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218>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35.어떤 과학의 수류조작 :: 1001

이번에는 로운이! ◆TMmm6tsoPA

2024-01-03 20:43:14 - 2024-01-04 19:53:59

0 이번에는 로운이!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20:43:14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191

390 경진주 (ZeTrfQTO0w)

2024-01-04 (거의 끝나감) 02:31:20

혜우는 초기엔 미인상이라고 캐해했는데 어찌 날이 갈수록 귀염상으로 캐해가 변해가네

391 혜성주 (.gVW8qrfgo)

2024-01-04 (거의 끝나감) 02:35:25

(이걸 받아주면 안되지)
(부끄러워서 죽어버림)

392 혜성주 (.gVW8qrfgo)

2024-01-04 (거의 끝나감) 02:36:22

혜우가 귀염상인건 친칠라 효과 아닐까

393 혜우주 (FgQzhYQYx6)

2024-01-04 (거의 끝나감) 02:39:13

귀염상이요? 야발상이 아니고?()
마져 친칠라 효과야

394 유한주 (eB074oHVm2)

2024-01-04 (거의 끝나감) 02:40:35

>>377 (복복튀)

395 혜우주 (FgQzhYQYx6)

2024-01-04 (거의 끝나감) 02:40:59

저기 유한주가 복복하고 튄다!
잡아라!!!!!!!!!!!!!!!!!!!!!!!!!!!!!!!!!!!!!

396 유한주 (eB074oHVm2)

2024-01-04 (거의 끝나감) 02:41:27

뭐야 살려줘요!!!!!(도망)

397 혜우주 (FgQzhYQYx6)

2024-01-04 (거의 끝나감) 02:43:25


히히 얌전히 잡힌다면 냥펀치는 봐주지!!!!!!!!!!!!!!!!!

398 유한주 (eB074oHVm2)

2024-01-04 (거의 끝나감) 02:44:56

>>397 냥펀치는 안해도 몸통박치기는 할거면서!!!!!!

399 혜우주 (FgQzhYQYx6)

2024-01-04 (거의 끝나감) 02:45:58


>>398 어라
눈치 좋은 유한주는 냥펀치도 맞아야겠구나아악!!!!!!!!!!!!!! (들이박기)(뚜쉬)

400 유한주 (eB074oHVm2)

2024-01-04 (거의 끝나감) 02:47:40

>>399 저주할테다!!!!!!!!!
구체적으로 다이스 배틀할때마다 미묘한 숫자 차이로 패배해서 비설과 썰이 몽땅 털리는 저주를 걸테다!!!!!!!!(?)(철푸닥)

401 혜우주 (FgQzhYQYx6)

2024-01-04 (거의 끝나감) 02:53:15

>>400 (깨뭄)(오물오물)
ㅋㅋㅋㅋㅋㅋ 그거 배틀 안 열면 그만인거 알지?

402 유한주 (eB074oHVm2)

2024-01-04 (거의 끝나감) 02:58:57

>>401 (말랑)(파닥파닥)
뭣....!!!
크윽 비겁해요.....

403 혜우주 (FgQzhYQYx6)

2024-01-04 (거의 끝나감) 03:06:58

>>402 (까득) 케케케케 비설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비겁하고 비열해질 수 있다!

404 아지주 (NY2SOwaJtI)

2024-01-04 (거의 끝나감) 03:25:04

(깼다...)

405 아지주 (NY2SOwaJtI)

2024-01-04 (거의 끝나감) 03:25:38

혜우주 병문안때 아지한테 혜우가 태오 얘기 했을까? 했다면 어떻게?

406 아지주 (NY2SOwaJtI)

2024-01-04 (거의 끝나감) 03:26:46

성운주 다음에 막레 줄게
편하게 멀티 돌리고 있어도 돼...!

407 한아지 (NY2SOwaJtI)

2024-01-04 (거의 끝나감) 03:31:42

>>0

연구원이 신경질적으로 볼펜을 책상 위에 두드리고 있었다. 그때 아지가 문을 벌컥 열고 들어온다.

"늦었다아아~"
"아지 군. 늦는 게 한두번이 아니지만 이번에는 특히 늦었네요."
"으아아아~ 정말 죄송합니다아 친구들이랑 어딜 좀 다녀오느라고요~"

연신꾸벅꾸벅하는 아지와 한숨을 내쉬는 연구원이다.

