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302>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40.어떤 과학의 한계돌파 :: 1001

이번에는 아지! ◆TMmm6tsoPA

2024-01-06 21:24:02 - 2024-01-07 03:33:34

0 이번에는 아지!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1:24:02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284

135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23:13:24

나도 제 5인격 안해...!!!!(동공지진) 그냥 검색해보다가 흘러가서 이름만 알게 된 거!!!(동공지진)

136 태진주 (tdo9YUVv.g)

2024-01-06 (파란날) 23:13:24

제5인격... 해본적 없고 잘 모르는 게임인지라...

137 성운주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23:13:29

>>128 라기보단
if썰을 풀자면 애가 잘못 삐뚤어져서 레이드보스 되면 환청과 환각을 일으키거든요 👀

138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3:13:38

??? 끄아앙(마구 던져지는 복복에 봑실해짐)

자물쇠를 능력으로 녹이면 된다고 생각해 금아 한번 해보지 않으련

139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3:13:55

>>137 그런 면에서 닥터랑 비슷한거구나....

140 이경주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23:14:26

이경이는..어..
악몽..?
그냥 까마귀 다룬다길래..

141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23:14:41

>>137 오... :3c

142 동월주 (p0b2puview)

2024-01-06 (파란날) 23:15:05

저도 5인격은 뭔지 잘 몰라서.... (옆눈)

>>112 플라잉 부처(Butcher)
동월 : 너 털갈이도 하는구나. (털에 파묻힘)

143 동월주 (p0b2puview)

2024-01-06 (파란날) 23:15:36

>>138 자물쇠를 녹이다니
터트려야 제맛!!!!!!!!! (안됨)

144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23:15:43

나도 제 5인격 잘 몰라..... 아는 건 데바데 라이센스를 구매해서 개발했다는 거 정도라구.......(눈물)

145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3:15:48

아까 롤 얘기가 나와서 말이지만

초기 유한이는 세트에 가까운 모습이었고 세트가 모티브기도 했어요. 근데 이미 인핸스드 스트랭스가 있어서 외형만 남겨둔채 설정을 고친게 바로 유한이!

146 태진주 (tdo9YUVv.g)

2024-01-06 (파란날) 23:16:03

데바데도 잘 모르지만 태진이는 어... 모르겠군요 뭐가 어울리는게 없어

하지만 개인적으로 기억하는건 트릭스터입니다

하앗 간다앗 헛 홋 찻 촤앗 음~ 감사합니다

147 금주 (yLlpMR8rpc)

2024-01-06 (파란날) 23:16:37

>>138 해보고 싶었는데... 자꾸 머릿속에서 영장 없이 무단 침입 (?)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uu
지금 가방 내용물 확인하고, 더 무언가 없다면 시도해 볼게요....

148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3:16:44

>>133 사실 제가 자물쇠의 구조를 전부 아는 것은 아니지만... 중력을 조절한다고 해서 부품을 움직이는 것은 조금 힘들지 않나 싶어요. 제가 알기로는 자물쇠는 중력의 문제가 아니라 누르는 힘이 작용하는 것으로 열리는 것으로 알기 때문에... 아닐 수도 있긴 하지만요.
이를테면 중력이 강한 곳에 둔다고 해서 자물쇠가 틱 하고 열리는 것은 아니니까요?

149 태진주 (tdo9YUVv.g)

2024-01-06 (파란날) 23:17:20

뭔가 인핸스드 스트렝스를 멋대로 뺏어간 기분이군요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150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3:17:30

제5인격이라...흐응.ㅁ..지금 문서 하나씩 정독했는데, if로 치면 곡예사 아닐까? 소중한 사람들을 잃은 진정하는 미쳐버릴걸?

151 라임라이트 ◆WKFjp3fUYw (vLCLGJ9evc)

2024-01-06 (파란날) 23:17:56

<A조>
태진은 게시판이 켜져 있는 pc 사용자의 뒷자리에 앉아 화면을 살폈습니다. 딱히 로그인은 되어 있지 않은 것 같지만, 앞자리 사람이 보는 것은 분명히 최근 한참 시끄러운 논란을 적은 글입니다. 그러니까, 리라와 저지먼트에 대한 악질적 소문이요. 그러던 중 남학생의 핸드폰이 울렸고, 그는 바로 전화를 받았습니다.

