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124>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2장 :: 1001

아야카미 ◆.N6I908VZQ

2023-12-31 21:23:53 - 2024-01-02 22:36:22

0 아야카미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21:23:53

【 계절 : 봄春 】 situplay>1597031091>1
【 신학기 전 기간 (휴식 시즌) 】 (12月30日~1月3日)

【 찾아가기 】
학생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1088/recent
예비소집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184/recent
이전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1091/recent
웹박수 https://forms.gle/sZk7EJV6cwiypC7Q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1 카가리주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46:49

크어어 새집 뜨뜻~하고 좋다

2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47:44

크어어 새집에 뼈를 묻는다

3 갈라테아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49:15

🐦 : 뭐야 우리 둥지에서 나가요

4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49:57

>>3 🐸 : 싫어욧 점령할것이와요

5 야사카 란게츠 - 카와자토 아야나 [로그]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2:50:30

situplay>1597031091>969
고양이에게 쫓기는 캇파라. 이 얘기를 카와자토 당주에게 하면 녀석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웃을 수도 있겠다. 일단 내가 좀 웃었거든. 입에 후토마키를 가득 문 채 살았다는 듯 나를 부르는 카와자토 가문 막내 아가씨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했다.

"흐응, 아야나 아가씨 이제 백 년 남짓 먹은 캇파시면서 고양이에게 쫓기는구나-?"

키득키득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놀려댔다. 하지만 사실 그리 놀릴 일은 아니었다. 짐승에게 쫓기는 요괴가 어디 한 두 마리인가! 옛날에는 산골에서 짐승에게 당한 요괴도 좀 봤다.

"산책-? 아가씨도 알다시피 내가 워낙 많이 돌아다녔잖아- 가만히 있으면 좀이 쑤셔서."

에헤- 하고 웃으며 말했다. 적어도 올해는 얌전히 학교에 다닐 생각이었지만 말이다.

6 사토 류지 - 무카이 카가리 [ 로그 ] (j2KZdt7TQc)

2023-12-31 (내일 월요일) 22:51:32

situplay>1597031091>982

그렇구나, 그 부분은 신경쓰지 않으시구나..
눈을 질끈 감으며 고갤 좌우로 저어댔다.
오랜시간 쓰이지 않은 인칭하며, 사람의 전두엽에 찌릿한 자극을 주는 답변하며
아마도 나는 무카이씨를 이해하지 못하겠지..

" 무카이씨.. 교복 파는 곳은 제가 알려드릴게요. 그리고 앞으론 어디 나가실 때 저에게 말씀해주세요 "

부지런함과 거리가 먼 내가,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뭐냐면..
사건 이후 침울해 있던 아버지가, 작게 웃으시면서 나에게 당부하였기 때문이겠지..

7 미나주 (pz9zVgdz8.)

2023-12-31 (내일 월요일) 22:55:38

홈 스위트 홈

8 카와자토 아야나 - 야사카 린게츠 [로그]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58:28

>>5
"노, 놀리지 말아주시와요 린게츠 아저씨ーーー!! "

말은 그렇게 하고 있으면서도 뺨은 부끄러움이 역력한 낯빛이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살았다는 느낌이 드는 것이, 지금 이 모습을 유우 군에게 들킨다면 얼마나 우스웠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었다. 모시는 아가씨가 고작 고양이에게 쫓기는 신세라는 걸 알면 유우 군이 어떻게 생각할지 생각만 해도 부끄럽다. 꼭 강해져서 고양이도 무섭지 않게 될것이와요!

"흐음, 그렇다면 이참에 아야카미쵸를 한바퀴 도시는 것도 나쁘지 않으시겠사와요! "

물론, 고양이를 만나지 않는 전제 하에 말이와요. 라 덧붙이는 말은 거짓말이 아니라 진심이다. 또 고양이를 만난다면 도망가고 말것이와요....

"이렇게 만나게 된 김에 저희 저택에 들렀다 가시는 건 어떠신지요? 아버님도 굉장히 기뻐하실 것이랍니다? "

9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58:48

굿 홈 굿

10 이누이누 - 린게츠 [로그] (/L6JuC9W72)

2023-12-31 (내일 월요일) 23:10:25

situplay>1597031091>950
"딱히 겨울잠을 자는 건 아니고. 평소에 그냥 잠이 많은 편이라고."

할 일이 없으니 혼자 마냥 평화로운 것이긴 하겠지만. 평소엔 무너진 신당에서 잠을 자다가 혹 깨어나서 심심하면 인간 마을로 내려가 조금 장난을 치고의 반복이었기 때문에. 그래도 너무 거칠게 만져대면 벚꽃색이던 눈을 붉게 물들이며 크릉- 하기도 하면서 기분이 언짢다는 것을 표시하기도 하는데.

"왜. 내가 학교에 가는 게 이상해? 나도 인간을 많이 알아보고 싶어. 조절을 할 정도로 힘이 강하지는 않단 말이야. 요즘은 점점 더 무거운 것을 못 들게 되는 것 같은데."

평소에 많이 잔소리를 듣긴 하지만 학교에 간다는 말에 기뻐해 주는 것보다 먼저 걱정스러운 눈빛을 받은 것이 못마땅한지 너구리 씨에게서 한 발짝 더 뒤로 물러나 몸을 이리저리 돌아보며 옷매무새를 살피고서는 주눅이 든 목소리로. 괜스레 볼을 부풀리고서.

"역시. 교복은 잘 안 어울리려나."

11 이누이누 - 카와자토 아야나 [로그] (/L6JuC9W72)

2023-12-31 (내일 월요일) 23:10:39

situplay>1597031091>964
빨간 눈을 하고서도 길거리 고양이에게 머리를 몇 대 얻어맞은 이누는 바들거리던 기색을 싹 없애고서 자리에서 일어나 정말 안되겠다는 눈으로 아야나를 괴롭히고 있는 고양이의 뒤로 다가가 손바닥으로 엉덩이? 허벅지를 찰싹! 하고 때린다. 소리는 조금 요란하지만 맞는 동물이 느끼기에도 아프다고 느끼지는 않을 정도였지만.

"이게. 너무 까불고 있어."

놀란 고양이는 먁- 하고 달아나서 옆의 담벼락 위로 훌쩍 뛰어올라간다. 봐주는 것도 적당히지 사람이 싫어하는데 너무 덤빈다는 생각과. 그래도 친해지고 싶어서 다가온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공존하면서 살짝 마음이 간지러운데. 그래도 일단 괴롭힘을 당하고 있던 아야나에게 손을 내미는 이누다.

"아야나 공. 괜찮아? 역시 고양이는 내가 쫓아줬어."

조금은 어깨를 으쓱해도 되지 않을까.

12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11:47

고양이(어찌저찌 처리됨)

13 아오이 - 린게츠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23:12:13

situplay>1597031091>747

"..형님."

"............어어..."

"그건 노숙입니다."

"어어어.....?"

갑자기 분위기가 바뀌더니 뭔가 진중한 이야기를 꺼내는 것 같아서 순식간에 기가 죽었다. 다시 situplay>1597031091>311 같은 표정으로 돌아와서 추욱 어깨를 떨어뜨리고 시선을 떨어뜨린 아오이가 힐끔힐끔 린게츠를 눈치 살폈다. 고질병인 싱싱미역이 다시 도지려고 하는 순간이었다. 아니 근데 진짜 무섭다 이런 상황 그야 폐급 힉힉호무리에게 폐급 힉힉호무리 화제를 꺼내는 것은 악마나 할 법한 끔찍하고 무시무시한 짓이고...

뭐라뭐라뭐라뭐라...

...안되겠다. 일단 오늘... 아니 한동안 우리 집에서 지내세요.

"ㅇ.....? 진짜? 진짜아........???"

아오이의 표정이 슬쩍 다시 밝아지려고 하고 있었다. 말끝을 멍청하게 끌었다는 것도 알아채지 못하고 슬쩍슬쩍 입꼬리도 올라갈락 말락 하고 있는 것이었다. 정말이지 볼품없었다.

"난방도 끝까지 뎁혀놓고 밥도 달라 할 때 주고 방도 가장 넓은 걸로 하나 따로 마련해주는 거지...?"

누가 폐급 아니랄까봐 폐급 같은 소리만 뭐가 떳떳하다고 툭툭 던져놓고는 좀 전 상체를 벌떡 일으키면서 땅에 널브러졌던 빵과 우유, 사과를 한 개 한 개 소중히 품에 그러모았다. 가라아게와 한 세트가 되었다.

"이, 이것도 챙겨갈래..."

히히...

14 아야카미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23:12:35

정주행거리가 쌓였군

15 갈라테아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17:00

요코소

16 무카이 카가리 - 사토 류지[로그]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17:44

>>6

"안내하거라."

안면을 통해 대놓고 아찔한 기분을 표해도 무신은 통 알아먹을 기미가 없다. 복합적인 표정을 읽어내기엔 포유류의 감정 표현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해서다. 그렇게 문장에 담긴 복잡한 심경은 싸그리 튕겨내고, 들리는 것이란 직관적인 말뿐이다. 즉 그가 듣기로 류지의 말은 무카이 님을 성실하게 모시겠다는 선언밖에 안 된다.

"흠, 충노를 자처하는 게냐?"

참, 이 신은 신분제가 폐지되었다는 사실을 모른다. 애당초 신분제가 있던 시절에도 인간의 신분 체계따위 잘 몰랐다.

17 이누주 (/L6JuC9W72)

2023-12-31 (내일 월요일) 23:20:13

옷 벗어! 하는 상황도 이어보고 싶은 욕심이 조금 있는데. 역시 너무 많이 들고 있으면 힘들겠지!

18 카가리주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22:45

미나주 아야카미캡 이누주 웰컴~

19 사토 류지 - 무카이 카가리 [ 로그 ] (j2KZdt7TQc)

2023-12-31 (내일 월요일) 23:23:32

>>16

" 개학까진 여유가 있으니, 나중에 시간을 내서 가도록하죠 "

교복점은 멀다. 지금 출발한다고 친다면 돌아왔을 때는 저무는 태양을 볼 수 있을 것 이다.
참고로 이것은 무카이씨가 이벤트를 벌이지 않았을 때를 가정한 시간이다.
그리고 마음의 준비도 아직 안됐다.

" 교복점은 다음에 알려드릴테니, 오늘은 저녁 장거리를 보고 돌아갑시다. "
" 좋아하시는 반찬도 공물로 잔뜩 올려드릴게요 "

고조고조고조고조고조고조 할머님, 자칭을 설득하는 것은 쉽지 않다. 여기선 당근을 사용해보도록 하자.

" 충노? 그게 뭐에요? 아 "

이쯤에선 대충 설명이 길어질 것 같으니. 일단 수긍하도록 할까

" 네네 맞아요 자처합니다 "

20 카와자토 아야나 - 이누이누 [로그]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24:26

>>11
- 미야아아아아아옹

이 냥냥펀치, 상상 이상으로 강하다!!!! 강하다 못해 맞고 있는 모든 부위가 아파서 미칠 것 같다!!!!! 그렇게 한참 고양이에게 두들겨 맞고 있을 무렵,

- 찰싹!

아, 구원자 소리다. 이것은.....구원자의 소리다....손길이 무서웠는지 고양이는 금세 도망가 버렸다. 손이 뻗어지자 바로 울먹이며 손을 잡는 아야나다. 하나쨩이 아니었으면 정말 계속 고양이에게 맞고 있었을 것이다.....

"하나쨩..........하나쨩 덕분에 살았사와요..... "

훌쩍훌쩍, 거리는 캇파(100세 남짓). 겉모습은 이렇게 컸지만 아직 고양이가 무서울 나이다. 아 아무튼 무섭다구요!

21 야사카 란게츠 - 카와자토 아야나 [로그]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3:24:40

>>8
"나도 놀리기 싫은데 아야나 아가씨가 타격감이 좋아서-"

장담컨대 지금 내 얼굴에는 능글능글한 너구리 웃음이 걸려 있을 거다. 예전에 누가 보여준 적 있거든! 그래도 화가 났다기 보다는 부끄럽다는 느낌이다. 붉게 달아오른 뺨이 그 심정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었다. 나는 어깨를 으쓱하고서 그 도련님 생각이겠거니 했다. 도련님이라고 할까, 정확히는 사용인이었지만. 집사라는 말이 요즘은 잘 어울리겠다.

"이미 몇 바퀴 돌긴했지만, 그럴까-"

어차피 쌓아놓은 것도 많아서 여유롭기 짝이 없는 너구리니까 말이지. 할 일이라고는 산책 정도 밖에 없었다. 으엑, 이렇게 보니까 진짜 뒷방 늙은이 같은 기분이 들었다. 뭐 소일거리라도 만들어야하나.

"에에. 요즘 볼 때 마다 후손은 없냐해서 좀 그런데-?"

꼭 핏줄이 필요한 건 아니지 않나. 나는 투덜거렸다.

22 미나주 (pz9zVgdz8.)

2023-12-31 (내일 월요일) 23:26:02

옷 벗어하는 상황 보고 떠오른건데, 얼굴 붉히고 눈에 눈물 찔끔 고인 채로 하지마세요 하면서 옷깃 부여잡는 미나가 떠올랐습니다

23 카가리주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26: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조상님이 너무 노답이라서 죄송합니다 류지주....
그런데 중간중간에 숨어 있는 류지 형이랑 아버지 얘기 아주 흥미로워🤔🤔🤔

>>17 이누주는 아야카미의 일상왕이야!
이누이누랑도 만나보고 싶지만 무리는 하지 말기~

24 이누주 (/L6JuC9W72)

2023-12-31 (내일 월요일) 23:27:02

>>18 반겨줘서 고맙다 카가리주! 솔직히 굉장히 멋진 무신이라고 생각해.

25 아야카미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23:27:49

음음――――

아주 소소한 오너 이벤트 ( 특 : 진짜 소소함 ) 을 윤활유로 하나 넣어봐야겠군

정주행을 끝마치고 작업을 하고 오기까지――― 『 기다려라 』

26 갈라테아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29:31

뭐...라고?!

27 미나주 (pz9zVgdz8.)

2023-12-31 (내일 월요일) 23:29:41

>>18
어서오셔요

28 야사카 란게츠 - 이누이누 [로그]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3:30:12

>>10
"평화로워서 좋긴 하네."

하긴! 요즘 신들이야 위기니 뭐니 하지만 요괴들에게는 오히려 기회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나쁘지 않은 형편이었다. 아마 신에 별 관심이 없을 이누이누는 더 하겠지. 그런데 얘는 어쩌다 여기서 학생이 됐다냐. 운명의 장난이라고 하는 게 이런 걸까? 저기, 어느 나무의 땅에서 들었던 운명의 여신들이 장난이라도 쳤나..싶고.

아, 삐졌다. 하긴, 축하 이전에 걱정부터 받는 게 좋은 기분은 아닐 것이다. 나도 나이를 먹었나 영 감이 무뎌지네. 뺨을 긁적이다가 나뭇잎을 퐁! 하고 귀여운 강아지 모양 머리핀으로 만들었다. 그것을 이누이누에게 내밀면서 결국, 웃음을 헤실거렸다.

"잘 어울려, 교복."

동그란 강아지 모양 핀을 받으라는 듯 흔들거리면서 눈꼬리를 늘어뜨렸다.

"으이그- 그 어리던 애가 언제 이렇게 커서 학교까지 간다냐- 카와자토 녀석이 자랑하던 자식 키우는 느낌이 이건가- 근데 이누이누는 내 딸은 아닌데."

29 란게츠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3:31:43

>>22 오.....귀엽슴다

>>23-24 멋쟁이 무신과 귀여운 댕댕이가 서로 칭찬하는 장면 고귀함다

>>25 에엣..
뭘까여!

30 카가리주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32:20

>>22 내 안의 나쁜 자아가 눈을 뜨려고 해...
히... 히히힉.... 흐히ㅎ... 뭐 뭐야 잡아가지 마요 꺄아악!!!!!

앗! 이제 새해 30분 전이네! 나는 잠깐 새해 맞이 준비하러 갈게~

31 미나주 (pz9zVgdz8.)

2023-12-31 (내일 월요일) 23:34:01

>>29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겁니다. 아마도(?)

>>30
?!

그러고보니 벌써 올해도 27분 밖에...

32 류지주 (j2KZdt7TQc)

2023-12-31 (내일 월요일) 23:34:07

>>23 오히려 좋아!
저는 아주 좋습니다

33 카와자토 아야나 - 야사카 린게츠 [로그]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34:37

>>21
"크게 생각치 마시와요 린게츠 아저씨. 다 아버님과 어머님이 워낙 사이가 좋으셔서 그러신 것이와요. "
"린게츠 아저씨에게도 그런 소중한 분이 찾아오셨으면 하는 마음에 그러시는 게 아닐지요? "

정말....사이가 좋으신 분들이시지. 사이가 좋다못해 백년 단위로 언니오빠들이 태어났으니. 아야나 본인 역시 그들 중에 포함되었다. 그래도 이젠 아야나를 끝으로 한동안은 육아에 집중하겠다고 하시니 그 점만큼은 다행인 부분이라 할 수 있겠다. 진짜로 다행이다. 하마터면 열두 형제자매가 될 뻔했다. 진짜로......열두 형제자매가 될 뻔 한것을 간신히 형제자매들이 말렸다......

"후후, 아저씨와 오랜만에 산책을 하게 되니 좋답니다. "

종종걸음으로 린게츠의 발걸음에 맞춰 걸어요. 나는야 종종걸음 캇파.

34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3:43:09

그 사이에 판이 터졌구나! 다시 갱신할게!! 일단 모두의 귀여운 일상은 아주 잘 읽었다!!

35 이누이누 - 카와자토 아야나 [로그] (/L6JuC9W72)

2023-12-31 (내일 월요일) 23:43:41

>>20
분위기에 휩쓸려 장난삼아 도망을 오기는 했지만 분명히 눈을 빨갛게 해서 요력을 보여줬음에도 고양이는 도망가지 않았고. 처음부터 제대로 쫓아내지 않았던 것은 괜히 동물을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긴 한데. 역시 마음이 조금 착잡하긴 하다.
그래도 손을 맞잡고 일어난 아야나의 옷에 묻은 먼지를 손으로 팡팡 털어주는 이누. 성숙하고 상냥하단 느낌보다는 어디서 본 게 있어서 따라 하는 어설픈 느낌이다. 그러면서 입가에 묻은 오이 부스러기?를 바라보면서. 손으로 떼어주기엔 지금 손이 지저분하니까.

"응. 그런데 지금 시간에 어딜 그렇게 가고 있었어?"

저 입가에 묻은 부스러기를 떼어주고 싶은 마음이 머뭇머뭇.

36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44:21

오이 부스러기 미치겠네

37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46:30

>>34 유우군......유우군이 모시는 아가씨는 오이부스러기가 입가에 있는줄도 모르는 아가씨야(??????)

38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3:47:53

ㅋㅋㅋㅋㅋㅋ 올때마다 유우군 헬프가 들려오는 것 같은데?!

39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48:43

아아 걱정말도록
더이상 고양이에게 쫓기진 않는다........

40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3:52:12

조만간에 진짜 유우키의 집사력(?)을 보여줘야하나...
하지만 다른 이들과도 놀테다! 흑흑.

41 란게츠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3:52:56

이것이 만능집사의 업이라는 것임까..
아가씨의 부름이 멈추질 않으심다..

42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3:56:58

>>41 유우키:아가씨의 친구 분인 당신도 조금은 서포트할 수도 있답니다. (싱긋)

43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3:57:28

소신고백) 유우군 헬프 외치는거 재밌음

44 이누이누 - 린게츠 [로그] (/L6JuC9W72)

2023-12-31 (내일 월요일) 23:58:12

>>28
"어...? 고마워."

뾰로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가도 익숙한 퐁! 소리를 내며 만들어낸 귀여운 머리핀을 헤실헤실 웃으며 건네오는 것을 두 손으로 받아들고선 또 금세 표정을 풀어내고서. 카와자토라는 익숙한 이름이 들려오지만 자식 키우는 기분 이야기는 아직 듣지 못해서 고개를 옆으로 기울이고서는.

"린게츠 공이랑 얼마나 오래 봤지? 내가 그렇게 어렸었나. 별로 달라진 것 같지 않은데."

잠이랑 장난만 반복하다 보니까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도 모르고 제가 얼마나 나이를 먹었는지도 모르는데. 그러면서 받아든 머리핀을 원래 하고 있던 머리장식의 반대편에 살짝 끼워보고. 고개를 옆으로 살짝 돌리면서.

"어때. 괜찮아?"

강아지가 강아지 모양의 머리핀을 옆머리에 달고 있는 모습은 어떻게 보일까나.

45 란게츠 - 아오이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3:59:16

situplay>1597032124>13

어휴... 미간이 좁혀지려는 걸 억지로 참았다. 그래도 자신이 잘 지내는 게 아니라는 건 알고 있었던 듯 하니까 그나마 다행이라고 칠까.. 그래 이 형님이 그래도 상식까지 죽진 않았을 거야. 적어도 2천년 전 상식에 머무르지는 않았겠지 하는 기대가 처참하게 무너지는 소리가 어디 안나나 나는 지금 나는 거 같은데.

요괴의 걱정어린 잔소리 그것도 길지도 않은 것에 질색하는 건 그러려니 한다. 같이 지내자는 말에 곧바로 표정이 밝아지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싶고, 아까 말한 것처럼 그래도 현실 감각이 아주 나가리 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다행인 것 같다. 금새... 나쁜 버릇이 도지셨다.

"형님..."

튀어나오려는 한숨을 꿀꺽 삼키고 빵과 우유, 사과를 소중히 모아 가라아에와 한 세트로 만드는 형님 앞에 다가가 그를 올려다 보았다.

"난방은 알아서 하시고 밥도 알아서 드시고 방은 적당한 걸로 드릴게요."

그건 분명 형님이 상상하던 안락한 생활을 부정하는 말이었다. 그래도 길거리 노숙보다는 나을 것이다.

"틀어박혀 있기만 한 건 신계에서 충분히 봤습니다. 물론 도와드릴 테니까, 너무 걱정은 하지 말아주세요!"

46 린게츠주 (QQAJNNCKjg)

2024-01-01 (모두 수고..) 00:00:46

아 잠깐 린게츠인데 란게츠라고 썼슴다
얘 이름 이상하게 헷갈림다..

>>42 린게츠: 천 년은 이르다고 하고 싶지만- 대접 받아볼까-나-

47 미나주 (hLlwNzY/qI)

2024-01-01 (모두 수고..) 00:01:1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8 린게츠주 (QQAJNNCKjg)

2024-01-01 (모두 수고..) 00:01:32

새해 복 많이 받으심다-

49 이누주 (2FfmifXxgY)

2024-01-01 (모두 수고..) 00:01:34

아닛ㅋㅋㅋㅋ 급하게 먹고 있었으니까 빵 부스러기를 생각하면서 쓰긴 했는데 이누주도 살면서 오이 부스러기가 입에 묻은 적은 없었긴 하다... 그래도 만화적 표현으로 봐줬으면?!

50 아야카미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00:01:50

정주행하다가 시간이 다 갔다―――――

아아――――

해피 뉴 이어다――――――――

51 린게츠주 (QQAJNNCKjg)

2024-01-01 (모두 수고..) 00:02:15

신년이 왔으니 린게츠는 자러가겠슴다

답록은 내일을 기대하시라는검다-

52 이누주 (2FfmifXxgY)

2024-01-01 (모두 수고..) 00:02:15

맞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라구! 앞으로도 잘 부탁해~

53 아야카미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00:02:35

린게츠주 잘자라――――

54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0:02:44

>>46 유우키:물론 그 전에 아가씨의 허락을 받고 오겠습니다. (싱긋)

그리고 다들 새해복 많이 받아라!! 하하! 2024년이다!!

유우키:새롭게 한 해가 밝았군요.
유우키:부디 요괴 분들도, 신들도, 그리고 저와 같은 인간도 언제나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유우키:(싱긋)(꾸벅)

55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0:02:56

자는 이들은 다들 잘 자!

56 미나주 (hLlwNzY/qI)

2024-01-01 (모두 수고..) 00:03:14

린게츠주 안녕히 주무시길...

57 이누주 (2FfmifXxgY)

2024-01-01 (모두 수고..) 00:04:24

린게츠주 잘 자~ ㅋㅋㅋㅋ 나도 란게츠 보고 내가 지금 원래 란게츠인데 린게츠라고 하고 있었나 하고 걱정하고 있었단 말이지. 아무튼 좋은 밤!!

근데 무슨 이벤트 같은 거 하는 거야?

58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00:04:51

모두들 해피뉴이어고 린게츠주 굿나잇 이오
로그는 모두 내일 잇도록 하고 지금은 잡담 타임을 가지겠다

그렇다
새해 기념 잡담타임이다.

59 갈라테아주 (WwjyxhzgZE)

2024-01-01 (모두 수고..) 00:07:37

잘자 나의 아기고양이♡

해피 뉴 이어!

60 시즈하주 (HFWNcRraco)

2024-01-01 (모두 수고..) 00:08:32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아~ :)
그리고 자러 간 참치들도 잘자렴!

61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0:09:48

잡담 타임이라. 잡담 좋지. 뭘 주제로 잡담을 하면 좋을까? (갸웃)
어쨌건 2024년...시간이 빠르긴 빠르구나. 정말로...

62 이누주 (2FfmifXxgY)

2024-01-01 (모두 수고..) 00:09:56

아니 묘비 이미지 다양해 ㅋㅋㅋㅋㅋㅋㅋ

63 이누주 (2FfmifXxgY)

2024-01-01 (모두 수고..) 00:12:48

잡담타임 좋지~ 나도 슬슬 노곤하던 참이니까. 무슨 이야기를 나눠볼까!

앗 근데 아야나주 있으면... 오이 부스러기... 괜찮은 걸까. 이것도 일종의 조종? 같은 느낌이라면 나중에 다시 가져오도록 하겠다...!!

64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0:14:41

시즈하주..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미처 못 본 온 참치들은 다들 안녕안녕이야!

65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00:14:45

>>63 다시 가져와도? 나쁘지 않읍니다.
어차피 이 아야나주의 로그는 내일 되어서야 이을 것

66 갈라테아주 (WwjyxhzgZE)

2024-01-01 (모두 수고..) 00:17:33

다들 1년동안 수고 많았고, 스레 세워진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네...

67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00:18:35

갑자기 이 어장 1주년 된거같잖아 돌겠네

68 이누주 (2FfmifXxgY)

2024-01-01 (모두 수고..) 00:18:35

>>65 아앗 역시... 오이 부스러기는 너무했어... 이누주는 단지 아야나를 뭔가 챙겨주고 싶은 마음에 ㅋㅋㅋㅋㅋ 원래는 입에 묻은 뭔가를 털어주려고 쓰려다가 손이 더러워서... 아무튼 급하게 쓰다 보니까 실례를 저질렀다!

69 이누주 (2FfmifXxgY)

2024-01-01 (모두 수고..) 00:19:06

1년 지났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같이 돌음)

70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0:19:22

1주년.... 괜찮잖아!! 1주년이라고 치자! (안돼)

71 사유주 (nGQh1gSd3E)

2024-01-01 (모두 수고..) 00:19:25

스레가 시작되고 벌써 1년이나 됐구나... 다들 1년동안 즐거웠어!!!

72 아야카미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00:20:05

어쩐지 너무 서로 익숙한 것이 이상하다 했는데
우리 1년 동안 같이 지낸 거였구나

아아 수수께끼는 풀렸다――――――――――――――――――

73 갈라테아주 (WwjyxhzgZE)

2024-01-01 (모두 수고..) 00:20:36

1년간 순항한 스레를 만든 캡틴에게 박수! 👏🏻 👏🏻 👏🏻 👏🏻 👏🏻 👏🏻

74 시즈하주 (NOFHKanxE.)

2024-01-01 (모두 수고..) 00:20:49

와! 우리 스레 1주년이야? 쩐다~ 커플은 좀 생겼고? 청춘은 좀 불태웠니? :]

75 아야카미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00:21:17

😌
( 으 쓱 )
( 도 야 가 오 )

76 미나주 (hLlwNzY/qI)

2024-01-01 (모두 수고..) 00:21:48

벌써 1주년이라니 시간 참 빠르네요

77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0:26:07

와아! 짝짝짝!! 1주년 캡틴이구나!!

78 이누주 (2FfmifXxgY)

2024-01-01 (모두 수고..) 00:29:07

잠들기 전에. 신년 기념으로 썰 풀기 시간을 가져볼까? 다들 자신의 캐릭터 설정을 살려서 뽕? 차는 느낌으로 해보고 싶은 상황을 말해보는 건!

79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0:31:17

음. 캐릭터 설정을 살려서 뽕차는 느낌이라. 글쎄.
뭔가 교실 대청소를 할 때 유우키가 싱긋 웃으면서 하얀 장갑을 낀 후에, 혼자서 싹 다해버리는 그런 느낌이면 나름 뽕차지 않을까? 실제로 그 정도는 혼자서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80 갈라테아주 (WwjyxhzgZE)

2024-01-01 (모두 수고..) 00:31:31

캐릭터 컨샙이 무표정이니까 역시 클라이막스라고 하면 그 무표정이 깨지는 순간이려나? 어떤 신한테 축복받아서 표정을 지을 수 있게 되었다, 같은 것도 좋고 어떤 사건을 겪으면서 표정을 짓는다는 것도 좋겠지!

81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0:34:26

>>80 이건...이건..나도 보고 싶어!!

82 갈라테아주 (WwjyxhzgZE)

2024-01-01 (모두 수고..) 00:35:19

>>79 힘을 전부 해방해서는 안돼... 그랬다간 120%의 짬처리가 시작된다앗!!

83 이누주 (2FfmifXxgY)

2024-01-01 (모두 수고..) 00:35:38

>>79 소소하지 않나 싶긴 하면서도 정리 정돈 잘 하는 깔끔한 모습 너무 좋지~

>>80 역시. 표정을 짓는 것을 염원하고 있었으니까. 무표정이 깨지는 순간 너무 기대되는걸!

84 갈라테아주 (WwjyxhzgZE)

2024-01-01 (모두 수고..) 00:37:00

소소하게 보고 싶은 장면이라고 한다면 갈라테아가 세계 각지에서 공수해온 돌맹이를 먹으며 고독한 미식가를 찍는다던가!

85 이누주 (2FfmifXxgY)

2024-01-01 (모두 수고..) 00:38:30

>>84 ㅋㅋㅋㅋㅋ 돌멩이 오독오독 씹는 asmr 찍어도 좋을 것 같다.

86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0:40:04

>>82 유우키:짬처리인가요?
유우키:하하. 괜찮아요. 그만큼 저를 의지하고 있고, 제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니까요. (싱긋)

>>83 정작 성적은 애매하기 짝이 없고, 그림 실력은 처참해서 꾸미는 것은 잘 못하겠지만 말이야!

>>84 오.. 이게 바로 고독한 미석가인가...(아님)

87 갈라테아주 (WwjyxhzgZE)

2024-01-01 (모두 수고..) 00:41:17

청소당번으로 뽑힌 갈라테아... 그리고 청소를 해도 해도 어디선가 발견되는 정체불명의 돌가루...!

88 이누주 (2FfmifXxgY)

2024-01-01 (모두 수고..) 00:41:57

실은 이누주는 조금 거창한 내용을 생각했었단 말이지. 수명물을 참 좋아해서 그런가. 사랑하는 인간을 먼저 떠나보내야만 하는 일개 요괴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시간의 굴레에 빠져버린다던가. 반대로 수명이 다해서 떠나야만 하는데 다하는 모습을 보일 자신은 없어서 몰래 훌쩍 사라져버린다던가 하는 거.

89 시즈하주 (Q2UTZZR7GA)

2024-01-01 (모두 수고..) 00:43:26

>>78 우리 아야카미 친구들 다 관짝 갈때까지 살아서 무덤 만들어주는거?

참치들 : 근데 캐릭터들 중에 영생하는 애들도 있을거잖아요.
시즈하주 : 내말이, :)

90 갈라테아주 (VQR0PWT.Mk)

2024-01-01 (모두 수고..) 00:43:42

>>88 뭔가 요괴는 수명이 다할 때까지 젊은 모습일거라는 적폐해석으로다가, 인간 입장에선 끝이 다가오는지도 모르고 어느날 갑자기 사라졌다고 느낄 것 같네...!

91 미나주 (JijbkYMLD6)

2024-01-01 (모두 수고..) 00:44:26

미나는 그냥 사람들이 자신을 더 이상 악한 요괴로 생각하지 않게 되는 그 순간이 그나마 제일 좋은 장면일 거 같네요. 더 이상 나를 나쁘게 생각하지 않아줘서 고마워, 같은

92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0:47:40

>>87 (이 발언을 듣고 유우키가 죽은 눈을 하고 있습니다.)

>>88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8ㅁ8

>>89 아. 유우키의 무덤은 시즈하가 만들어주는거야? 이건 이거대로...진하구나.

>>91 아. 이건.. 뭐랄까. 이거대로 너무 슬프다. 흑흑. 미나가 뭘 어쨌다고!!

93 이누주 (2FfmifXxgY)

2024-01-01 (모두 수고..) 00:50:38

>>89 다들 관짝 갈 때까지라면 ㅋㅋㅋ 30년 40년이 지나도 붙어있어야겠는걸!

>>90 이거에 대해선 조금 혼자 말을 길게 할 수 있는데. 강아지도 나이 얼마나 먹었는지 구분 안 되는 거랑 비슷하게 수명이 다해도 겉보기엔 이전과 같은 모습으로... 이누도 지금 일상 굴리면서 살짝 어필하고는 있는데 힘이 별로 없어지고 있다거나 고작 동네 고양이도 겁먹지 않는 약해진 모습들... 조금 깊은 관계로 나아가면 위태한 걸 알면서도 끝까지 곁에 있어주고 싶어 하는데 이누는 그게 아니니까.

94 시즈하주 (Q2UTZZR7GA)

2024-01-01 (모두 수고..) 00:50:53

>>92 언제든지 말만 하라구~ 지금 신청하시면 임종까지도 지켜봐드립니다~ (사유: 사신친구에게 인계해줘야 함)

95 미나주 (JijbkYMLD6)

2024-01-01 (모두 수고..) 00:53:27

>>92
심야에 놀래킨 죄는 달게 받아야(?)

96 시즈하주 (Q2UTZZR7GA)

2024-01-01 (모두 수고..) 00:53:56

나 그러는거 보면 되게 애잔하고 그래... :(
자신의 죽음을 미리 알아채고 아무도 모르는, 아니면 종 특유의 무덤장소 같은 곳에 가서 조용히 꿈나라 무제한이용권 끊는거... :/

97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00:55:47


자다깨서 왔는데 >>93 보니 생각난게 캇파의 수명은 어느 정도인지 안 정했다.
하지만 아야나 아빠가 린게츠와 친구친구니 수명은 어느정도 긴 편이지 않을...까??

98 이누주 (2FfmifXxgY)

2024-01-01 (모두 수고..) 00:55:48

>>91 카구라. 사람을 놀래는 것은 이누와 꽤 비슷한 면이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종족이나 외견으로 인한 편견 때문에 고민이 있는 편일까. 좋은 사람 만나면 좋겠다는 느낌이네!

99 갈라테아주 (BrDcYKiK9Q)

2024-01-01 (모두 수고..) 00:56:48

조각상은 노화를 하나...? 막 소녀 조각상에서 숙녀 조각상 할머니 조각상 되는건가?!

100 이누주 (2FfmifXxgY)

2024-01-01 (모두 수고..) 00:57:39

>>97 자다 깬 아야나주 다시 안녕! 저 30년 40년은 우리 실제 시간 ㅋㅋㅋㅋ 장난 식으로 말한 거긴 해...!

101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0:57:50

>>94 그거 신청하면 아야나가 바로 도리도리 고개를 저어댈것 같은걸. ㅋㅋㅋㅋㅋㅋ

>>95 으악. 아니야!! 미나는 잘못 없어!!

102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0:58:34

>>99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풍화가 되거나 하면서 늙어가는 느낌이 아닐까?

103 갈라테아주 (BrDcYKiK9Q)

2024-01-01 (모두 수고..) 00:59:02

>>102 풍화... 뭔가 일리가 있다. 사람의 윤곽이 점점 사라지다 돌덩어리만 남는 느낌으로다가

104 이누주 (2FfmifXxgY)

2024-01-01 (모두 수고..) 00:59:57

>>96 그런 거 이쁘게 하고 싶었습니다...

105 시즈하주 (Q2UTZZR7GA)

2024-01-01 (모두 수고..) 01:00:19

점점 조각상으로서의 모습을 잃고 종래엔 돌로만 남아있는...
이거 좀 매운데, :/

106 이누주 (2FfmifXxgY)

2024-01-01 (모두 수고..) 01:01:14

돌덩어리만 남는 느낌도... 으악 슬퍼

107 시즈하주 (Q2UTZZR7GA)

2024-01-01 (모두 수고..) 01:01:50

>>104 울 댕댕씨... 최소한 엔딩까지는 살아줬음... :/

108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01:01:51

모두 굿모닝(??) 이오
아아 청춘어장에 매운맛이 가득해........

109 신년 기념 오너 이벤트 공지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01:02:52

어휴 숫자 세느라 혼났군 ( 땀 닦 )

그렇다면 오너들만 즐길 수 있는 미니미니미니 초미니― 굉장히 사소한 이벤트를 소개하겠다 🤭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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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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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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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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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 무엇인지 아는가―?
캡틴이 준비한 신세기 아야카미의 이벤트다. 큼직하게 계절 당 3개씩 존재하지. 일부 이벤트에는 딸려오는 부속 이벤트도 있지만 이는 일단 차치해두고...

그렇다면 캡틴은 왜 이것들을 검열해두었는가?
바로 이 이벤트를 하기 위해서다.
앞뒤 자르고 본론부터 소개하겠다.

매일 캡틴은 dice 1 100 을 굴리며 나타날 거다. 이 때가 정확히 몇 시인지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 하루에 몇 번 굴릴지도 알지 못한다.
캡틴이 [ 오너 이벤트 ] 임을 명시하면서 저 다이스를 굴렸다면 그 때부터 즉시, 제군들은 똑같은 다이스를 굴릴 수 있다.
이 때 [ 선착순 ] 으로 1순위로 캡틴보다 높거나 동등한 값을 도출한 참치는 저 수많은 검열 중 단 한개의 「■」을/를 깔 수 있다.
( 이 때 이것은 특수 문자를 포함한 검열이니 참고해두고 )

그리고 제군들은 이렇게 제공된 힌트들을 참고하면서, 각 이벤트가 과연 어떤 제목을 가지는지 알아맞힐 수 있다.
검열이 전부 까이기 전에, 단 한 개의 제목이라도 정확하게 맞히는 발 빠른 참치는 캡틴의 『 선물 』을 받게 될 것이다―――――

즉, 일단 12개의 선물이 예정되어 있다.




