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392>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71 :: 1001

◆c9lNRrMzaQ

2024-01-09 02:49:24 - 2024-01-13 17:18:29

0 ◆c9lNRrMzaQ (1shjcccLRg)

2024-01-09 (FIRE!) 02:49:2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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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594 시윤주 (/zNgFalmCY)

2024-01-10 (水) 20:05:57

아구찜이라고 적고 콩나물 무침이라고 읽는 그거 말인가.

595 여선주 (bb467M6kOM)

2024-01-10 (水) 20:08:58

아구찜이라 읽고 콩나물 무침이라 읽는 그런 것.

시윤주도 하이여요~

596 린주 (xAZxuENbbk)

2024-01-10 (水) 20:40:25

동생이 방을 침공해서 답레는 좀 걸려

597 강산주 (3qib5H2Ubc)

2024-01-10 (水) 21:05:18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똘이주 여선주 오늘 고생하셨습니다...!!

598 여선주 (bb467M6kOM)

2024-01-10 (水) 21:10:16

모두 어서와요~

그리고 찾는 건 포기! 올렸는지 안올렸는지 기억도 안나는걸여...ㅠㅠ

599 강산주 (3qib5H2Ubc)

2024-01-10 (水) 21:12:19

뭘 찾으시는 건가요??
아 혹시 저번에 캐 떡밥 뿌리신거용?

의미심장한 그림을 올리셨던 기억은 납니당.
과거 루샨이랑 누군가(다른 소녀?)가 같이 있는?

600 강산주 (3qib5H2Ubc)

2024-01-10 (水) 21:14:29

근데 저도 구체적으로 몇 판인진 기억안나고, imgbb 링크로 올리셨던 거라 지금은 폭파됐을 수도 있겠네요...
그런 게 있었단 것만 기억해요. 한 쪽이 갈발 내지 스트로베리 블론드였던 기억이...?

601 여선주 (bb467M6kOM)

2024-01-10 (水) 21:18:01

좀 건조한 시선의 누군가가 여선을 보는? 관찰?하는 듯한 느낌으로 조각글을 올렸던건지 기억이 나지 않네요...

602 강산주 (3qib5H2Ubc)

2024-01-10 (水) 21:18:57

>>601
친구?같은 존재가 있었단 떡밥은 몇번 뿌리셨던 것 같은데?
이건 저도 확실하게는 모르겠네요...?

603 여선주 (bb467M6kOM)

2024-01-10 (水) 21:19:43

그냥 그런 느낌이다. 라는 느낌으로 다시 쓰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604 ◆c9lNRrMzaQ (hvcRQ8rNck)

2024-01-10 (水) 21:41:31


디어
집이군.

605 태호주 (Np1hjR9n1Q)

2024-01-10 (水) 21:48:11




606 강산주 (3qib5H2Ubc)

2024-01-10 (水) 21:51:45

캡틴 안녕하세요.
캡틴도 오늘 하루 고생하셨어요.

태호주도 안녕하세요!

607 린-알렌 (xAZxuENbbk)

2024-01-10 (水) 21:52:24

"어머,"
역공을 당해버렸다. '데이트'라는 단어에 조금이라도 허둥거릴 줄 알았는데 보기좋게 빗나간 예상에 이번에는 린이 당황한다. 눈의 깜박임과 잠시 멈춘 손동작, 언제나 미소를 그릴 준비가 되어있던 입매가 그대로 무표정과 미소의 중간에 멈추어 움직이지 않는다.

"그러시다면 기꺼이."
'너무 장난을 쳤던 부작용일까요.'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더니 몇 달의 시간이면 눈을 마주치기도 어려워하던 그가 능숙하게 그녀의 농을 받아치게될 수도 있는 기간인가보다. 본격적으로 나온 상대에 대한 당황도 잠시 금방 적응한 린의 눈매가 호선을 그리고 모르는 척 제 손을 잡는 그의 손을 가볍게 마주잡는다. 최대한 담담하게 웃으려 하다가도 앞장서는 그의 뒤에서 상대에게 보이지 않게 표정이 바뀐다. 어느새 눈은 살짝 내리깔고 흐리게 붉어져 상기된 볼은 즐거움인지 수줍음인지 모를 감정을 보였다.

묘하게 그리운 기분과 설레는 기분이 동시에 들어 복잡미묘해진 심정으로 그를 따라 걸어간다. 왠지 제가 이런 기분을 느껴서는 안될 것 같다는 경각심이 그저 이 상황에 푹 빠져들어 행인들 사이의 그들과 같은, 축제를 즐기는 이로서 남고 싶다는 감정의 물결과 뒤섞인다. 각자의 사정으로 서로 동상이몽을 꾸며 기다리다 보니 어느새 두 사람의 차례가 되었다.