"어, 왜."
-야, 내 가방 거기 있냐?
"아니? ...아 X발. 야 너 어디야? 가방 잃어버렸어?"

남학생이 이쪽으로 다가오는 여로를 스쳐 지나가며 자리를 이탈해 출입문으로 걸어가는 동안, 이경은 그의 기억을 더 읽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리라, 저지먼트. 이경의 눈 앞에 가계정과 댓글봇 프로그램, 각종 우회 프로그램을 이용해 게시글을 작성하는 누군가의 시야가 그대로 비칩니다.

혜성은 혜우에게 다가가며 남학생의 의심을 흐트러뜨리려고 했고, 혜우는 그대로 남학생을 무시하며 순조롭게 가게 밖으로 나올 수 있었습니다.
가방을 확인한다면, 혜우는 패드 하나와 펜 같은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펜 모양의 기계는 약 반년 전 출시된 홀로그램 키보드입니다. 아무래도 패드와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금이 계단을 통해 다시 내려왔다면 혜우가 발견한 것을 그 또한 발견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성운은 가게 정문을 주시합니다. 당장은 별다른 움직임이 보이지 않지만, 조금은 긴장하는 게 좋을지도 모릅니다. 그 남학생이 가게 밖으로 나오고 있었으니까요.

"여기 놓고 간 거 맞는 것 같은데..."

다시 성운의 앞을 스쳐간 남학생의 옷자락에 큐브 모양 뱃지가 붙어있는 게 보입니다.




<B조>
정하의 확실한 대응에 두 여자아이는 다소 겁을 집어먹은 듯 보였지만, 이내 아지의 부드러운 말투에 조금은 긴장이 풀린 듯 표정을 누그러뜨렸습니다. 경계심 가득한 눈빛은 여전했지만요.

"숨어있던 거 아니거든? 여긴 애초에 우리가 먼저 와서 지내고 있던 곳이야. 너희가 마음대로 찾아오니까 놀라서 도망간 거지. 집에 오는 데 용건까지 필요해?"

그러나 허리를 숙이고 경계심을 풀고자 조곤조곤 말하는 태오의 태도에 두 여자아이는 대놓고 망설이는 티를 내며 입술을 우물거립니다.

"......필요... 그래서 뭘 알고 싶은데? 우리 그냥 여기 살기만 했어! 딱히 나쁜 짓 한 것도 아니야! 그냥 돈 받고 아르바이트만 했다고!"

로운과 유한은 조사를 위해 왔다고 밝히며 남자아이를 노트북에서 떨어뜨렸습니다. 남자아이는 손을 뻗으려 했지만 유한의 손에 들린 삼단봉이 무서웠는지 그 이상으로 행동하진 못합니다.
노트북에는 같은 링크를 여러 댓글창과 사이트에 반복 복사 작성 중인 봇 프로그램이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또한, 바탕 화면의 이미지 파일을 열어본다면 여러분이 인터넷에서 봤던 리라의 과거 사진들이 여러 장 모여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C조>

"악! 뭐야! 이거 놔!"

랑은 1층으로 달려내려오는 여학생 a를 성공적으로 잡아챘습니다. 여학생은 손에 들린 핸드폰을 휘둘러 랑을 떨쳐내려고 했지만, 그 행동이 무색할 정도로 쉽게 무릎 꿇려져 제압당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순히 협조할 생각은 없어 보였지만, 이내 애린이 금속 배트를 들고 나타나면...

"미, 미, 미친 거 아냐? 당신들 깡패야?!"

...겁먹은 것 같네요. 핸드폰은 화면이 켜져 있어서, 조사하려면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화면을 본다면 이상한 봇 프로그램이 돌아가며 사이트 이곳저곳에 비슷한 내용의 댓글을 복사 붙여넣기 하는 걸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한양은 1층 뒷방향으로 뛰어내려 옥상을 탈출했습니다. 후문은 존재했지만, 아무래도 여기까지 오기 전에 붙잡힌 듯 정문 쪽에서 날카로운 목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청윤은 공기탄을 최대한 큰 소리로 발사했고, 그에 놀라 움찔한 여학생 b는 수경이 이동시킨 물건에 걸려 보기 좋게 넘어졌습니다. 손에 들린 핸드폰이 튀어나가 바닥을 구릅니다. 아직 켜져 있는 액정에는 여러분도 요 며칠을 보내며 자주 접했을 익숙한 인터넷 사이트들이 띄워져 있습니다.