"그럼 오늘의 커리큘럼을 시작해볼까요."

408 혜우주 (FgQzhYQYx6)

2024-01-04 (거의 끝나감) 03:37:37

깼으면 다시 자라 아지주 (이불)

희야는 직접 언급했겠지만 태오는 직접 언급 안 하고 그런 사람이 한명 더 있다라고 했을거야
아지가 그 한명이 누구냐고 파고들었으면 진짜 마지못해서 말해줄거
7년전쯤 나보다 먼저 연구소를 옮긴 후에 실종되었던 가족 같은 사람이 한명 더 있다, 지난 7년간 소식 한자락 못 들었고 만나지도 못 했다, 너는 이 인첨공에서 그렇게 긴 시간 못 만난다면 어떻게 됐을 거라고 생각하냐, 포기하자니 자꾸 눈에 밟히고 그렇다고 내가 직접 찾거나 할 힘도 없어 자괴감만 심하게 들고 있었는데, 목화고에 와서 저지먼트에 들어갔더니,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여기 있더라, 그렇게 멀쩡히 살아있었으면서, 어떻게 연락도 한번 안 하고 그럴 수가 있는거냐
라면서 울었을걸

409 아지주 (NY2SOwaJtI)

2024-01-04 (거의 끝나감) 03:58:39

>>408 안그래도 다시자야 할거같아... 컨디션 조졌다

파고들었냐 아니냐가 중요하겠군
아이고 혜우야 울어 ㅠㅠ
조심스럽게 파고들었을거 같긴 하다 그 사람도 다시 연락이 됐어...? 하며

너무했다고 혜우 토닥토닥해주면서 자기도 글썽해졌을듯

410 혜우주 (FgQzhYQYx6)

2024-01-04 (거의 끝나감) 04:02:00

희야는 같이 지낸 시간이 길어서 원망이나 그런게 없다시피 한데
태오는 못 본 시간이 더 길어서 원망하고 있지 확실히
그만큼 속이 썩어들어간것도 있고
딱 중학교 시절 걸쳐있으니까 당시 혜우 컨디션 난황에 가장 큰 일조를 했을거란...

그려 얼른 다시 자라

411 아지주 (NY2SOwaJtI)

2024-01-04 (거의 끝나감) 04:03:19

((혜우가 안쓰럽다))

성운주가 무릎에 안올라오니까 잘수어뵤음
혜우주가 올라와(무릎톡톡)

412 혜우주 (FgQzhYQYx6)

2024-01-04 (거의 끝나감) 04:16: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먼데 그게
(아지주 무릎에 뒹굴랑)(따끈따끈)
어서 자라 앚이주야

413 경진주 (ZeTrfQTO0w)

2024-01-04 (거의 끝나감) 04:19:36

>>412 진짜 못생겼다 맘에 들어

414 혜우주 (FgQzhYQYx6)

2024-01-04 (거의 끝나감) 04:21:12

경진주 갑툭 웃겨 증말
못생겨서 맘에 든다니 흥이야

415 장태진 - 훈련 (0eM9GkHPT6)

2024-01-04 (거의 끝나감) 04:57:42

>>0

아무도 없는 체육관의 바닥을 밀대로 닦아낸다.
처음 이 체육관에 발을 들였을 때가 생각난다. 아마, 저지먼트 일을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은 때였지.

여기저기 두들겨 맞고, 나는 나대로 두들겨 패고. 저지먼트 일이 결국 쌈박질밖에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그 시절의 일이었다.
교칙을 어긋난다, 불량한 행동을 했다... 뭐 그런 이유가 곧 폭력의 이유가 되었다.

이제 생각해보면 저지먼트로써 일을 한다, 기보다는 그저 사람을 때릴 이유가 하나 더 늘었다 정도였다는 느낌이었다.

뭐 이유야 어찌 되었든간에, 그 날도 죽어라 싸우고서 지쳐서 쓰러져 있을 때였다.
만신창이가 되어서 길바닥에 누워가지고, 겨우 완장만 차고 있는걸 또 주워다가 응급처치를 해 주셨다.
그러더니 내가 싸우는 걸 봤다고, 그대로 싸우다간 그냥 싸워서 이기는게 아니라 사람을 죽일 판이라며 지청구를 놓았다.

처음에는 들은 척도 하지 않으려 했지만, 저지먼트라는 이름을 달고선 눈이 돌아서 누군가의 목숨을 빼앗을 뻔한 일이 있었던 이후에 바로 그곳을 찾았다.