"제가 먼저 뽑아볼게요."
.dice 1 100. = 81
80이상이면 대길 60이상이면 중길 40~ 소길 10~ 평(平) 그 아래 흉

관광객들이 많은 신사에서는 일부러 흉을 줄이는 곳도 있다하니 결과가 어찌나오든 상관은 없었다. 이 사실을 모르는 그는 좋게 점괘가 나오면 기뻐할테니 그 소소한 즐거움에 의미를 두며 린은 종이를 뽑고나서 힐끗 떨어진 곳의 나무에 메인 오미쿠지 종이들을 바라본다.

만일, 만일의 경우에 흉이 나오고 또 연애운에 대한 글귀가 나온다면 아무런 설명없이 그대로 나무에 멜 생각이었다.*
//13
* 신사의 나무에 묶는 이유는 지방에 따라 가지각색인데, 나무의 생명력을 이용해 안 좋은 오미쿠지의 내용을 상쇄시키려고 그렇다는 지방도 있고, 또 어떤 지방에서는 안 좋은 오미쿠지의 내용을 신에게 떠맡기기 위해 그런다는 지방도 존재한다.
-출처는 꺼무위키

608 린주 (xAZxuENbbk)

2024-01-10 (水) 21:53:41

>>604-605 캡하 큐프태하

609 린주 (xAZxuENbbk)

2024-01-10 (水) 21:53:57

산주도 안뇽

610 알렌 - 여선 (N7zT5GZT/c)

2024-01-10 (水) 21:55:48

팥에다가 크림치즈를 섞은 붕어빵이나 피자치즈를 넣은 피자 붕어빵 등을 예로 드는 여선

"확실히 그런 재료라면 새로우면서도 맛있는 붕어빵이 될거같네요."

알렌은 그런 여선의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지만

"?"

"진짜로 그런걸 먹으라고 판다고요?"

곧 이어 불닭소스나 민트초코 등의 예가 나오자 알렌은 순간 표정관리에 실패하며 여선에게 되물을 수 밖에 없었다.

"일단 알겠습니다. 다양한 속을 채울 수 있는 것도 만드는 재미일테니 여선 씨가 원하시는 속도 같이 사가죠."

아직도 이게 맞는건가 긴가민가 했지만 여선이가 붕어빵을 만들기로 한 만큼 일단은 군말없이 여선을 따르는 알렌이였다.


//13

611 알렌주 (N7zT5GZT/c)

2024-01-10 (水) 21:57:53

>>607 오오 대길이다! 하지만 운동 갈 시간...

갔다 온 뒤 있겠습니다...(눈물)

612 린주 (xAZxuENbbk)

2024-01-10 (水) 21:59:15

괜찮아 ㅋㅋㅋ
잘 다녀와~!

613 여선 - 알렌 (bb467M6kOM)

2024-01-10 (水) 22:05:17

"그쵸~"
그래도 붕어빵에 진짜 붕어를 넣겠다는 말은 안해서 다행이다.
다만 붕어살만 발라서 양념해서 속을 넣은 붕어빵은 나름 맛있을수도 있지만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음 인터넷에서는 판다고 하던데용..?"
인터넷에서 본 건 다 파는 게 아니야! 하지만 여선은 눈을 깜박이면서 불닭소스와 민트초코를 조금 사려 합니다. 그래도 많이는 안 사서 다행이다.

"...근데 그래도 불닭소스랑 민트초코가 섞이면 곤란하니까 젤 마지막에 만들거나. 만들고 나서 씻고 다른 거 구워요!"
이 부분에서는 정상적인 방안을 내놓아서 다행이다.

//다들 어서오세요~

614 태호주 (Np1hjR9n1Q)

2024-01-10 (水) 22:06:44

안녕안녕~

615 여선주 (bb467M6kOM)

2024-01-10 (水) 22:17:02

태호주도 하이여요~

616 강산주 (3qib5H2Ubc)

2024-01-10 (水) 22:26:59

린주 안녕하세요, 위키 작업하다가 이제 봤네요.

알렌주 잘 다녀오세요.

617 태식주 (6N9jlKN376)

2024-01-10 (水) 22:44:11

이상한거 만들어먹는거봐

618 강산주 (3qib5H2Ubc)

2024-01-10 (水) 22:46:33

태식주 안녕하세요.ㅋㅋㅋㅋㅋㅋ...