만약 검열이 다 까인 이벤트에 부속 이벤트가 존재할 경우

그 부속 이벤트 또한 검열버전이 공개되며 너희들의 먹이감이 된다.

즉, 정확히 선물은 12개 + @ 인 것이다.




설명은 이상이다.

그렇다면, 무운을 빈다―――――――――

110 시즈하주 (Q2UTZZR7GA)

2024-01-01 (모두 수고..) 01:02:55

>>108 오이가 매운맛 식히는데 그렇게 좋다던데... :]

111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01:03:48

>>110 유우군에게 오이샌드위치 만들어달라고 하면 되겠다 (??????)

112 이누주 (2FfmifXxgY)

2024-01-01 (모두 수고..) 01:04:10

>>107 당연히 엔딩까진 살아있겠지만! 만약 깊은 인연이 생기고 애프터가 있다면 그런 느낌으로 잔잔하게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이야~

113 갈라테아주 (BrDcYKiK9Q)

2024-01-01 (모두 수고..) 01:04:42

선무울!!!!

114 시즈하주 (Q2UTZZR7GA)

2024-01-01 (모두 수고..) 01:05:33

>>109 나 워드퍼즐 짱 좋아해~ :)
그나저나 하루에 한번씩 다이스라... :*

115 미나주 (JijbkYMLD6)

2024-01-01 (모두 수고..) 01:06:02

>>98
좋은 사람 만날 때 쯤이면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설정을 생각 중...

>>101
아무튼 죄인입니다. 심쿵의 댓가는 크다구요

>>109
오옷...

116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1:06:10

분명 저 중에 진실게임 혹은 담력테스트가 있을거야!!

117 아야카미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01:06:14

>>114 "하루에 몇 번 굴릴지도 알지 못한다."

118 이누주 (2FfmifXxgY)

2024-01-01 (모두 수고..) 01:07:37

>>109 호오오오. 뭔가 재미있는 이벤트를 준비해 줬구나 캡틴! 제목 맞추기 느낌이네.
일단 다이스 운 확인? .dice 1 100. = 91

119 시즈하주 (Q2UTZZR7GA)

2024-01-01 (모두 수고..) 01:08:21

>>117 아무튼 n번... 생각보다 금방 공개될 것도 많을듯 싶은데? :_
집단지성을 얕보면 안된다구~

120 이누주 (2FfmifXxgY)

2024-01-01 (모두 수고..) 01:08:47

>>115 미나주도... 수명물에 관심이 있구나... ㅠㅠㅠㅠ

121 시즈하주 (Q2UTZZR7GA)

2024-01-01 (모두 수고..) 01:09:11

아, 근데 특수문자 포함이라면 조금 애매하겠다. :*

122 아야카미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01:09:28

단 한 개의 제목이라도 정확하게 맞히는 발 빠른 참치

이것 또한 선착순이니 참고해두고😌

123 미나주 (JijbkYMLD6)

2024-01-01 (모두 수고..) 01:11:41

>>120
피폐는 맛있으니까요.

>>122
특성이 슬로스타트인 저는 포기해야겠네요...

124 미나주 (JijbkYMLD6)

2024-01-01 (모두 수고..) 01:13:04

>>99
돌로 된 조각상은 역시 풍화 밖엔 생각이 나지 않는(?)

125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1:13:18

일단 여름 칸 중 하나는 나츠마츠리로 끝나는 것이 있을거야!
마침 네모가 5칸으로 끝나는 것이 2개나 있어!

126 시즈하주 (Q2UTZZR7GA)

2024-01-01 (모두 수고..) 01:13:42

사실 나도 약간 비스무리하게 서사를 틀었던거 같네~
그저 제 할일만 하던 신이 서서히 인간과의 접촉이 많아지고, 그들의 문화나 생활을 배워가다가 결국엔 자신도 서서히 그것에 맞춰져서 먼 미래 언젠간 인간과 똑같은 시간에서 살다 그렇게 조용히 사라지는거~

불멸자가 죽음이란 뭘까 고찰하다가 필멸자에게 동화되어서 같이 늙어가고 종장엔 사이좋게 눈감는 것도 맛있잖아~ :)

127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01:16:10

아아.......모두가 수명물에 빠져들고 있어.......

128 아야카미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01:16:51

훗 훗 훗 훗.........😌

>>126 우마이

129 카가리주 (9hznQrVwrE)

2024-01-01 (모두 수고..) 01:17:02

>>78 인간 모습에서 본모습을 점점 내보이는 전개를 은근히 기대하고 있어...😏 눈동자가 갈려져서 겹눈이 된다든지... 입 안에서 곤충 턱이 나온다든지...(이상취향)

작년에 떠나서 1년만에 돌아온 기분이네😆
다들 새해 새벽을 불태우고 있구나!

130 이누주 (2FfmifXxgY)

2024-01-01 (모두 수고..) 01:17:10

므아앗 모두가 죽는 이야기를 하고있어...(지가 제일 많이함)

131 시즈하주 (Q2UTZZR7GA)

2024-01-01 (모두 수고..) 01:18:03

>>127 시즈하씨는 이미 수명물이었습니다만! :)
단지 필멸자들보다 좀 길뿐이지!

132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1:18:41

어차피 가장 먼저 사라지는 것은 유우키일텐데... (시선회피)
신들과 요괴들은 수명에 대해선 조금 넘어가도 좋지 않을까...(라고 우겨보기)

133 아야카미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01:19:02

아무튼,

situplay>1597032124>109 이 이벤트는 놓치는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위키에 걸어둘 예정이지만 혹시 모르는 일은 있기 때문에 다들 열심히 바이럴해주도록―

134 카가리주 (9hznQrVwrE)

2024-01-01 (모두 수고..) 01:19:14

>>126 음~ 맛잘알

135 시즈하주 (Q2UTZZR7GA)

2024-01-01 (모두 수고..) 01:19:44

근데 굳이 죽네마네 얘기 안해도 로그에서 투닥꽁냥하는거 보면 당장이라도 극락 갈거같긴 하지... :*

136 이누주 (2FfmifXxgY)

2024-01-01 (모두 수고..) 01:21:01

>>129 지네... 의외로 좋아하는 곤충이긴 한데! 그런 무시무시한 모습을 드러내는 건 위기가 찾아온 상황일까? 본모습을 드러내야 할 정도로 위급한! 아니면 자신의 본모습을 보고도 똑같이 대해줄 수 있는 사람에게...?

137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1:21:32

안녕안녕! 카가리주! 와. 여기는 썰들이 가만히 읽어봐도 맛있는 것들이 완전 많아!! 념념

138 시즈하주 (Q2UTZZR7GA)

2024-01-01 (모두 수고..) 01:21:53

>>128 >>134 그러니까 둘 다 썰 줘요. :_

139 이누주 (2FfmifXxgY)

2024-01-01 (모두 수고..) 01:22:26

>>135 (벌써 3번이나 쓰다듬어짐)

140 아야카미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01:22:34

청동기의 신은 청동이 이 세상에 남아있는 한 죽지도 못하고 영원히 살아갈 것이라는 이상한 적폐 해석이 있다 😌

141 카가리주 (9hznQrVwrE)

2024-01-01 (모두 수고..) 01:23:08

무신님은 음.......
마이웨?이로 사는 중이니까 굉장히 오래 살 것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3 알겠습니다 캡!

142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1:23:45

>>140 그렇구나! 박물관을 지키면 영원히 영생할 수 있는거구나!!

143 이누주 (2FfmifXxgY)

2024-01-01 (모두 수고..) 01:24:40

박물관을 지킨다는 말 너무 재밌는데 ㅋㅋㅋㅋㅋ

144 아야카미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01:24:56

>>142 아아― 그렇다
살아있는 역사 그 잡채인 박물관을 소중히 여겨주도록

145 시즈하주 (Q2UTZZR7GA)

2024-01-01 (모두 수고..) 01:25:02

>>140 불사(강제)

146 미나주 (JijbkYMLD6)

2024-01-01 (모두 수고..) 01:25:59

사라지는건 두렵지만, 그래도 너가 봐주니까 조금은... 덜 두려워지는 거 같네. 나는 너를 행복하게 해줬을까? 그랬다면 좋을텐데.

라고 말한 뒤 눈 감았다 뜨면 미나는 흔적도 없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147 시즈하주 (Q2UTZZR7GA)

2024-01-01 (모두 수고..) 01:27:05

그러고보니 이런쪽 장르에 그런거 제법 있지 않았어?
신의 생명력이 신도나 신앙 수에 비례해서 그게 완전히 끊기면 신도 존재가 없어지는 그런거, :/

148 카가리주 (9hznQrVwrE)

2024-01-01 (모두 수고..) 01:27:11

>>136 나도 우리 집에서 출몰하는 것만 아니라면 지네 멋있어서 좋아해😆
음~ 그런 경우에도 드러낼 수 있겠고? 워낙에 마이웨이형 신이라서 별 생각 없이 드러내거나 위압용으로 보여주지 않을까 싶어🤔
개인적으로는 후자의 확률이 더 높을 거라고 봐...ㅋㅋㅋㅋㅋㅋㅋ

>>138 아빠 잔다.

>>139 그렇다면 이누가 아니라 이누주를 쓰다듬을래!(쓰다담)

>>140 힉힉호무리적 처지로 불멸한다니 이 무슨 잔?혹한...

149 미나주 (JijbkYMLD6)

2024-01-01 (모두 수고..) 01:27:51

>>133

150 시즈하주 (Q2UTZZR7GA)

2024-01-01 (모두 수고..) 01:28:26

>>146 울었다.
나는 울고말았다.
힝잉잉.

151 이누주 (2FfmifXxgY)

2024-01-01 (모두 수고..) 01:28:36

>>146 으아아아아아 너무 아련하잖아.... 눈 감았다 뜨면 꿈처럼 사라져있다니....

152 아야카미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01:28:40

>>146 날 죽 여

153 카가리주 (9hznQrVwrE)

2024-01-01 (모두 수고..) 01:29:14

>>146 (가지 마요 배트맨 짤처럼 울부짖기)

154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1:29:46

>>146 이런 슬픈 이야기..청춘스레에서 하는 거 이야다...8ㅁ8

>>147 꽤 있지? 신들은 신앙으로 먹고 산다는 설정이 아무래도 많으니 말이야. 신앙이 떨어지는 순간 소멸한다는 말도 많고!

155 시즈하주 (Q2UTZZR7GA)

2024-01-01 (모두 수고..) 01:29:57

오늘부터는 캡틴이 불시에 다이스 굴리는 것을 예의주시해야겠군... :)

>>148 아빠는 항상 이때만 자! 오늘 놀이공원 간다고 했으면서! :/

156 이누주 (2FfmifXxgY)

2024-01-01 (모두 수고..) 01:30:43

>>148 (끄덕끄덕 하다가 쓰다듬 받고 기분 좋아짐)

157 카가리주 (9hznQrVwrE)

2024-01-01 (모두 수고..) 01:32:06

https://picrew.me/share?cd=1Hpt1fD0RE #Picrew #나나곰쿠키2

야심한 시간을 노려...식크루 삥을 뜯겠다
어이─ 픽크루 징수다! 순순히 캐짤을 내놓지 않으면 엄벌에 처하겠다!

158 시즈하주 (Q2UTZZR7GA)

2024-01-01 (모두 수고..) 01:32:40

>>154 그래서 최근엔 그 클리셰를 비틀어서 신앙력 소모해서 신력을 발휘한다거나 적으면 적을수록 잉여되는 신들도 생겨난 거구나... :^

159 카가리주 (9hznQrVwrE)

2024-01-01 (모두 수고..) 01:34:29

>>155 ㅋ커어억
어어 응? 뭐라고? 어어그래... 아빠도 우리 딸 사랑하지... 어어 그러니까 아빠 30분만 더 잘게... 드르렁

160 아야카미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01:34:55

>>147 그렇지

신앙이고 신도고 청동으로 만든 종교적 유물이고 뭐고 다 사라져서 투명인간... 아니 투명신에 가까워진 아오이라든지
12344534545세기의 미래를 알 수 없는 표정을 하고서 거닐고 있는 아오이라든지
홀로그램을 톡톡 두들기는 장성한 남성에게 문득 말을 걸어보지만 목소리가 닿지 않는 아오이라든지
멍한 표정으로 갈 길을 마저 가는 아오이라든지

음... 새벽이라 그런가 생각이 폭주하는군...🤭

161 미나주 (JijbkYMLD6)

2024-01-01 (모두 수고..) 01:35:02

>>150
저런. (손수건)

>>151
한 순간의 꿈 엔딩도 맛있죠(?)

>>152
살아라. 살아야만 한다

>>153
안돼!안돼요! 날 두고 가지마!

>>154
ㅎㅎ...(?)

162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1:36:05

>>157 와...우아하다. 예쁘다. 멋지다!! (감탄)

>>158 사실 일본에 가본 적이 있는데 그때 신사도 좀 가보고 그랬거든. 그래서 대충 왜 그런 느낌인지 알 것 같더라. 번화한 곳은 엄청나게 번화하고 엄청나게 뭐랄까. 진짜 화려한데... 좀 버려지거나 사람이 없는 곳은... 와. 이거 신사 맞나...싶을 정도로 뭐랄까. 좀 애매했거든. 이런 차이를 보고...신도 소멸하는구나...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지.

163 아야카미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01:36:31

>>157 무신님... 작아지니까 훨씬 귀여워지는군...
봉제인형으로 수집하고 싶어졌다

164 이누주 (2FfmifXxgY)

2024-01-01 (모두 수고..) 01:38:28

>>157 미니미니한 무신님... 세상에 너무 귀엽잖아 ㅋㅋㅋㅋㅋ

165 카가리주 (9hznQrVwrE)

2024-01-01 (모두 수고..) 01:41:14

누워서 치니까 오타가,,,,

>>161 이 슬프고 아픈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미나 깨물래
쓰다듬을래
맛있는 거 먹인 다음 괴롭힐래(?)

166 미나주 (JijbkYMLD6)

2024-01-01 (모두 수고..) 01:41:14

>>157
굿즈용 무신님이 되셨군요

167 미나주 (JijbkYMLD6)

2024-01-01 (모두 수고..) 01:42:25

>>165
그렇게 함으로서 미나는 슬프고 아파졌습니다. 좀 더 분발해주세요(?)

168 카가리주 (9hznQrVwrE)

2024-01-01 (모두 수고..) 01:45:50

>>163 (크크큭 이렇게 신앙 회복을 노리는 거다....)

169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1:45:56

https://picrew.me/share?cd=vJPQeLjJv0

파츠의 한계가...아쉽다..(털썩)

170 카가리주 (9hznQrVwrE)

2024-01-01 (모두 수고..) 01:46:22

>>167 더 분발하면 때?찌? 해야 하나요? 그건 시른데😣

171 미나주 (JijbkYMLD6)

2024-01-01 (모두 수고..) 01:50:10

최대한 잘 만든다고 만들었지만 결과는 참...

>>179
날 때려서 즐거워진다면... 그걸로도 괜찮아. 응, 괜찮아.

를 볼 수 있습니다.

172 시즈하주 (Q2UTZZR7GA)

2024-01-01 (모두 수고..) 01:53:23

>>157 Picrewの「나나곰쿠키2」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KyeRLIqORH #Picrew #나나곰쿠키2

드... 드리겠습니다...! :_

>>159 삐뚤어진 신 될테다~ :/

>>160 why... whyrano... 존재가 아니라 존재감 자체가 사라지면 죽어도 죽는게 아니고 죽는게 아니지만 죽은거잖아...
나한테 whyrano... :(

>>161 미나주로 눈물 닦으면 안돼? 햄티슈처럼, :>

>>162 방치된 신사들도 가봤구나... :/
맞아, 그런거 보면 신이 인간을 버렸다 어쩐다고들 하는데 그거 다 망발인거 같이 느껴지거든...

173 카가리주 (9hznQrVwrE)

2024-01-01 (모두 수고..) 01:53:41

>>169 건실하고 똘망똘망한 눈이 참을 수 없이 귀엽습니다
정 말 좋 아

>>171 (인간의 언어를 잃음)
가녀린 미소년 정말 최고야
괴롭히고싶
...........미... 미안해 내가 쓰레기야─!!!!!!!😫 장난으로라도 때찌 안 할게!!!!!!!

174 시즈하주 (Q2UTZZR7GA)

2024-01-01 (모두 수고..) 01:54:38

>>172 뭐야 그림 어디갔어요. :*

175 아키히로주 (wAqntLTcu.)

2024-01-01 (모두 수고..) 01:55:26

다들 안녕안녕!! 새해복 많이 받아~!!

176 이누주 (2FfmifXxgY)

2024-01-01 (모두 수고..) 01:55:32

Picrewの「나나곰쿠키2」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3DBpxhLK5x #Picrew #나나곰쿠키2

일단 무난하게 잠옷을 입혀보았습니다...

177 미나주 (JijbkYMLD6)

2024-01-01 (모두 수고..) 01:55:48

>>172
...?!

>>173
죄책감 유발 대성공(?)

178 이누주 (2FfmifXxgY)

2024-01-01 (모두 수고..) 01:56:29

>>175 아키히로주도 안녕! 새해 복 많이 받아~

179 아키히로주 (wAqntLTcu.)

2024-01-01 (모두 수고..) 01:57:44

이누 너무너무 귀엽다... 히히 이누주 인사해줘서 고마워~ 이누주도 새해복 많이 받아(쓰담쓰담쓰담)

180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1:58:45

안녕안녕! 아키히로주!!

와. 모두의 픽크루. 너무 귀여워어어! 다 내가 잡아갈래!! (망태에 집어넣는 중)

181 이누주 (2FfmifXxgY)

2024-01-01 (모두 수고..) 01:59:13

(앗 갑자기 쓰담 받아서 기분이 더 좋아졌다)

182 시즈하주 (Q2UTZZR7GA)

2024-01-01 (모두 수고..) 01:59:41

>>175 아키히로주 어서와~ 새복많이야! :)

우리 애들 굿즈 시즈하가 다 모았어. :)

183 갈라테아주 (WwjyxhzgZE)

2024-01-01 (모두 수고..) 01:59:44

역시 파츠의 한계로...!

184 아야카미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02:01:04

눈치를 살금살금 살피는 싱싱미역 아카가네 아오이를 주겠다――――――――

185 아야카미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02:01:28

아키히로주 반갑다

186 시즈하주 (Q2UTZZR7GA)

2024-01-01 (모두 수고..) 02:01:40

>>183 이렇게 짜릿하고 사랑스러운 석상은 네가 처음이야.

187 아키히로주 (wAqntLTcu.)

2024-01-01 (모두 수고..) 02:01:54

유우키주도 시즈하주도 갈라테아주도 캡틴도 안녕안녕이야~ 모두 새해복 많이받아!!!!

>>181 진짜귀엽다....(마구마구쓰담쓰담쓰담)

픽크루 너무 귀여워.....다들 납치해가고 싶어(???)

188 갈라테아주 (WwjyxhzgZE)

2024-01-01 (모두 수고..) 02:02:48

합삐 뉴 이어~~~!!

189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2:02:50

하하! 갈라테아와 아오이도 잡아가겠다! (망태에 집어넣기)

190 이누주 (2FfmifXxgY)

2024-01-01 (모두 수고..) 02:03:08

아닛 ㅋㅋㅋㅋ다들 너무 이미지 잘 따와서 귀엽게 가져왔어 ㅁㅊㅁㅊ 너무 귀여워 모두

191 시즈하주 (Q2UTZZR7GA)

2024-01-01 (모두 수고..) 02:03:09

>>184 음... 초장마렵군.
와랄랄라 해버리고 싶다. :)

192 아야카미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02:04:25

우효~ 와타시t테 쵸럭키~❤
민나노 봉제인형 겟또다제 wwwwwwwwwwwwwwwwwwwwww

193 카가리주 (9hznQrVwrE)

2024-01-01 (모두 수고..) 02:04:35

귀여워.... 다들 너무 좋아 귀여워... 잡아먹어버릴래쿠히히히........🥰

아키히로주도 어서와~ 즐거운 새해라구!!!

194 시즈하주 (Q2UTZZR7GA)

2024-01-01 (모두 수고..) 02:06:51

짱짱 빨간무신님...

인간도 인외여도 귀여운 우리 두 도련님들...
짱짱 커여운 댕댕이양...

응, 내 무덤. :_

195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2:07:52

일단 유우키주는 자러 갈게! 다들 잘 자!

196 아야카미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02:08:49

잘자라

197 갈라테아주 (WwjyxhzgZE)

2024-01-01 (모두 수고..) 02:08:51

잘자~~~!!

198 이누주 (2FfmifXxgY)

2024-01-01 (모두 수고..) 02:09:22

유우키주 잘 자! 오늘 재밌었어~
나도 자야하긴 하는데 왠지 잠들기 아쉬워서 ㅋㅋㅋㅋ 조금만 더 깨어있을까 하고

199 카가리주 (9hznQrVwrE)

2024-01-01 (모두 수고..) 02:09:25

스으으읍 이제 나도 졸리네..... 이만 들어가 볼게. 다들 멋진 새벽 보내라구~

200 아야카미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02:09:56

캡 도 슬슬 잘 생각이긴 하다
다들 늦지 않게 자둘 수 있도록

201 이누주 (2FfmifXxgY)

2024-01-01 (모두 수고..) 02:10:01

카가리주도 잘 자~! 또 보자!

202 아야카미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02:10:15

카가리주도 잘자라

203 갈라테아주 (WwjyxhzgZE)

2024-01-01 (모두 수고..) 02:10:25

나만... 쌩쌩한거야?(충격)

204 시즈하주 (Q2UTZZR7GA)

2024-01-01 (모두 수고..) 02:10:33

>>193 마루 너무 귀여워... :*

205 아키히로주 (wAqntLTcu.)

2024-01-01 (모두 수고..) 02:10:36

히히 카가리주도 반가워~!! 새해복 많이받구!!

유우키주도 카가리주도 잘 자구, 그럼 나도 이만 들어가볼게 🥰🥰 다들 내일보자~

206 이누주 (2FfmifXxgY)

2024-01-01 (모두 수고..) 02:10:46

아야카미 캡도 굿밤이야!
ㅋㅋㅋ 항상 잠 인사를 할 때면 타이밍이 따로따로란 말이지

207 이누주 (2FfmifXxgY)

2024-01-01 (모두 수고..) 02:11:29

아키히로주도 잘 자고 좋은 꿈 꾸는 거야!

208 시즈하주 (Q2UTZZR7GA)

2024-01-01 (모두 수고..) 02:11:38

유우키주 카가리주 잘자~ :)
캡틴도 어서 자고 다른 참치들도 자자~ :)

209 시즈하주 (Q2UTZZR7GA)

2024-01-01 (모두 수고..) 02:12:43

아키히로주도 잘자~
난 카가리 로그 마저 잇고 점심저녁쯤에 떠들어볼 로그 좀 생각해봐야겠다. :)

210 이누주 (2FfmifXxgY)

2024-01-01 (모두 수고..) 02:14:32

나는 아직이다! 혹시 깨어있는 참치 중에서 조금 깊은 선관을 짜보고 싶은 친구 있을까? 새벽 감성 빌려서...

211 미나주 (JijbkYMLD6)

2024-01-01 (모두 수고..) 02:17:38

>>175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80
망태 속은 따뜻?하네요. 나쁘지 않은...


자러가시는 분들 모두 좋은 꿈 꾸시길...

212 오토나시 시즈하 - 무카이 카가리 [로그] (Q2UTZZR7GA)

2024-01-01 (모두 수고..) 02:21:29

situplay>1597031091>989

빠르게 납득하는 여인은 이내 동그랗게 떴던 눈이 좀 더 커지다 수긍하듯 고개를 끄덕여보였고,
그럼에도 자신의 옷을 벗어보이던 그 신은 앞의 인물에게 그 천자락을 대어보았다.

"으음... 역시 무리일듯 싶구나."

그 신은 겸연쩍은 표정을 덮어내듯 웃어보이다 여인의 말에 적잖이 놀란듯 반쯤 감긴 시선으로 물어보았을 테다.

"허나 그리하다는 것은 그대도 원하는 옷을 찾으면 되는 것 아니더냐?"

맞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란 말에 수긍하던 여인이 어째 빠르게 납득하곤 자신을 그냥 보내주려 하자 그 신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물어봤을 것이다.

"혹여 찾는 것이 있거든 내가 그대를 도와도 되겠는가?"

213 이누주 (2FfmifXxgY)

2024-01-01 (모두 수고..) 02:38:17

새벽감성을 잘 견뎌낸 이누주도 이만 자러간다! 다들 오늘 즐거웠다구~

214 갈라테아주 (WwjyxhzgZE)

2024-01-01 (모두 수고..) 02:39:21

잘자!!!

215 아오이 - 린게츠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02:59:05

situplay>1597032124>45

다다미로 깔린 가장 넓고 큰 방에서 이로리를 최대한 따뜻하게 뎁혀놓고 코타츠 안으로 쏙쏙 기어들어가서 명주(名酒)가 곁들여진 최고급 요리를 칠첩반상 급으로 대령 받아서 느긋하고 교양 있게 미식을 즐기고 후식으로는 장인의 손으로 빚은 화과자를 입속에 쏙쏙 집어넣으며 몇 천 번이고 낡도록 읽었던 책을 팔랑거리고 솔솔 잠이 몰려온다 싶으면 꾸물꾸물 베개를 끌어와서 푹신하게 낮잠(다음날 낮까지 잠)을 자고 필요한 것은 단 몇 마디의 짧은 말로도 린게츠가 척척 내오고 단 1촌(1寸, 3.0303cm)도 움직일 필요가 없게 하는 「완벽한 생활」의 「완성」을 이루려고 했던 아오이의 장대한 계획은 린게츠의 단 몇 마디로 인해 산산조각났다.

아아... 흐르는 이것은... 「나미다」...?
한 줄기 뭔가가 흘러서 뚝, 떨어지지만 린게츠는 신경쓰지 않아도 좋았다, 이 싱싱미역 신에게는 흔히 있는 일이었고, 다독여주면 버릇만 더 나빠질 뿐이었으니...

아무튼 눈물을 그렇게 보이지 않으려 했던 나의 자그마한 발악은 그렇게나 허무하게도 끝을 맺은 것이었다...

"우, 우우..."

나의 완벽한 인간계 생활이...

급히 눈을 슥슥 비비며 일단은 고개를 열심히 끄덕였다... 아니 싫어서 저었다... 아니 급하게 다시 끄덕였다. 이래서야 끄덕이는 건지 젓는 건지.
상상하던 그 안락한 생활을 부정당해서 싫고 그런데 마땅히 갈 곳도 없어서 결국엔 현실에 굴복해 끄덕이게 되고야 마는 것이다.
언제나 현실에 굴복하다니 웃기다, 이런 것이 신의 처지라니.

".........그, 근데 나 그 캔은 하나 주면 안 돼...? 나 지금 목 마른데..."

눈을 슥슥 다 비비더니 축축하게 젖은 소매에서 눈을 떼면서 바로 하는 말이 이딴 것이었다. 아아― 이 신, 「조르기」밖에 할 줄 모른다―!

216 아야카미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03:00:07

잠자기 조금 싫어져서 일단 답레 이어오기 😌
흠흠 다들 자러 갔나

217 갈라테아주 (WwjyxhzgZE)

2024-01-01 (모두 수고..) 03:01:24

나 있어!!

218 아야카미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03:05:44

😯😮😲
갈라테아주는 늘 새벽에 생존해 있었어...

생일날은 그럴 수 있었다 치고 엇재서인가 갈라테아주... 진지하게 경이로워질 수준이다...(?)

219 갈라테아주 (WwjyxhzgZE)

2024-01-01 (모두 수고..) 03:09:40

생활리듬의 보존을 위해서는 지금 자야 하는데 신체가 거부한다...!

220 아야카미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03:11:43

신체 거부... 중대 사항 😞

밤잠을 설치는 거라면 조금 걱정되는걸

221 갈라테아주 (WwjyxhzgZE)

2024-01-01 (모두 수고..) 03:14:08

솔직히 고백하겠습니다. 폰을 보는 게 너무 재밌습니다. 이게 다 이렇게 재밌는 어장을 만든 캡틴 때문이다!!(남탓)

222 아야카미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03:20:13

밤잠을 설치는 게 아니라면 다행........ 크아악!

우리 어장은 새벽반의 화력이 그렇게 강한 것 같지는 않아서 ( 아직까지는 )
만약 아쉬운 점이 있다면 그것만은 살짝 아쉬운 부분이군
화력이 문제가 아니라 새벽반도 놀아줄 사람이 필요한데 🤔 (?)

223 갈라테아주 (WwjyxhzgZE)

2024-01-01 (모두 수고..) 03:24:22

새벽반의 스레권을 보장하라! 보장하라!

224 아야카미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03:26:26

가끔은 이런 모습도 조금은 보고 싶단 말이다―

225 갈라테아주 (WwjyxhzgZE)

2024-01-01 (모두 수고..) 03:29:11

이렇게 된 이상 해돋이를 보는... 건 무리겠지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하하(플래그)

226 아야카미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03:31:10

어이... 그 <플래그>는... 금지인 거다...

227 아야카미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03:42:49

캡틴이 [ 오너 이벤트 ] 임을 명시하면서 저 다이스를 굴렸다면 그 때부터 즉시, 제군들은 똑같은 다이스를 굴릴 수 있다.



참, 당연하지만 다들 알지?
다이스는 단 「1번」이라고 😏

228 갈라테아주 (WwjyxhzgZE)

2024-01-01 (모두 수고..) 03:48:28

저런 것도 명시하지 않으면 안되는 시대구나...!

229 아야카미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03:52:20

혹시라도 여러번 굴려버리면 조금 곤란해지니까
예방 차원이다 이 말씀 😌

230 갈라테아주 (WwjyxhzgZE)

2024-01-01 (모두 수고..) 05:58:25

>>254 ...볼 수도 있겠는데?!

231 갈라테아주 (WwjyxhzgZE)

2024-01-01 (모두 수고..) 06:54:13

>>230 >>224

232 카가리주 (9hznQrVwrE)

2024-01-01 (모두 수고..) 07:13:52

잠깐
나... 지금 일어났거든
진짜로 짤대로인데?????ㄴㅇㄱ

233 갈라테아주 (WwjyxhzgZE)

2024-01-01 (모두 수고..) 07:14:38

안녕하세요~^^

234 카가리주 (9hznQrVwrE)

2024-01-01 (모두 수고..) 07:19:01

>>233 아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갈라테아주 피곤하지는 않아??

235 갈라테아주 (WwjyxhzgZE)

2024-01-01 (모두 수고..) 07:23:01

>>234 일단 해돋이만 보겠다는 일념으로...!

236 시즈하주 (Q2UTZZR7GA)

2024-01-01 (모두 수고..) 07:37:44

237 갈라테아주 (WwjyxhzgZE)

2024-01-01 (모두 수고..) 08:07:23

헤헤 해돋이 봤다 잘자

238 시즈하주 (Q2UTZZR7GA)

2024-01-01 (모두 수고..) 08:22:25

갈라테아주 잘자~ :)

239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08:24:22

엇갈렸다
아네~^^ 하고 모닝인사할 기회가!!!!

240 시즈하주 (bLd3M5DKVk)

2024-01-01 (모두 수고..) 08:37:53

아야나주는 귀엽구나~ :)
어서와~

241 사유주 (nGQh1gSd3E)

2024-01-01 (모두 수고..) 08:52:19

다들 굿모닝! 해돋이는 못가서 시트에 태양신님 인증코드만 한번 보고왔어! 이걸로 올해도 해돋이를 본게 된다(?)

242 이름 없음 (T.mzbVYUkA)

2024-01-01 (모두 수고..) 09:18:05

사유주는 오늘도 귀엽네~ 어서와! :)

그래서 우리 좌우(사유)는 좌우좌(LRL)와 무슨 관계죠?
라는 농담이 하고 싶었다!

243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09:29:21

시즈하주는 아침의 요정 이야....
다들 좋은 아침 이다

244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09:57:01

https://picrew.me/share?cd=9N3Wo3Hq4R%20
그리고 이것은 아야나 픽크루
새벽에 좋은 것들이 오갔었구만

245 카메츠주 (Pe5kaWl2vA)

2024-01-01 (모두 수고..) 09:59:55

놀고싶은데...
사신은 숙취에 찌들어있다...
좀만... 더... 잘래... 갱신이야...

246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10:03:05

어서오시오 사신씨......

247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0:31:08

유우키주 갱신할게!! 다들 좋은 아침이야! 안녕안녕~

248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10:32:24

어서오시오 유우키주
새해떡국은 먹었는가?

249 사유주 (v9nZVeCmPo)

2024-01-01 (모두 수고..) 10:36:53

>>242 둘다 키가 작다는 공통점이 있다...
시즈하주 아야나주 카메츠주 유우키주 좋은아침이야!

250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0:40:09

>>248 아침메뉴가 떡국이었다! 나도 이렇게 한 살을 먹고 만 것이야... 안녕안녕! 아야나주! 좋은 아침이야!

>>249 사유주도 안녕안녕!! 좋은 아침이야!

251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10:41:36

사유주도 좋은 아침 이오
슬슬 도그닥도그닥 로그를 이을 준비를 해야겠군.....

일상? 은 딱 하나만 구해야지
당연함. 이거까지 구하면 쓰리멀티임

252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0:48:38

내가 그래서 로그를 차마 쓰질 못하고 있어. (눈물)
난 한번에 2개밖에 돌릴 수 없는데 (에너지 문제) 로그로 막막 이어지면 (그럴 일이 없음) 필시 못 잇는 이가 생길 것 같기 때문에. (김칫국)

253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10:51:13

어차피 로그 반응에 따라 잇는 거기 때문에 잇기 힘들면 안 이어도 되는 게 로그다.
편히 로그 이어도 됨 다만 자기 역량에 따라서....

254 사유주 (v9nZVeCmPo)

2024-01-01 (모두 수고..) 10:52:25

로그를 하고싶어도 아이디어가 없는 새럼<<<

255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10:53:32

뭐지? 이 로그를 할 수 없는 둘의 일상을 이어주면 되는 것인가?

256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0:55:18

흑흑. 그래도 안 이어지면 뭔가 좀 섭섭한 마음은 들 수밖에 없을 것 같으니까! 당장 나만 해도 그렇고!
앗. 일상인가. 그런데 나 조금 있다가 잠깐 외출할 생각이라서 당장은 일상 못해. (주륵)
갔다온 후에 생각을 해봐야겠어! 그때 일상 구할거야! 정식으로!

257 사유주 (v9nZVeCmPo)

2024-01-01 (모두 수고..) 10:59:50

나도 지금은 바깥이라 무리! 저녁에나 다시보자구!!!

258 카와자토 아야나 - 이누이누 [로그]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11:00:13

>>35
“아, 다름이 아니오라…. 신학기를 준비하기 위해 학용품을 사러 가던 길에 고양이를 만나버렸사와요. 문방구 바로 앞길 한가운데에 턱하니 막아서고 있었답니다? 조심해서 지나가려던 순간 달려들어서, 무서워서 그 길로 바로 도망쳐 왔사와요. 그게 지금이구요. “

조잘조잘. 엄청나게 조잘조잘대는 모습. 누가 이 아가씨를 얌전한 요조숙녀라 생각할 것인가? 카와자토 아야나는 아무튼 하나의 물음에 열심히 대답하려 하였다. 지나치게 tmi가 될 것 같진 않….나?

“하나쨩은 신학기를 잘 준비하고 있으신지요? 이제 정말로 얼마 남지 않았답니다. “

259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11:01:47

새해에 집콕을 할 생각을 하고 있는 나는 파워I가 분명하다
사유주 유우키주 굿외출 되라구

260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1:08:21

흑흑. 당장 나가진 않지만 나갈때가 되면 잘 다녀오겠다!

261 무카이 카가리 - 사토 류지[로그] (9hznQrVwrE)

2024-01-01 (모두 수고..) 11:26:40

>>19

"가방도 필요하다더군."

알겠다는 말을 직접 꺼내지는 않았다. 남에게 제 생각이나 의사를 정확히 전달하기보다는 혼자 생각하고 저 혼자 결론 내리는 일에 더 익숙한 탓이다. 그래도 이 정도면 알아들었다는 뜻이다. 당장이라도 행인 하나 더 잡아서 쥐어뜯을 것 같은 태세를 이제서야 푼다. 그는 류지에게 쫄랑쫄랑 따라붙었다.

그리 내색은 않았지만 류지의 말에 무신은 꽤 기분이 좋아졌다. 사람들이 흔히 느끼곤 하는, 누군가를 부리고 명령하는 데서 오는 즐거움과는 궤가 조금 다른 감정이다. 충노를 자처한다는 것은 신을 모시겠단 뜻이고 모심은 곧 숭배의 증거이니. 그래, 이대로만 한다면 조만간 신앙을 다시금 얻어낼 수 있으리라. 신성 회복이 머지않았다……. 갈길이 멀다는 걸 본인만 모르는 것도 어찌 보면 재주였다.
영예를 되찾는 한 걸음을 내디뎠다 생각해서일까, 무신의 딱딱하고 낮은 목소리로부터 은근하게 들뜬 기색 묻어난다.

"본일 공진(供進)은 토리사시미로 받겠노라."

아니, 단순히 맛있는 밥에 홀랑 넘어가서일지도.

262 이름 없음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11:28:46

본스레에 갑작스레 죄송합니다~ 혹시 시트는 아직 받고 있나용?

263 카가리주 (9hznQrVwrE)

2024-01-01 (모두 수고..) 11:29:55

사유주 잘 다녀와~ 유우키주도 잘가~(내쫓기)(?)

264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11:30:00

>>262 당연히 받습니다
개장??? 1월 3일입니다.

265 카가리주 (9hznQrVwrE)

2024-01-01 (모두 수고..) 11:31:37

>>262 시트 닫는다는 말 없었으니까 아직 받고 있을 거야!

266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1:34:13

안녕안녕! 카가리주!! 어서 와!

>>262 우리 스레 나온지 1주일도 안 되었어! 고로 아직 시트 받을거야!

267 이름 없음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11:34:20

답변 감사해요, 그러면 먼저 예약을 하고 시트를 내야하는건가요? 시트스레 보니까 예약이 많아 보여서용.

