (水) 10:18:06

>>107 그럼 일단 찬성! 화력 걱정했는데 검색해보니까 저쪽 화력도 만만찮았구나 싶고!

110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10:18:07

>>108 아하 인물 비중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거였구나 이해 완료!! 그렇군 그렇군~~ 로벨에서 못 벗어나서 그렇다는 게 뭔가 씁쓸하네... 정신안정용이라...🥲
아기야....................

수경주 아침부터 고생하네! 힘내서 하고 오는거야!

111 여로주:3 (a652GWeiWY)

2024-01-10 (水) 10:19:02

수경주 어서오구 교육 화이팅!!

>>107 로벨을 없애야하나 말아야하나... 수경아ㅏㅏㅏㅏ

112 수경주 (XW2NKPfZ1.)

2024-01-10 (水) 10:21:33

로벨 연구소는 이미 연지로 갈렸으니까 없어진 거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요(?)

근데 긴장이... 되네요. 어휴..

113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10:23:50

>>112 하지만 수경이의 마음속에 남아있잖아 그걸 뿌리 뽑아야
아니지 그러면 수경이가 심리적으로 더 안 좋아지려나🤔
흑흑🥲

충분히 긴장될 수 있지~ 귀여운 동물 영상이라도 보면서 긴장 풀고 기다리자! 막상 하면 생각보다 잘 될 거야 너무 걱정 말구~

114 수경주 (XW2NKPfZ1.)

2024-01-10 (水) 10:25:10

수경이의 인생 1n년을 통째로 뽑으시겠다니 각오가 대단하세요(좋은뜻)

그치만.. 여기 보안 레벨 높은것같고..

.....연구소 보안레벨같은거 설정엔 도움이 될지도 모르지만(농담)

115 아지주 (S.oGDftZ3Y)

2024-01-10 (水) 10:39:10

>>101 딱히 뒷담할 생각 없었고 리라주가 앵커하길래 대답한거 뿐인데

116 아지주 (S.oGDftZ3Y)

2024-01-10 (水) 10:41:55

만일을 가정한거고 확정처럼 얘기한 적도 없고
다른 스레 뒷담처럼 들릴걸 걱정하는거 알겠지만 왜 나한테 그렇게 날카롭게 지적하는가 싶네

117 유키무라주 (CbMHo7/WL6)

2024-01-10 (水) 10:47:06

안녕하세요, 어제 크로스오버를 제안드렸던 앵시어스 웨이브 어장의 유키무라주 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고 커플 관련 언급때문에 개인적으로 기분이 나빠 몇가지 말씀을 드리고자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타 어장에, 아침부터 좋지 않은 의제를 들고 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우선 저희 어장은 엔딩을 맞이했고, 애프터 기간에 돌입하였습니다. 러닝이 모두 끝난 뒤, 이야기들을 차근차근 마무리하며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나누고, 정리하는 기간이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최근 흐름이 커플 관련 썰들이 중점인 점은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허나 모든 참여자분들이 앤오분들끼리만 각자 대화를 나누며 AT필드를 펼치고 있지 않으며, AU 관련 이야기와 기타 평범한 잡담 등, 어디까지나 평범한 애프터 기간 다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입장에서 '굳이 크오해서 각자 애인 자랑하는 모습' 을 염려하시는 점, 그것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바탕으로 레스를 작성하시는 점은 굉장히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염려하시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나, 저희측에서 모카고 어장과의 크로스오버에 대해 '모카고 어장의 개인적인 얘기들로 크로스오버가 힘겨울것이다' '화력이 강하기에 분명히 따돌려지는 사람이 생길것이다' 같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면, 그것은 모카고 어장의 참여자분들을 모두 비하하는 발언이겠지요. 저희측에서는 기쁜 마음으로 크로스오버 제안을 드렸으며, 모카고 어장의 참여자분들과 마찬가지로 개인적인 서사들이 있는 캐릭터들의 오너입니다.

가장 비루한 저와 제 캐릭터만 하더라도, 나름의 서사가 있습니다. 어렸을때에는 밝고 명량했었고, TV속에 나오는 달리기 선수이자 아이돌인 '스타 우마무스메' 를 동경하여 그 꿈을 키워나갔으나, 레이스에서 계속해서 패배하며 절망하고 친구도 가족도, 레이스 이외의 모든것들을 포기하고 레이스에만 매달렸으나 미승리전을 벗어나지 못한 아이였습니다. 모카고 분들께서 이해하시기 쉽게 설명하자면 레벨 5의 영웅을 동경하던 아이가, 레벨 0의 토너먼트에서 1년이 넘는 기간동안 계속해서 진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그렇게 무너져 가던 그 아이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 도움을 받으며 마침내 레이스에서 1등을 하게 되고, "우물 속의 왕" 이라는 칭호를 거머쥘만큼 강한 우마무스메로 성장하게 됩니다. 사람을 만나 우정을 배우고, 사람을 만나 사랑을 배우고, 그동안 자신이 놓쳤던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반성하며,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나눠 줄 수 있는 아이로 성장하게 됩니다. 꿈과 현실의 경계속에서, 추하게 발버둥치던 자신일지라도 연꽃처럼 아름답다는것을 깨닫고 진정으로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아이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그 아이는 "트레이너" 라는, 일종의 선생님이 되어 다른 아이들의 방황을 바로잡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가장 비루한 저 자신과 저의 아이가 이정도입니다. 다른 참여자분들 모두 감히 제가 언급할 수 없을 정도로 각자의, 훌륭한 서사가 있는 캐릭터분들의 오너이며, 다른 사람을 진정으로 배려할 수 있는 어른들이고, 타인을 위해서 기꺼이 망가질 수 있고, 울어줄 수 있는 훌륭한 사람들입니다.
그렇기에 그런 저희 어장의 참여자분들을 일종의 '앤오끼리의 AT필드 요주의대상' 정도로 치부하는 발언들은 삼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디까지나 기쁜 뜻에서, 이 취미생활 공간인 참치 인터넷 어장의 상황극판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일원으로써,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뜻에서 제안드린 크로스오버에 대해 각 어장의 참여자분들을 비하하는것으로 비춰질 수 있는 발언들은 삼가주시길 강력히 바랍니다.

다시한번, 이전 새벽에 총대를 메고 찾아왔으나 아침부터 좋지 못한 발언으로 찾아뵙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의 발언으로 기분이 나쁘실수 있다는 점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위 발언들은 모두 저 개인의 발언이기에 혹여 마음 상하신 분이 계시다면 진심으로,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저 개인의 발언으로 인해 부디 크로스오버에 악영향이 없기를 바랍니다. 또한 다소 거칠 수 있는 저의 발언 건으로 인하여 책임을 져야 한다면, 최대한 저 스스로가 지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18 아지주 (S.oGDftZ3Y)

2024-01-10 (水) 10:50:38

AT필드 요주의 대상이라고 여긴다기보단 그냥 사랑 얘기가 중심을 나오는게 우려된단 얘기였어

전에 커플 얘기에 태진주가 끼기 힘들다 했을 때,
●●주가 커플 픽크루만 들고 왔을때,
둘다 눈여겨보고있었고 우리 어장은 연애 어장이 아닌데 하고 현타왔는데 속으로 여러번 삼켰었거든

그 연장선이지 다른 스레 비하할 생각은 아니었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네
그리고 애프터니까 커플끼리 얘기가 많이 나올 수 있다는 건 알아
그쪽도 내 우려 이해한다고 했으니까

119 아지주 (S.oGDftZ3Y)

2024-01-10 (水) 10:53:13

쟤네 앤오들끼리 AT필드하네 (x)
커플, 사랑 이야기 많이 나오네. AT랄 것도 없고 규칙 위반하는 것도 아니고'뭐 안될 것도 없지만' 그냥 개인적으로 보고싶지 않다 (o)

120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11:00:08

안녕하세요 유키무라주. 모카고 어장에 참가하고 있는 리라주입니다!

확실히 기분 나쁘실 만 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캡틴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입장이고, 유키무라주께서 말씀하신 발언이 나왔을 때 조금... 아니, 사실 꽤 당황스러웠으니까요. 다만 저는 좀 겁이 많은 타입이라서, 당황했던 이야기에 대한 의견을 낼 때도 분위기를 최대한 부드럽게 유지하고자 덧붙인 말들이 있었는데 그게 더 기분이 나쁘게 느껴지셨을 수도 있을 거 같아서 이래저래 죄송스럽네요.

글을 급하게 써서 조금 앞뒤가 맞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확실히 얘기하자면 저는 그런 일이 일어날 거라 생각하지도 않고, 필요한 언급이라고 한 건 저도 이쪽에서 앤캐가 있는 만큼 어디까지나 >>스스로<< 만약을 위해 자중하려고 한 말이었다는 것을 밝히겠습니다. 앵시어스 웨이브 어장 캐릭터들이나 참여자 분들에게 특정 의견이나 섣부른 걱정을 덧붙이고자 하는 이야기가 아니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발언에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리겠습니다.

전혀 기분 나쁘지 않아요. 오히려 의견 내 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정주행을 다 하지 못해 앵시어스 웨이브의 스토리를 전부 파악하진 못했지만 최근의 애프터 라거나, 위키 등을 구경하면서 참가 캐릭터들이 전부 매력 있는 친구들이라는 것 쯤은 알 수 있었으니까요. 요주의 대상으로 보고 있지 않습니다.

날이 많이 춥네요. 눈도 많이 왔고요. 길이 얼어서 위험하니까 밖에 나갈 때 조심하시고 앵시어스 웨이브 어장의 모든 분들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121 ◆TMmm6tsoPA (rmRUQQhY76)

2024-01-10 (水) 11:09:21

(미간짚)
아지주. 옛말에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이 있어요.
까놓고 저 스레에서 우리 스레는 매운맛이 좀 많으니 크오때 매운맛 하는거만 없었으면 좋겠네. 크오에서 매운맛 뿌리면 한숨 쉴듯 이라고 하면 모카고측은 그렇구나하고 넘길 것 같나요?

한번은 그냥 의견으로 낼 수 있어요. 근데 2번째로 이마를 칠 것 같다고 하셨죠. 그리고 이후 그러진 않겠지란 말에 안된다는 법도 없지만이라고 이야기하셨죠.

정말로 이게 어떻게 읽힐지 예상이 가지 않으신건가요? 아직 벌어지지도 않은 일인데 저쪽 스레 참치들은 크오를 하면서도 사랑얘기나 하면서 AT질이나 하겠지라고 보이기 충분하다고 생각되기에 저는 그만하라고 한거고요.

귀책사유가 생길수도 있는데 그게 우리쪽이 아니라 상대쪽에서 벌어질수도 있으며 그게 우려가 되고 걱정이 되어서 말한 것 뿐이고 이게 뒷담이 아니라고 하면 누가 그렇게 받아들이나요. 막말로 회사간의 거래나 계약에서도 이런 발언은 싸우자는 말과 다를게 없어요.

저쪽 스레에서 똑같이 우리 스레를 거론하면서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가정해서 우려가 된다고 말했을때 과연 여기 반응은 어떨지, 더 나아가 제가 그럴수도 있지라고 하고 넘겼을지도 생각해주셨으면 해요.

그와는 별개로 앵시어스 분들에겐 사과의 말씀을 올리며 제가 지금 일하는 중인지라 퇴근 후에 다시 한번 사과문을 올리겠습니다.

(사르륵)

122 아지주 (S.oGDftZ3Y)

2024-01-10 (水) 11:09:51

최근에 앤캐 있는 캐와 썰풀이 하거나 할때 좀 불편한 일도 있었고
여러가지로 생각이 쌓인 것도 있었고
그런것들에 날카로워졌나봐.
그쪽 뒷담화로 들렸다면 미안. 단순히 그쪽 어장만 두고 하는 말은 아니었어

내가 앤캐랑의 관계에서 예전에 안좋았던 것들이 있어서 이런저런 일이 있을땐 그게 자꾸 떠올라
그냥 이 상태로 러닝하다가 언젠가 작은 일에 터지는게 아닌지 우려했는데 결국이렇게 됐네

123 아지주 (S.oGDftZ3Y)

2024-01-10 (水) 11:18:16

그거랑은 좀 달라 저쪽 스레에는 매운맛 얘기가 꽤 나온다고 고민하는 참치가 없었잖아?
아까도 말했지만 저쪽 스레를 뒷담화하려 한게 아니라 이쪽 스레의 상황과도 저쪽 스레의 상황에 대해서 내가 우려하던 것이 합쳐진 거라고 생각하면 좋겠네
하지만 더 말해봤자 내가 잘못한 거잖아?
가만히 있을게

124 정하주 (6C8EGD6L0c)

2024-01-10 (水) 11:20:17

뭐어 뭐어... 기분은 이해하지만, 사람의 생각도 전부 다르고. 하지만 각자 오너가 자기 캐릭터를 아끼는 마음은 전부 똑같다고 생각해.
개인의 감상을 두고 왈가왈부 할 수 도 없는거니까. 어디까지나 저런부분이 염려된다면 서로 조금씩 조심하면 된다고 생각하기도 하구.
난 크로스 오버 스토리를 즐기는것도, 평소 못봤던 귀여운 친구들을 만나는것도, 우리 귀여운 정하를 보여주는것도 너무너무 기대가 되니까. 어찌되던 서로의 악감정이나 이런게 남지 않았으면 좋겠어. 놀러와줘서 고마워. 그리고 다시 또 만나길 바랄게.

125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11:23:20

일단... 저쪽에 이야기 남기고 왔는데 캡틴이나 아지주가 뭐라 하기ㅣ도 전에 혼자 앞서간 걸까 봐 좀 걱정이 되네😢 괜찮다곤 해 주셨지만서도... 우우 이야기 이쯤 해야지 아기 튼튼 말 공주님들과 트레이너 분들, 그리고 우리 아기 코뿔소들에게도 놀라게 해서 미안한거야...

그리고 아지주 그 관련으로 현타 왔다는 건 미안해. 내가 혹시 배려 못하거나 한 거 있었으면 그것도 미안하고. 나름대로 조심하려고 썰풀이같은 걸 해도 너무 길게 가져가진 않으려 했고, 반응도 다른 사람들이랑 맞춰보려고 했고... 픽크루도 올라왔을 때 만들어서 올린 것 정도였다고 생각했는데 확실히 불편했을 수도 있겠다.

근데, 그래도 캡틴 말대로 아 다르고 어 다른 게 말이니까. 여기는 글로써 소통하는 공간이기도 하고. 우려하던 게 합쳐져서 한 발언이라고 해도 크로스오버를 논하는 이 타이밍에 할 말로는 적절하지 않았다고 생각해. 여러 번 말할 필요는 더더욱 없었고. 이건 내가 굳이 앵커 걸어서 세번 말하게 만든 탓도 있지만서도...

그리고 이 상황에 더 말해봤자 내가 잘못한 거잖아⬅이런 태도도 개인적으로 좋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126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11:24:36

정하주도 어서와!
점심 시간이 가까워져 오는데 다들 점심 챙기고 좋은 하루 보내자~

127 수경주 (IZ2J8vWAFc)

2024-01-10 (水) 11:28:09

다들 어서오세요. 점심 전까지 조금 쉬는 시간이 되었네요.
교육은 오후인가..

128 아지주 (S.oGDftZ3Y)

2024-01-10 (水) 11:28:23

하나하나 이런 생각으로 이렇게 말한 거다 얘기할 수는 있지만
더 말해봤자... 고집부릴 필요는 없잖아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

129 아지주 (S.oGDftZ3Y)

2024-01-10 (水) 11:29:47

그리고 지금 거기에 대해서 사과할 필요는 없어
내가 조용히 있던 건 리라주를 포함해서 아무도 선을 안 넘어서였으니까
다만 그게 다른 사람들로부터 여러번 반복되니까 쌓이고 있던거 같다

130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11:35:03

그건 이제 캡틴이랑 저쪽 어장 사람들이랑 얘기해봐야겠지? 선 안 넘었다고 해주니까 그래도 좀 안심이 된다... 지금처럼은 해도 되는 거겠지? 약간 자아성찰 중이었어 최대한 조심한다고 했는데 다른 사람 눈에는 아닐까봐...(......)
수경주 어서와!
나 조금만 쉬다 올게 약간 안정이 안 된다

131 수경주 (aQXToxUXos)

2024-01-10 (水) 11:38:55

다들 푹 쉬세요.

일단 수요일이라는 점이 영향일지도 몰라요.

132 랑주 (0hmlgqPnOc)

2024-01-10 (水) 11:39:18

다녀와 리라주

다들 점심때니까 점심 슬슬 챙겨

133 아지주 (S.oGDftZ3Y)

2024-01-10 (水) 11:44:56

내가 또 사고쳤어

134 랑주 (0hmlgqPnOc)

2024-01-10 (水) 11:47:14

응? 사고?

135 철현주 (Yt6kqL8iCY)

2024-01-10 (水) 11:47:39

점심시간!! 다들 오늘 점심은 뭐드실건가요?

136 랑주 (0hmlgqPnOc)

2024-01-10 (水) 11:51:59

저 위에 있는 이야기들 말하는 거면
사고라고까지 할 게 있나?
굳이 말을 좀 붙이자면 타이밍이나 어조가 조금 엇나간 거지. 불편한 게 있었으면 미리 말해줬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은 좀 드네.

철현주 안녕~
그러게 뭘 먹지... 🤔
돈까스 생각하고 있긴 한게 확정은 아니라서... 철현주는 뭐 먹으려고?

137 철현주 (Yt6kqL8iCY)

2024-01-10 (水) 11:57:03

>>136 초밥!!!!!

138 수경주 (TbMMRfNK4.)

2024-01-10 (水) 11:57:07

다들 어서오세요.
저는.. 구내식당 급식표를 보면 나오지 않을까요.

다들 점심 잘 챙겨드세요

139 태오주 (.tYAnbkOLw)

2024-01-10 (水) 11:58:51

situplay>1597032390>979

크오 관련 의견 끌올하구 마저 일하구 올게
조금 더 살을 붙이자면

애매하게 반대에 치우친 중립.

그런데 우리가 서로간의 소속감으로 하여금 공통되고 명확한 주제가 있어서 즐거운 건지, 아니면 단순히 롤플레잉을 넘어서 타인과 같이 있기 때문에 즐거운 건지를 봐야한다 생각해...

1어장까진 서로 되게 잘 어울리고 일상 활발히 굴러가고, 2어장 중반까지 일상도 썰풀이도 서로서로 잘 하면서 교류하다가, 어느 순간 우리가 이게 어울리나? 이거 어떻게 해야 하지? 주제 다 떨어진 것 같은데? 하면서 슬슬 어장 오너들끼리 이제 어울리면서 잡담으로 3판까지 채우고 4판에는 일상 없다가(이쯤 되면 갱신만 올라옴) 271레스를 끝으로 안녕히계세요 같이 하는 시간 즐거웠어요!!(이 경우 올라오는 것은 진심임 진짜 즐거웠음 안 즐거웠을리가 없음) 하는 상황을 다수 보았기 때문에...

어떻게 되었든 썰풀이는 계속 진행되고 끝까지 각 어장 캡틴도 다른 캐릭터들도 어떻게든 잘 즐기다 가는 것도 보았지만 그 경우는 오너끼리 서로 같이 있어서 즐겁거니와 소속감을 '넘어설 수 있는 공통된 명확한 주제'가 있기 때문이라...

크오합시다. 무작정 저쪽 세계로 넘어간다. 면 반대야. 자꾸 어긋나다 미묘하게 흩어질 수 있으니까.
단, 저쪽 세계로 넘어갑니다, 대신 캐릭터들은 여기에서 어떤 상황이고 돌아가는 방법을 찾고자 합니다. 서로서로 힘을 합쳐보아요. 포기하고 여기서 살면 안 돼요? 응 통속의 뇌~ 에이 시@봉방거 님들아 헲미 통속의 뇌는 안 된다! 같은 명확한 주제가 있으면 찬성.
그리고 낯가리는 참치들도 있다 보니 그 참치들이 참여하지 않는 걸 보고 뭐라고 하지 않아주었으면 하는 것도 있음.
낯가리는 애들은... 끝까지 낯가린다... 참여하지 '않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거임... 낯 안 가렸으면 이미 시트내고 활동했을 사람들이야.

과거의 크오와 현재의 크오가 많이 다르고 캡틴들이나 각 어장 참치들이 그럴 사람이 아니거니와, 내 발언으로 단정지을 사람들도 아니고, 불쾌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미리 사과할게.

그런데 참치 n년 하면서 이런 경우를 너무 많이 봐서 빅데이터가 그만...👀 어휴 저 꼰대새@끼 또 시작이네 니@가 뭘 알아 해@변아!로 넘겨도 좋다.

이모튼 그래용 난 애매하게 반대에 치우친 중립.

140 정하주 (6C8EGD6L0c)

2024-01-10 (水) 11:59:16

다들 몸조심해요...장염인가 나른하고 아프고 몽롱하네요...(근데 컴퓨터를 부여잡고있는)

141 정하주 (6C8EGD6L0c)

2024-01-10 (水) 12:02:36

>>139
오늘도 어휘력 쌈@뽕나네, 어서와 태오주!

142 아지주 (S.oGDftZ3Y)

2024-01-10 (水) 12:03:46

>>136 뭔가 터지면 파탄적으로 생각하는 버릇이 있어서(납작)

143 수경주 (Sl5sL/Z1Jo)

2024-01-10 (水) 12:08:30

다들 어서오세요.

144 여로주:3 (a652GWeiWY)

2024-01-10 (水) 12:25:04

점심 먹고 재갱! 얼른 답레 마무리하고 출근해야지.... 오늘 난 피X크 주먹밥이다! 다들 얼른 점심먹어!
나도 주의해야겠다, 내가 더 주의해야지.. 했어.

우리가 글로만 모든 걸 전달해야 하니까 작은 부분에서도 오해가 생기는 거라고 생각해. 직접 대면해서 말하는 것도 오해가 생기는데 하물며 글은 더하잖아.

중요한 건 그걸 어떻게 푸느냐지. 그럴 의도가 아니었다 하더라도 작은 단어나 뉘앙스에 따라 다 다르게 읽히는 게 글이니까. 그러니 서로서로 주의하면 어떨까 싶다.. :) 그거랑 별개로 랑주 말대로 불편한 점이 있었다면 말한다면 좋지 않았을까 싶기도 해.

일전에도 한 말이지만, 참는다고 쌓아둔다고 서로에게 좋은 거 하나 없으니까 말이야.

아무튼 다들 안농농!!!!

145 태고의 달인하자! - 두둥탁! 하자! 혜우 (a652GWeiWY)

2024-01-10 (水) 12:31:01

"그거에 대한 감사라고 해둘게-"

여로가 웃으며 말했다.

"그냥? 겸사겸사 사람 구경하러 온 거기도 해- 이상한가-?"

그늗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그는 태고의 달인을 턱짓으로 가리킨 혜우와 게임기를 번갈아바라봤다.

"나도 저거 할까."

그는 제 지갑을 열었다. 동전은 충분했다.

"그럼 난 먼저 저 게임기에 가 있는다-?"

146 여로주:3 (a652GWeiWY)

2024-01-10 (水) 12:31:42

아니 여로 이름 왜 날아가고 태고의 달인 하자만 남았지?!(뿍)

147 태오주 (.tYAnbkOLw)

2024-01-10 (水) 12:32:16

글고 쭉 읽어보고 왔는데 갈드컵은 안 엽니다요
굳~이 말 얹자면 사람은 말을 안 하면 모른다...는 정도?
넘 쌓아두다가 앓지 말구 넘 힘들면 얘기해... 사소한 건 아닐까 깽판치는 건 아닐까 혼자 끙끙 앓다가 친구들한테 하 들어봐라... 오타쿠판 일인데 말이야... 함서 소주 하나 탁 까고 대화 주제 꺼내기도 글자너... 여기 사람들도 다 이해를 해주는 사람들이지 '뭐!!! 님이 글케 생각한다고? 난 아닌데? 공룡화 분쟁어장 뒷걸즈! 싸우자!' 그럴 사람들은 아니잖아...?

적당히 눈치 채주면 안 되는 거임? 나 쫄려서 그럼 ㅠ 싶어도... 그건 현태오만 가능한 일임... 그마저도 현태오가 누가 기침소리를 냈는데요... 누굴까. 하면서 그제야 장도리 꺼내들면서 눈치 채는 일...

아무튼 사고까지는 아니라고 봄... 서로서로 동글동글 잘 해결하면 되는 일이지용

다들 밥머거 현뱜주 맘마먹으러 갈 테니께
이따 보자

148 태오주 (.tYAnbkOLw)

2024-01-10 (水) 12:33:10

말이 좀 이상할 수도 있는데 갈드컵 안 엽니다요-> 이거 갈!!! 난 아니다!!! 가 아니라 누구도 갈드컵 안 여는 사안입니다요 넘 무겁게 받아들이지 말아...의 뜻임 내가 빡대가리라 말이 좀 이상하게 나와

149 여로주:3 (a652GWeiWY)

2024-01-10 (水) 12:33:18

태오주도 맛점!

150 여로주:3 (a652GWeiWY)

2024-01-10 (水) 12:44:18

나는 그럼 일하러 간다! 안농농

151 수경주 (TgXOCeFAsQ)

2024-01-10 (水) 12:45:46

점심 끝. 문제는 이제 6시까지인가..

다들 잘 해결할 수 있길 바래요

152 태오주 (.tYAnbkOLw)

2024-01-10 (水) 12:47:58

어이잉 그래. 하나 빼먹었다.

@유한주야
뱜미 묘사가 빠졌어잉🥺
머리카락 귀로 넘겼다 이거 귀 뒤로 쓸어넘긴걸로 봐주라 새벽이라 탈자 못봤어 힝잉이

고럼 이만 커피 사들고 마저 일하러 감... 사르륵.

153 아지주 (7KDhCXrrlQ)

2024-01-10 (水) 12:54:37

난 내가 선 안넘었는데 미리 지적받는걸 싫어해
지적받는 쪽 뿐만이 아니고 하는쪽도 불편하기도 하고
그래서 선 넘기전엔 말 잘 안해
지난번에 비몽사몽인 정신으로 화나서 이거 얘기해야지... 한 적은 있는데 깨어나서 생각해보니까 그 정도까지 얘기할 정도로 선은 안 넘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안했음
대부분 내가 늦게 봐서 타이밍이 모호한 것도 있었고

154 철현주 (Yt6kqL8iCY)

2024-01-10 (水) 12:55:35

캡틴 혹시 개인스토리 진행 가능 기간이 언제까지인가요? 챕터 3~4까지 맞나요?

155 청윤주 (z9KWPsodWE)

2024-01-10 (水) 13:02:36

벌써 1시..?

156 수인주 (c/l9qDAiS2)

2024-01-10 (水) 13:07:22

아하핫! 아지주께 귀여운 죤이 필요한 시기군요!! 이 불초 수인주 아지주를 위해서라면 변신 도토리 친구들은 더 드릴 수 있으니까요!!! 사양하지 마시고 가져가주시길 바랍니다 아하하!!!!

157 수인주 (c/l9qDAiS2)

2024-01-10 (水) 13:10:42

그것과는 별개로 이 불초 수인주! 이미 비몽사몽간에 화난 적 있었을 정도라면 편히 말씀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그마한 가시라고 방치해두면 곪기 마련이니까 말이죠!
이미 아지주의 속이 많이 곪은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만 어장에 잘 오지도 않으면서 주제넘은건 아닐지 모르겠군요 🤔 오늘은 일상을 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하핫!!!

158 ◆TMmm6tsoPA (29uY3DQPPM)

2024-01-10 (水) 13:20:18

웹박수로 들어온 3개 의견 잘 들었습니다.
합당한 것은 수용하겠으나 개인의 마음에 안 드는 것까지 은근슬쩍 말한 분도 계시는데 죄송하지만 수용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모카고의 캡틴이지.. 관전자 분들의 입맛을 다 맞춰주는 스레 메이커가 아닙니다.
뒷담이 될 수 있거나 타스레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 명백히 조정스레감이 아닌 이상 눈치보면서 레스 쓰게 할 생각은 없습니다.
시트 운운한 분은 그냥 내지 마세요. 이런걸로 밀당짓 어울려줄 생각 없어요.
합당하고 느낀건 수용하겠으나 관전하면서 그냥 내가 볼때 불편하다 류는 뒷담, 타스레 저격, 타스레 부정적 이야기, 명백히 조정스레감이 아닌 이상 수용할 생각 없어요.
문제가 있다면 저를 조정스레로 불러주시면 되겠습니다.


쯥... 이런 무거운 모드는 싫으니 여기까지만 할게요. 으어.. 일 싫어..
(사르륵)

159 혜성주 (TKH9/wVPE6)

2024-01-10 (水) 13:37:59

이미 한차례 이야기가 지나갔으니 뒷북은 하지 않을게:> 캡틴은 힘내 항상 고생해줘서 고맙다

160 태오주 (PaMxpXXEDw)

2024-01-10 (水) 13:43:23

@캡틴

항상 고생해줘서 고맙고, 단호한 대처 늘 멋지다구 생각해.
나 건의사항 있는데 지적 저격 신고 불만 그거 아니고

우리 애들 나중에 힐링시킬 겸 놀이공원 데려가면 안 될까
에버랜드나 디즈니처럼 놀이공원 내부에 숙소 내지 호텔 있는 형식이라서(놀.공뷰) 거기서 밤에 불꽃놀이도 보고 인첨공 놀이공원 퍼레이드도 보고 그러는 게 보고 싶어서 그래

사실 무시무시한 호러메이즈 그런 곳 데려가서
꺄악~ 코왓 ㅠㅠ 하고 서로 쨥 달라붙거나 엉엉 울거나 담담하게 ㅇㅇ 귀신이네... 이런거 보고싶은 음험한 욕구가 있는 거 맞음

161 혜성주 (TKH9/wVPE6)

2024-01-10 (水) 13:47:16

놀이공원 너무 좋다 이혜성 머리채 잡고 끌고나올 자신있음

162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13:47:29

아임
백.
평화로워짐

다들 점심 먹 어 라!!!! 수요일 고생 많아 조금만 더 힘내구~~ 캡틴도 항상 고생해줘서 고마운거야!! 힘내!!

>>160 붐업

163 아지주 (QYkTku5H8g)

2024-01-10 (水) 13:48:22

situplay>1597032425>156 뭐야 ㅋㅋ 고마워 (죤 굴리기)

비몽사몽간에 화가 난 건 뭐... 비몽사몽간에 화난 거니까
제정신으로 봤을 때도 명백히 이건 아니다 싶을때만 말하고 싶었지 뭐...

164 혜성주 (TKH9/wVPE6)

2024-01-10 (水) 13:48:34

점심.....(샐러드의 흔적을 밀어놓음)
암튼 태오주 리라주 하이

165 혜성주 (TKH9/wVPE6)

2024-01-10 (水) 13:48:56

아지주도 하이

166 동월주 (SdkLiaGPDo)

2024-01-10 (水) 13:49:23

저도 따로 말을 붙이지는 않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캡틴. 그러니 내 적폐썰을 보아라

@퍼스트 클래스들이 놀이공원에 모여 노는 법@

퍼스트 클래스들은 대충 귀신의 집 비슷한 커다란 공간 안에 귀신 분장을 하고 들어간다.
안에 들어온 사람들을 공격한다 (물론 누구도 죽이거나 상처입혀선 안된다) (혹시나 상처입는 사람이 나오면 대기중인 응급반에 의해 치료한다)
애들 때려눕혀놓고 귀신 연기한답시고 깔깔 웃으며 도망가는 퍼스트 클래스들의 스트레스 해소(?)
도망가면 열심히 겁주다가 어느샌가 사라짐

167 아지주 (QYkTku5H8g)

2024-01-10 (水) 13:49:28

하이

168 태오주 (PaMxpXXEDw)

2024-01-10 (水) 13:52:18

다들 하이

스트레스 해소 무섭잖냐~!!!! 근데 디스트로이어는 가짜 전기톱 들고 쫓아올 것 같아(두렵다)

169 동월주 (SdkLiaGPDo)

2024-01-10 (水) 13:54:16

다들 안녕안녕~~~

>>168 혹시 몰라요 진짜 전기톱일지 (안됨)

170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13:54:55

애들 때려눕혀놓고 귀신 연기한답시고 깔깔 웃으며 도망가는 퍼스트 클래스들의 스트레스 해소⬅이거괜찮은거야? 웃기다 근데 퍼클들 분장은 보고싶어

다들 어서와~~~~

171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13:55:09

>>169 히 익

172 수경주 (Xr5AB191I2)

2024-01-10 (水) 13:57:28

.dice 1 100. = 76
케이스
.dice 1 100. = 84
안데르

.dice -100 100. = 7

잠깐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173 혜성주 (t7K1ihf1No)

2024-01-10 (水) 13:57:47

일단 퍼클들인지 모르고 공격할 애들이 명확히 몇명 보이는데

174 혜성주 (t7K1ihf1No)

2024-01-10 (水) 13:58:02

수경주 하이

175 태오주 (PaMxpXXEDw)

2024-01-10 (水) 14:00:25

수하~

케이스랑 안데르 팽팽한데 일단 울면 되는거지?

176 수경주 (DRiPLLzxNE)

2024-01-10 (水) 14:03:34

다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안데르가 이겼네요.
내일 훈련레스엔 안데르 등장이다(?)

-큿.. 언니와의 데이트가 무산되었어요..카페 가는거 기대했는데에...
-대신 저와의 데이트겠지요?
-나빠요! 나쁘다구요! 꺼져요! 흥!

(평화로운 데이트일 예정입니다)(안 믿기시겠지만)(안 믿기는 거 알지만!)

177 동월주 (SdkLiaGPDo)

2024-01-10 (水) 14:04:18

수경주 어섭셔~~~~

>>170 >>171 귀신들에게 당하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감과 공포감을 느끼는 아이들... (사실 그냥 귀신의 집 체험하러 온것 뿐인데)

>>1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분장 빡세게 해놓으면 다른 사람들도 잘 모르지 않을까요?
근데 생각해보면 알아도 공격할 애들이 있을텐데.... (옆눈)

178 동월주 (SdkLiaGPDo)

2024-01-10 (水) 14:04:39

>>176 세상의 평화는 죽었어

179 혜성주 (q70uzYhOsQ)

2024-01-10 (水) 14:09:00

>>176 (짤)

>>177 대표적으로 동월이 월월이.....

180 ◆TMmm6tsoPA (29uY3DQPPM)

2024-01-10 (水) 14:09:15

개인이벤트... 이 스레 닫히기 전까지 받아요.
놀이공원.. 원래 있었는데 걍 조금 앞당기죠 뭐. 채택!

(사르륵)

181 수경주 (WZfnvdhVBo)

2024-01-10 (水) 14:11:08

이사람들이 평화롭다고 해도 믿질 않네요.

(본인 업보임)

182 동월주 (SdkLiaGPDo)

2024-01-10 (水) 14:12:00

>>179 동월이는 그런 바보같은 짓을 하지 않아요!
자기 이름도 알려야 공격하지 (?)

>>180 와! 놀이공원! 와! 또 숙소!

와! 깽판!! (??)

183 혜성주 (q70uzYhOsQ)

2024-01-10 (水) 14:16:07

>>180 와! 놀이공원! 와 단체합숙!

>>182 ? 센세 무슨 기준이에요 그거;

>>181 (당신은 양심이 있습니까 짤)

184 동월주 (SdkLiaGPDo)

2024-01-10 (水) 14:16:20

>>181 업보가 크긴 하지... (끄덕) 게다가 케이스랑 안데르라면서요. 거기에 평화가 존재하려면 인첨공부터 평화로워야지 (?)

185 동월주 (SdkLiaGPDo)

2024-01-10 (水) 14:16:56

>>183 무인들은 서로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정정당당하게 겨루는 법...

186 수경주 (WZfnvdhVBo)

2024-01-10 (水) 14:17:32

그치만 -100이랑 100에서 7정도면 평화 아닐까요(?)(본인 주장)

187 혜성주 (q70uzYhOsQ)

2024-01-10 (水) 14:23:04

>>186 최소값이 -인 이상 평화랑 멀어요 센세

>>185 갑자기 장르 무협 스레 잘못 들어온줄 알았음;

188 태오주 (PaMxpXXEDw)

2024-01-10 (水) 14:25:08

그리고 하나 더

혹시 모르니까 귀신의 집이나 놀이공원에서는 테러 방지를 위해.... 내부의 특수 초음파? 때문에 능력 사용이 안 되는 걸로 하면 되게 재밌을 것 같지 않아?😇

189 태오주 (PaMxpXXEDw)

2024-01-10 (水) 14:25:32

비무다 비무

190 혜성주 (q70uzYhOsQ)

2024-01-10 (水) 14:27:44

초음파......에코로케이션 상쇄 무효......
어? 망했네 (겁쟁이임)

191 ◆TMmm6tsoPA (29uY3DQPPM)

2024-01-10 (水) 14:34:26

일단 질문 형식으로 한번 더 보내주셨고 이걸 자세히 언급하면 또 이런저런 말이 나올 것 같아 대충 얼버무리긴 했습니다만.. 분명히 얘기하겠습니다.
해당 웹박수가 2번째로 들어온거고 이는 수용할 생각입니다. 자칫하면 저격이 될 수 있는 사안이니까요.

1번째는 세은이의 위크니스 관련 설정으로 불행포르노를 하는것 같다고 이에 대해서 불편하다고 언급한 것이었고 다른 캐릭터들의 불행요소도 보기 불편하니 (특히 여캐 관련으로) 어떻게 말을 해서 수정을 요청한 것이었습니다.

3번째는 화력이 너무 세서 기력없는 참치는 힘드니 조금만 가라앉혀주시면 시트를 내겠다는 요청이었습니다.

문의한 것은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더 언급은 최대한 자제할 생각입니다.
일단 지금 이렇게 줄이는 것도 괜히 불씨 던지는 것 같아서 불안한데 여기서 또 얼버무리면 불이 더 커질 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이 정도로 더 올리겠습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라겠습니다..8ㅁ8 (덜덜)

모카고 참치분들도 2번째 안건은 굳이 묻지 말고 넘어가주세요. 일단 어지간하면 이런건 안 밝히는데.. 어쩔수 없겠다고 생각하며... 밝힙니다.

덧붙여서 캡틴은 수위를 넘거나 그 서사로 협박이나 일명 쇼부질을 하는것이 아닌한 간섭하지 않습니다. 이 생각은 엔딩까지 안 바뀌어요. (꾸벅)(사르륵)

192 혜성주 (q70uzYhOsQ)

2024-01-10 (水) 14:40:08

이 혜성,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정말 싫어』
"나를 싫다고 해도 괜찮아.
"미움받을 준비는 되어있지 않아도, 좋아해달라는 애원은 할 생각 없어."
"미워해. 지독하게 증오해. 내 역할이 그거라면 받아들일테니까." (기본 반응)

"...그래, 그렇구나. 미안해, 더이상 날 좋아하지 않아도 돼."
"그래도.. 그래도 말이야.. 너무 싫어하지 말아줘. 너한테까지 미움받으면 나는 후회 속에 살거야."
"미안해..싫어하지 말아줘." (일정 이상 호감도를 쌓았을 때 반응)

2. 『사라지고 싶어』
"괜찮아. 한번은 도망쳐도 누구도 뭐라하지 않을거야."


