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302>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40.어떤 과학의 한계돌파 :: 1001

이번에는 아지! ◆TMmm6tsoPA

2024-01-06 21:24:02 - 2024-01-07 03:33:34

0 이번에는 아지!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1:24:02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284

155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23:18:46

>>123 그건 아니고...
이자식이 끝장나는 부정적 어쩌고라서...

156 경진주 (iPurPPwRrE)

2024-01-06 (파란날) 23:18:47

>>145 세트 ㅋㅋㅋㅋ 쾌남설정 맛있지 가족애에 목매다는것도 (유한이 설정 덜 줏어먹어서 이만 닥침)
유한이 강철심장 코스해줘

157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3:19:01

으음...어떻게 태오주가 서술하고 싶은거 있으면 먼저 쓸래?

158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3:19:25

잠깐, 에초에 지금 아직 합류 안한거지? b조 골목조랑 텐트조

159 라임라이트 ◆WKFjp3fUYw (vLCLGJ9evc)

2024-01-06 (파란날) 23:19:52

합류 안했다
애들 버티고 있어(?)

160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3:20:00



얘들아 애들이라서 봐줬다
고딩이었으면 바로 삼단봉 날아갔어

161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23:20:17

아냐아냐~ 뭐 서술하고픈 건 없음 괜찮어

162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3:20:28

분명히 제가 맨 처음에 받은 기획서에 따르면 오늘 하루만에 끝낸다고 되어있었지만...
내일까지 이어질 삘이로군요. 화이팅!

163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3:20:29

그럼 태오주가 골목쪽으로 합류한거구만. 오키 좀 나중에 쓸게 이번엔!

164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3:20:53

>>156 유한이도 비슷한 느낌이긴 하죠(히쭉)
하트스틸 세트느낌 유한이...? 오... 좀 어울릴지도(?)

165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23:21:32

아무튼 모두의 썰 잘 봤다(끄덕끄덕)

166 라임라이트 ◆WKFjp3fUYw (vLCLGJ9evc)

2024-01-06 (파란날) 23:21:44

>>162
캡틴의 선견지명은 옳았다
내일은 끝낼 수 있겠지??(이럼)

167 성운주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23:22:14

>>148 https://www.youtube.com/shorts/MFYJQMSVnHQ 이런 일반적 구조의 자물쇠라고 한다면, 왼쪽으로 90도 돌려서 들어올린 다음에 내부 걸쇠들에는 미세하게 과중력을 걸어서 높이를 맞추고, 중앙의 잠금 실린더에 한쪽은 과중력 한쪽은 역중력을 거는 등 능력의 마이크로컨트롤을 극한까지 한다면 되나 싶어서 여쭈어봤어요. 정밀조작성을 훈련한다고 하면 그런 훈련도 가능하지 않을까 해서..!
하지만 캡틴이 정해주는 부분을 가장 존중해요. 게임마스터의 말은 모든 룰에 우선한다

168 최이경 - A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23:22:37

[방금]
[나간 남학생. 큐브 모양 뱃지가 있는 학생]
[범인 중 하나입니다.]

하얀 소년은 곧장 자리에서 일어나 그 남학생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그 마스크를 쓴 누군가에게서 대가를 받고 의뢰를 수행한 것이겠지. 그게 댓글 테러라는 점에서 지극히 질이 떨어지는 악역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순백색 소년은 하얀 눈을 시리게 빛내며 양궁 가방에서 활을 꺼내들었다.

전치 2주.
....뭐, 무릎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혜우도 있고.

169 장태진 - 이벤트 (tdo9YUVv.g)

2024-01-06 (파란날) 23:22:40

역시. 이 자식이었구만.

재빨리 일어나 남학생의 뒤를 쫓는다. 다만 일행이 있는 듯 하니, 당장 잡지는 않고 우선 천천히 미행한다. 마침 전화 중이니 더 알아채기 수월하지 못할거다.

양 손을 주머니에 꽂은 채 살짝 거리를 두고 따라간다. 최대한 많은 놈들을 잡아야 하니까... 한꺼번에 족치는게 아무래도 좋겠지.