268 카가리주 (9hznQrVwrE)

2024-01-01 (모두 수고..) 11:37:42

>>267 예약은 필수는 아니야! 그렇지만 신과 요괴의 종류는 선점제라 중복이 불가능해서, 미리 예약하고 시트를 가져오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지~

유우키주도 안녕안녕~

269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11:39:35

캡틴 오면 임시스레에 선관구함목록 new버전으로 정리해달라고 해야징

270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1:39:57

>>267 신과 요괴를 한다면 선점제니까 예약을 하는 것이 아무래도 좋긴 하지?
나처럼 인간 캐릭터를 하면 그런 거 없어도 상관없지만 말이야!

271 이름 없음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11:42:52

아하~ 그럼 빨리 빨리 시트를 쪄오면 되겠네용

272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1:54:13

그럼 아무런 문제도 없겠지? 아마?

273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12:03:57

임시어장에 선관 구하는 사람들 아직 꽤 있으니까 선관리스트 보면서 해보고 싶은 캐릭터 있음 찔러보는 것도 좋음
인간 환영 신 환영 합니다

274 카가리주 (9hznQrVwrE)

2024-01-01 (모두 수고..) 12:07:04

흠흠 이제 슬슬 미뤄두고 있던 관계란 정리를 다시 해야겠네...🤔
그치만 일단 더 놀다가 해야지😙

나도 잠깐 자리 비우고 올게~ 이따 보자구~

275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2:15:05

그럼 슬슬 나는 나대로 자리 비울게! 다들 나중에 봐!

276 시즈하주 (/v/LK./xCY)

2024-01-01 (모두 수고..) 12:25:27

>>243 사실 점심의 요정 온종일의 요정이었지만~ :)
시즈하처럼 늙고 지쳤다네~

그리고 아야나 최고야~ 사와요캇파!
내가 이걸 볼수 있는 시대에 태어나서 요캇파!

>>249 역시 사유가 귀여운데엔 그럴만한 사유가 있었군~ :)
잔뜩 보듬어주고 싶어져~

아야나주 카메츠주 유우키주 사유주 카가리주 안녕~ :)
그리고 이름없는 신입군도 안녕~ :)

277 시즈하주 (/v/LK./xCY)

2024-01-01 (모두 수고..) 12:26:45

사유주 카가리주 유우키주는 조심히 다녀오도록~ :)

278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13:15:51

인간 신입이 왔다

279 이누주 (2FfmifXxgY)

2024-01-01 (모두 수고..) 13:23:28

신년부터 일하는 이누주 파이팅.

280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13:24:38

>>279 파이팅 🐸

281 이누주 (2FfmifXxgY)

2024-01-01 (모두 수고..) 13:58:59

후후후 귀한 인간 신입이군.

>>280 고마워! 답레는 퇴근하고 이어올게.

282 아야카미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17:09:01

situplay>1597032124>269 「이뤄졌다」

283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17:25:00

>>282 "앗싸"

284 아야카미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17:29:20

+
카메츠주와 시즈하주는 선관 조율이 끝났나? 그 뒤로 이어지는 걸 본 적이 없는 듯 하여 우선은 질문을 건넨다.

285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17:31:14

캡틴
벤치배틀 시즌2 하자 (캡틴 : 여기서?

286 아야카미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17:34:10

여기서?

그래 좋다
일상이 좋겠는가?

287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17:34:45

그렇다
선레로 또다시 광합성하는 아야나 가져옴

288 아야카미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17:37:23

좋다
시점은 린게츠에게 거둬지기 이전으로 해놓겠다

289 카와자토 아야나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17:39:54

오늘 도 쨍쨍하게 내리쬐는 아야카미정의 오후, 이제는 어느정도 기울어 정면으로는 내리쬐지 않지만 아야나는 한껏 광합성(?) 에 몰두하고 있다. 그렇다. 이 캇파 아가씨는 아직도 햇살 쬐기에 전념하고 있었던 것이다.....

Q 저래도 살 안타나요?
A 안 탑니다. 요괴잖아요.

"후히히히히히히히"

공원 벤치에 대자로 누워 한껏 햇빛 쬐기에 전념중인 카와자토 아야나, 자, 누가 이 여인을 끌어내리고 벤치를 차지할 것인가! 다음 시간에 계속됩니다!!!!!!

290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17:40:52

쓰면서도 정신 나갈것같은 상황이군
아아....이것이 개그에 미친 레스주라는 것이다....

291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7:48:10

외출을 마친 유우키주 갱신이야! 오늘은 일상을 한번 구해볼까! 돌리고 싶은 이는 찔러주고 쉴 이들은 쉬어도 괜찮아! (뒹굴)
다들 안녕안녕!

292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17:49:40

어서오시오 유우키주
유우군 아야나 벤치배틀 시즌2 한다 (??????)

293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7:50:13

안녕안녕! 아야나주! 응! 오자마자 보이니까 말이지! 그래서 보고 있어!

294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17:51:16

장담컨대 이건 신vs요괴 최초의 대결이 될거야
지켜봐줘 유우군 (????????)

295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17:52:08

Q 님 신vs요괴의 대결이 이렇게 하찮아도 되는 건가요?
A 힉힉호무리vs44.4cm의 싸움 자체가 가슴이 웅장해지지 않습니까????

296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7:54:00

아. 여기서 이기는 쪽이 우세해지고 거기에 붙으면 된다는거지?! (아님)

297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17:58:33

>>296 (생각해보니 진짜 그렇네 짤)

298 갈라테아주 (WwjyxhzgZE)

2024-01-01 (모두 수고..) 18:03:24

세계관 최강자들의 싸움이다...

299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18:04:12

>>298 지켜봐줘 테루쨩.....(???)

300 갈라테아주 (WwjyxhzgZE)

2024-01-01 (모두 수고..) 18:06:09

>>299 이겨라! 요괴!

301 시즈하주 (nYAkDth1l.)

2024-01-01 (모두 수고..) 18:06:10

>>284 큰틀만 놓고본다면 YES야~ :)
살을 덧붙이는건 이제 따로 조율이 들어가던가 하겠지만...
카메츠주도 현생에 휩쓸려다니다보니 녹록치 않네. :/

302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8:06:30

안녕안녕! 갈라테아주!! 시즈하주!

303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18:07:01

어서오시오 시즈하주

304 시즈하주 (nYAkDth1l.)

2024-01-01 (모두 수고..) 18:07:03

뭐야뭐야? 제2차 벤치 쟁탈전 하는 거야? :)

305 시즈하주 (nYAkDth1l.)

2024-01-01 (모두 수고..) 18:08:03

아야나주 캡틴 유우키주 갈라테아주 안녕~ :)

306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18:11:55

신vs인간 배틀은 어지간하면 아야나보다 오래된 요괴가 스타트를 끊을줄 알았건만
이런 하찮은 배틀로 스타트를 끊을 줄이야....

307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8:13:08

고로 인간들은 팝콘을 냠냠하면 되는 거 맞겠지?

308 시즈하주 (nYAkDth1l.)

2024-01-01 (모두 수고..) 18:18:42

묘지기씨의 원효대사 해골물맛 팝콘~ :)

309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8:21:54

으악! 그것보다 더 달콤한 카라멜 팝콘을 먹자!!

310 아오이 - 아야나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18:22:42

situplay>1597032124>289

슬금슬금 뭔가 꿉꿉하고, 낯이 익은 것 같으면서, 낯이 익지만 반갑지는 않은, 오히려 눈을 마주쳤음에도 눈을 돌리고 싶은, 그런 종류의 감정이 올라왔다...
...그것을 이름하야 「 트라우마공포 」라고 하겠다.

또 왔어, 그 벤치녀.........

내 몸은 오들오들 떨렸다. 저번 때의 기억이었다. 우악스러운 자태로 저 긴 벤치를 「 단 한 몸, 그래, 단 한 몸 」으로 점령하던 벤치녀, 망부석 작전을 시전하다가 정말로 망부석이 돼버린 「 어쩌다 보니 TS 」의 나.
벤치녀는 햇빛이 산등성이 너머로 뉘엿뉘엿 사라져갈 때까지 떠날 생각을 하지 못했고... 제 때 편히 잠을 자지 못해 꾸벅꾸벅 거리던 나는 마침내 비게 된 벤치를 차지하는 영광도 누리지 못한 채 벌레와 진드기가 기어다니는 봄밤의 풀밭 위에 몸을 뉘여버리고 말았던 것이다... 그것은 정말이지... 다시는 겪기 싫은 무시무시한 경험이었다... 네가 풀밭의 무시무시함을 알기나 해????!?!!

'당하고 있을까 보냐... 이번에도... 나, 나라고 해도 학습 능력은 있다고.'

성큼성큼 걸어가서 말해줄 속셈이었다. 두 눈을 부릅뜨고, 똑바로 쳐다보며, 팩트를 무자비하게 꽂아넣으며 이 자리는 내 자리임을 분명히 하고 서열정리까지 일사천리로 마칠 속셈이었다. 헷갈렸는데 가까이서 보니 요괴도 맞네. 요괴한테 지는 신???????? 이것은 자존심의 문제였다. 라고 모 너구리 요괴 앞에서 뭐만 하면 질질 짠 역사만 1천 년인 신이 생각했다...

자아, 도착했다. 심지어 그렇게 나이 들어 보이지도 않는 요괴다. 후히히히히히 하면서 멍청한 웃음까지 흘리고 있는 채다. 이 정도면 눈 감고도 척척 해내지.

"야, 이봐."

의도적으로 깔아내린 목소리. 무섭다.
제법 화난 듯한 손길로 햇볕 쬐기에 여념이 없는 어깨를 잡아 흔들었다. 이 역시 무섭다.
충분한 무서움으로 중무장한 채 벤치녀의 주의를 이쪽으로 끄는 데 성공한 나는 이쪽으로 돌려진 벤치녀의 새파란 눈을 똑바로 쳐다볼 수 있게 되었고.

"......앜, 아, 앝, 아, 앗, 아, 그 저기 죄, 죄송한뎁, 뎁요 저도 살짝만 앉고 싶은데 한자리만 살짝빌려주시면 안될까여...? 두자리도 필요없어요 딱 한자리만... 아, 아니다 생각해보니까 한자리도 필요없을 것 같은데... ㅎ헤헤..."

맞추지 못하는 시선. 뺨 긁적긁적.

...

설마 당신, 진중한 신 vs 요괴를 기대했는가?
이것이 진정한 절망적인 커뮤증 힉힉호무리 vs 요괴 (절망편) 인 것이다..........!


/적다보니 길어졌고...😌
적당히 쳐내서 이어주면 된다.

311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18:25:29

미치겠네진짜

312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8:26:37

이건 이거대로 재밌을 것 같아서 좋은데?

313 아야카미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18:26:47

>>301 그렇군
그럼 무사히 조율을 끝마칠 수 있기를 바라겠다

314 야사카 린게츠 - 카와자토 아야나 [ 로그 ] (QQAJNNCKjg)

2024-01-01 (모두 수고..) 18:33:56

situplay>1597032124>33
"엄밀히 말하면 나도 없진 않았거든- 내가 플라토닉 주의자라 그렇지."

솔직해지자면 꼭 그런 것 만은 아니었다. 단지 사방천지 돌아다니는 성격 때문에, 내 아내 될 존재든 자식 될 녀석이든 제대로 책임질 수 없을 거 같아서 그랬다. 잘 지내던 아버지가 어느 날 훌쩍 떠나버린다니 이야, 쓰레기인걸! 예전에 본 만화에서 그런 부친이 있던 것 같다... 아니 많았던 것 같은데. 대체로 주인공 아버지에게 방랑벽이든 뭐든 있더라만.

"에- 그렇게 오랜만인가?"

나는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검지와 중지만 쭉 펴고 나머지 손가락은 접은 채로 앞에 세웠다.

"그래도 모처럼 인 건 맞는 거 같으니까- 선물 하나 줄까? 짐승 쫓기 술법."

315 아야나 - 아오이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18:34:08

>>310
ー 야, 이봐.

"네~? "

어떤 사람이 지금 나의 광합성을 방해하는 것이냐!!!!! 란 생각이 크게 들었으나 겉으로는 사근사근하게 말하며 몸을 일으켜 고개를 돌렸다. 어, 느낌으로 봐서 신은 맞는 것 같은데. 거......뭐 하고 계십니까 지금....??

"저기.....신님? 이시지요? 자리는 여러 자리 많이 비어있사와요? 그럼에도 굳이 이 자리를 고르신 이유가 있으신지요? "

100살 남짓 먹은 꼬마요괴 아야카에루, 신에게 절대로 지지 않는 배짱을 지니다. 이정도 배짱이 있어야 인간에게 모심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혹시 그....신님도 저처럼 햇빛쬐기를 하시러...?? "

겠냐. 이 신은 그런 목적이 아닙니다.

Round 1.
아오이 vs 아야나
과연 승부는 어떻게 될 것인가!
다음 시간에 밝혀집니다!!!!!!

316 야사카 린게츠 - 이누이누 [ 로그 ] (QQAJNNCKjg)

2024-01-01 (모두 수고..) 18:34:12

situplay>1597032124>44

뾰로통하더니 금방 또 얼굴이 풀어진다. 쉽다고 생각하는 건 나쁘니까, 순수하다고 해두자. 이런 모습을 보면 생각보다 학교 생활을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생각보다 사랑받는 애가 되지 않을까? 생긴 것도 귀여우니 오냐오냐 받을 수도 있겠다. 술법으로 만든 것이지만 일반적인 악세사리랑 다를 거 없으니 영감이 있다 해도 들킬 일은 없을 테고.. 적어도 악세사리로는. 신앙도 죽어가는 시대이니 영감이라고 멀쩡하려나-

"좀 됐을 걸? 그래도 요괴에게 정확한 시간을 알려 달라는 건 넌센스지-"

당장 몇 년도에 만났는지도 몰랐다. 그래도 백 정도는 넘지 않았을까? 얘는 몇 살이더라. 내 나이도 가끔 인터넷에 검색해보고 아는데 말이지. 강아지 머리핀을 살짝 끼워보는 모습에 슬슬 웃었다.

"응. 귀여워 귀여워."

브이자로 손가락을 펼치면서 씨익 웃었다. 어울리는 거 같은데-? 아직 내 감각이 죽진 않은 모양이다.

317 야사카 린게츠 - 아카가네 아오이 (QQAJNNCKjg)

2024-01-01 (모두 수고..) 18:34:52

situplay>1597032124>215
에전에, 오만한 사무라니 하나 골린다고 '너구리의 대접'을 해주었던 적이 있다. 다다미 깔린 넓은 방은 비단 이불 펼쳐있고 사시사철 온기로 훈훈하여 바람 들릴 걱정 없고, 뱃속이 허하다 싶으면 황금 상에 올려진 진미가 나와 입 또한 즐거우며, 심심하다 싶으면 아리따운 아가씨, 입 담 좋은 예인, 장기와 바둑의 명수가 나와 무료함을 달래주니 부족함 없이 살아갈 수 있더라. 물론 제대로 된 건 아니다. 그것들이 '정확히 무엇이었는지'는 비위가 안 좋은 사람에게 썩 실례가 될 테니 넘겨두고. 그냥 도끼자루 썩게 두는 거였지 뭐. 실제로 잘 즐기다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전성기가 훌쩍 지난 무렵이라, 이룬 것 하나 없고 놀아났다는 사실에 비명을 지르던 사무라이가 아직도 선하게 기억난다.

지금 이 일이 떠오른 것은 눈물 떨구는 형님은 자신이 만들었던 그곳 같은 걸 바란 게 아닌가 싶어서다. 아니 물론 내가 형님에게 그런 장난질은 치지 않을 거지만. 흐르는 눈물을 익숙하게 바라본 나는 형님이 눈을 슥슥 비비며 뭔가.. 어중간한 고개짓을 하는 걸 보았다.

"이거 술인데요."

물론 맥주다. 도수도 높지는 않지만 그래도 길거리에서 들이키는 건 좀 그렇지 않나..

"자자, 정신 차리고 일단 집에 갑시다- 멀지 않으니까 금방이에요- 돌아가서 남은 튀김이랑 시원한 맥주로 목을 축이도록 합시다-"

짝짝 두 번 박수를 치고 형님을 조심스럽게 잡고 집으로 향하려고 한다. 진짜 근처니까 금방 도착할 것이다. 썩 나쁘지 않은 2층 짜리 단독 주택으로 전통 가옥의 모습을 빌려왔으나 내부는 제대로 현대식인 곳이다.

318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18:38:42

유우군....힘내서 이 싸움에서 이겨서 돌아갈게....(??)

319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8:38:45

안녕안녕! 린게츠주!

320 시즈하주 (nYAkDth1l.)

2024-01-01 (모두 수고..) 18:41:34

린게츠주 안녕~ :)

321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18:42:03

린게츠주 굿모닝(????) 이다
나. 노트북으로 돌아옴. 답레 써야지

322 린게츠주 (QQAJNNCKjg)

2024-01-01 (모두 수고..) 18:42:43

린게츠주임다
린게츠의 이름은 만월이란 뜻이므로 밤에 오는 게 맞다는 아무말임다
모두 안녕하심까-

>>310 "우리 형님이 지금은 그래도 한창 날렸을 때는 정말 멋진 신님이셨다구요...." (시선을 피하며)

323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8:43:01

아무튼 나도 일상을 일단은 구하고 있다! 하지만 꼭 돌려야하는 거 아니니까 억지로 돌려줄 필요는 없어! 돌리는 거 있는 이들은 편하게 돌려라! 돌려!

324 갈라테아주 (WwjyxhzgZE)

2024-01-01 (모두 수고..) 18:45:20

굿모닝이라... 그 마음 알지!(아침에 잔 사람)

325 카와자토 아야나 - 야사카 린게츠 [로그]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18:46:08

>>314
"짐승 쫓기 술법? 그게 무엇이와요? "

이래뵈도 살아온지 고작 100년 남짓 된 캇파, 어느덧 자유롭게 능력을 쓸 수 있게 되었으나 술법에 대해선 아는 것이 없다. 선물을 주겠다는 말에 아야나는 눈빛을 반짝였다. 린게츠 아저씨께서 주시는 선물은 항상 신기한 것들이 많았고, 이번에도 신기한 물건일 것이다.

"궁금하긴 궁금한 술법이온데, 선물을 받으려면 역시 주위에 동물이 있어야 할것 같사와요. "

어디 지나가는 동물 없나 하고 아야나는 주위를 두리번두리번 거렸다. 이 캇파, 방금 전까지 고양이가 무서워서 뛰어다니던 게 맞냐ーーー!!

326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18:48:16

자 여기서 설마 신님이
[ 본모습을 보여라 ] 같은 치사한 방법을 쓰지는 않겠지????????

327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18:59:37

>>323 하 유우군과의 일상...... 로그 하나 끝나는 대로 찔러볼 까 🤔

>>324 석상씨.....오늘은 일찍 잘 생각이신가?

328 갈라테아주 (WwjyxhzgZE)

2024-01-01 (모두 수고..) 19:00:56

>>327 '일찍 자려고 시도할' 생각이긴 하지만 실제로 일찍 잘지는... 크흠

329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19:02:02

>>328 석상씨 대체 얼마나 꿀잠을 잔것이오.......

330 갈라테아주 (WwjyxhzgZE)

2024-01-01 (모두 수고..) 19:02:41

>>329 어으 새해 꿀잠 달다~~~

331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9:05:45

아앗. 너무 무리하진 말라구! 아야나주!

그리고 갈라테아주의 심정 아주 잘 알지.. 응...

332 아오이 - 아야나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19:06:48

situplay>1597032124>315

굳이 이 자리를 고르신 이유가 있으신지요? 말이라고 하냐. 당연히 저번의 설욕을 위해서다. 복수, 그 하나만을 천명하고 아오아카가네노카미, 나는 이 자리에 있다!!!!!!!!!!

"아믓, 그게 아니라... 아노오... 그게... 그게..."

...라고 말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아... 은연중에 식은땀을 뻘뻘 흘리며 뭐라고 대답하면 좋을지 머리를 심하게 굴려보지만 아무것도 떠올리지도 못할 뿐이었다. 신님? 이라면서 의문사가 붙었을 때는 조금 울 뻔했지만 가까스로 참아냈다. 응, 나 이 정도만 해도 기특한 것 같아. 이제 이 상황을 타개할 묘안 뿐인데...

혹시 그....신님도 저처럼 햇빛쬐기를 하시러...??

그새에 말을 더 걸자 커뮤증은 본능적으로 부자연스럽게 몸을 움찔, 떨지만 그 와중에도 머리는 굴러가고 있다. 햇빛? 그리운 단어다... 이래 봬도 옛날옛적에는 낮아질 생각이라고는 못하던 드높은 청동기의 신, 온 제사를 주관하고 거의 신이라는 존재를 대표하다시피 했던 대신大神은 경외로운 양광陽光의 신격 또한 도맡고 있었으니 말이다. 눈을 부산스럽게 도록도록 돌리던 아오이는 가까스로 벤치녀와 눈을 마주치며 조심스럽게 물음을 던져보았다. 그런데 시비처럼 들릴 수 있는.

"그... 그쪽은 왜... 햇빛쬐기를 하고 있는데...? 요....??"

묘하게 축축해 보여서... 그걸 말리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일광욕처럼 보이기도 하고... 얼마 남지 않은 신성이 모처럼 예리한 통찰력을 발휘했지만, 천 년간의 힉힉호무리 생활로 능지가 퇴화한 아오이는 그만...

333 아야카미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19:07:47

반갑다 반갑다 어서들 오도록

334 카즈키주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19:09:38

와아 안녕하세요. 방금 통과 받은 따끈따끈한 닝겐데스!

335 갈라테아주 (WwjyxhzgZE)

2024-01-01 (모두 수고..) 19:11:09

>>334 여어~ 신입~!

336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9:12:36

어서 와라! 카즈키주! 안녕안녕!!

337 카즈키주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19:12:59

>>335 예에~ 조각상님~!

338 카즈키주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19:13:18

>>336 안녕안녕! 유우키주!

339 야사카 린게츠 - 카와자토 아야나 [ 로그 ] (QQAJNNCKjg)

2024-01-01 (모두 수고..) 19:14:43

>>325

"선물, 보다는 정확히는 가르침이지. 원래는 어린 요괴나 길 잃은 인간들에게 알려주던 건데-"

21세기에서야 짐승 보기가 하늘에 별 따기라지만 옛날에는 아니었다. 뒷산 앞산 옆산 갈 것도 없이 길가에 집 앞에 집 구석 어디에 짐승이 스멀스멀 기어들어오는 거야, 놀라긴 해도 여상한 일이었다. 마을에서도 그럴진대 산속이나 숲속은 얼마나 심한지. 짐승을 피하기 위한 인간들의 발버둥을 종종 보았다. 심지어 인간도 아닌 자그마한 요괴 아이들이 곰이나 여우 같은 것에 물려가는 경우도 왕왕 있었으니 '짐승 쫓기'라는 술법이 생기지 않는 게 이상한 일이었다.

"일단 나도 뿌리는 짐승이거든? 썼다는 건 알 수 있으니까 해봐."

방금까지 고양이에게 도망치던 주제에 이제는 동물을 찾는 모습에 웃음을 참고, 어깨를 으쓱해보였다. 그리고서는 주머니에서 나무조각 하나를 꺼내더니 아야나에게 건내주었다.

"그거 쥐고 편한대로 자세를 잡아."

"그리고 나무조각을 위아래로 흔들면서 말을 외워. '짐승은 비켜라'라고, 세 번. 제대로 됐으면 나무조각에서 짐승들이 꺼리는 향이 나게 되지. 나무조각은 뭐든 괜찮아."

"옛날에는 짐승이 위험한 만큼 짐승 쫓아내는 술법이 민간전승 포함해서 이것저것 생겼는데, 내가 알려주던 건 이거. 간단하잖아. 인간도, 재능이 없다 해도 나나 신의 위광을 빌리면 흉내 정도는 낼 수 있었거든. 한 번 향을 담아두면 나중에서 쓸 수 있고. 근데 요즘은 모르겠네."

옛날에는 이걸로 형님의 이름을 좀 알리려고 했었다. 아오아카가네노카미사마에게 기도하라고 하면서 알려줬거든..


//근데 술법 이렇게 만들어도 괜찮은 걸까여..

340 아야나 - 아오이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19:15:23

>>332
"햇빛! 아주 따사로운 햇빛은 제게 있어 매우 좋은 것이와요. 너무 뜨겁지 않은 적당한 햇빛은 기운을 맑게 해준답니다! 뭔가 병 같은게 있어도 나아지는 기분이 드는 것이와요! "

이 무슨 게르마늄팔찌 파는 멘트를 하고 있냐. 그걸 진짜로 하고 있는 사람.... 아니 요괴가 있습니다. 병 같은 걸 나아지게 해준다고? 캇파에게 진짜로 그런 느낌이 들리가 없잖냐!!!!!!!! 진짜로 몸이 나아지는 느낌이 들려면 몸을 강물이든 뭐든 차가운 물에 담가야 한다. 하지만 이 캇파는 그 대신에 햇빛을 쬐고 있지. 그것도 마르기 딱 좋은 인간형으로.

그렇다.
카와자토 아야나는 [ 별종 ] 이다.
카에루족 캇파 중에서도 유독 별종인 캇파.

"참! 신님, 신님도 옆에 앉으셔서 햇빛을 같이 쬐 보시겠사온지요? "

제 옆자리를 톡톡 치며 아야나는 눈앞의 신님에게 이렇게 제안을 해보였다.
어? 여기서 이렇게 패배 선언을 한다고??? 싶겠지만 이어지는 말이 있었으니......

"그 대신 제게 무릎베개를 해주셔야 하여요. "

응 어림도 없어 벤치는 내 차지야. 또 아까처럼 대자로 누워있을 거야.

341 린게츠주 (QQAJNNCKjg)

2024-01-01 (모두 수고..) 19:16:27

>>334 신사의 자식이었던 카즈키주 안녕하심까-
기도를 들어주지 않았지만 원망하지 않는 건 그래도 대단하다고 생각함다-

342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19:16:27

처음 만난 신님한테 다짜고짜 너 내 베개가 되어라 하는 요괴가 있다??????

343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19:17:11

>>334 어서오는데스 닝겐상

344 카즈키주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19:17:54

>>341 안냥~ 일단 신이 실존하는것도 모르니까~? 혹시 모르지 생각에 변화가 생길지!

345 카즈키주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19:18:38

>>343 안냥하는데스 캇파상

346 린게츠주 (QQAJNNCKjg)

2024-01-01 (모두 수고..) 19:19:47

>>342 심지어 그 신님은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아저씨의 형님?!

>>344 신도 요괴도 존재하는 걸 알게되면 어떻게 될지이..

347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9:21:10

일단 유우키주는 밥을 좀 먹어야 할 것 같으니 다녀오겠다!!

348 카즈키주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19:21:12

>>346 ???: 이미 죽은 사람도 아니고 다친 사람도 낫게 못해주면 의사보다 아래인거 아니야~? 라고할뻔~

이거슨 픽션입니다!

349 사유주 (nGQh1gSd3E)

2024-01-01 (모두 수고..) 19:21:19

원피스가 실존하는걸 말한 흰수염처럼 신은 실존한다를 외치고 싶어졌다(?) 다들 안녕! 카즈키주 안녕!

350 카즈키주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19:21:27

다녀와요 유우키주~

351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19:21:56

다녀오시오 유우키주

>>346 아 이거 나중에 린게츠한테 얘기할 썰인데 벌써부터 웃기네

352 카즈키주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19:22:16

>>349 부자가 되고싶은 사유의 사유주 안녕~

353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19:22:59

>>349 God is alive (??????)
사유주 굿모닝 이오

354 린게츠주 (QQAJNNCKjg)

2024-01-01 (모두 수고..) 19:23:23

>>347 맛있게드심다-

>>348 으아악 돌직구! 어떤 변화가 생길지 두근두근함다

>>349 사유주 안녕하심까-

>>351 미간짚고 골아파할 린게츠가 보고싶으심까?
저도 그럼다

355 카가리주 (9hznQrVwrE)

2024-01-01 (모두 수고..) 19:24:13

무카이 카가리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마지막으로_울었던_때는
없음..........
뭐.... 하품할 때 눈물 나고 눈을 타격당하면 생리적으로 눈물 흐르는 경험 정도는 있긴 한데.....

사탕을_한_개_주고_먹지않고_기다리면_두_개_주겠다고_한다면_어린_자캐는
음.... 자기를 능멸하는 거냐면서 죽이고 가진 걸 다 뺏어......🤦🏻‍♀️
그... 약육강식... 야생동물... 자연인..... 어렸을 때 이랬다는 거고 지금은 안? 이러니까 응...

자캐의_잘생김_혹은_예쁨_설정_여부
공설로 예쁘다는 설정이야!😉
카가리 본인은 인간 기준의 미추를 따지지 않지만 보는 인간들은 아니니까. [인간에게 신앙을 얻어야 함→호감을 사야겠군→ 아름답다면 더 쉽겠지→현재] 이런 과정을 거쳐서 미인형으로 커마를 깎았어.
근데 그렇게 깎은 얼굴로 산에서 노숙하고(과거형) 곰 사냥해서 잡아먹고 '이봐 옷이 좋아 보이는군 벗어라' 이러고 있음.........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새 스레에 완벽하게 적응했는데 뭔가 허전함을 느꼈어... 왜 그런지 생각해봤는데 진단을 안 돌렸던 거임!!!😲

다들 안녕~ 이제 정식으로 통과됐구나 카즈키주! 카즈키주도 만나서 반가워~

356 사유주 (nGQh1gSd3E)

2024-01-01 (모두 수고..) 19:24:24

유우키주 다녀와!
아야나주 카즈키주 린게츠주 안녕!!!

357 카즈키주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19:25:41

>>355 와 무신님! 안녕~ 나두 반가웡.

예쁜 무신님!

358 린게츠주 (QQAJNNCKjg)

2024-01-01 (모두 수고..) 19:27:26

카가리주 어서오심다!
태도나 생각이나 그야말로 무신이라는 생각이 듬다.
죽이고 빼앗다니 이 무슨....!

359 카와자토 아야나 - 야사카 린게츠 [로그]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19:27:56

>>339
"에? 그래도 되는 것이와요? "

아니 당신 그래도 아빠 친구이신데. 아빠 친구에게 해가 생기면 어떡합니까?? 그래도.....아무튼간에.....

"으음..... 알겠사와요! "

설명은 잘 들었다. 그러니까 나무조각을 쥐고 편한 대로 자세를? 잡으면 된다는 거지? 아야나는 정말로 편한 자세로....만(万)자로 서서 나무조각을 쥐고 린게츠를 향해 위아래로 흔들려 시도하였다. 정확히 세번, 정확히 세 번 중얼거리는 거라고 했다.

"짐승은 비켜라ー 짐승은 비켜라ー 짐승은 비켜라ー "

사실, 린게츠 아저씨에게 하는 것은 효과가 없을지도 모른다. 아저씨는 아주아주 강한 요괴니까.

360 사유주 (nGQh1gSd3E)

2024-01-01 (모두 수고..) 19:28:44

카가리주 어서와! 죽이고 빼앗는다!

361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19:29:14

카가리주 어서오시오 어서오시오
아아.....아름다운 무신님.....그저 [ 숭배 ] 로다.

362 아오이 - 린게츠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19:29:38

situplay>1597032124>317

"요즘은.....술을.....캔에.....담아......??"

문화충격이었다. 기껏해봐야 싸구려 음료 정도나 캔에 들어가는 줄 알았더니, 오랜 기간 동안 정성을 들여 빚어야 하는 술도 한낱 캔에 들어가서 잠재워져 있다니. 현대의 인간들은 도대체...? 술에 대한 존중이나 존경이 남아있기나 한 거냐...? 잠깐이나마 어딘가의 술의 신에게 얕은 연민이 드는 순간이었다. 그 캔이 곧 그 맥주인 줄도 모르고, 곧 맥주 이야기를 들은 폐급 신은 술 이야기가 나왔다고 다시 헤실거리며 좋아했다.

"조, 좋아... 히히... 근데...... 이 튀김 나 준 거 아니었어...?"

신님신님아...

그리고 머잖아 전통 가옥의 자태를 보며 속으로 기립박수를 쳤던 신이 내부로 들어가서는 제대로 현대식의 모습에 살짝, 아니 대놓고 풀죽었다는 이야기.

/이대로 막레로 하거나 막레를 주면 될 것 같다―
미리 수고 많았다 린게츠주― 폐급 신 흔쾌히 주워줘서 고맙다 🤭

그리고 이 캡틴은 저녁을 먹고 오겠다

363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19:30:11

다녀오시오 캡틴
슬슬 저녁 먹어야 하기는 하는데.....귀 찮 다 !!!!

364 카즈키주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19:30:21

캡틴 맛저~~~~~~~~~~~~~~~~~~~~~!!!!!!!!!!!!!!!!!!!!!!

365 카즈키주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19:31:22

일상을 돌려보고 싶긴한데 아직 더 지켜봐야 하려나- 고민이네.
궁금한게 있는데 요기 선관 같은것도 있다요~?
그리고 일상이나 그런건 지금도 자유롭게 돌려도 괜찮다요~?

366 카가리주 (9hznQrVwrE)

2024-01-01 (모두 수고..) 19:33:17

다들 하이하이~
그래도 이제는 다짜고짜 죽이는 게 아니라 뺏은 다음에 돈을 쥐여주려고 하니까??? 많이 발?전?한 거라고 생각해...👀


캡틴 맛저하고 와~

367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19:33:25

>>365 선관? 같은거 있다요
일상? 자유롭게 돌려도 괜찮다요

368 카즈키주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19:34:21

뺏고 돈을 준다.. (괜찮..나?)

>>367 그으렇구나아아앙

369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19:34:51

>>368 임시어장에 찾고 있는 선관들 리스트가 있다
골라골라해서 가면 된다.

370 린게츠주 (QQAJNNCKjg)

2024-01-01 (모두 수고..) 19:35:18

캡틴 수고하셨슴다- 식사 맛있게 하심다-
성공적으로 아오이를 주웠슴다!
근데 과연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모르겠슴다 우리 신님..

>>365 선관 있다요임다-

371 카즈키주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19:36:18

와 선관 리스트도 따로 있구나~ 신기하다.

372 카가리주 (9hznQrVwrE)

2024-01-01 (모두 수고..) 19:36:19

>>365 선관! 있어! 선관을 구하고 싶다면 예비소집 스레에서 이야기 나누면 돼.
일상도 마음대로 돌려도 좋고, 시간대 맞는 사람을 찾기 힘들거나 가볍게 놀고 싶다면 로그를 올려도 돼!

373 아야카미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19:36:52

실수로 아야카미주라고 적을 뻔 했다

문득 떠올랐는데 야요이 시절 때 친구 먹었을 신 한 명 정도는 구하면 좋을 것 같아서 최소 야요이 시대까지 현존한 신 구한다(?)

그럼 다시, 저녁 먹으러 간다――――― 😌

374 카즈키주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19:38:03

아오이 시대까지 존재했던 신이면 할아부지 할머니네~

375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19:41:13

그러고보니 궁금한점
카즈키는 전학생 입니까?

376 카가리주 (9hznQrVwrE)

2024-01-01 (모두 수고..) 19:41:40

>>373 크으읏 그때는 우리 왕꿈틀이 태어나지도 않았을 때야... 까비...
진짜루 맛저하고 와~

377 카즈키주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19:41:52

>>375 일단은 1학년부터 다닌걸로 생각해뒀어~ 정착한것도 그때부터~

378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19:42:32

>>377 커피 알바....해본적 있습니까?

379 카즈키주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19:43:46

>>378 아무래도 해봤을거 같은데. 소설마냥 특수부대 출신 이런거 아니고서 평범하게 할 수 있는 알바라면 대충 다 해본 느낌으로 생각해뒀으니까!

380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19:44:33

>>379 저어기 류지주가 알바생 선관을 구하던데 커피알바 관심 없으신지??????

381 카즈키주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19:45:12

>>380 아~ 나는 별로 선관은 선호하지 않아서 헤헤! 다른 사람 선관 보는게 재밌어 (?)

382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19:47:13

>>381 이 닝겐상 종잡을수 없는데스

383 카즈키주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19:49:29

의외로 잡기 쉽다데스~

일단 선관들 구경하고 3년정도 어장의 분위기를 살펴볼 생각이긴 했는데-
혹시라도 돌릴 사람이 있으면 찔러줘~ 위키도 좀 보고 이것저것 보고 있어야징.

384 카가리주 (9hznQrVwrE)

2024-01-01 (모두 수고..) 19:52: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3년....?이요... .?

나 아직 관계란 정리 하나도 안 했는데 이번에는진짜최종오늘안에 다 한다 . . . !!!

385 시즈하주 (JW6TpLtgM6)

2024-01-01 (모두 수고..) 19:53:27

새로운 인간캐가 왔구나~ 카즈키주 어서와~ :)

386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19:54:00

시즈하주 대체 저런 짤은 어디서 가지고 오는것

387 카즈키주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19:54:51

>>385 앗 장례의 신씨 안녕~
사실 처음엔 장래로 읽어서 고3들의 신인가 싶었던건 안 비밀

388 시즈하주 (JW6TpLtgM6)

2024-01-01 (모두 수고..) 19:55:58

>>386 아야나주 안녕~ :)
음... 웹서핑?

389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19:56:50

>>388 수상할 정도로 묘비짤이 많은 장례신님

390 시즈하주 (JW6TpLtgM6)

2024-01-01 (모두 수고..) 19:58:25

>>387 헉, 들켰다! :/
사실 시즈하는 고3들의 신이었다는 비밀설정이 있대~
물론 농담이지만!

391 카가리주 (9hznQrVwrE)

2024-01-01 (모두 수고..) 20:00:21

시즈하주는 늘 무덤짤을 들고 왔어

(・Д・)아니 왜 벌써 8시지....? 안 되겠다 얼른 밀린 거 처리해야지....😔 이따 돌아올게~

392 시즈하주 (JW6TpLtgM6)

2024-01-01 (모두 수고..) 20:00:25

>>389 관짝짤들도 포함하면 더 많다구~ :)

393 카즈키주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20:03:18

다녀와~

고3의 신이면 아마 엄청난 신앙을 가지고 있을듯!

