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186>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3장 :: 1001

아야카미 ◆.N6I908VZQ

2024-01-02 19:59:10 - 2024-01-04 22:29:39

0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19:59:10

【 계절 : 봄春 】 situplay>1597031091>1
【 신학기 전 기간 (휴식 시즌) 】 (12月30日~1月3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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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01:51:53

>>226 그런데 중요한 문제가 잇어요
꼬질꼬질해진 이누 멍빨은 누가 하죠??? 카가리 빨래는 류지가 잔소리해서 가능할 것 같은데(?)

>>227 😮❗❗❗

>>231 끼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응? 아냐~ 나 그냥 자기 싫어서 안 자고 있는 중이었지😏 편하게 줘도 된다구~

카즈키주 아키히로주 수고 많았어~

238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1:52:25

>>212 영화관 데려가서 영화에 집중하고 있는 카가리 입에 팝콘 넣어주고 싶다 (사심

239 아키히로주 (knrpjLWWfU)

2024-01-03 (水) 01:52:53

그치만
옆에 서서 '여기가 선인가' <<<완전영화같아서끝내주는포인트1차

앞에서당당하게두려워하지않고도발하는거<<<2차

혼란스러워하는거<<<3차

🥺🥺🥺 끝내줘... 너무맛있어...

240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1:55:00

>>239 (부끄더움

예상치 못하게 설정에 정면충돌하는 상황이 나와서 사실 엄청 신기했거든. 이런식으로 잘 굴러간건 아키주 덕분인걸~

여러모로 후일이 기대되는걸.

241 아오이 - 아야나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01:55:27

situplay>1597032186>173

"응? 대가는... 히히... 글쎄에...? 「내가 말하는 것을 있는 대로 다 듣고 따른다」 정도면 충분할 것 같은데에..."

눈을 감고 기분 나쁘게 실실거리며, 나는 거의 울 지경에 다다른 벤치녀를 끌어안고는 영차― 하며 살짝 비틀거리는 걸 끝으로 자리에서 일어섰다.
사뿐하게 벤치에 다시 앉혀지는 벤치녀. 충분한 대가를 받았으니 이 정 도 는... 양보해도 괜찮다... 후후후후후후... 나는 상냥하게도, 아주 상냥하게도... 캇파의 어깨나 머리에 남은 풀잎 따위를 톡톡, 손끝으로 떨어뜨려주었다.

"얼른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게 좋아. 그야 여기는 시선이 너무 많거든."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실험실 같은 곳에 끌려갈 수도 있는 것이 요즘 시대라 배웠다... 아 너무 무섭다.
뭔가 놓친 것이 없나 곰곰히 생각하던 나는 아! 감탄사를 내뱉으면서 짝, 하고 박수를 한번 쳤다.

"아, 그리고 잊지 마. 신격과 맺은 언약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무거운 것으로, 만에 하나 어겼을 때는 어떤 꼴로 끝나는지 나조차도 장담할 수 없으니까."
수 ■ 번 보았다.
서열정리를 성공적으로 마쳤기 때문이었을까? 평소라면 툭하면 더듬었을 말이 거짓말처럼 술술술술 나와주었다. 잠깐 그 시절이 떠올라서 들뜨기라도 한 걸까? 한 순간에 흩어져서 사라질 허상일 것이 분명함에도...

"으음― 그러니까―... 조심하라고."

나는 그 기분을 더욱 곱씹고자 알고서도 눈을 뜬 장님이 되어 그 허상에 몸을 파묻히고야 말았다.


/물론 현대로 오며 더욱 허♥접이 된 아오이기 때문에 실제로 언약이 얼마나 유효할지는...🤭
그렇기에 지키는 여부는 편하게 해주면 된다―

뭔가 매운맛 한 스푼 첨가가 됐지만 어차피 곧 다시 우리가 아는 아오이로 돌아올지니, 다들 무시해주길 😌

242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01:55:53

>>220 오답

아쉽게도.

243 아키히로주 (knrpjLWWfU)

2024-01-03 (水) 01:58:15

>>>꼬질꼬질해진 이누 멍빨<<< 진짜 미치게귀엽다 우웃 심 장이아플정 도로귀 여웟!!!!!!!!!

>>240 히히 귀여워(쓰담쓰담) 히히 아냐 카즈키주가 금손이라 즐거웠다. 다음에 일상 돌리게 된다면 그때도 잘 부탁해🥰

244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01:58:55

>>238 기습인가 싶어서 반격... 할 텐데도...??🥺

>>242 ??????
아쉽게도....? 진짜 살인사건이야????🤔😮????

