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392>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71 :: 1001

◆c9lNRrMzaQ

2024-01-09 02:49:24 - 2024-01-13 17:18:29

0 ◆c9lNRrMzaQ (1shjcccLRg)

2024-01-09 (FIRE!) 02:49:2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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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강산주 (W6xB9dhfPg)

2024-01-11 (거의 끝나감) 00:21:34

토고주 안녕하세요.

피곤한 건 아니고 그......
저는 말그대로 시나리오 2 내용 정리작업을 빨리 끝내고 놔버리고 싶었을 뿐...
예...죄송함다.....

생각보단 빨리 끝났네요...

646 토고주 (f/MlTo4ONg)

2024-01-11 (거의 끝나감) 00:27:15

배고플 땐 밥을 먹자
그리고 깜짝 진행 놓친 건 아쉽지만 다음에 또 기회가 있으니까 괜찮우이!

647 알렌주 (A0vGEP.RCU)

2024-01-11 (거의 끝나감) 00:29:48

아임홈

.dice 1 100. = 52

648 강산주 (W6xB9dhfPg)

2024-01-11 (거의 끝나감) 00:40:53

situplay>1596937065>370

말씀하신 보상 받아가겠습니다....
천자 호감도를 올려달라고 하기엔 강산이가 천자전에 참가를 안 해서 접점이 너무 없?는?
근데 그건 사자왕도 마찬가지인가 싶지만요.

시나리오 2 조기종료하고 힘들었던 이유가 시나리오 2동안 제 현생은 현생대로 고생하고 강산이는 강산이대로 아무 활약 못했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제가 그 기간동안 안그래도 진행에 참가를 잘 못했는데 그마저도 의미가 없었던 게 아닌가 해서였는데...작업하면서 우울해진 것도 사실 그때 생각 나서였거든요.
그래도 뭔가 의미가 있었다고 믿고 싶어요.

649 강산주 (W6xB9dhfPg)

2024-01-11 (거의 끝나감) 00:41:41

생각해보니? 강산이가 강해지기로 마음먹는 계기를 늘려주기도 했으니까요...!

650 알렌 - 린 (M8f0ptKr4c)

2024-01-11 (거의 끝나감) 00:55:33

맞잡은 손이 서서히 따뜻해지는 것을 느끼며 오미쿠지 쪽지를 뽑는 곳 앞에 도착한다.

"다음은 제가 한번 뽑아보겠습니다."

린 씨가 뽑은 것을 확인한 뒤 나도 정해진 순서에 따라 오미쿠지를 뽑아 받아든다.

[小吉]

[사업: 올해가 마지막 기회, 올해를 놓치면 아마 영영 기회가 없을지도.]

'기분 탓인가? 점괘가 굉장히 날카로운 것 같은데...'

보통 이런건 두루뭉술한 말을 넣어놔 다수의 사람이 믿을 수 있도록 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왜인지 모르게 날카로운 점괘 내용에 마냥 즐거워 할 수가 없었다.

"저는 굉장히 중요해 보이는 점괘가 나왔네요. 린 씨는 어떠신가요?"

그럼에도 이런 경험이 무척이나 신선했기에 나는 웃으며 린 씨에게 내 점괘를 보여주며 린 씨의 점괘를 물어보았다.


//14

651 강산주 (W6xB9dhfPg)

2024-01-11 (거의 끝나감) 01:11:41

Q. 이제 뇌절 안한담서요.
A. 대련대회 파트 정리할 때까진 괜찮았습니다...ㄹㅇ로....근데 그 뒤 점령전 파트 작업 들어가니까 갑자기 그러네요...
그래서 작업을 오래 끌면 안 좋겠다 싶어서 이런 얘기 안 하고 조용히 작업 끝내놓을 생각이었습니다. 진행 얘기가 나올 거란 생각을 전혀 못했어요....😭
근데 또 입다물고 진행 참가하자니 기분이 저기압된 거 어차피 걸릴 거 같고 달리 핑계될 거리도 생각이 안 나서.....

모두 죄송합니다....🙇‍♀️
이제 괜찮아요.

652 강산주 (W6xB9dhfPg)

2024-01-11 (거의 끝나감) 01:13:34

그래도 이번 시나리오에선!! 특수의뢰 파티원 다 살린다는 목표를 달성했으니까요!!!✌

653 강산주 (W6xB9dhfPg)

2024-01-11 (거의 끝나감) 01:19:48

앗 그리고 알렌주 다시 어서오세요!!

오...?