394 시즈하주 (JW6TpLtgM6)

2024-01-01 (모두 수고..) 20:03:27

>>391 나름 생존신고용이라구~ 무덤이지만! :)
카가리주 일 무사히 끝내고 오렴~

395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20:03:54

카가리주 다녀오시오
내일이면....출근.......꽥

396 시즈하주 (JW6TpLtgM6)

2024-01-01 (모두 수고..) 20:04:12

대학 가브러라~ :)

397 시즈하주 (JW6TpLtgM6)

2024-01-01 (모두 수고..) 20:04:49

아야나주는 내일부터 출근이구나~ 토닥토닥 해줄게~ :)

398 카즈키주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20:11:23

출근
시러

399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20:12:16

출근
시러

400 카즈키주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20:15:08

혹시 아야카미 고의 학생 비율이 어찌되는지 아는 사람이 있을까?
시트 비율말고 설정상으로. 아무래도 인간이 제일 많고 요괴하고 신이 비슷하거나 요괴가 신보단 많은 수준이려나..?

401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20:17:05

>>400 이거는 캡틴 한테 물어봐야할듯

402 카즈키주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20:20:11

아직 설정으로 공개된건 아니구낭. 뭔가 벌써부터 잘 굴릴수나 있을지 걱정이얌.
상판도 너무 오랜만이구~

403 시즈하주 (ze/kr9iNgM)

2024-01-01 (모두 수고..) 20:23:20

복잡하다 싶으면 우선 간단한 것부터 차근차근 건드려보는 것도 좋을 거야~ :)
나도 로그방식은 처음이라 헤맸지만 지금은 노 프라블럼~

404 카즈키주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20:24:17

아 로그는 신기하긴 하더라구. 상판은 내가 없는 사이 진보한건가~!!

405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20:30:50

으어. 으어. 으어. 갱신이야! 밥 먹고 돌아왔다!!
고로 오늘은 유우키에 대한 질문을 받아보겠다!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어쨌든 다들 안녕안녕!

406 카즈키주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20:34:23

>>405 어서와~ 앗 나나!

유우키가 모시는 명가랑 연인 둘 중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유우키는 어뜨케 할까가 궁금합니다 선생님!! (손 번쩍)

407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20:39:27

>>406 왜 둘 중 하나만 골라야하지? 유우키는 둘 다 고를 것 같은데. (갸웃)
하지만 솔직히 연인을 만드는 여부에 대해서는 솔직히 유우키주도 조금 고민을 많이 하고 있어. 유우키는 일단 외동아들이고 당연히 시라카와 가문의 다음 당주거든. 사실 당주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시라카와 가문이 막 명가는 아니지만...

그래서 어쨌건 자신의 자식도 당연히 캇파 가문을 모시는 느낌으로 교육을 시킬텐데... (물론 자식이 거부한다면 강요는 안 함) 그렇게 되면 유우키와 연플을 하거나 혹은 결혼을 하게 되거나 하는 이가 있으면...그건 뭔가 시라카와 가문의 사명 비슷한 뭔가를 강요하는 느낌이 되는 것 같은지라...

그래서 일단 성향은 NL 썼지만 실제로 NL로 굴릴지는 나도 모르겠다는 것!

408 카즈키주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20:44:05

>>407 오오..

그런 유우키를 꼬신 캐릭터는 엄청난 매력일거라는 이야기.. 후후후.
이거 언젠가 유우키주한테 생길 연플을 위해서 캡쳐해놔야징.

농담이구~ 결국엔 그때가서 다를지도 모르겠네. 안타까운건 일상 스레에서 그런 하드한 선택지가 나올리도 없다는것 정도인가. 시무룩이얌

409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20:52:14

>>408 유우키가 연플? 이라는 생각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으니 나도 모르겠다이다!
사실 이 컨셉으로 캐릭터 굴리고 싶어서 찾긴 했지만...이후는 어떻게든 되겠지! 꼬실 이가 있으면 꼬셔도 좋다! 꼬실 이가 있다면의 이야기이긴 한데! ㅋㅋㅋㅋㅋ

410 카즈키주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20:56:24

>>409 나는 알고있다 이런 말하는 사람이 제일 먼저 연플이 생긴다는것을..
두고보자....! (?)

411 시즈하주 (ze/kr9iNgM)

2024-01-01 (모두 수고..) 21:02:26

두고보자구! :)

412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21:05:22

>>410 아! 그러니까 카즈키가 제일 먼저 생긴다는거구나!! (깨달은 표정)

>>411 시즈하도...는...큭! SL이잖아!

413 카즈키주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21:06:10

선관들 재밌는거 많다~

414 카즈키주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21:07:07

>>412 유감이지만 나는 연플도 좋고 연플 보는것도 좋아하거든~!

415 시즈하주 (ze/kr9iNgM)

2024-01-01 (모두 수고..) 21:13:26

>>412 후후후! 사실 ALL과 SL 사이에서 고민했는데 서사를 따르려면 역시 SL이어야 할거 같더라구~ :)
게다가 과연 이 땅딸막 신을 좋아할만한 이가 생길지... :/

>>414 야나두~ :)

416 카즈키주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21:14:23

>>415 하이파이브~

417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21:16:58

자 유우키주 포함 모두에게 슬슬 미션아닌미션을 주겠다
그것은 바로....

위키 관계란 정리다.
아무튼 "해줘"

418 카즈키주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21:18:54

(관계란 없음)

419 갈라테아주 (WwjyxhzgZE)

2024-01-01 (모두 수고..) 21:19:15

>>417 어디보자... 이누이누랑 선관을 짰고...

나 로그 한번 쓴 뒤로 활동한 게 없구나! 더 분발해서 적을 걸 만들어야만!

420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21:19:45

참고로 아야나는 이렇게 정리했지롱

>>418 아아....자네도 얼마 안있어 곧 생길 것이다....
그러고보니 카즈키주 슬슬 일상 구해도 되지 않은지? 사람 슬슬 많아진 것 같은데

421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21:22:35

관계란이라니! 그걸 꼭 적어야하는 것인가! 현 시점에선 아야나 이외에는 없는데 천천히 해도 되지 않을까? (대충 게을러빠졌다는 이야기)
아. 이건 보아하니 아야나주가 어떻게 적히는지 보고 싶어서 그러는거구나!

422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21:22:53

아. 맞아. 이누도 있군! 그런데...이누는 유우키 쪽에선 전혀 모르는데 그걸 관계란에 적을수 있을지도 의문이네.

423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21:23:00

>>421 ㅋㅋ들켰지롱ㅋㅋ

424 카즈키주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21:25:27

일상은 아까 구한다고 했는데 또 말하면 뭔가 너무 집요? 해 보일까봐..
할 사람이 있으면 찔러주게찌 뭥~ 하는 느낌이양

425 사토 류지 - 무카이 카가리 [ 로그 ] (p7sx632caE)

2024-01-01 (모두 수고..) 21:26:12

>>261

" 가방 중요하죠 "

머리색과 비슷한 붉은 란도셀이 어울릴겁니다.
라고 말하면 화낼테니 그만두자, 아니 애초에 란도셀이 뭐냐고 되물어보지 않을까..

아무튼 자칭 선조님은 기분이 퍽 좋아지셨나보다.
지금 빨리 장을 보고 블랑으로 돌아가야지, 뜸들이면 다시 전투모드가 켜질지도 모르잖아..

" 토리사시미.. 음식취향 마저 레트로하시네요 무카이씨.. "

고조고조고조고조고조고조 할머니(자칭)가 요구하시는 공납품에 한숨이 절로 나온다.

426 카즈키주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21:26:23

생각해보니 나는 관계란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캐릭터 항목도 안 만드러따!

427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21:27:39

아. 일상을 구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나랑 돌리자구! 나도 일단 일상을 구하고 있었다!
사실 시트내고 나서 지금까지 한번도 굴리지 않았으니까... 어.. 슬슬 굴려서 감을 잡아야만 해. 물론 쉬고 싶다면 쉬어도 괜찮아!

428 카즈키주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21:29:00

>>427 웅? 나? 나 말하는거면 나는 조아-

429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21:31:43

류지씨......알바 만렙 신입이 이번에 새로 왔소.......

430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21:37:42

>>428 그럼 일상을 구하는 것은 카즈키주 뿐인걸! 나도 일상을 구하고 있고 말이지! 선레 다이스를 돌려볼까!

.dice 1 2. = 2
1.나
2.카즈키주

431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21:38:00

하하! 선레는 고맙게 맏겠다! 그냥 카즈키가 일상을 보내고 있으면 어떻게든 유우키를 끼워보도록 하겠다!

432 카즈키주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21:39:32

근데 지금 배경은 어떻게 봐야해? 방학?이라고 봐야하나?
학교말고 밖에서 써야겠지?

433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21:40:07

>>432 어.. 아직은 봄방학이지? 그러니까 학교 밖에서 보면 되지 않을까?

434 카즈키주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21:41:23

오케이~ 첫 선레기도하고 짤막하게 써올겡!

435 류지주 (p7sx632caE)

2024-01-01 (모두 수고..) 21:42:13

>>429 알바 !?
어디요?!

436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21:43:07

>>435 저기 카즈키주 보이지 않소?
카즈키 알바 만렙 "인간" 임

437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21:44:54

인사를 미처 하지 못했군! 안녕안녕! 류지주!

438 카즈키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21:54:12

"방학도 이제 곧 끝나네~"

학생이라하면 누구나 방학이 끝나는걸 싫어하고, 그도 마찬가지였다. 특히 알바를 늘릴 수 있는 그에게 방학은 조금 더 특별한 의미도 있었다.
학교를 싫어하는건 아니었지만 어쨌거나 마땅한 보호자도 없는 그에게 금전은 언제나 민감한 문제가 아닐 수 없었다.

"공부라도 잘했으면 모를까.."

2학년 중간고사까지 바닥을 치다가, 이제서야 중위권이라고 할 수 있는 성적을 받았던가. 그는 한숨을 쉬며 쓸데없는 걱정은 그만하자고 혼잣말을 중얼거렸고.
기왕 이렇게 된거 방학 끝나는 기념 뭐라도 먹을까 싶어 길한복판에서 잠시 옆으로 비켜 전봇대에 기댄채 핸드폰을 꺼냈다.
그래도 지금은 약간의 여유도 생겼고, 핸드폰도 있고 ㅡ 2학년이 되어서야 살 수 있었다. ㅡ 옛날 생각하면 장족의 발전이다.

"여기온지 이제 3년째인데 아직도 주변을 잘 모르는건 너무한가."

바빠서 그런지, 성격탓인지. 그는 자신이 알바를 하러 가는곳이나 학교를 제외하곤 주변을 잘 기억해두지 않는편이었다. 아무튼 적당히 근처 가게를 검색하며 주머니를 뒤적거리는 그는.
껌이라도 씹을 생각이었는지 아직 뜯지 않은 껌 한통을 꺼냈으나.

"어라."

핸드폰을 보고 있어서인지, 실수로 꺼내던걸 놓쳤고. 네모난 주제에 내리막길에서 데굴데굴 굴러가는 껌을 잡기위해 뒤늦게 움직여야 했다.

"아니 씨, 네모난게 왜 굴러가."

내리막길이 좀, 가파른게 문제지만.

439 카즈키주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21:54:31

류지주 안녕~

440 류지주 (p7sx632caE)

2024-01-01 (모두 수고..) 21:56:53

반가워요 유우키주 그리고 카즈키주!

441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22:05:07

오늘은 일찍 자고 싶지만? 그럴 수 없죠?
잡담 및 질문 타임이다
덤으로 사유의 초울트라멋진 위키항목 잘 보았다

442 유우키 - 카즈키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22:05:51

시라카와 유우키. 고등학교 2학년을 앞두고 있는 그는 한손에 검은색 비닐봉지를 들고 있었으며, 와이셔츠에 검은색 양복 상하의를 차려 입고 있었다. 그야말로 정복 차림 그 자체였다. 물론 그렇다고 상의의 단추를 다 잠근 것은 절대로 아니었으며, 모두 풀어둔 상태였다. 아무튼 근처 마트에 가서 요리에 쓸 식재료들을 산 그는 카와자토 저택으로 향하고 있었다. 오늘은 뭘 만들면 좋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이런저런 요리를 떠올리는 도중, 갑자기 옆의 오르막길에서 뭔가가 굴러오는 것이 그의 눈에 들어왔다.

"어라?"

이내 그 굴러오던것이 제 발 앞에서 바로 멈췄고, 그는 그것을 허리를 굽힌 후에 집어들었다. 이것은 껌? 왜 껌이 여기서?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그는 살며시 고개를 위로 올렸다. 저 앞에서 달려오는 사내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그를 처음 본 유우키는 키가 정말로 크다고 생각했다. 일본인 남성의 평균 키 따위는 한참 초월한 거인이 아닐까라고 생각하며 자연히 자신의 키에 비해서 얼마나 큰지를 떠올렸다. 어림잡아 10cm는 큰 것 같다고 생각하며 그는 이어 살며시 사내의 얼굴을 바라봤다.

조금 부스스한 느낌이 들면서도 불그스름한 것이 굉장히 인상적으로 그의 눈에 비쳤다. 그러면서도 중성적인 느낌이 드는 그의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던 유우키는 미소를 지으며 손에 쥐고 있는 껌을 내밀었다.

"이거, 당신의 껌인가요?"

싱긋. 사람 좋은 밝은 미소를 지으면서 만약 자신의 껌이 맞다면 바로 가져갈 수 있도록, 그는 손을 그 자리에 가만히 고정시키고 껌을 잘 볼 수 있도록 좀 더 앞으로 가져갔다.

"자. 여기에 있어요. 만약 당신의 것이라면 가져가세요."

443 사유주 (nGQh1gSd3E)

2024-01-01 (모두 수고..) 22:07:15

>>441 봐버렸나... 조용히 가려고 했지만

444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22:07:52

>>443 어 딜 가 시 나

445 카즈키주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22:08:14

>>441 아야나는 일반.. 음. 성인 남성과 비교하면 신체능력이 얼마나 쎌까? 물을 다루거나 하는 능력 제외하고 순수 피지컬로 보면?
캇파는 힘이 쎄다거나 하는 설도 들어본적 있는거 같아서 궁금하네!

446 오너 이벤트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22:12:04

자 첫 다이스 드간다

.dice 1 100. = 62

447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22:13:23

하하! 드디어 나왔구나! 다이스!! 돌려주마!!

.dice 1 100. = 6

448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22:13:30

젠자아아아앙! (침몰)

449 갈라테아주 (WwjyxhzgZE)

2024-01-01 (모두 수고..) 22:13:34

.dice 1 100. = 85

450 갈라테아주 (WwjyxhzgZE)

2024-01-01 (모두 수고..) 22:13:45

어머

451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22:13:58

>>445 인간형에서의 힘은 아야나가 아직 어려서 일반 여자아이들 힘과 같을.....수도 있고 안 그럴수도 있습니다. 이건 좀 봐야 알음

452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22:14:14

.dice 1 100. = 91

453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22:14:29

Wwwwwwwwwwwwwwwwwwwwwwwww

454 아야카미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22:14:47

갈라테아주로군

어느 검열이 까였으면 좋겠는가―?

몇 번째라고 말하면 캡틴이 숫자 세기 지옥에 빠지니

1. 검열본을 복붙하고
2. clr 기능으로 네모를 표시하는 방식

으로 부탁한다――――――

455 갈라테아주 (WwjyxhzgZE)

2024-01-01 (모두 수고..) 22:15:15

죳또맛떼!

456 갈라테아주 (WwjyxhzgZE)

2024-01-01 (모두 수고..) 22:17:03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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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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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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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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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졸업식 관련일테고, 마지막에서 하나 직전의 이벤트가 진국이지!

457 아야카미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22:19:16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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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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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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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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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카즈키 - 유우키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22:19:48

데굴 데굴 굴러가던 껌이 멈춘다. 그제서야 껌만 보고있던 그의 시선이 저절로 껌과 닿은 발부터 시작해서 천천히 올라가 눈앞의 사내에게 닿았다.
정장을 보고 성인인가 싶었지만. 뭔가 앳된 느낌이 보여 내 또래려나? 하고 생각을 바꿨다가도. 하지만 동안일수도 있는데... 까지 생각한다.

물론 그건 별 중요한건 아니고.

"아, 감사합니다."

어쨌건 껌도 주워준데다. 처음보는 사람에게 반말을 찍찍 할 정도로 그는 예의없는 사람은 아니었다. 설령 상대가 나보다 어렸다고 해도 초면에는 예의있게 굴어야하지 않겠는가.
사내 덕분에 더 뛸 필요도 없이 껌이 멈췄기에. 그는 숨을 고르며 사내에게 다가가 머쓱하게 웃은뒤 껌을 받아들었다.

"네모난게 잘도 굴러가네요."

뭔가 사례라도 하고 싶은데.
그런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그가 뭐 별게 있겠는가. 그저 껌을 꺼내다가 슬쩍 내밀어서 혹시 하나 드실래요? 하고 어색하게 말할 뿐이었다. 싫으면 어쩔 수 없고.

"어라, 근데..."

어째 묘하게 익숙한 느낌이.
그는 동급생이면 모를까, 후배들까지 기억하는 남자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뭐 강당 같은데서 오가며 볼 일은 더러 있어서일까.
묘하게 사내를 완전히 처음 본 느낌이 들지 않아 호기심이 떠오른 표정을 지으며 물었다.

"혹시 아야카미고 다니시지 않아요?"

사실 이 사람이 고등학생이라면 90% 확률로 앚긴 할거다. 여기 고등학교가 거기밖에 없으니.

459 갈라테아주 (WwjyxhzgZE)

2024-01-01 (모두 수고..) 22:20:17

d...?

460 카즈키주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22:21:13

답레 쓰는 사이 재밌는게 지나가버렸어..

>>451 개인적으로 손바닥으로 퍽치면 날아가버리는 동급생<< 같은거 보고 싶어 (사심가득

461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22:22:11

뭐야. d라고? 영어인거야?! 저 단어들 다?! (동공지진)

462 사유주 (nGQh1gSd3E)

2024-01-01 (모두 수고..) 22:22:30

>>444 살려주시라요!
.dice 1 100. = 27

463 아야카미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22:23:08

훗 훗 훗 훗............😌

아야나 답레는 천천히 주겠다―――――――――

464 카즈키주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22:24:57

디~ 디라~

465 유우키 - 카즈키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22:27:23

"네모난 것이라고 해도 경사가 있으니까요. 아마 세모난 것도 데굴데굴 굴러가지 않을까요?"

물론 동그란 것보다는 좀 덜 굴러가겠지만, 그럼에도 경사가 있으면 굴러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순리였다. 자신도 모르게 손에 쥐고 있는 검은색 비닐봉지를 꼬옥 쥐면서 그는 자신에게 권하는 껌을 바라봤다. 어쩔까 잠시 생각을 하던 그는 하나만 받겠다고 이야기를 하며 조심스럽게 껌을 하나 받았다. 물론 바로 씹진 않으며, 그는 그 껌을 일단 주머니 속에 집어넣었다. 껌을 씹으면서 걸어다니는 것은 명가를 모시는 시라카와 가문의 이로서 그다지 기품이 없는 행동이 없기 때문이었다. 아마 그 껌은 나중에 자신의 방에 갔을 때 조용히 씹지 않았을까?

"네?"

그 와중, 상대에서 '어라' 라는 말이 나오자 유우키는 두 눈을 깜빡였다. 그리고 이어지는 아야카미고에 대한 이야기. 유우키는 망설이지 않고 바로 고개를 끄덕였다.

"네. 아야카미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당신도 그런가요? 후훗. 그렇다면 고등학생이라고 봐도 괜찮을까요? 이곳의 고등학교는 거기밖에 없으니 말이에요."

물론 상대가 고등학생이라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었다. 졸업생일 수도 있으니까. 하지만 자신과 비슷한 또래로 보이는 나이. 그리고 굳이 그 학교를 지칭해서 물어보는 것에서 그는 같은 학교. 더 나아가 비슷한 또래가 아닐까라고 추측했다. 아니면 사과하면 될 일이었기에 그는 과감하게 그렇게 물어보며 꾸벅 인사했다.

"그와는 별개로 저에 대해서 알고 계시나요? 저는 초면이라고 생각하는데... 혹시 만난 적이 있다면 실례가 될지도 모릅니다만, 알려주시지 않겠나요?"

언제나처럼 그 목소리에는 기품과 잔잔함이 적절하게 섞여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466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22:28:30

유우 군.....기품없이 대자로 벤치에 누워서 자서 미안해.....

467 아야카미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22:28:42

이쯤에서 팁을 주자면

물론 지금의 신학기 전 기간이 끝나면 첫 번째 봄 이벤트는 공개된다

검열이 다 까인다는 뜻과 일맥상통하니, 제군들은 이를 주의하도록 😏😏😏

468 이누주 (EPWmAV6GhI)

2024-01-01 (모두 수고..) 22:31:08

므으으... 오늘 컨디션이 너무 안 좋은 것이다. 다들 감기 조심하라구...

469 아야카미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22:32:24

에고
이누주 몸 뜨듯하게 하고 푹 쉬어라

470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22:33:12

이누주 감기 조심 또 조심 이오
로그 천천히 밀어도 됨......

471 사유주 (nGQh1gSd3E)

2024-01-01 (모두 수고..) 22:35:14


일상구해!

472 아야카미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22:37:57

💥💥💥주 목💥💥💥

✨아야카미 대표 파리피 사유주가 일상을 구한다✨

473 카즈키 - 유우키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22:38:12

"... 논리적으로 맞는말이군. 공부 잘하는 분위기가 나네요."

이럴수가 어쩜 이런 논리적인 말이.

아마 그라면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것이다. 본인이 잘 못배워서일까 특별하지 않은것도 이런식으로 설명해주는 사람을 보면 뭔가 똑똑해 보이는 모양이다.
그러면서도 껌을 받지만 당장 씹지는 않는 사내를 보며 무안하지 않게 받아준거라 생각해 머리를 긁적이는것은 덤이었다.

"아~ 그러네요. 여긴 고등학교라곤 하나뿐이죠."

정작 본인은 그 사실을 이제 생각해냈기에. 사내의 대답에 굉장히 당연한걸 물어봐 버린건가~ 하고 살짝 후회했지만
그것을 티내진 않고 이어지는 질문에 그런건 아니라는듯이 고개를 저은뒤에 머쓱히 웃었다.

"그냥 지나가다 본 정도 아닐까요? 아, 이것도 인연이라면 인연이니. 저는 이제 3학년 올라가는 키미카게 유우키라고 해요."

묘하게 분위기가 고풍스럽다고 느끼는 한편. 그는 껌 주워줬다고 통성명 하는게 이상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도 사내에게 물었다.

"괜찮다면 통성명이라도?"

474 카즈키주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22:38:56

어서오고 푹 쉬어~

파리피가 무엇이당가?

475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22:39:04

@갈라테아주
쉘위일상?
물론 사유주와 (ㅋㅋ

476 아야카미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22:39:12

오늘이 가기 전에 딱 한 번만 더 오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니 모두 이를 알아두도록― 😌

477 사유주 (nGQh1gSd3E)

2024-01-01 (모두 수고..) 22:41:47

>>474 파티피플을 뜻하지!
>>476 호오...

478 유우키 - 카즈키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22:46:17

"하하. 아니요. 공부 그렇게 잘하지는 못해요. 평균점 겨우 유지하는 정도라서."

그 부분은 조금 부끄러웠는지 유우키는 괜히 웃음소리를 내면서 시선을 회피했다. 공부를 잘해야한다고 생각을 하지만, 어떻게 된 것인지 노력을 해도 성적은 딱 중간 정도였다. 그나마 낙제점을 받지 않는 것이 다행이라고 해야할까. 하지만 어쩌겠는가. 솔직히 문제가 이상하다고 느끼는 것이 너무 많은 것을. 애초에 수학인데 왜 x니 y니, 루트니 숫자가 아닌 것이 더 많은지부터 유우키는 이해를 할 수 없었다. 그래도 가정을 배울 때는 그것만큼은 언제나 완벽했다는 것에 그는 스스로 만족하기로 마음 먹었다.

"지나가다가 말인가요? 그런가요? 하하. 죄송해요.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기억이 없어서."

상대는 봤지만, 자신은 못 봤다. 그런 일은 매우 흔했지만, 그럼에도 조금 미안하다는 듯이 유우키는 미안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곧 들려오는 소개에 그는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3학년에 올라간다면 선배로군요. 키미카게 선배라고 부를게요. 아무튼 처음 뵙겠습니다. 저는 2학년에 올라갈 예정인 시라카와 유우키라고 해요. 기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어 그는 오른팔을 살며시 굽히면서 꾸벅 허리를 굽여 인사했다. 조금은 특이한 이 인사법조차도, 카와자토 가문을 모시면서 생긴 일종의 버릇이었다. 마치 집사가 귀인에게 인사하는 것 같은 동작을 보이던 유우키는 살며시 허리를 다시 폈다.

"하얀색 강. 그렇게 한자를 써서 시라카와(白河)랍니다."

479 갈라테아주 (WwjyxhzgZE)

2024-01-01 (모두 수고..) 22:48:35

>>475 I am 수면준비에요~


수면에 실패하고 그때도 사유주가 일상을 구하고 있다면!

(근데 아마 실패할듯)

480 카즈키주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22:48:46

파리피플... 뭔가 멋져보인다.

481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22:50:40

안녕안녕! 사유주!!

482 이누주 (EPWmAV6GhI)

2024-01-01 (모두 수고..) 22:53:01

>>469-470
정말 고마워... 이어준 로그는 내일 중으로 이어올게.
물론 린게츠주가 이어준 것도 잊지 않고 있다!

483 사유주 (nGQh1gSd3E)

2024-01-01 (모두 수고..) 22:53:06

>>479 그때가되면... 나도 잘것!
>>480 카즈키도 할수 있다! 웨이wwwwwwwwwwwwwwwwww
유우키주도 안녕!

484 이누주 (EPWmAV6GhI)

2024-01-01 (모두 수고..) 22:54:40

앗차. 아야카미 친구들 다들 안녕이다!

485 야사카 린게츠 - 카와자토 아야나 [ 로그 ] (QQAJNNCKjg)

2024-01-01 (모두 수고..) 22:54:41

situplay>1597032124>359

"응응. 기분 나쁜 냄새가 나네!"

이 짐승쫓기술은 짐승이 싫어하는 냄새로 짐승을 쫓아버리는 효능을 지녔다. 인간도 더러운 걸 보면 피하지 않나? 그런 것이다. 그렇기에 술법에 대해 알고 지성도 높다면 딱 신경 쓰이는 정도에서 끝난다. 지금도, 나무조각에서 냄새가 날 뿐 내 몸에는 문제가 없고.

"근데 캇파는 괜찮나?"

개구리 혹은 거북이, 혹은 둘이 뒤섞인 게 캇파다. 카와자토는 그 중에서도 작은 카에루족이고.. 아주 짐승은 아니라지만 영향을 아예 안 받지도 않을...수도? 잘 모르겠다. 그야 캇파가 있는 곳에서 써 본 적이 있어야지.

"아, 그렇지, 제대로 된 짐승계열 요괴 앞에서는 쓰지 마. 신경 거스른다?"

그리고 무슨 일을 당할 지 모르지.. 뒷말은 대충 삼켰다.
겁 줘서 좋을 건 없잖아-

486 야사카 린게츠 - 아카가네 아오이 (QQAJNNCKjg)

2024-01-01 (모두 수고..) 22:55:09

>>362
"와 그거 내가 캔맥주 처음 봤을 때 반응이랑 똑같아요."

와 요즘은 술도 이렇게 캔에 담겨 나오는구나 하고 감탄했었다. 그 때가.. 천구백..아무튼 그 쯤이었지. 저어기 미국에서 마셔봤었는데, 당시에는 따는데 따로 도구가 필요 했던가. 기술의 발전이란 대단하다 싶다. 어찌되었든 인간들에게 있어 술이란 친근하고 친숙한 물건이 되었으니 술의 신님도 좋아하지 않으려나-

"형님..."

어휴 이 형님을 어쩌면 좋아.. 하는 감정을 숨기지 않고 고대로 드러내 보이고서는 곧 고개를 저으며 그냥 웃었다.

"아무튼! 들어갑시다!"

이후 이 너구리대장 린게츠. 현대식 내부에 시무룩한 청동의 신을 보다.
대체 21세기 단독주택에 뭘 바랐는지 모르겠다.

//결국 막레를 따로 가져온 린게츠주였슴다-
다시금 수고하셨슴다-

487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22:56:40

이누주도 안녕안녕!!
린게츠주도 안녕안녕!!

488 카즈키 - 유우키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22:57:48

"어.. 그거면 잘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평균점 '유지'라니. 그것은 그가 이 2년동안 목표로 삼았던 경지였다. 마지막 시험기간에 중위권에 올라왔다고는 하지만.
그것을 3학년때도 유지할 수 있을지는.. 이것이 그가 새학기를 두려워하는 이유기도 했으니까 말 다했다.
하지만, 묘하게 기품있는 사내의 모습에 그는 혹시 중위권으론 만족 못하는 귀한집 도련님일지도 모른다고도 생각해 뭐라고 더 덧붙이지는 않는다.

"뭐, 저도 그냥 학교에서 본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정도였는데요.
그냥 이대로 가면 궁금하니까 물어본겁니다."

그는 죄송하다고 할 정도로 알고있는것도 아니라며, 손사레를 친뒤 씩 웃으며 이름은 꼭 기억해두겠다고 덧붙였다.
이런식으로 통성명까지 한 사람을 잊을 정도는 아니니까.

"분위기도 그렇고, 뭔가 특이하네요. 고풍.. 스럽다고 해야하나."

그 나름의 언어력을 동원해 칭찬해보려 했으나 실패. 저런 인사도 아는것이 없어서 그저 어정쩡하게 받을 뿐이었다.
다만 그러면서도, 손에 들고있는 봉투나 시간을 생각하며 그는 사내, 아니 유우키를 보며 물었다.

"그러고보니 어디 가는길인가요? 껌 하나 때문에 시간을 뺏고있는거면 죄송한데."

489 카즈키주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22:58:39

린게츠주도 냥안냥안~

490 유우키 - 카즈키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23:03:23

"그렇게 보이나요? 하하. 사실 어느정도는 의식을 하면서 지내고 있거든요."

시라카와 가문은 대대로 카와자토 가문을 모시는 가문. 물론 시라카와 가문은 절대로 명가는 아니었으나, 명가를 모시는 이의 집안에서 태어났다면 당연히 자신도 어느정도는 기품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지 않겠냐는 것이 그의 생각이었다. 물론 딱히 누군가가 강요한 것은 아니었으며, 그렇게 해야한다고 말이 나온 것도 아니었다. 모두, 스스로 생각해서 해야겠다고 판단했기에 나온 행동이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옷깃을 살며시 손으로 정리했다. 이어 '의식'에 대해서 조금 더 이야기가 나올 법도 하건만, 유우키는 굳이 더 말을 꺼내거나 하진 않았다. 굳이 초면인 이 선배에게 자신의 가문이 다른 가문을 모시고 있으며, 자신 역시 누군가를 모시고 있다는 말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었다. 그거야말로 너무나 뜬금없는 TMI가 아니겠는가.

"아. 어디로 가는 중이긴 했어요. 요리를 만들어야 해서요."

대답하며 그는 자신이 손에 쥐고 있는 비닐봉지를 천천히 흔들었다. 그 안에는 샐러드용 양배추, 오이, 참치, 고기, 두부, 그리고 기타 등등 다른 식재료가 가득했다. 특히 그 중에는 오이가 조금 더 많은 편이었다. 이어 그는 다시 손을 아래로 내렸고 자연스럽게 비닐봉지 역시 아래로 내려갔다.

"시간을 뺏은 것은 아니에요. 원래 곤란하면 서로 돕고 살아야 하는 법이니까요. 대신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학교에서 만나게 되면... 저를 모르는 척, 지나가지 말고 불러주시겠어요? 후훗.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이잖아요?"

참으로 사소한 인연. 하지만 그 인연을 굳이 소홀하게 할 필요는 어디에도 없었다. 앞으로 알고 지내서 나쁠 것은 없지 않겠는가. 그렇기에 그는 그렇게 제안했다. 물론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그의 자유였다.

491 아야카미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23:08:12

막레 잘 받았다
린게츠주도 어서오고

음 슬슬...😌 (?)

492 무카이 카가리 - 오토나시 시즈하[로그] (9hznQrVwrE)

2024-01-01 (모두 수고..) 23:13:58

>>212

순순히 옷을 내어주려고 한 행동까지는 이해할 수 있다. 저항하기 힘들다 판단했기에 내린 결정일 수도, 물건을 바치는 것으로 괜한 갈등을 피하려는 생각일 수도 있다. 그런 계산이라면 받아들일 수 있는데. 하지만 보내준단 말에도 불구하고 자처해서 도움을 주겠단 행동은 대체 무엇이지? 일평생을 홀로 살았고 자신만을 가장 귀하게 여기는 그로서는 선뜻 이해하기 힘든 선의다. 대답 곧장 돌아가지 않고 무심한 시선 상대에게 내리꽂기만 한다. 알지 못해 내심 의문을 가지면서도 결국 건네진 제안 거절하지는 않았다.

물을 말이 지나치게 많은 것도 문제다. 하여 무신은 가장 근본적인 문제점부터 짚고 넘어가기로 했다.

"교복이 어떻게 생긴 옷이지?"

493 카가리주 (9hznQrVwrE)

2024-01-01 (모두 수고..) 23:14:54

요즘 아야카미 트렌트는 안녕안녕 냥안냥안이구나!
모두 안냥안녕냥안~

494 카와자토 아야나 - 야사카 린게츠 [로그]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23:15:18

>>485
“사실 저도 괜찮지는 않은…것 같지만 괜찮사와요? “

솔직히 말해 괜찮지 않…..다!! 파충류 혹은 양서류가 섞여 있다 해도 괜찮지 않다!!!!! 애써 향기를 맡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는 중이다. 아아, 다음에 이걸 시도하게 된다면 무 조 건 코를 막은 상태에서 시도해 볼것이다…..

“으으, 반드시, 반드시! 명심하도록 하겠답니다. 린게츠 아저씨. “

“장난으로라도 시도하지 말아야 겠사와요… “ 라 덧붙이는 말은 빈말이 아니라 진심이다.

“후후. 그래도 덕분에 한결 마음이 놓였답니다. 린게츠 아저씨. 좋은 퇴치방법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리와요! “

// 이 다음에 서로 한 바퀴 돌며 이런저런 얘기했단 식으로 막레 어떻습니까???

495 린게츠주 (QQAJNNCKjg)

2024-01-01 (모두 수고..) 23:16:48

>>494 알겠슴다 막레로!

수고하셨슴다 아야나주-

496 카즈키 - 유우키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23:16:58

"의식을요? 오..."

순수하게 신기하고, 대단하다고 느껴서 감탄이 나온 그의 반응이었다.
세상에는 꽤 여러 사람이 있어서, 숨쉬듯이 남을 하대하는 사람도 많이 봐왔다. 자기가 귀족이라도 되는것마냥 구는 사람들 말이다.
물론 그도 애는 아니었고. 계급이 법적으로 존재하지 않을뿐 금전이나, 가문같은 이유로 '실질적'인 사회적 지위가 나눠져 있다는것 정도는 알고있었다.

하지만 유우키를 보며 느낀건, 그런 안 좋은 방향의 느낌도 아니었고. 하물며 자연스럽게 나오는게 아닌 의식하고 노력하는거라면 더더욱 대단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런 일상속에서도 하나하나 의식하고 행동하는게 얼마나 귀찮겠는가, 그라면 돈주고 시키는게 아닌 이상 못할것이다.

"아아, 식사준비인가 보네요."

알바를 하러가는 느낌도 아니고, 그는 자신도 뭘 먹으려고 하고 있었으니 이상할거 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하며 흔들리는 봉지를 바라봤다.
그리곤 뭔가 요리 잘할거 같은 포스가 느껴진다면 반진지하게 이야기하곤 미소지었다.

"음? 그거야 뭐.."

그는 친한 후배가 사실상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는 사람 무시할 정도도 아니었고. 그렇기에 유우키의 제안 아닌 제안에 흔쾌히 알겠다고 하곤 어깨를 으쓱였다.
어쨌거나 여기서 계속 가만히 서서 이야기만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도, 유우키도 식사는 해야하지 않겠는가.

"아마 다음엔 학교에서 보겠네요."

식당 찾는건 귀찮아졌으므로, 그는 대충 아는데 가자는 생각을 하며 유우키에게 특별할거 없는 인사를 했다.
껌 하나 덕분에 꽤 재밌는 일이지 않았나~ 생각하며 말이다.

497 오너 이벤트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23:17:03

.dice 1 100. = 8

자 들어와라

498 아야카미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23:17:24

코이츠 주사위값이 터무니없이 낮은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499 카가리주 (9hznQrVwrE)

2024-01-01 (모두 수고..) 23:17:27

.dice 1 100. = 50

500 카즈키주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23:17:39

슬슬인가 (준비

501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23:17:58

수고하셨소 린게츠주
자 이제 신vs요괴 벤치배틀을 벌여볼 시간이다.....

502 카즈키주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23:18:00

이럴수가 저건 너무 낮잖아

503 카가리주 (9hznQrVwrE)

2024-01-01 (모두 수고..) 23:18:43

아아... 이 승부... 「어떻게 해도 질 수가 없더군-(쑻)」

아야나주 린게츠주 수고했어~

504 아야카미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23:19:23

>>449 까고 싶은 검열을 말해라―――――――

505 카가리주 (9hznQrVwrE)

2024-01-01 (모두 수고..) 23:21:16

>>504 이걸 까겠다!!!!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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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유우키 - 카즈키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23:23:26

"네. 식사 준비랍니다."

물론 꼭 해야하는 법은 없지만, 그래도 가끔은 이렇게 요리를 해줄 때가 있었고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이었다. 어쨌든 자신이 모시고 있는 존재. 모든 것을 다 해줄 수는 없지만, 이런 것이라도 어느 정도 해주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그런 것이 바로 '모시는 것'일테니까. 오늘은 샐러드에 특별히 오이를 좀 더 듬뿍 넣어야겠다고 그는 생각했다.

"그렇게 되겠네요. 그렇다면 앞으로 잘 부탁할게요. 선배."

거절하지 않고 받아주는 것에 유우키는 싱긋 미소를 지었다. 그렇게 말해주는 것이 은근히 기뻤는지, 혹은 고마웠는지. 그의 표정이 유난히 햇살처럼 밝았다. 이어 그는 시간을 확인했다. 만약 오늘 좀 더 여유가 있다고 한다면 이 선배와 이야기를 좀 더 나누는 것도 좋겠지만, 사실상 껌을 주워다 준 것 뿐이었고, 자신은 자신대로 슬슬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유우키는 판단했다. 무엇보다 자신이 가지 않으면, 눈앞의 그가 걱정을 시작할 것 같았기에...