3. 『웃기지마』
"그렇지? 내가 농담을 재미없게 하긴 해."(기본반응)

"....아.. 웃기려는 말은 아니었는데, 그런 소리하면 내가 할 말이 없잖아." (특수)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193 혜성주 (q70uzYhOsQ)

2024-01-10 (水) 14:41:35

>>191 음 확인했어

194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14:45:57

확인했어! >>191

(슬 쩍...)

https://ibb.co/7zz3ycB
https://ibb.co/2jDRsS6

@랑주

195 태오주 (PaMxpXXEDw)

2024-01-10 (水) 14:46:42

뭐!!!야!!!!!!!

죽을래
아름다운걸 보고 죽다.

196 태오주 (PaMxpXXEDw)

2024-01-10 (水) 14:48:13

>>191 어... 확인했다!! 스토리가 그런 거면 그런 거라서~파라서, 그럴 수도 있구나~를 생각하게 되네 :0...

캐릭터에게 시련 고난 주는 거... 할 수 있다고는 보거든...
하지만 고통 받는 거로만 끝나면 안 되는 거 인지하고 있으면... 그 서사가 캐릭터에게 어떻게 작용하는지, 극복할 수는 있는지, 캐릭터가 회피를 하지만 결국 일어설 수 있는지 등을 창작자, 즉 오너가 명확히 인지하고 있을 수밖에...
무작정 불행해요, 불행하고, 앞으로도 불행해요. 캐릭터들이 부둥부둥 해주면 뭐해요? 앞으로도 불행하고 그냥 그렇게 하다가 상호작용 안 하고 사라질게요... 보다는 내 캐릭터가 삶을 받아들이는 시선은 이걸로 인해 시작되었고, 추후엔 극복하거나 회피하거나 어찌 되었든 상호작용은 하니 들이받아 보세요...를... 아무튼 그래... 불.포가 될 것이냐 아니면 삶을 위한 장치가 될 것이냐....를 인지하고 있을 테니 더 말은 안 얹겠습니다요.

암튼 확인했고 캡틴은 고생이 많다...

197 혜성주 (QC3lXY8iYM)

2024-01-10 (水) 14:51:12

아름다움은 최고고 금손은 보배다......

198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14:55:05

헤헤헤
참을 수 없었어

내 손이 한 20개 있었음 좋겠다
하고 싶은 거=2000개 정도
내 손=2개

199 ◆TMmm6tsoPA (29uY3DQPPM)

2024-01-10 (水) 14:55:13

그리고 캡틴..이건 좀 억울하니 이것만 더..

저는 한번도 세은우를 불행하고 고통받는 불쌍한 캐릭터로 서술한 적이 없다고 생각하며 이에 대해 부둥부둥을 요구한적도 없으며 구원받아야 하는 히로인 포지션으로 둔 적은 더더욱 없다고 생각합니다. 흑흑. 너네가 안 구해주면 불행해진다! 평생 고통받는다 식의 언급도 한 적 없는 것 같은데..(주륵)

물론 그렇게 보였다면 죄송하긴 한데 그래도 설정 수정은 없어요. (사르륵)

200 태오주 (PaMxpXXEDw)

2024-01-10 (水) 14:55:35

나 진단 보다.
죽다.

>>192 진짜

이 여자야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
미워할 리가 없잖냐-!!!!!!!!!! 안되겠다 금이야!!!! 하자마자 밑에 있는 거 보고 동서남북으로 울부짖음
싫어하지 않아요 아악

악악
한번은 도망쳐도... 하 진짜 너무좋다 이게 '언니'구나... 농담도 하
난 혜성이가 아재개그 쳐도 웃을 자신 있어 현태오도 대가리 깨서라도 웃게 만들 테니까 맘껏 농담 던져줘

201 태오주 (PaMxpXXEDw)

2024-01-10 (水) 14:57:00

>>198 나랑 상황이 똑같구먼
그런데 진짜
진짜진짜 너무 조와 리라주는 이메레스도 찰떡같이 가져오는 천재구나

>>199 괜찮어잉 선생
조금이라도 양심 찔리면 세은이한테 특대 사이즈 팬케이크랑 푸딩 좀 줘
대신 반절은 은우가 쌔벼먹는거다잉

202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14:58:59

>>199 그렇게 생각한 적 없 따!!!!!!!!
당당해져라 캡틴!!! (봑봑) 잘 다녀가구~~

>>192 하아
혜성이는 이 미묘한 건조함이 참 좋아 기절 할거 같음... 기본적으로 부드럽고 상냥한 말투인 편인데 함부로 대할 수 없는 뭔가가 느껴짐
근데 누가 혜성이한테 싫다고 하냐 다 뿌숴버려야. 별개로 반응이 맛있어요 한번쯤 말해보고 싶다 하지만! 혜성이를 싫어하지 않아서 빈말을 할 수 없어
진짜내맘은몰까.

203 혜성주 (4vCex7yMLk)

2024-01-10 (水) 15:00:01

>>199 아 당연하지! 절대 그렇게 안보였다! 너무 걱정말고 현생 밀고 오자 캡틴(토닥토닥) 늘 고생이 많아 항상 고마워

>>200 죽지마세요 왜죽어 그럼 난 태오진단보고 매번 죽어버릴거야(?) 태오주 장문반응 항상 맛있고 항상 고맙다 도망쳐도 된다는 건 자기도 도망쳤으니까 이것이 선배의 품격(헛소리)
아안돼 태오 머리를 왜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국보급 음기퇴폐미남 아껴줘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4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15:02:26

>>201 헤헤 헤헤헤 헤 뿌듯해
나 태오랑 한이랑 하고싶어서 인생네컷 이메레스도 찾아놨는데 아직도 진행이 안되고 있어 크윽 아무나 내 손 200개로 늘려줬으면

205 혜성주 (4vCex7yMLk)

2024-01-10 (水) 15:02:54

>>202 리라주도 장문 반응 고맙다! 리라주는 늘 예쁘고 정성껏 반응해주는 사람들 중 한명이라서 뿌듯해 이히히 맞지 부드럽고 상냥한, 하지만 선을 두는 미묘한 건조함이 요즘 이혜성의 말투긴 해(흠) 그건 미식을 좋아해서 넘길 수 없는 무언가의 감정이지

206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15:05:04

>>205 그치 맛있는거 못참아 하지만 어떻게 혜성이에게 그런말을 그러나 듣고싶어(자아분열)
히히히 그렇게 봐준다니 아주 영광인거야~ 휴... 정말 최고야 내가 예전에도 말한거지만 정말 혜성이는... '선배' 라는 단어가 너무 어울려
후배들의 동경을 한몸에 받을 상이야...

207 혜성주 (4vCex7yMLk)

2024-01-10 (水) 15:08:01

>>206 그 마음 잘 알고 있습니다(진지) 아악 선배라는 말이 어울린다니 그런 말은 3학년들 전부 다....어울린다고 생각하는걸 그래도 선배라는 단어에 어울린다고 해줘서 고마워:> 동경은 모르겠지만() 미워하지 말아줘 후배타치들...

208 금주 (JSdQqmERfI)

2024-01-10 (水) 15:25:32

미움받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자신이 미움받을 역할이 되어야 한다면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은 부서지고, 마모된 감정을 가진자들 특유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을까요. 그 무심하고 차가운 태도와 달리 일정 호감도를 쌓았을 때의 반응을 보면 진정 내면은 그걸 바라지 않고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기도 해요.

2번째는.... >>한번은 도망쳐도 누구도 뭐라하지<< 🤔..... (최근을 생각해요)

그리고 위에 있었던 이야기들은 확인했어요. 정리된 이야기니 추가로 더 말을 얹진 않을게요.

209 동월주 (SdkLiaGPDo)

2024-01-10 (水) 15:27:28

헤헤 그림 아까 봤따 최고다 애니도 그려줘!!!!!!!!!!!!!! (안됨)

>>191 확인 했습니다!!!!!!

음... 혹시나 해서 저도 말씀드리는거지만, 동월이의 서사를 불행포르노로 만들 생각은 정말로 추호도 없습니다. 워낙 글을 못쓰는지라 캐치하지 못하신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1. 과거의 좋아했던 아이의 이야기는, 해당 사건으로 인해 동월이가 행복을 쫓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과거의 침울하고 남들과 어울리지 못했던 성격을 벗어나 현재의 성격이 완성된 것입니다. 또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도 어떤 식으로든 작용을 할 거라고 생각돼요. 머릿속으로 조금 정리해둔 것도 있기도 하고...

2. 병원 트라우마에 관해서는, 해당 설정을 집어넣을 때 '개인이벤트' 혹은 독백으로 그 트라우마를 없앨 생각이 있었기에 서사에 집어넣은 것입니다. 정신적 성장 너무 맛있어 헤헤 하면서요...
물론 배드엔딩에 대한 이야기도 언급이 되었습니다만, 그것은 개인이벤트로 끌고 갔을때의 이야기고, 저뿐만이 아니라 다른 참치분들이 도와주시는 이야기이며, 배드엔딩을 의도적으로 노릴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어... 또 불포처럼 보일만한 무언가가 있나? 싶긴 한데 혹시 해명요구를 하신다면 따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210 동월주 (SdkLiaGPDo)

2024-01-10 (水) 15:28:20

뭐 아무튼 그렇습니다. 우리애 옛날엔 불행했다곤 하지만 지금 열심히 썰어나가고 있다! 앞으로의 이야기도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XD

오신분들 모두 안녕이에요~~~

211 태오주 (PaMxpXXEDw)

2024-01-10 (水) 15:31:21

하이하이~~ 다들 어서 오라구

212 아지주 (S.oGDftZ3Y)

2024-01-10 (水) 15:34:53

딱히 불행포르노 같다고 생각한 적은 없는데

213 혜성주 (KyWK1EZfbg)

2024-01-10 (水) 15:36:39

이야기가 나왔으니 잠시 흐름 타서 이야기하자면
이혜성 서사 불포 아냐? 하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는데 이건 내가 서사 변화가 있을 때마다 최대한 서사적으로 충돌이 없도록, 가능성이 있도록 대략 2주 넘는 시간동안 머리 싸매고 고민했다는 것만 알아줬으면 좋겠다.
두번째로 타인과 교류를 해도 우리 애는 변하지 않아요<< 여기서 좀 찔렸는데 타인과의 교류를 거부하는 게 아니라는 점 알아줘. 목표를 잡은 사람은 교류를 통해 목표가 바뀌는 것보다 영향을 받아 자세한 경로와 자세한 목표로 나아간다는 생각을 하는 상태야. 여기에는 이혜성의 지독한 이방인이라는 열등감이 있기 때문에 기간이 길어지는 것 뿐이라는 변명을 좀 해본다..

혹시 서사적으로 불포로 느낀다면 말해주라
다들 사랑해 알지?

>>208 누구든 호감을 쌓은 사람에게 미움받는 건 무서워하듯 이혜성도 마찬가지야 모질게 굴 수 있고 모질게 대해지는 건 상관없지만 내가 마음을 준 사람에게 미움받는 건 두려워하거든 아직은 덜 여문 정신적인 미성숙을 보여주고 있어
에(시선회피) 금주 하이

>>209 결론만 말하자면 동월이 매워요 행복하게 해죠 어허헝 해도 그게 캐릭주가 준비한 서사이고 성장을 위해 필요한 것들이라면 나는 납득해. 까놓고 내가 남의 캐 이래라저래라 할 수 없고 대신 굴려줄거 아니니까 동월이 이야기는 기대하고 있어 내가 낡병참이라서 반응이 무딜 뿐이지..

214 혜성주 (KyWK1EZfbg)

2024-01-10 (水) 15:37:27

다들 어서와

215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15:42:49

>>191

확인했습니다, 캡틴. 그리고 웹박수에 의견 보내주신 참치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다만 해당 의견에 대해 제 소견을 감히 말씀드리자면...

우선 첫번째 안건인데, 일단 성운이의 불행 서사에 관해선... 꽤 큰 게 있을 예정입니다만, 이건 헤어날 길 없는 나락이 아니라 분명히 탈출구가 존재하는 계단이라고 생각하며 짜고 있는 서사이니 모쪼록 양해바랍니다.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만, 부족한 만큼 충분한 탈출구를 마련해두고 있어요. 최근에 어느 캐릭터가 상당히 심도 깊은 불행서사를 전개하다가 최근의 개인 이벤트를 통해 극복 단계에 들어간 선례가 있으며, 서성운이라는 캐릭터 역시 해당 선례를 최대한 따라갈 예정임을 분명히 해둡니다. 저는 저의 만족을 위해 글을 쓰고 있으며, 또한 해당 과정에서 제 캐릭터와 만나는 이들에게 가급적 서사적 만족을 안겨주길 바라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상황극판의 커다란 룰을 엄격히 지키는 선에서 서사를 이어감은 말할 나위도 없고요.
그러니 지금 당장 매운맛이냐 아니냐를 두고 너무 섣불리 재단하지 마시고, 캐릭터들이 어떤 길을 걸어가는가를 따스히 지켜봐주셨으면 합니다. 찌통서사의 가장 바람직한 해결법은 외부에서부터의 재단이 아니라 극 내에서 캐릭터들끼리의 상호작용으로 해결하고 극복해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캐릭터가 도저히 극복하지 못할 지경이 되면, 그 때서야 막 뒤에서 다른 참가자께 부탁드리는 것이구요... 저 역시 못잖은 해피엔딩 광인에 맵찔이라서 불행서사 농도가 올라간다 싶으면 가장 먼저 구우와아아악 하고 반응을 보이는 참치라 그 관련해서 이런저런 못 보여드릴 모습 많이 보여드렸네요.
제 캐릭터(그리고 가능한 한 모든 캐릭터들)의 엔딩이 해피엔딩이길 바라고 있으며, 다른 참가자 분들도 캐릭터의 불행이나 고뇌에 분명한 종식과 탈출구를 마련해 두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리고 모든 캐릭터가 반드시 거기에 도달할 수 없다는 것도 잘 알고 있지요. 길고 어두운 터널을 탈출하려면 일단 그 길고 어두운 구간을 지나가야 하며, 모두가 항상 탈출구에 도달할 수는 없는 법이죠. 하지만 적어도 지금까지 느끼기로, 탈출구가 아예 없는 캐릭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어려운 캐릭터가 있을 뿐이죠.

세번째 안건은... 어... 화력 문제는... 이건 어디까지나 한 참치로서의 의견입니다만, 화력이 벅찬 것은 사실이지만 일단 정기적으로 방문해주시는 분들이 20명 남짓이고 또 그 각 캐릭터마다 저마다의 서사며 썰이며 캐릭터성을 품고 있기에 저녁 나절에 그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화력 문제는 불가피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16 청윤주 (z9KWPsodWE)

2024-01-10 (水) 15:44:24

와이파이가 고쳐지는 날은 빨라도 내일...

217 청윤주 (z9KWPsodWE)

2024-01-10 (水) 15:45:00

데이터도 슬슬 떨어져가서 오늘도 그렇게 오래 있진 못할 것 같네요..!

218 청윤주 (z9KWPsodWE)

2024-01-10 (水) 15:45:20

어쨌든 캡틴의 글들은 다 잘 확인했어요!

219 태오주 (PaMxpXXEDw)

2024-01-10 (水) 15:49:41

현태오 이새끼 불포 아님? 할까봐...

무작정 내 캐가 '명분 없이 그냥 불행한 녀석'임을 강요하지는 않음을 말해둘게... 물론 서사 교류적, 캐릭터의 '성격'을 형성한 요인이 불쾌할 수는 있지만, 그걸 타인에게 안쓰러우니 부둥부둥 해달라 히로인 취급 해달라 한 적 없어... 그냥 가슴 기깔나는 음기남이에요 농담을 던질 뿐이지. 그냥 님들이 보는게 현태오라는 인물이고 태오 또한 나름 고심해서 여기까지 온 거니까 조금씩 서사적 변화는 줄 거니까...

그리고 내가 지속적으로 과거 매콤해요! 닭발 무쳐요!
이거가 그냥 냅다 '내 캐는 버려짐! 살다가 쟤 개싫으니 죽일게 하는 애들이 생김! 앞으로도 불행하고 평생 불행함!' 이런 과거가 아니라...

태오 또한 '스스로 동조하며 저지른 과오'가 있고 그 과정에서 형성되는 성격적 요인과, 저지먼트로 하여금 열어가는 새로운 마음임을 알아주었으면 한다... 그러니까 뭐야 그... 나는 장치로 쓰고 있거니와 명확히 인지하고 있어요. 삶을 위한 장치로....... 아직 내가 안 풀었을 뿐이지 비설상 말하지 못하는 이유가 많아요...🥺 그리고
내가 기력이 없어서
못 풀 뿐이지

일상 돌리는 탱주가 한 5명은 됐어야 해(멀티못함)
아무튼 다들 죄송합니다~!!!!!!!!!!!

220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16:01:14

서성운,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와줘서 고마워』
“─이걸로, 저번의 빚은 갚은거다.”

2. 『내 마음이야』
통상) “그러냐.” (머리 긁적) “고맙다.”
세 얼간이) “아, 예, 고마워 죽겠네.” (상황이 진지하면) “···끝나고 나서 어디 맛집이나 가자.”
???) “······.” (성운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상대를 와락 끌어안았다.)

3. 『다시는 얼굴 보지 말자』
“─같은 방향으로 갈 수 없다는 게 아쉽지만, 적어도 반대방향에서 충돌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그 말씀, 지켜지길 바랍니다.”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서성운,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쓸쓸해』
(서성운은 가만히 모노레일의 빈 자리에 앉아있다. 3학구 순환선의, 사람 몇 명 없는 한적한 객차 안. 3학구의 하늘 너머로 나직이 떨어지는 석양이, 객차 안을 타오르는 금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성운은 잠잠히 입을 다물고 객차에 앉아서 고요히, 귀에 이어버드를 꽂고 음악을 듣고 있을 뿐이다.)
(생각이 많아지면 열차를 탄다.)
(소년은 해가 지평선 너머로 다 떨어질 때까지, 3학구 내부순환선 한적한 한켠에 앉아 있었다.)

2. 『안돼』
“잠깐. 짚고 넘어갈 부분이 있는데.”
“위험해, 압수.”
“위험해, 멈춰!!”
“내가 왜 그런 쓰잘데없는 장난질에 어울려줘야 하는 건데?!”
“동월이가 또···! 야!!”
“···내가 말했지, 너는 내 유일이라고. 그러니까, 이건 용납할 수 없어.”

3. 『준비는 끝났어?』
(성운은 말없이 당신의 하는 양을 곁눈질로 지켜보고 있다.) “? 하던 거 계속해. ···다 됐어? 좋아.”
“재촉할 생각 없어. 멍때리다 너 준비 다 끝나는 걸 놓치기 싫을 뿐이야.”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221 철현주 (Yt6kqL8iCY)

2024-01-10 (水) 16:03:14

불행포르노라는 건 개인차가 존재해요.
각자 겪은 게 다르니까요.

적어도 제 눈엔 문제될 게 안보이고 문제 삼을 수 있는 건 캡틴 뿐이에요.

그리고 캡틴은 제가 레벨 0로 남겠다 선언할 때 가장 먼저 불포하지마라고 한 것처럼 그것을 경계하고 있고요.

캡틴이 상관 없다고 하니 각 캐릭터들은 지금까지 하던것처럼 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222 여로주:3 (a652GWeiWY)

2024-01-10 (水) 16:11:05

갱신이야 드디어 퇴근....

223 금주 (JSdQqmERfI)

2024-01-10 (水) 16:13:07

>>213 호감이 가고, 마음을 열고 받아들였을 이유가 있을 이에게 미움받는 것이란 응. 두려운 일이지요. 그리고 어떻게 생각하면 미성숙한 모습은 당연하다는 생각이 종종 들기도 해요. 인첨공이 아니라 밖이었다면? 그냥 수능을 걱정하고, 어느 대학에 갈지 걱정할 평범한 고등학생 3학년인데. 이건 다른 아이들을 볼 때도 같은 생각이기도 하고.

아무튼..... 그래서 혜성이 몇 밤 자고 나면 와요? (이런말)

모두의 말은 조용히 확인하고 있어요. 독백이나, 여러 반응들로 풀리는 과거사랴,
그것이 그 불행만 강조하고 변화가 없지 않는다면야, 이해하며 받아들일 수 있어요.

224 금주 (JSdQqmERfI)

2024-01-10 (水) 16:13:33

>>211 (복복복)

여로주 고생 하셨어요. 이제 푹 쉬어요. uu

225 여로주:3 (a652GWeiWY)

2024-01-10 (水) 16:16:15

>>191 확인했어 캡틴.

226 여로주:3 (a652GWeiWY)

2024-01-10 (水) 16:16:45

안녕 금주.... ㅇ<-< 왜 사람은 일을 해야할까 돈많은 백수가 되고파......

227 혜성주 (EQ3vh3H4qw)

2024-01-10 (水) 16:18:21

다들 어서오구 레스 확인했다 철현주 말대로 눈에 안보였으니 댓츠 오케이야 그러니 와글와글 떠들자구:>

여로주 하이

>>223 밖이였다면 그것도 나름대로 매운맛 청춘 아닐까....인첨공이 지옥인 애들이 있는 반면 인첨공이 캡틴의 의도대로 천국일 애들도 있으니까?
이혜성......? 어... 최대 일주일 생각하고 있는데 ()

228 혜성주 (EQ3vh3H4qw)

2024-01-10 (水) 16:18:52

매주 로또나 연금복권을 사며 마음을 다잡자...()

229 여로주:3 (a652GWeiWY)

2024-01-10 (水) 16:21:06

앗 좋아.... <3<3<3

230 혜성주 (EQ3vh3H4qw)

2024-01-10 (水) 16:21:49

>>229 고된 하루였나보구나(복복) 우리의 희망은복권밖에 없어 흑흑

231 수경주 (.dGk5k6l8Y)

2024-01-10 (水) 16:23:17

불행포르노...

엄밀히 말하자면 과거청산이 덜 된 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의외로 보이지만 저는 수경이가 과거청산 좀 했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보일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서사적으로 결국 극복하겠다. 는 의지를 가지고 있고 나아는 가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하거나 긍정적이고 평범한 일상도 존재하고 있으니까요..(라고 일단 본인은 생각중)

교육 후루룩 끝낫ㅎ는데 내일은 더 많이 있다네요. 음. 오랜만에 뭔갈 배우는 기분. 잠깐 다들 안녕하세요

232 혜성주 (EQ3vh3H4qw)

2024-01-10 (水) 16:23:29

>>220 이거 처음 세번째 이혜성한테 하는 말이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마 탁)

233 여로주:3 (a652GWeiWY)

2024-01-10 (水) 16:24:03

복권이 유일항 희망.....

234 혜성주 (EQ3vh3H4qw)

2024-01-10 (水) 16:24:11

교육 받느라고 수고가 많아 수경주 어서오고

235 수경주 (.dGk5k6l8Y)

2024-01-10 (水) 16:25:45

내일은 또 달라질 수 있겠지만 교육 내용 괜찮네요.(그리고 내일 ㅠㅠ거리며 올수도있다)

236 수경주 (.dGk5k6l8Y)

2024-01-10 (水) 16:28:09

다른분들도 안녕하세요.

237 수인주 (c/l9qDAiS2)

2024-01-10 (水) 16:30:26

>>220 성운 선배... 분명 시트를 냈을땐 귀염 뽀작 동글 말랑 깜직이 도마우스였는데 어흐흑... 이 불초 수인주... 설표 성운 선배도 좋아!!!입니다 아하하핫!!!!!



강수인,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나에게 해줄 말이 있잖아』

"사실은 말이죠, 여기서 부모님이랑 같이 일하신 분을 찾을 줄은 몰라서."
"음... 그야 인첨공의 일은 기밀이니까 말이죠! 편지에도 그런 내용은 검열되잖아요? 그래서 평생 못 찾을 거라고..."
"이렇게 만나게 된 것도 인연인데 말이죠! 한 가지만 물어봐도 괜찮을까요?"
"제 부모님, 어떻게 돌아가셨나요?"

2. 『아무 말도 필요없어』

"삐빅! 목화고 저지먼트 강수인!입니다. 거기 담배 내려놓으시고! 현행범이니 변명은 안 통해요!"

3. 『죽지 말아요! 제발!』

"앨리스! 말하지 말고, 일어나려고 하지 말고, 정신은 차리고!"
"119가 올 때까지만 버텨줘! 그럼 다 괜찮을 거야..."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퇴근하고 올 수 있을지 모르겠어서! 이 불초 수인주 진단이라도 하고 가보겠습니다!!! 수인이도 수인주도 분위기 메이커를 꿈꾸고 있습니다만 이야 올 시간이 별로 없어서 큰일이군요!!! 아하핫!!!!

238 수경주 (k9Ln9H91jw)

2024-01-10 (水) 16:33:29

어서오세요 수인주.

오.. 잇는 거라기보다는 대사를 표현하는 느낌인것 같네요.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239 여로주:3 (a652GWeiWY)

2024-01-10 (水) 16:33:50

그리고 그 불행포르노. 성여로 얘 불행포르노 아니냐 할까봐 말하는데, 얘 인생이 억까였던 건 인정하지만, 인첨공 내부가 행복한 애야. 본인은 인정 못해서 그렇지. 그럼에도 서서히 성장하고 있어. 얘가 버림패로 쓰이고 싶어하는 거? 이건 얘의 과거사에서 비롯된 가치관 문제야. 아직 현재진행중이고 근본적으로 청산되지 않은 것.

부분이 불포로 문제가 되었다면 캡틴이 진작에 성여로주 이건 안됩니다. 라고 딱잘라 말했을 거야.

모든 캐릭터의 삶이 어찌 잘 태어나서 잘 자라고 잘 먹고 잘 살겠어. 단편적인 부분만 보고 불포 아니다 맞다 하는 것 보단... 얘들의 성장에 집중해주면 좋겠다.

물론, 계속된 불행!!! 이건 문제가 될 요소 맞지. A가 매운맛 요리를 냈다고 너도나도 청양고추->불닭->부트졸로키아 이런 식으로 요리하는 건 문제 맞아. 근데 그렇게 하는 사람 적어도 이 스레이서 못 봤어.

나나 다른 참가자들이 캡틴에게 비설 검사 받을 때 되는지 여부를 물어보는 것도 비슷한 이유야. 캐릭터의 인생을 불행포르노로 만들어서 얘를 무조건 부둥부둥 해줘야만!!<- 절대 안 그래.

당장 나만해도 그래.

240 여로주:3 (a652GWeiWY)

2024-01-10 (水) 16:34:19

수인주 어서와!!

241 혜성주 (WArsCIETXg)

2024-01-10 (水) 16:35:19

(짤)

242 여로주:3 (a652GWeiWY)

2024-01-10 (水) 16:36:15

다녀와 수인주!!!

243 수인주 (c/l9qDAiS2)

2024-01-10 (水) 16:38:17

>>238 커헉! 이 불초 수인주 다른 사람들의 눈을 피해 월급을 좀도둑질하고 있어서 그만!!! 정신이 없었습니다!! 바로 가봐야 하니 인사는 괜찮습니다!!! 아하핫!!! 다들 상냥하시다니까요!!!! 그럼 바이바이! 아듀!!!

244 금주 (JSdQqmERfI)

2024-01-10 (水) 16:40:38

>>227 그래도 목숨이 위험할 정도는 아니잖아요. (널부렁)
그치요. 천국인 아이들도 있지요. 참 복잡한 장소네요. 인첨공은...

일주일... 😶 생각보단 짧아서 안도하게 되어요.

>>220 쓸쓸하다, 아 기차라 그런가 더욱 쓸쓸하다는 느낌이에요. 누가 옆에 앉아도, 목적지에 다다르면 내릴 것이고 하니까..
그리고 안돼에 대한 성운이의 대사들.... 왜 다 동월이에게 하는 말같이 보이는 걸까요. (흐린 눈)

>>227 첫 번째 대사 00.... 밝게 말하는 것 같다가도, 갑자기 진지해질 목소리로 말했을 것 같네요.

>>226 슬프지만 어쩔 수 없지요. 혜성주 말대로 마음을 다잡을 수밖에요... (토닥토닥)

245 수경주 (k9Ln9H91jw)

2024-01-10 (水) 16:40:42

여로주도 어서오세요.

246 금주 (JSdQqmERfI)

2024-01-10 (水) 16:41:12

수경주 어서 오세요, 수인주 마지막까지 파이팅이에요. 나중에 다시 봐요. 👋

247 태오주 (PaMxpXXEDw)

2024-01-10 (水) 16:46:48

>>220 크어어 맛있다 이게 극락이지 다시는 얼굴 보지 말자 저거... 왤케... 왤케 탐이 나죠?(이러면 안 됨) 음기퇴폐남과 음양의 조화를 가진 자의............. 기깔나는 기싸움이 보고싶다(이쪽이 발릴예정이다.) 쓸쓸해 진짜 미치겟네 당신을 석양 햇빛이 내비치는 쓸쓸잔잔함의 1위로 선정하겠습니다. 하~~~~ 개조와.
진짜
미치겠네!!!!!(대가리깸!!!!)

>>237 아니

저 앨리스 볼 때마다 죽을 것 같아 우리 애가 인첨공이 이상한 나라잖아요 그래서 받아들이는 것 같잖아요 하아아아 진짜 이... 이 표현력이 딸려서 미치겠다 너무좋아...는 제 부모님 언급에 진짜 죽다. 119 언급에 두 번 죽다. 담배. 다. 바칠게.
현행범 체포 당할게.
대가리. 박을게. 수인아 행복해라 우리의 와기체셔캣아...

248 성운주 (YQWx2JW3go)

2024-01-10 (水) 16:48:03

>>232 그야 혜성이의 말이 저 비슷한 뉘앙스였으니까..

원래는 완벽까지 바라지 않고 더 나은 인간이 되고 싶을 뿐이라고, 누구나 그런 마음 다 있다고, 더 나아지는 과정에서 실수 등으로 탈선해서 더 못한 인간이 되는 걸 경계하는 게 무슨 나쁜 일이라도 되는 것처럼 말씀하신다고, 선배도 애당초 그 실수 때문에 내게 충고하러 오신 게 아니냐고 말싸움을 거는 장면이 나왔었는데 뒷사람이 겁쟁이라 뺐네요 👀

>>237 수인이 아무말도 필요없어가 귀엽네요.
흠, 다시 줄일까(시즌 n호 고민) 그리고 수인이도 갖고 있는 이야기가 많네요. 역시 친해져서 이래저래 상호작용해보고 싶은 아이에요..
수인주 조심히 다녀오세요~

>>244 정확히 동월이에게 한 대사 1개, 동월이나 유한이가 들을 만한 대사 1개, 꽤 범용적 상황을 상정하고 한 대사인데도 왠지 동월이가 들을 것 같은 대사 1개가 있긴 해요 👀

249 여로주:3 (a652GWeiWY)

2024-01-10 (水) 16:48:53

두구두구...
성여로 님이 뽑기 상자에서 치어리더 의상 (+치어리더 응원도구 포함) 상품을 뽑았습니다.

#LaPlava리조트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89147

오.... 여로땅 해외 치어리더처럼 치어리딩하자!

여로: ♡♡

250 수경주 (k9Ln9H91jw)

2024-01-10 (水) 16:52:16

수경,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왜 이제 말한거야』
"그렇네요.. 어째서였을까요.."
"이제라도 한번쯤은 말을 토하고 싶었던 걸까요?"

2. 『기다릴게』
"정말 저를 기다리시겠나요? 언제가 될지 모르는데도요?"
"기다린다면 그에 부응하려 노력하게 되겠지요..."
"말리고 싶어요. 하지만 말리지는 않아요. 그저, 물어볼 뿐이에요"

3. 『와줘서 고마워』
"아니요... 초대해주신 게 제게 감사한 일인걸요..."

(그래도 초청을 했는데 심각한 일이나 선약이 있지 않은 이상 수경은 초대에 응할 것 같았으니까요.
선약이 있었으면 정중히 거절의 답변을 보냈겠지..!)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진단이라.. 나쁘지 않네요

251 성운주 (UjeamK97AI)

2024-01-10 (水) 16:54:03

>>247 어째 선배들한테 유독 많이 찍히는 2학년생 1위 서성운...... 그러면 혜우 지인 중에 서로 얼굴보기 껄끄러운관계가 둘이나 생기는데 살려주세욧!! 농담이라지만 한때 희야선배네 양자로 입적하고 싶다는 말까지 나눈사이잖아우리!(키모)
(농담입니다. 캐릭터의 서사는 상정을 심하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캐릭터들 사이에 자연스레 흘러가길 추구합니다.)

252 혜성주 (krgvcFu6rk)

2024-01-10 (水) 16:54:23

(진단 한입씩 함)음 우마이!
다녀오는 사람들은 다녀와 반응이 늦되는 건 내가 윌루를 병행하는 중임을 밝히며..() 인사는 괜찮다! 언제 사라질지 모르니까!

>>244 (잠시 생각함)(그게 좋은건가?) 길지 않은 이유는 오래 실종되어 버리기엔 뒷사람이 짜낼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복복)

>>248 오 말싸움....오(오) 이혜성 완전 정색했겠는데..한번의 실수로 다른 실수를 경계하는 것과 그 실수 하나가 인생 전체를 아우르는 것처럼 구는 건 다르다고, 실수에 대해서 인정하고 사과까지 한 애에게 내가 무슨 말을 하겠느냐 거기에 더 말 얹어야겠다는 생각이 없었을 뿐이었다고 딱 잘라 말했겠네

253 태오주 (PaMxpXXEDw)

2024-01-10 (水) 16:55:25

키모 말인데
나는 그거 되게 좋다고 생각해(이러기)

254 여로주:3 (a652GWeiWY)

2024-01-10 (水) 16:58:15

성여로,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웃기지마』
"어라- 이거 농담으로 생각했어☆?"

그가 당신에게 미소지었다.