619 강산주 (3qib5H2Ubc)

2024-01-10 (水) 22:47:32

좀 옛날에...복불복 주먹밥 만들어서 애들 도전하고? 그런 내용의 일상이 있었는데 그거 생각나네요...😂

620 ◆c9lNRrMzaQ (qjFHSmUocI)

2024-01-10 (水) 22:48:57

김치붕어빵은 청주에서 본 기억도 난다.

621 여선주 (bb467M6kOM)

2024-01-10 (水) 22:54:14

다들 어서오세요~
김치붕어빵.. 으음. 먹을만하려나요~

622 강산주 (3qib5H2Ubc)

2024-01-10 (水) 22:57:30

아니 그게 왜 진짜 있어요?ㅋㅋㅋㅋㅋ

623 태식주 (6N9jlKN376)

2024-01-10 (水) 22:59:52

볶음김치 같은걸 넣나

624 여선주 (bb467M6kOM)

2024-01-10 (水) 23:12:03

저는 오늘은 좀 일찍 자야겠네요! 모바여요~

625 강산주 (3qib5H2Ubc)

2024-01-10 (水) 23:16:22

여선주 안녕히 주무세요!

626 ◆c9lNRrMzaQ (hvcRQ8rNck)

2024-01-10 (水) 23:36:55

그때 지인에게 '여기 특이한 거 뭐 파는 거 있어?' 하고 물었더니 '붕어빵에 김치 들어가요.' 해가지고 궁금해서 가본 적 있었지.
나름... 먹을 만 하긴 했어....

627 강산주 (3qib5H2Ubc)

2024-01-10 (水) 23:38:03

오....ㅋㅋㅋㅋ...

628 ◆c9lNRrMzaQ (hvcRQ8rNck)

2024-01-10 (水) 23:40:26

아무튼!

지금 있는 사람 손 들어봐라

629 린주 (xAZxuENbbk)

2024-01-10 (水) 23:42:03

✋️
배고파서 음식얘길 더 듣다가는 헛소리 할 것 같았어

630 강산주 (3qib5H2Ubc)

2024-01-10 (水) 23:42:36

저 있긴한데...

이거...어째 시나리오 2 위키페이지 작업하면서 미묘하게 우울해지기 시작해서.
오늘 그냥 쪽 달리고 다 끝내려고 계획하고 있었어요.

631 ◆c9lNRrMzaQ (hvcRQ8rNck)

2024-01-10 (水) 23:43:43

>>629-630
흐흐 있구나.

그런 너희들을 위해 준비한 시간이란다.

둘에게 한 시간동안 진행할 권한을 주지.
오직 둘에게만.

632 강산주 (3qib5H2Ubc)

2024-01-10 (水) 23:45:06

저는 이거 후딱 끝내고 손 떼고 싶어요.......

633 시윤주 (/zNgFalmCY)

2024-01-10 (水) 23:45:14

헉 지금 왔는데 늦었나...

634 ◆c9lNRrMzaQ (hvcRQ8rNck)

2024-01-10 (水) 23:45:47

>>632 그래!

>>633 늦었다.

635 시윤주 (/zNgFalmCY)

2024-01-10 (水) 23:45:58

아깝지만 어쩔 수 없지.

636 린주 (xAZxuENbbk)

2024-01-10 (水) 23:46:21

뭣???
지금부터???

637 강산주 (3qib5H2Ubc)

2024-01-10 (水) 23:46:26

시윤주 안녕하세요.
조금만 기다리다가 시윤주에게 양보할걸 그랬나요...

638 ◆c9lNRrMzaQ (hvcRQ8rNck)

2024-01-10 (水) 23:47:23

>>637 양보는 안 받아주는 내 성질을 알지 않나.

>>636 하지만 오늘은 린주 단 한명이니. 넘어가도록 하지.

639 린주 (xAZxuENbbk)

2024-01-10 (水) 23:48:14

그럼 넘어가는 건가...
아니면 시윤주가 강산주 대신 하는 거??

640 ◆c9lNRrMzaQ (hvcRQ8rNck)

2024-01-10 (水) 23:48:30

넘어간

641 린주 (xAZxuENbbk)

2024-01-10 (水) 23:49:27

네엡

642 토고주 (f/MlTo4ONg)

2024-01-11 (거의 끝나감) 00:12:16

씻고 왔다.....

643 토고주 (f/MlTo4ONg)

2024-01-11 (거의 끝나감) 00:12:32

뭐여 뭔 일이 있었어

644 린주 (AiRsXkc7ZA)

2024-01-11 (거의 끝나감) 00:18:40

캡이 깜짝 진행을 하려했는데 강산주가 피곤하대서 무산댔어
그리고 난 배고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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