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392>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71 :: 1001

◆c9lNRrMzaQ

2024-01-09 02:49:24 - 2024-01-13 17:18:29

0 ◆c9lNRrMzaQ (1shjcccLRg)

2024-01-09 (FIRE!) 02:49:2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441 강산주 (XWsvpkSHgM)

2024-01-09 (FIRE!) 22:54:14

아 그리고...게이트 들어가셨으니까 하는 말이지만 게일 쪽은 한 4~6턴 간격으로 망념치 확인하시는 게 좋아요.

게이트 안에서는 전투 없어도 망념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걸 깎으려면 진행중에 망념치를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서포터 파티원이 있다면 걔 담당이긴 한데 지금은 게일 혼자 들어갔으니까...

442 강산주 (XWsvpkSHgM)

2024-01-09 (FIRE!) 22:55:50

>>438 사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긴 했는데...

근데 의뢰를 함부로 취소하면 그것도 평판에 악영향이 있을 수가....
특별반이 의뢰 클리어 실적이 적으니 기왕 들어가신 거 실적을 만들어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마도...?

443 게일 - 여선 (B3KvlU.id.)

2024-01-09 (FIRE!) 22:55:58

잔머리카락들을 쓸어넘기는 그녀의 모습을 눈에 담았다가, 손에 들고 있던 성벽넘이와 화살을 보여준다. 어둠 속에서 쏘아 맞추는 연습이라도 하고 있었다는 무언의 표시였다.

"최근 들어 복귀하는 이들이 간간히 있다 들었소. 그럼에도 당분간은 이쪽이 가장 최근에 복귀한 막내 역할이라오. 나이와 상관없이 말이오."

그렇게 이야기하며 신 한국의 예법대로 슬쩍 고개를 숙인 목례를 장난스레 해 보인다.

"게일 치누크요."

444 여선주 (55OIHBv1FQ)

2024-01-09 (FIRE!) 22:57:05

으음. 뭘로 하죵..

저번의 딤섬 토쳐링 이후.. 이번엔 진짜 약속 잡아서 머 먹으러 가거나.

아니면 알바지에서 우연히 만난다거나..

아니면... 뭐하지..(고민)
생각나는 게 있으신가요!

445 게일주 (B3KvlU.id.)

2024-01-09 (FIRE!) 22:57:48

>>442 하긴 위쪽 쭉 훑어보면 특별반이 클리어한 게이트가 스무 개가 채 되지 않는다는 식의 기사도 있었던 것으로 봤습니다... 확실히 그리고 차라리 실패하는 쪽이 포기보단 평판이 개인적이든 단체로서의 특별반이든 덜 하락하겠네요.

446 알렌주 (uh0yJLeUlc)

2024-01-09 (FIRE!) 23:01:02

>>444 흠... 갑자기 붕어빵(가칭)이 먹고싶어진 여선이 알렌도 여선이의 말을 듣고 먹고싶어져서 주변 붕어빵 가판대를 찾아다니지만 왜인지 그날따라 붕어빵을 파는곳이 전부 문을 닫은 상태, 보통이면 포기하겠지만 이미 붕어빵을 먹기로 정한 두사람은 붕어빵을 만들어먹기로 결정하는데... 같은?

447 여선주 (55OIHBv1FQ)

2024-01-09 (FIRE!) 23:02:33

오 붕어빵.. 좋네요!

선레는 다이스로 할까요?

448 알렌주 (uh0yJLeUlc)

2024-01-09 (FIRE!) 23:02:52

꼭 붕어빵이 아니더라도 호떡같은 다른 간식거리중 원하시는 걸로 어떨까요?

449 알렌주 (uh0yJLeUlc)

2024-01-09 (FIRE!) 23:03:36

>>447 다이스 배틀! .dice 1 100. = 80

450 여선주 (55OIHBv1FQ)

2024-01-09 (FIRE!) 23:04:16

.dice 1 100. = 99

이건...