2. 『안 믿어』
"그럼 나 달아- 달아서 ¹오리 승 줘!"
"왜? 그건 못하겠어-? 아하, 내가 ²도도새일까봐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난 이미 ³직공했는데 그걸 못 믿은 건 너희지! 아, ⁴암살자 나 쏴! 나 달고 도도새로 쏘면 되겠네!!"

~~~~달려서 사망. 성여로 도도새 승~~~~~

"하하!"


¹오리: 구스구스덕 게임에서 마피아.

²도도새: 구스구스덕 게임에서 중립 진영. 투표로 사망 시 우승.

³직공: 직업 공개. 자신의 직업을 공개하는 행위

⁴암살자: 구스구스덕 게임에서 오리 진영에 존재하는 직업. 한 회의에서 한 발씩 총 2번. 투표에서 직업을 맞춰 암살할 수 있음. 단, 틀릴 시 그 자리에서 암살자가 사망함.





3. 『이제 만족해?』
"아쉽게도 난 욕심이 많아서- 가져갈 수 있는 최대한은 끌어갈 거라- 다르게 말하면 아직 만족 못 해."
"그러니까-"
"네 행동이 지금 자의인지 타의인지 확인해봐-!"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255 수경주 (k9Ln9H91jw)

2024-01-10 (水) 16:59:56

진단들 다들 맛있게 먹고있어요. 월루월루

256 성운주 (Cu8hteR/3g)

2024-01-10 (水) 17:02:39

>>252 성운이는 사과를 한 것을 인정해주겠다니 그 사과했을 때의 죄송함은 잊지 않겠다고 하겠지만, 실제로 실수 한 번에 인생이 통째로 인첨공으로 빨려들어온 성운이고, 거기다가 그 당시에는 실제로 한번 실수하면 누가 죽을지도 몰랐을 상황이었으며 그건 충분히 인생 전반에 영향을 끼칠 만한 실수이고 우리 앞에는 우리 인생을 허락도 없이 좌지우지하려는 이들이 너무 많이 남아있다고 성운이가 항변할 텐데 오 이쪽 전개가 더 재밌었으려나...! 성운이는 뒷모습뿐이라지만 그림자의 일원이 거기 있던 걸 봤으니까요.

257 성운주 (Cu8hteR/3g)

2024-01-10 (水) 17:04:26

>>253 나이 1살많은 양아버지 봉양하기

말만 들어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급기야 이런발언) 하지만 후레는 후레로 남겨둬야 가치있는 것.. 아직 엔딩은 멀었으니깐요..

수경이와 여로 진단도 너무 맛있는데 리액션을 하자니 노상이라 시간이 없네요. 곧 귀가하면 그때 꼭..!!

258 여로주:3 (a652GWeiWY)

2024-01-10 (水) 17:06:39

귀가 ㅍ화이팅!!! 나도 멀미 때문에 나중에오겠가ㅏㅏ

259 수경주 (Tpin/5DVvU)

2024-01-10 (水) 17:06:47

다른 분들 진단도 맛있는데 표현법이 부족해서 맛있다는 말밖에 못하는 약간 미각치인 닝겐입니다...

260 동 월 - 서성운 (SdkLiaGPDo)

2024-01-10 (水) 17:07:34

" 진정한 우정은 삽질도 함꼐 하는거랬다. "
" 너에겐 특별히 슈퍼 울트라 하이퍼 일반 삽을 주마. "

엄근진하게 말했다. 누가 그런 말 했냐고 물어온다면... 동월은 아주 당당하게도 '내가' 라고 답할 것이다.
성운의 말대로 셋의 관계를 이미지해본다면, 유한과 동월은 폭풍을 만들어 그 안에서 깽판을 치는 중이고, 성운은 폭풍 속에서 바람타기를 하며 멋대로 흘러다니는 동월과 유한의 속도를 줄여주는 역할을 맡는다고 봐도 되겠다. 하지만 언밸런스한 부분이라면, 폭풍을 만들고 날아다니는 사람은 2명인데 반해 그 속도를 줄여주는 사람은 한 명 뿐이다. 그 한명이 성운인거고. 그렇다보니 성운은 둘 중 하나를 놓치게 되거나 속도를 못이기고 휘말리는 경우가 더러 있었다.
물론 동월은 그것을 즐겼다. 항상 성운을 끌고가거나, 본의 아니게 말려들게 하는 것도 아니었으니까. 본인 나름의 선을 지키고 있기도 하고.

" 그림이니까 불이 잘 통하려나. "
" 그자식들... 그림에 그려진 연못으로 불을 끄려 할 수도 있어!!! "

그림이 실체화 된다는 이야기...어라?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동월은 진지하게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그림이 살아 움직이고, 그려진 것이 실체화까지 한다고!?

" 젠장! 그 괴이 뒤엔 리라가 있었던 것인가!!!!!!! "

농담을 진담처럼 뱉으며 탄식했다. 리라가 뭐 아무리 할 짓이 없어도 그런 일을 하고 있겠는가? 하지만 또 생각해보면 리라는 동월의 깽판 듀오의 길을 걷고있는 친구이기도 했다. 어? 이거? 씁, 어? 어라??

아무튼 붕괴에 대해서 고민을 해보긴 했지만... 사실 현실적으로 힘들긴 할 것이다. 동월은 붕괴를 직접 시도해본 적이 없었다.
다른 이가 하는걸 지켜본 적은 있었지만, 그땐 불로 행하지도 않았고 중간에 위험하다며 쫓겨났었다. 게다가 이번에 갈 박물관은 그때와는 다르게 규모가 너무나 컸다. 오죽하면 과거에 '인첨공 최대 박물관!' 이라는 별명이 붙었겠는가.
물론 현실에는 이제 없다. 흔적조차 남지 않고, 그 위엔 다른 건물이 올라갔든 도로가 올라갔든 했겠지.

" 뭐... 도와주는건 고마운데, 박물관은 한번도 안가본 곳이잖아. "
" 지침서가... A4로 3장 정도 됐나? "
" 가서 외우렴. "

그 박물관은 동월이 저지먼트에 들어오고 난 후에 새로 발견된 괴이였다. 동월이야 발견된 직후부터 계속해서 연구하고, 수색하며 지금은 내부를 꿰고있다시피 했다. 하지만 내부 변칙이 생각보다 까다로운 편이라 동월이 성운에게 얼마나 도움을 줄 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다는 반응이다.

아무튼 지침서 이야기는... 어쩔 수 없다. 지침서는 만들어진 직후에 곧바로 괴이에 비치된다. 그 어떤 전자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자필로 작성되는 지침서는, 어딘가에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 족족 오염된 지침서를 소거하고 새로 괴이 내부에 비치되는 것이기 떄문에... 숙지하기가 쉬운 편은 아니었다.
물론 동월쯤 되면 머릿속에 전부 암기하고 있으니 지금부터 성운에게 속성강의를 해줄 순 있겠지만...
이럴때도 번거로운 우정은 번거로운 법이다.

" 일단 오케이. "

261 태오주 (JgPEZ8Qr6.)

2024-01-10 (水) 17:07:36

탱주 7시부터 헛소리 시작하면 이사람 술마셨구나 생각해줘

262 경진주 (5RjZWIrejc)

2024-01-10 (水) 17:08:33

불행포르노는 오너부터 개선의지 없으면 문제 삼을법 하다고 생각하지만 배경이 배경인만큼 침침한 과거사도 있을법하다고 생각하고, 캐릭터의 서사에 불행이 낭자하더라도 그게 무슨 반영을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런 서사 불쾌해하는 사람도 있다는거 충분히 이해해. 말을 아끼겠지만 별개로 이미 진행되는 스레에 이런 충고 넣는건 조금 더 생각해보고 넣어줬으면 좋겠네. 위크니스 설정은 스레 설립 전부터 노출되어 있었고, 러너들은 배경 내 그런 자못 느와르적인 암울이 있다는 설정을 알고 시트를 낸 거야. 캡틴이 해당 설정으로 흔히 말하는 쇼부짓 한 적 없거니와, 오히려 이런 극단적인 설정으로 인첨공 내 어둠이란 설정을 캐릭터들에게 부각시켜 주기 위해 채택한 거라 생각해서... 개인적으론 불행은 하지만 포르노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화력은 캡이 개인의 하루 레스 총량 독재하지 않는 이상 복작할거 같으니 어쩔수 없다고 생각해. 웹박 넣은 참치분의 기력 없지만 참가하고 싶은 마음 백번 이해하지만 본인 한명의 편의를 위해 다수가 책잡히는 상황을 원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 참치는 현생 나아져서 기력 꽉꽉 찼으면 좋겠다!

말주변이 없으니까 글이 늘어져도 별 영양가가 없네. 나도 내캐 서사가 피코 내지 흐에엥 상처많은 무말장키류로 느껴질수 있다는거 (거기다 핑발이라서 1스텍 더 쌓임) 인지하고 있으니 굴리고자 하는건 그런 평면적인게 아님을 외쳐보고 턴을 마치겠다

내 말에 불편한 부분 있었다면 부디 찔러주길 바라. 어디까지나 내 의견 말한거지 스레에 대한 충고는 나에 대한 어택으로 간주하겠다가 아님을 밝히며...캡 늘 고생이 많아, 수고했어!

263 동월주 (SdkLiaGPDo)

2024-01-10 (水) 17:08:50

태오주 술 맛있었나요? (??)

264 이경주 (dXl4FNa2rc)

2024-01-10 (水) 17:09:49

>>191 확인했습니다. 조심하겠습니다.

또한 늘 말했듯 해피엔딩집착광공이경주는 이경이의 미래를 해피엔딩 단일루트로 만들었습니다.
안심해주시기 바랍니다.

265 경진주 (5RjZWIrejc)

2024-01-10 (水) 17:09:54

태오주 뭐마셔!

266 이경주 (dXl4FNa2rc)

2024-01-10 (水) 17:10:21

>>261 흑역사 기대하겠습미다

267 동월주 (SdkLiaGPDo)

2024-01-10 (水) 17:11:38

이경주 경진주 안녕하세요~~~

268 혜성주 (sIk8gtYiVU)

2024-01-10 (水) 17:12:29

>>256 이혜성은 늘 말했지만 인첨공드림을 꿈꾸고스스로 들어와서 직간접적으로 인첨공이 천국은 아니라고 느끼게된 하와와 여고생이와요 였다보니 성운이가 실수로 들어온 것에 대해 이야기할 자격x
두번째로 실수하면 누가 죽을 수 있었다는 건 인정하나 그 자리에 있던 같은 부원들이 누가 죽을 수있게 내버려뒀겠냐고 이야기했을거고
세번째로 인생 전반에 영향을 끼칠 실수라는 걸 인지하지 못하면 문제였으나 인지하고 있으니 됐다
네번째 말 들으면 쓴웃음 지으면서 모르나본데 그 마인드가 히어로라는 거야. 나는 평범한 저지먼트였고 능력도 보잘 것 없어서 우리를 챙길 수 없으니 내버려두라는 식으로 할 것 같네

맞아 이혜성은 제대로 아무것도 모르고 성운이는 알고 있네 어차피 이혜성이 질 말싸움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르는 주제에 말하는 게 우습긴 하겠다

269 태오주 (JgPEZ8Qr6.)

2024-01-10 (水) 17:13:07

국물닭발에 소주

270 경진주 (5RjZWIrejc)

2024-01-10 (水) 17:13:28

동월주도 안녕~

271 혜성주 (sIk8gtYiVU)

2024-01-10 (水) 17:13:52

다들 어서와
누가 캡처 준비해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2 수경주 (Tpin/5DVvU)

2024-01-10 (水) 17:14:03

다들 어서오세요.

조금 더 있으면 제공해주는 식사 먹고 셔틀타고 집에 갈 수 있어...

밥도 주고 셔틀도 주고 돈도 주는 회사네요.

273 태오주 (JgPEZ8Qr6.)

2024-01-10 (水) 17:14:23

먼소리여 아직 마시지도 않앗어 퇴근하긴 했지만
하하
부럽지

274 경진주 (5RjZWIrejc)

2024-01-10 (水) 17:14:34

>>269 내가 싫어하는 안주네 불합격

275 이경주 (dXl4FNa2rc)

2024-01-10 (水) 17:14:45

모두 반가워요!

>>269 맛있게 먹어!!
떡 되지 말고
뱀술(?)되지 말고.

>>270 동월주를 이렇게 만들어 버리겠다는 경진주의 의지
잘 보았습미다.

276 혜성주 (sIk8gtYiVU)

2024-01-10 (水) 17:15:21

출퇴근 책임져주고 밥도 준다고? 최고네 (?)

>>273 크아아악 부럽다

277 경진주 (5RjZWIrejc)

2024-01-10 (水) 17:15:48

수경주 좋은 회사 다니는구나 축하하고 귀갓길 조심해!

>>275 "다음은 너야"

278 동월주 (SdkLiaGPDo)

2024-01-10 (水) 17:15:55

국닭소 맛있겠따
제거 남겨줘요! (안됨)

>>270 저기요 선생님 왜 우리 펭윙이를.... (오열)

279 태오주 (JgPEZ8Qr6.)

2024-01-10 (水) 17:15:56

>>274 울
게.

근데 금요일엔 또 뭐마실지 몰루
오늘은 추우니까 국물닭발에 소주인데

>>275 크아악 뱀술만은

280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17:16:06

경진주!!

>>194

281 수경주 (Tpin/5DVvU)

2024-01-10 (水) 17:16:14

카페테리아도 좋아요.
힐끗 본 바에 의하면 자판기도 또 들어온다는데.

최대한 버텨서 1년가까이 일을 하겠다는 각오로(?)

282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17:16:36

situplay>1597032425>220 모노레일 이거... 성운 포터 생각나서 약간 웃었다 그럴 상황이 아니긴 한데(......) 리라가 옆에서 이어버드 뾱 빼버리고 혼자 뭐해! 하고 싶대 그리고 한이랑 셋이서 마주앉아서 아옹다옹 하는거지...
후 근데 하필 열차인 게 정말 정말 너무너무야 나 슬퍼 하지만 우리 성운이의 옆에는 이제 코뿔소들이 함께하니까... 역에서 내리더라도 다음 역에서 다른 친구가 또 탈 거니까...
아 근데 뭐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안돼 이거 다 월이한테 하는 말 같아 역시 월이는... 그렇구나(월주:?)

situplay>1597032425>237 수인주 안녕! 그리고 다녀와~
우리 아기치즈체셔캣... 나 1번 보고 기절할 뻔 했어... 묘하게 다른 문장보다 차갑고 날카로운 목소리로 들린다고 해야 하나 내용이 내용인 만큼 당연한 소리긴 한데(...) 말랑 아기 체셔의 다른 모습을 본 거 같아서 신기하기도 하고 마히다. (어?)
수인이한테 앨리스라고 불리는 거 너무 좋아 귀여워 나중에 수인이랑 일상하면 티세트 그려서 놀고 싶다... 리라라면 컵이 혼자 걸어다니고 주전자가 춤추게 할 수 있으니까... 로망실현...

situplay>1597032425>250 정중한데... 이 정중함이 참 좋긴 한데...
수경이 어제 익수 건도 그렇고 수경이도 미묘하게 물에 반쯤? 혹은 거의 다 잠겨있는 텐션이라는 느낌이야 축축하고... 혜우가 심해라면 수경이는 연못 같은 느낌? 바닷물보다는 민물에 가깝고 언뜻 작아 보이는데 엄청 깊은 연못이라는 느낌이 들고 그렇다... 그래서 좋아(?)
연못에도 볕 들 날 올거라는 걸 아니까 흑흑
여담인데 수경이 목소리 좋다 차분하고
아나운서 해줬으면(??)

situplay>1597032425>254 여로주가 마피아 게임 류 게임 언급할 때마다 마피아 게임 하고 싶어... 구구덕 재밌지ㅋㅋㅋㅋㅋㅋ
네 행동이 자의인지 타의인지 확인해 보라는 거 무섭다 성여로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발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악... 나 근데 사실 여로한테 최면 한번 걸려보고 싶긴 해 리라가 빨리 부실에서 잠들어야 하는데(뭐)
여로는 말투가 가벼운데 그 가벼움에 휩쓸려가다가 삐끗하면 뭐가 잘못됐다는 걸 뒤늦게 알게 되는 느낌이야... 아기퍼플폭스...
귀여워(?)

이거 쓰고 있는데 딱 오네
다들 어서와 나 이제 자유. 일 끝. 행복.

283 혜성주 (sIk8gtYiVU)

2024-01-10 (水) 17:17:01

사내복지 빵빵해서 1년 채울수 있으면 좋지...

284 수경주 (Tpin/5DVvU)

2024-01-10 (水) 17:18:11

연못의 밑이 늪이라던가요(?)

다들 어서오세요.

285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17:19:08

>>284 하려다가 안 한 말을 공식이 해버리다

캬악!!

286 혜성주 (sIk8gtYiVU)

2024-01-10 (水) 17:21:24

다들 하이 부럽다 나도 집보내줘

287 경진주 (5RjZWIrejc)

2024-01-10 (水) 17:22:38

>>279 금요일에 칼국수 먹어줘 요즘 맛있드라

>>280 헉
봤어
성공했어
리라주 진짜 내가 볼때까지 안 지워줬구나

하............... 리라랑 알콩달콩 껴안고 뒹구는거 사랑스러워 리라주 채색도 선화도 깔끔하고 날카로운거 깨끗하고 예쁜게 멋있는 랑이랑 아이돌상 최강미인 이리라랑 너무 잘 어울려 안그래도 이쁜 캐들 외모를 제곱으로 각성시켜주네 보여줘서 고마워!!!! 죽을게 행복사
+리라 표정 자기 이쁜거 알고 올려다보는거 봐 허 참 나 랑이 무덤덤해 보이지만 귀여워하는거 다 보여 둘다 눈에서 꿀 뚝뚝 떨어지네 아기벌꿀두마리.....

288 이경주 (dXl4FNa2rc)

2024-01-10 (水) 17:24:10

>>277 으아악 못생긴 학인형이 되어버릴거야!

>>279 그렇게 태오주는 술에 쩔어
뱀술이 되어 돌아왔다고 한다....

>>280 오
개쩌는 걸 봤어...

289 수경주 (Tpin/5DVvU)

2024-01-10 (水) 17:24:17

하지만 늪의 안쪽이야말로 보존이 잘 된다고 하잖아요.

옛날 연꽃의 씨도 늪 안쪽에 묻혀 있다가 부활했다고 하니까요.(나름 이런 면도 생각해서 늪이라고 함)

290 여로주:3 (a652GWeiWY)

2024-01-10 (水) 17:25:36

아니 수경이... 정중함과 일전에 여로땅이 수경이 스위치 누른 거 생각나네.. ㅇ<-<

와 전철 늦지 않게 탔다.


참고로 여로땅과 [노팅엄의 지방관]하면... 간신배&탐관오리가 되어있는 거 볼 수 있음:3

상인 플레이: 아이고~~~ 나으리~~ 여기엔 아무것도 없습죠^^ 없고 말고요~^^

지방관 플레이: 거- 좀 까보지? 밀수품 냄새가 풀풀~~ 나는 게- 어잇 참. 내 주머니가 가벼워서 눈감아주지 못하겠네!

어느 쪽이든 얄밉군:3


암튼 재갱신 안농농~~~

291 혜성주 (sIk8gtYiVU)

2024-01-10 (水) 17:26:14

(마피아 게임 이야기로 가면 1도 몰라 댕청해짐)

292 이경주 (dXl4FNa2rc)

2024-01-10 (水) 17:26:58

최이경,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정말 싫어』
"이렇게까지 싫어하는데 굳이 들이밀어야겠어?!"
"맛있는 건 아는데 나는 별로라고!"
(무려 치킨을 거절하며)

2. 『나에게 해줄 말이 있잖아』
"....내..이름을... 알잖아."

3. 『정신차려』
"아직 안 끝났어."

하얀 소년은 손등으로 상대의 뺨을 가볍게 쳤다. 서늘한 온도와 가벼운 소리가 났다.

"지금부터 전등을 쏴 맞출거야. 다음은.. 알 거라 믿어."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293 여로주:3 (a652GWeiWY)

2024-01-10 (水) 17:27:02

리라주 덕에 대박인 걸 봐따....

살아있어서 요캇타...☆

294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17:27:28

>>287 후후후 피드백 빠르지?? 일부러 넉넉히 남겨놓았지롱
헤헤 헤헤헤헤 이렇게 칭찬 폭격해주면 나 기고만장해져... 다음엔 경진이도 그려야지 미남 어렵지만 힘내보겠어
아기벌꿀ㅋㅋㅋㅋㅋㅋㅋ두마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판에 머리 박고 웃음 후후 예쁘게 봐줘서 고맙다...

>>288 >>293 😏😏

295 여로주:3 (a652GWeiWY)

2024-01-10 (水) 17:27:54

>>291 앗 어느 부분이 어려웠을까?:3 구구덕? 노팅엄?


이경이 치킨 싫어....?!(치킨뚝떨

296 태오주 (dYc8idBhy2)

2024-01-10 (水) 17:28:17

.dice 1 100. = 22 이겨볼사람

297 수경주 (Tpin/5DVvU)

2024-01-10 (水) 17:28:22

정확하게는 늪지가 보존이 잘된다! 같은 느낌으로요.
연꽃 얘기는 사실 섞인 건데 대충 점토 안쪽이니까 비슷한 게 아닐까(?)

298 혜성주 (sIk8gtYiVU)

2024-01-10 (水) 17:28:29

? 치킨을 거절하다니 이경이는 한국인이 아니었다(이런발언)

299 여로주:3 (a652GWeiWY)

2024-01-10 (水) 17:28:33

>>296 도전! .dice 1 100. = 77

300 혜성주 (sIk8gtYiVU)

2024-01-10 (水) 17:29:43

>>295 아뇨 그냥 내가 마피아게임을 접해보지 않아서 설명 자체는 잘 이해돼 반응을 못할 뿐이지

>>296 .dice 1 100. = 96

301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17:29:53

situplay>1597032425>289 크윽
후 그건 그래 부활할거라는 밑밥이겠지? 믿어요

situplay>1597032425>292 치킨을 거절하며⬅역시 이 소년 범상치 않아(이경이: 뭐요) 이러면서 생크림 케이크는 한판 다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매우 귀여워 절대 케이크 파티 해줘야만
손등으로 뺨 치는 거 왜 이렇게 좋지 이런거 좋아하면 안되는데 좋네...(이경주:???) 서늘한 온도와 가벼운 소리라는 묘사가 좋아 저 장소의 먼지 하나가 되어 직관하는 느낌... 마히다.
이름알고말고 아기야!!!!! 천 번 불러줄거야.

302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17:30:26

situplay>1597032425>296 .dice 1 100. = 9

303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17:30:48

이걸 지네

304 수경주 (Tpin/5DVvU)

2024-01-10 (水) 17:31:24

>>296

.dice 1 100. = 51

305 동월주 (SdkLiaGPDo)

2024-01-10 (水) 17:32:10

동 월,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나에겐 무리였어』
"뭐라고!? 그거 콜라야! 물은 투명하다고!!!! " -> 평범

" 겨우 그걸로? "
" 이해는 한다만, 그렇게 쉽게 한계를 정할거면... "
" 더는 따라오지 마라. " -> (???)

2. 『다른 사람을 부탁해』
" 뭔 개소리야! 내가 그런거 할 줄 알겠냐고! "
" ...그걸 사람들이 좋아하겠냐고.... "
" 그냥 니가 해. 난... 자신 없으니까. "

3. 『안 믿어』
" 믿든가 말든가. "
" 괴담 같은 이야기긴 하지. "
" 실제로 이 이야기가 돌 때는, 끝에 꼭 '믿든가 말든가' 라는 말이 붙곤 한대. "
" 그걸 붙인다고 해서 그 이야기가 거짓이 될지는, 나도 모르지만? "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306 수경주 (Tpin/5DVvU)

2024-01-10 (水) 17:32:11

생각해보니 96이 나온 기점에서 더 돌리는 건 태오주를 패는 거잖아.(이제서야 깨달음)

겸허하게 저도 다이스를 돌려서 이기신 분들께 질문을 받아봐야겠네요(?)

.dice 1 100. = 3

307 동월주 (SdkLiaGPDo)

2024-01-10 (水) 17:32:27

>>306 저런....

308 수경주 (Tpin/5DVvU)

2024-01-10 (水) 17:32:45

(너무 겸허해짐)

309 이경주 (dXl4FNa2rc)

2024-01-10 (水) 17:33:26

>>295 이경이는 튀김 종류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설정이 있습니다
대체로 가리지 않는데 튀김은 별로라네요

꼭 먹어야 한다면 먹겠지만...

>>296 .dice 1 100. = 19
22로 덤비다니!

>>298 오 그러면 당장 인첨공에서 퇴출되어야겠는걸???

>>301 홀케이크 한 판 때릴 수 있으나 치킨은 거절하는 이 녀석 대체 뭐지. 나도 모르겠어요.
선생님 그걸 왜 좋아하세요 사실 나도 그 좋아서 넣은 거긴 한데
이름으로 안 불러주면 삐집니다!

310 혜성주 (sIk8gtYiVU)

2024-01-10 (水) 17:34:04

저..저런...

동월이 괴이에 진심인 남자애같으니라고 후 맛있다 우마이

311 경진주 (5RjZWIrejc)

2024-01-10 (水) 17:34:23

>>292 튀긴거 싫어한다는 설정 볼때마다 경진이랑 이경이 중딩땐 놀러나가서 도대체 뭘 먹었을까류 생각이 들어()
이경이 뺨 때리는거 맛있는데 기억류 고문 해주는거야? 불도 끈다니 시각 하나 없이 기억에 온 사신경 집중 다 되게 하려는 거구나 무서워 아기신궁아

>>294 너무 빨라서 놀랬다 리라주 최고. 완벽해. 팬의 마음 알아주는 아이돌 (닥칠게 미안)
기고만장 해도돼 더 그려!!! 많이 그려!!! 헉 경진이 그려봐준다니 고려해준것부터 감동이야 타인 입에서 내캐 그려볼까 하는거 언제 들어도 좋구나 (헤헤) 마음만으로도 고맙다!!! 나도 리라 포키몬 카드 느낌으로 한장 그려보고 싶었는데 (씹덕임)
머리 박지마 아기고양이

312 태오주 (dYc8idBhy2)

2024-01-10 (水) 17:34:46


ㅇㅋ

현태오 히든 테마곡이야
가사 보면 힌트 다줬다

313 여로주:3 (a652GWeiWY)

2024-01-10 (水) 17:34:52

월월이 월월이다우ㅜ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306 아.

>>309 이경이는 그럼 경이VS이경 둘 중 어디로 여로땅에게 불리는 거 선호?

314 혜성주 (sIk8gtYiVU)

2024-01-10 (水) 17:35:06

>>309 에 퇴출될 필요는 없지 않나....음 말실수 했다면 미안해

315 이경주 (dXl4FNa2rc)

2024-01-10 (水) 17:35:08

고작 19로 덤빈건 안였다.

>>305 무리였어 > 물이였어?
더는 따라오지 마라.. 괴이 관련이겠네요
동월이 오늘 진단 좀 맛있게 매운 맛이네요

마지막.. 괴이를 믿지 않는 사람에게 하는 말이겠죠!

316 수경주 (Tpin/5DVvU)

2024-01-10 (水) 17:36:08

(3은 다들 이길 것 같아서 안돌리는 거군)(죽진 않는구나(?))

317 여로주:3 (a652GWeiWY)

2024-01-10 (水) 17:36:16

>>300 앗 이해가 되었다면 다행이여... :3c

318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17:36:41

>>306 과연 이것도 질까?
.dice 1 100. = 12

situplay>1597032425>305 1번에 1번 이해하는데 3초 걸림 아 어이없어 월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이 개그와 시리를 적절히 섞은 아기쿨시크검객 어쩔건데 대사 마히다.
그걸 사람들이 좋아하겠냐고⬅근데나지금급격히심란해짐. 책임져. (?) 왜 안좋아하겠어 월아... 코뿔소들은 너를 사랑하고 하 근데 옛날 얘기 생각하면 이런 생각 하는 것도 무리는 아닌거 같고 울게. 번거로운 우정들이 등짝 팍! 때리면서 반박해주면 좋겠다
괴이...🙃🙃🙃🙃

319 여로주:3 (a652GWeiWY)

2024-01-10 (水) 17:36:52

그야 3인걸....

.dice 1 100. = 1
설마 여기서 3보다 낮은 수가 나올리가.

320 여로주:3 (a652GWeiWY)

2024-01-10 (水) 17:37:03

플래그 대박이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1 여로주:3 (a652GWeiWY)

2024-01-10 (水) 17:37:34

>>312 ! 집 도착하면 본자...듣는다..

322 수경주 (Tpin/5DVvU)

2024-01-10 (水) 17:38:35

플래그 대박이네요(세상에)

323 경진주 (5RjZWIrejc)

2024-01-10 (水) 17:39:40

>>305 콜라와 물을 헷갈린 상대는 도대체....(?)
더는 따라오지 말라는거 크 맛있어 상대 걱정하는걸로도 읽히고 자기 발목 붙잡지 말라고, 자긴 못 챙겨준다고 선 긋는것도 같아서 좋다
자신 없다고 남을 못 챙기는건가... 킹치만 동월이 후배도 친구도 다 잘 챙겨주는데 자기객관화 덜 됐네 아기검객!!!!!
안 믿는다고 하면 바로 겁 주는구나 치면서 어깨 으쓱할거 같은 대사다 이게 산전수고 다 겪은 이의
"여유"

324 이경주 (dXl4FNa2rc)

2024-01-10 (水) 17:40:43

>>306 과연 겸허하군

>>311 얘네 놀러가서 서로 먹고 싶은 거 각자 사먹었을 거 같기도 한데ㅋㅋㅋㅋㅋㅋ
아니면 피자 같은 거? 샌드위치나, 햄버거? 분식도 있다! 세상엔 튀김 말고도 먹을 게 많다..
석나간 아군 정신 차리라고 하면서 시야 가리고 대응하는 거 생각했는데 기억고문이 되어버리네 이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경진주가 무섭다.

>>313 무엇이든!

이경도 경이도 둘 다 자신을 부른다는 것을 아니까요. 마음대로 부르라고 합니다!
아무 볼 일 없어도 그냥 경아~ 경아~ 하고 부르고 있으면 이경이가 가만히 보다가 다가가서 폭 안기는 걸 볼 수 있다

>>314 (앗)(드립이었는데)(이걸어떻게정리하지)(아이방법으로가자)
그랜절 해주세요(???)

325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17:41:13

>>319 미안 여로주 웃었다 나도 남말할 값이 아니긴 한데 아 너무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

>>309 그치만 이해해 나도 튀김은 엄청 좋아하진 않는데 케이크는 환장해서... 케이크 맛있지...
😏맛잘알이군 역시. 미슐랭. 쓰리스타. 이름으로백번천번불러주고말고 신궁아기학아... 말 끝마다 이경 후배님 해버릴 거야

>>311 후후 후후후 뿌듯하여라
헉 포키몬 카드 스타일 리라????? 너무 좋은데 조만간 경진이 그려올테니까 말랑이교환 해.(?) 머리... 혹났어. 하지만 어쩔수없었어 아기꿀벌 이거 표현이 너무 웃긴
나중에 애들 다 꿀벌 코스튬 입히고 싶다(??)

326 이경주 (dXl4FNa2rc)

2024-01-10 (水) 17:41:16

>>3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갓이 플래그를 안다

327 이경주 (dXl4FNa2rc)

2024-01-10 (水) 17:42:10

내가 우리 어장처럼 1 자주뜨는 어장 본 적 없는 거 같다

328 혜성주 (MuTzyDbJqQ)

2024-01-10 (水) 17:42:39

situplay>1597032425>324 제가 그랜절은 없구 이건 있어요 받아주시나요

329 수경주 (h0Smx72mOU)

2024-01-10 (水) 17:42:41

이겼으니까.. 질문을 하거나...

등장한 캐릭터의 테마곡 중 하나라던가.. 설정 중 하나 아무거나 풀어주세요 등등이 가능합니다(?)

330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17:43:08

>>327 ㄹㅇ 다이스 굴리면서 1 본게 손에꼽는데

331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17:43:33

>>329 안데르 테마곡 풀어주세요(?)

332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17:44:02

>>292 성운이가 남 싫어하는 거 막 강요하는 사람은 아니라 이경이가 치킨 싫어한다는 말 들으면 치우기는 하겠는데 벙찌겠네요
“이게··· 싫다고···? 뭐, 싫다는 건 알겠어.”
“치킨을 싫어할 수도 있지. ─그러면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는 궁금한데.”
정신 차려는 무슨 상황인 걸까요. 몬가가 몬가인데 표현이 안 돼요... 무언가 저 전구라는 키워드에 특별한 사연이 있을 것 같은데...

>>282 귀에서 이어버드 빼면 보통 동월이 볼때 나오는 짜증이빠이 눈빛으로 올려다볼 것 같은데욬ㅋㅋㅋㅋㅋ (물론 바로 풀리겠지만, 혹여나 그런 눈빛을 받기 싫다시면 청각보다 시각으로 접근하시는 것이 좋아요. 숙인 고개 앞에 손을 흔들어본다던가 얼굴을 들이밀어본다던가)
월이가....... 너무 월이에요 응 (아지가 너무 아지야와는 또 다른 맥락의 발언..)

>>268 혜성이와 성운이 사이의 의견을 들어보면, 누가 이기고 진다고 속단하는 건 성급한 판단이겠네요. 서로의 입장이 같은 데에서 시작해서 다른 방향으로 뻗어있을 뿐이니 혜성이 의견 보고 오너 입으로 자꾸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아마 두번째에는 누가 들으면 자신이 부원들을 믿지 못하는 줄 알겠다, 하지만 모든 재앙이 우리 부원들의 능력이나 판단을 넘어서는 일이 올 수도 있다고... 여기서도 지지 않으려 하겠네요. 블랙크로우 당시에 전멸패턴을 못 막았던 걸 플레어가 겨우 구해준 걸 예시로 들면서요.
아마 네 번째가 반응이 제일 강경할 텐데... 지금 돌리고 있는 일상을 일부 취소하고 이 언쟁을 정사로 삼을 것이 아니면, 이야기가 너무 길어지니 접어두도록 할까요. 캡틴이 정말 잘 짚으셨어요. 이 두 사람, 수평선도 아니고 발상이 정말 완전히 다른 방향이네요...
성운이가 혜성이더러 자기가 인첨공에서 보낸 첫 해를 그대로 보내고 있는 것 같다고 한 게 틀린 말은 아니었네요.

333 수경주 (h0Smx72mOU)

2024-01-10 (水) 17:45:32

테마곡은 기본적으로 집가서 풀어야 해요.(아직 직장이라 와이파이가 안되므로 유튭을 틀수가없음) 킵해두기...(안풀겠다가 아니다)

334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17:46:47

>>332 앗 그래???? 그럼 손 흔들흔들 해야겠다 사실 짜증이빠이도 보고 싶긴 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기설표 굳이 화나게 할 필요는 없으므로... 후후 꿀팁이로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캐릭터성 아주 확고한 번거로운 우정들
이 셋도 언젠가 그리고 말거야... 인첨공 가서 양쪽 팔 기계로 바꾸고 싶다

335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17:47:07

>>333 풀 때
@리라주
해주는거야
헤헤헤

336 랑 - 리라 (0hmlgqPnOc)

2024-01-10 (水) 17:47:17

situplay>1597032390>697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 웃음소리를 내 주는 인형처럼, 귀여운 비명(?)과 함께 웃음소리를 내 주는 리라를 뒤로하고 가벽의 문을 열었다.
가벽 너머에는 통조림과 비스킷이 담긴 상자가 있어서, 상자를 뜯는 플라스틱 따개를 이용해 상자의 뚜껑을 따고 나면 그 안의 내용물을 하나씩 꺼낼 수 있게 된다.

"뭐 먹을 건지 미리 물어볼 걸 그랬나."

통조림의 종류가 다양하진 않아서 선택의 폭 역시 좁긴 했지만 못 먹는 종류가 있을 수도 있으니까.
일단 자신은 못 먹는 게 없었으니 가져가 보고, 마음에 안 드는 게 있으면 따로 좀 더 찾아보기로 하고 냉장고에서 우유를 꺼내들었다.

머그잔을 두 개 꺼내고, 우유를 담아 전자레인지에 넣어 데운다.
전자레인지가 돌아가는 소리가 말없이 조용한 랑 대신 가벽 안을 채운다, 삐- 하고 가열이 완료되었음을 알리는 소리가 들리면 그제야 김이 모락모락 오르는 우유가 담긴 따뜻한 머그잔을 꺼내 작은 쟁반 위에 올려두고, 아까 봐 뒀던 통조림 하나와 크래커 하나를 마저 올린 뒤 포크를 챙기면 끝.

다시 가벽의 문을 열고 나오면, 소파에 앉아서 라디오가 들려주는 노래를 듣고 있는 리라의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그보다 먼저, 가벽을 나서기 전부터 낮게 들리는 목소리는 누군가 대화하는 게 아니라 선율을 따라 흐르고 있었다. 노래 부르고 있구나.
노래를 끊지 않기 위해서였는지, 랑은 말없이 쟁반을 들고 리라의 곁까지 다가와 테이블에 쟁반을 올리고 리라의 옆에 털썩 앉았다.

"노래 잘 하네."

지난 번까지 포함해서 최소 3 번은 같은 말을 했던 것 같지만, 매번 같은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같은 소감이 나오는 거라고 생각하는 듯 랑은 그리 이야기하며 통조림의 뚜껑을 땄다. 고소한 마요네즈 향기가 피어오른다. 따뜻한 우유랑 잘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랑에게는 거기서 거기였기 때문에. 그냥 크래커만 먹어도 좋다.

"먹을까."

337 동월주 (SdkLiaGPDo)

2024-01-10 (水) 17:47:59

>>308 이것이 고행을 행하는 사제의 마음인가 (?)
당장 질문할만한게 없긴 한데... 일단 이겼다 (??)
.dice 1 100. = 3

>>310 괴이에서 진심이 아니면 죽는데요... (옆눈)

>>312 호오
이따 퇴근하고 들어봐야겠구만!

>>313 이제 예측 가능한 범위까지 온건가... (아님)

>>315 물이었다. (끄덕)
맛있게 맵다니 저거 물맛 아닌가 (아님)
맞슴다! 안믿는건 딱히 상관 안하는데 '그래봤자 진실은 진실이다' 라는뉘앙스를 풍기는 편!

>>3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반반치킨 월이를 좋아하시니 앞으로 극대화 해보겠습니다 ^^7
코뿔소들... 은 당연히 신뢰하고, 좋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여전히 과거의 생각이 따라오는건 어쩔 수 없지요... (옆눈) 월이 대신 리라가 해주라 펭귄박수 쳐준대요 (?)

>>323 그거 경진이래요 (아님)
셋 다라는게 학교의 점심(?) 객관화가 덜됐다니 후배친구선배 안가리고 깽판치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유... 확실히 여유일지도 🤔 나름의 오만함이라고 표현해도 되지 않을까요?

338 동월주 (SdkLiaGPDo)

2024-01-10 (水) 17:48:31

아니 비겼잖아...;;.

339 수경주 (h0Smx72mOU)

2024-01-10 (水) 17:48:34

동점이군...
다시 다이스란 이름의 칼을 뽑아서 재매치다(?)

340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17:48:35

랑주 어서와!!!!!
>>194 선물 받아!!!

341 이경주 (dXl4FNa2rc)

2024-01-10 (水) 17:48:39

>>325 개인적으로는 많이 먹진 못하겠는데 조각케이크 진짜 좋아해요..
근데 비싸..(눈물)

>>328 도게자를 하였으니 용서해주마(오만하게 쓰담쓰담)

>>330 우리 어장에서 본 것만 해도 손가락 수가 부족해질 것 같은

>>332 ㅋㅋㅋㅋㅋㅋㅋ치킨 싫다는 게 당황스러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 수 있어!
"음.. 생선구이요? 튀긴 게 아니라 삶은 것도 괜찮고. 식사류로는 간이 좀 심심한 걸 좋아하네요!"
저건 과거사도 아니고 개인이벤트 떡밥도 아닌데 써먹을 게 생각났으니까 쓰겠습니다
성운주 덕분이야(?)

342 이경주 (dXl4FNa2rc)

2024-01-10 (水) 17:49:27

랑주 어서와요~

343 경진주 (5RjZWIrejc)

2024-01-10 (水) 17:49: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로주 다이스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

>>324 그렇긴 해 뭔가 이경이는 그냥 경진이가 먹자는 대로 따라갔을거 같아서 메뉴 다양하게 먹었을거 같고()
지하철 샌드부터 시작해서 립스테이크까지 메뉴를 예측할수 없었을 거란 적혜가 있어
내가 무서우면 처신 잘해 (펭귄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런... 상황이였구나 내 뇌는 왜 이따구로 조립된 거지. 근데 그것도 맛있어 아군 정신 차릴수 있게 냉정해주는 버팀목아기신궁

>>325 말랑이교환 접수. (고릴라악력 악수) 혹나다니 도깨비한테 주고 뭐 하나 얻어와 기회는 잡아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나도 쓰면서 아기꿀벌 리라랑 귀여울거 같아서 생각했어. 모카유치원 열어서 벌꿀학예회 하자.........(?)

344 혜성주 (P7.FCgHAvo)

2024-01-10 (水) 17:52:11

situplay>1597032425>332 좀 유하게 표현하자면 다른 발상으로 대착점인 사이고 나쁘게 말하자면 이혜성에게서 성운이는 과거를 보고 이혜성은 성운이에게 미래를 보는거지 따지면 성운이 하위호환이 이혜성이라 생각함
정사해도 상관없지만 일상 취소하긴 아쉬우니 여기까지하자

345 여로주:3 (a652GWeiWY)

2024-01-10 (水) 17:52:41

나 2학년즈의 번거로운 우정들 너무 좋아...

346 혜성주 (P7.FCgHAvo)

2024-01-10 (水) 17:53:18

다들 하이

>>3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아

347 여로주:3 (a652GWeiWY)

2024-01-10 (水) 17:53:33

이경이가 안긴대ㅑㅑㅑㅑ!!! 경아 사랑한다!!!!!!!!!(?

나 이제 거으 ㅣ집이차 니따그봐!!!!

348 경진주 (5RjZWIrejc)

2024-01-10 (水) 17:53:39