170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3:23:19

>>167 ...그 정도로 세밀하게 하려면... 레벨4 최상위급은 되어야...가능하지 않을까하고...(옆눈)

171 동 월 - 이벤트[C조] (p0b2puview)

2024-01-06 (파란날) 23:23:24

>>151
" 쳇! 에어은우태클을 빠져나가다니! "
" 부장한테 민첩성을 기르라고 말해둬야겠군. "

헛소리를 뱉으며 바닥을 한바퀴 구른 동월은, 다시 여학생을 추격하려다가.... 2층에 나자빠져있는 것을 보곤 씩 웃었다. 체크메이트다!

" 어이. "

재빠르게 2층으로 점프하여 내려간 동월은, 칼을 넘어져있는 여학생의 머리 바로 옆에 카각, 소리와 함께 박아넣으려 했다.

" Boss want to see you. "
" 같이 좀 가줘야겠다. "

서늘한 하얀 시선이 웃음과 맞물려 여학생을 응시한다.

172 이혜성 - A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3:24:30

@리라주
A구역에 저지먼트 제외 총 몇명?

173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3:24:54

은우:왜지. 뭔가 어딘가에서 나를 마피아 보스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을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었어. (대충 학생 2명 뒷목 잡고 질질 끌고 가는 중)
세은:아무렇지도 않게 2학년 2명을 질질 끌고 가는 시점에서 마피아 보스와 다를 것이 뭐야.

174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23:24:55

태진이는 쫓아가고 이경이는 활로 쏘려하고....

여로땅은 무얼 할 수 있나!

@리라주 혹시 남학생은 컴퓨터 끄고 나갔어?

175 <B>이로운 - 스토리 (pR4X.W1fXQ)

2024-01-06 (파란날) 23:24:56

'...!'

로운은 속에서 끓어오르는 감정을 가라앉혔다. 자신의 친구가 모욕당하는 일이다. 화가 나지 않을 리 없지.

"저희와 함께 가주실 수 있겠습니까."

일단은... 저항하는 기색이 없으니, 저지먼트의 권한을 내세워 부탁한다. 그게 방침이니까. 속으론 차라리 저항해줬으면 하는 마음을 품으며.

176 유한 - B조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3:25:00

"...전정하. 당장 그쪽 애들 잡아. 부장님에게 넘겨야겠다."

유한은 노트북을 조작하여 일단 프로그램을 멈추려고 했다. 그리고 노트북을 접어 허릿춤에 끼운 뒤에 표정을 구겼을까.
설마 이런 애들까지 구슬려서 이런 짓을 벌이다니, 이 배후가 누군지는 몰라도 곱게 보내줄 생각은 없어졌다.

"꼬마야.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매크로를 사용한 악의적인 범행임이 파악되었다. 우리랑 같이좀 가줘야겠어."

"로운아, 이 꼬마좀 체포해줄래?"

혹시라도 자신이 가까이 다가갔다가 노트북을 뺏기거나 망가질수도 있으니, 그 옆에 있는 로운이에게 부탁했을까.

177 서성운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23:26:14

(반응레스가 아닌 팀원들과의 소통 레스입니다.)
성운은 마치 통화하는 척 핸드폰의 화면을 꺼서 귀에 가져다대고는, 그 고등학생의 귀에 들리지 않도록 나직한 목소리로 이어셋에 대고 말했다.

“1층에서 아까 그거 주인 나옵니다. 고양이가 가져간 가방 찾고 있나 본데. 이 친구가 큐브 모양 뱃지를 하고 있는데. 큐브 모양 뱃지에 대해 아시는 분?”

178 동월주 (p0b2puview)

2024-01-06 (파란날) 23:26:16

>>154 스킬아웃을 도살하고있는것 같은 하냥... (?) 그래도 죽이진 않으니까... (옆눈)
동월 : 네 털이면 너를 한명 더 만들 수 있을거야. (말하는 회색 털이 되었다!)

179 라임라이트 ◆WKFjp3fUYw (vLCLGJ9evc)

2024-01-06 (파란날) 23:26:32

situplay>1597032302>172 아기들 포함 12명!

큐브 뱃지 2인
PC방 직원 1인
나머지 6인
아기들 3인

>>174 안 껐다!

180 장태진 - 이벤트 (tdo9YUVv.g)

2024-01-06 (파란날) 23:26:33

>>169에 추가로

[확인했다. 다만 일행이 있어. 건물 밖에서 접선할 예정인 것 같다.]
[기다렸다가 한꺼번에 족친다. 괜히 한 마리씩 몰다가 놓치지 마.]