654 린-알렌 (AiRsXkc7ZA)

2024-01-11 (거의 끝나감) 01:20:48

[大吉]
결과가 어찌나오든 전혀 상관없다는 태도로 펼친 종이에는 생각지도 않은 두 글자가 당당하게 적혀있었다. 마주잡은 손 위에 눈송이가 그 온기에 녹아 없어지는 상황에 반쯤은 오롯이 안심하고 있던 린의 나태한 정신상태를 비웃듯 의미심장한 점괘가 이어진다.

[기뻐할 일 열에 팔할 정도로 있다. 방심하면 슬픔이 될 터.]
"저는 잘 모르겠어요. 노력한다면 좋은 일이 있을테니 좋은 일이 아닐까요."
대길은 지금의 운이 정점에 이르렀단 말로 다르게 바꾸자면 후에는 운세가 점차 내려가거나 유지된다는 소리였다. 굳이 필요없는 말까지 더해 운세 뽑기를 진지하게 만들 필요는 없을테니 적당히 마무리 한다.

그는 나의 본명도 진실도 모른다. 두려움에 속이고 감춘 이 관계가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알렌 혹시 사업하는게 있어요?"
이 사람이 사업을 한다면야, 머릿속에는 보육원 기부금 모으기 정도만 떠오른다.
//15

655 알렌 - 여선 (M8f0ptKr4c)

2024-01-11 (거의 끝나감) 01:21:09

"네 그러도록 하죠."

알렌도 멀쩡한 붕어빵에 불닭소스와 민트초코가 섞이는 것은 원치 않았기에 여선의 말에 동의했다.

그렇게 필요한 재료를 전부 구입하고 기숙사에 도착한 두 사람

공용주방에 들어온 두 사람은 곧바로 붕어빵을 구울 준비를 시작했다.

알렌은 붕어빵 믹스를 물에 섞어 반죽을 만든 뒤 계량컵에 옮겨 담고 여선은 안에 넣을 속을 준비 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붕어빵틀에 식용유를 발라 잠시 예열한 뒤 반죽물을 틀이 다 차지 않을 정도로 넣는 알렌

"여선 씨 이제 속을 넣어주세요."

이어 여선이 원하는 속을 넣고 속을 덮듯이 다시금 반죽물을 뿌린 뒤 한쪽면당 3~4분 정도 굽는다.

"그럼..."

알렌이 그릇위에 조심스럽게 붕어틀을 열자 그 안에는 노릇노릇하게 익은 붕어빵 두개가 들어있었다.

"일단 겉보기에는 잘 만들어진거 같습니다. 그럼 이제 먹어볼까요?"

알렌은 두 개의 붕어빵 중 하나를 집어 들었다.



//15

656 린주 (AiRsXkc7ZA)

2024-01-11 (거의 끝나감) 01:24:01

>>652 👍

뭔갈 얘기하고 싶었던게 있었던것 같은데 까먹었어()

657 강산주 (W6xB9dhfPg)

2024-01-11 (거의 끝나감) 01:24:29

(팝그작)

658 강산주 (W6xB9dhfPg)

2024-01-11 (거의 끝나감) 01:26:29

>>656
저때문은...아니죠....? 😭

659 린주 (AiRsXkc7ZA)

2024-01-11 (거의 끝나감) 01:26:47

아니 그냥 배고프고 졸려서

660 강산주 (W6xB9dhfPg)

2024-01-11 (거의 끝나감) 01:28:19

앗아....간단히 야식이라도...?
심야라서 어려우려나요...?😭

661 린주 (AiRsXkc7ZA)

2024-01-11 (거의 끝나감) 01:29:31

그냥 우리 진짜 영서시간으로 10년 더하는지
모두 우리 매력 50으로 올라서 동아리 얼짱정도로 된 걸 알고 있는지
요새 알렌린을 보면 자꾸 지나치게 교내커플 모에화가 되서 뉴진스 노래가 떠오른다던지
그런 뻘소리...

662 린주 (AiRsXkc7ZA)

2024-01-11 (거의 끝나감) 01:30:20

>>660 6시 이후 금식을 실천하고 이써 o<-<

663 알렌주 (M8f0ptKr4c)

2024-01-11 (거의 끝나감) 01:30:23

>>6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4 린주 (AiRsXkc7ZA)

2024-01-11 (거의 끝나감) 01:31:29

우리 만날 분위기가 고달프고각박한현생수다라던가 아니면 엄근진하게 이 위기를 타개해 봅시다 회의라던가 그런얘기 하잖아???

665 알렌주 (M8f0ptKr4c)

2024-01-11 (거의 끝나감) 01:33:48

확실히 저희가 막들어왔을 때에 비하면 가벼운 이야기의 비중이 많이 줄기는 했죠...