우우 아기랑 진심으로 싸우는 할아버지 너무하다~~~

245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01:59:25

흠... 그럼
두근두근 아야카미 살인사건 탐정단!

246 아야나주 (oAygz66ZVU)

2024-01-03 (水) 01:59:50

아오이와 린게츠와의 사이 대충 듣고 "그럼 신님도 아저씨인 것이와요? " 하는 아야나 보고싶다
킹받을거같아서 보고싶다고 아 ㅋㅋㅋㅋㅋㅋㅋ

247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2:00:06

>>244 반격? 포상이잖아! 헉헉 더 해주세요 야만신님!

헤헤, 그리고 난 맞으면서도 먹여줄 수 있다!

248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2:01:03

>>243 그렇게 한번 볼때마다 한종류씩 병에 걸려보고.. 결국 슈퍼 면역인간이.. (?

249 아야나주 (oAygz66ZVU)

2024-01-03 (水) 02:01:14

대체 >>246은 무슨 논리냐?
아저씨와 친하다 > 아무튼 나이가 아주아주많다 > 그럼 아저씨네

250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02:01:16

>>244 듣고 보니 그럴싸해서(?)
재미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
아쉽게도 살인사건은 아니다

251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02:02:18

>>244 아오이: (울컥)(엉엉)

>>246 >>249 wwwwwwwwwwwwwwwww 이건 절대 못 참지...
해주세요,
꼬옥...😌

252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02:04:06

>>245 오답

253 (y21juDXGwk)

2024-01-03 (水) 02:05:09

>>247 무신의 진심 펀치는 야바이할 텐데도욧???🫨🫨🫨

>>250 쳇...
근데 진짜로 뭐지? 살로 시작하는 4글자 말은 정말 뭘까...🤔🤔

254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02:05:43


이름 잘렷어...😢😢😢

255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02:05:56



안녕 (?)

256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2:06:02

>>253 그 어떤것도 팝콘 먹여주기를 마글 수 업따!

257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2:06:33

두근두근 아야카미 살충작업 (??)

258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02:09:12

실은...

실은...

매운맛 쳐내기를 몇 분은 고민했걸랑 😞

그런데 아무리 써도 쳐내지는 게 애초에 안 돼서, 불가피하게 저런 묘사를 넣었다는 후문이 있다...🙄

그런 의미에서 폐급 늙은이 아오이에 대한 질문을 가볍게 받도록 하겠다 🤭 (?)
무엇이든 들어와보라

259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02:09:28

>>257 유감스럽게도 아닙니다 센세... 😌

260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02:09:35

>>255 히이이잉 캡틴이 나 놀려어🥺🥺

>>256 수상할 정도로 팝콘을 먹여주고 싶어하는 인간......(?)

261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2:11:01

>>260 근데 뭔가 옆에서 집중해서 보고 있으면 먹여주고 싶지 않나? 기엽자나.

262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02:11:33

>>258 힉힉호무리의 쎄한 모습... 이건 포상이니까 괜찮아 크헤헥 아오이 깨물어야지🤤🤤🤤

음~~~~~ 아오이의 머리색은 언제부터 변하기 시작했는지???

263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2:12:02

저 마지막 3개중에 하나를 까보면 알 수 있을거 같긴한데..

아 캡틴 개학은 별다른 공지?같은거 없이 알아서 그냥 했다! 하면 되는거야?

264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2:12:58

아오이 질문..

아오이가 싫어하는 신!

265 갈라테아 - 무카이 카가리[로그] (PJkwg2cRZw)

2024-01-03 (水) 02:16:00

>>192

"비둘기 먹던 때는 많이 지났지."

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 비둘기도 요새는 안 먹거든?!
조각상 요괴 특유의 딱딱한 어투를 제하고 본다면, 이 쯔음 되는 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자신을 빤히 노려보는 카가리의 시선에 갈라테아는 꽤나 부담을 느끼고 있었으나, 안타깝게도 갈라테아는 식은땀을 흘릴 수도, 무의식적으로 뒷걸음질칠 수도 없었다.

결국, 이채가 깃들지 않은 무감정한 눈으로 똑같이 마주보고 있는 형태가 될 수밖에 없었으니, 누가 뒤에서 지켜본다면 기싸움이라도 하고 있는 줄 알 법한 모습이었다.