>>337 콜라 보고 물이라 우기다니 경진이 어디서 얼마나 얻어맞고 온거야(?) 셋 다라니 동월이도 자존감 회복이 시급하다 저번 이벤이랑 리라 갠이때도 스스로 한거 없다고 자책하는 모습 보여줘서 더 안쓰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깽판? 이쪽 업계에선 친근함이다.
오만도 맛있다 근데 동월이는 오만해도 돼 괴이 관리해주는데 열일하잖아

349 수경주 (keJpCUEOA6)

2024-01-10 (水) 17:53:58

다들 어서오세요.

리매치 콜?(농담)

350 금주 (JSdQqmERfI)

2024-01-10 (水) 17:54:28

윤 금,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이 세상에 신이 있다면』
신이 있다면, 왜 우리의 고통을 방관만 하고 있겠습니까?
믿음을 시험받는 중이라니, 그런 말들을 저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

제게 왜 이런 고난을 내리시는 겁니까?
언제가 되어야, 제 기도를 들어주시렵니까?
어디까지 인내해야 해야 합니까...

2. 『싫어』
싫다는 말을 할 상황이 많은데. 🤔 어떤 상황에서 무언가 요청을 받는다면...

(호감도 -)
쯧, 내가 당신을 위해서 뭔갈 해줄 거라 생각합니까? 싫습니다.

(호감도 0)
그건 좀 힘들 것 같습니다.

(호감도 +)
당신이 그렇게 말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겠지만..... 미안합니다.

세 가지인데 두 가지만 있는 이유는 마지막을 적기에는 가족 픽업을 나가야 해서 (흐린 눈)
이이이이.... 모두 나중에 보아요..

351 혜성주 (OcPUKCbWFw)

2024-01-10 (水) 17:55:08

금주는 다녀와서 꼭 풀어달라 다녀와

352 수경주 (GUnBo3dXGs)

2024-01-10 (水) 17:57:09

다녀와서 풀어주세요. 잘 다녀오세요 금주.

353 랑주 (0hmlgqPnOc)

2024-01-10 (水) 17:58:20

>>340
확인했다!

리라 너무 예쁘고 귀여워... 리라주는 천재구나
서로 눈을 직접 마주치는 건 아니지만 그 눈빛에 애정이 듬뿍 담겨있는 거 같은 구도랑 시선처리로군
조명도 위에서 쬐는 거랑 동시에 테이블 위에 있는 램프 빛을 쬐는 느낌이 좋네... 따뜻한 느낌도 들고, 둘이 그렇게 안고 있으면 따뜻하겠다
우리 리라 안정감 느끼는 게 보여서 좋다... 랑이 표정은 읽기 어렵지만 리라 끌어안고 있으면 기분 좋아할걸

🤔
이거 HOXY 지금 일상 마무리 노리고 가져온건가 (???) 난 좋아!(김칫국)

다들 안녕~
답레하고 반응 남기고 잠깐 나가봐야해서... 좀 이따 7시쯤? 보자!

354 동월주 (SdkLiaGPDo)

2024-01-10 (水) 17:59:11

>>339 >>349 일단 덤 볏
.dice 1 100. = 34

>>348 경진이 월이 용암푸딩 맛보더니 미각이랑 시각이 상해버렸나 (?)
자책하긴 했지만 실제로 딱히 한거 없지 않나요 🤔 박호수한테 칼자루로 핵꿀밤 날린거 말고 한게 없ㅋ엉ㅋ
동월이 오만해도 되는데 경진이가 오만한것도 맛있을것 같아요 (그러기엔 이미 오만한 편이려나)

금주 리라주 다녀와요~~~~~~~~~~

355 금주 (JSdQqmERfI)

2024-01-10 (水) 17:59:50

3번은『정말?』 이었으니, 간단하게 어떤 분위기일지만 적자면.

거짓말이나 농담이 아니라 진짜냐 물으면서 들뜬 걸 숨기려 변명할까요?
그러다 다시 한번 그게 진짜인지 확인하며 묻는 대사일 거예요.

진짜 가요. 다녀와서 다시 봐요. 👋

356 이경주 (dXl4FNa2rc)

2024-01-10 (水) 18:00:46

>>343 항상 따라가는데 항상 메뉴가 바뀌는.... 그러다 언제 한 번 이경이가 "..너는 좋아하는 음식이 뭐야" 하고 물어봤는데 진짜 상상도 못한 게 나와서 잠시 얼이 나간 이경이라던가! 근데 경진이 좋아하는 음식이....뭐더라!
나는 다시 못생긴 학이 되는가(..)
활쟁이의 필수 요건은 냉철한 정신력이래요(출처 - 판타지 소설) 아무튼 고마워!
근데 경진이도 상당히 침착하던 거 같은데!

>>347 얼른 와서 이경이가 여로의 품 속에 쏙 들어갈 수 있게 해줘!(아무말)
나중에 봐요!

>>350 신이 있다면 저거.. 이 어장 대부분에게 통용될 수 있는 말이 아닐까 싶고..
'싫어'쪽... 호감도 플러스 싫어 귀엽다

357 경진주 (5RjZWIrejc)

2024-01-10 (水) 18:03:08

>>349 .dice 1 100. = 11

>>350 신을 질책해도 내몰리면 종교가 주는 희망의 실마리라도 잡아보려는 처절함이 보여서 더 구슬퍼...
단호하게 거절하는거 맛있고 칼같다. 그와중에 호감도 있으면 부드럽게 말해주는것도 매력이야

장경진,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못 믿겠어』
"그럼 계속 객기 부리세요."

2. 『이 세상에 신이 있다면』
"있다면 전 사랑받고 있다는게 역력합니다." (???)

3. 『내가 왜?』
"다 내려놓고 빌겠습니다."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358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18:03:34

>>334 짜증이빠이 눈빛 해도 그냥 그 순간뿐이니 보고 싶으시면 마음껏 보셔도 돼요~
그런데 이제 성운이가 기왕 뽑은거 너도 들어보라고 권하는거 감당하셔야됨 (플레이리스트가 로파이 일색!)

>>305 괴담시나리오 특) 잘알인 사람 말 잘 들으면 최생함
“─네가 그렇게까지 정색하는 이유가 있겠지. 생각을 바꿨어. 믿겠어.”
아 근데 >>>그걸 사람들이 좋아하겠냐고....<<< 왜이리 켕겨 우리 검성펭귄 엠페르트 누가 싫어한다고 그래 증말

>>254 >>>"네 행동이 지금 자의인지 타의인지 확인해봐-!"<<<
아 참을수 없다 이 숨기지 못하는 로키 모먼트
문항 하나하나마다 여로가 너무 여로에요 이 살아숨쉬는 블러핑머신
그러니까 제발 계속 살아숨셔줘 자꾸 야호~ 하면서 다치러 가지 말고요 으아아아앙

>>250 수경이는.. 볼때마다 왠지 자꾸 건슬링거 걸이 눈앞에 아른거려요
수동적이다 못해 자아가 옅어져있는... 쓰라린 옅음이네요

359 이경주 (dXl4FNa2rc)

2024-01-10 (水) 18:07:33

>>357 "있다면 전 사랑받고 있다는게 역력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신감 넘치는 발언 좋다. 동시에 다른 느낌으로.. 예컨대, 미묘하게 자조감 섞인 느낌으로 읽히기도 하는 건 내가 이상한 걸까나..
경진이는 전체적으로 어조나 분위기가 차분해 보여... 중딩때 수다스러웠다는 게...가끔 믿기지 않음

360 수경주 (0McvknmbmE)

2024-01-10 (水) 18:12:40

>>354
>>357

.dice 1 100. = 85

361 경진주 (5RjZWIrejc)

2024-01-10 (水) 18:14:43

>>354 용암푸딩 먹었다니 동월이랑 신뢰깊은 우정 쌓게 되는구나!(김칫국)
동월이는 그래도 멘탈 잡고 뭐라도 해보려고 아득바득 했잖아 간지란게 흘러넘쳤다. 그리고 따지고 보면 경진이도 한건 없어 능력도 안쓰고 남들 호수 패는거 못 패게 막으려 눈칫밥 버려버린것 뿐(ㅋㅋㅋㅋ)
경진인 지가 오만한거 잘 몰라 지피셜 사실이라고 잘난체 하는거 인지 잘 못해(싫다...) 같이 오만하자 ^-^

>>356 "해쉬브라운." (진짜 뜬금없네)
경진이도 맨날 이경이보고 뭐 좋아하냐 캐물었을거 같다! 이경이 단거랑 케이크 좋아하니까 이경이랑 카페 같이 가긴 하는데 경진이는 이경이 케이크 완판하는거 보고 처음엔 "야 안 뺐어먹어" 같은 농담 쳤을거 같다()
학은 못생기지 않았으니까 이경주가 못생겨진다면 학이 아닌게 아닐까(?)
경진이 침착한데... 계속 침착할진 나도 모르겠다 트롤링 할수도

362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18:19:12

>>341 아휴 무슨말씀을
오히려 갓캐 이경이 데려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생선, 좋네. ─삼치 데리야끼가 좋겠어.”
이경이한텐 초계국수 해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학이라 가금류를 싫어하고 생선을 좋아하는구나(편견발언) 메모해둘게요!

363 경진주 (5RjZWIrejc)

2024-01-10 (水) 18:20:33

>>359
자조감 🤔 경진이 그런 느낌으로 말할때도 있긴 해! 근데 저건 진심으로 한 말이다. (두둥)
경진인 인첨공 막 들어온 시점 좀 불안정했어서 인생 처음으로 남들한테 먼저 다가가본걸껄? 숨통도 트인김에 안 하던것도 해보고 이경이한테 놀아달라 땡깡친거당

364 수경주 (XMmIDubktM)

2024-01-10 (水) 18:24:34

겸허와 오만을 동시에 담은 다이스

365 여로주:3 (DAH5.fP7m.)

2024-01-10 (水) 18:29:55

집.... 히히히힣 다들 안농농~:3

366 이경주 (dXl4FNa2rc)

2024-01-10 (水) 18:30:40

>>361 ".." (뭐지) 그리고 그 날 아마 해쉬브라운을 먹지 않았을까..
스읍, 이 이야기 들으니까 이경이, 딱히 호불호가 명확하지 않다가 경진이랑 이것저것 먹으러 다니면서 좋아하는 음식 정립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냥 연료 집어넣듯 먹고 다니다가 이것저것 입에 붙이다 보니까 취향도 생긱고 그런... 아주 고민하다가 그나마 괜찮다고 생각한 "단 거"를 좋아하는 음식으로 말했다던가..
"..뺏어 먹으면 그걸 구실로 조각 케이크 하나를 시키면 되겠네." 하고 태연하게 대응하자 이경아
난 지금도 못생겨졌으니 학이 아니겠군(??)

아직 17살인데.. 흔들리는 게 이상하진 않죠!

>>362 그에엑 부끄럽다 하지만 성운이도 갓캐라고 생각해요! 갭도 있고!
생선 좋아한다는 설정은 학 생각하고 넣은 게 맞긴 한데 이런 발언을 들으니까 뭔가 진 것 같다. 크윽..!!!

>>363 말할 때도 있구나..
확실히 그 시점이 가족에게서 벗어나고 인첨공에 들어온 그 무렵이니까.. 많이 흔들렸겠네.
이경이가 경진이에게 도움이 된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다 이경이에게 사건이 일어나고 애매해졌지만..(전에 이경이에 대한 경진이의 말을 떠올림)

>>364 이것이 바로..인간의 양면성.....(의미심장한 어조)

367 리라 - 랑 (J9p.LY.4js)

2024-01-10 (水) 18:35:13

situplay>1597032425>336

가벽의 문이 열리자 따스한 우유 향기가 공기를 타고 날아와 코끝을 간질였다. 이내 조금씩 다가오는 기척에 리라는 눈을 살짝 굴려 랑이 가까이 오는 것을 보고, 테이블에 쟁반을 올린 뒤 털썩 앉는 동작까지 눈에 담자 부드럽게 미소 짓는다. 이내 노래는 끝이 나고, 그러면 리라의 입은 비로소 노래가 아닌 대화를 위해 움직일 수 있게 된다.

"그렇죠? 헤헤. 언니 집에 온 김에 나리 앞에서 불러줄 걸 그랬나."

같은 칭찬을 몇 번씩 들었더니 기고만장 해졌다. 하지만 랑은 지극히 사실만을 말하고 있으니까 조금은 기고만장 해도 되지 않을까? 통조림의 뚜껑을 따는 소리가 경쾌하다. 마요네즈 향기. 하얀 우유와 크래커, 마요네즈 베이스의 통조림은 시각적으로 통일성이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다. 머그잔에서 올라오는 온기가 피부에 닿자 한순간 차올랐던 부정적 감정으로 얼어붙은 몸이 절로 녹는다. 노래를 흥얼거릴 적 간간히 섞여 들려오던 가벽 안쪽의 부스럭거리는 소리, 전자레인지의 가열이 완료되었다는 신호음 등을 연상하며 리라는 한번 더 웃음을 머금는다. 쟁반 위에 차곡차곡 모인 음식들의 모습에서 기꺼이 애정이라고 이름 붙여도 모자라지 않을 기분 좋은 감정이 담겨 있다는 게 느껴져서일까, 급격히 허기가 진다.

"응! 언니도 어서 먹어요. 맛있겠다."

데워진 머그잔을 조심스럽게 들어올린 리라는 잔을 입으로 가져가기 전 잠시 파동 하나 없이 잔잔한 우유의 표면을 바라보았다.

"잘 먹겠습니다~"

그리고 잔에 입을 대는 대신 고개를 돌려 옆자리에 앉은 랑을 한번 왕 깨무는 시늉을 해 보였다. 물론 진짜 물지는 않았지만. 본인이 해 놓고도 우스웠는지 다시 소리 내 웃은 리라는 그제서야 우유를 한 모금 넘긴다. 따뜻한 기운이 뱃속에 퍼지자 온몸이 노곤해졌다. 몸과 마음이 함께 안정되어가고, 데운 우유는 든든하고, 곁에는 랑이 있는 이 상황이 꿈보다 더 꿈 같다고 생각하며 리라는 머그잔을 입에서 천천히 뗐다.
그리고 랑을 다시 바라본다.

"랑 언니. 언니는 내가 언니 사랑하는 거 알죠? 오늘도 내일도 백 년 뒤에도 세상에서 제일 사랑한다고 했었잖아요. 언니도 나 사랑한다고 해 줬었고..."

항상 그렇듯이 맥락 없는 소리로 트인 말문은 평소와는 달리 곧장 이어지지 않는다.

"그럼 나 믿어줄 수 있어요?"

뒤늦게 웃는 낯으로 던져진 질문은 막연하기만 하다.

368 이경주 (dXl4FNa2rc)

2024-01-10 (水) 18:35:29

여로주 어서와요!

369 이경주 (dXl4FNa2rc)

2024-01-10 (水) 18:36:31

문득 든 생각인데요
우리 어장 런닝타임, 작중 시간으로는 대략 1년 가량이죠?

메인스토리에 일상이벤트에 개인이벤트까지
스펙타클한 1년이겠군

370 여로주:3 (DAH5.fP7m.)

2024-01-10 (水) 18:37:47

저녁 배부르다... ㅇ<-< 다들 안농농~:3

371 여로주:3 (DAH5.fP7m.)

2024-01-10 (水) 18:38:11

아니 나 왜 이거 두 번 올라가?!

372 청윤주 (WnB2n1fVGY)

2024-01-10 (水) 18:39:53

와이파이의 자유를 얻었다!!!!

373 이경주 (dXl4FNa2rc)

2024-01-10 (水) 18:40:55

>>371 인사를 두 번 하고 싶었던 여로주의 마음을 어장이 눈치채고..

>>372 청윤주 축하해요~!

374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18:44:22

situplay>1597032425>350 금이 문장에 섞이는 종교적인 구절들이 참 좋다.......... 흑흑...... 윤 금 이라는 아기파랑불꽃짝꿍이 좋다............
혀 차는 게 좋으면 이상한 사람인가 근데 좋아........ 후우우 너무 좋아 금이 말투 적당히 묵직하고 한 게 금이랑 너무 어울리고 후우우우우우우 잔잔하게 타오르는 불 같은 느낌... 아니 어떻게이런애가리라짝꿍? 너무행복해. 금주 잘 다녀오구~~

situplay>1597032425>353 아니 이렇게 한번에 간파당할줄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맞아 희망사항이야... 랑주도 오케이인가? 그럼 가보자고?(????)
후후 후후후 리라 끌어안고 있으면 기분 좋아한대 기분이조쿤요. 맨날 껴안아버려야지(??) 재밌게 봐줘서 기쁘다~~ 랑주 잘 다녀오구!!

situplay>1597032425>357 늘 느끼는 건데 경진이 말은 간결하지만 인상 깊어... 한 마디 한 마디가 엄청 묵직하게 들어와서 잘 잊히지 않음 장경진 이라는 미소년은 대사맛집 이구나(?) 세가지 전부 빼놓을 게 없는데 가장 확 오는 건 역시 2번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이녀석 그렇긴 해 납득하게 만드는군... 크윽...

>>358 아 당근 들어야지 성운이가 주면~~~~ 로파이라니 취향이 좋으시군 이 아기설표...
어라... 손 흔들 한번 하고 뺏어서 자기 귀에 꽂아버려야겠다(성운이: 얼척)

375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18:45:23

여로주 어서오고 청윤주 축하해!!
배고프다...

376 청윤주 (WnB2n1fVGY)

2024-01-10 (水) 18:46:39

전 치킨도 먹었죠! 어쨌든 이제 진짜로 어장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겠네요!

377 수경주 (ZeuyDn5qoU)

2024-01-10 (水) 18:49:01

https://youtu.be/wKcPXgoc6UI?si=SfAVXMxfFi_OWPQd

https://youtu.be/1snr9wqlfr8?si=HOzWMC5vb9PCzOrl

안드레 테마곡.. 대략 이 둘 느낌...?
후보군이나 짤 때 들은 곡이나 모티브 곡은 또 따로 있지만 그건 넘어가고.

378 수경주 (ZeuyDn5qoU)

2024-01-10 (水) 18:49:29

다들 어서오세요.

379 여로주:3 (DAH5.fP7m.)

2024-01-10 (水) 18:50:08

청윤주 어서와 축하해!!!!

380 여로주:3 (DAH5.fP7m.)

2024-01-10 (水) 18:50:59

오호.... 안드레 테마곡이로군.. 잘 알겠다>:3

381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18:51:17

>>377 확 오네..........
이런 느낌이군..... 진짜 확 온다
그리고 눈을 부릅뜨게 됨 수경이냅둬 나쁜놈아(??)

청윤주 치킨 먹었구나 맛있었겠다!!! 나... 나도 치킨.......😭

382 여로주:3 (DAH5.fP7m.)

2024-01-10 (水) 18:55:38

치킨!!! 치킨 부러워!!!! 하지만 난 오늘 족발 먹을거야:3 매운 족발!!!>:3

그러니 다녀오겠다!XD

383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18:56:42

여로주 다녀와!! 나도 이제 식사한다
이따봐!!

384 수경주 (ZeuyDn5qoU)

2024-01-10 (水) 18:56:47

다들 어서오세요.
내가 어제 일상의 후일담을 안 썼었나...

집 가면 일상 구하고 간략하게나마 써야겠네요

385 이경주 (dXl4FNa2rc)

2024-01-10 (水) 18:57:04

나는 갈비탕을 먹는다!

386 청윤주 (WnB2n1fVGY)

2024-01-10 (水) 18:59:02

오오 여로주 이경주도 맛있겠네요!

387 수경주 (ZeuyDn5qoU)

2024-01-10 (水) 18:59:04

다들 잘 다녀오세요

388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19:05:59

(미간짚)
...일단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그리고 다녀올게요!

389 경진주 (5RjZWIrejc)

2024-01-10 (水) 19:12:54

>>366 바로 취향 반영해주는 이경이는 찐친이구나... 근데 경진이 거따대고 "해쉬브라운은 간식이지 밥은 아냐." 이러고 또 딴거 더 먹자고 끌고갔을거 같다()
이런거 좋아 맛있어... ㅋㅋㅋㅋㅋㅋㅋ 경진이 덕에 취향 알아간거 진짜 서로에게 나름대로 도움된게 눈에 선해서 귀엽고 이경이 맛난거 썰로나마 많이 먹여서 좋다…(헤헤) 이경이가 단거 좋아한다고 인정한 날 경진이 "이제야 호불호 언락된거야?" 라며 반응 가벼웠을거 같은데 (속내 말해주기 전이였다면)
썰 풀다보니까 중딩때 둘이 놀다 경진이 자연스럽고 태연하게 브랜드 매장 들어서서 아무렇지 않게 옷 턱턱 집고 착용도 핏도 가격도 한번 안 보고 바로 결제해버리는 대환장 스피드런 해봤을거 같다는 생각 들어 이경이 반응 어땠을까() 과거썰 너무 재밌다…

이경이 경진이한테 도움 많이 됐지 경진이도 그걸 알아서 죄책감 좀 느끼는 것도 없잖아 있고! 이경이 덕에 찝찝한 현실체크 한번 더 할수 있게 돼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태진이랑 화해하면 솔직히 이경이 공도 어느 정도 있을걸

>>374 간결하지만 인상 깊다니 이런 칭찬 너무 고마워 경진이 대사 쓸때마다 말 길게하면 죽는다는 느낌으로 쓰려고 하고 있거든 헤헤헤헤 (복복) 대사맛집은 리라지 풋풋함과 청춘 그리고 투명함이 찬란하다 (야광)

여로주 청윤주 어서오고 모두 맛밥했다니 좋다~! 난 생선 구워먹었어!

390 정하주 (6C8EGD6L0c)

2024-01-10 (水) 19:15:24

뒤늦은 갱신...다들 몸조심해...

웹박이슈는, 나랑 관계 없구만! (불?행)

얘 제일 불행은 방과후에 가려던 디저트가게가 문닫는거야~

391 이혜성 (/2uIppbuJA)

2024-01-10 (水) 19:17:57

>>0

"왔어? K."
"어야-, 애 상태는 어때?"

동시에 어깨를 으쓱여보이는 스킬아웃들의 모습에 K는 짜증스럽다는 듯이 인상을 구기고 꽉 닫혀있는 방문을 바라봤다. 뭐라 한마디 하고 싶어도 잠깐 있다가 갈게요, 하며 아닌 밤중에 찾아온 불청객- 어린 캡틴의 얼굴을 떠올리면 하고자 하는 말도 쏙 들어가고 만다. 아이씻*. 짜증스레 머리를 긁적이던 K가 닫힌 방문을 연 건 도착한지 10분만의 일이었다.

닫힌 방문을 열면 밖에서 들어오는 희미한 불빛들이 희미하게 방으로 들어오고 있었고 방 전체에 라임향이 짙게 드리워져 있었다. 창문을 향해 돌려놓은 의자에 둥글게 등을 구부정히 굽히고 앉아있던 사람이 문 열리는 소리에, 흘끗 눈길을 돌려서 K를 바라봤다. 얼굴을 보자마자, K는 툭 던지듯 말을 뱉었다.

"어이구, 얼굴 꼬라지 봐라. 잠도 안자고 하루종일 그러고 있었냐? 수면부족으로 쓰러지면 곤란하다는 건 알고 있지?"

K의 말에 부드럽고 작게 웃음을 터트린 혜성은 굽히고 있던 등을 펴서 등받이에 기대고 양다리를 올려 아빠다리를 해보였다. 웃음소리보다 침묵이 더 길었다. 담배 한개피를 입에 물고 K가 혜성이 앉은 자리 옆 바닥에 털썩 앉는다.

"왜 그러는지 이야기는 지금도 하기 싫냐?"
"그냥 밖에서 들어온 사람들이 하는 고민이에요. 열등감이죠."
"**도 그정도면 병이다? 내 입에서 고운말 안나가는 건 네 탓도 있어."
"...다들 알고 있는데 저는 모르는 것들. 제가 알고 있는 것들이 이곳에서는 비정상으로 비춰지는 상황.. 모두 납득하는데, 저만 납득하지 못하는 상황들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이곳에 적응하려 아등바등 있을 자리를 만들고 싶었는데 그마저도 못하겠네요."

제가 모르는 것들이 너무 많아요. 까슬하게 쉰 목소리였고 하는 말의 문장들은 전부 부정적인 것들 뿐이었으나, 어조만큼은 부드러웠다. 저지먼트라는 곳에 들어간 이유도 아마도 지금 나열한 이유로 나름대로 찾은 답일지도 모른다. 밖의 상식과 경험을 가지고 들어온 아이가 어떻게든 어울리기 위한 집단. K는 자신의 생각을 내비치지 않고 그저 담배만 뻐끔뻐끔 태우며 이야기를 들었다.

"답을 모르겠으니, 후회만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럼 계속 후회해. 그리고 후회 속에서 신중함을 배워."

그늘져서 빛나지 않는 눈동자를 바라보며 K는 말했다.

392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19:20:41

(다들 하이)

393 이경주 (dXl4FNa2rc)

2024-01-10 (水) 19:24:29

>>389 그거 듣고 뭔가 깨달은 이경이라고 합니다. 간소한 식사 끝내고 케이크 한 판 꺼내면서 '케이크도 간식이고, 밥은 아니지..'한다거나.
솔직히 이경이 중학교 시절 생각하면 지금이 훨씬 다채로운 상황이니까요. 경진이 덕분에 이래저래 최이경이란 내용물을 채운 느낌이다. 이경이는 경진이에게 여러모로 감사하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호불호 언락된거냐는 말에 잠깐동안 말을 고민하다가 "...업적 깼나보네." 하고 무덤덤하게 농담 섞인 반응을 보이는 이경이라거나. 오히려 속내 말하주고 가벼움이 좀 줄어든 게 이경이는 아쉬울 거 같다.

브랜드에 관심도 없던 이경이 처음으로 브랜드 매장 들어가서 신기해하다가 가격표 보고 굳고. 아무렇지 않게 옷 턱턱 고르는 거에 한 번 더 굳고,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스트레이트로 구입하는 거 보고 또 굳는다. 이후 매장 나와서 중얼거리는 말이 ".....방금 뭐였지..." 이경이가 종종 경진이에게 "얼굴 믿고 사니." 하는 드립의 시작이 이 날이었을 것도 같고.

반대로 이경이는 경진이에게 받은 게 많다고 약간의 부채감 같은 거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오, 대환장인걸.
경진이가 그걸로 죄책감 느끼는 거 이경이가 알면 이해 못할 것이다. 태진이와 화해에 도움이 되었다니 이경이 너 훌륭하구나..!

>>390 세상이 무너졌다....

>>392 혜성이 이제 백호가 아니라 허스키야?(아무말)

394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19:26:16

>>393 허스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말이지 3초 고민하다가 이해함ㅋㅋㅋㅋㅋㅋ

395 이경주 (dXl4FNa2rc)

2024-01-10 (水) 19:31:17

>>394 백호와 허스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흑백이라는 점입니다!
(아무말!)

396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19:32:16

>>395 오(오) 맞아 흑백이라는 점이야! (같이 아무말!)

397 진정하 - 성여로 (6C8EGD6L0c)

2024-01-10 (水) 19:32:22

situplay>1597032370>547
"방학이니까~ 개학하면 그래도 종종 하지 않을까?"
하기사, 지금 학교 가는사람은 나처럼 보충수업을 듣던, 순찰 당번조여서 잠깐 들리던 이정도니까.
"알겠어, 그럼...가볍게 탐색전으로 해볼까?"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패는, 흑 3,5,백조커, 흑10. 여기서 새로 뽑은건...아, 백0? 좀 편하게 할 수 있겠네.

일단, 흑색을 와장창 가지고 있는 여로와 나, 대충 찍으면 어느거 하나는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흑색 3, 5, 10을 제외하면... 0,1,2,4,6,7,8,9,11인가. 9분의1! 할만해?

"너 그거, 흑색 .dice 1 9. = 2 지?"(위에 있는 번호 순서를 참조해주세요)

그렇게 이야기하며 여로를 바라본다, 뭐 틀리면... 제일 왼쪽의 백 0을 부담없이 공개하겠지.

--------

백 0은 테스트 다이스로 나왔다! 운이 좋았네

398 혜우 - 여로 (pRtlqMhl1E)

2024-01-10 (水) 19:33:08

뭐야, 진짜라고?

여로를 보는 시선이 비스듬히 기울었다.
아무 반응 없이 넘기거나 왜 그랬냐 따지는 건 그런가 보다 할 수 있지만
감사라니, 그건 진짜 이상했다.

그래서 여로를 빤히 응시하다 떠올렸다.
전에 들었던 녹음기의 내용을.
그것도 있었지- 라고.

"...그래. 마음대로 해. 같이 하면 더 재밌긴 하겠다. 어어-"

먼저 게임기에 가 있겠다는 여로를 향해 한 손을 흔들었다.

그 다음에 유유히 동전을 바꿔들고 뒤늦게 게임기 앞으로 갔다.
여로는 이미 준비를 하고 있었나? 힐끔 보았다.
짤그랑 짤그랑, 게임기에 동전을 넣고 2P의 북채를 들었다.

"이거 해본 적 있어? 곡 하고 싶은 걸로 골라도 돼."

둥둥, 통통, 손풀기로 북채를 가볍게 움직이며 말했다.
딱히 여로가 뭘 고르든 관심 없는 듯 게임기 화면만 보고 있었다.

399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19:33:31

다들 하이

400 정하주 (6C8EGD6L0c)

2024-01-10 (水) 19:34:06

정하 백 0 흑3 흑5 백조커 흑10
여로 흑 1(공개) 흑2 백4 흑11
현재 상황.

401 서 한양 - 훈련 (wp88wj5dUQ)

2024-01-10 (水) 19:35:21

>>0

이리라의 사건 이후에 병원에서 나온 서한양. 선경씨를 무사히 후송했을 쯤- 서한양 역시 몸에서 무언가가 뚝 끊긴 듯이 기절해버렸다. 그렇게 한양 역시 긴급하게 입원을 하면서 하루 정도 안정을 취했다. 능력을 무리해서 썼지만 워낙에 신체가 건강했다. 그러니 하루정도 수액을 맞으며 잠을 자고 안정을 취하더니, 금방 기운을 차렸다.

" 능력을 너무 무리하게 사용하셨어요. 일주일 간은 능력사용과 커리큘럼을 최대한 자제하세요. "

일주일이라는 시간 동안 능력을 사용하지 말라는 의사의 권고. 서한양은 고개를 끄덕였다. 일주일 쯤이야. 하지만 아쉬운 감정이 들긴하다. 능력을 안 쓰면 이제는 허전한 기분이니깐. 그러나 능력이 없다고 해서 바뀌는 것은 좀 더 몸을 쓰고, 더 귀찮아질 뿐이었다. 능력이 없어도 일상생활이 안 되는 건 아니니깐 말이야. 결정적으로 평생 못 쓰는 것도 아니잖아. 겨우 일주일인데.

한양은 집에 가기 위해서 걸어간다. 일주일 동안 뚜벅이의 삶을 살아야지. 아? 집에 자전거 있잖아. 오랜만에 자전거나 타면서 이동해야지! 하늘에서 맞는 바람과 땅에서 맞는 바람은 느낌부터가 다르거든. 일단 세탁소에 피가 묻은 옷부터 맡기고..

" 아아..코피에요. 절대 막..그런 건 아니예요. "

' 그래도 선경씨는 무사해서 다행이네.. '

옷은 꽤 버렸지만, 선경씨가 무사해서 다행이었다. 그리고 와이셔츠 안에 반팔과 슬랙스 안에 반바지를 입고다닌 것도 다행이었고. 세탁소에 더러워진 겉옷을 맡길 수 있으니깐 말이야. 그것들을 입고 돌아다니면 좀..그렇잖아.

능력 하나 사용하지 않고 이어지는 일상생활.
워낙 능력에 익숙해져서 그런가? 무거운 것이 보이면 몸으로 들어볼 생각을 나중에 하게 된다. 조금만 먼 거리여도 뛰어가거나 좀 더 걸을 생각도 나중에 하게 된다.

' 사람 하나 구했잖아. 그깟 능력 일주일 못 쓰는 게 뭐가 아까워.'

그래. 생명 하나에 일주일이면 굉장히 싸게 쳐준 거지.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어제 너무 피곤해서 샤워도 못허고 잠들었댜.. 처음으로 계손실 나봄.. 갱신!


402 이경주 (dXl4FNa2rc)

2024-01-10 (水) 19:36:25

정하주 혜우주 한양주 어서오세요!

세상에 한양주가 계손실이라니...얼마나 피곤하셨던거야..? (기겁)

>>396 그러니까 허스키 잠옷 입어주세요.

403 정하주 (6C8EGD6L0c)

2024-01-10 (水) 19:37:05

이경 혜우 혜성 한양주 모두 안영~

404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19:38:06

한양주가 ...계손실이라고? 맙소사 어서와

>>402 ??? 이야기가 왜 그쪽이죠? 허스키 잠옷...? (혹

405 동월주 (98yn/xPeS6)

2024-01-10 (水) 19:38:37

퇴...... 그으으은.........

406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19:39:27

동월주 하이

407 태오주 (faScIf/auY)

2024-01-10 (水) 19:39:45

할미추워

408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19:40:51

>>407 할미 옷 따숩게 입었어야죠 감기 걸리신다

409 이경주 (dXl4FNa2rc)

2024-01-10 (水) 19:41:06

>>404 보고싶어졌기 때문이다.

혜성이가 폭신한 허스키 잠옷에 폭 파묻힌 게 보고싶다(당당)

>>405 동월주의 자유를 응원합미다

>>407 할머니 이거 놓지 말고 계세요(마인크래프트용암양동이)

410 태오주 (faScIf/auY)

2024-01-10 (水) 19:41:35

>>408 얼죽코의 최후야
적당히 오늘 인당 2.5병 쇼부치고 왔다

더 마시기엔 친구가 내일 출근이야

411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19:41:54


혜우우우

412 한양주 (wp88wj5dUQ)

2024-01-10 (水) 19:42:01

하하핫!! 다들 안녕 :3

그러게..나도 내가 계손실을 낼 줄 몰랐다ㅋㅋㅠㅠㅠㅠ

413 정하주 (6C8EGD6L0c)

2024-01-10 (水) 19:42:22

>>409
할머니손이 원할머니 손 직화구이가 되게 생겼는데...?

414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19:42:24

>>409 어장 계절이 여름이라서 폭신한 허스키 잠옷은 무리 아닐까 (흠) 겨울에 입혀보도록 할게

415 정하주 (6C8EGD6L0c)

2024-01-10 (水) 19:42:41

>>410
...적당히? 태오주 적당히의 기준을 몰라?

416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19:43:29

>>410 이런날씨에 코트? 근데 2.5병? 역시 원조 술꾼이시군(인정) 조심히 들어와

다들 하이하이

417 한양주 (wp88wj5dUQ)

2024-01-10 (水) 19:43:53

그니깐 적당한 게 2.5병이라고?

418 이경주 (dXl4FNa2rc)

2024-01-10 (水) 19:44:25

>>410 그 제가 술을 안 마셔서 2.5병이 어느 정도인지 설명해주실 분

>>412 한양주도..사람이었다..(?)

>>413 양념도 발라드릴게요(??)

>>414 인형잠옷 혜성이..약속 받았다..

금주 나 칭찬해줘(??)

419 로운주 (yOR9.xNof.)

2024-01-10 (水) 19:44:40

4시간 25분 40초 후에 3레벨...!

420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19:44:43

적당은 맞는 것 같은데

421 아지주 (AIixe7xOB.)

2024-01-10 (水) 19:45:34

오라고 해서 왔어

422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19:46:00

잠만 태오주 7시에 마시러 간거 아니였어? 아니야? 7시면 1시간도 안되서 마신양이고 그게 아니면 적당한 건 맞는듯

3레벨 미리 축하해

>>418 (젠장 이거 허스키 잠옷 찾아놔야겠군)

423 태오주 (faScIf/auY)

2024-01-10 (水) 19:46:52

취하지 않고 딱 적당하지 않습니까 휴먼?

424 한양주 (wp88wj5dUQ)

2024-01-10 (水) 19:46:53

어여오는경 로운주!

>>418
한양주도 휴먼이야! 이번에는 이경이를 빌리브 했다고!

>>420
여기 주량이 무서운 사람들이 맞네.. 한양주는 1.5병이 주량이고, 2.5병은 치사량이댜..

425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19:46:57

한양주도 사람이었군 계손실을 내다니

426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19:47:45

고로 갱신합니다! 으차아아!! 오라고 해서 왔다라. 음. 모카고 참치잖습니까. 그럼 모카고에 계셔야죠!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부른 것은 아니에요. 당신은 여기 참치고, 여기 사람이니까 조정스레에서 저렇게 끝냈으니까 여기에 계시면 되는 거예요!

다른 분들도 이 사태에 대해서 굳이 더 언급하고 이런저런 말을 하지 않기를 바라며.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는 법이고, 그 실수에서 배워서 더 나아가면 되는 거니까요.

일하는 도중에 사고라고 하셨는데... 사고는 실수를 하건 잘못을 하건 거기에서 회피해서 도망치고 돌이킬 수 없는 사태를 만들었을 때가 사고라고 일단 저는 생각해요. 앞으로 조금만 주의하면 되는거지 뭐...(토닥토닥)

여러모로 마음 고생 심하셨을 것 같은데... 수고하셨어요.

427 태오주 (faScIf/auY)

2024-01-10 (水) 19:47:51

>>422 6시 2~30분?부터 마시긴 했어🙄
5시에 퇴근이었어가지고 (호호)

428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19:48:20

>>423 만약 한시간 한쪽으로 2.5병이면 당신은 휴먼이 아님다

>>424 아냐 난 그냥 시간을 길게 잡고 마실뿐이야(날밤파)

429 아지주 (AIixe7xOB.)

2024-01-10 (水) 19:48:34

뭐야... 고마워

430 로운주 (yOR9.xNof.)

2024-01-10 (水) 19:48:43

아앗... 오자마자 계손실 얘기라니... 힘내세요!!

431 정하주 (6C8EGD6L0c)

2024-01-10 (水) 19:48:45

>>418

오오...가아니잖아?!

>>419
로우니이이이!!! 드디어 꼬부기에서 거북왕으로 진화하는구나!!!

432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19:48:46

(보통 한시간에 와인 한병 조지는 사람)

433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19:48:58

옹 캡틴이랑 아지주 하이

434 유키무라주 (CbMHo7/WL6)

2024-01-10 (水) 19:49:03

안녕하세요, 앵시어스 웨이브 어장에서 유키무라 라는 캐릭터를 돌리고 있는 유키무라주 라고 합니다.
이렇게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렸음에도 뻔뻔하게 다시 이 어장에 나타나 레스를 남기고 가는 행위에 대해 진심어린 사과를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이 모든 일련의 행위와 과정, 그리고 결과는 어디까지나 "저 개인" 스스로가 판단하고, 선택한 행동인 만큼 제가 직접 이곳에 사과의 말씀을 드려야 한다는 생각에, 뻔뻔하게도 다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크로스 오버라는 안건을 들고 온 총대로써 스스로에 대한 엄격한 기준과 행동원칙을 세우고 행동하여야 했으나 저는 너무도 어리숙한 사람이었고, 그 결과로 이렇게 여러분들께 민폐를 끼치게 되었습니다.
부디 저를 엄하게 꾸짖어주시고, 비난의 화살을 제게 돌려주셨으면 합니다.

입이 몇개라도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는 이만 물러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디 즐거운 러닝기간 보내시길 바라며, 모카고 어장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435 한양주 (wp88wj5dUQ)

2024-01-10 (水) 19:49:08

다들 어서오능겨!

올만에 일상 돌려봐야지ㅋㅋ 일상 스위치 on한당께-!

436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19:49:36

>>432 휴먼이 아니군요

437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19:50:14

다만... 제가 올 때까지 조금만 기다려주셨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은 있네요. 고로 다음부터는 다른 분들도 단독행동하지 말고 저랑 행동하는 것으로...

아무튼.... 크로스오버는 사실상 날아간 셈이지만..됐어요! 뭐! 인연이 없는거지! 더 이상 이러쿵저러쿵하기도 싫고... 다음부터는 조금만 주의주는 것으로 해주세요. 말 그대로 아 다르고 어 다른 거니까요. 말 한마디가 굉장히 무서운 법이에요. 아지주도 어린아이가 아니니까... 이후에는 주의를 하시는 것으로 부탁하고 전 더 말 안하겠습니다.

보아하니 제가 시트 내리라고 할 줄 안 모양이구만.

438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19:50:15

(동월이 헛소리를 단호하게 태클거는 것 말고 좀 재밌게 받아보고 싶은데 진짜 삔또상하게 빈정거리는 것밖에 안나와...) (파기. 태클역에 충실해야지.)

439 로운주 (yOR9.xNof.)

2024-01-10 (水) 19:50:25

>>434 (남의 어장 사람 복복해도 되나) (눈치)

440 아지주 (AIixe7xOB.)

2024-01-10 (水) 19:50:28

안녕

441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19:51:50

우리 어장에 왔으면 해도 된다고 생각해
캡틴 유키무라주 아지주 모두모두 고생했어요~~ 유키무라주는 온 김에 복복 받고 가세요 모카고 명물입니다(복복)

442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19:52:00

>>437 확인했어

>>434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443 아지주 (AIixe7xOB.)

2024-01-10 (水) 19:52:01

>>437 감정은 시간이 지나면 굳는다는 말 알아?
악화된 감정이 굳어지게 두는것보단 미숙하더라도 내가 벌인 일이니까 해결할 생각이었어
결과적으로 잘못된 판단이었지만
앞으론 참고할게

444 로운주 (yOR9.xNof.)

2024-01-10 (水) 19:52:09

>>431 하이드로펌프!!! 능력을 쓸 물은 정하나 리라에게 의지해야 하지만!!

445 이경주 (dXl4FNa2rc)

2024-01-10 (水) 19:52:11