또한 동월은 옥상 문을 닫고 도망치는 여학생 c를 다이빙 태클로 붙잡으려 합니다. 하지만 그는 아슬아슬하게 동월을 피해 계단 아래로 뛰어내려갑니다.
하지만 멀리 가지는 못했습니다. 2층에 넘어져 있던 다른 여학생의 몸에 걸려 넘어지고 말았으니까요.

정신 없는 상황이었으나, 어떻게든 다 붙잡긴 한 것 같네요.



/
11시 50분까지!

152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3:18:05

그런 것으로 사과하면 어떡해요. (흐릿)
능력은 먼저 선점한 사람이 임자에요. 그걸 가지고 죄송하니 사과를 하니 하면 안되는 거예요!

153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3:18:15

>>149 아아아니 그건 아닙니다(동공지진)

능력이 이미 있으면 후발주자가 포기하는건 당연한거죠...!! 애초에 태진주는 유한주가 캐를 짜기 한참전에 시트를 내셨고...

154 애린주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23:18:35

>>142 도살자였냐곸ㅋㅋㅋ
애린 : ? 인간도 원래 털갈이 하는데여? (걸어다니는 양모 됨)

155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23:18:46

>>123 그건 아니고...
이자식이 끝장나는 부정적 어쩌고라서...

156 경진주 (iPurPPwRrE)

2024-01-06 (파란날) 23:18:47

>>145 세트 ㅋㅋㅋㅋ 쾌남설정 맛있지 가족애에 목매다는것도 (유한이 설정 덜 줏어먹어서 이만 닥침)
유한이 강철심장 코스해줘

157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3:19:01

으음...어떻게 태오주가 서술하고 싶은거 있으면 먼저 쓸래?

158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3:19:25

잠깐, 에초에 지금 아직 합류 안한거지? b조 골목조랑 텐트조

159 라임라이트 ◆WKFjp3fUYw (vLCLGJ9evc)

2024-01-06 (파란날) 23:19:52

합류 안했다
애들 버티고 있어(?)

160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3:20:00



얘들아 애들이라서 봐줬다
고딩이었으면 바로 삼단봉 날아갔어

161 태오주 (xpfhq0vm56)

2024-01-06 (파란날) 23:20:17

아냐아냐~ 뭐 서술하고픈 건 없음 괜찮어

162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3:20:28

분명히 제가 맨 처음에 받은 기획서에 따르면 오늘 하루만에 끝낸다고 되어있었지만...
내일까지 이어질 삘이로군요. 화이팅!

163 정하주 (B5jdW8ke4o)

2024-01-06 (파란날) 23:20:29

그럼 태오주가 골목쪽으로 합류한거구만. 오키 좀 나중에 쓸게 이번엔!

164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3:20:53

>>156 유한이도 비슷한 느낌이긴 하죠(히쭉)
하트스틸 세트느낌 유한이...? 오... 좀 어울릴지도(?)

165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23:21:32

아무튼 모두의 썰 잘 봤다(끄덕끄덕)

166 라임라이트 ◆WKFjp3fUYw (vLCLGJ9evc)

2024-01-06 (파란날) 23:21:44

>>162
캡틴의 선견지명은 옳았다
내일은 끝낼 수 있겠지??(이럼)

167 성운주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23:22:14

>>148 https://www.youtube.com/shorts/MFYJQMSVnHQ 이런 일반적 구조의 자물쇠라고 한다면, 왼쪽으로 90도 돌려서 들어올린 다음에 내부 걸쇠들에는 미세하게 과중력을 걸어서 높이를 맞추고, 중앙의 잠금 실린더에 한쪽은 과중력 한쪽은 역중력을 거는 등 능력의 마이크로컨트롤을 극한까지 한다면 되나 싶어서 여쭈어봤어요. 정밀조작성을 훈련한다고 하면 그런 훈련도 가능하지 않을까 해서..!
하지만 캡틴이 정해주는 부분을 가장 존중해요. 게임마스터의 말은 모든 룰에 우선한다

168 최이경 - A (r/YeYVwSRI)

2024-01-06 (파란날) 23:22:37

[방금]
[나간 남학생. 큐브 모양 뱃지가 있는 학생]
[범인 중 하나입니다.]