666 린주 (AiRsXkc7ZA)

2024-01-11 (거의 끝나감) 01:33:55

나는 현생이 충분히 궁서체에 엄근진하니까
어장에서는 뻘소리를 하고 싶어...

667 강산주 (W6xB9dhfPg)

2024-01-11 (거의 끝나감) 01:34:36

아 그게 있었죠....!!

>>662 앗....고생하십니다....그래도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공복상태가 너무 길어도 잠이 잘 안 오기도 한다더라고요...

668 알렌주 (M8f0ptKr4c)

2024-01-11 (거의 끝나감) 01:35:00

>>666 (전적으로 동의하는 알렌주)

669 린주 (AiRsXkc7ZA)

2024-01-11 (거의 끝나감) 01:35:01

>>665 맞아...
모두 시나리오따라 하드보일드 해졌어
역시 이럴땐 오잉쇼가 답이겠지

670 강산주 (W6xB9dhfPg)

2024-01-11 (거의 끝나감) 01:35:53

(화장실 갔다왔슴다 얼은 거 아닙니다...)

>>664-666 아 듣고보니 그것도 그렇네요...

671 알렌 - 린 (M8f0ptKr4c)

2024-01-11 (거의 끝나감) 01:36:48

"제가 운영하는 사업체는 따로 없습니다만... 굳이 따지자면 직업운이라고 보면 되지 않을까요?"

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도 할 생각도 없었기에 알렌은 이것을 자신의 헌터일과 연관지어 생각하고 있었다.

"그렇게 생각하니 뭔가 무서운데요..."

즐거운 시간에 갑자기 현실이 찬바람을 몰고 온 것 같은 느낌에 알렌은 몸을 살짝 떨었다.

"그러고보니 가끔 만약에 은퇴한다면 모아둔 돈으로 보육원을 차리고 싶다는 생각을 몇번 하기는 했었는데..."

'올해를 놓치면 평생 현역 헌터로 굴러야한다는 걸까요?' 라고 진지하게 린 씨에게 말하고나니 문뜩 점괘하나 가지고 과대해석을 하고 있는 자신의 꼴이 조금 우스워 보여 부끄러워졌다.


//16

672 강산주 (W6xB9dhfPg)

2024-01-11 (거의 끝나감) 01:37:55

오잉 저번에 산거..아직 못 여셨죠??
생각해보니 저도 광물주머니 열어봐야겟네요...!

673 알렌주 (M8f0ptKr4c)

2024-01-11 (거의 끝나감) 01:38:09

>>669 철주가 계셔야 하는데...(아무말)

674 강산주 (W6xB9dhfPg)

2024-01-11 (거의 끝나감) 01:38:48

열어봐야겠...이 아니라 열어봐야 하네요...!!
나중에! 다음 기회에!

675 린-알렌 (AiRsXkc7ZA)

2024-01-11 (거의 끝나감) 01:55:08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아니면 꼭 일의 형태가 아니더라도 신경쓰고 있는 부분이라던가."
특별반에 들어오기 전까지 폐쇄적인 생활을 했던 탓인지 상당히 육감이 좋고 경계심이 높은 면모와 다르게 꽤 순진한 구석도 있었다. 물론 그런 그가 아닌 이런저런 일들이 많은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운수 하나하나에 매달리다 서로 이야기꽃을 피우니 정상적인 반응이기도 했다.

물론 잠시의 모든 행동을 굳이 분석해서 일일히 생각하는 그녀도 그녀였다.

"저는 평생 헌터여도 괜찮은데, 헌터라 하더라도 다양한 삶의 형태가 있을 수 있잖아요."
평생, 린이 생각하기에는 너무나도 긴 단위의 시간이다. 은퇴를 그릴 때까지 살아있을 수는 있을까. 혹은 살아남더라도 자신이 지금의 자신과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을까.

"당신이 말하는 사업이라면 언제나 기회는 있을것 같고, 또 올해 준비하기에는 많이 벅차지 않나요. 소길이라 한다면 가능성이 있는 얘기, 지금 충분히 잡을 수 있는 기회에 대해 읊는 것일테니까요."
그러니 해낼 수 있을거에요. 살며시 마주잡은 손을 좀 더 단단히 잡으며 그의 눈을 마주하고 차근차근 말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운수뽑기는 재미로 하는 거니까요."
"마침 저의 즐거운 하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조하지 않았나요? 기사님."

//17

676 린주 (AiRsXkc7ZA)

2024-01-11 (거의 끝나감) 01:56:10

2시 반에는 자러갈것 같애

677 알렌주 (M8f0ptKr4c)

2024-01-11 (거의 끝나감) 01:56:17

린 착해... 너무 좋아...