181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3:26:39

>>176 인이어로 정하에게 연락했다는 묘사를 빼먹었네요 이런

182 이혜성 - A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3:26:54

"확인 한번 해볼래?"

패드를 보며 혜성은 말한 뒤 내려오고 있는 금의 말에 눈가를 찡그렸다. 닫혀있다? 확인할 필요는 없어보이지만, 신경이 쓰이니 확인을 해봐야겠다. 금의 어깨를 토닥이며 "내가 올라가볼게." 닫힌 곳을 확인하는데 자신의 능력이 가장 안성맞춤이라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개인 사무실 쪽 확인해볼게]
[현재 들락거리는 학생들까지 포함하면 (리라주 답변으로 나오는 인원수)야.]

개인사무실에 도착하자마자 닫힌 문 너머로 가볍게 박수를 쳐서 초음파를 일으켜서 사무실 내부를 탐색하기 시작했다.

183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3:27:21

자 A조 활약 몰아주기!

184 성운주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23:28:05

>>170 지금 정하나 한양이 레벨 되면 그 정도 마이크로 컨트롤이 가능하긴 가능하다는 거네요...!
훈련해서 성공하는 레스를 쓸 수도 있지만 훈련하다 실패하는 레스를 쓸 수도 있는 거니까요. 시간내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번번이 영양가없는 질문 죄송해요 👀

185 류애린 [C조]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23:28:18

랑에게 성공적으로 제압당한 여학생, 그리고 마침 금속배트를 들고 있던 자신이었기에 적잖이 겁먹은 모습까지... 뭔가 나쁜짓을 하는 기분이 들었지만...

애초에 저런걸 하는 사람도 나쁜거 아닌가?

"다른 사람은 몰라두 즈는 정확히는 깡패'였었'져?
남들 씹는건 아무 생각 없이 잘하믄서 세상물정은 모르시나봄다? 알바씨?"

하긴, 평범한 스킬아웃도 잘 모르는데 수박겉핥기식이나 애초에 이쪽에 발을 담그지 않은 알바성 뜨내기들은 자신에 대해서 알 리가 없었다.

화면이 켜져있는 휴대폰, 굳이 자세히 볼 필요도 없이 그쪽으로 손만 뻗어도 안에 있는 것들은 금방 읽어낼수 있을 것이다.

"우와, 조악해... 이딴 프로그램은 누가 만든 검까? 코딩허접♥︎"

이상한 봇 프로그램, 그리고 그것이 사이트 여기저기 뿌리는 복붙식 댓글에 기가 찼는지 그녀도 모르게 매도성 멘트가 입밖으로 튀어나왔다.

186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3:28:24

애들 제외하면 8명인가()

187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3:28:30

아무리 생각해도 동월이는 장르가 다른 것 같은데(?)

188 C조 - 수경 (QZyyu2JDBc)

2024-01-06 (파란날) 23:28:59

"핸드폰이랑, 여학생 분."
"저지먼트입니다. 수색에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동행해 주십시오"
여학생을 제압하려 한 다음. 넘어진 여학생까지 둘을 바라봅니다.

>>171
"...데리고 저지먼트로 갈까요?"
동월에게 물어보려 합니다.

밖에도 사람이 있는 것 같으니. 다 데리고 바로 저지먼트로 갈까 라고 생각하지만...

189 혜우주 (aq4oaFyUag)

2024-01-06 (파란날) 23:30:13

지금 A조 혜성이랑 금이랑 혜우랑 같이 가방 내용물 확인하고 혜성이랑 금이는 다시 닫힌 사무실로 올라간거지?

190 <B>이로운 - 스토리 (pR4X.W1fXQ)

2024-01-06 (파란날) 23:30:34

>>176

"알았어. 자, 얌전히 따라오렴."

일전에 정하 건내준 패트병에서, 생수를 띄워올려 조종한다. '나 초능력자요' 하는 과시. 말하자면 기선제압을 위한 행위였다.

'...다른 부원들에 비해 그렇게까지 고레벨도 아니니까, 다른 저지먼트 부원들 앞에서 쓰기는 부끄럽지만.'

191 서 한양 - 스토리 (5DiQ3esb6Q)

2024-01-06 (파란날) 23:31:04

>>151

"음. 아무도 안 왔네. 안에 소란스러운 걸 보니께.."

