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의도한 것이든 아니든간에 팬이 되기로 했고, 그 팬을 여기서 만나 관계를 쌓았다면. 그것에 대한 책임은 져야 하는 법. 그리고 그건 때로 터무니없게 느껴지기도 할 것이다. 혼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도 하고.
"됐다, 알았다고 해서 딱히 달라질 것도 없을 거 같은데."
그리고는 리라와 많이 친한가보다 하며 적당적당하게 넘기려는 듯한 태진을 보다가 랑은 주머니에 있는 사탕을 만지작거렸다. 사귀고 있다고 말을 할까. 하지만 팬이라고 했었지. 팬을 그만두려고 한 것 같지만 방금 대화를 통해서 그게 확정된 사실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랑은 고민에 빠졌다. 자신이 리라와의 관계를 드러내는 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생각하는 것이다.
>>479 어찌되었건 그 어린시절 방임으로 인해서 제대로 인격형성이 되지 않았기에 지금도 사람들하고의 감정적인 접촉을 어려워하는 거니깐, :3c 이전에도 간간히 언급했지만, 지금 점례는 자기 마음 속의 감정을 내보이는게 아니라 뇌가 상황을 판단하고 그에 맞는 감정을 따라한다고 봐야 해. :3 그래도 최근엔 조금 진심으로 웃을수 있게 되었다 정도는 다른감? :3c
>>508 아잇 아직도 말랑이라 생각하냐고ㅋㅋㅋㅋㅋㅋㅋ크윽 역시 대장늑대에게는 백호냥이인건가 편하게 생각하고 있는가 영광이다. 어떻게 생각하냐라, 동기들을 제외하고 가장 믿을만한 사람으로 생각해. 편한건 말할 것도 없고. 지우개 기억하고 돌려준 것 때문이내 친구라는 기준점보다 살짝 + 되어있어.
>>472 하하 넘지 못했군! 하지만 리라는 아지한테는 생일선물로 하얗고 몽실몽실한 털 재질의 손가방을 주고 싶대~
>>475 하하 다음 기회를 노리도록!
>>477 억 네 맞아요 뭘 듣고 싶으신가용(마이크)
>>479 오호... 호감을 가지게 된 과정은 사실 간단하다! 리라가 고백할 때 말한 것 그대로인데 조금 더 자세히 잡아보자면 애초에 입부 권유를 빌미로 쫓아다닐 때부터 일반적 친구 이상의 관심이 있었어.(단 당시에는 연애적 의미가 아니었다. 더더 친해지고 싶어~ 같이 놀고 싶어~ 정도) 이런저런 것 때문에 원래도 랑이에게 궁금한 게 많긴 했지만 세번째 일상 때부터 궁금한 게 더더욱 많아졌었지. 평소 보던 거랑 좀 다른 모습이었고... 예상치 못한 곳에서 만났고... 이 날 결정적인 게 있었어. 지나가듯 한 또 놀러와도 되냐는 말을 받아준 거. 사실 딱잘라 거절해도 되는데 그러지 않았다는 점에서... 리라는 자기 요구가 남한테 받아들여질 거라는 기대가 거의 없거든. 근데 랑이는 무리할 수도 있는 요구를 받아줬네? 어라? 여기서부터 뭔가가 울렁이기 시작합니다. 끊어버리지 않는다는 건 한발짝 정도의 작은 전진을 허용해주는 거니까 여기서부터 궁금증이 커지기 시작하고, 궁금한 게 많아지면 자연스레 알고 싶은 마음이 커지니까 그게 또 관심으로 바뀌고, 관심이 가니까 눈이 한번 더 가고, 눈이 가다보니 별게 다 좋게 보이고... 그런 식으로 가다가 자각은 다마고치 때 했네! 반지 왜 나한테 먼저 주고 싶었냐⬅️이 말 듣고 그날 기숙사 가서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응...
그 다음은 자각 후에 데이트 신청하고 합동훈련하고 고백했으니까 음음 잘 설명했는지 모르겠다 약간 아무말인듯🫠
하아... 귀만 빨개지는 게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지 않았을까 왜 나랑 같이 오겠다고 했는지 물어봐도 될까⬅️이 질문에 그렇게 태연한 척 얘기하지 않았겠지 처음부터 좋아해가 그 좋아해 맞냐 이러면서 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