>>419 어서오고 축하해요!
4레벨까지 파이팅!

>>421 오라고 하지 말라고 해도 와야죠(뽂)

>>422 (뿌듯)

>>424 훈련 기계인줄 알았는데..아니었다고..?!(충격)

446 태오주 (faScIf/auY)

2024-01-10 (水) 19:52:26

무ㅜ야

유키무라야 이리 좀 온나.
아지도 이리 온나.

둘이 뭐 그렇게 묵직허냐 각자 사람이고 소중한 거 있고 취미 즐기러 왔고 힘들면 얘기하는게 맞거니와 누구 잘잘못 따질 일 있냐, 죽이려고 얘기한 것두 아닌데. 서로 잘 풀렸으면 풀린 거구 너무 맘에 담지 말어야
뭐 일개 참치 꼰대가 또 지랄이여 시@봉방거 할 수도 있는디
머여
어쩔티비여 남들 힘들면 복복 해주는게 내 일인디
복복이나 받구가.

447 정하주 (6C8EGD6L0c)

2024-01-10 (水) 19:52:37

유키무라주, 다음에 더 좋은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 조심히가. 그리고 행복한 하루 되길

448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19:52:53

>>434 그 스레에 가서 메시지를 보내기에는 분쟁 사안을 더 남의 스레에 적고 싶진 않기 때문에 그냥 여기에 작성하겠습니다. 저는 정확히는 이 사태를 텍스트로 인한.. 그러니까 '아 다르고 어 다르다'의 대표적 사례로 보고 있고... 솔직히 그냥 크게 바라는 것은 없고, 어차피 또 언젠간 익명으로 어딘가에서 만날 사이인만큼... 서로 너무 얼굴 붉히는 사안만 없길 바랄 뿐이에요.

뭐... 비난의 화살이라고 해야할까. 그걸 날릴 수는 없는 입장이라고 생각하기에... 굳이 바라는 것이 있다면, 조금 미숙한 일로 인해서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다...정도로 생각해주고 조용히 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어찌되었건...수고가 많았고, 남은 기간도 즐거운 앵시어스 라이프 되길 바라겠습니다.

449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19:53:17

>>445 아니 근데 잠깐만 위에 금주 언급한거 지금봤네 이 참치가ㅋㅋㅋㅋㅋㅋ

윽 일상은 조금 무리입니다 죄송합니다

450 이경주 (dXl4FNa2rc)

2024-01-10 (水) 19:53:33

>>434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할 지는 모르지만

앵시어스 웨이브의 무탈한 나날을 바라겠습니다.

>>437 확인했습미다!

451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19:53:33

아 태오주 짤 보고 폰 떨어뜨렸어 복복이 강하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안녕~~~~~~

452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19:53:36

>>4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맨날 한잔하고왔다 하면 저렇게 마시고 온건데

다들 하이
온 사람들 어서오고
고생 많았다

453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19:54:00

>>446 짤이 복복이 아닌데?

454 정하주 (6C8EGD6L0c)

2024-01-10 (水) 19:54:29

아 성운주 시트 재게시했더라! 183이라니~ 크읏!!! 이제 모카고 단신즈는 로운이랑 정하밖에 없나!

455 태오주 (faScIf/auY)

2024-01-10 (水) 19:54:37

복복이여

456 이경주 (dXl4FNa2rc)

2024-01-10 (水) 19:54:38

>>446 뭐야 이거 반죽 고양이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 술냄새나요(?)

457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19:54:52

>>452 미쳤나봐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한잔=한병 레알? 앞으로 참고하기로

458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19:55:19

>>437 나도 확인했다!!

응 맞아 이제 모카고의 요정은 로운이랑 정하뿐이야
할로윈에 요정날개 달아줘야지

459 ◆7JUU.4JWbs (wp88wj5dUQ)

2024-01-10 (水) 19:55:21

>>434
안녕하세요. 모카고 어장의 부캡틴인 서한양주입니다.

간단하게 말하겠습니다.

비난의 화살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당신이 맞아야 될 화살도 없고요. 아무도 민폐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니깐요. 결론적으로 서로의 오해를 풀고, 잘못을 인정했으니깐 유키무라주께서 미안한 마음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날이 많이 춥고 눈도 많이 옵니다. 빙판길 조심하시고, 핸드크림도 자주 바르세요. 옷도 따뜻하게 입고요. 편안한 밤 보내십시오.

460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19:55:29

할미 어여 집 들어가셔 추워!

461 태오주 (faScIf/auY)

2024-01-10 (水) 19:56:54

리라주야
복복 받을래?

(준비)

462 수경주 (bb467M6kOM)

2024-01-10 (水) 19:58:00

집갱. 다들 안녕하세요ㅡ

463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19:58:06

>>443 이것만은 말하고 싶은데, 아지주가 어떤 행동을 했건 모카고에 계시는 동안에는 모카고 참치이고, 진짜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사고를 치거나 자꾸 선을 넘어서 제가 내쫓는 것이 아닌 이상 당신은 여기 참치이고 여기 일원이에요.
아지주가 진짜 돌이킬 수 없는 행동을 하지 않는 이상, 제가 쓴 소리나 지적은 하더라도 아지주를 버리는 일은 없으니까... 그리고 이건 다른 분들도 다 마찬가지니까...

음. 그러니까 일단 찬물 마시고, 기운 되찾고 이전처럼 놀아도 괜찮아요!
조금 쉬고 싶다면 쉬어도 괜찮고요!


...나만 찬물 3컵 마실순 없으니까 마셔주세요...8ㅁ8 (털썩)

464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19:59:18

>>457 술병을 땄으믄 바닥을 봐야제
남기믄 맛없어진다 그거

465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19:59:23

찬물 한잔 마시고 미지근한 물도 한잔 마셔 추울 때 찬물만 마시면 배탈나~~

>>461 헉
네 성생님(눕기!)

수경주 어서와~~

466 한양주 (wp88wj5dUQ)

2024-01-10 (水) 19:59:39

어서오능겨 수경주!

467 정하주 (6C8EGD6L0c)

2024-01-10 (水) 19:59:52

>>464
에어링 에어링~

468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19:59:59

수경주 어서와

469 태오주 (faScIf/auY)

2024-01-10 (水) 20:00:02

캡틴아
이리온나

복복을 해주마

470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0:00:20

덧붙여서 크로스오버 책임도 가지지 마시고.
인연이 있으면 하는거고, 없으면 안하는 것이 크로스오버고 참치 생활 아니겠습니까.


도주 S 은우가 없어진 것은 아쉽지만... 그건 내 망상 노트에서 막 쓰겠어!! (끌려감)

자. 아무튼 크게 수고하셨고... 이제 좀 쉴래. (철퍼덕)

471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0:00:20

>>464 범접할 수없는 술꾼의 면이 보인다

수경주 하이

472 아지주 (AIixe7xOB.)

2024-01-10 (水) 20:01:11

>>463 음 그래 그리고 아까 화내서 미안해

473 서성운 - 동 월 (TI9ejEIkHw)

2024-01-10 (水) 20:01:30

>>260

“필요 없어!”

성운이 넌더리를 냈다. 보통 키가 큰다고 성격까지 변하나? 싶지만 성운의 성격은 변했고, 거기에 어쩌면 동월과 유한의 지분이 적잖이 있지 않았는지 한 번 생각해보자. 일단 확실히 예전의 우물쭈물 어리벙벙 츳코미는 사라졌다. 꽤 일반적이고 오소독스한 까칠한 츳코미가 있을 뿐. 하지만 그래도 티키타카의 균형감은 그렇게 크게 변하지 않았다. 여전히, 계속 동월은 동월대로 돌풍을 일으키고 성운은 성운대로 질색을 하면서 괜찮은 우정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일단 성운은 태클 거는 역할에 충실하려 한다. 뜬금없이 리라에게로 튀는 불똥에 성운은 이마를 짚고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같은 소리 하고 앉았네!”

보통 이런 말을 할 때는 성운의 얼굴에 어이구 동월아 동월이가 또 하는 표정*이 걸리곤 했는데, 그나마 이목구비가 올망졸망했을 때에는 귀여운 애가 질겁하는 얼굴모양이 나왔는데 이렇게 훤칠하게 장성하고 나서 그런 표정을 지으니··· 이거 제대로 매도하는 표정이다. 동월의 말이 실없는 농담인 것은 알고 있다. 아니 알고 있으니 이렇게 오만상 써가며 태클거는 게지. (설령 그 실없는 농담을 진지하게 검토해보자고 해도, 그 정도 괴이를 일으키려면 드로잉 액츄얼라이즈가 4레벨은 되어야 할 터인데 리라는 그 경지에 아주 최근에 도달하지 않았던가.) 아무튼, 실없는 소리는 그만하고, 성운은 다시 진지한 플로우로 대화의 흐름을 갈아탔다.

“그 박물관이 내가 기억하는 그 박물관이 맞나? 거기가 언제 폐쇄했었지?”

성운은 기억을 떠올려보려 했다. 자기가 중학교로 올라오면서 인첨공에 있는 중학교로 전입했는데, 그때에도 그 박물관이 있었던가? 하고, 성운은 동월이 자기 그릇까지 넘보기 전에 자기 그릇에 남아있는 식사를 마저 비웠다.

“사본은 없고?”

지침서 이야기에, 성운은 여상스레 말을 건넸다. 기왕 가게 되는 거, 현장에서 숙지하는 것보다 미리 숙지하는 게 더 편할 거라는 생각이었다. 물론, 당장 없다면 나중에 현장에 가서 지침서를 읽어보는 게 맞겠지. 번거로운 우정 좋을 게 뭔가.

“그러면 이야기는 끝났네. 그래, 그 공장 괴이에서 벌레 나온다는 말에 소이수류탄을 이야기했던 건데, 이러나 저러나 소이수류탄은 있어야겠네.”

“─그거 다 먹으면, 갈 참이냐?”

아니, 가라고 눈치주는 건 아니고, 드디어 플레이스●이션 모니터로 쓸 TV랑 타이틀 몇 개를 샀거든. 시간 남거든 시운전 좀 해보고 가라고.

*대충 마마무 화사의 그 오만상 구기는 표정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474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20:01:36

쉬어라~~~~~~~ (이불 깔아주기)

태오주 복복짤 엄청 많아 저 짤 폴더가 탐난다

475 이경주 (dXl4FNa2rc)

2024-01-10 (水) 20:01:39

수경주 어서오세요!

476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20:02:02

>>467 그럴 시간이 으딧어 마실 시간도 모자르다!

>>4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마실 때마다 말한다는 보장도 없지 (소곤)

477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20:02:19

>>470 캡틴도 조정 수고하셨어요. 찬물... 얼마나 속이 타셨으면. (우유맛 쌀과자 나눠드림) 푹 쉬세요.

478 한양주 (wp88wj5dUQ)

2024-01-10 (水) 20:02:28

어서오능겨 성운주!

479 태오주 (faScIf/auY)

2024-01-10 (水) 20:03:06

>>465 아이고 예쁘다
아이고
누가 이리 이뻐 리라주네 복복을 안 하고 못 배기겠네

480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20:03:08


속씨려?
코코아 마셔 코코아

481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0:03:16

>>476 뭐....그건 그렇지

다들 하이

482 아지주 (AIixe7xOB.)

2024-01-10 (水) 20:03:33

이건 다른 얘긴데 요즘 며칠 계속 상태가 안좋았어
이유는 모르겠는데 예능을 봐도 저 사람이 혐오스럽고 행동이 화가 나고
어장에 와도 작은 것들이 거슬리고
그래서 동결이나 시트 내리는 것도 생각했었는데(상태가 안좋을 때 민폐 끼칠까봐)
나만 티 안내면 된다고 생각해서

이번 건 빼곤 티 안났지?

483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0:03:44

머야 할미 나두 복복해줘 짤 공유해줘

484 경진주 (5RjZWIrejc)

2024-01-10 (水) 20:03:50

정하주 혜우주 냥주 동월주 태오주 로운주 아지주 캡 리아주 수경주 안녕~

>>393 흠 경진아 니가 애 물들인거 같다 당장 머리박아 (경진: 네...) 이경이 살 안찌는거 언제 봐도 부럽단말야 케익 마이무라...
이경이의 다채로움 한 지분을 차지할수 있어 영광입니다 경진아 너도 이경이한테 절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덤덤하게 농담치는거 생각만해도 귀엽네 경진이 뇌절해서 "겨우 하나? 몇개 남았어?" 이럼 미안() 그 부분은 경진이도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경이 입장에선 기껏 편해져서 말한건데 그 이후로 지 혼자 움찔해서 이러고 있으니... 경진아 입구멍 난거 좀 쓰라고 인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믿고 드립의 시발점은 플렉스구나... 굳는거 재밌다 경진이 이경이 반응 보고 "다른데도 둘러볼걸 그랬나" 하고 이상한데서 이경이가 굳은줄암() 답 땡큐 흐흐 잼따

부채감과 죄책감 가슴이 웅장해지는 라인업이다... (이마 탁) 이쪽은 이경이 부채감 이해...는 하지만 그러면서도 왜? 하는 반응일거 같네 (경진: (그냥 친구사이였는데 왜지)) 맞아 이경이 훌륭해~~

485 여로땅과 - 타짜구나! 정하 (DAH5.fP7m.)

2024-01-10 (水) 20:04:45

"오- 정답-"

여로는 웃으면서 가장 끝에 있던 흑색 1을 뒤집었다. 질지도 모르는 그 감각이 좋았기에 그의 미소가 기이하게 변했다.

"어떻게 할 거야? 또 찾을래-? 아니면 여기서 끝-?"

이제 자신의 남은 패는 세 개였다. 여로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네 검은색 패 하나가 무엇인지 알았어-"

진심인지 아닌지 알기 어려운 말을 하며 그는 정하의 대답을 기다렸다. 무엇을 하려는 건지 궁금한 기색이 역력했다.

"흰색 블록은 무엇인지 궁금하네-"

여로가 웃었다.

//여로의 현재 패: 흑2 - 백 4 - 흑11

486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20:04:46

아니 성운이 답레 보고 월이가 뭔 소릴 했길래 리라 얘기가 나오지 하고 갔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갠이벤에서 엇비슷한 걸 만들긴 했지... 어?라

>>479 우헤렐레렐우베벫
히히히 히히히!! 따뜻해

487 수경주 (bb467M6kOM)

2024-01-10 (水) 20:04:47

다들 안녕하세요.

집이 좋아요.

488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0:05:02

>>482 제가 늘 얘기하죠? 아지주는 은근슬쩍 티가 날때가 많다고.
뭔가를 거슬려하는 것은 눈에 보이긴 했는데 제가 뭐라고 할 순 없는 거니까요.

489 태오주 (faScIf/auY)

2024-01-10 (水) 20:05:29

>>482 아지주야 혹시 달력은 보았느냐 (남자라면 미안하다)
티 나긴 했는데 머선일인가 차마 묻진 못했다 스스로 극복하려고 시도하는거 다 보였걸랑.
암튼 괜찮다 다 괜찮어
뜨순거 마시면서 몸 녹이고 그래. 이젠 연초이거니와 슬슬 현생의 사람들 지치고 정병 잘 오는 1월 중순이여

>>483 기다리바.

490 여로주:3 (DAH5.fP7m.)

2024-01-10 (水) 20:05:47

다들 안농농! 어서와!!!

491 아지주 (AIixe7xOB.)

2024-01-10 (水) 20:05:54

>>488 쳇(쳇)
티났구만...
다음부턴 상태 안좋을땐 일상이랑 훈련만 올리고 사라져야겠네

492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0:05:54

아지주가 티가 났냐 안났냐 묻는다면 안났어 그거랑 별개로 한동안 쉬고 오는 건 좋을지도 몰라 지금 굉장히 불안해보이거든 단순한 의견이야
아지주 결정이니 강요는 안할게

493 여로주:3 (DAH5.fP7m.)

2024-01-10 (水) 20:06:14

아지주....(쓰다다담)

494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20:06:42

>>482 조금...?
하지만 사람이 그럴수도 있는거구 아지주는 스스로 힘내려고 하는 거 같았으니까
괜찮아 괜찮아 오늘 일찍 자자 푹 쉬자

495 로운주 (yOR9.xNof.)

2024-01-10 (水) 20:07:06

>>482 저는 다른 사람이 다른 사람을 어떻게 보는지에는 관심을 안 가지는 사람이라서, 아지주가 저한테 대한 것만 가지고 얘기해보자면 없었던 것 같아요!! 복복도 해주시구

496 이경주 (dXl4FNa2rc)

2024-01-10 (水) 20:07:16

리라주도 왔고 여로주도 있고 경진주도 어서와~!

우왓 사람많다!

497 태오주 (faScIf/auY)

2024-01-10 (水) 20:07:21


498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0:07:27

어 나만 모르던거야? 이건 억울한데

499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0:08:07

>>497 복복은
맞는데
할미.....씻겨버리는거야...?

500 태오주 (faScIf/auY)

2024-01-10 (水) 20:08:09

괜찮아 섹시했어

501 아지주 (AIixe7xOB.)

2024-01-10 (水) 20:08:12

situplay>1597032425>489 >>494 젠장ㅋㅋㅋㅋㅋ 알아볼 사람들은 알아봤구나
고마워

>>492 그래도 크게 내진 않아서 다행이다

502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20:08:24

>>497 나 이거 진짜 좋아해

503 여로주:3 (DAH5.fP7m.)

2024-01-10 (水) 20:08:26

뭔가 잠깐 사이에 많은 일이 있었네.. :3

>>482 티가 조금씩은 났었지.. 의외로 사람은 무의식 중에 티를 내게 되더라... 그래도 아지주 스스로 어떻게든 이겨내려고 하는 것 같아 보여서 첨언하지는 않았었어.

오늘은 일단 푹 쉬자.

504 이경주 (dXl4FNa2rc)

2024-01-10 (水) 20:08:35

>>482 (복복복)
최근 어장에 집중을 못해서인지 나는 모르고 있었는데..

아지주에게는 휴식이 필요한 걸까 싶네요
편하게 마음 먹어줬으면 좋겠는데

>>498 (나도야)

505 수경주 (bb467M6kOM)

2024-01-10 (水) 20:08:36

괜찮아요 저도 몰랐어요.

일상 느긋하게 구할까.. 싶네요.

506 태오주 (faScIf/auY)

2024-01-10 (水) 20:09:16

헤엑헤헤헤헤

507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0:09:26

>>504 (따흐흑)

>>501 그러니 일단 오늘은 푹 쉬자

508 아지주 (AIixe7xOB.)

2024-01-10 (水) 20:09:50

situplay>1597032425>495 로운주는 귀여우니까(복복복복복)

>>500 이건뭐야 ㅋㅋㅋ

>>493 고마워

509 여로주:3 (DAH5.fP7m.)

2024-01-10 (水) 20:09:57

나는 일단 샤워를 하거... 손이 찻서...8ㅁ8 다녀올게!!

510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0:10:01

큰일났다 태오주가 취해서 어장에 짤을 뿌리고 있다

511 경진주 (5RjZWIrejc)

2024-01-10 (水) 20:10:10

캡도 아지주도 앵웨분들도 수고했어

>>482 티 났는지는 모르겠는데? 본인이 티 났다고 생각하면 그래도 자기 행동 인지하고 있다는 뜻이니까 어찌됐든 너무 자책만 하지 마

그치만 아지주 푹 쉬었으면 좋겠다. 스트레스 받는일 있으면 괜히 뭘 하든 기분 안 좋은건 나도 매한가진지라... 아지주 심정 이해해

아무 생각 안 하고 누워만 있는것도 도움 돼. 요즘 일 때문에 바빠 보이던데 맛있는것도 사먹고 눈독 들이던 물건도 좀 사고 안정 취하길 바라

512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20:10:32

힘들면 쉽시다
늘 하는 소리지만

513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0:10:42

여로주 다녀와

514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0:10:49

제엔자앙.
이렇게 된 이상 이벤트 순서를 바꿔서 다음주에 다들 놀이동산으로 보내버릴테다.

Q.스토리는요?
A.놀이동산에서 한다! 하루는 스토리 하고 하루는... 엄청난 것을 던질거다. 각오해라! 참치들아! (정신 못 차림)

515 태오주 (faScIf/auY)

2024-01-10 (水) 20:10:56

취하진 않았다

사실 지금 당 충전중이라 기분이 좋아서 그래
겨울의 빙수는 사치잖냐~

516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20:11:13

아니 놀이동산에서 스토리라니 그건 좀

517 태오주 (faScIf/auY)

2024-01-10 (水) 20:11:25

파이널 데스티 뭐더라 그거아녀?

518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20:11:39

>>515 헐 겨울빙수 진짜.,,,
나도 줘! (우다다)

519 경진주 (5RjZWIrejc)

2024-01-10 (水) 20:11:39

>>514 은우랑 바이킹 타다 토해도 돼?

여로주 즐씻!

520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0:11:56

?? 놀이동산에서 스토리라니 악마야

521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20:11:58

>>514 뭐????? 흥미있음 놀이공원 뒤집는거야????

522 아지주 (AIixe7xOB.)

2024-01-10 (水) 20:12:21

situplay>1597032425>503 >>안좋아보이는거 조금 티 남<<
>>스스로 이겨보내려고 함<<

뭐야 여러분 무서워요 다들켰잖아

>>507 그러지뭐 오랜만에 일찍 자고

523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20:12:23

여로주 다녀오구!!
태오주 빙수 뭐먹어 부럽다

524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0:12:24

>>515 당충전은 킹정이지

525 수경주 (bb467M6kOM)

2024-01-10 (水) 20:12:29

다들 잘 다녀오세요

526 태오주 (faScIf/auY)

2024-01-10 (水) 20:12:33

저지먼트 전원 동물 머리띠 하다가 사건 터져서 후다닥 뛰쳐 나왔더니 그림자도 동물 머리띠 하고 그러는 거야?

527 아지주 (AIixe7xOB.)

2024-01-10 (水) 20:12:48

situplay>1597032425>511 고마워

528 청윤주 (WnB2n1fVGY)

2024-01-10 (水) 20:13:03


>>517 이 장면이요? 잔인해서 게임으로 재현한 장면이지만요!

529 경진주 (5RjZWIrejc)

2024-01-10 (水) 20:13:04

>>515 설빙 치즈빙수에 대해 뭐라 생각해

530 진정하 - 성여로 (6C8EGD6L0c)

2024-01-10 (水) 20:13:11

>>485

"으으음....흐으으으음..."
엄밀히 생각하면, 여기서 더 할 필요는 없다. 흑 1은 굉장히 낮은숫자축이니까. 여로가 찍어서 틀리길 바랄 수 밖에.

"일단, 난 여기서 끝!"

진짜인지 아닌지 모르겠는 여로의 의미심장한 미소에 약간 불안해진다.

"알고있다고 생각하면 질러보지그래?"

알고있을리가 없지, 잘 쳐줘도 2분의 1 확률이다.

531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20:13:17

>>482 제가 눈치가 둔해서 그런가 저는 별로 그런 기색을 못 느꼈기에, 조금 놀라긴 했어요. 언행이 너무 과하다는 예감은 있었지만, 누구나 실수 없이 살 수는 없는 거니까요. 제대로 사과하셨다면 된 거에요. 오늘은 먼저 푹 쉬세요.

>>486 리라야 소이수류탄 만들어 “줘”
성운: (A4지에 인쇄된 미군 제식 소이수류탄 설계도 및 내부 충전물 비율이 상세히 적힌 사양서를 내민다)
성운: “넉넉하게 10발만.”
성운: “이거? 위키피디아에 나와 있던데?”

성운: “그러고 보니 궁금하네. 드로잉 액츄얼라이즈가 불에 취약하다면··· 불을 일으키는 게 원래 용도인 소모품은 못 만드나? 일단 화염방사기는 아웃이겠는데, 소이수류탄도?”

532 태오주 (faScIf/auY)

2024-01-10 (水) 20:14:59

>>518 여기는 상황극판 모카고 어장...(주소 부르기(?

>>523 체인점 아니구 개인이 하는 빙수집인데 마스카포네 딸기 연유로 먹지요

>>524 히히 행복

>>529 '존맛의 선구자'

533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0:15:10

>>519 은우:...토할 거면 타지 마라..(흐릿)

어쨌건 오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526 (어?)(괜찮지...않나?)


근데 어차피 다음 스토리는 큰 거 전의 잠깐 인터미션 같은 거기 때문에... 뭐 하는 것은 없어요.
사실 다음주 일요일에 할 것이 오히려 메인이긴 한데... 뭔진 비밀이에요!

Q.색으로만 말해주세요!
A.붉은색, 파란색, 노란색, 핑크색, 녹색. 그 외 기타 등등.

534 태오주 (faScIf/auY)

2024-01-10 (水) 20:15:15

>>528 어어 그래ㅜ이거

535 태오주 (faScIf/auY)

2024-01-10 (水) 20:15:53

>>533 아니 왜 진짠데
해줘
ㅋㅋㅋㅋㅋㅋㅋㅋ 크크큭맨은 뭐 써???

536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20:16:06

situplay>1597032425>526 진짜 너무좋은데
놀이공원 광공은 혹했다

>>531 엄마야 부장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세상에 소이수류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ㅠ안돼 은우가 살상용은 안된다고 해따... 그렇게 생겼는데 터지면 별사탕 나오는 건 만들어 줄 수 있어(?)

근데 나도 이거 궁금하긴 하다 예전에 왕겜 벌칙으로 고백하고 차이기 할 때는 불 붙은 촛불 만들었었는데
🤔

537 동월주 (98yn/xPeS6)

2024-01-10 (水) 20:16:23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놀이공원이라면 아마 사진에 나온 대로 사람들이 하나씩 죽어나가는 이야기였던것 같은데...
재밌겠다 (?)

538 아지주 (AIixe7xOB.)

2024-01-10 (水) 20:16:30

동월이랑 놀이공원 갈수있겠다

539 랑 - 리라 (0hmlgqPnOc)

2024-01-10 (水) 20:16:39

situplay>1597032425>367
온 김에 나리 앞에서 불러줄 걸 그랬나 하는 리라에게, 랑은 테이블 위에 놓여 있는 다마고치를 가리켰다.
인첨공 기술력으로 만든 다마고치라 그런건지, 아니면 원래 그런건지는 모르지만 이 시간에는 잠이 들어 있곤 했다. 빛을 인식하는 걸지, 랑 자신이 자는 시간을 맞춰서 그러는 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자고 있을 걸, 노래는 아마 들렸을 거 같지만."

얼핏 들었을 때 자장가 같은 느낌이었으니, 괜찮은 선곡이었다고 생각한다. 심야의 라디오는 듣기 편해서 좋다니까.
머그잔을 들어올리고 잘 먹겠다며 자신을 한 번 깨무는 시늉을 하는 리라를 보며 랑은 피식 하고 웃었다. 그리고 나서야 머그잔을 집어들어 한 모금. 따뜻한 우유가 입 안을 적시고 목을 타고 넘어가 뱃속에 자리하는 게 느껴진다.
한 모금 마시고 나면, 리라에게 줄 크래커 한 장에 포크로 마요네즈 참치를 올린다.

그러는 동안 자신을 바라본 리라의 입에서 사랑에 대한 말이 들려오자, 참치가 올라간 크래커를 든 채로 리라의 시선에 자신의 시선을 맞추었다.

"알아."

다른 누군가가 전해준 것도 아니고, 전해지지 않으면 어떡하지 생각하며 이야기를 꺼냈다는 것도, 그게 행동으로 드러났다는 것도 안다.
어디까지나 랑의 시선에서 그렇다는 거지만.
오히려 내가 사랑하는 거 알지, 라고 물어야 할 쪽은 자신일지도 모른다. 계속해서 여러 표현을 해주는 리라와 비교하자면 다소 드라이하지 않은가. 그런 생각을 하다가, 약간의 텀을 두고 이어진 말.

- 그럼 나 믿어줄 수 있어요?

저 웃음에는 무엇이 담겨 있을까, 평소처럼 티 없는, 그저 행복하다는 마음이 담긴 그런 웃음과는 조금은 다른 느낌이 들었다.
그럼에도 랑은 별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

"그럼, 난 내가 보고 들은 것만 믿어."

그리곤 얼른 먹으라는 듯, 참치 크래커를 리라의 입가에 가져다 대며 입을 살짝 벌렸다. 아. 하고.

540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20:17:36

>>532 완전 맛있겠다 이 시기의 딸기빙수는 최고지... 흑흑 나도 딸기...🥺🥺🥺

>>523 ......파워레인저?

541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20:17:58

>>536 성운: “동월이랑 같이 괴이 토벌나갈 때 쓰려고 하는 건데─ 뭐 부장님 말씀이면 어쩔 수 없지. 자체조달해야겠네.”

542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0:18:12

다들 어서와

캐앱티이이인 뱅크 수정 부탁해도 될까용

543 이경주 (dXl4FNa2rc)

2024-01-10 (水) 20:18:39

>>484 친하게 지내다 보면 서로 물드는 거죠 뭐! 사실 나도 그거 부러워... 내가 원하는 걸 내 캐릭에게 넣는다..
이경이가 평범하게 일반적으로도 농담할 수 있는 건 경진이 덕이 큰 것 같다. 여러분 친구관계가 이렇게 중요합미다. 경진이 뇌절ㅋㅋㅋㅋ치는 거 담담히 보다가 노크하듯 손등으로 어깨 같은 곳 툭 치고 "2절까지." 하고 약간 장난스럽지만 워낙 어조가 무던해서 농담인지 진담인지 모를 소리를 할 것 같다. 그러다 "농담이야." 하고 덧붙이고.
근데 정작 이경이 본인도 다는 말 안 하는 경향이 있다 보니까....(대표적으로 3번 잊혔던 일. 거기까진 말 한 적 없음)
이경아 너도 말 좀 하렴... 근데 이건 말 안하는 편이 더 나을 거 같기도 하고()

이경이..당시에 지원금도 없고 집에서 보내주는 생활비도 최소한으로 받는 입장이어서.. 경진이의 플렉스가 진짜 신기할듯. 그래서 다른 곳도 둘러볼 걸 그랬냐는 말에 고개 젓는다..
'그 비싼 걸 입어 보지도 않고 사다니 얼굴 믿고 뭐든 어울릴 거라 생각하는건가'

경진이의 반응보고 뭔가 깨닫는 게 있을 것 같은.

아무튼 경진이 덕분에 이경이가 말랑말랑함을 좀 더 자연스럽게 가질 수 있었습미다 감사합미다!

>>514 뭔 폭탄을 던지려고

>>5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해주세요 캡틴
이경이는 고양이 머리띠 달게요

544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0:18:51

(뭐지 잠깐 눈 떼면 스레가 또 잡담이 범람해)

545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20:19:12

(오랜만에 튜브모드)

546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20:19:23

(성운혜우로 풀 만한 달달한 떡밥 어디 없나...) (씻고 반찬만들고 머그샷 연성도 해야되는데..)

547 태오주 (faScIf/auY)

2024-01-10 (水) 20:19:27

음기남의...........

토끼 머리띠(냅다 이러기)

548 청윤주 (WnB2n1fVGY)

2024-01-10 (水) 20:19:38

>>537 여기선 그럼 능력에 맞게 사망하는건가요(?)

549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20:19:51

>>545 (슬적 한귀퉁이에 올라탐)

550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0:20:06

머리띠..........금이한테 갈색고양이머리띠...

551 경진주 (5RjZWIrejc)

2024-01-10 (水) 20:20:34

>>532 어...

>>5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이 그려진다 ㅋㅋㅋㅋㅋ
왜 핑크색 읽고 당당하게 "레드윙" 이런거지 난

>>537 "재밌겠다"

552 한아지 (AIixe7xOB.)

2024-01-10 (水) 20:20:36

>>0

오늘의 커리큘럼은 계단오르기. 간단해보였지만 끝낸 후에 아지는 계단을 보면 소름이 돋게 되었다.

553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0:21:11

>>535 ???:크크큭. 그야 당연히 손에 잡히는 거 아니겠습니까? (대충 사슴 머리띠 쓰고 있다는 이야기)

>>536 간단한 불은 상관없는데 큰 불은 안돼요.

>>5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에요!

>>542 처리했어요!

알고 싶은가? 저 색의 의미가 뭔지?
다이스 85 이상을 가져와. (진지)

554 태오주 (faScIf/auY)

2024-01-10 (水) 20:21:43

>>551 솔직하게 말해서

설빙 치즈빙수: 으~ 하다가 흠? 히는 그 그 여자 움짤
설빙 치즈빙수 이후에 나온 타 카페들의 치즈 시리즈: 이거지

555 청윤주 (WnB2n1fVGY)

2024-01-10 (水) 20:21:54

.dice 1 100. = 52

556 이경주 (dXl4FNa2rc)

2024-01-10 (水) 20:21:59

>>553 .dice 1 100. = 65
가자!

557 동월주 (98yn/xPeS6)

2024-01-10 (水) 20:22:14

>>538 아지아지야 지옥의 헬 컵돌리기를 하자꾸나 (?)

>>548 그럼 리라는 그림 속에 들어가서...? (아님)

>>551 역시 경진주가 배운 사람이야!!!!!!!!! (?)

558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20:22:20

>>553 호오
호오오... 그래? 등불 만들어서 날려야지

.dice 1 100. = 7
아니 근데 저 색깔 너무 파워레인저잖아ㅋㅋㅋㅋㅋㅋㅋ

랑주 어서와~
하아
아기대장늑대가.

559 수경주 (bb467M6kOM)

2024-01-10 (水) 20:22:33

아무도 안물어본

리라랑 느낌
적폐 1
https://youtu.be/UQ9Zsi6iug4?si=fhFDTVGCifmi4wS4

혜우성운느낌
적폐 2
https://youtu.be/xUNZy7UxDOU?si=93zISKpsWxsW4vwV

적폐 3
https://youtu.be/8gWoARsXeIQ?si=swj1mzPIP20gVfXS

그냥 이경이같은 느낌을 받음
https://youtu.be/c-emX4mQzgU?si=waN2yh0bzDOhzX4t

노래나 듣고 가세요(?)

560 아지주 (AIixe7xOB.)

2024-01-10 (水) 20:22:36

situplay>1597032425>553 할만하다 .dice 1 100. = 63

561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0:22:43

>>553 85? 안나올 것 같음 .dice 1 100. = 57

562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20:22:51

하.............
오늘 다이스 배틀 하지 말아야겠다(답레 쓰러 가기)

563 태오주 (faScIf/auY)

2024-01-10 (水) 20:22:53

>>553 뭐야 왤케 귀엽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슴 머리띠래 역시 묶어놓고 수학고문 해야만(뭐

.dice 1 100. = 5

564 로운주 (yOR9.xNof.)

2024-01-10 (水) 20:23:05

>>553 .dice 100. 하이야!

565 로운주 (yOR9.xNof.)

2024-01-10 (水) 20:23:15

>>553 .dice 1 100. = 35

566 아지주 (AIixe7xOB.)

2024-01-10 (水) 20:23:17

situplay>1597032425>557 누가누가 먼저 토할까 대회야?

567 태오주 (faScIf/auY)

2024-01-10 (水) 20:23:21

내 작고 소중한 다이스
섹시해

568 렁쥬 (0hmlgqPnOc)

2024-01-10 (水) 20:23:28

3.3
답레 쓰고 이것저것 하는동안 뭐가 지나갔군...

뒷북이긴 하지만
아지주 너무 마음 심하게 쓰진 마, 누구나 실수는 하니까... 원래 일이라는 게 나쁜 상황에 막 겹치고 그런거니까 앞으로 주의하면 된다
불편한 거 있으면 바로바로 말해주고, 내가 도와줄 수 있으면 도와줄테니까

569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0:23:32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굽신굽신)

570 태오주 (faScIf/auY)

2024-01-10 (水) 20:23:47

'렁'

571 수경주 (bb467M6kOM)

2024-01-10 (水) 20:23:54

>>553

.dice 1 100. = 41

572 유한주 (ZmZjLT3P9M)

2024-01-10 (水) 20:23:58

>>553 .dice 1 100. = 93

573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0:24:01

렁<<

574 태오주 (faScIf/auY)

2024-01-10 (水) 20:24:06

양아치가 해냇다

575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20:24:18

>>553 .dice 1 100. = 67

576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0:24:18

유한주!!! 유한주!!!!

577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0:25:16

일단 오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음. 85 이상의 값이 나왔군! 그렇다면 여기서 힌트를!
놀이동산에서 통계적으로 여성이 정말로 싫어하는 뭔가에요! 꼭 놀이동산은 아니고 다른 곳에서 나와도 싫어하는 뭔가지만!

578 유한주 (ZmZjLT3P9M)

2024-01-10 (水) 20:25:29

하하 캡틴 요와이요와이(??)

안녕하십니까 개인적인 일 때문에 늦게서야 오긴 했는데
어... 이미 지나간 일이기도 하고,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기도 하니 그냥 아지주를 복복하고 말 줄이겠습니다(아지주 복복복)

579 아지주 (AIixe7xOB.)

2024-01-10 (水) 20:25:30

렁쥬 누구냐(?)
랑주 고마워
내가 상태가 안좋은것도 있어서 내가 지금 안좋아서 이렇게 보이는건가 고민한 것도 있고... 바로바로 말했다간 불만꾼이 된다고!!