"그렇다면 저는 이만 가보도록 할게요. 평안한 하루 되세요(ごきげんよう). 키미카게 선배."

이어 그는 다시 한 번 팔을 살짝 굽힌 후에 허리를 아래로 쭈욱 굽혀서 인사를 한 후, 다시 천천히 허리를 들어올렸다. 이어 그는 천천히 제 갈 길을 향했다. 봄방학 도중, 아주 작은 계기이긴 하나, 아는 사람을 또 하나 늘린 것에 그는 만족하며 미소를 머금었다. 이 인연이 앞으로 또 어떻게 뿌리를 뻗어갈지, 그 사람과 자신은 앞으로 어떻게 알고 지낼지. 그 하나하나가 꽤 기대가 된다는 듯, 그는 조용히 미소를 머금었다.

"새학기가 기대가 되네요."

/뭔가 분위기상...막레 느낌이 된 것 같아서...막레를 주도록 할게!! 일상 수고했어! 카즈키주!

507 아야카미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23:25:25

>>505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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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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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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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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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23:26:26

영어만 있는것은 아니로구나. 그렇다면 저건 크리스마스인가...

509 카즈키주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23:27:30

응응! 첫 일상이고 아직 정식 개장도 아니니까!
짧게 짧게 하는게 나을거 같았거든! 실제로 저기서 계속 붙잡고 있는것도 이상하기두 하고!

유우키주도 수고했어! 시트 보면서 생각했었지만 둘다 모난거 없는 성격이라 잘 맞을거 같아~

510 카가리주 (9hznQrVwrE)

2024-01-01 (모두 수고..) 23:28:13

크으으으윽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그리고 뭐지...? 뒤에 있는 d는 진짜 뭐지...?????

유우키주랑 카즈키주도 일상 수고했구~
류지주 저렇게 장 보고 나서 집에 갔다는 걸로 할게! 우리 고조고조(생략)손자가 고생이 많아,,,,,,,,,😇

511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23:29:03

고조고조고조고조고조고조고조고조손자가 고통받는 세상의 완성이다.....
다들 일상 수고많았소

512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23:30:53

>>509 일단 정식 개장은 맞아! ㅋㅋㅋㅋ 단지 새학기가 아직 아닐 뿐이지! 아무튼 카즈키.. 뭔가 되게 순하고 좋은 면이 많이 보이는 선배였다!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를 지켜봐야겠어!

아무튼 유우키는 대충 저런 느낌의 캐릭터라고 한다! 아야나는 알아서 감당해라! 고킨겐요 같은 거 실제로 말하는 그런 이다! (글러먹음)

513 이누주 (EPWmAV6GhI)

2024-01-01 (모두 수고..) 23:34:12

아. 갑자기 난입해서 미안하지만. 이누주는 한 가지 깨달은 것이 있다.
시로이 하나 (白い花)
이거 성이랑 이름으로 구분하지 않고 저대로 성씨 없이 이름만 붙어있는 걸로 하면 조금 인정받을 수 있는 걸까?!!!!!

514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23:34:25

>>512 이 집사님......
역시
세상에서 가장 믿음직 해 (???????)

515 아야카미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23:34:29

고키겡요?????



죽 을 래

516 아야카미 ◆.N6I908VZQ (OQYmy1EvC.)

2024-01-01 (모두 수고..) 23:34:56

>>513 그럼 성씨가 없잖나

517 카즈키주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23:36:16

뭔가~ 집사. 라고 하니까.

고양이랑 집사처럼 캇파 키우는 집사 느낌으로 생각나버렸다.

518 이누주 (EPWmAV6GhI)

2024-01-01 (모두 수고..) 23:37:49

>>516 어디 누구한테서 태어난 것도 아닌 요괴니까 누군가 그렇게 불러주었던 이름만 있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던 것이야. 성씨가 없으면 안 되는 건가?!!(정말로 몰라서 물어보는 것이다!)

519 린게츠주 (QQAJNNCKjg)

2024-01-01 (모두 수고..) 23:41:14

유우키 카즈키 카가리 류지
모두 수고하셨슴다-

>>517 .....어라

>>518 인간으로써의 이름이니까여!
학생증에 들어갈 이름 그런거?

520 카가리주 (9hznQrVwrE)

2024-01-01 (모두 수고..) 23:42:19

>>517 헉... 사실 키워지고 있었던 쪽은 카와자토였고
이 모든 것이 최종 흑막 유우키의 빅픽쳐였던 거지...

521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23:42:27

>>513 시로이하나? 그러니까 이 자체가 이름? 음. 그래도 실제로 저런 이름은 일본 버전으로 쳐도 없지? (갸웃) 그래도 여긴 창작물이니까 아주 가끔은 있을 것 같기도 하고?

>>514 ㅋㅋㅋㅋㅋㅋ 어째서 믿음직한거야!!

>>515 그렇다! 실제로 말한다!

>>517 ㅋㅋㅋㅋㅋㅋ 캇파를 키우는 집사라니! 하지만 실제 집사처럼 늘 따라다니고 시중보고 그러진 않아!

522 카즈키주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23:42:52

그러고보니 난 신이 제일 많을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시트는 요괴가 제일 많더라. 신기했어.

그런 의미로 나도 언젠가 신이나 요괴를 주울 수 있겠지? (그런 스레 아님)

523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23:44:48

>>522 이 닝겐상.....포켓몬마스터를 노리고있다...

524 이누주 (EPWmAV6GhI)

2024-01-01 (모두 수고..) 23:47:01

>>519 이사장님이 신이나 요괴의 사정을 잘 알고 있어서 편의를 봐주고 있다 하니까... 그래도 답변 고마워!

>>521 그렇구만... 다시 보니까 그냥 별칭 같은 느낌이 되어버리는 것 같긴 하다. 답변 고마워!

525 카즈키주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23:47:01

>>523 여기 그거죠? 최강의 신이랑 요괴 6명 모아서 포켓몬 리그에 도전하는게 스토리죠?

526 이누주 (EPWmAV6GhI)

2024-01-01 (모두 수고..) 23:49:02

>>522 호호... 여기 주워가기 딱 좋은 요괴가 하나 있다만?(장난)

527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23:50:00

>>522 ???:자. 신과 요괴를 잡기 위해선 여기 아야카미볼이 필요하단다!

528 카즈키주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23:50:04

>>526 진짜로 주워가도 이상하지 않은 요괴씨다!

529 카가리주 (9hznQrVwrE)

2024-01-01 (모두 수고..) 23:50:46

>>5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아야카미에 노숙하는 신이랑 요괴 너무 많아서 진짜로 주워갈 수 있을?지도

530 시즈하주 (Wg9ranjqMM)

2024-01-01 (모두 수고..) 23:50:55

531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23:51:14

안녕안녕! 시즈하주!

532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23:51:49

ㅋㅋㅋㅋㅋㅋㅋㅋ시즈하주 어서오시오ㅋㅋㅋㅋㅋ

533 카즈키주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23:52:17

어서와!


앗 지금봤는데 나 캐릭터 항목 생겼네, 고마웡!

534 이누주 (EPWmAV6GhI)

2024-01-01 (모두 수고..) 23:53:16

>>528 정말 주워가도 상관없는데. 혹시 선관 생각 있으면 언제든 환영이다!

>>530 시즈하주 어서 와~ 맨날 특이한 묘비 짤을 들고 온다 ㅋㅋㅋㅋㅋ 합성 아니냐고

535 아키히로주 (wAqntLTcu.)

2024-01-01 (모두 수고..) 23:53:25

다들 안녕안녕 반가워~

536 카즈키주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23:54:17

>>534 (진심으로 흔들림)
으으 나는 선관은 잘 안해서.. 아쉽구려~

537 시즈하주 (9p4a2IfMHg)

2024-01-01 (모두 수고..) 23:54:32

다들 안녕~ 역시 아직은 떠들썩하구나~ :)

어라, 그러고보니 일상도 로그도...
여지껏 독백 하나, 로그 한번만 이었던 참치가 있다면서요?
그게 접니다. :(

538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23:54:58

아키히로주 어서오시오
역병귀씨....190대의 1학년 폭풍의 전학생이다....

539 카즈키주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23:55:27

어서와! 안냥 안냥!

오늘 들어온 신입데스!
나는 이중에서 제일 신입이니까 다들 아껴줘야하는거야!

540 유우키주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23:55:58

아키히로주도 안녕안녕!!

541 카즈키주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23:56:05

그러고보니 우리 새벽반 있는감?

542 시즈하주 (9p4a2IfMHg)

2024-01-01 (모두 수고..) 23:56:06

이누주 안녕~ 방금 올린 씹덕사 묘비는 합성 맞아~
근데 최근에 올렸던 다른 짤들은 아냐~ :)

아키히로주도 안녕~ :)

543 시즈하주 (9p4a2IfMHg)

2024-01-01 (모두 수고..) 23:56:53

사실상 지금 있는 멤버들이 예비 새벽반 아닐까~

544 이누주 (EPWmAV6GhI)

2024-01-01 (모두 수고..) 23:57:02

아키히로주 어서오라구~

>>536 그렇다면 언젠가 일상에서 만나보자! 분명 재미있을 거야.

545 아키히로주 (wAqntLTcu.)

2024-01-01 (모두 수고..) 23:57:24

다들 안녕안녕이야~! 새해 복 많이 받구 올해도 좋은 일만 있으라구🥰

>>537 나도... 일상도 로그도 못해봤는걸 🥺🥺🥺

>>539 (카즈키주를... 쓰다듬어줘요...)

546 아야나주 (1eWiKHbjvs)

2024-01-01 (모두 수고..) 23:58:17

일상도 로그도 못해본 사람들 이어주기 모임

547 카즈키주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23:58:26

>>544 약속 약속!

그러고보니 요괴나 신들은 대부분 나이가 학년이랑은 상관없잖아?
그냥 평범히 1학년부터 시작해서 올라오는게 보통인거야? 아니면 그냥 전입같은 느낌으로 들어오나?

548 이누주 (EPWmAV6GhI)

2024-01-01 (모두 수고..) 23:58:31

잠을 6시간만 자도 괜찮을 컨디션이 된다면 2시까지는 새벽반 낑길 수 있다!

549 카즈키주 (VgnOIlOMiw)

2024-01-01 (모두 수고..) 23:59:02

>>545 헤헤헤~

550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00:00:12

나는 나는, 현재 병가중이라 병가 끝날때까진 새벽 늦게 있을 예정이니까~
새벽에 돌리고 싶으면 누구든 찔러줘도 갠차나~

551 유우키주 (wWWWUMew9k)

2024-01-02 (FIRE!) 00:01:07

으앗..병가중이었어?! 아이고...빨리 낫길 바랄게!!

여담이지만, 난 인간 캐릭터가 들어온다면 그 중에서는 소꿉친구 설정 같은 것도 짜보고 싶어! 아야나는 모시는 아가씨고 소꿉친구는 또 다른 느낌이지! 아마도지만! 물론 없어도 되지만!

552 시즈하주 (kpKubGLhjU)

2024-01-02 (FIRE!) 00:01:34

>>539 귀여워요 귀여워요~ 쓰담쓰담~ :)

>>545 확실히... 아키히로주도 그리 길게는 못있었으니깐... :(
그래도 새해 복 많이 받아~
여유 생길 때 간간히 같이 놀아도 되는 거니깐~

에잇, 다들 어서 용기있게 지르라구~ :)

553 이누주 (puHVzACBIg)

2024-01-02 (FIRE!) 00:01:38

>>539 (볼냠)

>>545 아키히로주도 새해 복 많이 받아~

>>547 학교 설정을 정확히는 모르지만 이번에 신이나 요괴를 새로 받는다는 말은 없었던 것 같은데. 2학년 3학년은 1학년부터 학교에 다니고 있었다 느낌이 아닐까 싶지!

554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00:03:12

이것이 막내의 특권!


곧 사라질 특권이지만..

555 카가리주 (AUgJIlOQ6o)

2024-01-02 (FIRE!) 00:03:30

>>538 아야카미의 평균키를 지키는 단신 캐릭터들에게 경의를....

아키히로주 시즈하주도 안녕~
갸아악... 일단 난 새벽반 탈락 확정이야.... 넘 졸리네 다들 잘.............ㅈ.ㅏ.....................

556 이누주 (puHVzACBIg)

2024-01-02 (FIRE!) 00:04:36

카가리주 잘.... 자...... (이불 덮어주기)

557 시즈하주 (kpKubGLhjU)

2024-01-02 (FIRE!) 00:04:42

난 아무래도 캐릭터 서사적 선관 외엔 달리 선관 할 씽크빅이 안되기에... :(

슬슬 로그를 써보려곤 하는데 어느 장소가 좋을지 고민이네~ :*

558 이누주 (puHVzACBIg)

2024-01-02 (FIRE!) 00:05:50

이누주는 롱런? 새벽반 느낌은 아니고 어장 붙잡고 있을 수 있을 때 우다다다 떠들다 사라지는 타입이다.

559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00:05:52

카가리주 잘 자~

560 아키히로주 (vdSxTh1FhU)

2024-01-02 (FIRE!) 00:07:08

>>549-550 (귀여워....)(쓰담쓰담쓰담) 카즈키주 병가중이라니까 마음이 아프네🥺 꼭 쾌차했으면 좋겠다.

소꿉친구 설정같은것도 확실히 괜찮지~ 약간 유대감 같은걸 진하게 쌓을 수 있어서 좋은것같아. 어린 시절 모습이라던지 얘기하는것두 즐겁구🥰

>>552 그러게~ 내 시간대도 좀 애매하기도 하고 해서... 히히 시즈하주 고마워! 시즈하주도 새해 복 많이 받구..(쓰담쓰담)
맞아, 취미생활이니까~ 나도 좀 느긋한거 좋아하기도 해서, 편하게 생각하려구 🥰 챙겨줘석 ㅗ마워~

>>553 (귀여워...쓰담쓰담쓰담) 히히 고마워!!! 이누주도 새해 복 많이받구~~

>>555 카가리주 잘자~ 좋은 꿈 꿔!!

561 아야나주 (9rmyj5ujo.)

2024-01-02 (FIRE!) 00:07:21

카가리주 굿밤~~

562 유우키주 (wWWWUMew9k)

2024-01-02 (FIRE!) 00:09:13

>>560 그런 맛이 있지! 크으! 아키히로주. 그 맛을 아는구나!

563 사유주 (nx6ZrxIjo.)

2024-01-02 (FIRE!) 00:09:40

카가리주 굿밤! 위키를 만지다보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구나... 다들 2024년 두번째날 잘보내!!! 나도 잔다!

564 유우키주 (wWWWUMew9k)

2024-01-02 (FIRE!) 00:10:25

잘 자! 카가리주!!

565 유우키주 (wWWWUMew9k)

2024-01-02 (FIRE!) 00:10:35

사유주도 잘 자!!

566 이누주 (puHVzACBIg)

2024-01-02 (FIRE!) 00:10:56

사유주도 잘 자라구~ (이불 덮)

567 아야나주 (9rmyj5ujo.)

2024-01-02 (FIRE!) 00:11:18

>>563 사유주도 굿밤~~~~~

568 시즈하주 (m1imIA0A0c)

2024-01-02 (FIRE!) 00:11:36

>>550 이유있는 여유였구나... :/
자주 볼수 있으니 좋지만, 어서 괜찮아지길 바라는 모순이구나!

카가리주 잘자~ :)

그러고보니 인간캐가 한명 더 올 예정인거 같긴 하네~ :*

>>560 느긋하게 놀러오는 것도 좋지만 너무 늦으면 안된다구~ :)
봄이 여름되고 여름이 가을 겨울 된다~

569 아키히로주 (vdSxTh1FhU)

2024-01-02 (FIRE!) 00:11:36

>>562 히히 맞아~ 그래서 요즘 인기 많은건가 싶기도 하구 🤔🤔 유우키주 희망대로 나중에 소꿉친구 생긴다면 좋겠네~ 그거 구경하는것도 즐거울것같아.

>>563 사유주도 잘 자~!!!


맞아, 나도 텀 좀 길어도 괜찮으면 좀 느긋하게 일상 구해보려고 하는데, 관심 있는 사람 있으면 찔러주면 고맙겠어~

570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00:11:54

사유주도 굿밤하고~

병가긴한데 벌써 두달째라, 사실 담주에 복귀지롱!



으윽 가기 싫다 ㅜㅜ

571 시즈하주 (m1imIA0A0c)

2024-01-02 (FIRE!) 00:12:34

사유주도 잘자~ :)

572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00:17:07

situplay>1597032124>400

늦게 봤다...

인간이 제일 많고 신과 요괴는 대충 비등비등하다

573 아야나주 (9rmyj5ujo.)

2024-01-02 (FIRE!) 00:18:16

역시 인간이 제일 많은 건 당연지사 다

574 유우키주 (wWWWUMew9k)

2024-01-02 (FIRE!) 00:20:15

뭐, 사실 소꿉친구 서사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서! 없어도 상관없다!!

아무튼 아키히로주와 카즈키주가 돌리면 되는 거 아닐까? 현 상황은!

575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00:20:42

비등비등하구나! 답변 고마워 캡틴!

헤헤 그럼 일단 인간파의 수장이.. (그런 장르 아님)

576 시즈하주 (m1imIA0A0c)

2024-01-02 (FIRE!) 00:22:53

오? 일상인거야? :)

577 아키히로주 (vdSxTh1FhU)

2024-01-02 (FIRE!) 00:25:27

>>568 🥺🥺🥺 시... 시간이 너무빨 라아앗
확실히 작년도 엄청 순식간에 지나가버렸지....(갑자기 숙연해짐)

>>570 카즈키주.....(쓰담쓰담)

578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00:27:12

그리고 카즈키 위키 작성이 늦었는데
늦쟁이 캡틴 대신 위키에 추가해준 카가리주에게 감사하다 😌
슬슬 아야나 답레도 써야...

579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00:29:27

카즈키 주

이 캡 틴 이 깜박잊고 묻지 못했던 질문이 있다

짤은 연성인가 AI인가? AI라면 시트에 AI임을 명시해주기 바람―

580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00:32:25

어라? 일상 구하고 있었어~?

>>579 좀 옛날거긴 하지만 연성이얌! 아 물론 다른데 올리거나 했던건 아니니까 안심!

581 아키히로주 (vdSxTh1FhU)

2024-01-02 (FIRE!) 00:33:07

나는 일상 돌리면 너무너무 좋지~ 그럼 카즈키주, 텀이 좀 길어도 괜찮다면 나랑 돌릴래? 🥰

582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00:34:32

아아―――――
카즈키주――――?
―「아야카미의 금손golden hand」을 말하는 것인가―――??

알겠다 알겠다 😮

583 이누주 (puHVzACBIg)

2024-01-02 (FIRE!) 00:35:33

자러가기 전에 아야카미쟝에게 물어볼 것이 있다!
맨 처음에 로그 했을 때 이누와 강가에서 만났던 로그는 혹시 이어줬던가? 당시에 찾아보긴 했었는데 못 찾았어서 한번 물어보려고 했었어. 혹시 내가 못 보고 지나친 거라면 뒤늦게 미안행....

584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00:36:42

>>581 나는 좋지~ 개학 전 짧은 느낌으로 돌릴거기두 하구~

>>582 ???!?

585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00:37:19

>>583 노놉 안 이었다
혹시 이어주기를 바란다면 특별한 사정이 없을 경우 이을 수 있으니 부담 없이 말해주길.

586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00:37:52

>>584 훗 훗 훗 훗...😌

587 이누주 (puHVzACBIg)

2024-01-02 (FIRE!) 00:39:16

>>585 아! 그러면 다행이다. 이어주길 바라는 것은 아니었고. 내가 혹시 못 보고 놓쳤다면 너무 미안할 테니까 물어본 것일 뿐! 일단 넘어가고 다음에 다른 상황에서 만나보는 것은 어떤가!

588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00:42:41

>>587 물론 좋다― 이누와는 또 다른 새로운 상황에서 만나도록 하지 😏

589 이누주 (puHVzACBIg)

2024-01-02 (FIRE!) 00:47:00

>>588 호호... 다음엔 더 재밌는 상황으로 가져오도록 하지!!!

이누주도 이만 자러 갈게! 나른하게 떠들다 보니 컨디션이 많이 좋아진 것 같다? 이게 아야카미의 가호?인가! 다들 굿밤이야~

590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00:47:26

이누주 잘자~ 푹푹 쉬고~

591 아키히로주 (vdSxTh1FhU)

2024-01-02 (FIRE!) 00:47:29

>>584 좋아좋아 🥰 그러면 개학 전으로 하고... 혹시 원하는 상황이라던지 있을까? 그리고 혹시 괜찮으면.. 선레 부탁해도... 될 까..?🥺

592 아키히로주 (vdSxTh1FhU)

2024-01-02 (FIRE!) 00:47:49

이누주 잘자구 내일 보자!!

593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00:48:34

>>591 상황이라.. 딱히 생각해둔건 없네!
응응 가볍게 쪄올게!

594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00:49:03

그렇다 아야카미의 가호다 ( 거 만 )
이누주 잘자라 얼른 다 낫길 바라고

사유의 위키가 이쁘다
훗 훗 훗...🤭

595 아키히로주 (vdSxTh1FhU)

2024-01-02 (FIRE!) 00:51:08

>>593 🥹🥹 고마워~!! 나 텀 좀 길것같으니까, 편하게 써주면 고맙겠어 🥰

596 유우키주 (wWWWUMew9k)

2024-01-02 (FIRE!) 00:51:43

자는 이들은 모두 잘 자!!

597 카즈키 (m1kWoO.TPo)

2024-01-02 (FIRE!) 00:57:16

"아이고, 알바 끝나고 가는건 좀 그랬나."

저녁 알바가 끝나고, 기왕 남은 시간에 맡겨뒀던 교복을 찾으러 갔다 오는길. 워낙 일을 한번에 처리하려고 하다보니 이 시간에 귀가하는 일은 꽤 잦은편이었고.
그럴때마다 다음엔 좀 여유있게 움직이자. 하고 반성하면서도 이 습관은 잘 고쳐지지가 않았다.

"그나저나 신세졌네."

사실 그의 성격에 클리닝이란걸 맡기는거 자체가 처음이기도 했는데. 전에 일을 도와드렸던 사장님이 무료로 해주신다기에 결국 못이기고 맡겨본것이었다.

"근데 확실히 전문가한테 맡기는건 다르긴하네."

솔직히 말하면 전에는 그냥 빨래하면 되는거 아닌가 싶어했으니까..
아무튼 그는 교복을 든채로 가로등 빛을 정표삼아 걷고 있었다. 시간이 시간이다보니 사람도 없고 마음이 편해진..

"음?"

어라, 이 시간에 사람이 있네.
딴 생각을 하느라 가까워지고 나서야 눈에 들어온, 자신보다도 큰 남성. 다행히 부딪히지는 않았다.

"아 죄송합니다."

그래도 아슬아슬하게 멈춰섰으니 사과는 해야지.

598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01:00:49

situplay>1597032124>518 인간 앞에서 위장하기 위한 이름이니까
일단 성씨가 없는 인간은 보통 없지 않던가.
그러므로 신 / 요괴들도 성씨를 필수로 받고 있는 것이다.

situplay>1597032124>547 1학년부터 올라가도 좋고, 도중 전?학도 좋다
모든 설정은 보통 각자 편한 대로다.


찬찬히 정주행하면서 밀린 답변 처리하기

599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01:02:03

사실 아키히로 시트를 봤을때.

이 포스라면 최종보스라고 해도 믿겠는데? 싶었어.
그런 사람이 갑자기 밤길에 나타나면 짱 무서울듯! 근데 이 시간에 밤길에 있을 캐릭터인지 잘 모르겠당 8 8.
일단 최대한 접점 만들어보려고 교복이라도 대동해봤는데 고민 고민이야.

600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01:03:19

situplay>1597032124>547 추가
만약 빈도를 묻는 것이라면 아마도 전학이 조금 더 흔하지 않을까 싶다
캡틴피셜이지만 😏
아무튼 전학이든 1학년 입학이든 이사장은 신과 요괴가 원하는 대로 처리해주고 있다는 것
( 이사장은 대체 뭐하는 사람일까...? )

601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01:03:55

이사장은..

포켓몬 마스터인가?

602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01:11:00

그렇다
언젠가 카즈키가 6명의 신 요괴를 모으고 넘어야할 가장 큰 벽이지

603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01:11:31

허억! 숨겨진 최종보스!!

604 갈라테아주 (AY9wG7FFug)

2024-01-02 (FIRE!) 01:13:18

바위타입 할래 바위타입!

605 유우키주 (wWWWUMew9k)

2024-01-02 (FIRE!) 01:14:45

와! 그렇다면 유우키같은 인간은 뭘 하면 되는건가요?!

606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01:15:25

카즈키의 숙명의 라이벌이 되면 된다 (?)

607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01:18:45

갈라테아를 들고 휘두르는 상상을 해버렸어! 흑흑 미아네!

그러고보니 캡틴은 안 자? 롱런하려면 캡틴이 오래 살아야대!

608 갈라테아주 (AY9wG7FFug)

2024-01-02 (FIRE!) 01:19:58

>>607 석기의 효용성은 십만년 전부터 증명된 것(?)

609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01:20:39

훗 훗 훗 훗 걱정말길
이래보여도 최선을 다해 건강하고 있는 중이다...😌

610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01:21:10

>>608 시끄럽다 고작 청동기에 밀려난 구시대의 산물 주제에(?)

611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01:21:46

자는 건... 곧 잘 테지만, 아직은 아니다―――――

612 갈라테아주 (AY9wG7FFug)

2024-01-02 (FIRE!) 01:22:14

>>610 청동기가 매머드 잡아봤어?!

613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01:22:47

인간하니 생각난건데, 유우키는 뭔가 괜찮을거 같은데.
카즈키같이 연약한 응애들은 요괴나 신이 후하고 불면 사라질꺼 같아! 꺄악 무서워!

614 이누주 (puHVzACBIg)

2024-01-02 (FIRE!) 01:23:07

>>598 아핫. 확실히 이해했다! 방금 일본식 이름을 공부하고 왔는데 적당한 성씨 하나 찾아서 '무슨무슨 하나' 하고 수정하면 되는 걸까! 예를 들면 '다카하시 하나(高橋 花)' 이런 식으로. 시로이 하나는 별칭으로 따로 남겨두고~?

615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01:23:52

이상하다 아까 잘자라고 인사했던거 같은 사람이 나타났어

616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01:24:10

>>612 고도로 발달한 청동기는 매머드 뿐만 아니라 인간도 잡는다 (아무말)

617 갈라테아주 (AY9wG7FFug)

2024-01-02 (FIRE!) 01:24:39

>>616 인정합니다...

618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01:24:59

카즈키 : 돌이든 청동이든 철한테 발렸잖아


말넘심...!

619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01:25:45

>>613 그러니 어서 신이나 요괴를 줍는 것이다
그들이 너의 방패가 되어줄 테지―――――

- 공익 요괴줍기 협의회 -

620 이누주 (puHVzACBIg)

2024-01-02 (FIRE!) 01:26:09

>>615 자기 전에 위키를 구경하다가 뭔가 제대로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잠시 공부하고 왔어!

다들 잘 자라는 인사 이쁘게 해줘서 고마웠다구.

621 갈라테아주 (AY9wG7FFug)

2024-01-02 (FIRE!) 01:26:32

>>618 강철의 신은 없어서 다행이다!

622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01:27:45

>>614 뭐 사실 시로이 하나를 유지해도 전혀(진짜 전혀) 문제가 없지만...
이누주가 바꾸고 싶은 마음이 확실하면 바꿔도 좋다.
변경을 결심했다면 시트를 새로 올려주길.

623 유우키주 (wWWWUMew9k)

2024-01-02 (FIRE!) 01:28:20

>>606 흑흑. 하지만 유우키는 요괴를 모시지. 요괴를 다루진 않는걸!! 8ㅁ8

>>613 유우키도 이누에게 엄청 장난당하고 괴롭힘을 당했으니 쌤쌤일거야!

>>614 사실 시로이 하나를 살리고 싶다면 시라사키 하나 같은 것도 좋지 않을까...라고 나는 생각하고 있어! 그리고 다시 어서 와!

624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01:30:18

그러고보니 캡틴, 신들은 신앙심이 사라진걸로 약해진거잖아? 근데 그럼 비교적 쎈 신도 있긴 한거지?
일본은 특히 신사도 잘 남아있고 그래도 이런저런 신앙이 꽤 남아있는 편이잖아? 흔히 메이저하게 여기는 삼신기쪽 전승이라거나 말이야.

불교나, 예수같은 아직 그 힘이 건재한 신앙도 분명 있을거고 말이야.

625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01:31:19

>>617 물론 실제 청동기는 매머드는 커녕 물러먹어서 아무짝에도 못 쓰는 허접이지만 😏 (말넘심)

( 물론 과장이다 실제 사실과는 관련이 없을 수도 있다 )

>>618 아오이 오열한다야...

626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01:32:20

>>624 물론이지
쎌 신은 아직 쎄다

627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01:34:07

그렇구나, 그럼 아직은 신쪽이 좀 더 유리하려나.
신이 전부 약해진거면 비등하거나 요괴가 더 유리할거라 생각했는데 쎈 신들이 남아있는거면 꼭 그렇지는 않겠네.
말 그대로 비벼볼만한 정도겠군. 흠흠

628 이누주 (puHVzACBIg)

2024-01-02 (FIRE!) 01:35:30

>>623 시라사키 하나 좋다! 白崎 이거! 검색해도 따로 찾을 수 없었는데 정말 잘 어울리는 성씨를 추천해 주어서 정말 고맙다구~

>>622 확실히 변경하기로 결정했어! 시로이 하나는 이제부터 시라사키 하나다... 시트는 내일 정리해서 다시 올려둘게. 성씨만 살짝 바뀌는 거니까!

629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01:36:25

>>623 ...어이
유우키.
아가씨를 「 다루는 」 것이다――――

630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01:37:10

아가씨를 다룬다니 뭔가 위험해보이는걸..

헉 개명이다!

631 아키히로-카즈키 (vdSxTh1FhU)

2024-01-02 (FIRE!) 01:38:27

저녁놀이 붉게 내려앉아 하늘을 새빨갛게 불태운 뒤, 땅거미가 어둑하게 깔리고- 마침내 온전한 어둠이 찾아온 시간대에. 달도 별도 그 자취를 감추고, 이따금씩 반짝이는 반딧불처럼, 가로등불이 희미하게 이정표처럼 서 있는 골목길에. 그것은, 스스로에게 오만하게도 인간의 이름을 붙인 요괴는, 담배를 피우며 서 있었다.

하얀 담배를 익숙하게 입에 물고, 불을 붙인다. 타오르는 연기가 희끄무레한 안개 퍼지듯, 가로등빛 아래서 흩어진다. 목을 타고 흘러내리는, 묵직한 감각이 폐 끝에 닿을 즈음에, 새하얀 연기를 뱉어냈다. 시선을 아래로 떨구면서, 바짓단에 잡힌 손을 바라보며.

"놓아, 주시겠습니까."

"제발, 당신... 히노카와 가문의 사람이지? 신문에서 봤어. 약을... 약을 주지 않겠는가? 폐병때문에..."

길게 이어지는, 기구한 인생을 살아온 사내의 애걸. 자신이 얼마나 노력했고, 그에 배신당해 추락했으며, 어떤 슬픔을 가지고 있는지. 묻지도 않은데다 관심조차 없을 그런 말들이, 귀에 닿지 못한 채 의미를 잃고 바닥으로 떨어진다. 한 모금 더, 깊게 담배연기를 삼킨 뒤에, 천천히 입 밖으로 흘려내며. 그것은 차디 찬 눈으로 사내를 내려다보았다.

천년을 살았다. 긴 시간을 살아오며, 처음엔 이런 사연들을 듣는것이 즐거웠다. 인간이란 것이 무슨 감정을 느끼고, 어떠한 일들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알아가는것이 흥미로웠다. 그러나, 그것이 결국 탐욕으로 귀결된다는 지극히 단순한 깨달음을 얻은 이후로는, 미치도록 지루할 뿐. 오른손을 천천히 들어 귓가를 매만진 후에, 검지 끝을 후, 하고 입김 분 뒤에. 머리카락을 한쪽으로 쓸어넘기며, 무릎을 구부려 앉아 사내와 눈을 마주한다.

"안타깝군요."

사내는 자신을 동정한다고 생각한걸까. 지긋지긋한 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그리 희망을 보았을까. 그것이 입가에 담배를 물고, 다시 한 모금. 연기를 삼킨 뒤에, 사내의 얼굴에 후, 연기를 뱉자, 사내는 콜록거리며 팔을 휘젓는다.

"열이 나고."

사내의 얼굴이 조금 빨갛게 물든다. 땀 한 방울이 사내의 뺨을 타고 주륵, 흐르자, 당황한 듯 떨리는 눈동자.

"심한 고통이 느껴지며."

사내가 커헉, 하며 소리를 낸 뒤 그대로 땅바닥에 엎어진다. 쌕, 쌕 거리는 소리를 내며 가쁘게 숨을 몰아쉬고.

"결국 사지가 썩어들어가..."

사내의 손톱까지 새카맣게 물들고, 더이상 숨 소리가 들리지 않자, 그제서야 평온을 느끼는 듯. 그것은 반쯤 타버린 담배를 사내의 앞에 툭 던지며.

"병사하다니. 안타깝습니다."

말을 마치고, 천천히 일어나, 주머니에서 다시금 담배를 꺼내어 익숙하게 입에 물었다. 자욱하게 연기를 뱉으며 다시금 앞으로, 그저 가로등 불을 이정표 삼아 걸어간다. 그것은 충분히 차를 타고 움직일 수 있었음에도, 구태여 걷는것을 선택했다. 그것은 자극을 갈구하는 괴물이었다. 그 자극이, 불만족스러워 오히려 불쾌만을 선물한다고 하더라도, 차를 타고 목적지에 도착해, 아무런 자극조차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 그 괴물에게는 더욱 큰 고통이었다.
실제로 이렇게, 또 다시 해후하지 않았는가. 그것은 느릿하게 담배연기를 뱉으며, 천천히 입술을 떼었다.

"괜찮습니다. 부딪히지도 않았으니."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며, 제 앞의 붉은 기 도는 사내를 내려다보고. 그것은 다시금 입을 떼었다.

"...이 앞으로 가지 않으시는게 좋을겁니다."

태연하게, 그것은 그렇게 말을 마쳤다.

632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01:39:58

>>628 확인이다

633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01:40:32

저 모습을 보고 누가 고1이라 믿겠는가!

634 유우키주 (wWWWUMew9k)

2024-01-02 (FIRE!) 01:40:39

>>628 도움이 되었다면 다행이야!! 사실 처음엔 시라사키 유우키로 하려다가 시라카와로 바꾼거거든! 갑자기 그게 떠올랐다!!

>>629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유우키는 엄마와 아빠에게 등짝 스매싱 당해! ㅋㅋㅋㅋㅋ

635 이누주 (puHVzACBIg)

2024-01-02 (FIRE!) 01:42:07

개명이긴 하지만 시로이 하나는 별칭으로 그대로 둘 거다! 인간으로서의 이름을 만들어낸 느낌이지. 후후. 전 판에서 이름에 대한 고민으로 여러 사람이 도움을 주어서 고마웠지만 그렇게 와닿지 않았는데. 잠시 공부하고 오니 이제는 확실히 정한다는 것!

636 카메츠주 (MFaHl/Yc3w)

2024-01-02 (FIRE!) 01:43:12

뭐야 하루 쉬었는데 쌓인 레스가 천개쯤 되는것같아...
사신은 너무 무서워요... 갱신이야!
혹시 내가 못본 중요공지같은게 있을까... 처음부터 보고와야겠네...

637 유우키주 (wWWWUMew9k)

2024-01-02 (FIRE!) 01:44:18

안녕안녕! 카메츠주!! 어서 와라!

638 아키히로주 (vdSxTh1FhU)

2024-01-02 (FIRE!) 01:46:27

🤔🤔🤔 잇기 힘들다던지 하면 언제든 편하게 말해주면 고맙겠어~!


>>633 고1(천살이상)

>>635 이누주 계속 이름 신경쓰던것같았는데 잘 결정해서 다행이네🥰(쓰담)

>>636 카메츠주 안녕 어서와~!! 화력 엄청 좋아서 나도 깜짝깜짝 놀란다구🫨

639 카즈키 - 아키히로 (m1kWoO.TPo)

2024-01-02 (FIRE!) 01:51:20

담배냄새. 순간적으로 들어온 향에 그는 손끝을 떨었으나 그저 찰나의 일이었다. 정신차려야지, 그는 그렇게 생각하며 남성의 얼굴을 보기 위해 고개를 들었다.
자신보다 키큰 사람 자체가 보기 힘든편이라 신기하기도 했지만. 글쎄, 지금 그건 그다지 중요한 문제가 아닌듯 했다.

"그래도 딴 데 보다가 부딪힐뻔 했으니까요."

혹시 발을 밟은건 아니겠지? 그는 조심스레 다시 살폈으나 그건 아닌듯했다. 하긴 딱히 그런 느낌이 들지도 않았으니까.
살짝 본것 뿐이지만 남성은 일단 성인.. 인듯 했다. 가로등이 있다곤 하나 빤히 보는것은 실례니까 확실하게 본것은 아니었지만.
담배도 피고있고, 복장도 그렇고. 적어도 자신보단 나이가 많겠지싶다.

"네?"

그러나 그저 사과만하고 지나치려던 시점에서, 상황이 조금 틀어져버린것을 느꼈다. 자신을 내려다보는 눈과, 거기에서 이어진 말이 쎄함을 느끼게하긴 충분하다.
그럼에도 그는 한두걸음 물러서며 동요하지 않고 남성을 바라보며 물었다.

"앞에 무슨 일이라도 났나요?"

만약 영화마냥 사건이라도 일어났다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토록 평온하게 남에게 충고하지 않는다. 물론 그냥 공사중이라거나 그런 별거아닌 일일 가능성이 더 높다.

다만,

뭐랄까.

그냥 직감적으로 위험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눈이 가늘어지고, 다소 경계하는 느낌이 더해진다. 그럼에도 남성에게서 시선을 떼지는 않는다.
이것이 그저 늦은 시간에서 비롯된 괜한 걱정이라면 그걸로 좋다. 사실 여기서 뭘 할 생각이 있는것도, .. 아니니까.

"이쪽이 돌아가기에 가까운데, 돌아가야 하려나요."

640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01:52:18

카메츠주 어서와! 같은 카씨 가문이네!