"나이는 왜 묻는 지 모르겠어. 백 보단 아래라고 말해둘게."

그리고, 말은 하지 않았지만 갈라테아는 상대의 커다란 체격과 가벼운 복장, 외모에 상당히 위축되어 있는 상황이었으니! 평범한 말로 번역하자먼 '어어어어째서 묻는지는 모르겠지만 대, 대강 세서 백은 안 된 것 같은데요오..." 쯤 되리라.

백 보단 아래라는 두루뭉실한 표현은 뭐냐고? 그야, 굳이 인간의 역법에 맞춰서 365일 단위로 살아온 날을 끊는다니, 귀찮지 않은가. 백은 갈라테아가 아는 숫자에서 큰 축에 속했으니, 백 보다 아래라는 애매한 표현을 제시하면 거짓말은 되지 않겠지. 그런 심산이 있었다.

266 아야나 - 아오이 (oAygz66ZVU)

2024-01-03 (水) 02:16:52

>>241
"[ 무엇이든 다 들어주고 따른다 ] 는 대가라니 너무하여요! 그런 대가는 소중한 사람에게만 허락하는 것 아니와요? "

부루퉁해지며 자리에 앉혀지는 44.4cm 하찮기 그지없는 아야카에루 씨(100살 남짓), 여전히 부루퉁해진 채로 서서히 커지고 커지고 커지더니..... 다시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와 부루퉁해져 있다. 이 인간형으로 돌아오고도 여전히 풀잎이 여기저기 붙어있는 어린 캇파는 아주 불만에 차 있는 상태다. 신님에게 서열정리를 당해버린 것도 모자라 무엇이든 다 들어주는 셔틀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아이고 캇파 신세야.

"자, 말씀대로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와 드렸사와요. 그런데 정말 너무한 것 아니와요? "

신님이 내 소중한 사람이 되어줄 것도 아니면서 소중한 사람에게만 줄 대가를 가져가 버렸다! 아이고 두야. 아이고 팔다리야. 다시 본체로 돌아와서 우에엥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으나 체통을 지키기 위해 참는다.

"말씀대로 대가를 드린 걸 지키겠지만 너무하여요. 바보바보 신님. 나중에 또 뵙게 되면 아저씨라 부를 테야요. "

아 나왔다 그 발언.

267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02:16:57

>>262 내일부터는 다시 제대로 폐급 힉힉호무리로 돌아올 테니까...😌

나라~헤이안 사이에서 서서히 탁해질랑 말랑 했지만, 아키히로의 데뷔전(역병) 이후로 틀어박히고서 급속도로 머리색이 변해갔다.

반대로 카가리에게 질문,
카가리... 혼자서 머리 다듬는다고 들었는데... 😮
설마사카 칼로 무식하게 뚝 자르는 식인가?

>>263 노놉 개학은 날짜상 4일부터 시작이노라―――

268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02:17:28

>>261 흠.....
꽤나 합당한 주장이야
그럼 처음에는 반격했지만 반복된 권유에 먹어 준다고 하자(?)

269 아야나주 (oAygz66ZVU)

2024-01-03 (水) 02:17:49

나왔다 "아저씨"

270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2:20:11

아저찌!

>>267 앗 그렇게 대는군..

>>268 와 신난다!

271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02:24:03

>>264 딱히? 없다
굳이 싫어할 정도로 신경을 쏟은 적도 없거니와, 틀어박힌 이후로도 본인에게 자학하느라 바빴지 🙄 딱히 신을 싫어하지는 않았다
굳이 말하면 질투했지
본인보다 아직 잘 나가는 신들을...
물론 앞으로 그들이 어찌 될지도 자알 알고 있기에 연민하기도 했고 말이지.

반대로 카즈키에게 질문,
카즈키의 미래 가능성 세계 중에서는 카즈키가 어떤 신사의 신주가 된 세계도 있는가?

272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02:25:03

419 자캐가_소설의_등장인물이라면_첫_대사는_무엇일까
"나는 아직 그날을 기억하고 있어."

617 자캐가_지금껏_살아오며_가장_실망했던_순간은
네가 없는 침대를 바라볼 때.

135 자캐는_잠을_잘_자는가
사실 깨어있는 시간보다 자는 시간이 많은 편이다. 무려 시트에 들어있는 내용!

이누이누,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카가리주를 따라서 진단을 가져왔다- 어쩐지 짧은 답변밖에 없네!