어쨌든... 안좋을땐 잡담은 삼가하는 것으로 방지할 생각이야

580 랑주 (0hmlgqPnOc)

2024-01-10 (水) 20:25:35

뭐야 이름 잘못썼었네 우씨
다들 앙 용~~~~~~~~~~~~

581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20:25:54

>>549 (쓰담쓰담)(다시 잡담의 물결로 보내줌)

>>559 오오 땡큐 수경주
이따 찬찬히 들어볼게

582 태오주 (faScIf/auY)

2024-01-10 (水) 20:26:24

놀이공원에서 싫어하는 거라고?

집에가자?
미쳤나 죽여

583 아지주 (AIixe7xOB.)

2024-01-10 (水) 20:26:26

>>577 회색 트레이닝 바지입은 남자(???)

>>579 으익...으익... 고마워
유한주 대단하다!!!

584 청윤주 (WnB2n1fVGY)

2024-01-10 (水) 20:26:38

저 5색은 슈퍼전대 1기인 고레인저부터 내려온 유서 깊은 색이긴 하죠!

585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0:26:43

여성이 싫어하는거? 다른곳에 나와도 여성이 싫어해? (곰곰)

586 여로주:3 (DAH5.fP7m.)

2024-01-10 (水) 20:26:55

그 뭐야... 나.. 취미가.... 사람 관찰, 마피아류 게임, 크라임씬인걸...(땀땀)

암튼 다시 왔다가 간다!!!!!!!!

587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20:27:06

유한주!! 유한주!!

>>553 안되는건가아~
성운: “응, 꽃병으로 만족해야겠네.”
“아뇨, 부장님. 사람을 해할 의도 절대 없습니다. 동월이와 괴이 탐사를 가는데, 살아움직이는 그림들이 있는 박물관을 간다고 해서···.”

588 청윤주 (WnB2n1fVGY)

2024-01-10 (水) 20:27:11

벌레일려나요..?

589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0:27:30

여로주 다녀와

590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20:27:49

>>581 오늘은 안되나요...?

591 정하주 (6C8EGD6L0c)

2024-01-10 (水) 20:27:54

>>577
후룸라이드에서 턱접힌 각도로 찍힌 개못나온 셀카?

592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20:28:04

조심히 다녀오세요 여로주.

593 여로주:3 (DAH5.fP7m.)

2024-01-10 (水) 20:28:20

귀신 벌레 이 두 개 중 하나 아니여?

아무튼 진짜 다녀옴!!!!!

594 한양주 (wp88wj5dUQ)

2024-01-10 (水) 20:28:32

https://ibb.co/qnJrWtf

#졸다가 #점심시간 #되니깐
#쫑긋 #고개들음

595 태오주 (faScIf/auY)

2024-01-10 (水) 20:28:34

놀이공원에서

- 우리 좀 쉬자(그럴 수 있음)
- 퍼레이드 보자(예쁜 언니들 좋아.)
- 공연 보자(잘생긴 오빠들이 있군요.)
- 그런데 참여형 공연(오~)
- 이제 집에 가자(죽여)

죽여.

596 이경주 (dXl4FNa2rc)

2024-01-10 (水) 20:28:34

>>559 오 애프터글로우 좋아하는 노래인데!

>>568 '렁'

>>577 스읍 뭐지

597 청윤주 (WnB2n1fVGY)

2024-01-10 (水) 20:28:48

>>591 ㅋㅋㅋㅋㅋㅋㅋ....

598 유한주 (ZmZjLT3P9M)

2024-01-10 (水) 20:28:48

다녀오세요 여로주!

여성이 싫어하는 거...
줄이 기니까 그냥 집에 갈까(?)

599 정하주 (6C8EGD6L0c)

2024-01-10 (水) 20:28:49

웹소풍이야 한양주 ai 항상 ㅋㅋㅋㅋ

600 경진주 (5RjZWIrejc)

2024-01-10 (水) 20:29:01

>>543 ㅋㅋㅋㅋㅋㅋㅋㅋ 무미건조해서 자기 말 진단으로 받을까봐 덧붙인 거냐고 ㅋㅋㅋㅋ 경진이도 맞대응해서 "죄송합니다~" 이럼서 넘글듯
말... 대화가 늘 문제구나.........이 둘이 언젠가 입을 벙긋하길

깨닫는거 흠 이거 맛있다... 나도 이경이 덕에 경진이란 캐릭터를 보다 입체적으로 굴릴수 있게 되었다!! 고맙다!!!!!!!(절)

>>553 .dice 1 100. = 25

>>554 다른 카페는 좀 맛있어? 파마산에 충격먹고 치즈빙수는 그 후로 한번도 안 먹어봐서 개척된질 몰랐다

>>557 배웠으니까 동월이랑 범퍼카하게 해줘(??)

601 이경주 (dXl4FNa2rc)

2024-01-10 (水) 20:29:26

여로주 다녀와요~

>>5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가자'는 어그로 신호였군..

602 태오주 (faScIf/auY)

2024-01-10 (水) 20:29:42

>>598 ?

603 수경주 (bb467M6kOM)

2024-01-10 (水) 20:30:03

다들 다녀오세요.

우와. 침대로 들어가니까 못나오겠네요.
분명 컴퓨터를 켜서 뭔가 끼적일거라 생각했었는데(?)

604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0:30:28

집에 가자가
쇼핑 센터에서 집에 가자급이었나

605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0:30:29

>>594 웹소 주인공이로군요. 한양이! (엄지척)

606 태오주 (faScIf/auY)

2024-01-10 (水) 20:30:49

>>600 마스카포네
크림치즈
치즈케이크, 혹은 큐브치즈를 조각으로 토핑(이거가 오져버림)

치즈빙수 맛있는 거 많아 요즘

파마산은 좀;;

607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20:30:53

>>603 그러게요.

608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0:31:11

으악. 통계적으로 싫다고 해서 다들 싫어하는 것은 아닌게로구나!

전광판에 메시지 띄워서 공개방송하기입니다.
모두의 메시지. 전부 받아서 모두 방송해버릴 거예요. (싱긋)

609 로운주 (yOR9.xNof.)

2024-01-10 (水) 20:31:28

>>605 나 혼자 SSS급 상그릴라 독식!

...음, 이런 제목은 아니겠네요!

610 랑주 (0hmlgqPnOc)

2024-01-10 (水) 20:31:28

>>879
불만은 누구나 있는법
그치만 아지주가 그렇게 하겠다니 잘 할 수 잇도록 응원하는 걸로 마무리하겠다 (근엄)

>>577
다른 곳에서 나와도 싫다?
화장실에서 벌레 나오면 싫겠지

611 태오주 (faScIf/auY)

2024-01-10 (水) 20:31:29

>>608 개싫다 헤어지고싶음

612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20:31:49

>>590 잉 뭐가 안돼 ㅋㅋㅋ

613 태오주 (faScIf/auY)

2024-01-10 (水) 20:31:52

어우 미안 너무 찐텐이었지

614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0:32:03

>>608 ㅋㅋㅋㅋㅋㅋㅋ죽일거야

615 정하주 (6C8EGD6L0c)

2024-01-10 (水) 20:32:11

>>608
...고백은 아니지?

616 랑주 (0hmlgqPnOc)

2024-01-10 (水) 20:32:13

>>608
뭘...해?

617 유한주 (ZmZjLT3P9M)

2024-01-10 (水) 20:32:25

>>602 크아악 살려주세요
그럼 관람차정도만 타고 가죠(????)

618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0:32:44

아...역시 다들 반응이! (엄지척)

619 이경주 (dXl4FNa2rc)

2024-01-10 (水) 20:32:46

>>594 웹소 주인공상 한양이...

>>608 에

>>609 샹그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0 유한주 (ZmZjLT3P9M)

2024-01-10 (水) 20:32:55

>>594 오... 멋있다...!!!

>>608 뭣

621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20:32:55

>>6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나는 반응 보는거 재밌음

622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20:33:13

>>608 으아악

>>612 같이 떠다니는거요.. (튜브에 다시 올라타기 시도)

623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0:33:15


진짜 속에서부터 끓어올랐다

624 경진주 (5RjZWIrejc)

2024-01-10 (水) 20:33:24

한양이 잘생겼네 제발 아이돌

여성이 싫어하는 거라니 공개고백?(?)

>>606 마스카포네, 크림치즈 치즈케익은 맛있겠는데 큐브치즈는 아직 나에게 너무 이른듯해 내 혀는 개척을 받아들일 준비가

파마산... 한입 먹고 친구랑 러시안룰렛하듯 치즈 피해 얼음이랑 아스크림만 파먹었다..... (씁슬)

625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0:33:47

이걸 맞추네 경진주

626 태오주 (faScIf/auY)

2024-01-10 (水) 20:34:14

>>617 싫어싫어
폐장시간까지 덥든 춥든 일단 '높은 곳이라 추우니까' 핑계로 붙어서 불꽃놀이 보고 품에 기대면서 저거봐라 우와아 하고 이제 놀이기구 마지막 운행만 하고 있을 때 사람들 인파에서 휩쓸리지 말라고 손 잡고 딱 붙어서 올라가다 기념품샵에서 인형 같은 거 하나씩 사고 가야
그게
낭만이지
이이이익 (대체)

627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20:34:30

>>608 Jesus Crist

628 경진주 (5RjZWIrejc)

2024-01-10 (水) 20:34:31

>>608 공수치 오져

629 랑주 (0hmlgqPnOc)

2024-01-10 (水) 20:35:29

>>626
🤔
자유이용권 끊고 범퍼카 바이킹 청룡열차 자이로드롭 후룸라이드 타면서 먼저 집에 가자는 말 꺼내지 않는 한 놀이기구를 다 타면 되는거로군(?)

630 경진주 (5RjZWIrejc)

2024-01-10 (水) 20:35:32

플레어 세은이한테 고백하는거냐며

631 여로주:3 (DAH5.fP7m.)

2024-01-10 (水) 20:35:41

갱신이야!!>:3

놀이동산에서 가장 싫어하는 거.... 나는 개인적으로 "저거 타자". 이거 진짜 싫어함. 어쩔 수 없어. 나는 놀이공원은 퍼레이드 구경하러 가는 곳인걸... 땅이 발에서 떨어지는 거 매우매우 싫어한다구....(흐릿) 남들이 노는 거 구경하거나 퍼레이드 보는 거 좋아해..

632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0:36:16

놀이공원에 진심인 레스가 보였다

633 여로주:3 (DAH5.fP7m.)

2024-01-10 (水) 20:36:27

한양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야광봉)

634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0:36:30

정확히는 캐릭터에게 캐입으로 메시지를 보내면 전광판을 통해서 메시지처럼 흘려보내줍니다...라는 건데...

과연 이 이벤트가 끝난 후에 캐릭터들의 표정이 어떨지..캡틴 너무너무 궁금한 것이에요. (싱긋)

635 태오주 (faScIf/auY)

2024-01-10 (水) 20:36:30

>>629 인기있는 거 2번은 타야해
기각

636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20:36:42

>>622 에이 잘 놀면서 왜 같이 표류할라 그래
ㅋㅋㅋㅋㅋ 하는수없지 이잉 (품에 올려줌)(같이 둥실)

>>626 낭만의 태오주 귀여워 (복복)

637 유한주 (ZmZjLT3P9M)

2024-01-10 (水) 20:36:53

>>626 이히히히히히(도망)

638 이경주 (dXl4FNa2rc)

2024-01-10 (水) 20:37:12

통칭 '절규계'

죽어도 못타는 사람이 저입미다.

639 여로주:3 (DAH5.fP7m.)

2024-01-10 (水) 20:37:13

태오주 놀이공원을 즐길 줄 아는구나!(끄덕)

640 랑주 (0hmlgqPnOc)

2024-01-10 (水) 20:37:29

>>635
그럼 저 위에 있는거 x2하는걸로 합의보자

641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20:37:38

성운: “···비밀연애, 무덤까지 안고 갈 생각은 아닌데,”
“저건 더 아니야.”

642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20:37:41

절규계
혼자는 안되지만 동반자가 있다면 가능이다

643 경진주 (5RjZWIrejc)

2024-01-10 (水) 20:38:11

>>6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헉 재밌겠다

놀이공원 가면 전에 청윤주가 풀어줬던 그거 나왔으면 좋겠어 인스트 능력자가 실수로 바이킹 안전바 올려버리는거

644 유한주 (ZmZjLT3P9M)

2024-01-10 (水) 20:38:14

>>634 약간 번거로운 우정즈끼리 서로 티격태격하는거 올라오면 어떤 느낌일까 궁금 ㅋㅋㅋㅋㅋ

645 여로주:3 (DAH5.fP7m.)

2024-01-10 (水) 20:38:30

나도 아마 절규계인듯... 동반자들 노는 거 보면서 "오늘 날씨 좋네~" 가 낙..

646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20:38:40

>>636 아뇨... 레스 절반도 못 읽고 있는걸요...... (매우 앵김) (둥실) 꾸꾸꾸꾸

647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0:39:10

>>634 (공포)

놀이공원.....(그냥 기력이 없어서 싫음)

648 동월주 (98yn/xPeS6)

2024-01-10 (水) 20:39:22

그럼 메시지 읽어주는건 태오가 버튜버모드로 해주는거냐며 (?)

649 유한주 (ZmZjLT3P9M)

2024-01-10 (水) 20:39:27

친구들과 함께 타면 가능...

650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0:40:18

하지만...여기서 제가 포인트 이벤트를 넣어서 1000점을 넣으면 계수 4% 혹은 내가 보낸 메시지를 만인에게 공개하지 않고, 다이렉트로 상대방의 핸드폰으로 보낼 수 있게 하는 장치를 건다면?

그런데 교환은 둘 중 하나밖에 할 수 없다고 한다면?

651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20:40:22

>>644 동월이나 유한이가 말도 안되는 거 전광판에 띄우면 잠깐 얼척없다는 듯이 전광판 바라보다가 저걸 땅으로 떨어뜨려버릴까 고민 좀 한 뒤에 분노의 타자질을 할 성운이가 눈앞에 선하네요 ㅋㅋㅋㅋㅋ

652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0:41:08

>>650 그래도 싫어....

653 로운주 (yOR9.xNof.)

2024-01-10 (水) 20:41:44

>>650 "계수"

654 여로주:3 (DAH5.fP7m.)

2024-01-10 (水) 20:42:25

전광판은..... 여로땅 분명 엄청난 소리 내뱉을 거 같은데..(흐릿)

655 경진주 (5RjZWIrejc)

2024-01-10 (水) 20:42:39

놀이공원 가면 미아보호 일상 돌리고 싶다 (근데 애가 경진이 똑닮은)

656 여로주:3 (DAH5.fP7m.)

2024-01-10 (水) 20:43:03

>>650 계수..? 4퍼의 계수....?

657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0:43:26

뭐, 전광판은 농담이고... 그냥 모두의 핸드폰에 개인적으로 메시지가 도착하게 처리할 거예요.
아무리 그래도 공개적으로 올리면... 공개사형이잖아요.

658 정하주 (LyoL5GongM)

2024-01-10 (水) 20:43:40

...(랑언니 너무너무 사랑해요 - 리라 라는 메세지를 전광판에 전송하는 동월이를 망상함)

659 수경주 (bb467M6kOM)

2024-01-10 (水) 20:44:13

공개처허ㅓㅇ은.....

660 유한주 (ZmZjLT3P9M)

2024-01-10 (水) 20:44:31

>>650 (찔릴거 없는 유한주는 당당함)(?)

>>6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려버리는거 고민하는 거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661 이경주 (dXl4FNa2rc)

2024-01-10 (水) 20:44:38

>>654 (불안과 기대가 반반)

662 경진주 (5RjZWIrejc)

2024-01-10 (水) 20:44:44

>>657 재밌다 행운편지 보내야지 ㅎㅎ

>>658 ㅋㅋㅋㅋㅋㅋㅋㅋ

663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0:46:23

뭐...예를 들자면 다른 스레에서 하는 앓이함...? 그것을 이벤트로 만든 것으로 보면 될 것 같네요.

자세한 것은 일요일에 제가 온천여행 가고 돌아오면 공지할게요!

664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20:47:01

>>646 아구 그랫져
오늘따라 왤케 귀여워 (복복)(볼 쪼물)

>>650 지인짜 캡틴 못댓다

665 동월주 (98yn/xPeS6)

2024-01-10 (水) 20:47:40

>>658 자매품 : 하 나 요즘 좀 멋있어진것 같은데 - 성운
(곧 끌려갈 참치입니다)

666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20:47:40

근데 이번주 주말은 캡틴 없는거지?
그럼 주말에 뭐 있어?

667 청윤주 (WnB2n1fVGY)

2024-01-10 (水) 20:51:16

>>643 왠지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을 보고 그 상상을 다시 보니까 오싹해지는데요..

668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0:51:35

이번 주 주말은 제가 전에 한양주에게 한 주 맡아달라고 한 적이 있었는데... 한양주가 괜찮을지는 모르겠네요.
만약 없다고 한다면... 한양주 주최하에 작은 미니게임이나 이런 것을 해도 무방할 것 같아요.

669 태오주 (i.isCh1f2o)

2024-01-10 (水) 20:51:38

봐봐

서로 손 잡고 들어가고
커플 머리띠든 야 너 이거 잘 어울려~ 하는 거든 하나씩 하고 돌아다니면서 가든 먼저 가서 예쁜거 보고 사진 좀 찍다가
츄러스 하나 냠 물고 동물 보고 오고
푸바오 보고
놀이기구 하나 딱 타면 낮 퍼레이드 시간 맞으니까
퍼레이드 구경하면서 사람 많단 거 핑계로 서로 끌어안고 있고
그러다가 놀이기구 또 타러 줄 서면 운 나쁠 때 120분이니 그동안 서로 대화하고 붙어있고 그러고 운 좋아서 놀이가구 줄 적으면 그래도 붙어있고
아마존 탔다가 다 젖으면 으악 춥다~ 하고 또 붙어있고
그러다가 사파리로 슬쩍 빠지고
늦은 점심 좀 먹고
손 잡고 돌아다니다가
다시 가든 내려가서 사진 많이 찍고
괜히 될 일 없는 인형 주는 게임 해보다가
슬슬 해 지는 것 같으면 다시 놀이기구 타고
그러다가 저녁 먹고
퍼레이드 자리 잡고
퍼레이드 구경하다가
자리 옮기고 회전목마 앞에서 야경샷 찍고
불꽃놀이 보러가자! 하고 자리 잡아서 춥단 핑계로 서로 꼭 붙어있으면서 보고
이하 >>626처럼 되는거야

돌아가서 숙소 갈 적엔 사탕, 젤리 샀던 것도 있지만 맥주 한 캔씩 사서 돌아가서

과햇지
미안
닥칠게

670 서성운: 훈련 레스 (TI9ejEIkHw)

2024-01-10 (水) 20:52:17

>>0

[ 그래비셔널 포스. 레벨 4. ]

전광판 앞에, 두 남자가 서 있었다. 피로한 기색의 늙은 남자와, 잠잠히 서 있는 젊은 남자였다.

“축하한다. ─네가 멋지게 해낼 거라 기대하고 있었다.”
“질문이 있습니다.”
“말해보렴.”
“작년 가을에서부터 올해 학기 초까지 받은 격리 커리큘럼.”
“음.”
“그건 대체 뭐였나요?”
“─그건 아직도 진행중이다, 성운아. 격리 기간 동안 네가 받은 것은 일종의 사전작업에 불과해.”
“···사전 작업, 이라고요.”
“그래. 미래를 시뮬레이션해보는 사전작업 말이다. 알터는 네게 네 힘을 확인할 기간을 주고, 네 힘이 올바른 방향으로 발휘되도록 유도해주었을 뿐, 계수의 강화와 관련된 커리큘럼의 본격적 과정은··· 네가 저지먼트에서 활동하는 거였어. 정확히는 저지먼트 정도의 교류와 상호작용이 발생하는 집단이라면 어디건 좋았지만··· 저지먼트가 가장 적합하지.”
“······네?”
“다양한 경험을 쌓고, 다양한 이들과 만나며, 다양한 감정을 나누고 쌓으며, 다양한 상황에 직면하는 것. 그런 건 시답잖은 연구실의 증강현실 화상이나 물질 인쇄기 따위로는 할 수 없는 일이지. 설명했잖니, 균열장 이론의 기초 원리 말이다. 퍼스널 리얼리티는 감정이 유발한 개개인의 균열에서부터 시작한다.”
“·········.”

“그래서, 저지먼트 활동은······ 좀 어떠니?”
“···아직, 잘 모르겠어요. ···나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데, 이런 나를 내버려두고 흘러가버리는 일이 너무 많아요. 저는 그 가운데에서 그저 쓸려다니는 기분이고요.”

“···좋아.”

자신을 등지고 있는 성운을 바라보며, 서헌오 박사는 매우 흡족하다는 듯한 웃음을 지었다.

“잘하고 있는 거다. 계속하렴. 네 길은 네가 찾아야지 않겠니. 거기부터는 아버지도 선생님도 도와줄 수 없어. 너에게 달려있어.”

671 한양주 (wp88wj5dUQ)

2024-01-10 (水) 20:55:26

웹소 주인공이라닛. 웹소 중간빌런으로 나올테얏

>>668
아 맞다 그날이 이번 주였지. 토요일은 가능해!
오늘 내일 중으로 진행 짜서 웹박수로 보낼게-!

672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20:57:02

>>664 (입가 실룩실룩거리며 손에 치대기) 저녁탐에 서로 따로따로 떠다니다가 같이 떠다니니 좋아서요 (?)

>>665
<[ 동월 ]
<[ 너를 죽이겠다 ]

오늘의 훈련레스는 적을 게 없어 아무말 적은 거라 뭔가 있어보일 뿐 속빈 강정이니 텍스트 그대로 읽어주시면 됩니다

673 혜성주 (cb8XQuoJPY)

2024-01-10 (水) 20:57:23

(커피와 늦은 저녁을 사오니 스레에 무슨 일이)
(불타는피자짤)

674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1:00:38

>>669 ???:그리고 이제 저와 만나는거군요. 크크큭. (사슴뿔 등장)

>>673 다시 어서 와요!!

그리고 슬슬 일상을 구해볼게요! 다만 내일까지는 끝나야 하니... 그 점만 참고해주세요!

675 태오주 (pSCR40q8PE)

2024-01-10 (水) 21:01:16

>>674 당신이랑 같이 다니는 수가 있어(???)

676 리라 - 랑 (J9p.LY.4js)

2024-01-10 (水) 21:01:26

situplay>1597032425>539

"어, 정말이네. 못 봤어요. 잠도 자는구나... 하긴 당연한가?"

랑의 손가락이 향하는 곳을 따라가면 그제야 테이블 위에 놓여있는 나리를 발견할 수 있다. 리라는 테이블 위에서 곤히 잠들어 있는 나리를 가만히 바라본다. 기계가 잠을 잔다니, 뭔가 신기한 느낌이다. 다마고치도 꿈을 꿀까? 만약 그렇다면 그건 경험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복습하는 걸까, 혹은 그마저도 프로그래밍으로 사전 설정된 것일까. 어쨌든 거기 있다는 걸 인지하진 못했지만 앞에서 불러주기는 했으니 리라는 만족한다. 다음날 일어나면 더 자라 있겠지 하는 기대를 품으며 우유 한 모금을 더 머금은 리라는 랑이 크래커에 마요네즈 참치를 올리는 것을 지켜본다.

"......"

그러고 있으면 어느새 이리로 돌아와 마주보게 되는 두 눈동자. 뒤따르는 '알아' 라는 말.

"......다행이다. 잘 알아서."

저도 모르게 중얼거린 리라의 귀가 그로부터 정확히 5초 뒤 빨갛게 달아올랐다. 지금부터 내놓을 말에 맞지 않게 얼굴이 뜨거워지는 기분에, 잔을 내려놓고 양 손으로 제 얼굴을 감싸 문지르던 그는 이윽고 랑이 내민 참치 크래커를 바라보다가 따라서 입을 벌린다. 절반 다음 또 절반. 가루가 떨어지지 않도록 과자 아래쪽을 손으로 받친 채 리라는 천천히 랑이 건넨 음식을 씹었다. 크래커가 부서지는 소리가 조금씩 작아지고 이내 흔적조차 없어질 무렵, 리라는 우유 한 모금을 더 마신다.

"맛있어요."

맛있다고 하는 것 치고 목소리가 떨리는 건 기분 탓이 아닐 것이다. 아, 이러면 안 되는데. 리라는 잔을 내려놓고 무릎 위에서 제 손끝을 서로 부딪히며 마음을 가라앉힌다.

"혹시 언니 인터넷 봤어요? 막... 여기저기 돌던데. 온더로드 멤버들이 싸우고, 학교 앞에서 언성 높이고, 대충 그런 거. 저한테도 메세지로 막 오더라고요."

그리고 최대한 아무렇지 않게 운을 떼 보았다. 얼마나 성공적이었을지는 모르겠지만.

"못 봤으면 다행이긴 한데, 그... 만약 봤으면요. 거기 댓글 다 거짓말이라고. 그거 얘기하고 싶어서... 알아요. 좀 뜬금없죠?"

아니. 실패다. 갑자기 무서워진다.

"아, 아니다. 괜히 얘기했다. 아니에요. 언니도 과자 먹어요. 이번엔 내가 만들어 줄게요."

리라는 황급히 손을 움직인다. 딱히 제지하지 않았다면 방금 랑이 했던 것과 똑같이 참치를 크래커에 얹어 먹여주려고 했을 것이다.

677 혜성주 (1cGA5MctB2)

2024-01-10 (水) 21:02:14

678 태오주 (pSCR40q8PE)

2024-01-10 (水) 21:03:11

히히

다들 ㅇ다시 안뇽
집에가서 보자 춥다;

679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21:03:54

>>672 ㅋㅋ 머 그런게 좋대 (복복복복)(배 간질!)

680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21:03:54

(머리 감싼 토기 짤)

>>669 너무 좋 아

>>situplay>1597032425>658 뭐
뭐?


깽판듀오는 끝이야(????)

681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21:04:08

태오주 이따봐

682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21:04:32

태오주 조심해서 들어오고!!!
놀이공원 가고 싶다...🤔 놀이공원...

683 혜성주 (/PXQTMLsU6)

2024-01-10 (水) 21:04:52

이따봐 태오주

684 경진 (5RjZWIrejc)

2024-01-10 (水) 21:05:29

>>0

모든게 기이할리만치 잘 풀린다. 인터럽티브 스냅이란 능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개발이 분주하다 들었다. 정확히 무엇을, 어떤 이유로 하는지는 여전히 경진도, 그의 담당 연구원도 모르는 것이였다만.

그 날은 오랜만에 피아노에 손을 대었다. 레벨 1로 올라간 이후로는 악기에서 손을 뗀지라, 건반에 손 마디가 살폿 올라가는 그 느낌이 생소했다. 오른손으로 흰 타일을 지분거리다 자리에 앉고선 양손을 건반에 올렸다.

그 연산에 방해받는 이는 없었다.

685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1:07:49

놀이공원은 다음주...다음주...다음주...

태오주는 조심해서 들어오세요!

686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1:08:27

>>671 확인했습니다!

687 철현주 (Bvo9IzxJLE)

2024-01-10 (水) 21:09:45

이지주 결국 떠나군요...아쉽지만 즐거웠어요!!!

688 수경주 (bb467M6kOM)

2024-01-10 (水) 21:09:45

다들 잘 들어오세요.

일상을 구하긴 하지만 캡틴과는... 로테이션 수준인것 같아서..

689 성운주 (BWTDf3lho2)

2024-01-10 (水) 21:09:56

태오주 이따뵈어요~

>>679 (움찔) (버둥) (어깨에 붙어 친칠라식빵)

>>680 동월토벌대, 결성...!


@리라주
>>>어디까지나 괜찮으시면<<<
언젠가 동월이랑 괴이탐사 갈 때 성운이가 동월이더러 '리라한테 소이수류탄 물어봤더니 그렇게 큰 불을 일으키는 건 안 되고, 부장님이 살상용 물건은 만들지 말라고 하셨다더라' 고 리라 언급해도 될까요? 그런 일이 있었다고 하고...

690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21:11:39

>>689 ㅋㅋㅋㅋㅋㅋ 귀여워 (토닥토닥)(품으로 다시 내려줌)

일상은 이미 돌리는게 있어서-

691 경진주 (5RjZWIrejc)

2024-01-10 (水) 21:12:25

수경주 아까부터 찾고 있었지? 중간에 킵 외쳐야 할수도 있을거 같은데 괜찮다면 나랑 돌릴래?

692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1:12:37

철현주도 안녕하세요!

693 경진주 (5RjZWIrejc)

2024-01-10 (水) 21:12:56

철-하!

694 이리라 (J9p.LY.4js)

2024-01-10 (水) 21:13:23

>>0

"근데 저 이제 합동 훈련 안 해요?"

정인은 머리를 짚었다. 그의 담당 학생이 마련해 둔 영상을 보다 말고 도중에 튀어나온 게 정확히 3번째다. 며칠 전 커리큘럼을 3일 내내 빠지고 겨우 출석한 어제는 무슨 사탕을 사야 한다길래 일찍 보내줬더니 오늘은, 오늘은...

"왜 자꾸 합동 훈련 타령입니까, 뜬금없이..."
"안 해요?"
"안 해요."
"왜요?"
"......같이 하고 싶은 사람이라도 있습니까?"
"네."

돌겠네.

"저거 오늘 안에 다 못 보면 할 수 있어도 안 할 겁니다."

아, 들어갔다.

695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21:14:27

situplay>1597032425>689 당 연 히 되 지~~~~~~~
너무 좋아 히히 히히히

696 수경주 (bb467M6kOM)

2024-01-10 (水) 21:16:32

저도 이제 출근인이라서(곧 야간으로 가지만)
킵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경진이랑 돌리는 건 괜찮아요.

어떤 상황 원하시는 거나... 뭔가 원하는 게 있으시다거나...?

697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1:16:43

역시 사람은 주기적으로 불닭 섭취해줘야돼

698 수경주 (bb467M6kOM)

2024-01-10 (水) 21:17:00

다들 어서오세요.

699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1:18:17

하라는 훈련은 안하고 연애질을 하다니!!
행복해져라! 3호야!

700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1:18:37

나는 먹느라고 관전하는 중이었지만 인사는 해야지 리하 철현주는 하이

701 경진주 (5RjZWIrejc)

2024-01-10 (水) 21:18:46

>>696 출근인 일찍 자야하는게 맞지 ㅋㅋㅋㅋ 통해서 다행이다!!

원하는 상황은 딱히 없는데 수경주는 있어? 난 아무거나 다 좋다~

>>697 맛있겠다.

702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1:19:54

>>701 컵라면 불닭을 찬물에 헹구고 먹어보세요 신세계임 꿀맛

703 청윤주 (WnB2n1fVGY)

2024-01-10 (水) 21:20:20

>>702 오 불닭 사왔는데 내일 한번 그렇게 먹어봐야겠네요!

704 동월주 (98yn/xPeS6)

2024-01-10 (水) 21:20:28

동월토벌대라니 리라야 저거 동월이가 보낸거 아니야 사실 유한이야 (???)
그러니 깽판듀오 탈출은 안돼!!!!!!!!!!! (오열)

동월 : 저건 내가 보낸거 맞아 성운아.
동월 : 넌 사회적으로 죽고 난 물리적으로 죽는구나 (?)

705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1:20:39

사실 내일은 일상을 못 돌리니까 그냥 이번주는 깔끔하게 일상을 쉴까...라고 고민하는 캡틴이 있어요.

고로 오늘의 은우&세은

마침내 세은이가 은우가 먹으려고 사둔 샌드위치를 훔쳐먹고 자기 친구의 모습으로 변장해서 은우를 따돌리는데 성공했답니다.

706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21:21:13

>>699 억울하다! 연구원에게 감시당하며 이미지 트레이닝 중이거늘!(???)
근데 딴생각 하고 있는 거 맞긴 해 히히🫠(????)

707 여로🦊 - 혜우🐱 (DAH5.fP7m.)

2024-01-10 (水) 21:21:33

"?"

자신을 바라보는 혜우의 시선에 여로는 시선을 맞추다가 손을 들어서 손가락 하트를 만들었다. 그리곤 고개를 갸웃 기울였다.

"엄청 잘생겨서 반했어☆?"

웃으면서 말하더니,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앞장 서서 걸어갔다.

"왔네-?"

채를 들곤 혜우를 반긴 여로가 톡, 톡, 곡을 고르기 위해 채를 두드렸다.

"잘은 안 했지만 말이지-"

그 말과 함께 여로가 고른 곡은 하나였다.

.dice 1 5. = 5
1. 매우 느린 곡
2. 조금 느린 곡
3. 보통 속도 곡
4. 빠른 곡
5. 매우 빠른 곡

"손풀기로 이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그가 웃으면서 두드렸다. 야호!

708 수경주 (bb467M6kOM)

2024-01-10 (水) 21:21:46

저도 뭐... 딱히요?

경진이랑 만날 일이... 어디서 만나지. 같은 느낌이기도 해서요.

709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21:22:59

>>705 은우는 카메라 수리비도 뜯기고 샌드위치도 뜯기고...
아기코뿔소...
복복이야...

>>7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단 말인가??? 그럼 유한이를 같이 잡아서 전광판 앞에 세웁시다(???)

710 여로주:3 (DAH5.fP7m.)

2024-01-10 (水) 21:22:59

답레 쓰고 왔더니 엄청 올라갔네....... 한 번 봐야지.

이지주 언젠가 익명에서 또 만나면 좋겠다:)!

711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1:24:09

>>703 추천은 아니지만 기분상 매운맛 극대화긴 해

여로주 하이

712 수경주 (bb467M6kOM)

2024-01-10 (水) 21:26:30

생각나거나 가능한 상황은.. 이정도요?

-가벼운 순찰.
-수경or경진이가 헌팅당하고있음
-목화고에 기레기출현(?)(농담)
-고양이 구출

713 수경주 (bb467M6kOM)

2024-01-10 (水) 21:26:50

다들 어서오세요.

714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1:28:12

세은:참고로 아직 찾고 있대요. 카메라...(시선회피)

715 유한주 (ZmZjLT3P9M)

2024-01-10 (水) 21:30:17

유한: (친구가 아니라 아주 웬수들이야 웬수)

716 경진주 (5RjZWIrejc)

2024-01-10 (水) 21:30:40

>>702 불닭 찹게 먹는건 생각도 못해봤는데 오(오) 해볼게

>>705 세은아 이겼구나 (뿌듯)

>>708 조용한 애들은 접점 생각하기 음-스럽긴 하지? 수경이는 주로 뭐 하고 있으려나? 이벤트 이후 시점으로 뭐 할수 있을까 생각해보려 했는데 대가리가 안 굴러가네

아무런 생각이 안 난다면 우리에겐 순찰 일상이 있다!

717 경진주 (5RjZWIrejc)

2024-01-10 (水) 21:32:35

>>712 이벤트 이후 상황으로 돌릴게 있나 머리 싸메다가 이걸 늦게 봤다

기레기 뭐지 흥미로운데(???) 네개 다 재밌어보인다 나 수경이 헌팅당하는거 보고싶어 흐흐

718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1:33:27

찬물에 헹굴 때 물기는 꼭 잘 빼기야 (관전 시작)

719 수경주 (bb467M6kOM)

2024-01-10 (水) 21:33:45

수경이 헌팅당하는 거... 그럼 선레 써올까요?
수경이가 꾸밈당했는데 헌팅당하는거구나..(?)

720 수경주 (bb467M6kOM)

2024-01-10 (水) 21:34:41

기레기-로벨 연구소 내부고발 사건 이후의 관련자 중 하나가 목화고에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와서 헤집는중...같은 느낌이네요.

721 랑 - 리라 (0hmlgqPnOc)

2024-01-10 (水) 21:35:31

situplay>1597032425>676

"나도 얼마 전에 알았어."

정말 우연히, 자다가 깼을 때 우연히 봤을 때 자고 있었기 때문에 다마고치도 잠을 자는구나 하고 깨달았다.
크래커에 참치를 올리면서 그리 대답한 랑은, 입가에 가져간 크래커를 리라가 조심스레 받아먹자 손을 내리고 맛있다고 반응하는 것을 가만히 들었다. 목소리가 떨리고 있다. 아무리 잘 쳐줘도 조잡한 음식이니 정말 진심으로 맛이 좋다는 것에 감동해서 떨린다기보다는 다른 이유겠지.

"다행이네."

그러나 맛있다는 말 자체에만 반응하면서, 리라를 따라 우유를 한 모금 마시고 있으면, 조금 불안해하던 리라에게서 인터넷에 떠도는 이야기에 대한 말이 들려온다. 어렴풋이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그것 때문에 악몽도 꾸고, 이렇게 한달음에 달려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리라에게 시선을 고정했다.

"봤어."

보지 않았다... 같은 말은 하지 않았다. 아마 리라는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을 것이다.
보지 않았다고 대답하는 게 배려일까, 아니면 봤다고 사실대로 말하는 게 좋은 걸까 고민하긴 했지만.

"......"

무어라 말하기도 전에 꺼냈던 말이 실수였다는 듯 참치 크래커를 제작(?)하는 리라의 손을 랑은 붙잡았다.

"이리라."

나지막히 이름을 부르고 나서는, 크래커를 내려놓게 한 뒤에 리라의 턱에 가볍게 손을 대 들어올리려고 했다.
그리고 나서 천천히 입술을 움직여서.

"바깥에서 무슨 일이 있었든 상관없다. 네가 잊고 싶다면 그렇게 하면 돼."

"거짓말인 거 안다. 네가 하는 말이 진실이라는 것도."

랑은 천천히 고개를 숙여 리라의 이마와 자신의 이마를 맞대려고 했다.
자연스럽게 두 사람의 코 끝이 닿았을지도 모르는 그런 상태가 되어서야, 랑은 다시 입을 열었다.

"누가 뭐라고 해도, 난 널 믿는다."

722 경진주 (5RjZWIrejc)

2024-01-10 (水) 21:38:03

>>719-720 와 둘다 진짜 재밌는데 ㅋㅋㅋㅋㅋㅋ 기레기 상황도 헌팅 상황도 둘 다 보고싶다... 기레기로 해달라고 막판 요청해도 될까 (절)

헌팅은 다음에 당해줘 수경이 (이런발언)

723 여로주:3 (DAH5.fP7m.)

2024-01-10 (水) 21:38:49

헌팅 당해주라 수경아(????

724 수경주 (bb467M6kOM)

2024-01-10 (水) 21:40:04

기레기...

농담이라고 적은 건 선택하지 않으라는 작은 수작이긴 했네요. 진짜 매울수도 있는데 괜찮으시겠어요?
평범한 순찰로도 가능은 합니다.

725 여로주:3 (DAH5.fP7m.)

2024-01-10 (水) 21:40:16

선착순 한 명만 캐릭터 빌려줄 수 있다! 하는 사람..... :3c 있을까?!

726 수경주 (bb467M6kOM)

2024-01-10 (水) 21:41:20

>>725 저요..?(슬쩍)

727 여로주:3 (DAH5.fP7m.)

2024-01-10 (水) 21:41:54

>>726 오키! 콜!!!>:3

728 경진주 (5RjZWIrejc)

2024-01-10 (水) 21:42:12

>>724 아아 하지 말라면 더 하고싶어지는 법 (이러기) 난 괜찮은데 수경주가 매운거 싫다하면 수경이 헌팅당하는 것도 좋고 그냥 순탈도 좋아~ 편하게 해줘!

729 수경주 (bb467M6kOM)

2024-01-10 (水) 21:43:25

음... 경진주가 괜찮다면 저는 써오지만요. 좀 기다려주세요.

730 경진주 (5RjZWIrejc)