451 여선주 (55OIHBv1FQ)

2024-01-09 (FIRE!) 23:04:29

훗.(?)

452 알렌주 (uh0yJLeUlc)

2024-01-09 (FIRE!) 23:04:42

>>450 (떨림) 선레 써오겠습니다. 붕어빵이면 괜찮을까요?

453 강산주 (XWsvpkSHgM)

2024-01-09 (FIRE!) 23:05:29

최근 시윤이가 UHN 간부...인듯한 사람이랑 면담하고 왔는데 특별반 폐지라든가. 실적이 없는 인원은 쳐낼수도 있다든가...그런 얘기도 나왔으니 기왕 들어가신 거 그대로 클리어하고 나와서 실적을 만들어두면 위에서도 덜 귀찮게 굴 거라고 생각해요. (끄덕)

454 여선주 (55OIHBv1FQ)

2024-01-09 (FIRE!) 23:10:04

붕어빵도 좋고.. 대충 겨울간식이면 다 괜찮아요~

455 알렌 - 기숙사 근처 (uh0yJLeUlc)

2024-01-09 (FIRE!) 23:15:21

때는 1월 어느날 오후 4시 쯤

맡았던 의뢰가 생각 이상으로 수월하게 끝나 여유시간이 생긴 알렌은 기숙사 근처 공터를 산책하고 있었다.

'조금 출출하네.'

아직 저녁식사까지 시간이 꽤나 남았지만 의뢰를 수행하기 위해 조금 이른 점심을 먹고 활동한 알렌은 약간의 허기를 느끼고 있었다.

"음?"

그런 와중 알렌의 눈에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굉장히 익숙한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여선 씨가 이 시간에 어쩐 일이시지?"

드문 시간에 만난 여선의 모습에 알렌은 의문을 느끼고 여선에게 다가갔다.

"안녕하세요, 여선 씨. 혹시 무슨 일 있으신가요?"



//1

456 여선 - 알렌 (55OIHBv1FQ)

2024-01-09 (FIRE!) 23:21:39

"황금붕어빵~"
신한국에는.. 황금붕어빵이 있대! 라는 말을 믿은 여선은. 그것을 찾아서 gp를 꼭 쥐고 갔지만.

...딱 위의 짤의 상황을 몇번째로 마주하고 있었던 겁니다.

"알렌씨...."
"황금붕어빵을 어디에도 안팔아요..."
좌절한 여선이 알렌을 발견하고는... 그렇게 말하려 하네요.

어쩌면... 문을 닫으려는 붕어빵 가게에서 재료는.. 살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457 강산주 (XWsvpkSHgM)

2024-01-09 (FIRE!) 23:22:07

ㅋㅋㅋ큐ㅠㅠㅠㅠㅠ...

458 린주 (QDoIrx1v3M)

2024-01-09 (FIRE!) 23:23:12

영서 엔딩나기 전에 둘이 먹방 찍는걸 봐야

459 여선주 (55OIHBv1FQ)

2024-01-09 (FIRE!) 23:27:24

의외라면 의외지만... 여선은 먹는 거 의외로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이라고 생각해요(?)

460 린주 (QDoIrx1v3M)

2024-01-09 (FIRE!) 23:29:22

그럼 도피성 행동같은걸까
여선이가 마냥 밝은 캐가 아니란건 알고 있었지만

461 린주 (QDoIrx1v3M)

2024-01-09 (FIRE!) 23:30:08

여선이는 일부러 밝고 가볍게 행동하려는 것 같았거든

462 강산주 (XWsvpkSHgM)

2024-01-09 (FIRE!) 23:30:36

어라?? 그래요?
그럼...먹는 거 자체를 좋아한다기보다는 그냥 뭐든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어하는 쪽...이었으려나요?!

(생각해보니 강산이랑 먹방 찍을때도 신상털이나 여선이가 못 먹어본 새로운 음식에 반응이 좋았던...!)

463 린주 (QDoIrx1v3M)

2024-01-09 (FIRE!) 23:31:24

>>462 일수도 있겠네
또 내가 지나치게 깊게 생각했군...