하얀 소년은 곧장 자리에서 일어나 그 남학생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그 마스크를 쓴 누군가에게서 대가를 받고 의뢰를 수행한 것이겠지. 그게 댓글 테러라는 점에서 지극히 질이 떨어지는 악역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순백색 소년은 하얀 눈을 시리게 빛내며 양궁 가방에서 활을 꺼내들었다.

전치 2주.
....뭐, 무릎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혜우도 있고.

169 장태진 - 이벤트 (tdo9YUVv.g)

2024-01-06 (파란날) 23:22:40

역시. 이 자식이었구만.

재빨리 일어나 남학생의 뒤를 쫓는다. 다만 일행이 있는 듯 하니, 당장 잡지는 않고 우선 천천히 미행한다. 마침 전화 중이니 더 알아채기 수월하지 못할거다.

양 손을 주머니에 꽂은 채 살짝 거리를 두고 따라간다. 최대한 많은 놈들을 잡아야 하니까... 한꺼번에 족치는게 아무래도 좋겠지.

170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3:23:19

>>167 ...그 정도로 세밀하게 하려면... 레벨4 최상위급은 되어야...가능하지 않을까하고...(옆눈)

171 동 월 - 이벤트[C조] (p0b2puview)

2024-01-06 (파란날) 23:23:24

>>151
" 쳇! 에어은우태클을 빠져나가다니! "
" 부장한테 민첩성을 기르라고 말해둬야겠군. "

헛소리를 뱉으며 바닥을 한바퀴 구른 동월은, 다시 여학생을 추격하려다가.... 2층에 나자빠져있는 것을 보곤 씩 웃었다. 체크메이트다!

" 어이. "

재빠르게 2층으로 점프하여 내려간 동월은, 칼을 넘어져있는 여학생의 머리 바로 옆에 카각, 소리와 함께 박아넣으려 했다.

" Boss want to see you. "
" 같이 좀 가줘야겠다. "

서늘한 하얀 시선이 웃음과 맞물려 여학생을 응시한다.

172 이혜성 - A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3:24:30

@리라주
A구역에 저지먼트 제외 총 몇명?

173 ◆TMmm6tsoPA (en5R05qktE)

2024-01-06 (파란날) 23:24:54

은우:왜지. 뭔가 어딘가에서 나를 마피아 보스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을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었어. (대충 학생 2명 뒷목 잡고 질질 끌고 가는 중)
세은:아무렇지도 않게 2학년 2명을 질질 끌고 가는 시점에서 마피아 보스와 다를 것이 뭐야.

174 여로주:3 (U9/eLUJbUc)

2024-01-06 (파란날) 23:24:55

태진이는 쫓아가고 이경이는 활로 쏘려하고....

여로땅은 무얼 할 수 있나!

@리라주 혹시 남학생은 컴퓨터 끄고 나갔어?

175 <B>이로운 - 스토리 (pR4X.W1fXQ)

2024-01-06 (파란날) 23:24:56

'...!'

로운은 속에서 끓어오르는 감정을 가라앉혔다. 자신의 친구가 모욕당하는 일이다. 화가 나지 않을 리 없지.

"저희와 함께 가주실 수 있겠습니까."

일단은... 저항하는 기색이 없으니, 저지먼트의 권한을 내세워 부탁한다. 그게 방침이니까. 속으론 차라리 저항해줬으면 하는 마음을 품으며.

176 유한 - B조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3:25:00

"...전정하. 당장 그쪽 애들 잡아. 부장님에게 넘겨야겠다."

유한은 노트북을 조작하여 일단 프로그램을 멈추려고 했다. 그리고 노트북을 접어 허릿춤에 끼운 뒤에 표정을 구겼을까.
설마 이런 애들까지 구슬려서 이런 짓을 벌이다니, 이 배후가 누군지는 몰라도 곱게 보내줄 생각은 없어졌다.

"꼬마야.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매크로를 사용한 악의적인 범행임이 파악되었다. 우리랑 같이좀 가줘야겠어."

"로운아, 이 꼬마좀 체포해줄래?"

혹시라도 자신이 가까이 다가갔다가 노트북을 뺏기거나 망가질수도 있으니, 그 옆에 있는 로운이에게 부탁했을까.