2024-01-10 (水) 21:44:10

>>729 느긋하게 써줘 (복복복)

731 여로주:3 (DAH5.fP7m.)

2024-01-10 (水) 21:50:44

@수경주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鏡合わせの双子メーカー“!! https://picrew.me/share?cd=tFp4krmM3J #Picrew #鏡合わせの双子メーカー

수경주 수경이 빌려줘서 고마워!XD

732 경진주 (5RjZWIrejc)

2024-01-10 (水) 21:51:04

요즘은 잠이 많이 오네... 답레 한두번 올리고 잘 수 있을줄 알았는데 말 없어지면 기절한 걸로 알아줘 (꾸벅)

잠들면 답에는 오전~점심때 올릴거 같네! 수경주 낼 하루 잘 보내길 바라

733 경진주 (5RjZWIrejc)

2024-01-10 (水) 21:51:29

>>731 고귀하고 아름답도다 사랑스럽다

734 수경주 (bb467M6kOM)

2024-01-10 (水) 21:51:47

오... 예쁘네요. 옆은 여로인가..

야광봉(흔들기)

735 여로주:3 (DAH5.fP7m.)

2024-01-10 (水) 21:52:25

>>734 맞아! 옆에 여로땅이다XD 테스트 굴려보니 내 기준으로 오른 쪽에 여로땅 있어야한다 해서!>:3

736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1:59:24

>>731 (침착하게 야광봉)

737 랑주 (0hmlgqPnOc)

2024-01-10 (水) 22:00:53

>>731
오 색감... 여로 신비로운 느낌 좋다! 눈 가린 거 잘 어울려!
그리고 수경이 너무 예쁜데... 하아 이런 애가 자존감 바닥이라 힘들어하는 거 생각하니까 슬프구만...

흠...
오늘은 훈련 쉬어야지 피곤하다

738 수경 - 경진 (bb467M6kOM)

2024-01-10 (水) 22:01:09

"안녕하세요. 웹사이트 단부의 기자입니다. 인첨공 학생들의 알 권리를 위해 발로 뛰는 기자죠"
여름방학이기 때문에 사람이 적은 목화고에. 한 명의 대포카메라를 목에 맨 사람이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목화고 학생들에게 몇 가지 질문을 하며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혹시 목화고에 ASTC 대분류의 학생이 있나요?"
라는 질문에서부터. 몇년 전 큰 파동이 있었는데. 그 파동은 로벨 연구소 내부고발 사건이고 그 관계자가 목화고에 다닌다는 소문을 들었다면서 몇명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경은 그것을 모르고 그저 긍정적으로 굴려 노력했었습니다. 하지만 저지먼트에 신고가 들어올 만한 상황이긴 했죠. 대포카메라로 목화고를 찍는다거나... 학생들을 좀 귀찮게 한다거나. 하필 수경이 저지먼트 업무를 좀 하고 있었다는 게 불행이었을지도.

"저지먼트입니다."
"목화고에 특별히 방문한 목적이 있으십니까?"
그리고 수경을 본 기자의 눈이 커다래집니다. 찾던 것을 찾았다는 그 표정.

"로벨 파동의 관계자분을 이렇게 만날 줄이야. 질문 좀 하겠습니다."
그의 얼굴에 만연한 미소가 흘러넘치고. 수경은 불길한 느낌이 들어 저지먼트 부실로 이동하려 했지만. 그의 말이 조금 더 빨랐습니다.

"잔해에 깔리고 마찰로 갈갈이 형체도 남지 않은 이들을 본 기분이 어떠셨습니까?"
그 말을 듣는 순간 이동하려던 것도 멈추고 숨만 가빠지며 얼어붙는 수경입니다.

739 랑주 (0hmlgqPnOc)

2024-01-10 (水) 22:02:07

😡😡😡
어이 기자씨
허가증은 받았나???

740 여로주:3 (DAH5.fP7m.)

2024-01-10 (水) 22:03:44

기자양반🤮🤮🤮

741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2:04:57

742 태오주 (H4.El4qRss)

2024-01-10 (水) 22:06:48

할미왔어

743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2:08:36

(빤히)
(빠안히)

그리고 어서 오세요! 태오주!

744 여로주:3 (DAH5.fP7m.)

2024-01-10 (水) 22:09:11

태오주 어서와!!

745 수경주 (bb467M6kOM)

2024-01-10 (水) 22:09:27

다들 어서오세요.

대답 안하면 안하는대로 기사를 쓰고 하면 하는대로 기사를 쓸 기레기...

746 철현주 (Bvo9IzxJLE)

2024-01-10 (水) 22:11:11

캡틴 웹박수 올렸는 데 시간 남으실 때 확인 해 주실 수 있나요?

747 여로주:3 (DAH5.fP7m.)

2024-01-10 (水) 22:12:20

철현주 어서와!

748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2:13:45

다들 어서와 (팝콘)

749 철현주 (Bvo9IzxJLE)

2024-01-10 (水) 22:14:07

다들 안녕!!

750 수경주 (bb467M6kOM)

2024-01-10 (水) 22:16:49

철현주도 어서오세요

751 리라 - 랑 (J9p.LY.4js)

2024-01-10 (水) 22:16:57

situplay>1597032425>721

봤구나.
어느정도 예상했지만 그걸 상대의 입으로 듣는 건 또 다른 문제라, 리라는 순간 심장이 발끝까지 추락하는 듯 아찔한 감각을 느낀다. 언성 높이고 날카롭게 쏘아붙이고 그러다 덜덜 떨면서 입 다무는 추한 모습이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는 곳에 돈다는 것부터가 견딜 수 없는데, 그런 모습을 가장 보여주기 싫은 사람이 그걸 봐 버렸다고.

얼굴이 타들어가는 것 같다. 조금 전의 기분 좋은 설렘과는 조금 다른 열기가 심장부터 퍼져서 곳곳을 잠식한다. 때문에 눈 마주치지 않기 위해서 과자에 시선을 주고 손을 뻗으려고 하면 미처 뭘 제대로 하기 전에 손이 붙잡힌다.
그로서는 참 드물게도, 랑이 손을 잡고 이름을 부를 때까지 리라는 랑과 눈을 마주치지 않았다. 댓글에 도는 소문들은 모두 거짓이다, 이건 사실 이렇고 저건 사실 저런 건데 모르는 사람들이 제멋대로 갖다붙였다, 라고 다시 한 번 말해야 하는데. 그것만큼은 하늘에 맹세코 떳떳한데도.

"진짜? 정말로?"

턱에 손이 닿으면 결국 헤매던 눈도 더 갈 곳이 없다. 리라는 결국 랑의 눈을 다시 바라본다. 떳떳한데도 눈을 쉽게 마주치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뿐이다. 두려워서.

"내, 내가 정말 그런 사람이면? 내가 거짓말쟁이면 어쩌려고 그래요? 저 사람들이 하는 소리가 다 진짜면 어쩌려고..."

마음에 없는 소리를 장황하게 지껄이다 보니 이마와 이마가 맞닿았다. 코 끝과 끝이 닿을 듯 가까운 거리에서 리라는 랑의 긴 속눈썹을 보고, 검은 눈동자를 본다.
그제서야 두려움이 가시고 어설픈 위악을 떨던 혀가 멎었다.

"......아니야. 아닌 거 알죠? 믿는다고 했으니까. 전 랑이 언니한테는 거짓말 안 해요."

어쩐지 눈물이 날 것 같아서 리라는 제 아랫입술을 꽉 깨문다.

"......15주년이라 편지를 보냈는데, 제가 보내지 않은 사람한테 갔어요. 어떻게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영상에 나온 그 갈색 머리 언니에요. 정지호라고."

영상과 댓글을 대충 봤으면 이름 정도는 이미 알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리라는 잠시 가빠지는 호흡을 가다듬는다.

"같은 그룹 멤버였는데, 처음엔 사이가 좋았어요. 그런데 제가 개인 활동도 너무 많이 나가고, 혼자 일을 많이 받으니까 점점 사이가 틀어져서..."

"절... 안 좋아하게 됐는데... 그러다보니 다른 멤버들도 전부 다 절 싫어하게 됐어요."

설명이 한참 부족한데 벌써 기운이 없어진다. 리라는 멀어지려고 하는 정신을 붙들기 위해 맞닿은 이마의 체온에 집중한다.

"그런 사이인데 고작 편지 한 통 받았다고 여기까지 온 게 너무 이상한 거예요. 그래서 캐묻다가 싸웠어요."

752 유한주 (ZmZjLT3P9M)

2024-01-10 (水) 22:17:02

슬슬 정리되서 답레쓰고 올게요!

753 류애린 - ?? (vpN/NCVMcc)

2024-01-10 (水) 22:18:20

>>0
"가끔은 그런 생각도 해봄다."
[어떤 생각?]

서버실 한켠에 틀어앉아 몇개의 디스크를 훑어보는 그녀와 다른쪽에서 열심히 자판을 두드리던 여학생 사이에 이어진 대화였을까,

"자아를 가진 로봇이 공존하는 세상에선 사람은 어떻게 살까, 하는거 말임다."
[아, 그거 영화나 소설에서도 자주 봤거든. 대개는 어느 한쪽에 좋지 않은 전개로 흘러가긴 하지만...]
"머, 현실에서두 충분히 일어나긴 할거 같아여. 당장 사람들도 저마다 다른 이유로 싸우는데, 거기에 로봇까지 가세하면 난장판이 될수도 있잖슴까?"
[그래도... 꼭 그렇게만 될까?
물론 갈등이야 있겠지만, 말 그대로 공존해가면서 서로에게 익숙해질 수도 있거든.]
"그런 세상좋은 일이 일어날까여? 과연?"
[아니라고도 할수는 없거든~]
"호에~"

살짝 어긋난 배열을 정돈하던 그녀가 생각에 잠긴듯 그대로 멈추어있으니, 여학생이 다시금 말을 걸어왔다.

[근데 왜 갑자기 그런 얘기를 꺼냈는지 궁금하거든?]
"그냥 궁금해졌달까여~ 기술발전이 빠른 인첨공이라믄 생각보다 빨리 그런 환경이 찾아올거 같으니 말임다."
[지금이라도 AI한테 잘보이려구?]
"에이~ 농담이라두 그런 말 마십셔~
게다가 그녀석같은 성격이라믄 친해지는게 아니구 친히 꿀밤이라두 먹여줄거 같슴다."

754 여로주:3 (DAH5.fP7m.)

2024-01-10 (水) 22:18:43

리라주 유한주 어서와!!!

755 애린주 (vpN/NCVMcc)

2024-01-10 (水) 22:18:46

으에... 다들 아뇽... 그리구 잘자...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주금)

756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22:19:01

하아
하아아(심 란)
🫠🫠
아기늑대복복복복

다들어서와!!!!!
후 그리고 여로랑 수경이 픽크루 예쁘다

757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22:19:30

한주 안녕 애린주 안뇽잘자!!! 하루 고생이 많았구나(복)

758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2:21:06

>>746 확인했는데 일단 어디서부터 검수를 해야할지 조금 막막하네요. (흐릿)

그 2번부터 일단 걸리는데...그걸 왜 굳이 만드는거죠? 11번을 보면 도저히 그걸 만들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솔직히 말하자면 7번도 있을 수 없는 것이 2번의 그것이 얼마나 강한진 모르겠지만 그런 사태가 벌어지면 설사 퍼스트클래스의 출동이 제약이 된다고 하더라도 제로가 움직이고도 남을 것 같거든요. 아마 굳이 저지먼트가 나설 것도 없이 제로가 바로 끝을 낼 것 같네요.
그리고 위크니스가 왜 돌입하는지도 문제가 될 것 같고요. 위크니스들은 저 사태에서 움직이지 않아요. 당장 세은이도 저런 사태면 아마 어딘가에 숨어있으면 숨어있지. 움직이지 않을 거예요.
그리고 15번...말인데... 죄송하지만 퍼스트클래스 전원이 저렇게 인맥을 동원해서 도와달라고 할 것 같진 않아요. 솔직히 2번의 그것이 얼마나 강력한 것인진 모르겠는데... 뭐 어떻게 어떻게 엄청난 강한 존재라고 해도... 플레어가 뜨는 순간, 그냥 끝이지 않을까 싶거든요. 사실 은우가 나서도 어지간하면 혼자서 처리할 거예요. 은우... 많이 강해요. (옆눈) 뭐, 은우보다 더 강력한 존재다! 라고 하면 할 말은 없긴 한데...

그...어떤 것을 하고 싶은진 알 것 같은데... 좀 여러모로 많이 설정과 충돌할 것 같네요. 고로 이 이벤트는 좀 힘들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759 수경주 (bb467M6kOM)

2024-01-10 (水) 22:21:16

다들 어서오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760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2:21:17

애린주 굿밤

761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2:21:29

오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762 유한주 (ZmZjLT3P9M)

2024-01-10 (水) 22:22:50

다들 안녕하세요~~ 애린주는 안녕히 주무시고요~

763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2:23:00

안녕히 주무세요! 애린주!!

764 여로주:3 (DAH5.fP7m.)

2024-01-10 (水) 22:24:49

애린주 오늘 많이 바빴구나! 어서오구 잘자!

그그그 캡틴 나 갠이벤 그대로 가도 된다면 더 검수 받지 않아도 되는 거지...?👀(흔한 왕겁쟁이임)

765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2:25:55

>>764 여로주는 딱히 검수받을 것은 없을 것 같네요!

766 여로주:3 (DAH5.fP7m.)

2024-01-10 (水) 22:31:52

오케이ㅣㅣ... 날짜만 받으명 되겠구나!

767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22:35:10

집안일 마치고 씻고왔어요~


>>690 (눅눅해짐) (눈물때문은 아닌듯함)

768 철현주 (Bvo9IzxJLE)

2024-01-10 (水) 22:35:34

>>758 괜찮아요!! 캡틴!! 안될 걸 알면서도 정확히 어디가 어떤 것 때문에 안되는 건지는 몰라서 제출한것이니까요!
오히려 저는 이 스토리 개요를 보고 무엇을 알고 싶은 지가 드러났다는 선에서 만족해요!
비록 이 건은 완전폐기지만 비슷한 스토리라인으로 규모를 축소해서 다시만들면 설정 충돌도 안되고 이야기도 잘 나올 수 있을테니까요!

일단 물으신 건 말그대로 군사용이니 전쟁이 벌어졌을 때 적국을 완전히 끝장내기 위해 만들었고
위크니스가 왜 돌입하는 지는 설정 이해 부족이었어요...그냥 퍼스트클래스가 활동 못하니 그들의 가장 큰 인연인 위크니스가 가도 되지 않을까 해서나왔는 데 위크니스가 죽으면 퍼클도 죽는 것을 간과했네요.

15번은 구상이 애초부터 괴물은 정말로 무지막지하게 엄청강해서 모두가 인맥을 불러야할 정도다. 모든 이들의 전투데이터와 DNA가 합성되었다.
이렇게 생각했는 데 다시 생각하니 메리수네요...

다시한번 알려줘서 고마워요!

769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22:36:33

안녕히 주무세요 애린ㅈ............ (수경이 레스 봄)
저 셰끼가? (내면의 닌자가 튀어나옴)

770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2:37:07

(가만히 생각해본다)
(정말로 저런 이가 나온다.)
(그냥 인첨공에서 탈출하는 것이 더 빠르다.)
(절레절레)

771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22:37:10

(((방금 뭔가 어마어마한 블록버스터급 대형 스토리가 하나 지나간 것 같은 기분인데)))

772 철현주 (Bvo9IzxJLE)

2024-01-10 (水) 22:37:27

>>770 ??????

773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2:38:04

(타인의 개인 이벤트 구경하는거 겁나 잼나네)
(팝콘 죤맛)

774 혜우 - 여로 (pRtlqMhl1E)

2024-01-10 (水) 22:38:39

여로가 손가락 하트를 만들며 반했느니 할 때,
전이었다면 미간을 찡그리며 쓴소리를 했을 터였다.
하지만 지금은, 싱긋 웃으며 받아칠 말이 있었다.

"어림도 없어. 더 잘 생긴 애인 있거든. 너도, 그런 말 쉽게 흘리면 안 될 텐데?"

여유로이 웃으며 흔드는 손목에 백색과 청색 원석을 꿴 팔찌가 걸려 있었다.

게임기 앞으로 가서 가볍게 대화를 하며 선곡을 맡겼더니-

"손풀기로 게임 끝내려고? 아님 이 정도는 손풀기다 이거?"

고의인지 우연일지 모르는 선곡에 눈을 가늘게 뜨며 흘겨봤다.
못 하는 건 아니니까 하겠지만.

"어디 성여로 실력 좀 볼까-"

토통! 가장자리를 두드려 곡을 시작시키고 이내 빠르게 날아오는 노트들을 따라 북을 빠르게 두드렸다.
처음엔 좀 버벅였지만 금방 실력발휘로 박자 잘 맞췄는데-
과연 점수는?

.dice 1 100. = 45

775 철현주 (Bvo9IzxJLE)

2024-01-10 (水) 22:39:21

>>772 아하! 나온다는 게 아니라 나온다고 가정하면이었구나. 순간 진짜 나오는 줄 알고 식겁했네요

이쪽 스토리라인이 아예 안되면 갈아엎어야겠군요!

776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22:39:24

(기자양반으로 긁혔던 속 혜우로 한번 회복하구요.)

777 여로주:3 (DAH5.fP7m.)

2024-01-10 (水) 22:39:59

다들 어서와!! 으갸ㅏㅏㅏㅏ 피로가 많이 쌓였나... 자러 가볼게 다들 잘자!!!

778 철현주 (Bvo9IzxJLE)

2024-01-10 (水) 22:40:18

다들 안녕!!! 인사 못해서 미안했어요!!

779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2:40:37

여로주 굿밤

그럼 난 계속 관전이나 해야지

780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22:40:46

안녕히 주무세요 여로주!
철현주도 주무시러 가시나요?

781 동 월 - 훈련 (98yn/xPeS6)

2024-01-10 (水) 22:40:56

>>0
" 으아아아아!!!!!!!!!!! "

박물관 중심부.
가장 많은 볼거리를 자랑했었던 메인 광장.
한때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당했고, 어른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곳이었다.
커다란 공룡 화석, 신비한 기계장치, 아름다운 그림들.
이제 그것들은 모두, 단 한 가지의 목적만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콰직!

" 썩을!!!!!! "
" 좀!!!!!! "
" 줄어라!!!!!!! "

殺害살해

오로지 내부에 침입한 인간의 죽음을 위해 움직이는 전시물들.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를 본 적이 있는가?
살아 움직이는 박물관의 야간경비원이 된 주인공이, 박물관의 전시물들과 교감하며 친구가 되는, 그런 내용이다.

스걱!

하지만 그것은 인간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영화사의 행복한 꿈일 뿐.
현실은 때론 너무 잔혹했다.

" 미치겠네.... "

영화에서 나온 박물관이, 모두의 흥미를 자극하고 빠져들게 만드는 꿈이라면...
이곳은,

地獄지옥

" 그렇다 해도!!!!!!! "

그 지옥 속에서, 그는 오늘도 발버둥친다.

" 오늘도!!!!!!! 난!!!!! "

여느때와 같이,

" 살아나간다!!!!!!!!!!! "

살아나가기 위해서.

782 철현주 (Bvo9IzxJLE)

2024-01-10 (水) 22:40:58

>>780 산나비 플레이하고 자야죠!!

783 동월주 (98yn/xPeS6)

2024-01-10 (水) 22:41:35

다들 안녕하세요!!!!!!!!!!

성운이가 같이 가자고 한 박물관 괴이의 맛보기랄까요.

이제 답레를 마저 써야... (스르륵)

784 수경주 (bb467M6kOM)

2024-01-10 (水) 22:41:41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기자양반도 과분해요
기레기. 폐기레기

785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22:41:50

>>7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복복복)
접때 성운이 함 불안하게 한 뒤로 저렇게 기회 되면 티내기로 했대

여로주 잘 자고
다들 하이

786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2:42:28

(다들 하이 인사하는 짤)

787 청윤 - 훈련 (WnB2n1fVGY)

2024-01-10 (水) 22:43:07

>>0
레벨4가 되고 나니 훈련은 평이하게 진행되는 것 같았다. 특히 바람의 흐름을 읽으면서 어느정도 기습에까지 대비할 수 있게 되었으니 말이다.

"은우 선배처럼.. 가능하려나.."

잠시 한 훈련장을 대여한 청윤은 로봇들이 날아다니는 장소에서 하나하나 탄으로 맞추며 점수를 쌓았다. 이 정도면 올클리어도 가능..

"으윽!"

역시 익숙하지 않은가보다. 바람의 흐름을 읽는 건. 나자빠진 청윤은 잠시 누워있다 다시 시작하기 위해 리모콘 쪽으로 걸어갔다.

788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22:43:37

월이야...
🥺
괴이를 메워야.
성운주 어서오고 여로주 잘자~

789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2:43:39

스토리라인은 괜찮은데 좀 많이 줄이거나 혹은 설정을 새롭게 해야 할 것 같네요.
정말로 모든 능력자들의 전투데이터와 DNA가 합쳐졌다고 한다면 그건 절대로 이길 수 없어요. (대충 1위를 떠올려본다)(소름)

그러니까 차라리 싸우는 것이 아니라 철준 아저씨를 때려눕혀서라도 인첨공에서 탈출하는 것이 나을 것 같네요.

790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22:44:20

청윤주 어서오는거야!!
...디스씨 때려눕혀?

791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2:44:28

안녕히 주무세요! 여로주!!

792 철현주 (Bvo9IzxJLE)

2024-01-10 (水) 22:45:13

>>789 1위는 대체...

793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2:45:22

디스아저씨를 때려눕혀서 탈출할 정도라고?

794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22:45:40

>>784 하아아
태오선배 이경아 여로야 저 아조시 혼내조!!!!! (대체)

>>785 성운이는 마시던 거 뿜고 얼굴 빨개지겠는데 뒷사람은 아주 죠습니다 감사합니다..

>>781 어, 공룡화석 나오면 그거 해볼 수 있겠어요! 기인 투구깨기! (???)

795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2:45:42

청윤주도 어서 오세요!!

796 철현주 (Bvo9IzxJLE)

2024-01-10 (水) 22:46:20

굿나잇 여로주!! 리라주 안녕! 청윤주 안녕!성운주 안녕! 혜성주 안녕!수경주 안녕! 동월주 안녕! 혜우주 안녕!

797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2:46:39

모든 퍼스트클래스 및 모든 능력자들의 전투데이터를 합성하고 DNA까지 사용한 괴물과 싸울바에는...
차라리 디스트로이어와 싸우는 것이 난이도가 훨씬 쉽지 않을까요. (옆눈)

798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22:46:50

청윤주 어서오세요~

그런데 청윤이의 능력, 말 그대로 강력한 단발 공기탄만을 발사할 수 있나요? 응용해서 상대적으로 저위력의 공기탄을 고속으로 연사하거나, 여러 발의 공기탄을 산탄처럼 날리거나는 힘들까요?

799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2:47:02

동월주도 안녕하세요! 그 외에 제가 놓친 분들도 다들 안녕하세요!

800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22:47:12

대체 철현주의 개인이벤트 시놉시스에는 어떤 괴물이 잠들어있었던 것인가

801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2:48:20

>>797 (생각해보니 겁나 맞는말 같다)

802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22:48:39

청윤주 어서와

>>794 ㅋㅋㅋㅋ 혜우가 보면 왜 그러냐고 사실이잖아? 라며 옆구리 콕콕 찌른대

803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2:48:54

>>798 저것들도 다 가능해요!

>>800 굳이 묘사를 하자면... 은우는 1초를 겨우 버티고 바로 죽을 것 같네요.

804 동월주 (98yn/xPeS6)

2024-01-10 (水) 22:49:24

성운주가 기인 투구깨기를 언급해서 오랜만에 다시 생각났는데, 기술 이름 외치는거 얼마나 받아줄까 궁금해졌어요. 저번에 경진주였나? 아마 질문 남겨주신 것 같은데 그땐 기술 이름을 외쳐주냐였다면 이번엔...

동월 : 간다!!!!! 금강!!!!!!!!!!!!!!!
동월 : (대충 창파!!!!!!!!!! 라고 외쳐주길 바라는 얼굴로 봄)

이런거려나.... (옆눈)

805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2:49:44

누군지 기억안나는데 어떤 참치가 저주파 이야기해서 진지하게 저주파의 효과를 찾아봄
>저주파 치료의 흐름

806 수경주 (bb467M6kOM)

2024-01-10 (水) 22:49:57

(설정상 있다고 확인받은 ASTC 능력들을 생각한다)(그거 무서운데)

다들 어서오세요

807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2:50:05

>>804 세은:(당황)
세은:산?!

808 동월주 (98yn/xPeS6)

2024-01-10 (水) 22:50:43

>>805 저주는 무서운데.... (아무말)

>>807 동월 : (힘빠짐) (기술 불발) 세은세은아...... (흐릿)

809 철현주 (Bvo9IzxJLE)

2024-01-10 (水) 22:50:47

>>803 개인적으로 메리수 진짜 싫어하는 데 결국 메리수를 만들어버렸네요...

810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2:50:48

>>804 혜성:(시선회피)

811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22:50:54

>>802 성운: “앟.” (움찔)
“···까불지 마, 천혜우.” (빨개진 채로 옆구리 마주 쿡)

812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2:51:25

>>808 저주파를 맞으면 저주라도 받는건가(헛소리)

813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22:52:36

>>804 성운: “창! 파아아아아!!!” (아주 기깔나게 받아줌)
“날 잡고 우리가 필살기 이름 뭐뭐 아는지 좀 맞춰보자. 니가 외쳤는데 내가 모르면 꼴사납잖아.” (이런 건 잘받아줌)

814 철현주 (Bvo9IzxJLE)

2024-01-10 (水) 22:52:49

>>812 주술회전??

815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2:53:51

>>814 난 주술회전하면 이것만 떠오름

816 철현주 (Bvo9IzxJLE)

2024-01-10 (水) 22:54:15

>>815 무례하긴. 순애다.

817 로운주 (yOR9.xNof.)

2024-01-10 (水) 22:54:19

은우가 옥문강에 갇힌다구요?!(아님)

818 철현주 (Bvo9IzxJLE)

2024-01-10 (水) 22:55:09

>>817 은우가 한양이 죽였나요?(아님2)

819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22:55:18

>>803 레벨 6이 나온거군요..........

820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2:55:51

집단적 독백

821 로운주 (yOR9.xNof.)

2024-01-10 (水) 22:55:59

>>819 그야말로 가챠 대성공!

822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2:57:43

>>808 세은:선배가 갑자기 금강! 이라고 외친 것이 잘못이에요! 자고로 금강하면 금강산이라고요!! 나 참.
세은:애초에 왜 제가 그런 구호를... 하아. (한숨)
세은:그래서 뭐라고 외쳐야하는데요? 뭐, 한번이라면 못 해줄 것도 없으니 말해보던가요.

큭! 주술회전을 안 본지라 저 드립들이 뭘 의미하는지 모르겠어!

823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2:58:39

저 짤이 유명하긴 해도 모르는 사람은 모르긴 해
영상이라도 올려야하나

824 동 월 - 서성운 (98yn/xPeS6)

2024-01-10 (水) 23:01:04

" 거기서 필요 없다고 하다니! "
" 이 번거로운 자식!!!!! "

이쯤에서 언급하는거지만, 동월에게 '번거롭다' 는 말은 이제 사실 칭찬과도 같은 말이 되었다. 성운이 유한과 동월과 친구가 된 것이 기껍다고 느끼는 것 처럼, 동월도 성운과 유한, 그리고 자신이 묶여 '번거로운 우정' 이라고 불리게 된 것이 꽤나 기꺼웠기 때문이다. 자신이 이런 우정을 찾을 수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있던 때에 찾아와준 친구들이기 때문일까?

" 뭐, 뭐, 뭣!!!!!! "
" 너 그런 표정은 어디서 배워온거야!!!!!!!! "

동월은 경악하며 손가락으로 성운의 얼굴을 가리켰다. 평소의 성운은 질겁하는 표정으로 자신을 바라봤었기에, 꽤나 맛있는 반응이었다. 그런데 지금 지은 표정은! 자신을 끔찍하게도 매도하고 경멸하는(?) 표정이지 않은가! 아무리 자신이 헛소리를 기깔나게 해버렸다지만, 동월의 경악하는 표정을 막을 수는 없었다.

" 어.... 우리 올때 있던 박물관은 그대로 있을걸? "
" 거기가 폐쇄한건 꽤 오래전이니까. "

괴이부에서는 괴이를 조사하기 위해 오래 전 자료까지 들고와서 인첨공의 역사를 공부하는 기분으로 하나하나 흘리는 것 없이 공부한다. 그 괴이를 조금이라도 잘 알아야 대처하기에 편하니까. 다만 너무 오래 전으로 흘러가버리면 자료도 남아있는 것이 많지 않아 고생하는 경우가 있지만, 그래도 이 박물관은 나름 사정이 나은 편이었다. 폐쇄한지 십수년밖에 되지 않은데다가, 최대 규모로 개장할 때 부터 광고가 엄청나 팜플렛도 아직 남아있었으니까. 성운이 과거에 관심이 조금이나마 있다면, 옛날에 인명사고로 인해 폐쇄한 박물관의 기억을 떠올릴 수도 있을 것이다.

" 있어. 여기에. "

사본 이야기에 동월은 자신의 머리를 톡톡 두드렸다.

" 근데 열쇠가 없엉. "

예컨대 알려주기 귀찮다는 뜻이다.

" 아, 그 벌레자식들.... 아무튼. 있으면 도움은 될거야. "

벌레 이야기에 동월은 머리를 감싸쥐며 탄식했다. 확실히 불이 있다면 소탕하기는 쉬울지도. 당장 길을 뚫거나 죽이는 데에는 큰 도움이 될 것이 분명했다.
그 끔찍한 공장의 환경 속에서 '적응' 하지 않도록 사용에 주의는 필요하겠지만.

" 미쳤군. "
" 왜 사자마자 날 부르지 않은 것이지!?!?!?!!!! "

큰 소리로 외친 동월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아까 자신이 소환된 곳(거실)로 달려나가려 했을 것이다.

825 청윤주 (WnB2n1fVGY)

2024-01-10 (水) 23:01:28

전 주술회전 드립 그 전장에 투입된 건 레벨2 이청윤! 뭐 이런 드립밖에 모르는데..

826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3:03:06

나도 저 드립밖에 몰라....

827 동월주 (98yn/xPeS6)

2024-01-10 (水) 23:03:18

>>810 동월 : 선배님?
동월 : 선배님!?!?!?!?!!!! (안해주면 안싸우겠다는 의지)
>>812 혜성이 사실 흑마법사였네 (?)

>>8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건 받아주는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월 : 내가 집필한 기술명 모음집을 보시지 (대충 200페이지 책 건넴)

>>822 동월 : 저 녀석을 봐! 잘 받아주잖아!!! (성운이 가리킴)
동월 : 창! 파!!!!!
동월 : 이거야! 무조건 창! 파! 로 해야해!!!!!!!! (악센트 강조)

세은이 이걸 받아주네... 착한데... 크흡 동월이가 미안해... ^-ㅜ

828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23:03:29



자야겠다 다들 잘자는거야!! 내일은 목요일

829 수경주 (bb467M6kOM)

2024-01-10 (水) 23:03:47

수경: 금강산이나.. 금강석...
수경주: 앨리어스로 매우 고민했던 종류 중 하나였지...
수경: 네?
수경주: 그랬으면 레젠, 호프, 샌시, 피레네였겠지.

830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3:04:23

>>827 혜성:(부르지마 제발 부르지마)
혜성:(이 악물고 모르는 척)
뭐야 이혜성 흑마법사였음? 나도 모르는 이혜성 2차 전직

831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3:04:27

>>827 세은:흐응.
세은:...뭐, 언제 해준다고는 안했잖아요? 바보 선배~
세은:...내키면 해줄게요. 내키면.

안녕히 주무세요! 리라주!

832 로운주 (yOR9.xNof.)

2024-01-10 (水) 23:04:29

리라주 잘자요~~~~

833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23:04:34

리라주 잘 자

834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3:04:40

리라주 굿밤

835 청윤주 (WnB2n1fVGY)

2024-01-10 (水) 23:04:52

>>798 >>803 청윤이 산탄 공기총은 몇번 썼죠! 레벨4 훈련때도요!

836 수경주 (bb467M6kOM)

2024-01-10 (水) 23:04:53

자는 분들은 잘자요.

아 혹시 경진주. 답레 주신다면 선레를 앵커 걸어주실 수 있을까요?

837 여로주:3 (DAH5.fP7m.)

2024-01-10 (水) 23:05:26

ㅇ<-<

838 청윤주 (WnB2n1fVGY)

2024-01-10 (水) 23:08:41

리라주 안녕히 주무세요!

839 동월주 (98yn/xPeS6)

2024-01-10 (水) 23:09:16

리라주 잘자요~~~~ 하 목요일도 개못생김 끔찍하다 진짜....

>>829 예?(예?)

>>830 동월 : 선!!!!!!!!!!! 배!!!!!!!!!!!! 님!!!!!!!!!!!!!! (적이 공격하건 뭐하건 일단 막기만 하는중)
2차전직이라니 부럽다 동월이도 마검사 시킬래요(?)

>>831 동월 : (좌절) (절망)
동월 : 넌 나의 꿈과 희망을 짓밟았어.... (?)

840 여로주:3 (DAH5.fP7m.)

2024-01-10 (水) 23:09:36

주술회전.... 은 잘 몰라.....()

841 수경주 (bb467M6kOM)

2024-01-10 (水) 23:11:45

저도.. 자야겠네요. 정신은 멀티 하나 더 구해서 좀 하다가 킵해도 되겠다 싶을 정도로 괜찮은데 몸이 대자연이라 어떨지 감이 안잡혀서 좀 일찍 자야겠어요.

다들 잘자요.

842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23:12:00

안녕히 주무세요 리라주~ (뭔가 연성중이라 스레 잡담을 잘 못볾...)

>>827 성운: “2백페이지는 선넘지 이자식아” (옆구리 니킥 뚜쉬)
“투니버스만 챙겨보거나 게임에 관심만 좀 있어도 알 수 있는 것들로 추려와.” (냉혹!)

843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3:12:12

자러간다던 여로주는 왜 다시 왔느뇨

>>839 혜성:(저 미친놈이 진짜)<<연락 끊긴 후 되돌아온 상태의 성격 맛뵈기)
혜성:(적 걷어차기) 나한테 억하심정있니 후배님?
마검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미 마검사 아니야?

844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3:12:14

안녕히 주무세요! 수경주!

845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23:12:15

수경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846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3:12:43

수경주 굿밤 따뜻하게 하고 자!

847 여로주:3 (DAH5.fP7m.)

2024-01-10 (水) 23:12:54

수경주 잘자...

나는... 나는 뭐.... :) 헤헷

848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23:13:47

답레 볼 때 대사부터 머리에 떠올리는 타입이거든요..

성운: “따줄까?”

이녀석 이미 친칠라는 눈씻고 찾아봐도 없어
아니 친칠라도 이랬으려나 웃는얼굴로

849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23:14:00

>>847 앗, 아아아...........

850 태오주 (H4.El4qRss)

2024-01-10 (水) 23:14:05

할미 마작두고 왔어

매칭 잘못 걸려서 털렸다

851 로운주 (yOR9.xNof.)

2024-01-10 (水) 23:14:34

수경주 잘자요!!!!!!!!!!!!!

852 여로주:3 (DAH5.fP7m.)

2024-01-10 (水) 23:14:39

동월이가 금강폭류파나 번뇌108봉 쓰는 거 보고싶어(이런발언

853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3:15:18

여로주 얼른 다시 잘 수 있길 바랄게

854 여로주:3 (DAH5.fP7m.)

2024-01-10 (水) 23:17:17

>>850 나 마작용어 배웠어!

론!!!!

855 여로주:3 (DAH5.fP7m.)

2024-01-10 (水) 23:17:37

>>853 고마워!(고롱고롱)

856 랑 - 리라 (0hmlgqPnOc)

2024-01-10 (水) 23:17:55

situplay>1597032425>751

턱에 손을 대 살짝 들어올림으로써 마주칠 수 있었던 시선, 그럼에도 여전히 떨리는 그 눈을 보며 랑은 리라의 가정 섞인 두려움을 들었다.

"네가 아니라면 그걸로 된 거다. 나는 판단할 만한 자격 같은 건 없어."

숨결이 느껴질 정도로 가까워지고 나서야 방금 전까지 했던 말이 두려움에서 온 것임을 시인하듯, 가정 같은 걸 한 게 실수였다는 것처럼 거짓말 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하는 리라의 입술이 움직이는 것을 눈에 담는다.

"알아."

거짓말 하지 않는다는 걸 안다. 설령 거짓을 말했다고 해도 내가 진실이라 믿는 한 그건 진실이 될 것이다. 나의 세계에서는 내가 믿는 게 진실이니까.
다른 이유를 찾는다면 많은 이유를 찾을 수 있겠지만 그러고 싶지는 않았다.

"......"

어찌 되었든 조금은 진정한 듯한 리라의 입에서 떠도는 영상에 대한 설명이 뒤따랐다. 요약하자면 편지를 보내지도 않은 사람이 편지를 받고 인첨공에 찾아왔다. 그 사람은 바깥에서 리라에게 악감정을 지니고 있었다. 그 감정의 골은 여전한 것 같고.
단순한 전송 실수라기에는 그게 하필이면 악연에게 갔다는 점이 걸린다. 랑은 리라의 목소리가 가늘어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은 듯, 팔을 움직여 리라를 꼭 끌어안았다.

"얘기해 줘서 고맙다."

그런 말 외에는, 솔직히 바깥에서 일어난 일들이 어째서 너에게 일어났을까, 같은 의문뿐이어서 꺼내 놓지 않은 채로 품에 널 꼭 안은 채 잠시 입을 다물었다. 긴 시간을 살아온 건 아니지만. 좋은 사람이든 아니든간에, 그게 사랑스러운 존재든 아니든간에. 나쁜 일은 생길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었으니까.
그렇기 때문에 다른 말을 덧붙이는 대신, 랑은 리라의 등을 부드럽게 쓸어내렸다.

857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23:17:56