다 잡혀부렀구만. 그렇다면 정문 쪽으로 가봐야겠어.
이야..아무도 없는 게 아니고, 숨어있던 것이었구만.
일단 바로 가서 확인을 해봐야겠어. 어차피 이제 후문은 더 볼 것도 없어.

"....."

혹시나 모르니깐 후문 바닥에 벽돌 하나 둬야겠다. 급하게 후문으로 도망치다가 걸려서 넘어지라고. 이어서 한양은 정문으로 가서 랑과 애린을 발견하고, 잡혀있는 여학생을 발견한다.

"저희 깡패 아니예요~ 목화고 저지먼트입니다. 아, 생각보다 어리신 분들의 소행이었네."

한양은 주머니에서 저지먼트 완장을 꺼내서 보여준다. 서한양은 폰을 쥐어서 악플을 나르고 다닌 흔적을 발견하고 옅은 미소를 짓는다. 이후에 잡힌 여학생에게 쭈그려 앉으면서 눈을 마주치고 얘기하기 시작한다.

"증거물품은 확보했고.. 얌전히 따라와주시고 조사에 협조해주시면 저희도 아무런 짓도 안 한답니다."

여학생에게 친절하게 설명한 뒤에..어쩌면 여학생의 뇌리에 크게 박힐 만한 얘기를 진지한 표정으로 얘기하기 시작했다.

"일단..허위사실 유포에..모욕에..명예훼손에..엄청 많네요. 이거 중학생이어도 소년교도소는 못 피하겠네. 소년원보다 빡센데. 그거 알아요? 소년원은 교육기관이고, 소년교도소는 찐으로 감옥인 거. 둘의 차이 모르는 사람 많더라고요. 둘 다 같은 의미로 아는 사람도 많고."

사실 서한양은 이걸로 소년교도소에 갈지는 1도 모른다.

"학생분이 누군가에게 돈이나 사주를 받아서 이런 거면 모를까.. 정말 학생분들이 주도했으면 이거 소년교도소 못 피하겠네요. 나도 잡으면서 좀 씁쓸하긴 하네. 뭐 어쩌겠어요? 법이 이런데. 일단 가자고요. 저항하면 다칠 수도 있으니깐 얌전히 따라와요."

192 서성운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23:31:23

(반응레스가 아닌 팀원들과의 소통 레스입니다.)
성운은 통화하는 척 인이어로 통신을 이어간다.

>>168 “큐브 모양 뱃지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범인인 것 확인. 1층 인형가게에서도 큐브 뱃지를 찬 남학생 한 명이 나왔습니다.”
“두 사람이 접선하면 제가 임의동행 요청하겠습니다.”

193 한아지-스토리 (MHbdrMII3M)

2024-01-06 (파란날) 23:31:24

"그렇구나아~ 나도 아르바이트 한다~? 나는 카페 카운터 알바지만~"
(이런 곳에서 지내기 힘들 텐데~ 복잡한 사정이 있나 보다아~ 걱정돼애)
"그렇지~ 너희들이 어떤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는지 알고 싶어어~"
(그 아르바이트가 관련이 있을지도 모르잖아~ 그리고 그게 아니더라도 긴장을 푸는 데 도움이 될지도 몰라~)
"그리고 혹시~ 누군가에 대한 헛소문을 퍼트리는 사람을 보거나 들은 게 있어~? 그것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어서~ 도움이 필요해애"
(근데 을레리가 누굴까~? 있지도 않은 사람을 지어내서 모함하는 거지~ 나쁜 사람들이야~)

순한 눈꼬리가 웃는 모양으로 처진다. 아지는 조곤조곤 얘기하며 정보를 얻어내려 한다.

194 청윤 - C조 (T4pHiuTxbk)

2024-01-06 (파란날) 23:31:25

청윤은 다른 부원들이 여자애들에게 다가가는 것을 보곤 다시 수갑을 들고 와 여자애에게 채워줬다. 이 건물에만 3명이 있었던건가..

"다른 여자애들도 도주의 우려가 있으니까 일단 수갑을 채우는 게 맞겠죠?"

그렇게 말하곤 자신이 수갑을 채운 여자애를 일으켰다.

"도대체.. 누가 이런 짓을 시킨건지 모르겠지만 잘하는 게 좋을거야."