464 알렌 - 여선 (uh0yJLeUlc)

2024-01-09 (FIRE!) 23:34:15

"네?"

마치 부모님 심부름 나온 것 처럼 두 손에 GP를 꼭 쥐고 있던 여선은 알렌을 보자 절망한 표정을 지으며 황금붕어빵이 없다는 말을 하였다.

'여선 씨가 저런 표정 짓는거 처음 보는거 같은데?'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드물지 않게 의뢰도 같이 하며 짧지 않게 함께한 그간 알렌은 여선이 이렇게 좌절하는건 처음보는거 같았다.

"그러니까 붕어빵을 먹고 싶은데 파는 곳이 없다는 거죠?"

대충 상황을 파악한 알렌은 여선의 말을 듣고

'붕어빵이라... 그러고보니 저번에 길가에서 팔던 붕어빵 맛있었는데 아직 있으려나?'

본인도 붕어빵이 먹고싶어졌다.

"여선 씨 제가 알고있는 붕어빵 가게가 있으니 그리로 한번 가보죠."

알렌은 절망하는 여선을 위로하고 겸사겸사 자신도 붕어빵을 먹기 위해 움직였으나

"아..."

알렌이 알고있던 붕어빵 가판도 오늘 영업을 안하는 중이였다.


//3

465 알렌주 (uh0yJLeUlc)

2024-01-09 (FIRE!) 23:34:58

어서오세요 린주~

>>459 그냥 자각이 없는 편 아닐까요?(단순)(아무말)

466 알렌주 (uh0yJLeUlc)

2024-01-09 (FIRE!) 23:36:17

(참고로 며칠전 알렌주는 실제로 붕어빵을 사려다가 실패했었다.)

467 린주 (QDoIrx1v3M)

2024-01-09 (FIRE!) 23:37:23

안녕~
>>466 너무 너무 슬프다()

468 게일주 (B3KvlU.id.)

2024-01-09 (FIRE!) 23:37:39

슬 들어가 봅니다! 여선주 제 답레 >>443에 해 뒀으니 나중에 편하실 때 이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69 알렌주 (uh0yJLeUlc)

2024-01-09 (FIRE!) 23:39:04

>>467 (눈물)

>>468 안녕히 계세요 게일주. 내일 뵈요~

470 여선 - 알렌 (55OIHBv1FQ)

2024-01-09 (FIRE!) 23:41:45

부모님.. 심부름..? 알렌의 생각을 알았다면 고개를 갸웃했을 것 같은 기분입니다.
알렌이 말을 하자 기운을 차리고는 갔으나. 그 곳도.. 붕어빵을 팔지 않습니다.

"....다..다른 데를 가봐요!"
그리고 여선과 알렌은 다른 곳을
.dice 2 10. = 7곳이나 갔으나. 전부 문을 닫은 곳이었다고 합니다...

"....이럴 수가 있어요?"
이럴 수가 없는데! 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알렌을 바라봅니다. 형광녹색을 넘어 거의 새파랄 정도의 안광이 비춰집니다.

471 알렌주 (uh0yJLeUlc)

2024-01-09 (FIRE!) 23:43:03

7곳을 돌아다녔는데 없는건 절망적인 상황인데...ㅋㅋㅋㅋㅋ

472 여선 - 게일 (55OIHBv1FQ)

2024-01-09 (FIRE!) 23:44:01

화살을 보고는.. 서포터일까. 아니면 랜스일까. 아니면 워리어일까.. 하고 생각해보지만. 확실하게 나오지는 않네요. 그나마.. 워리어일 확률이 비교적 낮다는 생각은 하지만.

"그런 거군요.."
나이와 상관없이 막내! 와 좋네요~ 엄밀하게 따지자면 여선이... 막내에 상당히 가깝지..? 키는 큰 편이긴 해도...