혜우,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널 만나게 된 것에 감사해』
일반적
"무슨 감사까지야. 왜 오버하고 그래?"
"나한테 그래봐야 나오는 거 없어!" (냥펀치)

일반?적
"(못 들을 말을 들었다는 표정으로 뒷걸음질친다.)"
"x친..."

???
"ㅁ,무슨 그런 말을 그렇게 뜬금없이 해?!"
"...내가 할 말인데 새치기 하긴. 흥이다."

2. 『떠나지 마』
일반적
"알았어. 알았으니까 일단 무슨 일인지부터 얘기해 봐. 판단은 그 다음이야."
"아 싫어! 실컷 놀아 줬잖아 나 집에 갈래! 이익!"

일반?적
"당신이 그런 말을 할 자격이 되나요? 가증스럽긴."
"하? 뭐라는 거야. 이 쓰레기가."

???
"떠나긴 누가 떠나. 네가 여기 있는데."
"너야말로 약속 어기면 안 돼. 네가, 내 옆에 있겠다고 했으니까."

3. 『증오해』
일반적
"하- 내가 너한테 그 정도인 줄은 몰랐어."
"음. 그래서 어쩌라고?"

일반?적
"이제와서 새삼스러우시네요. 하고 싶으면 얼마든지 하세요."
"당신 따위는 이미 안중에도 없어요."

???
"...왜? 왜, 왜 그런 말을 해...?"
"사랑한다며... 내 유일이 되어주겠다며..."
"내 최악이 되겠다는 의미가, 이런 거였어...?"
"...후후, 흐, 흐흐, 흐흑, 흐으윽...!"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858 태오주 (H4.El4qRss)

2024-01-10 (水) 23:18:28

>>854 귀엽군아
이제



깡을 배워보자(?)

859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3:19:05

태오주 하이
마작 용어는 론이랑 리치밖에 모릅니다
근데 태오랑 이혜성이랑 둘이 마작치는 건 보고 싶음 한명 더 껴서 느와르 분위기 풍겨도(닥침)

>>855(복복복)

860 랑주 (0hmlgqPnOc)

2024-01-10 (水) 23:19:06

졸다가 답레 늦었네...
리라주는 자러갔나보군
내가 일어나면 판이 갈려있겠지... 후후

이만 자러 갈게 다들 좋은밤 보내~

861 여로주:3 (DAH5.fP7m.)

2024-01-10 (水) 23:19:28

랑주 잘자!!!

862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3:19:46

랑주도 굿밤

(혜우주 진단 한입하고튐)

863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23:19:47

일반?적님아.
너는 죽이겠다.

(그러나 약골 성운주는 3-3에 먼저 죽어버리고 마는데.)
(캬아악)
(캬아아아아아아악 끄아아아아악 으아아아아아아앙) (눅눅해짐)

864 한양주 (wp88wj5dUQ)

2024-01-10 (水) 23:19:58

갱신!

캡틴! 웹박수 보냈어-!

865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23:20:07

랑주도 잘 자
?
여로주 자러간대매
왜 있어 (희번득)

866 여로주:3 (DAH5.fP7m.)

2024-01-10 (水) 23:20:41

>>857

867 유한주 (ZmZjLT3P9M)

2024-01-10 (水) 23:20:45

으음
으으으음

태오주 혹시 막레를 드려도 괜찮을까요?

868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23:20:57

>>8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엉? (복복)

>>863 아이고 먼저 죽으면 우째 (뒤적뒤적)(루팅 시도)

869 여로주:3 (DAH5.fP7m.)

2024-01-10 (水) 23:21:10

한양주 어서와!!

>>865

870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3:21:18

여로주...(토닥토닥)

>>857 하아...달달하면서도 씁쓸하고 귀여우면서도 까칠한 맛이 느껴지는군요! 다양한 맛이로구나!! 헤헤...

>>860 안녕히 주무세요! 랑주!!

871 태오주 (H4.El4qRss)

2024-01-10 (水) 23:21:51

리라주도 랑주도 굿밤이구

>>867 ok
나도 서로서로 기력도 없고 하루에 한 번씩만 잇다 보니 너무 늘어지는건 아닌가 계속 걱정했던지라 먼저 제안해줘서 고맙다...

872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3:22:08

>>868 응 마이따 (우물우물)

873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23:22:14

>>869 오오 잠못드는 여로주,,,
그렇다면 답레나 써와라 (뚜쉬)

>>870 호호호 입맛에 맞으셨는지요 (손바닥 샥샥)

874 유한주 (ZmZjLT3P9M)

2024-01-10 (水) 23:23:14

랑주 리라주 잘자요!!!

>>871 저어어도 사실 좀 고민을 했는데 아무래도 태오 집으로 가도 큰 맥락은 없는 것 같고 늘어질 것 같아서 태오네 집에서 하루 자고갔다는 식으로 막레 써오겠슴다

875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23:23:15

>>872 꼭꼭 씹어드세용 (정수리복복)

876 여로주:3 (DAH5.fP7m.)

2024-01-10 (水) 23:23:22

이제 떨리는 게 나아져서 자러갈것이다! 이제 가위 안 눌릴 거 같아!>:3 wk
다들 진짜로 잘자!

877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23:23:36


이번에야말로 잘 자라 여로주!

878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23:23:50

유한이 댕부럽네 태오네서 일박이라니

879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3:24:15

>>864 (아니..이게 무슨.)
(하지만 엄청 재밌어보이니 승인.)

880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3:24:42

안녕히 주무세요! 여로주!

881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23:25:00

이번에는 악몽 없이 푹 주무실 수 있길 바라요, 여로주.

>>868 (그리다 만 머그샷 연성이 굴러나옴..)

882 한양주 (wp88wj5dUQ)

2024-01-10 (水) 23:25:22

굿밤인겨 캡틴-!

>>879
오케이! 고마워-! 승인도 났을겸 예고편은 미리 올려도 될까?!

883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23:25:30

>>879 (이번엔 또 어떤 혼돈의 카오스가.)

884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3:25:31

여로주 굿밤

>>875 밈미 (우물우물)(그릉그릉)
어라 포지션이 바뀌었다?

885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23:25:57

>>881 ㅋㅋㅋㅋㅋㅋ
미완성은 받아주지 않겠다
완성시켜와라! (다시 집어넣음)

886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23:26:54

>>884 아유 이런날도 있는거지 (정성 담은 빗질)(샥샥)

887 태오주 (H4.El4qRss)

2024-01-10 (水) 23:27:32

>>874 그래그랭 고마워...🥺 그런데 진짜 하루 잤냐고
순찰중이었ㄴ잖아요
사람아 ㅋ ㅋ ㅋㅋㅋㅋ

888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3:27:50

>>882 네! 얼마든지요!!

그리고 이레주가 시트를 내렸으니..그 부분은 참고를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889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3:28:01

>>886 (어리둥절)(일단 빗질에 털푸덕)(쭈우욱)

890 유한주 (ZmZjLT3P9M)

2024-01-10 (水) 23:28:02

>>878 혜우우 앞에서 눈치없이 태오네에서 잤다고 하는 유한이 생각난다(?)

캡틴도 여로주도 잘자요~

891 한양주 (wp88wj5dUQ)

2024-01-10 (水) 23:28:07

>>888
어어어 예고편 수정해야겠다ㅣㄴ

892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23:28:15

>>885 (친칠라 버전인 듯하다)
(무릎위로 쭈물쭈물 기어올라와서 주머니에서 부시럭 타블렛 꺼냄..) (복복복)

893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23:28:53

이레주, 이지주, 안녕히 가세요.
언젠가 다시 즐거운 만남 가질 수 있길 바라요.

894 로운주 (yOR9.xNof.)

2024-01-10 (水) 23:29:06

어흑... 꼭 다시 봐요!!! 꼭!!

895 유한주 (ZmZjLT3P9M)

2024-01-10 (水) 23:29:26

이레주 이지주 안녕히 가시길... 나중에 또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랄게요!

896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3:29:28

그..가능하면 예고편 올릴때 모두에게 익숙한 그 브금도 부탁드려요! (소근소근)

897 금주 (JSdQqmERfI)

2024-01-10 (水) 23:29:59


죽어요
죽어요...

898 청윤주 (WnB2n1fVGY)

2024-01-10 (水) 23:30:50

이레주 이지주 모두 즐거웠어요..! 나중에 또 만나요!

899 유한주 (ZmZjLT3P9M)

2024-01-10 (水) 23:31:13

금주 청윤주 어서오세요~(복복복복)

900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3:31:37

두사람 모두 나중에 또 보자
금주 하이

901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3:31:50

어서 오세요! 금주!

902 장태진 - 훈련 (iCA4wh5luw)

2024-01-10 (水) 23:31:52

>>0

돈을 벌었다. 방식은 터무니 없었다. 사적제재의 사주였다.
말이 사적제재지, 사소한 복수나 마찬가지였다. 어느 쪽도 잘한 쪽이 없는 가해자와 가해자의 사건.
어떻게 소문이 돈건지, 내가 마침 별로 좋지 않은 집에 산다는 소문을 듣고 내가 돈에 쪼들린다고 생각한 듯 하다.
물론 그렇지 않은것도 아니지만, 여유가 없는건 아니다. 그래도 누군가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에 나는 나서기로 했다.

그래서 무슨 일이 있었냐고? 다행히 살인은 아니었다. 적어도 그 자리에서 즉사하진 않았다.
그냥... 사소한 다툼에서 폭력으로 마치게 된 일의 마무리를 도왔다고 해야 하나?

같은 현장에서 일하던 인부가 내게 부탁을 해 왔다.
내가 주먹을 쓸 줄 아니까, 술기운 때문에 서로 잘잘못을 따지다 싸운 사람에게 복수를 해 달라는 거였다.
그냥 안티스킬에게 신고하면 될거라 하니까, 그러면 쌍방폭행이라나.

솔직히 말해서 나도 아는 사람의 일이 아니었으면 손을 대지도 않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더 이상 저지먼트에 남아있을 자격도 없기에, 딱히 저지먼트에 어울리지 않는 행동을 해도 이상하진 않겠다 싶었다.
이미 모든게 늦어버렸으니 뭘 하든 상관없겠다는 느낌.

일을 끝나고 나서 받아든 돈 봉투는 참 묘한 무게감이 느껴졌다. 봉투의 무게보다 내 죄의 무게가 훨씬 더 무겁게 느껴졌다.
아마 앞으로도 더 이런 일을 하고 나면, 언젠가 이 무게는 내가 받아들 봉투보다 가벼워지겠지.

"참 갈데까지 갔구만."

스스로를 조소했다.
어쩌면 앞으로 이게 내가 살아남는 방식이 될 지도 모르겠다.

903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3:32:12

너무 자연스러운 등장 청윤주 하이

(대체 무슨 이벤트가 일어나는거야)

904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23:32:17

>>889 (아로마 향초)(오렌지 조명)(숙달된 손마사지)(주물주물)

>>890 혜우 : 뭐? 아니 나도 아직 못 가봤는데! 죽어! (냥펀치)

>>892 아구 자리잡았져 (등 받쳐줌)(귀 조물조물)
털 사이에서 태블릿 꺼내는 친칠라라니 댕귀여운데?

905 태진주 (iCA4wh5luw)

2024-01-10 (水) 23:32:42

다들 좋은 밤입니다...

906 예고편◆7JUU.4JWbs (wp88wj5dUQ)

2024-01-10 (水) 23:32:46

"The Rhinos~"

한 목화고의 교실이다. 노란피부에 SD 캐릭터화 된 류애린. 1학년인 애린은 2학년 교실의 칠판에 "우리는 해방을 원한다! 프리덤!!!"이라고 반복해서 적고 있다. 이어서 수업시작 종이 울리고, 유한은 빠르게 교실에서 달려나간다. 복도를 질주하는 유한. 볶음밥을 들고 먹고 있었던 청윤은 지나가는 유한에게 부딪히고, 볶음밥은 청윤의 옷으로 전부 흩뿌려진다.

청윤은 뛰어가는 유한을 잡기 위해서 공기탄을 쏘며 쫓아간다. 그렇게 저지먼트 부실까지 추격전을 벌이는 둘. 부실까지 도착하고, 청윤은 부실 안으로 공기탄을 쏜다. 그런데 어쩌나. 서한양이 업무를 보는 노트북에 맞춰버렸다. 유한은 창문 밖으로 나가서 사라졌다. 노트북이 다운되어 멘붕이 온 한양은 분노한 표정으로 괴성을 지른다. 한양은 다른 책상에 발까지 밟아가며 청윤한테 가려고 한다. 그런데 한양이 혜우가 먹고 있던 케이크를 밟아버린다. 혜우는 분노한 표정으로 "아오오오오옹~~~!!!!!" 울음소리를 내며, 뒤에서 한양의 발목을 잡아서 자빠뜨린다. 분노의 울음소리를 내며 한양을 할켜대는 혜우. 다음 장면으로 넘어간다.

학교 근처의 한 골목길. 장태진과 동월은 불량배들을 상대로 싸우고 있다. 그들은 불량배들을 하나하나 쓰러뜨리다가, 갑자기 혜성이 분노한 표정으로 달려온다. 태진은 도와주러온 줄 알고 혜성에게 손을 흔들어보인다. 혜성은 태진의 정강이에 조인트를 날리고, 태진은 자신의 정강이를 부여잡고 아파한다. 이어서 불량배들은 혜성이 자신을 도우러온 줄 알고 반기며 다가오지만, 혜성은 앞장선 불량배에게 고자킥을 날려서 쓰러뜨린다. 이어서 장경진은 근처에서 여학생 몇 명과 함께 이 장면을 흐뭇하게 웃으며 보고 있다. 눈치 빠르게 이미 도망친 동월은 경진의 무리에게 비키라면서 목검을 휘둘러대며 지나간다. 경진의 휴대폰이 여러 조각으로 조각나고, 분노한 경진은 동월을 추격하기 시작한다.

학교까지 이어지는 추격전. 동월은 벤치에서 앉아서 마피아게임을 하고 있는 여로에게 비키라면서 목검을 휘두르고 지나간다. 여로의 휴대폰 역시 조각이 나고, 여로는 경진과 함께 동월을 추격하기 시작한다. 이를 지켜본 아지는 아무 이유없이, 해맑게 웃으면서 동월을 추격하기 시작한다. 도망가는 동월은 저 멀리서 뛰어오는 유한과 서로 부딪히고, 둘 다 기절한다. 여로는 기절한 둘에게 능력을 걸려고 하지만, 어디선가 공기탄이 날라온다. 바로 분노한 청윤. 청윤이 공기탄을 마구잡이로 쏘면서 이들의 현장은 아수라장이 된다. 아지는 그 와중에 오버리미트를 쓰고 청윤의 공기탄을 피하면서 해맑게 웃고 있다. 청윤의 공기탄을 엎드려서 간단하게 피해가고 있는 경진.

이 상황을 멀리서 지켜보는 이경. 이경은 피곤한 표정으로 미간을 짚는다. 무언가 결심을 한 듯, 활을 꺼내는 이경. 이경은 청윤을 진정시키기 위해서 활을 쏘려고 한다. 장난감 화살이 튕겨져서 나가기 직전, 수경이 나타나서 이경의 화살에 손을 대서 화살을 어딘가로 이동시킨다. 옆에서는 랑과 리라가 서로 웃으면서 걸어가고 있다. 리라는 랑에게 웃으면서 휴대폰으로 자신이 시청하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 랑은 주미니에 손을 넣은 채로 리라의 화면을 보기 시작한다. 리라의 휴대폰에서는 태오의 방송이 나오고 있다. 얼굴을 공개한 채로 방송을 하고 있는 태오. 그런데 갑자기 방금 이경이 쏜 장난감 화살이 나타나서 태오의 머리에 딱 달라붙는다. 분노한 태오는 갑자기 방송을 끄고 어딘가로 사라진다. 이어서 랑은 위험함을 감지하고, 위험이 느껴지는 방향으로 시야를 돌린다. 위험의 정체는 머리에 활이 붙은 채로 달려오는 현태오. 리라는 순식간에 표지판을 만드는데, 바로 수경과 이경이 어디 있는지에 대한 안내판이다.

태오는 수경과 이경에게 달려간다. 이경은 달려오는 태오에게 어색한 웃음을 지으면서 손가락으로 수경을 가리킨다. 수경은 무덤덤한 표정으로 가까이 다가온 태오를 어디론가 텔레포트 시킨다. 태오는 태진과 혜성이 있는 골목길로 텔레포트 된다. 불량배를 패고 있던 혜성은 태오를 보게 된다. 태오는 미소를 지으며 혜성에게 브이를 날리지만, 혜성은 두 손으로 태오의 목을 잡아서 조르기 시작한다. 이를 본 태진은 도망갔고, 결국 저지먼트 부실까지 가게 된다.

아직도 혜우에게 할큄을 당하고 있는 한양. 태진은 혜우를 말리기 위해서 힘으로 혜우를 들어서 말린다. 만신창이가 된 한양은 상체만 일어난 채로 주변을 살핀다. 각종 서류들을 들고오는 철현. 철현은 이 서류들을 보고 "흥" 무시하는 웃음을 짓고, 만신창이가 된 한양의 옆의 내려둔 다음에 부실에서 나간다. 이 와중에 혜우는 말리려고 한 태진까지 할퀴기 시작한다. 부실에서 나온 철현은 누군가와 마주친다. 바로 후배인 이로운. 로운은 철현의 태업을 지적하며 , '시말서'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철현을 추격하기 시작한다. 이를 목격한 성운은 이들이 긴급하게 출동을 하는 줄 알고 같이 달려가기 시작한다. 학교 밖까지 이어진 추격전. 정말로 달려오는 스킬아웃들과 마주친 철현, 로운, 성운. 성운은 능력을 발동하려고 하지만..스킬아웃들의 뒤에서 큰 파도가 다가오기 시작한다. 그 파도의 정체는 바로 정하였다. 이 스킬아웃들은 정하의 파도를 피해서 도망치고 있었던 것. 스킬아웃과 삼인방은 정하의 파도에 모두 휩쓸리고, 정하는 난감한 표정으로 머리를 긁적이기 시작한다.

파도의 휩쓸려서 어디론가 와버린 성운. 성운은 힘겹게 일어나려고 하고, 누군가가 손을 내어준다. 그 손의 정체는 바로 윤금. 금이는 물에 젖은 성운을 말려주기 위해서 이리저리 약하게 불을 내려고 하지만, 그만 힘조절을 못해서 성운이 이리저리 도망치게 만들어버린다. 그 근처에서 수인이는 저 둘의 상황과는 상관없이 토끼들과 뛰어놀고 있다. 그리고 토끼를 한마리 안아서 해맑게 웃는 수인. 그런데 어디선가 갑자기 "오레오!!!!!!"라는 큰 함성이 들린다. 정체는 바로 류애린. 수인은 사실 애린의 토끼를 안고 있었던 것. 애린은 고인돌시대에서나 볼 법한 큰 뼈다귀를 들고 수인에게 돌진하기 시작한다. 애린은 강화된 뼈다귀를 수인에게 던지려고 하다가, 바닥에 넘어져버린다. 그렇게 뼈다귀는 이상한 방향으로 날아가는데, 기분이라도 전환할 목적으로 나온 한양이 맞아버리면서 장면은 끝이 난다.

...저지먼트 부실의 소파. 은우와 세은만 무사하게(?) 팝콘과 콜라를 들고 소파에 앉아 있다. 은우가 리모컨의 버튼을 누르면서 오프닝은 끝난다.

/ 1월 13일 저녁 7시 30분!

907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23:32:59

금주 태진주 어서와

908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3:33:41

>>904 (늘어지게 편안한 자세잡기) 이 숙련된 솜씨 참을 수 없어

태진주 하이

909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3:33:50

어서 오세요! 태진주! 으앙! 안돼! 선 넘으면 안돼!!
은우가 녹색 수정펀치를 때릴 수밖에 없어요! (어?)

910 유한주 (ZmZjLT3P9M)

2024-01-10 (水) 23:34:00

>>904 유한: 하하하하 태오네도 한번 못가본 범부여(기절)

태진주 어서오세요!

911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3:34:43


이 곡과 함께 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912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3:34:43

저게
뭣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3 유한주 (ZmZjLT3P9M)

2024-01-10 (水) 23:34:44

아니 모카고 오프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짱재미있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914 태진주 (iCA4wh5luw)

2024-01-10 (水) 23:35:03

녹색 수정펀치(레벨5)라니... 살아남는걸 걱정해야 할 판이군요

다들 반갑습니다!

그리고 오프닝... 오프닝 MV가 머리 속에 그려진다...!

915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23:35:38

태진선배...........?

916 태오주 (H4.El4qRss)

2024-01-10 (水) 23:35:41

아 보자마자 심슨 생각났는데
그거 맞았냐고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침 심슨짤 갱신해야하긴 하는데 ㅋ ㅋ ㅋ ㅋㅋㅋㅋ하 진짜 넘웃겨

917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23:35:58

금주 태진주 어서오세요~

918 금주 (JSdQqmERfI)

2024-01-10 (水) 23:36:07

(이 뭐람)

919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23:36:28

>>904 (머리 푸다닥) (손에 머리꾹꾹이)

920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3:36:44

돌겠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

921 태진주 (iCA4wh5luw)

2024-01-10 (水) 23:36:57

금주는 스노우볼 2세였던걸로(아님)

922 유한 - 훈련 (ZmZjLT3P9M)

2024-01-10 (水) 23:37:07

>>0

사람들은 우리를 이해하지 못해.
우릴 이해할 수 있는건 너와 나 뿐이야.
그러니까 여길 나가자. 재미없는 가정교사의 수업도, 어른들의 시선도, 부모님의 기대도 다 던져버리고서.
우리가 없다고 슬퍼하지 않아. 그 인간들은 인생의 절반조차 타인의 시선으로 평가하는 사람들인걸.
우리는 우리의 인생을 찾을거야.




"강수호...."

우리의 인생.
나만의 인생.
나만의....

....강수호라면.

923 로운주 (yOR9.xNof.)

2024-01-10 (水) 23:37:17

심슨ㅋㅋㅋㅋㅋㅋ

924 청윤주 (WnB2n1fVGY)

2024-01-10 (水) 23:38:21

오오오!! 모카고 오프닝이다!!!! 너무 좋아요 한양주! 제거보다 더 좋은데요!

925 금주 (JSdQqmERfI)

2024-01-10 (水) 23:39:55

>>921

926 금주 (JSdQqmERfI)

2024-01-10 (水) 23:40:28

>>921 (짤)

927 태진주 (iCA4wh5luw)

2024-01-10 (水) 23:40:58

크아아아아아악 괴물이다아아ㅏ아아아아아ㅏㅏ아아ㅏ(까맣게 재만 남음)

928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23:42:14

>>908 호호 편안하신가요 고갱님 (에센스까지 완벽한 힐링케어)
(몰래 레이스 리본 달아줌)

>>910 혜우 : 이이익! (10연속 냥펀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머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29 태진주 (iCA4wh5luw)

2024-01-10 (水) 23:42:15


모카고 오프닝이라... 이런저런거 다들 의견이 여러가지군요

저는 일단 모카고 오프닝은 약간 이런 느낌이 아닐까 생각했답니다
고등학생들이 나서서 뭔가를 한다는 느낌이 비슷해서 생각이 난걸지도...

930 청윤주 (WnB2n1fVGY)

2024-01-10 (水) 23:42:42

그만 자볼게요..

931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23:43:43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932 태진주 (iCA4wh5luw)

2024-01-10 (水) 23:43:56

청윤주 안녕히 주무세요!

933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3:44:30

청윤주 굿밤

>>928 (머리 푸르르르)(만족)(기지개 피고 총총총)

934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3:45:54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929 아앗! 저것도 확실히!! 확실히 페르소나로 보자면 4가 더 어울리는 것 같네요! 3와 5보다는 말이에요!

935 진정하 - 훈련 (6C8EGD6L0c)

2024-01-10 (水) 23:46:05

>>0
...그러고보니까, 레벨 4 사이에도 약간의 능력의 활용차이가 있다. 좀 심하게 느껴지는건, 내가 점점 강해지고 있기 때문일까? 예를들면 예전나와, 지금 나를 비교해보면, 확연한 차이가 있다. 이걸 어렴풋이 느끼고는 있었지만. 이걸 체감하게된건...

[능력계수 - 295]

...이제 앞자리가 달라진 내 능력계수 때문일까?

열심히 달렸네. 이대로 가면.

레벨5...꿈만은 아닐지도 몰라

936 로운주 (yOR9.xNof.)

2024-01-10 (水) 23:46:12

청윤주 잘자요!!

937 한양주 (wp88wj5dUQ)

2024-01-10 (水) 23:46:17

이번 진행은..모카고 세계관이 심슨화 되어서 진행될 예정이다-!

일명 심슨네 코뿔소들!

938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23:46:31

(연성까진 좋은데 옷을 뭘 입히지..)

939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23:46:36

청윤주 잘 자

940 정하주 (6C8EGD6L0c)

2024-01-10 (水) 23:47: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대된다 ㅋㅋㅋㅋㅋㅋ

941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23:47:22

>>938 (15주년)(소곤)

942 태진주 (iCA4wh5luw)

2024-01-10 (水) 23:47:37

심슨화라니 세상에

벌써 기대가 되는군요

943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23:48:07

D'oh! 가 실제로 나오는 건가?

944 성운주 (TI9ejEIkHw)

2024-01-10 (水) 23:48:40

>>941 (상반신만 나와서 무다무다)

945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3:49:34

심슨화?

(잘모름)

946 정하주 (6C8EGD6L0c)

2024-01-10 (水) 23:49:41

잘자 쳥윤주우~

947 정하주 (6C8EGD6L0c)

2024-01-10 (水) 23:50:18

심슨 스킬아웃 태오의 상상도

948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3:52:04

어서 오세요! 정하주!!
심슨화..별 거 있나요! 그냥 노란 피부 사람이 되면 그게 심슨화지요!

949 혜우주 (pRtlqMhl1E)

2024-01-10 (水) 23:53:27

>>933 ㅋㅋㅋㅋㅋ 귀여워 혜성주 (흐뭇)

>>944 그에에엑 어째서어어 (털석)

950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3:55:05

>>949 혜우주가 만족했으면 됐다 찡긋

>>948 >>947 흠 흐으으으음 흐으으으으으으음?

951 로운주 (yOR9.xNof.)

2024-01-10 (水) 23:59:03

3레벨3레벨3레벨3레벨3레벨3레벨3레벨3레벨3레벨3레벨3레벨3레벨3레벨3레벨3레벨3레벨... 저는 지금 술이 아닌 계수에 취했어요!!

952 윤 금 - 훈련 (JSdQqmERfI)

2024-01-10 (水) 23:59:43

>>0
불꽃을 터트리면 뜨거워진 공기가 몰려온다. 온몸으로 그 공기를 맞으며 금은 한숨을 내쉰다. 답답한 마음을 어떻게 해결할 수가 없었다. 미친 듯이 샌드백을 치거나, 이렇게 훈련에 체력을 뺴다 쓰러지는 게 아닌 이상 잠도 잘 수가 없다. 훈련장을 빠져나와 자리에 앉으면 금은 핸드폰 화면을 바라보다, 벽을 향해 내던진다.

953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3:59:45

진정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 로운주..ㅋㅋㅋㅋㅋㅋㅋ

954 로운주 (XksSC6vcdM)

2024-01-11 (거의 끝나감) 00:01:14

후... 아주 빠른 훈련 작성! 간닷!

955 ◆TMmm6tsoPA (Tx.YynIJt2)

2024-01-11 (거의 끝나감) 00:01:39

사실 여러분들이 계수 관련으로 노리고 있는 VS 퍼스트클래스 레이드(가상현실)는 언제 해볼까도 고민 중이에요!
일단 지금 단계에서 여러분들이 싸울 수 있는 이는 은우 정도가 고작이겠지만요!

이길 수 있냐 없냐가 아니라 그냥 현 단계에서 개방된 이가 은우 정도에요!

956 혜성주 (gYqRDViQ3Q)

2024-01-11 (거의 끝나감) 00:04:48

로운주 정도면 진짜 광기다...

957 성운주 (glueIt/0Mk)

2024-01-11 (거의 끝나감) 00:05:34

>>949 그야... 설표버전도 그리고, 혜우도 한번 제대로 그려보고 싶은걸요.
이거 드시고 기운내세요 https://postimg.cc/XZJpY86b
그리고 옷추천좀! (본심)

958 혜성주 (gYqRDViQ3Q)

2024-01-11 (거의 끝나감) 00:05:39

다른 퍼클들도 개방될 수 있다는 뜻이지 그거? (흠) 은우라도 얄짤없이 깨질 것 같은데

959 성운주 (glueIt/0Mk)

2024-01-11 (거의 끝나감) 00:08:24

(그래, 은우네 섬으로 휴가떠났을 때 입던 그 복장이 좋겠어)

960 동월주 (bsQC116YGs)

2024-01-11 (거의 끝나감) 00:09:18

무뭐? 성운이가 수영복을 입어준다고?

961 성운주 (glueIt/0Mk)

2024-01-11 (거의 끝나감) 00:09:26

(내가 성운이를 그리면 왜이리 성운이같지 않나 했더니 앞머리 가르마에 커브를 너무 크게 넣고 있었군)

962 혜우주 (MVURycGgD2)

2024-01-11 (거의 끝나감) 00:09:35

>>957 죄명이 짠내나는데 표정 너무 귀여워
옷... 혜우 머그샷 차림이랑 비슷하게 해보는 건?
아니면 좀 흔한 줄무늬 죄수복 오버핏으로! (<중요)

963 ◆TMmm6tsoPA (Tx.YynIJt2)

2024-01-11 (거의 끝나감) 00:09:42

>>957 크리에이터:아저씨는 이런 것으로 감옥 오고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해. (빤히)
크리에이터:아니면 그거니. 아저씨에게 지금 염장질하는거니? 아니. 하지만 아저씨도 꽃집하는 예쁜 와이프와 귀여운 딸이 있으니까 타격은 없단다.

>>958 스토리에 따라서 개방될 수 있답니다! 일단 챕터2를 클리어하면 4학구 퍼스트클래스 2명이 개방될지도 모르죠!

964 성운주 (glueIt/0Mk)

2024-01-11 (거의 끝나감) 00:09:44

>>960 성운칠라: “나가💢”

965 혜성주 (gYqRDViQ3Q)

2024-01-11 (거의 끝나감) 00:10:39

>>963 오호라 그렇구만 아직 챕터 2 끝나려면 멀은것 같지만(흠)

966 로운주 (XksSC6vcdM)

2024-01-11 (거의 끝나감) 00:11:00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 연구소에서 3레벨이 나온 건 플랜카드를 걸어서 축하할만큼 경사스러운 일인가요? 아님 그정도까진 아닌 정도? 규모가 작은 중소 연구소라면 혹시...!

967 성운주 (glueIt/0Mk)

2024-01-11 (거의 끝나감) 00:11:53

>>962 (((혹함)))

>>963 성운칠라: “에─”
“하지만 컨셉샷인걸요······.”
“─부러워요. 저도 그럴 수 있다면 좋을 텐데. 아무 이상 없이, 평온하게, 그럴 수 있다면.”

968 ◆TMmm6tsoPA (Tx.YynIJt2)

2024-01-11 (거의 끝나감) 00:13:36

>>966 플랜카드를 걸 정도의 일은 레벨5가 아니면 없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축하할수는 있겠네요!
레벨5가 되면 연구소가 문제가 아니라 목화고에서도 플랜카드를 걸고 난리가 날 거예요!

969 ◆TMmm6tsoPA (Tx.YynIJt2)

2024-01-11 (거의 끝나감) 00:14:42

즉...은우가 입학했을 때는 아마 목화고등학교 입학식부터 정문에 축! 퍼스트클래스 입학! 제 7위 에어버스터! 이렇게 플랜카드가 달려있었을 것 같네요.
동기조 여러분. 그거 보고 어떻게 생각했는지 궁금합니다. (어?)

970 혜우주 (MVURycGgD2)

2024-01-11 (거의 끝나감) 00:15:53

>>968 혜우 : ...뭐...?
유준 : 그렇대
혜우 : (으! 하는 얼굴)
유준 : (맡겨만 두라는 얼굴)

>>9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상의는 무조건 오버핏으로 한쪽 어깨 드러내주면 더 좋ㅇ(끌러감)

971 혜우주 (MVURycGgD2)

2024-01-11 (거의 끝나감) 00:16:47

https://picrew.me/share?cd=DLcIAo9oOT

"...무슨 기념이라면서 입히던데."
"어울려?"

972 로운주 (XksSC6vcdM)

2024-01-11 (거의 끝나감) 00:17:14

>>968 [연구소의 얼굴 이로운의 3레벨 승급을 축하합니다] 플랜카드를 달아놓는다는 (캐입적으로의) 꿈이...!

973 혜성주 (gYqRDViQ3Q)

2024-01-11 (거의 끝나감) 00:17:29

(멀찍이서 팝콘)

974 ◆TMmm6tsoPA (Tx.YynIJt2)

2024-01-11 (거의 끝나감) 00:18:25

>>971 (야광봉을 흔들흔들)

>>972 (토닥토닥)

975 태진주 (ILfRNtCfLA)

2024-01-11 (거의 끝나감) 00:19:29

>>969 아마 본인도 개화를 못 한지라, 잘 사는 능력자들에게 반감을 가지고 있을 거 같으므로...

"어이구, 잘 나셨어." 하고 혀 한번 차고 지나쳤을거 같군요...

976 성운주 (glueIt/0Mk)

2024-01-11 (거의 끝나감) 00:21:50

>>970 그게 중요했군요 ㅋㅋㅋㅋㅋㅋ 잠깐만요~

>>971 성운: “·········” (얼굴 확빨개짐)
“······응, 괜찮네.” (시선 피함)

977 태오주 (XSeHArvk.I)

2024-01-11 (거의 끝나감) 00:23:24

빠라바라빕밥
.dice 1 100. = 62

978 태오주 (XSeHArvk.I)

2024-01-11 (거의 끝나감) 00:23:39

62%만 공개하는건 머선 양심이여 다갓놈

979 금주 (C6ghUObaGc)

2024-01-11 (거의 끝나감) 00:26:11

>>973 (빠안)

성운이의 머그샷.... 죄명이 안쓰러워요.. 하아아...

980 혜성주 (gYqRDViQ3Q)

2024-01-11 (거의 끝나감) 00:26:20

situplay>1597032425>969 초기에는 봐도 음? 그렇구나? 근데 축하할 일인가? (주변눈치를 한번 봄)(축하할 일이구나! 납득)

>>977-978 (착석)

981 한양주 (jpyX.FvrZg)

2024-01-11 (거의 끝나감) 00:26:21

샤워하고와따

>>969

한양 : 응? (눈 비비고 다시 봄)

한양 : 이 학교라고...?

한양 : 에이..뭐..나랑 볼 일은 없겠지.

982 혜성주 (gYqRDViQ3Q)

2024-01-11 (거의 끝나감) 00:26:56

>>979 (품에서 꺼내는 쥐돌이)

983 혜우주 (MVURycGgD2)

2024-01-11 (거의 끝나감) 00:27:31

>>973 (팝콘에 허니버터 시즈닝 들이붓고 도망감)

>>976 당연히 중요하지 아 ㅋㅋㅋ 여리여리한 쇄골라인 어깨선 어케 참ㅇ(끌려감)

혜우 : 어라- 괜찮다면서 왜 딴데 봐? 응? 나 안 봐? (주변 살랑살랑 돌아다님)

>>978 그래도 절반은 넘는구만
어서 줏쇼!

984 금주 (C6ghUObaGc)

2024-01-11 (거의 끝나감) 00:28:17

>>982 00

985 혜성주 (gYqRDViQ3Q)

2024-01-11 (거의 끝나감) 00:28:42

>>983 크아아악!!!! 이 캣녀석!!!!

986 ◆TMmm6tsoPA (Tx.YynIJt2)

2024-01-11 (거의 끝나감) 00:28:51

>>975 ㅋㅋㅋㅋㅋ 저지먼트에서 처음 만났을때 태진이의 표정이 절로 상상이 가네요!

>>980 혜성이는 아무래도 막 들어와서 그게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다는 것이 절로 느껴지네요!

>>981 그리고 저지먼트에서 만나게 됩니다. (어?)

987 혜성주 (gYqRDViQ3Q)

2024-01-11 (거의 끝나감) 00:29:21

>>984 포이 쥐돌이 던짐)(?)

988 태오주 (XSeHArvk.I)

2024-01-11 (거의 끝나감) 00:29:36

다들 기억하겠지만 탱주가 머 가져온담서 10분 이상 걸리는 건

낙서이기땜시다.

989 혜성주 (gYqRDViQ3Q)

2024-01-11 (거의 끝나감) 00:30:09

>>986 인첨공 들어온지 1년도 채 안됐을테니까 말이야 (끄덕) 저게 뭣이여 레벨이 뭐여 어리버리<< 이상태였지

990 혜성주 (gYqRDViQ3Q)

2024-01-11 (거의 끝나감) 00:30:37

음주 연성이라니 태오주는 대단해

991 성운주 (glueIt/0Mk)

2024-01-11 (거의 끝나감) 00:31:02

>>983 성운: (혜우 보더니) “···” (가까이 오라는 듯 손짓)
(가까이 가면, 귓가에 대고) “너무 예뻐서 그런다. 예쁘다고 까불기는.” (쪽)


.oO(야밤에 팝콘먹고싶네...!)

992 성운주 (glueIt/0Mk)

2024-01-11 (거의 끝나감) 00:33:08

>>979 실제로, 너무도 당연한 그걸 추구하는 길 앞에... 너무나 많은 벌들이 놓여있으니... 어쩌면 저건 성운이의 심상 투영일지도 모르겠어요.

993 금주 (C6ghUObaGc)

2024-01-11 (거의 끝나감) 00:33:15

>>987 (깨물)

>>988 헉 00
뭘 60%만 공개하는지 궁금해요....

994 혜우주 (MVURycGgD2)

2024-01-11 (거의 끝나감) 00:33:37

원래 술기운에 저질러야 재밌어

>>991 혜우 : (옆에 가서 귓속말 듣고 저도 소곤소곤 하려고 고개 돌렸다가) !!! (얼굴 빨개짐)

995 혜우주 (MVURycGgD2)

2024-01-11 (거의 끝나감) 00:33:56

금주의 갤러리 궁금하다
까망까망 복실복실한 파일이 있을거 같아

996 로운주 (XksSC6vcdM)

2024-01-11 (거의 끝나감) 00:35:44

12시 땡 하자마자 슥삭 훈련 적어서 승급한다는게 원래 계획이었는데, 뭔가 하고싶은 게 너무 많아서 글이 안 나오는 느낌...!

997 성운주 (glueIt/0Mk)

2024-01-11 (거의 끝나감) 00:36:00

>>994 성운: “······” (성에 안 찬다는 눈빛) (서너 번 더 함)

금주 깜냥이짤 너무 많아서 좋아..

998 성운주 (glueIt/0Mk)

2024-01-11 (거의 끝나감) 00:36:11

>>996 아 그거 알죠알죠...

999 혜성주 (gYqRDViQ3Q)

2024-01-11 (거의 끝나감) 00:36:25

>>993 아아악!!!!!

1000 혜우주 (MVURycGgD2)

2024-01-11 (거의 끝나감) 00:37:09

>>997 뭣!
이 설표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망하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1 혜우주 (MVURycGgD2)

2024-01-11 (거의 끝나감) 00:37:22

Boom!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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