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비에도 지지 않고 바람에도 지지 않고 눈에도 여름 더위에도 지지 않는 건강한 몸을 가지고 욕심은 없고 절대로 화내지 않고 언제나 조용히 웃고 있는 하루에 현미 네 홉과 된장과 야채 조금을 먹고 여러가지 일에 자신을 계산에 넣지않고 이하생략 그런사람이 나는 되고싶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건강하게 살고싶다. 그냥 그런 생각뿐이었다.
"후우, 됐다!!!"
열심히 만든 무인 채소가판대, 오이며 무가 개당 8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 먹고남는걸 파는 거지만 이정도면 충분할거야! 사람이 잘 안다니는 길이긴 하지만.
"어디 그럼 경고문을 써둘까!"
어디어디...
"왓사- 돈은 여기에 있는 야바이한 병에다 넣고 가주면 돼... 돈을 안두고 가면 위험할정도로 텐션 낮아져서 사유쨩 진짜로 피엥이니까 NG..."
이쯤이면 충분히 경고문이 되었겠지!!! 잘 써진 종이를 좌판대의 벽에 붙이고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서 바라보자!!! 이 전략 분명 개쩐다니까?!
>>857 안녕 갈라테아주. 테루 캐릭터성이 너무 독특해서 눈에 띄었어! 차가운 회발 자안 냉미녀가 실은 세상상냥따듯한데 전부 국어책 읽기로 출력된다는 점이 너무 귀여워 (*˙˘˙) 성향이 성향이니만큼 초반에 스이가 갈라테아 오해 좀 할 수 있겠다(너무좋아)~ 뭐 뭐얏, 재미없나.... (._. ) 하구. 사심 쫌 담아서 돌 주워먹는 테루 뙇 발견해보고 싶어... ㅋㅋㅋㅋㅋㅋ
>>858 같은 잉간이다 잉간~ :3 카즈키 시트 보고 깜짝 놀랐어. 카즈키주는 엄청난 금손이구나.... (•'╻'• ) ! ! 하고. 왠지 카즈키, 스이랑 만나면 엄청 귀찮아질 수 있겠다, 싶었어 ㅋㅋㅋㅋㅋㅋ 시트만 봐서 카즈키는 중도를 유지하려는 느낌이고 스이는 어떻게든 끝장을 봐야하는 열정 중독이기 때문에...... 어쩌다 같은 활동에 배치되면 웃긴 상황이 연출될 거 같아 ꉂꉂ(ᵔᗜᵔ*)
>>865 이로하주도 좋은 저녁 맛저 :D 이로하 보자마자 너무 신비롭고 멋있었어. 척 봐도 느낌이 와...... 특히 동성들에게 인기가 폭발할 거 같다는 느낌이. 신린룡, 이름도 멋져. 그렇게 안 보이는데 가사 능력 꽝이란 점이 반전으로 귀여워. 언제 한 번 이로하네 놀러가구 싶어... 스이 보자마자 집안 꼴이 이게 머얏—!! 하며 충격 먹은 표정으로 쨍 하니 굳을 거 같다. 음식 좋아하면 스이가 알바하는 도시락 가게에 놀러와주기를 바라고 있어.... uu//
>>876 카가리주 안녕! 절대 굽히지 않는 무신이 일학년으로 들어간 점이 굉장히…… 갭모에야. 어투도 그렇고, 카가리는 꽤 유명인사일 것 같다 ◠ ̫◠ 그리고… 너무 웃겨… 물론 신님 입장에선 당연한 거지만 손님이 왕이라 방자하도다, 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ㅠ 스이가 카가리 처음 봤을 때 양, 양아치…! 가까이 가지 말자… 했을 거 같애 오히려 소문 듣고 더 무섭게 생각하다가 실제로 카가리 보면 소문보다 괜찮아서 오히려 호감도 올라가는 상황 생길 거 같구 막......
>>877 유우키주도 안녕! 같은 학년에다가 헬프 요청도 받아준다구……? 이거 완전…… 점술부에서 헬프 요청해서 콧쿠리상 일원 부족하다고 냅다 괴담 체험 들어가고 싶다… 어쩌다 우연이든 아니든 주술적 반응이 일어나면 너에겐 재능이 있는 거 같애…… 라며 스카웃 활동 시작하고 싶다 ♪(´ε`*)
>>883 사유주 안녕~ 나 사유랑 할 말 무척 많다구 ⚆_⚆✧ 사유는 자취…(폐교지만…)하는 거 맞지? 시트보자마자 사유의 집을 가야겠어. 라고 생각했지 뭐야. 나 지금 막 촉이 와. 외톨이들끼리 담합할 수 있을 거 같은 느낌. 아주 친한 친구가 될 수 있을 거 같은 느낌……!
>>894 헬프 요청이라고 해도 어디까지나 급한 도움이 필요할때의 경우지만 말이야! ㅋㅋㅋㅋㅋ 엗...ㅋㅋㅋ 그런 쪽으로 부르는거야? 바쁘지 않다면 한번 정도는 도와줄 것 같지만, 이미 요괴를 알고 있는 시점의 유우키라서 재밌는 반응은 없지 않을까 싶은걸. 갑자기 막 뭐가 움직여도 아. 요괴가 나타났구나. 정도로 혼자서 납득할지도 모르겠어! 물론 반대로 이야기하자면 요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아마 대처도 어떻게든 할 것 같지만서도!
스카웃 활동은...ㅋㅋㅋㅋ 아마 정중하게 거절하지 않을까 싶네. 한번씩 참여하는 정도라면 상관없지만, 주기적인 것은 힘들다고 말이야.
>>891 가끔 아야카미 쨩 인형한테 말도 걸어 (*≧艸≦) 이지적이라고 해줘서 고마워 내 아이에겐 너무 과분한 칭찬이네! >:3 근데 아야카미 쨩 굿즈 갖고 싶다고 하면 쉽게 줘 아야카미 쨩 인기 없어서 귀한 팬 모으기에 꽤 열정이거든…… ㅎ
>>892 꼬옥 친해져야지… (화르륵) 쓰담쓰담… 사람 가려. 낯선 사람이 그러면 “아닛 모하시는 거죠?!”하며 눈 이글이글하는데 선배미 뿜뿜하는 이로하라면… “제 머리 비싼데. 선배는 선배니까 허락해 주는 거예요.” 하고 새침하게 대답할 거 같아 ㅋㅋㅋㅋ “앗, 지금 일년 일찍 태어난 것에 감사하는 얼굴인 거죠? 그래서 제 머리를 만질 수 있게 되었으니깐요.” 같은 뻔뻔하고 건방진 발언도 좀 해주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