게일이라는 소개를 듣고 잘 부탁해요 게일 씨~ 라고 말을 하려 하며 장갑을 낀 손을 내밉니다.

//지금 발견했... 이어둘게요! 잘 들어가세요~

473 강산주 (XWsvpkSHgM)

2024-01-09 (FIRE!) 23:45:15

>>466 앗...ㅠㅠㅠㅠ...

게일주 안녕히 주무세요!

474 여선주 (55OIHBv1FQ)

2024-01-09 (FIRE!) 23:48:56

뭔가 먹을 때.. 맛묘사를 잘 안하는 것도 있었죠.

대부분 그냥 맛있다! 정도의 묘사였을 듯. 딤섬이 그나마 자세한데 이런 집이다! 같은 보여주기식 묘사였고요.(사실 리뷰같은거 보고 따라했을 수 있음)

475 강산주 (XWsvpkSHgM)

2024-01-09 (FIRE!) 23:52:42

>>474 😮❕

린주 생각이 맞았을수도 있겠군요....

476 린주 (QDoIrx1v3M)

2024-01-09 (FIRE!) 23:55:46

나도 속을 보이지 않는 캐릭터를 굴리다 보니보여주는 모습과 감추는 본성간 괴리를 묘사하는데 신경쓸 수 밖에 없으니?까
왠만해선 독백으로 다 까발리는 편이지만 ㅎㅋㅎㅋ

477 알렌 - 여선 (uh0yJLeUlc)

2024-01-09 (FIRE!) 23:56:10

얼떨결에 여선의 붕어빵 찾기 여정에 함께 하게 된 알렌

하지만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지 찾아가는 붕어빵 가판이랑 가판은 전부 문이 닫혀있는게 아닌가!

"아니 이게 말이 되는 건가..."

붕어빵 가판만 7군대를 넘게 돌아다니고 전부 닫혀 있는 걸 확인하고 알렌도 어이가 없다는 듯이 중얼거렸다.

'그냥 다른거 먹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옆에 있는 여선의 눈빛이 점점 심상치 않게 변해가고 있었고 알렌 자신도 이쯤되면 오기로라도 붕어빵을 먹어야 직성이 풀릴거 같았다.

주변에 있는 붕어빵 가판이랑 가판은 이미 전부 찾아본 상태, 다른 가판은 꽤나 먼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이쯤 되면 만드는게 빠를거 같은데..."

알렌은 답답한 마음에 중얼거렸다.


//5

478 알렌주 (uh0yJLeUlc)

2024-01-09 (FIRE!) 23:58:28

>>474 (전혀 모르고 있던 단순한 알렌주)

479 여선 - 알렌 (bb467M6kOM)

2024-01-10 (水) 00:00:08

한군데나 두군데 정도면 괜찮지만.
서너군데가 넘어가면 넘어갈수록 오기로 찾아다니게 됩니다... 그러다가 알렌이 흘린 말에 고개를 홱 돌립니다!

"그래요... 알렌씨. 말 잘하셨어요."
"이건 분명 만들어먹으라는 얘기인 거에요."
"이 gp로! 붕어빵을 만들어먹는 거에요."
여선이 당당하게 서서. 알렌을 바라보며. 시퍼런 안광으로 선언합니다.

"그럼 밀가루랑 팥을 사면 되는 걸까용?"
그런데. 일단. 밀가루랑 팥을 사면 되는건가. 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러면 팥소와 반죽부터 만드는 거니까 그건 너무 어려울 것 같은데.

480 강산주 (3qib5H2Ubc)

2024-01-10 (水) 00:02:56

그나저나 여러분 큰일났슴다.

situplay>1596305075>998

situplay>1596571072>1

태식이 대전 64강전 중에.
이거두개 사이에 있어야 할 레스가 안보임다....

481 린주 (xAZxuENbbk)

2024-01-10 (水) 00:03:35

>>478 귀여워 ㅋㅋㅋ

482 린주 (xAZxuENbbk)

2024-01-10 (水) 00:07:28

>>480 ? 진행기록에?