678 린주 (AiRsXkc7ZA)

2024-01-11 (거의 끝나감) 01:59:10

착함(알렌한정)(...)

679 알렌주 (M8f0ptKr4c)

2024-01-11 (거의 끝나감) 01:59:12

>>676 많이 피곤하시면 먼저 주무셔도 괜찮습니다! 저도 졸음이 오는지라 천천히 생각하며 답레할거 같아서...

680 린주 (AiRsXkc7ZA)

2024-01-11 (거의 끝나감) 02:01:07

>>679 실은 상태가 애매해서()
일단 그럼 미리 잘 자~ 알렌주도 너무 무리하진 말구

681 알렌주 (M8f0ptKr4c)

2024-01-11 (거의 끝나감) 02:01:32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682 강산주 (W6xB9dhfPg)

2024-01-11 (거의 끝나감) 02:02:06

달달하네요....(팝그작)

683 강산주 (W6xB9dhfPg)

2024-01-11 (거의 끝나감) 02:02:16

린주 안녕히 주무세요!

684 강산주 (W6xB9dhfPg)

2024-01-11 (거의 끝나감) 02:02:34

오셨는데 많이 못놀아줘서 미안함다!!

685 알렌주 (M8f0ptKr4c)

2024-01-11 (거의 끝나감) 02:02:35

>>682 (이제 부끄러움에 지지 않는 알렌주)

686 알렌 - 린 (M8f0ptKr4c)

2024-01-11 (거의 끝나감) 02:34:01

쓸데없지 진지해진 자신의 모습에 머쓱해 하고 있는 내 모습을 보시던 린 씨가 살며시 웃으며 내게 말하는 린 씨

딱히 진지하게 보육원을 열고 싶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

그냥 대부분에 사람이 그렇듯이 일이 너무 안풀리거나 너무 짜증이 날 때 머릿속으로만 '나중에 때려치우고 보육원이나 차릴까?'라고 생각한 정도가 전부

카티야가 죽었다는 걸 받아들이고 난 뒤 나는 나의 평생을 생각할 만큼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한 적이 없었다.

아니 딱히 나의 평생이 어떤 형태든 크게 상관은 없을거 같다.

평생 헌터이든, 보육원을 차리든 아니면 다른 삶이든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았다, 적어도 지금 린 씨와 함께하는 이 시간보다는 확실히.

그 형태가 어떠하든 그것은 나의 삶의 목표를 잡기위한 길이며

소중한 사람마츠시타 린의 행복을 위한 것일테니까.

그러니 지금은

"네, 다음은 어디로 모시면 될까요?"

환하게 웃으며, 솔직하게 그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하자.


//18

687 강산주 (W6xB9dhfPg)

2024-01-11 (거의 끝나감) 02:38:38

오오오오.....

688 강산주 (W6xB9dhfPg)

2024-01-11 (거의 끝나감) 02:41:53

그러고보니 강산이는 그럴 때...(헌터일을 관두고 싶어질 때?)
본가에나 돌아갈까? 라고 생각할지도요?

미래에 헌터 일을 관두면 특별반엔 머무를 순 없겠지만 그래도 돌아갈 자리가 있다는 건 다행일지도요.

689 알렌주 (M8f0ptKr4c)

2024-01-11 (거의 끝나감) 02:53:49

>>688 돌아갈 곳이 있다는 것은 좋은 것...

690 알렌주 (M8f0ptKr4c)

2024-01-11 (거의 끝나감) 02:57:34

저도 이만 자러...

모두 좋은 밤 되세요~

691 강산주 (W6xB9dhfPg)

2024-01-11 (거의 끝나감) 03:00:38

저도 자러 가봅니다!
알렌주도 굳밤 모두 굳밤 되세요!

692 똘이주 (GgjJ6IrlL.)

2024-01-11 (거의 끝나감) 06:48:30

얘들아 일어나

693 강산주 (W6xB9dhfPg)

2024-01-11 (거의 끝나감) 06:50:29

(자러 간다고 했는데 아직 못잠...😭)

694 똘이주 (GgjJ6IrlL.)

2024-01-11 (거의 끝나감) 06:52:46

695 강산주 (W6xB9dhfPg)

2024-01-11 (거의 끝나감) 06:53:16

밤에 동생이 잠이 안온다는 거에요. 오한도 있다그러고...
근데 그게 알고보니 배탈이 나서 못자는 거여서...

상태 지켜보면서 이것저것 하고 있는데 어느새 이 시간이네요...
근데 한두시간쯤 뒤에 다시 깨워줘야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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