641 이누주 (puHVzACBIg)

2024-01-02 (FIRE!) 01:55:31

>>634 덕분에 예쁜 성씨 얻어간다구~ (볼냠)

>>636 카메츠주 어서 와! 중요 공지라면 이벤트가 있다구.
situplay>1597032124>109 여기!

>>638 맞아... 위키에 정리된 표 보니까 혼자만 너무 튀는 것 같아서 신경이 쓰였었지~ (역쓰담)

642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01:58:28

그러고보니 요괴랑 신들은 다 알아보나? 상대가 요괴거나 신이라는걸. 아니면 숨기려면 숨길수도 있낭?

643 카메츠주 (MFaHl/Yc3w)

2024-01-02 (FIRE!) 01:58:37

다들 환영 고마워!!

>>640 우와 안녕 카즈키주!!! 어디카씬교?! ㅋㅎㅋㅋㅎㅋㅋ
아무튼 사신이 더 오래 살았으니 선조라고 치자! 🤔 ㅋㅋㅋ

사신도 일상이 고파요... 쓸쓸한 샌즈랑 떠들어주실 분...
로그나 써볼까 히히

644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02:01:05

카메츠주 어서와라

>>642 풍기는 기운이 있어서 기본적으로는 알아본다는 설정. 하지만 숨기려면 숨길 수도 있다.
세부 설정은 자유롭게 만들도록 두는 중.

645 카메츠주 (MFaHl/Yc3w)

2024-01-02 (FIRE!) 02:01:58

>>641 우와! 이벤트다!!
선물 너무 궁금해!!!
고마워 이누주! 역시 귀여운 강아지야!! (아직도 쓰다듬는 중)

646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02:02:24

>>643 내 선조가 샌즈였다니!

>>644 그렇군.. 큭큭큭...!!

647 이누주 (puHVzACBIg)

2024-01-02 (FIRE!) 02:03:11

돌아보면 또 나메에 요명을 쓰는 건 이누밖에 없었다... 하지만 하나보다는 이누가 편하니까 그대로 가겠다!!!

648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02:03:43

이누이누! 이누이누!

649 갈라테아주 (AY9wG7FFug)

2024-01-02 (FIRE!) 02:04:17

>>647 나를... 잊은거니...?

650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02:04:30

>>647 갈라테아주도 있으니 그대 외로워하지 마라

651 이누주 (puHVzACBIg)

2024-01-02 (FIRE!) 02:04:57

>>645 언제까지 쓰다듬을 거냐고~ (꼬리 살랑살랑이다)

652 유우키주 (wWWWUMew9k)

2024-01-02 (FIRE!) 02:05:12

그럼 유우키주는 이만 자러 가볼게! 다들 잘 자!! 흑흑...내일부터 현생이다...(끌려가버림)

653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02:06:32

잘자라 유우키주

654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02:06:35

유우키주 잘자~~~~

655 이누주 (puHVzACBIg)

2024-01-02 (FIRE!) 02:07:13

>>649 아아아아아앗!!!!! 맞아. 역시 친구친구잖아!!!!!!

>>650 한순간에 외로움이 사라졌어...

656 사신주 (카메츠주) (MFaHl/Yc3w)

2024-01-02 (FIRE!) 02:07:25

>>647 안되겠다 이누주 외로워보이니 나도 사신주 해야겠다!

657 갈라테아주 (AY9wG7FFug)

2024-01-02 (FIRE!) 02:07:36

>>652 잘자!!

658 이누주 (puHVzACBIg)

2024-01-02 (FIRE!) 02:07:41

유우키주 잘 자고 현생 힘내자구~

659 사신주 (카메츠주) (MFaHl/Yc3w)

2024-01-02 (FIRE!) 02:08:50

유우키주 잘자!!
우리 흑집사님하고 놀고싶었는데 ㅠㅜ

660 이누주 (puHVzACBIg)

2024-01-02 (FIRE!) 02:10:55

>>656 아닛ㅋㅋㅋ 외로운 것까진 아니었는데 이름을 신경 쓰다 보니 괜히 혼자만 튀게 행동하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나 봐? 그럼 이제부터 사신주다!

661 아키히로-카즈키 (vdSxTh1FhU)

2024-01-02 (FIRE!) 02:13:55

그것은 제 눈 앞의 붉은 기 도는 사내의 손 끝이 떨린것을 놓치지 않았다. 찰나의 순간이었으나, 무표정한 사내의 얼굴 속, 그 입꼬리를 살짝 올리기에는 충분한 일이었다. 본디 사람의 얼굴이란것은 감정을 알아채기 쉬운 것이었다. 멍하게, 무표정으로 있는다고 하더라도, 누군가의 얼굴에서는 슬픔의 편린을 엿볼 수 있었고, 누군가의 얼굴에서는 피로를 엿볼 수 있었다. 분노, 슬픔, 피로, 환희... 특히 눈은 마음의 창인 만큼 감정을 담고 있는것이 정상이나. 그것의 표정에서는 그 어떤것도 느껴지지 않았으리라. 입꼬리가 눈치채기 어려울 만큼 살짝 올라갔더라고 하더라도, 인상이 변하지는 않았으리라. 무의미함. 어떤 감정조차 못 느끼는것 같은 그런 인상으로, 그것은 느릿하게 담배연기를 삼키고 뱉으며 자욱한 안개를 만들었다. 눈 앞의 사내는 교복을 들고 있었으나, 전혀 개의치 않는다는 듯, 그것은 자켓의 안주머니 안에서 담배를 꺼내어 사내에게 자연스레 권했다.

“상냥한 분이시군요. 저야말로 앞을 제대로 봤어야 했는데, 부주의했네요. 괜찮으시면 한대, 피우시겠습니까?“

그러나, 그런 표정을 짓고 있음에도, 입에서 나온것은 언뜻 다정하다고도 할 수 있을만한 말이라. 어쩌면 괴리감을 느낄만한 말일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그리고 그것은, 사내가 두어걸음 물러나며 자신을 경계하자, 곧 지루해지기라도 한듯, 눈을 천천히 깜빡이며 담배연기를 뱉었다. 바라던 반응이 있는것은 아니었지만, 경계하는것 만큼 지루한 반응이 없었다. 자신과 맞설 힘을 가진 신이나 요괴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퇴마를 업으로 하는, 속세와는 동떨어진 특이한 인간으로 보이지도 않는데. 경계를 한다고 무엇이 달라질까? 인간은 본능적으로 공포를 가지고 살아간다. 이것이 무섭고 저것이 무섭고. 그러나, 길고도 긴 시간이 흐르며 많은 것을 잃어버렸기에, 성가심만 남았다. 눈 앞에서 엄니를 드러내는 호랑이를 만난다고, 두려워해서 무엇이 달라질까. 역병을 아무리 조심한다고 하더라도, 결코 병에 걸리지 않는 인간은 없다. 하물며 저 사내의 앞에 있는것은 역병이었다. 역병에게서 두 걸음 물러났다고 하더라도, 이토록 가까이에 있거늘.

”가로등이.“

”꺼져있더군요. 이대로 쭉 가신다면, 곤란해지실지도 모르기에.“

”저도, 꽤 긴 시간 불빛 없이 걸어왔답니다.“

그것은 자신의 뒤를 돌아보지도 않고, 천천히 손을 들어 저 뒤쪽을 가리키며 이야기했다. 귀찮았다. 시체 같은 이야기를 사실대로 하는것도, 또 한 구의 시체를 늘리는것도.

662 아키히로주 (vdSxTh1FhU)

2024-01-02 (FIRE!) 02:22:02

나도 슬슬 자러 가볼게! 다들 내일봐~

663 갈라테아주 (AY9wG7FFug)

2024-01-02 (FIRE!) 02:24:09

잘자~~~

664 이누주 (puHVzACBIg)

2024-01-02 (FIRE!) 02:27:46

나도 다시 자러간다! 모부 잘자~

665 카즈키 - 아키히로 (m1kWoO.TPo)

2024-01-02 (FIRE!) 02:30:27

남성의 얼굴이 눈에 들어온다. 입꼬리가 아주 살짝, 올라갔던가. 사실 여기서 입꼬리가 움직이고 말고는 크게 중요하지 않았다. 남자의 얼굴에서 읽히는게 없었다는게 문제지.
눈앞에 있는것이 인형일리도 없고, 그저 피곤해서, 어두워서, 같은 이유로 자신이 잘못 판단하고 있다면 좋겠지만 아무리봐도 그런것도 아닌거 같았다.

쯧.

마음속으로 혀를 차던 찰나에 남성이 무언가를 내밀었다.
허 참. 그는 저도 모르게 피식 웃었지만, 곧 고개를 저으며 괜찮다는 의사를 밝혔다.

'세상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 표정을 하고 있으면서 남 변화에 민감하다라..'

"아무리 그래도 학교에 다니고 있는데 그럴 순 없어서요."

확실히,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는 꽤 담배를 달고 살았다. 하지만 이곳에 정착하고 드디어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되었을때 금연을 결심했다. 건강같은 문제도 분명 있긴 했지만. 마음가짐이랄까.
하지만 아직도 담배연기를 맡을때면 반응이 올때가 있었다. 그리고 이 남자는.. 그 찰나의 순간을 보고....

거 참, 귀찮은걸 만난걸지도 모르겠다.

"아~ 가로등이, 그렇군요."

그는 그 말을 반쯤 흘러넘기며 앞으로 움직였다. 남자를 지나치지도 않고, 마주친것도 아닌 딱 옆에서 멈춰선다.

'아마 이게 선. 이려나.'

남자의 반응을 떠본다. 그냥 그런 이야기라면 내가 여기서 지나간다고 한들 별 문제 없을것이다.
하지만 정말 영화같은 이야기가 실존한다면 뭔가 안 좋은 일이 생기겠지. 물론 그는 뭔가 하고싶은건 아니다. 누가 어떻게 되든간에 관심도 없고.

"그래도 이쪽이 빠르긴 한데요. 고민이네요."

바로 옆이다, 둘 다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닿을 거리. 기껏 물러나놓고 왜 다시 붙었는가. 글쎄, 그냥 몇걸음 떨어진다고 안전해보이지 않았다고 해둘까.

666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02:30:48

다들 잘자라구~

667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03:52:18

셔터 드르륵~

668 아오이 - 아야나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04:24:19

>>340

응, 그거야 그렇기는 하지.

유감스러운 일이게도 신은 그 게르마늄팔찌 파는 멘트에 내심 동조하고 있었다. 힉힉호무리에게 햇빛은 천적이 아니냐고? 물론 천적이고말고. 몇날며칠을 어두운 방에 콕 처박혀 있기를 일상으로 삼는 중증 힉힉호무리에게 따사로운 햇빛은 말할 것도 없는 대재앙이다. 하지만 아오이에게는........
말했지 않은가, 양광陽光의 신이기도 했다고... 자신의 힉힉호무리성을 방증하는 끔찍하게 가증스러운 대상일지도 모르지만, 한때의 영광을 상징하기도 했던, 아주 그리운 것. 낯선 요괴, 처음 보는 하찮은 요괴의 입에서 나오는 오랜간만의 햇빛 찬양은 아오이의 마음을 누그러뜨려 무심코 고개를 끄덕이게까지 하기에 충분했다. 응응, 정말로 그러하다고.

그래서 햇볕이나 쬐자고 방구석 밖으로 끌어내려다가 수백번 실패한 린게츠의 시도와는 다르게, 햇빛을 같이 쬐지 않겠냐는 말에 무심코 살짝 혹하기도 했지만...

― 그 대신 제게 무릎베개를 해주셔야 하여요.

아 ㅋㅋ 어림도 없지 ㅋㅋ

"ㄴ, ㄴ,ㄴ,ㄴ,ㄴ, 내가 왜...? 내가 왜???"

질색팔색하며 꿈에서 깨어났다. 린게츠한테도 공짜 무릎베개는 해준 적 없는데......! 일단... 기억 상으로는... 잠깐 기억이 맞는지 눈동자를 굴리면서 되짚으려다가 이게 중요한 게 아닌 걸 깨닫고 고개를 팩팩 저으며 정신을 차리려고 했다.

"어어 어어... 어어디일 주인인 양 행세하고 있어. 베, 벤치는 공공재 아니었어? 공공재잖아! 그 대신, 이라니 어디서 말도 안 되는 궤변을 합... 하는... 하는 게..."

어... 말 어떻게 끝내지...
의?기양?양하게 정론을 늘어놓는 모습은 오래 가지 못하고 나는 끝내 꼴사납게 말끝을 얼버무리고 멍청한 표정으로 완성했다.

669 시즈하주 (hw5Ip12Q.w)

2024-01-02 (FIRE!) 07:09:36

670 아야나주 (9rmyj5ujo.)

2024-01-02 (FIRE!) 08:14:23

아야나 : 아싸 이겼사와요 ㅋㅋ

671 아야나주 (9rmyj5ujo.)

2024-01-02 (FIRE!) 08:19:14

Round 1
아오이 : 아야나
0 : 1
아야나 승 이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72 아야나 - 아오이 (9rmyj5ujo.)

2024-01-02 (FIRE!) 08:41:37

>>668
"하지만 여기는 제가 누워있는 곳이니 제 자리 아니겠사와요? 제 자리에서 같이 햇빛을 쬘 수 있게 해 드리는 것이니 이 정도야 당연한 것이와요? "

요컨대 이거다. '님 자릿세 주시죠? '
이곳은 냉혹한 아야카미의 세계, 약한 신.....혹은 요괴는 살아남지 못한다.......아무튼 그런 곳이 됐다...

"흐흥, 싫으시다면 신님께서는 다른 자리로 가시는 것이와요. 이곳은 제 자리인 것이와요. "

역시 안된다는 듯 고개를 저으며 아야나는 다시 벤치에 누우려 하였다....

Round 1
요괴 승!
과연 신님은 이 상황을 타파할 수 있을 것인가? 다음 시간에 계속됩니다!

673 사유주 (nx6ZrxIjo.)

2024-01-02 (FIRE!) 09:28:24

사유주가 자주 사라지는 사유 : 파리피어 공부중 웨이wwwwwwwwwww

674 아야나주 (l3IBiZjjv.)

2024-01-02 (FIRE!) 09:29:06

>>673 이 사유주 아주 준비성이 철저하다 웨이 wwwwwwwwwwwwwwwwwwwwwwww

675 시즈하주 (hw5Ip12Q.w)

2024-01-02 (FIRE!) 09:31:39

웨이! :)

676 류지주 (z8r0UJ1MMQ)

2024-01-02 (FIRE!) 09:31:49

갱신할게요
카가리와의 로그 재밌었다 흑흑..

677 아야나주 (l3IBiZjjv.)

2024-01-02 (FIRE!) 09:32:04

시즈하주는 아침의 요정이야......

678 아야나주 (l3IBiZjjv.)

2024-01-02 (FIRE!) 09:32:44

>>676 류지주 어서오도록
로그 재밌지 않은가??
앞으로도 더 많은 로그를 해 보는 것이다

679 사유주 (nx6ZrxIjo.)

2024-01-02 (FIRE!) 09:34:51

>>674 가치로 야바땅피나츠wwwwwwwwwww 피리피어 초하오라 한계오타쿠될것같다wwwwwwww

680 류지주 (z8r0UJ1MMQ)

2024-01-02 (FIRE!) 09:35:05

>>678 아야나주 안녕하세요
많은 로그를 해 보는 것이다 !

681 아야나주 (l3IBiZjjv.)

2024-01-02 (FIRE!) 09:36:19

>>679 자 사유주
이 파리피어 만렙이 되어 로그 돌릴 생각은 없는가
힘세고 강한 아침이다웨이 하면서 등장하는 사유 보고싶다웨이wwwwwwwwwwwwwwwwwww

682 시즈하주 (hw5Ip12Q.w)

2024-01-02 (FIRE!) 09:38:07

사유주 아야나주 류지주 안녕~ :)

>>677 이 시간에 있다면 누구든 아침의 요정이지 않을까~

683 사유주 (nx6ZrxIjo.)

2024-01-02 (FIRE!) 09:38:55

류지주 어솨!
>>681 오가는 로그속에 쌓이는 정도 좋지만 헨부요인 일반통행로그도 사유적으로는 퀄리티 타카스기인wwwwwwwwwww

684 아야나주 (l3IBiZjjv.)

2024-01-02 (FIRE!) 09:39:00

>>682 시즈하주 굿모닝굿모닝
하.....그렇다면 나는 출근의 요정이 되어주겠 어 (두둥!)

685 사유주 (nx6ZrxIjo.)

2024-01-02 (FIRE!) 09:39:38

쵸wwwwww 시즈하주도 어솨!웨이! 바이브스 올려보자아wwww

686 시즈하주 (hw5Ip12Q.w)

2024-01-02 (FIRE!) 09:40:28

출근의 요정 귀엽네~ 힘내라고 쓰담쓰담이야~ :)

687 아야나주 (l3IBiZjjv.)

2024-01-02 (FIRE!) 09:40:46

>>683 하.....사유 앞에서 본체로 나타나고 싶었는데 이거 참 아쉽구만 (????)

688 시즈하주 (hw5Ip12Q.w)

2024-01-02 (FIRE!) 09:43:53

둘 다 힙해진 모양이니 나도 힙한 묘비짤을 들고 올게! :)

689 아야나주 (l3IBiZjjv.)

2024-01-02 (FIRE!) 09:44:36

>>688 Japanese Student에게 너무 어려운 영어다
번역을 부탁드리는 바이다 웨이

690 시즈하주 (hw5Ip12Q.w)

2024-01-02 (FIRE!) 09:48:18

>>689 코이츠wwwww 학생 그 자체가 되어버린wwwww
대충 "무신론자 이곳에 잠들다. 말끔히 차려입었건만, 갈곳이 없구나." 라는 뜻이래~ :)

691 사유주 (nx6ZrxIjo.)

2024-01-02 (FIRE!) 09:57:18

>>687 쵸wwwww이걸로 협박하는거? 아직 원찬스있다고 믿어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688 >>690 메챠쿠챠 힙하잖아! 어? 그러면 아야카미에서도 신을 믿지않은 인간은 그렇게 되는건가?! 야바스기인데스케도wwwww

692 류지주 (z8r0UJ1MMQ)

2024-01-02 (FIRE!) 10:02:14

시즈하주 사유주 반가워요!

완벽한 로그를 준비했으나 참치의 여백이 충분치 않아 하지 않았다...

693 아야카미 ◆.N6I908VZQ (oG/spBDOmM)

2024-01-02 (FIRE!) 10:02:26

일단 주시하고 있지만 만약
만 에 하 나
캡틴이 새 어장 세우기를 놓칠 경우엔
제군들이 >>0 양식을 지켜 자유롭게 세워도 좋다
알겠나―?
그 대신 비밀번호를 웹박수로 보내도록―――

694 시즈하주 (hw5Ip12Q.w)

2024-01-02 (FIRE!) 10:08:53

>>691 신이 어부바 안해줘서 구천을 떠돌게 된대~ 농담이지만! :)

류지주 어서와~ 뭐야, 로그 줘요! :/

>>693 OK목장이야 캡틴~ :)

695 카가리주 (AUgJIlOQ6o)

2024-01-02 (FIRE!) 10:09:42

>>693 알겠어 캡~

잠깐 갱신이야! 새 시트가 또 들어왔다니 합삐하다 야호

696 시즈하주 (hw5Ip12Q.w)

2024-01-02 (FIRE!) 10:12:48

새로운 시트다~ 이쁜 아가씨네~ :)

697 카가리주 (AUgJIlOQ6o)

2024-01-02 (FIRE!) 10:13:06

>>692 (눈물의 부들부들부들)

아 류지주 아직 있어?? 뭐 하나 묻고 싶은 게 있는데...
막 크게 거창한 건 아니구 그냥 그....
저희... 조상님이... 사토네에 신줍당했던 초기에 좀 많이 야생인이었을 텐데 그거 괜찮은지 묻고 싶어... 그..🤦🏻‍♀️ 류지의 인권적인 측면에서 이거 진짜 괜찮은가 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8 시즈하주 (hw5Ip12Q.w)

2024-01-02 (FIRE!) 10:13:40

나도 모르게 마솝을 해버렸어. :/

그리고 카가리주 안녕~ :)

699 카가리주 (AUgJIlOQ6o)

2024-01-02 (FIRE!) 10:14:41

나는 나도 모르게 인사를 까먹어버렸어!
시즈하주도 안녕~ 다른 친구들도 하이

700 류지주 (z8r0UJ1MMQ)

2024-01-02 (FIRE!) 10:18:12

다들 안녕이에요

>>697
괜찮아요! 류지네 아버지가 덮어두고 오케이 해버려서
류지도 딱히 뭐라 말은 못하고 납득했다는 설정이라!

701 시즈하주 (hw5Ip12Q.w)

2024-01-02 (FIRE!) 10:20:08

쿨하구나! :)

702 류지주 (z8r0UJ1MMQ)

2024-01-02 (FIRE!) 10:21:53

사토가의 피에 스며든 무신의 기개

703 카가리주 (AUgJIlOQ6o)

2024-01-02 (FIRE!) 10:27:00

>>700 kamsahapnida

갑자기 이런 걸 물은 이유는... 인터넷에서 이런 걸 찾아가지고 와 재밌겠다~하고 채우다가
문득 이거 류지의 인권 괜찮을까 하는 존재론적 의문에 빠져버렸기 때문에....
삼각형 표시는 과거(신줍 초기까지)에 이랬다는 뜻이고요
즉.... 한동안은 집에서 그... 빙고칸 가운데 상태로 "여봐라"하면서 류지 방문 뻥 차고 들어가는 짓거리도?? 분명마지데100%했을 것 같아서... 말입니다....🤦🏻‍♀️🤦🏻‍♀️🤦🏻‍♀️🫠🫠🫠🫠🫠🫠 물론 아야카미 세계관 심의의 신이 힘낸 덕분에 풀어헤친 머리카락에 가려서 안 보였다고 해요....

704 류지주 (z8r0UJ1MMQ)

2024-01-02 (FIRE!) 10:41:39

>>703
가운데 삼각형...아 !

괜찮습니다..
아마 혼자 눈감고 부들대다가 옷부터 입으라고 소리치는 정석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리고 류지의 인권은 저도 안챙겨요!

705 시즈하주 (hw5Ip12Q.w)

2024-01-02 (FIRE!) 10:41:57

야생 그 자체의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무신님!

카가리 게임 닉네임은 asdf일 수도 있는 거구나! :)

706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10:50:20

모두 하이..

707 카가리주 (AUgJIlOQ6o)

2024-01-02 (FIRE!) 10:53:45

>>704
공설로 옷을 좀 거추장스럽게 여기시는 분이라... 그래도 최소한의 상식은 있어서 밖에서는 안 그러는데 집에서 이러는 것도 안 되냐고 적반하장이십니다....

이... 이 정도 인권침해도 받아들여주시다니 정말 감사해요....🫠 매번 류지한테 잔?소리🤦🏻‍♀️ 듣는 게 더 귀찮아서 요즘에는 제대로 잘 입고 계신답니다....
아니 근데 마지막 말에서 웃어버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5 그렇읍니다
cgvfbhomljk 뭐 이런 닉네임이지 않을까요

카즈키주도 하이~ 잉 왜 힘이 없어... 🥺

708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10:54:23

아침에 약한 인간이라 그래에~

709 류지주 (z8r0UJ1MMQ)

2024-01-02 (FIRE!) 10:57:49

카즈키주 어서와요!

>>707
고조고조고조(생략) 할머님에게 잔소리 하는 현대의 후손..

710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10:58:27

안녕~

711 카가리주 (AUgJIlOQ6o)

2024-01-02 (FIRE!) 11:03:13

>>708 아하 그런 거였구나
나도 아침이 너무 힘들어...😔(하파)

712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11:05:23

>>703 와... 우와... 🙄 (?)

자연인의 신(?)과 문명인의 신이니까 아오이와는 완전 상극이겠는걸
흠 🤭

713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11:06:19

>>711 (하파)

새벽전까진 컴퓨터일테니 멀티 돌리고 해야지~ 퇴근이 언제려나 다들~

714 시즈하주 (hw5Ip12Q.w)

2024-01-02 (FIRE!) 11:14:40

>>707 cgvfbhomljk라... cgv로 시작하는거보니 그때는 영화가 보고싶었던 거구나! :)

카즈키주 어서와~ 아침이 힘든참치들! :)
난 퇴근시간이 딱히 없지~ 쉬고 싶으면 그게 곧 휴식!
그래도 9시 이후론 되도록 안하려고 하지?

715 갈라테아주 (AY9wG7FFug)

2024-01-02 (FIRE!) 11:17:41

>>703
>>>5층 이하는 창문으로 뛰어내림<<<
진짜냐고ㅋㅋㅋㅋㅋ

716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11:18:00

안녕~ 자택근무 같은건가보넹~

717 카가리주 (AUgJIlOQ6o)

2024-01-02 (FIRE!) 11:19:27

>>7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와...와.....👀
저는... 미소녀의 몸에 갇힌 야만인. 느와르 아저씨. 진상꼰대 할아버지. 를 좋아해서요... 이런 제 취향을 견뎌주세요(?)

문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러게... 그치만 아오이도 최근까지 노숙했잖아!! 이건 노숙 동지에 대한 배반이야!! 갈!!!!!!
아오이랑도 한번 만나 보고 싶긴 해~ 힉힉호무리 괴롭히고 싶어....😏

>>713 나도 요 며칠간은 퇴근이 따로 없을 예정이지만 저녁 즈음부터는 확실하게 놀 수 있지~😙

718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11:20:23

다들 바쁘네, 장해~

719 오너 이벤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11:25:57

그렇게 오늘 아침에 생존해 있는 장한 너희들을 위한 선물이다

.dice 1 100. = 82

자, 불시랬잖나

720 갈라테아주 (AY9wG7FFug)

2024-01-02 (FIRE!) 11:26:49

.dice 1 100. = 56

721 갈라테아주 (AY9wG7FFug)

2024-01-02 (FIRE!) 11:26:55

722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11:27:07

.dice 1 100. = 9

으와 이번엔 힘들지도

723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11:27:26

9는 저번에 8이나 겨우 이길 정도잖아 다이스갓..

724 카가리주 (AUgJIlOQ6o)

2024-01-02 (FIRE!) 11:29:05


.dice 1 100. = 47

725 카가리주 (AUgJIlOQ6o)

2024-01-02 (FIRE!) 11:30:32

크으윽 너무 강해.....

>>714 ㅋㅋㅋㅋㅋㅋㅋ나도 치고 나서 보니까 cgv더라...

>>715 ....😉
흠... 언젠가 창문에서 뛰어내리는 일상을 가져와 봐야겠어(?)

726 갈라테아주 (AY9wG7FFug)

2024-01-02 (FIRE!) 11:32:09

>>725 "학생! 삶에 희망을 가져! 세상은 따뜻하다고!"
카가리 : (뭔 소리지)

727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11:33:33

훗 훗 훗 훗...😌

이 캡틴을 이기기에 너희들은 아직 물렀군... ( 어제의 기억이 없음 )

누군가 이 캡틴을 꺾어내기까지 다이스는 계속 유효하므로 늦게라도 본 참치는 돌려도 좋은 것이다

728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11:34:01

그런데 학생들이 상당히 개성이 넘치는데.
평범한 닝겐 아가들은 학교 다니다보면 이 학교 뭔가 이상하다고 느낄거 같아 하하~

729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11:35:44

>>717 걱정 말도록, XX로 이뤄진 미소녀는 이 캡틴도 환장하는 소재이니...😌
당연하지만 XX에 들어가는 것은 다른 무언가라도 반기는 편이다 인간이라도 반기는 편이지 ( 막 나감 )

자연인의 노숙은 야생과 짐승의 노숙이라면 문명인의 노숙은 극도로 발달한 문명적이고 인간적인 상식에 기반한(...?) 노숙이므로 한 48.9999% 동지 쯤 되려나 😏
언제든지 괴롭히러 오기를 바란다. 실은 옷 벗으라는 로그가 딱 상황이 좋아서 반응할까 말까 했었는데 어쩌다 보니 어물쩍 넘긴 셈이 되었었지...

730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11:37:19

>>728 실험실에만 신고해주지 말아주세요 감사합니다...

731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11:39:16

인간으로 이뤄진 미소녀라니 어째 위험해보이는걸

732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11:40:45

매력적이지 않은가?

733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11:43:13

(두려움)

734 아야카미 (>>719 오너 이벤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11:45:33

Be Not Afraid...

735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11:46:41

뭔가 공포게임에 나올거 같다!

736 카가리주 (AUgJIlOQ6o)

2024-01-02 (FIRE!) 11:46:42

>>7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히 이건 조금 뜬?금없을 수도 있는데 갈라테아랑은 같은 반이니까 친하게 지내고 싶어😏 우리 석상님... 노린다...🤤

>>728 수상할 정도로 노숙하는 학생이 많은 학교... 위기의 노숙 청소년들 과연 괜찮은가

>>729 >>731 히이이익 네놈들 인간을 어떻게 한 거냐─!!!!!!
흠..... 신문지와 폐건물은 확실히 문명의 노숙이긴 하지🤔 좋아 결정했어!
이 겸상은 파토다(?)

737 아야카미 (>>719 오너 이벤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11:48:58

>>736 결정되었군...
너와 내가 다시 만난다면―――
―――그때는 우리는 「 적 」 이겠지...

738 유우키주 (Y0XoTr37vc)

2024-01-02 (FIRE!) 11:50:24

시라카와 가문의 기운이여! 도와주세요!

.dice 1 100. = 66

739 유우키주 (Y0XoTr37vc)

2024-01-02 (FIRE!) 11:50:53

어림도 없었다. 흑흑. 일하러 갈게..

740 아야나주 (l3IBiZjjv.)

2024-01-02 (FIRE!) 11:52:08

캡틴.......우리 벤치싸움은 어떻게 될까??? 아야나 이 패기 괜찮나????? 청동기의 신을 상대로 배째라를 시전중인 아야나.....

741 아야나주 (l3IBiZjjv.)

2024-01-02 (FIRE!) 11:52:23

.dice 1 100. = 3

742 아야카미 (>>719 오너 이벤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11:53:26

훗 훗 훗...😌
유우키주 다녀오는 것이다

>>740 없는 줄 알고 천천히 쓸 생각 하고 있었는데 크아아악 ( 농담 )
배째라 괜찮다 오히려 환영이다 🤭
금방 써올 테니 조금만 기다리도록

743 아야나주 (l3IBiZjjv.)

2024-01-02 (FIRE!) 11:54:12

>>742 나. 근무중. Always 눈팅중. 😎

744 갈라테아주 (AY9wG7FFug)

2024-01-02 (FIRE!) 11:57:23

>>736 반 친구끼리 친하게 지내야지! 😊

745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12:01:03

친구.. 부럽다. 나도 칭구 있으면 조켔다. 3학년을 다시 살펴봐야겠다!

746 카가리주 (AUgJIlOQ6o)

2024-01-02 (FIRE!) 12:11:42

아야나주 유우키주 안녕~ 유우키주는 이따 다시 보자~

>>744 히히히히히히히히히
사실 나... 개인적으로 재밌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어

갈라테아는 표정이 없어서 오해를 많이 받는데 카가리는 원래 포유류의 표정을 못 읽어서 무표정이든 아니든 잘 모름←저는 이 부분이 아주 많은 것을 말해준다고 생각해요...(텔레파시 화법)

>>745 친구 분명 만들 수 있을 거야! 아야카미는 이제 막 시작이니까 한달 뒤 정도면 아는 사람들도 늘어 있지 않을까~

747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12:13:38

>>746 한달뒤에도 칭구가 없다면 이 레스를 캡쳐해뒀다가 따지겠다 (비장

748 아오이 - 아야나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12:16:49

situplay>1597032124>672

언제부터 「그런 곳약육강식이 지배하는 아야카미」이 됐는데요 무섭고 두렵도다 아야카미 캡틴조차 알지 못하던 사실...

".............아, 아니, 줄게. 드리겠습니다...!"

부산스럽게 눈을 굴려대던 나는 도리어 방금의 저항이 무색해질 정도로 금방 굴복해 들어왔다. 너무 비굴한 나머지 맥 빠질 틈도 없을 수준이었다. 응, 나도 많이 놀랐어... 라기보다는, 벤치도 위엄도 다 놓치고 벤치녀에게 완패 당하느냐, 그깟 무릎 쯤이야 기꺼이 내주고 뼈를 내주고 살을 취하는 느낌으로 벤치만큼은 얻느냐를 생각해보면 당연히 후자가 나으니까. 응응응... 뭐? 순서가 틀렸다고?

"그깟 무릎 쯤이야 못 줄 것도 없지... 이, 이봐, 야, 고개 들라고."

그렇게 무릎베개를 한 요괴와 무릎베개를 해준 신. 막상 해주고 보니 상상 이상으로 어색하고 무엇보다 시선을 어디 둘지 몰라서 나는 해상도가 깨진 것만 같은 어벙한 낯짝으로 정면만 쳐다보았다. 그래도 이것으로 벤치를 얻었으니, 틀림없이 나의 승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킥킥킥... Round 2, 신님 1승이라 이 말씀이시다!

Round 2
아오이 : 아야나
0 : 2

뭐지, 어디서 심판이 틀린 판정을 한 것 같은데 기분탓인가.
응, 기분탓이겠지.

749 갈라테아주 (AY9wG7FFug)

2024-01-02 (FIRE!) 12:17:42

>>746 즉, 표정이나 목소리를 신경쓰지 않고 마음을 전할 수 있다...!

750 이름 없음 (hw5Ip12Q.w)

2024-01-02 (FIRE!) 12:24:03

>>719 .dice 1 100. = 56

751 시즈하주 (hw5Ip12Q.w)

2024-01-02 (FIRE!) 12:24:45

삽질만 최고라서 다이스 수치도 삽질해버렸답니다~ :)

752 아야카미 (>>719 오너 이벤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12:26:08

저런 짤이 왜 실존하는 걸까

시즈하주 어서오거라
캡틴을 이기는 참치는 「 없다 」 이 말인가... 훗 훗 훗 😌

753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12:28:03

으으 나쁜 다이스갓.

시즈하주 하이

754 아야나주 (l3IBiZjjv.)

2024-01-02 (FIRE!) 12:28:28

하지만 아오이는 이겼죠?

755 시즈하주 (hw5Ip12Q.w)

2024-01-02 (FIRE!) 12:28:37

>>752 캡틴이자 아오이주 안녕~
세상은 요지경이라구~ :)

756 아야나주 (l3IBiZjjv.)

2024-01-02 (FIRE!) 12:28:47

크크크크 모두들 어서오시오 크크크크크크

757 시즈하주 (hw5Ip12Q.w)

2024-01-02 (FIRE!) 12:29:25

카즈키주랑 아야나주도 안녕~ :)

758 아야카미 (>>719 오너 이벤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12:30:27

>>754 쉿 그건 기밀 사항이라고――――――

759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12:30:57

위키 둘러보다보니 다 만난줄 알았는데 아직 못 본 캐릭터도 있구나. 빨리 다 보구싶당!

760 아야나주 (l3IBiZjjv.)

2024-01-02 (FIRE!) 12:32:10

캡틴 답레는 점심 먹고 주겠다
상사와의 겸상. 폰 못씀.

761 아야카미 (>>719 오너 이벤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12:33:30

알았다 천천히 오길

762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12:49:54

맛점!

763 아야나주 (l3IBiZjjv.)

2024-01-02 (FIRE!) 13:26:45

캡틴
본체화 해도 됨?

764 아야나주 (l3IBiZjjv.)

2024-01-02 (FIRE!) 13:27:17

후히히히히히히히히 하다가 저절로 44.4cm 로 변해버리는 아야나

765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13:30:21

헉 캇파캇파!

766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13:30:31

들어와라

767 류지주 (z8r0UJ1MMQ)

2024-01-02 (FIRE!) 13:37:46

일상을 구해봐요

768 사유주 (ShMBsl8.D2)

2024-01-02 (FIRE!) 14:39:23

캡틴을 이긴사람이 아무도 없었어?
.dice 1 100. = 4

769 사유주 (ShMBsl8.D2)

2024-01-02 (FIRE!) 14:39:52

나는 쿠소자코입니다. 멸시를 달게 받겠읍니다.

770 아야카미 (>>719 오너 이벤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15:02:36

wwwwwwwwwwwwww 자코♡ 허접♡

농담이고, 이렇게까지 이기는 사람이 나오지 않을 줄은 몰랐는데.
아무도 이기지 못한 채 5시가 되면 모두의 리다이스를 허용하도록 하겠다.
까라고 준비한 이벤트인데 왜 아무도 못 까 ( 눈물 )

771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15:21:51

캡틴이 눈치없이(?) 다이스갓 높이 찍었다에요!

772 아야카미 (>>719 오너 이벤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15:22:43

흑흑 힘조절을 잘못했다 (?)

773 갈라테아주 (AY9wG7FFug)

2024-01-02 (FIRE!) 15:23:06

캡틴이 왜 캡틴인 줄 아는가. 강하기 때물이다!

774 아야카미 (>>719 오너 이벤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15:25:37

775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16:34:30

병원 가따와따~

776 아야카미 (>>719 오너 이벤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16:35:23

어서와라아
별일 없었고? ( 건들건들 )

777 이로하주 (enU7pcmKg6)

2024-01-02 (FIRE!) 16:43:17

화력 무슨 일이니.......? 00

778 이로하주 (enU7pcmKg6)

2024-01-02 (FIRE!) 16:43:54

>>719에 뭔가 있는 것 같은데 다이스를 굴려보면 되는 걸까? .dice 1 100. = 42

779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16:43:57

내 몸이 별일데스..

이로하주 안녕! 어제 들어온 신입데수!

780 이로하주 (enU7pcmKg6)

2024-01-02 (FIRE!) 16:44:24

어우, 캡틴 너무 강해. 못 이겼어.

781 이로하주 (enU7pcmKg6)

2024-01-02 (FIRE!) 16:46:24

>>779 안녕, 멋쟁이 귀염둥이. 같은 반이네. 잘 부탁해. 이쪽도 조금 큰데...? (아무튼 스담스담)
몸이 안 좋다니 마음이 쓰이네. 무슨 별일이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몸조리 잘 하고 치료 빨리 끝나길 바라.

782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16:49:57

>>781 같은반 칭구 칭구! 이로하도 키가 크다고 기억하고 이따!!
근데 신이랑 요괴들한테 닝겐의 키가 의미가 있는가..! 본모습으로 변신하면 막 짱짱큰거 아닐까 다들. 이로하만해도 용용이가 대겠지..

783 이로하주 (enU7pcmKg6)

2024-01-02 (FIRE!) 16:59:31

>>782 부정할 수 없네~
키가 큰 것도 본체가 워낙 커서 그런 거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784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17:06:36

>>783 용용이!
매달려보고 싶다..