483 강산주 (3qib5H2Ubc)

2024-01-10 (水) 00:07:43

레스 찾아주시는 분에게 보상 10분의 1 떼드림...이라고 하고 싶은 심정이지만 특수진도는 양도 안되죠??

아 GP는 양도 되는구나. 5만 GP 드립니다...파들파들...

484 여선주 (bb467M6kOM)

2024-01-10 (水) 00:07:46

예에전에 뭔가 독백 비스무리한 걸 올렸었나...
시점이 여선이를 보는 친구같은 느낌이었는데...

올렸는지 안올렸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485 강산주 (3qib5H2Ubc)

2024-01-10 (水) 00:08:33

>>482 진행레스 시나리오2 문서에 옮기는데, 캡틴 인코로 '페이지에서 찾기'를 돌리니까 안나와요....

486 강산주 (3qib5H2Ubc)

2024-01-10 (水) 00:09:59

태식주도 멋대로 진행레스를 보고 쓰신 건 아닐테니 두개 사이에 이어지는 진행레스가 있어야 할 텐데....
그 진행레스를 못 찾았다는 소리입니다!😭

487 알렌 - 여선 (N7zT5GZT/c)

2024-01-10 (水) 00:13:59

"네..?"

알렌이 흘린 말을 듣고 갑작스럽게 말하는 여선의 말에 알렌은 당황한듯이 되물었다."

"아..알겠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여선의 기백에 주눅이 든 알렌은 여선의 말에 아무런 대꾸도 하지 못했다.

어쨌든 여선의 강력한 주장에 붕어빵을 만들기로 결정하게된 알렌과 여선, 하지만 여선도 확실한 계획을 가지고 있지는 않아 보였다.

"의외로 그런 팥소 같은건 식자제 마트를 잘 둘러보면 대용량으로 팔고 있는 경우가 많으니 구입할 수 있을겁니다."

장볼때 식자제 마트를 잘 둘러다 보면 평소 잘 가지 않던 곳에 '이런 것도 판다고?' 싶은 재료가 꽤나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이미 풍족한 신 한국 생활에 익숙해진 알렌, 먹고싶은 음식이 주변에 팔지 않을 때 직접 장을 봐 만들어 먹는 일도 많았기에 이런 점을 잘 알고 있었다.

"재료를 구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겁니다. 문제는 저 틀이네요."

그렇다 진짜 문제는 저 붕어틀, 아무리 재료가 있다고 한들 저 붕어틀이 없다면 붕어빵 만들기는 시도조차 불가능 할 것이 분명했다.


//7

488 여선 - 알렌 (bb467M6kOM)

2024-01-10 (水) 00:17:49

"붕어빵을... 엄청 구워서 다 나눠주는 거에요..."
싫어해도 어쩔수없어요. 구운 만큼 나눠줘야지 다 소모할 수 있어! 라는 농담같은 말을 하면서 팥소랑. 슈크림이랑. 반죽을 구비한다면. 중요한 것은.. 붕어빵 틀..

".....빌리죠."
순무마켓같은 데에서 분명 그런 거 있을 거에요. 라고 말하며 검색해보려 하는데요..

진짜 있어도 웃길 것 같은데. 없으면... 아마 문닫은 데에 연락해서 돈주고 쓰죠.라고 말하려 합니다. 이럴 때에만 불도저같죠. 이렇게 생각해야 하는 건가.

489 강산주 (3qib5H2Ubc)

2024-01-10 (水) 00:18:52

아....아하. 그대로 쓰면 패배판정이라 바꿀 기회를 주셔서 다시 써오신 거군요.
해결한 것 같습니다.

490 알렌주 (N7zT5GZT/c)

2024-01-10 (水) 00:20:28

>>489 (다행)

491 알렌주 (N7zT5GZT/c)

2024-01-10 (水) 00:21:31

식자제 마트 구석구석 돌아다니다 보면 유튜브에서나 보던 식제들을 의외로 가까운데서 살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경험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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