177 서성운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23:26:14

(반응레스가 아닌 팀원들과의 소통 레스입니다.)
성운은 마치 통화하는 척 핸드폰의 화면을 꺼서 귀에 가져다대고는, 그 고등학생의 귀에 들리지 않도록 나직한 목소리로 이어셋에 대고 말했다.

“1층에서 아까 그거 주인 나옵니다. 고양이가 가져간 가방 찾고 있나 본데. 이 친구가 큐브 모양 뱃지를 하고 있는데. 큐브 모양 뱃지에 대해 아시는 분?”

178 동월주 (p0b2puview)

2024-01-06 (파란날) 23:26:16

>>154 스킬아웃을 도살하고있는것 같은 하냥... (?) 그래도 죽이진 않으니까... (옆눈)
동월 : 네 털이면 너를 한명 더 만들 수 있을거야. (말하는 회색 털이 되었다!)

179 라임라이트 ◆WKFjp3fUYw (vLCLGJ9evc)

2024-01-06 (파란날) 23:26:32

situplay>1597032302>172 아기들 포함 12명!

큐브 뱃지 2인
PC방 직원 1인
나머지 6인
아기들 3인

>>174 안 껐다!

180 장태진 - 이벤트 (tdo9YUVv.g)

2024-01-06 (파란날) 23:26:33

>>169에 추가로

[확인했다. 다만 일행이 있어. 건물 밖에서 접선할 예정인 것 같다.]
[기다렸다가 한꺼번에 족친다. 괜히 한 마리씩 몰다가 놓치지 마.]

181 유한주 (PVe1ckRJyE)

2024-01-06 (파란날) 23:26:39

>>176 인이어로 정하에게 연락했다는 묘사를 빼먹었네요 이런

182 이혜성 - A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3:26:54

"확인 한번 해볼래?"

패드를 보며 혜성은 말한 뒤 내려오고 있는 금의 말에 눈가를 찡그렸다. 닫혀있다? 확인할 필요는 없어보이지만, 신경이 쓰이니 확인을 해봐야겠다. 금의 어깨를 토닥이며 "내가 올라가볼게." 닫힌 곳을 확인하는데 자신의 능력이 가장 안성맞춤이라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개인 사무실 쪽 확인해볼게]
[현재 들락거리는 학생들까지 포함하면 (리라주 답변으로 나오는 인원수)야.]

개인사무실에 도착하자마자 닫힌 문 너머로 가볍게 박수를 쳐서 초음파를 일으켜서 사무실 내부를 탐색하기 시작했다.

183 혜성주 (oE3v9qyGAc)

2024-01-06 (파란날) 23:27:21

자 A조 활약 몰아주기!

184 성운주 (OF98t6GaV.)

2024-01-06 (파란날) 23:28:05

>>170 지금 정하나 한양이 레벨 되면 그 정도 마이크로 컨트롤이 가능하긴 가능하다는 거네요...!
훈련해서 성공하는 레스를 쓸 수도 있지만 훈련하다 실패하는 레스를 쓸 수도 있는 거니까요. 시간내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번번이 영양가없는 질문 죄송해요 👀

185 류애린 [C조] (91LGL2b5Y.)

2024-01-06 (파란날) 23:28:18

랑에게 성공적으로 제압당한 여학생, 그리고 마침 금속배트를 들고 있던 자신이었기에 적잖이 겁먹은 모습까지... 뭔가 나쁜짓을 하는 기분이 들었지만...

애초에 저런걸 하는 사람도 나쁜거 아닌가?

"다른 사람은 몰라두 즈는 정확히는 깡패'였었'져?
남들 씹는건 아무 생각 없이 잘하믄서 세상물정은 모르시나봄다? 알바씨?"

하긴, 평범한 스킬아웃도 잘 모르는데 수박겉핥기식이나 애초에 이쪽에 발을 담그지 않은 알바성 뜨내기들은 자신에 대해서 알 리가 없었다.

화면이 켜져있는 휴대폰, 굳이 자세히 볼 필요도 없이 그쪽으로 손만 뻗어도 안에 있는 것들은 금방 읽어낼수 있을 것이다.

"우와, 조악해... 이딴 프로그램은 누가 만든 검까? 코딩허접♥︎"

이상한 봇 프로그램, 그리고 그것이 사이트 여기저기 뿌리는 복붙식 댓글에 기가 찼는지 그녀도 모르게 매도성 멘트가 입밖으로 튀어나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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