나름의 경고도 남기면서.

195 나 랑 - C조 (Ff9W2GLzSk)

2024-01-06 (파란날) 23:31:48

situplay>1597032302>151
"더 저항하면 어디 하나 부러뜨린다."

잡아놓고 보니 여학생, 그러니까...
무릎을 꿇린 뒤에도 여전히 켜져 있는 휴대전화를 보곤, 랑은 손을 뻗어 휴대폰을 낚아채려고 했다. 안 된다면 글쎄, 뺨이라도 한 대 쳤을 것 같지만...
애린이 마침 타이밍 좋게 배트를 들고 나타나서 그렇게까지는 하지 않아도 될 거 같다.

"흐음..."

휴대폰 화면에는 그동안 리라를 포함한 학생들을 괴롭히던 루머들을 마구 퍼나르는 그런 느낌의 봇 프로그램이 돌아가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랑은 이런 부분에는 전문가가 아니었기 때문에.
근처에 있는 애린에게 휴대폰을 건네주거나, 혹은 여학생을 툭툭 치면서 애린을 가리켰을 것이다.

@애린
"확인 좀 부탁한다, 이 프로그램도 멈출 수 있으면 좋겠는데."

어쩐지 이걸 부순다고 해서 끝날 것 같지는 않고, 그렇다면 애린이 하는 게 최적이겠지.
그리고 나서는 여학생의 목덜미를 붙잡은 채로 눈높이를 맞추려는 듯 몸을 굽혔다, 얼굴에 자연스럽게 그림자가 지면...

"누가 시킨 거냐, 말해."

196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3:31:50

로운아 네 옆에 있는건 1렙이다 부끄러워할 필요없어(?)

197 류애린 [C조]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23:32:04

>>178 근데 월이도 막상 써는건 괴이뿐이잖어. :0
애린 : ...이미 만들어진거 같은데여... (두렵다!)

198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3:32:25

>>189 금이가 따라왔으면 사무실로 같이 올라갔을거야 그럼 혜우만 계단에 남아있는것

199 동 월 - 이벤트[반응] (p0b2puview)

2024-01-06 (파란날) 23:32:38

>>188
" 일단 다 모아서 가는게 낫지 않겠어? "

칼을 꽂아넣은 채로 수경을 돌아보았다.

" 묶어놓을 수 있으면 일단 데려가도 좋을 것 같긴 한데.... "

확실하게 잡아놓을 수 있는게 좋을 것 같았으니까.

200 로운주 (pR4X.W1fXQ)

2024-01-06 (파란날) 23:33:04

>>196 꿇어라 약능력자(아님)

201 진정하 - 훈련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3:33:06

>>0
그러고보니까. 내가 날씨를 바꿀 수 있지 않을까...? 하는건, 전부터 계속 생각해왔던거다. 그야...웨이버는 될것같으니까. 날씨의 메커니즘에 따르면, 적당히 후덥지근 한 곳에, 대량의 수증기가 발생. 상승기류가 만들어진다면 이로 인한 난기류가 형성, 적란운으로 비를 내릴 수 있을터.

그에 따라...

나는 주말 아침부터, 3시간 내내, 능력을 풀가동하며 물을 증발시키고있다. 슬슬 손발이 부르트나~ 싶을정도야. 물론 하늘에 구름이 조금...아니, 조금 많이 많아진건 맞는데. 이걸로 진짜 비를 내릴 수 있을까?

...한번 마음먹은거 계속 해보자고! 비내릴때까지!! 일기예보엔 1주일동안 무더운 여름이 지속이랬으니까 여기서 비가오면 진짜 내가 비를 내린거야! 화이팅 진정하!

202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3:33:52

>>200 크아아악 내가 동레벨만 되면(?)

203 류애린 [C조]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23:34:49

situplay>1597032302>195
"아이요~"

당신의 말에 그녀는 혹시나 프로그램에 연동되어있는 것들을 중단시킬수 있는지, 만약 안된다면 변조시킬 수는 있는지 살펴보려고 시도했다.

204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3:34:59

>>190
저렇게 내가 했던상호작용이 도움될때 정말로 기쁘다

>>176
"...확인, 다행히 도망은 안갈것같아요. 이송은 어떻게?"

205 혜우주 (aq4oaFyUag)

2024-01-06 (파란날) 23:35:03

>>198 오키오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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