273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02:25:11

>>267 힉힉호무리 모드 잠깐 꺼져 있을 때는 누구보다도 '오만'해지는 거 최고라고 생각해🤤

그렇구나~ 아오이한테는 미안한 말이지만 아오이 퍼컬은 청동색이 더 예쁘다고 생각해👀

아아─ 당연하지 않은가
온나노코의 필수품인 🦄귀여운🦄 🎀우치가타나🎀로 셀프 커팅한다. 여고생의 필수 덕목이지💝
평소 행실이 이상해서 그렇지 무기 다루기 전문가니까 칼 쓰는 일이라면 뭘 자르든 완벽한 깔끔한 솜씨를 자랑할 거야😙

274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2:26:49

>>271 어머니가 그런식으로 돌아가시지 않은 가능성의 세계에서라면 있음!

만약 현재의 상황에서의 가능성으로 본다면 아마도 없지 않을까 싶다요!

275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02:27:41

두근두근 아야카미 살구나무 대소동?

276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2:27:47

셀프 미용이 가능하다고?! 그 혹시 선배 할인 같은거 안해주니.. (절박함)

277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2:28:38

>>272 애절한 진단이쟈너 8 8

278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02:30:43

우 오 옷
위축된 갈라테아 귀여워〰️〰️〰️〰️❗❗❗❗❗❗

>>272 분량이 어떻든 진단은 늘 최고야!!🥰
역시 아야카미의 수명물 담당 중 하나... 아련한 맛이 썩 감미롭군요

279 카가리주 (y21juDXGwk)

2024-01-03 (水) 02:32:09

음... 두근두근 아야카미 살신성인 대작전?

>>276 선배 할인은 안 해주지만 부탁하면 잘라주기는 하지!😉 그치만 단점... 분위기가 좀 살벌함...

280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02:33:50

두근두근 아야카미 살구나무 대축제

이거다!!

281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02:36:40

>>277-278 하지만 청춘 어장이니 맛만 보여줄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도 반응 배부르다!

282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2:37:38

>>279 살벌해도 공짜라면 좋아할걸..

>>281 이누주 과식한닷

283 아오이 - 아야나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02:38:49

situplay>1597032186>266

"꼬우면 네가 처신 잘했어야지~ 그걸 이제 와서 나한테 탓하면 어쩌냐? ...........는 엑, 아, 아, 아, 아저씨라니이이..."

우쭐해져서는 쿡쿡 찌르다시피 말하던 나였지만............ 삼일천하는 결코 오래가지 않았다. 아저씨... 아저씨라고...???? 아저씨라니, 아저씨라니, 전성기에는 소년에서 청년 사이의 모습을 하면서 뭇 인간의 숭배를 받던 신비한 신, 나, 아오아카가네노카미가 아저씨라니이이......... 아저씨, 아야나의 그 단 한마디로, 나잇값 하지 못하고 어린 요괴나 괴롭히고 있던 늙은이는 그 업보를 착실히 돌려받고 있었다... 할아버지라 부르지 않은 게 어딘지.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 것은 착각일까...?
아아... 착각이길 바란다...
그야...
지금 볼을 타고 뚝뚝 흘러내리는 이게 눈물이라고는 절대 믿고 싶지 않으니까...

"...너, 너, 너너너너넛, 너야말로 너무한 거 아니야...? 아저씨라니... 아, 아저씨라니... 당장 그 말 취소해. 그럼 봐줄게에..."

이 몸의 너른... 아량으로 말이지...
당연하지만, 눈물을 뚝뚝 흘리고 말끝을 달달달 떨면서는 전혀 위엄이 서지 않는 말이었다.

아아...
그런 것이었다...

아오이 : 아야나
2 : 3

그렇게, 이 신과 요괴의 배틀은 끝이 나려고 하는 것이었다...

284 아야카미 ◆.N6I908VZQ (qqz3RXzfrw)

2024-01-03 (水) 02:39:19

아아...

전부...

오답이다... 😌

285 아야나주 (oAygz66ZVU)

2024-01-03 (水) 02:39:44

요괴 승 ^^

286 카즈키주 (qo90aYDx0g)

2024-01-03 (水) 02:40:26

(아키히로쪽 일상을 본다

(아오이쪽을 본다

(시선회피

287 이누주 (P9v3Sfayxc)

2024-01-03 (水) 02:43:55

두근두근 학교에서 살림살이 차리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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