785 아야카미 (>>719 오너 이벤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17:15:30

>>778 위키에 기재된 오너 이벤트를 참고하면 된다―

>>779 눈물이 나는군... 몸조리 잘 하기를 바란다... 😞




잣, 잣, 5시가 넘었으니 이미 돌린 사람도 리다이스 해도 좋다― 😏

786 갈라테아주 (AY9wG7FFug)

2024-01-02 (FIRE!) 17:18:36

.dice 1 100. = 39

흐아아앗!!!

787 갈라테아주 (AY9wG7FFug)

2024-01-02 (FIRE!) 17:18:40

788 이로하주 (enU7pcmKg6)

2024-01-02 (FIRE!) 17:19:10

>>784 나중에 친해지거든 마음껏 그래도 돼. 지금은 쓰담쓰담으로 참으렴~ (스담스담스담)

>>785 캡틴도 리다이스하면?(?) (스담스담스담)
.dice 1 100. = 27

789 카가리주 (AUgJIlOQ6o)

2024-01-02 (FIRE!) 17:19:33

다이스 제왕 아야카미에게 도전한다!!!!!!!

.dice 1 100. = 18

790 이로하주 (enU7pcmKg6)

2024-01-02 (FIRE!) 17:19:38

음 조금 충격적인걸....!

>>787 (스담스담스담.....)

791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17:20:15

>>788 (갸르릉)

792 카가리주 (AUgJIlOQ6o)

2024-01-02 (FIRE!) 17:20:17

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약한 쟈코였다......

793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17:20:31

.dice 1 100. = 89

나라고 뭐 다르겠어..

794 아야카미 (>>719 오너 이벤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17:20:42

아아...

「 나의 힘 」 앞에 모조리 쓸려나가는 것인가――――

―――이제는 나마저――― 나의 힘이――― 두렵다―――.

795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17:20:51

어?

796 갈라테아주 (AY9wG7FFug)

2024-01-02 (FIRE!) 17:20:54

>>790 이로하에몽~~~ 캡틴이 괴롭혀~~(노진구 풍으로)

797 이로하주 (enU7pcmKg6)

2024-01-02 (FIRE!) 17:21:09

>>792 카가리도 작고 귀여운 다이스네. 도토리 키재기하는 것 같아.. (스담스담스담........)

798 이로하주 (enU7pcmKg6)

2024-01-02 (FIRE!) 17:21:57

카즈키가 해냈어!

>>796 (스담스담스담) 응, 다이스가 괴롭혔구나. 어쩌지, 나도 괴롭힘당했어.

799 아야카미 (>>719 오너 이벤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17:21:57

>>793 크아아아아악 ( 무찔러지는 마왕 톤으로 )

어서 원하는 검열을 말하도록

최강자를 찍어누른 자 」여――――――――――――――――.

800 카가리주 (AUgJIlOQ6o)

2024-01-02 (FIRE!) 17:22:16

>>793 이거 그거잖아
힘을 숨기고 있던 세계관 최강자가 하아 맛타쿠... 이 몸이 나서지 않으면 안 되겠군←이러면서 압살하는 장면

801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17:24:18

어디를 여는게 좋을까..

802 이누주 (puHVzACBIg)

2024-01-02 (FIRE!) 17:24:39

아야카미 친구들 안녕안녕!
이것이 진정한 아야카미의 힘인가...(두둥)

>>719 .dice 1 100. = 92

803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17:24:54

이누주 안뇨~

804 카가리주 (AUgJIlOQ6o)

2024-01-02 (FIRE!) 17:25:21

>>7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캡틴 '아아 나의 힘이 두렵다'라고 하자마자 승패 바뀐 거 왠지 아오이 보는 것 같아서 귀여워...

>>797 이로하는 겨울이지만 이로하주의 쓰다담은 너무 따뜻해.... 조아...... 녹아버려....🫠

모두들 안녕~ 리다이스 소식에 잠깐 와봤어

805 이누주 (puHVzACBIg)

2024-01-02 (FIRE!) 17:25:57

아차 이미 선수를 빼앗겼군. 진정한 강아지 대왕의 힘은 다음에 보여준다?

806 이로하주 (enU7pcmKg6)

2024-01-02 (FIRE!) 17:26:32

오기가 무섭게 캡틴에게 범부여를 시전하는 이누주
이누주 어서와 좋은저녁~ (스담스담)

>>800 카가리주 맛잘알이네~

807 아야카미 (>>719 오너 이벤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17:27:41

이누주 반갑다― 훗 훗... 또 다른 신흥 강자의 등장인가... 😌

>>804 캐오일체라고는 하지만 이렇게 캐오일체를 하고 싶지는 않았다아아아 (?)

808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17:27:43

<겨울>
■■■ ■■ ■■
크■■■■ ■■ ■■ ■■ ■ ■■■■■ ■■ d■■■■■
■■■■■ ■■■■■ ■■■■

저거 열어줘라요!

809 아야카미 (>>719 오너 이벤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17:29:21

>>808

그나저나 너희들 봄 건 안 열어도 괜찮은 것인가?

<봄>
■■■■ ■■■■ ■■■■ ■■■
■■■ ■■■ ■■■■■■
■■■ ■■■■ ■ ■■■

<여름>
■■■ ■ ■■■ ■■■ ■■■■■
■■■■■ ■■ ■ ■■■■■
■■■■■ ■■■■ ■■■■ ■ ■■■■■■

<가을>
■■■ ■ ■■■ ■■ ■■■■■■
■■■ ■■■■ ■ ■■■
■■■ ■■ ■■

<겨울>
■■■ ■■ ■■
크■■■■ ■■ ■■ ■■ ■ ■■■■■ ■■ d■■■■■
■■■■■ ■■■■■ ■■■■

810 이누주 (puHVzACBIg)

2024-01-02 (FIRE!) 17:29:32

후후... 다들 반갑다구.
이누주는 아야카미를 물리친 카즈키주를 넘어선 대 요괴- 강아지 대마왕이라는 것으로 만족하는 것이다.(근엄)

811 이누주 (puHVzACBIg)

2024-01-02 (FIRE!) 17:32:27

'뜨'가 나왔다! 이거 맘대로 추측해도 되나?!

812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17:32:41

대 요괴 강아지 대마왕...?

813 카가리주 (AUgJIlOQ6o)

2024-01-02 (FIRE!) 17:32:53

이누주도 어서와~ 다음 타이밍을 잘 노려보자구!

>>8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8 뭐지....

정답!
뜨거워! 앗뜨 앗뜨

814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17:33:02

>>811 추측 가능

815 카가리주 (AUgJIlOQ6o)

2024-01-02 (FIRE!) 17:33:43

>>812 헉.....
이누이누야 송곳니 하나만 뽑아줘(?)

816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17:34:00

>>813 오답

817 이누주 (puHVzACBIg)

2024-01-02 (FIRE!) 17:34:43

>>812 호오오- 강함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것이야!(?)

오호... 저 네모칸에 기호가 들어갈 수도 있다는 거로구만. 아닌가?

818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17:35:12

최소한 4글자 이상은 두개정도는 열어야 알 수 있을거 같기도하고. 끄응 잘 모르게따

819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17:35:18

>>817 특수 문자 포함

820 유우키주 (ruighXITR2)

2024-01-02 (FIRE!) 17:35:24

뜨끈뜨끈 온천 여행

이건 아니겠지? (퇴근하고 싶다는 몸부림)

821 이누주 (puHVzACBIg)

2024-01-02 (FIRE!) 17:36:00

>>815 아니아니 이미 성치가 나와서 뽑아가면 안된다!!!

822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17:36:01

유우키주도 안냥~

823 유우키주 (ruighXITR2)

2024-01-02 (FIRE!) 17:36:34

안녕! 하지만 아직 퇴근이 아니라 다시 갈게.. 으앙..

824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17:36:54

흑흑 잘 가~

825 이누주 (puHVzACBIg)

2024-01-02 (FIRE!) 17:37:08

뜨거웠던 지난 겨울 크리스마스...(????

826 카가리주 (AUgJIlOQ6o)

2024-01-02 (FIRE!) 17:37:15

크으읏 역시 오답인가

>>820 천재 등장!!!! 유우키주 안녕~ 몸부림 치는 거 귀여워~😆(?)

827 이누주 (puHVzACBIg)

2024-01-02 (FIRE!) 17:37:35

유우키주 안녕! 마저 힝내고 조금 이따 보자구!

828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17:37:39

>>820 무

무당........................😱 ( 무서운 아이! )

...
...
...

유우키주는 얌전히 선물을 기다리도록 해라...
빨리는 안 나온다...

829 이누주 (puHVzACBIg)

2024-01-02 (FIRE!) 17:39:22

하아아 이누주는 바보입니다. 이어지는 게 아니라 3개씩이었다는 걸 까먹다니!

뜨끈뜨끈 온천 여행 굉장하다 굉장하다!

830 갈라테아주 (AY9wG7FFug)

2024-01-02 (FIRE!) 17:40:01

뭐라고?!

831 이누주 (puHVzACBIg)

2024-01-02 (FIRE!) 17:40:06

와아 ㅋㅋㅋㅋㅋㅋ 진짜 정답이었어 유우키주 축하한다!!!!!

832 카가리주 (AUgJIlOQ6o)

2024-01-02 (FIRE!) 17:40:14

수군수군... 유우키 사실은 무당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유우키주 나중에 다시 봐~

>>821 쳇... 까비
앗 갑자기 생각났는데 이누이누 치과에 데려가면 어떻게 나오나요?? 요괴라서 이가 안 썩는다면 아쉽겠다(?)

833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17:40:17

와 쩐다아아!

834 이누주 (puHVzACBIg)

2024-01-02 (FIRE!) 17:43:29

>>832 요력으로 치아 건강의 유지와 구취 조절을 가능하기 때문에 치과에 갈 일이 없습니다!(과도한 설정! 물론 농담)
처음엔 여기 냄새가 이상하다며 불안해하면서도 시키는 대로 고통의자에 앉아서... 무언가 위이이이 하고 나오면 한동안 카가리를 멀리하게 될 지도...?

835 이누주 (puHVzACBIg)

2024-01-02 (FIRE!) 17:48:42

아아- 배부른 잡담이었다. 이누주는 잠시 자리를 비운다. 성씨 수정도 해야하고!

836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17:52:00

잘 갔다왕~

837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17:54:32

이 캡틴의...
신비주의가...
깨져버렸다...
😌 (?)

그렇다, 겨울에는 온천 이벤트가 계획되어 있으니 모두들 기대하도록―

838 카가리주 (AUgJIlOQ6o)

2024-01-02 (FIRE!) 17:54:42

>>8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라..... 그래도 얌전히 잘 치료받고 간다는 거구나? 상으로 맛있는 거 주고 싶다😊

이누주 잠깐 굿바이~


앗 좋은 소재 발견! 말 나온 김에 전체 질문 돌릴래!
캐릭터들을 치과에 데려가면 어떻게 되는지 가르쳐 주시겠습니까??🎤
돈까스 사준다고 속여서든 두려워하면서도 자발적으로 가는 거든 어느 쪽이든 좋아!

839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17:55:53

>>838 어어 카즈키한테는 공포의 장소지.
비싸잖아 <<개중요함

공짜로 데려다주는거면 괜차늠!

840 갈라테아주 (AY9wG7FFug)

2024-01-02 (FIRE!) 17:57:12

>>838 이빨도 돌이라 무지 딱딱하지 않을까?!

841 카가리주 (AUgJIlOQ6o)

2024-01-02 (FIRE!) 18:09:51

>>839 앗... 아아...... 다른 의미로 공포.....
어째서 인간들은 차갑고 두렵고 고통스러운 장소에서 자발적으로 고통을 당한 다음 비싼 돈까지 내야 하는 운명에 처한 걸까?? 이게 다 영구치가 한 번밖에 안 나서 생기는 비극이다....

카가리는 음... 역시 제 발로는 안 가고 밥 사준다는 말에 속아서 갈 것 같지?(육회 사준다며!!!!)
명색이 무신이라서 쫄지는 않고 뼈를 긁어내는 관운장의 정신으로 모든 치료를 견뎌내지만 그거랑 별개로 엄청 빡쳐있을듯... 막 "너희는 결코 편히 죽지 못할지라. 내 네놈들의 XX를 **하여 고통에 몸부림치는 모습을 필히....으브브븝(위이잉)"이러고🤔🤔 의료계 막말 진상질 규탄한다!

842 카가리주 (AUgJIlOQ6o)

2024-01-02 (FIRE!) 18:12:09

>>840 썩지도 않겠지...? 부 럽 다 🥺.......

비극의 순환을 멈추는 방법을 드디어 찾아냈어!
모두 돌로 임플란트를 하면 되는 거야!!!!😮❗❗

843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18:13:06

돈 이야기가 나오니 신들이 부러워졌다.

844 린게츠주 (hcmvm1kS3w)

2024-01-02 (FIRE!) 18:15:13

>>838 린게츠: 내 치아는 건강해.
린게츠: 주기적으로 치과진료를 받고 있으니까!

845 카가리주 (AUgJIlOQ6o)

2024-01-02 (FIRE!) 18:25:42

>>844 역시 인세 전문가에 현명한 어르신(미소년) 포지션!🤔🤔🤔

846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18:45:05

잠깐 딴것도 하고 노션에서 헤매느라 늦었다

부속 이벤트를 포함한 new― 검열본이다― 선물이 늘어났다, 이 말이지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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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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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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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뜨끈뜨끈 온천 여행
└ ■■■■■■ ■ ■ ■■■ ■■ ■■■
└ ■■■■ ■■■ ■ ■■■ ■■■■

크■■■■ ■■ ■■ ■■ ■ ■■■■■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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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18:49:51

늘어나쪄!

848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18:49:55

>>838 1st try : 치과가 뭐임?????? 시전하고 아무것도 모른 채 헬렐레 끌려간다
2nd try : 돈까스 사준다 하면 헤벌쭉 해서 헬렐레 끌려간다

결과? : 어린애처럼 치과 공포증 생겨서 치과의 치 자만 나와도 린게츠 뒤로 샤샥 숨어버리는 어린이할아부지가 된다...😌 ( 인간... 무섭다...! )

849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18:50:19

>>847 아아 그렇다―――

850 이로하주 (enU7pcmKg6)

2024-01-02 (FIRE!) 18:50:20

(눈 가늘게 뜸) 크....리스마스.......... 선물.....교환...행사...?

851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18:50:49

>>850 오답

852 이로하주 (enU7pcmKg6)

2024-01-02 (FIRE!) 18:51:38

>>838 평소의 쿨한 웃음 그대로 파르르 떨지 않을까. 겨울의 신? 입안에서 키이이이잉 하고 돌아가는 드릴 앞에선 신의 위엄도 얄짤없단다. 그러니 참치 여러분들은 양치 꼬박꼬박 치는 건강한 치아관리 습관을 가지렴.

853 유우키주 (wWWWUMew9k)

2024-01-02 (FIRE!) 18:52:23

퇴근하고 정식 갱신이다! 하지만 이 레스를 쓰고 나는 밥 먹으러 가야해서 또 자리를 비워야하지만 말이야. (왜 온거니)
아무튼 내가 다른 것도 맞추면 선물이 2개 3개로 늘어나는거야? 헤헤. 또 노려봐야지. (안돼)

854 이로하주 (enU7pcmKg6)

2024-01-02 (FIRE!) 18:52:45

>>851 일단 크리스마스까진 맞는 것 같은데, 흐음~ 나중에 다이스 풀릴 때를 더 지켜봐야겠네. 일단 청춘 가득한 컨텐츠가 많아보여서 좋아. (스담스담스담)

855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18:57:16

>>입안에서 키이이이잉 하고 돌아가는 드릴 앞에선 신의 위엄도 얄짤없단다<<

ㄹㅇㅋㅋ

>>853 유우키주 미리 밥 잘 먹어라
아아―― 올바른 자세로다―― 😌

>>854 훗 훗 훗 훗... 역시 나를 더 쓰다듬는 것이 좋을 것이다 ( 거 만 )
청춘으로만 꽉꽉 눌러담았으니 기대해도 좋다 🤭

856 스이주 (cqvXh/gxcU)

2024-01-02 (FIRE!) 18:58:33

시트 통과됐었네! 위키까지 벌써! ⍤⃝
캡틴이 해준걸까...? 고마워 (ˊo̶̶̷ᴗo̶̶̷`)

시트 쭉 한 번 읽어봤는데 한 번으로 전부 외우는 건 오만한 짓이었따....... • ᴗ •̥ ˳ ˳ 지금은 애들 이름 암기가 급선무야........ 참고로 곰손이라 잡담도 로그도 일상도 엄청 느려 (미리 사과를 건네며......)

857 갈라테아주 (AY9wG7FFug)

2024-01-02 (FIRE!) 19:00:38

신입이다 신입!!

858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19:01:16

어서와 스이주~ 시닙시닙~

859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19:04:30

스이주 어서와라아아

훗 훗 훗... 당연하지 ( 이 캡틴은 카즈키의 위키를 손수 추가하지 못한 캡틴입니다 )
궁금한 거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보고

860 오너 이벤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19:06:15

( 기습 )

.dice 1 100. = 36

861 갈라테아주 (AY9wG7FFug)

2024-01-02 (FIRE!) 19:07:00

.dice 1 100. = 13

862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19:07:01

.dice 1 100. = 42

기습!!

863 갈라테아주 (AY9wG7FFug)

2024-01-02 (FIRE!) 19:07:04

864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19:07:27

카즈키주
골라주길

865 이로하주 (enU7pcmKg6)

2024-01-02 (FIRE!) 19:08:02

>>855 응, 좋아. 같이 마음껏 즐기자. (몹시 스담스담스담스담스담)

>>856 스이주, 어서 와. 좋은 저녁. (스담스담스담)

>>860 이건 가능성있을지도! .dice 1 100. = 29

866 이로하주 (enU7pcmKg6)

2024-01-02 (FIRE!) 19:08:18

가능성은 무슨. (사망)

867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19:08:36

근데 진짜 어딜 열어야하지..

868 이로하주 (enU7pcmKg6)

2024-01-02 (FIRE!) 19:09:21

>>867 어디까지나 권장이지만, 내일모레면 봄 시즌 시작이고- 어딜 열어야 할지 모르겠으면 봄 쪽을 열어보는 건 어떨까?

869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19:11:11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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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채용!

870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19:12:10

>>869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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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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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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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뜨끈뜨끈 온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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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크■■■■ ■■ ■■ ■■ ■ ■■■■■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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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갈라테아주 (AY9wG7FFug)

2024-01-02 (FIRE!) 19:12:41

두근두근... 뭐지?!

872 유우키주 (wWWWUMew9k)

2024-01-02 (FIRE!) 19:15:22

정답. 두근두근 봄바람이 불어오는 새학기

설마 이것도 맞진 않겠지. 아무리 그래도!

그리고 갱신할게! 다들 안녕안녕!

873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19:15:39

>>872 오답

어서와라

874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19:16:14

안냥~

875 유우키주 (wWWWUMew9k)

2024-01-02 (FIRE!) 19:16:17

역시 저것만으로 파악하기는 힘들었나!! (침몰)

876 카가리주 (AUgJIlOQ6o)

2024-01-02 (FIRE!) 19:16:42

>>입안에서 키이이이잉 하고 돌아가는 드릴 앞에선 신의 위엄도 얄짤없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이랑 이로하 썰도 귀여워 좋아... 특히 어린이 할아버지는 건강검진이랑 예방접종도 시키고 싶어 흐헤헤헤헤헤헤

스이주도 반가워~ 신입 좋아 헤헤헤🥰

877 유우키주 (wWWWUMew9k)

2024-01-02 (FIRE!) 19:17:29

신입이 왔구나! 안녕안녕! 스이주!

878 카가리주 (AUgJIlOQ6o)

2024-01-02 (FIRE!) 19:17:40

추론력이 형편없어서
두근두근 비트박스 쿠다사이 LOL <<같은 딱 봐도 오답인 소리밖에 안 떠올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9 유우키주 (wWWWUMew9k)

2024-01-02 (FIRE!) 19:19:08

아니야. 맨 처음이니까 입학식에 관련된 것일수도 있어!

880 카가리주 (AUgJIlOQ6o)

2024-01-02 (FIRE!) 19:20:26

두근두근 새학기... 아니면 두근두근 입학식... 같은 말이 올 것 같은데🤔🤔🤔 다음 기회가 오면 확실해지겠지!

881 다나카 사유 - 로그 (ShMBsl8.D2)

2024-01-02 (FIRE!) 19:20:48

>>0
비에도 지지 않고 바람에도 지지 않고 눈에도 여름 더위에도 지지 않는 건강한 몸을 가지고 욕심은 없고 절대로 화내지 않고 언제나 조용히 웃고 있는 하루에 현미 네 홉과 된장과 야채 조금을 먹고 여러가지 일에 자신을 계산에 넣지않고 이하생략 그런사람이 나는 되고싶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건강하게 살고싶다. 그냥 그런 생각뿐이었다.

"후우, 됐다!!!"

열심히 만든 무인 채소가판대, 오이며 무가 개당 8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 먹고남는걸 파는 거지만 이정도면 충분할거야! 사람이 잘 안다니는 길이긴 하지만.

"어디 그럼 경고문을 써둘까!"

어디어디...

"왓사- 돈은 여기에 있는 야바이한 병에다 넣고 가주면 돼... 돈을 안두고 가면 위험할정도로 텐션 낮아져서 사유쨩 진짜로 피엥이니까 NG..."

이쯤이면 충분히 경고문이 되었겠지!!! 잘 써진 종이를 좌판대의 벽에 붙이고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서 바라보자!!! 이 전략 분명 개쩐다니까?!

882 스이주 (cqvXh/gxcU)

2024-01-02 (FIRE!) 19:21:08

>>857 안녕 갈라테아주. 테루 캐릭터성이 너무 독특해서 눈에 띄었어! 차가운 회발 자안 냉미녀가 실은 세상상냥따듯한데 전부 국어책 읽기로 출력된다는 점이 너무 귀여워 (*˙˘˙) 성향이 성향이니만큼 초반에 스이가 갈라테아 오해 좀 할 수 있겠다(너무좋아)~ 뭐 뭐얏, 재미없나.... (._. ) 하구.
​사심 쫌 담아서 돌 주워먹는 테루 뙇 발견해보고 싶어... ㅋㅋㅋㅋㅋㅋ

>>858 같은 잉간이다 잉간~ :3 카즈키 시트 보고 깜짝 놀랐어. 카즈키주는 엄청난 금손이구나.... (•'╻'• ) ! ! 하고.
​왠지 카즈키, 스이랑 만나면 엄청 귀찮아질 수 있겠다, 싶었어 ㅋㅋㅋㅋㅋㅋ 시트만 봐서 카즈키는 중도를 유지하려는 느낌이고 스이는 어떻게든 끝장을 봐야하는 열정 중독이기 때문에...... 어쩌다 같은 활동에 배치되면 웃긴 상황이 연출될 거 같아 ꉂꉂ(ᵔᗜᵔ*)

>>8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괄호의 진실이..... ◠ ̫◠
​우리 히키 신 아오이 너무 귀여워 뭐랄까... 묘하게 지켜주고 싶어지는 느낌일까. 전에 슥 봤는데 노숙을 하시던.... 것.... 같던데. 음, 스이가 만나면 불쌍하다며 챙겨줄 거 같은데 괜찮은가 이거...(신님께 무엄한 스이....)

>>865 이로하주도 좋은 저녁 맛저 :D 이로하 보자마자 너무 신비롭고 멋있었어. 척 봐도 느낌이 와...... 특히 동성들에게 인기가 폭발할 거 같다는 느낌이. 신린룡, 이름도 멋져. 그렇게 안 보이는데 가사 능력 꽝이란 점이 반전으로 귀여워. 언제 한 번 이로하네 놀러가구 싶어... 스이 보자마자 집안 꼴이 이게 머얏—!! 하며 충격 먹은 표정으로 쨍 하니 굳을 거 같다. 음식 좋아하면 스이가 알바하는 도시락 가게에 놀러와주기를 바라고 있어.... uu//

883 사유주 (ShMBsl8.D2)

2024-01-02 (FIRE!) 19:22:46

신입이 왔어?! 쵸 야바wwwwwwwwwwwwwwwwwww

884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19:22:54

>>882 그러려나? 의외로 그냥 스이가 하는대로 대충 끌려다닐수도 있을거 같았는데.
1차적으로 충돌을 피하려고 하고, 그게 안 될거 같으면 그냥 해달라는대로 해주니까!
그러다 정 안되면 주먹이.. 어?

885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19:23:11

오 로그다. 솔직히 아직 로그는 잘 이해가 안가서.. 이번에 잘 봐둬야지.

886 유우키주 (wWWWUMew9k)

2024-01-02 (FIRE!) 19:24:05

오는 이들이 많구나! 하지만 난 역시 로그파는 아니니까... 그리고 아직은 일상을 돌리기도 힘들어.
좀 더 쉬었다가 일상을 구하던지 뭘하던지 할거야. (뒹굴)

887 카가리주 (AUgJIlOQ6o)

2024-01-02 (FIRE!) 19:28:06

>>881 무신은 약탈자야 돈은 내지 않아!(?)

농담이구~ 파리피 사유의 로그라니 코레 야밧wwwww


앗 배달 도착했다! 나는 저녁 먹으러 가 볼게~ 다들 맛저~

888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19:28:59

카가리주는 맛저~

889 유우키주 (wWWWUMew9k)

2024-01-02 (FIRE!) 19:30:04

맛있게 먹어! 카가리주!

890 사유주 (ShMBsl8.D2)

2024-01-02 (FIRE!) 19:31:32

카가리주 맛저! 도둑이 나타난wwwww

891 갈라테아주 (AY9wG7FFug)

2024-01-02 (FIRE!) 19:37:10

맛있겠다! 먹고 와!

>>882 나는 스이 아야카미 쨩 팬걸 설정이 제일 인상깊었어! 뭔가 이지적인 외모를 하고 있는데 몸 어딘가에 장신구로 촌스러운 아야카미쨩 굿즈가 달려있다면 재밌을 것 같아ㅋㅋㅈㅋ

892 이로하주 (enU7pcmKg6)

2024-01-02 (FIRE!) 19:38:41

>>876 그리고 입안으로 무지막지하게 파고들어오는 뺀찌도 있지... 사랑니 발치의 악몽이. 으윽. (현기증)

>>882 인기 폭발이라니 과찬인걸. 뒷사람 사심 듬뿍 넣어 만든 캐릭터긴 해. uu 놀러올 정도로 친해질 수 있다면 좋겠네~ 그러고 보니 스이는 쓰담쓰담 싫어할까?

로그.. 한번 이어보고 싶은데 일단 무를 산 다음에 이건 어떻게 먹는 거니? 하고 생무를 우적우적 씹어먹을, 상식 결여된 가사능력 빵점 왕도마뱀밖에 떠오르지 않아. (흐려짐)

893 이로하주 (enU7pcmKg6)

2024-01-02 (FIRE!) 19:39:14

카가리주 저녁 맛있게 먹고 와~

894 스이주 (cqvXh/gxcU)

2024-01-02 (FIRE!) 19:39:33

>>876 카가리주 안녕! 절대 굽히지 않는 무신이 일학년으로 들어간 점이 굉장히…… 갭모에야. 어투도 그렇고, 카가리는 꽤 유명인사일 것 같다 ◠ ̫◠ 그리고… 너무 웃겨… 물론 신님 입장에선 당연한 거지만 손님이 왕이라 방자하도다, 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ㅠ 스이가 카가리 처음 봤을 때 양, 양아치…! 가까이 가지 말자… 했을 거 같애 오히려 소문 듣고 더 무섭게 생각하다가 실제로 카가리 보면 소문보다 괜찮아서 오히려 호감도 올라가는 상황 생길 거 같구 막......

>>877 유우키주도 안녕! 같은 학년에다가 헬프 요청도 받아준다구……? 이거 완전…… 점술부에서 헬프 요청해서 콧쿠리상 일원 부족하다고 냅다 괴담 체험 들어가고 싶다… 어쩌다 우연이든 아니든 주술적 반응이 일어나면 너에겐 재능이 있는 거 같애…… 라며 스카웃 활동 시작하고 싶다 ♪(´ε`*)

>>883 사유주 안녕~ 나 사유랑 할 말 무척 많다구 ⚆_⚆✧ 사유는 자취…(폐교지만…)하는 거 맞지? 시트보자마자 사유의 집을 가야겠어. 라고 생각했지 뭐야. 나 지금 막 촉이 와. 외톨이들끼리 담합할 수 있을 거 같은 느낌. 아주 친한 친구가 될 수 있을 거 같은 느낌……!

>>884 너그러운 선배잖아 ( ꙭ ).ᐟ.ᐟ 근데, 어?! 치는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먹만은 봐주세요 카즈키 센바이………!

895 유우키주 (wWWWUMew9k)

2024-01-02 (FIRE!) 19:44:55

>>892 아니. 그건 그것대로 상당히 재밌을 것 같은데?! 구경하는 입장에선 말이야!

>>894 헬프 요청이라고 해도 어디까지나 급한 도움이 필요할때의 경우지만 말이야! ㅋㅋㅋㅋㅋ 엗...ㅋㅋㅋ 그런 쪽으로 부르는거야? 바쁘지 않다면 한번 정도는 도와줄 것 같지만, 이미 요괴를 알고 있는 시점의 유우키라서 재밌는 반응은 없지 않을까 싶은걸. 갑자기 막 뭐가 움직여도 아. 요괴가 나타났구나. 정도로 혼자서 납득할지도 모르겠어! 물론 반대로 이야기하자면 요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아마 대처도 어떻게든 할 것 같지만서도!

스카웃 활동은...ㅋㅋㅋㅋ 아마 정중하게 거절하지 않을까 싶네. 한번씩 참여하는 정도라면 상관없지만, 주기적인 것은 힘들다고 말이야.

896 미나주 (Q1vHTWWf3o)

2024-01-02 (FIRE!) 19:44:57

연휴 끝나고 하는 출근은... 몸에 안 좋아요...

897 스이주 (cqvXh/gxcU)

2024-01-02 (FIRE!) 19:47:47

>>891 가끔 아야카미 쨩 인형한테 말도 걸어 (*≧艸≦) 이지적이라고 해줘서 고마워 내 아이에겐 너무 과분한 칭찬이네! >:3 근데 아야카미 쨩 굿즈 갖고 싶다고 하면 쉽게 줘 아야카미 쨩 인기 없어서 귀한 팬 모으기에 꽤 열정이거든…… ㅎ

>>892 꼬옥 친해져야지… (화르륵)
쓰담쓰담… 사람 가려. 낯선 사람이 그러면 “아닛 모하시는 거죠?!”하며 눈 이글이글하는데 선배미 뿜뿜하는 이로하라면… “제 머리 비싼데. 선배는 선배니까 허락해 주는 거예요.” 하고 새침하게 대답할 거 같아 ㅋㅋㅋㅋ “앗, 지금 일년 일찍 태어난 것에 감사하는 얼굴인 거죠? 그래서 제 머리를 만질 수 있게 되었으니깐요.” 같은 뻔뻔하고 건방진 발언도 좀 해주고……… ㅎㅎ

898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19:50:21

미나주 하이하이~

899 유우키주 (wWWWUMew9k)

2024-01-02 (FIRE!) 19:53:36

미나주도 어서 와! 안녕안녕!

900 이로하주 (enU7pcmKg6)

2024-01-02 (FIRE!) 19:55:50

>>895 이제 2스레인데 벌써부터 시계눈나급 이미지격변을 겪고 싶지는 않앗..!

>>896 알지알지....... 고생했어, 미나주. 어서와. (스담스담스담)

>>897 우리집 무차별 쓰담마 왕도마뱀 초면에는 좀 참아야겠는걸. 좀 친해지고 나서 꼭 해보고 싶네. 그런데 그렇게 끼부리면 뻐꾸기 날아간단다? "깜찍한 후배님이 여기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한걸." (스담스담스담)

901 스이주 (cqvXh/gxcU)

2024-01-02 (FIRE!) 19:56:47

>>895 침착해 어른스러워. 점술부 부원들에게 인기 많을 거 같아. 유우키가 있으면 신호도 왠지 금방 오는 거 같고, 유우키도 대처 잘 하는게… 고수의 냄새가 풍긴다며. 스이는 귀신 같은 게 어딨냐고 위자보드는 치우고 이제 수정구슬이나 하자고 그럴 거 같애. 위자 보드 파 부원들 vs 수정구슬/타로/부두술 파 스이로 나뉘어서 유우키 쟁탈전 하기…(유우키: 내 의지는)

>>896 연휴 후 출근이라니 이 무슨 끔찍한 스케줄. 미나주를 위해 현생을 없애버려야만………(안된다).
미나주~ 우리 같은 반이야! 무기력 미쇼넨하고 같은 반이 되어서 넘 기쁘다 (﹡ˆ﹀ˆ﹡) 미나 혼숨하고 있으면 스르륵 와서 같이 놀아주는 건가?! 점술부 혼숨체험 중에 미나가 요괴 상태로 등장하면 그날 점술부의 역사 되는 거야……!

902 사유주 (ShMBsl8.D2)

2024-01-02 (FIRE!) 19:57:22

미나주 어솨!
>>894 쵸wwwwww 스이쨩이 온다면 폐교도 정리를 해둬야하잖아www 엄청나게 야바땅피너츠인데요!!! 외톨이라니 스이쨩이 그럴리가 없다구... 사실 폐교(리모델링)이니까 장소도 넓겠다? 모두를 초대해서 바베큐 파티나 캠핑같은것도 해보고싶다! 스이쨩이랑 같이 밤에 복도에서 유령채집이라던가(?) 해보고싶은www

903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19:59:33

situplay>1597032186>

새 어장이다
잠시 다녀온다

904 갈라테아주 (AY9wG7FFug)

2024-01-02 (FIRE!) 20:00:02

호호 다녀와

905 유우키주 (wWWWUMew9k)

2024-01-02 (FIRE!) 20:07:19

다녀와! 캡틴!!

>>900 하지만 그렇게 해서 강력한 임팩트로 남을 수도 있지 않을까?! (자기 일 아님)(나쁨)

>>901 엗...ㅋㅋㅋㅋㅋㅋㅋㅋ 졸지에 시빌워가 벌어지고 마는거야?! ㅋㅋㅋㅋㅋ 아마도 유우키는 곤란하게 웃으면서 그냥 공평하게 한번은 이쪽, 한번은 이쪽 그렇게 도와준다고 할 것 같아. 어디까지나 별 일이 없을때의 일이지만! 일단 유우키는 캇파 가문 모시고 있고, 거기 아가씨도 모시고 있고 그쪽이 본업이니 말이야.

물론 그렇다고 24시간 늘 따라다니면서 보필하고 보좌하고 그렇다기보다는 그냥 자기 생활하면서 이제 서포트하고 그런 느낌에 가까운 것이니 여유는 있을 것 같네!

906 스이주 (cqvXh/gxcU)

2024-01-02 (FIRE!) 20:07:32

>>900 이런 초 미녀 선배가 무차별 쓰담마라니, 좋지 않아. 심장에………. 괜찮아. 이로하는…… 존재 자체만으로 뻐꾸기라고 생각해…… (⸝⸝⸝ᵒ̴̶̷̥́ ⌑ ᵒ̴̶̷̣̥̀⸝⸝⸝) 저런 (심장파괴적인…) 대사를 들으면 “머, 머래요…?” 하고 고장났다가 헤어질 때 쯤 “선배, 저도 선배가 여기 있어서 좋아요!” 외치고 손 크게 휘젓고 가볍게 집으로 뛰어갈 것… 부끄러워도 은원이 확실하기 때문에 표현도 늘 갚아야 한다구 생각해서…… (๑•̀ᴗ-)

>>902 폐교 정리라…… 하루 안에 끝날 수…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억 모두하고 친해져서 바베큐 파티하면 진짜 감격스럽겠다… 이게 청춘이지 ;ㅂ; 사유주… 뭘 좀… 아는 구나? 유령채집이라니 ㅋㅋㅋㅋㅋㅋ 신박해서 좋다! 유령같은 게 어딨댜면서 누구보다 눈에 불을 키고 찾는 스이와, ………사유는 심령현상이나 비과학적인 것도 믿으려나? 시트보니 신의 존재는 믿는 듯한데.

907 이로하주 (enU7pcmKg6)

2024-01-02 (FIRE!) 20:07:51

>>902 사유, 외모도 라이프스타일도 힙하면서 정말 귀여워. (스담스담스담) 운동장에서 바베큐파티와 캠핑이라니, 정말 좋은 청춘 이벤트가 될 것 같네.

캡틴 잘 다녀와.

908 미나주 (Q1vHTWWf3o)

2024-01-02 (FIRE!) 20:12:39

>>898
좋은 저녁입니다:)

>>899
안녕하세요. 저녁은 드셨나요?

>>901
좋아 이제 죽어도 스르륵 나타나지 않겠습니다(?)

909 미나주 (Q1vHTWWf3o)

2024-01-02 (FIRE!) 20:13:03

잘 다녀오세요...

910 이로하주 (enU7pcmKg6)

2024-01-02 (FIRE!) 20:17:33

>>905 안정적인 정상인 포지션인 유우키도 귀여워. (스담스담스담)

>>906 쓰으으으으읍
귀여워라. (스담스담스담스담스담스담스담)

911 사유주 (004J46vBpE)

2024-01-02 (FIRE!) 20:17:50

>>906 폐교에서 살기는 해도 폐허에서 사는건 아니니까! 2층짜리건물+체육관+수영장은 이미 리모델링 완료다! 다른 사람들이 잘만한 장소가 없으니까? 청소해둔 빈교실에 침대랑 TV같은거 설치하고 하면... 군대? 끼요오오옷 다나카막부 개막이다!!!! 스이쨩 초귀여워wwwwwwwwwwww 신의 존재를 알고 있으니까 요괴같은것도 믿는다구~

>>907 아야카미 스카웃을 만들어주게써!!! 첫 대원은 이로하다!(?)

912 스이주 (cqvXh/gxcU)

2024-01-02 (FIRE!) 20:18:27

>>903 캡틴 잘 갔다와!