아주 기본적이지만 복싱을 배웠다. 주먹을 쓰는 법을 그때 처음 배웠다.
물론 지금도 수틀리면 온갖 걸 다 쓰는 편이지만, 맨손으로 누군가를 제압하는 방법을 제대로 배운건 그때가 처음이었다.
이쪽이나 그쪽이나 깊게 팔 생각은 없어서 오래 배우진 않았다만, 그 이후로 이곳에는 자주 찾아오고 있다.

사각의 링 위에 손을 얹었다.
그 이후로 누군가를 해치는 것은 승리를 위한 모든게 아닌, 그저 수단 중 하나가 되어가기 시작했다.

416 혜우주 (FgQzhYQYx6)

2024-01-04 (거의 끝나감) 05:04:41

(헤에)

417 천 혜우 - 훈련 (FgQzhYQYx6)

2024-01-04 (거의 끝나감) 06:05:49



>>0

그거 알아?
난 차가운 걸 싫어해.

아냐, 차가운 건 좋아.
아이스크림도 스무디도 갓 꺼낸 크림치즈도.

한겨울에 내리는 눈송이.
풍덩 빠져들었던 계곡물.

내가 싫어하는 건 차가운 사람이야.
맞아. 차가운 사람은 싫어해.

차가운 눈으로 보고 차가운 말을 하고
차디 찬 손으로 나를 내치던 그 사람을 싫어해.

하지만 알아.
사실 누구보다 차가운 건
나야.



물안개와 같이 일렁이는 의식 속에 목소리가 들렸다.
익숙한 목소리였다.
그 목소리는 담담히 얘기했다.
그가 만나고 온 그에게 대한 얘기를 했다.

울었다고 했다.
포기할 수 없다고 했다.
내가 지옥이래도 기꺼이 곁에 있겠다고 했다.

왜?

지옥보다 공허가 나을 텐데.
나에 대해 다 알아버리면, 몰랐던 때로 돌아가고 싶어질 텐데.
분명 상처를 더 많이 줄 텐데.

그런데도.

무심코 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 날처럼 눈을 뜨고 나가면 거기 있었으면 좋겠다.
적어도, 내 폰을 반짝이는게 네 연락이길 바랐다.

종료음이 들리고 비로소 자유가 되었다.
몽롱한 정신으로 허우적거리다가 기기에 걸려 넘어졌다.
하필 거기 의료기구가 담긴 트레이가 있었다.
와장창 무너진 그 아래로 붉은 웅덩이가 서서히 번졌다.

머리가 멍해.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잠시 후, 일으켜 앉혀지자 느릿느릿 능력을 돌렸다.
목과 팔과 얼굴과 다리와-
모든 흠집이 사라졌다.



Overdose 너와 둘이서 쓸쓸한 날들
해상도가 낮은 꿈을 꾸고 싶어
너와 둘이서 달콤한 허세를
Don't stop it music, darling

418 랑주 (KHMp41o1cs)

2024-01-04 (거의 끝나감) 07:06:40

아침 갱신하고 간다
추우니 몸 따숩게 해라~

419 혜우주 (FgQzhYQYx6)

2024-01-04 (거의 끝나감) 07:10:16

다녀가 랑주
랑주도 따숩게 좋은 하루!

420 애린주 (WpLZLuPn5Q)

2024-01-04 (거의 끝나감) 08:21:56

매애앵

421 동월주 (o5RYowWh/.)

2024-01-04 (거의 끝나감) 08:37:34

No more work...

422 혜우주 (FgQzhYQYx6)

2024-01-04 (거의 끝나감) 08:54:45

(안돼 일해야해)

423 동월주 (o5RYowWh/.)

2024-01-04 (거의 끝나감) 08:59:41

>>422 (분노의 슬라이딩)
혜우주 안녕!!!!!!!!!!!!!

424 여로주:3 (oRCAQFLuvw)

2024-01-04 (거의 끝나감) 09:03:34

오늘 병가라서 난 일을 안 하지! 핫하!

425 동월주 (mGCY0rLaYY)

2024-01-04 (거의 끝나감) 09:05:10

아프다는게 더 힘든겁니다 여로주... (흐릿) 어섭셔...!!!!!!!!