>>905 눈 돌아간 부원이들의 “이 녀석은… 재능이 있다고.” 소리를 들을 수 있을 지도 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집사 포지션이라고 했었지? 어린 나이에 기특해 기특해. 집사도 아가씨도 너무 귀엽더라 (*≧艸≦) 좋아 진행하면서 유우키랑 친해지는 걸 목표로~ (ง •̀_•́)۶

913 이로하주 (enU7pcmKg6)

2024-01-02 (FIRE!) 20:21:41

>>911 수영장 리모델링 완료? 못참지. 경영수영복 차림으로 마구마구 써줄게. (민폐)

914 스이주 (cqvXh/gxcU)

2024-01-02 (FIRE!) 20:25:39

>>908 내 내가 미나를 없애버렸어………(아님).

>>911 잠깐 체육관 플러스 수영장?! 웬만한 집보다 좋을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사유 쨩, 같이 살자……….
다나카막부?! 군대?! 어째선지 청춘 어장에서 각 잡힌 빡센 기강의 향기가……….
그럼 축제같은 거 할 때 점술부 부스 놀러와서 이것저것 체험해줘!!!!!! 앗 잠깐 사유는 곧 입학식인거지 1학년이니까. 그거 해야겠다 부활동에 신입생 데려가려구 막 우르르 몰려가서 홍보하는 그거 ㅋㅋㅋㅋㅋㅋㅋ

915 이로하주 (enU7pcmKg6)

2024-01-02 (FIRE!) 20:30:06

수영장하니 여름 수영장을 캐릭터들끼리 몰려가서 꺅꺅대면서 청소하는 것도 또 여름청춘의 한 풍물이지~

916 유우키주 (wWWWUMew9k)

2024-01-02 (FIRE!) 20:31:38

필시 여름에 수영장이건 바다건 뭐건 있을거야! 난 그렇게 믿어!

917 사유주 (004J46vBpE)

2024-01-02 (FIRE!) 20:31:40

>>913-914 웨이wwwwwwwwww 이로하쨩이랑 스이쨩이 수영복으로 오는거냐구wwww 사실 사유는 혼자 살면서 수리는 해둬도 사용은 안하는게 많으니까? 수영장 청소만 도와준다면 여름중에는 언제든 출입이 가능?할지도? 앗 스이쨩한테 납치당하는거야?! 야바wwwwwwww

918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20:32:25

https://ibb.co/9n89c4L
유우키주 선물은 들어가면 있다 ( 3시간 )

919 사유주 (004J46vBpE)

2024-01-02 (FIRE!) 20:34:14

>>918 야바wwwwww 귀여워!!!!! 아야나아씨는 캇파니까 그렇지... 오이지를 들고 있지...<<여기 개그포인트

920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20:35:28

뭐야 금손이다!

921 유우키주 (wWWWUMew9k)

2024-01-02 (FIRE!) 20:36:27

>>918 엗... 이게 선물인거야? 생각도 못한 것이 나와버렸다. 맙소사....일단 고맙다는 인사를 받으며...이 짤은 잘 저장하겠다! 고마워! 캡틴!

922 미나주 (Q1vHTWWf3o)

2024-01-02 (FIRE!) 20:37:21

>>902
안녕하세요 :)

>>914
당신이 없앴어!(?)

923 아야나주 (l3IBiZjjv.)

2024-01-02 (FIRE!) 20:37:53


아야나주 이제야 회식 끝나다.

924 미나주 (Q1vHTWWf3o)

2024-01-02 (FIRE!) 20:37:59

>>918
캡틴 매우 금손...

925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20:38:08

멀티를 해볼까 했었는데 오늘은 딱히 구하는 사람은 없네!
역시 휴일이 끝난 첫 평일이라 그런가봐.

926 이로하주 (enU7pcmKg6)

2024-01-02 (FIRE!) 20:38:42

>>916 청춘 중점의 스레이니 당연히 있을 거라 생각해. 없으면 이로하가 날아서라도 데려다줄게. (민폐 2)

>>917 좋아. 여름의 목표가 정해졌어. (스담스담스담)

>>918 캡틴이 황금의 손인 건 (스담스담스담)
유우키의 차분한 분위기 그윽하게 담겨있어서 정말 좋은걸. 그 와중에 왜 오이인가 하고 생각해 보니 캇파였지, 아야나.

927 유우키주 (wWWWUMew9k)

2024-01-02 (FIRE!) 20:40:41

안녕안녕! 아야나주!

음. 일상은 좀 더 쉬었다가 구할까 싶지만.. 카즈키주와는 어제 바로 돌렸으니 말이지!.

928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20:47:17

아무래도 바로 다시 돌리긴 그렇지~ 일단 조금 더 앉아있긴 할거니까~

929 시라스카 이로하 - 다나카 사유 [로그] (enU7pcmKg6)

2024-01-02 (FIRE!) 20:56:19

>>881

겨울이 마무리되어간다. 이제 삼 월 동안에는 겨울을 펼치기 위한 비행이 아니라 걷기 위한 비행을 해야 한다. 열공을 가로질러, 신린룡 시라토키노 오로치는 흐릿한 신비 속에 몸을 숨기고 한 줄기 겨울 바람이 되어 겨울숲으로 떨어졌다. 땅에 내려앉아 가볍게 앞발을 들어 어깨를 털면, 용의 형상이 마치 어깨에 쌓인 눈처럼 털려 겨울바람 속으로 사라진다. 겨울숲을 가로질러 도로변으로 걸어나올 때, 시라토키노 오로치의 모습은 이미 찢어진 청바지와 가죽 재킷에서 눈을 털어내고 있는 하얀 머리의 여성, 시라스카 이로하로 화하여 있었다.

이로하는 겨울을 걷어내기 위한 비행을 퍽 좋아했다. 겨울의 신은 봄도 퍽 좋아했기 때문이다. 계절의 순환과 생명의 지고 핆은, 셀 수 없이 많은 순환을 거쳐온 겨울의 신에게도 매번 새로이 경이로운 것이었다. 보아라, 벌써 가판대에 새 작물이 올라와있지 않은가.

이로하는 가죽재킷 아래 받쳐입은 후디 안에 들어간 눈을 후디를 뒤집어 탁탁 털며 가판대로 다가갔다. 지리멸렬하면서도 그래서 깜찍한 텍스트라고 생각하면서도, 이로하는 쉬이 돈을 지불하지 못하고 가만히 가판대의 작물들을 보고 서있었다. 분명 서벅서벅하니 익은 무라던가 메밀소바에 곁들여먹는 간 무라던가 하는 것들은 좋아하는데, 요리하는 법은 전혀 모르기 때문이다. 응, 이걸 산다고 해도 어떻게 먹으면 좋을지 모르겠어.

930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20:56:58

>>921 좋아해주다니 기쁘군
이 캡틴은 뿌듯하다――― 😌

슬쩍 레스 둘러보고 로그도 이어와야지 🤭

931 이로하주 (enU7pcmKg6)

2024-01-02 (FIRE!) 20:58:26

처음으로 써보고 싶고 펑키깜찍이 사유도 보고 싶어서 이어봤는데 잘됐으려나 모르겠네.

아참, 이로하의 선관은 언제든 열려있으니 혹시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은 불러줘.

932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21:02:48

맞아 다들 선관 마니해라!

933 벳시 스이 - 다나카 사유 [로그] (cqvXh/gxcU)

2024-01-02 (FIRE!) 21:04:14

situplay>1597032124>881

방학 중 퇴사는 사치다. 오히려 이런 때일수록 시간을 효율적으로 굴려야 하는 법. 도시락 가게 아르바이트를 방학 한정으로 주 3일 근무에서 5일 근무로 변경했다. 근무 시간을 늘려 자금이 넉넉해지니 마음도 넉넉해지는 듯하다. 역시 사람의 여유는 돈에서 나오는 것이다.

​ 그러나 넉넉한 발걸음이 밟는 것은 가게 바닥이 아닌 흙 바닥이다. 가게 사장님이 장 좀 보고 오라며 물품 적힌 메모지와 돈 몇 푼을 쥐여준 까닭으로. 계란말이 그림이 그려진 메모지에 당근, 오이, 계란, 무 등이 적혀있는 것을 확인 후 시장으로 향했다. 계란말이 그림이 그려진 깜찍한 메모지에 당근, 오이, 계란, 무 등이 적혀있는 것을 확인 후 시장으로 향했다. 분명 그랬을 텐데…….

여긴 어디지.

느릿하게 흘러가는 구름을 따라 걷다 보니 요상한 길로 들어와버렸다. 이곳엔 야채와 과일이 풍족한 시장도 없었고, 익숙한 낙서가 그려진 담벼락도 없었으며, 늘 시장 입구에서 반겨주는 삼색 고양이도 없었다.

……큰일이다. 나, 미아가 되어버린 걸까.

척추를 타고 올라오는 불안감에 눈알을 굴리던 스이의 시야에 무언가 걸렸다. 무인 채소 가판대였다. 목적지와는 달랐지만 목적인 물품들은 어떻게 잘 찾아왔네……. 그런데 이렇게 휑한 곳에 덩그러니 무인 가게를 차리다니. 누가 훔쳐 가면 어쩌려고. 그보다 이거, 파는 거 맞나? 판매용 퀄리티가 영 아닌 듯한데……. 수상쩍다는 눈빛으로 진열된 채소들을 훑어본 스이는 주변을 휙 둘러봤다. CCTV 없음. 사람 없음. 이렇게 허술하고 불안한 환경에 정말 아무 장치 없이 가게 주인이 가게만 내버려 두고 있을까? 혹시…… 어디에선가 보고 있다면…… 오히려 럭키다. 본인은 지금 엄연히 미아다. 길잡이가 간절히 필요했다. 겸사겸사 야채도 좀 사고.

스이는 큼, 크흠, 하며 헛기침으로 극의 포문을 열었다. 경고문 종이를 못 본 체 지나치며 실수인 척 돈 넣을 병도 툭 쳐서 떨어트리고.

“아아— 이거 참, 누가 여기에 기부를 해두고 갔나. 돈 넣을 곳이 없으니 기부로 봄이 옳겠지. 운이 좋아, 전부 가져가버려야겠다.”

크지도 않은 품에 정말 가져가려는 양 채소들을 차곡차곡 담는다. 결정적으로 마지막 멘트까지 슬쩍 흘리며.

“돈 받을 사람이 나타나지 않으면 정말 이대로 채소를 전부 털어 사라져버릴지도…….”

934 스이주 (cqvXh/gxcU)

2024-01-02 (FIRE!) 21:06:50

로그 잇고 싶어서 잠깐 사라졌었다! ;3
우와 나 봤어 캡틴이 직접 그린거야? 캡틴도 그림 금손이었구나..... 너무 잘생겼어 너무 귀여워 오이도 귀여워 ㅋㅋㅋㅋㅋ

935 이로하주 (enU7pcmKg6)

2024-01-02 (FIRE!) 21:07:46

문득 든 생각인데- 로그는 무조건 일대일이야?

936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21:08:52

situplay>1597032124>882 지켜주고 싶다니 큰일날 소리를. 챙겨주려고 하다가 기회를 엿본 청동기 신님가난신으로부터 찰싹 달라붙어져서 척수까지 쪽쪽 빨려버린다고? 😌 물론 그 청동기 신에게 그럴 만한 잔머리가 있을지는 차치해두고 🤭🤭
린게츠의 호의로 인해 일단 노숙 생활은 청산했지만 아직 흠잡을 곳이 넘쳐나는 신님이니 그쪽을 노리면 된다, 인간이여――

937 유우키주 (wWWWUMew9k)

2024-01-02 (FIRE!) 21:10:25

일상을 슬슬 구해볼까 했지만...묘하게 피곤한 감이 있어. 이게 연휴의 후폭풍? 흑흑. (털썩)

938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21:10:29

>>935 흠
일대일을 디폴트로 설정하고 만든 시스템이긴 하지만, 참치 간의 충분한 합의만 있다면 난입하거나 다인 일상으로 꾸려나가도 큰 문제는 없을 듯 싶다.
즐거울 쪽으로 해주면 된다.

939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21:11:57

피곤할만하지 닥토닥토야..

940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21:12:44

앗 그런거야? 나는 다인으로 우다다다 돌리는 느낌인줄 알았는데. 일대일이 디폴트구낭 (머리가 나쁨)

941 스이주 (cqvXh/gxcU)

2024-01-02 (FIRE!) 21:12:48

>>936 청동기 신님… 어떻게 보면 가난 신도 겸하는 것일까… ㅋㅋㅋㅋㅋㅋㅋ ㅠ ㅠ 귀여운 아오이라면 척수가 뭐야 영혼까지 빨려주도록 할게 (。⌒∇⌒)。언능 개학해서 신님 챙겨줘야겠다 ԅ(˙∇ ˙ ԅ) (어째선지 챙겨줌보다 괴롭히기 자세가 나오는 스이주)

942 이로하주 (enU7pcmKg6)

2024-01-02 (FIRE!) 21:13:44

>>937 정규일상도 해보고 싶은데 나도 기력이 없어. 똑같네.

>>938 이이네-
탄력있는 시스템 좋아

와중에 스이주 깜찍한 상황전개능력에 질투!

943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21:14:26

>>938 로그 = 일 대 多 일상은 맞다
정확히 말해서 여러 명이서 한 군데에 왁자지껄 모여 있는 다인 일상의 구조는 아니라는 뜻이지.

944 유우키주 (wWWWUMew9k)

2024-01-02 (FIRE!) 21:14:56

흑흑... 돌아와. 내 기력!!
아무튼 유우키가 저기에 있었다면 가격을 보고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고 모두 사가려고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드네! 진짜 정직하게 말이야!

945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21:15:28

>>943 >>940

946 스이주 (cqvXh/gxcU)

2024-01-02 (FIRE!) 21:17:58

>>937 (토다닥 토다닥......)

>>942 이로하주 신비적묘사능력에 질투!

947 다나카 사유 - [로그] (004J46vBpE)

2024-01-02 (FIRE!) 21:19:47

>>929
오? 오오ㅡ!! 개시 직후부터 바로 손님인거야?! 얏바... 뭔가... 뭔가 반짝반짝거리는 사람이다!!! 텐션 위험할정도로 엄청 올라가는데요?! 아니 그런데... 음... 구경만하는건가? 좋다구~? 엄청 열심히 기른거라구~? 시중에서 사면 이 가격에는 절대 못구한다? 최대한 열심히 념을 보낸다. 닿아라... 나의 마음...!!!
>>933
"도둑이야아아아아!!!!! 경↗️찰↘️아➡️저⬆️씨이이이이↗️!!!!!!!!!!!"

안돼!!! 절대! 안돼! 비록 경찰이 잘 다니지 않는다고 해서 나의 믿음을 배신할 이유는 아니야!!! 아니 이건 진짜로 킷쇼이!!! 아무리 보는 사람이 없대도 저렇게 멀쩡한걸 훔쳐가?!

"아니 거기 뭐하는거야?! 돈통이랑 상품도 제대로 돌려놔!!!"

948 이로하주 (enU7pcmKg6)

2024-01-02 (FIRE!) 21:21:38

앗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자인데 시끄러워 ㅋㅋㅋㅋㅋㅋ 사유의 명랑한 에너지 화면 뚫고 나온다

>>946 이런거 질투하면 안돼 재미없는걸~

949 스이주 (cqvXh/gxcU)

2024-01-02 (FIRE!) 21:21:40

잠깐 글인데 어째서 귀에서 피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유 텐션 마지 야바이

950 사유주 (004J46vBpE)

2024-01-02 (FIRE!) 21:22:27

경찰아저씨이이이이이이이이이ㅣ!!!!!!!!!!

951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21:22:35

오오 저런 느낌이구나.

952 유우키주 (wWWWUMew9k)

2024-01-02 (FIRE!) 21:25: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ㅋㅋㅋㅋㅋ

953 시라스카 이로하 - 다나카 사유 [로그] (enU7pcmKg6)

2024-01-02 (FIRE!) 21:31:26

>>947

염이 닿았다. 좀 지나치게 닿았다. 사유가 보낸 염이 어찌나 간절했던지 신으로서 한창 시절 때 자신에게 참배를 올리던 신자들의 그것과 꽤 비슷한 선명도였기 때문이다. 가판대를 멀거니 바라보던 키큰 성별미상의 미인이 갑자기 사유 쪽을 돌아봤다. 그리고 정면으로 아이컨택. 사유의 머리색과 엇비슷한 파르스름한 눈동자가 사유의 감홍색 시선과 마주친다.

그리고 상황이 야바이 전개 중점. 늘씬한 미인이 난데없이 무 하나를 집어들고는 사유에게 저벅저벅 다가오고 있다.

954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21:35:07

그러고보니 그럼 내일 바로 개학인건가~?

955 아야나주 (9rmyj5ujo.)

2024-01-02 (FIRE!) 21:35:59

나. 드디어 귀가.
모두 좋은저녁 이다
이제 캡틴 답레 써주고 할거 많네 갈린다 갈려

956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21:37:35

아야나주 어서와 수고했어~

957 벳시 스이 - 다나카 사유 [로그] (cqvXh/gxcU)

2024-01-02 (FIRE!) 21:37:56

>>947

아잇, 깜짝이야. 품에 채소를 가득 안은 채 어깨를 움찔 떤 스이가 태연한 표정으로 느긋하게 제자리에 돌려놓곤 허리에 양손을 척, 하고 올렸다. 흐으음… 하는 묘한 소리와 함께 소녀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캔 완료. 화려하고 특이하니 기억하기도 쉽네. 그리고 매우……. 스이의 시선이 소녀의 정수리를 향해 내려갔다.

“작네.”

앗, 속마음이 무심코.

언제 속마음을 내뱉었다는 양 표정을 갈무리하곤 짐짓 엄격한 표정을 지어 보인다.

“쉿! 일단 진정해 봐. 네가 이 가게의 주인이야? 나는 널 내 앞으로 끌어내려고 이런 연극을 벌인 거야. 나는 도둑질 같은 짓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구.”

자 봐. 하며 주머니에서 심부름 품목이 적힌 메모지와 값에 맞춘 현금을 꺼내 보였다. 하늘에 맹세코 부끄럼 한 점 없다는 낯으로.

“내가 널 끄집어내려는 이유가 뭐였냐면…….”

이목을 집중 시키는 방법은 아주 비밀스럽고 막중한 사항인 것처럼 서두를 떼는 것이다.

“내가 미아이기 때문이야.”

958 아야나주 (9rmyj5ujo.)

2024-01-02 (FIRE!) 21:38:26

>>956 카즈키주 굿모닝(????)

959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21:39:57

>>958 꿋모닝~~

960 스이주 (cqvXh/gxcU)

2024-01-02 (FIRE!) 21:40:43

>>955 아야나주 수고 많았어~ :3
아야나가 캇파 아가씨구나 시트 읽는데 너무 귀여웠지 뭐야. 꼭 만나고 싶었어, 아야나랑 친해지면 아야나 스이 둘이 붙어다닐 때 꼭 참새 두마리가 돌아다니는 것 같을 거 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 (*≧艸≦)

961 스이주 (cqvXh/gxcU)

2024-01-02 (FIRE!) 21:41:37

>>948 이보다 재밌는건 이 세상에 없어! >:3 문장 하나하나가 보석이야 보석 (⸝⸝⸝ᵒ̴̶̷̥́ ⌑ ᵒ̴̶̷̣̥̀⸝⸝⸝)

962 유우키주 (wWWWUMew9k)

2024-01-02 (FIRE!) 21:44:08

안녕안녕! 아야나주! 하루 고생했어!!

963 아야나 - 아오이 (9rmyj5ujo.)

2024-01-02 (FIRE!) 21:44:21

>>748
“에? 진짜로 해주시는 것이와요? “

“신난다ー!!! ” 를 외치는 표정은 그 어느때보다 밝고 진정성이 있었다. 이 캇파 아가씨, 초면에 처음 보는 신의 무릎을 베는 게 정녕 괜찮은 것이냐ー!!!! 하지만 그런 것 치고는 누구보다 편안하게 이 무릎 베개를 즐기고 있는 캇파 아가씨.

“후히히히히히히.....편안하여요. 마치 린게츠 아저씨 꼬리 같사와요……. ”


이녀석 린게츠 아저씨 꼬리에다 머리를 베본적도 없으면서 잘도 이렇게 비유하고 있다. 아무튼간에 지나치게 편안해서일까? 아야나의 모습은 서서히 조그맣고 조그맣게 변해갔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후히히…히…”

이렇게 44.4cm의 한없이 하찮은 카에루족 캇파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되어버렸다ーーーー!!!!

964 아야나주 (9rmyj5ujo.)

2024-01-02 (FIRE!) 21:44:43

초면에 다짜고짜 신 앞에서 요괴모습 드러낸 썰 푼다

965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21:44:51

오늘은 새벽 몇시까지 있을런지 모르겠네..
혹시라도 일상할 사람 있으면 찔러주길 바래-

라고 말해두고 눕기!

966 아야나주 (9rmyj5ujo.)

2024-01-02 (FIRE!) 21:46:05

>>960 스이주......이누주 로그까지만 끝나고 나중에 일상 꼭 돌려 보 자 (???????)

>>962 유우키주......나 끝내주는 고기를 먹고왔어 마치 유우군이 대접해줄법한 집사st 요리야 (???)

967 아카가네 아오이 - 타나카 사유 [로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21:47:44

situplay>1597032124>881

번듯한 집도 얻?고 평?범한 생활을 만끽하며 길을 걸어가고 있던 내 눈에 띄인 것은 사람 없는 채소가판대였다. 요즘 인간들은 인―타―넷또라는 것으로 서로 얼굴을 마주보지 않고도 거래를 하는 줄로 알았는데, 아직 이런 것도 남아있구나. 무심코 인간들의 기술 발전에 대해 너무 과대평가하고 있었다. 졸졸 다가가서 깊이 눌린 후드를 슬쩍 들추며 쓰인 글씨를 읽었다. 야바이... 텐션... 사유쨩... 피엥... NG...

"...뭐??"

도대체 이게 무슨 경박한 문자 작성 방식이란 말인가. 심지어 글씨 하나하나에는 으레 담겨야 하는 미의식이 없었다. 가나의 변천과 함께한 오래된 신으로서 이건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는 방식이었다!!! 꼰대의 구성 요소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굉장히 오래 살아온 연식에, 하나는 지나간 과거에 대한 짙은 향수에, 마지막 하나는 현재의 자신의 처지에 대한 불만족이다. 우연찮게도 이 모든 구성 요소에 부합했던 아오이는 눈썹이 역(逆) 팔자로 서면서 꼰대답게 요오오즘 젊은 것들은, 을 시전하는가 싶었지만...

오이며 무가 개당 80엔!!!!!!!

"이, 이히히..."

80엔이라는 달콤한 소리에는 이기지 못했다...

"이, 이게 다 몇 개야... 한 둘 셋 넷―――"

바리바리 싸들어서 집까지 가져가면 분명 린게츠가 대단하다고 추켜세워주겠지??? 역시 아오아카가네노카미사마!!! 믿고 있었습니다!!! 하면서 말이다.
게다가 80엔은 10엔짜리로도 충분히 낼 수 있다. 10엔이 뭐가 그렇게 대수냐고 한다면― 이 신, 청동기의 신이거든. 그리고 10엔은 어설프게나마 일단 청동이다. 신은 제 소관에 닿는 신의 기적을 이뤄낼 생각에 이미 헤실헤실 정신을 못 차리고 있었다.

때릉때릉때릉때릉―

수많은 10엔이 넓은 소매 속에서 우르르 떨어지는 것과 동시에 아오이는 수많은 채소를 제 팔 안에 가득 차도록 안더니 짐짓 들뜬 발걸음으로 집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그 와중에 명시된 거래는 정확하게 따랐다는 것도, 굉장히 오래된 신다운 구석이었다.

다만 문제점은 하나였다.

저 채소, 얼마큼 감당할 수 있는지 생각하기나 하고 저만큼이나 안아간 것일까..................❓❓❓❓❓

968 유우키주 (wWWWUMew9k)

2024-01-02 (FIRE!) 21:51:01

>>965 그렇다면 구경을 하면 되겠구나!!

>>966 ㅋㅋㅋㅋㅋㅋ 그렇다면 오늘 아야나의 저녁밥은 유우키가 만든 그 요리인 것으로 하자!

969 스이주 (cqvXh/gxcU)

2024-01-02 (FIRE!) 21:52:43

>>966 캇파 아갓시 요괴 모습 드러낸 거 너무 귀엽다 어떡해 납치해버려야 돼.........

좋아좋아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을게 ( 〃´艸`)

970 다나카 사유 - [로그] (004J46vBpE)

2024-01-02 (FIRE!) 21:52:44

>>953
후후후후후... 보는 눈이 있는 사람이네! 그 무로 말하자면 사이즈부터 맛까지 완벽해서 그냥 팔지 말까도 고민했던... 엣 뭔가 다가오고 있는것 같은데?! 에 춋, 눈 마주친거야?! 뭐야?! 왜 무를 들고 오는건데?! 누가 좀 카마쵸! 이 일단 어디 숨어야!!! 저기 나무뒤면되나?!
위장 완성도.dice 1 100. = 69
>>957
"앙?! 안 작아! 도둑이면 예의라도 차리라고!!!"

뭐야 이 인간?! 도둑인가 싶었더니 대뜸 무슨 파워워드인건데?! ...뭐 돈은 냈으니 오늘은 넘어가지만!

"뭐야 평범한 미아였던건가. 이런데서 길을 잃어? 쵸WWWWW 우케루WWWWWW"

도심이랑 떨어져있기는 해도 나름 도로도 제대로 있고 그냥 길대로만 걸어도 길을 잃지는 않잖아 JK. 웃음을 멈출수가 없는데요?! 사유쨩 지금 너무 웃어서 복근붕괴인데요?!

"이쪽 뒷길로 올라가면 우리집뿐이고, 도로는 반대로만 가면 돼. 그리고 지금 손에든거, 제대로 살거지?"

971 미나주 (Q1vHTWWf3o)

2024-01-02 (FIRE!) 21:53:38

피곤하니까 강제 관전 모드가 되네요. 이렇게 된 이상 즐겁게 관전하고 꿀잠을...

972 아야카미 ◆.N6I908VZQ (tGJVW1sn1k)

2024-01-02 (FIRE!) 21:53:54

>>971 (나데나데)

973 미나주 (Q1vHTWWf3o)

2024-01-02 (FIRE!) 21:57:02

>>972
(골골골...)

974 유우키주 (wWWWUMew9k)

2024-01-02 (FIRE!) 21:57:30

자고고 피곤하면 어쩔 수 없는거지! 나처럼 하루 쉬자! 미나주!

975 야사카 린게츠 - 다나카 사유 [ 로그 ] (hcmvm1kS3w)

2024-01-02 (FIRE!) 21:59:12

>>881
가벼운 산책길, 오이랑 무를 파는 무인가판대를 발견했다. 개당 80엔, 꽤 저럼하고 질도 괜찮아보인다. 잠시 고민하다가, 무 하나를 집어든다. 비닐봉투는 없지만 들고 가다가 적당히 '만들어' 내면 되겠지! 그 후 나는 지갑에서 500엔 짜리 동전을 꺼내고서 병에 땡그랑- 하고 넣었다.

근데 문구가 신기하네. 요즘 감성이라고 하기에도 좀 힙하지 않나-?
뭐 만든 사람 자유겠지. 나는 아까부터 이 쪽을 보고 있는.. 아마 이 가판대를 만들었을 아이를 향해 방긋 웃으면서 손을 흔들어 주고는 걸어갔다.

"으음- 오늘은 무조림으로 할까."

아 생선도 구해서 생선 무조림을 하면 되겠다. 형님보고 무 좀 썰어달라고 하면 제대로 할 수 있을까.

..내가 집에 돌아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한가득 쌓인 무와 오이를 보며 넋을 잃기 전에 일이다.

976 사유주 (004J46vBpE)

2024-01-02 (FIRE!) 22:00:37

>>971 (스담스담스담스)
아오이 할아부지... 그런 태도를 하고 다니면 요즘은 디스라레룬다요... 아무리 얼굴이 날개펼치고 있다고 해도 그런 꼰대같은 모습... 얼빠인 사유쨩이라고해도 개구리화해버려엇...

977 린게츠주 (hcmvm1kS3w)

2024-01-02 (FIRE!) 22:04:04

>>963 린게츠 꼬리 ㅋㅋㅋㅋㅋ 푹신하긴 할 검다!

하지만 규칙적인 줄무늬 그런 거 없슴다
얘는 너구리지 라쿤이 아님다(중요)

>>971 여기 팝콘 드리겠슴다-

978 유우키주 (wWWWUMew9k)

2024-01-02 (FIRE!) 22:06:01

(콜라 쪼로록) 안녕안녕! 린게츠주!

979 사유주 (004J46vBpE)

2024-01-02 (FIRE!) 22:07:43

온사람들 다들 어솨- 요괴폼 린게츠가 솜사탕을 물에 씻어먹는 걸 생각했어(?)

980 벳시 스이 - 다나카 사유 (cqvXh/gxcU)

2024-01-02 (FIRE!) 22:08:02

>>970

글쎄, 도둑 아니라니까 그러네. 태평하게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던 스이는 급작스레 귓전을 때리는 비웃음의 향연에 입을 꾹 다물고 이 작은 소녀를 물끄러미 응시했다. 관자놀이에 사거리 모양으로 핏줄이 섰다.

이 녀석, 좀 열받아……!

“뭐, 뭐야? 그렇게 웃을 일은 아니잖아! 사람이 멍 때리다 보면 딴 길로 샐 수도 있지!”

허, 참내. 이… 나보다 조그만 게! 씩씩 거리며 한참 끓어오르던 열이 식은 것은 소녀가 제대로 된 대답을 건넸을 때다.

“아, 응. 무랑, 오이랑… 아, 배추도.”

품목을 읊으며 잔돈을 세다가 멈칫. 스이의 눈이 가느스름하게 바뀌었다. 미심쩍은 구석은 짚고 넘어가야했다.

“근데 이 채소들 말이야. 값도 너무 싸고 양도 들쭉날쭉하니 뭔가 모양새가…… 꼭, 뭐라 표현해야 할까. 중고 같단 말이지. 먹고 남은 걸 파는 것처럼.”

혹시……. 말꼬리를 늘이며 의미심장하게 소녀를 빤히 응시한다. 기실 먹고 남는 걸 팔았다한들 저와 무관했으나 조금 놀리고 싶었다.

981 벳시 스이 - 다나카 사유 (cqvXh/gxcU)

2024-01-02 (FIRE!) 22:08:59

>>980 [로그] ……. (빼먹었다)

982 미나주 (Q1vHTWWf3o)

2024-01-02 (FIRE!) 22:10:28

>>974
하루로 안 끝날 거 같은 불안한 느낌이 들지만... 아무튼 쉬고 봐야겠네요

>>976
좋네요..

>>977
잘 시간에 팝콘 먹기는 못 참지(?)

983 린게츠주 (hcmvm1kS3w)

2024-01-02 (FIRE!) 22:11:16

>>978 유우키주 안녕하심까-

>>979 린게츠가 자기 무시하는 거냐고 어이없게 봄다!

>>981 아야카미짱 팬 벳시 스이주 안녕하심까-
여러모로 불안정해 보이면서도 귀여운 스이가 기대됨다-

984 아야나주 (9rmyj5ujo.)

2024-01-02 (FIRE!) 22:11:18

다들 어서오시오 어서오시오

985 스이주 (cqvXh/gxcU)

2024-01-02 (FIRE!) 22:14:31

린게츠주 어서와~ :3 바케다누키라니 너무 귀여운 요괴다......
무랑 오이 ㅋㅋㅋㅋㅋㅋ 다 먹을 수 있으려나? ! ㅋㅋㅋㅋ
>>983 아야카미쨩교 교주입니다~ 안녕하세요~ (아님)
이쪽도 능글맞은 귀여운 너구리 요괴님과 친해질 날을 고대하고 있다구~

986 이로하주 (8eKyIpjxOQ)

2024-01-02 (FIRE!) 22:21:01

.dice 1 100. = 72 수색 다이스

987 이로하주 (8eKyIpjxOQ)

2024-01-02 (FIRE!) 22:21:21

(대충 메기솔 띠용! 하는 소리)

988 이로하주 (8eKyIpjxOQ)

2024-01-02 (FIRE!) 22:21:58

린게츠주도 어서와. 좋은 저녁- (스담스담스담스담)

989 유우키주 (wWWWUMew9k)

2024-01-02 (FIRE!) 22:24:09

그렇다면 오늘도 유우키에 대한 질문이나 한번 받아볼까! 시라카와 가문에 대한 것도 괜찮다!
없다면 없는대로 오케이야! 아마 없을 것 같지만!

990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22:26:33

>>989 (비적비적)

유우키가 싫어하는 인간상..? 인강상이 맞나? 아무튼 그런 느낌!
가문 모욕하는 사람 이런거 말고 그냥 성격차이 같은걸로?

991 린게츠주 (hcmvm1kS3w)

2024-01-02 (FIRE!) 22:27:40

>>985 무려 2천년 넘게 산 바케다누키임다-
무랑 오이.. 오이는 일단 카와자토에 던져줬다거나

>>988 흐에 좀 더 쓰다듬으라는검다..(늘어짐)

>>989 시라카와 가문은 대대로 카와자토를 섬겼다고 하져?
그럼 린게츠에 대해서는 어떤 느낌일까여?

992 다나카 사유 - [로그] (004J46vBpE)

2024-01-02 (FIRE!) 22:28:10

>>980
"하지만 웃긴걸www 거봐 여기까지는 옆은 산이고 대체로 직선길이잖? NDK? 길 잃어버리고 어떤기분?"

우리 집근처이기도 하고 직접 오자고하면 사람들은 잘 안보이긴 하지만www 에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도챠쿠소 무서운데요?! 신님 부처님한테 매일같이 빌고 있으니까 괜찮은건가? 아니 그래도 오늘은...아랫집 할머니랑 같이잘까?! 채소같은거라도 들고가면 가쿠니로 돌려주시는 등가교환초월해버렸는데요?

"그거언, 내애アーシ가 먹을만큼만 먹고 파는거니까아? 엄청나게 열심히 키운거야!"

アーシ가 직접 키운거야아~ 자랑스러운 우리애들이야~ 어때? 진심 에모하지? 진심진심진심 에모하지?! 그 무는 3개월이나 걸렸다?! 이웃 할머니랑 나누고... 나도 먹고... 그리고 남은거니까... 아, 다음에는 텃밭에 종류를 좀 늘리는게 나으려나? 웃음이! 멈추질 않아!

"여기까지 왔는데 비싸면 미안하잖아? 게다가 전문가도 아니고? 그래도 키울때는 엄청나게 끌어올라서 말이야~ 근처 아저씨랑 같이 비닐하우스같은것도 세웠었어~ 아 나 저 위에 있는 학교에서 살고 있는데! 텃밭이라도 보고 갈래?"

////
오늘 로그는 여기까지만!!! 유우키를 따라서 질문도 받아볼게!!!

>>989 의식주는 했으니까... 유우키한테도 파리피어 알려주고싶은데 어떻게 반응할까?!

993 유우키주 (wWWWUMew9k)

2024-01-02 (FIRE!) 22:29:43

>>990 유우키가 싫어하는 사람? 음. 사실 어지간하면 딱히 막 싫어하는 이는 없지만... 그게 뭐가 되었건 남의 노력을 함부로 무시하고 짓밟고 모욕하는 이를 유우키는 정말로 싫어해. 뭐가 되었건 노력은 반드시 존중받아야 한다고 유우키는 믿고 있거든. 물론 범죄 이런거 말고.
아무튼 그렇다보니 그런 것을 무시하고 하찮다고 모욕하는 이를 유우키는 진짜로 싫어하고 분위기가 정말로 싸해질수도 있어.

994 사유주 (004J46vBpE)

2024-01-02 (FIRE!) 22:30:09

사유 : 열심히 키운 무랑 오이가아아... 마지 피엥 코에테 파온 코에테 뿌엥이야...

995 미나주 (Q1vHTWWf3o)

2024-01-02 (FIRE!) 22:31:56


>>986

996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22:32:14

>>992 사유한테 현재 가장 우선순위인것?
돈이려나 싶었는데 아닐수도 있으니까.

997 유우키주 (wWWWUMew9k)

2024-01-02 (FIRE!) 22:33:55

>>991 글쎄. 애초에 린게츠를 알고 있을까...라는 생각인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야나가 어떻게 소개를 해줬을지에 따라서 다를 것 같아. 소개를 안해줬다면 아마 유우키도 모르지 않을까? 일단 일반적인 소개라고 가정한다면 아마 극진하게 대접해야 할 귀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싶어. 요괴니까 귀괴!

>>992 파리피 말이지? 음. 가르쳐준다고 한다면 아마 흥미는 보일 것 같아. 다만 어떤 분위기냐에 따라서 조금 갈릴 수도 있겠지만... 일단 유우키는 화려한 것도 좋아하고 시끌벅적한 것도 좋아하는 편이니까 거부감은 보이지 않을 것 같아! 물론 그렇다고 유우키가 막 화려해지고 시끌벅적해지고 그러진 않겠지만?

자. 그럼 질문이다! 반대로 사유에게 유우키가 기본적인 집사의 교양이나 예절이나 이런 것을 가르쳐준다면 어떤 반응일까?

998 사유주 (004J46vBpE)

2024-01-02 (FIRE!) 22:34:11

>>996 집에 딸린 체육관을 클럽으로 만들어버리려고 하는데 미러볼을 몇개나 달지 하는거? DJ부스는 이미 설치해버렸어WWWW

999 시라스카 이로하 - 다나카 사유 [로그] (8eKyIpjxOQ)

2024-01-02 (FIRE!) 22:35:19

>>970 그것은 자못 슈-르한 광경이었다. 저런 패션잡지에 실릴 만한 훤칠한 소프트 펑크 계열 룩에 멀쩡한 얼굴을 하고선, 뜬금없이 생무를 들고 걸어오는 모습이라니. 인간 대한 경험 적어 상식이 모자란 겨울신의 부덕의 소치다. 낯선 사람이 갑자기 다가오는 것에 대한 반작용으로 사유는 은신을 선택했고 그것은 실제로 꽤 잘 수행되었지만, 찾는 사람 눈앞에서 숨는 모습을 보여줘버려서야 의미가 없다.

기껏 나무 뒤에 숨은 정성을 무시하고, 그 무심하고 몰상식한 미인은 나무 너머로 파시락 하고 다가와서는 숨어있는 사유 앞에 쪼그려앉아 사유와 눈높이를 맞춘다.

“저기─ 이거 주인?”

1000 이로하주 (8eKyIpjxOQ)

2024-01-02 (FIRE!) 22:36:12

>>989 시답잖은 질문이긴 한데, 유우키가 좋아하는 노래 장르가 궁금한걸.

1001 카즈키주 (m1kWoO.TPo)

2024-01-02 (FIRE!) 22:36:22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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