426 여로주:3 (oRCAQFLuvw)

2024-01-04 (거의 끝나감) 09:07:24

어제 약 먹고 자서 많이 나아졌어!!>:3 아임파인! 근데 졸리기 때문에 자려구... ':3

427 동월주 (mGCY0rLaYY)

2024-01-04 (거의 끝나감) 09:14:20

그렇다면 얼릉 주무십셔!!!!!!!!!! (토닥토닥) 이따 풀컨디션으로 보자구요!!!!!!!!!!!!!!!!

428 애린주 (6X6sbO/Sjg)

2024-01-04 (거의 끝나감) 09:23:42

월주 혜우주 여로주 아뇽!!!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여로주는 낸내~~~ 병가를 즐기거라!!!

그리구 다들 살아남아서 보자~~~ >>>>::::3333!!!!

429 동월주 (mGCY0rLaYY)

2024-01-04 (거의 끝나감) 09:29:08

애린주도 아녕!!!!!!!!!!!!!!! (바닥과 물아일체됨)
애린주도 일에 끌려가는건가! 살아남읍시다!!!!!!!!!!!!!!!!!!

430 랑주 (Z69YtRyIDQ)

2024-01-04 (거의 끝나감) 09:39:24

요즘 12시 넘어가면 막 졸리고 그릏네
눈이 막 저절로 감겨

힝ㅇ 새벽이 제일 재밌는데

431 수경 - 한양 (ai10f/8do6)

2024-01-04 (거의 끝나감) 09:41:14

"음.. 그쪽은 체포할 당시엔 아니었네요."
그때는 일단 체포를 해서 움직이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급선무였거든요. 넘어가지 않도록 정보파기도 그렇고요. 라는 말을 하며 고개를 저었습니다. 하긴 인첨공의 정보를 어디 넘기는 거는 엄청난 죄로 간주될 일이니...

"그런 종류 관련해서 텔레파시 능력자를 지원요청할수도 있다고 안티스킬에서 들었어요."
수경은 텔레파시 능력자라고 표현하긴 했지만 메타적으로는 여로와 이경이 합세하면 밑바닥까지 탈탈 털 수 있을지도요?

"그렇게 보이네요.."
"저도 맛있어요."
수경도 돈가츠를 먹고 나서 남은 카레를 밥에 좀 덜어서 먹는 걸로 마무리를 하려 합니다.

432 동월주 (mGCY0rLaYY)

2024-01-04 (거의 끝나감) 09:45:06

랑주 수경주 안녕!!!!!!!!!!!!!!!!!!!
>>430 그래도 피곤하다면 자야죠ㅋㅋㅋㅋㅋㅋㅋㅋ 일찍 자는게 좋은거지!!!!!

433 랑주 (Z69YtRyIDQ)

2024-01-04 (거의 끝나감) 09:47:50

수경주랑 월주 안뇽~~~
ㅋㅋㅋㅋㅋ그치 그게 맞긴 한데... 재미난거 앞에 두고 자는게 슬픈건 슬픈거야
말은 이렇게 해도 늦게까지 깨있을 수는 없지만...

434 동월주 (mGCY0rLaYY)

2024-01-04 (거의 끝나감) 09:52:35

다음날에 일어나서 정주행 하는것도 재밌으니까요~ (근데 레스가 산더미처럼 쌓임)
우리 새벽반 화력이... 줄어들 때가 오긴 올까? 🤔

435 수경 - 혜우 (ai10f/8do6)

2024-01-04 (거의 끝나감) 09:53:18

홀짝홀짝거리는 것도 말을 한 것도 전부....

"유용성은 알고 있지만.. 확신이 없다고 할까요"
"혜우 씨도 충분히 유능하신 걸요."
다른 분들이 능력적으로 유용한 것이나 잘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스스로에 대한 것은 전혀 확신이 없이 아주 깜깜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자신은 그럴 만한 게 없다는 것 같다는 말을 합니다.

"나타난 건...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저 자신도 사건 이후로 잠적한 것이나 마찬가지였으니까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아하. 헤드헌팅적인 면이 꺼림칙했다는 것에 가깝구나. 그리고 그 헤드헌팅적인 것은....
아니 지금은 넘어가자. 혜우의 말을 들어주려 노력하고는.

"뺨을요..?"
뺨을 후렸다는 것에 조금 놀란 것 같네요. 하려면 할 수 있는 분이군요. 정도의 감상을 혜우에게 가지게 된 걸지도.

"하지만.. 사람마다 각자의 사정이 있다고 믿고 싶으면서도..."
동시에 슬프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꺼림칙해지고. 그런 감정이 드는 걸 어쩔 수가 없네요. 라고 조용히 말하며 스무디를 빨아마시려 합니다. 입 안에서 녹아내리는 게 예전의 추억 일부분이 녹는 것처럼 달고 허망합니다.

436 리라주 (diWLkdpt8o)

2024-01-04 (거의 끝나감) 09:54:52

이리라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웃는_이유는
"보편적으로 웃는 얼굴이 가장 상대방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지 않나요?"
"그런 이유도 있지만 보통은 행복할 때 웃죠.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도 있고. 음, 하나만 더 꼽자면... 내가 웃으면 상대가 웃어줄 때가 있거든요. 그게 꽤 마음에 들어서요."

자캐가_거짓말로_답하는_질문은
"(답변 거부)"

대표적으로 "괜찮아?" 라는 질문일 거 같음. 저 질문 오면 반사적으로 "괜찮아, 너는?" 이라고 함
남을 걱정하는 건 잘 하는데 자기한테 그게 돌아오면 상태를 드러내고 싶어하지 않음... 이라기 보다는 드러내는 게 서툴다? 자잘한 건 괜찮은데 큰일일수록 더더욱 그런 편
최근 훈련레스에서 랑이 만나러 스트레인지 갔을 때도 이미 전화부터 힘든 티 잔뜩 내놓은 주제에 막상 랑이 만나면 별거 아닌 척 태연한 척 했을 거라는 망상이 존재한다. 멘탈 상태가 상태인 만큼 완벽하지 못했겠지만

자캐는_사랑받고_있습니까
[일반]
"그 정도 자각은 있어요. 모든 애정은 양날의 검이라는 게 문제라서 그렇지."

[??]
"야심한 새벽에 전화해서 지금 당장 만나러 가도 되냐고 물었을 때 흔쾌히 허락해준다면 사랑받는 게 맞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437 리라주 (diWLkdpt8o)

2024-01-04 (거의 끝나감) 09:55:55

졸려...
졸 려
다들 좋은 아침!!!!

438 수경주 (ai10f/8do6)

2024-01-04 (거의 끝나감) 10:02:26

욕실에서거대한뭔가를발견했는데어떡하지요(패닉)(일단물통으로덮어놓음)

439 동월주 (mGCY0rLaYY)

2024-01-04 (거의 끝나감) 10:02:52

리라주도 안녕~~~~ 졸려도 일어나야해! 일해야지!!!!!!!!! (?)

>>436 리라.... 리라주 표현을 빌려서 아기말랑화가야... (?)
귀여운데 괜찮아가 거짓말이라니 안된다... 당장 안힘들게 랑이를 5명정도 안겨줘야... (??)

440 랑주 (Z69YtRyIDQ)

2024-01-04 (거의 끝나감) 10:03:26

>>434
그렇지ㅋㅋㅋㅋ 간밤에 쌓인 양이 꽤 되다보니...
아마 ㅇ그럴 일은 없지 않을까...? 누군가는 또 다시 그 자리를 채울 거라는 생각이야

>>436-437
리라주 어서와! 잠 잘 잤니! 졸려하는 거 보니 좀 애매한 것 같긴 한데 😅

진단 마히따(넘넘)
웃는 이유가 자기 자신보다는 다른 사람이 웃는 걸 보고 싶어서라는 게 조금 슬프다... 타인의 기쁨을 자신의 기쁨으로 느낀다는 건 좋기도 하지만 그 반대도 있으니까... 그렇게 마냥 착하지 않아도 괜찮은데 8ㅁ8
괜찮다는 대답이 그럼 거짓말이라는 거잖아! 😡
이익 리라야!!! 만났을 때 얼굴만 봐도 초췌했을 거 같은데 아닌 척 하면 어떡해 식은땀으로 감기 걸리지나 않았으면 좋겠다

일반적인 사랑에 대한 인식도 마음이 아프다... 너무 어릴 때부터 그런 사랑을 전달받아온 거 아닐까 싶고... 양날의 검이라는 말 자체도 틀린 게 아니라서 더 슬퍼
??는 뭔지 안써있는데 뭔지 알겠다 히히 ㅎ히히

>>438
헉어떡해
물통으로 덮어놨으면 어... 하수구 쪽으로 옮겨볼까??? 하수구에 들어가려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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